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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8/31(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8. 31. 07:28



                       

    16/08/31(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1일 목요일

    1. 서울시, 신축 대형건물 환경영향평가 강화
    2. 금감원, 금융소비자 정보 포털사이트 "파인" 개설
    3. 갤럭시노트7 중국 출시 예정
    4. 김재수 농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5. 정기국회 개회
    6. 지방은행, 사잇돌 중금리 대출 출시
    7. 신풍제약, 고혈압치료제 개량신약 출시
    8. 서울 태양광 엑스포
    9. 세텍 메가쇼 2016 시즌2
    10. 대한민국 식품대전
    11. 국제특허정보박람회
    12. 팍스넷 보호예수 해제
    13.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보호예수 해제
    14. 모두투어리츠 공모청약 예정
    15. 7월 국제수지(잠정)
    16. 8월 소비자물가동향
    17. 美) 8월 자동차판매(현지시간)
    18.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9. 美) 8월 제조업 PMI 예비치 확정치(현지시간)
    20. 美) 8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1. 美) 7월 건설지출(현지시간)
    22. 유로존) 8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3. 독일) 8월 PMI 확정치(현지시간)
    24. 영국) 8월 CIPS /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25. 中) 8월 제조업 PMI
    26. 中) 8월 비제조업 PMI
    27. 日) 2분기 법인이익
    28. 日) 8월 제조업 PMI
    29. 日) 8월 자동차판매
    30. 브라질 기준금리 결정(현지시간)
    31. 축구) 한국 vs 중국








    ■ Monthly Industry view & Top picks-유안타

    Top picks
    휴켐스,  posco,  한라홀딩스,  SK하이닉스,  삼성전기, 엔씨소프트

    종근당,  LG생활건강,  모두투어,  우리은행,  삼성화재,  한화 


    ㅇ삼성전기 : Dual Camera 모멘텀과 신사업인 Fan Out 시장 진출의 Potential







    ■ 동양매직 인수전은 렌탈시장 빅뱅의 서막!-LIG
    - 2014년 2,800억원에 팔린 동양매직이 현재 두 배가 넘는 가격인 6천억원에 매각이 거론됨.
    인수가는 최저 6천억원에서 최대 1조원 이상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 생활가전을 포함한 국내 가정용품 렌탈시장은 아직 성장초기 단계로 향후 고성장 지속이 전망됨








    ■ 철강-더 독해진 중국, 변하지 않은 일본 -한국

    ㅇ허베이허베이성 구조조정 목표 상향 및 월별 할당

    허베이성 지역 정부는 지난 5월 올해 철강 설비 1,422만톤(제강기준) 폐쇄를 목표로 정했다. 그런데 최근 목표치를 1,600만톤으로 상향했으며 월별 폐쇄 계획을 확정했다. 5월에구조조정안을 확정한 이후 7월까지 125만톤의 설비가 해체되었고,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1,475만톤의 설비를 폐쇄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8월에 298만톤, 9월에 357만톤, 10월에 680만톤, 11월에 140만톤이 해체된다(표1). 대상은 39개 철강사이며 허베이철강 계열사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ㅇ중국 구조조정 본격화로 3분기 업황 개선 지속될 것

    중국 전체 설비 폐쇄는 상반기에 1,300만톤이었는데 하반기에는 3,200만톤에 이른다. 구조조정 정책이 5월부터 시행되었기 때문에 하반기에 설비 폐쇄 규모가 더 큰 것이다. 이에따라 하반기 철강 업황 개선이 지속될 것이다. 7월 이후 중국 철근과 열연 스프레드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비수기인데다 생산량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레드가 상승한 것인데 이는 구조조정이 본격화된 영향이라 판단한다(그림3,4). 그리고 중국 철강의 핵심지역인 허베이성이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동안 1,475만톤의 설비를 집중적으로 폐쇄한다.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하반기 업황 개선을 이끌 것이다.

    ㅇ일본 자동차용 강판 가격은 동결

    도요타와 일본 주요 철강업체간 자동차용강판 가격 협상이 ‘동결’로 결정되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 철강재 가격 상승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엔화 강세로 엔화기준 원재료 가격이 작년과 차이가 없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우리는 자동차용강판을 제외한 일본의 냉연제품 가격이 이미 톤당 만엔 수준으로 상승해서 자동차용강판도 상승할 것으로 판단했으나 우리의 예상을 빗나갔다.

    ㅇ업종 최선호주를 현대제철에서 POSCO로 변경

    중국 관련 지표는 긍정적인 반면 일본의 자동차용강판 가격은 동결되었다. 이를 감안하면 중국 업황에 영향을 크게 받는 POSCO는 긍정적이지만 자동차용강판 가격 영향을 크게 받는 현대제철은 중립적이다. 우리는 자동차용강판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을 기반으로 7월에 하반기 업종 최선호주로 현대제철을 제시했다. 그러나 일본 자동차용강판 가격이 동결되어 국내 자동차용강판 가격 상승을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종 최선호주를 POSCO로 변경한다. 비록 일본의 자동차용강판 가격은 동결되었으나 전반적인 업황개선이 이어지며 하반기 철강업체들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이에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 월별 소비 경기 동향: 7월 이후 기대 이상의 반등-삼성

    7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10.8% 증가, 8월 소비심리지수 102로 상승해 회복세: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하는 2016년 7월 주요 유통업체 전체 매출성장률이 10.8%(오프라인 6.4%, 온라인 20.3%)를 기록해 최근 수 개월 내 최고치를(5월 6.0%, 6월 9.2%)기록하며 회복.


    소비심리지수도 7월 101을 기록해 기준치(100)를 상회했고 8월에 102로 회복세 지속.7월 유통업체 매출이 기대 이상으로 회복된 것은 소비심리회복, 무더위로 인한 계절가전 및 관련상품의 판매호조, 전년동기대비 휴일 수 증가(2일)가 복합적으로 작용했음.

    8월도 회복세 지속 중: 7월에 이어 8월에도 유통업계의 매출 회복세는 지속된 것으로 추정됨. 백화점 기존점 매출성장률이 7월, 8월 5% 전후로 2분기(2%대) 대비 상승한 상태에서 유지되고 있음. 전년동기 10%대의 높은 매출성장률은 기록해 실적 base 부담
    이 있는 가전양판도 기록적인 폭염으로 8월에도 7월과 비슷한 8% 전후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됨.


    7월에 매출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홈쇼핑 매출도 8월에는 플러스 성장으로 반등해 7~8월 누계로도 플러스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됨. 요컨대 7~8월 기대 이상의 매출 반등으로 유통업계의 3분기 매출은 투자자의 기대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섬유/의복 (OEM/ODM) 바닥 & 상승 여력에 대한 고민-신한
    주요 OEM 업체 연초대비 주가 수익률 -36.8%, 실적 흐름에 따른 차별화는 존재
    해외 동종 업체 주가는 실적 부진에도 연중 저점 대비 평균 34.7% 상승,
    해외 동종 업체 밸류에이션 감안 시 저점 매수 구간, 영원무역 > 한세실업 제시




    노트북 SSD 탑재율 2018년 56% 수준 전망(2016.08.30)


    DRAMexchange는 2016년 노트북 내 SSD 탑재율이 30%를 넘고 2018년엔 56%에 이를 것으로 예상


    2분기 전세계 노트북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8.2% 상승, 노트북향 SSD의 출하량은 +24% QoQ 성장, 2분기 SSD 탑재율은 32-33% 수준, 클라이언트 SSD 출하량은 28.3 million unit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15-20% QoQ 상승


    채널 시장으로의 SSD 출하는 2분기 +12% QoQ 증가, 비록 TLC 메모리의 가격은 타이트한 칩 공급 때문에 상당히 상승
    PC OEM 시장에서 클라이언트 SSD의 가격은 2016년 3분기 중에 올해 처음 안정화될 것으로 보임, MLC와 TLC 기반 제품의 평균 고정 가격은 각각 전분기 대비 0-0.5%, 0-1% 상승할 전망


    3분기엔 NAND 수요가 공급보다 많아지면서 TLC 제품의 가격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 DRAMexchange는 전체 클라이언트 SSD 출하량은 +2-3% QoQ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


    게다가 주류 클라이언트 SSD에서 활용될 3D NAND가 TLC 기반의 제품이 될 전망, 생산 비용 측면에서 MLC기반의 3D NAND 제품은 경쟁성이 떨어짐, MLC는 하이엔드 스토리지 제품에 한정되어 사용될 것이라고 지적




    ■ 중국 모바일 AP 출하량 2016년 하반기 18% 성장 기대(2016.08.29)

    Digitimes에 따르면 16년 하반기 모바일 AP 출하량은 상반기 대비 18.6% 증가할 것으로 기대, 이는 계절적 수요와 더불어 2017년 1분기를 위한 재고 축적 덕분


    하이엔드 솔루션이 부족하기 때문에 미디어텍의 스마트폰 AP 출하량은 3분기 +6% QoQ를 기록할 전망, 4분기에는 계절적 수요에도 불구하고 +5.6% QoQ까지 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보임


    퀄컴은 미드,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AP 출하량이 하반기에 증가할 전망, 퀄컴의 모바일 AP는 China Mobile이 요구하는 LTE Cat. 7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 새로운 고객사에서 추가적인 주문이 들어오면서 퀄컴의 AP 출하량은 3분기 +12.9% QoQ, 4분기 +26.6% QoQ 성장할 것으로 기대


    스프레드트럼은 2016년 4분기부터 중저가 스마트폰을 위한 4G SC98960 솔루션을 소량 생산하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됨, 비록 이 제품 또한 LTE Cat. 7을 지원하지만 출시가 늦고 소프트웨어 관련 이슈가 있기 때문에 출하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됨, 하지만 기존의 포트폴리오로도 스프레드트럼은 3분기와 4분기 각각 +10.6% QoQ,+6.5% QoQ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육상운송-Q. 소형화물차 증차 허용이 미치는 영향은? 하이
    소형화물차 공급 증가로 택배업체와 유통업체 모두 수혜







    ■ 2017 정부 예산안 이색사업 50선











    코스닥이 나약한 이유 - 하나 박문환


    주가는 많이 오른 것 같은데, 내 계좌는 퍼렇게 멍들어 있다면 오늘 제가 드리는 말씀을 잘 들어주십시오. 사실, 시장 전체가 하락을 할 때에는 그다시 속상하지 않습니다. 함께 손실을 보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장이 연중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는 뉴스가 가끔 나오는데, 내 계좌가 멍들어 있다면 그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집니다.

     

    최근에 제가 업종에 대한 말씀을 자주 드렸었는데요, 그만큼 종목이나 업종 선택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7월 19일 방송에서 저는 삼성 전자가 강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를 분명하게 설명드렸었습니다. 그날 실적 고백이 끝난 조선주도 눈여겨 보라는 말씀을 드렸었구요.

    이후에 기계 설비 관련주와 인프라 관련주, 건설주나 은행주 등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거론해 드렸었습니다. 물론, 대형주가 간다고 중소형주가 무조건 약세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형주만 가고 중소형주는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는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그 이유를 찾아보죠. 일단 투자자들이 지금 코스닥이 약하다고 하시는데요, 사실은 그게 아닙니다. 지난 8월 16일 코스닥은 심리적 지지선이라고 여겨지던 700포인트가 무너졌고, 그 이후로도 대략 -5~-6% 정도는 더 빠진 것 같습니다.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는 거의 보합이었으니 언뜻 보기에 코스닥이 약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잘 살펴보십시오.코스피도 삼성전자나 그 외 초대형주 몇 개의 무대였습니다. 코스피에서도 중소형주는 대략 같은 기간 동안에 -4% 전후의 낙폭을 보였으니까 결국 엄밀하게 말하자면, 코스닥이 약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중소형주가 약했던 것이죠.


    코스닥 종목만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아마도 시장이 계속 하락만 할 수는 없으니 기다리면 언젠가는 오르겠지...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락의 이유를 분명하게 안다면 지금이라도 생각을 바꾸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 수도 있습니다.


    대형주만 가는 시장의 이유를 다시 설명드리기 위해서, 지난 7월 19일에 드렸던 말씀을 다시 살짝 거론하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유럽의 마이너스 금리>라고 했었지요?


    <제임스 토빈> 이라는 천재 이후 금융 시장에서는 같은 위험 수준에서도 기대수익을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해서 채권을 의무적으로 편입하기 시작했습니다.특히, 보험사나 연기금 등은 당연히 채권을 편입해야만 하는데요, 유럽은 채권 발행 보다는 주로 은행에서의 대출에 의존적이기 때문에 채권의 유통 물량이 작을 수밖에 없었구요, 미국의 양적 완화를 흉내내자마자 즉각 채권 시장은 대부분 마이너스 금리로 전환이 되었었습니다.


    마이너스 금리의 채권을 편입할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이머징 채권과 미국의 채권으로 유럽의 돈들이 몰리기 시작했구요, 이 과정에서 그 나라의 돈으로 환전을 해야 하는데, 당연히 이머징의 돈 가치가 강해지지요?


    이머징 돈 가치가 강해진다는 것을 아는 헤지펀드들은 이머징의 돈을 사고 싶지만 살 수 없으니 그 나라의 주식 중에서 유동성이 큰 초대형주를 화폐의 대용물로 매수한다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딱, 여기까지 설명드린 것만 가지고도  이머징의 화폐가 왜 강해졌는지는 물론이고 미국의 장기금리 약세, 그리고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등 최근 금융 시장에서 풀기 어려운 숙제들이 한 방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럼 우리네 증시로 돌아와보죠. 투자자들은 금리 인상이 악재라는 고전적 사고방식에 빠져 있습니다. 얼마 전 방송에서 당분간 연준 의원들의 메시지가 매파적인 스텐스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그 이후 잭슨홀 미팅이나 혹은 FOMC회의록에서 연준 의원들은 대부분 금리 인상에 대해 강하게 강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히나 <스텐리 피셔>는 최근 "올해 안에 두 번의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는 발언에 이어, 오늘 새벽에는 "고용 시장이 완전 고용에 가깝다."는 말까지 하면서 금리 인상의 재개가 임박했음을 다시 강조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개인투자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과거에도 늘, 금리 인상을 하게 되면 악재라고 생각을 해왔었기 때문에 매도하고 싶을 것입니다. 게다가 지난 2011년 이후 장기간 이어져 왔던 박스권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테지요.


    그럼 여기에서 미스매치가 생기죠? 개인투자자들이 매도하고 싶은 종목이 무엇일까요? 가지고 있지도 않은 대형주는 분명 아닐 겁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주로 보유하고 있는 중소형 종목에 개인 매물이 집중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외인들은 우리네 증시에서 종목을 사고 싶어 하는데요, 딱 이런 때 개인 투자자들의 매물을 좀 받아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아쉽게도 외인들은 유동성이 작은 종목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매수하는 대형주는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의 매물이 집중되는 중소형주는 약세를 보일 수밖에 없었지요.

    이것이 차별화 장세의 이유입니다.


    에프앤가이드에 나와 있는 자료를 참조해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1156개 종목 중에서 올해 초부터 지난 26일까지 주가가 하락한 종목은 전체의 65%에 달합니다.


    시장은 분명 상승하는 것 같았지만, 개인들 선호 종목들 중 2/3가 올 해 들어서 하락을 한 것이죠. 그 중에서 250여 개 종목은 올해에만 10% 넘는 폭락을 보였습니다. 


    이제 원인을 분명히 아셨습니다. 시장에 부는 바람의 방향만 알아도,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겁니다. 이런 바람은 정작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시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올린다는데 매수하고픈 개인은 없을테니까요...

     

    많이 하락했으니 중소형주의 반격도 있을 겁니다. 그 때, "이제 기다리던 보람이 있네...이제 시작이구나..."하고 안일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미국의 금리 인상 전까지는 가급적 대형주에서 터를 잡겠다는 생각을 고정해 주셔야 하겠습니다. 





    ■ 코스닥 하락 코멘트- 동부 강현기
    1) 기본적으로는 주가와 펀더멘탈의 괴리가 확대된 상태
    2) IT에 대한 과도한 낙관론 수축되며 해당 업종 중소형주 타격
    3) 미국 통화정책 변화 여지로 해외자금 점진적 이탈




    ■ Tech-나쁠 게 별로 없다

    최근 Tech 업황 개선에 따라 Tech 업종 주가 상승률이 코스피 수익률 압도
    아이폰에7에 대한 시장기대치가 낮아진 반면 노트7의 수요강세는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
    최선호주 삼성전자, 차선호주 삼성전기






    ■ 운송-한진그룹: 한진해운 지원 리스크 해소 임박
    ㅇ산업은행 등 채권단, 한진해운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율협약 종료 결정
    ㅇ대한항공, 한진칼, 한진의 주가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ㅇ대한항공, 한진의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양 사 모두 상향




    [한진해운 채권단 추가지원 불가 결정]

    - 한진해운 자율협약이 종료되면 한진칼의 손실은 ‘3,016억원+α’

    - 하지만, 대한항공이 부채비율을 낮추기 위한 증자만 바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주가는 계열사 자금지원 리스크의 축소를 조금 더 즐길 수 있을 듯

    - 기존 방식인 대한항공 지분가치는 없는 것으로 반영한 TP 2.5만원을 유지함


    [모두가 아는 긍정적인 측면]

    - 한진해운 추가지원 가능성 단절. 자율협약 연장으로 결정됐으면 당장 출자외에도 추가지원 가능성이 남을 수 있었음
    - 동사는 직접적으로 두 차례의 한진해운 상표권 매입, 관련하여 유상증자를 시행했는데 이런 결정 때 마다 주가는 하락한 바 있음


    [생각해봐야 할 이슈]

    - 손실: 대한항공이 EB, 지분, TRS에서 약 3,761억원의 손실을 인식하면 동사는 31%인 1,166억원을 지분법손실로 인식해야 함. 여기에 한진해운 상표권 관련 무형자산 감액손실과 매출액 감소가 예상됨. 전액 감액 시 손실은 약 1,850억원

    - 그러나, 대한항공의 한진해운으로부터 지분법손실이 결국 소멸되고, 환율 가정에 따라 다르지만 외화환산이익 때문에 대한항공으로부터 손실은 점차 회복될 전망

    - 대한항공 부채비율: 1H16말 1,082%, 손실 인식으로 당장은 상승. 하지만 실적호조와 원화강세를 반영한 ktb가 생각하는 연말 부채비율은 997%. 더욱이, 16년 4월 회사채 원리금 즉시변제 비율이 1,000%에서 1,500%로 상향된 바 있어 당장 부채비율 때문에 대한항공이 유상증자에 나설 가능성은 낮아 보임

    - 對정부 관계: 사실상 정부인 채권단이 추가출자를 거부한 한진그룹에 불편함을 느낀다면 한진그룹의 향후 행보가 가볍지만은 않을 수도




    ■ 화학/정유

    [정유업종] 정제마진은 반등하기 시작한다!

    9월 펀더멘탈 반등과 3분기 실적 약세 속에 혼란이 가중될 전망이다. 첫째, 최근 4개월간 4$(손익분기점 4.5$ 내외) 전후에 머물렀던 정제마진은 6$ 대대를 노크할 전망이다. 기존 정유설비 가동률 조정이 진행되기 때문이다. 10월에만 아시아지역 정유설비는 100만 b/d 정도 정기보수로 공급량을 조절하게 된다. 신규 증설 물량도 대기하고 있다. 9월 현대케미칼㈜ 10만 b/d 에 이어 10월 중국 CNPC㈜ 26만 b/d 가동이 대기하고 있다. 정기보수로 회복되는 정제마진을 위쪽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것을 막을 것이다. 둘째, 3분기 실적 감익 우려감이 현실화 될 전망이다. 9월 Dubai 원유가격이 50$을 넘어서지 못할 경우, 국내 정유사는 전분기 대비 60% 정도 실적 감소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화학업종] 과잉설비 영향권에 접어든다!

    NCC 석화 업황은 11월까지 본격적인 약세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비수기 시작과 함께 대형 신규설비 가동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첫째, 8 ~ 9월부터 아시아 대형설비 가동이 시작된다. 8월 중순 싱가폴 Shell㈜ 에틸렌 96만톤, 8월 말 사우디아라비아 Sadara 150만톤, 9월 인도 OPAL㈜ 100만톤 양산이 시작된다. 다행히, 9월에는 대만 Formosa㈜ 103만톤과 한국 SK 종합화학㈜ 86만톤 정기보수로 수급 균형이 심하게 깨지지는 않지만, 정기보수를 마친 설비가 재가동되는 10월이 걱정된다.

    둘째, 9월 중순~ 11월까지 아시아 화학제품 연중 최대 비수기이다. 추석과 국경절 연휴를 대비한 화학제품 수요가 일단락되기 때문이다.





    ■ 건설 / 부동산-미분양 아파트 증가, 진짜 원인

    ㅇ7 월 미분양 아파트 전월 대비 3,128 호 증가, 2014 년 이후 최대 수치
    2016 년 7 월 전국 기준 미분양 아파트가 6 만 3,127 가구를 기록하였다. 3 월 이후 4 개월연속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또한 7 월말 기준 1 만 1,527 호로 전월 기준 742 호증가하였다.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 경기는 -2,494 호 줄어든 반면 경남4,184 호, 강원 934 호는 증가하였다. 정부는 공급증가에 의한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향후 분양 감소를 통해 대응하겠다라는 발표를 하였다.

    ㅇ공급 증가, 미분양 아파트 증가?
    최근 미분양 아파트 증가는 분양과 입주물량 증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원인은 조금 다를 수 있다. 전국 16 개 시도를 살펴본 결과 공급증가가 미분양 증가로 이어진 곳은 4 곳, 공급감소가 미분양 감소로 이어진 곳은 3 곳에 불과하였다. 즉, 16개 시도 중 9 곳은 공급 변화와 미분양 증감이 다르게 변동하였다.

    장기적으로 살펴보더라도 분양물량 변화가 미분양 증감에 미치는 영향은 상관관계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2002 년부터 2016 년 현재까지 분양물량 증가가 미분양 아파트 증가로 이어진 해는 3 개 연도에 불과하였다. 또한, 분양물량 감소가 미분양 감소로 이어진 경우는 2011 년 한 해에 그쳤다.

    ㅇ미분양 아파트 진짜 원인은 ‘분양가격’ – 분양 보다 수요 감소에 대한 고민 필요
    2002 년부터 2016 년까지 미분양 아파트 증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분양가격으로 판단된다. 15 년 추이를 살펴보면 12 년간 분양가격이 상승하면 미분양이 증가하고 분양가격이 하락하면 미분양이 감소하는 패턴을 보였다. 따라서, 최근 미분양 아파트 증가의 직접적 원인은 분양가격 상승이 원인이라는 판단이다.

    분양가격은 주택소비, 분양물량은 주택공급, 미분양은 주택경기를 대표한다. 한국 주택경기는 주택공급(분양물량)보다 주택소비(분양가격)에 따라 변화한다는 것을 과거는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주택공급 조절을 통한 주택시장 대책은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이다.




    ■ 철강-빛이 보인다-동부

    글로벌 동종사들 대비 16년 상승 강도가 미약하고 가장 낮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적용 받고 있는 현대제철과 포스코에 대해 긍정적인 접근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업종 Top Pick으로 현대제철을 추천하며 주요 요인으로
    1) 글로벌 대형 철강사 중 가장 저평가되어 있고,
    2)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안정적인 물량확보가 가능하며,
    3) 합병과 인수 등으로 자동차강판 및 특수강 분야로 사업 다각화가 확대되는 매력이 있다.

    한국 철강업체들의 사업재편 및 구조조정과 함께 이어지는 실적 개선세를 확인하면서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한다.




    ■ 철강금속-철강업황, 상반기와 같은 듯 다른 점-대신

    업종 투자의견 Neutral 유지
    최근 중국 철강가격 상승으로 업황개선 기대감 높아지며 국내 고로사 주가상승 견인
    상반기와 비교시 하반기 중국철강가격 상승은 Cost push 성격이 강함
    중국 철강가격 상승이 지속되기 위해서는 확실한 구조조정 혹은 지속적 cost 상승이 필요
    단, 경계해야 할 부분은 하반기 국내 고로사의 원가구조 변화와 실수요가향 가격인상 여부




    유통-무더웠던 여름은 지나갔고… 백화점 실적에 주목

    ㅇ업종별 투자의견 점검:

    - 백화점: 8월도 유난히 무더웠던 날씨 덕분에 가전용품(에어컨)을 위주로 양호한 판매 실적 이어갈 것으로 전망. 김영란법 시행일(9/30)이 추석 연휴를 빗겨나가 3분기 매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이를 감안하면 3분기 백화점 SSSG는 YoY +2% 수준으로 양호한 성장률 이어갈 것. 실적 변동성이 적으며 12M FWD P/E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 덜하는 현대백화점 최선호주 유지

    - 편의점: 3분기도 300개 수준의 점포 순증 이어가며 전체 매출은 YoY +14%성장할 것으로 전망. 다만 상반기를 기점으로 점차 둔화되는 매출 성장률은 주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것. 각 사별 12M FWD EPS 추정치 기준으로 BGF리테일 주가는 27배, GS리테일 주가는 20배에서 거래 중. BGF리테일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매출 성장률 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축소가 예상되어 주가 Upside는 제한적이라고 판단.

    GS리테일은 슈퍼 및 기타사업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3분기 이익성장률 둔화가 예상되나 이는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된 상황. 편의점 외 사업부의 이익성 안정화만 이루어 진다면 경쟁사와의 밸류에이션 GAP 축소를 기대해 볼 수 있음

    - 할인마트: 7월 할인점 성장률은 YoY 2.1% 집계되었으나, 휴일수가 2일 많았던 점을 고려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 3분기 SSSG는 YoY 0.5% 수준으로 전망. 이마트는 온라인몰과 전문점(트레이더스, 일렉트로닉스 등)위주로 사업 방향의 변화를 모색 중이지만 아직 과도기적 구간으로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는 오프라인 할인점의 SSSG 둔화는 지속적으로 실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



    ■ Big Crash 투자 전략 -키움

    ㅇ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확대와 채권시장 붕괴 가능성

    미국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연내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증시에는 숨고르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당사는 미국 기준금리가 내년 말까지 1%pt 이하 인상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추가 상승을 예상한다. 미 노동시장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그 질과 강도에는 한계가 있어 금리인상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판단한다. 따라서, 현재 주식시장에서 차익실현은 삼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


    ㅇ큰 폭의 금리인상에는 성장주 투자

    내년 말까지 글로벌 증시는 금리가 1%pt 인상된다 하더라도 9.2%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판단된다. 다만 연준이 향후 2년에 걸쳐 분기마다 한번씩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이에 따라 장기 국고채 금리가 글로벌리 2%pt 상승한다면, 주식 투자를 멈춰야 하는 시기는 2018년 말 이전이 될 것이다.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 중 높은 ROE를 창출하고 있고, 향후 2년간 순이익 증가율이 높은 기업들의 매력도는 상대적으로 높다. 따라서 신흥국과 선진국에서 높은 ROE, 이익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들에 대
    한 투자는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ㅇ금리인상 시기 금과 달러화 투자가 매력적

    2018년 연말까지 연준이 1%p 라는 점진적 금리인상과 3.0%p라는 큰 폭의 금리인상을 가정할 경우 모두 금과 달러화의 투자매력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연준이 1.0%p 금리를 인상할 경우는 주식은 물론 채권, 국제유가, 금, Dollar 등 대부분의 금융자산의 투자매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2018년 연말까지 1%p라는 점진적 금리인상을 가정할 경우 글로벌 자산배분은 금융자산의 분산투자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

    2018년 연말까지 3%p 금리인상을 가정할 경우 금과 달러화만 투자매력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1%p~2%p 금리인상에는 분산투자를 확대하기 보다는 이익전망이 높은 성장주와 금과 달러화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하는 자산배분 전략이 필요하다.




    9월-美 금리정책 변화기 주식투자전략-삼성

    8월 Review: IT가 끌고 산업재가 밀고
    9월 Preview: 높아진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9월 주식시장 전망: U자형 경로에 대응


    [투자아이디어]

    투자아이디어 I.

    ㅇIT Evolution(IoT, 보안):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구조적 성장사이클 진입
    ㅇ관련종목: 삼성전기(009150)·SK(034730)·에스원(012750)

    투자아이디어 Ⅱ.

    ㅇDigital Monetization(플랫폼, 게임): 모바일 비즈니스의 최종 승자
    ㅇ관련종목: NAVER(035420)·엔씨소프트(036570)

    투자아이디어 Ⅲ.

    Turn-around(제약, 카지노, 전기차 부품):

    ㅇ성장주의 반격 관련종목: 한미약품(128940)·파라다이스(034230)·현대모비스(012330)
    ㅇ 전기차 소재  : 에코프로/엘앤에프/후성/일진머틸



    ■ KOSDAQ 반등의 조건-신한


    ㅇ 8월, KOSPI 대비 KOSDAQ 지수 수익률 크게 부진. 6.6%p 언더퍼폼




    ㅇ연초 이후 PER 하향치는 유사. 이익 추정치 차이가 KOSPI·KOSDAQ 성과 차이를 결정





    ㅇ KOSDAQ IT 섹터 이익 추정치 상향 기대. KOSDAQ 상승의 계기가 될 전망









    9월 아이디어 바스켓 : 블루칩(Blue chip)-한국

    ㅇ삼성전자의 강세: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재무구조에 기인
    ㅇ삼성전자의 특징을 가진 블루칩 종목에 주목할 필요
    ㅇ삼성전자를 비롯해 한국항공우주, 대림산업 등 9개 종목 관심









    운송-한진해운 사태 영향 분석-신영






    ■ 중국의 그림자금융 규제와 철강산업-

    ㅇ금융 리스크, 자산거품 방지 위한 중국의 그림자금융 규제
    ㅇ그림자금융 규제는 부동산 및 철강 수요에 다소 부정적
    ㅇ좀비 철강기업들 퇴출, 중국정부의 강한 구조조정 의지 반영


    그림자금융 규제 본격화에 따른 구조조정 효과는 대표적인 공급과잉 산업인 철강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이는 곧 중소형철강사들의 자금조달 이슈를 부각시켜 좀비기업들의 퇴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정부의 강한 구조조정 의지를 증명하는 것으로, 설비감축 목표달성 가능성을 한층 높여준다는 점에서 부동산 신규투자 둔화에 따른 철강수요 둔화의 부정적인 측면보다 긍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포스코, 현대제철과 같은 국내 철강사들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 드론: 美 상업용드론 운영 규정 정식 발효  - KB


    ㅇ 현지시간 29일, 미국에서 상업용 드론 운영 규정 정식 발효.
    미 FAA(연방 항공청)이 제시한 운영 규정은 드론 운전자의 면허증 의무화, 야간 비행 등을 골자로 한 것으로 지난 2년여간 치열한 논의 끝에 발효되었음

    ㅇ FAA에 따르면 현재 드론 2만여대가 상업용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향후 1년간 드론 60만여대가 상업용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상업용 드론 산업의 급속한 팽창을 전망.

    즉, 항공촬영과 부동산, 농업, 영화 산업에 주로 사용되어 오던 드론이 소방활동, 수색/구조, 학술 연구 등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기대

    ㅇ 미 국제무인기협회에 따르면 2025년 글로벌 드론 산업 시장은 820억 달러(약 92조원)으로 확대될 전망





    부동산 공모펀드 증가의 명과 암-대신



    4년여만에 실물 부동산에 투자하는 공모 펀드가 출시되었다. 그리고 추가 출시도 검토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그 동안 부동산 펀드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모 중심으로 발행되어왔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은 다소 이례적인 것이다.

    그 동안 부동산 펀드 시장이 사모 중심으로 형성된 것은 펀드 설립 절차가 가장 큰 원인이다. 투자자 보호가 우선인 공모 펀드는 설립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지만 사모 펀드는 절차가 단순해 자금을 빨리 모집할 수 있다. 투자 물건은 제한적이고 자금은 풍부한 시장 상황에서 자금을 빨리 모집해 물건을 선점할 수 있는사모 펀드가 더 경쟁력이 있었다.

    상술한 부동산 투자시장의 여건은 여전하다. 부동자금은 사상 최고 수준인데다 부동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는 예전보다 높다. 자금 모집이 수월한 사모 펀드가 유리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차도 복잡하고 시일도 많이 소요되는 공모형태로 펀드를 출시하는 것은 부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사실 실물 부동산 시장의 여건은 좋지 않다. 장기화된 저성장으로 기업의 오피스 임대수요는 위축되어 있고 비용 절감을 위해 외곽으로 이전하는 기업들도 늘고 있다. 공실이 다소 줄어들고는 있지만 Rent Free 등 이면혜택을 제공한 결과다.


    이렇듯 오피스 투자의 주된 수익원인 임대료 수익이 정체되었지만 투자처를 찾지못한 자금이 오피스 시장에 몰리면서 고평가 논란이 지속되어 왔다.

    임대수익이 정체된 상황에서 수익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매매가격을 낮춰야 한다. 그러나 자금이 풍부한 시장에서 매도자는 낮은 가격에 매각할 의향이 없어 둘 간의 줄다리기가 팽팽한 상황이다. 여기서 공모형 부동산 펀드는 매도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기관에게는 매력적이지 않는 수익률이지만 개인 투자자에게는 매력적인 수익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향후 오피스 시장은 공급과잉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기관 투자자와 매도자 간의 줄다리기는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고 그 사이에서 공모형 펀드 조성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재태크 수단이 생긴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그러나 동시에 부동산 펀드가 지니는 위험요인을 감안해야 합리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 동부증권 8월 31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대한항공 / 노상원 연구원
    -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 가능성
    - 우호적인 영업환경 : 항공여객 증가세 지속, 환율/유가 변동성 안정
    - 한진해운 관련 손실은 올해 1회성. 추가적인 지원 가능성 소명
    - 투자의견 Buy로 상향, 목표주가 40,000원으로 상향


    ㅇ 철강 / 김홍균 연구원
    - 글로벌 경쟁사인 US스틸과 아르셀로미탈은 올해 각각 148%, 89% 상승
    - 상승이유는 1)실적 턴어라운드, 2)자국 철강산업보호 수혜, 3)소재가격 상승
    - 2)를 제외하면 국내 철강업체들에게도 긍정적인 분위기
    - 각국의 철강산업 보호로 인한 규제는 이미 노출된 악재로 판단
    - 올해 상승강도가 가장 약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어 긍정적인 접근 유효. Top-pick은 현대제철






    IFA 2016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주목 받는 신기술과 시사점


    1st day Keynote : BSH의 스마트키친과 DAIMLER의 스마트카

    2nd day Keynote : AMD의 Entertainment Technology와 IBM의 IoT

    IFA 2016로 바라본 IT 산업 트렌드

    IFA 2016에서는 1,800여개의 업체들이 다양한 제품을 공개 예정이다. IFA에서 공개될 제품 중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IT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① IoT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가전과 스마트카,

    ② IT 제조사들이 스마트워치를 중심으로 시장선점 노력 중인 웨어러블 디바이스,

    ③ 향후 패널시장 내 완전 대체가 전망되는 OLED, 그리고 Foldable OLED,

    ④ 빠르게 발전해가는 3D NAND와 Advanced Packaging 기술,

    ⑤ Apple과 삼성전자의 시장진입이 임박한 듀얼카메라






    연준의 장고(長考)가 채워줄 당신의 잔고(殘高)-SK


    잭슨홀 미팅의 매파적인 분위기에 비하면 시장은 상대적으로 견조하다. 그 이유에 대해 버냉키, 윌리엄스, 옐런의 발언을 토대로 생각해보았다.

    이들의 공통적인 고민은 최근 잠재성장률(y*), 자연실업률(u*), 자연이자율(r*)의추정치가 하향 조정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수치들은 연준이 결정할 수 없는 것들로, 지금의 하향된 상태로는 연준이 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릴 수 없다.

    이는 투자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과거 미국 금리인상이 신흥국증시에 충격이 되었던 사례(1994 년 페소화 위기, 2013 년 테이퍼링 쇼크)를 보면, 모두 추세적인 긴축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우려가 자금유출의 배경에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시장 환경 자체가 다르다. 이번 금리인상은 9 월이든 12 월이든, 추세적인 긴축이 아닌, 작년 12 월 금리인상 이후 지금까지 기준금리가 유지되고 있는 것과 같이 느리고 듬성듬성한 긴축이 될 것이다.

    미국 금리인상에 따른 시장의 충격도 전처럼 깊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향후 금리인상에 따른 주가 조정은 주식 매도가 아닌 또 다른 투자기회로 활용되어야 한다.





    ■ 코스닥, 펀더멘털과 수급 확인이 선행되어야 할 전망-현대


    ㅇ코스닥 시장도 차별화 장세, 단기 과매도권 진입 상황


    코스닥 시장이 전일 장중 13거래일 연속 음봉이 출현하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상황. 삼성전자를 비롯한 IT섹터의 강세가 코스닥 시장내 IT반도체 부품주의 동반 강세를 이끌고 있지만, 코스닥 시장 역시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의 양호한 주가 흐름을 제외하고는 시가총액 2위 카카오(035720)가 52주 신저가 흐름을보이는 가운데, 기타 섹터 전반에 대한 약세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

    코스닥 시장도 6월말 브렉시트 직후 V자형의 반등 흐름 속에 700선을 재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지난 주 초반 120일선 이탈 이후 하락 속도가 가속화되며 브렉시트 이후 반등의 절반 이상을 되돌림한 상황. 다만, 기술적으로 투자 심리선이 과매도 국면에 진입하면서 추격 매도보다는 반등시 비중 축소 대응이 유리할 것으로 전망.




    IFA 2016, 역대 최대 규모 IT 전시회-SK

    2016년 9월 2일부터 7일 (현지시각 기준)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미국 CES, 스페인 MWC와 함께 세계 3대 IT 전시회인 IFA가 개최된다. IFA 2016은 전 세계 50개국 1800여개 업체가 참석해 역대 최대규모의 유럽 가전박람회가될 전망이다.


    이번 IFA 2016 특이점은 ① 중국 가전업체가 730여개 참가해 전체 참가기업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② 프리미엄 중심의 가전 (LG시그니처) 및 모바일 (폴더블)이 대세이며, ③ 메르세데스-벤츠 대표가 모바일과 자율주행차 융합에 대해 IFA 기조연설을 한다는 것이다.

    ㅇ키워드 ① TV (QD, OLED) ② 모바일 (OLED) ③ 자동차 (스마트 디바이스)

    우선 TV 부문에서 삼성전자, LG전자는 차세대 기술인 퀀텀닷 (QD)와 올레드 (OLED) 기술확산에 초점을 둘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퀀텀닷 TV가 SUHD에서 QLED TV로 진화하는 로드맵을 제시하는 가운데 퀀텀닷 모니터까지 라인업 확대가 예상되고,
    LG전자는 올레드 TV 진영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올레드 TV 전시업체 수 ‘15년: 6개, 16F: 8~10개).


    또한 모바일에서는 소니, 화웨이, 샤오미 등이 엑스페리아XR, 메이트9, 미노트2 등 프리미엄신제품 공개가 예상되고 레노버를 비롯한 중국 모바일 업체의 폴더블 폰 공개 가능성도 상존해 보인다.


    한편 자동차는 운송수단을 넘어서 IT와 융합한 스마트 디바이스 개념 제시가 예상된다.

    ㅇTop picks: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세계 3대 가전전시회 중 가장 보수적 색채를 가진 IFA에서도 미래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보여 이번 IFA 2016은 1~2월에 개최된 CES (가전 및 IT 전략 방향성)와 MWC (모바일)서 공개된 기술이 융합된 차세대 제품이 대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미래 핵심기술 확보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삼성전자, LGD를 top picks로 유지하고 중소형 최선호주로는 한솔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테라세미콘, AP시스템, 비아트론, 동아엘텍 등을 제시한다.




    디스플레이-중국 CSOT 11세대라인 투자 발표-유진

    중국 CSOT, 세계 최대규모의 11세대 TFT-LCD라인 투자 발표  월 9만장 규모, 투자금액465억위안(약 7.8조원)에 달함

    TFT-LCD산업 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BOE와 CSOT  한국의 디스플레이업체들은 플렉서블 및 폴더블 OLED시장으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으로 판단

    중국 CSOT의 11세대라인 투자에 따른 디스플레이 장비/소재업체에 주목 

    수혜업체: SK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주성엔지니어링, 신성에프에이

    당사는 이번 CSOT의 11세대라인 투자에 따라, 관련된 디스플레이 장비/소재업체들이 2018년부터 크게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함.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중에서, CSOT 8세대라인에 장비를 공급했던 자동화물류장비업체 신성에프에이(104120.KQ)와 전공정핵심장비인 PE-CVD 전문업체 주성엔지니어링(036930.KQ, BUY, 목표주가 15,000원), 고집적도 세정장비(HDC) 전문업체 DMS(068790.KQ)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소재업체 중에서는, NF3를 공급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036490.KQ, BUY, 목표주가 210,000원)와 식각액을 독점공급하고 있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102710.KQ, BUY, 목표주가 30,000원)등이 크게 수혜를 받으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




    예상되는 호세프 대통령 탄핵, 그 이후는? HI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이 31일(현지시간) 이내로 가결 여부가 결정됨. 지난 5월 상원이 찬성 55대 반대 22로 탄핵 절차를 개시한 점을 감안하면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브라질 금융시장에는 영향이 미미할 전망.


    지난 30일보베스파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1% 하락한 58,575.4pt를 기록했고 헤알화는 0.3% 상승한 달러당 3.24헤알을 기록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될 것임이 예상됨에도 금융시장에 큰 호재로 작용하지 않은 이유는 정치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


    테메르 내각은 사회복지, 연금 개혁, 20년간 실질적으로 정부 지출 동결 등의 개혁안을 추진하고 있지만 문제는 테메르 내각의 지
    지기반이 약하다는 것임.


    복지 축소를 반대하는 야당 및 노조는 테메르 권한대행이 시행할 정책에 지속해서 저항할 것으로 예상됨. 게다가 브라질 여론조사에 따르면 테메르 내각 지지율은 14%에 불과했음. 호세프 정부가 지난 4월 13%의 지지율을 확보했던 것과 비교해봤을 때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은 향후 테메르 내각의 원만한 정책 추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시사. 테메르 권한대행 부패 의혹이 지속되는 점도 국정 수행 장애물로 작용 가능


    향후 테메르 내각의 재정개혁 추진에 대한 저항이 있을 때마다 브라질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 신규 스몰캡 종목

    ㅇ휴니드
    성장판이 열리는 알짜배기 방산 업체
    실적의 퀀텀점프! 회사의 펀더멘털이 달라진다
    항공전자장비 사업 강화로 장기 모멘텀도 확보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8000원 / 전일종가 : 1만7000원
    BNK투자증권 윤관철

    ㅇ지스마트글로벌
    NDR후기: 하반기 국내투자 회복, 해외 실적 성장 전망
    매출액 +150.9%yoy, 영업이익 +250.9% 증가하며 고성장 지속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4만4500원 / 전일종가 : 2만8100원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선데이토즈
    투자매력도 심층분석
    하반기 연이은 신작출시 예정
    투자매력도 존재의 기준은 매출순위 10위
    투자의견 : 없음
    유진투자증권 정호윤

    ㅇ서울반도체
    LED 시장의 긍정적 변화 조짐
    LED 경쟁 환경 완화 신호들
    하반기 실적, 시장 기대치 충족 전망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2만2000원 / 전일종가 : 1만4700원
    키움증권 김지산

    ㅇ뷰웍스
    의료용이 끌고, 산업용이 밀고
    의료용 카메라, 하반기와 내년에도 높은 성장세 이어질 것
    산업용 카메라, 순풍이 불어온다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7만1000원 / 전일종가 : 6만2100원
    현대증권 김태희

    ㅇ동운아나텍
    홍채인식 등의 제품 다각화가 강하게 진행될 2017년
    홍채인식폰홍채인식폰의 등장 등 동사를 둘러싼 영업환경은 우호적으로 진행 중
    하지만 2Q16 실적은 일회성비용의 영향 등으로 부진
    투자의견 : 매수
    목표주가 : 1만7000원 / 전일종가 : 1만2800원
    한국투자증권 이승혁 외2












    ■ 전일 시장특징 


    ㅇ 드론(Drone) - 美 상업용 드론 규정 정식 발효 소식에 상승.


    ▷앤서니 폭스 美 연방 교통부 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상업용 드론 운영 규정이 29일(현지시간)부터 정식 발효됐다고 밝힘. 이에 따라 향후 1년간 드론 60만여 대가 상업용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상업용 드론을 활용한 산업이 급속히 팽창할 것이라고 연방 항공청은 밝힘.


    ▷이와 관련 30일 이에스브이,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휴니드, 디지탈옵틱 등 드론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사물인터넷 - 삼성SDS, 중소기업 대상 IoT 지원사업 참여 소식에 상승.


    ▷삼성SDS는 언론을 통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중소·중견기업 IoT(사물인터넷)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은 삼성SDS의 IoT플랫폼인 '인세이터(InsatorTM)'를 활용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제조 IoT 협업 인프라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것임. 삼성SDS는 협약에 따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원사에게 삼성SDS의 인세이터를 PaaS(Platform as a Service) 방식으로 제공하고, 제품 개발에 필요한 기술을 개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30일 알파홀딩스, 이그잭스, 한국전자인증, 엑사이엔씨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이 상승 마감.





    전일주요공시


    ㅇ 테스(095610) - SK하이닉스와 35억원(매출액대비 3.5%)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내츄럴엔도텍(168330) - 미래에셋대우 주식회사 등 대상 5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19-08-31)

    ㅇ 한화(000880) - 대우조선 방산사업 인수 관련 내용은 전혀 검토된 바 없으며,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ㅇ 트레이스(052290) - 디지타이저 시스템 관련 특허권 취득

    ㅇ 테라셈(182690) - 이미지 센서용 글라스 반도체 패키지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에프티이앤이(065160) - 23.99억원 규모 나노제품 생산 공장용지 및 건물 취득 결정 * 우신시스템(017370) - 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8-31~2017-08-30, 우리은행)


    ㅇ 레고켐바이오(141080) - 3자배정 유증결정, 한국투자 핵심역량 레버리지 펀드 등 245억원(발행가:39,800, 상장예정:2016-09-27), 한국투자 핵심역량 레버리지 펀드 등 대상 105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21-09-07) * 차디오스텍(196450) - ㈜에이치이엔엠 지분 100%(688,232주)를 49.48억원에 취득키로 결정, 안성민 등 대상 24.74억원 규모 사모 CB 발행 결정(만기일:2019-08-30)


    ㅇ 민앤지(214180) - 3,399주(0.9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8-30~2016-11-29), ㈜바이오일레븐 주식 20만주(6.00억원)를 신규 취득키로 결정(지분율:10.87%)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9월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8월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화 강세와 공급 과잉 우려로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25%), 독일(+1.07%), 프랑스(+0.75%)


    ㅇ 大馬不救(대마불구, 덩치가 너무 커 구해줄 수 없다)... 한진해운 난파, 채권단 신규지원 중단 만장일치 결정... 한진, 오늘 법정관리 신청할 듯

    ㅇ 20대 국회 法 하나에 '3500억 + a'... 비용추계서 낸 151건에만 年52조 재정 소요, 법안 91%는 재원 대책도 없이 '묻지마 발의'

    ㅇ 나라살림 400조 시대... 16년 만에 4배, "17.5조 투입 일자리 76만개 창출"... 추경안 국회 통과는 불발


    ㅇ 美 '상업용 드론 혁명' 막 올랐다... 연방교통부, 운항규정 발효

    ㅇ 쿠팡 로켓배송 '불법 오명' 벗는다... 1.5톤 미만 소형 화물차 증차규제 12년 만에 폐지

    ㅇ 禹 휴대폰 통화내역... 檢, 모두 들여다본다


    ㅇ 한진해운 법정관리行...구조조정 大원칙 지킨 산업은행 "지원해봤자 외국만 이득", '국적선사 퇴출' 부담 컸지만... "향후 부실기업 수술에 악영향"

    회사채 1조원 거의 휴지조각 될판... 투자자 대부분 개인 아닌 기관, 그나마 분산돼 시장충격 덜할 듯... 시중은행 충당금 선반영도 위안

    ㅇ 한진해운의 '굿 컴퍼니(우량자산)' 현대상선에 넘길 가능성... 법정관리 이후 시나리오, 현대상선 새 CEO 임명 후 통합社 주인찾기 나설 듯


    ㅇ 오일쇼크도 이겨낸 국내1위 해운사... 글로벌 치킨게임에 몰락, 조중훈 창업주 '해운왕' 꿈꾸며 1977년 설립... 합병 해운사 우량기업 키워 세계 7위 업체 일궈, 중장기 전략부재·업황 부진 겹쳐 수익 붕괴

    ㅇ 한진發 물류 엑소더스 본격화... 단골화주들 "짐 위험", 컨테이너 120만개 운송계약 취소 줄이어

    ㅇ 내년 예산안, "新산업이 우선"... 경제에 뜨거운 활력 불어넣겠다는 정부, 자율주행차·미세먼지 등 9개 프로젝트 첫 부처 합동 R&D, 행복주택 1만가구 늘리고 난임시술비 소득상한도 없애


    ㅇ 어린이(생후 5개월~만5세미만) 독감 예방접종 무료...징병검사, 건강검진 수준으로... 30년 흡연자 폐암검진 서비스, 출생신고 인터넷으로도 가능

    ㅇ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누리과정', 5조2000억원 '특별회계' 만든다

    ㅇ 세금 잘 걷히는 탓에 나랏빚 증가는 '주춤'... 채무비율 예상보다 낮은 40.4%


    ㅇ 누리과정·개성공단 놓고 국회 올스톱... 추경안 처리 무산, "민생 최우선" 상견례 하루 만에 충돌한 秋·李

    ㅇ 더민주 잠룡 김부겸, 대선 출마 공식 선언... "대세론(문재인)은 무난한 패배"

    ㅇ 禹 건재 확인한 靑, 우상호 "우병우 사태 막장드라마" 공세... 與 비박 중진들 "하루라도 빨리 사퇴를"


    ㅇ 새누리 '사드배치' 당론 확정... 더민주는 사드반대 당론 '숨고르기'

    ㅇ 日 완전고용에도 소비·물가는 바닥 왜?... 전통 경제이론 안먹히는 일본, 구직보다 은퇴자 더 많은 고령화가 원인

    ㅇ 독립 꿈꾸며 IS 격퇴 나선 쿠르드족 토사구팽? 터키, 시리아·이라크 쿠르드 본거지 공격... 3천만 유랑민 쿠르드-터키 100년 갈등


    ㅇ "韓 타도" IT연합군 띄운 日, 샤프·재팬디스플레이 손잡고 삼성에 도전

    ㅇ 유럽, 조세피난처 '꼼수' 철퇴... "애플, 稅감면 16조원 토해라"

    ㅇ 中 알루미늄 굴기... 美 업체 2조6천억에 인수


    ㅇ 리카싱, 7조빌딩 매각 이유는... 파운드화 급락 틈타 英 기업 M&A 나설 듯

    ㅇ "아이언맨 자비스같은 'AI비서' 내달 공개"... 저커버그, 伊 대학강연서 밝혀... "2% 부족하지만 음성·안면인식 놀라워"

    ㅇ 24시간 모바일환전, 영업점 제쳤다... 하루기준 5220건>4839건, 써니뱅크 인기몰이... 신한은행, 핀테크 협업으로 모바일환전시대 열어


    ㅇ 산은, 非금융자회사 81개 묶어 판다... 10월 공고후 연내 주식매매계약 체결 목표

    ㅇ 삼성SDI, 유럽 전기차 배터리에 꽂혔다... 4천억 투자 헝가리 공장 착공, 울산·中시안과 '3각 생산체제'

    ㅇ 현대상선 새 CEO 유창근(인천항만공사사장) 사장 유력


    ㅇ 현대차 추석 前 납품대금 조기 지급... 협력사에 1조1789억, 온누리상품권도 113억 구매

    ㅇ 모바일 원스톱 스튜디오·개인별 화면·이슈동영상... 통신, 비디오에 사활을 걸다... KT 동영상 플랫폼 '두비두', 모바일 편집·검색·쇼핑까지... SKT·LGU+도 동영상 강화

    ㅇ 아이폰7 내달 7일 공개


    ㅇ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서 처방 10만 돌파... 오리지널시장 40% 잠식

    ㅇ 날씨의 변심... 가을 입은 유통업계, 쇼핑검색어 1위 일주일새 선풍기→후드티... 백화점 가을상품 매출 12%↑

    ㅇ 채권단 지원불가결정 앞두고 주가 장중 40% 널뛰기 '미스터리'... 시총 42% 손바뀜, 한진해운 투자자 악~


    ㅇ 편의점株, 김영란법 반사이익 기대감... 중저가상품 주로 취급, 중장기적 고성장 예상

    ㅇ 美 금리인상 가시화되자 고PER주↓ 경기민감주↑... 금리 오르면 현재수익 중요, 기계주 뜨고 바이오주 지고

    ㅇ 하나금융 장중 신고가... 은행주 웃다


    ㅇ 무늬만 사모상품? 베트남 ABS(자산유동화증권) 논란... 미래에셋증권, 랜드마크 72빌딩 기초상품 500명에 팔아... 금감원 특별감사 

    ㅇ 금호타이어 매각 내달 '시동'... 産銀 등 채권단 내달 20일 공고, 매각가 최대 1조

    ㅇ 한화생명 등 4곳, 美 구글 사옥 2천억 투자... 실리콘밸리 오피스 빌딩, 기대수익률 年 4%


    ㅇ 은마 '초고층 랜드마크' 부푼 꿈... 재건축 기대에 매물절벽 84m² 13억 '최고가'... 내달 9일 설계사 선정 주민총회

    ㅇ 집값 평균 3억 넘었다... 서울 단독주택 7억 돌파

    ㅇ 박수환 돈 어디로... 정·관계 로비 추적, 대우조선 비리 수사


    ㅇ 일반인 신상·사진 등 허위사실 무차별 유포 혐의... '강남패치' '한남패치' 운영자 붙잡혀, 모두 20대 여성... 성형수술 부작용·질투심 때문에 범행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 강풍특보, 파도조심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한온시스템(018880) -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5조원(+7.0% YoY), 950억원(+11.6% YoY) 기록. 통상임금 충당금 400억원 감안 시 호실적 판단 - 구조조정을 통한 비용 통제로 유럽 사업 부문 영업이익률 1.7% 달성 가능할 전망



    [현대증권]


    ㅇ세운메디칼(100700) - 의료용 흡인기, 의약품 주입기 및 소모품 등 외과용품 시술기기 생산업체로 인구 고령화와 성형외과 시술증가에 따른 수혜 예상 - 2015년 일회성 비용의 마무리와 베트남에서의 생산확대로 마진개선이 예상되며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모멘텀 전망



    [NH투자증권]


    ㅇ진성티이씨(036890) - 동사는 건설장비 부품인 아이들러와 롤러 생산. 밥캣, 캐터필러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 - 개별 장비부품을 모듈화 제품으로 대체하여 고객사 납품 기대. 신제품(TBM) 개발로 중장기 성장동력도 확보






    오늘 한국증시 전망 : Kospi,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0.50P, 257.45P  KOSPI 환산 2,036P

    ㅇ한국증시는 미 금리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하락으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0.04% 상승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27%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481게약)으로 0.50p 하락한 257.4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36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0.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31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 및 금리인상 우려로 부진했다. 다만,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상승했다. 오늘 한국증시도 미 증시와 마찬가지로 국제유가 및 금리인상 우려로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27.0%, 12월 금리인상 확률은58.6%로 제시되었다. 피셔 부의장 발언 및 소비자신뢰지수 개선이 금리인상 우려를 자극했다.


    미 금리인상 확률 증가는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이슈다. 또한, 국제유가도 하락했다. 미국장 마감 후 발표된 API원유재고보고서에서 정제유 재고가 300만배럴 증가하며 국제유가하락폭이 확대되었다. 이 또한 외국인 수급에 부정적인 이슈다.


    한편, 미 증시는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가 강세였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지만, 종목별 등락을 보이며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 유럽 : 원자재주가 부진하자 영국은 하락 마감했다.

    ㅇ독일 +1.07%,  영국 -0.25%,  프랑스 +0.75%,  이탈리아 +1.42%


    미국이 금리인상을 단행하면, 수익개선이 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유럽은행주가 상승을 주도했다(도이치방크 +3.79%, 코메르츠방크 +2.76%, HSBC +1.94%). 한편, 유로화 약세에 따른 수출개선 기대로 BMW(+2.06%), 폭스바겐(+1.96%), 다임러(+1.76%) 등 자동차주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상품가격 약세로 앵글로아메리칸(-4.78%), 리오틴토(-4.74%), 글렌코어(-4.30%) 등 원자재주가 부진하자 영국은 하락 마감했다.





    ■ 미국시장

    ㅇ 러셀2000지수 상승 ,  다우 -0.26%,  나스닥 -0.18%, S&P 500 -0.20%


    유럽증시 강세로 상승 출발한 미 증시는 국제유가가 하락 전환하자 동반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이란 석유장관이 “연말까지 생산량 증대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했다.


    한편, 피셔 연준 부의장이 “완전 고용 상태에 근접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 신뢰지수도 전월(96.7)보다 크게 개선된 101.1로 발표되었다. 그러자 금리인상 우려로 지수는 낙폭이 확대되었다.


    반면, 금융주가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을 확대하자 지수는 낙폭이 축소되며 마감했다.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27%, 12월 금리인상 확률은 58.6%로반영되었다.


    한편, 거래량이 30일 이동평균을 하회하는 등 시장은 금요일 고용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흐름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가 상승하는 등 대형주 보다는 중소형주 중심으로 낙폭이 축소되었다.




    ■ 소매업체 부진
    ㅇ소매업체는 실적 부진 우려로 하락
    ㅇ은행주는 금리인상 및 실적개선 기대로 상승


    청소년 의류업체인 아베크롬비&피치(-20.30%)는 2분기 실적 부진 발표와 향후 전망도 하향 조정하자 급락했다. 노드스트롬(-1.91%), 갭(-4.31%), 우반(-2.53%)도 동반 하락했다.한편, 애플(-0.77%)은 유럽 반독점 당국이 아일랜드 정부에 130억 유로 세금을 납부해야된다고 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했다. 아일랜드와 애플은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반면, 은행주는 미 금리인상 기대와 미 연방예금 보험공사가 “2분기 은행 신용은 신규주택융자 증가에 힘입어 1.5% 증가했으며, 2분기 이익도 1.4%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웰스파고 +2.14%, BOA +2.21%, 씨티그룹 +1.35%, JP모건 +0.82%).


    항공주는 유나이티드 CEO 교체 및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사우스웨스트의 노조와의 협상 타결로 상승했다(아메리칸 에어라인 +2.43%, 델타항공 +1.67%, 유나이티드 +8.60%, 사우스웨스트 +2.00%)




    ■  지표 : 소비자신뢰지수 개선


    ㅇ기관투자자 심리지수 위축되며 안전자산 선호 강화


    6월 S&P 케이스-쉴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대비 5.1% 상승했다. 계절조정치는 전월비로는0.1% 하락했다.8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96.7)보다 개선된 101.1로 발표되었다. 소비자기대지수는 전월(82.0)보다 개선된 86.4로 발표되었으며, 현상황지수는 전월(118.8)보다 개선된 123.0으로 발표되었다. 한편, 현상황지수 수치는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기관투자자의 투자심리를 알 수 있는 스테이트 스트리트 투자자 신뢰지수는 전월(98.0)보다 부진한 89.7로 발표되었다. 아시아는 106.1로 2p 하락했으며, 유럽은 86.8로 5.6p 하락했다. 특히 북미지역은 10.3p 하락한 89.5로 발표되었다. 기준선인 100을 하회한 유럽과 미국의 기관투자자들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다.




    ■  상품,FX : 달러, 미 금리인상 기대로 강세
    달러지수는 피셔 연준 부의장의 매파 발언으로 강세


    달러지수는 소비자신뢰지수 개선과 피셔 연준 부의장 발언에 상승했다. 피셔 연준 부의장은 “노동시장은 완전고용에 접근했다”며 금리인상 기대를 자극하는 발언을 했다. 여기에더해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96.7)보다 개선된 101.1로 발표되며 금리인상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경제 지표 개선으로 이번 주말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높아지며 연방기금금리선물 시장에서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전일(54.2%)보다 상향된58.6%로 반영했다.


    한편 엔화는 일본 관방장관이 "엔화 강세로 인해 경제성장률이 부진할 경우 정부에서는 적절한 대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1% 넘게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는 장 초반에는 멕시코만에 허리케인으로 인해 원유생산설비 가동중단 기대 및 이라크 총리가 “OPEC 회의에서 산유량 동결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상승했다. 그러나 이란의 석유장관이 “올해 말까지 400만 배럴/일 수준으로 원유생산을 증가할 것”이라
    고 발언하자 하락했다. 한편, 미 금리인상 기대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점 또한 국제유가 하락요인이었다. 미국장 마감 후 API는 원유재고보고서에서 원유 재고는 92만 1천 배럴 증가했으며, 휘발유 재고는 160만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300만 배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유 재고 급증으로 하락폭이 확대되었다.


    국채금리는 미 금리인상 기대로 상승했다. 피셔 연준 부의장이 "노동시장은 완정 고용에 접근했다"라고 발언하는 한편, 미국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개선된 점도 국채 금리 상승 요인이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1% 넘게 하락하자 국채금리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귀금속 또한 미국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미 금리인상 기대로 하락했다. 한편, 밀 가격이 미국의 겨울밀 수확률이 지난 과거 5년 평균인 62%보다 높은 81%를 기록하는 등 작황 호전에 따라 7일 연속 하락하며 10년 내 최저치로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8,454.30pt (-0.26%), S&P 500지수는 2,176.12pt(-0.20%), 나스닥지수는 5,222.99pt(-0.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2.07pt(-0.19%)로 마감.

     

    - 미 증시는 소비자신뢰지수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호조를 보이면서 빠른 시일 내에 기준금리가 인상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홀로 0.8% 상승한 가운데 유틸리티 업종이 1% 하락하고 소비업종, 에너지업종, 산업업종도 하락


    - 유로화 약세 속에 런던 증시를 제외한 유럽 주요 증시는 수출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소비자신뢰지수 개선에 따른 달러 강세로 전일대비 배럴당 $0.63(-1.34%) 하락한 $46.35에 마감


    - 미국 콘퍼런스보드는 8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1.1을 기록해 지난 7 96.7보다 4.4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지난해 9 102.6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시장 예상치 97을 크게 상회(Bloomberg)


    중국 대형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왕의 계열사 중왕USA가 미국 알루미늄 생산업체 알레리스를 233000만달러에 사들이겠다고 밝힘. 덤핑 수출로 미국의 조사를 받은 적 있는 중왕은 인수 협상이 성사되면 미 알루미늄 시장에 진출할 예정 (Bloomberg)


    중국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15 500대 기업의 매출은 594천억위안으로 전년 대비 0.07% 감소. 이는 15년만의 첫 감소로 이들 중 제조업  회사의 매출은 전년 대비 1.54% 감소하고 서비스 회사의 매출은 7.35% 증가 (WSJ)


    미쓰비시중공업은 이마바리조선와 오시마조선소·나무라조선소 등 주요 조선업체들과 사업제휴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고 발표. 제휴목적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이며 향후 합병까지 염두에 둔 제휴인 것으로 분석 (FT)


    -  EU 집행위는 아일랜드 정부의 애플에 대한 세금 혜택이 위법이라며 애플에 약 16 2500억을 아일랜드에 반환하라고 명령. 애플은 홈페이지 공개서한을 통해 결정을 반박하였고 아일랜드는 해외기업 투자 감소를 우려해 EU의 결정을 거부 (Bloomberg)


    - 산업은행 등 한진해운 채권단은 30일 한진그룹측이 제시한 유동성 자구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수용이 불가하다는 결정을 내림. 이에 따라 한진해운은 예정대로 자율협약이 종료되고 법정관리 예정.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의 합병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선 가능하지 않다고 선을 그음

     

    - 미국에서 상업용 드론(무인기) 운영규정이 29(현지시간) 정식 발효됨. 연방항공청(FAA)의 규정만 준수하면 누구나 소형 상업용 드론을 띄울 수 있음. FAA 2만 여대의 드론이 상업용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29일 하루새 3000명 이상이 새 운영 규정상의 상업용 드론 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신청 절차를 밟음

     

    - 삼성SDI가 유럽 배터리 생산거점을 헝가리로 최종확정함. 삼성SDI 2018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4000억원을 투자해 순수 전기차 기준 연간 5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차용 배터리 라인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힘

     

    - 카카오는 제주지역 농산물을 사고파는 모바일 유통 플랫폼 카카오파머 제주서비스를 오픈할 예정. 카카오파머 제주는 이용자가 생산자 정보를 직접 볼 수 있고, 농작물의 성장과 수확, 제품 제조 과정을 콘텐츠로 받아볼 수 있는 형식임

     

    - 한국전력은 30일 도미니카 전력청이 발주한 총 3900만 달러 규모의 도미니카 배전망 건설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번 건설사업은 도미니카 전 지역에 전주 7102, 전선 2220km, 변압기 1496대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이 설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맡게 됨. 한전은 배전망 건설사업에 국내 중소기업들을 참여시킬 계획.

     

    - 애플이 다음달 7일 새 아이폰 공개행사를 암시하는 초청장을 보냄. 애플의 관행에 따라 세부 발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 신형 맥북과 애플워치 등이 소개될 것으로 전망

     

    - 서울 강남 은마아파트가 다음달 9일 주민총회를 열고 설계업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 초고층 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아파트값이 역대 최고가 기록 중. 추진위는 이달 국제제한초청설계경기 공모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토문건축이 경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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