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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12/11(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7. 12. 11. 07:13

    17/12/11(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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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와 내수주의 순환매, 필연인듯 보여도 우연이다 -  bnk


    ㅇ초강세를 보이고 있는 원화가치 : 약이자 독, 세재개혁의 역풍을 맞은 IT, 그러나 결국은 실적을 보면 IT


    세율 인하로 인해 가장 큰 수혜를 입는 업종은 유통 및 필수소비재 업종으로 나타나고 있는 반면 수혜의 정도가 가장 낮은 업종은 소재, IT, 헬스케어.


    미국도 IT는 가장 뜨거운 감자였던 것에 비해 내수관련주는 상대적으로 열위에 놓여 있었기 때문에 IT에 치중되었던 쏠림을 해소하고 싶었던 투자자들에게 세제개혁안은 욕구해소의 재료가 되었던 꼴


    추정하는 기관마다 다르지만 실효세율 측면에서 보면 IT와 헬스케어 등이 이미 가장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세율인하로 인해 생기는 EPS의 증가는 IT가 가장 낮은 쪽에 속함.


    IT가 약세를 보이는 사이 내수주로 관심이 옮겨간 현상은 국내 증시와 아주 흡사하나 원인은 사뭇 다름. 결국 시장은 이익을 따라
    가는 것이 합리적인 모습을 갖게 될 것이라는 점에서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두 관심은 다시 IT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 코스닥시장,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 -kb


    - 조정이유 : 상승피로누적, 양도차익 과세 이슈, 정책 불확실성 등
    -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 내년 1월 연기, 정부정책 모멘텀 유효
    - 2018년 이익증가 지속 등 실적 개선 기대감 유효


    ㅇ IT, 헬스케어, 4차 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신규상장종목군 관심


    최근 일련의 조정을 통해 12월 동시만기 관련 코스닥150 현물 청산 우려 경감, 코스닥 활성화 대책 등 정부정책모멘텀 유효, IT와 바이오 등 핵심 섹터의 펀더멘탈 개선 기대, 4차 산업혁명 관련 글로벌 빅 이슈 현재 진행형,


    18년 실적개선 전망(순이익 기준 + 27.9%. 이익 추정 가능기업 247개 기업 대상) 등을 고려해 볼 때 향후 코스닥상승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코스닥 시장 활성화 대책 가운데 코스피와 코스닥 우량종목으로 구성된 가칭 ‘KRX 250’ 새로운 범통합지수의 윤곽은 연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지수에는 코스닥시장의 바이오 ∙ 헬스케어, IT 등 다양한 종목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코스닥 관련 펀드의 세제혜택, 상장요건 완화 등 코스닥 시장 활성화 세부대책은 내년 1월에 발표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심종목군으로는 1) 실적이 수반되는 IT 관련 부품, 소재, 장비주, 2) 펀더멘탈 개선과 성장이슈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바이오 관련주, 3)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 블록체인, 자동화 로봇, 5G네트워크, 자율주행/전기차, 사물인터넷 등)관련주, 4) 재생에너지 관련기업, 5) 신규상장 종목군에 대해 관심이 필요하다.

     






    ■ 2018년 화장품-긍정적 시장 변화로 업황 개선  - 한양


    ㅇ 2018 Preview – 긍정적 시장 변화로 업황 개선


    중국 관련 호재: 지난 11월 중국 정부의 한국 단체 관광 금지 조치가 일부 해제돼 12월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의 방한이 시작. 또한 지난해 중국 정부의 색조화장품 소비세 인하에 이어 12월부터 수입 관세 인하로 수출 호조세 전망.


    11월 중국향 화장품 수출액 yoy +47.8% 증가로 정치적 이슈가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에도 중국에서의 국내 화장품에 대한 견고한 수요확인. 12월 13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으로 사드보복조치 완화 가속화 예상


    중국 외 해외 시장 확대: 높은 중국 의존도를 탈피 하고자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중국 외 새로운 유망 지역 진출을 대비책으로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공략 중


    1. 아세안: 아세안 화장품 시장은 고성장하고 있으며 한류를 통한 한국식 화장법에 대한 관심이 커 이에 따른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또한 2017년부터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에 의거, 한국의 대아세안 화장품 수출에 무관세가 적용돼 화장품 수출 호조세지속 전망

    2. 마국: 화장품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이 빠르게 이뤄짐. 한국의 대미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국내 주요 업체들의 미국 시장 집중 공략으로 향후 미주 시장에서의 외형 확대 기대





    ■ 고용량 Memory 반도체에 대한 Value Premium 지속 - 키움


    PC와 Server Maker의 주요 고객사들이 Memory 반도체에 대한 Value Premium제공을 지속하고 있다. 2018년에는 LCD, Batteries, Metal, Circuit Boards 등의 Deflation이 예상되어,


    PC와 Server Maker의 ''제품 가격 상승(Memory 탑재량 증가를 통한 Value Premium 제공)''과 ''수익성 개선'' 전략이 지속될 전망이다. DRAM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반도체 업종의 비중 확대를 지속 추천한다.


    ㅇ PC, Server의 Memory 반도체 탑재량 증가세 지속


    당사 Channel Check에 따르면 PC와 Server Makers의 주요 고객사들은 DRAM과 NAND의 Inflation(가격 상승)에 대해 깊이 인지하고 있으며, 고용량 Memory가 채택된 제품에 더욱 높은 Value Premium을 반영해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PC와 Server Maker들은 Memory 반도체를 제외한 LCD, Batteries, Metal, Circuit Boards, Discrete Components 등의Deflation(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도 파악된다.


    따라서 PC와 Server Maker들은 Memory 반도체의 탑재량 증가를 지속시키며, ''제품 가격상승(고객에게 Value Premium 제공)''과 ''전사 수익성 개선(Value Premium제공과 기타 Components의 원가 감소)''을 지속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ㅇ PC, Server DRAM 가격 상승도 지속될 전망


    DRAM을 포함한 부품 가격 급등에도 불구하고 Lenovo, HP, Dell, Asus 등의 PC Set업체들은 여전히 건전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PC Set 내 DRAM의 원가 비중도 아직 6% 수준에 불과하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의 DRAM 업황에 대한 시각을 직전 호황기였던 2013~2014년에 맞추고 있지만, 해당 시기는 SK하이닉스 공장화재에 따른 한시적인 공급부족 상황이었다.


    따라서 공급 과점화, 공정전환 효율 감소, PC와 Server의 DRAM 탑재량 증가 등이 나타나고 있는 현재의 DRAM 업황에 대한 눈높이를 과거2006~2007년과 2009~2010년에 맞추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

     





    ■ 조선-혼란 속에 들려온 수주선가 상승 소식 -하나


    ㅇ ‘조삼모사’를 보이고 있는 삼성중공업, 현대와 대우의 선박 수주 발표 소식


    삼성중공업의 유상증자 계획 발표 이후 조선업 주가가 급락하는 와중에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선박 수주를 달성하는 차별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현대중공업은VL탱커 선가를 2.5% 높여 계약했다.


    이러한 선박 수주소식은 삼성중공업으로 인해 흔들린 조선업 투자심리를 다시안정화 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업 주가 움직임은 수주전망과 선가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받아왔다는 것을 기억할필요가 있다.


    ㅇ 선가 상승, 중형선에서 대형선으로 확산되기 시작


    당사 리서치센터에서 예견한대로 한국의 수주선가는 현대미포조선의 중형선에서 현대중공업의 대형선으로 확산되기시작했다. 원화 강세와 철강가격 상승은 이미 오르고 있는 한국의 수주선가를 더욱 높이게 될 것이다.


    이러한 수주선가상승은 후행지표인 Clarksons 선가로 반영되기까지 6~9개월 시차가 발생된다. 내년 하반기 정도면 Clarksons 선가
    지수가 10% 이상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파트론, 유니테스트, 하나마이크론 주목


    ㅇ파트론 (091700.KQ) 시총 4705 억원 , 주가 8,690 원


    조만간 바닥 다지고 연초부터 상승반전 가능성이 있어 관심 가질 만 합니다 . S9 조기 출시 효과로 컨세서스보다 높은 1Q 실적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17.4Q 도 시장기대치보다는 좋을 듯).


    최대고객사의 중저가위주에서 플래그십 모델 중심 판촉 전략 전개 가능성도 주목됩니다. 18년에는 자동차부품 /액세서리도 그 의미가 좀 더 부각될 가능성을 열어둡니다 .


    18 년 사업계획 (결과에 따라 시장 컨센서스  9000 억 보다는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 가능성 )및 IR 활동에 따른 관심 재개 가능성에 주목할 만 합니다 . 성장성 재부각 시현 시장 추정 밸류에이션 18 년 PER 13 배는 낮아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ㅇ유니테스트 (086390.KQ),시총 2599 억원 , 주가 12,300 원


    4Q 실적은 최근 컨센서스보다는 다소 낮은 4000 억 중반 수준의 수준의 매출이 예상됩니다 . 하지만 최대고객사 DRAM 미세 공정 전환에 따른 장비 공급이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해외 고객사향 수주가 18.1Q에 인식되어 1Q 매출은 5000~6000 억 수준으로 완전 정상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18 년 전체적으로는 NAND 번인 장비의 출하 본격화 속도와 NAND 웨이퍼용 장비 Qual 시기 , 마지막으로 중국업체 및 기타 해외업체 M/S 등으로 상반기 진척 현황에 주목해야 합니다 . 기존목표주가 16,200 원과 BUY투자의견 유지합니다 .


    ㅇ하나마이크론 (086390.KQ), 시총 1188 억원 , 주가 5,310 원


    우선 자회사 하나머티리얼즈 (1660990.KQ, 시총 3231억, 하나마이크론가 47% 지분 보유) 실적 개선세의 수혜를 지속 받고 있습니다.


    17년 실적보다도 기존 고객 주문에도 빠듯한 공급현황과 신규 고객 대응 계획, 그리고 기존 중장기 사업계획의 조기 달성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환인 것으로 업계에서 파악되고 있는 점이 주목됩니다.
     
    하나마이크론의 본업에서는 최대고객사 S사 비중이 여전히 50~60%로 높지만 브라질 물량 증가(모바일패키징(eMCP향)와 본사매출의 10% 선인 지문인식 패키징은(18년에도 20%) 증가 중국향 비중과 Fabless 물량 증가에 주목합니다.


    HT마이크론 (브라질 법인)의 BEP도달은 18년 중반 이후 예상됩니다. 17년은 연결 매출액은 ~40% 증가, OPM은 6~7%, 18년은 10~20% 매출 성장 예상됩니다. 17년 PER 10배, PBR 0.9배 수준입니다.

     





    ■ 2018년 헬스케어 전망-R&D 모멘텀 유효 -한양


    ㅇ 2018년 Preview - R&D 모멘텀 유효


    R&D 모멘텀 유효, 비중확대 유지: 업종에 대한 우호적인 환경이나 R&D 모멘텀 크게 변한 것 없음. 글로벌 신약 스토리 여전히 유효. 글로벌 임상 진행 중이거나 상용화 근접한 파이프라인 가치 재평가 계속될 전망.


    높은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신약 통한 성장잠재력으로 정당화될 것. 신약 출시 이전까지는 사실상 이익이 없는 상태에서 비용만 증가하는 비즈니스 모델 때문에 앞으로도 고밸류 논쟁은 불가피.


    R&D 성과 도출 사례 증가, 선순환 구조 진입: 2010년 이후 기술수출 성공 사례 확대. 국내 제약사 자체 개발 의약품의 상업적 가능성이 다국적 제약기업들의 까다로운 검증 과정 통과하면서 기술력 및 경쟁력 인정받았음을 시사.


    기술수출 토대로 신약개발 경험 축적하고 개발역량 강화하는 성과뿐만 아니라 기술료 수입 통해 신약개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 진입했다고 판단. R&D 모멘텀과 기대감은 쉽게 소멸되지 않을 것.


    모멘텀 플레이, 그리고 저평가 업체 관심 제고: 신약 모멘텀 유효한 제약/바이오 업체 접근 권고. 커버리지 기업 중 실적 안정성과 파이프라인 이슈 모두 구비한 종근당 최선호주 제시.


    더불어 차별화 통해 특색 갖춘 우량 중견제약사 및 의료기기 업체 디스카운트 갭 축소 예상.


    최선호주: 종근당(185750)
    차선호주: 삼진제약(005500), 환인제약(016580), 대원제약(003220), 인터로조(119610)







    ■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회복 강도는 미미- nh


    최근 판매추이/중국시장 성장세 둔화 등을 고려할 때 2018년 현대차그룹중국사업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 2018년 현대차그룹 중국 판매는 약 130만~135만대로 기존가정대비 10%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


    ㅇ 11월 중국 자동차판매 성장률 +3.9% y-y


    11월 중국 자동차 판매는 247.2만대(+3.9% y-y)를 기록. 차급별 성장률은 SUV주1) +12.9% y-y, MPV주2) -12.6% y-y, 세단 -0.2% y-y SUV차급 중심의 수요집중 추이는 지속.


    11월 SUV 차급 판매 성장률은 12.9% y-y로 연중 가장 낮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SUV 차급이 차지하는 비중은 43.9%로 월별 최고치를 기록


    메이커별로는 Honda, Nissan 등 일본 기업과 GM, 폭스바겐 등의 판매 성장세 양호. 중국 로컬 기업 중에서는 11월 Geely가 약 14만대(+37.6% yy) 판매하며 높은 성장세 지속


    ㅇ 현대차그룹 중국판매- 2018년 기대치 낮춰야 할 것으로 판단


    현대, 기아차 11월 중국판매(소매)는 각각 82,006대(-29.7% y-y), 42,032대(-37.3 % y-y)를 기록. 현대차그룹 중국판매(소매)는 7월 이후 전월비(m-m)로는 증가하고 있지만,


    1) 시장점유율 변화가 미미하고, 2) 판매규모도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회복이라기 보다는 계절성(4분기가 계절적 성수기)을 반영한 판매량 변화로 판단됨


    2017E 현대/기아차 중국판매(Ex-factory)는 약 114만대(-36.4% y-y)로 예상. 최근 판매추이/중국시장 성장세 둔화 등 고려 시 2018년 판매는 약 130만~135만대로 기존 당사 가정치(약 150만대)대비 약 10% 이상의 하향요인이 존재할 것으로 전망.


    이는, 중국 실적이 연결로 반영되는 부품 기업의 2018년 실적전망에 더 큰 영향요인


    주1) SUV: Sport Utility Vehicle, 주2) MPV: Multi-Purpose Vehicle






    ■ 5G 주파수 경매가 통신 서비스/장비 업체에 미칠 영향 점검- 하나


    ㅇ2018년 6월 5G 주파수 경매 예정, 28GHz도 경매 대상 확정, 28GHz 조기 사용으로 큰 변화 예상, 5G 관심 높아질 듯


    현재 5G 관련 투자가들의 최대 관심사는 28GHz 주파수의 사용 시기일 것이다.


    왜냐하면 28GHz 대역 폭 사용이 조기에 가시화되어야 5G를 통한 IoT 진화가 본격화될 수 있고 네트워크장비 분야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며 5G 핵심 기술인 빔포밍, Massive IoT, 저전력, 스몰셀이 조기에 가시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부가 2018년 6월 주파수 경매에 28GHz를 포함시킴에 따라 본격적인 5G 시대의 도래가 당초 예상보다 더 빨라질 전망이다.


    일부에선 아직 28GHz용 장비 개발이 완료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2018년 6월 28GHz 주파수 경매가 다소 빠르지 않느냐는 지적을 할 수 있지만 그리 빠르지 않은 일정이라고 볼 수 있다.


    2017년 12월 중으로 민간표준화기구인 3GPP가 NSA(Non-Standalone) 표준을 완료할 예정이며 벌써 28GHz를 지원하는 5G 단말기 칩셋 및 네트워크 장비의 개발 성공 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정부 28GHz 주파수 경매가 2018년 6월 3.5GHz 경매와 동시에 이루어지게 됨에 따라 5G 관련주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경매 일정을 감안 시 2018년 하반기부터 5G CAPEX 집행이 본격화되고 2019년 초 4.5G가 아닌 제대로 된 5G 상용화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 삼성SDI : 깜짝 실적 그 이후-키움


    ㅇ 4분기 호실적 예상, ESS와 폴리머 전지 호조 지속


    4분기 영업이익은 959억원(QoQ 59%)으로 예상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호실적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ESS의 계절성 이상의 호조가 돋보일 것이고, 이로 인해 중대형 전지의 매출액이 5.000억원을 상회하는 동시에 영업손실률이 8%까지 축소될 전망이다.


    연초만 해도 가동률이 극도로 저조했던 중국 시안 공장이 유럽 전기차 프로젝트와 ESS용 전지 생산에 힘입어 완전 가동 상태에 근접하게 된점도 중요한 변화다.


    소형 전지는 통상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북미 고객 신모델향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이례적으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이다. 소형 전지는 원재료 가격 강세 영향을 판가에 전가하고 있어 판가도 우호적인 상황이다.


    전자재료는 반도체 소재 매출 증가에 따른 Mix 개선 효과가 예상된다.


    ㅇ18년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2018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2,300억원에서 2,921억원(YoY 210%)으로 상향한다. 자동차 전지는 유럽 양대 고객을 주축으로 하면서 다수의 EV/PHEV Line-up 이 추가될 예정이다. 2세대 배터리 비중 확대 및 3세대 배터리 공급 시작으로 인해 원가 효율성이 향상될 것이다.


    ESS는 주요국의 정책적 지원 등 우호적인 수급 환경을 바탕으로 이익 기여가 더욱 확대되고, ESS 시장 내 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다.


    소형 전지 중 폴리머는 주고객 Flagship 모델의 조기 출시 영향에 따라 1분기가 예년에 비해 강할 것이고, 주고객 내 지배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원형 전지는 전기차 수요로 인해 공급 부족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동사는 생산능력 증설을 통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전자재료는 내년에도 반도체 소재와 OLED 소재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다. 편광필름은 올해 상반기 중국 공장의 양산 체계 정비 과정을 거치고 나서 하반기부터 중국향 확판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








    ■ 삼성전기 : 4분기 호실적, 18년 호황으로 진입-대신


    ㅇ투자의견‘매수(BUY), 목표주가 133,000원 상향(6%)


    - 연결, 2017년 4분기 영업이익은 1,162억원으로 종전 추정치(992억원), 컨센서스(1,104억원)을 상회한 호실적, 전분기대비 12.6% 증가(흑자전환 yoy) 예상. 매출은 1조 7,428억원으로 (29.6% yoy / -5.3% qoq) 추정


    - 신규로 북미 전략거래선향 R/F PCB 공급 시작,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점유율 증가 및 고용량 비중 확대로 마진율이 종전 추정치대비 높아진 것으로 분석.


    MLCC는 일본 경쟁사의 보수적인 증설 및 전장 비중 증가로 IT부문에서 삼성전기 경쟁력이 이전대비 높아짐. 제품 믹스 효과 및 가동률 증가로 마진율이 상향되는 과정에 있음


    - 2018년 1분기에 강한 매출과 이익 상승을 예상. 삼성전자 갤럭시S9에 공급단가 상승 및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로 영업이익은 1,562억원으로 증가(512% yoy / 34.4% qoq), 매출은 1조 9,646억원으로(25.1% yoy / 12.7% qoq) 증가 추정. 1분기가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2018년 1분기 실적은 최고 호황 시기로 판단


    - 2017년, 2018년 주당순이익을 종전대비 10.2%, 6.1%씩 상향

    - 투자의견 매수(BUY), 목표주가 133,000원 상향(6%). 2018년 목표 P/B 2.1배 적용
    - 잔여이익모델(RIM) 적정주가는 103,788원 제시


    ㅇ2018년 1분기 최고 실적 예상 : MLCC, 듀얼카메라, SLP 등 평균공급단가 상승


    - 1)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의 영업이익율이 2018년 우상향 예상. 기판(HDI)의 변화(HDI 에서 SLP 전환) 및 듀얼, 3D센싱 카메라, 디스플레이 확대, 메모리 용량 증가로 프리미어 스마트폰 대당 MLCC 사용량 증가하기 때문


    - 2) 단기적으로 갤럭시S9에 듀얼 카메라 및 SLP 신규 채택으로 삼성전기의 점유율 증가, 제품 믹스 효과로 평균공급단가가 상승, 스마트폰의 정체를 넘어서 높은 매출, 이익 성장세를 예상. 2018년 매출은 15% 증가, 영업이익(5,902억원)은 87.1% 증가 추정









    ■ 진성티이씨: 2018년 실적도 주가도 우상향 - 신한


    [기업 개요]
    - 건설 중장비의 하부주행체 부품 생산 업체
    - 주요 제품: 롤러(Rollers), 아이들러(Idlers)
    - 주요 고객사: 캐터필러(17년 예상 매출 비중 62%), 히타치(19%), 두산인프라코어(12%)


    [최근 실적 및 전망]
    - 2015Y 매출액 1,773억원, 영업이익 149억원(OPM 8.4%)
    - 2016Y 매출액 1,772억원, 영업이익 119억원(OPM 6.7%)
    - 2017F 매출액 2,479억원, 영업이익 207억원(OPM 8.3%)
    - 2018F 매출액 3,452억원, 영업이익 341억원(OPM 9.9%)


    [투자포인트]


    ㅇ 캐터필러와 3,731억원 규모의 주요 부품 공급 계약


    -지난 12월 5일 2022년까지 5년간 3,731억원 규모의 하부주행체(롤러(Roller), 아이들러(Idler), 씰(Seal)) 공급 계약공시
    -캐터필러 向 매출 비중은 2017년 기준 약 62% 수준으로 향후 안정적인 외형 성장 관점에서 긍정적
    -신규 공급 예정인 씰(Seal)은 굴삭기용 베어링으로 과거 고객사에 사업 매각 후 2018년부터 재개 예정


    -캐터필러는 최근 3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 지속성장 기록. 북미 채굴 사업 성장 및 주택 경기 시장 호황 영향으로 판단. 동사의 미국 법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 2017년 미국 법인 매출액 +33%, 18년 +14% 예상


    -2017년 가이던스 상향: EPS(주당순이익) 기존 전망 3.5달러 → 4.6달러 +31% 상향.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연초대비 2018년 매출액, 영업이익 조정치 각각 +19%, +75%


    ㅇ 2018년 중국 법인 매출액 880억원(+45.4% YoY) 전망


    -공급 계약 금액의 약 50%는 과거 캐터필러의 중국 생산법인(현재는 폐쇄, 연간 약 400억원 규모)의 이전된 물량으로 추정


    -중국 연대 법인 2017년 기준 총 Capa(생산 능력) 600억원 규모에서 2018년 약 1,000억원 규모 까지 확대 예정, 1) 중국굴삭기의 높아진 수요 대응과 2)주요 고객사의 물량 이전에 따른 생산 능력 확대 불가피


    -1)중국 인프라 프로젝트(일대일로, PPP, 슝안지구 개발)로 인한 건설 기계 시장 호황, 2) 교체 수요가 2018년에도 지속됨을 감안하면 신흥국 굴삭기 판매량은 17년 약 13만대(+88%YoY), 18년 15만대(+14% YoY)로 추정


    -중국 연대 법인은 전방 산업 고성장과 더불어 Capa 확대에 따른 2018년 매출액 880억원(+45.4% YoY) 전망. 기존 추정치(752억원)에서 17% 실적 추정치 상향


    [Valuation 및 결론]


    -2018년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3,452억원(+39.2% YoY), 341억원(+64.8% YoY) 전망
    -18년 예상 실적 기준 P/E는 9.0배 수준으로 글로벌 건설 기계 업종 평균 14배 대비 저평가 상태
    -전방 산업 호조와 생산 능력 확대 등을 감안하여 2018년 실적 추정치 상향(영업이익 기준 +15%). 높은 실적 성장을 동반한 주가 우상향은 지속될 전망







    ■ 달러 약세론자에게 고함   -대신


    ㅇ 달러 약세가 지속되기는 어려워. 앞으로 달러는 완만하게 강세로 선회할 전망


    트럼프는 약달러를 선호한다. 환율조작국을 지정하려한다든가 보호무역 조치를 강화한다든가 하는 것 등은 모두 약달러를 유도해 미국의 무역 이익을 높이려는 의도다.


    금융시장에서는 이와같은 트럼프 행정부 정책을 근거로 약달러를 전망하는 시각이 많다. 하지만, 트럼프 경제정책들 중 일부는 강달러를 야기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세제개편안(감세)’이다. 세제개편안은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되어 이제 양안 조정절차만 남았다. 세제개편안이 최종합의에 이른다면 미 경제 성장세는 더 강화될 것이다.


    통화가치는 기본적으로 성장, 통화정책, 물가 등과 같은 그 나라의 펀더멘털 요인을 반영한다. 트럼프가 비록 약달러를 유도하고자 하더라도 그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 미 경제성장률을 끌어올리고, 통화정책 정상화에 힘을 실어주게 되는 것이라면 그의 의도와는 다르게 달러는 강세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보호무역 강화 등과 같은 조치가 단기적으로 약달러를 유도할수는 있지만, 보호무역 정책의 결과가 미 경제에 긍정적(성장기여)이든 부정적(교역위축)이든 달러는 강세압력이 높아진다.)


    전세계 경기가 동반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달러화 약세-신흥국 통화 강세를 주장하는 시각도 있다. 과거, 세계경제가 회복되는 국면에서는 달러화 약세와 신흥국 통화강세가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주장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금 경기회복 국면과 과거의 그것이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미국경제의 영향력이 줄어 미국경제 성장이 세계경제(신흥국) 성장으로 곧바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곧 각국 펀더멘털이 미국 달러화와 Non-US 국가의 통화가치를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임을 뜻한다. 성장이 강화되고 있고, 통화정책 정상화에도 꾸준한 미국 펀더멘털의 상대적 우위가 환율에 반영되면서 달러화는 약세에서 강세로 선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한국정부가 내수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어 원화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원화강세가 소비개선에 기여할 수는 있겠지만 내수보다 수출비중이 크고, 내수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은 한국경제 구조상 원화강세가 반드시 내수에 긍정적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


    현 정부가 인위적으로 원화약세를 유도해 수출기업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지 않으리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원화강세가 내수에 도움이 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정부가 원화강세를 무리하게 유도할 가능성 역시 낮다.


    우리는 원화강세 요인(한은 금리인상 등)은 상당부분 소멸되거나 완화된 것으로 판단한다. 12월 원/달러 환율은 1,100원 수준으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한다.

     








    ■ 이번 주에는 무엇을 볼까? : 미국 FOMC  -  하나


    ㅇ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다소 높아진 가운데 미국 FOMC 대기


    최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소 높아지고 있다.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도 부담이지만 금주 열리는 FOMC에 대한 경계감도 자리잡고 있다. 올해 마지막 열리는 FOMC에서 연준은 현재 1.25%인 기준금리를 1.50%로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말 소비 특수 등이 더해지며 미국의 경기지표가 견조한 가운데 고용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어 통화정책 정상화를 유지해야 할 명분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12월 미국 금리인상은 시장에 선반영된 요인으로 파괴력은 우려보다 제한적일 것이다.


    ㅇ 내년 점도표 일단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 물가지표에도 주목할 듯


    12월 연준의 금리인상이 이미 예고된 만큼 시장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내년 금리인상속도에 모아질 것이다. 하지만 차기 연준의장으로 지명된 파월의 입지 등을 배려해 내년 3차례 금리인상이라는 기존의 궤적이 당장 변할 것 같지는 않다.


    그리고 경기지표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연준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지 않고 있다는 점 역시 점도표의 인상을 저지하는 요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와 소비자물가도 주시해야 할 지표 중 하나일 것이다. 비록 절대적으로는 낮은수준이만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으로 추가 하락보다는 다소간의 반등이 예상된다.


    ㅇ12월보다는 내년 3월 FOMC가 핫(hot) 이벤트로 인식될 가능성


    좀 더 길게 보면 버블에 대한 경계감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준의 행보가 자산시장의 향방에 보다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내년 3월 FOMC가 가장주목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판단되고 있다.


    이는 올해 투표권을 행사한 맴버들은대체로 비둘기파거나 중립적이었지만, 내년에는 3명 정도의 매파적인 성향을 가진 인사들이 새로 투표권을 행사함에 따라 점도표의 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테일러가 아닌 파월이 이끄는 연준인 만큼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지만, 행정부의 감세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가운데 만일 임금 상승도 뒷받침될 경우 시장은 정책 스탠스의 변화 가능성에 보다 귀 기울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 미국 세제개혁안의 증시 영향 점검 - kb






    미국 세제개혁안이 11월 16일에는 하원을, 12월 2일에는 상원을 통과했다. 상·하원은 22일까지 최종안을 마련해 다시 표결을 거칠 계획이다. 미국 증시에서는 감세안과 관련해 실효 세율이 높은 통신·금융·산업재·소비재 업종이 아웃퍼폼하고 있다.


    이번 세제개혁안에는 해외 유보금에 대한 감세도 포함되어있어 해외 보유 현금이 많은 기업들에도 주목해볼 만하다. 해외 법인에 묶인 현금이 자유로워지면 배당·자사주 매입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ㅇ 글로벌 증시에서는 미국 시장으로의 자금 쏠림이 있을 수 있어


    미국-한국 등 신흥국 간 상대수익률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과거 트럼프 대통령 당선시기에도 1.5~2개월에 걸쳐 이러한 현상이 나타났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물론 한국기업의 펀더멘털에 영향을 주는 요인이 아니며 일회성 이슈에 가깝다는 점에서 미국 증시가 일단 세제개혁안 이슈를 반영하고 나면 쏠림은 다시 해소될 수 있다.


    KB증권이 12월 전략을 단기 손바뀜을 이용한 소외주 트레이딩, 중장기 주식 비중 확대로 제시하는 이유다.


    ㅇ 업종포인트: 겨울에 떠올리는 여름이야기


    현재 KOSPI가 조정을 받으면서 업종 간 괴리가 해소되는 국면이다. 7, 8월에도 KOSPI 상승 & 업종간 괴리확대 이후 KOSPI 조정 & 괴리축소가 진행됐다. 7~8월에는 많이 올랐던 업종이 조정받는 경향이 좀 더 강했다.


    한 방향으로의 키맞추기만 진행된 것인데, 현재는 양방향의 키맞추기 모두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업종간 차별화와 그 해소를 만들어낸 수급주체는 기관이었다.


    기관이 매수 중인 업종, 특히 직전에 많이 매도해서 매수여력이 많이 남은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미 차별화 해소는 상당부분 진행됐다는 점에서 다시 차별화가 확대될 구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ㅇ 7~8월 업종별 차별화 해소 이후 다시 8~9월


    차별화가 심화되는 구간에서는 차별화 해소 구간에 상승한 업종이 지속상승하는 ‘관성’을보여줬다. 이 양상이 비슷하게 전개된다면 최근 상승 중인 업종이 지속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KB증권 12월 비중확대 제시 업종 중 운송, 음식료는 수급과 주가측면 모두, 반도체는수급측면에서, 기계, 건설은 주가측면에서 제시한 포인트와 맞닿아 있기도 하다.





    ■ 산타 할아버지는 외국인이다 - 대신


    달러 기준 MSCI Korea지수, 올해 45.1% 상승. 현재 차익실현 물량 출회중 한국시장은 IT중심으로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상. 원/달러 환율 상승과 연말 대형주 중심의 수급 환경이 IT 강세 복귀의 원동력


    급격한 원화강세는 한국 IT 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13일 FOMC이후 원화 강세 흐름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원/달러 환율이 1,100원을 하회한 후 반등할 때 IT섹터가 KOSPI대비 강세를 나타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연말 배당을 노린 프로그램 매수 유입과 양도세 기준 강화에 따른 중소형주 매도 가능성,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발표의 연기 등으로
    대형주 중심의 수급 환경이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순조로운 통화정책은 매수진입의 기회-대신


    12월 FOMC에서는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 확실하다. 주목해야 하는 것은 향후 기준금리 인상 횟수(점도표)와 물가전망 변화 여부인데, 우리는 연준이 기존에 제시했던 전망에 의미있는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미국은 순조롭게 통화정책를 정상화하고 있으나 미국을 제외한 국가들은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미국에 비해 뒤쳐진다. ECB도 마찬가지여서 물가가 정책목표를 하회하고 있고, 경기 역시 통화정책 뒷받침이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ECB가 미국처럼 통화정책 정상화에 적극적일 필요성은 높지 않을 것이다.


    12월 미 FOMC와 ECB 이후에는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선진국 대비 신흥국 주식시장 기대수익률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본다.


    한편, 미 세제개편안이 상원과 하원의 최종합의만을 남겨두고 있으므로 미 세제개편 수혜주로 구성된 ETF(TAXR)와 함께 바이백 ETF(SPYB)를 추천 상품으로 새롭게 편입한다.


    KOSPI는 외국인 매도 영향으로 약세다. 하지만 내년 실적 전망이 여전히 양호하고,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졌으므로 원화강세 압력이 완화된 지금 IT를 중심으로 적극 매수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 연말에 들려온 중국발 긴축 악재에 대하여 -KB


    ㅇ 중국 리스크


    연말 증시를 끌어내리는 요인 중 중국 경제도 자주 언급됩니다. 그런데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이 6.8% (작년 연말 컨센 6.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제 와서 무슨 우려가 있다는 것일까요? 주로 언급되는 것은 성장 우려보다는 중국 긴축리스크입니다.


    ㅇ 중국의 긴축


    중국 10년물 금리가 한 때 4%가 넘으면서 이런 우려는 증폭되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오해가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지난 추석 연휴에 이미 내년 지준율을 인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런데 금리인상 계획도 당장엔 없고 지준율도 인하했는데, 무슨 긴축을 말하는 것일까요?


    ㅇ 금융시장 규제


    중국의 긴축은 디레버리징 규제를 말합니다. 최근 중국은 금융시장 규제안을 쉴새 없이 쏟아내며, 금융시장의 유동성은 한껏 위축됐습니다. 디레버리징 규제도 긴축이긴 하지만, 실물시장이 아닌 금융시장의 버블을 막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무슨 버블을 막는 것일까요? 부동산은 이미 작년부터 둔화되었고, 증시는 07년 고점보다 훨씬 아래 있습니다.


    ㅇ 금융시장 개방


    중국의 금융규제는 ‘금융시장 개방 발표 (11/11)’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금융시장 개방은 백 가지 효과가 있지만, 자산 버블이라는 우려가 있습니다.


    마치 4조위안부양책이 처음 발표됐을 때처럼 ‘금융개방’의 뉴스가 아직 조용하지만, 중국당국의 움직임은 일전을 준비하는 군대와 같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ㅇ 세줄 요약:


    1. 중국 긴축이 최근 증시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2. 그런데 중국의 긴축은 통화정책이 아니라, 금융시장 디레버리징 규제이다
    3. 버블이 없는 중국 금융시장의 이처럼 강력한 디레버리징 규제는 결국 금융시장 개방 (11/11)을 염두에 둔 기회일 수 있다







    ■ 중국, 비혼(非婚)의 시작-NH


    ㅇ중국에서는 지금 단신족(单身族)이 늘고 있다


    중국에 단신족(单身族), 즉, 싱글족이 늘고 있다. 중국내 이혼은 10년전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결혼은 고점대비 20% 감소했다. 중국의 독거청년은 5,000만명 정도이며, 그 중 남성이 64%, 1990년대생이 61%이다.


    중국에서 단신족, 독거청년이 증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과 같다. 삶이 팍팍해서이다. 집과 차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혼이 어렵다. 그런데 베이징 3환의 34평 주택 평균가격은 20억원을 넘는다. 일반 자동차 번호판 추첨 경쟁률은 800:1을 넘는다.


    결혼을 해도 문제다. 중국 중산층의 연간 자녀 사교육비는 한국의 1인당 연간 자녀 사교육비인 307만원수준을 넘었다. 집을 사서 결혼을 해도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중국 단신족은 예상보다 더 빠르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ㅇ중국 단신족(单身族) 관련 추천주


    중국의 단선거우(單身狗)는 일본의 사토리(さとり), 한국의 n포 세대와 유사한 표현이다. 결혼 등 삶에 대한 가치관이나 행동 양식에서 한국은 일본을 답습하고 있다. 이제는 중국도 유사하게 변화하는 듯 하다.


    한국 주식시장은 1인 가구가 이슈화 되자 20년전에 일본에서 이슈가 되었던 단카이주니어, 세레브(セレブ), 후리타(フリ-タ-) 수혜주를 그대로 대입했다. 그렇다면 중국 단신족(单身族) 수혜주도 같을까?


    음식료, 편의점, 유통, 소형가전 등의 분야에서는 중국 로컬 기업이 더 유리할 것 같다. 한국 수혜 업종은 중국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존재하는 MMORPG 게임, 한류스타를 동반한 드라마/엔터테인먼트, 가치소비 성격의 잠재적 수요가 확실한 고가 기초 화장품, K-뷰티 등이다.


    종목으로는 넷마블게임즈,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CJ E&M, 제이콘텐트리, JYP Ent. 에스엠,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삼양식품 등이 유망하다.


    이들 종목은 구조적 성장에 더해, 12월 한중 정상회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KRX250관련 수급 개선 가능성은 덤이다.


















    ■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삼성


    2015년 12월 첫 금리 인상이 단행된 후, 총 4회의 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곧 다섯번 째 금리 인상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정책금리 인상 단행 이전에는 위험자산이 움츠렸다가, 인상이 단행된 이후에는 기업실적 향상과 경기 회복을 추종하여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 우리는 이번에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 KOSPI, 외국인 순매도를 일시적으로 보는 이유-미래


    ㅇ 외국인 유동성 둔화. 15주 만에 한국 배분액 유출. 차익실현 관점으로 접근


    한국 배분액은 0.7억 달러 유출되며 15주 만에 순유출 전환. 이는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수급 약화원인. 지난 주 외국인은 KOSPI 6,019억 원 순매도(11/23일 이후 2조 3,616억 원 순매도).


    그러나 현재 나타나고 있는 외국인 순매도는 일시적인 차익 실현이라고 판단. 1) 전세계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나타나고, 2) KOSPI 기업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이 지속되며 3) 달러와 신흥국 통화가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


    ㅇ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전세계 주식형 펀드 10주 연속 유입


    전세계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은 10주 연속 유입. 1) 구리 가격 하락, 2) 중동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등으로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졌음에도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었다는 점에 주목. 이는 글로벌 유동성이 여전히 위험 자산을 선호하고 있음을 시사


    지역별로 살펴보면 선진국 주식형 펀드에 34.5억 달러 유입. 반면 신흥국 주식형 펀드에서는 3.9억 달러 유출. 이는 신흥국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었다기 보다는 미국 세재개편안의 상원 통과에 따른 미국 주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영향이라고 평가(미국 주식형펀드 22.1억 달러 유입)


    ㅇ 섹터 펀드에서는 주가 조정에도 IT로 자금 유입이 나타남


    섹터 펀드는 18.1억 달러 유입. 금융(15.2억 달러), 소비재(10.5억 달러)섹터에 자금 유입이 집중. 최근 주가 조정을 주도했던 IT로의 자금 유입(2.6억 달러)이 되었다는 점에 주목.


    지난 주 소폭 자금이 유출(-0.1억 달러)된 것으로 제외하면 10월 이후 IT로 61.3억 달러의 자금 유입. 글로벌 유동성은 여전히 IT에 우호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











    ■ 노르웨이 국부펀드와 에너지 업종-한국


    ㅇ 신흥국 자금 유입세 둔화, 아직 펀더멘털에는 이상 징후 없어


    올 한해 주식과 채권형 글로벌 펀드군에서 가장 강한 유입세를 보인 펀드군은 신흥시장, 하이일드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는 펀드군이었다.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되면서 신흥 시장에 대한 자금 유입이 어느 때보다 강해진 것이다.


    하지만 지난 주에는 이러한 모습이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신흥시장 주식형 펀드군과 하이일드 채권형 펀드군 모두 유출세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이는 펀더멘털보다 수급이나 심리 측면에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고 판단한다. 아시아 등 신흥시장의 경기 회복세와 금리 인상에 대한 심리가 선반영되어 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것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이번 달 초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이후 줄곧 순매도세를 보이는 것도 이러한 움직임에서 기인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역시 이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예루살렘 발언’으로 달러나 엔화 등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 여전히 EBMI 스프레드나 매크로 서프라이즈 인덱스 등 펀더멘털 지표가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ㅇ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에너지 업종 축소 권고의 의미는?


    전세계 최대 규모의 연기금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운용 주체인 노르웨이 중앙은행으로부터 벤치마크에서 에너지 업종을 축소하라는 권고안을 받아 이를 공시했다.


    노르웨이 정부에서 추정하는 원유/가스 관련 정부 수입은 약 4조 크로네(약 527조원)고, 상당 부분이 석유공사인 Statoil 등의 수입에서 비롯된다.


    노르웨이 정부의 추정에 따르면 원유 가격이 배럴 당 100크로네(약 13,100원)만 하락하더라도 미래 원유/가스 관련 수입의 현재 가치가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 자연히 수입이 유가와 원유 생산량등의 요인에 좌우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2014년 이후 유가 하락으로 노르웨이 정부의 수입 감소가 불가피했고 이에 따라 연금으로 사용되어야 할 펀드 자금을 정부 비용으로 사용해야 할 위치에 놓이면서 에너지 업종의 비중 축소에 대한 요구는 더욱 높아졌다.


    유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관련 자산 보유로 인해 원유 하락에 대한 추가 리스크가 더욱 커진 것이다. 특히 자산군 중 주식의 경우 유가 하락이 미치는 영향이 기타 자산군에 비해 더욱 크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최근 연구에서 에너지주의 유가에 대한 민감도는 시장의 유가 민감도보다 약 0.3 정도 높기 때문에 포트폴리오 내 에너지 주 편입 시 장기적인 유가 변동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노르웨이 중앙은행이 권고하는 국부펀드의 목표 주식 편입 비중은 70%로, 65.9%인 현재와 비교했을 때 약 4.1%p(2.2억 크로네) 추가 유입 여지가 있다. 만약에 벤치마크에 따라 주식 비중을 늘릴 경우 에너지 업종의 시가총액 역시 증가할 것이고 그에 따른 리스크 확대가 불가피하다.


    펀드 입장에서 에너지주 업종 축소는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닐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노르웨이 국부펀드에서 에너지 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6%로 3천억 크로네 정도지만, 그동안 원유가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양적 성장에 기여한 바는 그보다 크기 때문이다.


    이번 분기만 해도 주식 포트폴리오 내에서 에너지 주가 효자 역할을 했다. 에너지 업종은 주식 포트폴리오 내 업종 중 3분기 들어 가장 높은 수익률(8.7%)을 기록해 주식 전체 수익률(4.3%)을 약 4%p 앞질렀다.


    이번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권고안은 의회와 정부의 승인을 거쳐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장 펀드가 에너지주 비중을 축소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비중 축소를 하더라도 개별 종목별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비중은 1~4% 정도로 크지는 않기 때문에 급격히 충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다.


    이미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리스크 관리를 위해 2010년 이후 점진적으로 에너지주 의존도를 낮춰왔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이미 이전부터 어느 정도 감지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


    다만 글로벌 주식의 1.5%를 보유한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위치에 있어 다른 펀드 매니저들은 노르웨이 국부펀드의 동향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더구나 원유 시장의 큰 플레이어 중 하나인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에너지주에 대한 비중 축소를 권고받았다는 점은 기타 연기금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노르웨이 국부펀드 권고사안 발표 이후 미국 뉴욕 시의 5개 다섯 개 연금 펀드는 원유/가스 주식에 대한 비중을 축소하기로 했다.


    뉴욕시 세원의 경우 유가와는 큰 상관이 없지만, 전반적인 고령화로 연금 수령액이 증가함에 따라 더 높은 수익률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유가 하락 리스크를 감당할 여력이 이전보다 낮다고 판단했기때문이다.























    ■ 오늘스케줄-12월 11일 월요일


    1. 12월 임시국회
    2. 제10차 한·미 에너지 정책대화 개최(현지시간)
    3. 기획재정부, 확대경제장관회의
    4. 현대차 노조, 부분 파업
    5. 김영란법 개정 재표결 예정
    6. 엔씨소프트, 리니지M 대만 출시
    7. 서귀포 시티투어 전기버스 첫 운행
    8. 트와이스 새 앨범 발표
    9. 디바이스이엔지 공모청약
    10. 흥아해운 권리락(유상증자)
    11. 와이오엠 추가상장(유상증자)
    12. 스페로 글로벌 추가상장(유상증자)
    13. 현대일렉트릭 추가상장(무상증자)
    14. 알비케이이엠디 추가상장(BW행사)
    15. 태평양물산 추가상장(CB전환)
    16. 바디텍메드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7. 뉴프라이드 추가상장(CB전환)
    18. 디엔에이링크 추가상장(CB전환)
    19. 제넥신 추가상장(주식전환)
    20. 에스티큐브 추가상장(CB전환)
    21. KG이니시스 추가상장(BW행사)
    22. 美) 10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3. 독일) 10월 경상수지(현지시간)
    24. 영국) 12월 라이트무브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5. 日) 4분기 산업전망조사
    26. 日) 11월 광의통화(M2)
    27. 日) 10월 3차산업지수
    28. 日) 11월 공작기계수주(예비치)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2/8(현지시간)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다우 +117.68(+0.49%) 24,329.16, 나스닥 +27.24(+0.40%) 6,840.08, S&P500 2,651.50(+0.55%), 필라델피아반도체 1,238.24(-0.50%)


    ㅇ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우려에 상승 … WTI +0.67(+1.18%) 57.36, 브렌트유 +1.20(+1.93%) 63.40

    ㅇ 국제금($,온스), 美 고용지표 호조에 하락... Gold -4.70(-0.37%) 1,248.40


    ㅇ 달러 index, 美 고용보고서 발표 후 소폭 상승... +0.10(+0.11%) 93.90

    ㅇ 역외환율(원/달러), -0.10(-0.01%) 1,089.80


    ㅇ 유럽증시, 영국(+1.00%), 독일(+0.83%), 프랑스(+0.28%)

    ㅇ 심상찮은 외국인 이탈... 2주간 2조원 이상 순매도, '셀 코리아' 영향 작은 우량 중소형株 담아볼까

    ㅇ 애널리스트 올 최고 관심종목은 '컴투스'... 코스닥 리포트 발간건수, 컴투스 127회로 1위 등극... CJ E&M은 116회로 2위 올라


    ㅇ 섀도보팅 연말 폐지 확정, 대주주 지분율 낮은 종목 관심... 호텔신라·포스코·네이버 등 주주환원 강화 등 가능성 커

    ㅇ 中 통상압박 해소에 정책 기대감까지... 태양광株, 다시 '햇살'... OCI·웅진에너지·SDN 등 강세

    ㅇ 비상하는 실리콘웍스, 4년만에 매출 2배 기대... LG 편입 효과로 실적 개선, 주가도 올 들어 75% 상승


    ㅇ 삼성 주춤하는 사이... 선방하는 LG그룹株, 내년 반도체 전망 불투명... 삼성전자 조정받는 동안 LG화학·전자 상대적 호조

    ㅇ 이번주 올 마지막 공모청약... 디바이스이엔지·시스웍 등

    ㅇ 4일간 개인만 사들인 코데즈컴바인... 외국인 8만6천주 팔아치워, 주가는 급등락 롤러코스터... 회사측 "공시할 정보 없다"


    ㅇ 2개월간 주가 209% 폭등한 텔콘, 통신업체서 바이오로 변신 시도... 신약 매출 수십억대 불과한데, 회사측 "내년 매출 1400억 전망"

    ㅇ 배당 많고 수익률 높은 증권株... 연말에 담아볼까... 최근 5년간 1월 수익률 코스피 평균보다 3.1% 높아, 배당수익률 5% 넘는곳도

    ㅇ 큐로홀딩스, 커피사업 재진출... 일리커피와 국내 총판 계약


    ㅇ 3조 몸값, ADT캡스 인수전... PEF·인프라펀드 등 7곳 참여, 어피너티·CVC·맥쿼리인프라 등 예비입찰 제안서 제출

    ㅇ 새 회계기준 도입 앞두고 자본 확충 서두르는 항공사들... 아시아나항공·진에어 등 부채비율 증가 우려로 주가 약세

    ㅇ 임박한 '김상조 데드라인'... 기업들 지배구조 개편 '잰걸음'


    ㅇ 금호타이어·조선株 급락에... 대규모 지분 투자한 국민연금 '속앓이'... 금호타이어, 사흘간 51% 뚝... 국민연금이 지분 8.8% 보유

    ㅇ KT&G, 올 해외매출 1조원시대 연다... 향신료 넣은 에쎄 담배, 인도네시아 수출 83%↑, 중남미·아프리카도 공략... "2025년까지 수출 4배 확대"


    ㅇ 신세계, 창원에 스타필드 짓기로... 비수도권에선 처음 개발

    ㅇ '코드리스' 이어폰 대세... 삼성·애플이어 네이버 가세

    ㅇ 인천공항 제2터미널 물류 구축 완료... 포스코ICT "기술 수출 추진"


    ㅇ 삼성, 갤S9 조기 출시... 내년 먹거리 새판 짠다, 13일부터 글로벌 전략회의

    ㅇ 엔低 비상 걸린 현대車 "日 완성차 공세 넘어라"

    ㅇ LG전자, 국내 첫 'LTE 자율주행 기술' 개발... 통신망 통해 차량충돌 방지


    ㅇ 두산重, 한전 英원전 수주 덕보나... 文 정부 탈원전 악재 반전 기회, 3조~4조원 핵심부품 공급 총력

    ㅇ 현대·기아車, 내년 美에 그랜저 재등판·픽업트럭 진출 검토

    ㅇ 88.1%, 캐나다도 반덤핑 관세 폭탄... 한국산 탄소·합금강관에 부과, 휴스틸만 4.1% 한 자릿수


    ㅇ 둔화세로 돌아선 P2P대출... 지난달 증가액 9월의 반토막, 연체율 높아지며 투자자 줄어

    ㅇ 외제車 렌트비 줄이니... 車보험 20년만의 흑자, 손보업계 사상최대 실적 기대, 부동산 처분수익도 급성장.... 삼성화재 누적순익 1조 돌파

    ㅇ 저소득층 통신비 추가 할인, 月 1만1000원


    ㅇ 美 비트코인거래소 '투자 과열' 경고... 오늘부터 선물거래 시작, 가격 변동성 커질 가능성

    ㅇ 요동치는 가상화폐 가격, 해외 송금 사실상 마비

    ㅇ 비트코인, 美 제도권 시장 데뷔... '춤추는 가격' 잠재울까, 시카고옵션거래소서 거래 본격화


    ㅇ 롤러코스터 탄 비트코인... 해외 25% 하락때 국내는 40% 폭락... 해외보다 국내가격 낮아져

    ㅇ 비트코인 1개미만 보유한 개미투자자가 98%... 1천명이 비트코인 40% 보유, 담합통해 가격 조정 가능, 전세계 거래소 161곳

    ㅇ 가상화폐 테마주 주가도 '출~렁'... SCI정보, 269% 상승 후 급락... 비덴트·한일진공·디지탈옵틱 상승세 멈추고 하락 반전


    ㅇ 공공기관 직무·임금체계 개편... 30단계 호봉제 폐지, 임금상승 6단계로... 초봉은 늘고 인상폭은 줄어

    ㅇ 윤곽 그려진 임금체계... 정규직 전환 가속도 붙나, 목표 대비 33%에 불과하지만 전환 미루던 公기관 나설 듯

    ㅇ 정부, 北 해운·선박회사 등 20개 단체 독자제재... 文정부 들어 두 번째 제재안... 비금융권 인사 등 포함, 12명 금융거래 활동 차단


    ㅇ 홍문종, 한국당 원내대표 친박 단일후보에

    ㅇ 피로 얼룩진 팔레스타인... 이스라엘軍 총격·공습에 사상자 속출

    ㅇ 중동 불안에 국제유가 강세... WTI 1.2% 올라, 생산차질로 공급과잉 해소 기대... 나이지리아 파업·中 수입 영향도


    ㅇ AI반도체 개발 팔 걷어붙인 日... '꿈의 반도체' 3년 내 개발, 7000억원 규모 예산 편성

    ㅇ "회색코뿔소가 경제 덮칠라"... 中 내년 제1과제는 '빚 폭탄' 제거, 공산당 정치국회의서 결정

    ㅇ 애플, 노래 찾기 앱 샤잠 인수 추진... AI 시대 '음원'은 킬러 서비스, 구글·텐센트도 투자 나서


    ㅇ 베네수엘라 채권등급 '디폴트'로 강등... 이자 1억8300만달러 지급 못해

    ㅇ 정부, 다주택자 임대등록 활성화 대책 이번주 발표... 임대사업 미등록 적발땐 소득공제 대폭 축소

    ㅇ 강추위 녹이는 분양열기... 이번주 8047가구 청약, 견본주택은 14곳 1만3000가구


    ㅇ [오늘의 날씨] 전국 대부분 영하권, '한낮에도 추위 기승'... 충남 서해·전라 등 '많은 눈'












    ■ 금요일밤 미 증시, 바이오 업종이 상승 주도


    ㅇ기업 실적 개선 및 M&A 활성화 기대감 고조. 바이오업종 상승 요인


    유럽증시는 전일에 이어 바젤 3 규칙이 완화되었다는 점이 부각되며 크레딧아그리콜(+3.86%), 도이체방크(+3.29%)등 금융주가 상승 주도. 더불어 브렉시트 1 차 협상이 마무리 되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미국은 양호한 고용보고서 결과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된 바이오 업종이 상승 주도. 또한 국제유가상승과 일부 기업들의 M&A 소식, 팩트셋의 S&P500 4 분기 영업이익 상향 조정(10.5%→10.6%) 등 또한 상승요인(다우 +0.49%, 나스닥 +0.40%, S&P500 +0.55%, 러셀 2000 +0.08%)


    미 증시의 특징은 바이오 업종이 실적 기대감과 M&A 이슈에 힘입어 강세를 보인 점을 꼽을 수 있음. 바이오업종은 Atlantic Equities 가 셀진(+3.27%)에 대해 실적 개선 가능성을 언급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알렉시온 제약(+7.19%) 또한 행동주의 투자자인 앨리엇이 주가 상승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자 상승. 여기에 길리어드사이언스(+2.06%)가 셀 디자인랩 지분 12.2% 인수 했다는 소식도 바이오 업종 강세 요인.


    특히 셀 디자인랩 인수 후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세포면역 요법 물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는 분석. 한편, 대형 약국 체인업체인 월그린 부츠(+2.79%)는 중국의 약국 체인점인 GuoDa 의 지분 40%를 인수 했다는 발표하자 상승.


    아마존(+0.19%)이 온라인 약국사업에 박차를 가하자 판매망을 중국 쪽으로 확대하며 향후 실적 개선 기대를 높인 점이 상승 요인.

    이러한 제약, 바이오 업종의 M&A 는 계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음.


    씨티그룹은 미국의 세제개편안 결과 본국 송환 송금에 대한 세율 하향 조정의 혜택을 받는 기업 중 1/3 이 제약, 바이오 업종이라고 발표. 세제안이 통과되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은 자금을 이용해 자사주 매입, M&A, 특별 배당금등으로 사용 될 수 있다는 판단.


    결국 세제개편 이후 기업들의 M&A 가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바이오주 강세


    셀진(+3.27%)은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알렉시온 제약(+7.19%) 또한 행동주의 투자자인 앨리엇이 주가 상승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자 상승했으며 길리어드사이언스(+2.06%)는 셀디자인 인수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바이오젠(+1.94%), 버텍스(+3.48%)등 바이오주는 동반 상승 했다. 월그린 부츠(+2.79%)는 중국 약국체인점 인수 소식에 힘입어 상승 했다. 한편, 씨티그룹은 바이오, 헬스케어 종목들이 세제개편안 통과시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과 또한 제약, 바이오주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JP모건(+1.255), BOA(+0.94%), 씨티그룹(+0.97%) 등 금융주는 바젤3 결과가 시장 예상보다 온건하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AT&T(+1.55%), 버라이존(+1.33%) 등 통신주는 망 중립성 표결을 앞두고 상승 했다.


    반면, 디지타임즈가 애플(+0.03%)의 아이폰X 부품 수요가 11월에 예상보다30% 적었고, 12월에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보도하자 큐로브(-1.22%), 스카이웍(-0.41%), 브로드컴(-1.51%) 등 애플 관련주가 하락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미국 11 월 고용동향은 비농업고용자수가 전월보다 증가한 22 만 8 천 건으로 발표되었다. 특히 허리케인 피해복구를 위한 건설업종이 1 만 4 천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 했다.


    제조업 취업자수도 3 만1 천건 증가하며 제조업 경기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시간당 임금은 전월 보다 0.2% 상승 했다. 반면 전월 수치는 보합에서 0.1% 감소로 수정 되었다.


    미국 12 월 소비심리지수는 전월(98.5)보다 1.7p 하락한 96.8 로 발표되었다. 이는 시장예상치(99.0)도 하회하는 등 부진했다.


    미국 10 월 도매재고는 전월 대비 0.5% 감소했다. 자동차를 제외한 도매 재고도 0.5% 감소했다. 한편, 재고대판매율은 1.25 개월로 소폭 감소했다.


    애틀란타 연은은 GDPNow 를 통해 4 분기 GDP 성장률을 지난 5 일(3.2%) 보다 하락한 2.9%로 발표했다. 반면, 뉴욕연은은 Nowcasting 을 통해 4 분기 GDP 성장률을 지난주(3.93%)보다 소폭하락한 3.92%로 전망 했다.


    영국 10 월 산업생산은 전월(2.5%) 보다 개선된 전년 대비 3.6%로 발표되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보합에 그쳤다.


    독일의 10 월 수출은 전월 대비 0.4%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1.05)를 크게 하회했다. 다만 수입증가율은 전월 대비 1.8%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1.1%)를 상회했다.


    중국 11 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이는 지난달 6.9% 증가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결과다.


    수입 증가율 또한 17.7% 증가를 기록했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던 상품수입이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결과다. 특히 원유, 철광석, 구리, 석탄 등이 전월보다 증가하며 수입 증가를 주도 했다.


    중국 11 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7% 상승 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1.8%)를 하회한수치다. 한편, 생산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85 증가했으며 전월 대비로도 0.5%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국제유가, 중국 수입 증가에 힘입어 상승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 파업 가능성이 부각되고, 중국 11 월 원유 수입량이 사상 두번째(일평균901 만톤)로 많았다는 점이 상승 요인이었다. 다만, 달러 강세 및 미국 시추공수가 2 개 증가한 751 개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폭을 제한했다.


    더불어 미국의 원유생산량이 일평균 970 만 배럴로 증가하였다는 소식 또한 상승을 제한 했다.


    달러는 미국의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고용자수가 전월 보다 22 만 8 천건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더불어 미국의 기업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는 점도 달러 강세요인 중 하나 였다. 다만, 시간당 임금이 전월 대비 0.2% 상승한 데 그쳤다는 점은 강세폭을 제한했다.


    한편,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1 차 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급등락 후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이미 타결 기대감이 시장에 반영이 되었기 때문이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고용보고서 결과 취업자수는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장기물은 상승 했다. 여기에 미 증시도 상승하며 장기물 상승을 부추겼다. 다만, 단기물은 임금 상승률이 예상을하회했다는 점이 부각 되며 하락 했다.


    금은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한 가운데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구리는 중국 11 월 무역수지에서 수입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다만 달러 강세 여파로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여타 비철금속도 상승했으나 달러 강세 영향으로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61%, 철근도 1.90% 상승 했다. 밀은 5 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애플 관련주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27% MSCI 신흥 지수는 1.17% 상승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순매수(976 계약)에도 불구하고 0.05pt 상승한 324.80pt 에 그쳤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092.1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일부 기업들의 M&A 소식과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했다. 특히 고용지표에서 비농업고용자수는 증가했으나, 시간당 임금 증가세는 제한되었다. 이는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대감을 높였지만 향후 인상 속도가 점진적일 것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소식이다.


    한편, 9 일(토) 북한이 UN 과 의사소통을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 했다. 이 결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된 점도 한국 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지난 8 일(금) 중국의 수출입 증가율이 크게 개선된 데 이어 9 일(토) 생산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5.8% 상승 하는 등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감이 완화된 점 또한 우호적이다.


    미국과 유럽의 정치불확실성이 완화 되고 있는 데 이어 이러한 중국과 북한 소식은 외국인의 매도세를 완화 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금요일 미 증시에서 애플 관련주가 부진 했다는 점은 부담이다. 이들 종목은 디지털타임즈가“11 월 애플의 아이폰 X 부품 수요가 30% 감소 했다. 12 월에 이러한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다” 라고 보도하자 하락 했다.


    특히 2018 년 1 분기 수요에 대해 “1,2 월에는 12 월과 같은 수준이지만 3 월에는 급감할 수 있다” 라고 하는 등 아이폰 X 부품 수요 감소 우려를 보도한 결과다.


    그러나 디지털타임즈도 “브로드컴 실적 발표에서 보듯 생각보다 양호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관찰 해야 한다”라고 언급 했다. 이러한 결과는 애플 부품주들의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해야 할 것이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329.16pt (+0.49%), S&P 500지수는 2,651.50pt(+0.55%), 나스닥지수는 6,840.08pt(+0.4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38.25pt(-0.50%)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데 따라 일제히 상승 마감. 다우와 S&P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 업종별로는 통신이 1.5%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소재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교착 상태에 빠졌던 브렉시트의 1단계 협상이 타결되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일제히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중동의 지정학적 우려, 나이지리아 원유 생산업자 파업 가능성 등이 유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0.67(+1.2%) 상승한 $57.36를 기록


    ㅇ EU와 영국이 브렉시트 1단계 협상을 6개월만에 타결함. 가장 큰 쟁점이었던 영국의 이혼합의금(재정분담금)은 영국이 수년에 걸쳐 약 500억 유로를 내기로 합의. 오는 15일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브렉시트 2차 협상이 이루어질 예정(Reuters)


    ㅇ 미국 11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22만 8천명 증가하며 예상치 19만 5천명을 크게 상회함. 부문별로는 민간에서 22만1천 명이 증가하고, 정부에서 7천 명이 늘음. 다만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19% 상승하며 예상치 0.3% 증가를 하회. 실업률은 전월과 같은 4.1%를 유지함(Bloomberg)


    ㅇ 미국 12월 소비자 태도지수는 96.8을 기록하며 예상치 99.0을 하회하고 전월치 98.5에서 하향조정됨(Bloomberg)


    ㅇ 미국 10월 도매재고는 전월대비 0.5% 감소하며 20개월래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함. 도매판매가 높은 증가세를 이어가며 창고를 비우고 있기 때문은 것으로 분석됨(Bloomberg)


    ㅇ EU와 일본은 8일 FTA의 일종인 경제연대협정(EPA) 협상 전체를 타결함. 앞서 양측은 지난 7월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바 있으며, 이번 협정에는 자동차, 치즈 관세 철폐, 인하와 관련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짐. 내년 여름에 서명이 이뤄지고 이르면 2019년 협정 주요 항목들이 발효될 것으로 예상됨 (Reuters)


    ㅇ 중국 차량공유업체 디디추싱이 내년 멕시코 시장 진출을 계획 중. 디디추싱은 현재 중국에서만 영업 중으로, 내년 1분기 멕시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Reuters)


    ㅇ 신세계그룹은 내년 1월부터 근로시간을 현행 주 40시간에서 주 35시간으로 단축한다고 밝힘. 이는 현행 근로기준법상의 법정근로시간인 주 40시간보다 5시간을 줄인 것으로 임직원은 기본적으로 평일 오전 9시까지 출근해 오후 5시 퇴근하는 ''9-to-5'' 출퇴근제로 전환됨


    ㅇ 셀트리온은 미국 아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혈액암학회에서 진행성 소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한 트룩시마와 오리지널 의약품 간 비교 임상결과가 동등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힘.


    ㅇ 나이스신용평가는 8일 수시평가를 통해 삼성중공업 장기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단기신용등급을 A2-에서 A3+로 각각 하향 조정함


    ㅇ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가 국제 은행 자본규제인 ''바젤Ⅲ'' 개편안을 최종 승인함. 개편안은 은행의 자본규제시 신용리스크 측정방법을 차등화 및 강화하는 방식으로 위험가중치(RW)의 리스크 민감도를 높임


    ㅇ 정부가 소득주도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내년 세출 예산의 3분의2 이상을 상반기에 배정하기로 함. 분기별로 보면 1분기 151조3천523억 원(41.0%), 2분기 99조4천130억 원(27.0%), 3분기 78조3천183억 원(21.2%), 4분기 39조5천627억 원(10.7%) 등임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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