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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04(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2. 4. 07:10

    17/12/04(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인터플렉스 급락 배경 : A G2(TOUCH)불량 때문

    ㅇ 배경 :아이폰 불량, 화면이상 : 이상품 분해시 터치모듈 쉴드캔 이상 BURNING 현상 확인


    ㅇ 인터 G2 모델분석
    - BVH HOLE 단면 분석시 에칭백 심함, 도금벽 얇음, 마이크로 크랙 의심
    - 진행성 불량의심


    ㅇ 인터플레스 현 상황
    - 관련 핵심인원 중심으로 2주 철야 대응
    - G2 잠정적 투입중지 결정
    - 이번주내 애플 최종 기술보고 예정


    ㅇ추가 정보.

    - 동아시아 개발담당 위엔탁 11/16일 퇴사하였으며 위엔탁이 퇴사 사유는 인터에서 Micro Crack. 1차 발생시 위엔탁은 동도금 미승인 업체에서 진행된것을 알았으나, 상부에 보고하지 않았고, 이번에 확인되면서 인사조치되었다고 함.


    - 모듈만 400만대(5천억) 모듈전 제품까지 치면 금액 증가 예상

    - 제품사용 불가로 확인되었으며 애플 승인 불가 판정(10분전 버젼)

    - 인터 G2 생산 중단으로 LG이노텍 이원화 승인을 서두르고 있음
    - SDC에서도 G2 ISSUE로 생산 가동에 문제 발생중.(G2 수량 부족)







    ■ 원화 강세 사이클을 예상하는 이유- 하이


    최근 원달러 환율 급락 배경은 달러화 요인보다는 북한 지정학적 리스크 대내적 요인에 기인. 세제개편안 및 미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달러화의 일시적 강세 요인이지만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과 유로 및 일본 경제 정상화 등이 추세적인 달러 약세 요인


    원화 강세 사이클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달러화 약세 와 더불어 경제 펀더멘탈 개선과 내수 중심 제이노믹스 정책 추진 등이 원화 강세 압력으로 평가. 18년 상반기 중 원달러 환율은 1,050원 수준까지 하락 전망







    ■ 2018년 전망: Cycle의 구조적 변화가 여전히 힘을 낸다- 삼성


    ㅇ 3가지 근거에서 철강업종에 대한 우호적인 전망을 유지. 1) 2018년 중국의 철강 수급은 현재 시장의 우려 대비 더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고, 2) 철강과 철광석의 공급 cycle decoupling에 기인한 철강 스프레드의 구조적 개선이 이어질 수 있으며, 3) 인플레이션 기대감이 철강업체들에게 추가적인 cost push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


    ㅇ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과 capex upturn cycle의 개시, 그리고 주요국들의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비철금속 수요도 견고할 것. 각 금속별 공급 추이에 따라 가격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으로는 최소한 안정적인 가격 흐름 기대


    ㅇ 철강/금속업종에 대한 Overweight 의견 유지. POSCO를 top pick으로 제시






    ■ 제4차 산업혁명과 10배 짜리 주식  -  하이


    ㅇ제4차 산업혁명이 주식 상승을 일을킬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


    어떤 새로운 형태의 기술 등장으로 인한 제품 및 서비스 등이 얼마나 시장의 지역적 영역을 파괴하면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지와 더불어 고객의 가치 향상에 얼마 만큼 기여할 수 있는지 여부가 버블단계에서 주식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 물론 제4차 산업혁명에서도 이와 같은 적용이 가능할 것이다.


    가령 소프트웨어인 비트코인과 같이 기존에 없었던 것이 새로 출현하여 향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이 되면 서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주식 상승의 전조 역할을 할 것이다 .


    전 세계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종목들 상승 및 정부정책의 가시화 등을 고려할 때 주식시장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 하나의 시장으로서 역할이 가능해졌다 .
     
    최근들어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들이 마치 섹터 처럼 주가가 무리지어서 움직이는 경향이 생겼다. 따라서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분야를 


    지배구조/융합빅데이터플랫폼 /IP, 스마트카 , 스마트팩토리 , 통신인프라 , 블록체인, 의료용 로봇, 지능정보기술(AI, 빅데이터 , IoT), 바이오헬스 , 한중관계 개선 수혜주 등으로 구분하여 이러한 관련된 종목들로 향후 주식시장을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


    [ 제 4 차 산업혁명 및 한중관계 개선 투자 유망주]


    ㅇ한중관계 개선 수혜주

    엔씨소프트, 스튜디오드래곤, 넷마블, CJ E&M, 덱스터, 에프엔씨엔터, 스마트카 관련주
    롯데쇼핑, 호텔신라, 파라다이스, GKL, 아모레G, LG생활건강, 제이준 등 지배구조, 융합플랫폼,

    IP 엔씨소프트, 카카오, NAVER, 게임빌, CJ E&M, 덱스터 등


    ㅇ스마트카
    포스코켐텍, 에코프로, 엘앤에프, 일진머티리얼즈, KG케미칼, 신흥에스이씨, LG화학, 삼성SDI 등
    LG, 아모텍, 유니퀘스트, ISC, 삼화콘덴서, 우리산업, 한컴MDS, 해성디에스, 뉴로스, 넥스트칩, 한라홀딩스 등


    ㅇ스마트 팩토리 : 포스코ICT, 에스엠코어, 삼성에스디에스, SK, LS산전, 한신기계, 베셀 등


    ㅇ통신인프라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대한광통신, 오이솔루션, 케이엠더블유, 이노와이어리스, 엔텔스 등


    ㅇ블록체인  : 삼성에스디에스 등

    ㅇ에너지 프로슈머 : SK디앤디 등

    ㅇ 의료용 로봇  : 고영 등


    ㅇ 지능정보기술(IoT, 빅데이터, AI)

    삼성전자, 더존비즈온, NHN한국사이버결제, 효성ITX, 아이콘트롤스, 에스원, SKC코오롱PI, 테크윙, 디아이, 지니뮤직, 원익QnC, SKC솔믹스, 누리텔레콤, 동운아나텍, 싸이맥스, 아이앤씨 등


    ㅇ 바이오헬스 : 코오롱, SK케미칼, SK, 삼양홀딩스, 오스템임플란트, 비트컴퓨터, 펩트론 등





    ■ 2018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망 : 관성적 의구심을 넘어-메리츠



    ㅇ 전방 산업 장기 전망 :


    - 스마트폰 성장 정체 이후 '혁신'적 제품 등장을 위한 교두보 완성 중. 아이폰X 이후 다음 차례는 폴더블 스마트폰


    -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 대비한, 애플의 OLED 채용은 2017-18년 전방시장의 단기 재성장을 견인.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High-end 위주로 재성장


    - 중기적으로 OLED 도입은 기기의 변위차를 유도할 전망. 이는 PC의 정보’생성’ 기능이, 스마트폰의 정보’획득’기능에 더해지기 때문
    -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은 스마트폰을 PC로 격상시키며, IT소비 한도 내에서의 극대화를 유도. 2020년까지의 전방 산업 성장 예상


    - 아이폰X의 등장 역시 같은 맥락에서 해석 가능. 카메라/생체인식/사물인식을 차별화하며 소비자 버짓 개념에서 스마트폰+DSLR+교체수요 흡수


    ㅇ 2018년 전망 :


    - 관성적 업황 고점 우려는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옴. 하지만 현 DRAM 업황은 안정적 이익 증가가 가능


    -  반도체 수요 예측에 기반한 공급 증가는 언제나 1) 수요 예측 불확실성과 2) 공급 시차로 인해 후행적인 격차를 유발. 업황 변동폭을 극대화하는건 선두업체의 전략적 초격차 전략.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관성적 고점 논란에 익숙함


    - DRAM, 우리가 확신하는 이유 – 절대적 선두 업체 삼성전자의 공격적 공급 증가가 과거 하향 변곡점을 형성. 하지만 다음의 이유로 삼성전자의공급 증가는 완만하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판단.


    1) 구조적으로 투자 효율이 둔화, 2)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보수적 경영정책, 3) DRAM수요 증가율의 예측 적중도 측면에서 과거 ‘출하량’ 전망의 시대에서 이제 서버 중심의 ‘탑재량’으로 변모, 4) 경쟁사와의 크지 않은 미세 공정 격차감안 시 과잉 증설의 후폭풍도 가능. 합리적 수준의 DRAM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해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밸류에이션 매력 더욱 부각됨


    - NAND : 최근 제기된 우려는 실은 당연한 논리. 당사는 NAND의 판가는 향후 원가하락 속도와 유사한 범위 내에서 하향될 것으로 전망함. 이는 NAND 특유의 수요의 가격탄력성 때문. 아울러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량은 DRAM이 아닌 NAND에 적용되며 전략적 판가 하향이 가능하기 때문


    - LCD : 중국업체의 Capa 증설이 현실화되기 직전. 판가 하락 속도는 둔화되나 공급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 TV의 대형화 역시 18년부터 둔화


    - OLED : 두 가지 중요한 모멘텀은 1) 2H17 중 SDC의 새로운 Fab 건립 공식화와 2) 중국 투자의 본격화. OLED 투자의 중장기 성장성은 지속 유효


    ㅇ 2018년 Top Picks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머티리얼즈, 삼성SDI






    ■ 미국 감세안 통과와 플린 이슈의 영향-KB


    ㅇ감세안 상원 통과


    지난 토요일 미국의 세제개편안 (감세)이 상원을 통과하면서 실시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미 감세안을 통과시킨 하원에서 수정안이 다시 통과된다면 완전 마무리되는데, 일단 통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감세안에 반대하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찬성으로 돌아선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그만큼 공화당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ㅇ 공화당의 참패


    11월 이후 공화당은 각종 지방선거에서 참패했습니다. 11월 초엔 스윙 스테이트인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패했고, 이어 뉴저지 주지사, 뉴욕 시장 선거에서도 패배를 했습니다.


    전통적인 공화당 지지지역인 앨라배마 주지사 선거에서도 공화당 무어 후보의 지지율이 민주당 후보보다 낮은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내년 11월 미국 중간선거는 경제 외적으로 글로벌 증시를 흔들 수 있어 보입니다.


    ㅇ 플린과 정치적 이슈


    그런데 지난 금요일 미국증시가 충격으로 출렁였던 것은 경질되었던 플린 국가안보 보좌관이 백악관 고위관계자 (쿠슈너?)의 지시로 러시아와 내통했다고 시인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불리한 공화당은 내년 중간선거까지 더 똘똘 뭉치겠지만, 내년 연말엔 시끄러울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내년엔 그전에 수익을 취해야겠습니다.


    ㅇ 감세와 소외주


    어쨌든 당장엔 정치적 이슈보다는 감세안이 더 가까이 느껴집니다. 상당 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지만, 그래도 미국 증시에 긍정적 효과는 좀 더 지속될 듯 합니다. 다만 최근 올해 수익률이 높았던 곳에서는 차익실현을 하는 모습이 글로벌하게 포착됩니다. 업종 역시 마찬가지이니, 소외주를 주목합니다


    ㅇ 세줄 요약:


    1. 감세안이 상원을 통과했다. 하원 수정안 검토가 있지만, 통과 가능성이 높다

    2. 11월 이후 공화당의 지방선거 연패가 오히려 공화당을 집결시키고 있는데, 내년 11월 중간선거는 시끄러울 가능성이 크다

    3. 호재 (감세)와 악재 (플린)가 있지만, 당장엔 호재가 더 힘이 있다. 다만 한국과 신흥국은 거꾸로된 시장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 KOSPI200 유동비율 변경-삼성


    ㅇ 12월 15일 시행될 KOSPI200과KOSDAQ150의 지수변경 사항


    KOSPI200 구성종목의 유동주식비율 변경은 올해부터 기존 연 1회(6월)에서 연 2회(6월, 12월)로 확대되었음. 금번 12월 KOSPI200 구성종목의 유동주식비율 변경에서 하이라이트는 ‘넷마블게임즈(A251270)’의 유동주식비율 확대임.


    회사에서 11월 7일 공시한 ‘보호예수 만료’에 따라 당사는 넷마블게임즈의 유동주식비율이 최대 74%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그리고 넷마블게임즈를 포함하여 당사는 10종목의 유동주식비율이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한편 당사가 유동주식비율 변경이 불확실한 것으로 분류하였던 코웨이와 동원시스템즈가 금번에 유동주식비율 변동이 가능할 것으로 수정하며, 롯데지주와 현대로보틱스 역시 변경 상장 이후 대주주 지분변동에 따라 유동주식비율이 변동할 것으로 전망함.


    이에 따라 KOSPI200 구성종목 중 금번 12월에 유동주식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들의 시가총액 비중은 기존보다 최대 105bp 추가될 것으로 판단됨.


    그리고 유동주식비율이 감소할것으로 예상되는 종목군의 시총 비중은 기존보다 최대 11bp 축소될 것으로 보임. 금번 12월에 유동주식비율이 변동되는 종목들의 시총 비중은 종합하여 약 94bp 순증할 것이며, 유동주식비율이 변동하지 않는 여타 종목군의 시총 비중은 비례하여 축소될 것임.


    예를 들어 넷마블게임즈는 기존 0.4%에서 변경시 1.2%까지 시가총액 비중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유동주식비율이 증가할 경우 넷마블게임즈는 시가총액 순위 20위권(유동주식 기준 시가총액 순위) 이내로 진입할 것임. 현재는 40위권 밖에 있음. 여타 유동주식비율 변동 종목들은 대체로 40bp 내외의 시가총액 변화가 예상됨.


    KOSPI200을 추종하는 펀드 중에서 유동주식비율 변경 시행일에 포지션을 변경할 것으로 예상되는 펀드 규모는 ETF와 인덱스펀드 등을 포함하여 약 25조원 수준으로 추정함. 12월 15일 시행일전일인 12월14일(12월물 선물만기일) 종가 기준으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시행할 것으로 예상되는 펀드의 규모임.


    상기 제시한 유동주식비율 변경예상 종목군의 최근 유동성을 비교하면, 넷마블게임즈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종목이 기존 유동성에서 리벨런싱 수급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넷마블게임즈의 경우, KOSPI200 12-3 Spread 시장가격이 고평가를 지속하고 있어 ‘Spread 매도 + 현물바스켓 매입’의 매수차익거래가 12월물 만기일까지 실행될 수 있어, 유동주식비율 변경에 따른 편입물량과 매수차익 물량까지 가중될 수 있음.










    ■ KOSDAQ150 정기변경 -삼성


    KRX는 지난 11월23일 KOSDAQ150 구성종목의 12월 정기변경을 공지하였음. 13종목의 변경이 확정되었으며, KOSDAQ150 역시 12월15일 변경시행임(12월14일 종가 기준으로 ETF와 인덱스펀드 등은 포트폴리오를 변경해야 함). 금번 정기변경의 하이라이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A091990)의 편입임.


    11월24일 발표한 당사의 ‘KOSDAQ150 정기변경 확정(Index News)’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 반영이 상장주식의 30%(유동주식비율)만 반영될 것으로 예상하였지만, 최근 공시된 분기보고서의 주주구성을 기반으로 재분석한 결과 상장주식의 60% 이상이 유동주식비율로 적용될수 있을 것으로 추정됨.


    결과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은 상장주식 시준 12조원 중약 7조원이 KOSDAQ150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라젠(A215600)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남.


    KOSDAQ150의 정기변경과 함께 기존 구성종목의 유동주식비율 변경도 금번 정기변경일에 동시에 이루어질 것임. 당사가 추정한 유동주식비율 변경 종목은 기존 구성종목 중에서 휴젤(A145020), 콜마비앤이치(A200130), 나스미디어(A089600), 동진세미컴(A005290), 모두투어(A080160)등이 유동주식비율 변경종목으로 예상됨.


    KOSDAQ150을 추적하는 펀드의 규모가 최근 KOSDAQ시장의 급등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였음.KOSDAQ150 정배율(+100%) ETF의 자산규모가 9,000억원에 달하며, KOSDAQ150 레버리지(+200%) ETF의 자산규모는 8,000억원 수준임.


    또한 KOSDAQ150을 추적하는 일반 공모펀드 규모가 레버리지 펀드를 포함하여 3,500억원을 상회함. 레버리지 펀드의 경우 약 절반 수준을 실물현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ETF와 펀드를 종합하여 KOSDAQ150을 추적하는 현물 포트폴리오는 약1.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금번 KOSDAQ150 정기변경에서 하이라이트인 ‘셀트리온헬스케어’의 경우 기존 유동성이 매우 풍부하기 때문에, 예상되는 편입수요를 충분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여타 신규편입 종목대부분이 기존 유동성을 초과하지 않는 수준의 편입수요가 예상되기 때문에, KOSDAQ150 정기변경에 따른 가격변동성 촉발이 우려되는 종목은 제한적일 것임.





































    ■ 국내외 5대 이슈로 본 12월 주식시장의 산타랠리 여건 진단-유진


    이슈 1. 12월 미 FOMC회의 , 연방기금금리 25bp 인상 및 보유자산 축소규모 확대되나 시장영향 제한적 

    이슈 2. 연내 트럼프 세제개편안 서명 , 상하원 합의기간 및 법인세 인하 시점 주목되나 이미 상당부분 노출
    이슈 3. 12월 중국 공작회의, 시진핑 2기에 질적 성장우선 방침에 따라 안정성장 달성의 정책방안 주목 

    이슈 4. 한국 수출의 한 자리수 증가세 둔화 , 기저효과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호조추세 유효 

    이슈 5. 원/달러환율 하락 , 한국은행의 신중한 금리정책 표방 따라 하락기조 유효하나 속도는 진정 가능성 


    12 월 산타랠리, 세계경제 성장 개선 및 물가 안정에 따라 강세기조 유효하나 미 세제개편안 평가가 변수







    ■ 미국 세제개혁법안 현실화 임박-nh


    ㅇ 법인세 및 소득세 인하는 확정, 세부 방안 논의


    세법개정안은 11월 16일 하원 통과 이후 12월 2일 상원까지 통과하면서 법인세 인하 및 소득세 인하 등 공통된 부분은 확정되었다. 다만, 상원과 하원에서 입장 차이가 존재하는 부분의 절충안이 양원 합 의원을 통해 제출되어야 한다. 이를 12월 크리스마스 이전까지 대통령이 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원 법안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2025년까지 소득세 인하 한시적 실행,오바마 케어 폐지, 법인세 인하 2019년 1월 실행, 설비투자 비용처리 5
    년간 한시적 시행, 각종 공제혜택 제도 유지 등이다


    전체적으로 상원의 세제개혁법안의 경우 실행 시점과 기간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 하원이 합의하는데 어렵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 미국 금융, IT 업종 주도 속 내수주 순환매 흐름 예상


    각종 정책 연구소에서는 상원의 세제개혁법안으로 향후 10년간 미국 경제가 평균 3.5%p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실제로 과거 미국 대
    통령들이 세법을 개정했을 때 평균 2.8%p 경제 성장 효과를 보였다.


    또한, 법인세 인하, 송환세 인하에 따른 자사주 매입 효과, 영토주의과세 등을 통해 미국 기업들의 실적 레벨업도 기대해 볼만하다. 미국 경기 개선세 지속과 양호한 미국 기업들의 실적 그리고 세제개혁법안에 따른 정책효과 등을 감안하면 현재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추세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최근 필수소비재, 통신, 금융 등 내수주들의 수익률이 높다. 기존 IT, 금융 업종의 주도 속에서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적은 내수주로
    업종별 순환매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순환매를 통한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 암 유전자 패널 검사, 미국 공공보험 급여 적용 승인 -  미래대우


    ㅇFoundation Medicine의 암유전자 패널검사(F1CDx)가 FDA & CMS 동시 승인됨

    ㅇExact Sciences의 사례와 F1CDx의 적응증을 고려시 향후 급격한 매출 및 주가 상승 가능성

    ㅇ 최근 FDA의 정책변화 행보는 국내 규제 정책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음

    ㅇ국내 관련 기업으로는 Exact Sciences와 유사한 DNA 메틸화된 바이오마커를 이용하여 대장암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는 지노믹트리(228760 KS)

    ㅇ NK세포 활성도를 검사하는 NK Vue Kit로 국내 선별급여와 터키 의료보험에 등재된 에이티젠(182400 KS)이 있음.






    ■ 2018년 중/소형주 특집-상승 기운이 충만한 2018년 -KTB투자증권

     
    1)실적 모멘텀 확산, 2)비대칭적 쏠림현상 완화, 그리고 3)정부 정책 효과가 뒷받침 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이에 관련된 업종별 유망 종목 10선을 제시



    ㅇ 내수소비(중국) :

    -제이콘텐트리 - 콘텐츠(드라마)의 중국 및 글로벌 OTT를 통한 확대 가능성 및 극장 비즈니스 턴어라운드
    -네오팜 - 국내 채널 확장 및 해외 진출을 통한 신규 성장 동력 장착


    ㅇ IT
    -삼화콘덴서 - MLCC, Tight한 수급 상황 지속 및 동사 전장 비중 증가에 따른 이익 개선 모멘텀 뚜렷
    -티에스이 - 40% 반도체 산업 호황에 따른 전/후공정 검사용 소모품 공급량 증가
    -뉴파워프라즈마 -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투자 증가에 따른 프라즈마 장비 및 전원장치 수주 증가
    -엠플러스 - 22,000 - 파우치형 2차전지 장비 Turn-key 수주 증가로 실적 성장 기대


    ㅇ 신재생에너지  : 웅진에너지 - 태양광 웨이퍼 신규 고객 증가 및 가동률 증가로 턴어라운드 진행 중

    ㅇ4차산업혁명  : 포스코 ICT - POSCO 향 스마트팩토리 수주 증가 및 대외 스마트팩토리 수주 기대


    ㅇ 5G  : 이노와이어리스 - 5G 장비 투자 개시시 동사 시험장비 수요 높을 전망

    ㅇ 바이오 : 메디포스트 - 카티스템 매출 호조 지속되고,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R&D 파이프라인 확장 긍정적







    ■ 그래도 우리는 IT를 믿는다-ibk


    ㅇ 반도체 업종의 하락


    올해 증시는 IT, 세부적으로는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했다. 최근 반도체 업종이 하락하며 KOSPI가 2,500pt를 하회하자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과연 반도체 업황 호조는 지속될수 있을까?


    ㅇ IT, 더 이상의 상승은 없을까?


    KOSPI는 11월 초 고점을 기록한 이후 외국인의 매도세로 월간 기준으로 1.86% 하락했다.모멘텀이 사라진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가 발표되면서 차익실현 욕구를 자극하였다. 여기에는 환율에 대한 고민 역시 더해졌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역시 하락해 고민은 깊어지고, 조정에 대한 의심은 커지고 있다.여전히 주도 업종은 IT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 업종은 일시적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조정 이후 상승할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지수 및 삼성전자는 회복세를 보이지만 11월 기록했던 고점을 상회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한다.


    IT가 쉬어갈 때 키맞추기 형세가 나타나지만 이는 주도주 변화가 아닌 일시적인 현상으로 바라보는 게 적합하다.







    ■ 사이클(Cycle)을 따르라:회복의 온기가 퍼지고 있다 -삼성


    ㅇ 국면별 승률(Hit Rate)로 보는 확장기 유망 섹터 및 업종


    경기 회복 국면에서 단연 높은 승률을 나타낸 섹터는 IT였다. 과점적인 시장 구도, 한국 기업들의 차별적인 경쟁력을 통해 회복 초기에 두드러지는 성과를 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후 경기 확장 국면에 들어서면 산업재와 필수소비재 및 경기소비재의 승률이 괄목할 만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산업 가동률이 올라가고, 원자재 등 물가 상승 압력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소비와 투자가 촉진되면서 나타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ㅇ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체크할 필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경기 회복 국면에서 성장주 중심의 업종 수익률 차별화가 지속되다 보니, 최근 주도주와 소외주 간의 밸류에이션 격차가 심화된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제약/바이오 주요 종목들로 구성된 건강관리 섹터의 경우, 현재 P/B 밸류에이션 4.9배로 최근 5년래 최대치에 육박하고 있는 반면, 자동차 업종은 현재 0.63배로 5년 최저치인 0.56배에 근접한 상황이다.


    특정 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동안에는 단순히 밸류에이션만으로 순환매를 이끌어내기는 힘드나, 지금처럼 경기 국면이 전환되는 구간이라면 시장참여자들이 낮은 밸류에이션을 선호할 가능성이 커진다. 더구나 해당 업종이 변화된 경기 국면과 부합한다면 더욱 그러하다


    ㅇFollow the Cycle: 확장 국면에 유리해지는 섹터 및 업종 비중 확대


    결론적으로, 경기 회복 국면에서는 IT를 중심으로 하는 소수 섹터와 대형주에 집중하는 전략이 옳았다면, 앞으로는 다수 섹터와 중소형주까지 범위를 확산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본다.


    섹터로는 산업재와 소비재의 비중을 늘리고, 업종 단에서는 조선과 운송, 자동차와 유통의 주요 종목 편입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


    두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경기 국면 전환이 주도 업종의 완전한 바뀜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주도 업종이나 성장주, 대형주에 과도하게 쏠렸던 비중을 여타 업종이나 사이즈로 확산 대응하자는 것이다.


    여기에 기존 주도 업종과는 달리 산업재나 소비재의 어닝 모멘텀과 수급이 아직은 불안정한 편이라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확장기가 완연해질 내년을 겨냥하여 저가 분할 매수의 관점으로 대응하길 바란다.








    ■ 1999년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하나


    MSCI 가치주(Value)대비 성장주(Growth)의 상대지수가 1999년 본격적인 IT버블 시작 바로 직전 수준까지 상승했다.


    1998~2000년 당시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상승 시 성장주의 순환적인 조정(단기 스타일 로테이션, 성장주에서 가치주로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특징이 있었다.


    금번 12월 FOMC회의(14일)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 시 단기 스타일 로테이션이 발생할 가능성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1998년 시작된 성장주 중심의 헤게모니는 2000년 상반기까지 이어졌다. 1998~99년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기업(1993~97년, GE)이 됐다.


    인텔, IBM, 시스코시스템즈과 같은 IT기업들이 시가총액 Top10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MIIS(마이크로소프트, 인텔, IBM, 시
    스코시스템즈의 약자)’의 잉여현금(FC)이 꾸준히 늘어났다.


    이를 바탕으로 자본지출(CAPEX)이 증가했고, 산업 성장과 증시 상승을 주도했다. 그러나 2000년 3분기 이후 잉여현금 감소(3분기 동안 평균 5% 감소)에도 불구하고 자본지출(평균15% 증가)이 늘어났고, 과잉투자로 인식되면서 당시의 IT버블은 끝이 났다.


    지금 미국 증시 시가총액 1위와 2위 기업은 애플과 알파벳(구글)이다. 아마존(4위)과 페이스북(5위)이 시가총액 Top10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금의‘FAAG(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구글의 약자)’은 1999년의 ‘MIIS’와 같이 잉여현금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자본지출도 증가하고 있다. 산업 성장과 강세장의 주도주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추정치를 기준으로 보면, 2018년 3분기까지 FAAG기업들의 잉여현금과 자본지출이 동반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1월 4분기 실적 발표이후 변화에 주목).


    2017년 FAAG기업들의 잉여현금은 지난해 대비 2% 감소, 18년에는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7년과 18년 자본지출은 각각 22%와 26%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성장 주도주들이 ‘돈을 벌면서, 번 돈 내에서 적절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 국내 증시의 주도주였던 IT기업들의 주가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IT하드웨어의 이익 증감 여부는 글로벌 IT기업의 투자 증감 여부에 의해서 결정된다.


    글로벌 IT기업들의 12개월 예상 자본지출 추이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국내 IT섹터의 이익 레벨업 이후 안정화 국면 진입이 가능할 것이다. 국내 IT섹터의 잉여현금(12개월 예상 기준)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이를 반증하고 있다.


    ‘강세장에서 주도섹터(IT와 헬스케어)는 변하지 않는다’와 ‘내년에는 주도섹터를 중심으로 주가 가속도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기존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









    ■ 12월 DB금융투자 선호 업종


    ㅇ음식료
    - 주요 곡물가격은 연초대비 하향 안정세. 원달러 환율 하락은 이익 개선에 긍정적 전망
    -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상승, 18년 임금상승 등의 효과로 음식료 기업들의 가격인상은 다소 수월해질 전망
    - 오뚜기 등의 할인율 축소, 대형마트에서의 매대 경쟁 약화, HMR등의 경쟁 완화로 판관비율 안정화 예상
    -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대상


    ㅇ유통

    - 연초 급등세를 보였던 소비자 기대지수 조정 후 재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전반적 내수 회복의 시그널이 17년말 ~ 18년초 강화될 것으로 전망함. 4Q17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 상승 반전중
    - 18년 전통 백화점 성장률은 2~3%수준의 기존점 성장 가능 전망. 대형마트도 물가상승율 수준의 매출 성장이 가능. 편의점의 경우성장률 하락 전망
    - 신세계, 현대백화점, CJ오쇼핑, GS홈쇼핑


    ㅇ의류

    - 내수주는 영업 효율 개선 노력과 재고 관리로 이익 개선 추세에 있음. 성수기 효과에 겨울 패딩 수요 더해져 펀더멘탈과 센티멘트 개선 중
    - OEM은 미국 캐주얼군, 신발 수요 강세 및 온라인 채널 확장에 적극적 대응이 가능한 기업 위주 실적 개선 강할 전망
    - 화승엔터프라이즈, LF


    ㅇ기계

    - 개발도상국 > 선진국 모두 건설기계 시장 수요 개선흐름
    - 철도, 도로 등 인프라투자 증대에 관련 기계업체 직접적 수혜
    - 건설기계업체는 개발도상국의 수요 비수기인 현시점부터 비중확대를, 방산/플랜트 관련업체는 정부의 예산집행 시기임을 고려하면서 Buy!
    - 두산인프라코어, 현대로템






    12월 DB금융투자 기피 업종


    ㅇ 자동차

    - 18년 싼타페 등 SUV 신차 출시 불구 경쟁사들 SUV 대량 출시 및 파워트레인 성능 강화로 현대기아차 중국 제외 글로벌 M/S 반등 어려울 전망
    - 미국 및 한국 등 ASP 높은 지역 내 현대기아차 판매 부진 및 비용 증가 18년까지 지속 예상
    - 현대기아차 18년 영업이익 시장기대치 대비 각각 -8.7%, -13.9% 하회 전망
    -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 불구, 현대엔지니어링 및 현대오토에버 상장 등 지배구조 개편 관련 구체적인 움직임 없음


    ㅇ 인터넷/게임

    - 11월은 대형 신작 출시 모멘텀이 주가에 크게 작용
    - 그러나 테라M, 오버히트 등 기대작이 11월중 출시됨에 따라 신작 모멘텀은 다소 완화
    - 이제 신작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야 할 시기
    - 따라서 여전히 신작 출시 모멘텀이 남아있거나, 출시 이후 성과가 양호한 기업 중심으로 시야를 좁힐 필요

















































    ■ 12월 전략: 금리만 본다-한국


    - 모멘텀 차익실현 vs. 가치주 바텀피싱
    - 투자전략: 모멘텀 차익실현 vs. 가치주 바텀피싱

    - 12월 아이디어 바스켓: 소비+가치


    ㅇ 모멘텀 차익실현 vs. 가치주 바텀피싱


    한국은행이 6년만에 금리인상에 나섰다. 동시에 대표 성장주인 IT와 바이오 업종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 할인율 상승에 취약한 모멘텀 플레이 대신 경기회복 수혜가 가능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없는 가치주가 시장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도 세제 개편안과 금융규제 완화를 등에 업고 은행과 산업재 신고가 종목들이 늘어나고 있다. 잊혀졌던 트럼프 플레이션이 돌아오는 중이다. 과도하게 낮아졌던 경기와 물가, 금리에 대한 기대치가 교정되는 과정이 전개될 것이다.


    IT 업종 비중이 압도적인 한국시장은 이같은 상황에 취약하다. 그러나 이번 조정은 Tech 기업들의 펀더멘털 이슈에 기인한 것은 아닌데다 12MF PBR 1배가 KOSPI 2,400선에 위치해 하방은 매우 단단하다.


    또한 KOSPI200 예상 배당 수익률은 작년보다는 낮지만 1.3% 수준이다. 연말 프로그램 매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하면 추가 하락은 제한적이다.


    지수 레벨보다는 스타일 로테이션에 집중하는 전략을 권고한다. 12월 KOSPI 예상밴드는 2,450~2,580p이며 당사 추정이익 기준 12MF PER9.54~10.0배, 12MF PBR은 1.08배~1.13배이다.


    ㅇ 12월 Top picks: 현대차, KB금융, 신세계


    올해 연말 경기는 나쁘지 않을 전망이다.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수출 호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내수 소비도 개선될 조짐이다. 최근 발표된 소비심리지수나 기업경기실사지수 모두 내수 소비 회복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한국 금통위는 6년 5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미 연준도 조만간 금리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이처럼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점차 정상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이에 12월 아이디어 바스켓은 소비 회복 기대를 반영하고 금리 상승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했다. 해당 종목은 현대차, POSCO, 현대모비스, KB금융, SK텔레콤, 기업은행, 신세계, 롯데하이마트, 한일시멘트, 코텍 등이다.


































    ■ 오늘스케줄-12월 4일 월요일


    1. 한미 연합공중훈련
    2.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현지시간)
    3. KTB투자증권, 긴급 이사회 소집
    4. 현아 컴백 예정
    5. 체리부로 신규상장 예정
    6. 아이콘트롤스 추가상장(무상증자)
    7. 인크로스 추가상장(무상증자)
    8. 삼성제약 추가상장(CB전환)
    9.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10. SFA반도체 추가상장(CB전환)
    11. 모다 추가상장(CB전환)
    12. 美) 10월 공장주문(현지시간)
    13. 유로존) 10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4. 日) 11월 본원통화
    15. 日) 11월 콘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1(현지시간) ‘러시아 스캔들’ 재부각 등으로 하락… 다우 -40.76(-0.17%) 24,231.59, 나스닥 -26.39(-0.38%) 6,847.59, S&P500 2,642.22(-0.20%), 필라델피아반도체 1,258.65(-1.09%)


    ㅇ 국제유가($,배럴), 주요 산유국 감산 합의 연장에 상승 … WTI +0.96(+1.67%) 58.36, 브렌트유 +1.10(+1.76%) 63.73

    ㅇ 국제금($,온스), 美 '러시아 스캔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상승... Gold +5.60(+0.43%) 1,282.30


    ㅇ 달러 index, 美 정치적 불확실성 속 하락... -0.16(-0.17%) 92.88

    ㅇ 역외환율(원/달러), +2.90(+0.27%) 1,085.80


    ㅇ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1.25%), 프랑스(-1.04%)

    ㅇ 원화강세 지속되는데 환테크族은 달러에 '베팅'... 달러 선물 레버리지 ETF 늘고 달러 예금 사상 최대


    ㅇ "원화 강세 수혜, 면세점·여행株가 먼저 누릴 것"... 해외여행·직구족 증가 등으로 대형 유통업체는 효과 크지 않아

    ㅇ '공장 증설=업황 호조' 신호... "팬오션·후성 등 주목해야"

    ㅇ 상승장에 펀드원금 까먹다니... 특정업종 편중 부메랑... 643개 펀드 중 39개 마이너스, ETF가 18개... 지수 추종이 화근


    ㅇ "반갑다, 금리인상"... 뱅크론펀드 몸값 쑥... 최근 수익률 플러스 반전, 인버스채권ETF 등도 주목

    ㅇ 현대상선 6000억규모 자금 조달, 11~12일 실권주 청약

    ㅇ 올해 주식투자 수익률, 국민연금(16.9%) < 코스피(22.1%)... 지분5% 이상 보유 종목 기준


    ㅇ 다시보자 현금부자株, 세원정공, 삼성공조, 동일산업, 유성기업... 경영안정 돋보이고, 이자수익은 '덤'

    ㅇ 롯데 지주사 전환비용 따져보니... 실탄 5조 필요한데, 제과 주가는 30% '뚝'

    ㅇ 삼성물산, 겹호재 '덩실덩실'... 내년 영업익 '1조클럽' 도전... 건설·상사부문 실적 개선, 삼성바이오 주가 상승도 호재


    ㅇ 롯데쇼핑·포스코, 영구채 조기상환 "고민되네"... 내년 콜옵션 행사 가능, 조기상환 안하면 금리 낮아져, 기업은 좋지만 투자자들은 '불만'

    ㅇ 신라젠·스타트업·사모펀드까지... '현금부자' 예스코, 투자반경 넓힌다

    ㅇ '금리인상 약발' 하루만에 끝난 은행·보험株... IFRS9 내년부터 시행, 대손충당금 추가로 쌓아야


    ㅇ 코스닥도 배당 잔치...'숨은 진주' 찾아라, 삼성전자 협력사 이라이콤 지난해 배당수익률 8.1%, 푸른저축은행도 고배당 유지

    ㅇ 동부대우전자 인수전에 터키 가전업체(베스텔) 가세... 본입찰 불참했다가 추가 참여, 참여업체들 "불공정 경쟁" 반발

    ㅇ 박삼구 회장, 금호홀딩스 지분 매입... 그룹 지배력 강화 포석


    ㅇ 백화점 겨울세일 모처럼 웃어... 3社 매출 6~12% 늘어, 방한복·먹거리 상품 약진

    ㅇ '롱패딩'에 딱!... 스니커즈·천 가방 잘 팔린다

    ㅇ SK브로드밴드 "국내 1위 T커머스로 키우겠다"... 자회사 'SK stoa'설립, 2020년까지 500억 투자


    ㅇ 제약사들 잇단 소송전 벌이는 까닭은... 대웅제약, 기업 3곳과 소송, 소송공룡 비판에도 訴제기... 제약시장 성장률 3% 그쳐, 경쟁 치열해지며 분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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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가상화폐 거래소 투자자보호 요건 못 갖추면 거래 금지... 금융위, 투기화 따른 대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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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한 달 새 10억달러 '고부가船 일감' 뺏긴 한국 조선... 中·싱가포르에 가격경쟁력 밀려


    ㅇ 최저임금 '혈세보전'에 발목잡힌 예산안... 공무원 증원 놓고도 與野 대치... 포퓰리즘 논란에 법정시한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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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전셋값 꺾였다... 5년3개월 만에 0.01%↓, 전국평균 하락... 서울만↑, 지방 갭투자 주의보

    ㅇ 韓·美 법인세 역전... 美, 파격감세 '경제살리기'... 韓, 증세로 '기업탈출' 우려

    ㅇ 법정시한 넘긴 文정부 첫 예산안... 4년만에 또 '고질병' 도졌나.. 국회법 스스로 어긴 '불명예 국회'


    ㅇ 주말 물밑협상 계속한 與野, 오늘 극적 타결 가능할까

    ㅇ "사상 초유 준예산 편성 사태 오나"... 초조해진 정부, "내년 초 재정집행 차질, 경기회복세 찬물 우려도", 김동연 "빠른 통과" 호소

    ㅇ 與野 주요쟁점 여전히 평행선... 與 공무원 증원 1만명 버티기... 野 "7천명 이내로 줄여라"


    ㅇ 韓美 오늘부터 연합공중훈련... 美 '랩터' 6대 등 한반도 출격, 北은 동계 군사훈련 시작

    ㅇ 中 자동차 3社 '통합 밑그림' 그린다... 기술 공유·해외시장 공동개척

    ㅇ 플린 "쿠슈너 지시로 러시아 접촉"... 워싱턴 발칵, 특검수사 트럼프 정조준


    ㅇ 호주, 구글·페이스북에 '과세 전쟁'... 16개월간 4조2000억 징수

    ㅇ 도요타, 연료전지 발전소 추진 "수소차 생산 포기 안 한다"

    ㅇ 가상화폐 비트코인, 제도권 진입... 18일 시카고상품거래소서 데뷔

    ㅇ [오늘의 날씨] 전국 영하권 추위... 일부지역 눈/비 소식







    ■  금요일 미 증시, 실적 개선 기대에 힘입어 낙폭 축소


    ㅇ팩트셋, S&P500 4 분기 실적전망 상향 조정(yoy 10.0%→10.5%), 미국 4 분기 실적, IT, 소재 주도


    유럽증시는 원자재가격 상승에 힘입어 아르셀로미탈(+1.56%) 등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했으나, 장 후반 미국 정치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마감.


    미 증시는 상원의 세제개편안 결과를 앞두고 강보합에서 출발. 이러한 가운데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트럼프의 지시로 러시아와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낙폭 확대.


    그러나 4 분기 S&P500 기업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하락폭 축소. 국제유가를 비롯한 상품가격 상승도 우호적인 영향(다우 -0.17%, 나스닥 -0.38%, S&P500 -0.20%, 러셀 2000 -0.46%)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은 S&P500 의 EPS 전망치를 지난주 보다 0.5%p 상향 조정(yoy 10.0%→10.5%). 에너지(+3.4%p), IT(+1.9%p) 등이 이를 주도. 한편, 변화폭이 큰 에너지를 제외하면 3 분기 기업이익 개선세를 주도했던 IT 가 4 분기도 개선세를 주도(3 분기 yoy +19.9%, 4 분기 +14.8%).


    특히 팩트셋은 4 분기 기업이익은 전년 대비로 에너지(+120.0%), 소재(+27.9%), IT(+14.8%), 금융(+12.5%) 등이 개선세 주도 전망.


    한편, 팩트셋은 분기가 시작된 이후 첫 2 개월 동안 애널리스트들은 기업실적을 하향 조정하는 양상을 보여왔다고 발표. 지난 1 년 동안 첫 2 개월 bottom-up EPS 평균 하락폭은 2.3%, 그러나 이 조정 폭은 5 년(-3.3%), 10 년(-4.3%) 평균보다는 양호.


    특히 이번 분기 하락폭은 지난 2011 년 2 분기(+1.5%) 이후 가장 감소폭이 적은 0.7% 하향 조정에 불과. 이러한 경향을 보면 애널리스트들은 4 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양상.


    미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이 여전하나 기업들의 영업이익에 끼치는 영향력은 제한. 그렇기 때문에 미 증시가 장중 크게 하락하다 하락폭을 축소한 것으로 판단.


    특히 최근 부진했던 IT, 반도체 등은 4 분기에도 실적 시즌을 이끌 것으로 전망 되고 있어 하락폭 축소가 확연.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반도체 관련주 대부분 하락폭 축소


    마이크론(-0.94%)은 장중 한때 5.6%나 급락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을 축소했다. 이러한 경향은 AMAT(-1.63%), 램리서치(-2.35%) 등 반도체 업종에 영향을 줬다. 대부분의 반도체 관련주가 장중 6% 내외 하락하다 약 보합으로 마감했다.


    알파벳(-1.07%), 페이스북(-1.17%), 아마존(-1.22%) 등 대형 기술주도 낙폭을 축소하며 마감했다. 한편, 애플(-0.47%)은 아이폰X 공급 부족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 했다.


    특히 이동통신사 주요 매장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북미와 서유럽의 상당수의 매장에서 아이폰X는 매진 상태라고 발표했다. 이 결과 큐로브(-3.10%), 스카이웍(-2.40%), 브로드컴(-2.29%) 등 애플 관련주의 하락폭 축소가 제한되었다.


    코노코필립스(+1.69%), 셰브론(+0.44%), 데본에너지(+0.81%)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US스틸(+1.31%), AK스틸(+0.41%) 등 철강 업종은 철광석 가격 급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멀란(+4.35%)는 아마존이 약품 판매를 위해 접촉 중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했다. JNJ(+0.47%),암젠(+0.88%), 셀진(+1.30%) 등 바이오, 제약 회사들도 동반 상승 했다. 반면 월그린부츠(-1.80%),카디날 헬스(-0.49%) 등 약국 체인점은 하락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뉴욕 연은, 미국 4 분기 GDP 성장률 3.93% 전망


    미국 11 월 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8.7)보다 둔화된 58.2 로 발표되었다. 지난 9 월 60.8 을 기록한 이후 2 개월 연속 둔화되었다. 세부항목을 보면 한국 수출의 선행 역할을 하는 신규수주(63.4→64.0%), 생산지수(61.0→63.9)는 개선된 반면, 고용지수(59.8→59.7) 등은 둔화되었다.


    미국 10 월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민간부문이 0.6% 증가했고 공공부문의 건설지출이 3.9% 증가하며 이를 주도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 를 통해 4 분기 GDP 성장률을 지난 30 일 2.7%로 전망했으나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들의 결과에 힘입어 무려 3.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연은 또한 Nowcasting 을 통해 4 분기 GDP 성장률을 지난주(3.67%) 보다 상향된 3.93%로 전망했다.


    중국의 11 월 차이신 제조업지수는 전월(51.0) 보다 둔화된 50.8 로 발표되었다. 정부 규제에 따른 결과다. 다만 기준선인 50 을 넘어서 있는 상태라는 점을 감안 여전히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 양호한 미국 자동차 판매 동향


    미국의 11 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대비 0.9% 증가한 139 만 3 천대로 발표되었다. 허리케인 피해에따른 교체수요가 개선세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포드(yoy +7.0%), 혼다(yoy 8.3%)가 이를주도했다.


    그러나 도요타(-3.0%), GM(-2.9%), 그리고 현대-기아(-11.7%) 등은 부진 했다. 미국의 신차 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2016 년까지 7 년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올해는 11 월까지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다만 3 년 연속 1,700 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경제 성장이가속화 되고 있어 이러한 양호한 움직임은 2018 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된다. 한편, 미국의중고차 가격이 계속 강세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신차 판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도부각되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상승폭 축소


    국제유가는 OPEC 과 러시아의 감산기간 연장 합의 소식에 힘입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 갔다. 러시아 루크오일 CEO 가 “국제유가는 배럴당 60~65 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기를 원한다” 라고 주장한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그렇지만 미국의 9 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29 만 배럴 증가한 948 만 배럴/일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은 부담이었다. 여기에 미국의 원유 시추공 수가 2 개 증가한 749 개로 발표된 점도 영향을 줬다.


    이 결과 한때 2% 넘게 강세를 이어가던 국제유가는 상승 폭을 축소하며 마감 했다.


    달러화는 상원의 세제개편안 표결을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며 출발 했다. 그러나 플린 보좌관이 트럼프 지시로 러시아를 만났다는 증언을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미국의 4 분기 GDP 성장률이 4% 가까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애틀란타와 뉴욕연은의 발표와 더불어 기업들의 실적 또한 양호한 결과가 예상된다는 점이 부각되며 약세폭을 축소했다.


    국채금리는 마이클 플린 전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이 “트럼프가 러시아와 접촉할 것을 지시했다” 라는 증언을 할 계획이 보도되자 하락 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거짓증언을 인정했고, 이를 위해트럼프 대선 캠프 관계자와 논의 했다고 인정 한 점도 부담이었다.


    금은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자 상승 했다.


    구리를 비롯한 비철금속은 상승 했다. 중국이 겨울철 대기오염 단속을 강화하면서 공급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었기 때문이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5.54% 급등 했다. 철근은 0.70% 상승에 그쳤다.


    곡물은 원유, 구리, 철광석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영향을 받았다. 여기에 호주 곡창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밀이 상승을 주도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KOSPI,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0.11% MSCI 신흥 지수는 0.56% 하락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559 계약) 했으나 0.35pt 하락한 324.85pt 로 마감 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3.5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장중 나스닥이 2% 하락하는 등 낙폭이 컸었다. 그러나 이러한 정치 불확실성은 과거 사례에서 보듯 일시적이라는 점을 감안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었다. 특히 최근 하락폭이 컸던 반도체 관련주가 장중 저점 대비 5% 가까이 상승 하는 등 하락폭 축소를 주도했다.


    이러한 경향은 미국의 4 분기 실적시즌도 3 분기에 이어 IT 가 주도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된 결과다. 이는 지난 주 한국 증시 하락 요인 이었던 IT 업종의 반등 가능성을 높인다. 특히 이러한 하락 결과로 전기전자 업종의 배당수익률이 높아졌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더불어 주말에 표결이 진행된 상원의 세제개편안이 통과된 점도 우호적이다. 물론 여전히 하원과 이견을 보이고 있는 조항이 있어 상, 하원 의견 조율이 관건이지만 미국발 정치 불확실성이 완화 된 점은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이다.


    여기에 애틀란타 연은(+3.5%), 뉴욕연은(+3.93%) 등이 미국의 4 분기 GDP 성장률을 상향 조정한 점도 우호적이다. 미국 경기 개선이 이어지면 한국 수출 개선세가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231.59pt (-0.17%), S&P 500지수는 2,642.22pt(-0.20%), 나스닥지수는 6,847.59pt(-0.3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58.65pt(-1.09%)로 마감.


    ㅇ미국 증시는  미국의 ''러시아 스캔들'' 재부각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높아져 하락 마감. ABC 뉴스는 마이클 플린 미 국가안보회의 전 보좌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와 접촉했다고 증언할 것이라고 보도함.  업종별로는 산업재가 1.2%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소재, IT, 유틸리티, 헬스케어 역시 하락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의 정치 불확실성이 부각되면서 일제히 하락함


    ㅇ WTI 유가는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연장 영향이 이어지며 전일대비 배럴당 $0.96(+1.7%) 상승한 $58.36를 기록


    ㅇ 세제개혁안이 미국 상원에서 찬성 51표, 반대 49표로 통과됨. 이로써 법인세율이 35%에서 20%까지 인하되며 개인 소득세율도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될 예정. 이후 상하원의 단일 법안 조정 단계가 남음 (FT)


    ㅇ 미국의 ISM 제조업지수가 58.2로 집계돼 2개월 연속 하락함. 신규주문지수는 64.0으로 전월의 63.4에서 상승했으나 지불가격지수와 고용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함 (Bloomberg)


    ㅇ 브라질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1.4%로 집계돼 최악의 불황에서 벗어나고 있음을 시사함. 브라질의 2017년 경제성장률은 1%로 기대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2.6%로 성장이 가속화될 전망 (FT)


    ㅇ 유로존의 11월 제조업 PMI가 60.1로 집계돼 역대 2번째 수치를 기록함. 네덜란드의 PMI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이탈리아의 신규주문지수는 17년래 최고치를 기록함. 유로존뿐만 아니라 일본과 대한민국 역시 각각 44개월, 55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해 글로벌 경기 호황을 시사함 (FT)


    ㅇ 미국의 10월 건설지출이 전월비 1.4% 증가한 1조 2,400억 달러를 기록해 5개월래 가장 큰 증가폭을 나타냄 (Bloomberg)


    ㅇ 미국의 약국 체인기업 CVS헬스가 미국 건강보험기업 애트나를 69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함 (Reuters)


    ㅇ 롯데그룹이 현대중공업 소유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과 연해주 지역 농장을 인수할 예정. 호텔롯데는 현대중공업과 현대호텔(블라디보스토크 비즈니스센터) 지분 100%를 인수하는 본계약을 맺었다고 1일 발표함. 롯데상사도 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연해주 지역 토지경작권 및 영농법인 인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으며, 호텔과 농장의 최종 인수금액은 총 865억원


    ㅇ SK케미칼은 1일을 분할 기일로 SK케미칼이 SK디스커버리로 존속되고, 신설되는 사업회사 분할을 통해 지주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발표함. 지난달 29일부터 거래가 정지된 SK케미칼 주식은 SK디스커버리와 SK케미칼로 분할돼 내년 1월5일 각각 변경상장 및 재상장될 예정


    ㅇ 국민연금공단이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공식화함. 스튜어드십 코드는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지침으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일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에서 스튜어드십 제도 도입을 공식화함


    ㅇ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0일 바레인 국영석유회사 밥코에서 ‘바레인 밥코 정유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1일 공시함. 총수주금액은 42억달러(약 4조5000억원)로 이 중 13억5000만달러(약 1조5천억원)에 해당하는 사업을 삼성엔지니어링이 맡게 됨


    ㅇ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GM•르노삼성차•쌍용자동차 등 국내 완성차업체 5곳은 국내에서 14만342대, 해외에서 62만2625대 등 총 76만2967대를 판매함. 이는 전년동기 대비 12.14% 감소한 수치. 전년동기대비 국내 판매는 12.8% 증가했지만 해외 주요 판매지역 경기 침체 영향으로 해외 판매는 13.6% 감소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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