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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4/26(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4. 26. 07:41


    18/04/26(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







    ■ 외국인, 언제 돌아오나 - 이베스트


    ㅇ 남북정상회담+ 1분기 실적시즌 + 유럽금융주 실적모멘텀을 감안 , 2분기 중반 전망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도 연일 매도세를 보이는 외국인 탓에 한국시장의 상승탄력은 더딤. 코리아디스카운트로 여겨지던 북한리스크와 낮은 배당성향의 변화 가능성에도 외국인 매도세는 한국 시장 view를 단기적으로 흐리게 만드는 요인. (모든 논리를 외국인 매도가 압도해버림).

    외국인이 매도를 보이는 여러 이유들이 거론되고 있음. 긴축강화 및 달러화 강세에 의한 외국인 이탈,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기업들의 실적악화, MSCI EM으로의 중국 A주 편입준비 등

    당사는 한국시장에서의 외국인 이탈은 일정부분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판단. 본격적인 한국시장으로의 매수를 예단하기는 어려울 것. 그러나 유럽 금융주 실적을 통해 가늠해볼 수 있음.

    유럽 금융주 실적개선은 유럽 펀더멘털(특히, 가계, 기업대출 증가율)을 반영하기 때문. 실제 유럽금융주 실적변화와 유로화가치, 한국시장으로의 외국인 유입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음

    결론적으로 2분기 중반 이후 회복되는 유럽 금융주 실적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시즌(한국시장의 실적베이스 밸류에이션 매력+배당성향 증가)과 남북정상회담(리스크프리미엄 하락)등의 이벤트 이후 외국인들의 매수가 가능하다는 판단.

    위안화의 안정적 강세로 인해 원/달러 환율도 1080원 내외에서 다시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원화차익 매수세도 기대해 볼 수 있음






    ■ [태양광] 폴리 가격 보합, 모듈 가격 소폭 하락-미래대우


    이번 주 폴리실리콘 가격은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보였고 모듈 가격은 소폭 하락하였다. 웨이퍼 가격이 1~2% 하락하였는데 롱지를 비롯한 모노 웨이퍼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웨이퍼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모노 웨이퍼의 가격 공세로 멀티 웨이퍼 업체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모노 웨이퍼 증설에 따라 고순도 폴리실리콘의 수요는 견조해 상대적으로 고순도 폴리실리콘의수급은 견조한 상황이다. 웨이퍼 가격 대비 모듈 가격의 하락 폭은 제한적이다. 향후 관건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태양광 수요의 회복 속도로 판단된다





    ■ [하나마이크론,원익QnC] TEL 신규 공장 2개 증설 결정-  키움



    ㅇ TEL(Tokyo Electron) 증설 발표


    > 4월 25일, TEL 신규 제조 공장의 증설 결정 발표. 총 2개의 공장 건설 계획.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비한 반도체 제조 장비의 생산 Capacity 증가 목적


    > Yamanashi(Fujii) 신규 공장

    -총 면적(4층): 32,455m2
    -건설기간: 2019년 1월 ~ 2020년 4월
    -건설비용: 13Billion Yen

    - 목적: Single-Wafer Deposition Systems, Gas Chemical Etch Systems, Test systems의 제조


    > Tohoku Office 신규 공장
    -총 면적(4층): 31,777m2
    -건설기간: 2018년 10월 ~ 2019년 9월(Phase 1), 2020년 4월(Phase 2)
    -건설비용: 13Billion Yen
    -목적: Thermal Processing Systems의 제조


    ㅇ FY2019 매출액 ¥1,400B(+24%YoY), 영업이익 ¥366B(+30%YoY) 가이던스 제시


    > 사업 부문별 매출액 전망(FY2019 = 2018년 4월 ~ 2019년 3월)


    - DRAM ¥341B(+77%YoY): 공정 전환효율 둔화에 따른 Wafer 증가, 매출액은 4월~9월 급증 후 하락
    - NAND ¥361B(+10%YoY): Data Center 및 PC향 SSD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고객사의 CapEx 증가
    - Foundry/Logic ¥316B(+7%YoY): 7nm 및 28nm Capa 증설에 따른 고객사의 CapEx 증가


    ㅇ TEL Supply-Chain에 주목: 하나머티리얼즈, 원익QnC


    > TEL의 증설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oshiba, Micron 등의 NAND 증설 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판단. 4Q18 ~ 4Q19까지 총 6개의 반도체 신규 공장 완공이 계획되어 있음. 삼성전자 2개(평택, 시안), SK하이닉스 2개(청주, 우시), Toshiba 1개(요카이치), Micron 2개(히로시마, 싱가포르)


    > TEL의 반도체 장비 시장 점유율도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 관련 Supply-Chain에 주목해야 한다고 판단함. 관심 종목: 하나머티리얼즈, 원익QnC





    ■ 삼성전자 1Q18 실적발표 컨퍼런스 발표내용 요약 -대신


    ㅇ주주이익환원 : 보통주 및 우선주에 대해 17,700원 배당 결의. 9.6조원의 1/4에 해당. 액면 분할: 4월 30일부터 3영업일동안 거래 정지. 5월 4일부터 거래 시작


    ㅇ2Q18 분기 및 하반기 전망


    [2분기]
    -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제품가격 안정. S.LSI는 이익 감소 가능성 있음
    - DP: LCD는 전분기 대비 이익 감소 가능성 있음. 패널 수요 증가되나 공급 초과 지속
    - IM: 고가 제품 판매 둔화 예상
    - CE: 계절적 성수기 영향


    [하반기]
    - 전사적으로 부품 사업 중심으로 상반기 대비 실적 성장 기대
    - 세트 사업은 실적 리스크 있으나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수익성 유지 노력할 것


    ㅇCapex
    - 2017년 43.4조원
    - 2018년, 전년 대비 감소 전망(지난 분기에 제시된 가이던스와 동일)


    ㅇ삼성전자 1Q18 실적발표 컨퍼런스 Q&A 요약


    [반도체] 메모리 반도체 수급 전망, DRAM 생산라인 증설과 3D-NAND 공급 확대 영향은?

    -DRAM: 서버 중심 수요 견조. 공급 측면의 기술 난이도 증가. 타이트한 수급 지속 예상. 점유율 확대보다 수익성 확보 추진
    -NAND: 타이트한 수급 지속 예상. 응용처별, 업체별 수급은 상이할 것


    [반도체] 미국-중국간 무역분쟁으로 시스템 LSI 에서 이미지센서, AP 등의 반사 수혜 가능성은?
    -무역분쟁과 이로 인한 수요 변화에 대해 신중하게 대응할 것. SoC 사업의 경우 고객의 요청이 있고 환경이 조성된다면 수요에 적극 대응. 이미지센서 관련 사업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반도체] 가상화폐 채굴 수요 전망은? 저전력 제품으로 수요 대응. 블록체인 기술 진화로 관련 수요는 장기적으로 증가할 전망


    [반도체] 기존 수요 예상치와 달라진 점은? (DRAM 빗그로스 20%, NAND 빗그로스 40%)

    -DRAM: 서버와 모바일 중심으로 20% 증가 전망. 모바일 수요는 계절적 영향 발생했으나 2분기부터 성수기 진입 예상
    -NAND: 연간 40% 증가 전망. 가격은 하반기에 안정화될 것. 64~128GB 모바일 제품 수요 본격화 전망


    [반도체] DRAM 생산라인을 이미지센서용으로 전환한 이후 DRAM 생산능력의 총합은? DRAM 생산라인 계획은 종전대로 유지. 이미지센서용으로 전환된 만큼 보충하는 DRAM 시설투자를 평택에서 전개


    [반도체] DRAM 및 NAND 의 미세공정 및 적층 수 확대 현황은?
    -DRAM: 1Y nm는 연내 양산 목표. 2019년에 bit cross-over 예상. 2018년 2분기 PC DRAM부터 양산 시작
    -NAND: 5세대 제품 양산 준비중이나 2018년에는 4세대(64단) 제품 양산에 주력할 것



    [DP] L7-1(A4) 생산라인의 양산 시기는? A3 의 가동률 개선 계획은? L7-1은 고객과 협의 하에 양산 준비 중. A3의 고객 관련 내용은 답변 곤란


    [DP] 차세대 기술 개발 방향은? 퀀텀닷, 8K 해상도 제품 개발하여 고객 수요에 대응할 것


    [CE] 프리미엄 TV 의 마케팅 차별화 전략은? Micro-LED 제품 출시 계획은? 초대형 제품 중심으로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 제공할 것. Micro-LED 제품은 2018년 하반기부터 판매. 당분간 초대형에 집중



    [IM] 2 분기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수익성 둔화의 규모는?  Flag ship 제품 판매 둔화를 마케팅 활동 강화하여 대응할 것. 주력 제품의 롱테일 판매 위해 노력할 것


    [IM] 중국 경쟁사 제품의 하드웨어 성능 강화되고 있는데 하반기 신제품의 차별화 전략은? S펜 활용하여 생산성 향상. 로열티 보유한 사용자의 충성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


    [IM] 충당금 이익의 영향은? 퀄컴과의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으로 영향 발생. 향후 추가 환입은 없을 것


    [IM] 폴더블 제품의 준비 상황은? 제품 완성도 높이기 위해 H/W, S/W 협업 추진






    ■ 한국 1분기 GDP 속보-전기비로 예상 상회, 연간 3% 성장 전망 유지  - KB


    [한국 1분기 GDP 전기비 1.1% 증가로 예상 상회. 정부지출과 투자가 성장을 견인. 생산항목별 성장에서는 제조업 (0.5%p)과 서비스업 (0.5%p) 생산이 성장을 견인. 양호한 1분기 경제성장, 2018년 연간 3.0% 성장 전망 유지]


    KB증권은 2018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연간 3.0%로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 이는 1분기 전기비 경제성장률이 전망치를 상회하였으며, 전년동기대비로도 2017년 4분기 (2.8%) 수준을 유지하여 경제성장 추세가 훼손되지 않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1분기 민간소비는 전기대비 0.6%증가에 그쳐, 2017년 1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으나, 향후 개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약 4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안과 중국인 관광객 입국자수 증가에 따른 경기개선 등을 고려하면 고용증가에 따른 소비확대가 예상된다.


    한편, 2017년 높은 수출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출 증가율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무역갈등 심화 등 대외적 요인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2018년에도 수출은 성장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한다.





    ■  예견된 선방, 향후 양극화 대비 - 하나


    한국 1Q GDP 전기비 +1.1% 성장. 한국 경제는 수출 주도의 성장세 유효


    올 한해 국내 경제는 수출을 중심의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가 바라보는 2018년 연간 GDP 성장률 3.0%를 유지한다. 한국 수출의 동인인 글로벌 경기가 아직 견고하다. 글로벌 제조업 PMI가 64개월째 기준선(50)을 상회하고 있다.


    반도체 업황 호조도 당분간 지속된다. 원화 강세 기조로 반도체 수출단가는 점차 둔화되고 있지만, 서버용 D램 등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며 물량 확대를 견인하고 있다.


    쏠림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반도체 수출이 국내 수출의 약 17%를 차지(2017년 기준)한다는 점에서 수출 주도의 경제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


    한편 내수부문은 우려스럽다. OECD 한국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하회하고 있다. 국내 소비심리와 제조업 BSI도 하락세다. 일자리에 초점이 맞춰진 추경예산(3.9조원)에도 불구하고 민간소비 둔화가 이어질 수 있다.


    추경효과가 고용 및 소득 개선 소비 증대로 나타나기까지는 시차를 요한다.


    향후 국내 경제를 조망하는 데 있어 주목할 부문은 건설투자의 향방이다. 올해 건설투자는 점차 둔화될 개연성이 높다. 부동산 심리지수와 건설수주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정부의 SOC 예산도 감축 기조다.


    지난 해 큰 폭으로 증가(14.6%)한 설비투자도 역기저효과로 인해 올해 완만한 성장을 예상한다. 다만 반도체 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지속되고 있고 통신장비업체 투자 계획 등으로 절대적 규모는 여전히 크다는 점에서 고정투자 하단은 지지될 수 있다.





    ■ SK루브리컨츠-프리미엄 기유/윤활유 수요 성장 속 글로벌 1등 기업


    ㅇ세계 최고의 Group III 기유 생산 기업


    SK루브리컨츠는 원유(Crude Oil)로부터 기유(Base Oil)와 윤활유(Lubricant)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SK그룹의 사업지주회사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회사임.(윤활유 = 80% 이상의 기유+ 20% 이하의 첨가제)


    동사의 기유()와 윤활유() 제품군은 견고한 시장지위를 확보했다고 평가하는데, 특히 프리미엄 엔진오일의 생산에 사용되는 초고점도지수 기유 Group III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세계 1위의 경쟁력이 강점임.


    '17년 생산 능력 및 수요 기준 36~39%의 세계 시장점유율을 기록 중인데, 2위 사업자와 2배 이상의 격차에 주목해야함.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고품질 기유/윤활유 수요 성장이 지속 중인데, 원유 사용 제약, 높은 공정 운영 기술, 첨가제/윤활유 고객과의 긴밀한 협조, 기유 브랜드간 교환 사용이 매우 제한적인 미국석유협회(BOIG)의 Licensed Formulation 등을 고려할 때 동사를 위시한 과점적 시장 체계가 유지될 전망임.


    공모희망가액은 101,000~122,000원, 예상 시가총액은 4.3~5.2조원. 공모금액은 1.3~1.6조원 예상. 공모자금은 공급 역량 확대를 위한 신규 생산시설 추가 및 기존 생산시설(ILBOC, Patra SK)의 생산 가능용량 확대(Revamp)에 사용할 예정임. 상장예정일은 ''18년 5월 중순.


    ㅇ 높은 수익성과 우수한 재무구조도 매력적


    '17년 EBITDA Margin 17.0%를 기록할 정도로 높은 수익성을 기록 중이며(''16년 19.3%), 순차입금 -330억원의 순현금 재무구조, 높은 배당성향(최근 5년 평균 42%) 및 상장후 간단한 지분 구조도 매력적임.


    '17년 EBITDA 기준 EV/EBITDA 7.4~9.0배 수준으로 유사 기업의 주가 수준인데, 세계 최고의 Group III 기유 생산 기업 가치가 추가 반영되어야 한다고 판단함.



     





    ■ 삼성엔지니어링 : 컨퍼런스콜 요약-한국


    ㅇ 입찰 현황: 지역별로 중동(35%), 아시아(23%), 아프리카(알제리 대부분,10%), 유럽(20%), 북미(12%)등 총 37조원 규모의 프로젝트에 입찰할 예정


    ㅇ 주요 결과 대기 프로젝트: 베트남 롱손 HDPE(5억달러, 단독 협상 중), 베트남 하수처리(2억달러), 알제리 소나트랙 정유와 LPG(각각 10억달러, 4억달러), UAE Adnoc의 아로마틱스(7억달러), PTTGC와 대림산업 합작의 미국MFC(Dual cracker, 벡텔과 컨소시움, 11억달러)


    ㅇ 현안 프로젝트: 이라크 바드라 가스전은 문제 없이 5월 완공 예정, UAE CBDC는 7월 완공 예정이며 충당금 잔액 434억원


    ㅇ 인력: 현재 5,350명으로 인당 11억원~12억원의 적정 매출 감안 시 수주한 프로젝트의 수행에 문제가 없음. 올해 말까지 100명 내 충원 계획. 7월부터 주 52시간 근무 규정 발효 관련, 현 기준에서 맞추기는 어렵지 않음











    ■ 신대양제지 : 유사이래 최고의 호황-한국


    ㅇ최근 급등에도 PER 3.9배에 불과


    목표주가 145,000원(2018년 예상 EPS에 목표 PER 7배 적용)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투자포인트는 중국의 폐지 수입 규제로 골판지 업체들이유례없는 호황을 맞이한 가운데, 상장 업체 중 규모가 가장 큰 골판지 대장주이며, 2018년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배 늘어 최근 주가가 급등했으나 PER이 3.9배에 불과한 점 등이다.


    ㅇ골판지, 초호황이 펼쳐질 것


    중국 정부가 혼합폐지와 폐지 수입을 규제해 전세계적인 폐지 공급과잉이 초래되어 폐지 가격이 급락했다. 이에 골판지 업체의 스프레드가 지난 4분기부터 급격히 확대돼 이익이 급증했다. 게다가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로 택배 물동량이 늘어 골판지 수요가 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원재료 감소로골판지 원지 수입을 늘리고 있어 수출 확대 가능성도 열려 있다.


    ㅇ2018년 영업이익 4배 증가 예상


    2018년 연결 영업이익이 1,139억원으로 전년대비 4배 가까이 증가할 전망이다. 낮은 원재료 가격, 구조조정 이후 과점된 국내 시장, 꾸준한 수요 증가, 중국 공급 부족 등 이익을 폭발적으로 늘릴 수 있는 요소가 가득하다.그리고 1분기에 지난 해 연간 이익과 유사한 영업이익을 달성해 이를 증명할 것이다.





    ■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본격적인 성장세에 돌입하며 롯데 그룹 화학사업의 중심 계열사로 떠올랐다. 롯데가 지난 2016년 삼성으로부터 인수한 롯데정밀화학은 M&A를 통해 다운스트림을 확장한 롯데 화학사업 다각화 전략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한 롯데정밀화학은 전방산업 수요 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 정기보수 완료 영향 등으로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39.6% 증가한 335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0.8%이나 증가한 498억원을 거뒀다.


    롯데정밀화학은 셀룰로스(메셀로스ㆍ헤셀로스ㆍ애니코트), 염소계열(ECHㆍ가성소다), 전자재료(토너ㆍTMAC) 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스페셜티 화학업체로, 고부가가치 주력제품들은 시황에 큰 영향을 받는 업스트림 제품들보다 안정적 수익을 내고 있다.


    특히 지난 1분기에는 만성 적자를 보이던 ECH 제품의 수급이 개선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체 실적에 기여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폭시수지 원료인 ECH 가격은 작년 8월 톤당 1170달러에서 올해 4월 평균 톤당 2095달러로 두배 이상 급등했다.


    이는 지난 2011년 톤당 2000달러대 초반을 기록했던 초호황 때 가격을 회복한 것으로, 올해 롯데정밀화학 실적을 견인할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중국 환경규제가 지속되며 가성소다 가격이 상승한 것도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2017년 9월 평균 톤당 470달러이던 가성소다는 최근 630달러에 거래되며 30% 이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축용첨가제로 사용되는 메셀로스와 의약용캡슐 원료인 애니코트의 가동률도 전방산업의 수요확대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은 연간 메셀로스 3만8000톤, 헤셀로스 1만톤, 애니코트 7000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중 메셀로스 7000톤과 헤셀로스 9000톤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다.


    롯데정밀화학은 1964년 비료회사인 ‘한국비료’로 설립돼 1980년대에 가성소다 등 화학제품 생산에 진출하며 사업을 다각화했다. 1994년 삼성그룹으로 편입된 후 메셀로스와 반도체현상액 원료인 TMAC 등에 진출하며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업체로 탈바꿈했다.


    이후 폴리실리콘 등 사업에도 진출했으나 2014년부터 관련 사업을 매각하는 등 사업 구조조정에 힘써 왔다. 2016년 롯데로 인수된 이후부터는 적자사업 정리 효과가 드러나며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졌다.


    특히 2017년에는 영업이익 1100억원을 기록하며 2008년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업계에서는 화학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롯데그룹에 편입된 롯데정밀화학의 향후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롯데그룹으로 인수됨에 따라 모회사 롯데케미칼의 원료 공급, 기존 인프라와 영업 네트워크의 활용 가능성과 스페셜티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신규 프로젝트 발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스페셜티 화학업체의 위상을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도 롯데정밀화학의 호실적이 기대된다.


    ㅇ 갈수록 올라가는 2018년 이익기대치 :

    ECH-프로필렌 스프레드는 지난 6개월간+110% 상승(602달러→1,263달러). 올해 1월부터 ECH 계약가격 조정 개시됐으며, 고객사와의 조정은 매달 진행되고 있음.

    중국 ECH 로컬가격이 최근 30% 급락했으나(2,400달러→1,700달러),국제가격은 4.8%하락에 불과(2,095달러→1,995달러). 또한 초산/VAM은 중국의 석탄기반 공장의가동중단 및 미국/유럽 등 글로벌 생산차질로 공급부족 심화. 추가적인 가격상승 이뤄질 것으로기대.





    ■ GS건설 : 밸류에이션 할인 폭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DB

    ㅇ 일회성 수익을 제외하더라도 해외부문 원가율 정상화 :

    1분기 해외부문 원가율 82.3%. 충당금 환입 효과 때문에 일시적으로 원가율 개선된 것이기는 하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하더라도 해외부문 원가율 91% 수준 안정화


    ㅇ 역성장 리스크 크지 않음  :


    해외 수주잔고 감소하면서 매출액 감소하고 있지만 주택부문 등 국내 매출액 증가가 역성장 리스크 상쇄. 대부분 건설사가 15년 이후 주택 분양 감소 추세.


    GS 건설의 경우 상황이 다르다 . GS건설의 경우 15년 13,000세대 분양 이후 16~17년 평균 25,000세대 분양하면서 증가세 유지. 18년 예정 분양세대수는 30,000세대


    어닝서프라이즈 이후 주가 상승 , 하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건설업종 최선호종목으로 GS 건설 유지. 보수적으로 추정하더라도 18 년P/E는 6.2배, P/B 0.8배 불과. 동사 정상 ROE((13% 상회) 고려할 때 여전히 매력적인 주가 수준




    ■ 남북 정상회담, 우리의 눈 높이는? - NH


    ㅇ 한반도의 봄? 주식시장 측면에서는 북한의 개방 속도가 더 중요


    북한이 평화 외교로 전향하면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에 대한 기대가높다. 한국의 주식 리스크 프리미엄은 지난 수년 동안 꾸준히 하락했다.
    예를 들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은 무디스 기준으로 세 번째로 높은 Aa2 등급이다.

    Aswath Damodaran 교수가 제시하는 국가 신용등급에 따른 디폴트 스프레드를 참고하면, 등급이 Aa2에서 Aa1으로 상향 조정되더라도 스프레드 축소 폭은 10bp에 그친다. 당사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와 관련해서 지정학적 위험 보다는 소홀한 주주가치 정책의 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한다.

    UN이 제공하는 2016년 북한의 실질 GDP는 149억 달러로 한국의1.15%에 불과하다. 북한의 경제 성장에 따라 한국 기업들이 받을 실질적인 수혜를 고려해야 한다.

    북한의 개방 속도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한국 기업가치가 실제로 개선될 수 있을지를 투자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ㅇ 업종 전략: 남북 경협에 대한 기대와 현실 사이


    남북 경협 관련주에 투자하고자 할 경우 장단기로 전략을 구분하는 것이바람직하다. 투자 듀레이션외에 기대와 현실간 괴리를 감안해야 한다.
    단기로는 정치 테마주와 유사하게 이슈/테마로 접근해야 한다. 주가는기대감만을 선반영하기 때문이다.


    장기로는 확대되는 투자 비용 대비 실제 기업 이익 증가 가능성을 감안해야 한다. 새로운 수요처, 신시장에 대한 기대와는 별도로(Q↑) 경협 산
    업은 상징적, 도의적인 이유로 초기 저마진(P↓), 고비용 투자(C↑) 산업일 가능성이 높다.


    현 시점에서 업종별로 장기적인 수혜를 생각해 볼 수는 있다. 다만, 장기적인 투자 관점, 남북 경협의 구체화 여부, 실제 기업 이익 창출 여부에
    대해서는 재차 판단이 필요하다. 남북 경협 관련주의 경우 실제 기업이익 확대 효과가 가시화된 뒤 본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ㅇ 남북 경협 관련주












    ■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전망: They all have DREAMS - 삼성


    백두혈통을 명분으로 3대째 정권을 물려 받은 북한의 젊은 지도자 김정은(1984~)에게는 꿈이 있다. 단순한 ‘세습’이 아닌 자신의 ‘능력’으로 인민들에게 정통성을 인정받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그에게는 2022년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 2016년 7차 조선노동당대회에서 국가전략 비전으로 제시했던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완성’을 바로 이 때 과시하고자 한다. 祖父 김일성(1912~1994)의 110주년(4월)과 父親 김정일(1942~2011)의 80주년 생일(2월)이 있는 해이자, 조선노동당 창당 77주년(10월)이기 때문이다.


    김정은의 거래 상대방인 트럼프에게도 꿈이 있다. 연방의회의 중간선거가 올해에 있고, 대통령 재임선거가 2020년에 예정돼 있다. 전쟁이 아닌 평화는 미국의 지도자에게 최고의 정치적 업적이 될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지난 해 10월 <북한 핵 위기에 대한 小考: 종착점이 머지 않은 만다린 피쉬(Mandarin fish) 전략>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북한이 2017년 말~2018년 초 사이에 빠르게 대화로 국면전환을 시도하고 미국은 이에 응할 것으로 보았다. 예상은 적중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한 1차적 목적은 ‘생존’이다. 그 다음은 핵을 레버리지로 ‘경제를 재건’하는 것이다. 따라서 금번 보고서의 핵심 주제는 ‘경제’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북한은 ‘비핵화’라는 큰 고비를 넘어서야 한다.

    물론 지금까지의 상황전개 속도는 기대를 넘어선다. 하지만 상징적 의미가 큰 정상급 대화와 달리, 실무적 단계에서 북핵 문제 해결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때문에 경제적 효익이 금융시장에 전달되는 것 역시 상당한 시간이 요구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보다 앞으로의 상황은 더 가변적이고 예측 가능성이 낮을 것이다. 그래서 한반도의 긴장완화가 가져올 경제적 영향에 대해 아직은 흐릿한 윤곽만을 그려 볼 따름이다.

    관련하여 본 보고서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과 ‘경제통일’ 등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하지만 북한을 둘러싼 경제협력, 개발 그리고 개방 등이 본격적·구체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남·북, 미·북 간의 양자협상에서 다자간 협상의 틀로 심화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그 초입에 겨우 들어서기 시작했다.



    ㅇ남·북, 미·북 정상회담 성사의 배경


    ▶사회주의 강국건설 완성: 지난 2011년 급작스런 김정일의 사망 이후, 아들 김정은은 불안한 상태로 정권을 넘겨 받았다. 그는 이후 3년간의 국상을 치르고 정적을 숙청한 뒤, 2016년에 7차 조선노동당대회를 열었다. ‘사회주의 강국건설’을 넘어서 이를 ‘완성’한다는 원대한 국가전략비전을 제시하고, 경제와 핵의 병진노선을 본격 추진하기 시작했다.


    ▶북한 국가 핵무력의 완성(?): 일국의 핵 무력 완성은 핵 폭탄 제조능력과 더불어 이를 수송할 수 있는 미사일 기술이 전제되어야 한다. 북한은 6차례의 핵실험을 통해서 실질적인 핵무기 보유국이 되었다. 하지만,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RBM과 ICBM의 완성은 이뤄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저들은 국가 핵 무력의 완성을 선언했다. 핵을 레버리지로 미국 등 전세계와 대화하겠다는 우회적 의사표명이다.


    ▶북한이 대화로 전환한 이유: 미국이 주도하는 최대 압박과 관여 정책은 유례가 없었던 수준이다. 민생과 관련 깊은 영역까지 제재 대상이 확대됐으며, 소극적이던 중국까지 동참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강도의 제재가 지속된다면, 수년 내 북한에서 외환위기 발발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이 북한이 대화로 전환한 모든 이유는 아니다.


    ▶김정은, 2022 프로젝트 본격화: 김정은은 2022년 개최가 예상되는 제 8차 당대회까지 경제·핵 병진노선의 성과를 과시하고자 한다. 주요국 정치 일정을 잘만 활용하면 자신들에게도 이득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미국은 2018년에 중간선거가 있고, 2020년에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 역시 집권 후반기 한반도의 안정이 필요하다. 그래야 2022년 20차 공산당 대회에서 집권 연장이 가능하다.


    ▶북한과 미국의 입장 차이: 북한은 출구론적 해법, 병렬적 해법, Gradual approach 등을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미국은 입구론적 해법, 일괄 타결, Big deal 등을 고집하고 있다. 특히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 폐기(CVID; Complete, Verifiable and Irreversible Dismantlement)’를 분명하게 천명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접점이 없어 보인다.


    ▶실리와 명분: 그럼에도 남·북과 미·북 정상이 만날 이유는 충분하다. 북한과 미국 모두 명분이 있고, 실리 또한 확보할 수 있다. 때문에 현실적 문제로 북한의 비핵화 실현에 시간이 필요한 측면을 미국도 인정한다. 따라서 정상회담에서는 북한의 비핵화 약속과 조속한 단계별 비핵화 등에 합의 정도가 있다면 성공적이다. 여기에 불가역적인 조건 등을 추가하게 된다면 더욱 금상첨화이다.



    ㅇ문재인 정부 ‘한반도 신경제지도, 경제통일’


    ▶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5대 기조는 ‘한반도 평화 구축, 북한 체재 안정을 보장하는 비핵화, 항구적 평화체제 구
    축,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비정치적 교류사업 추진’ 등이다. 이 중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은 과거와 다른 통일 지향점인 ‘경제통일’
    과 연결하여 중요한 주제이다.


    ▶ 경제통일과 한반도 신경제지도: ‘경제통일’ 구상은 남북관계 개선과 경협 활성화를 통해 한국경제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우리의 경제
    영토를 동북아와 유라시아로 확장하는 그랜드 플랜이다. 특히 ‘신경제지도’는 한반도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북방경제와 연계를 추진하고
    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3대 벨트는 ‘① 서해안 산업 ∙ 물류 ∙ 교통 벨트 ,② 동해권 에너지 ∙ 자원 벨트 ,③ DMZ 환경 ∙ 관광벨트’ 등이다.


    ▶ 서해안 산업 ∙ 물류 ∙ 교통 벨트: 수도권, 개성공단, 평양·남포, 신의주를 연결하는 서해안 경협벨트를 건설하는 프로젝트이다. 여러 가지
    장점 많아서 최우선으로 추진이 예상된다. 예를 들어 남북한의 수도권 포함하고 있어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으며,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동북
    3성 중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랴오닝성과 연결하는 교통∙물류 인프라 건설을 추진한다.


    ▶ 동해권 에너지 ∙ 자원 벨트: 금강산, 원산·단천, 청진·나선을 남북이 공동개발 후 우리 동해안과 러시아를 연결하는 계획이다. 동해권 주요
    관광지구 개발, 극동 러시아 지방 천연가스 공급 가스관 건설 사업, 그리고 북한에 풍부하게 매장된 천연자원의 개발 등이 포함돼 있다. 기타
    벨트에 비해 한국 정부와 주변국들의 투자 동참이 필요할 전망이다.


    ▶ DMZ 환경 ∙ 관광벨트: 설악산, 금강산, 원산, 백두산을 잇는 관광벨트 구축 및 DMZ 생태·평화안보 관광지구 개발을 목표로 한다. 단기간
    에 가시적 성과가 있는 경제적 개발 보다 평화와 환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생태 환경 보호사업과 평화 ∙ 생태 관광 거점 육성 등이 거론되
    는데, 정치적 상징성이 커 다른 벨트보다 의외로 빨리 추진될 가능성도 있다.


    ▶ 재원조달: 프로젝트에 따라 재원 조달 경로는 달라질 것이다. 예를 들어 공공성 프로젝트는 한국 정부, 국제기구 등의 협력 필요하다. 그러
    나 이를 위해서는 북한의 비핵화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민간참여 프로젝트는 수익성에 따라 정부, 민간의 재원 분담 조달이 가능하
    다. 재원 이슈 때문에 프로젝트 별로 ‘중요도’와 ‘우선순위’ 높을수록 사업실현 가능시기는 ‘후기’로 밀릴 가능성이 있다.



    ㅇ지정학적 위험 완화와 금융시장


    ▶국가신용등급 상향 가능성: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지정학적 위험을 중요한 국가 신용평가 기준으로 제시하고 있다. 실제 지난 해 하반기에는 북핵 위기로 3대 신평사 모두가 한국 신용등급의 잠재적인 하락 가능성을 지적하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로 향후 한반도에서 ‘구조적’인 지정학적 리스크의 하락이 나타난다면,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상향 가능성도 제시한 바 있다.


    ▶MSCI 선진지수 편입: 지정학적 위험 완화와 MSCI 선진시장 편입의 연관성은 낮다. MSCI Barra는 선진시장지수 편입 기준으로 시장 접근성, 시장 규모, 경제 발전 정도 및 지정학적 환경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선진시장 격상 여부와 관련하여 지정학적 위험을 거론한 것은 지난 2008년이 마지막이며, 이후는 이 조건을 크게 강조하지 않고 있다.


    ▶Korea Discount 축소: 선행 연구에 의할 때 ‘Korea discount’는 ‘신흥국 할인 + 한국 고유 할인’ 요인으로 구성된다. 신흥국의 할인은 ‘얕은 시장의 깊이, 낙후된 회계 관행, 부적절한 시장 개입, 부패’ 등이 이유이다. 한국 고유 할인은 ‘안보 위협, 정치적 불안’ 등이 원인이다. 실제 북핵 위기가 심화된 2017년 이후 한국의 신흥국 대비 할인이 더 커졌다. 한반도에서 평화체제가 정착될 경우 이는 크게 축소될 것이다.


    ▶남북 경협, 위험 하락/기회 증가: 북한은 김정은 집권 이후 시장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다. 한편 남한은 인구노령화에 따른 저성장 구조가 고착되며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신성장 동력 발굴의 필요성이 증대된 상황이다. 이러한 북한의 환경 변화와 남한의 필요성 증대로 과거에 비해서 남북 경협의 위험은 줄었고, 기회요인은 늘었다.


    ▶남북 경협을 위한 당장의 조건: UN 제재가 해제되어야 북한과의 정상적 거래와 투자 가능할 것이다. 즉 당사국과 북한의 핵 협상 개시 이후 비핵화 프로세스에 대한 합의와 이를 토대로 제재 해제 필요하다. 때문에 제재 해제 이후를 대비하여 사전 준비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주식시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과도한 주가 반응은 향후 협상 진행 경과에 따라 선별할 필요가 있다.


    ▶남북 경협을 위한 미래의 조건: 북한에 대한 본격적, 지속적 투자가 들어가기 위해서는 남북 연계 교통 인프라 및 북한 내부 인프라의 대대적 확충이 필요하다. 또한 남북 교역 및 투자에 장애가 되는 제도적 장벽도 제거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국회 비준이 필요한 ‘남북경제협력협정’이 체결되어야 한다. 또한 남북 교역에 대한 무관세 적용, 운송, 통행의 안전과 편의 최대한 보장, 금융거래 채널도 확보되어야 한다.




    ㅇ 비용 등 기타 논쟁


    ▶북미 협상 성사 이후 단기적 논쟁:. 지정학적 위기 관리 비용의 추가 부담이 이슈가 될 수 있다. 미·북 협상에서 미국은 한국의 입장을 반영하는 대신, 통상 측면에서 양보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요구도 더욱 강화가 예상된다. 또한 주한 미군 주둔 규모 축소 가능성과 한국의 추가 국방비 지출도 예상된다. 하지만 이는 지난 해 전쟁 우려 당시와 비교한다면 감내 가능한 비용이다.


    ▶북미 협상 성사 이후 중장기 영향: 한반도의 평화 체제가 정착될 경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크게 하락할 것이다. 이는 긍정적이다. 부수적으로 북한의 인력, 자원 활용에 따른 경제적 효익도 기대된다. 또한 북한 입장에서는 장기적 체제 안정을 위해 ‘결국’은 한국의 동의가 필요하다. 때문에 북한의 미래 위협인 한국의 북한 흡수통일 정책을 대체할 평화체제 구축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


    ▶통일세 논란: 과거부터 통일을 대비한 재원 마련 논란이 있었다. 3가지 방식이 논의되었다. 첫째, 부가가치세 인상이다.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직접세 대비 적으나, 역진적 구조로 서민층에 불리하다는 비판이 있다. 둘째, 소득세/법인세율 인상이다. 과거 통독 과정에서 택했던 방식이다. 셋째는 지난 1990년 12월 폐지된 방위세 부활 주장이다. 일부 기존 세액의 세목에 가산해 부과하는 방식이다.


    ▶만약 미·북 협상이 실패하면(1): 미국은 전면적으로 제 3자 제재(secondary boycott)를 단행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중국 등이 동참하지 않고 미국이 제재를 할 경우 무역 전쟁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한국, 일본 등 미국 동맹국의 제재 자동 참여로 중국과 갈등이 최악 진입할 것이다. 이는 전세계적인 리세션을 유발할 수 있다.


    ▶만약 미·북 협상이 실패하면(2): 북한에 대한 미국의 예방공격 어려워 역설적으로 한반도에서 전면전이 발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 주변 강대국의 영향력이 전쟁 발발에 제동을 걸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협상 실패 시, 미국 정치 일정과 부정적 여론이 주변국의 압력보다 더 큰 변수가 될 것이다. 이는 북한과 미국이 협상 성공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임할 수 밖에 없는 역설적 이유이다.



    ㅇ한반도, 불신의 시대 끝날 것인가


    ▶역설적이게도, 북핵이 대화의 출발점: 북한이 핵 문제를 일으키기 이전까지는 미국과 대화 통로가 막혀있었다. 한국전쟁 이후 1980년대 후반까지 산발적인 북∙미 접촉은 있었지만, 본격적인 대회 시작은 1989년 북한의 영변 핵 시설이 국제사회에 포착 되면서 부터 이다. 당시는 공산주의 몰락의 시작과 냉전 종식, 한국의 북방정책 등 급변하고 있었던 국제정세의 급변기이었다.


    ▶북한의 미국 불신: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보다 핵 보유로 방향을 정한 이유로 소위 이라크, 리비아 모델의 실패 탓을 들고 있다. 미국이 제시했던 ‘대량살상무기 완전폐기→ 경제제재 철회 및 내정불간섭→ 체제 안정과 성장’의 프로세스가 보장되지 않았다고 본 것이다. 때문에 북한은 대신, 파키스탄과 같이 암묵적인 핵 무장국 인정의 모델을 택했다.


    ▶중국도 불신: 1960년대 이후 舊소련과 중국은 극단적으로 대립하게 된다. 이는 자주노선을 표방했던 북한이 소련보다 중국으로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1990년대 냉전이 종식되면서 한∙중 수교에 이르게 되자, 북한과 중국과의 신뢰가 깨지기 시작했다. 이제 북한은 주체·자주 노선에 따라 중국을 ‘대국주의 국가, 제국주의 연합세력 등으로 비판하고 있다.


    ▶중국의 딜레마: 멀어진 북한과의 관계로 중국의 영향력은 과거만 못하다. 게다가 중국은 미국과 패권전략 측면에서 북한을 포기할 수도 없다. 결국 북한의 체제를 유지하면서 핵 포기를 유도해야 하는 딜레마에 처해있다. 한반도에서 THAAD가 배치된 이후 중국의 셈법은 더욱 복잡해졌다.소위 자국의 정당한 국가안보이익 보장까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배경이다.


    ▶북한 핵 보유국 지위 불가: 북한은 핵 능력을 “만능의 보검(萬能의 寶劍)”으로 인식하고 있다. 핵을 이용해 정권 유지와 생존을 확보할 수 있을 뿐더러 경제재건도 도모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때문에 주요국들의 제제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핵무기를 고집했다. 그러나 북한의 핵 보유국 지위 획득은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남·북, 미·북 정상회담으로 불신의 시대가 끝날 지 주목된다







    ■ 미 국채 금리 3% 돌파의 증시 영향


    미 10년 국채 금리가 3%를 돌파했다. 금리 3%는 심리적 저항선이었다. 10년 금리가 전 거래일 장중 3%를 상회하면서 세계 증시는 몸살을 겪었다.


    금리가 빠르게 상승한 이유는 유가 때문이다. 트럼프의 유가 상승 경계성 발언으로 70달러는 돌파하지 못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가격대다.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하면서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


    빠른 금리 상승은 증시에 부담이다. 심리적 저항선을 돌파하면 더욱 그렇다. 기업은 부채 비용 증가에 수익성 하락 우려가 커진다.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할인율을 높여 주가 하락 우려를 높인다.


    주식은 자산 측면에서 안전자산 대비 상대 매력도가 하락한다(일드갭). 금리 상승 구간에서 관건은 성장률이다.10년 금리 3%가 미국 기업 성장을 저해는 금리 레벨은 아니다. 할인율 관련 시장의 우려는 과도하다. 최근 미국 증시 상승률 둔화 원인은 금리보다 실적 가이던스 하향과 기술주에 대한 불편함인 듯하다.


    1분기 미국 기업 실적은 양호하다.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이 80%에 육박한다. 1분기 EPS(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전년 대비 20%에 달한다. 문제는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하락한다는 점이다. 향후 실적 가이던스를 낮춘 영향이다. 실적 발표가 차익 실현 계기가 되면서 미국 증시 투자 심리가 약화됐다.


    기술주에 대한 불편함도 이어지고 있다. 애플 주가는 최근 4거래일 간 8.4% 하락했다. 미국 기술주 펀드에 대한 자금 유입 규모는 2017년 최대였다. 2018년에는 전년보다 더 빠른 속도로 자금 유입이 지속 중이다.


    전례 없이 큰 규모의 기술주 펀드 자금 유입이 감소하면서 기술주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기술주 비중이높은 국내 증시가 유탄을 맞았다.지난 4거래일 간 KOSPI 외국인 매도 규모는 2조원이다.


    2013년 통화정책 정상화 사이클 이후 4거래일 간 1.5조원 이상 외국인이 매도했던 사례는 세 차례다. 2013년 4월과 6월 긴축 발작, 2014년 양적완화 종료 및 금리 인상 우려 가시권,2015년 첫 금리 인상 앞두고 신흥국 통화 위기 발생(위완화 절하) 때다.


    외국인매도에 전일 KOSPI는 2,400pt 대 중반까지 후퇴했다. 아직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다. 과거 외국인 매도 패턴에 따르면 그렇다. 외국인
    이 4거래일 간 KOSPI를 1.5조원 이상 매도했을 때 이후 부침은 있으나 저점을높이며 15거래일 내외에서 전고점을 회복했다. 30일까지 고점을 높였던 패턴을고려하면 증시는 향후 변동성 확대는 있으나 주식을 팔 때는 아니다.


    한미 내외 금리 차 역전에 따른 자금 유출 가능성 우려도 과도하다. 과거 한미10년 내외 금리 차가 역전됐던 때는 네 차례 있었다. 당시 KOSPI 외국인 매도추이를 보면 반드시 외국인 매도가 발생한 건 아니다. 2017년 초가 대표적이다.


    과거 외국인 자금 과다 유출 사례를 봐도 그렇다. 외국인 매도 촉발은 내외 금리차 역전보다는 세계 증시 안정성 하락이나 신용 리스크 발생 등이 원인이었다. 잡음이 큰 시장이나 과도한 우려는 기회를 잃게 할 수 있다.





    ■ 바이오-ASCO 수혜주 미리보기 - NH

    ㅇ 오늘 새벽 ASCO 발표 내용의 초록(Abstract) 선 공개. 실제 ASCO 학회 기간은 6월 1일부터 5일간 진행되나,이번 초록 발표를 통해 ASCO 수혜주를 미리 선별 가능. 이번엔 초록 제목만 공개되어 어떤 R&D 파이프라인의 임상 결과가 발표될지 예측할 수 있으며, 실제 초록의 내용이 공개되는 것은 5월 16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예정


    ㅇ ASCO 수혜주: 신라젠, 오스코텍, 테라젠이텍스, 한미약품


    ㅇ 신라젠: Abstract no 3092. 항암 면역원성을 유도하기 위한 펙사벡의 정맥주사(IV) 방법에 관한 임상 결과 발표예정. Leeds Teaching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이며, 임상의는 Alan Anthoney 박사


    ㅇ 오스코텍(유한양행): Abstract no 9033. EGFR 저해제에 내성을 갖는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에서 YH25448의 임상 1/2상 결과 발표 예정. 세브란스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이며, 임상의는 조병철 교수


    ㅇ 테라젠이텍스(메드팩토): Abstract no 3031. 강력한 TGF-beta 저해제이며, 경구용 항암제인vactosertib(TEW-7197)의 고형암 환자에서 임상 1상 결과 발표 예정. Vanderbilt 대학 병원에서 진행된 임상이며, 임상의는 Vicki Leigh Keedy


    ㅇ 한미약품: Abstract no TPS9106. 엑손 20 변이 비소세포성폐암(NSCLC) 환자에서 진행된 포지오티닙의 임상 2상 결과 발표 예정. Inovio Pharmaceuticals에서 진행된 임상이며, 임상의는 Zandong Yang






    ■ 다케다는 왜 샤이어를 인수했을까? - Orphan Drug 시장성장 기대


    ㅇ Orphan Drug 시장 2016년 기준 114b$ 형성 향후 CAGR 17% 성장전망(Evaluate Pharma 인용). 전체 의약품시장 CAGR 5% 대비성장성 두각


    ㅇ 샤이어 다수 Orphan Drug 및 파이프라인 보유.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치료제 바이반스및 애더럴
    -궤양성대장염치료제 리알다(Mesalamine) 및 펜타사(Mesalazine)
    -단장증후군치료제 갓텍스(Teduglutide),
    -NPS 인수로 유입된 부갑상선 기능저하제 나트파라(Parathroid),
    -헌터증후군 치료제 엘라프라제(Idursufase),
    -파프리병치료제 레프라갈(Alpha-galactosidase),
    -고셔병치료제 비프리브(Velaglucerase),
    -박스엘타 인수로 유입된 혈우병치료제 보유.
    -15개의 CNS,혈우병, 면역치료제 임상 3상 진행 파이프라인 보유


    ㅇ Orphan Drug 업체 M&A 활발. 2018년도 사노피 희귀혈액질환 개발업체 바이오베라티브(바이오젠에서 분사) 116억불에 인수, 셀진 CAR-T 항암제 개발업체 주노테라퓨틱스 90억불 인수, 노바티스 희귀병 척추성근위축증 치료제 개발업체 아베시스 87억불 인수


    ㅇ국내 Orphan Drug 개발업체 가치 부각 전망 : 국내업체 개발 의약품 중 미국 FDA의 희귀병 치료제로 등록된 제품은 총 20품목. 이 중 글로벌 임상 진행업체 가치부각 전망


    - 메지온(140410): 폰탄수술 치료제 Udenafil 미국 임상 3상 진행 중. 2019년 상업화 목표
    - 메디포스트(078160): 미숙아 기관지폐이형성증 Pneumostem 미국 임상 2상 진행 중
    - 바이로메드(084990): 루게릭병 치료제 VM202-ALS 미국 임상 2상 진행 중
    - 큐리언트(115180): 약재내성 결핵치료제 Q203 미국 임상 1상 진행 중






    ■ 한독 : 아직 반이나 남았네?  -  신영


    동일한 상황에서도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서 결정이 달라진다는 것을 가리켜 프레이밍(Framing) 효과라고 한다. 물이 반 정도 담겨있는 컵을 똑같이 보아도 “물이 반밖에 없어”라고 생각하는지 “물이 반이나 남아있네?”라고 생각하는지에 따라 결정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연초부터 제약 바이오 섹터 내에서 리레이팅과 조정이 반복되는 가운데 주요 종목의 악재로 인해 주가가 하락하자 바이오 버블 논란까지 불거졌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제약 바이오 산업에 대해 취할 수 있는 하반기 투자 관점에 대해 짚어본다.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에 “물이 아직 반이나 남아있다.”


    ㅇ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은 파이프라인 가치에 주목. 한독은 CMG제약과 제넥신의 파이프라인에 대해서 동등한 비율의 권리 보유

    - 한독 시가총액 4,600억원에 불과한데, 제넥신 지분가치 4,335억원 보유

    - ADC 기술 플랫폼 보유하고 있는 기업에도 관심 높아

    - ADC 기술 플랫폼을 가진 알테오젠, 제넥신, 레고켐바이오 등도 꾸준히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을 개량하여 자체 ADC 기술을 이용해서 반감기를 늘리는 이 분야는 국내 바이오 벤처가 초기에 공략이 용이한 분야이기도 하다.






    ■ KOSDAQ150 정기변경 , 총 10 종목의 편출입 예상 -유안타


    ㅇ KOSDAQ150 정기변경, 총 10종목의 편출입 예상 

    한국거래소는 매년 2회(6, 12월) KOSDAQ150 정기변경 실시. 정기변경 발표읷은 5/15일 이후(지난해 발표일 5/17). 패시브자금은 6/14(목)까지 해당 리밸런싱 완료 필요.


    이번 KQ150 정기변경, 총 10종목의 편출입 예상. 기술주는 6종목, 필수소비재는 2종목, 자유소비재와 산업재는 각각 1종목의 종목 교체 예상.

    - 편입 예상 종목
    매일유업, 에스디생명공학, 넥센테크, 하이록코리아, 삼천당제약, 녹십자랩셀, 안트로젠, JYP엔터테읶먼트. 스튜디오드래곤, 카페24는 특례 편입 대상  


    - 제외 예상 종목
    하림, 농우바이오, 평화정공, 에스와이패널, 제이스텍, 지스마트글로벌, 원익테라세미콘, 네오위즈, HB테크놀러지, 슈피겐코리아

    패시브자금의 KQ150 현물 보유 규모 약 2.9조원. 수급 변화 기준이 되는 KQ150 현물 자금 규모 약 2.9조원으로 추정. KQ150 추종 자금 ETF 총 4.0조원 중 KQ150 ETF 1.9조원, KQ150 레버리지 ETF 약 1.0조원(1.5조원의 약 70%)의 현물 보유 추정

    이를 감안한 유입 강도 상위 종목은 하이록코리아(21.2), 매일유업(2.7), 스튜디오드래곤(1.3) 순.

    제외 종목의 편출 강도 상위 종목은 평화정공(-4.3), 슈피겐코리아(-3.7), 농우바이오(-2.9), 지스마트글로벌(-2.2) . 과거 사례를 감안했을 때 수급 강도가 큰 종목을 중심으로 리밸런싱을 활용한 이벤트-드리븐 전략 유효


    ㅇ 현대산업 리밸런싱 이슈 점검


    현대산업 관련 패시브자금 매도 물량 출회 가능성 주목. 완전복제 패시브펀드의 경우 기업분할 대상 기업을 거래정지 전일 종가 매도, 거래재개일 종가 매수 필요하기 때문. 매물 부담 100억원 추정. 최근 20읷평균거래대금 250억원의 40% 수준으로 적지 않은 수준






    ■ 미국 금리 방향성은?  -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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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미국 금리, 2분기 중 상승 가능성 높아


    2분기 중에는 미국의 시장금리 상승 요인이 좀 더 부각될 수 있음.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높아질 수 있고, 6월 FOMC(6/12∼13)를 앞두고 연준의 점도표가 변화될지 여부를 놓고 불확실성이 이어질 수 있기때문.


    올해 당사는 국제유가가 상고하저의 패턴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과거 미국 헤드라인 소비자물가와 국제유가가 밀접하게 움직였음을 감안하면 2분기 물가지수 역시 오름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


    특히, 근원 소비자물가도 작년 상반기에는 기저(통신비, 의료비 등)가 낮았음을 감안할 때 당분간 상승 압력을 높이며 연준의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할 수 있음.


    하지만 하반기 들어 상승세는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함.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 가능성이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할 경우 금융시장에서의 위험회피 성향이 높아지며 금리의 상승을 제약할 가능성이 높음.


    국제유가 역시 미국의 이란 핵협정 재승인(5/12), OPEC 정례회의(6/22) 등의 주요 이벤트를 지나면서 상승탄력이 둔화될 수 있으며 셰일오일 생산 증가 우려 역시 커질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함.


    특히, 6월 FOMC 이후 금리의 상승탄력이 둔화될 가능성 있음. 6월 FOMC에서 정책금리를 추가로 인상하겠으나 더딘 임금 개선세로 올해 세 차례 금리 인상 전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미국의임금 상승세가 구조적인 요인(베이비부머 은퇴, 저임금 산업 고용증가, 생산성둔화 등)으로 올해 2%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보여 이를 두고 연준 위원들의 내부 이견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임.


    하반기는 미국의 물가나 국제유가가 작년 높았던 기저를 감안하면 3분기를 지나면서 둔화 될 가능성이높으며 임금 개선세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다면 물가 측면에서 연준의 금리 인상을 공격적으로 갖고 갈명분은 약할 것임.


    6월 FOMC에서 점도표의 변화가 없을 경우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채권시장의 변동성 완화와 함께 시장금리의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함.






    ■ 동원산업-펀더멘털 레벨업, 주가는? -  미래에셋대우



    동원산업은 17년에 매출과 이익 급증(각각 51.0%, 48.3% 증가)하여 펀더멘털이 한 단계 레벨업되었다. 18~19년도 높아진 실적은 계속 유지될 전망이다. 18년 수산부문은 어군 형성과 S급 선박 투입 효과가 맞물리면서 어획량(14.75만톤)은 9.7%증가를 예상한다.


    참치어가는 선박용 유가의 상승으로 11.1% 하락(1,650달러)에 그칠 전망이다. 참치어가의 하방 경직성(4월말에 참치어가 다시 1,850달러로 상승)이 있고, S급 선박의 감가상각비도 줄어 예상 밖의 이익 급락은 없을 전망이다.


    제조/유통부문은 스타키스트, Super Tuna, SCAR(세네갈 소재 참치캔 가공/판매, 지분율60%)로 구분할 수 있다. 스타키스트는 참치캔 이외 연어캔/새우캔 등 고단가 제품을 출시하며 종합식품사로 성장 중이다. 다만 환율 하락은 부담이다.


    Super Tuna는 그 동안 횟감용으로 판매 가능한 황/눈다랑어를 급랭처리설비가 없어 참치캔으로 처리되었으나, S급 신조선에 급랭처리설비를 갖추면서 횟감용(유럽 수출용)으로 가공되는 사업이다.


    Super Tuna 사업(매출 500~600억원 예상)은 마진이 20~30%로 일반 참치캔용 참치보다 높다. 세네갈에 있는 SCAR(참치캔 가공 후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사는 최근 가동률이상승하면서 흑자로 돌아섰다.


    물류부문은 기존의 3자 물류와 동부익스프레스(항만, 하역, 육상 운송, 17년 2월 1일 인수)가신규 계약과 비용 절감에서 시너지가 나타날 전망이다.





    ■ S&P 500지수의 Stress Test-삼성


    미국의 2019년 평균 10년만기 국채금리의 수준을 3.5%로 대입하면 목표 S&P 500지수는 2,650pt수준, 즉 딱 지금 수준이 나온다. 결국, 시장이 두려워하는 금리의 수준은 10년만기 국채금리 기준 3.5%인 것으로 판단된다.

    그 이하의 금리라면 좋은 실적과 과거 대비 매력적인 Valuation으로 충분히 버틸 수 있겠는데, 그 이상이 되면 다시 미지의 영역으로 진입하는 것이다.


    물론, 10년만기 금리가 3.5%이상으로 올라 가더라도 기업의 실적 성장률이 완전한 Surprise수준이라면 아무 이상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발표된 1분기 실적 동향을 보면 매우 좋은 실적이고 Surprise임은 맞으나 ‘3.5%이상의 장기금리가 장기간 지속 되도 매력적인 주가인가?’라는 질문을 쉽게 넘어가기에는 ‘2%’ 부족해 보임이 사실이다.


    S&P 500기준 PER 16배 중반 수준의 Valuation은 매력적이라는 기존의 의견을 분명히 유지함을 밝힌다. 다만 오랜 동안 경험하지 않았던 ‘적정금리 수준’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경질적인 반응이 주식시장의변동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국면 임은 인정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기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추세 복귀를 위해서는 장기금리의 안정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만한 이벤트가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첨부한다.






    ■ 포스코대우: 미얀마도, 무역도 실적 순항 중


    미얀마가스전 판매강세, 무역부문 철강트레이딩 호조로 1분기실적 시장컨센서스 상회. AD-7, DS-12 등 탐사광구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저
    효과로 2018년 실적모멘텀 강세 이어갈 전망

    ㅇ 1분기 실적, 자원 및 무역 모두 호조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포스코대우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1,710억원(18% y-y), 영업이익1,502억원(36%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
    미얀마가스전은 성수기 효과로 전분기 이어 판매량 강세 유지하여(일 5.9억 입방피트) 영업이익 942억원(공통비반영전 기준, 24% y-y) 시현.


    무역부문도 철강트레이딩 호조 지속과 구조조정 효과로 일회성손실 없이 영업이익 515억원(87% y-y) 시현. 세전순이익은 금리상승에 따른 순이자손익악화(-225억원, 130% y-y), 미얀마 육상가스관 교체비용(23억원)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소폭 하락(1,268억원, -2% y-y)


    ㅇ 자원부문 불확실성에도 불구, 기저효과에 의한 강한 실적모멘텀 유효


    2018년 미얀마가스전의 영업이익은 전년도 연이은 사고에 따른 부진(2,724억원, -3% y-y)에서 대폭 개선된 3,351억원(23% y-y) 전망. 유가
    상승에 후행해서 판매가격이 인상되고, Take or Pay 조항에 따라 2016년 미판매분(130억 입방피트)이 추가로 매출화될 것이기 때문.


    무역부문도 4분기마다 반복되어온 일회성손실 감안하더라도, 포스코P&S 합병에 따른 이익체력 강화로 2018년 영업이익 개선 전망(1,676억원, 54% y-y)


    ㅇ 미얀마 A-1/A-3(추가), AD-7, 방글라데시 DS-12 등 탐사 및 탐사예정


    광구 불확실성은 상반기 중 시추 진행여부 결정될 경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이를 제외하더라도, 유가 상승분의 판매가격 반영 개시, 이연된 판매량 확대 가능성, 기저효과 등으로 미얀마 가스전이 주도하는 실적모멘텀은 적어도 3분기까지는 유효할 전망.


    현재 주가는 2018년 PER 9.9배, PBR 1.0배로 추가상승 여력 있음






    ■ 석유화학 산업  - NH


    ㅇ 스프레드와 해외주식을 보면…


    유가 상승 우려로 석유화학 주가는 하락했으나 석유화학 업황 자체는 전년동기보다 개선되었음. 해외 주식은 지속적으로 상승 중이거나 4월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유가 안정화 시 국내 주식도 이에 동조 가능


    ㅇ 주가 조정 마무리 단계. 해외 주식은 4월부터 상승 시작


    석유화학 관련 기업 주가는 2월 이후 약 두 달 동안 조정을 받았으나 마무리단계로 판단. 주가 조정의 빌미는 유가 상승과 환율 하락 등 대외적 변수였으며,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지게 된 것도 주요인. 또한 중동 분쟁과 유가의 추가 상승 우려가 섹터 심리를 악화시켰음


    글로벌 peer group을 살펴보면 대다수 기업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거나적어도 4월 이후로는 상승흐름으로 전환함. 대만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역내석유화학 기업들의 경우 타이트한 제품 수급으로 대부분 주가 상승.


    미국 주식 시장 충격으로 2~ 3월 주가 하락한 기업도 4월 이후로는 상승세로 전환. 국내석유화학 기업은, 남북회담 등 특수한 환경으로 주가 상승이 지연되고 있으나 글로벌 주가 흐름에 동조할 것으로 전망됨


    ㅇ 유가는 이란 우려를 선 반영했고, 5월 이후 안정화될 가능성 있음


    석유화학 산업의 가장 큰 우려 사항은 유가 상승인데 현재는 적정수준 이상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임.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기한이 5/12일로 ① 심리적불안감이 고조되어 왔고, ② 이에 정유사들이 연초부터 이란산 원유 사용량을 축소하고, 구입처를 전환하는 실수요가 발생했음


    이란 문제가 유가에 선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약 800만b/d 원유를 순수입하는 미국에서도 유가 상승이 과하다는 목소리가 높아 5월 이후 유가는 안정화 될 전망. 이는 석유화학 섹터 심리 호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분기 실적 개선과 주가 회복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ㅇ 석유화학 제품 스프레드는 y-y 확대, q-q 횡보


    유가와 환율 등 대외 변수를 제외한 석유화학 산업 업황 자체는 매우 양호함. 작년 1분기 많은 기업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지만 낮은 유가와 원화 약세의 효과가 크게 작용했음.


    제품 스프레드의 경우 작년 1분기와 올해 1분기비교 시 LLDPE와 BD를 제외한 대부분이 오히려 확대되었음


    2분기 초 유가가 급격히 상승했으나 원가에 대체로 원활히 반영되어 직전분기와 유사한 스프레드를 유지. 특히, MEG, PTA, PET 등 화섬계열과 BPA, acetone, phenol 등 페놀계열 스프레드는 직전분기대비 확대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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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스케줄-4월 26일 목요일


    1.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 한국GM, 자금지원 조건안 합의 여부 결정 예정
    3. 전직 국정원장 등 결심공판
    4. 5월 국고채 발행계획 및 4월 발행실적
    5.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전문가 설명회 개최 예정
    6. 과기정통부, 청년 과학자 미래 포럼
    7. 웹젠, "뮤 오리진2" CBT
    8. 넷마블게임즈, 테라M 서버 통합
    9. 필리핀, 보라카이 섬 전면 폐쇄(현지시간)
    10. 미8군 사령부 부사관학교, 평택기지 이전
    11. 제3차 한-뉴질랜드 FTA 공동위원회 및 비즈니스포럼 개최
    12. 2018 부산국제보트쇼
    13. 코베 베이비페어
    14.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15.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모비스 실적발표 예정
    17. LG전자 실적발표 예정
    18. NAVER 실적발표 예정
    19. 만도 실적발표 예정
    20.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21. 두산건설 실적발표 예정
    22. 두산밥캣 실적발표 예정
    23. 두산엔진 실적발표 예정
    24. 두산인프라코어 실적발표 예정
    25.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26.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27. 삼성전기 실적발표 예정
    28.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29. 대림씨엔에스 실적발표 예정
    30. 고려개발 실적발표 예정
    31. 삼호 실적발표 예정

    32. 유안타스팩3호 공모청약
    33. 다원시스 추가상장(CB전환)
    34. 덱스터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5. 인스코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36. 태양씨앤엘 추가상장(CB전환)
    37. 라이트론 추가상장(CB전환)
    38. 디엠씨 추가상장(CB전환)
    39. 영화테크 보호예수 해제
    40. SG 보호예수 해제

    41. 美) 3월 상품수지(현지시간)
    42. 美) 3월 내구재주문(현지시간)
    4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44.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제너럴모터스(GM)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9. 美) 펩시코 실적발표(현지시간)
    50.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51.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52.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53. 영국) 4월 CBI 소매판매량지수(현지시간)
    54. 日) 4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55. 日) 4월 무역수지(예비치, 1~10일)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4/25(현지시간) 금리 상승 우려 속 기업들의 실적 호조에 혼조 마감.… 다우 +59.70(+0.25%) 24,083.83, 나스닥 -3.61(-0.05%) 7,003.74, S&P500 2,639.40(+0.18%), 필라델피아반도체 1,242.19(-0.12%)


    ㅇ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재부각 등에 소폭 상승 … WTI +0.35(+0.52%) 68.05, 브렌트유 +0.14(+0.19%) 74.00

    ㅇ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상승에 하락... Gold -10.20(-0.77%) 1,322.80


    ㅇ 달러 index, 美 국채금리 상승 속 강세... +0.49(+0.54%) 91.25

    ㅇ 역외환율(원/달러), +4.33(+0.40%) 1082.45

    ㅇ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1.02%), 프랑스(-0.57%)


    ㅇ 한국증시 덮친 '美 국채금리 쇼크'... 외국인, 4년10개월만에 최대 순매도(25일 7,656억원)

    ㅇ "금리인상 도미노 땐 충격", "단기 조정에 그칠 것"... 美 국채쇼크 韓증시 강타, 전문가 긴급진단

    ㅇ 코넥스 2위 노브메타파마, 코스닥 이전상장 결정


    ㅇ 美 바이오젠, 삼성바이오에피스 지분 늘린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계획, 지분 최대 49.9%까지 늘듯

    ㅇ 외국인 IT·BT株 콕 찍어 팔아, 20일새 삼성전자 5천억 매도

    ㅇ 삼성전자 8만株 '한방'에 산 개인투자자... '건설사 오너 아들' 소문도


    ㅇ LG전자, 1.4조 M&A... 車 전장사업 키운다... 세계 최고 조명업체 ZKW 인수, 이노텍과 시너지 효과 기대

    ㅇ 삼성, 한화종합화학 지분 모두 판다... 삼성물산 등이 보유한 잔여지분 24% 1兆에 매각

    ㅇ 태림포장, M&A매물로 나왔다... 매각 예상가 7000억 안팎


    ㅇ 미래에셋·삼성생명 정조준... 금감원 "지배구조 바꿔야"

    ㅇ 삼성물산, 건설 호조에 깜짝 실적... 1분기 영업익 52% 쑥

    ㅇ 군인공제회, 셀트리온헬스케어로 114% 수익... 280억 투자해 600억 회수


    ㅇ 증시 흔들려도 꿋꿋... '피난처펀드'에 쏠린 눈

    ㅇ 제노레이, 수술 X선 장비 국내 1위... 내달 코스닥 상장

    ㅇ 유증 청약일정 빼곡한 5월... 제이웨이, 이화전기 등 5개사


    ㅇ 적자기업도 성장성 있으면 상장... "코스닥 IPO시장 슈퍼호황 진입"

    ㅇ 시총·자기자본·세전이익 중 하나만 충족해도 상장 가능, 나스닥처럼 상장요건 완화

    ㅇ IPO 도전하는 대어들... 카카오게임즈·툴젠... 게임·바이오 '1兆 몸값' 기업들 출격 대기


    ㅇ 올 코스닥 공모주 '고공행진'... 케어랩스 206%·카페24109%, 새내기株 수익률 '역대급'

    ㅇ LG디스플레이, 23분기 만에 적자... 1분기 983억 손실 '어닝쇼크', LCD값 하락... "비상경영 실시"

    ㅇ 유전자가위 정확도 1만배↑... 유전질환 치료 빅뱅


    ㅇ 4천만원 아토피 치료제 상륙, 건보 적용 청와대 청원 봇물

    ㅇ 치매 극복 위해 10년간 1조원 투자한다... 정부, 2020년부터 치매 R&D에

    ㅇ 7월 65세이상 임플란트, 본인부담률 50→30%


    ㅇ 현대·기아차 中 전략형 세단·SUV 동시 공개... "대륙의 8595 잡겠다"

    ㅇ GM, 10년이상 체류·産銀 거부권 '수용'... 한국GM 경영 정상화 '속도'

    ㅇ 삼성, 125도 고온 견디는 차량용 D램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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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10 년 금리, 3%선 안착, 다우지수 상승 vs. 나스닥 하락


    ㅇ 시장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잉 실적 개선에 힘입어 혼조 마감


    유럽증시는 미 국채금리 상승 충격으로 약세 마감(영국 -0.62%, 독일 -1.02%, 프랑스-0.57).


    미 10 년 만기국채금리는 전일보다 +3.01bp 상승한 3.03%로 마감. 특별한 경제지표가 없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원유 재고의 예상 밖 증가(+217 만 배럴) 영향으로 약보합권에서 움직였음에도 채권금리의 상승 행진을 막지 못했음.


    시장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했지만, 뉴욕증시는 보잉 등 기업실적 호재에 힘입어 혼조 마감(다우 +0.25%, 나스닥 -0.05%, S&P500 +0.18%).


    최근 시장금리 급등이 주식시장에 충격으로 다가온 이유는 두 가지 때문. 하나는 2013 년의 트라우마로, 당시 미연준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테이퍼링)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장금리가 급등하자 이른바 멕시코와 터키 등 이른바‘Fragile-5’ 국가에서 대대적인 자금 유출 현상이 발생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바 있음.


    또 다른 요인은 미국 S&P500 배당수익률이 1.9%에 불과한 반면, 미국 시장금리가 3%를 넘어서면서 미 주식시장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우려도 높아졌음. 그러나 이상과 같은 우려가 지나치게 과장되었다는 시각이 제기되며 미 증시는 장중 내내 반등 흐름을 지속.


    무엇보다 2013 년에 비길 수 없을 정도로 글로벌 펀더멘털이 튼튼하다는 평가가 제기되었음. 2014 년부터 시작된 국제유가 급락 과정에서 대부분의 신흥국 증시는 조정을 받았으며, 더 나아가 시장금리의 상승 원인이 유가 상승때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신흥국 위기로 연결될 가능성이 낮다는 것.


    특히 실적을 발표한 미국의 항공기 제조회사 보잉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실적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등 기업실적의 개선 흐름이 지속되는 점도 투자 심리를 호전시킨 요인으로 작용했음.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및 소재·산업재 강세


    트위터 주가는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 직후 큰 폭 올랐지만, 이후 가파르게 반락해 2.4% 하락 마감. 트위터가 올해 남은 기간 매출 증가 속도가 둔화해 2016년과 유사할 것이란 평가를 한 점이 주가의 하락 반전을 촉발.


    보잉은 시장의 예상치를 넘어서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 자사주 매입 규모 확대를 발표하며 증시의 반등을 이끌었음. 보잉은 올해 조정 EPS 전망치를 기존 13.80~14달러에서 14.30~14.5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 영향으로 4% 이상 급등


    한편 페이스북은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 1분기 매출은 49% 증가한 119.7억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의 예상(114억 달러)를 상회. 하루 방문자 수는 최근 14.5억 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


    우호적인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6% 이상 급등 중. 다만 최근 알파벳을 비롯한 주요 기술주들이 우호적인 실적 발표 직후에는 급등했지만, 이후 조정 흐름을 보인 것을 감안할 때 실적 발표 이후 애널리스트들의 평가에 대해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 것임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모기지 신청건수 소폭 하락


    전일 미국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0.2%로 감소, 전주(4.9%)보다 줄어든 것으로 최근 금리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

    세부 내용으로 보면 주택구입지수가 변동이 없었던 가운데 리파이낸싱지수는 전주대비 -0.3%를 기록 지난주(3.5%)보다 부진.

    모기지금리(15 년)는 4.26%로 전주(4.20%)보다 상승.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달러화는 경제지표의 발표가 한산했던 가운데 미국 10 년물 국채금리가 3%에 안착하고 연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공격적일 수 있다는 우려가 더해지면서 상승.


    최근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졌고 이는 BEI(10 년)의 오름세로 이어졌음. 특히, 물가 상승으로 연준의 올해금리 인상 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에는 강세 요인으로 작용.


    엔화는 미국증시가 최근 금리 급등으로 조정을 보인 이후 안전자산 선호로 강세를 보였으나 전일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투자심리위축이 다소 진정되자 달러 대비 소폭 약세 마감.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정과 관련한 우려와 OPEC 의 감산 합의 연장 기대 속에 상승세 지속. 트럼프미국 대통령이 5 월 12 일까지 이란 핵협정에 따른 이란 제재 유예를 연장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다만 미국 원유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으로 상승폭은 제한되어 WTI 는 전일 대비 0.52% 상승에 그침. 미국 원유 재고는 217 만 배럴, 휘발유 재고도 84 만 배럴 증가했으며, 미국 원유 생산량은 일간 1,058 만 배럴을 기록.


    귀금속은 미국 달러 강세 및 10 년물 금리 상승 영향을 받아 하락해 5 주 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짐. 미국채 10 년물 금리가 3% 선을 넘어서는 등 상승세를 이어나가면서 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한 점이 가격 하락 요인으로 작용.


    옥수수와 밀, 대두 등 농산물 가격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상 악화로 인해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상승. 특히 농산물 품질이 20 년 래 최악으로 기록되면서, 최근 강수 소식에도 불구하고 작황이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이 부각.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반발 매수 기대


    MSCI 한국 지수는 0.05% 상승했고, MSCI 신흥 지수는 0.77% 하락. 야간선물은 0.20pt 상승한 314.30pt 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81.59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보합 출발 가능성이 높음.


    미 증시는 보잉과 페이스북, 그리고 트위터 등이 우호적인 실적발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혼조 마감. 기업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상승하지 못한 것은 미 국채금리가 별 다른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3.0%선을 넘어 마감했기 때문.


    최근 미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나타난 특징은 기업실적이 아무리 긍정적으로 발표되더라도, 시장이 개장한 다음에는 약세로 돌아서는 것.


    알파벳이나 트위터 모두 동일한 흐름을 보였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과거의 실적보다 미래 이익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판단됨.


    즉 금리 급등으로 인해 경기탄력이 약화되고, 이게 다시 실적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구심이 높아진 상황. 따라서 시장금리의 급등세가 진정되지 않는 한, 주식시장의 상승 탄력이 강화되기는 쉽지 않은 상황.


    다만 30 일부터 거래 정지되는 삼성전자가 금일 실적발표를 하는 만큼, 삼성전자의 실적전망 개선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길 경우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4,083.83pt (+0.25%), S&P 500지수는 2,639.40pt(+0.18%), 나스닥지수는 7,003.74pt(-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242.19pt(-0.12%)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 3% 돌파 후폭풍으로 큰폭으로 떨어지 상태에서 출발했으나 장후반 하락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 IT, 부동산을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ㅇ 유럽 주요 증시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기업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대부분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 원유재고량이 예상과 달리 증가했지만, 이란 핵협정 파기 우려 속에 전일대비 배럴당 $0.35(+0.52%) 상승한 $68.05를 기록


    ㅇ 미국의 국채 금리가 상승하면서 미 증시에 정체성 위기를 초래하고, 신흥국 통화가치에 비상이 걸렸다는 분석이 제기됨. 소시에테제네랄은 신흥국 통화를 면밀히 주시할 것이며 브라질, 남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 통화들의 기술적 지지선이 무너지고 있다고 언급 (WSJ)


    ㅇ 중국 인민은행은 지급준비율의 1%포인트 인하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발표함. 기업들이 이달 세금 납부를 하면 지급준비율 인하가 은행시스템의 전체 유동성을 바꾸지 않을 것이며 대출 스와프는 은행의 유동성 구조를 개선하고 소기업에 더 많이 대출하게 하며 조달 비용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함 (WSJ)


    ㅇ 독일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했지만, 여전히 견고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 기업 체감 경기가 다소 악화했고 경제 활동이 다소 둔화한 모습을 보였지만, 기업들의 설비 및 기계 투자와 고용과 임금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CNBC)


    ㅇ 전문가들 사이에서 올해 말 독일의 10년물 국채 금리 전망이 0.5%에서 1.1%까지 매우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물가 전망과 ECB의 정책 전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분석됨 (WSJ) )


    ㅇ 터키 중앙은행은 터키 리라화 가치를 높이고, 두 자릿수의 물가 상승률을 진정시키기 위해 유동성 대출 금리를 연 12.75%에서 13.5%로 인상함 (Bloomberg)


    ㅇ 삼성전자가 자동차용 10나노급 16Gb D램을 본격 양산함. 업계 최고 수준의 고온 신뢰성과 초고속.초절전 특성을 동시에 구현함. 이번 제품에 10나노급 D램으로는 유일하게 오토그레이드1(-40~125도)을 만족하는 제품을 내놓을 예정. 이 제품은 125도의 고온에서도 업계 최고 속도인 4266Mbps로 데이터를 처리함


    ㅇ 현대미포조선은 중동소재선주사와 1791억원 규모의 석유화학제품운반선 4척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함. 이번 계약규모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7.3% 수준이며 기간은 2020년 5월31일까지임


    ㅇ 카카오뱅크는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밝힘. 지난해 9월 5000억원의 유상증자에 이은 두번째 유상증자임. 이로써 카카오뱅크는 총 1조원의 유상증자를 단행, 납입 자본금은 1조3000억원이 됨.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4000만주와 전환우선주 6000만주임


    ㅇ IBK기업은행은 인도네시아 미트라니아가 은행과 조건부 주식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계약 체결은 지난 11월 아그리스 은행과 조건부주식인수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두번째임. 현지 은행 설립을 위해서는 먼저 미트라니아가 은행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해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현지 금융당국(OJK)로부터 승인을 받아야하고, 아그리스 은행과 미트라니아가 은행 합병을 거쳐야 함


    ㅇ 중국판 우버 ‘디디추싱’이 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함. 하지만 IPO 올해 현실화 여부, 상장 국가 등 구체적인 사안은 미정. WSJ은 디디추싱이 상장에 나설 경우 규모는 최소 700억 달러(75조4000억 원)에서 800억 달러(86조2000억원)가 될 것으로 전망함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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