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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06/0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8. 6. 7. 07:01

    18/06/07(목)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비밀 투자리딩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리딩 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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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통화완화로 스탠스 선회 중. 그럼에도 부채 관련 노이즈는 지속될 환경  -SK


    ⊙ 중국 부채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 자료를 통해 중국 부채, 특히 기업부채 문제의 위험성과 향후 전개 시나리오를 분석한 바 있다. 노이즈가 본격화되는 것은 한참 뒤의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했는데, 금융시장에서는 역시나 한발 빨리 시끄러워지고 있다. 지난 주 한국에서 이미 국제에너지화공집단의 ABCP 디폴트가 발생했다.


    ⊙ 이에 대응해 중국 정부가 일종의 통화완화 정책으로 스탠스를 선회하고 있다. 지난 4 월 지준율을 인하한 데 이어 시중은행에 중기자금을 대출해주는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의 담보 범위를 확대했다.


    이전에는 MLF 의 담보로 국채, 중앙 은행권, 중국 개발은행 및 지방국채, AAA 회사채만을 수령했는데 AA등급으로 담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시중은행에 유동성을 공급한 셈이다.


    CITIC 증권에 따르면 이번 조치로 시중 은행에 약 1 조 3800 억 위안의 자금이 공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대출을지원하기 위해 지준율의 2~3 회 추가 인하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중국 현지의 시각이다.


    ⊙ 중국의 통화정책이 긴축에서 소폭이나마 완화로 선회한 것은 금융시장 입장에서는 불안을 완화시켜주는 요인이다. 다만 그럼에도 중국 부채와 관련된 노이즈는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① 통화정책 스탠스가 완화로 선회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나, 중국 정부는 지방정부부채 문제에 대해 ‘디트로이트 식 파산’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까지 공개 발표한 상황이며,


    ② 일부 통화 완화로 문제가 해결되기에는 중국의 기업부채 문제는 과중하다. 중국의 기업부채는 과도한 부채로 위기를 겪었던 나라들의 수준을 꽤나 큰 폭으로 넘어섰다

     

     




     


    ■ 2018. 6월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경제전망


    ㅇ ‘18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3.1% 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나, 선진국 성장 둔화, 주요 원자재 수출국의 회복세가 다소 약해지면서 향후 2년간 점진적으로 성장률이 둔화될 전망


    * 성장률 전망 ‘18년 3.1% → ’19년 3.0% → ‘20년 2.9%

    * 선진국은 올해 2.2% 성장이 예상되며, 통화정책의 점진적인 정상화로 ’19년은 2% 성장 전망

    * 신흥국은 올해 4.5% 성장이 예상되며, 원자재 수출국의 경기회복이 지속되고 원자재 가격도 안정화되면서 ’19년은 4.7%성장 전망


    ㅇ 세계경제의 하방 리스크로는 보호무역주의 증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이에 따른 개도국의 취약성 증가, 정치적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지적


    장기적으로 글로벌 원자재 수요 증가 둔화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원자재 수출국 경제 성장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 가능. 또한 금융위기 이후 빠르게 늘어난 기업부채는 금융안정성 우려를 점증시키고 투자 확대를 어렵게 만들었으며, 금리인상에 대한 신흥국의 취약성을 증가시킴. 


    따라서 신흥국들은 금융시장 충격에 대비한 여력(buffer)을 확보할 필요


    ㅇ 정책 제안으로 장기 성장 전망을 높이기 위해 구조개혁 이행을 촉구하고,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따라 기술 습득 지원과 생산성제고 및 무역개방성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

     


     


    ■ 한반도를 관통하는 Gas Pipeline은 가능할까?-한화


    ㅇ넘어야 할 큰 산


    2008년 한국과 러시아는 연간 770 만톤의 PNG 공급에 합의한 바 있다. 2011년 9월에는 KOGAS-Gazprom간 PNG tProject 시행을 위한 Roadmap도 나왔고 동년 8월에는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일 위원장이 북한을 관통하는 Line에 대해 연간 1억달러 수준의 통관비를 기대한다는 내용도 나왔으니 정말 곧 될 것 같았다 . 10년전 이야기다 .



    하지만 최근 북미 관계 개선으로 이 Project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장밋빛 그림을 그리고 싶으나 강산도 변한다는 10 년이 지난 만 큼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도 분명 많이 변했다 . 그렇기에 우리는 하고 싶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 본다 .


    가장 큰 변화는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 생산과 Reserve가 너무 많아졌다는 점이다 . 미국의 경우 2008년 연간 6300만톤 의 가스를 순수입했으나 2017년에는 260만톤의 가스를 순수출했다 . Shale Gas때문이다 .


    너무 많은 생산량으로 인해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동일 열량 기준 가격 대비 1/4로 하락했다 . 2010년 이전에는 거의  1:1 수준이었다 .


    그래서 천연가스 수출을 위한 설비 투자가 진행 되었고 현재 2.2천만톤의 액화설비와 건설중인 6천만톤 , 그리고 승인 받은 5천만 톤 등 미국에서만 1.32억톤의 LNG 수출 능력 이 확보 될 전망이다.


    캐나다까지 포함하면 북미에서만 1.82억톤인데 ,  2017년 미국의 LNG 수출량은 1.5천만톤이다. Global LNG 물동량이 2.6억톤이니 미국의 물량만으로도 향후 10 년간은 문제 없을 것이다 .


    그런 미국의 LNG를 수입해줄 곳은 동북아시아와 유럽뿐 인 상황에서, 최근 독일 /러시아 간 Gas Pipeline인 Nord Stream 2 Project를 둘러싼 독일과 미국의 마찰은 우리에게 많을 것을 생각하게 하며 , 한반도 Pipeline 건설이 쉽게 되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강하게 주고 있다고 판단한다 .


    미국에 대한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미국산 석탄 수입을 늘릴 수 있다는 중국의 입장도 왠지 남의 일 같지 않기 때문이다. 중장기적으로 LNG 수입을 기존 중동에서 미국 등지로 전환하며 한반도 필요량의 1/3 내외를 Pipeline으로 조달 받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미국의 암묵적 동의 없이 러시아의 Pipeline을 한반도에 설치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 미국 견제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진행하려하는 독일이 부러울 뿐이다 .

     

     




    ■ 주식시장에서 숏커버의 가능성


    6월에도 호재/악재가 혼재해 있음에도 반등을 꿈꾸는 이유 중 하나가 숏커버입니다. 현재 시총대비 공매도 잔고는 역대 최대수준입니다. 그런데 주가는 버티면서 숏물량의 괴리가 벌어진 상태인데, 지금처럼 괴리가 벌어졌을 때가 작년 2~3월입니다. 당시 연준의 금리인상 우려와 10년 주기설 등으로 코스피가 장기 박스권을 뚫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3월 말. 우려했던 FOMC가 완화적으로 끝나자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그러자 숏커버 물량이 유입되었고, 이후 코스피는 4개월 만에 400pt 가까이 급등하여 2,450pt까지 상승했습니다. 지금과 비슷한 지수대입니다. 종목단에서 공매도 많은 종목을 ‘시총대비’와 ‘절대금액’으로 분류하여 정리하여 드립니다.


    1. 시총대비 공매도잔고는 역대 최대수준을 돌파했다
    2. 지금 같이 주가와 공매도 잔고의 괴리가 벌어진 사례는 2017년 2~3월이다
    3. 당시 3월 말 FOMC 이후 숏커버가 유입되었고, 증시는 4개월 만에 400pt 가까이 급등했다






      

     

     

    ■ 섹터에서 바라본 남북경협  - 한화


    ㅇ 건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긍정적)’로 유지



    건설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긍정적)’: 분석 대상 5개 기업의 평균 ROE는 2018~19년 13.1%, 11.8%로 코스피 ROE 11.3%, 10.6%를 상회할 전망.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P/B 기준으로 대형주 대비 12.7% 할인된 상태


    투자포인트 세 가지 1) 주택 부문의 호실적이 지속되고 해외 부문에서의 이익 안정성이 이전보다 높아짐에 따라 건설사의 실적 개선 2) 해외 발주시장의 점진적인 개선을 바탕으로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 성과도 나아질 전망 3) 북한과의 관계 개선으로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 건설주에 대한 투자심리 호전


    신규 수주 확보 능력을 바탕으로 수주잔고가 꾸준히 회복되는 기업에 투자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 - 부동산 규제 강화 이후 국내 주택부문의 수주 성장 제한적. 지난 3년 간의 해외 수주부진은 해외 매출 감소로 나타나기 시작 - 국내 건설사의 수주잔고 감소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전망


    종목 선호도는 현대건설 > 현대산업 > GS건설 > 대림산업, 대우건설 순



    ㅇ 기계/방산: Positive 투자의견 제시


    기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 대북경협은 빠르게 진행될 가능성 높음. 전력기기·건설기계·철도차량·산업용 화약 등의 수혜 예상 철도·도로·농업·광물자원개발>전력·산업단지>관광자원개발 順으로 진행 예상


    방산: 방위비 감소 우려로 방산주 주가 약세. 병력 운영비와 재래식 무기 예산 감축 가능성 있으나, 중국 인접국의 방위비 증가 추세로 볼 때 방위비를 줄이기는 어려운 상황. 항공·해저·전자·유도·로봇·드론 등의 첨단 무기 개발 및 구입 예산 확대 전망


    선호주: 한국항공우주, 한화, LS산전, 현대일렉트릭



    ㅇ 에너지/화학 관점에서 보는 남북경협


    북한 직접 투자는 비합리적, 북한의 한국 잉여 석유제품 사용 등이 가장 긍정적


    정유/석유화학: Refinery/NCC 신규 건설은 타당성이 없으며, 한국의 석유/석유화학제품의 생산량 대비 수출 비중이 50%를 상회하므로 이를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 한국 또한 대중국 수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어 긍정적


    비료: 북한의 단위 경작지당 식량작물 생산량은 남한 절반 수준. 이는 단위 면적당 비료 시비량이 낮기 때문. 과거 남한의 잉여비료를 북한에 공급하고, 북한에 풍부한 P(인)의 개발을 통한 구상무역 방안이 논의된 바 있음.


    이를 통해 한국 비료업체는 가동률 개선을 통한 안정적 수익성 확보를 이룰 수 있음. 비료 시비량 증가를 통한 작물 생산성 증대는 유휴 토지 확대와 인력 자원의 풍부화라는 측면에서 가장 먼저 진행되어야 할 사업으로 판단 한반도를 관통하는 Pipeline은 매우 긍정적


    한반도를 관통하는 Pipeline은 남북한 모두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주겠으나, 미국과의 관계 등을 고려했을 때 난관 봉착 가능성 존재


    미국과의 관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LNG 수입을 기존 중동에서 미국 등지로 전환하고 한반도 필요량의 40% 내외를 Pipeline으로 조달 받는 노력 필요


    ㅇ 신재생에너지 : 북한 전력난 해소는 경제 개발의 시발점


    북한의 에너지 정책은 자력갱생을 기본원칙으로 하여 전개되어 왔으며,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석탄과 수력에너지에 의존하도록 하여 전체적인 에너지 수급 구조를 낙후시킨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북한의 발전설비 이용률은 29.2% 수준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고, 전력 손실율이 높아 발전량 대비 소비량은 더욱 적음


    따라서 북한의 경제와 에너지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전력 부족 해소가 남북경협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높음 낙후된 북한의 송전망으로 인하여 설비 개보수가 우선적으로 진행


    남북한 전력협력 방안으로는 1) 발전 연료 지원, 2) 북한 발송 배전 전력 설비 개보수 지원, 3) 신규 발전소 건설 지원, 4) 남북한 통합 전력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남북한 전력협력 방안 중 일회성 지원 성격이 강한 ‘연료 지원’을 제외하면 투자 규모 및 기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음


    ‘동북아 슈퍼그리드’ 구성을 위한 남북한 통합 전력망 구축 및 한국에서 생산된 전력의 북한 전송을 위한 북한 송전망 개보수는 별도의 협의체 구성 후 추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대북 제재 해제 이후 바로 시행 가능한 신규 발전소 건설이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 풍력발전이 가장 가능성 높은 협력 방안


    북한에서 풍력발전이 가능한 지역의 발전 가능 용량은 43.6GW로 남한의 25.5GW에 대비하여 1.7배의 발전잠재량 보유


    북한의 연간 일사량은 독일 등 유럽 북부지역보다 풍부한 수준으로 북한의 태양에너지 보급은 태양열 분야가 중심이 되고 있으며, 태양광 분야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북한은 대규모 유틸리티급 태양광 발전소 건설보다는 저가 모듈 수입을 통한 가정용 태양광 발전시스템 구축이 주도적일 것으로 예상


    풍력발전의 경우 북한내 가장 풍부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량을 보유하고 있고, 부락 단위 전력 공급이 가능하여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ㅇ 음식료/담배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제시


    북한 식량자원 여전히 Shortage, 꾸준한 수입수요 발생하는 제품 중심의 지원 및 교역 증대로 Q 증가 수혜 전망. 최선호주 농심, 차선호주 CJ제일제당


    농심: 중국 사드 관련 이슈에 노출된 종목 중 가장 Upside 높다고 판단. 납북 경협 수혜 기대감까지 고려 시(북한의 꾸준한 라면 수입 수요와 북한 내수 시장 소구성 인정받은 신라면+선양 공장의 북한 접근성 등), Multiple 상향도 충분히 가능


    CJ제일제당: 시장지배력 바탕으로 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 선양 공장 등 중국 아미노산 공장들의 입지 감안 시, 납북 경협 구체화로 인한 북한 축산부문 육성에 따른 수혜 기대감

     






    ■ 상반기 시장이 선택한 스타일 : 신한


    ㅇ 신한 스타일 포트폴리오는 매크로, 가치/성장, 모멘텀, 펀더멘탈,펀더멘탈 개선, 기타 스타일의 6가지 그룹, 총 120개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되어 있음


    ㅇ 상반기 성과가 긍정적이었던 스타일 : Cyclical, 내수(Outdoor), 유가 상승수혜


    ㅇ 하반기 매크로 환경 : 현재 매크로 환경은 성장 둔화, 물가 소폭 상승, 변동성 둔화, 유동성 중립인 상황. 하반기 매크로 환경은 상반기보다 성장↑, 물가↑, 변동성↑, 유동성↑


    -성장: 유럽과 신흥국 지표 부진으로 둔화되었던 경기선행지수 정상화
    -물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모두 물가 상승이 완만한 상승세
    -변동성: 무역 분쟁 이슈, 경기의 고점 논란 등 지수의 변동성 확대
    -유동성: 달러의 완만한 약세에 따라 외국인의 자금유입 확대


    ㅇ 하반기 시장이 선택할 스타일


    하반기에 예상되는 매크로 환경을 과거에 대입해 보면 비슷한 환경은 세 차례(2007년 1~8월, 2013년 7월, 2017년 3~5월).

    당시 시장을 아웃퍼폼했던 스타일 중 기업이익 컨센서스 둔화에 적합한 스타일은 성장주, 이익 모멘텀, 인플레이션 포트폴리오






    ■ 6월 14일 선물옵션 만기: 빠지면 사는 만기, 매수 우위 예상- 신한


    ㅇ 선물 백워데이션과 KOSPI


    5월 23일 이후 선물 백워데이션 지속. 최근 백워데이션은 2015년7월 이후 가장 심한 수준(백워데이션: 선물 가격이 KOSPI200 하회). 선물시장에 매도 압력이 우세하단 의미여서 부정적 신호. 단 과거사례를 보면 시장 하락에 선행하는 지표라기 보단 동행하는 지표


    과거 비슷한 정도로 백워데이션이 심했던 때(2012년 6월, 2013년 6월, 2015년 9월 만기 부근)에 KOSPI 지수는 저점 부근. 굳이 나누자면 심한 백워데이션은 지수 고점 부근의 Sell 신호라기보단 오히려 저점 부근의 Buy 신호 쪽에 더 가까웠음


    ㅇ 매도차익거래 누적 = 잠재적 매수 물량


    백워데이션과 함께 매도차익거래 누적 급증. 5월 23일~6월 5일 증권 1.3조원 KOSPI 주식 순매도. 거의 대부분 매도차익거래 누적. 잠재적 매수 가능 물량이 최대 1조원 가량 존재하는 셈. 차익거래 쪽은 매물 부담보다 매수 여력이 더 많은 상황으로 봐야 할 것.


    나스닥 지수 최고치 경신하는 등 글로벌 증시 반등하고 있어 긍정적.신흥국 증시도 기술적 반등 정도는 가능할 듯. 빠지면 사는 만기


    ㅇ 6월 배당 예상


    KOSPI200 16개, KOSDAQ150 2개 기업 6월 중간배당 예상. 6/5일 기준 KOSPI200 시가 배당수익률 0.26%. 배당 포인트 0.83p. 선물 스프레드 이론 KOSPI200 0.5p, KOSDAQ150 6p








    ■ Earnings Monitor : 6월 첫째 주 - 삼성


    ㅇ 컨센서스/연간


    KOSPI200 기준 컨센서스 2018년 실적 전망은 영업이익 205조원, 순이익 156조원으로, 17년 대비 각각 15.4%, 17.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전망은 영업이익 222조원, 순이익 169조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망치 변화는 미미한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보험, 증권, 조선 등에서 영업이익 전망 상향조정이 나타났으며, 디스플레이, 자동차, 소매(유통), 화학 등은 전망치가 하향조정되었다.


    종목별로는 금호타이어, 한진중공업, 삼성생명의 1개월 영업이익 변화율이 가장 높았으며, LG디스플레이, 한화생명, 한세실업 등은 하향조정이 크게 나타났다.


    ㅇ 컨센서스/분기


    KOSPI200 기준 컨센서스 올해 2분기 실적 전망은 영업이익 50.1조원, 순이익 39.0조원을 기록하고 있다. 3분기 실적 전망은 각각 55.1조원, 42.1조원으로 집계되었다.  2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상향조정되었다.


    업종별로는 보험, 통신서비스 등의 2분기 영업이익 상향이 나타났으며, 조선, 디스플레이 등은 하향조정되었다.


    종목별로는 최근 1개월 간 삼성생명, 아이에스동서, 금호타이어의 2분기 영업이익이 가장 크게 상향조정되었으며, 한화생명, 한국전력, LG디스플레이는 하향조정이 컸다.


     


     




    ■ 반도체 디스플레이 하반기 전망-메리츠

     

    ㅇ 전방 산업 장기 전망 – 스마트폰 성장 정체 이후 '혁신'적 제품 등장을 위한 교두보 완성 중. 다음 차례는 폴더블 스마트폰.


    스마트폰 성장 둔화에 대비한, 애플의 OLED 채용은 전방시장의 단기 재성장을 견인. High-end 스마트폰 시장은 2019년 성장 재개. 선두업체는 2019년 최소 2대의 폴더블 제품 출시 예상. 이는 각각 “휴대용 페어링 모니터(상반기)”와 “폴더블 스마트폰(하반기)”로 시장 진입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등장은 스마트폰을 PC로 격상시키며, IT소비 한도 내에서의 극대화를 유도. 2020년까지의 전방 산업 성장 예상. 중기적으로 OLED 도입은 기기의 변위차를 유도할 전망. 이는 PC의 정보’생성’ 기능이, 스마트폰의 정보’획득’기능에 더해지기 때문.



    ㅇ 2018년 하반기 전망 – 관성적 업황 고점 우려는 이제 뒤안길로... 응축된 탄성적 주가 반등에 기반한 재평가 국면 예상


    시클리컬 산업의 극심한 이익 변화. 여전히 유효한가? 반도체 수요 예측에 기반한 공급 증가는 언제나 1) 수요 예측 불확실성과 2) 공급 시차로 인해 후행적인 격차를 유발. 업황 변동폭을 극대화하는건 선두업체의 전략적 초격차 전략.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관성적 고점 논란에 익숙함


    [DRAM]


    우리가 ‘여전히’ 확신하는 이유 – 절대적 선두 업체 삼성전자의 공격적 공급 증가가 과거 하향 변곡점을 형성. 하지만 다음의 이유로 공급증가는 완만하며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는 판단.


    ① 구조적으로 투자효율이 둔화, ②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의 보수적 경영정책 및 주주환원강화, ③ ‘서버’로 대변되는 DRAM 수요 증가율의 예측 적중도 저하, 


    ④ 경쟁사와의 크지 않은 미세공정 격차 감안시 과잉증설의 후폭풍이 더우려되는 시점. DRAM 현물가는 6월 이후 ‘경험적 반등’이 발생하며 극심한 저평가 해소의 촉매로 작용될 전망


    [NAND] 


    전방산업의 가격하락 이후 연말까지 NAND 판가의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질 전망. NAND 특유의 ‘수요의 가격탄력성’ 에도 불구하고 현 서버 업체들은 NAND 보다 DRAM 확충에서 오는 처리 효율성이 더 높기 때문. 판가 안정화 이후 견조한 투자 증가가 연말부터 재개될 전망


    [LCD] 


    구조적 문제점은 여전히 유효. ① 모바일 디스플레이 대비 TV의 소비자 가동율은 지속 감소. ② 수요 중국업체의 Capa 증설의 후폭풍은 혀전히 현재 진행형. ③ 과거 목격되었던 가동률 축소 공조를 통한 업황 회복이 작동하지 않는 시점. 판가 하락은 3Q17에야 안정화될 전망.


    [OLED] 


    OLED 투자의 중장기 성장성은 지속 유효하나, 신형 아이폰의 성공을 통한 SDC의 A4/A5 정상 가동이 필요한 시점



    ㅇ 2018년 Top Picks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머티리얼즈, 삼성SDI, 솔브레인






    ■ LG이노텍  : 큰 그림을 그리자-키움


    ㅇ실적 회복 속도 예상보다 빨라


    LG이노텍의 실적 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빠를 것이다. 2분기 영업손실은 114억원으로 시장의 우려보다 양호하고, 하반기는 새로운 아이폰 사이클과 더불어 급속한 실적 개선이 예정돼 있다.


    최근 수년간 광학솔루션의 대규모 투자로 인해 가동률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다.극단적인 재고고정을 겪었던 올해 상반기와 달리, 내년 상반기에는 합리적인수요 예측과 부품 출하 스케줄을 전제로 할 때, 올해 대비 강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다.


    12개월 Forward EPS는 11,763원으로 추정된다.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상향한다.


    ㅇ3D 카메라와 OLED 침투율 확대 수혜


    신규 아이폰 시리즈에서는 3D 센싱 모듈이 3개 전모델, Flexible OLED가 2개 모델로 확대 채용될 예정이다. 또한 예년보다 1개월 이상 앞서 부품 출하가 진행되는 점도 실적 개선을 앞당기는 요인이다.


    2Metal COF, 연성 PCB 등 OLED 부품이 5월부터 출하되며 2분기 실적을 방어할 것이고, 3D 센싱 모듈, 듀얼 카메라 등 광학솔루션은 7월부터 출하되며 하반기 실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


    3D 센싱 모듈은 올해 출하량이 지난해의 3배로 늘어나고, 적극적인 투자를 병행하고 있어 고객 내 입지가 더욱 향상될 것이다. 판가가 하락하더라도 수율이 이상적 상태에 도달해 있어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된다.


    고객사의 증강현실 전략과 더불어 장기 성장에 대한 가시성이 높다. 카메라 모듈은 내년 프리미엄 모델에 트리플 카메라가 채택된다면 ASP 측면에서 큰 도약이 있을 것이다.


    베트남 법인의 생산 비중이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도 원가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이 외에 포토마스크는 하반기에 국내외 패널 업체 대상으로 신규 10.5세대 제품 매출이 본격화되고, LED는 UV 중심의 체질 개선을 이루는 한편, ZKW를 통해 중장기적 시너지 효과를 모색할 것이다.










    ■  2차전지-미국 5월 EV 판매량과 2차전지 밸류체인 증설 이슈  - 삼성


    ㅇ 5월 미국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48% 성장:


    미국 시간 4일 InsideEVs에 따르면 5월 한달 동안 미국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24,560대로 전년 동월 대비 48% 성장했다. 차종별로 보면 테슬라 Model 3가 6,250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돼, 출시 이후 자신의 월간 판매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으로 보인다.


    Model 3에 이어 도요타 Prius Prime도 2,924대를 판매해 자신의 월 판매기록을 경신했다. 제조사별로 봐도 테슬라가 모델 S와 X를 합쳐 9,220대를 판매해 2위 도요타를 크게 앞섰다. 5월 BEV 비중은 52%를 차지했다.


    4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 전년 대비 93% 급등: InsideEVs가 지난 5월31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4월 한 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128,450대로 전년 동월대비로 93% 급등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BAIC EC-Series로 7,471대였고 닛산 Leaf가 5,941대로 뒤를 이었다. 4월까지 누적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435,500대로 집계 되었는데 차종별 누적판매량으로는 닛산 Leaf가 27,987대로 앞서 있고, 제조사별로 보면 BYD의 판매량이 41,656대로 테슬라의 38,785대를 앞선 상황이다.


    ㅇ 피할 수 없는 2차전지 업체의 캐파증설:


    전방 산업인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은 셀업체의 캐파 증설과 더불어 재료 밸류체인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SDI와 LG화학 등은 올해 캐파를 전년 대비 2배로 확대하고 20년까지도 17년에 비해 많게는 4~5배 이상 캐파 확대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 재료 밸류체인들도 의미있는 캐파 증설 계획을 계획하고 집행해 나가고 있다. 양극재 업체만 보더라도, 글로벌NCM 시장 1위 유미코어는 이미 연초에 1조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21년까지 170,000톤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이는 15년 캐파의 10배 규모에 해당된다.


    한국의 NCM업체인 엘앤에프도 지난 5월말 공시를 통해 770억원 투자를 통해 기존 캐파 대비 70% 늘어난 24,000톤~25,000톤 규모를 19년까지 확보한다고 했으며 NCA 시장 2위 에코프로도 17년말 14,000톤에서 내년 상반기 36,000톤으로 2.6배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2차전지 밸류체인 투자전략:


    지난 주 상장관련 주금 납입이 완료된 CATL 주식이 빠르면 다음주부터 선전 거래소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거래 시점에서 CATL에 대한 시장의
    평가는 EV배터리의 주력 공급사인 삼성SDI 등 한국 셀업체들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재료업체들의 경우 캐파증설은 성장의 가시성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시장 내 지배력과 더불어 성장의 가시성이 높으나 Peer 대비 저평가되고 있는 에코프로와 포스코켐텍은 여전히 당사의 관심 추천주다.

     

     

     



    ■ 잘팔린다 유럽전기차 : 국내 배터리업체들 중장기 성장 가시성 높아져-유진


    ㅇ 일부 국가에 국한되던 유럽의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전 지역으로 확산


    과거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노르웨이가 1강, 영국, 프랑스, 독일이 3중을 형성하며 성장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독일이 노르웨이와의 격차를 좁히면서 2강 체제로 진입한 뒤 2018년에는 다양 한 국가에서 전기차 시장의 강한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4월까지의 유럽의 누적 판매량은 전 년대비 약 4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국가별로는 네덜란드, 포르투갈이 각각 129%, 123% 증가를 했고, 독일, 스웨덴, 아일랜드도 각각 78%, 68%, 65%의 고성장세를 시현했다.


    3월까지만 데이터가 공개된 스페인도 전년대비 판매량이 118% 급증했다. 1위 판매국가인 노 르웨이의 성장률 33%가 작게 느껴질 정도로 유럽 전역에서 전기차 시장의 확산이 감지된다. 

    ㅇ 디젤차의 몰락과 전기차 라인업의 확대로 유럽시장 고성장세 오래갈 것

    유럽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전기차 시장 고성장세의 가장 큰 원인은 소비자들의 디젤차에 대 한 기피에 기인한다. 유럽의 신규 등록차 중 디젤차의 비중은 과거 약 46%까지 상승했다가 2017년 32%로 하락했다. 올해 들어서도 주요 시장의 디젤 판매 비중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다.


    디젤차의 본산인 독일이 연초에 대기오염을 이유로 디젤차의 운행금지를 허용하는 법안이 확정된 이후 최근 함부르크의 일부 지역에서 실제 시행에 들어갔다. 디젤차 가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알려지면서 중고차가격이 하락하고, 신차구매 시 전기차가 주요 고려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전기차 시장의 또 다른 성장요인은 완성차 업체들의 전기차 라인업 확대이다. 1위 업체인 폭스바겐 그룹은 2020년까지 45개, 2025년까지 80개의 전기차 모델을 확보하는 계획을 실행하고 있다.


    BMW, 메르세데스, 볼보 등 여타의 유럽업체들도 2020년 전 후로 전기차 출시를 집중할 계획이다. 그동안 전기차에 대해 부정적이던 피아트크라이슬러도 2022년까지 30개의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기 위해 105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확정했다.


    디젤차 의 몰락과 라인업의 확대로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긴 성장기에 진입했다. 


    ㅇ 유럽이 주무대인 국내 배터리 관련 업체들에게 긍정적


    국내 배터리업체들에게 유럽시장은 절대적이다. 중국시장에 진입하기 전이고, 미국에서는 테슬 라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어서 국내 배터리업체들의 주수요처는 유럽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 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모두 유럽에 생산기지를 확보한 상태이다. 유럽 완성차업체들의 전기 차 생산거점이 독일, 프랑스, 영국 등에 위치해 있어 중량물인 배터리의 원가경쟁력을 위해서는 현지화가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유럽시장을 선점한 국내 업체들은 완성차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배터리의 기술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완성차 업체들의 임박한 대규모 전기차 상용화 시점을 고려하면 최근에 발표된 폭스바겐의 배터리 계약과 유사한 기회들이 국내 배터리 업체들에게 주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배터리업체 관련업체들은 2025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할 유럽시장의 주인공으로 무대를 누빌 것이다. 배터리 관련 부품/소재업체 중 신흥에스이씨, 상아프론테크, 후성, 일진머티리얼즈을 탑픽스로 추천한다.

     






    ■ 일진머티리얼즈 : 전기차 Capex, 이제 시작이다


    ㅇ2차전지 용 일렉포일 생산 업체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 및 IT 제품에 사용되는 일렉포일(Elecfoil) 제조 업체이다.


    일렉포일은 동 스크랩을 전기 분해해 만든 고순도의 구리 박막으로, 주로 PCB/FPCB의 원재료인 CCL/FCCL을 만드는데 사용되거나, 2차전지 내의 음극 집전체 역할을 한다. 2017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액 비중(개별 기준)은 I2B 58.3%, ICS 33.7% 수준이다.


    ㅇ 투자 포인트 1: 전기차 Capex는 이제부터!


    전방 투자 확대에 따라 일진머티리얼즈,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소재 업체들의 Capex 투자도 본격화되고 있다. 동사의 2차전지 용 일렉포일 생산능력은 2017년 말 기준 1.5만톤/년 -> 2018년 말 기준 2.4만톤/년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규 증설 라인은 4Q18 시 운전 이후,2019년부터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추가 투자 발표도 기대된다. 2차전지 용 일렉포일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PCB용 라인의 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투자 포인트 2: 영업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가장 큰 전기차 소재 업체


    동사는 양극재 등 다른 2차전지 소재 업체 대비 고정비 비중이 높다. 메탈을 원재료로 하는 다른소재 업체의 경우, 전체 비용 중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Q 증가에 따른 수익성 레버리지가 제한적이다.


    반면 동사는 원재료비 비중이 50% 중반에 불과하다. 높은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신규 증설 라인이 가동되는 2019년, 개별 기준 영업이익률은 20% 수준으로 큰폭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


    ㅇ 투자 포인트 3: 전기차와 ESS, 단기적인 그림도 좋다


    4월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9.2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91.5% 증가하였다. 주목할 점은 PHEV와 BEV의 비중이 지속 상승하는 반면, HEV의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배터리의 탑재가 많은 PHEV와 BEV의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점은 전기차 시장의 서플라이 체인에 긍정적이다. 국내 고객사의 ESS 매출 성장도 지속되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5,000원으로 분석 개시


    일진머티리얼즈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55,000원을 제시한다. 2019년 예상 EPS에 글로벌 2차전지 소재 업체 평균 P/E에 40% 할증한 34.5배를 적용하였다.


    1) 기존 고객사의 CAPA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2) 시장 확대에 따라 추가적인 고객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고정비가 높아 Q 증가에 따른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다. 19년예상 실적 기준 P/E는 23.1배까지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추가 투자 발표에 따라 밸류에이션 부담은 지속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정유/화학 : Super-Cycle 불꽃은 예열 중-메리츠


    ㅇ 현대오일뱅크 상장 시 적정 시가총액은 8조원으로 예상


    * 18.10에 예정된 현대오일뱅크 상장→ 적정 시가총액 8조원을 제시(SoTP Valuation 적용)
    * 국내 정유사 대비 멀티플 프리미엄 적용→ (1) 이익 창출력, (2) 높은 수익성, (3) 압도적인 배당성향
    * 현대오일뱅크-롯데케미칼 석유화학 크래커(HPC) 투자→ 2.7조원 이상의 유/무형 가치 창출 및 양사에 시너지 발생


    ㅇ화학, 18년 격변(激變)의 장: Super-Cycle 지속 조건은 설비별 원가 경쟁력 + 선제적 투자


    * 18년 북미 ECC증설 Cycle 첫 해→ 북미 에틸렌 cash-cost 하회 + ECC 에틸렌 스프레드 고점대비 -90% 하락하며 정상 가동일정 차질예상
    * 중동, 투자 패러다임의 변화(E&P→ Oil/Gas-to-Chemical): 석유화학 플랜트 발주의 핵심 이란, 경제제재가 불확실성으로 존재
    * 중국, 2025년 PE 자급률 100% 도달은 희망사항: 기존 CTO/MTO 수익성 한계에 봉착했고, NCC 1,000만톤 규모 신증설 여부도 불확실


    ㅇ 화학, Super-Cycle의 확산


    * 2H18 Turn-around를 맞이하는 화학제품에 주목할 것→ PTA-폴리에스터, 초산, 페놀-BPA. 

    * TDI 가격 논란에 종지부→ 우려사항(독일 BASF 100% 가동 연말, 사우디 Sadara TDI 전량 자가소비 예정)은 과도, 가격 급락 제한적


    ㅇ결론: 현 시점 하반기 shooting을 위한 예열 과정!,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 유지


    * 정유 최선호주 SK이노베이션, S-Oil
    * 화학 최선호주 롯데케미칼과 금호석유화학
    * 2H18 관심기업 한국알콜, 티케이케미칼, 송원산업을 제시








     


     

    ■ 제약 : 현재(2018년)와 향후 혁신 트랜드- 하이



    ㅇ항암제(Oncology)


    항암제가 개발 중인 프로젝트 수의 대부분 차지. 2017년 항암제 매출 비중은 고형암이 48%, 혈액암이 39% 차지. 향후에도 고형암 면역치료 분야가 주요 개발 분야.


    항암제 매출 지속 상승 추세. $39b(‘15) → $45b(‘16) → $52b(‘17). 시가총액이 큰 기업일 수록 항암제 파이프라인 차지 비중 높음


    ㅇ중추 신경 계통(CNS)


    2017년 CNS에서 매출 비중은 다발성경화증(MS) 35%, 통증 15%.ADD/ADHD 12% 차지. 중추신경계 매출 성장 $45b(‘15) → $45b(‘16) → $45b(‘17)로 미미하게 보이나, 향후 성장 전망.


    빅파마 일수록 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향 있으며, JV 설립하거나 공동연구 모델을 주로 사용. 알츠하이머의 실패가 많았으나, 미충족 의료 수요 높아 개발 비중높음


    ㅇ항감염(Anti-infective)


    2017년 항간염 분야 매출 비중은 HIV 36%, C형 간염 16%, 폐렴구균 9% 등 차지. 항간염 분야 매출 성장 $47.9b(‘15) → $46.8b(‘16) → $44.6b(‘17)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여전히 HIV 중점 개발.


    임상 1~2상에 여전히 HIV 개발 비중(9%) 높았음. 유형으로는 백신개발 비중이 가장 컸음(38%)


    ㅇ혈액암(Hematology)


    혈액암 매출 지속 성장세. 빅파마가 2~3상 단계 자산 인수와 동시에 전임상 연구개발 증가하는 추세. 빈혈과 골수섬유증 분야에 1~2상 개발 집중되어 있음. 유전자 치료제와 결합한 유형이 많아지고 있음


    ㅇ당뇨(Diabetes)


    당뇨 시장은 제한적 성장세가 관찰되나, 여전히 성장 중. 내분비 분야 특이점은 소형업체들의 2상 개발 비중 높았음. 경쟁적 바이오마커를 보유하고 있다면, 시장 유통 강점이 있는 큰 빅파마들과 라이센싱 파트너 가능.


    빅파마들도 효능 입증 임상 개발이 어려워 2상 통과가 쉽지 않고,임상 개발 비용도 높을 뿐만 아니라 개발 기간도 긴 편이라 리스크를 지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 제한적인 미충족 수요에도 불구하고, 당뇨 개발은 지속적으로 내분비 분야 개발의 주축이 되고 있음


    ㅇ완치(Cure)의 가능성을 가진 핵산 기술(Nucleic Acid)


    유전자치료제 임상 시험 급증 추세. 염색체 외 유전자치료 분야, AAV가 흔히 사용되지만 비바이러스 전달체도 개발 되고 있음. 부족한 단백질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질환에 유용.


    Glybera 유럽 ’12년 승인, 미국은 수요가 적어 출시 포기, Luxturna는 첫 FDA 승인 실명 유전자 돌연변이 유전자 치료제는 한쪽 안구 당 $425K, AVXS-101의 SMA Type 1 3상 데이터 안전성과 효능 검증(‘18.4월)


    유전자 편집은 DNA를 맞게 고치는 기술. Ex vivo 유전자 치료제로 첫 Strimvelis가 유럽 ’16년 승인, CAR-T 치료제 미국 ‘17.8월 승인. In Vivo 유전차 치료제는 Sangamo가 2형 점액다당류증 ½상 중에 있음

     

     




     

    ■ 에이치엘비-ASCO에서 찾은 아파티닙의 높은 가치 -토러스


    ㅇ 50개의 연구결과 발표, 어떤 한국기업도 할 수 없는 것


    이번 ASCO 행사에서 동사가 글로벌 판권을 가진 ‘아파티닙(리보세라닙)’에 대한 임상결과 발표는 총 50건이었고, 이중 포스터 발표는 8건이었다. 국내 굴지의 제약사 및 바이오 기업들이 ASCO에서`단지 1~2개의 연구결과 발표로 주가가 변동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연구결과가 발표될 수 있는 이유는 중국 1위 제약사 ‘행루이’가 이미 ‘아파티닙’을 허가 받아 수만명이 복용하고 있으며, 행루이가 ‘아파티닙의’ 적응증을 늘리기 위해 온갖 연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다른 국내 신약파이프라인들과 다르게 ‘아파티닙’이 검증된 신약인 이유 이기도 하다. ASCO에서 발표한 임상 이외에도 ‘아파티닙’은 현재 전 세계에서 180여개의 임상이 시행되고 있으며, 그 가치는 계속해서 입증될 것이다.


    ㅇ면역관문억제제(옵디보, 키트루다)와의 병용 시너지가 매우 기대됨


    ASCO에서 ‘아파티닙’관련 발표된 임상이 너무 많아 모두 적을 수는 없으나, 가장 중요한 발표는 면역관문억제제 ‘SHR-1210’과의 병용임상들이었다.


    ‘SHR-1210’은 ‘옵디보’, ‘키트루다’와 같은 PD-1계열의 면역관문억제제이며, 행루이가 개발하여 미국 Incyte사에 기술수출 한바 있는 물질이다.

    최근 글로벌 항암제 시장의 메가트렌드는 병용으로 면역관문억제제의 객관적반응률(ORR)을 높이는 것이다.


    따라서 면역관문억제제 반응률을 높여주는 물질들은 수십조원의 가치를 인정받고있다. ‘아파티닙’ 또한 이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티닙+SHR-1210’ 임상들은 위암(3차치료), 폐암(2차치료),비세포폐암(3차치료)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객관적반응률(ORR)은 위암에서 20%, 비세포폐암 41.2%, 간암에서 54.5%를 나타냈다.


    세개의 임상 전부 ‘SHR-1210’ 단독투여시보다 높은 반응률이 나왔지만, 가장 주목할 것은 간암이다.


    대표적인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의 간암 단독투여 임상(Checkmate 040)에서 ORR이 14.3%에 불과했으나, 이번에 그 3배 이상의 반응률을 보였기 때문이다.


    동사는 미국에서 ‘아파티닙+옵디보’ 병용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쯤 중간 결과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옵디보’와의 병용에서 경쟁력을 입증하면 그 가치는 어마어마해진다.


    이번 ‘SHR-1210’과의 임상 결과들에 미루어 볼 때, 매우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하반기가 기다려 지는 이유다.




     




    ■ 제넥신 : 오해에서 빚어진 참사 -하나


    ㅇ 제넥신에게 악몽이 된 ASCO

    제넥신의 글로벌 피어 그룹이라 할 수 있는 넥타(Nektar Therapeutics)사가 이번 ASCO 학회에서 지속형 IL-2인 NKTR-214와 BMS사의 면역관문억제제인 옵디보(Opdivo, Nivolumab)의 병용투여 임상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ASCO에서 발표된 결과가 작년 11월 SITC 학회에서 발표된 결과에 비해 객관적 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의 수치가 낮아졌다는 이유로 넥타사의 주가는 그날 42% 급락,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고,


    더불어 넥타사의 피어 그룹이라 할 수 있는 제넥신 역시 직격탄을 맞고 6월5일 주가는 7.8% 급락하였었다.


    ㅇ 넥타의 ASCO 발표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었다.


    넥타사가 발표한 ORR의 결과만 놓고 보면, 흑색종의 경우 지난 SITC 학회에서의 ORR은 64%(n=7/11)였고, 이번 ASCO에서 발표 된 ORR은 50%(n=14/28)로 수치가 감소하였다.


    그러나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작년에 병용투여를 받던 환자들의 종양 크기는 올해 결과에서 더 많이 감소되어 있으며, 특히 PD-L1 비발현 환자들에게서도 종양감소 효과를 확인하였다.


    그리고 NKTR-214를 투여하게 되면서 기존 PD-L1이 발현되지 않았던 환자들에게서 PDL1의 발현이 확인되면서 옵디보의 반응률을 높이게 되었다는 사실 또한 입증하였다.


    이러한 임상결과에 고무된 BMS사와 넥타는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흑색종 환자의 임상 3상은 당장 올해 3분기 진입할 것으로 언급하고 있다.


    ㅇ 제넥신의 하이루킨은 넥타의 NKTR-214와 다르다.


    넥타와 제넥신, 그리고 얼마 전 Eli Lilly가 인수한 ARMO BioSciences사에 시장이 관심을 갖는 이유는 면역관문억제제에 대해


    같은 기능의 면역관문억제 효과를 더하는 첨가적 효능보다는 시너지반응을 찾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기때문이다.


    여기에 제넥신은 넥타와는 달리 면역을 억제하는 Treg 세포의 증식은 나타나지 않은 채 effector T 세포의 숫자를 증식시킨다는 것이 건강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 1a상에서 확인되었다.


    면역관문억제제에 반응을 보이지 않는 다수의 환자들이 T 세포부족에 기인하기 때문에, T 세포, 특히 Effector T 세포의 숫자를 증가시켜주는 하이루킨의 경우 장기적 관점에서 치료율과 생존률을 모두 증가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 진행 중인 임상이라는 점에서 단순히 ORR의 숫자 비교만으로 넥타사의 42% 급락은 다소 비이성적인 반응이었다.


    넥타의 NKTR-214와 옵디보와의 병용투여 결과는 그 내용 상 매우 고무적이었으며, NKTR-214와 하이루킨 역시 다른 기전의 물질로 기전 상 하이루킨의 우수성이 예상된다.


     넥타의 영향으로 발생한 이번 주가 조정은 제넥신의 저점 매수에 절호의 찬스라 볼 수 있다.







     

    ■ 풍산 :구리가격 단기 상승 기대- 삼성


    ㅇ 실적 모멘텀이 강한 국면은 아니지만


    동사의 주가 모멘텀은, 1) 구리가격의 우상향, 2) 방산수출 사업 호조를 꼽을 수 있다. 그러나, 구리가격은 미중 무역 분쟁 심화 및 미국 금리 인상 우려 등으로 인해 올해 들어 6,600달러-7,200달러/톤에서 큰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고, 방산수출 사업은 중동향 수출 비용 증가로 인해 작년 하반기 수익성 훼손을 경험하였다.


    1Q18 방산수출 사업 수익성은 작년 연평균 수준으로 회복하긴 했지만, 수출액의 전년대비 증가 등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즉, 신동 및 방산사업모두 현 국면에서 실적 모멘텀이 강하다고 볼 순 없으며, 이를 반영하여 동사 주가는 올해 들어 20% 하락하였다.


    ㅇ 현재 valuation에서는 trading 기회 포착 가능할 것


    그러나, 두 가지 근거로 현 주가는 trading 기회를 제공해 준다고 판단된다. 1) 당사는 구리가격의 안정화 (올해 6,930달러/톤 유지 가정) 및 전년 평균과 유사한 방산 수출사업 수익성 등 꽤 보수적인 가정을 토대로, 올해 동사 ROE를 10.4%로 추정 중이다.


    이에 비해, 현재 동사 주가는 최근조정으로 인해 P/B 0.8배에 거래 중이며, 따라서 valuation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2) 세계 최대 구리광산인 칠레 Escondida 광산에서는 현재 임금 협상이 진행 중이며, 노조의 강력한 임금 인상 주장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공급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참고로, 해당 광산의 2017년 생산량은 글로벌 전체 대비 5% 수준으로, 작년에도 임금 협상 결렬로 인해 44일간 파업이 진행된 바 있다.


    결국, 현재 valuation에서 downside risk는 크지 않은 반면, 공급 요인에 기인한 구리가격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기에, 단기 trading 관점에서의 접근이 용이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동사에 대해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50,000원을 유지한다.

     







    ■ 화장품 밸류체인 돋보기 -유안타


    ㅇ 화장품 업종 투자의견 Overweight로 커버리지 개시


    화장품 업종은 연초부터 코스피 대비 4%p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고, 5월은 소강상태이다.


    주가 상승의 동인은 1) 신규 브랜드의 대중국 수요 급부상 2) 밸류 체인 하단 중소형 제조기업의 회복 3) 방한 중국인의 회복구간 돌입 4) 지정학적 정세 개선에 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수요 회복』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화장품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한다. 2분기부터 중국인과 관련된 모든 부문이 증가세로 전환되는 국면에 진입하여, 업종의 이익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과거 화장품 업종의 수요 확대 시기 1) 업종의 이익 방향과 2) 주가는 동행했으며, 오히려 주가 상승이 보다 선행했다. 아직 물리적인 회복은 미미하여 5월의 주가는 다소 소강상태이나, 이는 점진적으로 풀리게 될 것으로 실질적 인 회복 시 주가는 한 단계 상승할 것으로 판단한다.


    밸류 체인별 투자의 시각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



    ㅇ 최선호주로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제안


    최선호 투자군으로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를 제안한다.


    1) 아모레퍼시픽 (090430, BUY, 432,000원) 은 방한 중국인 부재에 따라 이익 변동성이 가장 컸던 기업으로 사드 영향 해소 시 견고한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복원력이 가장 강할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고가 브랜드 중심의 전 부문 라인업 확충을 통해 신규 수요 견인으로 이익 체력이 상향될 것으로 기대한다.


    2) 코스맥스 (192820, BUY, 212,000원) 는 사드 영향으로 이익 비중이 가장 높은 국내법인의 2017년 수익성이 이전대비 절반이상 낮아졌다. 2분 기부터 고객사의 수주 정상화와 글로벌 수출 회복으로 수익성이 상당부분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중국 화장품 시장은 로컬 중심으로 중저가 브랜드가 속도를 내는 상황으로 선투자한 동사의 상해 2공장 의 역할이 돋보일 것으로 보이며, 미국 법인의 적자 규모 축소까지 더해져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밸류 체인별 투자의 시각을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며, 차선호군으로 애경산업 (018250, BUY, 65,000원), 아우딘퓨쳐스 (227610, BUY, 29,000원), 연우 (115960, BUY, 36,000원) 를 추천한다.


    차선호군의 선정기준은 1) 해외판로 확대에 따라 기업가치가 상승하고, 2) 국내 화장품 기업의 면세 점 유율 확대와 함께 기업가치가 동반 상승하는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ㅇ 수요 변화에 따른 밸류 체인별 변화 검토


    방문 판매인력 증가, 원브랜드샵 확장, 중국 수요 본격화 시기 등 화장품 업종이 당면했던 수요 변화시 기의 기업 실적 변화를 검토하였으며


    ① 수요 변화에 따라 동반 성장하는 밸류 체인 기업들을 찾고 ② 브랜드의 수요가 확대 될 때, 제조 기업과 원부자재 기업의 실적은 큰 시차를 두지 않고 동반 성장 한다 는 것을 확인했다


    ③ 수요 확대 시, 레버리지는 브랜드 > 부자재 > 제조 순으로 높으며, 특히 부자재 기 업의 경우 사드 이슈로 인해 공헌이익을 하회하는 매출 발생으로 대부분이 실적이 부진하였기 때문에 2018년 수요 회복에 따른 어닝 모멘텀이 높을 것으로 판단한다.








    ■ FANG주, 파티는 지속될까? - 4가지 버블 체크 포인트-NH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주의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했거나 신고가에 근접하고 있습니다. 이 흐름이 지속될 수 있는지 생각해볼 시점입니다. 아직 버블 붕괴 징후는 보이지 않지만, FANG주에 대한 규제 강화 여부를 예의 주시해야 합니다.


    ㅇd FANG주, 4가지 버블 체크 포인트


    - 3월 페이스북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급락에 대한 불안감이 나타났지만, FANG주의 호실적 발표로 버블 논란은 잠잠해졌다. 오히려 FANG주는 신고가를 기록했거나 신고가에 근접하고 있다. 하지만 이 흐름이 지속될 수 있는지 의문이드는 시점이다. FANG주 버블 논란과 관련 가장 많이 거론되는 4가지 포인트를 짚어보았다.


    ① 장 폴 로드리그, 버블의 단계 모형: FANG주는 자산 버블 형성 및 붕괴 과정 중 광기 단계에 위치. 단, 버블의 단계 모형에서는 주가의 변화 양상에 따라 위치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


    ② 주도주 쏠림 현상: 주도주 쏠림 현상은 주식시장에서는 일반적인 현상. FANG주로의 쏠림도 주식 시장에서 흔히 나타나는 주도주로의 쏠림 현상


    ③ 밸류에이션: FANG주 전체로 보면, 밸류에이션 고평가 상태는 아님. 그러나 이는 페이스북, 구글 등 실적이 견조한 기업에 의한 착시효과. 밸류에이션 레벨 자체보다는 밸류에이션 증가세에 주목할 필요


    ④ 닷컴 버블과 비교: 닷컴 버블 당시에도 주도주 이익은 견조. 단, 이익 대비 시가총액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버블붕괴를 경험했음. 금리 인상시기, 주도주 규제 상황이 현재와 비슷. 이 변수들에 변화가 있을 때, 닷컴 버블이 붕괴 되었다고 판단


    Ÿㅇ FANG주, 가장 먼저 찾아올 수 있는 버블 붕괴 신호는 규제가 될 것


    - 아직까지 FANG주 버블 붕괴 신호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닷컴 버블 당시와 주도주 밸류에이션의 급격한 확장, 경기둔화 신호는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부분은 규제이다. 닷컴 버블 당시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점금지법 위반 판결을 받으며 IT 전반에 부정적인 센티먼트를 야기했다.


    - 현재는 유럽에서 미국 IT기업이 제소 당하기 시작하였으며, 아마존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FANG주의 주가가 꺾인다면, 그 신호탄은 규제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 자동차산업 : 2019년으로 가는 징검다리 -NH


    최근 주가하락으로 가격 메리트 발생. 다만, 자동차 업종 불확실성 고려 시 주가 상승 여력도 제한적. 불확실성 요인 해소되고 중장기 실적 가시성 확보되기 전까지는 가격 메리트에 기반한 단기 trading 전략 집중


    ㅇŸ 하반기 이익 방향성 개선되나 L자형의 느린 회복 예상


    − 2018년 하반기 이익 방향성 개선 예상되나 주로 기저효과 영향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섹터 저평가 해소에 큰 모멘텀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L자형의 완만하고 느린 실적 회복을 예상하기 때문에 자동차업종 투자의견 Neutral유지. 다만, 최근 주가하락으로 자산가치 대비 Valuation 매력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기 Trading 기회는 존재할 것으로 판단


    − 중국 기저효과로 인해 2분기 자동차 부품기업의 매출 성장률(y-y)이 높을 것으로 예상. 다만, 중국시장 경쟁심화 및 이머징 통화 약세 등을 고려할 때 수익성 측면에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 자동차수요 둔화 및 경쟁심화 등의 부정적 요인을 상쇄할 수 있는 강력한 신차판매 모멘텀 확인 필요. 중국 불확실성이 부담요인이지만, 투자관점에서는 중장기 사업 확장성(제품/고객 다변화)이 높은 만도 등 우량 부품기업에 상대적인 투자기회 존재할 것으로 판단


    Ÿㅇ 실적전망: 긍정적 요인과 부정적 요인 혼재


    − 2019년부터 신차사이클이 시작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인. 단기적으로는 작년 기저효과 및 신차출시 효과 등으로 현대/기아차 중국시장 판매는 3월부터 성장세(y-y)로 전환했고


    미국시장 판매는 5월부터 성장세(y-y) 전환. 2018년에는 성공적 신차 론칭과 G2시장 사업안정화/경쟁력 개선을 통해 2019년으로 가는 연결고리를 잘 놓을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


    − 다만, 가장 큰 수요시장(미국/중국/유럽)의 장기 성장세 둔화 가능성은 글로벌 경쟁 심화 요인. 또한,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요인 증가 및 최근 급격히 진행된 이머징 통화 약세는 실적전망 불확실성 요인. 미국의 수입관세 인상 가능성등 통상마찰 가능성 등도 부담요인







    ■ 식료품주도 남북경협주로 한 번은 부각될 수 있다-한국


    1. 외면할 수도, 손을 뺄 수도 없는 남북경협주


    동계 올림픽 이후 북한 비핵화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모든 이슈들을 압도하고 있다. 북한 비핵화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라고 할 수 있는 북미 정상회담이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오는 12일에 싱가포르에서 열리게 된다.


    북미 정상은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CVID)’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 이후에 이어질 종전협정, 즉 평화협정까지 체결되면 남북관계는 완전히 새로운 전대미문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당연히 증시도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 수밖에 없다. 이미 주식시장에서는 남북경협은 블랙홀로 작동하면서, 그간의 역사적 행보를 가격에 상당폭 반영하였다.


    실제로 123여개로 구성한 남북경협주들의 주가 흐름을 보면, 코스피 대비 초과수익률이 100%p를 넘어서는 등 유례없는 과속을 보였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증시 경험칙에 비추어 볼 때 북미 정상회담을 전후해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라는 격언에서 자유롭지 못한 종목들이 다수 출현할 수밖에 없다.


    또한 중요성(importance)과 모호함(ambiguity)의 곱에 비례하는 테마의 속성상 남북경협의 모호성이 낮아지고, 구체화되면 될수록 기대감만으로 급등한 종목들의 경우 반락세로 돌아서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이다.


    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북미 정상회담을 발판으로 주가의 레벨업이 진행되는 종목들도 출현할 것이다. 비핵화 선언에 이은 종전선언 등은 이미 노출된 재료이고, 대북 제재완화, 북미 수교 등은 예정된 수순이라고는 하나,


    유례를 찾기 어려운 초대형 역사적 이벤트를 증시가 도외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특히나 3월 이후 남북경협 관련 주요 테마주들의 주간 등락률을 보면, 정상회담 발표 이후 매주 남북 경협 관련 테마주들이 번갈아가면서 코스피 대비 압도적인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금주에도 지뢰제거, 항만, 광물개발 관련 테마가 높은 수익률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가격부담만으로 남북경협 관련주들에서 손을 빼기에는 성급한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OECD경기선행지수가 완연한 둔화세로 돌아서는 등 글로벌 경기에 대한 낙관론이 잦아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경기도 지표상으로 둔화세로 접어든지 이미 오래다.


    특히 6월 중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이 확실시 됨에 따라 신흥국들의 자본유출 우려가 급격히 높아지는 등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불식되지 않고 있다.


    이처럼 대내외 불확실성이 높고 실적 가측성이 낮아질 때에는 개별종목 장세가 연출될 소지가 크다는 점에서,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 개별종목들
    을 중심으로 형성된 남북경협 관련 테마주들에 대한 시장 관심은 지속될 공산이크다.


    2. 필수소비재 비중 제고를 통한 안전운행 도모


    남북경협주를 외면할 수도, 손을 뺄 수도 없다면 합리적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겠다. 북한 비핵화와 남북교류 확대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아서 비핵화는 남북경협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다.


    남북경협 관련주의 주가 급등세를 단순히 테마주 플레이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북한이라는 광대한 신시장의 출현을 반영한 시장 흐름으로 해석하는 타당하다.


    그 동안 시장은 남북경협과 관련해 낙후된 철도, 도로, 항만 등 각종 인프라 구축에 1차적으로 집중하는 양상을 보였지만, 남북경협이 구체화될수록 막연한 스토리에 기반한 투자에서, 보다 합리적인 관점에서 경험칙과 전망치에 근거한 투자로 전이될 것이다.


    현 시점에서 남북경협과 관련한 합리적 대안처로 식료품 관련주들이 부상할 여지가 커 보인다. 그 이유는 첫째, 1995~2016년 중 북한에 대한 정부 및 민간차원의 무상지원 품목들을 살펴보면, 분유, 밀가루 등 필수 식료품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북미정상회담 이후 유엔(UN)제재 해제 이전까지는 남북경협에 앞서 우선적으로 정부 및 민간차원의 무상지원이 검토될 가능성이 크고, 지원품목에서 식료품과 제약 및 의료용품이 빠지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식료품주들은 남북경협주들의 급등락 속에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작아 가격부담이 노정될 여지가 거의 없다. 남북경협주들이 재료소진으로 인해 차익매물이 급격히 출회된다 하더라도 식료품주들의 수급공백이 발생할 여지는 거의 없어 보인다


    셋째, 남북경협 가능성을 배제하더라도 식료품 관련주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 1) 식료품주가 화장품주와 함께 대표적인 차이나플레이주의 하나였다는 점에서 한한령 해제 가시화에 따른 시장 관심이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


    2)외식업체들의 가격인상에 이어 가공식품업체의 가격인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3) 대내외 거시지표상 경기 둔화세로 인해 필수소비재에 대한 선호도가 제고될 여지가 크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식료품 관련주에 대한 비중 제고는 무리 없는 선택지임이 분명해 보인다.


    전술적 차원에서 중소형 음식료 관련주 중 남북경협으로 성장 스토리를 형성할 수 있거나 상대적 저평가로 인해 평균회귀의 여지가 큰 종목들을 주목할 필요가있는 시점이다.












    ■ CJ제일제당 : 美 Schwan’s 인수 추진설 관련 Comment-키움


    ㅇ 美 Schwan’s Company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


    CJ제일제당은 6/5에 美 식품업체 Schwan’s Company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를 받았다(6/7 12시까지 답변 필요).


    Schwan’s Company는 미국의 냉동식품 제조 업체로, 주요 제품은 냉동 피자, 냉동 디저트 등이며, 年 매출액과 EBITDA 규모가 각각 3.24조원, 2,8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작년 11월에 대주주가 회사를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며, 당시 매각 예상금액은 약 2.7조원 수준으로 추산된 바 있다.


    언론 상에 제기된 매각 예상금액과 동사의 헬스케어 매각대금(1.31조원)을 감안한다면, 50% 내외의 지분율확보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 美 식품업체 인수한다면,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 높을 것


    만약, 이번 인수 추친설이 사실이라면, EPS와 밸류에이션 레벨의 상향을 통해, 동사의 기업가치가 재평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첫째, 밸류에이션을 높게 받는 식품 사업의 비중이 확대될 수 있다. 가공식품의 매출과 영업이익 비중이 최대 51%, 63%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현재는 각각34%, 52% 수준). 둘째, 식품 부문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입지가 확보될 수 있다.


    Schwan’s Company는 미국 냉동피자 소매시장에서 네슬레에 이어 MS 2위의입지를 가지고 있고, Home Delivery Service, Grocery Retail, Food Service 경로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에서 특정 제품과 채널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비비고 만두/Costco), Grocery 경로에서 입지가 약하기 때문에, Schwan’s Company의 제품 및 채널 포트폴리오가 향후 외형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인수 기업의 브랜드를 이용하여 他 지역을 공략할 가능성도 있다. 셋째, M&A를 통해 이익 레벨이 상향될 수 있다.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Schwan’s Company의 EBITDA 레벨은 CJ제일제당의 작년도 EBITDA의 약 33% 수준이다(대한통운/헬스케어 제외 기준).


    2014년 9월에 일본의 Ajinomoto도 미국의 냉동식품 업체 Windsor를 인수하여,밸류에이션 레벨이 크게 상승한 적이 있다. CJ제일제당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Ajinomoto와 비슷하고, 미국 시장 내 성장성 확보를 위한 M&A라는 점도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만약 이번 인수 추진설이 사실이고, 인수 금액과 Deal 구조가 합리적이라면, 기업가치가 재평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목표주가는 인수 여부, 범위, 구조를 보고 조정할 예정).



    ㅇ 미국 식품업체 쉬완스컴퍼니(Schwan's Company) 인수 추진설에 대한  공시내용


    해외 식품사업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미국 가공식품 회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 하겠습니다. (공시책임자) 재경실장 정승욱









    ■ 이수화학 : 2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284% 증가 전망 -키움


    이수화학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바이오부문의 선진 시장 진출에 따른 연구개발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 분기 대비 284% 증가한 110억원을 기록할전망이다.


    1) 전 분기 대비 수출주에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조정되었고, 2) 작년 3분기 중국 정부의 물가 안정을 위한 중국 LAB 내수단가 인하 영향이 완
    전히 회복되었으며,


    3) 유가 상승에 따른 화학부문 재고자산의 긍정적인 래깅효과가 발생할 전망이고, 4) 인도/일본 등 역내 LAB 플랜트의 정기보수로 타이트한 수급 상황이 발생했으며, 5) 성수기 도래 및 상품 판매 증가로 판매물량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로 갈수록 동사의 실적은 추가적인 개선이 예상된다. 1)2016~2017년 수주 중 주택사업은 대부분 올해 하반기 이후 착공되며, 건설
    부문 실적이 올해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2) 터키지역 품목허가 등으로 바이오부문도 올해 하반기에는 적자 폭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고, 3) 미국의 이란 제재로 LAB 수급 타이트 현상이 재차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ㅇ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7,500원(유지)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는 이유는 1) 시가배당률 4%로 하반기로 갈수록 배당주로써의 매력이 증가할 전망이며, 2) 플랜트 건설에 따르는 시차효과로 재작년부터 시작된 세계 LAB 수급 개선이 2~3년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며,


    3) 정밀화학 중 스페셜티 제품군은 안정적인 이익을 지속하고 있으며, 연구개발을 통하여 동사는 중장기적으로 3~4개의 고부가 다운스트림 제품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고,


    4) 애브서틴 오리지널 시장 규모는 약 1조원으로 미국/유럽 시장이 60% 차지하고 있으며, 선진 시장 진출 완료 시 바이오부문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한편 동사가 보유한 이수앱지스/선바이오 지분의 시장가치만 하더라도 약 950억원수준으로 현재 동사 시가총액의 50% 상회하는 상황이며, 동사는 주주환원 확대를 위하여, 올해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변경하는 등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메리트가 존재한다.







    ■ 호텔신라 : 4가지 긍정적인 옵션


    ㅇ T1 입찰 관련 4가지 옵션 모두 긍정적: DF1, DF5, DF1+DF5, 탈락. 6월 중순 관세청에서 T1 입찰 결과 발표. 4가지 경우 모두 긍정적


    1) DF1 낙찰: 18년 하반기 -143억 적자, 19년 +15억 흑자 예상,

    2) DF5 낙찰: 18년 하반기 -25억 적자, 19년 +42억 흑자 예상,

    3) DF1+DF5 중복 낙찰: 18년 하반기 -168억 적자, 19년 +56억 흑자예상,

    4) 탈락: 신라는 현 상태 유지하고 손해볼 것 없음. 긍정적.


    ㅇ 2Q18 연결 영업이익 552억원(+202.7% YoY)으로 상향, 컨센서스 상회.  컨센서스 462억원을 상회할 전망. 시내점 매출이 빠르게 성장. 5월, 6월 면세점협회데이터 나오면 추정치 추가로 상향될 전망


    ㅇ 목표주가 160,000원으로 3.2%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투자포인트


    1) 18년 연결 영업이익 2,156억원으로 사상 최고 기대,
    2) 18년 시내점 영업이익 2,201억원으로 사상 최대 전망,

    3) 아직19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증가 반영 안해서 추가 상승 충분히 가능,
    4) 19년 예상 목표가 18~20만원까지 계속 가지고 가는 전략 유효















    ■ 오늘스케줄-6월 7일 목요일


    1. 美-日 정상회담 예정(현지시간)
    2.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여부 판가름 예정
    3. 넥슨, MMORPG '카이저' 정식 출시
    4.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조사 결과 발표
    5. "BKC블록체인 코리아 콘퍼런스" 개최 예정
    6.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클래스 공개 및 사전예약 진행 예정
    7. 국토교통기술대전 개막
    8. "제8회 국제지식재산권 및 산업보안컨퍼런스" 개최 예정
    9. 세미나허브, 재생E·ESS·태양광 수익극대화 세미나 개최 예정
    10. 국토부, 국토교통 빅데이터 해커톤 개최 예정
    11. 아모레퍼시픽그룹, "AP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12. 아이코스 전용 담배, 히츠 그린 징 출시 예정
    13.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 진행 예정
    14. 광주국제심장중재술심포지엄GICS) 개최 예정
    15. "제17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 및 "제18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막 예정
    16. 파워넷 신규상장 예정
    17. 카카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8. GS건설 추가상장(CB전환)
    19. 나이벡 추가상장(CB전환)
    20. 인스코비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1.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보호예수 해제
    22. 美) 4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23.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4. 유로존) 1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6/6(현지시간) 무역갈등 완화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346.41(+1.40%) 25,146.39, 나스닥 +51.38(+0.67%) 7,689.24, S&P500 2,

    772.35(+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437.94(+0.66%)


    ㅇ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량 증가 등으로 하락 … WTI -0.79(-1.21%) 64.73, 브렌트유 -0.02(-0.03%) 75.36

    ㅇ 국제금($,온스), 무역갈등 긴장감 완화에 소폭 하락... Gold -0.80(-0.06%) 1,301.40


    ㅇ 달러 index, 유럽중앙은행 양적완화 축소 신호 등으로 하락... -0.24(-0.26%) 93.62

    ㅇ 역외환율(원/달러), -2.92(-0.27%) 1,066.87

    ㅇ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0.34%), 프랑스(-0.06%)


    ㅇ '개미의 힘'.... 올 6조 담으며 증시 떠받쳐

    ㅇ '빚내서 투자' 과열 주의보... 이달 신용거래융자액 12.5조... 연초대비 27%↑ 최고치 경신

    ㅇ '대한항공 2대주주' 국민연금 실력행사할까... 의결권전문위도 우려표명


    ㅇ 금감원, 골드만 시세조종 의혹 검사... 규정어긴 공매도 5년간 50건

    ㅇ '5G시대' 성큼... LG유플에 꽂힌 기관들

    ㅇ 신세계인터, 실적 훈풍에 20만원 눈앞... 영업익 2배이상 급증할듯


    ㅇ 금감원, 삼성證 배당사고 징계 착수

    ㅇ 공포지수 ETN 인기몰이... 日 평균 거래규모 80억 달해

    ㅇ 개막 코앞인데... 월드컵株 특수는 '감감'... SBS,이노션 등 미디어,광고株 부진


    ㅇ '스톡론' 위험관리 수수료 내달부터 폐지... 소비자 대신 금융사가 부담

    ㅇ '샌드위치 패널 1위' 에스와이패널... 北에 조립식 주택 공급 기대로 '들썩'

    ㅇ 국민연금 "한진, 경영관리 개선 대책 내놔라"... 압박 수위 높여


    ㅇ "中 CERCG, 이달 자구안 마련"... 국내 채권단, ABCP 회수 길 열리나

    ㅇ 중소기업도 연내 크라우드펀딩 길 열린다... 금융위, 크라우드펀딩 개선안

    ㅇ 중간배당 투자로 여름보너스 챙겨볼까... 코스피200중 16곳 실시 예상


    ㅇ '고공행진' 애플의 힘!... 글로벌 IT株 동반랠리

    ㅇ '삼바 분식' 오늘 증선위... 민간위원이 향방 가를듯

    ㅇ 4차 산업혁명,경협株... 코스닥 투톱 뜬다


    ㅇ 국민연금, 경영참여 길텄다... 금융위 "5%룰 예외 인정"

    ㅇ 백화점 실적 개선,면세점 개장 기대... 가치株 현대百 '성장엔진' 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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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5,146.39pt (+1.40%), S&P 500지수는 2,772.35pt(+0.86%), 나스닥지수는 7,689.24pt(+0.67%),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437.94pt(+0.66%)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주요국과의 무역갈등 완화에 대한 기대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 업종 상승 마감. 소재, 금융, 통신 업종 큰 폭 상승


    ㅇ 유럽 주요국 증시는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와 유럽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의 재고 증가 부담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0.79(-1.21%) 하락한 $64.73를 기록


    ㅇ 미국 상원 의원이 행정부가 무역촉진법에 기반을 둬 임의로 관세를 부과하는 것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함. 이 법안은 행정부가 미국의 국가 안보를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려면 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하는 것이 골자. 해당 법안이 실제로 의회를 통과할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평가됨 (CNBC)


    ㅇ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가 무역 긴장감이 이어지는 것은 세계화를 느리게 할 것이라고 지적함. 지난해 외국인의 해외 직접 투자가 가파르게 하락했고, 올해 회복세 역시 완만한 데 그칠 것이라고 언급 (WSJ)


    ㅇ 무디스가 유럽 대형 은행들에 부실채권이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고 평가함. 몇몇 국가의 경우 높은 수준의 부실채권은 은행이 경제성장을 지지하는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 (WSJ)


    ㅇ 지난 1분기 미국의 비농업부문 노동 생산성 향상 속도가 시장의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 1분기 비농업 생산성 수정치는 전분기 대비 연율 0.4% 상승하면서 월가의 전망치인 0.6% 상승을 하회함 (Bloomberg)


    ㅇ 미국의 4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5.2% 감소한 489억6천만 달러 기록하면서 월가의 전망치인 487억 달러를 하회함 (Bloomberg)


    ㅇ 인도중앙은행이 국제유가 급등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4년여 만에 처음으로 주요 대출 금리를 인상함 (WSJ)


    ㅇ 한미약품은 ''2018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학술대회에서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 3종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힘. 발표된 항암신약 후보물질은 ▲미국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Rolontis) ▲내성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미국 아테넥스에 라이선스 아웃된 경구용 항암신약 오락솔(Oraxol) 등임


    ㅇ SK케미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던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가 최종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힘.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임


    ㅇ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2년 전 사들인 영국 반도체 설계회사 ARM의 중국 사업을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힘. 매각 상대방은 재무적 투자자와 일부 협력사로 이들은 합자회사를 설립해 ARM 중국 법인 지분 51%를 7억7520만달러(약 8306억원)에 인수할 계획임. 지분 거래는 이달 중 마무리될 예정


    ㅇ GS건설은 대구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3269억원 규모의 원대동3가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함.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2.8%에 해당함


    ㅇ 코미코는 시설자금 150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함.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이고 사채 만기일은 2023년 6월 8일임








    ■ 전일 미증시, 코커 공화당 상원의원,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 일부 축소, 무역분쟁 우려 완화


    유럽증시는 장 후반 메르켈 독일 총리가 “G7 정상회담에서 많은 논쟁이 벌어질 것이다” 라고 언급하자 매물출회되며 혼조 마감.


    미 증시는 무역분쟁 우려감이 높아지며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그러나 미 상원의원들이 국가안전 보장을 이유로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의회 승인을 얻도록 하는 입법안 도입을 시사하자 주식시장은 반등에 성공.


    화요일 중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 대표들이 만남을 가졌다는 소식도 반등 요인(다우 +1.40%, 나스닥+0.67%, S&P500 +0.86%, 러셀 2000 +0.68%)


    유럽과 미 증시는 G7 정상회담(8~9 일)을 앞두고 무역분쟁 이슈의 영향을 받아 변화. 지난 주 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캐나다가 미국의 철강제품 관세 부과를 의제로 삼아 많은 논쟁.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에 대해 “G7 정상회담에서 많은 논쟁이 있을 것이다” 라고 언급하며 미국 발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 한편, EU 는 7 월부터 미국산 수입 제품에 관세 부과 발표. 여기에 G7 정상회담에서 무역분쟁이 주요 의제로 정해졌다는 점에서 무역 분쟁 이슈가 확대.


    백악관은 “관련국들과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어 낙관적이다” 라고 주장하며 애써 외면. 이러한 가운데 므누신 미 재무장관이 캐나다산 철강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취소를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무역분쟁 우려 일부 완화.


    화요일(5 일) 중국과 미국의 무역 협상 대표들이 만남을 가지고 중국의 700 억 달러 추가수입 가능성을 논의 했었다는 소식도 영향.


    특히 미 상원이 국가 안전 보장을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부과하기 전에 의회 승인을 얻도록 하는 입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시사하는 등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 하려고 한 점도 무역분쟁 우려 완화요인 중 하나.


    물론 트럼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하원의 입법안 통과가 이어져야 하지만 상원의 발표 이후 주식시장은 반등에 성공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금융주, 바이오업종 상승 주도


    JP모건(+2.34%), BOA(+3.16%), 골드만삭스(+1.70%), 웰스파고(+1.98%)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보잉(+3.18%)와 캐터필라(+2.29%), 디어(+2.65%)등 기계업종, GM(+1.20%), 포드(+1.18%) 등 자동차 업종은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했다.


    국제유가가 하락 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업종이 반등에 성공했다. 데본에너지(+5.57%)가 배당을 높인다고 발표하자 엑손모빌(+1.71%), 코노코필립스(+0.47%) 등도 동반 상승했다. 배당 증강 소식이 실적개선으로 해석된 데 따른 결과다.


    테슬라(+9.74%)는 목표 생산량을 채울 수 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했다.


    길러어드사이언스(+2.73%), 바이오젠(+1.71%), 브리스톨마이어스(+1.93%) 등 제약, 바이오 업종은 미국 임상 종양학회에서 여러 실업 요법등이 발표 되었으며 이들의 결과가 관련된 기업에 유의미하게 반영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했다.


    반면, 알파벳(-0.35%), 페이스북(-0.83%)는 미 의회가 중국과의 데이터 공유하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표하자 하락 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무역적자폭 감소


    미국 4 월 무역적자는 462 억 달러로 전월 대비 15.2% 감소 했다. 수출은 전월 대비 0.3% 증가했으나 수출이 전월 대비 0.2% 감소한 데 따른 결과다.


    한편, 3 월 무역 적자 또한 489.6 억달러에서 472.1 억 달러로 하향 조정 되었다. 이러한 미국의 무역적자 감소는 향후 미국발 무역 분쟁 우려감을 완화 시킨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영향을 줬다.


    미국의 1 분기 비농업 부문 노동생산성은 0.4% 상승 했다. 한편, 1 분기 단위 노동 비용은 전년 대비2.9% 상승 했다.






    ■ 상품 및 FX 시장 동향  : 신흥국 환율 달러 대비 강세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가 일부 원유 수출 계약 불이행을 통보하자 상승출발 헀다. 그러나 EIA(미 에너지 정보청)가 주간 원유 재고 보고서에서 지난주 원유 재고가 207 만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하락 전환 했다.


    특히 가솔린이 460 만 배럴, 정제유도 217 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하자 수요 감소 우려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 더불어 사우디와 러시아의 산유량 증가 가능성이 부각되는 등 공급 증가 가능성 또한 영향을 줬다.


    달러지수는 무역분쟁 우려 완화 및 ECB QE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미 상원이 트럼프의 관세 부과 권한을 축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 되었다.


    이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며 엔화가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요인이었다. 더불어 남아공 란드화, 멕시코 페소화 등 신흥국 환율이 달러 대비 1% 내외 강세를 보인 요인중 하나였다.


    한편, 유로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ECB 의 QE 감소 가능성이 부각된 데 따른 결과다.



    국채금리는 유럽의 국채금리가 ECB 의 QE 감소 가능성이 높아지자 상승 했으며, 이 결과 미국 국채금리 또한 동반 상승 했다. 더불어 미국발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완화되며 채권가격 하락 또한 국채금리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금은 달러 약세 불구 무역분쟁 우려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자 하락 했다. 구리는 무역분쟁 우려감이완화되자 급등 했다. 여타 비철금속 또한 동반 상승 했다.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64% 철근도 1.39% 상승 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외국인 행보 주목


    MSCI 한국 지수는 1.68%, MSCI 신흥 지수도 1.51% 상승했다.


    NDF 달러/원 환율 1 개월물은 1,065.95 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5 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가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며 상승 했다. 미 상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권한을 일부축소하는 방안을 표결에 붙이기로 한 데 따른 결과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철강제품, 자동차제품 등에 많은 제품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관세 부과에 대한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역분쟁’ 우려감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어 법률안 통과 가능성은 높지 않으나, 이러한 미 의회의 행보는 투자심리에 우호적이다. 특히 무역분쟁이 격화될 경우 피해가 큰 한국 등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가들에게는 우호적이다.


    한편, 미 증시는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힘입은 결과다.


    ECB 프레이토 수석이코노미스트가 “ECB 는 빠르면 다음주 한달 300 억 유로의 자산 매입을 단계적으로 줄이는 결정을 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하자 유로존 국채금리가 상승 했고 이 결과 미국 국채금리 또한 동반 상승했다.


    이러한 ECB 의 QE 축소 가능성 시사는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증시 투자심리를 위축 시킬 수 있어 주목된다.


    이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무역분쟁 우려 완화 기대감에 힘입어 관련 종목들이 상승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ECB 의 긴축 우려감이 높아지며 외국인의 매물 출회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부담이다.





    ■ 전일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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