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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9/05(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9. 5. 07:40



    16/09/05(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6일 화요일

    1. 국무회의(김영란법 의결)
    2. 아세안 정상회의(현지시간)
    3. 저축은행, 사잇돌대출 판매
    4.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
    5. 임창정 컴백
    6. 애경유화 거래 재개
    7. 자이글 신규상장
    8. 유니테크노 공모청약
    9. 美) 8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10. 美) 8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1. 유로존) 2분기 GDP(현지시간)
    12. 유로존) 8월 소매업 PMI(현지시간)
    13. 독일) 7월 제조업수주(현지시간)
    14. 축구) 한국 vs 시리아







    ■ IFA 2016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2 개의 키워드는 연결성과 통합

    IFA 2016 은 예상대로 연결성과 통합을 주제로 한 전시회였습니다. 기조연설에 나선 BSH 뿐 아니라, 삼성과 LG 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사들 대다수가 스마트홈 관련 기능을 강조했습니다. TV, 가전, 스마트&모바일 제품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단연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장을 공개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일본, 서양 가전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게 느껴졌던 IFA 2016 입니다.

    SEP.2016
    ㅇIFA 총평 : IT 세트의 트렌드를 확인, 그러나 기대보다 적은 신제품

    IFA 2016 의 키워드는 연결성과 통합이라는 두 단어이다. 기조연설에 나섰던 BSH와 Daimler 의 주제도 마찬가지였다. BSH는 미래의 부엌에서 주방로봇 마이키를 통한 스마트키친의 방향성을 제시했고, Daimler 는 자율주행차량 솔루션의 가능성 및 다양성을 보여줬다. 또한 사물인터넷(IoT)을 가능하게 해주는 각종 센서들도 대중화시대를 맞이하였다. 사물인터넷을 통해 연결 가능한 새로운 제품 군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기기간의 연결 및 통합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기대하게 만드는 IFA 2016 이었다.

    ㅇTV : OLED 와 퀀텀닷 의 전쟁
    IFA 2016 에서 TV 제조사들의 프리미엄 제품 전략을 확인할 수 있었다. ① LG 전자는 OLED 로 새로운 TV 의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② 삼성전자는 퀀텀닷으로 OLED를 극복하려 하고 있다. 또한 ③ 중국과 일본 업체들은 OLED 와 퀀텀닷 TV 를 모두 출시하며 LG 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사이에서 향후 시장 내 기술 주도권의 움직임을 주시하며, 방향성을 저울질 중인 것으로 느껴졌다.

    ㅇ가전 : 디자인, 디스플레이, 스마트가 키워드
    IFA 에서 확인한 가전제품의 트렌드는 다음 세가지로 요약된다. ① 후발주자들의 낮은 브랜드 인지도를 극복하기 위한 디자인 개선 노력, ② 디스플레이 채용을 통한 인터페이스 변화, ③ 가정용로봇과 IoT 허브를 통한 스마트시스템 구현이다. 이 중에서 도 Connectivity(연결)와 Integrated(통합)를 강조한 스마트가전 소개가 주를 이뤘다.

    ㅇ스마트기기 : 혁신 없는 스마트폰, 대세가 된 VR
    IFA 2016 에서 공개된 스마트폰들은, OLED 패널 채용확대와 혁신제품의 부재라는두 가지 화두로 요약된다. 다수의 스마트폰에 OLED 가 채용됐고, 그 중 일부는 양면 엣지타입의 Flexible OLED 였다. 또한 Sony 의 엑스페리아XZ 와 Lenovo 의 모토Z 플레이 등 업체들은 카메라 기술도 강조했다. 기대했던 혁신적인 스마트폰의 출시는 부족했다고 판단된다. 초고사양 듀얼카메라를 채용한 스마트폰도 볼 수 없었다. 연초 CES 2016 에서 시장의 개화를 알렸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은 IFA2016 에서는 대세가 된 것으로 보여진다. 게임업체들뿐 아니라, 가전, 드론, 소프트웨어, IoT, 플랫폼, 엔터테인먼트 업체들이 VR 로 제품 시연을 진행하는 등, IT 가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음이 감지됐다.






    ■ 연준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아져-한화

    12월에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리라는 전망 유지
    코스피, 연중 최고치 경신 예상

    이번 주 코스피는 ‘9월 연준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줄면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G20 정상회의에서 금융완화보다는 재정확대 정책에 무게가 쏠릴 가능성이 높고, 이는 채권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동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재정확대 여력이 있는 신흥국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별로는, 오늘 한·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중국 관련 내수주의 반등이 나타날 수 있다. 중국의 중추절 연휴를 앞두고 화장품, 유통, 관광 등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해운, 조선, 화학 등 업종에 관심을 가질 시점으로 판단된다. 해운과 조선업종의 경우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가 반영될 수 있고, 화학업종의 경우 달러화 약세 및 산유량 동결 등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 [이그전] 8월 고용지표 부진에도 시장은 살얼음을 걷고 있었다-SK


    미국 고용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고 ISM 지수도 부진하며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습니다. 그리고 증시를 랠리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증시와는 달리 외환시장과 채권시장은 이내 랠리를 모두다 되돌렸습니다. 이런 복잡한 반응 속에 전략을 잡을 수 있습니다.

    ㅇ미국 8 월 고용, 예상보다 부진
    미국 8 월 고 용 은 예상(18 만)보 다 부 진한 15.1 만건에 그 쳤습 니다. 시간당 임금 도 7 월(0.3%)보 다 낮은 0.1%를 기록 했고 , 주 당 노동시간도 34.3 시간으 로 2 년래 최저입니다. 세부 내용도 부진했습니다. 서비스 /공공부문이 고용증가를 주도했고 , 경기와 관련이 더 큰 제조 업/건설 등 은 부 진했습 니다. 실업률 도 4.9%로 전월과 동 일했습 니다. 1 일에 발표 된 ISM 제조 업지수 부 진과 더불 어 금 리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재료로 작용했습 니다.

    ㅇ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훨씬 더 복잡했다
    다만 시장의 반응 은 이처럼 단순 하지 않았습 니다. 증시는 상승 추세에서 마감되었지만, 달러 인덱스는 고용지표 후 급락했다가 이내 급 등 하며 마무 리되었습 니다. 금 리(10y) 역시 1.57%까지 급락했다가 1.61%로 오 히려 상승 마감했습 니다.  8 월 고용엔 두 가지 불 신이 있다고 합니다.

    1) 전통 적으 로 8 월 데이터는 집계상의 오 류 가 많아, 이후 큰 폭 상향 수 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또한 이번 9 월엔 고 용 데이터 발표 일이 빨라서 임금 지급 일(15 일)보 다 빠른 12 일에 집계되어 오 류 가 더 클 것이라 합니다.


    ㅇ9 월 증시의 조정이 예상되나…

    어쨌든 중 요 한 것은 연내 금 리가 인상될 것이란 사실입니다. 하지만 동 시에 금 리인상은 스 팟성에 그 칠 것이며, restocking 에 따라 경제/기업이익 등 펀더멘탈은 좋 아질 것입니다.  증시와 달러/금 리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인 이유 입니다. 어차피 금리인상은 있을 것이지만, 경제는 중장기적으 로 낙관적이란 것입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주가조정이 예상됩니다만, 전과 달리 폭은 깊지 않을 것이며, 다시 상승 추세에 복 귀할 것이라고 시장은 생각하는듯 합니다. 주식투자에 응용할 수 있는 부 분 입니다.




    ■ 중국 부동산 규제 확산, 산업 구조조정과 SOC 강도가 관건

    ㅇ 주요 이슈 1: 中 8월 철강 PMI 50.1 기록

    중국의 8월 철강 PMI는 전월 50.2 대비 소폭 하락하였으나 비수기임에도 여전히 50을 상회한 50.1을 기록하였음. 세부 지표로는 신규주문이 52.1로 전월대비 1.6pt 개선되었고 수출주문 역시 1.3pt 개선된 57.0을 기록하였음. 이는 중국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진입을 앞두고 제품가격의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함.


    반면 환경 규제 여파 등으로 생산은 전월대비개선폭이 0.4pt에 불과하여 완제품 재고 지수가 49.6으로 전월대비 2.4pt 하락한 모습. 이와 같은 안정적인 수급 상황이 원재료 가격 강세와 더불어 8월 철강재 가격 상승세를 지지한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판단임.

    ㅇ주요 이슈 2: 中 부동산 규제 확산 분위기
    푸젠성샤먼시가 가구 당 최대 2채(호적 소지자 기준)로 아파트 구매제한을 재개한다고 발표함. 이 구매제한은 2015년 1월에 폐지되었던 규제임. 후베이성 우한시 역시 2주택보유자에 대한 부동산담보대출 요건을 강화(선급금 비율을 30%에서 최소 40%로 상향)한다고 발표함.


    이미 8월 초부터 허페이, 난징, 쑤저우 등 2선 도시의 부동산 규제안이 가시화되기 시작했음. 상반기 1선 도시에서 시작된 부동산 시장 과열 억제 정책이 2선 도시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 이는 이미 시작된 중국 부동산 착공지표 둔화 기조가 향후 이어질 가능성을 의미함. 다만 하반기 중국 정부의 산업 구조조정 가속화와 SOC 투자 확대 강도가 철강 산업 수급방어에 관건이 될 전망.

    ㅇ주요 이슈 3: 브라질 8월 철광석 수출 +27%yoy
    8월 브라질의 철광석 수출이 +14.0%mom, +27.2%yoy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됨. 이는 2015. 12월 이래 가장 높은 월간 수출량임.

    철광석 가격은 톤당 60불을 하회한 59.4불로 한 주를 마감함. 최근 중국의 철광석 항구 재고가 1.05억톤, 월 수요량 대비 100%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위와 같은 공급 증가소식이 더해져 수급 부담이 확대된 결과로 판단함.



    ■ 자동차-미국 전기차 시장, 급성장세 전환
    상아프론테크, 일진머티리얼즈, 에코프로, 후성



    ■ 영화-중국, 성장은 계속된다

    ㅇ7~8월 중국박스오피스 전년동기비 6% 감소

    中國票房에 따르면 지난 7~8월 중국 박스오피스는 전년동기비 6.2% 감소했고 관객수는 1.0%감소. 한편 최근 1개월 영화업종 주가는 8.4% 하락했고 KOSPI대비 상대수익률도 마이너스8.6%를 기록하는 등 부진.

    ㅇ중국시장 부진 등으로 관련주가 하락

    영화관련기업들의 중국진출 현황을 고려할 때 최근 부진한 중국영화시장은 관련회사들의 주가에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아울러 6월 중순부터 정부방침에 따라 발생한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관련이슈도 투자가들의 심리 악화에 기여했을 것으로사료됨.

    ㅇ영화콘텐츠 공백으로 박스오피스 부진

    그러나 다음과 같은 점에서 영화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자 함. 첫째, 중국박스오피스의 부진은 볼만한 영화콘텐츠의 부재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되기 때문. 9월 이후는 외화 ‘고스트버스터’, 국산영화 ‘爵迹’ 등 기대작들이 개봉할 예정이므로 중국박스 오피스는 다시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설 전망.

    ㅇ중국, 성장은 계속된다

    둘째, 중국 영화산업은 여전히 구조적으로 성장국면. 소득증가에 따라 문화산업 지출이 계속늘어날 전망인데다 영화관련 수급전망도 여전히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동 업종의 최선호주는 저평가 매력이 높은데다 시가총액 비중도 큰 CJ CGV로 제시하고자 함. 한편 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영향은 미미하거나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날 전망.




    ■ 미국, 최대 에탄 수출 터미널 출하 개시-키움


    9월 1일 미국 EPD의 세계 최대 에탄 수출 설비에서 출하가 개시되었다. 동 설비 생산능력은 240k배럴/일로 세계적인 ECC 3기를 돌릴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북미 ECC의 신증설이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 에탄 수출 확대로 에탄 가격은 점진적으로 강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나프타가 공급 과잉으로 전환된 가운데 나프타를 원료로 하는 국내화학업체에 원가절감 수혜가 전망된다. 중장기적으로도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LG화학 등 국내 NCC의 수혜가 전망된다.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ECB 통화정책 동결 전망 우세하나 완화 기대도 상당. 2 분기 GDP 수정치도 관심
    □ FOMC 를 앞두고 경제상황을 가늠할 Fed 베이지북과 통화위원 발언에 주목
    □ 일본 2 분기 GDP 의 하향조정 및 중국 8 월 교역지표의 추가 악화 가능성
    □ 英 의회 개원해 국민 재투표 논의. 카니 총재 및 해먼드 재무장관 증언도 예정
    □ 아세안 정상회의,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 다수 회의 개최



    ■ 미래에셋 경제레터


    금리인상 한번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금리인상을 무덤덤하게 받아들이는 상황이 머지않아 올 걸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 미국 고용지표, 9월 금리인상은 어렵다?
    미국 8월 일자리는 전월비 15.1만 건 증가에 그쳤습니다. 2개월 연속 25만 건 이상이었던 증가 속도에서 내려 왔고 시장 예상치(18만 건)에도 못 미쳤습니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비 0.1% 증가에 그쳤고 노동시간은 감소했습니다. 실질 유휴인력을 측정하는 광의 실업률은 9.7%로 여전히 과거 불황기 고점 수준입니다. 8월 고용지표는 8월 ISM 제조업지수 급락과 함께 9월 미국 금리 동결을 시사합니다. 적어도 data dependant 원칙에 따르면 그렇습니다.

    (2) 경기 회복 주도 세력은 선진국보다 신흥국
    경제지표 방향성으로 보면 선진국보다 신흥국이 낫습니다. 신흥국은 산업생산, 기업이익 전망 등에서 회복세가 뚜렷합니다. 최근 한국 수출 증가율 반등도 신흥국향 수출 개선 때문입니다. 한국 총수출에서 신흥국향 수출이 70%, 중국 제외 신흥국향 수출이 45%의 비중을 차지합니다. 한국 8월 수출이 20개월 만에 전년비 증가(+2.6%)한 것을 두고 일시적이다 아니다 말이 많습니다. 일단 9월 수출은 다시 감소할 듯합니다. 한국 수출 물동량의 약 6%를 담당했다는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여파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4사분기 평균 수출은 전년비 증가가 예상됩니다. 지금은 그렇게 가는 과정이며, 그래서 8월 수출 증가가 의미 있는 변화인 것입니다.

    (3) 9월 멀티에셋 전략, 전과 동
    경기 및 기업이익 전망 변화를 감안, 9월에도 선진국 대비 신흥국 주식 선호 의견을 유지합니다. 선진국 및 한국 국채를 비선호하는 대신, 신흥국 국채, 미국 투자등급회사채, 하이일드채권 선호 의견도 유지합니다. 보험사를 중심으로 해서 인기가 높은 미국 투자등급회사채는, 근래 들어 환헤지 없이 달러 표시로 많이들 찾기 시작했다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달러 대비 원화 강세, 달러 대비 신흥국 통화 강세가 좀더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를 둡니다. 감사합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키움




    는 시장지배력 강화를 위하여 공격적 특허출원및 추가증설을 고려중이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ㅇ2017년 기술과 수요 공급의 변화
    2017년 세트 기기들의 Divergence化와 Form Factor 변화 속에서 DRAM은 투자 자제로 업황 개선, NAND는 SSD수요 증가로 공급 부족 전망. 디스플레이의 경우 LCD 패널 대형화와 Flexible OLED 본격화 전망




    ■ 9월 QV 포트폴리오-NH

    ㅇ한국주식 : 레벨업된 박스권(1,950~2,120p) 흐름 예상


    브렉시트 우려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식시장의 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KOSPI 또한 2012년 이후 장기박스권 상단까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중앙은행의 자산규모가 금융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면서 글로벌 자산시장의 유동성 랠리가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이외 지역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고, 국내 기업들의 이익추정치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하반기까지 상향조정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레벨업된 박스권(1,950~2,120p)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KOSPI200 기업의 당해년도 영업이익 추정치는 연초대비 4년 연속 하향조정(12년 -13%, 13년 -17%, 14년 -27%, 15년 -7%) 되었지만, 올해 이익 추정치는 8월말 현재 연초대비 6.1% 상향조정되고 있습니다.

    ㅇTop picks: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64단 3D NAND 경쟁력 강화로 3D NAND SSD 실적 확대전망. 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바탕으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예상


    -SK하이닉스: DRAM 제품 속도 다변화 및 LPDDR4X 등 신제품 변화로 DRAM 부문 수혜 전망
    -LG디스플레이: LCD 시장 환경 변화 반영 시 2017년 이익 성장 예상.



    OLED(대형+Flexible)의 경쟁우위 재확인됨에 따라 장기 성장성 확보

    -관련주: 유니테스트(DDR4테스터), 엑시콘(SSD테스터), 리노공업(테스트소켓), ISC(테스트소켓), 덕산네오룩스(OLED소재), 와이엠씨(OLED Target)




    ■ 멕시코공장 탐방 - 동행, 그러나 목적지가 다르다 -삼성, 한화

    ㅇ멕시코 자동차 산업은 과거 중국처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정학적 위치, 관세, 제조비용 등을 볼 때 완성차 생산기지로서 최적의 요건을 갖추었고 부품 산업 역시 완성차 시장 성장의 틀을 함께하고 있다.
    이번 멕시코 방문은 이를 한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우리는 멕시코 신공장이 기아차와 동반 진출한 국내 부품 기업들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본다








    ■ 변화와 성장의 중심에 서게 될 지주회사-현대

    ㅇ 산업 구조조정 국면과 경제민주화 논의는 지주회사 기업가치에 긍정적 영향
    원샷법이 8월 13일 발효됨에 따라 법적용에 따른 구조조정은 장기적으로 서서히 진행될 전망이며, 지주회사는 장기간에 절쳐 진행되는 구조조정 국면에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고, 자회사 지분가치에 M&A 프리미엄이 가산되며, 잉여현금확보를 위한 현금흐름개선 등의 영향으로 할인율 축소와 실적 개선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전통산업과 신사업의 조화 속에서 전통산업의 저성장을 성장산업의 고성장으로 일부 상쇄 중으로 고성장 부문의 실적 비중이 점진적으로 올라가고 있어 2017년을 보고 장기적 관점의 투자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여진다.


    ㅇ하반기 대형 지주회사 TOP PICKS 삼성물산, LS로 양사의 목표주가 상향
    삼성물산은 삼성그룹의 지배구조 변화 가능성과 실적 정상화, 보유 지분 가치 상승 등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고,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LS는 전선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가 나타나고 있고, 베트남법인과 미국자회사, 브라질법인의 실적이 턴어라우드 되고 있어 재평가 되는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하반기 양사가 다른 대형 지주회사 대비 성장성, 실적 안정적, 밸류에이션, 구조조정 이슈 등에서 비교우위에 있어 삼성물산은 목표주가를 186,000원으로,
    LS는 9만원으로 각각 5.7%와 5.8% 상향조정하였다.

    ㅇ하반기 대형 지주회사 차선호주로 한화, CJ 제시
    한화는 M&A효과가 실적에 반영되기 시작했고, 한화건설의 실적 리스크가 3분기를 기점으로 사라져 EPS 정상화를 통해 재평가가 기대된다. CJ는 해외매출 비중증가와 올리트네트웍스 고성장과 CJ푸드빌의 매출 지속성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고, EPS가 개선되며 고밸류 부담 완화될 전망이다.





    ■ 엔터테인먼트-2016년 막바지 엔터테인먼트 관련 株 점검-흥국


    ㅇ사드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의 한류제제는 점차 완화 될 것

    중국의 한류제제, 완화 분위기 감지.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한국 콘텐츠 및 연예인에 대한 제재 움직임에 따라 최근 엔터관련 회사의 주가는 하락세를 유지.


    중국공영 방송의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중국정부의 분위기를 감지, 자체적으로 한국연예인 출연 분에 대한 편집과 추가적인 방송출연은 자제 中.


    한국연예인들의 중국 공영방송의 예능 프로그램 등의 출연 및 팬미팅 등이 잇달아 취소 되었고 상반기 활발히 이루어 졌던 중국자본의 한국 엔터테인먼트 회사 투자 및 드라마 제작 지분 참여 역시 주춤.


    그러나 중국인들의 ‘반한 감정’ 분위기와는 무관한 정치적 이슈에 의한 제제로서 정치적 해결에 따라 해소 될 것으로 예상. 현재 중국에서는 사드배치 결정 초반의 경직된 한류 콘텐츠 수용 분위기 보다는 한류에 대한 분위기가 완화 되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임.


    이번 사드사태에서 보았듯 중국의 제재분위기는 여전히 잠재적 리스크 요인으로서 최근 중국시장 진출 기대감으로 높은 벨류에이션을 받고 있었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이 유효.



    ㅇ영화 투자 배급사들의 중국 제제 영향은 미미

    국내 영화 투자 배급사들의 중국 제제 여파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그 이유는 국내 영화투자배급사들의 중국 파트너사와의 협업 방식은 중국 현지영화 제작에 있어서 기획을 같이 하는 방식으로서 한국으로부터의 대규모 자금 투자 집행, 한국제작인력의 투입, 한국배우의 출연 등이 없음.


    따라서 실제 구체적인 제재 지침이 발생한다 하더라도 국내영화 투자배급사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


    현재 상영 중인 인천상륙작전’(702만명), ‘덕혜옹주’(550만명), ‘부산행’(1,151만명), ‘터널’(681만명), <9월3일 관객집계기준> 등의 영화가 호평을 받으며 좋은 실적을 내고 있으며,‘밀정’&‘고산자’(9월7일 개봉) 등의 등의 영화가 개봉 예정임에 따라 한국영화 만으로 3천만명의 관객을 동원 했던 작년 3분기<베테랑(1,324만명), 암살(1,270만명), 사도(497만명)의 실적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


    중국의 한류 분위기가 이번 사드 배치 논란으로 다소 꺾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 따라 국내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감소한 것은 사실. 다만 직접적인 제재 리스크에서 벗어나 있는 영화투자 배급사들의 경우 과도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판단.



    ■ 네이버-유안타






    ■ Q. 삼성의 SDI 배터리 사용 중단이 휴대폰 및 관련 부품 산업 미치는 영향           하이 송은정

    A. 경쟁 업체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ㅇ 삼성 노트7 SDI 배터리 사용 중단 조치 영향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노트 7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했던 배터리 공급사중 하나인 삼성 SDI 의 배터리 채용을 전면 중단하고 추가 거래선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파악됨. 신뢰성 회복 측면에서는 현명한 대책인 것으로 판단되나 노트 7 뿐만 아니라 전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생산량에서 과반이 넘는 점유율을 차지해오던 SDI 의 배터리 채용 중단이 향후 스마트폰 생산에 차질을 빚을까 우려됨.

    ㅇ 단기적으로 경쟁 업체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한편 9 월 7 일 Apple 의 iPhone 7 과 LG 전자의 V20 등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삼성의 노트 7 사태로 인해 반사 수혜가 예상됨.


    특히 Apple 의 iPhone 7 은 하드웨어 측면에서 큰 혁신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내구성 강화를 추구하였고 2 년만에 돌아온 교체주기와 맞물리기 때문에 판매량이 당초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음.

    ㅇ 한편 수혜는 부품 업체는 차별화 예상
    그러나 Apple의 iPhone 7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어도 그 수혜가 모든 iPhone 부품 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지 않음. 이는 iPhone 7의 미진한 spec up으로 인한 부품 ASP의 제한적 상승 또는 감소가 매출에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 그러나 새롭게 탑재되는 기능인 듀얼카메라와 헤드셋 악세서리 관련 업체인 슈피겐코리아 (Buy/110,000원), LG이노텍 (Buy/100,000)에 대해서는
    관심이 필요함.




    2016년 4분기 증시 전망 - 이머징 마켓의 상대적 강세는 지속된다 - 하이

    ㅇ 미국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강행하기 쉽지 않을 전망
    미국 연준이 매파적인 발언을 하기 시작한 것은 BREXIT 쇼크로 인해 과도하게 낮아진 향후 금리인상 폭 컨센서스를 바로 잡기 위함이었음. 그러나 고용, 물가, 경기 등 핵심 지표들의 8월 수치를 보면 여전히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음

    ㅇ 연내 미국의 금리인상이 단행된다고 하더라도 글로벌 경기의 반등이 충격을 일부 상쇄할 전망
    하반기 글로벌 증시는 ‘경기 반등 vs 유동성 위축’이라는 구도하에서 전개되고 있음. BREXIT로 인해 잠시 유동성이 증시를 주도했으나,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부각으로 인해 유동성 잔치는 일단락 되었다고 판단됨.
    따라서 이를 이겨낼 만큼 세계 경기의 회복세가 있는 지가 중요함. 당사는 미국, 유럽, 중국, 한국 등의 경기를 점검한 결과, 강력한 회복세는 아니지만 선진국보다는 이머징 마켓을 중심으로 경기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하였음. 따라서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 이슈는 덜 위협적이라고 판단함

    ㅇ 미국의 금리인상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머징 마켓의 강세 국면이 지속될 전망
    이머징 마켓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PER이 ’10년 이후 최고치에 도달했기 때문에 강세의 지속 여부에 대해 판단해 보았음. 증시의 Valuation은 높은 상태지만 환율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기 때문에 여전히 글로벌 자금이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됨. 더구나 DM 대비 EM의 상대 PER은 아직 낮은 상황이기 때문에 EM 증시의 상대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이때 성장률, 교역조건, 기업이익 등의 개선 모멘텀으로 볼 때 한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EM이 가장 매력적이라는 결론임

    ㅇ KOSPI 2200포인트, 대형, 가치, 경기민감주 선호. 중소형주는 4분기 기대
    KOSPI는 EM 내에서 저평가되었다고 판단됨.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기 때문임. 하반기 기업이익은 삼성전자를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분기보다 상승률이 낮아지는 것이 아쉬움. 대형, 가치, 수출, 경기민감주를 여전히 선호하지만, 4분기에는 중소형 성장주에도 기회가 생길 전망



    ■ 독일 IFA 2016과 미래 IT산업 전망→스마트홈,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이 현실화되고 있다 - 유진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6’이 9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 스마트홈, 자율주행차, 사물인터넷 등이 핵심주제로 부각. 2016년 8월 IT업체들의 주가는 전반적으로 강세 시현.  IT 대형업체 중에서 Best 삼성전자 vs. Worst Alphabet

    2016년 8월 DRAM 고정거래가격은 공급업체들의 제한적 생산 증가와 수요 회복 등으로 상승. NAND 플래시메모리 고정거래가격은 모바일향 수요 개선과 SSD 수요 호조 등으로 상승세 지속

    2016년 8월 TV용 패널가격은 탄력적 CAPA 조정과 세트업체들의 수요 개선, 재고축적등으로 큰 폭 상승. IT용 패널가격 공
    급축소 우려와 수요 개선으로 상승세 지속

    Top Picks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SK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 AP시스템, 비아트론








    ■ IT-중국/대만 기업 탐방기-유안타

    •반도체/전자부품
    4G 침투율 확대를 위한 중국 통신사 보조금 지속될 것: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 크다고 판단  반도체 업황 및 관련 부품 업종에 긍정적 요인: Mediatek, PTI, Primax, 삼성전기, 자화전자


    대만 OSAT 업종: 삼성전자를 제외한 업체들의 3D NAND Ramp-Up 속도가 관건: PTI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업종: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점유율 확대가 메모리 수급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삼성전자, SK하이닉스, MU


    Foundry 업종: 8인치 Bottleneck 지속될 전망, 8인치용 장비조달 제한적인 반면 수요는 상대적 강세 지속. UMC의 CIS/지문인식 사업 부진에 따른 타 업체들의 반사이익 예상: SMIC, 동부하이텍, Hua Hong Grace Semi.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지문인식, 듀얼카메라 채용 가속화될 전망: SMIC, Primax, 삼성전기, 자화전자



    •디스플레이-글로벌 대형 LCD 장기 호황 지속 전망: LG디스플레이 최대 수혜


    중국 AMOLED 기술격차 3-5년 존재하며 특허 문제로 수출 및 프리미엄 제품용 패널 시장에서 삼성디스플레이 지배력 흔들리지 않을 것


    다만 불량 AMOLED 소화하는 산차이 시장 기반으로 중국 AMOLED 업체들 시간 지나며 생산기술 안정화될 전망


    중국 AMOLED 투자 결국 100K/월~150K/월 수준까지 수렴할 것이나 투자속도는 시장 예상보다 완만하게 장기화될 것


    중국 AMOLED 사업 노출도 높은 업체들 1)FAT에 따른 매출채권 상각 손실, 2)과당 경쟁에 따른 저가 수주, 과도한 Warrant service 제공으로 미래 수익 전망 하향 가능성 있음

    중국 디스플레이 공정장비 국산화 속도 빠르며 AMOLED 소재도 국산화 상당부분 진행 국내 일부 디스플레이 장비/소재 업체의 장미빛 중국 사업 전망 경계할 필요 있음




    화장품-뷰티 산업의 지속 성장세는 필연적-바로

    ㅇTop-picks: LG생활건강, 한국콜마


    LG 생활건강(Buy/ TP 1,450,000 원)을 최선호주로, 한국콜마(Buy/ TP123,000 원)를 차선호주로 추천한다. LG 생활건강은 사업 부문 내 화장품비중 확대 및 고가 제품 판매 호조로 이익률 상승이 기대될 뿐 아니라, 생활용품 및 음료 부문으로 균형잡힌 카테고리 mix 를 확보한 데다 M/S확대 추세가 이어지는 점이 매력적이다.

    또한, 한국콜마는 capa 증설에 따른 물량 확대 및 수익성 높은 기초기능성 제품 포트폴리오로 외형 확대 시 이익률 개선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는 부분이 긍정적이다




    ■ 퀀텀닷, 마이크로LED/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주목 - KB


    - 퀀텀닷, 나노 크기(10억분의 1m)의 입자 하나하나가 색을 낼 수 있어 자연에 가까운 색표현이 가능하며 BLU가 따로 필요하지 않음.
    - 삼성의 퀀텀닷 SUHD TV처럼 퀀텀닷 필름과 BLU를 사용한 초기 형태로 보급중.
    - 향후 퀀텀닷 소재 자체가 발광재료로 사용될 전망
    -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 기술 역시 주목.
    - 트렌드포스는 마이크로 LED의 웨어러블용 양산은 18년, 스마트폰 적용은 20년으로 추정.
    - 마이크로 LED는 5~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발광다이오드로 소니와 애플이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밝기, 명암 대비, 에너지 효율성, 반응 시간에서 진전이 있으며 플렉서블, 투명 디스플레이도 구현 가능




    한진해운 법정관리와 한진그룹

    ◎ 2016년 8월 31일 한진해운 회생절차 개시
    공모사채 4,210억원, 사모사채 7,681억원으로 총 1조 1,891억원 : 회사채 신속인수제, 회안펀드 신보 보증. 은행권 신용공여 1조원 중 산업은행 및 국책은행이 8천억원으로 가장 큰 피해

    ◎ 한진해운 법정관리는 한진그룹 계열사 추가 지원 리스크 해소
    2013년 12월 이후 5조원대의 자구계획 노력과 1조원 이상의 계열사 지원. 단기적 회복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영정상화 노력을 지속했을 경우의 추가 지원 리스크 해소

    ◎ 한진그룹에 부정적 파급효과
    그룹 매출(35%)과 자산(20%) 비중이 높아 그룹규모 축소, 해운부문 자회사 사업영향 불가피. 대한항공은 한진해운 지분 손상차손, 한진해운 EB TRS 차액정산, 한진해운 영구채 관련 추가 손실 인식. 한진그룹 내 한진해운 지원 관련 우발채무 현실화, 담보교체 요구 가능성. 향후 그룹 무형적 손실 : 평판리스크, 채권은행과의 관계

    ◎ 신용평가사, 9월 2일 신용 등급 전망 부정적 유지 발표 : 리스크 해소 Vs 부정적 파급효과
    리스크 절연에 대한 긍정적 측면있으나, 한진해운 법정관리에 따른 추가적 손실 등 2차적 파급효과





    미국 8월 고용의 시사점 - 6월과는 다르다; 9월 FOMC 금리인상 예상-삼성

    9월 금리인상을 baseline으로 변경; FOMC까지 변동성 확대 예상. 최근의 발언들을 종합해 볼 때, 옐런 의장을 포함한 대부분의 FOMC 참여자들이 완전고용 근접과 이에 따른 점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의 정상화에 대해 이견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따라서, FOMC내 매파와 비둘기파를 막론하고 대부분이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매파들이 금리인상 여건이 이미 충족되었다고 판단하는 가운데, 비둘기파의 경우도 향후 의도하지 않은 가파른 금리인상(the later, the steeper)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점진적인 금리인상의 재개에 공감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FOMC를 앞두고 Fed 관계자들이 expectation management 강화하던 것과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당시 6월 3일 발표된 5월 고용동향이 예상을 대폭 하회한 3.8만명(최초 발표치)에 그치고 브렉시트 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금리인상이 결국 보류된 바 있다.

    당사는 Fed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baseline 전망을 기존 12월에서 9월로 수정한다.
    이는

    1) 전반적인 8월 고용동향의 내용이 완전고용 근접이라는 FOMC의 기존 판단에 부합하고,

    2) 브렉시트 충격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의 안정세와 미국 금융여건의 완화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3) 미국의 경기모멘텀이 상반기 대비 큰 폭의 개선추세를 유지(Atlanta 연준 3Q GDP 추정치 3.5% vs. 상반기 평균 1%)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금융시장 시사점


    예상을 하회한 8월 고용동향 발표 이후 미국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36%에서 32%로 소폭 낮아졌다. 그러나 장단기 국채금리 상승과 주요국 통화대비 달러화 강세 등 금융시장의 전반적인 반응은 오히려 당사의 예상처럼 9월 FOMC 경
    계감이 높아진 것으로


    당사는 20~21일 예정된 FOMC전까지 향후 Fed 관계자들의 expectation management와 8월 소매판매, 소비자물가 등의 지표개선이 이어지며 시장 참여자들이 예상하는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 과정에서 국채금리 상승, 달러화 강세, 주식시장 조정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9월 FOMC를 앞두고 확대될 것이다. 특히, 미국채 10년물이 2년물보다 9월금리인상 가능성을 훨씬 덜 반영하고 있음을 감안시, 장기금리의 상승 폭이 상대적으로 커지면서 일드커브가 steepening될 가능성이 높다.





    ■ 중국뉴스 : 오늘 항저우 G20 정상회담 폐막

    • 시진핑 국가 주석은 2016년부터 공급형 구조개혁을 진행 중이며, 5년의 기간 동안 철강 생산량을 1억~1.5억톤 감소, 3~5년
    동안 석탄생산량을 5억톤 내외로 감소 및 M&A를 통한 5억톤 내외로 감소 할 것을 밝힘. 이는 중국 그린성장을 위함이며, 향후
    기후변화와 생산공급 과잉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 – 신화망


    • 중국 상무부는 G20정상회담을 통해 1) ‘G20무역투자 업무 책임’허가 2) ‘G20 글로벌 무역 성장전략’ 허가 3) ‘G20 글로벌 투
    자 가이드’허가 등 주변 국가와의 발전 추진에 대한 성과를 기대할 것


    • 지난 2일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으로 300억위안, 14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으로 100억위안의 유동성을 공급
    • 중국 8월 100대 주요 도시의 평균 주택가격이 전월 대비 2.2% 증가한 1만 2,270위안/m2으로 상승세 유지






    ■ 동부증권 9월 5일 (월) 리서치 아침회의


    ㅇ Asset Allocation+a / 장화탁 팀장
    - 미국 고용지표 발표 시장 예상치 하회 : 9월 금리인상 전망 완화
    - 서비스업 고용 증가, 제조업 고용 감소 : 제조업부진은 대선일정과 더불어 달러약세 요인
    - 경제활동인구 증가 -> 미국의 구매력 확장 사이클 -> 글로벌 경기 하방 리스크 제한적
    - 미국은 12월에 금리를 인상하고, 고금리 신흥국은 연말로 가면서 금리를 인하할 것


    ㅇ 휴대폰,부품 / 권성률 팀장
    - 갤럭시노트7 리콜 및 교체비용 언론에 거론된 비용보다는 낮을 것(1~1.5조원 예상)
    - 생산/판매 차질에 따른 기회비용 발생. 대기수요가 실제 수요로 연결될지에 대한 고민
    - 삼성SDI는 메인벤더로써의 입지에 타격
    - 삼성전자 주가도 일단 부정적. 스마트폰 판매량/이익 하향, 이미지 손실 등 복합적인 영향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 - 미래
    시황: 예상치를 하회한 미국 경제지표. 금리 인상 가능성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 채권 금리와 달러는 상승. 이는 금융시장이 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음을 시사. 이러한 점을 고려할 때,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순매수 강도 약화되면서 숨고르기 장세 이어질 것

    이번 주 주목해야 할 3가지 경제지표 및 이벤트
    1) ECB 통화정책회의, 2) 중국 수출입, 3) 애플 아이폰7 공개




    중국 소비주 매력도에 주목-대신

    최근까지 KOSPI 상승동력 = 미국 금리인상 후퇴 &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한 이익개선. 미국 금리인상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리콜 & 한진해운 사태는 KOSPI 하락압력을 가중시키는 변수. 다만, 단기적으로는 가격조정보다 KOSPI 박스권 등락 속에 순환매 예상. THAAD 이슈와 중국 중추절을 감안할 때 중국 소비주에 대한 관심 필요

    미국 8월 고용부진에도 불구하고 연준 금리인상 조건으로 충분하다는 판단.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이번주 베이지북, LMCI 발표가 미국 9월 금리인상 우려감을 자극할 수 있음. 다만, 아직 글로벌 금융시장에 충격파는 아님


    오히려 단기적으로는 돌발변수인 삼성전자와 한진해운 사태에 주목. IT를 중심으로 한 수출주에 예상치 못한 악재이기 때문.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리콜은 삼성전자 실적 불확실성을 자극하는 변수.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IT부품업체에 투자심리 위축요인.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도 운송비 상승, 수출 지연으로 국내 수출. 특히 미국 수출모멘텀 둔화를 야기할 수 있음


    반면, 중국 소비주의 가격매력도는 부각될 수 있는 여건. 1) 사드 배치 이슈로 가격매력도가 높은 가운데 1) 9월 5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사드배치에 대한 강경한 입장이 완화되는 양상이고 3) 중국 중추절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는 시점.


    사드 이슈 이전 주가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건강관리, 화장품/의류, 필수소비재, 미디어 업종 내 대표주 주목




     베스타스(VWDRY)를 아시나요?-하나
    베스타스윈드시스템(VWDRY/시가총액 21조원/PER 20.3배)은 덴마크의 풍력터빈 개발 및 제조업체로 최근 한달간 주가가 무려 +19%(YTD +19%)나 급등하며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대선후보인 힐러리는 탄소배출 감소/대체에너지 비중 확대/화석연료 세제지원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힐러리의 지지율이 최근 높아지면서 S&P 전세계 청정에너지지수(최근 한달간 +0.7%)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풍력/지열/해양 등 대체 에너지원를 이용해 생산된 전력 판매 시 주는 세금공제 혜택기간(기존2013년 말 만료)을 2019년 12/31일까지로 연장했다.

    유럽도 대체에너지 비중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소비목표를 EU 전체적으로 최소 27%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이탈리아/독일/영국의총 전력 중 풍력발전 비중은 2010년 2.9%/6.0%/2.5%에서 7.1%(2016년)/9.1%(2014년)/10.9%(2016년)로 크게 증가했다.

    보조금 혜택은 전력 생산단가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미국 기준으로 태양광 생산단가(Cost/MWh)는 58~70달러, 풍력은 32~77달러다. 보조금 지급 시 태양광은47~57달러, 풍력은 14~63달러로 낮아진다. 석탄의 65~150달러와 원자력97~136달러로 기존 에너지원에 비해 원가가 낮다. 대체에너지를 통한 전력 생산의 수요와 투자는 늘어날 것이다. 참고로 2016년 이후 세워지는 풍력발전소에 대한 세액 공제는 점진적으로 감소(세액 공제액 전년대비 매년 20%씩 감소)할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 시 투자계획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2013년 전력 생산량 중석탄 대비 풍력의 비율은 20%에서 2020년 46%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 유럽의 풍력터빈 설치규모는 전년대비 +12%로 미국과 아시아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의 풍력발전 투자금액도 2016년 상반기252억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3%나 증가하며 미국(-17%)과 아시아(-41%)의 감소와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유럽의 3대 풍력기업(베스타스, 가메사, 노르덱스)의 2016년 총 자본지출금액은 전년대비 +59%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타스의 3년 평균 매출성장률이 17%(2014~16년)로 미국 태양광 기업인퍼스트솔라의 5%(주가수익률: YTD -4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는 점도 유럽을 중심으로 풍력발전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동국S&C(PER 16.6배/해외비중 74%), 태웅(32.7배/73%), 씨에스윈드(24.3배/미주와 유럽비중 52%)는 상대적으로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국내 풍력관련 기업들이다. 유럽 풍력기업들과의 매출성장과 주가흐름(특히 2015년 12월 파리기후협약이후)이 유사하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불황형 흑자시대-NH


    실적 컨센서스던 GDP 성장률이던 향후에도 불황형 흑자가 지속되리라 전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요국 대비 우수한 매출 회복, 구조조정의 선순환 효과, 수출주의 매출 둔화세 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ㅇ매출 감소 폭이 완화될 수 있는 종목에 주목
    한국수출입은행의 3분기 수출기업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부분 산업에서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8월 수출 데이터에서 엿볼 수 있었듯이 수출이 개선되고, 이에 따라 매출액이 예상을 상회한다면 서프라이즈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컨센서스로는 전년대비 매출액 정체가 예상되지만, 최근 애널리스트의 매출액 전망치가 개선되면서 매출 감소폭이 완화될 수 있는 종목을 스크린 하였다. 기업은 POSCO, LG디스플레이, 서울반도체, SK하이닉스, 일진머티리얼즈이다.






    미국 8월 고용지표 부진으로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낮아져 - 키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시장은 다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지난 주말 시작된G20 정상회의도 주요국의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를 키우며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8월 고용지표의 계절성을 고려해야 하며 연준 위원들이 판단하는 비농업부문 고용의 기준은 10만명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여전히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으며 금주 ECB 통화정책회의에 대한 실망감과 다음주 추석 연휴를 앞둔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 그리고 4분기 이후 글로벌 변동성 확대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감안해 시장을 대응해야 하며 여전히 낙관론을 경계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




    삼성전자- 갤노트7 배터리 게이트 리콜 영향 체크 -  Ibk 

    ㅇWhat’s New: 갤노트7 전량 리콜 결정
    - 갤럭시 노트7의 기판매량 250만대 전량을 리콜하고, 환불 및 신제품 교환 결정

    - 250만대 중 서비스센터 신고접수 35대로 100만대 중 24대 꼴로 문제 발생
    - 따라서, 셀아웃은 물량은 145만대, 셀인 재고는 105만대로 추정됨
    리콜 순비용은 최소 4.6~7.9억달러, 최대 14.2~17.5억달러 추정

    - 판매 원가를 대당 500~550달러로 가정하면, 출하된 250만대의 리콜 비용은 약 12.8억~14억달러에 달함. 그러나, 이 밖에 회사의 완제품 재고와 배터리 부품 재고에 대한 재조립 및 폐기 비용도 약 1.5억~3.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여, 총 리콜 비용은 14.2억~17.5억달러로 추정됨


    - 한편, 수거된 물량의 처리 문제가 발생하는데, (A)전량 폐기보다는 재조립 후 내년이후 (B)리퍼비시 할인 판매 또는 (C)미개통 물량에 대해서는 수리 후 정상 판매할가능성이 높아 보임.

    - 결론적으로 최종적인 리콜 관련 순비용은 (A)의 경우 14.3~17.5억달러, (B)의 경우 6.7~10억달러, (C)의 경우 4.6~7.9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
    일단 중장기 산업구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임


    - 이번 리콜 사태가 아이폰 신제품 발표를 앞둔 시점에 불거졌다는 점에서 시기적으로 매우 미묘한 것은 사실. 그러나, 지난 이틀간 애플을 비롯한 경쟁사들의 주가 움직임이 미미했다는 점에서 이번 배터리 게이트가 중장기적인 산업구도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게 보고 있음.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물류 대란은 기업 실적에 부정적 요인-대신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서자 경쟁 완화 및 운임 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국내 및 글로벌 해운주 주가 상승


    국내 상장 제조업 기준 운송관련비용은 매출액 대비 1% 수준, 영업이익 대비로는 17.4%. 우리나라 전체 수출액의 73%가 바
    다를 통해 운반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상 운임 상승은 기업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현재 KOSPI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상향조정이 지속되고 있음. 그러나 원화 강세, 원재료가격 하락폭 축소, 한진해운 사
    태로 인한 물류 대란 등 부정적 요인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3분기 실적은 보수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으로 판단






    미 8월 고용지표, 9월 금리인상 가능성 낮춰 -키움


    ㅇ8월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 15.1만 명에 그쳐

    미국의 8월 비농업부문의 신규고용은 15.1만 명에 그쳐, 시장 참가자의 예상(18.0만명)에 미치지 못했음. 부문별로 고용증감을 살펴보면, 제조업 등 상품부문의 신규고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음. 그런데 최근 미국 공장가동률 반등, 그리고 8월 한국의 수출 개선 등을 감안할 때 미국 상품부문의 고용 부진은 결국 ‘수요’ 요인보다는 ‘공급’ 요인에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됨.

    ㅇ베이비 붐 세대 노령화, 경제활동 참가율 하락으로 이어져
    이런 판단을 내리는 이유는 8월 미국 실업률이 4.9% 수준을 유지한 데 있음. 고용이 부진할 때에는 실업률이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미국 실업률이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는 이유는 바로 경제활동참가율이 하락 흐름을 지속하기 때문. 일각에서는 미국 경제활동 참가율의 하락을 ‘저임금 일자리’의 증가로 ‘구직 포기자’가 증가한 때문이라고 지적. 그러나 최근 미국 실질임금의 상승 흐름이 풀타임 근로자 뿐만 아니라, 파트타임 근로자에게로 확산되는 것을 감안할 때 이 가능성은 낮음.


    당사는 미국 경제활동참가율의 하락 원인을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에서 찾고 있음. 물론 예전 노인에 비해, 최근 노인들은 ‘신체 나이’ 측면에서 거의 열 살 이상 젊어 50대라고 해서 노동시장에서 은퇴할 이유는 없음.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메디케어 등 사회보장제도의 확충이 근로의욕을 떨어뜨리는 점을 등을 감안할 때 앞으로도 상당 기간 경제활동참가율의 부진 흐름이 지속될 전망.

    ㅇ9월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 높아
    그간 미 연준의 매파가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강하게 지적한 원인은 ‘임금상승에 따른 인플레 가능성’ 때문이었음. 그러나 8월 시간당 임금(비감독 근로자 기준)은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쳐, 급박한 금리인상의 필요성을 완화시켰음. 따라서 당사는 9월보다는 12월 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판단.






    ■ 전일특징 섹터


    ㅇ 지카바이러스 - 지카바이러스, 싱가포르서 급속 확산 소식에 관련주 상승.


    ▷싱가포르 보건부와 환경청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지카바이러스 감염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되어 총 15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려짐. 이는 8월27일(현지시간) 첫 지역감염 환자가 발생한 이후 엿새 만임.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중 일부는 기존에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곳에 거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염자 발생지역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50년간 기후, 모기 서식 패턴, 인구이동경로 등을 분석해 얻은 연구 결과를 통해 중국, 인도 등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로 26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지카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기후와 모기 서식을 고려하면 인도에서 지카바이러스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의 인구가 12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유니더스와 명문제약이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진원생명과학, 국제약품, 엑세스바이오, 바이오니아 등 지카바이러스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해운 - 한진해운 법정관리 개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관련주 상승.

    ▷한진해운은 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회생절차 개시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에 한국거래소는 한진해운에 대해 9월5일부터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된다고 밝힘.


    ▷한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진해운의 기존 선박이 압류되면서 한진해운이 맡고 있던 화물을 타 해운사들이 실어나르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그로 인해 운임료가 폭등해 약 12m길이의 컨테이너 1개당 약 1,150달러였던 아시아-미주항로 운임이 한진해운 법정관리 이슈 직후 47.8%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같은 소식에 따른 한진해운發 반사이익 기대감에 흥아해운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팬오션, 현대상선 등 해운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



    ㅇ 화장품 - 8월 화장품 수출 호조 평가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8월 화장품 수출이 전년대비 80% 증가한 3.6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금년 가장 높은 성장률에 월별 금액도 두번째로 높았다고 평가.


    ▷또한, 수출 전체가 고성장함은 한국 화장품 업황이 좋고 중화권을 위주로 글로벌화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지속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매력으로 아모레G, 코스맥스, 연우 등을 선정.


    ▷이와 관련 2일 한국콜마홀딩스, 제이준, 에이블씨엔씨, 코스온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



    ㅇ 카지노 - 마카오 카지노 회복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소폭 상승.


    ▷신영증권은 8월 마카오 카지노 수입이 2014년 6월 이후 2년 2개월 만에 플러스 성장을 기록함에 따라 그간 지속된 중국정부의 규제가 완화된 것으로 판단. 이에 추세적으로 마카오 카지노가 성장으로 전환하면 2009~2014년 경험했던 빅사이클이 또 다시 재현될 것으로 전망하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파라다이스, GKL 주가에 긍정적인 뉴스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에 GKL, 파라다이스 등 일부 카지노 관련주들의 주가가 소폭 상승 마감.






    ■ 전일 주요공시



    ㅇ 테스(095610) - 삼성전자와 170억원(매출액대비 16.9%) 규모 반도체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AP시스템(054620) - RCPS 발행(300억규모 상환전환우선주 발행추진) 추진관련 보도 관련 자금의 조달을 검토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힘

    ㅇ 탑엔지니어링(065130) - LG Display (China) Co., Ltd.와 21.69억원(매출액대비 1.58%) 규모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디에이테크놀로지(196490) - First New Energy Group Co., Ltd.와 92.83억원(매출액대비 15.35%) 규모 밧데리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유니테스트(086390) - Hitech Semiconductor와 179.51억원(매출액대비 13.4%)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ㅇ 대한항공(003490) - 764.80억원 규모 파생상품(TRS 차액정산계약, 유가옵션, 통화이자율 스왑) 거래 손실 발생 * 후성(093370) - 20만주(10.5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9-02~08) * 호텔신라(008770) - 한국전통호텔 건립 설계/시공사 선정 및 세부 건축방안 검토 등 진행 중

    ㅇ 대한항공(003490) - 764.80억원 규모 파생상품(TRS 차액정산계약, 유가옵션, 통화이자율 스왑) 거래 손실 발생

    ㅇ 후성(093370) - 20만주(10.5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6-09-02~08)

    ㅇ 호텔신라(008770) - 한국전통호텔 건립 설계/시공사 선정 및 세부 건축방안 검토 등 진행 중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2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ㅇ 국제유가, 9월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기준금리 인상 기대 약화와 산유량 동결 기대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2.20%), 독일(+1.42%), 프랑스(+2.31%)


    ㅇ 정부 "한진 계열사 담보 내놓으면 대출"... 한진 "검토는 해보겠지만...", 바다 곳곳 화물 억류... 수출 물류 대혼란
    ㅇ 법정관리 기업 1150개... 법원 "우리도 겁난다", "한달 80곳씩 쏟아져"... 판사 84명이 모두 관리... 한진해운 처리 '부임6개월' 부장판사 손에 달려

    ㅇ 모바일 野 독주... 매경, 잠룡 12명 SNS 조사... 與 24만 VS 野 490만


    ㅇ 삼성 갤노트7, SDI 배터리 사용 중단키로
    ㅇ 최저임금 30년 만에 대수술... 정부, 상여금·식사비 포함 등 연구용역 발주
    ㅇ 朴대통령-푸틴 "北核 불용" 압박... 美·中정상은 사드 격돌, 항저우 G20 서밋 개막


    ㅇ "세계경제 성장불씨 살리자"... 항저우 G20 개막, 보호무역 대응방안 집중논의... 中, 개도국들 역대 최다 초청
    ㅇ 사드·북핵 릴레이 정상회담... 오바마 만난 시진핑 "사드배치 반대" 직격탄... 美·中 충돌 양상... 中, 오바마에 레드카펫도 안깔아줘 홀대 논란
    ㅇ 朴대통령-시진핑 오늘 회담...사드 갈등 최대 분수령... 푸틴, 예전과 달리 공개적으로 사드 반대 안해


    ㅇ 朴 '누에고치론'에 시진핑 "구조개혁 공감" 화답... G20세션서 발언 주고받아
    ㅇ 4,400억대 극동 개발사업 참여... 방러 경협성과, 韓-유라시아 FTA 내달 협상
    ㅇ 한진해운 후폭풍... 정부 "화물처리 조양호 나서라" VS 한진 "제공할 담보 없어", 표류화물 처리 대책 내놨지만... 현실성 적어 화주 피해 불가피


    ㅇ 정부, 현대상선 기항지 확대 검토... 범정부 TF 구성
    ㅇ "과일 상하면 누가 책임지나", 美 수입상 발동동... 쇼핑대목 앞둔 삼성·LG도 비상
    ㅇ 모바일 野 독주... SNS로 민생투어 중계하고 출사표 던져, 대선지형 '출렁'


    ㅇ 모바일 영향력, 2012년의 두배... 소통·설득 이미지 구축에 도움, 노사모 열풍 맛본 野 잠룡 적극적
    ㅇ 북한인권법 발의 11년 만에 발효... 북한 인권범죄 리스트로 김정은 아킬레스건 압박
    ㅇ 김종인 '경제포럼' 이달 출범... 김무성 '격차해소경제교실'·안철수 '정책네트워크 내일' 정비... "경제이슈 선점" 잠룡들 싱크탱크 시동, 秋 "더민주 대선후보 내년 상반기 결정" 조기 경선 재확인


    ㅇ 여야 대표연설서 대선 '프레임 전쟁'... 오늘부터 정기국회 본격 개시, 법인세·공수처 등 입법전쟁 예고
    ㅇ 동방경제포럼 폐막, "러와 사드마찰 극동투자 확대로 완화 가능"
    ㅇ 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개발 중단


    ㅇ 닛산, 리터당 40km 하이브리드 車 출시
    ㅇ 필리핀 두테르테 노렸나... 고향서 폭탄테러, 다바오서 14명 사망... '범죄와 전쟁' 반발 이슬람무장단체·마약조직 배후 추정
    ㅇ 스페인 총리 또 불신임... 연말 세 번째 총선 예상


    ㅇ "소득세 안내는 근로지 비율 30%대(2014년 기준 48%)로 낮춘다"... 정부, 공제항목 평가해 근소세 면제자 줄일 것... 교육·의료비 특별세액공제에 한도 설정 추진
    ㅇ 저축은행 상반기 대출 23% 급증, 순익은 1년새 74%↑... 신용대출 연체율은 여전히 높아
    ㅇ "성과급 안줘도 되니 전량 리콜을"... 갤노트7 '반전드라마', '부끄럽지 않은 삼성 되자' 임직원 소통의 힘... AS센터서 불량체크... 내년3월까지 교환


    ㅇ 현대중공업, 러시아 유조선 12척 수주 눈앞...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지 조선소와 합자회사 설립 추진
    ㅇ 벼량끝 LNG 민간발전... 10년째 보조급 답보, 전기요금 개편에 또 우선순위 밀려
    ㅇ 성큼 다가온 스마트 로봇 가전시대... 獨 IFA서 가정용 비서 로봇 속속 공개, 인공지능 탑재한 연결형 가전제품도 등장


    ㅇ "김영란법 시행땐 선물·접대비 줄일 것" 71%, 경총 373개社 조사
    ㅇ 동남아에 '소맥' 전파해 '소주 韓流'... 하이트진로, 베트남 법인 본격 가동
    ㅇ 화장품·엔터·관광·면세점株 이달 들어 일제히 반등... 중국관련주 '정상회담 약발' 이어갈까


    ㅇ ISA 불완전판매, 은행이 증권사 3배... 금감원 미스터리쇼핑 결과
    ㅇ 예상보다 부진했던 8월 美 고용지표, "금리인상 늦추나" 증시 미소
    ㅇ "올 中 위성통신 시장 진출할 것", '해상용 안테나 1위' 인텔리안테크 내달 코스닥 상장


    ㅇ 자기자본 서열 미래에셋 1년새 6위 → 3위, 삼성·한투는 한단계씩 추락... 배당금·자사주 매입에... 증권사 지각변동
    ㅇ 금호타이어 매각 흥행 위한 '産銀의 파격', 박삼구 회장과 경쟁 유도... M&A 실사비용 전액 지원
    ㅇ LS전선아시아 8~9일 공모주 청약


    ㅇ 강남 재건축 천장 뚫렸다... '개포주공1 35m² 8.9억' '잠실주공5 76m² 14.2억' '은마 84m² 13.5억' 최고가
    ㅇ 서울시 자전거길 200km 연장한다지만 안전의식은 바닥... '야간 스텔스(라이트 켜지않는 라이더) 族' 활개치는 한강변 자전거길
    ㅇ 소진세 롯데 대외협력단장... 檢, 피의자 신분 오늘 소환


    ㅇ 백주대낮 서울도심서 여학생 성폭행... 납치까지 시도한 범인 검거
    ㅇ 친구 회사 대출해주려고 강만수, 신용등급 조작? 檢, 정황 포착... 사실관계 확인중
    ㅇ 부산서 또 콜레라 환자, 감염병 주의보

    ㅇ [오늘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곳곳 소나기... 서울 낮 30도









    ■ 증권사 신규 추천종목


    [신한금융투자]


    ㅇ비아트론(141000) - 중국/대만 OLED투자가 올해 49K 확정, 내년 144K가 예정. 일본 OLED 투자의 경우에도 샤프 4.5세대 15K(파일럿) 확정, 내년 6세대 30K(양산)가 예정되어있어 해외 고객사 확대에 따른 과점적 수혜 예상 - 폴더블 OLED 폰 등 OLED 응용 제품 확대 가시화되면서 폴더블 디스플레이 투자 확대 기대



    [하나금융투자]


    ㅇ와이엠씨(155650) - 전방업체 투자 확대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


    ㅇKCC(002380) - 도료, PVC창호, 판유리 등 생산량 증가. 수익성 좋은 단열재 회복


    ㅇ대한항공(003490) - 한진해운 불확실성 해소 및 영업환경 호조세로 주가 재평가 전망


    ㅇ현대제철(004020) - 하반기 현대차그룹향 차강판가격 인상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ㅇ조광페인트(004910) - 조광요턴 실적 개선. 선박 인도량 증가, 페인트 규제 심화로 고성장


    ㅇPOSCO(005490) - 6월 중국 내수가 반등, 계열사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 가시화


    ㅇ호텔신라(008770) - 중국, 일본 인바운드 기저효과로 실적 모멘텀 회복 예상


    ㅇ신화인터텍(056700) - 제품 라인업 다각화, 고객사의 Capa 증설로 외형성장 본격화


    ㅇ케이프(064820) - 2분기 영업이익 흑전. 자회사의 LIG투자증권 인수로 성장동력 확보


    ㅇ오텍(067170) - 자회사 오텍캐리어, 오텍캐리어냉장 실적 호조, 고마진 사업부 확대


    ㅇ엠케이트렌드(069640) - 글로벌 OEM 기업 한세실업으로의 피인수로 시너지효과 기대


    ㅇ현대글로비스(086280) - 현대차그룹 선진국 판매 호조. 하반기 고가 선박 반납으로 개선


    ㅇ아모레퍼시픽(090430) - 면세점, 중국법인 호조 지속. 3분기 영업이익 증익 예상







    ■ KOSPI, 미 금리인상 시기 지연 기대로 상승 예상.


    ㅇ야간선물 +1.40p 257.95p KOSPI 환산 2,050p

    ㅇ한국증시는 미 금리인상 시기 지연 기대로 상승 예상


    MSCI한국지수는 1.04%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는 1.63%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779계약)로 1.40p 상승한 257.9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50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16.0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달러/원 환율은 3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미 금리인상 시기 지연 기대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다만, 장중 미 고용데이터 부진이 휴가시즌에 의한 일시적인 부진일뿐 여전히 고용은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폭이 축소되기도 했다.


    실제 달러지수가 미 고용보고서 발표 직후 약세를 보였으나, 올해 안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였고, 채권금리도 상승했다. 결국 조기금리인상 우려가완화되었으나, 완전한 해소가 아니라는 점을 감안, 이것만으로 상승을 지속하기는 힘들 것 으로 판단된다.


    오히려 이보다 월요일 마감하는 ‘G20 정상회담’에서 각국이 재정정책 확대를 위한 노력을 어떻게 표현 할지 여부가 관건이다. 최근 미국과 독일을 비롯 각국 중앙정부는 재정정책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을 줘야 한다고 발표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회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월요일 한국 증시는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G20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로 상승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 선진국 증시 강세, 원자재주 상승 주도

    ㅇ유럽 증시는 BP(+2.93%), RWE(+5.62%), 글렌코어(+2.63%) 등 원자재주가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한편, 장 후반 미 고용데이터 부진에 따른 금리인상 시기 지연 기대로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독일 +1.42%,영국 +2.20%, 프랑스 +2.31%, 이탈리아 +1.54%.).

    ㅇ미 증시는 연준의 금리읶상 시기 지연 기대로 상승 출발. 반면, 8월 고용데이터 부짂은 휴가철에 의한 일시적인 부진일뿐 미 금리인상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장중 한때 상승폭을 축소. 다만, 장 후반, 애틀란타 연은의 3분기 GDP성장률(3.5%) 전망치 상향에따른 경기개선 기대와 국제유가 강세로 상승 마감(다우 +0.39%, 나스닥 +0.43%, S&P 500 +0.42%).

    ㅇ주요 종목 동향 – 금융주 강세
    금융주는 부진한 고용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올해 금리인상이 가능하다는 분석에 강세(웰스파고 +0.24%, JP모건 +0.42%, 씨티그룹+0.32%). 애플(+0.94%)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제소한 세금에 대해 아일랜드가 항소했다는 소식에 상승. 바이오젠(+2.47%)은 알츠하이머 치료제에 대해 FDA가 신속심사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상승.

    반면, 바이오주는 힐러리 후보가 “대통령 당선되면 의약품 가격 상승상승부터 소비자를 보호할 것”이라고 언급하자 부진(길리어드사이언스 -0.69%, 셀젠 -0.83%, 알렉시온 -1.56%, 밀란 -4.65%).

    ㅇ애틀란타 연은, 미 3분기 GDP성장율 3.5%로 상향조정
    -8월 비농업고용자수 15만 1천건으로 발표
    -시간당 임금도 0.1% 증가에 그쳐

    미 8월 비농업고용자수는 전월(27만 5천명)보다 부짂한 15만 1천건으로 발표되었다.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4.9%로, 노동시장 참여율도 전월과 같은 62.8%로 발표되었다. 한편, 시간당 임금은 전월(0.3%)보다 0.1% 증가에 그쳤다. 주간 노동시간도 전월(34.4시간)보다 감소한 34.3시갂으로 발표되었다. 여름 휴가철로 읶한 일시적인 부진이었으나, 시간당 임금 및 주간노동시간이 감소하는 등 질적인 면도 악화되었다.

    미 7월 무역수지는 395억달러 적자로 발표되었다. 수출은 1.9% 증가했으나 수입이 0.8%감소한데 따른 적자 감소였다.
    7월 공장주문은 전월(-1.8%)보다 크게 개선된 1.9% 증가로 발표되었다. 변동성이 큰 운송을 제외한 수주는 0.2% 증가했다. 특히 전자장비 등에 대한 수주가 3.7% 증가하며 7월 증가를 이끌었다. 한편, 재고대 판매는 전월과 같은 1.35개월로 동일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를 통해 3분기 GDP성장률을 3.5%로 상향 조정했다.

    ㅇ달러지수, 달러지수 미 경기개선 기대로 강세

    국제유가는 미 금리인상 시기 지연 기대 및 달러약세로 상승했다. 한편, 공장주문 개선 및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도 상승요읶으로 추정한다. 또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블룸버그와의 인터뷰를 통해 ‚산유국 회담에서 산유량 제한에 동의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발언한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이었다.

    달러지수는 8월 미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비농업고용자수가 15만 1천개 증가하고, 시간당 임금 또한 0.1% 증가에 그쳤다는 발표에 달러지수는 하락했다. 다만, 8월 고용데이터 부진은 여름 휴가철 영향에 의한 결과라는 점이 부각되며 재차 상승 전환했다.

    이번 발표로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은 약화되었으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는 점이 달러지수 상승요인이었다. 한편, 애틀란타 연은은 3분기 GDP성장률을 3.5%로 상향 조정한 점도 달러지수 상승요인으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도 미 고용지표 부진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특히, 전월 비농업고용자수가 27만 5천건으로 상향되고, 공장주문 개선으로 12월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졌다는 점이 국채금리 상승요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단기물보다 장기물 상승이 컸다.

    반면, 금은 달러약세로 상승했다. 다만, 장 마감 후 시간외로 달러가 강세로 전환하자 금가격 상승폭이 축소되었다. 한편, 아연과 주석은 공급 감소에 따른 영향과 중국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상승했다. 구리는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 전일 글로벌 주요지표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491.96pt (+0.39%), S&P 500지수는 2,179.98pt(+0.42%), 나스닥지수는 5,249.90pt(+0.4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6.95pt(-0.17%)로 마감.


    - 미 증시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킨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업종이 1.24%로 가장 크게 상승하였으며 소재, 에너지업종 역시 0.8% 이상 상승하였음. 그 외에도 금융, 산업, 기술, 통신 등 전 업종이 일제히 강세 보임


    - 유럽증시는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영향으로 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강세를 보이며 마감


    - WTI유가는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산유국들에게 이달 말 비공식회담에서 산유량 제한 안건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언급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28(+2.97%) 상승한 $44.44에 마감


    미 노동부가 발표한 8월 미국 비농업부문 고용 변동은 총 15.1만 명으로 예상치였던 18만 명을 크게 하회. 또한 실업률은 4.9%로 전월과 동일하게 유지되었으며 예상치인 4.8%보다 0.1% 상회 (Bloomberg)


    - G20 정상회담이 4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였으며 중국 시진핑 주석은 개회사에서 세계경제의 저성장 타개 방안과 보호무역주의 방지의 필요성 등에 대해서 언급함 (Reuters)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약 10%의 운송능력을 갖추고 있었던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가 결정되면서 해상 운임이 급등함. 하지만 한진해운은 주로 선박을 자체 보유하기 보다는 빌려서 사용했기 때문에 해운업계의 공급과잉 문제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고 해상 운임 상승은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  (WSJ)


    삼성전자가 전세계 10개국으로 판매된 100만대 이상의 갤럭시 노트7을 전량 신제품으로 교환하기로 하였으며, 아직 판매되지 않은 것을 포함해 출시된 총 250만대를 수거하기로 2일 오후 결정(Bloomberg)


    중국 상무부는 중국의 차량공유서비스 업체인 디디추싱이 우버 중국법인을 인수한 것이 반독점법을 위반한 것인지에 대해 조사를 개시함. 전문가들은 디디추싱이 우버 중국법인을 인수할 경우 시장점유율이 90%가 넘을 것이라고 예상함 (Dow Jones)


    - 삼성전자가 배터리 폭발 문제로 인해 앞서 판매된 모든 갤럭시노트7에 대한 리콜을 결정함.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2일 관련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팔린 250만대와 매장에서 보유한 물량까지 모두 회수할 예정이라고 밝힘

     

    - 한화그룹은 임직원과 중국 현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 태양의 숲 6` 조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2일 밝힘. 나무 5만여 그루를 축구장 23개 면적 크기의 땅에 심는 프로젝트로, 숲 조성을 위해 필요한 에너지는 한화그룹에서 이 지역에 기증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활용할 계획

     

    - 이랜드그룹이 의류 브랜드 `티니위니`를 중국 브이그라스에 약 1조원대에 매각한 사실을 발표하며 킴스클럽 등 추가적인 사업 매각은 당분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2일 밝힘. 아울러 티니위니 매각으로 인해 생기는 매출 간극을 중국 내 유통과 e커머스 사업 강화를 통해 메울 것이라고 밝힘

     

    - SK네트웍스의 박상규 부사장을 비롯한 면세본부 임직원들이 중곡제일시장에서 열린 문화관광형 육성사업 비전선포식에 참가함. 이는 올 하반기 펼쳐질 신규 시내면세점 입찰을 앞두고 면세점 특허권이 이미 종료된 SK네트웍스가 면세사업 재도전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것으로 분석됨

     

    -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 55%, 신동아건설 20%, 태영건설 15%, 오랜지이앤씨 10%)5838억원 규모의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 시설 건설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힘. 라온은 정부 추진 비즈니스벨트 사업 시설로, 2019 9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2월에 착공에 들어감

     

    -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부문 대표는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6이 진행 중인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인수한 데이코로 슈퍼 프리미엄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힘. 삼성전자는 미국은 물론, 유럽에서도 데이코 브랜드를 내세워 시장을 공략할 계획

     

    - 2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8월 중 미국의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자수는 전달보다 151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인 18만명을 크게 하회함. 시간당 임금 또한 전월보다 증가세가 둔화되며 미국 연준의 이달 금리를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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