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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1(목) 한눈경제정보한눈경제정보 2016. 9. 1. 07:32
16/09/01(목)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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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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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2일 금요일1. IFA 2016(현지시간)
2. 한-러시아 정상회담
3. 동방경제포럼(현지시간)
4. 2017년 예산안 국회 제출
5. 한강 다리축제
6. 오토모티브위크
7. 2분기 국민소득(잠정)
8. 모두투어리츠 공모청약 예정
9.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10. 美) 8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11. 美) 7월 무역수지(현지시간)
12. 美) 7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3.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영국) 8월 CIPS / 마르키트 건설업 PMI(현지시간)
15. 日) 8월 본원통화
16. 日) 8월 소비자신뢰지수
■ 9월 전망-미국 9월 금리인상 가능성. 그리고 BOJ 대신
ㅇ 9월 KOSPI Band : 1,940 ~ 2,050p
미국의 완전고용과 물가상승압력이 미국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이는 변수. 여전히 낮게 평가받고 있는 미국 9월 금리인상 우려감이 높아지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특히, 달러 강세는 신흥국 통화 약세 & 유가 하락 변동성 확대로 이어질 것. 8월까지 글로벌 유동성이 신흥국 금융시장을 주목했던 통화/유가 모멘텀이 약화되며 자금 유입이 제한되고, 유출가능성도 감안해야 하는 상황. 가격/밸류 부담이 커진 신흥국 증시 변동성 확대 가능성
KOSPI는 대외 불확실성에 의한 가격조정국면 진입 예상. ADR 지표의 하락, 중단기 상승추세 이탈 종목 증가 등은 KOSPI의 허약한 체력을 보여주는 부분. 환율/비용감소 효과가 둔화/약화되며 인해 9월말, 10월초까지 KOSPI 자체 모멘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달러의 방향성은 강세, 문제는 속도. 달러 강세의 속도를 결정짓는 변수는 BOJ 금정위 정책. BOJ 결과에 따라 정책 실망감이 유입되거나 엔화 약세로 인한 달러 강세 가속화를 자극할 수 있어 9월말까지 경계심리 유지
9월에는 배당주와 가격메리트가 높은 업종 대표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안정화에 집중
배당주 : GS, 한화생명, POSCO, 휴켐스, LF
가격매력 & 수급모멘텀 유효한 업종 대표주 : LG화학, 현대글로비스, 삼성화재, 호텔신라
■ 화장품-8월 역시 호조를 보인 한국 화장품 수출- 교보• 8월 한국 화장품 수출금액은 y-y +79.9% 증가
• 8월 화장품 수출금액은 월간 기준 두 번째로 큰 금액
• 화장품 업종에 대한 Overweight 의견 유지
■ 생활용품 (OVERWEIGHT) 8월 수출: 우려를 불식시키는 양호한 성장
ㅇ 8월 화장품 수출 전년대비 80% 성장. 당초 기대를 상회하는 빠른 성장세 시현
ㅇ THAAD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초기 반응이 당초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을 만큼 양호했다는데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음
ㅇ 수출, 해외 역직구 모두 상반기 대비 하반기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업종 Overweight 유지하며 Top pick으로 아모레G, 코스맥스 제시.
■ 9월 첫째 주 Samsung Earnings Monitor
Earnings
삼성유니버스/연간: 삼성 유니버스 기준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은 115조원, 순이익은 85조원을 예상 중이다. 2분기 실적시즌 종료 후 최근에는 추정치 변화가 크지 않은 모습이다.
컨센서스/연간: KOSPI100 기준 올해 컨센서스 영업이익은 129조원, 순이익은 98조원을예상하고 있다. 전주 대비 변화율은 영업이익 0.2%, 순이익이 0.1%를 기록하여 소폭상승세를 보였다.
컨센서스/분기: KOSPI100 기준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35조원, 순이익 26조원으로 나타난다. 현재 영업이익 금액은 전주와 동일한 수치이며, 순이익 금액은 전주대비 0.1조원 소폭 감소하였다. 아직 3분기 실적에 대한 추정치 변화는 크지 않은 모
습이다.
Valuation
삼성유니버스/밸류에이션: 삼성 유니버스 기준의 Forward P/E는 현재 10.8배를 기록 중이다. Forward P/B는 0.95배이다.
컨센서스/밸류에이션: Thomson Reuters 기준 KOSPI Forward P/E는 10.3배다. KOSPI Forward P/B는 0.93배를 나타난다.
■ 9월 Q. Portfolio: 환율과 미 증시 아이디어-HMC
9월 Long5 : 엔씨소프트/KT/삼성화재/KT&G/두산중공업
9월 Short5 : 한국타이어/한화테크윈/삼성증권/LG이노텍/호텔신라
■ 8월 수출, 외화내빈의 전형이나 4분기 회복기대는 유효-유진
8월 수출, 20개월 만에 전년동기비 증가했지만, 기저효과 및 통관일수 감안하면 전형적 외화내빈 양상
8월 일평균 수출, 전년동기비 5.9% 감소한 16.7억달러로 7월보다 감소 폭 확대된 가운데 1월 이후 최저
9월 수출 역시 통관일수 0.5일 감소 및 부정적 기저효과로 인해 재차 큰 폭 감소 불가피할 전망
4분기 수출은 긍정적 기저효과 및 수출단가 회복을 바탕으로 유의미한 회복 가능성 상
■ 한진(002320)- 믿었던 하역사업걱정되네 - 한투
ㅇ업이영업이익 기여도 가장 높은 하역부문 매출감소 불가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한진해운의 컨테이너선들이 세계 여러 곳에서 억류되고 있고, 선주들이 한진해운 선박의 입항을 막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한진해운에 화물을 맡겨 왔던 화주들은 한진해운을 대체할 다른 선사를 찾아 나서며 속속 이탈하고 있다.
한진은 하역사업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67%(올해 상반기 기준)로 높고 한진해운 매출 의존도도 높다. 빠른 속도로 한진해운의 영업활동이 위축되고 있어 매출과 이익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한진의 매출구성을 보면 택배가 30%로 비중이 가장 크고, 하역부문이 24%로 두 번째다. 영업이익기여도는 하역부문이 67%로 높고, 택배가 16%다.
ㅇ‘한진해운신항만’의 매출과 이익이 급감할 듯
한진은 그 동안 한진해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총 2,351억원을 투입했다(평택터미널 지분 인수, 한진해운신항만 지분 인수, 아시아 역내 일부 노선 영업권 인수, 베트남 터미널법인 지분 인수). 이 중 한진의 100% 종속회사인 한진해운신항만은 컨테이너 처리물동량의 58%가 한진해운 물량이고, 나머지는 한진해운이 속한 CKYH 해운동맹 소속사들의 물량이다.한진이 올해 상반기에 연결기준으로 인식한 한진해운신항만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3억원, 183억원이다. 여기서 앞으로 얼마나 일감이 줄어들 것인가가 관건이다.
우리는 이번 리포트에서 한진해운신항만의 하반기 매출액이 상반기대비 절반에 그칠 것으로 가정하고 이익 추정치를 하향조정했다. 또한 6월말 기준으로 한진해운에 대한 매출채권 수 백억원과, 621억원을 주고 매입한 아시아 역내 일부 노선 영업권 중 기 지급된 300억원에 대해 향후 손상차손 이슈가 부각될 수 있다.
ㅇ택배부문도 기대에 못 미쳐(상반기 택배물량 5.7% 증가, 시장 증가율 12.8%)
한진을 좋게 볼 수 있는 부분은 우리나라 2위 택배사업자이면서 작년에 개장한 동남권 물류단지 활용을 통한 외형성장 및 이익률제고 기대감 때문이었다.여기에 작년 11월에 한진해운으로부터 인수한 ‘한진해운신항만’의 안정적인 대규모 이익이 더해지며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많았다. 하지만 택배부문은 CJ대한통운의 공격적인 영업에 밀려 성장이 더디고,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으로 하역 물동량 및 육상운송 물동량이 큰 폭으로 줄어들 수 밖에 없는데다, 손상차손 이슈도 부각될 수 있어 당분간 보수적인 관점에서 지켜봐야 한다.
올해는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매각이익(1,628억원) 영향으로 PER이 5.7배로 낮지만 내년에는 일회성 이익이 제거되며 PER이 상승하고, PBR 0.6배도 낮은 ROE(17년 0.8%)를 감안하면 현재 주가가 저평가 된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 고령화가 경제성장에 미칠 영향은?-베이비 부머 은퇴, 생산성 둔화 가능성 높여-키움
ㅇ미 연준 매파가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이유는?
최근 스탠리 피셔 부의장 등 연준의 매파들은 단위노동비용의 상승을 지목하며 연내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음. 이 대목에서 제기될 수 있는 의문은 “2014년 유가 급락 이후 성장률이 부진했는데, 어떻게 임금이 상승했는가?”가 될 것. 이 의문에 대한 설득력 있는 답변 중 하나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공급 부족현상”이 될 것.60세 이상 인구비중이 1990년 16%에서 2015년 21%까지 치솟으며 노동공급 감소는 물론 숙련 근로자들의 부족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
물론 반론도 만만찮음. 예전에 비해 현재의 60대 노인은 훨씬 건강하며, 특히 정보통신 혁명의 진전으로 인해 인간의 근력이 가지는 중요성이 더욱 떨어졌다는 것. 특히 Daivd Wise는 “고령인구의 건강한 근로능력” 이라는 논문을 통해, “과거와 비교해 고령의 미국인은 일을 더 할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지만, “65세 이상부터 지급되는 메디케어 등 사회보장제도가 근로유인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주장.
ㅇ60세 이상 인구 10% 증가할수록 1인당 GDP 5.5% 감소
David Wise의 주장대로라면, 복지서비스의 축소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임. 그러나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주요 선진국들은 노령자들에게 연금 등의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특히 소득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서 일에서 얻는 만족보다는 여가를 통해 누리는 효용을 점점 더 크게 느끼는 경향이 있음을 감안할 때 현실적 가능성은 매우 낮음.
이런 측면에서 최근 Maestas 등의 주장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봄. 이들은 노령층의 일자리 복귀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한 후, 노령인구의 증가가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데 집중해 “60세 이상 고령인구가 10%증가할수록 노동생산성이 둔화되어 1인당 GDP가 5.5% 감소한다”고 주장.따라서 ‘인플레’를 중시하는 연준 매파의 입장에서 최근의 노령화가 불러올 단위노동비용의 상승과 인플레의 위험 부각 가능성에 주목할 것.
특히 피셔 부의장이 콜로라도 컨퍼런스에서 통화정책의 한계를 거론하며“정부정책을 통해 생산성을 높일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한 것은 이런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을 것임. 따라서 앞으로 상당기간 연준 매파의 금리인상 요구는 강화될 가능성이 높아, 당사는 연내 1차례의 금리인상이 단행될것으로 예상.
■ 한진해운 기업회생절차 신청 및 한진그룹 주요 계열사 신용위험 관련 모니터링 요소
㈜한진의 주요 모니터링 요인은 한진해운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직간접적인 사업경쟁력 변동여부, 한진해운으로부터 인수한 자산의 투자적정성,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한 그룹의 재무위험 확대 정도이다.또한 택배부문의 경쟁강도 심화 수준, 해운업황 저하 및 선석 공급확대에 따른 항만하역 부문의 실적 변동성 등을 감안한 자체적인 EBITDA창출력 및 차입금 대응능력도 검토할 계획이다.
■ 유로화의 최적통화지역 적합성 분석-한국국제금융센터
[분석배경]그렉시트 가능성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EU결속력 약화가 우려되고 있어 유로화를 대상으로 최적통화지역 이론의 적합성을 분석
(최적통화지역) Mundell(1961)이 처음 제시한 최적통화지역(OCA: Optimal Currency Area) 이론은 고정환율제도 사용 즉 단일통화의 통용에 적합한 최적지역의 규모를 설명하는 거시경제이론
(OCA의 판단기준) ①무역개방도, ②지역간 생산요소 이동성(mobility), ③임금의 신축성, ④금융시장 통합 정도, ⑤경기동조화 등
(내생성) 일부 국가들이 통화통합을 위한 OCA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더라도 단일통화의 사용이 실물경제 흐름과 경제구조의 변화를 가져와 사후적으로 OCA 기준이 충족[적합성 분석]
유로화 도입 이후 경제통합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과정에서 국별 격차가 재차 확대
(무역개방도) 화폐통합 이후 무역개방도가 주변국을 중심으로 대부분 국가에서 증가. 유로존 역내 무역 비중은 감소
(노동이동성) 상당수 국가에서 노동이동성 지수가 증가. 최근 들어서는 난민문제 급격히 위축 조짐
(임금신축성) 화폐통합 후 국가별 차이가 제한되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로존 재정위기 이후 격차가 크게 확대
(금융시장 통합) 유로화 출범 후 금융시장의 통합이 빠르게 진행되었으나 '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춤하는 모습
(경기동조화) EU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격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에도 축소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변동계수(표준편차/평균)는 위기 때마다 급등락
[평가 및 전망]유로화 출범 이후 내생성이 꾸준히 진전되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저성장 장기화로 실업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난민문제가 부각되면서 노동이동성을 중심으로 통화통합의 기반이 약화. 앞으로 유로존의 결속력은 무엇보다도 경기회복을 통한 실업난 해소에 좌우될 전망
■ 글로벌 성장주 투자-매수 초점은 미국 나스닥 지수-키움
미 금리인상 우려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숨고르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특히 한국 코스닥 시장의 조정이 일어나며, 글로벌 성장주 투자에 대한 우려가 나타남. 중국 선전시장의 고평가 현상을 보며, 향후 점차적 금리인상 시기에는 실질적으로 높은 ROE 와 이익 증가율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하고, 반대로 이익 창출이 나타나지 않는 기업들의 디레이팅이 예상됨.ㅇ잔존가치 모델(RIM) 상 성장주 지수 투자는 나스닥 투자에 초점
당사의 계산으로 미국 나스닥의 상승여력은 적어도 3.7% 이상으로 나타난다. 이는 금리를 1% 인상한다는 가정하에 나타나는 수치이고, 만약, 금리인상에 따른경기회복 영향으로 미국 나스닥 기업들의 ROE가 3%p 확대되어 20% ROE(현재컨센서스 예상)를 창출한다면, 미 나스닥의 상승여력은 30%를 훨씬 추가하는 수치가 나온다.
반면, 중국 선전시장은 주식 위험도(Equity risk premium)를 2%p낮추어 3.5%를 반영하고, 향후 ROE가 지금 수준에서 50% 이상 상승한다는 가정(ROE 16%를 반영)을 해도 상승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다.
한국 코스닥 시장은 선전시장과 같은 맥락으로 들여다 보면, 향후 ROE가 11%로 작년평균의 9.8%에서 상승한다면 12.2%의 상승여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나스닥 보다는 매력도가 떨어져도 중국의 선전종합지수보다는 매력도가 있다고 판단된다.
■ 항공운송-LCC가 가져온 경쟁심화, FSC가 가져온 전략변화
ㅇ항공운송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Top pick 아시아나항공 제시
항공운송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한다. 단거리노선 수요 강세 및 저유가 지속으로 하반기 실적 모멘텀 기대가 높고 한진해운 이슈가 사라지면서 항공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이다.Top pick으로는 아시아나항공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저비용항공사(LCC)의 고성장세가 두드려지며, 대형항공사(FSC) 또한 경쟁이 심화된 시장에서 반격을 펼치고 있다. LCC성장의 과실을 함께 취하며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아시아 글로벌 FSC 사례를 통해 투자포인트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
아시아나항공(BUY: TP: 7,100원)은 우량 자회사 에어부산 및 최근 출범한 에어서울을 통해 LCC의 성장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멀티브랜드 전략을 갖추고 있어, 향후 자회사 실적이 가시화될 경우 Valuation 매력이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ㅇ저비용항공사(LCC) 성장세는 결과적으로 대형항공사(FSC)에겐 전략 변화의 계기 제공
LCC 성장세는 하루아침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미국 항공시장에서 규제가 완화되며 LCC는 완전경쟁 과정에 가까운 상황에서 경쟁하면서 대형항공사 대비 높은 ROIC를 창출하였다. 살아남은 LCC들은 지속적 경쟁우위를 보유하기 위해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FSC도 이에 대응해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M&A하는 전략으로 대응해 변화의 모습을 보였다.
ㅇ“따로 또 같이” 성장의 과실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전략 선택 필요
아시아 시장에서 LCC 공세에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대형항공사인 일본의 ANA 그룹과 싱가폴의 SIA 그룹 두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이들은 “Multi-brand strategy”를 펼치며, 모회사-자회사,FSC-LCC 간 성공적인 Brand Positioning을 통해 시너지 효과 극대화하면서 Network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양 날개로 날아갈 수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전략이 가장 긍정적으로 판단한다.
■ 손해보험-손해율 개선을 통해 어닝서프라이즈 시현-대신
ㅇ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
- 2016년 7월 상위 5개사 합산 순이익은 2,88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4.0% 증가. 이익 증가의 원인은 자동차 및 일반보험 손해율 개선을 바탕으로 전체 손해율이 크게 개선되었기 때문임
- 상위 5개사의 3분기 순이익은 6,0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장기 위험손해율 상승(지난해 메르스의 기저효과)과 저금리 영향을 일반 및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공시이율 인하를 통해 충분히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임
- 6월 기준금리 인하와 Brexit 결정으로 영향으로 6~7월 장기채권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손해보험업종 주가 조정의 빌미를 제공하였음
- 하지만 최근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기준금리 보다 낮은 수준이었던 3~5년물 국채 금리가 기준금리 이상으로 회복되고 있어 채권금리 급락 우려가 축소되고 있다고판단됨.
- 3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실적 개선과 장기 채권금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감안할 때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함
- 손해보험업종 최선호 종목으로 현대해상과 삼성화재를 유지함
ㅇ7월 실적 평가: 손해율 개선을 통해 어닝 서프라이즈 시현
- 상위 5개사의 7월 합산 순이익은 2,883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44.0% 증가
- 처분 및 평가이익 감소로 투자수익률이 46bp 하락하였고 신계약비 추가상각 부담으로 사업비율이 0.5%p 상승하였지만 자동차보험 및 일반보험 손해율 하락으로 전체 손해율이 3.3%p 개선되었기 때문임
- 7월 합산비율은 100.7%로 전년동월대비 2.8%p 개선되었음
- 8~9월 계절성(휴가시즌, 태풍)이 반영되며 손해율의 절대수준은 상승하겠지만 지난해의 높은 기저를 감안할 때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통한 전체 손해율 개선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 7월 실적은 모든 손보사가 우수하였다고 평가함.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순이익을 시현하였기 때문임
- 7월 순이익은 삼성 1,117억원(yoy+18.4%), 현대 449억원(yoy+25.9%), 동부 656억원(yoy+87.2%), KB 377억원(yoy+199.8%), 메리츠 283억원(yoy+25.5%) 등임
■ 인터넷/게임- 9月: 구관이 명관
ㅇ9 월 게임 업계 최대 이벤트는 넷마블의 ‘리니지 2: 레볼루션’ CBT 로 판단.ㅇ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의 진출 가능성이 하락하고 국내 시장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1) IP 제휴, 2) MMORPG 장르라는 점에서 가장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ㅇ9 월에 컴투스의 ‘서머너즈워’는 컨텐츠 업데이트 (‘호문쿨루스’)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감안했을 때 엔씨소프트와 컴투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
ㅇ엔씨소프트는 10 월 IP 제휴게임인 ‘리니지 2: 레볼루션’이외에도 자체개발작인 ‘리니지 RK’, ‘리니지 M’ 출시를 앞두고 있음.
ㅇ컴투스는 8 월부터 진행 중인 북미/유럽 마케팅과 더불어 2015 년 말 ‘이계의틈’ 이후 처음 실시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2Q16 부진 이후 매출 재성장 가능 전망.
■ 정유/화학산업 (OVERWEIGHT): 제품별 원재료 가격상승 제한 전망
3분기 이후 난방수요 시즌 전까지 원유에 대한 공급과잉 이슈가 잦아들기는 어려울 전망,단기적으로는 미국의 금리인상과 관련된 달러화 강세로 국제유가의 추세적 상승은 어려운 것으로 판단 (Dubai유 Band 30~50달러 유지)
정유산업은 ‘드라이빙 시즌’ 이후 ‘난방수요’ 전까지가 계절적으로 비수기로 간주되어 정제마진도 약세를 보이고 있음. 북반구 기준 11월부터 겨울에 접어들게 되어 정제마진 회복이 전망됨
화학산업은 제품별 차별화를 보이고 있지만, 가격 면에서 급격한 하락을 보이지 않고 있음.
중국에서의 G20 정상회담을 앞두고 지역 내의 공장가동이 제한되고 있으며, 9월 6일 이후의 가격추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음. 제품별 원재료의 경우 1~2개월 후행됨에 따라 7, 8월의 이익은 2Q16보다 감소우려가 있음
■ 플랜트 기자재-불황엔 체력전 -미래
한국의 해외 플랜트 수주 급감
유가 및 원자재 가격은 안정을 찾았으나 플랜트시장 침체는 지속
기업간 차별화 확대되나 매출 감소 불가피
불황 속 경쟁력 키워가는 업체들 있다
플랜트 및 기자재업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플랜트 시장 불황으로 당분간 기자재업체
들의 수주 및 실적 감소가 불가피해 보이기 때문이다. 단 소수의 경쟁우위 업체들은 투자가
없는 만큼 현금흐름은 양호하여 자산가치는 증대될 전망이다.
태웅, 태광, 성광벤드에 대한 투자의견은 기존 Trading Buy를 유지한다.
태웅의 경우 대규모 설비증설 효과와 풍력발전 비중이 약 60% 이상으로 높아 2017년부터 고성장이 전망된다.
태웅(044490/Trading Buy/TP: 27,700원), 태광(023160/Trading Buy/TP: 10,200원), 성광벤드(014620/Trading Buy/TP: 10,200원)으로 목표가를 조정한다.
■ 中國 訪問記
ㅇ新 실크로드 점검, 차이나 플레이의 재구성
지난 8/24(수)~26(금)에 걸쳐 중국 북경, 성도, 서안에 소재한 학계(인민대), 정부기관(코트라), 주요기업(LeTV, 융기실리콘, 롯데백화점)을 방문하였다. 올 해 여섯 번째 중국 방문의 목적은 ‘신 실크로드 & New economy’ 점검을 통해 중국의 변화와 이와 연계된 한국의 차이나 플레이에 대한투자 아이디어와 향후 전략을 논하기 위한 것이다.
I. 신 실크로드 점검: ‘一帶一路의 착공’
올해는 중국 신 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실질적인 원년이다. 중국 신 실크로드 핵심지역,북경-성도-서안에서 만난 현지 전문가들은 대체로 중국 신 실크로드가 현재까지 초기 설정단계인 ‘거점개발, 연결플랫폼, 경제자유지역’ 부문을 중심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각론적인 면에서는 구체성을 확인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해 보인다. 향후 수 십 년에 걸쳐 전개될 신 실크로드의 거대한 담론을 제외하더라도 중국 신 실크로드 계획은 향후 5년 간 1) 아시아 인프라 사이클 재개, 2)위안화 경계 확장, 3) 중국 신도시화가 가장 중요한 결과물로 도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II. 스마트 차이나: ‘신경제, 스마트 비즈니스의 부상’
중국은 본격적인 4차 산업혁명의 시기로 진입하고 있다. 중국의 신경제를 중심으로 한 산업구조 재편은 1) 하드웨어 up-grade, 2) O2O 플랫폼 확장, 3) 스타트업 boom에 의해 주도될 것이다. 스마트 차이나를 주목한다. 스마트 차이나는 ‘구경제 구조조정 &신경제 육성’ 그리고 IT, 모바일, 자동차의 전통적인 산업간 경계가 파괴되고 융합되는산업구조를 의미한다. 중국 하드웨어 레벨-업의 기본전략인 ‘기민한 추격자 + O2O’ 와 다양한 O2O 플랫폼 시장 확장, 강력한 스타트업의 출현이 지속될 것이다. 우리가 주
목하는 중국의 스마트 비즈니스는 ‘IT & 자율주행차’ 시장의 도약적 성장이다.
III. 신 소비시장의 굴기: ‘신 소비시장 & 소비개혁’
이번 방문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것은 중국 중서부지역의 소비시장이었다. 중국 소비시장은 78년 개혁개방 이후 37년 간 연 15.3%(실질기준 9.8%)에 달하는 폭발적인 성장을 통상적으로 기록했던 시장이다.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서 중국 내수 소비시장의 ‘성장’ 동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국 소비시장은 신 소비시장과 소비개혁이라는 두 가지 Blue ocean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소비시장은 다인구 소비적 약자의 시장이신 소비시장으로 부상하였고 중국 내수시장이 O2O 모바일, 공유, 소프트 소비재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획득하게 될 것이다.
IV. 차이나 플레이 재구성: ‘세 가지 차이나 플레이 & 세 가지 투자전략’
한국의 차이나 플레이 기업에 대한 투자전략을 다시 한번 가늠해 볼 시점이 되었다. 하반기 들어 중국의 매크로 변화, 내부적인 산업구조 재편, 사드배치와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등이 차이나 플레이 기업의 실적과 주가에 변동성 리스크로 작동하고 있
기 때문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한국 산업은 중국의 신, 구 경제의 산업구조 재편과정에서 극단적인 차별화 현상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는 차이나 플레이의 투자 전략으로
1) 경기민감 Cyclical ‘Trading’,
2) IT & 자율주행차 밸류체인 ‘비중확대’,
3) 차이나 소비재 ‘Bottom-fishing’을 제시한다.
■ 성장이 기대되는 리츠(REITs)와 리츠채권
정부의 제도적, 정책적 지원으로 리츠를 통한 부동산개발의 토대 마련. 향후국내부동산 개발을 주도하게 될 리츠는 채권투자자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투자처로 판단됨
ㅇ민간임대주택, 뉴스테이 사업추진을 위해 리츠 공모채 발행 개시
뉴스테이 사업을 위한 회사채 발행 개시. HUG보증과 사업성 감안시 안정성높은 수준. 이어 뉴스테이 사업 지원을 위해 토지지원 리츠 채권도 발행 예정.미국 리츠의 채권조달 비중 증가와 유사하게 국내 리츠의 성장에 따라 리츠채권발행 증가할 전망. 다만 공모 회사채 발행이 정착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공사 보증 등의 신용도 강화 방식의 주택 리츠채권이 주를 이룰 전망
ㅇ국내리츠 성장잠재력 충분
세제혜택 등 부동산펀드와는 차별적인 세제지원 강화되면서 향후 국내 부동산개발에서 리츠가 주된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 공급측면에서 건설사의 초기 투자 부담이 완화되는 부분은 리츠방식의 부동산 개발의 선호도를 제고시킬 것으로 예상. 수요측면에서도 투자자가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고 예금 등 기존투자대안 대비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
2000년대 초반 리츠를 도입한 아시아 국가 대비 국내 리츠 성장은 저조한 수준으로 향후 성장잠재력 충분하다는 판단. 국내 리츠는 사모위주, 소규모 운영으로 공모, 상장을 통한 대규모 투자가 가능한 아시아 peer 대비 성장이 제한됨. 수요, 공급면에서의 이점을 기초로 향후 규제완화, 세제지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책에 힘입어 공모·상장리츠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됨
ㅇ미국, 호주의 해외 리츠채권 투자 매력적
글로벌 리츠 채권 중에는 미국과 호주의 투자 매력이 높다는 판단. 미국 리츠시장은 최근 수익성 하락에도 불구 국채대비 스프레드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거시경제 면에서도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사업성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 리츠 자금의 절반 가량을 채권으로 조달하고 있고 공모채권 발행도 활발하여 안정적인 재무지표가 유지되는 투자등급 공모채권 매력 높음
상대적으로 금리 메리트 있는 호주리츠 채권도 매력적. 가계소비가 견조한 가운데 부동산 가격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주거용뿐 아니라 상업용 부동산 자산 리츠 투자매력도 상승■ 삼성전자가 최근 배터리 이상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갤럭시노트7’을 전량 리콜(recall)할 방침을 세운 것으로 1일 확인
- 삼성은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을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 배터리 교환 등 무상수리를 제공 계획. 환불이나 신제품 교환은 불가능
- 현재 초기 생산된 갤럭시 시리즈의 배터리 비중은 삼성SDI 제품과 중국산 등 2~3차 제품이 50대 50 정도■ 9월 투자전략 -키움
ㅇ8월 Review: KOSPI, 3개월 연속 상승
8월 초 글로벌 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했다. 한때 40달러를 하회하던 국제유가는 9월 말에 있을“국제에너지포럼(IEF)” 비공식회담에서 산유량 동결 협상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했다. 그러나 8월 중순 이후 미 연준 위원들이 조기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는 등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자 주식시장은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KOSPI 또한 2,050p를 넘어서자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며 지수 상승폭이 축소되었다(독일 +3.10%, Euro Stoxx50은 +1.34%, S&P500 +0.12%, KOSPI +1.17%).
ㅇ9월 전망: 강세 예상
8월에는 국제유가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가 글로벌 증시에 영향을 줬다면, 9월에는 3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한다. 증시에 우호적인 이슈는 9월 초, 중반에 있다면, 중시에 부담되는 이슈는 월 후반에 몰려 있어, 9월 증시는 ‘상고하저’를 예상한다.
① 각국 정부 재정정책 공조 기대
최근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을 비롯 각국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통화정책 완화보다 재정정책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 피셔 부의장은 “통화정책만으로 낮은 생산성을 개선시킬 수 없다. 정부의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옐런 연준의장을 비롯, 주요 중앙은행 관계자, 경제학자들은 공식 어젠다가 아님에도 “재정정책 확대”를 이야기 했다. 지난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회담에서도 주요 안건이 각국 정부의 재정정책 확대였다.
9월 초(4~5일) 중국에서는 G20 정상회담이 개최된다. 각국 중앙은행을 비롯 주요국 정부정책 입안자들이 재정정책 확대에 긍정적이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 중국 G20 정상회담에서 재정정책 확대와 관련된 정책공조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16일 EU 정상회담도 경제적인 협력을 위한 노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이다.
② FOMC 이전 금리인상 우려 완화 예상이후 변동성 확대 전망
9월 2일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비농업고용자수 등 주요 내용은 전월에 비해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월에는 25만건에 그쳤으나, 8월에는 26~27만 건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고용보고서가 다소 부진하면 시장이 우려하는 9월 금리인상 우려는 완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고용보고서 부진 및 인플레이션율 안정으로 9월 FOMC(20~21일)에서 미 연준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높다. 더 나아가 ‘브렉시트’ 영향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과 노동생산성 둔화 우려도 여전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장참여자들은 9월 금리결정보다 향후 금리인상 속도를 알 수 있는 ‘점도표’ 및 ‘경제전망’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연준 위원들은 매파적인 발언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12월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 하는 정도의 강한 매파적인 성명서를 발표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러한 매파적인 FOMC성명서로 시장은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③ 힐러리, 트럼프 지지율차 좁혀져트럼프와 힐러리 후보간의 1차 TV 토론이 9월 26일 개최된다. 시장 참여자들은 트럼프가 TV토론을 비롯한 버라이어티쇼 등을 진행해온 경험이 많기에 힐러리 후보를 압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약 그러한 승리가 지지율로 이어져 두 후보간 차이가 오차범위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면, 미 대선은 점입가경에 빠질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정치불안은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를 야기시켜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힐러리와 트럼프 모두 비호감이 50%가 넘는 후보들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된다. 비호감이 크다는 점은 향후 누가 당선되더라도 의회의 힘에 휘둘릴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하원은 공화당, 상원은 두 정당간 박빙을 이루고 있다.
더 나아가 갤럽 조사에 따르면, 최근, 힐러리 호감도가 축소되는 양상이며, 비호감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고 밝혔다. 반면, 트럼프는 비호감이 감소하고 있다. 9월 힐러리와 트럼프 후보간의 지지율 격차가 크게감소 하게 된다면, 정치불안 우려가 확산될 것으로 판단한다.
■ 9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마지막 승부-하나9월 증시는 미국 금리읶상 부각 정도에 따라 변동성 확대 위험을 가지고 있다. 주요국 경기모멘텀 대비 위험 및 변동성 지표 상승이 빠르게 행될 가능성이 높다. 9월 KOSPI 예상밴드 1,980pt~2,100pt로 제시한다. 단 올해 연말(하반기 KOSPI 예상상단 2,200pt)까지 세 가지 측면을 고려 시 주식비중 확대가 필요하다.
① 2004년 6월 첫 기준금리 읶상 젂후로는 S&P500지수는 이중 바닥의 패턴(W)을 만들었지만, 그 이후 주식시장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상승기조를 유지했다. 정책금리 변화는 초기에 불안감이 극대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미 우리는 2015년 12월 첫 금리읶상을 경험했다.
②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와 S&P500(KOSPI)의 가치주 상대강도를 보면 유사한 흐름을 보읶다. 미국 시중금리 상승 가능성이 높아짂 만큼 가치주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 국내 가치주들의 이익 개선을 감안 시(가치주 EPS 젂월대비 +1.5%/성장주 +1.3%) 밸류 재평가가 기대된다.
③ 미국 실물투자에 선행하는 CEO와 기업 자본지출 서베이가 개선, 재고보충(Restocking) 수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씨클리컬 업종들이 강세를 보읷 것이다(자본지출과 산업재 주가 흐름 유사). 미국과 국내 산업재의 이익추정치가 동반 개선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2010년 9월~2011년 5월 KOSPI는 기존 박스권 돌파 이후 2,200pt까지 상승했다. 당시 두 가지 변화가 주는 시사점을 찾아 보면 ① 2010년 KOSPI 순이익은 91.3조원으로 사상 최고치(07년 62.3조원)를 경싞하며 레벨업 했다. ② 2010년 11월에 Fed 6,000억 달러 규모의 QE2 발표로 유동성 확장 국면이 연장됐다.
첫째, 올해 KOSPI 순이익은 107.5조원(2015년 88.7조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 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미국과 중국은 재정지출, 유럽과 일본은 자산매입 범위 확대와 기준변경을 통한 재정과 통화정책 공조를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이익 변화를 주도하는 IT와 씨클리컬 업종으로 자금은 유입될 것이다. IT업종은 ① 글로벌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 투자 개선과 이익증가 ② 국내 IT제품의 무역수지 흑자 증가(경쟁력 개선) ③ 글로벌 IT하드웨어 ETF로의 자금 유입 지속과 국내 기관의 추가적인 비중 확대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삼성전자와 LGD는 하반기 IT섹터 이익증가 기여도가 가장 높다. 특히 삼성전자(PER 10배/EPS증가율 +24%/배당수익률 1.6%)의 경우 그룹지배구조 개편 및 사업분할 이슈가 주주가치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며 애플(13배/-11%/2.0%)과 TSMC(15배/+3%/3.6%)대비 할인된 밸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다.
씨클리컬 중 소재와 산업재는 올해 국내 상장기업 이익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전년대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일본의 2002~04년 구조조정 이후 생존기업이었던 신일본제철(현 신일철주금)은 수익성의 개선과 2000년대 중반 일본 증시 주도주였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중국 경기와 구리 수입증가율(YoY)은 연관성이 높다(중국은 구리 수입국가). 글렌코어(스위스 광산업체)주가는 중국 구리 수입증가율과 정(正)의 상관성을 보인다. 글렌코어 주가는 5월 말 대비 +41% 상승했다. 중국 경기가 더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현대중공업(PBR 0.54배)은 산업재 중 이익 턴어라운드 기여도가 가장 높다. 국제유가와 BDI 강세, 미국 기업의 투자개선으로 산업재 섹터의 주가 강세 환경, 두산그룹과 현대중공업의 2016년 기관 순매수 강도 각각 4.2%와 3.2%로 기관 비중 확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POSCO(PBR 0.42배/배당수익률 3.5%)는 중국 경기보다 철강산업의 구조조정과 M&A 확대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지방정부 권한 축소를 통한 구조조정 강화와 4분기 중국 철강기업 M&A 증가 기대로 관심이 필요하다. 특히 9월~12월(배당락) 이젂까지의 고배당주 강세 환경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참고1] 국내 산업재 섹터와 주가 연관성이 가장 높은 업종은 은행(상관계수 0.81)이다. 필수소비재=0.56, 자동차=0.55, 건강관리=0.43이다.
[참고2] 삼성그룹과 현대중공업의 변화로 읶해 보유지분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는 KCC. 삼성물산과 현대중공업 보유지분 가치 3.2조원로 시가총액 4.3조원의 75%다.
■ 9월 투자전략: 이천(2000)상륙작전-신한ㅇ대형주 강세 지속 전망. 다만 삼성전자 상대 강도는 약화
KOSPI200의 KOSPI 대비 상대 강도는 작년 하반기 이후 빠르게 개선. 대형주 중 삼성전자가 지수 상승 견인. 최근 박스권 상향 이탈한 후 삼성전자 상대 강도 약화. 그러나 삼성전자 추가 상승 여력 존재하는 만큼 9월까지 KOSPI 상승 흐름 지속될 것으로 기대
ㅇ수출 개선으로 이익률 빠르게 회복
2015년 이후 줄곧 (-)권에 머물던 수출 증가율이 빠르면 9월부터 수출 증가율 (+) 전환 가능할 전망. 2013년 하반기 이후 12개월 선행 EPS의 전년 대비 증가율은 줄곧 (-)권에 있었으나 수출 개선으로 최근 (+) 전환
ㅇ배당성향 ↑ + EPS ↑ = 적정 KOSPI ↑
현재 KOSPI의 배당성향과 EPS로 추정한 적정 KOSPI 밴드는 우상향 중 배당성향에 합당한 KOSPI 지수는 2,100pt. +1SD 영역까지 상승 시 2,200pt도 가능 합리적인 상단은 2,200pt 내외로 추정
ㅇ금리 인상과 풍부한 유동성은 주식 시장에 긍정적
과거 침체기 평균 금리 인하 폭 대비 너무 낮은 현 금리 수준은 Fed에게 부담 또한 Fed는 자산은 상당 기간 현 수준을 유지하고 싶어해 금리를 올리되 유동성 유지하는 환경에서 주식이 각광받을 전망
ㅇ더딘 투자 회복, 결국 필요한건 미국의 재정지출
비국방자본재 주문(항공 제외), 여전히 부진한 수준. 연내 (+) 전환 기대는 힘들 것으로 판단. 내년부터 시작될 미국의 재정지출 확대(일명 케인지안 풋)을 기대
ㅇ9월 1,960~2,100pt. 2H, 1,950~2,200pt
연말까지는 견조한 이익에 하방 지지력 높아 미국 대선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각국의 확대 재정 지출이 기대 가능한 연말부터는 본격적 상승장 돌입(Start-Up) 연말 이전까지는 박스권 내 상단과 하단을 조금씩 높여가는 움직임 보일 전망
■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고민-신한
IT와 화장품 주가가 엇갈리며 두 업종의 밸류에이션 갭은 2011년 이후 최저 수준까지 하락했다. 동 흐름이 지속될 수 있을지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IT의 상승은 연장될 수 있다.삼성전자 상대 강도가 둔화되더라도 주주 환원 정책을 고려할 때 우상향 흐름은 지속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IT도 여전히 전고점까지 상승 여력이 남아있는 상태다.
화장품은 사드 관련 불확실성 해소 전까지는 박스권 흐름을 예상한다. 다만 밸류에이션이최저 수준이고, 하락을 주도했던 기관 수급의 반등이 확인돼 현 가격대에서의 추격 매도는 자제할 필요가 있다.
POSCO, 삼성전자 등 과거 주도주에서 IT 이후 차기 주도 업종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핵심은 이익 반등과 배당이다. 이익 증가율 반등이 기대되는 업종 중 주주 환원이 활발하거나 밸류에이션(PER, PBR)이 저평가된 업종을 선별했다. 에너지, 철강, 운송, 은행, 통신이 해당된다.
ㅇ2분기 실적 리뷰: 호실적 지속
KOSPI 259종목 2분기 순이익은 26.6조원(+27.8% YoY)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섹터별로는 산업재 순이익 달성률이 55%에 그쳤만 전년 대비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다. 올해들어 2개 분기 연속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산업재 흑자 전환이 가시화 돼 KOSPI 순이익도 2014년을 저점으로 반등세가 뚜렷하다. 1분기에 이은 호실적에 3분기, 4분기 순이익은 6월 말 대비 각각 4.9%, 2.7% 상향됐다. 3분기 순이익 상향 기여도가 가장 높은 섹터는 IT와 산업재다. 반면 유통, 호텔/레저 등 내수주 이익은 부진했다
■ 국내외 기관투자자 투자전략 트렌드-유안타
1)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자산배분
-연초 이후 22.3조원의 운용자산이 늘어난 국민연금은 작년말 대비 국내주식 투자 비중 0.8% 감소
-공무원연금은 연초 이후 7월달까지 대체자산의 비중이 15.7%에서 17.4%로 크게 증가
-사학연금은 해외자산 비중 적극적으로 확대
2) 수익률 부진으로 고민 커진 CalPERS와 GPIF
-미국의 대표적 연기금 CalPERS는 주식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2015~2016회계연도에 0.61%의 수익률 기록
-아베노믹스의 영향으로 국내외 주식 비중을 크게 늘린 일본의 GPIF는 엔고와 일본 주식시장의 약세로 2분기에만 약 58조원의 손실 기록. 일본증시의 부진이 지속되면, 주식 확대하는 투자전략에 대한 반대 의견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
3) 신흥국 비중 늘리는 ABP와 노르웨이 국부펀드
-네덜란드 연기금 ABP는 2분기 4.0%, 2016년 상반기 3.5%의 성과 기록.
-채권, 주식, 대체자산이 무난한 성과 기록. 연초 이후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우려로 국공채 비중을 줄이고, 선진국주식과 신흥국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였음
-세계 최대 국부펀드인 노르웨이의 GPFG는 작년 하반기부터 선진국 주식의투자 비중을 줄이고 있음. 특히 영국, 독일 등 유럽 지역 주식 투자 비중축소 추세. 신흥국 투자 비중은 작년 하반기부터 늘려나가고 있음. 영국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로 영국 부동산 비중 축소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음
■ 어울리는 한 쌍, 은행과 산업재-신한
ㅇ 연내 미국 금리 인상 확률 높아질수록 은행주의 추가 강세에 긍정적옐런과 피셔 발언 고려 시 향후 연내 금리 인상 확률 상승에 무게. 이는 은행주 추가 강세 뒷받침
ㅇ 기대 인플레 심리 회복과 함께 경기 민감 섹터 중 산업재가 은행과 동반 강세 전망
기대 인플레 심리 회복은 신흥국 내 민감주 투자 심리 개선시킬 전망. 금리 인상 분위기 확산 시 산업재 섹터도 주목할 필요
■ 오는 4일 2016 G20 정상회의 개최 예정 KB
ㅇ 오는 4~5일 중국 항저우에서 2016 G20 정상회의 개최 예정. 올해는 G20회원국과 아시아 및 아프리카 지역 8개 초청국, 국제연합과 국제통화기금, 세계은행등 7개 국제기구가 참석.
ㅇ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저성장 탈출을 위해 재정과 통화, 구조개혁 등 정책수단을 총동원하는 방안을 집중논의할 것으로 알려짐.
ㅇ 특히 올해는 중국이 의장국이 되며 새롭게 설정된 ‘혁신적 성장을 위한 청사진’, ‘혁신액션플랜’, ‘신산업혁명 액션플랜’, ‘디지털 경제 이니셔티브’ 등의 의제에 대해 논의를 나눌 예정. 이 외에도구조개혁, 금융규제 및 국제조세, 금융안전망, 무역/투자 등 다양한 논의 예정
■ VIP 투자가이드-VIP로 가는 길
ㅇVIP의 부상
신흥아시아에서 소위 VIP(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국가 부상
Next China에 대한 판단: 단순 경제 규모보다 소득 확대와 발전 과정에서의 변화가 중요
생산가능인구 비중 상승하는 등 독보적 인구 구조를 기반으로 탄탄한 내수시장과 자원 보유한 국가들
ㅇ고성장을 바탕으로 중장기 투자 매력 보유
경제성장률, 매출, 이익 등의 성장성 측면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대한 기대감 높아
성장 잠재력 꽃피우기 위한 정책적 노력 강화, 장기 성장 과제 해소
고성장과 정책 기대감이 투영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증시의 잠재력에 주목할 필요
■ 올해 하반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 유지 전망
올해 9월 9일 금요일 한은 금통위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9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본다. 잭슨홀 연설에서 옐런 의장은 미국 경기지표가 금리를 올릴 만큼 개선되었다고 언급했고 이후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올해 연준이 한번이나 두번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연준 금리정책에 크게 영향받는 미국 2년 국채수익률은 0.80%를 상회했다.
8월 30일 기준으로 외인의 원화채권에 대한 듀레이션은 3.68년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외인 원화채권 자금이 국내 단기물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다. 2014년 1월 2일 외인이 보유한 원화채권 듀레이션이2.59를 기록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외인의 장기물에 대한 시각이 호전된 측면도 있다. 하지만 외인의 원화채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감소를 감안하면 듀레이션 증가의 직접적 원인이 외인의 단기물채권 보유량 감소 때문이다. 한국과 미국의 내외금리차 축소에 대한 한은의 고민은 커질 것이다.
8월 한은 금통위 의사록에서는 리보(Libor) 금리 향방과 원달러 스왑 마이너스 전환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된다는 내용이 있는데 이 두가지는 외인 채권현물과 선물 방향성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재료이다. 추석 연휴 이후 연준 9월 FOMC 예정에 따른 불확실성과 국내 가계부채 증가세를 감안할 때 이번 9월 한은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가 언급되었던 8월 금통위 의사록을 감안하면 9월 한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만장일치일 가능성에 무게가 간다.
■ 미국 금리인상 이슈에 대한 해외 IB의 시각 -NH
ㅇ 씨티 : 10월과 11월에 정치적 이벤트 대기. 12월 금리인상 전망
ㅇ 골드만 : 연내 최소 한 번 이상 금리인상할 확률 80%
ㅇ BNP 파리바 : 12월 금리인상 단행 가능성 높아
ㅇ RBC : 올해보다는 내년 금리인상이 적합할 것으로 보임■ 정유화학 제품별 원재료 가격 상승 제한 전망- KB
[Summary]
1. Dubai유 Band 상한은 $50/배럴
2. 정유산업 : '드라이빙 시즌' 이후 '난방수요' 전까지 계절적 비수기
3. 화학산업 : 제품가격은 상승중이나 G20 이후 가격동향에 주목[Contents]
1. Dubai유 : 3분기 이후 난방수요 시즌 전까지 원유수요 공백기 추정,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와 관련된 달러화 강세로 국제유가의 추세적 상승 전망은 시기상조 판단(Dubai유 Band $30~50/배럴)2. 정유산업 : 국제유가의 상승 제한은 정유산업의 원재료 가격 상승 제한과 일맥상통하며, 난방수요 성수기가 도래함에 따라 정제마진도 상승추세로 전환될 전망
3. 화학산업 : 화학제품의 성향을 한가지로 정의할 수는 없지만,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중국에서의 G20 정상회담 이후 가격추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제품가격의 하락이 발생하지 않으면 제품별 공급증가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는 것으로 판단됨.
■ 중소형주 조정국면에 대응한 전략은 슬림화-한국
ㅇ 장기간 누적된 상승 피로도와 실적 부진을 감안할 때 중소형주의 조정압력 지속 예상
ㅇ 수익/자산/배당가치 상 투자 매력도가 현저히 높은 개별종목들로 포트폴리오 슬림화
ㅇ소형 성장주 투자는 정책적/재료적 측면에서 순환매 가능성이 높은 종목군으로 한정
ㅇ반도체: PC DRAM 가격 상승세 지속
- 8월 PC DRAM 가격 전월 대비 2~3% 상승
- 7월 대만 노트북PC ODM업체들의 출하량 증가율 개선세 지속
- 4분기에는 PC업체들의 재고축적 수요 발생 가능성 있어
- 수요 개선으로 하반기 DRAM업체 실적 업사이드 발생 중
ㅇ손해보험: 금리 기대감과 사상 최대 월별실적
- 사상 최대 월별실적 시현
- 기대 이상의 자보손해율과 9월 연휴 효과 기대
- 금리 기대감과 사상 최대 실적 맞물려 단기간 양호한 주가
- 사상 최대 이익 시현한 손보 6사
ㅇ진성티이씨(036890): Not rated
- 굴삭기 기자재 전문 업체. 캐터필러향 매출비중 60%
-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 주가는 빠르게 반등 중, 주요국 재정 확대 정책 기대감
-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아웃소싱 비중 커지는 추세, 건설기계 수요 증가 수혜주
- 올해까지 실적 부진하나 추가 악재도 없다, 산업재는 다소 비싸 보일 때 사자
ㅇ삼성카드(02978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55,000원(상향), 현재가: 44,250원
- 발행주식의 5%인 579만주 매입을 의결
- 유통주식의 약 1/5, 최근 3개월 총거래량의 62%를 매입
- 자사주 매입액이 커져도, 주주가치 파괴를 줄여 가치제고에는 긍정적
- 주주환원 확대로 가치파괴 축소를 반영해 목표가격 15% 상향
ㅇ메리츠화재(000060): 투자의견: 중립(유지)
- 7월 순이익 283억원 (+25.5% YoY, +4.6% MoM)
- 한화손보에 손보 Big 5를 내주다
- 투자의견 중립 유지
ㅇ대한항공(003490): 투자의견: 매수(유지), TP: 42,000원(상향), 현재가: 31,550원
- 한진해운 추가 지원 부담 덜어
- 한진해운 관련 추가 부담은 최대 3,761억원
- 여객수요 고성장, 화물수요도 점증 - 영업환경 더할 나위 없이 좋아
- ‘매수’유지, 목표주가 42,000원으로 상향 조정
ㅇ현대건설(000720): 해외수주 점검: 성장 논란 불식
- 연내 약 80억달러의 해외 프로젝트 착공 예상
- 메가 프로젝트의 착공 가능성 높아지며 저평가 탈피■ 동부증권 9월 1일 (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삼성카드 / 이병건 팀장
- 4년만에 5% 자사주 매입(예정규모 2,536억원). 배당은 전년수준(1500원) 유지할 것
- 자사주 매입 종료되면 유동주식 22.7% 수준으로 수급 타이트해질 것
- 주주환원 증가 서프라이즈, 목표주가 56,500원으로 상향ㅇ LG이노텍 / 권성률 팀장
- 3Q 영업이익 40% 하향 조정으로 목표주가 95,000원으로 하향
- 카메라 모듈 매출 증가하나 신제품 기대감 축소, 셋트 생산 문제 등으로 기대에 못미칠 것
- 듀얼카메라가 시행착오의 성격도 있고, ASP가 생각보다 높아 4Q는 여전히 기대
-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컨센서스를 하향하며 실적하향 압력 존재
- 컨센서스 하향 추세가 마무리될 때까지 보수적인 시각 유지ㅇ 농심 / 차재헌 연구원
- 3Q 실적은 전년동기의 높은 베이스로 감익 전망
- 추가하락 시 저가매수 권고
1) 동사의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 중. 60%대 가능할 것
2) 중국 등 해외의 성장기대감 확대. 15%대 매출성장 지속
3) 백산수 매출 성장. 중국지역의 물사업 적자폭 축소. 라면가격 인상 가능성
■ 또 다른 성장주(NAVER)의 과거 랠리 분석성장주에는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익이 급증에 따른 고 PER(중국 소비주)과 미래 성장성에 베팅한 고 PER(Tech 주)입니다. 저번엔 전자의 과거를 봤고, 이번엔 후자의 과거를 봅시다. 최근 이 둘의 주가는 다른 모습입니다. 어제 NAVER 는 52 주 신고가를 갱신했습니다.
ㅇ2016 년 KOSPI50 상승률 및 시총 증가액
- 이그전(1/15)은 2016 년 초 대형주 탑픽으로 NAVER 를 꼽았습니다. 아직 4개월이 남았지만, 중간 점검을 해봅니다.
- 왼쪽은 KOSPI50 중 주 가 상승 률 과 시가총 액 증 가액 Top10 을 꼽은 것입니다. 이렇게 보 니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POSCO 가 올해 얼마나 붐을 일으켰는지 새삼느껴집니다.- NAVER 는 다른주식과 달리 연초 급락후 큰폭 의 조정이나 상승없이 매우 낮은 변동성을 기반으로 꾸준히 상승중 입니다. 올해 연초저점 대비로 는 52% 상승 했습 니다.
ㅇ꿈을 먹고 가는 주식
- 이익급증을 기반으로 하는 성장주들은 일반적으로 고점대비 30%하락(약세장)하면 다시 추세를 회복못합니다(2000 년대 기계조선/차화정랠리 등 ). 수요는 한계체감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Tech 주 (IT 아님)들 은 플 랫폼만 확실하다면 훨씬 더 큰 급락이후에도 다시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과거 페이스 북 , 넷플릭스 , 아마존 등 수많은 기업이 그래왔습 니다.
- 물론 NAVER도 예외는 아닙니다. 2014년초 88 만원 고 점을 찍고 이후 46 만원까지 하락했었으 니까요 .
ㅇ신성장산업의 잔인한 승자독식/독점/1 등주 구조
- 두 가지 정도 를 추 가로 말하고 싶습 니다.첫째, 1 등 주가 좋습니다. 올해 말 인덱스자료를 통해 자세히 분석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플랫폼 싸움에서는 1 등이 중 요하며 승 자독식 구조와 독점이 판치게 될 시장입니다. 따라서 NAVER 가 다른 경쟁자보 다 낫고 , 많이 오른 주식이 더 오릅 니다.
- 둘째, 중소형Tech 주는 올해까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그전이 주목하는 시점은 내년 하반기 이후 의 거대한 랠리 가능성입니다. 그 이유는 과거 이그전과 ‘자본주의(2016.7)’와 테크 놀 로 지(2015.11)을 참고 부 탁드 립니다.
■ 전기전자-신성장동력을 찾아서-미래
변화가 많습니다. 세상도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알파고 이후 인공지능과 로봇이 세상을 지배할
것도 같구요. ㅎㅎ 물론 다른 의견도 있습니다. 사람들을 겁줘서 책 팔고 강연하는 사람들의 농간
이라고도 하시더군요. 뭐가 맞는 지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죠? 그러나 미래를 조금은 예측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저로서는 세상의 변화 가능성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아이폰을 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아이폰 출시가 2007년 이었습니다. 내년이면 10주년이 됩니다. 10
년간 아이폰이 바꾼 세상은 엄청납니다. 우리는 그걸 직접 경험했으니까요. 그리고 지금도 변화하
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 봐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왔던 많은 산업
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변화에 적응을 못했기 때문은 아닐까요?
최근에 KBS에서 방송한 “4차 산업혁명, 기계와의 대결”1부: 차, 인간을 넘다"
< http://goo.gl/so9UEu >와 2부: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 http://goo.gl/9oaVYO >를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번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특히 공부하는 기계는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오락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헤매던 처음 모습과 달리 300번 반복 후 완벽하게 게임하는 모습이 놀랍더군요
먹지도 쉬지도 잊지도 않는 기계가 뭔가를 학습한다니. 앞으로 세상이 겁도 나고 기대도 됩니다.
처음 자동차가 나왔을 때 마부가 느꼈던 마음이 이랬을 까요? 문제는 피할 수 없는 이런 추세를
겁먹고 지켜볼 것인가 아니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는 저희 몫이란 거죠. 어찌했던 다가올
미래니까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ㅎㅎ 겁나지만 즐겨봐야죠~
저희 부서도 변화에 발맞춰 명칭을 바꿨습니다. 신성장동력산업부(Innovative Industry
Research)입니다. 앞으로 재미난 일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하면서 대한민국과 인
류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가을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셔요~
최선호주 / 차선호주
• 대형주: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한화테크윈
• 중소형주: 에스에프에이
■ 중소형주(KOSDAQ) 신용융자 잔고의 진실과 투자전략
ㅇ신용융자와 중소형주 시장 비관론
8/30일 현재 KOSDAQ 신용융자 잔고는 4.4조원이다. KOSPI 3.4조원을 상회하는 규모로, 연일 사상 최대치 경신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양 시장간 시가총액 차이만(KOSPI 1,324조원, KOSDAQ 204조원) 놓고 보면 버블도 이런 버블이 없다.
일각에서는 중소형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KOSDAQ 신용융자가 시장의외통수가 될 것이라 경고한다. 대형 기관투자가 BM 변경에 따른 수급 이슈와 함께 중소형주 시장 비관론을 구성하는 또 다른 한 축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ㅇ중소형주 전략대안은 신용융자 잔고 감소 비중 상위 종목군
통상 KOSDAQ 시장의 하방 변동성은 지수 120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진정됐다.지지선은 KOSDAQ 650pt선에서 형성될 공산이 크다. 이제 조정의 8부 능선은 넘어섰다. 중소형주 투자전략 측면에선 신용융자 평균 잔고 대비 현 잔고 비중 감소율 상위 종목군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신용잔고 증가와 주가 하락간의 상관성은 불분명하나, 신용 감소가 주가 하락방어 및 상승탄력 강화엔 긍정적으로 작용할수 있기 때문이다. 올해 KOSDAQ 지수 등락이 극심했던 기간은 2/2 ~ 3/15일, 6/8 ~ 7/21일 두 차례다.
상기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Back Testing을 실시한 결과, 지수 하락기, 상승기 양 기간 모두 상기 종목군 투자성과가 KOSDAQ 지수 등락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궤를 같이해 현 시점의 투자대안을 찾는 다면, 국보디자인/아이쓰리시스템/성신양회/에프티이앤이/바텍/원익홀딩스/펩트론/다우데이타/골프존유원홀딩스/서울옥션이 이에 해당한다.
■ 가동률 회복기 투자아이디어-메리츠
글로벌 설비 가동률 저점에서 회복. 과잉재고 해소 > 수익성 개선의 사이클 주목
가동률 회복기 주목해야 할 업종
1. 구조조정 짂행 후 승자의 수익성 개선 기대
2. 미래 매출액 회복에 대응할 수 있는 업종 : 자본적 지출을 통해 생산능력 확보
■ 브라질 탐방기: 올림픽과 탄핵 이후 브라질 채권 투자-NH
올림픽과 탄핵이 마무리된 후 정치적 혼란보다 이어지는 재정 개혁에 대한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 단기혼란에도 중요한 장애물이 제거되고 중기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은 브라질 채권을 사야 할 때로 판단됨
■ 갤럭시노트7 배터리 폭발 이슈 이베스트
News / Issue
- 전일 갤럭시노트7 배터리 추가 폭발 이슈와 국내 이동통신 3사 일시적 공급 중단 보도
- 국내외 몇 건의 배터리 폭발 사건으로 삼성전자 품질점검을 위한 출하지연 가능성 보도
Implication
-아직 삼성전자 및 삼성SDI 측 폭발 원인에 대한 공식적인 결과 보도는 없는 상황
- 예상치 못한 이슈로 원인이 확인될 때 까지 단기적인 영향은 불가피 할 듯
- 지난 갤럭시S3 배터리 스웰링 이슈 이후 매 번 크고 작은 배터리 이슈는 존재
- 갤럭시노트7 초기 판매 제한적인 상황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전망
Call
1 금번 배터리 이슈로 삼성전자, 삼성SDI 등 단기적 주가 조정 가능성 존재 하지만
2 초기 판매 제한적이었고, 배터리 이슈는 일시적 영향일 경우가 대부분
3 관련업체 실적 및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전망
--> 노트7 폴리머 전지 SDI 60%, 중국 ATL 40% 공급
■ 신규 스몰캡 종목
ㅇKG이니시스
맥도날드 인수에 대한 우려는 과도
견조한 본업 부분. 하반기 성장성 회복 가능 할 것. 택배 부분의 턴 어라운드 기대.
맥도날드 인수에 대한 우려는 과도. 매수관점에서 접근 권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 전일종가: 11,650
교보증권 이성빈
ㅇ대한유화
전세계 화학 업체 중 가장 저평가
일부 부정적인 요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한 에틸렌 체인 스프레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40,000 / 목표주가: 195,500
키움증권 이동욱
ㅇ비아트론
3Q16 Preview: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향 수주 증가로 크게 개선되며 시장예상치를 충족...
3Q16 Preview: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93.4%qoq, 173.4%qoq 증가 예상
투자포인트: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공격적인 OLED라인 투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6,000 / 전일종가: 26,300
유진투자증권 이정
ㅇ비상교육
밸류에이션이 레벨업 되었습니다.
초등 국정교과서 진입으로 안정적인 성장성 확보
유아 영어교육 사업 중국 진출 기대, 신성장 동력 확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700 / 전일종가: 16,65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2
ㅇ청담러닝
베트남 April 어학원 인기몰이 지속!
베트남 April 어학원 수강생 8,500명 돌파, 고성장세 지속
하노이에 이어 호찌민에서도 April 컨텐츠 인기 확인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000 / 전일종가: 23,300
메리츠종금증권 김승철
ㅇ진성티이씨
미국 인프라투자 증가 시 확실한 수혜주
굴삭기 기자재 전문 업체. 캐터필러향 매출비중 60%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 주가는 빠르게 반등 중, 주요국 재정 확대 정책 기대감
투자의견: 매수
한국투자증권 조철희■ 헬스케어 뉴스
ㅇ 램시마, 유럽시장 잠식 나섰다…2분기도 순항. 처방환자수 1분기 대비 28% 증가, 오리지널 추격
http://goo.gl/NwrRkoㅇ 韓제약사 글로벌 주요 바이오시밀러 8개부문 중 7개서 선두그룹
http://goo.gl/kFS5QSㅇ 녹십자 신바로, 수지골관절염 치료 효과 입증. 수지골관절염에 대한 신바로 효능 임상 결과 논문 국제학술지에 게재
http://goo.gl/uFzx3Eㅇ 일동제약 지주사 승인 숨통..제약업계 마지막 지주사 되나
http://goo.gl/xN73Ilㅇ 내츄럴엔도텍, CB 50억 발행…백수오 신뢰회복
http://goo.gl/rxhGR9ㅇ 마이란, ‘에피펜’ 제네릭 출시 예정. 가격 폭등 대책 오리지널 대비 반값으로 출시
http://goo.gl/cchD7bㅇ 바이오기업들, 약국시장 개척?…새 협력 이뤄질까. 유전자진단 서비스 상담 후 건기식·의약외품 매출 등 사업확대 추진
http://goo.gl/KOwkvwㅇ 베링거 인겔하임, 조현병 치료제 개발 제휴계약. 덴마크 약물전달기술 생명공학사 사니오나와 파트너십
http://goo.gl/xVLZqC■ 전일특징 섹터
ㅇ 해운 - 한진해운 법정관리 반사익 기대감에 상승.▷한진해운 이사회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로 확정한 가운데, 이에 대한 경쟁사들의 반사익 기대감이 작용하며 31일 현대상선, 흥아해운, 팬오션 등 여타 해운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특히, 정부는 현대상선이 한진해운의 우량자산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함.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한진해운의 선박, 항로 운영권 등의 알짜 자산을 인수할 것으로 예상됨.
▷한편, 한진해운은 3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전체 이사 7명 중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을 제외한 6명(사내이사 2명·사외이사 4명)이 참석해 만장일치로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짐.
■ 전일주요공시
ㅇ 인트론바이오(048530) - 1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16-08-31~2017-08-30, 현대증권)
ㅇ 두산건설(011160) - 1,214.13억원(6.7%) 규모 의정부 중앙생활권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체결 예정
ㅇ 뉴트리바이오텍(222040) - 이천공장 A동 정제 및 하드캡슐 제조라인 생산 재개
ㅇ 슈프리마(236200) - 사용자 인증 처리 방법 및 장치에 관한 특허 취득
ㅇ 유앤아이(056090) - Benefix Instruments에 대한 브라질 위생감시국(ANVISA)수입품목허가 취득
ㅇ 캠시스(050110) - 무단변속기(Continuously Variable Transmission)에 관한 특허 취득
ㅇ 메디포스트(078160) -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ICAM-1의 용도에 관한 캐나다 특허 취득
ㅇ 알테오젠(196170) - 3자배정 유증결정, KB-솔리더스 글로벌헬스케어펀드 100억원(발행가:35,750, 상장예정:2016-09-22)
ㅇ 포스코켐텍(003670) - 285,245주(31.09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9-07~2016-09-09)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8월31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급락 및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8월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와 금리인상 우려로 급락
ㅇ 유럽증시, 영국(-0.58%), 독일(-0.61%), 프랑스(-0.43%) * 유망 중소형주 싹 자르는 국민연금 '인덱스 편식'... 중소형株 펀드서 자금 이탈, 올들어 코스닥 IPO 반토막ㅇ 악! 김영란法... 가을 대형공연 어쩌나, 클래식·오페라·뮤지컬... 5만원 넘는 초대권 못돌려, 기업 후원·단체구매 꺼려
ㅇ 한진해운 알짜 선박만 현대상선으로 넘긴다
ㅇ 해상 운임 50% 폭등... 한진해운 법정관리 후폭풍, 해외 선박 억류 속출
ㅇ G20서 韓·中 정상회담 열릴 듯... 中 외교부 "한국과 일정 논의중"
ㅇ 韓, 10억달러 러시아 고속도로 수주 '가시권'... 朴대통령 내일 러시아 방문, 푸틴과 정상회담
ㅇ 롯데家 장남 신동주, 오늘 검찰 소환조사
ㅇ 北 김영철 '혁명화조치' 처벌... 충성과시 도발 가능성, 김정은 공포통치 '극으로'... "자세불량" 김용진 내각부총리 처형
ㅇ '거제도 콜레라' 3명째... 순창선 집단 C형 간염, 광주서 일본뇌염 1호환자... 감염병 3각 습격에 초비상
ㅇ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후... 해운 살리기 나선 정부, 살아남은 현대상선에 힘 실어준다... 채권단, 내달 현대상선 새 CEO 선임... 한진해운 남은 영업망·핵심인재 영입
ㅇ 싱가포르 등 한진 선박 가압류·입항거부 속출, 실력행사 나선 외국선사.... 직격탄 맞은 부산항, 해운동맹 퇴출땐 물량절반↓... 경제손실 4400억원 달할 듯
ㅇ 최소 2~3개월 수송 지연 예상... 수출중단 항로에 대체선박 투입
ㅇ 국민연금 인덱스 편식... 연기금, 미래동력 발굴 나몰라라... '한국판 테슬라' 꿈도 못꿔
ㅇ '될성 부른 떡잎' 키우는 美캘퍼스... 年5억달러 스타트업에 과감한 투자, 안전자산에 치우친 국민연금과 대조적
ㅇ '박스피 장세' 부추기는 인덱스 투자... 올들어 액티브펀드 4조5천억 줄고 ETF는 2조3천억 몰려
ㅇ 동방경제포럼 가는 朴대통령... 朴·푸틴 '5大 액션플랜(고속도로·조선·식품·병원·항만)' 짠다... '동토의 땅'을 '기회의 땅'으로
ㅇ 朴 '유라시아 이니셔티브'·푸틴 '新동방정책' 교차점, 극동 사드·북핵에 매몰되지 말고 실용적인 경제협력 나서야
ㅇ 추경 난리통에 지역구예산 '5000억 꼼수' 의원들, 예결위원 34건 증액요청... 9건은 신규사업, 정부·여당 SOC 예산 없다고 강조했지만 일부 야당의원까지 슬쩍 밀어넣기 '눈살'
ㅇ 빈손으로 끝난 임시국회... 여야 삿대질만, 새누리 "남북협상보다 힘들어"... 더민주 "국정기조 민생 전환하라"
ㅇ 욕설·반말·고성... 조윤선 '반쪽 청문회', 與 '교문위 날치기' 반발 퇴장... 16년 만에 첫 野단독 청문회
ㅇ 안철수·JP 9일 '냉면회동'... 安, 내일 독일行... IFA 참관
ㅇ 봉하마을 찾아 눈시울 붉힌 추미애... 文은 "朴, 불통정권" 직격탄
ㅇ 구글 VS 우버, 車공유 정면충돌... 구글 '웨이즈' 車공유서비스 시동... 자율차량시대 킬러서비스로 인식
ㅇ IT이어 조선도 히노마루(일장기)연합군... 미쓰비시重 등 4사 제휴, 현대重 바짝 추격
ㅇ 애플서 16조원 稅걷으라는데 거부하는 아일랜드 왜? '해외기업 엑소더스'로 투자·고용 감소 우려
ㅇ 우즈베크 대통령 사망설, 후계자 없어 혼란 예고
ㅇ 美, 이번엔 中대형타이어 반덤핑 예비판정
ㅇ "9월 美 금리인상 가능성 최대 80%",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자문... 8월 고용지표가 관건
ㅇ 덜 더웠던 7월도 36만5천가구 전기료 두배 이상 올라... '8월 폭염' 전기료 고지서가 무섭다
ㅇ 車 개소세 효과 '끝'... 소비 마이너스로 '뚝', 7월 산업생산 0.1% 감소 * 삼성전자, 기어 S3 전격 공개... 스마트워치 大戰 주도권 잡기, 갤럭시폰 '성공방정식' 적용... 기어S3, S2 장점 그대로 담고 배터리 성능개선 등 실용성 높이기 주력
ㅇ 구글 새 검색 '인앱스' LG V20에 뜬다
ㅇ 포스코, 車강판 동남아 거점 뚫었다... 태국에 연산 45만톤 공장 준공, 日 안방시장 공략 교두보 마련
ㅇ 사전예약 5500대 "QM6, 느낌이 좋아"... 르노삼성, 오늘 출시... SM6와 함께 내수 10만대 도전
ㅇ 화이자 유방암치료제 국내 시판... 식약처, 전이성 질환 치료용 '입랜스' 판매 허가
ㅇ 갤노트7 이통사 공급 중단... 배터리 폭발 논란, 삼성 "품질점검으로 출하 지연"
ㅇ 갈수록 똑똑해지는 SK텔레콤 AI '누구'... 사투리 등 한국어 음성인식률 높아, 정보제공·가전제어·쇼핑까지 '척척'
ㅇ 레미콘 기업, 또하나의 도전... 유진기업, 인테리어 시장 진출... 서울 목동에 '홈데이' 첫 매장
ㅇ 현대상선 33%, 흥아해운 16% 이틀새 껑충... 한진해운 좌초, 뒤에서 웃는 해운株
ㅇ 채권도 로봇 투자시대 성큼... 골드만삭스 선보인 회사채 비대면거래 GSA '화제'
ㅇ 7·8월 상장 새내기株 더위 먹었나... 15곳중 11곳 공모가 밑돌아
ㅇ 우정사업본부 '글로벌IB 佛빌딩' 매입... 나티시스 파리 사옥 2300억에, 아마존 美본사 사들인 후 석 달 만에
ㅇ 中 증감회 "선강퉁 11월 중하순 실시"... 상하이 증시 등 일제 상승, 국내증권사 채비 박차
ㅇ 콧대 꺾인 가로수길 상권, 호가 낮춘 빌딩 매물 쏟아져
ㅇ 서울 집값 5개월째 상승세
ㅇ 영동·진도·홍성·김해·광주 2.5조 투자...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5곳 선정... 73가지 인센티브
ㅇ 出禁·통신내역 조회, 송희영(조선일보 전 주필) 수사 본격화... 檢, 호화 외유·대우조선 대표 연임청탁 관련... 박수환 거래기업 압수수색ㅇ "신격호, 사무처리능력 부족", 법원 한정후견 개시 결정
ㅇ "갑질 근절" 이철성 경찰청장 TF팀 지시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많고 일부지역 소나기... 한낮 다시 더워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ㅇPOSCO(005490) -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 기대감과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중국 내수 철강가격 7월 중순 이후 상승 - 9월 이후에도 조강 생산량 감축 목표를 위해 생산 축소 진행될 전망 - 연결회사 포스코대우 에너지강재 매출 증가와 기저효과로 무역부문 실적 개선 가능
[하나금융투자]
ㅇ와이엠씨(155650) - LCD라인 이설관련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따른 매출 증가 전망
[한국투자증권]
ㅇ진성티이씨(036890) - 미국 대선 후보들의 인프라투자 확대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등 인프라투자 증가 기대감으로 Caterpillar, Hitachi 등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들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 - 이들 업체에 굴삭기 하부 주행체 부품을 공급중인 동사의 수혜 가능성 상존. 비용 절감을 위해 완성차 업체들의 부품 아웃소싱 비중이 높아지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현대증권]ㅇ에코프로(086520) - 대규모 CAPEX 단행으로 전방산업 수요대응과 환경부문 실적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 테슬라의 국내 시장 진출을 위한 9월 매장 오픈과 중국의 전기차 베터리 인증 가능성 기대로 2차전지 관련 모멘텀 보유
[NH투자증권]
ㅇ한국철강(104700) - 견조한 수요에 기인한 철근 유통가격 상승과 가격 할인폭 축소에 따른 2/4분기 어닝서프라이즈 - 하반기에도 아파트 분양 물량이 대거 몰려 있어 견조한 철근 수요는 지속될 전망(실적 개선 확대 예상)
ㅇ두산인프라코어(042670) - 공작사업부 매각과 인력 축소 등 강력한 구조조정을 통해 올해 턴어라운드 본격화 - 중국 굴삭기 판매 호조에 따른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는 하반기까지 지속될 전망
ㅇ현대건설(000720) - 주택 분양물량 증가에 따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 타 건설사 대비 상대적으로 높았던 미청구공사비와 매출채권에 대한 부담 완화도 기대되는 부분
■ 금일한국시장전망 : Kospi, 제한적 조정 예상-키움
ㅇ야간선물 -1.10p 255.40p KOSPI 환산 2,026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조정예상
MSCI 한국지수는 0.62% 하락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1.11%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도(315계약)로 1.10p 하락한 255.40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26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6.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1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 영향으로 하락했으나, 장 후반 반발매수세로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제이콥 루 미 재무장관이 장 시작 전 “G20 정상회담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각국 정부에게 재정정책 확대를 요구 할 것”이라고 발언 한 점이 낙폭 축소의 요인으로 추정된다.
금요일 미 고용보고서 결과는 전월보다 부진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7월보다 8월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약 1~2만건 정도 증가했기 때문이다. ADP민간고용도 예상치와 부합되는 정도였다. 8월 미 고용보고서가 시장이 우려하듯 개선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9월 금리인상 우려 완화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다음주 G20 정상회담에서 재정정책 확대와 관련된 정책공조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제한적인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유럽시장 – 은행주 강세
ㅇ독일 -0.61% 영국 -0.58% 프랑스 -0.43% 이탈리아 +0.31%
BHP빌리톤(-4.86%), 앵글로 아메리칸(-4.61%), 란드골드리소스(-2.85%) 아르셀로미탈(-3.71%)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부진으로 하락을 주도했다.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로 급락했다.
반면, 도이치방크(+2.52%)와 코메르츠방크(+3.38%) 합병설로 유럽은행주가 상승했다. 도이치방크 CEO인 크라이언이 유럽 은행권의 크로스 보더(국경간 거래) 통합을 공개적으로 촉구한 것이 주요 요인이었다.한편, 미 고용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금리인상 기대도 은행주 상승 요인이었다(크레디아그리콜 +2.38%, 유니크레딧 +3.50%, 방코 산탄데르+2.34%).
■ 미국시장 – 에너지주 부진
ㅇ다우 -0.29% 나스닥 -0.19% S&P 500 -0.24%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한 미 증시는 국제유가가 원유재고 증가로 급락하자 낙폭을 확대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230만 배럴 증가했으며, 정제유도 150만 배럴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일 API가 발표한 94만 배럴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부각되며낙폭을 키웠다.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에너지주가 지수 하락을 주도하였다.반면,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미 금리인상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전망이 부각되며 장 후반 낙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장 시작 전 제이컵 루 미 재무장관이 “G20 정상회담에서 오바마대통령은 각국에 재정부양책 사용을 촉구 할 것”이라고 주장한 점도 반발 매수에 영향을
줬다.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했다(셰브론 -1.10%, 코노코필립스 -2.79%, EOG리소스 -1.75%, 데본에너지 -2.50%).
금융주는 고용보고서 개선 기대로 상승 출발 했으나, 제조업지표 부진 및 국제유가 급락으로 혼조로 마감했다(웰스파고 +0.36%, BOA +0.16%, 시티그룹 -0.33%, JP모건 보합).
월마트(+0.18%, 아마존(+0.21%), 이베이(+1.23%) 맥도날드(+0.26%)등 서비스업종도 고용증가에 따른 소비개선 기대로 상승했다. 반면, 백화점 체인점인 메이시스(-5.26%)는 대규모 점포 폐쇄와 관련 부동산 회계 문제가 부각되자 하락했다.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세일즈포스는 시간외로 6% 내외 급락 중이다.
■ 미 제조업 지표 부진
ㅇ시카코 PMI지수는 전월보다 부진
ㅇ신규주문도 위축
미국 8월 ADP 민간고용은 전월 증가분(19만 4천명)보다 소폭 줄어든 17만 7천명 증가를 기록했다. 건설업에서 신규고용이 2천명 줄었으나, 사업서비스 부문 5만 3천명 증가, 도소매 및 운송부문 2만 6천명 증가, 금융부문 1만 5천명 증가를 나타냈다.미국 8월 시카고 PMI 지수는 전월(55.8)보다 감소한 51.5를 기록했다. 고용지수는 16개월내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신규주문과 생산 지수는 5월 이래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7월 잠정주택판매는 전월대비(MoM) 1.3% 증가했다. 특히 노동시장이 좋아짐에 따라,서부지역 잠정판매가 3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영국 8월 Nationwide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MoM) 0.6%, 전년동월대비(YoY) 5.6% 상승했다. 브렉시트 여파로 불확실성이 증대되면서 주택수요도 줄었으나 공급이 더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모기지대출 승인건수는 18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했으나, 주택재고는 30년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 상품, FX
ㅇ국제유가,원유 재고 230만 배럴증가에 하락, 배럴당 45달러 하회
ㅇ달러지수,경제지표 혼조에 소폭하락
국제유가는 원유 재고 증가 소식에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230만 배럴 증가했으며, 정제유도 15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일 API가 발표한 94만 배럴보다 크게 증가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국제유가는 45달러를 하회하였다. 또한 이번 주말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는 점도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달러지수는 경제지표 발표에 따라 좁은 밴드에서 등락을 보였다. 8월 ADP 민간고용 증가가 예상치와 부합되었으나, 전월 수치가 크게 상향조정되어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시카고 PMI제조업지수가 크게 위축되자 강세폭을 축소했으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율 안정 기대 역시 달러지수 하락요인이었다. 다만 금요일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있어 큰 변화를 주지는 않았다.
한편, 유로화는 독일 실업률이 4개월째 실업률이 역대 최저인 6.1%를 기록했으며, 실업인구는 예상치(5천 명 감소)보다 큰 7천 명 감소로 발표되어 달러 대비 소폭 강세를 보였다.국채금리는 ADP 민간 고용보고서 발표로 상승했다. 특히 7월 수치가 17만 9천 건에서19만 4천 건으로 상향 조정되어 고용시장이 안정적인 것으로 해석되며 상승했다. 하지만시카고 PMI 지수는 전월에 비해 부진했고, dovish한 연준 위원들의 발언 영향에 상승폭이
제한되었다.
귀금속 또한 ADP 민간 고용보고서 발표로, 이번 주말에 발표될 고용보고서에 대한 기대에 하락했다. 하지만 시카고 PMI가 전월(55.8)보다 위축된 51.5로 발표되어 하락은 제한적이었다.곡물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달러 강세 영향에 하락세를 이어나갔다.
■ 전일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18,400.88pt (-0.29%), S&P 500지수는 2,170.95pt(-0.24%), 나스닥지수는 5,213.22pt(-0.1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1.48pt(-0.07%)로 마감.
- 미 증시는 국제유가가 3% 넘는 하락세를 보인데다 민간부문 고용지표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업종별로는 에너지업종이 1.4% 하락하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으며,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기술 등도 하락하였음. 반면 기준금리 인상 기대로 금융업종이 소폭상승했으며, 유틸리티 역시 상승
- 유럽증시는 9월 2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데다 미국 금리 인상 전망 영향으로 약세. 다만 독일, 영국, 프랑스에서 금융주 중심으로 상승세
- WTI유가는 사우디 에너지장관의 원유 생산 조정에 대한 언급에도 불구하고 EIA의 미국 원유재고 증가 발표로 전일대비 배럴당 $1.65(-3.56%) 하락한 $44.70에 마감
- 31일(현지시간) ADP 전미고용보고서에 따르면 8월 미국의 민간부문 고용은 17만7천명 증가함. 8월 고용은 서비스업 부문의 고용이 18만 3천명 증가하며 전체 고용 증가를 주도함. 시장은 오는 9월2일 공개될 미 노동부의 8월 비농업부문 고용 결과에 주목할 예정(Bloomberg)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선강퉁 시행시기에 대해 11월 중하순이 될 것이라고 밝힘. 중국 당국이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Bloomberg)
- 트위터의 공동창립자 에번 윌리엄스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의 합병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사회가 매각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변. 그 영향으로 이날 트위터의 주가는 5.8% 상승 (Bloomberg)
- 테슬라의 CEO 엘런 머스크가 31일(현지시간) 몇 주 내에 자동 주행 운전 시스템인 '오토파일럿'의 일부를 업데이트하여 공개할 예정이라고 트위터에 포스팅함. 테슬라는 지난 5월 자율주행 기능으로 달리던 남성의 사망사고 소식에 대외적인 이미지 타격을 받은 바 있음 (Reuters)
- 유럽연합이 애플에 이어 맥도날드와 아마존이 룩셈부르크에서 세금 특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세금 추징을 준비 중. 뿐만 아니라 프랑스정부는 구글 지주사인 알파벳에 조세 회피에 대한 가산세와 벌금으로 10억 유로를 요구하고 있음 (WSJ)
- 31일 현대상선 대주주인 채권단과 정부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한진해운의 우량 선박 계약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현대상선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기로 발표
- 한국화이자제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의 국내 시판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발표함.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사업부 전무는 임상시험에서 입랜스 복용 환자의 치료 효과가 확인되었다고 덧붙임
- 유럽연합이 애플에 이어 맥도날드와 아마존이 룩셈부르크에서 세금 특혜를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세금 추징을 준비 중. 뿐만 아니라 프랑스정부는 구글 지주사인 알파벳에 조세 회피에 대한 가산세와 벌금으로 10억 유로를 요구하고 있음
- 구글이 소셜기반 실시간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웨이즈(Waze)'의 차량 공유 시범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올 가을부터 서비스지역을 샌프란시코와 실리콘밸리 전체로 확대하기로 함. 이로써 구글은 우버가 점유율 8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 차량공유 서비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됨
- 주택시장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매매가격이 전월대비 0.07% 상승하여 올해 들어 최고치를 경신. 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서울,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되고 있는 모습임.
-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가 선강퉁 시행시기에 대해 11월 중하순이 될 것이라고 밝힘. 중국 당국이 구체적인 시행 시기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 선강퉁 업무실시 방안에 따르면 선강퉁을 통해 투자 가능한 종목은 881개. 선강퉁 시행시기가 밝혀지면서 이날 상하이 증시도 탄력 받아 전일 대비 지수 상승
- 일본의 7월 산업생산 지표가 전월대비 0.0%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인 0.8%를 크게 하회함. 전년동월대비로는 3.8% 감소함
- 금융위원회가 KT의 휴대전화 분실, 파손 보상 서비스가 부가 서비스가 아닌 보험 상품이라고 판단함. KT는 대체 상품을 출시하고 부가가치세 환급은 과세 당국의 결정에 따를 예정이라는 입장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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