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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09/28(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9. 28. 07:18



    17/09/28(목)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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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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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추석연휴 동안 살펴볼 9개 경제 이슈들-하나


    ㅇ 급감했던 여가 부문의 고용 회복을 확인해야 한다.


    열흘간(9/30~10/9) 추석 연휴에 들어간다. 내수 진작을 위한 정부의 대체휴무일 지정과 한글날 공휴일 등이 겹치면서 예년보다 약 이틀은 더 휴일이 늘었다. 그렇다고 마냥 편한 것도 아니다. 우리가 쉬는 사이 글로벌 증시는 숨가쁘게 돌아가기 때문이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UN에서의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북한 파괴 발언 그리고 이어진 북한의 강경 대응 등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진행형이다. 연준위원들의 연설릴레이와 함께 월초부터 연준의 자산축소(월 100억 달러)가 시작한다.


    미국 FY2018예산안 합의, 9월 ECB 의사록 그리고 스페인 카탈루냐 분리독립 선거도 있다. 4분기를 시작하는 시기에 대내외 굵직한 경제지표들의 발표도 주목할 부문이다. 중요한 시기에 긴 연휴다.


    예정된 글로벌 경제 이슈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후일을 도모하는 작업이 이제는 선택사항이 아니다. 필수다.


    ㅇ 6개의 경제 이벤트와 3개의 경제 지표를 주시


    #1.미국 FY2018 예산안 통과(9/30): 셧다운보다는 임시예산을 통해 협상 시간을 늘려갈 전망이다.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금융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다.


    #2.스페인 카탈루냐주 분리독립 주민투표(10/1): 이번 주민 투표를 시발점으로 유럽 전역의 정정 불안이 확산될 지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3.미국 연준 위원들의 연설 릴레이(9/30~10/6): 상이한 통화정책 스탠스를 피력하고 있는 위원들이 연설을 한다는 점에서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를 대비해야 한다.


    #4.인도 10월 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10/4): 금리인하를 예상한다. 인도 루피 환율의 약세 압력이 높아지는 것 보다는 인도 채권 투자 유인이 커지는 것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


    #5.미국 연준 옐런 의장 연설(10/5): 인플레 관련 멘트가 중요하다. 선제적인 금리인상을 다시 한번 피력한다면, 미 달러화 강세 유인으로 작용할 공산이 있다.


    #6.ECB 9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10/5): 지난 9월 전망에서 중장기 인플레 전망을 하향한 원인에 주목해야 한다. 한편 독일 총선 이후, 높아진 역내 정치불안감과 역이면서 유로화 환율 조정의 빌미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


    #7.주요국 Markit PMI 제조업지수(9/30~10/2): 특히 신흥국 PMI 제조업지수의 반등을 확인해야 한다. 향후 국제유가 전망에 수요 확대로서 긍정적일 수 있다.


    #8.한국 9월 수출/입(10/1): 예년과 상이한 추석 연휴를 감안해야 한다. 9월 수치뿐만 아니라 10월 수치와 합산해서 국내 수출 회복 기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9.미국 9월 고용지표(10/6): 허리케인 여파의 회복 여부가 관건이다. 특히 지난달 급감했던 여가 부문의 고용 회복을 확인해야 한다.



















    ■ 트럼프 세법개정안 발표- 여전히 풀리지 않은 숙제 -NH


    ㅇ 기존 하원이 제시한 감세 초안과 유사


     9월 27일 장 종료(현지시간)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공화당과 협력한 세법개정안 발표기존 하원에서 제시한 초안과 유사. 개인 소득세 부문에는 ① 소득세 3개 구간으로 간편화, ② 표준 공제규모 두배로 확대, ③ 항목별 공제제도 폐지, ④ 유산세 50억원 자산 이상일 경우 유지 ⑤ Child Care 혜택 증가 등이 포함


    법인세 부문에는 ① 법인세 20%로 인하, ② 중소기업 25%로 인하, ③설비투자 한번에 비용처리, ④ 송환세 10%로 인하 ⑤ 영토주의 과세 등 이 포함 ⑥ 이자비용 비공제 부분적으로 적용


    ㅇ 시사점 3가지 분석


    1. 재정적자 확대 불가피: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오바마 케어 폐지에 대한 노력을 2018년 초 다시 한번 하겠다고 언급. 오바마 케어 폐지가 동반되지 않고 올해 실행되려면 부채 증액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


    2. 중산층 중심의 감세로 내수진작: 다양한 부자증세 정책 병행하면서 미국 실질 소비의 급격한 증가는 어려울 수 있으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눌려있던 내수주 센티먼트 개선 효과 기대가 가능


    3. 기업에 친화적 감세 확실: 이자비용 비공제 우려 존재했으나 이마저도 부분적으로 실행되는 것으로 완화


    ㅇ IT, 금융, 건강관리, 자유소비재, 산업재 업종 수혜


    과거 10년간 미국 법인실효세율의 중간값을 살펴보면 S&P 500기준 IT 22%, 금융 16%, 건강관리 14%, 자유소비재 12%, 산업재 10% 업종순으로 높음


    특히 IT와 금융의 경우 해외 지점이 많아 송환세 인하 효과와 설비투자비용처리에 대한 혜택을 타 업종대비 더 크게 누릴 수 있어 긍정적





















    ■  메타비스타

    ㅇ3세대 기술 적용된 액화수소탱크 개발 중


    액화수소 탱크는 소형 액화수소 탱크를 준비 중이다. 현재 현대차에서 출시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ix35 FCEV. 2013년 출시)의 경우 1세대 기술인 고압 기체수소 연료탱크를 탑재하고 있다. 메타비스타가 개발 중인 수소 탱크는 3세대 기술인 고압 액화수소 탱크이다. 수소는 액화시키면 1/800로 부피를 축소가능하고, 1기압 수준으로 안정성이 높아지므로 향후 출시될 수소연료전지 자동차에는 대부분 3세대 기술이 탑재된 고압액화수소 탱크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ㅇ 액상형 고감도 수소 감지센서 개발 중


    메타비스타의 사외이사인 알리 라이시 박사(現 태양에너지 연구센터 고등연구부장)가 개발한 초고감도 수소 누출 감지 액상제품으로 현재 메타비스타가 알리 박사와 공동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수소의 특성상 수소 누출 감지가 힘들고, 수소가 누출될 경우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향후 수소차 뿐만 아니라 수소충전소, 수소생산 및 저장, 이송 장치 등에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사의 수소 감지센서가 적용되는 예를 들면 수소전기차의 연료주입구, 연료탱크, 배관 등에 적용 가능하고, 연료탱크의 사전 테스트 및 자동차의 점검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ㅇ 액화 수소에 필수적인 단열소재 Aerofoam 개발중


    메타비스타는 미국 NASA에서 개발한 신소재인 Aerofoam을 개발·생산 준비하고 있다. 에어로폼은 향상된 단열 및 방음 성능을 보유한 독창적 구조의 다기능 복합 절연체로 기존 폴리아미드폼에 비하여 우수한 단열 및 방음효과를 갖고 있다. 초저온특성을 갖고 있는 액화수소의 경우 단열소재가 필수적이다. 동사는 Aerofoam을 차량용 프레임, 차량용 액화수소 탱크, 항공기용 단열소재, 고/저온 유체 운송 및 저장용 탱크 등에 활용할 계획을 갖고 있다.










    ■ 3분기 실적 모멘텀 중심의 투자 유망주 스크리닝-IBK


    현 시점에서 3분기 실적 모멘텀을 중심으로 투자 유망주를 선별해 ’표 1’에 제시했다. WMI500 유니버스를 대상으로 했고, 구체적인 스크리닝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전년동기, 전분기 대비 3분기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
    2) 1주전, 1개월 전 대비 3분기 및 2017년 EPS 전망치가 상향 조정된 종목
    3) 3분기, 4분기, 2017년 연간, 12개월 선행 EPS 증가율이 (+)인 종목









































    ■ 3분기 실적시즌 미리보기-KB


    ▶ 코스피, 반도체·하드웨어 등 IT 주도의 실적 모멘텀 지속


    - 추석 연휴 이후 3분기 실적 시즌에 본격적으로 돌입, 반도체/하드웨어 등 IT 주요 섹터들의 실적이 견조한 가운데, 에너지/화학/철강/운송 등 IT 외 섹터들의 실적도 전년 동기 및 전분기 대비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시장컨센서스 형성 중


    - IT 섹터의 실적 성장세가 타 섹터 대비 독보적인 상황이 지속되면서, 실적 시즌 동안 IT 외 섹터로 시장의 관심이 확산되는지 여부도 관전 포인트가 될 것. 또한 3분기 실적 시즌 보다는 ‘18년 까지 실적 모멘텀이 이어지는 섹터를 찾는 것에 집중하는 시기가 도래, 3분기 이후 실적 추정치가 우상향하는 섹터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판단


    - IT하드웨어/반도체/보험/증권/통신/화학 등의 실적 추정치가 3분기 동안 상향 조정. 3분기 이후에도 견조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되는 섹터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



    ▶ 코스닥, 하반기 실적 모멘텀 강화 추세


    - 코스닥은 실적 추정치 발표기업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점검해보면, 2분기 대비 양호한 실적 발표가 예상. 반도체 밸류체인 및 IT 하드웨어 주요 종목들의 실적이 견조하고, 건강관리/소프트웨어/미디어/건설, 기계 등의 업종이 코스닥의 실적 모멘텀을 견인하는 모습


    - IT 섹터는 전방업황이 좋은 코스피와 실적 모멘텀이 동조화되는 흐름으로, 특히 반도체/하드웨어 부문은 코스피의 낙수효과를 기대하는 투자 전략 유효. 건강관리(헬스케어)와 소프트웨어(게임), 건설 및 기계 등도 구조적 성장 또는 신작 효과, 해외 시장 실적 기여도가 상승하는 섹터들을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생각



























































    ■ 오늘스케줄-9월 28일 목요일


    1. 삼성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 재판
    2. IAEA 사무총장 방한
    3. 기획재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4. 코리아세일페스타 개최
    5. 에스엔피월드 신규상장 예정
    6. 8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7. 롯데그룹주 거래 정지(분할합병)
    8. 기가레인 권리락(무상증자)
    9. 홈센타홀딩스 권리락(무상증자)
    10. 에이블씨엔씨 권리락(유상증자)
    11. 진원생명과학 권리락(유상증자)
    12. 파라텍 추가상장(무상증자)
    13. 넥스트바이오홀딩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4. 대창스틸 추가상장(유상증자)
    15. 한일단조 추가상장(BW행사)
    16. 지어소프트 추가상장(CB전환)
    17. 제넥신 추가상장(주식전환)
    18. KG케미칼 추가상장(BW행사)
    19. 옴니텔 추가상장(CB전환)
    20. 삼진엘앤디 추가상장(BW행사)
    21. 아이에스동서 추가상장(CB전환)
    22. 오르비텍 추가상장(CB전환)
    23. 웅진에너지 추가상장(CB전환)
    24. 에이치엘비파워 추가상장(CB전환)
    25. 에이치엘비파워 보호예수 해제
    26. 덕우전자 보호예수 해제
    27. 美) 2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28. 美) 8월 상품수지(현지시간)
    29.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0. 美) 블랙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31. 유로존) 9월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현지시간)
    32. 독일) 9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현지시간)
    33. 독일)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4. 日) 9월 무역수지(예비치, 1~10일)
    35. 日) 구로다 하루히코 BOJ 총재 연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9/27(현지시간) 세제개편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56.39(+0.25%) 22,340.71, 나스닥 +73.10(+1.15%) 6,453.26, S&P500 2,507.04(+0.41%), 필라델피아반도체 1,153.00(+2.36%)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에 소폭 상승 … WTI +0.26(+0.50%) 52.14, 브렌트유 -0.54(-0.92%) 57.90

    ㅇ 국제금($,온스),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제기 등으로 하락... Gold -13.90(-1.08%) 1287.80


    ㅇ 달러 index, 트럼프 대통령 세제개편안 기대감 등으로 상승... +0.47(+0.50%) 93.43

    ㅇ 역외환율(원/달러), +4.14(+0.36%) 1143.91


    ㅇ 유럽증시, 영국(+0.38%), 독일(+0.41%), 프랑스(+0.25%)

    ㅇ 코스피 3일간 7000억 '팔자'... 채권시장 이틀간 3조 순매도, 몸사리는 외국인... '셀코리아' 언제까지

    ㅇ 북핵 영향 '코리아 리스크' 껑충... CDS프리미엄 19개월래 최고치


    ㅇ 살아나는 컨테이너선 시장... 조선株 반등하나, 삼성重·대우조선 등 수주 잇따라

    ㅇ 맥못추는 코스피... 3년만에 7일째 하락, 북핵·긴연휴·美 금리인상 등 투자심리 급속히 냉각

    ㅇ北 리스크에 금값 오르는데... 금펀드 투자자는 차익실현


    ㅇ '파리바게뜨 불똥' SPC삼립... 실적호조로 주가 반등 노려

    ㅇ 참좋은레져 올라탄 삼천리자전거... 다시 '가속페달' 밟을까

    ㅇ 모트렉스, 올 예상 실적 공시... 아우딘퓨쳐스, 자사株 매입... 공모가 밑도는 새내기株의 '投心 끌기'


    ㅇ 김광수, 거래소 이사장 지원 철회... 총13명 경합, 내달 말 선임

    ㅇ 김준기 처남, 동부證 주식 대거 처분... 삼양家장손 김병휘 한양대 교수, 5000주만 남기고 모두 팔아

    ㅇ 하림, 1790억 투자 스마트팩토리 구축한다... 5년간 100여명 신규 채용, 12월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


    ㅇ 中 텐센트, 블루홀 지분 매입... 지분율 5% 미만 700억 규모, 경영권 인수 꾸준히 타진

    ㅇ 자동차 부품사 캐프 인수전 '5파전'... 매각 가격 800억원 수준 예상... IMM PE, 7년 만에 투자금 회수

    ㅇ M&A 본능 되살리는 '현금부자' NXC... 골프장·스키장 사업 진출 이어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ㅇ 국내 주식형펀드 '빅3 구도' 깨졌다... 신영운용, KB제치고 순자산 3위 등극

    ㅇ JYP엔터 대주주 된 모건스탠리... 지분 5.7%취득, 트와이스 효과?

    ㅇ 오스템임플란트... 文케어 수혜株, 올 영업익 30% 늘듯... 임플란트 건보로 실적 기대


    ㅇ LG전자 창원1공장 '스마트팩토리' 된다... 2022년까지 총 6000억 투자

    ㅇ 도쿄로 날아간 SK최태원, 도시바메모리에 4조 투자

    ㅇ 박삼구회장 "그룹 잘되면..." 금호타이어 인수 재도전 시사


    ㅇ 가전업체 다이슨, 전기車 도전

    ㅇ 한국콜마 '유전체사업' 진출... 이원다이애그노믹스 10% 인수

    ㅇ 롯데카드, 베트남시장 진출... 테크콤파이낸스 지분 100% 인수


    ㅇ 가상화폐에 꽂힌 IT기업들... 넥슨·옐로모바일 등 거래소 잇단 인수

    ㅇ 中 사드 보복에도... 면세점 8월 매출 사상 최대

    ㅇ 총 공사비 2.6조... 반포1재건축 수주전, 현대건설이 웃었다


    ㅇ 靑 "美, 전략자산 순환배치 연말부터 확대"... 文-4당대표 만찬 회동

    ㅇ 美, 對北 군사·경제제재 강화... 트럼프 "파괴적 군사조치 준비", 北 돈줄도 원천봉쇄

    ㅇ "면세점 사업자 선정방식 등록제 포함 원점 재검토"... 정부 1차 개선안 발표


    ㅇ "철원 병사 총기사고 사망, 사격장 도비탄으로 추정", 軍 사고원인 초기 조사 결과

    ㅇ 1천억 실탄 장전한 케이뱅크, 다음달 신용대출 판매 재개

    ㅇ 통합금융감독 내년 5월 시행... 삼성 등 17곳 대상


    ㅇ 佛 알스톰-獨 지멘스 철도사업 합병... 마크롱은 왜 승인했을까, "M&A로 챔피언 만들자" 강조... 합작사 '지멘스-알스톰' 세계2위로

    ㅇ 中, 건국 이후 첫 '기업가 정신' 명문화... 민간투자 확대 포석

    ㅇ 금리인상 너무 늦추면 안된다는 옐런... "美 물가상승 둔화는 미스터리, 그래도 점진적으로 긴축 추진"


    ㅇ 벌금폭탄 맞은 구글, 검색-쇼핑 분리한다... EU 반독점 명령 후속조치

    ㅇ 트럼프, 美 법인세율 35%서 20%로 낮춘다... 세제 개편안 오늘 공개

    ㅇ 조작된 네이버 맛집·병원...檢, 33억 챙긴 '기업형 조직' 적발


    ㅇ 軍 사이버사 댓글 본격 수사... 檢, 김관진 前장관 출국금지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선선... 가을바람에 기온 '뚝'








    ■ 전일 미 증시, 세제개편안 발표에 힘입어 상승


    ㅇ금융주, 기술주가 상승 주도, Big6, 세제 개편안 발표


    유럽증시는 코메르트방크(+2.92%), 도이체방크(+2.72%) 등 은행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필수 소비재 업종에 대한 실적 둔화 우려가 높아지며 상승폭 축소. 오후 들어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였는데 ‘Big6’ 세제개편안 발표에 힘입은 결과. 이로 인해 기술주, 은행주가 상승을 주도(다우 +0.25%,나스닥 +1.15%, S&P500 +0.41%, 러셀 2000 +1.92%)


    미 증시가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 이는 미 정부의 세제개편을 주도해 온 ‘Big6’가 세제개편안을 발표 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 이번 안은 현재 35%인 최고 법인세율을 20%로 낮추고, 개인소득세 구간도 기존의 7 단계에서 3 단계로 줄이고 표준 공제액을 대략 두 배로 늘림.


    더불어 모기지 이자 및 자선 기부금 세제 혜택 유지 등을 발표. 비록 트럼프가 법인세율 20%를 계속 반대해왔으나 ‘빅 6’의 요청을 트럼프가 무시할 수 없었음.


    그 동안 트럼프의 연설을 비롯해 많은 안이 제출되었으나 이번 빅 6 의 세제개편안 발표는 어느 때보다 시장에 확실한 반응을 보였음.
    공화당 상, 하원, 그리고 미 행정부 요직을 차지하고 있는 이들이 제시하는 안건이기 때문.


    트럼프는 이번 안에 대해 “이번 발표안은 혁명적인 변화이고 가장 큰 수혜자는 중산층 노동자들이 될 것이다” 라고 주장. 특히 “미국 기업들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며 임금이 지속적으로 상승 할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언급.


    다만, 여전히 입법 단계까지 갈 정도로 구체적인 안건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좀더 추이를 지켜 봐야 할 듯. 한편, 오린 해치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은 “민주당이 세금 개혁 노력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 라고 주장.


    그러나 상원 재무 위원회 민주당 Wyden 의원은 구체적인 내용이 없었다며 실망스럽다고 발표 하고 있어 여전히 난항을 보일 듯.


    (빅 6: 스티브 므누신 미 재무장관,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폴 라이언 하원의장, 케빈 브래디 하원 세입 위원장, 미치 매코넬 공화당 원내대표, 오린 해치 상원 재무위원회 위원장)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상승


    JP모건(+1.58%), BOA(+2.42%), 씨티그룹(+1.89%) 등 은행주는 전일 옐런 연준의장의 금리인상 시사 발언과 미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이로 인해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주변여건이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전일 마이크론(+8.51%)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반도체 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했다.


    브로드컴(+1.40%), 아나로그디바이스(+1.20%), 스카이웍(+2.27%) 등 관련 업종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특히 AMAT(+6.36%)는 자사주매입 발표에 힘입어 상승폭이 더 컸다. 램리서치(+5.87%)도 동반 상승했다.


    애플(+0.71%), 알파벳(+2.40%), 페이스북(+2.11%), 아마존(+1.31%), 넷플릭스(+1.44%) 등 해외매출이 많은 기술주들은 정부의 세제개편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트위터(+2.17%)는 140자에서 280자로 쓸 수 있는 글자 수를 늘렸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반면, 나이키(-1.92%)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북미 매출이 부진하는 등 성장세가 느리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했다.


    코카콜라(-2.04%), 펩시코(-0.64%) 등 음료 업체들과 P&G(-1.92%), 킴벌리클락(-0.99%) 등 소비재 업종도 소비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넥스테라 에너지(-0.98%), PPL(-1.88%) 등 유틸리티 업종과 SPG(-2.08%) 등 리츠금융 회사들은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부진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 내구재 수주 개선


    미국 8 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운송을 제외한 수주는 0.2% 증가했으며 운송장비 수주는 4.9% 증가했다. 자동차와 부품 수주도 1.5% 증가했다.


    미국 8 월 잠정주택 매매지수는 전월 대비 2.6% 하락한 106.3 으로 발표되며 부진했다. 허리케인피해 여파로 남부지역의 판매가 둔화되었으며 여전히 주택 공급이 적었다는 점이 부진 요인이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제한적인 상승


    국제유가는 EIA 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의 예상(+210 만 배럴)을 뒤로 하고 180 만 배럴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했다.


    다만, 가솔린 재고는 110 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이 국제유가 상승을 제한했다. 결국 정유시설의 설비 가동률이 높아지며 이에 따른 원유 수요가 증가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드라이빙 시즌이 끝났고 조만간 정유시설 설비점검기간에 들어가게 되면 재차 원유재고 증가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달러는 아시아 시장에서부터 옐런 연준의장의 ‘금리인상 시사’ 발언에 힘입어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었다. 더 나아가 미국 내구재 수주 증가에 따른 제조업경기 개선 기대감도 강세 요인 중 하나였다.


    한편, 이후 강세폭을 줄이던 달러화는 백악관과 공화당 상,하원 주요 인사들이 세제개편안을 발표한 이후 재차 강세폭을 확대하는 경향을 보였다.


    국채금리는 내구재 수주 증가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 나아가 미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도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5 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2.52 배로 지난 6 월 이후 최저치를 보인 점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미 정부의 세제개편안 초안 발표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되며 하락했다. 더 나아가 전일 옐런의장의 금리인상 시사 발언도 하락 요인이었다. 구리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하기도 했으나 여타 비철금속과 함께 달러 강세 여파로 부진했다.


    곡물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다만, 주요 작황지가 건조한 날씨를 보이자 수확시기인 대두는 상승폭이제한됐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상승 예상


    MSCI 한국 지수는 0.80% MSCI 신흥 지수는 0.3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1,006 계약)로 장중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미 증시 상승 여파로 낙폭을 축소 보합인314.7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143.3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2 원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의 특징 중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이슈는 은행주 강세 및 기술주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업종의 강세가 주목된다. 최근 글로벌 증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차익실현 매물과 국채금리하락에 따른 은행주의 부진이었다.


    한국 증시에서도 은행주가 규제 이슈까지 겹치며 하락폭이 컸었다(금주 -4.27%). 그러나 글로벌 증시의 특징을 보면 금융주가 유럽과 미 증시 상승을 주도했기에 오늘 한국 증시에서 관련주의 상승이 기대된다.


    더불어 마이크론이 실적 발표에서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발표하자 관련주가 2%넘게 강세를 보이는 등 양호한 변화를 보였다. 이는 한국 증시에서 관련주의 상승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미국 세제개편안 발표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심리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미국의 중소형지수인 러셀 2000 지수가 1.92%나 상승했다는 점도 한국증시에 우호적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중소형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최근 낙폭이 컸던 은행 등에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2,340.71pt (+0.25%), S&P 500지수는 2,507.04pt(+0.41%), 나스닥지수는 6,453.26pt(+1.1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153.00pt(+2.3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기준금리 인상 전망에 따른 금융주 강세와 세제개편안 기대 등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1.3%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그외 기술, 통신과 에너지, 산업 등이 상승. 반면 헬스케어와 소재, 부동산, 유틸리티는 하락


    ㅇ 유럽 주요 증시는 유로화 약세로 수출주에 대한 기대가 부각된 가운데 미국의 세제개편안과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시장 우려를 키웠던 미국의 원유재고가 지난주 18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전일대비 배럴당 $0.26(+0.5%) 상승한 $52.14를 기록


    ㅇ 8월 미국 내구재 수주는 전월대비 1.7% 증가를 기록하며 예상치 1.0% 증가를 상회. 변동성이 심한 민간 항공부문이 8월에 큰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 지표 호조를 이끔(Bloomberg)


    ㅇ 8월 미국 미결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대비 2.6% 하락한 106.3을 기록하며 1년래 최저치를 기록. 주택 공급부족과 허리케인 어마가 주택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Bloomberg)


    ㅇ 구글이 EU 반독점 당국의 시정 조치에 따라 구글 쇼핑을 검색결과에서 분리하는 방안을 추진 중. 구글 쇼핑은 원래 검색 결과와 함께 보여졌으나 자사 쇼핑서비스에 유리하게끔 노출했다는 EU의 판단에 따라 경쟁업체에도 공평하게 적용되는 방안을 마련 중(Bloomberg)


    ㅇ 미국 최대 극장체인 AMC가 VR 스타트업인 드림스케이프에 2,000만 달러 투자를 결정함. AMC는 이와 함께 내년 1,2월에 미국과 영국에 VR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을 발표(WSJ)


    ㅇ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사가 중국상용항공기공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 보잉사는 3,300만 달러를 투자해 지분 60%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합작법인은 중국 소재 보잉737 최신기종 완성기 공장을 관장하게 됨(Reuters)


    ㅇ LG전자는 27일 생활가전을 생산하고 있는 경남 창원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공장''으로 재건축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음. 2023년 초에 완공될 신공장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가동에 들어가며 냉장고, 오븐, 정수기,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을 생산하게 될 예정


    ㅇ 한국콜마홀딩스는 27일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지분 10.76%를 인수했다고 밝힘. EDGC는 2013년에 설립한 회사로, 유전체 정보분석과 응용기술을 보유하고 있음. 한국콜마홀딩스는 한국콜마의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제조기술과 EDGC의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해 유전자 맞춤형 상품을 개발할 계획


    ㅇ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루브리컨츠가 스페인 최대 에너지기업인 렙솔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토바이용 엔진오일 시장에 진출할 예정. SK루브리컨츠는 렙솔과 오토바이용 엔진오일의 유통•판매•마케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렙솔의 국내 시장에 대한 오토바이용 엔진오일 유통과 판매 등 전권을 최초로 획득함


    ㅇ  효성이 한국남동발전 영흥본부 태양광발전단지에 국내 최대 용량의 태양광발전 연계 ESS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힘. 태양광발전 연계 ESS는 낮에 태양광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저장해뒀다가 저녁에 안정적으로 전기를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로 삼성SDI의 18메가와트급 리튬이온배터리 등으로 구성됨


    ㅇ SK하이닉스는 27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도시바메모리 투자 건을 의결했다고 밝힘. SK하이닉스가 포함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의 도시바메모리 인수금액은 2조엔(약 20조원)이며, 이 가운데 SK하이닉스의 투자금액은 3950억엔(약 4조원)에 달함. 다만 한미일 연합의 도시바 메모리 인수까지는 반독점 심사와 웨스턴디지털 소송이라는 2가지 난관이 남아있는 상황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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