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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0(화)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8. 30. 07:38
16/08/30(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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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8월 31일 수요일1. 삼성전자, 갤럭시 기어S3 공개 예정(현지시간)
2. 지하철 9호선 증차운행
3. K-PRINT Week 2016
4. 국제방송영상견본시
5.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6.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7. 제2회 세계 부동산 박람회
8. 프리뷰 인 서울
9. 7월 산업활동동향
10. 8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11. 일동홀딩스, 일동제약 변경/재상장
12. 화이브라더스 보호예수 해제
13. 바디텍메드 보호예수 해제
14. 하나금융8호스팩 공모청약15. 美)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16. 美) 8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17. 美) 8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1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9.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0. 유로존) 7월 실업률(현지시간)
21. 유로존) 8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22. 독일) 8월 실업률(현지시간)
23. 독일) 7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4. 영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25. 영국) 8월 전국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6. 日) 7월 산업생산(예비치)
27. 日) 7월 자동차생산/수출
28. 日) 7월 석유통계보고서 예비치
29. 日) 7월 건설수주
30. 日) 7월 신규주택착공건수
■ 자동차부품-성공적인 자식 농사, 관심 받는 지주사
ㅇ 그룹의 실적성장 국면에서 지주사는 통상 주요 사업회사 대비 Valuation프리미엄을 받음. 자회사로부터의 브랜드로열티 및 배당증가 기대, 우량 비상장 자회사의 가치 부각 등이 원인.
ㅇ 한라홀딩스는 본업 실적개선 및 건설사 실적개선으로 리스크가 크게 완화된 상황에서 비상장 자회사인 만도헬라와 한라스택폴의 성장성에 주목할 시점. 주가는 2Q16에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 후 12%상승하였으나 여전히 주력 자회사인 만도 대비 20% Valuation디스카운트 상태.
ㅇ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주가는 아트라스BX상장폐지 추진 실패에 대한 실망으로 20%하락. 그러나 아트라스BX는 유효지분율 증가로 연결자회사로 변환, 2016년에 월드와이드 순이익은 56.3%YoY증가할 전망. 월드와이드 주가는 한국타이어 대비 10%이상 Valuation디스카운트 상태이며 Peer그룹 평균 P/E 12.5배 대비 40%디스카운트 상태. 그룹이 실적성장세에 있으나, 그룹 내 주요 사업회사 및 Peer그룹 대비 Valuation 저평가 상태인 한라홀딩스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 대한 관심 권유.
■ 자동차 종목 적극 매수는 추천하지 않았습니다-LIGFact 1. 지난 주에 열린 잭슨홀 컨퍼런스를 통해 연준의 1,2인자인 옐런 의장과 피셔 부의장이 나란히 정책금리 인상 방침을 확고히 했습니다.
Fact 2. 올해 미국 증시에서 자동차 업종의 성과가 가장 부진했습니다. 자동차(및 관련 부품) 업종지수는 연초 대비 7% 하락했습니다. 한국의 자동차 업종지수 역시 연초 대비 3% 하락했습니다. 업종 별 등락률 하위권에 해당합니다.
1. 미국의 도매 재고/판매 비율은 지난 1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대로 산업설비가동률은 3월부터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를 기점으로 미국 내 재고 부담이 완화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전형적인 경기 확장 신호입니다.
2. 미국 주식시장 역시 미국 경제가 확장 국면으로 이행하고 있음을 말해줍니다. 올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경기민감 업종들은 대부분 선전했습니다. 반도체 업종지수는 연초 이후 17%, 소재 업종지수는 11% 상승했습니다.
3. 그런데 대표적인 내구재이면서 주식시장에서는 경기민감 업종인 자동차의 업종지수는 부진했습니다. 자동차 도매 재고/판매 비율은 다른 업종들과 달리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4. 경기 회복의 초입에 들어서면 가계는 저금리와 소득 증가를 바탕으로 경기 침체기에 구매하지 못했던 내구재 소비에 적극 나섭니다. 그렇게 내구재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구간이 지나면서 재고가 소진되면 추가 생산에 필요한 설비 투자 수요가 확대됩니다.
5. 따라서 소재와 산업재 업종지수가 자동차 업종 지수를 상회한다는 것은 경기 확장이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면 이 업종들의 성과는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 입장에서는 금리가 조금이라도 낮을 때 투자를 늘리는 것이 유리하기때문입니다.
6. 경기가 상승 국면(회복과 확장)에 있는 한 자동차 등 내구재 판매는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다만 판매량 증가 속도(증가율)는 조금씩 느려질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주가가 미래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반영해 결정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생산재 업종 주가보다 성과가 뒤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저는 어제 자료를 통해 엔화 강세 수혜 업종 매수를 추천했습니다만, 엔화 강세 수혜 업종 중 대표주자라 할 수 있는 자동차 업종 매수는 추천하지 않았습니다. (단기 트레이딩 목적이 아니라면) 좀 더 지켜보시길 추천합니다.
■ 은행-대손준비금 보통주자본 인정시 70~80bp 자본비율 개선 예상-대신
ㅇ자본비율 개선시 배당매력 더욱 높아질 전망.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고배당 지속성 기대
- 경기대응완충자본이 0%로 적용되면서 현재 기준으로도 모든 은행들이 2019년 요구 보통주자본비율을 충족. 다만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타행대비 자본비율이 낮고, 절대적으로도 넉넉하지는 않아 향후 경기대응완충자본이 추가 부과될 경우 고배당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컸던 상황. 그러나 대손준비금 일부 인정 효과로 인해 보통주자본비율이 개선될 경우 고배당 지속 의구심에 대한 우려가 크게 완화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효과 기대
- 2015년 은행 평균 배당성향은 23.2% 수준이었으며 올해 은행 평균 배당성향은 24.3%로 추정. 따라서 우리의 배당성향 가정은 전혀 공격적이지 않은 수치. 은행들이 낮은 PBR 수준을 보이면서 24.3%의 배당성향으로도 은행 평균 배당수익률은 약 3.5%에 달하고, 우리은행과 기업은행은 배당수익률이 4%를 상회할 전망. 자본비율 개선시 배당매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지난주(8/22 월 ~ 8/28 일) 모바일게임 국내시장 매출순위 동향 점검
ㅇ 지난주 Top 20 동향 : ①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뮤오리진, 별이되어라, 검과마법, 프렌즈팝 등 Top 10 유지. ② 아이러
브니키 Top 10 재진입. ③ 애니팡2, 놀러와 마이홈, 애니팡 포커, 몬스터 길들이기 등 Top 20 유지. ④ 2016갓오브하이스
쿨 Top 20 재진입
ㅇ 지난주 신작 동향 : ① 지난주 Top 20에 신규 진입한 신작은 없었음
■ 한 템포 빠른 9 월 선옵만기 대비법-NH
이번 주 목요일이 9월 1일인 관계로 9월 만기는 다음주로 예정되어 있음. 한 템포 빠르게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특히 금융투자의 현물매매와 스프레드를 꼼꼼하게 점검해야 함
미국 금리인상 확률이 확대됨에 따라 장 초반은 하락 출발이었다. 하지만 외국인의 비차익 순매수와 삼성전자의 상승이 나타나며 선물의 기초자산인 KOSPI 200은 상승 마감했다. 선물시장에도 외국인은 1,300계약의 순매수를 전개했다. 결국 선물 9월물은 0.1p 하락한 256.6p로 마감했다. 선물 거래량은 89,000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2,100계약 증가하며 143,000계약으로 마감했다.
만기일은 두 번째 목요일이다. 둘째 주가 아니라는 점을 먼저 인지해야 한다. 이번 주 목요일이 9월 1일이기 때문에 다음주가 벌써 동시만기일이다.
한 템포 빠르게 도래하는 만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최근 베이시스 동향을 보면 거래비용을 감내할 정도로 극단적인 고평가 혹은 저평가가 나타나지 않았다. 변형 차익거래 정도만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금융투자의 현물매매를 꼼꼼히 볼 필요가 있다. 지난주 중반을 기점으로 3영업일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같은기간 중 금융투자의 차익거래는 모두 매수우위로 신고되고 있어 상당한 매수차익잔고가 섞여 있다고 본다. 결론은 금융투자의 매도 스프레드에 달려 있어 여기에 대한 관찰이 중요한 시점이다.
■ 9월 경제: 미 연준 보고서로 본 하반기 및 중장기 통화정책 진단-유진ㅇ 올 여름 이머징 자금 유입, 가을에도 이어지려면…
- 올 여름 글로벌 자금흐름 특징 : 1)글로벌 주식형 펀드 순유출 반면 채권형 펀드 순유입의 안전자산 선호패턴 지속. 2)이머징 금융시장의 경우 채권형과 주식형 펀드 동반 순유입되며 위험자산 선호기조 확대
- 올 가을 이머징 주식형 펀드 순유입 지속, 미 연준의 금리정책이 관건으로 하반기 및 중장기 미 연준 금리정책 진단 필요
ㅇ 잭슨 홀 옐렌 연설에 나타난 하반기 미 통화정책
- 자닛 옐렌 미 연준의장, 지난 6월의 두 차례 연설과 달리 경제 개선에 따른 금리인상 여건 강화 지적. 동시에 점진적 금리인상 필요 및 금리인상 시기는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는 기존 스탠스도 유지.
- 9월 금리 인상과 관련하여 인상과 동결 시각 모두 가능하나, 미 경제의 근간인 견조한 소비경기 호조 유지 측면에서 9월 동결에 무게
ㅇ앙대 주요 보고서로 본 중장기 미 통화정책 시사점
- 벤 버냉키 전 미 연준의장, GDP성장률, 실업률, 연방기금금리에 대한 연준위원의 중장기 전망치 하향 조정 흐름을 주목. 작금 미 연준의 통화정책이 낮은 연방기금금리 수준만큼 경기 부양적이 아니며, 당초 예상보다 더 오랜 완화정책이 필요함을 시사.-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연은 총재, 2015년 미국의 실질 중립금리가 0.25%에 불과하다고 추정. 실질 중립금리의 하락 환경에서 비전통적 금융완화조치를 확대해야 하며 미 연준은 인플레 타겟을 높이거나 명목 GDP 타겟 설정 필요.
- 양대 보고서에 나타난 미 연준의 중장기 통화정책 시사점, 중립 연방기금금리 수준이 높지 않다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 정상화 수준이 종전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운데 그 기조 역시 매우 느리게 진행될 가능성
ㅇ 올 가을 자금흐름, 이머징 선호기조 유효
- 자닛 옐렌 미 연준의장, 잭슨 홀 연설에서 실질 중립금리 하락 인정했지만 기존의 양적완화 및 선제 가이던스 통한 대응여력 충분 주장
- 올 가을 글로벌 자금, 미 연준의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안도랠리 및 중국경제의 개선 가능성 측면에서 이머징 선호기조 지속에 무게
■ 션강통 구체화 881개 종목 투자 가능-신영
전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 심천거래소에서 ‘션강통 업무 실행 방법(의견수렴고)초안’이 발표되었고, 9월 9일까지 의견 수렴 후, 최종 확정 및 공표될 것으로 보도.이번 초안으로 션강통에 대한 투자기준 범위가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대상은 시가총액 60억위안 이상인 종목에 투자 가능.
실행방법 제16조 규정에 부합하는 종목은 총 881개로, 267개 대형주, 411개 중소형주, 차스닥 종목 203개로 구성.
또한 션강통은 이르면 올해 11월에 정식 개통될 예정.
향후 션강통 관련주와 ‘건강한 중국 2030’규획 관련주인 환경보호관련주가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중국이 G20 회담을 통해 얻고 싶은 것-하나금융투자 청담금융센터 박문환 이사
검객 <료마>와 <최배달>이 목숨을 건 싸움을 할 때 최배달은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자신의 어깨를 내주었습니다.
소위 살을 주고 뼈를 받는다는 전략인데요, 치명적인 료마의 칼 끝이 최배달의 어깨를 파고들 때 최배달은 료마의 급소를 노렸고, 그 싸움에서 이기게 되지요. 뭔가 큰~~~것을 얻기 위해서는 아픈 희생도 필요하다는 교훈입니다
중국 역시 국제 사회에서 절실하게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또한 그것을 얻기 위해서 뭔가를 희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게 무엇일까요? 또한 그것을 통해 우리는 어떤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까요?
4일부터 5일 사이에 중국 항저우에서는 G20 정상회담이 열리는데요, 이 회담을 통해서 중국이 절실하게 얻기를 원하는 것은 <시장 경제지위>입니다.
<시장 경제지위>를 먼저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죠.
중국이 지금 유럽이나 미국에 수출하는 가격이 중국 정부가 개입한 가격이 아닌 시장에서 자연스럽게 조성된 공정 가격이라는 것을 교역 상대국이 인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철강 1톤이 유럽에서 1000달러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해보죠. 중국산은 700달러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당연히 교역 상대국은 자국의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 반덤핑 상계 관세를 부과할테죠?
하지만 그 700달러가 정부의 보조금 없이, 실제 시장에서 형성된 공정 가격이라는 것을 인정받는다면? 중국은 자국의 수출품을 상계 관세의 두려움 없이 수출이 가능합니다.
중국이 세계 무역 기구에 가입한지 이미 15년이 경과했는데요, 아직도 시장경제지위를 획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미 올해 상반기에 미국과 EU에서만 반덤핑 제소 건수가 12건을 넘어버렸습니다. 작년 전체가 11건이었다면 두 배 가까운 증가세입니다.
이번 회담의 제목이 <무역과 투자 촉진>으로 결정되었다면 중국의 절실함이 보이시지요?
그럼 이를 얻기 위해서 중국이 당근으로 제시할 것이 무엇일까요?
이번 회담에서 두번 째로 제시된 또하나의 의제는 <구조 개혁>입니다.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인해 세계 철강 산업이 고사 위기에 처했다는 것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특히 유럽의 철강 회사들의 불만이 큰데요, 아마도 철강 산업에 대한 구조 조정에 촛점이 맞추어질 공산이 큽니다.
물론 지금까지 중국은 여러 차례 감축 목표를 제시했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았었습니다. 이유는 생산량이 감축되는 만큼 새롭게 시작하는 업체가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만 해도 2016년 연간 감축 목표량을 철강 4,500만톤, 석탄 2.5억톤으로 제시한 바 있지만 8월 말 현재까지 철강 2,100만톤, 석탄 9,500만톤을 감축해 고작 달성률이 절반도 채 되지 않습니다. 단지 공급량을 줄이겠다는 약속 만으로는 먹히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죠.
그래서, 중국은 철강 수요를 촉진할 수 있는 인프라 투자에 대한 전망도 함께 제시할 것입니다. 감축도 하고 수요처도 늘려 전체적인 수급 균형을 맞춘다는 계획이지요.
실제로 중국 정부는 이미 이러한 의도를 공공연히 밝힌 바 있는데요, 중국의 이런 태도에 대해 유럽 지역의 정상들도 조건만 맞는다면 굳이 반대하지 않겠다는 분위기이구요.
실제로, 지난 12일 중국-EU 정상회의에서 EU측은 중국의 철강 생산량 감축을 시장경제지위의 부여 문제와 연계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즉, 중국이 납득할만한 수급 계획만 제시해 준다면 이번 G20 회담에서 시장경제지위를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번 G20 정상회담에서 이런 일들이 실제로 이루어진다면, 어떤 업종이 수혜가 되고 어떤 업종이 피해주가 될까요?
당연히 최대 수혜주는 철강주와 인프라 관련주 입니다.
생산량 감축과 더불어 소비의 촉진이 철강 가격을 올릴테니까 말이죠. 실제로 중국의 스팟 가격은 이런 점을 감안해서 최근 오르는 추세에 있었습니다.
다만 시장경제지위를 궁극적으로 얻게 된다면 12월 이후가 될텐데요, 그 이후로는 중국산 철강이 반덤핑 제재 없이 풀리게 되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즉 철강 관련주들에 대해서는 점진적으로 매수해서 중국의 시장 경제 지위가 정식으로 발효되는 날로부터 매도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G2회담 이후 약해질 수 있는 업종을 살펴보죠. 중국은 자기네 안방에서 논쟁이 생기는 것을 경계하려는 눈치였습니다. 남중국해 문제에 대한 토론마저도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수차례 보인 바 있기 때문인데요, 당연히 같은 이유로 사드 문제도 최근 쏙~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정작 G20 정상 회담을 마치면 사드 이슈가 다시금 불거질 수도 있습니다 .
철강주는 단기적 호재 12월 이후에는 중장기적 악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인프라 관련주들은 천천히 모아가는 전략이 좋겠구요. 화장품이나 호텔 카지노 등 대부분의 사드 관련주들은 G20회담 이후에는 중국의 목소리가 다시 과격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귀를 열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 채권단이 추가 지원 불가 결정을 내린 한진해운(117930)이 이번주내 법정관리(회생절차) 신청
한 채권단 관계자는 "회사측이 이르면 내일 법정관리를 신청할 것"이라며 "자율협약 종료 시점인 9월 4일 전에는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은 변수는 선박금융 기관, 해외 용선선주 등이 한꺼번에 연체료를 받지 않겠다고 하는 경우다. 한진해운은 현재 약 6000억원가량을 지불하지 못해 연체금으로 쌓여 있다.
만약 해외 채권자들이 한꺼번에 연체료를 받지 않겠다고 한다면 이때는 당장 신규 자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자율협약 기간이 연장되고 채무 출자전환이 논의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적으로 쉽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
ㅇ "2~3년간 7000억씩 적자 예상, 신규 지원 불가능"
산업은행, KEB하나은행 등 한진해운 채권은행은 30일 오전 채권단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채권은행들은 신규 지원은 불가능함을 못박았다. 한 관계자는 "한진해운이 자구안을 내긴 했지만 이 자금으로는 연체금도 갚지 못한다"면서 "채권단은 새로 자금을 내줄 수는 없다고 판단했고, 지원 중단 및 조건부 자율협약 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진해운은 55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냈다. 하지만 채권단은 자구안 중 이행이 가능한 부분은 유상증자 4000억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한진그룹은 채권단이 신규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히자 전날 오후 늦게 "그렇다면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제안했으나 채권단은 이 또한 수용하지 않았다. 총액이 늘어나지 않는 이상 어차피 채권단의 추가 수혈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채권단은 한진해운의 부족자금이 최대 1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회계법인 실사 결과 향후 2~3년간 매해 7000억원씩 영업손실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런 판국에 추가 지원은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ㅇ 법정관리 신청 불가피…변수는 해외 채권자 입장전환
이에 따라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은 불가피한 상태다. 채권단 관계자는 "회사측이 곧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자율협약 기간(다음달 4일) 안에는 법정관리를 신청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은 변수는 선박금융 기관이나 해외 용선 선주 등이 한꺼번에 연체료를 받지 않겠다고 할 경우다. 실제로 일각에서는 채권단이 이를 노리고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진해운의 경우 법정관리 이후 채권 회수율이 5~10%로 매우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차라리 용선료 연체분 등을 주식으로 바꾸는 게 나을 것이란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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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단 한 관계자는 이에 대해 "극적인 입장 변화가 나온다면 당연히 선택이 바뀔 수도 있다"면서도 "다만 시간적으로 쉽지 않다"고 말했다.
■ 옵트론텍- 교보
■ 보험-지나치기엔 아쉬운 금리 기대감과 견조한 3Q 실적-한국
우리는 불확실한 영업환경을 고려해 실적 가시성이 높은 보험사를 우선적으로 선호한다.
손보사 중에서는 동부화재를 최선호한다. 동부화재(005830, 매수/TP 88,000원)는 경쟁사 대비 차별화되는 실적 안정성으로 매해 가이던스에 부합 혹은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 중이다. 오랜 기간 신뢰를 쌓음에 따라 경쟁사 대비 높은 주가 프리미엄을 정당화했다. 3Q에도 실적 기대치를 초과 달성할 가능성이 높다.
단기적으로 삼성화재(000810, 매수/TP363,000원)에 대해서도 관심이 필요하다. 우리는 실손보험 인상과 자보손해율 개선에서 삼성화재 수혜 폭이 경쟁사 대비 작을 것으로 판단해 연초 이후 선호순서를 후순위로 두었다.
그러나 1) 하반기 실적모멘텀, 2) 3Q 중 자사주 매입, 3) 삼성전자 지분가치 상승을 고려 시 업종 내 상대적인 모멘텀이 부각된다.
첫째, 삼성물산 손상차손 부담 축소(전일주가 기준 560억원 손실 추정), 삼성증권 처분 매각 이익(1,026억원)을 고려했을 때 올해 순이익은 약 9,916억원으로 전년대비 26.7% 증가할 전망이다. 1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30% 배당성향을 가정 시 DPS는 7,00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2.7%이다. 본사 사옥 매각이익이 4Q에 반영된다면 올해 순이익은 1조 1,646억원으로 전년대비 48.8% 증가할 전망이다(수익추정치에는 미반영).
둘째, 9월-10월 중에는 삼성화재의 자사주 매입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추가 모멘텀이 예상된다. 셋째,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 1.26%를 보유 중인데, 삼성전자는 1Q 이후 22.1% 상승했고 이에 따라 지분가치는 5,293억원 증가했다.
■ 유통-편의점, 유통업종 중 유일하게 출점이 가능한 업태 - SK
소비부진으로 유통업종 전반의 성장성 둔화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할인점과 SSM은 출점 및 영업시간 규제로 둔화 정도가 더 크다.
여기에 모바일 쇼핑 마저 기존 오프라인 시장을 잠식하며 유통업체들의 성장을 제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의점은 오히려 성장성을 강화하고 있다. 대형포맷의 경쟁 업태들이 영업에 제한을 받는 것이 편의점에는 오히려 기회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해운-어려운 시황, 전용선으로 버틴다-동부
ㅇ전용선 비중 높은 대한해운 최선호주 제시:
대한해운과 팬오션은 탄탄한 펀더멘털로 통상적인 원가 수준에도 못미치는 현재 BDI 수준에서도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하지만 연말까지 해운업황의 개선폭이 확대될만한 요인은 크지 않아 시황이 반영되는 부정기선 운항의 수익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시황에서는 전용선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한해운과 팬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각 27,000원, 5,200원으로 분석을 개시하며 전용선 비중이 높고 예정된 신규 투입 규모가 더 큰 대한해운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 2차 사업후보지 발표와 시사점- 하나
ㅇ1.07만호 규모의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지 발표
정부의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계획 중 ‘뉴스테이 연계정비사업’ 2차 사업후보지 총 7개 지역, 1.07만호의 기업형임
대주택 대상지가 ’16.8.29일 발표되었다.
금번 대상지에는 서울 1건(관악 강남아파트 재건축 438호), 경기 1건(파주 율목지구 재개발 695호), 인천 2건(전도관 재개발
1,251호, 십정5 재개발 1,971호), 대전 1건(대화 2 재개발 635호), 충남 1건(대흥4 도시환경 1,992호), 부산 1건(감만 1 재개발 3,789호)이다.
ㅇ도시정비 시장 만개할 것, 성장시장은 존재한다.
특히 기업형임대주택과 도시정비를 결합한 방식은 해당사업지 뿐 아니라, 주변까지 확대되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인천
십정5구역이 십정2구역에 이어 연속 개발되는 곳임).‘16년 3.4만호의 뉴스테이 연계 정비사업에서 신탁사와 건설사의 참여가 빨라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장래 정부의 주택공급
계획이 ‘감소기조’로 전환됐다 하더라도 구도심을 재생하는 도시정비사업은 확대일로에 있고, 뉴스테이 연계는 주택공급의
패러다임을 ‘공급’에서 ‘관리중심’으로 바꾸는 단계적 변화이기때문이다.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 역시 빨라질 것이어서 긍정적이다. 관련해서 한국토지신탁/한국자산신탁
/현대산업을 추천드린다.
■ 7월 스마트폰 판매 잠정치 - 하나
ㅇ 글로벌 판매량 1.21억대,MoM +4%, YoY +2%, 미국 판매량 MoM +2%, YoY +13%, 중국 판매량 MoM +6%, YoY +12%
ㅇ 삼성: 2,348만대(MS 19%), MoM -3%, YoY -4%, 미국 MS 6월 26%에서 22%로 축소, 중국 MS 6월 7%에서 6%로 축소
ㅇ Apple: 1,221만대(MS 10%), MoM -5%, YoY -16%, 미국 MS 6월 31%에서 33%로 확대, 중국 MS 6월 9%에서 6%로 축소,
ㅇ LG: 392만대(MS 3%), MoM +6%, YoY -33%, 미국 MS 6월 14%에서 15%로 확대,
ㅇ 글로벌 스마트폰 YoY 성장세로 전환, 미국과 중국 시장은 YoY 두자릿수 성장 지속중, 삼성, Apple, LG 모두 YoY 역성장 시현,
중국 업체인 Oppo, Vivo는 YoY 140% 이상 증가,
■ 9 월 글로벌 리츠전략: 동경 맑음 -한국
ㅇ지금의 저금리는 리츠에 최고의 인센티브
일본의 리츠 탐방을 통해 우리는 유례없는 저금리가 리츠성장에 최고의 인센티브임을 확인했다. 브렉시트 같은 외부 충격에도 리츠는 모든 asset class 중 가장 민감도가 낮았고 회복은 빨랐다. 리츠는 자산별 리스크와 특성이 상이해 다양한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으로 부상 중이다. 오피스리츠는 투자풀이 넓고capital gain 여력이 크다는 점, 리테일리츠는 안정적 배당률과 저위험, 호텔리츠는 income gain뿐 아니라 호텔업의 성장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ㅇ리츠의 사회적 역할
일본정부는 노인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청년층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헬스케어와 주거리츠를 활용한다. 헬스케어리츠의 출현으로 미비했던 노인홈의 원활한 공급과 질적 향상이 이뤄졌다. 리츠의 사회적 공헌 예다. 리츠는 자본시장에서 투명하게 자금을 조달함으로서 신속한 업태 확장을 꾀할 수 있다. 한국에도 다양한 앵커리츠가 출현하고 있다. 9월 모두투어리츠가 상장 예정이며 임대주택에서 오피스, 리테일로 운영자산 확대를 목표로 대림산업이 앵커인 대림AMC도 설립된다. 억눌렸던 부동산 개발과 리츠시장의 발달은 물론 연관 산업의 성장이 기대된다.
ㅇ추천리츠는 모두투어리츠/ Ichigo REIT, 주식은 SK디앤디, 에머슨퍼시픽
일본과 한국은 숙박특화형인 비즈니스호텔의 공급 부족으로 호텔업 성장성이 높다. 리츠 상품군 내에서도 호텔리츠는 비교적 저위험군에 속한다. 확실한 앵커 기반 하에 빠른 호텔업 확장이 가능한 일본의 Ichigo REIT와 9월 상장될 모두투어 리츠가 유망하다. 모두투어리츠의 배당수익률은 올해 2.5%에서 부산과 독산동 호텔이 모두 가동될 2020년은 6.2%로 상승한다. 리츠와 같은 유동화 vehicle 증가는 SK디앤디나 부동산운용사를 설립해 일본 ‘호시노리조트’와 같은 성장을 꾀하는 에머슨퍼시픽 등 전문 디벨로퍼에 우호적 환경변화다.
■ 잭슨홀 미팅 Review와 그 영향-신영
ㅇ잭슨홀 미팅: 본래 학술토론회, 1998년 이후 통화정책 이벤트화
잭슨홀 미팅은 1978년 시작된 학술토론회 성격의 연례 경제정책 심포지엄. 연준 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회의의 시작을 알려옴. 1998년 그린스펀 의장이 러시아 모라토리엄 선언과 LTCM사 파산을 배경으로 통화 완화를 시사한 것을 계기로 정책 이벤트화
ㅇ버냉키 의장은 친 시장적 정책 시사에 이용, 옐런은 회의 3년차
버냉키 의장은 2006년 취임 이후 2007년, 2010~12년 등 대부분 잭슨홀 미팅을 친 시장적인 정책을 시사하는데 이용. 옐런 또한 큰 틀에서 버냉키와 유사. 다만 의장이 불참한 해(2013, 2015년)에는 부의장이 대신 참석했으며 다소 중립적인 스탠스 또는 침묵으로 일관했던 특징. 결과론적이지만 해당 시기의 통화정책 결과는 긴축적
ㅇ2016년 잭슨홀 미팅 Review: 옐런 의장 < 피셔 부의장
옐런 의장 연설의 주요 내용은 최근 금리 인상 여건이 강화됐으나 향후 정책 결정은 지표 의존적(data dependent)일 것이라는 기존의 원칙 강조. 다만 연내 금리 인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모호함은 상당수준 제거. 오히려 피셔 부의장은 옐런의 발언을 크게 매파적으로 재해석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함(9월 인상과 연내 한 차례 이상 모두 가능)
ㅇ9월 보다는 12월, 연내 1회 금리 인상 전망 유지
피셔 부의장의 발언은 시장 인식과의 괴리, 자산가격(버블 우려) 관리를 위한 멘트로 추정되며 8월 고용 호조 시에도 연준의 금리 인상 요건은 충족되기 힘들 것. 추가적으로 미국 대선 일정과 유럽과 일본의 추가 완화 가능성은 연준의 부담 요인. 국내 기준금리 9월 인하 기대감은 축소될 전망이며 10월이 연내 인하의 ‘골든 타임’이 될 것으로 판단
■ 중국은 New Economy, 글로벌은 인프라
Fed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업종은 은행업종 입니다. 미국, 유럽도 그러했지만 우리시장도 비슷합니다.
금리에 민감한 업종은 유틸리티, 통신, 금융을 꼽을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저금리와 경기부진이 함께 반영된 금융업종 특히 은행 업종이 가장 부진했는데,금리인상으로 금리 민감 업종에서 순위가 바뀔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시장에서는 소비를 반영하는 New Economy가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Old Economy에 가까운 인프라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혼란스러운 유럽시장에서도 베스타스 같은 풍력 관련주, 게베리트 같은 건축투자 관련주가 꾸준히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스정리
1. [월가시각]금리 인상 1번에 그칠 것…9월 아닌 12월에 베팅
“연내 금리가 인상되겠지만 9월은 아니다. 1번 금리 인상은 악재가 아니다”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뒤 처음 열린 시장 반응에 대한 월가의 해석이다. 증시는 상승한 반면 달러는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국채 수익률은 오히려 2개월 만에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3006182374492&type=1&VML2. "부동산 시장, 일본식 버블 붕괴는 없다"
"국내 부동산 버블 형성 과정은 일본과 비슷해 보이지만, 일본식의 버블 붕괴는 없을 것이다."
최근 서울의 평균 집값이 5억원대를 넘어서자 부동산 버블이 터질 것이라는 이른바 '부동산 위기론'이 적지않게 제기되고 있다. 당장 2018년 부동산 시장에 위기가 닥칠 것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http://cnews.mt.co.kr/mtview.php?no=2016081915101883584&cast=1&STAND3. "국제유가 내년에 배럴당 70달러로 오른다"
국제유가가 내년 여름에 배럴당 7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국제유가는 최근 배럴당 50달러를 밑돌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3006553921442&type=2&sec=world&pDepth2=Weconomy4. 시중은행, 가산금리 인상…NIM 방어 나섰다
은행들이 NIM(순이자마진) 방어에 나섰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출금리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높이는 방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2913504221661&type=2&sec=bank&pDepth2=Btotal5. 신동빈의 눈물, 롯데의 눈물…'첩첩산중 심경'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빈소에서 흘린 눈물이 현재 롯데그룹이 처한 심경을 고스란히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2914254548594&VMN6. '홍채인식' 갤노트7 흥행조짐에…삼성SDS-LG CNS '생체인증' 잡아라
국내 대표 IT서비스 기업인 삼성SDS와 LG CNS가 ‘생체인증’ 시장에서 맞붙고 있다. 이들 기업은 일찌감치 차세대 먹거리로 생체인증을 지목하고 관련 솔루션을 국내외 금융권에 속속 도입하고 있다. 특히 홍채인식 기능이 탑재된 ‘삼성 갤럭시노트7’이 흥행조짐을 보이면서 생체인증 서비스에 대한 높아진 관심이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라 기대하는 눈치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2909170186930&VMN7. 국내외 부진 오리온, 베트남이 살렸다
오리온 (742,000원 13000 1.8%)이 베트남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내수시장 침체로 국내 부문의 하락세가 지속된데다 중국과 러시아 등 다른 해외법인도 실적부진에 시달린 가운데 베트남 법인만이 유일하게 두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하며 오리온의 해외사업을 이끌고 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2914512553980&VN8. 신분당선 연장선 착공…'광교-신사' 40분만에 주파
국토교통부는 2020년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의 신사~강남 구간을 3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2916583383750&VMN9. "오를 종목은 오른다" 5년 연속 순익 증가기업, 주가 3배↑
"박스권에 갇힌 국내 증시에도 살 종목이 있다." '경기에 따라 변동성이 큰 기업보다는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세계적 투자 대가들의 원칙이 대체로 현실에 부합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82810010542070&VBC10. [단독]한국은행 가계부채·자산 동시 공개한다
한국은행이 가계부채와 자산을 동시에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그동안 매분기마다 가계신용(가계대출+판매신용) 통계를 발표할때 부채 증가율만 부각돼 경제에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모닝 타사 시황리포트 - 투자분석부 정리
▪ 신한금융투자 : (9월 전망) Start-Up
옐런의 잭슨홀 연설, 금리 인상 시사보다는 현재 자산 수준 유지하겠다는 내용에 주목: 내년까지의 중장기적인 증시 전망은 더욱 긍정적.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 거세질 전망
KOSPI 연말까지 1,950~2,200pt에서 등락. 지수 하방 지지력 높아 대형 민감주에 집중
: 반도체, 은행, 자동차가 소재나 산업재보다 단기적으로 양호할 전망
▪ 유안타증권 : 한국경제의 수요공급, 모두 안정
1) 물가상승보다 높은 소득상승은 구매력을 높임
- 2015년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전년대비 역성장을 기록하던 실질경상소득이 상승으로 전환. 소비지출은 상대적으로 가격탄력성이 높은 서비스업 위주
- 8월 소비자심리지수는 102pt를 기록하여 2개월 연속 상승.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다는 응답이 높은 비중을 차지
- 여전히 소비확장국면은 지속될 가능성 높음. 특히 서비스업의 수요 증가2) 위축되었던 기업 시설투자 개선 조짐
- 기업대출 중 운전자금의 수요보다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 조달의 증가세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 기업의 투자심리가 2분기로 진입하면서 회복
- 한국은행 대출행태 서베이에서도 3분기 중 중소기업의 대출수요가 상승하는 모습이 발견되는 것은 향후 시설투자에 대한 기대감 고조
- 단기적인 운영을 위한 자금에 대한 수요보다는 장기적인 미래를 고려하여 생산을 상승시키기 위한 시설자금에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3) 이유 있는 투자 확대 움직임
- 글로벌 제조업 경기가 연초에 비하여 회복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광공업생산은 전년대비 상승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음. 특히 연초 이후 출하대비 재고비율의 감소가 나타난다는 점이 고무적
- 기업경기실사지수 세부지표 중 신규수주와 투자의 증가 전망이 상승중이며, 재고감소속도 혹은 수요증가속도를 맞추기 위한 생산요소 투입 증가 가능
- 소비수요의 증가, 재고의 소진 등이 선순환작용을 하여 생산경기는 지금보다 상승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고, 이와 같은 기조는 4분기에도 유지될 전망
▪ 미래에셋대우 : 퀀트전략 [9월 포트폴리오 전략] - 시장의 모멘텀 둔화, 이익의 개선속도로 보자- 한국 기업이익 전망치 절대 레벨은 상승 추세지만 개선 속도는 둔화
- 다른 국가와 비교시 이익증가율과 밸류에이션이 양호, 이에 증시 조정폭은 크지 않을 전망
- 이익 개선속도가 상승세이거나 턴어라운드 하는 업종이 긍정적
-화학, 상사/자본재, 운송, 자동차, 화장품/의류, 호텔/레저,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 현대증권 : 스마트 팜(Smart Farm) 산업 - 농업과 ICT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육성 필요- 국내 농업관련 산업은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곡물자급률 하락, 농가 소득 정체, 기후 변화 심화 등으로 악화, ICT 기반의 스마트 팜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높여야 할 시기
- 글로벌 식량시장은 자동차산업, 정보통신산업, 철강산업보다 큰 시장, IT기술의 발전으로 글로벌 스마트 농업 관련 투자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 스마트 팜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 국내 기업의 수준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높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팜 시업의 등장을 기대
■ 동부증권 8월 30일 (화)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전기 / 권성률 팀장
- 3Q16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 크게 하회할 것
- 시장에서 기대하는 PLP사업과 정비 작업 효과의 반영은 아직 이르다
- 신규사업 관련 매출은 17년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ㅇ 해운 / 노상원 연구원
- 벌크시황 바닥이나 회복시기는 아직 안개 속
- 팬오션과 대한해운은 구조조정 과정을 통해 불리한 용선계약 모두 해지
- 사업구조는 상대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벌크선 중심이며 , 향후 전용선 도입 예정
- 전용선 비중 높은 대한해운을 최선호주로 제시
- 대한해운, 팬오션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각각 27,000원, 5,200원
■ 미국 금리인상 트랩 탈출기ㅇ금리인상 트랩의 돌파구는 연기금 수급 결집종목
결국, 향후 미국 통화정책 변화와 관련된 시장 조정의 성격은 가격보단 기간조정 성격이 우세할 것으로 본다. 두려움에 팔 것이 아니라, 옥석을 가려 사는 기회로활용함이 옳다. 따라서 KOSPI 2천선 초입구간은 분명한 저점매수의 기회다. 전략대안 측면에선 연기금 수급변화를 주목한다. 통상 연기금 수급 견인력은 상반기보단 하반기에 우세했고, 특히 8~9월이 백미(白眉)였다. 8월 이후 연기금 러브콜은,
1) 섹터로 본다면 IT/소재/산업재 등 수출주에,2) 스타일로는 저PBR 대형주에,
3) 재료 성격측면에선 삼성그룹 지배구조 플레이에 집중됐다.
미국 금리인상 트랩이 덧씌워질 9월 이후 시장에서도 현 매매전략의 궤가 근본적으로 달라지긴 어렵다.
9월 시장의 돌파구는 연기금 수급 결집종목에서 찾을 필요가 있겠다.
■ 9월 전망 Start-Up-신한
옐런의 잭슨홀 연설, 금리 인상 시사보다는 현재 자산 수준 유지하겠다는 내용에 주목 : 내년까지의 중장기적인 증시 전망은 더욱 긍정적. 주식으로의 자금 유입 거세질 전망
KOSPI 연말까지 1,950~2,200pt에서 등락. 지수 하방 지지력 높아 대형 민감주에 집중 : 반도체, 은행, 자동차가 소재나 산업재보다 단기적으로 양호할 전망
옐런의 잭슨홀 연설을 통해 1) 금리를 올리겠다는 의지와 2) 현 Fed 자산 수준을 오랜 기간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밝혀 (만기증권 재투자는 언급했지만 자산 매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긍정적)
지난 8년은 저금리와 유동성이 공존하는 시대였다면 앞으로는 금리 상승과 유동성이 공존하는 시대. 주식에는 긍정적
■ IT 삼성, 퀀텀닷 TV 에 집중
삼성이 OLED TV 개발을 중단하고 퀀텀닷 TV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할 전망이다. 이는 퀀텀닷 TV 관련 서플라이 체인들에게는 긍정적이고 OLED 관련 업체들에게는 부정적이다.
ㅇ삼성, 퀀텀닷 TV 에 집중
금주 독일에서 글로벌 가전 전시회 IFA 가 개최된다. 삼성은 이 행사에서 OLED TV 개발및 양산 계획을 중지하고 퀀텀닷 TV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삼성의 전략은 이미 시장 참여자의 상당수가 인지하고 있다.하지만 공식적으로 발표한다는 점이 시장에 다시 한번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전략은 퀀텀닷 TV 서플라이 체인에 긍정적이다. 퀀텀닷 필름 재료를 생산하는 한솔케미칼과 필름을 생산하는 미래나노텍 등이 있다.
삼성은 현재 퀀텀닷 TV 의 초창기 기술인 퀀텀닷 백라이트 필름을 부착한 TV 를 생산하고있다. 하지만 향후에는 궁극적인 기술인 퀀텀닷 소자 TV 개발에도 투자할 것이다.
ㅇOLED 관련 업체들에게는 부정적
삼성의 이러한 계획은 OLED 관련 재료 및 장비 업체들에게는 일부 부정적이다. 물론 삼성이 워낙 중소형 플렉서블 OLED 투자를 대규모로 진행하고 있어, 중소형 물량만 가지고도 관련 업체들의 실적은 매우 크게 증가할 것이다.하지만 이는 이미 투자자들이 대부분 인지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모멘텀으로 OLED TV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업체들 주가에는 일부 영향이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플렉서블 구현이 중요한 중소형이 아닌 TV 대형 패널에서 중요한 점은 가격, 해상도, 색감,수명 등이다. 색감을 뺀 나머지 요소는 LCD 가 OLED 보다 우위에 있고 색감도 퀀텀닷 백라이트 LCD TV 는 OLED TV 와 유사하다. OLED TV 의 가격이 LCD 보다 밑으로 내려가는 것도 당분간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은 경쟁사보다 굳이 뒤늦게 같은 기술로 OLED TV 를 생산하는 것보다는 대체 기술인 퀀텀닷 백라이트 TV 에 집중하고 향후 미래의 TV 는 퀀텀닷 소자를 적용한 TV 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 스마트 팜(Smart Farm)산업 – 농업과 ICT의 융합을 통한 고부가가치 6차 산업으로 육성 필요
국내 농업관련 산업은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곡물자급률 하락, 농가 소득 정체, 기후변화 심화 등으로 악화, ICT 기반의 스마트 팜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을 높여야 할 시기
글로벌 식량시장은 자동차산업, IT 및 정보통신산업, 철강산업보다 큰 시장, IT기술의 발전으로 글로벌 스마트 농업 관련 투자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
스마트 팜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6차 산업, 국내 기업의 수준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높은 IOT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는 스마트 팜 기업의 등장을 기대
국내 관련 산업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고, 주식시장에서 관련 기업들도 매우 제한적이다.
농우바이오, 남해화학, 카프로, 효성오앤비, 조비, 경농 정도만 농업관련 주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고, 스마트 팜 관련 기업으로 내세울 만한 기업은 찾기 힘들다. 하지만 향후에는 세계최고 수준의 IOT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시장을 목표로 성장하는 ‘글로벌 스마트 팜 기업’ 등장을 기대한다.
■ 7 월 미 PCE 물가, 전월과 같은 수준-근원 PCE는 0.1% 상승
ㅇ9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져
28일 미 경제분석국(BEA)이 발표한 7월 민간소비지출(이하 ‘PCE’) 물가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해, 인플레 압력이 완만함을 시사. 한편,에너지와 음식료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는 전월 대비 0.1% 상승.
부문별로 살펴보면, 내구재 물가는 전월에 비해 0.3% 하락했으며 비내구재 물가도 0.4% 하락. 상품 물가의 하락은 원유 등 에너지 가격의하락 폭이 컸기 때문으로, 7월 에너지 물가가 전월 대비 1.8% 하락. 반면, 서비스 물가는 전월에 비해 0.2% 상승. 8월 국제유가의 급반등을 감안할 때, 8월 PCE 물가가 다시 상승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잭슨홀 컨퍼런스에서 미 연준의 주요 관계자들은 경제지표의 흐름에 맞춰 금리인상의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7월 PCE 물가의 안정으로 9월 FOMC에서의 금리인상 확률은 낮아진 것으로 판단.
ㅇ강력한 소비 붐, 상당 기간 지속될 듯
7월 개인소비지출은 전월에 비해 0.3% 늘어났으며, 특히 내구재 소비가 1.9% 급증. 한편, 개인소득은 피용자보수의 강력한 증가(0.5%)에힘입어 전월 대비 0.4% 상승.
이상과 같은 강력한 소비 붐은 임금 상승세가 최근 가팔라지며 소비심리가 개선되었기 때문. 특히 미국 노동시장에 ‘공급자 우위’ 여건이 조성되었음을 감안할 때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됨.■ 셀트리온 Q&A-하이
ㅇ 최근 J&J와 특허소송 진행상황?
- US471(물질)특허: 또다시 무효판결로 10월 2일 이후 발매 가능한 상황
- US083(배지)특허: '17년 2월 재공판 예정. 발매일정에 영향 주는 요소는 아님
- 연내 발매 가능성 높으나, 올해 공급 물량은 소량. 내년부터 실적에 의미있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
ㅇ 램시마 영국 M/S 현황?
- 셀트리온헬스케어 판매 제품명 '램시마', 호스피라(화이자) 판매 제품명 '인플렉트라' 도합 78%로 점유율 상승
- 두 제품 모두 동사의 이익 기여 측면에서는 차이 없음
ㅇ 인플루엔자 바이오신약 개발일정?
- '16년 하반기 임상 2b상 진입: 비용은 1, 2분기에 이미 집행
ㅇ 향후 이벤트 스케쥴?
- '16년 하반기 트룩시마 유럽, 국내 허가 기대, 허쥬마 유럽 허가신청 기대
- '17년 1분기 트룩시마, 허쥬마 미국 허가신청 기대■ 에이치엘비 -하이
1. 기업개요
ㅇ 구명정 제조 및 GRP/GRE Pipe 제조, 항암제 및 바이오인공간 개발 등 바이오연구개발 사업 영위
ㅇ 주요 파이프라인: 위암, 간암 및 대장암 등을 적응증으로 한 항암제 'Apatinib' 및 전임상 중인 BTK저해제(혈액암)
ㅇ 대표: 박정민 대표이사(前 하이쎌 경영관리본부장, 예당컴퍼니 경영지원본부장)
ㅇ 임직원수: 97명
ㅇ 주주구성 : 진양곤 외 6인(17.46%), 소액주주(71.69%)2. 파이프라인 현황
ㅇ 아파티닙 위암에 대한 글로벌 3상 준비 중
- 7월 End of phase 2 미팅 완료.연내 임상 3상 개시 기대- 향후 간암, 대장암에 대한 추가 임상 2b상 IND 신청 예정
ㅇ BTK저해제(혈액암) 미국/중국 전임상 중
- '15년 유타대학교 연구팀에서 도입한 파이프라인
- 임상 1상 완료 후 '17년 기술수출 기대3. 이슈 Q&A
ㅇ 아파티닙 중국 판매현황?
- '15년 550억원, '16년 5월까지 850억원으로 연간 1,500~2,000억원 달성 전망
- '16년 하반기 간암 허가 기대
ㅇ 자회사 현황?
- LSKG: 임상 CRO 국내 자회사. 아파티닙을 비롯한 파이프라인 임상데이터 관리에 초점
- LSK인베스트먼트: '16년초 설립. 향후 3개의 추가적인 파이프라인 도입 기대
- 에이치엘비생명과학: '15년말 인수. 의약품 유통업을 통한 캐시카우 확보 기대■ 전일특징 섹터
ㅇ 은행 - 美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 소식에 관련주 상승.▷지난주 재닛 옐런 美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견고한 고용시장 성장세와 경제 활동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리의 전망을 고려했을 때 최근 몇 개월 동안 연방기금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강해졌다”고 밝힘. 이에 대해 스탠리 피셔 Fed 부의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단행 및 연내 두 차례 기준금리 인상도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해석함.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정부의 가계부채 축소 노력으로 중소기업대출 중심의 성장 지속과 주택담보대출 성장이 소폭 둔화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성장추세는 지속되어 3분기 총대출증가율이 전분기대비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美 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우리은행 등 은행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
ㅇ 정치/인맥(안철수) - 안철수 전 대표의 대권 도전 시사 발언 영향에 관련주 급등.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 공동대표는 28일 광주 무등산 등산을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4•13 총선 결과는 국민의당을 중심으로 반드시 정권 교체를 하라는 시대적 명령이었다며, 그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하여 시장에서는 사실상 대권 도전 의지를 선언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시장에서 안철수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는 안랩, 써니전자, 태원물산 등이 급등 마감.
■ 전일주요공시
ㅇ 디이엔티(079810) - 56.44억원(매출액대비 11.77%) 규모 자동차 전장부품 자동화 설비 공급계약 체결
ㅇ 한화케미칼(009830) - 종속회사 한화첨단소재㈜가 CSP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였으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제외됐다고 밝힘
ㅇ 이미지스(115610) - 마스터 슬레이브 방식의 터치키 시스템과 이를 위한 터치키 어셈블리 관련 특허권 취득 * 휴온스글로벌(08411
0) - 30억원 규모 휴온스 지분 취득 결정
ㅇ 휴메딕스(200670) -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8-30~2017-03-02, 한국투자증권)
ㅇ 한스바이오메드(042520) - 2A2M Enterprise S.A.S와 29.71억원(매출액대비 12.68%) 규모 인공유방보형물(BellaGel) 멕시코판매 계약 체결
ㅇ 셀트리온(068270) - 인간 B 세포에서 생산된 인플루엔자 A 바이러스 중화활성을 가지는 인간 단일클론항체 관련 일본 및 호주 특허권 취득
ㅇ 큐리언트(115180) -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의 임상 1b상 시험 시작
ㅇ 대우조선해양(042660) -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대상 결정
ㅇ 한국전력(015760) - 美 태양광발전업체(Cogentrix Solar Holdings, LLC) 지분 50.1%(388.84억원) 인수 결정(취득예정일:2016-10-31)
■ 애플의 아이폰 최신 모델이 9월7일 공개
ㅇ 애플은 IT 관련 매체들과 기술 산업 관련 애널리스트들에게 "7일에 봅시다"(See you on the 7th)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신제품의 구체적인 내용은 애플의 관행에 따라 당일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그동안 가을 이벤트에서 한두 가지의 새 아이폰 버전을 발표했던 종전의 예로 볼 때 이번에도 새로운 아이폰 모델과 애플 워치, 맥북 컴퓨터 등과 같은 다른 상품들의 새로운 모델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관측
-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는 애플 아이폰의 판매가 정체 또는 둔화하는 상황에서 열리게 돼 더욱 시선ㅇ 애플은 지난 7월 회사의 2016 회계연도 3분기 매출과 순익이 각각 424억 달러(48조 3000억 원), 78억 달러(8조 9000억 원)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 27% 감소했다고 밝혀
ㅇ WSJ등 미국 언론들은 애플이 내년 10주년 행사 때 전면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가을 행사에서는 큰 변화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음
- 초청장의 이미지를 통해 신제품에 대한 최소한의 힌트를 줘 왔던 애플의 관행으로 볼 때 이번 행사의 최대 초점은 카메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IT 전문매체인 리코드는 전망. 카메라에 이중 렌즈를 부착해 흐릿한 배경에서 차별화된 초점을 만들 수 있게 하는 기술 등이 포함될 수 있다는 것
ㅇ 프로세서와 메모리와 같은 소프트웨어의 변화도 예상
- 디자인은 기존의 아이폰 6, 6S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언론들은 관측■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2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기대 속 금융주 강세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8월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증산 우려로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독일(-0.41%), 프랑스(-0.40%)ㅇ 옐런 효과, 엔화 102엔대 급락... 日수출주 뛰며 닛케이 2.3% 수직상승, 中 위안화도 한달내 최저수준 떨어져
ㅇ 70조 ELS(주가연계증권) '부도위험' 없앤다... 증권사 맘대로 못 굴리게 투자자 보호장치 마련
ㅇ '아이리스'로 불렸던 한국인 마약여왕, 베일 싸여있던 41세女 국내 필로폰 공급 '큰손'... 韓美 수사당국 1년 동안 추적 끝에 LA서 체포
ㅇ "북핵 미사일 탑재땐 우리 생존 위태", 朴대통령 실질 대비책 강조
ㅇ 김영란법 '3·5·10 만원' 그대로 확정... 내달 6일 국무회의서 최종 의결
ㅇ 홍대 상권~한강변 연결 '마포 관광타운' 조성... 서울시, 개발사업 설계 용역
ㅇ '감찰 유출' 의혹 이석수특감 사의... 검찰, 禹·李 동시 압수수색
ㅇ "민주성 상실했다"... 분열로 몰락하는 전교조, 강경투쟁 일변도 반발 前집행부 주축 100명 새 노조 설립 추진
ㅇ ISA 공시수익률 셋 중 하나는 엉터리... '일임형' 전수조사 결과 7개사 오류, 금감원 "재발 방지하라" 엄중 경고
ㅇ 美 금리 인상說 후폭풍... 옐런發 한방에 방향 튼 엔화, 약세전환 '티핑 포인트' 되나... 美 고용지표 호조땐 105엔까지 급락할 수도, 달러당 원화값 11.3원 하락... 위안화도 불안
ㅇ 전문가들이 보는 美금리인상 시기는... 9월보다는 12월에 무게
ㅇ 채권 폭탄돌리기 끝나나... 韓 국채값 급락, 美도 큰 폭 하락... 日·유럽은 양적완화에 낙폭 작아
ㅇ 추석선물 풍속도... "선물 안 할 수도 없고" 5만원에 맞춘 과일세트만 잘 팔려... 김영란법이 바꾼 추석선물 트렌드
ㅇ 소비 침체될라... 내수진작 팔 걷은 정부, 추석기간 농산물 대잔치 열고 전통시장 기살리기... 고궁 등 무료개방, 中企대상 22조9천억 돈풀기도
ㅇ 北 SLBM 위협... 北 SLBM 도발 손놓던 국방부, 與 압박에 떠밀려 "핵잠수함 검토"
ㅇ "北 SLBM 개발하는 16년간 한해 40조원 쓰면서 뭐했나", SLBM 無대책·사드 오락가락... 질책 쏟아진 국방위
ㅇ 국방부, 사드 제3후보지 3곳 실사착수... 성주 골프장 유력, 김천 반발 거셀 듯
ㅇ 토사구팽?... '김종인 색깔빼기' 속도내는 秋, 金에 '잘 모시겠다' 전화후 정책통 변재일 교체... 사무총장·정책위의장에 중도파 안규백·윤호중
ㅇ 제2 국정교과서? ... 불붙는 건국절 논쟁, 새누리 오늘 법제화 논의... 더민주 "임시정부 부정은 헌법 부정"
ㅇ 광주로 달려가는 野잠룡들... 정계복귀 임박한 손학규 내달2일 행사참여, 안희정·안철수·박원순도 잇달아 '호남구애'
ㅇ 오늘 본회의서 추경안 처리... 막판 진통, 野누리과정 예산 단독 처리에 與반발
ㅇ 에너지저장장치 사업 위해 한전 등 민관 37곳 손잡는다... ESS 융합 얼라이언스 구축, 차세대 수출상품 육성
ㅇ 印尼 새 투자청장 첫 방한자리서 "新성장엔진 '동부 자바' 와달라"... 자카르타 등 수도권 포화로 새 경제축 부상... 동부 수라바야 최저임금 월26만원 경쟁력, 그레식에 2025년 최대 복합산업단지 조성
ㅇ 美유통업체 "온라인 쇼핑·오프라인 픽업" 아마존화 가속화... 기존매장 쇼핑공간 아닌 물류창고 활용, 홈디포·베스트바이 등 온라인 퍼스트 올인
ㅇ 중국판 보잉 만든다... 초대형 국영항공사 출범, 직원 10만·자본 8조 항공발동기그룹
ㅇ 아베지지율 62%(2년래 최고치)... 초장기집권 가시권, 집권 4년차 이례적 고공행진... 국민 59% "올림픽까지 연임", 당규 바꿔 총리직 연장 시동
ㅇ 日 소비확대 위해 입국면세점 허용
ㅇ 바티칸·中 수교 움직임에 대만 화들짝... '하나의 중국' 원칙, 수교땐 대만과 단교 불가피
ㅇ 獨 총리·부총리 충돌... 메르켈 지지율 3년래 최저... 가브리엘 獨부총리 "메르켈 난민정책 실패", "TTIP도 실패했다" 선언
ㅇ 생보 '빅3' 점유율 하락 왜? 1년반사이 49%→46%... 보장성보험 위주 개편 탓
ㅇ 200만 자영업자 2분기 카드매출 빅데이터로 본 유망사업, 펜션·당구장 뜨고 편의점·슈퍼마켓 지고
ㅇ 캐피털업계도 핀테크로 간다... KB·BNK·아주캐피탈, 모바일서 車할부금융... 카드사와 경쟁
ㅇ 위기의 롯데, 조기인사說 솔솔... 조직 추스를 '포스트 이인원' 물색
ㅇ 손가락 얹으면 끝... 스마트 ATM 첫선, LG CNS 지정맥 인증 시범서비스... 예·적금 가입도 가능
ㅇ 삼성전자 내달 베를린 IFA서 퀀텀닷 모니터 공개... PC도 이젠 '프리미엄화질' 시대
ㅇ 한진해운 운명 오늘 결정... 채권단의 선택은... 법정관리 후폭풍-원칙론 사이서 막판 고심, 하나은행 "신규지원 조건부 동의"
ㅇ 모비스,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개발... 대형픽업트럭에 최적화
ㅇ 통합 1년 삼성물산 '내실성장' 선언... 삼성SDS 물류부문 편입·바이오로직스 연내 상장 주목
ㅇ 6개월새 2200만개... '안튀긴 라면' 열풍, 풀무원 육개장칼국수 입소문으로 대박
ㅇ 美 금리인상 시사에도 코스피 5P 하락 그쳐 "美경제는 탄탄... 증시 자금이탈 안 클 듯"
ㅇ KB금융·현대證 주식교환 발표후 주가 9%·7% 올라 '윈윈'... KB금융 자사주 매입도 한몫
ㅇ GS·한화생명... 高배당주 관심을, 배당수익 높고 하반기 순익개선... 계절적 효과도 맞물려 상승 기대
ㅇ 삼성전자, 비싼값에도 자사주 매입 왜? 한달새 8천억어치 사들여... 실적낙관 전망에 지배구조 개편 포석도
ㅇ 대우조선 거래정지 길어질 듯... 거래소, 기업심사委 회부... 개선기간 부여땐 최장 1년 걸려
ㅇ 수산INT 10월 코스닥 상장 추진... 196억규모 공모 나서
ㅇ "미분양 많은 곳 공급조절" 김경환 국토부차관... 수도권 택지공급 유지 시사
ㅇ 전통시장에 부는 재건축바람... 양평동 양남시장·방화동 공항시장 등 중고층 주상복합 탈바꿈... 한국판 '마켓홀' 기대감
ㅇ 검찰, 禹수석·李특감 동시다발 압수수색... 버티던 이석수 "일반시민 입장서 조사받겠다"
ㅇ "유력 언론인은 조선 송희영", 김진태의원 추가폭로... 실명공개로 파장 확산, 송 주필은 사의표명ㅇ 강남역사거리, 한국판타임스스퀘어로... 국내1호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 박차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청명한 하늘, 초가을 날씨... 서울·경기 밤에 비소식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코스닥, 반발매수 유입 예상
ㅇ야간선물 +0.70p 257.30p KOSPI 환산 2,038p
ㅇ한국증시는 금리인상 우려 완화로 상승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84%, MSCI 신흥지수도 +0.76%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67계약)로 0.70p 상승한 257.3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38p다.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0.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30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 코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와 달리 적극적인 수급주체가 없다는 점이 부담이 됐다. 중소형주 펀드 환매, 외국인과 기관의 대형주 쏠림 현상이 이어지는 등 시장에서 외면당한 것으로 추정한다.
실제 최근 한달 동안(26일 기준) 가치주 지수는 2.6% 상승하며 성장주(0.5%) 대비 2.1%p아웃퍼폼 했다. 7월에 이어 8월에도 가치주 강세현상은 지속되고 있다는 뜻이며, 향후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점은 여전히 코스닥 성장주에는 부담이다.
한편, 미 증시의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0.56%)는 올들어 최고치를 지속적으로 경신하고 있다. 미 중소형지수는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반면에 한국 코스닥은 수급적인 요인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결국 코스닥에 대해서는 실적개선이 기대되는 업종에 대한 저가매수가 유의미하다는 판단이다. 9월 미 금리인상 우려 완화와 각국의 재정정책 확대로 지수가 반등을 준다면, 역동성이 큰 코스닥 성장주가 주도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유럽시장 – 자동차주 부진
ㅇ독일 -0.41% 영국 휴장 프랑스 -0.40% 이탈리아 -1.12%
영국증시가 휴장인 가운데, 유럽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미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출발 했다. 아르셀로 미탈(-2.94%)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했으며, 폭스바겐(-1.45%), 다임러(-0.76%), 푸조(-1.63%) 등 자동차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9월 금리인상 확률이 미 경제지표 발표 이후 축소되자 낙폭을축소하며 마감했다.■미국시장
ㅇ다우 +0.58% 나스닥 +0.26% S&P 500 +0.52%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핵심 PCE가격지수가 전년대비 1.6% 증가에 그치자 전일에 비해 축소되었다(33.0%→21.0%). 시장이 우려했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되자, 지수는 상승했다. 반면,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여전히 51.7%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반면,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 협상에서 난항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하자 지수상승을 제한했다. 한편, 길리어드사이언스에 대한 투자의견 하향 소식에 바이오주 부진도 지수에 부담이 되었다.ㅇ금융주는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
금융주는 미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했다(웰스파고+2.16%, BOA +0.32%, JP모건 +1.10%). 사이몬부동산 그룹(+0.90%), GGP(+1.065) 등 리츠금융 회사도 금리인상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다.
건강보조제품 제조사인 허벌라이프(+4.63%)는 지난 26일 제기된 지분 매각설에 대해 아이칸이 “그런 시도를 한적이 없다”고 주장한 뒤 추가 매입을 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밀란(+0.44%)은 ‘약가 논쟁’을 겪고 있는 알레르기 치료제 ‘에피 펜’의 절반가격에 제네릭 약품을 수주내에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J&J(+0.74%), 화이자(+0.74%), 머크(+0.83%) 등 제약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길리어드사이언스(-2.01%)는 밀란의 제네릭 약품 출시 소식과 투자의견 하향소식에부진했으며, 알렉시온(-1.27%), 셀진(-0.77%) 등 바이오주도 동반 하락했다.
ㅇ주요지표 : 핵심 PCE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6% 증가
7월 미 개인소득은 전월(mom 0.3%)보다 개선된 0.4% 증가했고, 개인지출은 전월(mom0.5%)보다 부진한 0.3% 증가에 그쳤다.
한편, 핵심 PCE가격지수는 전월(yoy 1.6%) 과 같은 1.6%로 발표되며 여전히 인플레 압력은 낮았다.
달라스 연은은 달라스 지역 제조업 활동지수가 전월(-1.3)보다 부진한 마이너스 6.2로 발표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미 3분기 GDP성장률을 3.5%로 상향 제시했다.ㅇ상품시장
-국제유가, 1.39% 하락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협상 난항 우려로 하락
-달러지수는 금리인상 기대 약화로상승 축소
국제유가는 다음달 있을 ‘세계에너지포럼(IEF)’에서 있을 산유량 동결관련 비공개 회담에서특별한 조치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하락했다. 지난 주말 이라크 원유 장관이 "이라크는 남부 항구를 통해 수출량을 확대시켰으며, 계속해서 늘려나갈 예정이다"라고 발언하면서 이번 회담에서도 합의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주말 이후 달러강세가 이어진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달러지수는 금리인상 기대에 상승했으나, 핵심 PCE 가격지수가 전년대비 1.6% 증가에 그치며 인플레 입력이 낮았다는 점에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9월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에 비해 크게 감소한 21.0%로 제시된 점도 상승폭 축소 원인이었다. 핵심 PCE 가격지수가 전월과 동일한 수준인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개인소득 및 지출이 견조하다는 점에 애틀란타 연은에서는 3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를 3.5%로 상향 조정한 점은 달러의 강세를지지하는 요인이었다.
국채금리는 핵심 PCE가격지수는 전년대비 1.6% 증가에 그치며 인플레 압력이 높지 않다는 점에 하락했다. 발표후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확률을 21%로 전일에 비해 축소되었다.
금은 달러강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압력이 높지 않아 9월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자 소폭상승했다. 곡물가격은 장 마감 후 발표되는 주간 곡물 작황 보고서를 앞두고 작황 개선 기대로 하락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진 점도 곡물 가격 하락 요인이었다.■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 다우지수는 18,502.99pt (+0.58%), S&P 500지수는 2,180.38pt(+0.52%), 나스닥지수는 5,232.33pt(+0.2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3.62pt(+0.28%)로 마감.
- 미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물가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 9월보다는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다는 진단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그동안 금리 인상 기대를 반영하지 않았던 금융주가 연내 금리 인상 기대로 상승하며 1%가까이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 기록
-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에 따른 영향으로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미국의 금리인상 전망 및 달러화 강세 영향과 더불어 이라크 석유장관이 앞으로도 원유 생산량을 늘릴 것이라고 밝히며 전일대비 배럴당 $0.66(-1.39%) 하락한 $46.98에 마감
- 연준이 물가 판단의 주요 참고자료로 쓰는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세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는 0.8% 상승해 전문가 예상치와 부합. 부진한 모습으로 금리인상 시기 12월 전망 분석에 힘이 실렸음(Bloomberg)
-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0.3% 증가하며 마켓워치 조사치에 부합, 4개월 연속 증가세. 7월 개인소득 역시 0.4%늘어나 월가 예상치에 부합(Bloomberg)
-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 핌코가 지난주 재닛옐런 연준 의장의 잭슨홀 미팅 발언에 대해 주목할 만한 점이 없다고 평가. 반면 골드만삭스는 이번 옐런 의장의 발언으로 긴축정책이 강화됐다는 입장(Bloomberg)
- 중국이 전기자동차 제조에 관한 기술 기준을 강화해 전기차 스타트업의 95% 가량을 시장에서 퇴출 방안 추진. 정부의 새 규정에 따라 전기차 생산허가를 받은 스타트업은 200곳 중 2곳에 불과(Bloomberg)
- 국제 구리 재고량이 10개월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 구리 재고 급증의 원인으로는 중국의 수입감소로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추가적 가격 하락 전망(Bloomberg)
- 아마존이 대형 레코드회사들과의 계약을 곧 마무리하고 이르면 다음달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계획.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치열한 경쟁 벌일 것으로 전망(FT)
-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된 주택인허가물량은 41만6천696가구로 전년동기대비 8.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김경환 국토부 차관은 "전망했던 것보다 인허가물량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면서 주택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를 표함
- 한국거래소는 대우조선해양이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대상으로 분류됨에 따라 9월 29일 이전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힘.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상장적격성을 검토할 예정이며,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이 종목의 매매거래는 계속 정지될 예정임
- 삼성전자는 다음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전시회 IFA 2016에서 퀀텀닷 커브드 모니터 3종을 공개한다고 밝힘. TV에 적용했던 퀀텀닷 디스플레이 기술을 모니터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삼성전자는 퀀텀닷 대중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
- 셀트리온은 계절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3)에 대한 물질 특허를 일본과 호주에서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함. CT-P23 항체 물질에 대한 특허는 일본과 호주 외에 미국, 유럽, 중국을 포함해 총 8개의 해외 특허가 출원돼 있으며 이는 총 56개국에 적용되고 있음
- LG CNS는 한·일 합작회사인 LG히다찌의 지정맥 인증방식을 적용한 스마트 ATM을 출시하고 최근 BNK부산은행에 시범운영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힘. 스마트 ATM은 은행 직원 없이도 예·적금 신규 가입, 인터넷뱅킹 신청, 보안카드 발급 등이 가능함
- 아시아나항공은 29일 입장발표문을 통해 청주공항 MRO 사업성을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해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힘. 이 결정으로 인해 320억원을 투입한 청주 MRO단지가 백지화될 위기에 처하게 됨
- 세계 최대 상업용 드론업체 DJI는 다음달 홍콩에 세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고 29일 밝힘. DJI는 작년 12월 본사가 위치한 중국 선전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지난 3월 서울에 두 번째 매장을 연 바 있음. 스토어는 홍콩의 상업 지구인 코즈웨이 베이 중심부에 들어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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