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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가 온다-BNK
    분석정보 2016. 4. 25. 19:34




    ■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가 온다-BNK  2016.04.25



    [요약]

    ㅇ성장주의 상대적 강세와 KOSPI의 상승세 둔화 전망
    최근 우리 증시의 반등은 대형 가치주가 주도. 대외 환경의 안정으로 투자심리와 수급 상황이 급격히 개선되는 가운데, 전통 대형 수출주들의 실적 개선기대감이 우호적으로 작용


    단기적으로 과거 2012년 초와 같이 성장주/가치주 간의 상대 강도반전과 함께 지수 상승 속도 또한 둔화되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 과도한 쏠림이 나타났던 가치주들이 실적 발표 이후 재료 실현 및 실적 개선강도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약세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② 외국인 순매수세의 피크아웃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다만 대외 환경은 대체로 우호적인 국면이 이어지며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 및 지수 하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


    ㅇ성장주 비중이 높은 업종, 시총 상위 중형주에 대해 관심 확대
    WI26 업종 중 WiseFn 순수성장 Index내 다수 기업이 포함된 업종(Market 비중 대비 5%p 이상 차이가 나는 업종)으로는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화장품/의류, 필수소비재, 상사/자본재 업종을 들 수 있음. 시총 크기 별로는 중형주(약 5000억원~3조원)에 포함되는 기업들의 비중이 높음




    [세부내용]


    우리는 일각에서 제기하는 한국증시 대세상승론에 동의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지금이 그 시기는 아닐 것으로 본다.  단기적으로 2000pt를 넘어 호조를 보일 수 있겠지만, 그 상단은 2050pt 수준에서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비록 하반기 우리 증시는 상반기 대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하반기가 시작되기 전에 변동성이 재차 높아질 수 있음에 유의해야한다는 판단이다. 이에 대한 이야기는 하반기 전망 자료를 통해 이야기 할 것이고, 지금은 당장 나타날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우리증시는 가치주에 속해있는 기업들의 주가가 급격히 회복되면서 증시 상승이 나타났다. 성장주로 분류되는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가치주의 수익률과 비교해 본다면 초라하다. 이익 확대 및 개선 기대감으로 절대적, 상대적 강세를 보인 가치주들의 상승이 지속될 수 있을까? 우리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성장주-가치주 수익률 지표의 반등과 함께 KOSPI의 상승세 또한 둔화되는 모습이 지난 2012년 초와 같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성장주와 가치주의 3개월 수익률 격차는 과거 10년 평균에서 -2 표준편차 이상 떨어져 있다. 과거 10년 동안 6차례 밖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해당 시점 이후에는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가 강하게 나타났다. 가치주로의 쏠림현상으로 인한 되돌림은 성장주가 평균 88일간 20.7% 아웃퍼폼하는 결과로 나타났다.








    특이한 점은 가치주와 성장주의 수익률 변곡이 나타났던 시기별로 차이점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우리 증시가 박스권에 접어든 2011년 이후 성장주-가치주의 수익률 격차는 총 3차례 주요 변곡점에 위치했는데, 2012년 초에 나타났던 가치주의 상승(1)과 최근에 나타난 두차례의 가치주 상승(2)은 환율 변동성, 외국인 순매수, 지수 움직임에서 차이를 보였다.


    Fig. 7에서 (2)로 표시한 시기에는 대외 매크로 환경이 불안정하며 외환시장 변동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외국인의 순매도가 강하게 나타났었다. 이에 KOSPI 또한 하락했다. 각 시기별 주요 이슈로는 테이퍼링 텐터럼(2013년 중반)과 중국 위안화 환율 절하 및 증시 급락(2015년 하반기)이 있었다. 하지만 2012년에 나타난 가치주의 강세 시기(1)에는 유로존 재정위기 관련 우려가 완화되던 시기였으며, 이에 외환시장 변동성이 줄어들며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됐다. KOSPI 또한 강세를 보였으며, 지금과 같이 글로벌 증시 전체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우리는 향후 증시가 아래의 (1)의 점선과 같은 그림을 그릴 것으로 전망한다. 성장주의 상대 수익률이 강세를 보일 것이며, 실적 개선 기대로 가파르게 상승한 가치주들은 실적 발표 이후 재료 실현 및 실적 개선 강도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차익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한다. 원/달러 환율이 단기 급락세를 보인만큼 되돌림이 일부 나타날 수 있겠으나, 대외환경의 우호적인 상황이 이어지는 만큼, 내재변동성 수준이 가파르게 상승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는 4월 말 5월 초에는 피크 아웃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과거 달러인덱스가 약세를 보였던 시기의 평균 기간인 14주를 적용하고, 그 기간 동안의 평균 외국인 매수를 현재까지의 매수 금액과 비교해 보면, 외국인의 매수는 앞으로 2주간, 2.3조원 가량 추가로 나타날 수 있다. 이와 같은 외국인 매수강도의 둔화는 KOSPI의 상승세 둔화/하락 전환을 이끌 것이라는 판단이다.














    ㅇ성장주 비중이 높은 업종, 시총 상위 중형주에 대해 관심 확대


    WI26 업종 중 WiseFn 순수성장 Index내 다수 기업이 포함된 업종(Market 비중 대비 5%p이상 차이가 나는 업종)으로는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화장품/의류, 필수소비재, 상사/자본재업종을 들 수 있다. 시총 크기 별로는 중형주(약 5000억원~3조원)에 포함되는 기업들의 비중이 높다. 반면 기계, 조선, 유틸리티 등은 주로 가치주에 포함되는 만큼 단기적으로 부진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업종 내에서도 앞서 밝힌 기준에 따라 가치주로 포함되는 종목들이 일부 관찰되는만큼 업종 내에서도 종목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성장주 Index 내 시장과 가장 큰 격차를 보이는 5개 업종에 포함되는 종목은 Fig. 11에 추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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