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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9/20(수)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9. 20. 07:15

    17/09/20(수)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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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ROE 만큼 PBR도 성장할 시간-대신


    한국시장의 ROE 개선을 반영하면 KOSPI 전고점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


    ㅇ한국시장 ROE는 1년 반 만에 3%p 가까이 상승. 과거 분포에 현재 ROE를 적용한 KOSPI PBR은 1.03배(KOSPI 2,480p)

    - 2016년 2월 8.5%에 불과했던 KOSPI 12개월 선행 ROE는 현재 11.3%로 상승 - 8월에 잠시 주춤했던 KOSPI 3/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하락세를 멈추고 최근 2주 연속 소폭 상향 조정

    - 실적 하향조정 우려가 완화되면서 ROE 회복에 대한 신뢰도는 다시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2010년 이후 월말기준 KOSPI 12개월 선행 PBR과 12개월 선행 ROE 분포에 현재 ROE를 적용해보면, KOSPI PBR은 1.03배

    - 이를 KOSPI 지수에 적용하면 2,480p. 펀더멘탈 측면에서 전고점 돌파가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음


    ㅇ한국시장 ROE와 선진시장 ROE간의 격차 축소. 하지만 한국시장 PBR은 여전히 낮은 수준

    - 한국시장 PBR은 선진시장대비 0.48배. 2010년 이후 한국시장 ROE가 선진시장 대비 크게 낮아지면서 상대 PBR도 동반 하락

    - 2016년 이후 한국시장 ROE는 가파르게 개선. 선진시장과의 ROE 격차도 최대 3.8%p에서 현재 1.4%p로 축소

    - 그러나 한국시장의 선진시장대비 상대 PBR은 0.43배에서 0.47배 정도의 개선에 머물러 있음

    - 단순하게 두 시장간의 ROE 격차와 상대 PBR 흐름에 예상 ROE 격차를 대입할 경우 한국 시장 PBR은 1.13배(KOSPI 2,742p)


    ㅇ한국시장 2018년 ROE가 전년대비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은 PBR 개선에 걸림돌

    - 한국시장 2018년 예상 ROE는 11.4%로 2017년 11.5% 대비 소폭 하락 예상

    - 순이익 개선(+8.8%)에도 ROE가 정체되는 것은 자본이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9.7%)

    - 향후 ROE 개선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필요. 연말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 확산은 긍정적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KB증권은 현대차그룹이 지배구조 변화를 고려할 것으로 판단한다. 현대차와 기아차,현대모비스가 이루는 순환출자관계는 총수 일가가 그룹을 지배하는 근간이었다.


    그런데 현대차그룹은 더 이상 이러한 지배구조에 의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일감 몰아주기 규제에 (총수일가 지분율이) 30%로 돼 있는 것을 29.9%로 하고 있는 몇몇 개의 기업이 있다.


    제도의 취지에 맞는 변화를 해달라”고 했다 (2017년 7월 18일 JTBC). 재벌들의 자발적 변화에 부여된 “1차 데드라인은 12월”, “(현대차그룹이) 시간 낭비하면 삼성과 같은 리스크에 직면할 것이니 삼성과 같은 상황을 자초하지 말라’는 것”이라는 언급도 있었다 (9월 1일한국일보).


    어떤 형태로든 현대차그룹이 정부의 요구에 답을 해야할 것으로 판단한다.이미 증권가에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화에 대한 다양한 시나리오들이 나와 있다.


    그러나 KB증권은 이러한 시나리오들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문을 제시한다.첫째, 경영권 승계에 초점을 맞춘 지배구조 변화가 가능한가? 현대차그룹은 앞서 삼성그룹이 지배구조를 변경하다가 겪은 파문에서 교훈을 얻었을 것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배구조 변화의 전면에 주주가치 제고를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핵심기업들의 현금이 경영권 승계에 사용된다면 주주들의 동의를 얻기 어렵다.


    둘째, 지주사 전환이 필요한가? KB증권의 판단으로는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은 어렵고, 비싸고, 불필요하다. 지주사 체제를 달성하려면 여러 번의 주주총회 결의를 거쳐야 한다. 스튜어드쉽 코드 강화로 까다로워진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많은 주총을 거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지주사체제로의 전환에 성공한다고 해도, 공정거래법상 지주사요건을 충족시키는 후속작업에 대주주 또는 핵심기업의 여유자금이 묶이게
    된다. 정부가 지주사체제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것도 아니다.


    KB증권은 기존의 시나리오들보다 훨씬 단순하면서도 주주가치의 제고, 순환출자구조의 해소, 그리고 경영권 승계까지 달성할 수 있는 시나리오를 제시해보았다.


    현대글로비스가 현대모비스 지분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현대글로비스가 CKD 등 계열사대상 매출이 큰 사업부를 매각해, 총수일가의 지분 매각 필요성을 없애고 동시에현대모비스 지분 인수 자금까지 조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 시나리오에서 손해를 보는 계열사 (또는 주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손해를 감수하고 지배구조 변화에 순응할 주주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앞으로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변화는 관련된 모든 주주를 만족시켜야 한다.


    KB증권이 제시하는 시나리오로부터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계열사는 현대글로비스, 기아차,현대모비스이다. KB증권은 지배구조 변화의 결과로 세 종목 주가가 모두 상승할것으로 판단한다.


    현대제철 주가에 대한 영향은 시나리오에 따라 유동적이다. 반면 현대차, 이노션 등의 주가는 지배구조 변화로부터 중립적일 것이다.




























































    ■ 스타일 로테이션에 대한 고민-신한


    ㅇ KOSPI 조정 구간에서 가치 vs. 성장형 스타일 간 수익률 양극화


    - 가치 vs. 성장형 3개월 수익률 갭 2013년 이후 최저
    - 상반기 주도 섹터 중 IT 제외 소재, 산업재, 금융 섹터 가격 조정
    - 가치형 주식 조정 구간에서 성장형 주식 상대 가격 매력 부각


    ㅇ 문제는 시장 수급이 과도하게 성장주 쪽에 쏠려 있다는 것
    - 성장주, 기관 + 외국인 순매수 집중으로 과매수 영역 진입: 순매수 집중률(기관 + 외국인 20일 누적 순매수 / 20일 거래대금)
    - 주가 단기 급등 + 수급 쏠림 효과 되돌려 질 가능성 염두
    - 가치주, 수급 공백 + 상대 가격 매력으로 반등 시도 예상
    - 실적 추정 변화도 성장형 보다 가치형 스타일에 우호적


    ㅇ 단기 시장 스타일 변화 변곡점
    - 수급, 가격 매력, 이익 모멘텀 관점에서 가치주 선호
    - 가치형에 속한 업종 중 이익 모멘텀 우월 업종은 조선, 증권























    ■ 이제는 인도시대!-한국


    ㅇ 인도 경제의 부상


    지난 월요일 블룸버그통신은 흥미로운 기사 하나를 공개했다. 인도가 글로벌 경제를 이끄는 슈퍼파워가 될 것이란 내용이었다. 특히 아시아 경제는 인도의 성장세에 힘입어 세 번째 번영기를 맞이할 것이란 전망도 제기했다.


    현재 정황상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다. 전세계 어디를 보더라도 인도보다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는 없다. IMF 보고서에 의하면, 인도는 올해와 내년에 각각 7.2%,7.7% 성장할 전망이다. 이것은 그 동안 글로벌 경기를 주도했던 중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5%p, 1.3%p 상회하는 높은 수치다.


    그렇다면 인도의 성장 동력은 과연 무엇일까. 알다시피 풍부한 노동력이다. 현재 인도 인구는 약 13억명으로 중국에 이어 전세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순위는 조만간 바뀔 가능성이 매우 높다.


    UN은 지금부터 7년 후인 2024년에 인도가 인구 수에서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인도의 인구 수는 노령화에 진입한 중국과 달리 지속적으로 증가해 2050년에 약 17억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도의 인구학적 특성은 연령대가 다양하고 청·장년층이 많다는 점이다. 인구 피라미드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특히 생산가능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덕분에 인도는 향후 몇 년간 인구보너스 효과를 누리면서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의 성장세는 당연히 글로벌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인도에 대한 투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 모디 인도 총리의 부양정책이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데 분명 일조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투자를 자극한 것은 인구 증가에 기인한 긍정적인 경제전망이 핵심이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인도의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작년에 360억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7월에는 34억달러가 순유입됐다. 현재 인도 주식시장은 경기 호황에 힘입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인도 센섹스 지수는 올해 21% 상승하며 신고가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투자와 소비 모멘텀이 주가에 고르게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경기에 선행하는 주가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인도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가져도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인다.


    ㅇ 인도 수출의 의미있는 변화


    이제 한국 입장에서 인도를 바라보자. 과연 인도는 우리에게 경제적으로 중요한 나라일까? 지금 당장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조만간 인도를 보는 시각은 분명 달라질 것이다. 대외 의존도가 높은 한국에게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는 매우 유망한 수출시장이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가 그렇게 될 가능성이 정황상 매우 높다.


    현재 인도로의 수출 실적은 나쁘지 않다. 올해 8월까지 수출액은 107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 상위 10개국 가운데 7위에 해당한다. 인도 경제의 높은 성장세와 더불어 수출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의미있는 변화도 확인된다.


    대표적인 것이 수출비중이다. 올해 전체 수출에서 인도가 차지한 비중은 2.9%에 불과했다. 그러나 과거 시계열을 보면, 수출 비중은 지속 상향되고 있다. 상승 추세는 좀 더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 한국이 인도로 주로 수출한 품목은 화학제품이다. 7월까지 누계로 13.1억달러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39.6% 증가한 수치다. 다음으로는 휴대폰·부품을 포함한 무선통신기기, 철강, 기계 등이 많이 수출됐다.


    특히, 무선통신기기는 증가율이 100%를 상회했다. 인도의 통합간접세(GST) 도입으로 가격경쟁력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더불어 인도의 높은 성장세도 수출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13대 품목을 좀 더 살펴보면, 인도 수출 비중이 작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체 수출 비중은 2.9%에 그치나 무선통신기기 비중은 10.4%에 달한다. 철강제품과 화학제품도 각각 6.5%, 5.1%다. 특히, 합성수지가 포함된 화학제품은 미국과 일본보다 비중이 높다. 자동차부품은 인도 수출 합계가 ASEAN 수출 합계보다 많다.


    따라서 인도 수출은 전체보다 13대 품목을 중심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전술했던 무선통신, 철강, 화학, 자동차부품 등은 한국 증시에서 시가총액이 큰 업종이기 때문에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ㅇ 투자전략: 내수보다 수출에 집중할 때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을 감안하면, 시장에서 수출주를 계속해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인도라는 유망한 시장에서 한국산 제품이 잘 팔리고 있어서다. 이것은 한국 증시에서 중요도가 높은 IT, 철강, 화학 업종에 추가 재료로 반영될 수도 있다.


    재밌게도 인도수출이 호조세를 나타낸 이번 분기에 해당 업종들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 수출 금액은 8개월 연속 두 자리 수 증가세다. 물량 증가율 역시 지난달에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에서 내일 관세청이 20일까지 수출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자리 증가율이 나온다면, 수출주 모멘텀은 계속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내수주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시각이 필요하다. 최근 유통, 통신, 건설, 유틸리티 등 내수주는 규제 강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지속 중이다. 여기에 향후 경기전망이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점도 부담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불안한 내수주보다 모멘텀을 보유한 수출주에 집중하는 것이 좀 더 편안한 선택이 될 것이다.













    ■ LG디스플레이: 한국 정부의 중국 시설투자 재검토 발언 관련 코멘트


    - 현재(한국 시간 9월 19일) LG디스플레이 주가 하락 중. 일단 표면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반도체/디스플레이 업계 간담회(9월 18일)에서 ‘한국 정부 측 중국 시설투자 관련 부정적 견해 피력’한 언론 보도 내용이 LG디스플레이 주가 하락의 직접적인 이유로 판단.

    주 배경은 기술 유출에 따른 한국 반도체/디스플레이 업체들 경쟁력 상실 때문이라고 언론은 언급


    - 현재 LG디스플레이의 구체적인 중국 광저우 8세대 대형OLED 투자 로드맵은 7월 25일 공유되었음. 당사는 중국 광저우 8세대 생산시설 장비발주는 2017년 11월, 장비반입은 2018년 11월, 양산은 2019년 5월에 개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생산능력은 60K/월로 구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황


    - 당사는 현 시점에서 중요한 것은 LG디스플레이 대형OLED 투자 전략에 어떤 변화가 진행될 것인가에 대한 판단일 것. 우선 당사는 단기적 관점에서 LG디스플레이가 중국 투자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에서 한국 P8 생산시설 8세대 LCD → OLED 전환 움직임 포착될 가능성 충분히 존재한다고 판단


    - 그러나 금번 이슈 관련 LG디스플레이 중국 투자 진행에 대해 불확실성 존재한다는 점에서 단기적인 주가충격은 불가피해 보임







    ■ KOSPI, 비긴 어게인(Begin Again)


    ㅇ상승을 제한하는 요인들이 해소되는 시점


    1)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소음은 잦아드는 형국이며 그에 대한 내성은 되려 공고해 지고 있다. 주요 당사국들은 여전히 대화중심의 해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엔 총회 이후 정리국면에 진입할 것이란 기대감도 부상 중이다.


    2) 8월 한달 간의 조정에서 얻은 소득을 찾자면 급등에 따른 이격을 상당 부분 해소했다는 점이다. KOSPI는 가격 하락 구간에서도 이익전망치는 꾸준히 상향 되었다. 이로 인해 최근의 반등에도 불구하고 P/E 레벨은 연중 최저수준을 유지 중이다. 더불어 일련의 차익실현 과정을 통해 IT 섹터에 대한 쏠림이 완화된 점도 고무적이다.


    3) 한편, 대차대조표 축소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9월 FOMC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며칠 상간의 금리 상승을 차치한다면, 여전히 완화적 환경이 유지됨은 물론 긴축 발작의 움직임 역시 부재하다. 상기 3요소는 지난 조정의 주요 빌미였으나 지금은 전술한 바와 같이 반전하는 모습이다. KOSPI 랠리가 재개될 여건이 조성 중인 것이다.


    ㅇ 9월 FOMC는 이미 소문난 잔치, 그래서 증시에는 중립적


    지난 6개월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한 연준은 대차대조표 축소에 대한 불확실성을해소하는데 일부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시행일이 목전(目前)에 있음에도 글로벌 금융시장은 이전 긴축 이벤트를 앞둔 상황과 달리 여전히 견조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상 초유의 긴축 이벤트이지만 시장의 사전반응이 차분하다는 점, 그리고 연준도 완화적 시장 태도에 별다른 언급을 자제하는 점 등을 감안한다면 급격한 긴축 기조의 출현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 무엇보다도 긴축 따른 후폭풍을 최소화 되길 바라는 주체 역시 연준이며, 자산시장의 동향 또한 그들의 주요 관찰 변수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긴시간 불확실성 요소로 작용한 만큼,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정도의 FOMC 결과만으로도 시장의 호응을 이끌 여지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ㅇ KOSPI 전고점 재탈환 시도 예상, 여전히 주도주는 IT가 될 전망


    시장의 방향과 색깔을 어렵게 고민하기 보다는 악재가 드리우기 이전의 흐름을 회복하는 것으로 간주하고 대응함이 합당하다. 글로벌 증시가 신고가 경신 랠리를 지속하는 만큼 국내증시도 개별 악재를 해소하고 상승랠리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글로벌 수위(首位)를 유지하고 있는 국내 증시의 펀더멘탈은 외국인 수급이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될 것이다.


    더불어 그 중 가장 강건한 모멘텀을 보유한 IT섹터는 3분기 감익 우려가 서프라이즈로 기대감으로 치환되는 양상으로, 미뤘던 상승세를 일시에 반영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 오늘스케줄-9월 20일 수요일


    1. 현대차, 제네시스 G70 판매
    2. 산업부-아시아개발은행 에너지협력 포럼 개최
    3. 엠플러스 신규상장 예정
    4. 선익시스템 신규상장 예정
    5. 큐브스 상호변경(녹원씨아이)
    6. 에스엔피월드 공모청약
    7. ITX엠투엠 권리락(유상증자)
    8. 리젠 신주상장(유상증자)
    9. 폭스브레인 신주상장(유상증자)
    10. 뉴로스 추가상장(CB전환)
    11. 토필드 추가상장(CB전환)
    12. 기가레인 추가상장(CB전환)
    13. 삼진엘앤디 추가상장(BW행사)
    14. 넷마블게임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5.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16. 美) 8월 기존주택판매(현지시간)
    1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9. 독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0. 영국) 8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1. 日) 9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2. 日) 8월 무역수지(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9/19(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사상 최고치 경신...다우 +39.45(+0.18%) 22,370.80, 나스닥 +6.68(+0.10%) 6,461.32, S&P500 2,506.65(+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164.98(+0.35%)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하락 … WTI -0.43(-0.86%) 49.48, 브렌트유 -0.34(-0.61%) 55.14

    ㅇ 국제금($,온스), ... 美 Fed의 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한 가운데 소폭 하락... Gold -0.20(-0.01%) 1310.60


    ㅇ 달러 index, 연준 통화정책회의 결과를 앞두고 하락... -0.21(-0.23%) 91.83

    ㅇ 역외환율(원/달러), +0.60(+0.05%) 1131.18


    ㅇ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02%), 프랑스(+0.16%)

    ㅇ 멕시코 또 규모 7.1 지진…최소 53명 사망... 불 난 건물에 갇힌 사람들 많아" 피해 더 커질 듯


    ㅇ 공정위 어이없는 실수에 '금융社'가 된 지주회사

    ㅇ 이달 말 면세점 개선안 발표... 金부총리 인천공항 간담회... 12월 재심사부터 적용


    ㅇ 해외자원 투자 손놓고 있는 사이에... 전기車 배터리 소재 코발트·니켈·리튬값 연중 최고... 기업들 '비명'

    ㅇ 전자담배 세금 일반담배의 80%로 올린다


    ㅇ 매티스 美 국방장관 "서울 중대위험 없는 군사옵션 있다"

    ㅇ 미궁에 빠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찾기... 28번째 후보자는?


    ㅇ 中, 전세계 리튬 광산 쓸어담는데... 정부는 "공동구매로 대응하라"

    ㅇ 실리콘밸리 IT기업들 미래車 진출에 글로벌 자동차기업, 특허로 '방어막'

    ㅇ 김용범(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용대출 등 급증우려... 全금융권 집중 점검할 것"


    ㅇ 손잡은 韓·美·日 육군총장 "北도발 대응 군사공조 강화"... 오늘 韓·中 육군총장 양자회담

    ㅇ 靑, 송영무 장관 '엄중 주의'... 안보위기 속 국방수장에 이례적 경고

    ㅇ 구테흐스(유엔 사무총장) 만난 文 "북핵 해결·대화 중재 역할 해달라"


    ㅇ '김명수(대법원장 후보자) 인준안' 21일 표결... "국민의당, 찬성 의견 우세"

    ㅇ 박원순, '국정원 문건' MB고소... MB측 "대통령 한가한 자리 아냐"

    ㅇ 반도체·자율주행·AI까지... '거침없는 포식자' 인텔... AI스타트업에 10억弗 투자... 구글 자율주행차 개발 협력도


    ㅇ 中 당대회서 당헌 개정 확정... '시진핑 사상' 명문화는 불투명

    ㅇ 교보생명, 자본확충 자문단 구성... 내년엔 상장하나

    ㅇ 신한 앱카드도 10兆 돌파... 삼성페이 이어 두번째... 간편결제 시장 양강 구도


    ㅇ KAI, 이번 달 임원 월급 안준다... 협력사 현금 결제도 없애

    ㅇ 신동빈 "롯데 여성 CEO 빨리 나와야"... 여성 임원들과 간담회 "유리천장 없게 만들 것"

    ㅇ 아시아나 김포~울산 노선 26년만에 접는다


    ㅇ '김영란법 시대' 명절 선물 수입 갈비·굴비세트 뜬다... 농식품부, 3년간 데이터 분석... '5만원 이상' 판매는 33% 감소

    ㅇ 올해 수익률 30%... 중소형株 펀드의 반란

    ㅇ 남미·중동 이어 유럽도 "北대사, 나가"... 스페인, 이달 내 추방하기로..."북핵, 국제평화 심각한 위협"


    ㅇ '양날의 칼' 공매도,,, 작전세력 악용에 개인투자자만 '골탕'... 여론 눈치보는 국내 기관은 공매도 규모 갈수록 축소

    ㅇ 공매도 몰리면 하락? 고평가 종목이 대부분... 코스닥 49개종목 분석해보니 과열종목 제어 순기능있어... 공매도 폐지땐 개인 큰 피해

    ㅇ 美 무역수장의 독설... "中 세계무역에 역대급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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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0% 의무화... 한전·도로公 등 2022년까지... 수도권대학 역차별 논란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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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일 미 증시, 금융, 통신주 강세로 상승세 지속


    ㅇ 헬스케어 업종 부진으로 상승폭은 제한, 오바마케어 이슈 재 부각


    유럽증시는 양호한 독일의 Zew 경기기대지수 발표로 경기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자 상승.


    미 증시는 오바마헬스케어 이슈가 부각되며 한때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금융주와 통신주가 상승하며 강세. 특히 금융주는 배당확대에 대한 기대로 상승. 다만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변화는 크지 않음.


    한편, 트럼프는 UN 총회에서“미국이 위협을 받으면 북한을 완전 파괴 하는 것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라고 주장 했으나 시장에서는 변화가
    크지 않은 모습(다우 +0.18%, 나스닥 +0.10%, S&P500 +0.110%, 러셀 2000 -0.05%)


    현지시각 18 일(월) 공화당의 빌 케시디 상원의원과 린지 그레이엄 의원이 ‘오바마케어’ 폐지안을 상정. 통과가능성이 낮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크지 않았음. 현재 100 명의 미 상원의원 중 공화당이 52 석을 차지 하고 있어 51 표만 얻게 된다면 이러한 법률안의 통과가 가능.


    그러나 멕케인 상원의원 등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여전히 반대를 하고 있어 통과 가능성이 높지 않음. 지난 7 월에도 공화당 일부 의원이 반대하며 오바마케어 폐지 무산.


    그렇지만 10 월 1 일 이후에는 더 어려워짐. 지난 4 월 고서치 대법관 후보 인준을 위해 공화당이 핵옵션을 발동.당시 민주당의 필리버스터를 막기 위해 이용했던 절차인데 이 기간이 9 월 30 일 끝나기 때문(핵옵션: 법안 통과에 대해 상원의 60 표가 찬성 해야 되지만 과반수 즉 51 표만 얻어도 통과되는 편법).


    이렇게 되면 10 월 1 일이후에는 법안통과 최소 인원이 60 명으로 증가하게 되며 이는 민주당의 협조 없이는 법안 통과 어려움.이 때문에 공화당 입장에서는 9 월 30 일 이전 오바마케어 폐지를 비롯한 많은 정책들을 통과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태.


    그러나 여전히 쉽지 않은 모습이며 시장에서는 오바마케어 관련 이슈가 재 부각됨에 따라 헬스케어업종에 매물이 출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통신주 상승


    JP모건(+1.10%), BOA(+0.65%), 씨티그룹(+0.78%), 웰스파고(+1.23%) 등 금융주는 배당 증가 기대와 12월 금리인상 기대에 힘입어 상승했다. 페이스북(+1.48%)은 2018년 중국 시장 진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웨스턴디지털(+0.83%)은 도시바가 현재 반도체 부문 매각 대상 결정은 불확실하지만 웨스턴디지털 그룹을 선호한다는 보도가 나오며 상승했다.


    Sturm Ruger(+13.70%), 아메리칸 아웃도어 브랜드(+10.10%) 등 총기 산업 업체들은 트럼프가 미국 총기의 해외 판매 규칙을 완화하기 위해 준비 중 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했다.


    T모바일(+5.86%)와 스프린트(+6.77%)은 합병논의 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AT&T(+2.11%), 버라이존(+2.60%) 등 통신업체도 동반 상승했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1.79%), 에인테(-3.08%), 휴마나(-3.38%) 등 헬스케어 업종은 오바마헬스케어 관련 이슈가 재부각 된 여파로 하락했다. 테슬라(-2.57%)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하회와 현재 주가보다 27% 낮은 목표주가 280달러를 제시하자 하락 했다.


    베스트바이(-8.0%)는 2021년 재무 목표 발표에 대한 실망으로 급락했다. 자동차 부품회사인 오토존(-5.01%)은 실적발표에서 전년대비 부진했다고 발표하자 하락헀다. 오토모티브(-3.41%)도 동반 하락했다.







    ■ 새로나온 주요 경제지표

    미국 8 월 주택 착공건수는 전월(119 만건)을 하회한 118 만 건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허리케인피해가 컸던 남부지역에서 7.9% 감소한 점이 부담이었다. 다만 허가건수는 전월(123 만건) 보다는 증가한 130 만 건으로 발표되며 향후 주택시장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미국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0.6% 상승 했다. 전월 수치는 비록 0.1% 하락으로 수정 되었으나 이번달 들어 상승 전환하며 향후 인플레 압력을 높일 것으로 판단한다.


    독일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10.0)보다 양호한 17.0 으로 발표되었다. 독일 경기 개선세가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편 유로존 ZEW 경기기대지수는 전월(29.3) 보다 양호한 31.7 로발표되었으나 시장 예상치(32.4) 보다는 하회했다.


    철근도 한때 2% 넘게 하락하다 0.63% 하락으로 마감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달러 약세 지속


    국제유가는 원유재고 증가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는 EIA 원유재고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하락했다. 최근 주요 기관들은 글로벌 원유 소비 증가와 원유 생산 감소 전망을 발표 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출회된 점이 부담이 되었다. 한편, 코메르츠방크는 “미국의 셰일오일 생산 증가로 인해 OPEC 의 시장안정 노력에 부담이 되고 있다” 라고 주장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더불어 허리케인 피해로 인한 정유시설 생산 중단, 드라이빙시즌 마감에 따른 가솔린 수요 증가로 인해 EIA 원유재고 보고서에서 재고 증가를 발표할 것이라는 점도 부담이 되었다.


    달러는 7 월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고 발표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여기에 CNBC 가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76%나 된다고 보도한 점도 강세 요인 중 하나 였다.


    CNBC 는 경제학자,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으며 이중 대다수가 12 월 금리인상가능성을 제시했다. 반면, 오후 들어 달러는 약세로 전환했다.


    FOMC 에서 Dovish 한 내용이 나올것이라는 분석과 보도가 이어지며 약세로 전환했다. 엔화는 조기총선 이슈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FOMC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속에 좁은 박스권내에서 등락했다. 큰 변화 없이 보합권을 유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편 CME 는 Fedwatch 를 통해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전일 대비 상향조정(52.6%→58.3%) 했다.


    금은 FOMC 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니켈은 일부 투기세력이 매도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하락했다. 그러나 여타 비철금속은 독일과 미국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상승했다.


    중국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한때 4% 넘게 급락하기도 했으나 결국 1.78% 하락으로 마감했다. 철근도 한때 2% 넘게 하락하다 0.63% 하락으로 마감했다.











    ■ 금일 한국시장 전망 : 업종별 순환매 지속-키움


    MSCI 한국 지수는 0.33% MSCI 신흥 지수도 0.22%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124 계약)에 힘입어 0.70pt 상승한 320.10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31.20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에 영향을 줄 이슈를 살펴보면 먼저 트럼프 발언이다. UN 총회에서 트럼프가 대북강경 발언을 했다. 그러나 NDF 달러/원 환율의 변화는 크지 않았고 한국관련 ETF(EWY)는 상승했다. 더불어 한국의 CDS 프리미엄도 1.69bp 하락한 65.25bp 로 발표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산될 가능성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두번째 미 증시의 변화를 보면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12 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하고 배당성향이 높아질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한편, 헬스케어주는 부진했는데 오바마헬스케어 폐지 관련 이슈가 재 부각된 데 따른 결과다.


    결국 미 증시가 상승했으나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만한 이슈는 아니다.


    세번째 페덱스 실적 발표다. 미 증시 마감 후 물류회사인 페덱스는 실적 부진 여파로 시간외 3%가까이 하락 중이다. 페덱스는 실적 부진 요인에 대해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에 기인했다고 발표했다.


    결국 허리케인 피해가 기업들의 향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부각 된 점은 부담이다. 이러한 요인들을 감안하면 오늘 한국 증시는 상승보다는 매물을 소화하며 보합권 혼조 양상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특히 FOMC 를 기다리며 최근 한국 증시의 특징처럼 업종별 순환매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2,370.80pt (+0.18%), S&P 500지수는 2,506.65pt(+0.11%), 나스닥지수는 6,461.32pt(+0.1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64.98pt(+0.35%)로 마감.


    ㅇ 미국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는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 업종별로는 통신이 2.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 에너지와 금융, 산업, 소재, 기술이 올랐고, 소비와 헬스케어, 부동산, 유틸리티는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하루 뒤 공개 될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짙은 관망세 속에 소폭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미국석유협회의 주간 원유재고 결과 발표를 앞두고 전문가들이 증가를 예상한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43(-0.9%) 하락한 $49.48를 기록


    ㅇ 미국 2분기 경상수지 적자, 전분기대비 8.5% 늘어난 1,231억4천만달러를 기록하며 시장예상치인 1,180억달러를 상회. 본원 소득수지 흑자 감소, 상품수지 적자 확대 등이 이유(WSJ)


    ㅇ 미국 8월 주택착공, 전월대비 0.8% 줄어든 118만채를 기록, 건축허가는 전월보다 5.7% 증가한 130만건으로 1월이후 최대치 기록(Bloomberg)


    ㅇ 미국 8월 수입물가, 전월대비 0.6% 상승하며 시장예상치 0.5% 상승을 상회. 연료 가격과 근원물가 상승 등에 힘입어 3개월간의 하락세를 접고 7개월래 가장 크게 상승(Bloomberg)


    ㅇ 미국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적극적으로 합병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합병 후에는 존레저 T모바일 CEO가 회사를 이끌 것으로 예상(CNBC)


    ㅇ 미국 완구 체인 토이저러스, 막대한 부채 압박 탓에 리치몬드 파산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 향후 JP모건이 주도하는 채권단에게 융자금 30억달러 지원 받을 예정(WSJ)


    ㅇ GE, 전력망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연구 진행 중. 이를 통해 전력 배분 효율성 제고하고 세계적으로 2천억달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Bloomberg)

     

    ㅇ 미국의 대형 장난감 체인 토이저러스가 판매 부진에다 막대한 부채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파산보호를 신청함. 토이저러스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것은 내년 만기가 돌아오는 4억달러 규모의 부채를 재조정하고 법원과 은행 주도로 군살을 빼는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을 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려짐. 어린이들이 전통적인 장난감보다 스마트폰 등 첨단 기기에 친숙해짐에 따라 레고도 구조조정에 돌입하는 등 완구 제조 및 유통 업체들이 수난을 겪고 있음


    ㅇ 신성이엔지가 중국 디스플레이 전문 기업인 윈구테크놀로지(GVO)와 434억원 규모의 장비 수출 계약을 체결함. 신성이엔지는 오는 2018년 5월까지 중국 허베이에 위치한 공장에 물류 이송 장비를 수출할 계획


    ㅇ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사 브랜드 라네즈가 미국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 144개 매장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힘. 라네즈는 미국 세포라 매장 입점에 앞서 세포라 온라인몰에 먼저 입점하여 성공적인 론칭을 마침


    ㅇ 금융위원회의 19일 발표에 따르면 앞으로 음식점에서 한 개의 신용카드로 더치페이가 가능해질 예정. 대표자 1인이 우선 전액을 결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휴대폰 앱을 통해 분담결제를 요청하면 나머지 사람들이 본인 카드로 자신의 몫을 결제하는 방식이 될 전망.


    ㅇ 가상화폐 자료제공업체인 크립토컴페어에 따르면 일본 비트코인 거래소의 하루 거래량 기준 시장 점유율은 50.75%로 전 세계 거래소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함. 이는 중국 당국이 역내 비트코인 거래소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의 거래량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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