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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1/09(화)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1. 9. 07:13



    18/01/09(화)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DB금융투자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DB금융투자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한국경제,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내수부양 필요-   한화

    현재의 고용문제는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생긴 공백을 내국인들의 소비가 메꿔주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봐야 한다. [그림3]을 보면 음식/숙박업의 취업자수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자수와 밀접한 관계에 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는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일시적이라고 판단해서 국내 서비스업에서 고용을 줄이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불거진 중국 및 북한과의 갈등은 장기화될 수 있다고 보고 서비스업에서 고용을 줄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용시장이 개선되기 위해서는 중국 및 북한과의 갈등이 봉합되고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예전처럼 방문하거나, 아니면 외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대규모 내수부양을 통해 메꿔야 할 것이다.


    지난 11월까지 1년간 내국인이 해외여행에서 매월 약 22억달러를 썼고, 외국인은 국내여행에서 약 11억달러를 썼다. 연간으로 132억달러, 약 14조원으로 우리나라 GDP의 0.8%에 해당된다.


    132억달러의 외화유출은 우리 경제에 큰 규모는 아니다. 상품수출을 통한 경상수지흑자가 같은 기간에 1,200억달러에 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행수지는 일자리를 줄이고, 상품수출은 일자리를 늘리지 못했다는 점이 문제이다.


    따라서 외국인 관광객의 재유입이 단기간 내에 가능하지 않다면, 내수에 미치는 연간 효과가 10조원 이상인 부양책을 써야 고용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화장품-중국 수요의 회복 조짐 - 대신

    ㅇ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 화장품 업종은 4분기 코스피 대비 19.0% 상승하며 강세. 상승의 배경은 이익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와 밀접한 중국 수요의 회복 기대감에 기인


    - 당사는 중국 소비시장 강세 예상. 시진핑 정부 2기의 주요한 경제 성장 동력이 소비이기때문. 균형 발전을 표방. 중산층의 구매력 상승이 소비 주도 성장을 위한 정책과 맞물려 견고한 소비시장을 이끌 것.


    현재 경기 회복 국면으로 고가 수요가 우선적으로 표출되었다고 판단. 한국 화장품은 THAAD 영향으로 2분기부터 상대적으로 소외.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으로관계 개선 기조는 시작되었고, 수요는 후행적으로 회복될 것

    - 중국향 수요 회복은 1) 대중 수출, 2) 현지 수요회복, 3) 면세 매출 회복 순으로 이어질 전망. 브랜드를 선호하며, 최선호 종목은 아모레퍼시픽을 제안

    ㅇ 화장품 주요 지표 회복세, 4분기 실적은 ‘중국 수요’ 확인이 중요


    - 화장품의 주요 지표인 방한 중국인 추이, 면세점 구매액 동향, 대중 화장품 수출액 추이는 2분기를 기점으로 회복세 전환


    - 커버리지 기업의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4,251억원(YoY-5%) 전망. 2분기 큰 폭의 이익 감소이후 회복세 전환. 특히 대중 수출과 현지법인 실적 중심으로 개선 추세.


    ㅇ  LG생활건강과 연우가 유일하게 증익할 것으로 보이며, 아모레퍼시픽그룹주는 감익 추세가 축소될 것
    [브랜드] 합산 영업이익 3,940억원(YoY-5%): 면세 회복은 요원하나 중국법인 성장 회복
    [제조기업] 합산 영업이익 307억원(YoY-13%): 로드샵 부진 여전, 중국법인 성장 회복

    ㅇ 어려움 극복하며 기업가치 상승 토대 마련

    - THAAD 영향으로 국내외 악화된 영업 하에서 기업들은 1)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체력회복, 2) 브랜드의 변화 시도, 3) 신규 지역으로의 판로 확대 등으로 개선 방법 모색


    - 개선된 기업 체력으로 2018년은 합산 영업이익 3조 5,766억원(YoY+47%) 추정. 중국 외 해외 사업다변화로 기업 가치 상승 토대 마련 예상


    - 2분기 방한 중국인유입이 본격화 될 것을 전망하며 이익 가시성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완화될 것






    ■ 고려아연 금일주가 강세 배경 -  대신

    ㅇ 주가 상세 배경은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판단

    -최근 아연가격 $3,300 돌파하며 10년래 최고치, 연가격도 $2,600 돌파하며 11년 이후 최고치 기록하는 등 비철가격 강세

    -12 월 미국 금리인상이후 금가격은 $1,300대, 은가격도 $17대 회복하며 귀금속가격도 강세
    -11 월이후 급락했던 원달러환율이 정부개입 기대감에 1,060원 수준에서 추가하락 제한되면서 수익성우려 완화
    -최근 약 한달간 Aloca 35%, Nyrstar 22% 상승하는 등 글로벌 비철회사 주가 동반강세

    ㅇ 급락한 환율이슈로 4Q를 포함해 단기 실적우려 존재하나

    최근 아연 /연가격 강세와 18년 구조적 실적개선 가시성 감안시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는 앞으로도 이어 질 전망







    ■ 삼성전자-4분기 잠정실적: 반도체에 가려진 점들 - 삼성



    ㅇ4분기 Recap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컨센서스 대비 5% 하회하였고, 최근 발간된 시장의 리포트들에 비하면 소폭 하회하거나 부합하는 수준. 환율효과와 특별 보너스를 합치면 1조원에 상당하는 비용효과가 발생하였고, 이에 12월 중반 이후 컨센서스가 다소 하향 조정되어 왔지만 기대감은 충분히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판단. 반도체 부문의 실적에 가려 기타 부문의 약세와 비용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음.

    ㅇ반도체 부문은 환율을 고려해도 선방:
     
    1)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기대보다 조금 더 좋은 11조 수준으로 판단됨. 메모리의 경우, 디램의 판가는 5% 수준 상승(QoQ)을 예상하였으나 이보다 높은 한자리 수 후반 혹은 10% 수준 상승하였고, 낸드 또한 가격상승을 Flat(QoQ)으로 예상하였으나 소폭 올라간 것으로 예상됨.


    물량 성장은 예상치였던 디램 3%, 낸드 15% QoQ 성장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판단됨. 결과적으로 디램 65%,낸드 50% 초반의 영업이익률로 계속되는 매출성장과 이익성장을 이어가고 있음.

    2) 가격 전망은 수급으로 보면 여전히 안정적이나 고객의 가격압박에 따라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업계의 반응. 예를 들면, 일부 공급자의 낸드 가격인하가 전체적인 인하로 이어지는 현상이 4분기부터 시작되고 있음.


    따라서 낸드 가격은 1분기에 1-2%(QoQ)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회사는 보수적으로 5% 수준 하락할 수도 있고, 디램 가격은 1분기에 소폭 인상이 예상되지만 2분기 환경은 예측하기 어렵다는 입장.

    기타부문의 실망적인 실적: 핸드폰은 다소 실망스러운 2조 중반대의 영업이익을 실현. 물량에서 스마트폰이 7천만대 중후반으로 전분기 8천만대 초반에서 하락하고, 판가가 한자리수 초반 상승했지만 마케팅 비용으로 마진이 10% 수준으로 하락 예상.


    가장 부진했던 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 예상치 1.9조 대비 1조 중반 수준으로 예상됨. 시장은 판가하락과 연말 OLED 물량 하락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S9의 조기출시와 OLED 패널을 통해 연간 성장세는 이어가겠지만 시장의 기대감은 줄어들고 있음.





    ■ 외국인 수급 선행지표 - sk

    ㅇ 전세계적으로 iShares MSCI EM을 추종하는 Passive 자금 규모는 $1.7조(15년 7월 기준) 수준
    ㅇ 국가별 비중은 중국 29.6%, 한국 15.1%, 대만 11.6% 순. 개별 종목 비중은 텐센트(4.9%), 삼성전자(4.6%), 알리바바(3.9%) 순
    - Outstanding Shares의 변화가 없는 구간에서 증감 발생시 국내에 유입되는 외국인 순매수대금 역시 동방향으로 움직이는 모습
    - 미국장 종료후 익일 국내장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는 점을 감안시, 외인투자 동향에 대한 선행지표로서의 역할 가능

    ㅇ 발행주식수 일별 변화율(2018/1/9, 화) : +1.17%
    ㅇ 좌수 증가 의 적정 순유입액: 2,584억원
    → 12월 미국 FOMC 이후 현재까지 총 5번의 좌수증가 발생(누적 좌수 증가폭 +4.21 → 9,294억원 순유입 해당)
    → 현재 외국인 순매수 부합률은 98.1%로 추가적인 외국인 Passive 자금 유입은 단기간 유지될 전망








    ■ 조선-냉탕온탕 조선주, 전반적인 정리가 필요한 시점  - 삼성

    ㅇ 12월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로 31% 급락했던 주가가 최근 5 영업일간 20% 급반등

    ㅇ 재무 및 현금흐름 개선에도 대규모 유증을 결정한 것은 자금 차환 리스크 때문. 또한 자본시장이 조선사로의 자금대여를 주저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그만큼 조선/해양시황을 비관적으로 전망하기 때문. 결국 본질은 업황. 향후 업황지표 개선으로 관련 우려 해소예상.

    ㅇ 사실 자금조달 관련 부담은 기계업 전체의 문제. 기계업종 내 차별화 되는 대안도 부재. 지난 해 상장업체 상당 수가 유상증자 혹은 대규모 가이던스 변경을 진행. 오히려 유상증자 성공을 가정하면, 조선업체들의 추가 주주가치 희석 리스크가 낮은 편.

    ㅇ 최근 주가 반등으로 절대적 과매도 국면은 탈피. 하지만 유가 강세와, 유상증자 참여에 따른 수익까지 감안하면 여전히 비중확대 의견이 유효하다는 판단





    ■ 석유화학-에틸렌 강세는 지속 될 것인가 - 한화

    ㅇ감소세가 지속되는 중국 폐플라스틱 수입량

    2017년 11 월 중국 폐플라스틱 수입량은 YoY -66.2% 감소했다. 중국 정부의 계획대로 라면 2018년 수입량은 “0”이 될 것이다 . 폐플라스틱 수입량 감소는 사출성형업체들의 신제품 수요를 촉진시킬 것이기에 수요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

    ㅇ환경 규제와 한국 /일본 에틸렌 수급 변화

    중국은 2018년부터 강화된 환경세가 부과된다 . 환경 설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업체의 경우 가동률을 높게 유지할 수 없고 중장기적으로는 이산화탄소 배출세도 적용될 것이기에 긍정적이다 . 한국 /일본의 에틸렌 수출 감소 영향 역시 동북아시아  에틸렌 강세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이다 .

    ㅇ대한유화 , 롯데케미칼에 긍정적

    대한유화는 연간 약 20 만톤의 에틸렌 잉여가 있고 롯데는 에틸렌 증설이 있어 긍정적이다.  게다가 대한유화의 PE 는 모두 HDPE로 다른 업체 대비 높은 마진을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다






    ■ 외국인 양도소득 과세의 쟁점과 영향 점검-KB


    ㅇ 외국인 대주주 양도소득 과세 강화


    1월 8일 기획재정부는 ‘2017년 세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외국인 대주주 양도소득 과세 강화다. 현재 비거주자·외국법인은 장내에서 거래되는 상장주식을 25% 이상 보유할 때 양도소득 과세 대상이 된다.


    하지만 오는 7월 1일부터는 5% 이상으로 대주주 요건이 강화된다. 외국인 주식양도소득 과세 확대를 둘러싼 두 가지 쟁점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영향을 살펴봤다.


    ㅇ 쟁점 ①: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이슈가 존재


    첫 번째 쟁점은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할 사안들에 대한 것이다. 외국인 양도소득세는 주식 거래를 주관하는 증권사가 원천징수 의무를 가진다. 문제는 거래증권사가 가진 정보만으로는 세액을 산정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


    5% 지분 초과 여부를 확인하고 취득가액을 따져 세액을 산정해야 하는데, 이는 개별 증권사가 파악하기 힘든 정보다. 펀드의 경우 투자금의 실 소유주까지 파악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에 등록된 외국인투자자 중 47%는 집합투자기구 (펀드)다. 결제일 (T+2) 이전에 원천징수세액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세법개정 시행령 개정안 사전 브리핑에서도 ‘기술적인 부분에서 업계와 협의해서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한 기간을 가질 것’이라는 언급 (최영록 기획재정부세제실장)이 있었다.


    ㅇ 쟁점 ②: 조세조약 + 거주지국 과세원칙 국가 외국인에게는 영향 없음


    두 번째 쟁점은 정책의 실효성이다. 외국인 투자자 중 상당수는 한국에서 얻은 양도차익에 대해 본국에서 세금을 납부하고 있다 (거주지국 과세원칙).


    이들 대부분은 한국과 조세조약1을 체결하고 있어, 한국의 양도차익 과세를 강화하더라도 한국에 세금을 납부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과세는 ‘한국과 조세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지역’, ‘제한적으로 원천지국 과세원칙을 적용하는 국가’에 대해서만 부과될 수 있다.


    여기에 해당하는 국가는 한국 주식을 가장 많이 보유한 16개국 (전체 외국인 주식보유액의 88%) 중 일본과 케이만 아일랜드 (전체 외국인 주식보유액의 4.1%)뿐이다.


    ㅇ 결론: 찻잔 속의 태풍이 될 가능성 높음


    외국인 주식 양도소득세 강화는 주식시장에 민감한 이슈다. 외국인 자금 유출 가능성과 연관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외국인 대주주 양도소득 과세 강화 이슈의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기술적으로 실행의 가시성이 불투명하고, 새로 과세 대상이 되는 외국인 비중도 낮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KRX300 예상 : 거래소 통합지수의 코스닥 영향 분석-삼성


    ㅇ 코스닥 활성화 정책


    코스닥 활성화 대책 중, “거래소 통합지수 개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거래소 통합지수 개발은, 2017년 말부터 정부에 의해 추진되는 코스닥 시장 활성화 정책 중의 하나다.


    현재 국내 운용 업계를 보면, 펀드 및 연기금의 벤치마크로 KOSPI혹은 KOSPI200 지수가 주로 사용되어서 코스닥 시장에 대한 수요 자체가 약한 상황이다.


    이에, 통합지수를 개발하여 벤치마크로 활용함으로써 코스닥에 대한 수요를 확대하려는 것이 지수 개발의 목적이다.


    거래소 통합지수 개발은 17년 하반기부터 논의가 있어왔으며, 17년말에 발표된 “2018년 경제정책방향”에는 벤치마크 지수를 코스피/코스닥 혼합 지수로 변경하는 것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1월 11일경쯤 발표되는 코스닥 활성화 대책에도 통합지수의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2월경에는 거래소에서 통합지수를 실제 공표할 계획에 있다.


    기존에도 KRX100이나 KTOP30 같은 통합지수들이 있었으나, 많이 사용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다를 수 있다. 새로운 지수가 널리 활용되기 위해서는, 특히 패시브 운용의 벤치마크로 쓰이기 위해서는, 관련 선물/옵션 상품의 개발 및 정부 지원책 등이 필수적이다.


    경제정책방향과 같은 장기 계획에서, 주요 연기금을 대상으로 코스피/코스닥 혼합지수를 권고한다는 구체적인 내용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위, 거래소를 주축으로 하여 지수 개발 및 관련 파생상품 개발을 하고 연기금에 대한 벤치마크 변경을 독려한다면, 생각보다 변화는 빨리 나타날 수 있다.


    2월에 거래소 통합지수가 발표된다면, 통합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코스닥 종목의 경우에는 뉴스 이펙트로 인해 초기 주가 반응이 강하게 나타날 가능성 또한 있다.




    ㅇ 17/12/27 “2018년 경제정책방향” 중 코스닥 활성화 관련 내용


    1. 코스닥이 혁신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코스닥시장 본부의 예산, 인력 자율성 강화 등을 통해 코스피와의 차별화 촉진


    2. 주요 연기금의 코스닥 투자비중 확대 유도 노력 지속
    A. 벤치마크 지수 변경(코스피→코스피/코스닥 혼합) 및 ‘코스닥 투자형’ 위탁운용 유형 신설 권고
    B. 연기금의 코스닥 관련 차익거래에 대해 세제유인 제공
    C. 기금운용평가지침 개선(운용상품 집중도 배점 확대 등), 연구용역을 통한 연기금 투자풀 운용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3. 벤처, 코스닥 펀드 활성화 및 기술특례상장기업 자금지원 확대
    A. 코스닥 벤처기업 등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벤처기업투자신탁 투자운용 관련 세제지원 요건 완화
    B.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초기기업(상장 3년내)에 中企 정책자금 융자 허용


    4. 코스닥 진입규제 등 자본시장 인프라 재정비
    A. 이익미실현 기업 상장 시 상장주관사 등의 풋백옵션 경감 추진
    B. 기존 테슬라 상장요건 외에 시가총액, 자기자본만으로 상장이 가능하도록 상장요건 확대



    ㅇ 통합지수 예상


    통합지수인 가칭 KRX300(기사에 따르면 KRX250에서 KRX300으로 통합지수가 확대됨)은 어떤식으로 만들어질까? 언론 보도에 따르면, 통합지수는 일본의 니케이400 지수를 적극 참고할 것으로 예상된다.1


    JPX-니케이400 지수는 일본의 도쿄거래소 종목과 자스닥 종목을 혼합해 만든 지수로, 일본은행 양적완화 조치로 시행한 ETF 매입의 벤치마크로 사용되는 지수다.


    니케이400 지수는 단순히 시가총액 요소만 반영한 것이 아니라 재무적인 요소도 반영하여, 우량 기업 위주로 편입이 되도록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언론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 신뢰도 상승을 위해 한국 거래소와 금융위원회가 통합지수 개발 시 재무건전성 기준을 넣을 것이 예상되고 있다.


    Overall Score =


    0.4 × 3년 평균 ROE 랭킹점수

    0.4 × 3년 누적 영업이익 랭킹점수
    0.2 × 현재 시가총액 랭킹점수


    (랭킹점수는 “1000 – 랭킹순위”임)



    ㅇ 가칭 KRX300 지수 방법론 추정 (당사 시뮬레이션)


    1. 코스피, 코스닥의 300종목으로 구성됨


    2. 적격증권에 보통주만 대상이 됨. 아래의 주식은 적격증권에서 빠짐
    A. 보고서 미제출 종목 제외
    B. 3년 내에 부채가 자산을 초과한 적이 있는 종목(마이너스 자본총계 종목)제외
    C. 3년간 연속 영업적자 종목 제외
    D. 3년간 연속 순손실 종목 제외
    E. 관리 종목 제외


    3. 적격증권 중에서, 현재 시가총액 1,000등까지 재선정


    4. 1,000개 종목에 대해서 아래의 기준으로 Overall Score 계산


    Overall Score =

    0.4 × 3년 평균 ROE 랭킹점수
    0.4 × 3년 누적 영업이익 랭킹점수
    0.2 × 현재 시가총액 랭킹점수
    (랭킹점수는 “1000 – 랭킹순위”임)


    5. Score 점수를 기준으로 300위까지 선정
    6. 선정된 300개 종목에 대해서 유동비율을 적용하여 지수 생성



    ㅇ KRX300 활성화 시, 수급강도 상위 코스닥 종목 (예상)

    NICE평가정보, 동원개발, 다우데이타, 에머슨퍼시픽, 리노공업, 인터로조, 한국정보통신, 동국제약, GS홈쇼핑, 로엔, 고영







    ■ 셀트리온 이전 상장 수급 변화 업데이트-유안타











    ■ 외국인 순매수, 지난 해보다 증가 예상  -     삼성


    ㅇ 기업실적과 외국인 순매수


     지난 해 외국인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약 82.7억달러를 순매수했다. 이는 과거 강세장에 비해 큰 수준은 아니다. 지정학적 위기가 매수세를 제한한 때문이다.


    올해는 북핵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외국인의 매매를 결정할 변수로 펀더멘탈이 더 중요해 질 전망이다. 역사적으로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는 기업실적이었다. 관건은 기업실적이 시장의 기대와 같이 전년대비 10% 내외의 이익성장(순이익 기준)을 달성할 것인지 여부일 것이다.


    ㅇ 첫 출발은 긍정적


    다행히 기업 실적에 대한 신뢰가 예년에 비해 높다고 판단한다.  첫째, 올해 글로벌 경기의 확장세 지속은 기업실적 달성에 중요한 환경이다. 둘째, 기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다.


    셋째, 과거 오차의 주범이었던 IT, 금융 등의 실적 안정성이 개선됐다. 때문에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외국인 매수 우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올해 이후 5영업일간 외국인들은 2.1조원을 순매수 했다.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


    ㅇ 올해 외국인 매수세 강화 예상


    역사적으로 한국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를 가장 잘 설명하는 변수는 기업실적이었다. 그림 2와 같이 MSCI 선진 대비 한국의 상대 EPS와 외국인 누적 순매수(52주 기준)는 2004년 이후 약 70%의 높은 상관관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장기 보유 목적의 외국인과 달리 지역 배분에 주력하는 투자자들은 실적 모멘텀에 주목했음을 시사한다. 때문에 2018년 외국인 매수에 유입여부의 관건은 기업실적이 당사 또는 시장의 기대와 같이 전년대비 10% 내외의 이익성장(순이익 기준)을 달성할 것인지 여부일 것이다. 결론부터 본다면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첫째, 올해 글로벌 경기의 확장세 지속은 기업실적 달성에 중요한 환경이다. 경기민감업종의 비중이 큰 한국의 특징 때문에 글로벌 경기호조기에 기업실적 전망의 오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다.


    둘째, 기업의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금융위기 이전(2003~07년)에 비해 이후(2011~16년)의 실적 오차가 다소 축소되는 가운데, 특히 그 규모가 2015년 이후 크게 줄고 있음을 주목한다(표 3).


    셋째, 과거 오차의 주범이었던 IT, 금융 등의 예측 실패가 감소한 점도 특징적이다. 이 업종들은 시가총액의 비중이 커서 시장 신뢰에 기여도가 높다.


    기업 실적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는 우호적이다. 그림 3과 같이 선진과 신흥시장 주요국과 비교하더라도 한국 시장은 역사적,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이다. 최근10년 기준으로 본 각국의 ROE vs. P/B에 비해 한국은 가장 매력적인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


    북핵우려가 완화되면서 글로벌 랠리에 한국도 뒤 늦게 동참하고 있지만, 아직도 실적 개선속도를 주가가 덜 반영하고 있다. 실제 최근 3~6개월간 한국은 글로벌 대비 높은 이익전망 개선을 보이고 있지만, 주가 성과는 중간에 그치고 있다.


    물론 일각에서는 원화 강세를 우려한다. 하지만 이 역시 당장 외국인 매수세를 꺾지는 못할 것이다. 우선 그림 4와 같이 역사적으로 한국 주식시장의 실적전망과 환율(원화 강세)은 동행했다.


    즉 글로벌 경기와 기업실적 호조기에는 물량효과(≒수출증가)가 환율 하락에 따른 가격영향을 상쇄할 것으로 기대했다는 것이다.


    둘째는 기업들의 현지 생산 확대 등으로 과거 대비 환율의 민감도가 낮아져, 이제는 투자자들이 가격(환율)변수보다 산업의 생태계나 기업의 경쟁력 변화에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과도한 원화 강세가 진행되기 전까지이다.)


    종합하면,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도 외국인 매수 우위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한다. 근간은 글로벌매크로 회복과 기업실적 호조세이지만, 지난 해 지정학적 위험으로 제한됐던, 이연 매수세의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외국인의 연간 순매수 규모가, 지난 해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표. 1과 같이 금융위기 이후만 보면, 글로벌 강세장 국면에 한국에서 적어도 연간 100억달러 이상의 외국인 순매수가 기록됐다. 참고로 올해 이후 5영업일간 외국인들은 2.1조원을 순매수 했다. 이는 2001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이다(그림 5).













    ■ Inflation, What Inflation?   -메리츠

    2018년 연초의 화두는 Inflation 논쟁. 시장 조정 혹은 주도주 교체 요인이 될 것인가? 2018년에도 Inflation이 부활하기는 어렵다. 버블의 대표적 특징인 가속화 구간(Acceleration phase)에 이미 진입

    ㅇ 투자전략: 버블에 대비

    올해 투자자들이 걱정하는 것 중에 또 하나가 장단기 금리차의 역전이다.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되는 현상은 경기침체의 필요조건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아니라는 점과 또한 시차가 존재한다는 점이다.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금융 시장에 부정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장단기 스프레드는 긴축의 강도를 의미한다. 중앙은행이 마음먹고 파티 음악을 끄려고 달려들면 결국 파티는 멈출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중앙은행이 어설프게 나섰다가는 오히려 더 광란의 파티가 벌어질 수 있다. 진짜 IT 버블은 1998년 장단기 금리차가 역전된 후 연준이 잠깐 주춤했을 때 발생했다.

    연초에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과 일드 커브와 긴축을 우려하지만 중앙은행의 긴축이 주춤 하다고 느끼게 되는 순간 진짜 버블이 다가온다.









    ■ 외국인의 귀환(歸還) -대신


    ㅇ외국인의 귀환과 맞물린 KOSPI 2,500p 돌파. 외국인 순매수 사이클 재개 가능성


     최근 신흥국 펀드와 ETF로 자금유입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17년 연말 이후 신흥 아시아 증시로 외국인 순매수가 뚜렷하다. 1) 2018년 신흥국 주도로 2) 제조업 중심의 글로벌 경기회복세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3) 이에 힘입어 신흥국 기업 이익전망 상향도 이어지고 있다.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가 신흥국 펀더멘털을 훼손하지만 않는다면 신흥국 증시의 매력은 유지/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ㅇ2018년 실적에 포커스를 둘 때 : IT 비중확대

    외국인 순매수는 금융, 전기전자, 철강금속, 운수장비, 화학 업종에 집중되었다. 대표적인 시클리컬 수혜 업종과 수출주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이다.

    전기전자 업종은 작년 말 이후 원화 강세, 4/4분기 실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그 동안 전기전자 주가를 억눌러왔던 부담요인보다 ‘18년 이익 개선세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더욱 부각된 것으로 본다.


    ‘18년 이익전망 흐름도 IT 매력을 높이는 부분이다. 반면에 시클리컬 업종(금융, 철강금속, 화학 등)의 경우, 60달러를 넘어선 유가와 글로벌 인프라 정책 기대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추세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렵다고 본다.


    이들 업종의 ‘18년 이익 모멘텀은 KOSPI대비 부진하기 때문에 KOSPI 주도주로서 부각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한다.

    ㅇ KOSDAQ 840p 근접. 중소형주 확산보다는 KOSDAQ 100으로 집중

    KOSDAQ도 외국인 대량 순매수에 힘입어 840p에 바짝 다가섰다. ‘17년 12월 15일 이후 외국인은 KOSDAQ 시장에서 9,670억원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중소형주로의 매기확산으로 해석하는 데에는 무리가 있다. KOSDAQ 활성화 대책, 연기금의 KOSDAQ 투자확대 등 정부정책이 KOSDAQ 대형주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18년 KOSDAQ의 추세적인 상승세가 전개되더라도 KOSDAQ 100 또는 KOSDAQ 150 종목이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실제로 ‘17년 이후 KOSDAQ 시가총액 규모별 외국인 누적 순매수를 보면 KOSDAQ 100종목에 쏠림현상이 뚜렷하다. 최근 외국인의 KOSDAQ 대규모 순매수 국면에서도 KOSDAQ 중소형주는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 2018년 중국 증시 이벤트 점검 -신한


    ㅇ 2018년 중국 증시 변화된 컬러 예상


    - 상해종합지수는 3,254pt까지 조정 받았으나 연초 3,400pt 안착에 성공. 주요 정책 회의 거치며 경제 정책 전반과 통화정책 불확실성
    해소 경기와 이익을 대하는 시장 시각도 우호적으로 변화


    - 중국 시장에 긍정적 시각 견지하나 선진국 통화정책 정상화와 이익증가 속도가 작년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도 감안할 필요. 작년보다 높아진 변동성에 대비하고, 주도주 변화 가능성도 염두


    - 이번 보고서는 상반기 본토와 홍콩 증시에 영향을 미칠 중요 이벤트를 점검하기 위함. 다섯가지 이벤트는 우호적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나 반대 방향성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협 요인도 고려해 볼 필요


    ㅇ 상반기 다섯 가지 이벤트 점검


     ① 춘절 이벤트는 재고확충과 제조업 성수기라는 긍정적 효과 기대되나 유동성 경색 우려는 존재
     ② 전인대 영향도 크지 않을 전망. 2018년 정책 기조는 기 확인. 목표 성장률 등 변동 상황 점검 과정
     ③ 작년부터 인민은행은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선제적 대응 전개. 위안화 약세, 자금유출 재발생 가능성 크지 않을 것
     ④ 3월 홍콩 H주 리밸런싱 이슈는 수급, 이익, 심리 모두에서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
     ⑤ 5월 A주 MSCI 자금 유입 실질 효과는 150~200억달러에 그칠 전망. 단기 심리보다는 장기적 시각에서의 전환점으로 인식














    ■  소형성장주에 대한 선택과 집중-한국


    현재와 같은 코스닥 초강세장에서의 전술적 선택지는 성장주에 대한 모멘텀 플레이일 수 밖에 없으며, 1차 타켓은 소형성장주일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 한 달간 대/중/소형주별 가치주와 성장주의 주가를 보면, 소형성장주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의 강세를 감안하면 소형성장주에 대한 모멘텀플레이를 지향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다만 작년 말 이후 급등한 종목들의 경우 과열로 인한 변동성 리스크가 고조된 상태다. 펀더멘탈 개선이나 밸류에이션 매력이 담보되지 않은 종목들의 경우 차익매물 출회 시 감내해야 할 리스크가 예상외로 커질 수 있다는 부담을 안고 있다.


    따라서 개별종목 선별을 선별할 때에는 산업적/정책적 측면에서 성장성이 담보된 니치마켓 내에서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이 뒷받침되고 있는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로 금년 성장성이 담보되고 있는 주요 테마 내 종목들 중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상존하고 있는 종목들을 선별하였다.












    ■ 카카오 : 유상증자를 이겨낼 긍정적 이슈들-NH


    ㅇ기대치를 하회하는 4분기 실적 추정


    카카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353억원(+18.0% y-y, +3.9% q-q), 영업이익 460억원(+20.4% y-y, -3.0% q-q)으로 영업이익 시장 컨센서스545억원을 하회할 것으로 추정


    2017년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광고 매출은 1,5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 전분기대비 4.9% 증가할 것으로 추정. 4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0월 길었던 추석 연휴 영향으로 광고주들이 3분기에 광고비를 선집행한 점이 반영되면서 성장속도는 당초 예상에 비해 더딜 것


    게임 매출은 888억원(-4.7% y-y, -5.5% q-q)으로 퍼블리싱 서비스인 ‘음양사’의 매출 순위가 하락하면서 부진할 것으로 추정. 다만, 10월 출시한 열혈강호(채널링)가 양호한 성과를 보이면서 수익성 훼손은 크지 않을 것


    마케팅 비용은 500억원(+38.3% y-y, +49.4% q-q)으로 배틀그라운드 론칭, 대리운전 및 일본 피코마(웹툰) 프로모션 등으로 큰 폭 증가 추정


    ㅇ 유상증자에 따른 희석 불가피하나, 18년 양호한 모멘텀, 업비트효과 유효


    2월로 예정되어 있는 유상증자로 인하여 약 11.1%의 주식 희석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이 나타날 수밖에 없는 상황하지만, 증자 대금을 활용한 M&A 기대감, 1월 배틀그라운드 수익화 시작,


    광고 매출 turnaround 및 타깃팅 광고 본격화, Mobility 사업 수익화 기대 등 2018년 동사를 둘러싼 긍정적인 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하고,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가치까지 반영되고 있음


    참고로, 카카오는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약 23%(카카오 8.8%, 케이큐브벤처스 약 14%) 보유. 최근 업비트의 하루거래대금이 7조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며 거래수수료 0.05%를 감안하면 일 35억원의 수익이 추정됨. 두나무 실적은 동사의 지분법 이익에 반영됨






    ■ 항공운송산업 :  2018년 전망


    인천공항의 2017년 국제선 여객은 7.6%, 화물은 7.6% 증가. 2018년 중국선 정상화와 원화강세 등으로 여객은 10.5% 증가 전망. 제 2여객터미널 효과도 부각 예상. IT 업종 호조로 화물도 6.8%의 안정적 성장전망


    ㅇ 항공운송업종 영업실적 개선으로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항공운송업종은 여객 및 화물 수송량 증가로 2018년에도 안정적인 성장세 전망. 최근 제트유가 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나타나겠지만, 원화강세 기조는 항공업종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한중관계 회복으로 중국선 정상화가 예상되며, 장거리노선 호조도 전개될 전망. 인천공항 제 2여객터미널 운영으로 여객 수송량 확대 전망. IT, 섬유 등 항공화물 성장세도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항공화물 호조, 원화강세의 최대 수혜주인 대한항공(TP: 42,000원) 및 해외여행 확대로 고성장세가 예상되는 제주항공(TP: 48,000원)에 대해 Buy 투자의견 유지


    ㅇ 인천공항 2018년 국제선 여객 6,798만명(+10.5% y-y) 전망


    인천공항의 2017년 12월 국제선 운항횟수는 31,457회(+8.8% y-y), 여객은 5,510,046명(+10.5% y-y), 화물은 258,630톤(+4.6% y-y). 2017년 결산 전체 여객은 61,520,572명(+7.6% y-y), 화물은 2,921,634톤(+7.6%y-y) 기록.


    노선별 여객에서는 중국선이 -22.1%로 부진했지만, 일본선+27.9%, 미국선 +5.3% 등으로 선전. 미국선 화물은 +8.8%로 급증세 기록. 2018년에도 여객 및 화물 수송량 호조세 예상. 여객 67,980,232명(+10.5% y-y), 화물 3,120,305톤(+6.8% y-y) 달성 전망







    ■ 오늘스케줄-1월 9일 화요일

    1. CES 2018(현지시간)
    2.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3. 외교부, 위안부 합의 후속조치 발표
    4. 남북, 고위급 회담 개최 예정
    5.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출시
    6. 에이엔피 권리락(유상증자)
    7. 와이지-원 추가상장(유상증자)
    8. 대우조선해양 추가상장(유상증자)
    9. 에이블씨엔씨 추가상장(유상증자)
    10. 세화아이엠씨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성문전자 추가상장(BW행사)
    12. 한신공영 추가상장(CB전환)
    13. 씨씨에스 추가상장(BW행사)
    14. 라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15. 퍼시픽바이오 추가상장(BW행사)
    16. SGA솔루션즈 추가상장(CB전환)
    17. 위지트 추가상장(CB전환)
    18. 두산인프라코어 추가상장(BW행사)
    19. 동방선기 보호예수 해제
    20. 제일제강 보호예수 해제
    21. 美) 11월 구인 및 이직(JOLTs) 보고서(현지시간)
    22. 美) 12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23. 유로존) 11월 실업률(현지시간)
    24. 독일) 11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1/8(현지시간) 美 경제 낙관론 속 혼조 마감… 다우 -12.87(-0.05%) 25,283.00, 나스닥 +20.83(+0.29%) 7,157.39, S&P500 2,747.71(+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335.54(+0.74%)


    ㅇ 국제유가($,배럴), 미 생산 증가 우려 완화에 상승 ... WTI +0.29(+0.48%) 61.73, 브렌트유 +0.11(+0.16%) 67.73

    ㅇ 국제금($,온스), 달러화 강세에 소폭 하락... Gold -1.90(-0.14%) 1,320.40


    ㅇ 달러 index, 美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 등으로 상승... +0.40(+0.44%) 92.35

    ㅇ 역외환율(원/달러), +1.94(+0.18%) 1,068.49


    ㅇ 유럽증시, 영국(-0.36%), 독일(+0.36%), 프랑스(+0.30%)

    ㅇ 셀트리온 시가총액 현대차도 넘어 3위... 석 달새 17조 늘어 시총 37조


    ㅇ 中 수요 증가 기대로 화학株 '확 올랐네'... 외국인·기관 집중 매수, LG화학 4.8% 대한유화 10%↑

    ㅇ 삼성물산, 향후 3년간 총 3300억 이상 배당키로


    ㅇ 태양광 경기 바닥 찍었나... OCI, 올 들어 23% '껑충'

    ㅇ 코스닥 16년만에 830도 뚫었다


    ㅇ 미래에셋운용, 남의 건물 셋방살이 까닭은... 자본시장법 규제 걸려 그룹사옥서 타건물로 이사

    ㅇ 好실적·그룹 후광... '코스닥 삼총사' 뜬다, SK머티리얼즈·포스코켐텍·실리콘웍스

    ㅇ LG생건 '화장품 원톱' 굳히기... 올해 영업익 1조 돌파할 듯, 화장품 회사 사상 첫 기록


    ㅇ MSCI지수(MSCI코리아 ESG리더스 지수)에서 삼성전자 빠져... 사회적 논쟁 부문 편입기준 미달, "최순실 사태로 부정적 영향"

    ㅇ KIC(한국투자공사)출신이 만든 사모펀드 WWG, 한성기업 계열사 한성크린텍 인수

    ㅇ 예일회계법인, 은행권 NPL 매각 자문 '독주'... '빅4' 제치고 2년 연속 1위, 점유율 34%로 2위와 두 배 격차


    ㅇ CEO들 자사주 사니 주가도 쑥쑥... 삼성전자·현대로보·유안타證 경영진 주식매입에 주가 순풍

    ㅇ 외국인, 10년 국채 선물 순매도... 장·단기 금리차 두달 만에 최대

    ㅇ 칸서스운용 매각 '빨간불'... 하이투자證등도 난기류... 감독당국 '깐깐한' 심사에 금투업계 M&A 제동


    ㅇ 두산인프라, 올 영업익 8%↑... 경젱사보다 주가 싼 편

    ㅇ 간편식 큰 손은 1인가구 아닌 주부였다... 주부 혼밥 늘고 품질도 좋아져 중·고등학생 자녀 있는 가구가 간편식·반찬구입액·빈도 높아

    ㅇ 편의점 화장품도 나왔다... GS25, 토니모리와 손잡고 색조화장품 '러비버디'출시


    ㅇ SK바이오팜, 신경계질환 치료제 개발한다... 英 바이오벤처 '글라이식스'와 합작법인

    ㅇ 도심 달리는 45인승 5G 자율주행 버스... KT, 국토부 운행허가 받아 강남대로·테헤란로 등 운행

    ㅇ '인텔 CPU 게이트' 국내에서도 집단 소송


    ㅇ 팀 쿡, 애플 CEO "투자하겠다... LG이노텍 3D카메라 물량 달라"... 박종석 사장과 11월 회동

    ㅇ 의료 로봇의 진화... 말벗도 되고 재활도 돕고

    ㅇ 文 대통령·中企인 16일 첫 만찬


    ㅇ UAE 칼둔 만난 최태원·허창수 '시선집중'... 崔회장 주최 만찬에 초대, 무려 3시간 20분 만나, SK "선대회장부터 각별"... GS본사서도 비공개 회동, 아부다비 에너지 사업 논의

    ㅇ LG전자 조성진號 첫해 사상 최대 매출 올렸다... 작년 61조, 4분기 분기 신기록

    ㅇ 디지털보드 '삼성플립' 회의문화 혁신 이끈다... 삼성전자 CES서 전격 공개, 전용펜 없이 4명 동시 필기


    ㅇ 권오준 CES 데뷔... '스마트 포스코' 전략 짠다... 철강·IT·에너지사업 그룹 경쟁력 강화방안 모색, 스마트시티·홈 전시관 방문

    ㅇ KAI, 태국 공군에 초음속기 인도... 수출계약 T-50TH 납품 시작

    ㅇ "강남 재건축에 투기수요" 기재부, 대책 검토 착수


    ㅇ 1년6개월만에... 아우디 국내 판매 재개, 평택항 재고 'A7 50 TDI' 모델 10% 할인

    ㅇ 최종구 "가상화폐 거래소 직접 조사... 위법 땐 계좌 폐쇄", 정부 6개 은행 대상 검사

    ㅇ 국내 가상화폐 가격 해외거래소의 1.5배 '김치 프리미엄' 왜?


    ㅇ 생보사 공시이율 잇따라 인상... 저축성보험 출혈경쟁 본격화

    ㅇ 文 "최저임금 혼란 특단대책 세워라", "상가 임대료가 더 큰 압박"... 건물주에 비용 전가 논란

    ㅇ 文 '최저임금 논란' 정면 돌파... "반드시 해야할 정책이니 집행 잘되는지 점검하고 영세업자 부담 줄여줘야"


    ㅇ 길 찾는 안경·통역 이어폰... AI 혁명, 구글 CES 첫 참여 선점 나서... 한국, 혁신경쟁 구경꾼 신세... CES2018 오늘 개막

    ㅇ 오늘 2년만에 남북회담... 남북, 평창 넘어... 이산가족·긴장완화 접점 찾을까

    ㅇ '불공정 FTA' 때문에 한국서 미국車가 안팔린다고?... "한국 車 시장 추가개방" 美 요구 근거 있나


    ㅇ 교육부, 유아(8세이하) 키우는 여성직원 출근 10시로

    ㅇ 2년째 엔비디아 행사장 찾은 정의선, 미디어데이 2시간 참석 "자율차 협력 잘 되고 있다"

    ㅇ 원하는 모양·크기로 만드는 삼성 '미래형 TV'... "거실이 영화관", 마이크로LED 적용 '더월 TV'... "최대 146인치, 화질도 최고"


    ㅇ 엔비디아 "폭스바겐·우버와 협력"... 인텔과 자율주행 진검승부, 젠슨 황 CEO "폭스바겐 전기차 I.D.에 드라이브 IX 탑재"

    ㅇ 조명균 장관 "이산가족·군사적 긴장완화도 논의"... 대통령에 회담전략 직보

    ㅇ 정세균 만난 칼둔 "韓·UAE 관계 발전 원한다"... '任특사 논란'엔 침묵


    ㅇ 정부 '위안부 후속조치' 오늘 발표

    ㅇ 과감한 노동개혁으로 지지율 50% 회복한 마크롱, 3大 비결은

    ㅇ 마크롱·시진핑 '도원결의'... 美 제치고 국제질서 주도


    ㅇ 위기 몰린 英 메이 총리 '개각카드'... 작년 총선 참패 후 악재 잇달아, 현직 장관 4분의1 물갈이할듯

    ㅇ 中 인민은행 "단기적으로 기준금리 인상 여지 있다"

    ㅇ '현금 사랑' 남다른 독일·일본... 가상화폐 중심지로 부상


    ㅇ 지방 부동산도 '똘똘한 한 채'는 잘나가네

    ㅇ "개포 주공1단지 4월부터 이주"... 서울시, 관리처분인가 3월말 결정... 최고 35층 6642가구 대단지로

    ㅇ 씨 마른 강남 재건축 매물, 25일부터 '숨통' 트이나... 조합원 양도 예외규정 적용


    ㅇ [오늘의 날씨] 퇴근길, 전국 대부분 지역 눈... 강풍에 체감온도↓







    ■ 전일 나스닥, 반도체 업종이 상승 주도


    ㅇ 자율주행차 효과와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된 결과. 미국 반도체 및 제약업종


    유럽증시는 인피니온(+1.35%) 등 반도체 업종과 BMW(+1.32%) 등 자동차주가 상승 주도.


    미 증시는 제약업종이 약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약세를 보이자 하락 출발.


    그러나 반도체주가 CES 에서 자율주행차 효과로 상승하자 반등에 성공.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언급도 상승 요인(다우 -0.05%, 나스닥 +0.29%, S&P500+0.17%, 러셀 2000 +0.12%)


    오늘 시장에서는 ① 제약업체들의 M&A ② 반도체 및 기술주 상승이 주요 이슈. 먼저 제약업종의 M&A. 바이오업체인 셀진은 임팩 바이오메디신을 인수. 이는 세제개편안에 의해 현금이 확보된 기업들 중 첫 번째 M&A 사례.


    현재 제약 회사들은 해외에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M&A 가 활발하게 진행 될 것으로 전망.


    존슨앤존스은 최근 “M&A 전략도 중요한 성장 전략의 한 부분이다” 라고 언급. 화이자 CEO 는 “M&A 도 자본 배분의 우선 순위가 될 것” 이라고 주장. 일라이릴리도 해외에 보유중인 자금으로 인수대상을 찾고 있다고 발표.


    머크 또한 “R&D 와 M&A 를 위해 세제개편안은 확실히 도움이 된다” 라고 주장하는 등 제약 바이오 업종의 M&A 가 본격화. 2018 년에 미국발 M&A 가 시장의 화두가 될 것으로 전망. 다만, 오늘 제약, 바이오 업종은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주요 기업들이 ‘약가인하’ 관련 코멘트를 했다는 점이 부담이 돼 하락


    두번째 반도체 및 기술주의 상승. N 비디아가 CES 에서 우버, 폭스바겐, 바이두와 자율주행차 관련 협정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더불어 AMAT 또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니드헴이 투자의견 (Buy → Strong Buy)과 목표주가(66 달러→72 달러)를 상향 조정 하자 상승.


    더불어 아마존도 CS 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1385달러→1410 달러) 하자 상승. 결국 CES 에서 자율주행차가 가장 큰 화두가 되자 이를 제어하는 반도체주가 상승.


    더 나아가 기술주가 버블논란이 일고 있으나 투자회사들이 실적 개선을 이유로 투자의견과 목표주를 상향 조정하고 있다는 점이 상승 요인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기술주 상승


    바이오 업체인 셀젠(-0.77%)은 2018년 매출 전망치가 하향 조정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바이오젠(-3.75%), 화이자(-1.11%) 등 바이오 제약 업종은 약가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며 부진했다. 다만 M&A 가능성이 큰 의료기기 업체인 인튜티브(+3.39%)는 상승 했다.


    BOA(-0.69%), 웰스파고(-1.13%), 씨티은행(-1.17%) 등 금융주는 4분기 실적 둔화 전망이 부각되며 하락 했다. 디즈니(-1.43%)는 스타워즈가 중국 시장에서 실망스런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했다.


    캐터필라(+2.51%)와 유나이티드 테크(+0.95%)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상승 했다. 시게이트 테크(+7.13%)는 암화화페 리플과 관련이 있다는 보도로 인해 상승 했다.


    N비디아(+3.06%)는 폭스바겐과 자율주행차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 했다. AMAT(+2.42%)는 실적 개선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 했다. AMD(+3.37%), 램리서치(+0.75%), TI(+0.48%)도 동반 상승 했다.


    아마존(+1.44%)도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했다. 알파벳(+0.35%), 페이스북(+0.77%)도 상승 했다. 월마트(+1.48%)는 동일점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상승 했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 유로존 소매판매 증가


    독일의 11 월 공장 수주는 지난달 대비 0.4% 감소했다. 그러나 유로존의 1 월 Sentix 투자자 신뢰지수가 전월(31.1) 보다 개선된 32.9 로 발표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은 이어졌다.


    유로존의 11 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 지난달에 1.1% 감소한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달러 강세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상승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11 명의 왕자에 대한 구금, 이란의 항의 시위 지속 등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지며 상승한 데 따른 결과로 추정된다.


    더불어 지난주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가 5 개 감소한 742 개로 발표된 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미국의 산유량 감소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다. 다만, OPEC 국가들의 12 월 생산량이 전월 대비 하루 5 만 배럴 증가한 3,240 만 배럴로 발표되자 상승폭은 제한되었다.


    달러지수는 3 개월 연속 최저치를 갱신하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유로화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한 전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한편, 파운드화는 핼리팩스 주태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0.6% 하락 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IMF 가 세계 경제는 낙관적이라고 발표하자 장기물은 상승 했으나 연준위원들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발언 여파로 단기물은 하락 했다.



    다만,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가 “기대인플레이션이 부진하기 때문에 올해 2 번의 금리인상이 바람직하다” 라고 언급하자 금리상승을 제한했다.  한편, 보스틱 총재는 “기본 전망은 여전히 물가가 올해 말에 2%에 수렴하는 것” 이라고 주장했다.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12 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구리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했다. 최근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짐에 따라 수요 증가 가능성이 제기되며 상승 했었기에 차익욕구가 강화된 점도 하락 요인이었다.


    여타 비철 금속도 동반 하락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95% 철근도 1.41%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삼성전자 매출 추이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0.10% 상승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보합으로 마감 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661 계약) 에도 불구하고 보합인 331.75pt 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1,068.0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 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반도체 및 기술주가 상승한 반면, 제약 바이오와 금융주가 하락하는 등 업종별 등락이 엇갈리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한국 증시도 지수 전체의 변화보다는 업종별 이슈에 따라 관련된 종목의 등락이 결정 될 것으로 예상한다.


    장 시작전 삼성전자 실적 발표가 있다. 일부 비용 처리로 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보다 중요한 건 결국 매출 추이이며 이 결과에 따라 종목의 등락이 결정 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미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했다.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고, CES 의 화두인 자율 주행차와 관련된 수혜 업종이라는 점이 부각된 결과다. 이를 감안하면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한편, 오후 2 시 거래소에서 금융위원회는 증권사 및 코스닥 상장사 대표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여기에서 11 일 있을 ‘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 방안’이 논의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늘 논의된 내용 중 일부는 공개될 수 있다는 분석이 있어 결과에 따라 KOSDAQ 의 변화도 예상된다. 다만, 지난 12 월 27 일 정부의 ‘2018 경제정책 방향’ 발표 이후 KOSDAQ 이 10% 넘게 급등 한 점을 감안 차익욕구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282.79pt (-0.05%), S&P 500지수는 2,747.97pt(+0.18%), 나스닥지수는 7,157.39pt(+0.29%),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335.54pt(+0.74%)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투자자들이 실적발표를 앞둔 헬스케어와 금융에 관망세를 보인 영향으로 혼조세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가 0.9%로 가장 큰 폭 상승했으며, 헬스케어와 금융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신뢰와 인수합병 재료가 투자 수요를 촉발해 상승 마감. Stoxx 600지수는 15년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생산량 증가 우려가 완화되며 전일대비 배럴당 $0.29(+0.5%) 상승한 $61.73를 기록
    ㅇ 유로존의 12월 경기기대지수가 116.0으로 전월의 114.8에서 상승해 2000년 10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FT)


    ㅇ 유로존의 1월 센틱스 투자자지수는 32.9로 집계되며 전월치(31.1)와 전망치(31.3)를 모두 상회함. Sentix는 광범위한 글로벌 경제성장 속에서 과열의 징후가 있다고 밝힘 (FT)


    ㅇ 캐나다 중앙은행은 분기 보고서에서 유휴 생산자원이 거의 남지 않은 상황에서 기업들이 수요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가동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힘. 보고서 공개 후 몬트리올 은행은 다음주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이 단행될 것이라고 전망함 (Bloomberg)


    ㅇ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는 글로벌 국채 및 회사채에 대한 단기 전망이 10년래 최고로 양호하다고 전망함. 다만 금리인상 및 정치적 불확실성이 장기적 불안 요인이라고 경고 (FT)


    ㅇ 애틀랜타 연은 총재 라파엘 보스틱은 낮은 물가상승률과 일드커브 역전에 우려를 표현하며 올해 금리인상에 더 신중해야 한다고 밝힘 (Bloomberg)


    ㅇ 도요타는 자율주행차량 시대를 현실화하기 위해 아마존, 피자헛, 우버, 디디추싱 등과 협약을 맺음 (Bloomberg)

     

    ㅇ 호주 정부는 8일 발표한 분기 에너지 보고서에서 올해 2018년 철광석 평균 가격이 작년보다 20% 하락한 톤당 51.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호주 정부는 가격 하락의 이유로 글로벌 공급 증가 및 철광석 최대 수출국인 중국의 수요 둔화를 제시함


    ㅇ LG이노텍은 8일 이사회에서 모바일용 카메라모듈과 신기술 모듈 사업에 8천737억원의 시설투자에 나서기로 결의했다고 밝힘. 투자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019년 말까지 총 2년


    ㅇ 8일 파이낸셜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올해 중국 국유기업의 레버리지 비중이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함. 무디스는 올해 중국 정부의 국유기업 개혁 조치에 따라 국유기업 부채 감축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ㅇ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 한국 본사는 2017년 말 중국 롯데마트 측에 영업을 재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짐. 중국 당국으로부터 소방 및 위생점검으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매장의 경우 행정처분이 풀리는 대로 영업을 재개하고, 사드 사태로 롯데가 자체적으로 문을 닫은 매장의 경우 자체 영업을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ㅇ 신라젠은 지난 4일 대주주 문은상 대표의 약 1,300억원 규모의 주식 271만여주 매도 공시 이후 불거진 유럽 특허청으로부터의 특허출원 거절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힘. 신라젠은 특허거절 결정을 받은 적이 없으며, 비용문제로 자진철회한 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함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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