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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11(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2. 11. 06:18

    2022/02/11(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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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업종별 차별화에 집중 -NH

     

    ㅇ KOSPI 주간예상: 2,650~2,830P

     

    - 상승요인 : 선진국 위드코로나 전환, 한국 내수부양 기대

    - 하락요인 : 미 연준 긴축 전망, 한국 개별기업 실망감 누적

    - 관심업종 : 반도체, 자동차, 의류, 은행, 유통, 엔터

     

    ㅇ 미국물가 : 

     

    2월10(이하 현지시간) 미국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 대비 7.5% 상승해 시장 전망치(+7.2%)를 상회. 1982년 2월 이후 40년 만의 최대 상승률. 연료유(+46.5%), 중고차(+40.5%)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을 주도.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소비자물가 발표 직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3월 FOMC에서 50bp 금리인 상을 지지한다고 발언. 이에 연방기금금리 선물의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이 급등(24% → 94%). 미 연준의 강도높 은 긴축 전망이 다시 주식시장의 리스크 요인으로 불거질 우려

     

    ㅇ 변곡점 맞은 코로나 정책:

     

    유럽 국가들이 속속 오미크론 확산 초기 잠시 주춤했던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재추진. 독일은 다음 주 백신패스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했고, 영국은 이르면 이달 중으로 확진자의 자가격리를 없애기로 결정.

     

    미국에서도 엄격한 방역수칙을 시행해 오던 주 정부들이 잇따라 방역 조치를 완화. 뉴욕, 뉴저지, 캘리포니아, 코네티 컷, 펜실베이니아, 오리건주는 실내 마스크 의무화 방침 해제를 발표.

     

    한국도 방역 정책 재검토 중. 밀접접촉자 추적 완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명부 작성 해제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에 리오프닝 관련 분야에 대한 관심 확대

     

    ㅇ 대선 TV 토론:

     

    2월11 오후8시 대선후보 4인(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이 참여하는 대선 TV토론 예정. 주요 주제는 2030 청년 정책, 코로나 방역 평가와 피해 대책. 정부의 14조원 규모 추경안에 대해 여야가 증액(최대 54 조원)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피해대책이 주제에 올라있는 만큼 내수소비 부양과 관련된 주요 후보들의 발 언이 주목

     

    ㅇ 투자전략:

     

    코스피가 1차 반등선(2,800P)에 근접한 상황에서 재차 미 연준의 긴축을 둘러싼 우려가 고조. 한편, 세계 적으로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어 선진국 소비심리 개선이 기대.

     

    이는 성장주 대비 경기민감 가치주에 긍정적인 시장 환경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하는 요인. 국내적으로도 방역 완화와 내수소비 부양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봐도 좋을 것으로 판단. 시장의 방향성에 베팅하기보다는 업종별 차별화에 집중함으로써 알파를 추구하는 전략을 권고

     

    ㅇ 밸류에이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0.0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47%. 코스피 12개월 선행 PBR은 1.00배. 2005년 이후 PBR 분포의 상위 66%

     

     

     

     

     

    ㅇ 경제 Preview: 연준이 모기지증권(MBS)을 매각할 가능성

     

    - 한국 시간으로 2월 17일(목요일) 오전 4시에는 FOMC 의사록이 공개됨. George 캔자스시티 연준 총재는 대차대조표 축소를 공격적으로 하면 금리인상은 더 얕은 경로를 따를 것이라는 데 모든 FOMC 참석자들이 동의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음

     

    - 그렇게 본다면, 늦어도 7월부터는 자산축소(QT)가 시작될텐데 공격적인 시행이 있다면 모기지증권(MBS) 매각 가능성도 있게 됨

     

    - 2017년 10월~2019년 9월 사이에 시행된 QT에서 연준이 보유자산을 매각하지는 않았음. 다만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재투자하지 않아도 연준 보유자산은 줄어 들었음

     

    - 그런데 이번의 경우, 국채와 달리 MBS는 만기도래분이 적기 때문에 MBS는 재투자를 하지않는 정도가 아니라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것을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 MBS는 국채와 달리 만기 도래분을 정확하게 계산하기 어렵고 특정 비율만큼 잔존 원금이 매년 상환된다는 가정을 토대로 계산하게 되는데 원금 상환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 MBS가 본격적으로 만기가 돌아오는 것은 2035년이 됨

     

    - 따라서 연준이 공격적으로 자산 축소에 나선다면 국채는 만기가 돌아오는 것에 재투자하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MBS는 매각해야 함. 만약 연준의 목적이 자산 가격의 버블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미리 조정하려는 의도가 있다면, MBS 매각도 가능한 시나리오임.

     

    - 미국 20개 대도시 주택가격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28.5%가 상승했고 주택 가격은 연준의 MBS 매입과 유사한 궤적을 보여 왔음. 따라서 연준이 통화정책의 방점을 자산가격 불균형 조정에 둔다면 MBS 매각도 가능한 시나리오가 되고 이 경우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진정될 전망.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190원~1,202원

     

    - 월초 미국의 견조한 고용 지표를 확인한 데 이어 금주 미국 1월 소비자물가 발표를 앞두고 외환 시장에 경계감은 여전. 다만 전주 나타난 ECB,BoE 의 통화정책 동반 정상화 움직임으로 추가적인 달러 지수 강세가 제한되고 있음.

     

    - 특히 주요 연은 총재의 발언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에 기여.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3월 50bp의 금리인상 가능성에는 회의적인 시각을 보인 것으로 드러남. 이에 주간으로 주요 신흥국 통화가치가 반등한 가운데 달러화와 함께 안전자산 통화로 분류되는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화 약세가 나타남.

     

    - 전통적으로 일본 엔화, 스위스 프랑화는 미국과의 물가 차 설명력이 높았던 통화에 해당. 즉 미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의 물가 레벨은 구매력 평가설에 의해 미국 달러화 대비 견조한 엔화의 흐름을 지지해 왔음.

     

    - 다만 코로나 이후의 통화정책 정상화 국면에서 외환시장의 주요 동인은 미국과의 금리차가 주효한 것으로 보임. 엔화, 프랑화와 VIX(변동성지수) 간 상관계수를 보더라도 과거와 달리 안전자산의 위상이 약화된 것으로 판단. 위험자산 선호 심리 여부와 전통적 안전자산 통화 간 상관성은 점차 약해질 전망.

     

     

     

     

    ■ 주간 전망 : 봄이 오는 소리 -하나

     

    ㅇ 차주 국내 증시는 점진적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1월 조정의 빌미가 된 주 재료는 미 연준의 급진적 긴축 스탠드와 동시에 전개되는 경기 둔화 가 능성임. 미 연준의 긴축적 스탠스는 높은 물가에서, 경기 둔화 우려는 전세계 적 공급 병목 현상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는데, 관련 지표들의 피크아웃 가 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임.

     

    ㅇ높은 물가지표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1) 인플레이션 수출국인 중국의 1월 PPI에서 힌트를 찾아볼 수 있음. 시장은 16일 발표 예정인 1월 중국 PPI가 소폭 둔화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전월:+10.3%, 예상치:+9.4% YoY). 시장 예상 부합 시 원재료 가격 상승, 그에 따른 마진 압박에 노출되어 있는 기업들에게는 긍정적인 뉴스임.

     

    2) 물가지표 둔화 속도를 가늠할 수 있는 WTI의 방향성은? WTI와 선물 포 지션의 상관관계 회귀 가능성에서 찾을 수 있음. WTI 가격 상승과 반대로 선 물시장에서 거래되는 WTI 투기적 순매수 포지션 규모는 작년 말 이후 정체된 상황임. 역사적으로 WTI와 해당 지표는 정의 관계를 형성했는데, 상관관계가 원 수준으로 회귀한다면 WTI는 추가 상방압력보다는 현 레벨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WTI는 러시아發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펀더멘탈 지 표와도 괴리감을 보이고 있음. EIA에 따르면 원유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 과잉 전환이 예상되고 있음.

     

    3) 각국의 엔데믹 전환 정책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 정상화 여부는? 공급 리스크가 가장 컸던 중고차 가격 추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음. 글로벌 공급망 지수가 12월을 정점으로 소폭 둔화된 가운데, 금주 발표된 만하임 중고차 지수는 1월 마지막주 가격 하락이 가파르게 진행되며 전월대비 -0.9% 반락함.

     

     

     

     

     

    ■ 미국채 금리 급등 Comment  : 상반기 세 차례 금리인상 및 2분기 QT 시행 전망 -NH

     

    - 1월 미국 CPI 및 Core CPI는 각각 7.5%(y-y), 6%(y-y)를 기록하며 40년래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이에 연준 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우려가 부각되며 2년 금리는 하루 만에 24.5bp 급등했고 10년 금리도 10bp 급등하며 Big figure였던 2%를 상향 돌파. 미국 2y/10y 스프레드는 하루 만에 14.5bp 축소되며 43bp를 기록

     

    - 1월 물가지표가 다시 한 번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고 파월 의장이 지난 12월 FOMC 이후 새롭게 나오는 데이터 에 ‘겸허하고 기민한(humble and nimble)’ 대응을 주장해왔음을 감안해 연준의 정책 정상화 경로를 수정. 당사는 그간 상반기 중 두 차례(3월, 6월) 금리인상과 7월 QT 시행을 전망. 그러나 금번 물가지표 발표를 계기로 상반기 중 세차례(3월, 5월, 6월) 각각 25bp씩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2분기 중 QT(자산 긴축) 시행을 전망.

     

    - 당사는 그간 연준의 정책 정상화에 있어서 커브의 움직임을 같이 살펴봐야 함을 강조. 전일 시장의 연준 금리인 상 경로가 상향 조정되며(유로-달러 선물 시장에서 연내 7번 반영) 선물 금리로 추정한 1년 후 2y/10y 스프레 드는 역전(-6.68bp). 이는 코로나 발발 당시를 제외하면 Late cycle 후반부였던 2018년 2분기 이후 처음. 이는 곧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이 2023년 커브 역전(경기침체 가능성)을 각오해야 함을 의미.

     

    이를 감안하면 당사 는 여전히 QT가 금번 정책 정상화 사이클에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세 차례 금 리인상을 단행하고 2분기 중 다소 빠르고 큰 규모로 QT에 나서며 커브를 세우면서 정책 정상화를 진행할 것으 로 전망.

     

    - 현재 미국의 정책 정상화를 주도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 연은의 불라드 총재는 전일 상반기 중 100bp 인상과 2분기 QT를 시행하고 하반기에는 새롭게 업데이트 된 데이터를 통해 금리인상 경로에 대해 다시 ‘영점 조정’을 하자고 주장. 당사 역시 미국 물가 모멘텀이 상반기에 집중된 만큼 연준이 연간 내내 기준금리를 공격적으로 올리기 보다 상반기에 집중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시장 예상보다 빠르고 큰 QT로 대응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특기할 만한 시장 반응은 전일 단기 기대인플레이션인 BEI 2y는 23.4bp 급등했지만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인 BEI 10y는 0.56bp 상승에 그침. 이에 더해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을 나타내는 핵심 지표인 5y5y 인플레이션 스왑 금리는 0.4bp 하락했고 BEI 30y도 오히려 하락. 이는 적어도 연준이 물가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시장 믿음을 방증.

     

     

     

     

     

    ■ 생활의 인플레이션  -NH

     

    ㅇ 미국 인플레이션의 제품간 연쇄작용.

     

    ① 미국 1월 CPI는 전월대비 0.6% 상승.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은 식품과 에너지, 의료 서비스인데 임대료를 비롯한 나 머지 품목 가격 상승률도 낮지 않았기 때문에 경제 전반에 걸친 가격 상승으로 해석.

     

    ② 미국 인플레이션에 연쇄 작용이 나타나고 있음. 식품 소비자 물가는 코로나19 이전보다 11.4% 상승했는데 이는 비 료가격 상승을 반영하는 것으로 추정. 미국 수입비료 가격은 1년 사이 2.3배로 올랐는데 아직 상승세가 끝나지 않았 기 때문에 식품 CPI 상승도 지속될 전망.

     

    ③ 미국 CPI에서 가중치의 32%를 차지하는 임대료에 선행하는 주택 매매가격 동향을 감안하면 임대료 가격 상승세가 둔화되는 것은 2023년 1분기 이후로 추정.

     

    ㅇ Wage-Price Spiral (임금 상승→ 기업 비용 상승→ 제품가격 전가→ 소비자 부담→ 재차 임금인상 요구)

     

    ① 이런 현상이 일부 나타나는데, 의료 서비스 가격 상승에 의료업종 종사자의 임금 상승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18 개월 선행상관계수 0.6).

     

    ② 인플레이션으로 실질임금이 떨어지면서 노동자가 재차 임금 인상을 요구할 개연성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는 방법이 노동자를 노동시장으로 다시 나오게 하는 것이므로 인플레이션이 코로나19 관련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하는 방향으로 이끌 가능성이 높음.

     

    ㅇ Level의 상승

     

    ① 코로나19 이전 20년 동안 미국 CPI는 월평균 전월대비 0.18% 상승했는데 작년부터 상향되고 있음. 전월대비 물가 지수가 올랐다는 것은 앞으로 전년대비 물가 상승률이 빠르게 떨어지기는 쉽지 않다는 의미.

     

    ② 향후 CPI가 전월대비 0.3%씩 오른다고 가정하면 전년대비 상승률은 올해 6월에 5%대, 10월에 4%대로 내려올 전망. 이 경우 실질임금 상승률이 플러스 전환하는 것은 4분기가 됨.

     

     

     

     

    ■ CAN SLIM 테크니컬 방법론 - 신한

     

    ㅇ출처: 윌리엄 오닐의 ‘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CAN SLIM은 최고의 주식들이 비약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기 직전 초기 상승 단계에서 나타나는 7가지 주요 특징을 설명하는 단어의 두문자를 조합한 것이다.

    차트에 나타난 주가 패턴, 즉 “모양”은 앞서 주가가 상승한 다음 조정 을 거치면서 에너지를 축적하는 과정을 나타낸 것이다. 모양의 80~90%는 시장 전반적인 조정을 겪는 중에 만들어진다.

    차트를 분석 하기 위한 기술을 익히려면 주가와 거래량이 과연 정상적인 흐름인지, 아니면 이상흐름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ㅇ 주식 시장 전체의 방향성이 가장 중요

     

    KOSPI 시장 전체의 흐름이 강세인지 약세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대세적인 흐름이 상승 국면인지 하락 국면인지를 알아야 한다. 여기서 눈여겨야 할 지표는 주가지수와 거래량이다.

     

    거래량은 우리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즉,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상승하면서 주가지수의 방향성이 결정되면 시장의 방향 성이 결정된다는 의미다. 거래량이 실린 KOSPI의 반등은 시장의 “상승 전환”을 의미하며 “매수 우위” 시장이다.

     

    반면, KOSPI가 천정에서 거래량을 수반하며 하락한다면 이는 “하락전환” 신호이며 “매도우위” 시장으로 변한 것이다. 가장 일반적인 패턴은 “손잡이가 달린 컵(Cup with Handle)”이다. 모양의 80~90% 는 시장이 전반적인 조정을 거치면서 만들어진다.

     

    컵의 모양은 최소 7주에서 최장 65주까지 다양한 기간에 걸쳐 형성되며 대개 3~6개월 정도가 걸린다. 성장주의 경우는 강세장이든 약세장이든 주요지수보다 1.5~2.5배 정도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개별 종목에 있어서 대바닥 원형차트(아래 그림 참조: 3번)를 형성하 는 기간은 상승을 위한 에너지 축적 시기다. 손잡이 부분(아래 그림 참조: 4번)은 1~2주 이상에 걸쳐 만들어지며 거래량이 감 소하면서 “매물 출회”가 발생한다.

     

    최적의 매수 타이밍(아래 그림 참조: 5번)은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때다. 폭이 깊고 느슨하면서 길다란 컵 모양은 신고가를 경신하더라도 피해야하는 속기 쉬운 주가 패턴이다.

     

     

    ㅇ CAN SLIM의 주도주 찾기 해법 “손잡이가 달린 컵”

     

    CAN SLIM은 역사상 최고의 주식들이 보여줬던 7가지 공통된 특징으로 만든 두 문자어다. 본 자료에서는 기존 CAN SLIM 펀더멘털 모델에 CAN SLIM 테크니 컬 모델을 추가했다.

     

    CAN SLIM 테크니컬은 주도주의 전형적인 주가 패턴인 “손 잡이가 달린 컵”을 활용하여 적절한 시기에 최고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목적으 로 한다. 즉, 전반적인 시장 조정과 함께 대바닥 원형 차트를 만들며 에너지 축 적기간을 거친 후 거래량 폭발과 함께 주가 모멘텀으로 연결된다.

     

    CAN SLIM 펀더멘털 모델은 컨센서스와 실적 포트폴리오로 구성된다. 기존에는 컨센서스 포트폴리오가 아웃퍼폼을 많이 했는데 최근 시장 변동성 확대와 함께 실적 포트폴리오의 초과수익률이 고무적이다. 컨센서스 포트폴리오는 2021년 연 초 대비 47%p, 실적 포트폴리오는 42%p 누적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변동성 확대구간에서는 확실한 실적주가 아웃퍼폼할 가능성이 높다.

     

    CAN SLIM 테크니컬 기법으로 추출한 종목은 파트론, 이녹스첨단소재, 인탑스, 이엠텍, 메가스터디교육, 우리금융지주, 대덕전자다. 한편, CAN SLIM 펀더멘털 종목 계량 점수 Top10은 삼양식품, 한국항공우주, 더블유게임즈, 이녹스첨단소재, 롯데지주, 롯데칠성, 삼성엔지니어링, KT, 엔씨소프트, 스카이라이프다. 테크니컬 +펀더멘털 교집합 종목은 이녹스첨단소재다.

     

    ㅇ CAN SLIM 테크니컬 요약

     

    CAN SLIM은 최고의 주식들이 비약적인 주가 상승세를 보여주기 직전 초기 상 승 단계에서 나타나는 7가지 주요 특징이다. 펀더멘털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좋은 주식의 매수 타이밍이 잘못되면 수익률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선, 시장 의 방향성을 점검한 다음 좋은 주식을 선정하고 전형적인 주도주 주가 패턴을 보이는 종목을 적절한 시기에 매수하는 것이 누적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지름 길이다.

     

    CAN SLIM 테크니컬은 주도주가 보여줬던 전형적인 주가 패턴인 “손잡이가 달 린 컵”을 활용하여 적절한 시기에 최고의 주식을 매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손잡이가 달린 컵은 최소 7주에서 최장 65주까지 다양한 기간에 걸쳐 형성되며 컵 모양 부분에 해당하는 대바닥 원형 차트는 시장 전반적인 조정이 이루어질 때 형성된다. 이때가 매크로 센티먼트 악화로 인한 최고의 주식을 값싸게 살 수 있는 타이밍이다. 이번에 CAN SLIM 테크니컬 기법을 적용해 추출한 종목은 파트론, 이녹스첨단소재, 인탑스다.

     

    펀더멘털 스크리닝 이후 CAN SLIM 테크니컬 적용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종목도 추출해봤다. 우선, 분기 순이익이 첫 추정분기, 최근 2개 실적 분기 모두 25% 이 상 증가하면서 12개월 선행 EPS 변화율이 고무적인 종목들을 선별해낸다. 그 다 음 CAN SLIM 테크니컬 기법을 적용해 “모양 형성”이 진행된 종목들을 찾아낸 다. 2 STEP으로 진행해서 추출한 종목은 이엠텍, 메가스터디교육, 이녹스첨단소재, 우리금융지주, 대덕전자다.

     

    역사상 주도주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왔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역사상 주도주들의 공통적인 부분은 폭발적인 거래량 증가와 함께 비선형적인 주가 상 승을 보였다는 점이다. 이후 천정에서 거래량 감소와 함께 소진갭이나 상승 추세 이탈과 같은 최후의 정점(Climax Top) 신호를 보인 후 주가 낙폭을 키운 것이 일반적인 주도주 상승의 전형적인 패턴이다.

     

     

    ㅇ CAN SLIM 테크니컬 추출 종목

     

    CAN SLIM 테크니컬로 종목을 추출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다. 따라서 적합한 기 준점이 필요했다. 일반적으로 “손잡이가 달린 컵” 모양의 형성 기간은 최소 7주 에서 최장 65주 사이다. 7주, 13주, 26주, 52주, 65주로 기간을 설정한 뒤 모양형성 전 주가가 30% 올랐어야 한다는 조건을 걸고 컵의 시작 부분과 중간 바닥 그리 고 손잡이를 만들기 전 컵의 마지막 부분을 수정주가 기준으로 고점, 저점, 고점, 최근 주가의 위치를 적용했다.

     

    유니버스 WMI500(KOSPI+KOSDAQ 포함 시총 상위주)을 기반으로 종목을 스크리닝한 결과, 8개 종목이 추출되었고 해당 종목들 가운데 CAN SLIM 요건을 충족한 종목은 파트론, 이녹스첨단소재, 인탑스 3개 종목뿐이다.

     

     

    ㅇ 슈퍼 스타 후보군 선정 – 주도주 포트폴리오

     

     

     

     

    ■ 현대백화점 :  안전한 선택 - 카카오

     

    ㅇ4Q OP 942억원, 기대치 부합

     

    연결 총매출 2조 5,645억원(YoY +22.6%), 영업이익 942억원(YoY +38.2%)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OPM 3.7%, YoY +0.4%p). 1)백화점: 매출 YoY +17%, 영업이익 +28.2%를 시현했다(OPM 5.7%, YoY +0.5%p). 4분기 관리기준 기존점성장률 +12%, 19년대비 9%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0.2%p 감소했다.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재차 증가하며 저마진 상품군 매출 비중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판촉비는 매출 방어를 위해 전년동기대비 약 17.5% 증가 집행되었다.2)면세: 매출 YoY +39.8%,QoQ -18.3%를 시현했다(월별 일평균매출 82/83/67억원). 올림픽 영향 통관 강화, 명절 연휴 등 영향으로 12월 매출이 감소했다. 영업손실은 전분기 수준 유지, 연말 체화재고를 소진하며 월 손실 규모가소폭 증가했다(약30억원)

     

    ㅇ1~2월 백화점 소비 좋지만, 면세는 아직…

     

    연초부터 현재까지 백화점 소비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1월 백화점 기존점성장률은 21년 동월대비 25%, 19년대비 23% 증가했다. 장르별 남성패션 +33%/명품 +33%/여성패션 +27%/스포츠 +24%/영패션 +22% 순으로 수익성에 우호적인 카테고리가 호조세다.

     

    연중 일부 메인 점포로의 명품 브랜드 입점이 예정, 집객력 확대 또한 기대해볼만 하다. 반면 면세 사업부는 타 업체들의 분위기와 유사한 흐름을 나타낸다.

     

    올림픽 영향 통관이 강화되며 따이공 수요가 다소 위축, 명절 연휴 영향과 일부 국내 화장품 브랜드 수요 위축으로 일평균 매출이 50억원대 초반으로 낮아졌다. 올림픽 이벤트 종료 후 수요 회복,22.7~10월 예정된 면세브랜드 MD 개편이후 볼륨확대추세를지켜보아야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 유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한다. 백화점 부문은 의류 카테고리 매출 성장이 지속, 메인 점포 중심 집객력 확대되며 19년도 수준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어 긍정적이다.

     

    반면 면세 사업은 대내외 이벤트 영향 따이공향 다소 슬로우한 매출 흐름이 보여지고 있으나 동계 올림픽 이벤트 종료 이후 차츰 해소될 이슈로 판단하며 하반기 예정된 브랜드 MD 개편 이후 매출 흐름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현 주가는 12MF PER 기준 8.2배로 낮아졌다. 22년 연간 영업이익증가율이 약 35%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저점 매수 가능한 구간으로 판단한다.

     

     

     

     

    ■ 반도체 : Kioxia NAND 생산 차질, 국내 업체 반사 수혜 예상 - 키움

     

    ㅇ NAND 공장 2 곳 생산 차질 발생

     

    > Western Digital: Kioxia와 JV로 운영 중인 Yokkaichi와 Kitakami 공장에서 생산차질 발생 발표 생산 차질의 원인은 NAND Flash 제조에 필요한 특정 반도체 소재의 오염.

     

    > 생산 차질에 따른 공급량 손실 규모는 대략 6.5 exabytes 수준이라고 언급. 이는 WDC과 Kioxia 총 생산량의 13%수준이며, NAND산업 전체 생산량 대비는 4%수준. (분기 생산량 대비 % 수치임)

     

    > 생산 정상화 과정 중, 6.5 exabytes 외에 추가적인 손실이 발견될 가능성도 존재.

     

    ㅇ NAND 업황 및 가격 전망에 긍정적.

     

    > 공급과잉에 시달리던 NAND 산업은 올 연초를 지나면서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음. 당사는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NAND의 업황개선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2Q22 NAND의 고정가격 하락률이 당초 예상치인 -8%~-9%QoQ보다 양호한 -4%~-6%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중이었음.

     

    > 이러한 와중에 발생한 Kioxia 공장의 생산차질은 고객들의 구매 센티멘트를 크게 개선시키면서, 2Q22 NAND 고정가격 협상에 좀 더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시킬 것으로 판단. 공장가동의 정상화 시점이 불확실하고, 조사 과정 중 생산차질의 규모가 더욱 커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

     

    ㅇ 반도체 업종 비중 확대 의견 유지.

     

    > 생산차질의 반사이익을 받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그 외 NAND supply-chain 업체에 주목 NAND supply-chain 중 솔브레인, 원익머트리얼즈, 티씨케이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함.

     

     

    ■ 반도체 : Kioxia 생산 차질은 SK하이닉스와 Micron에 호재 -하나

     

    NAND Flash 시장에서 파트너사 관계를 맺고 있는 Western Digital과 Kioxia는 원재료 오염 때문에 생산에 차질이 생겼다고 각각 발표했다. Kioxia는 3D-NAND Flash 생산에 일부 영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Western Digital은 용량 기준으로 최소한 6.5엑사바이트 이상의 공급 차질을 발표했다. 6.5엑사바이트는 1분기 생산량 추정치(48.9엑사바이트)의 13% 수준이다. 상당한 규모이다.

     

    이번 생산 감소는 웨이퍼 투입부터 산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기준으로 4월 전후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공급 부족을 유발해 2022년 2분기 NAND Flash 가격에 긍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한다. 반도체 시장 조사 기관 TrendForce에서는 2분기 NAND Flash 가격을 원래 5~10% Q/Q 하락한다고 전망했었는데, 이번 생산 감소를 계기로 가격 전망치를 5~10% Q/Q 상승 하는 것으로 상향 조정했다.

     

    가격 전망치의 방향성이 갑자기 바뀌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그만큼 양사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생산설비의 규모가 크다. 양 사의 공급능력은 웨이퍼 505,000장인데 전세계 기준 공급능력이 웨이터 1,689,000장이다. 전 세계 capacity의 30%를 차지하 고 있다. 삼성전자(공급능력 615,000장)에 이어 2위로 크다.

     

    이번 사건 이후 관련 기업에 대한 전망은 다음과 같다.

     

    ㅇ SK하이닉스: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인텔 NAND Flash 사업 인수를 계기로 2022년부터 매출과 이익이 증가한다. 고부가 제품 구성 시 필요한 NAND Flash controller 설계 및 생산이 과거 대비 많이 내재화되어 있어 고객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 연간 실적 추정치의 상향 조정이 가능한 상황이다.

     

    ㅇ Micron: SK하이닉스와 마찬가지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 실적 발표 이후 CEO의 stock option 행사 등으로 주가가 80달러대 까지 하락했었는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다시 90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삼성전자: SK하이닉스나 Micron처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전사 매출이나 영업이익에서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SK하이닉스 또는 Micron보다는 제한적이므로 주가 상승 속도는 상대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전망된다.

     

    ㅇ Western Digital: 주가의 반등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얼마 전 실적 발표에서 부품 부족과 병목 현상을 이유로 1~3 월 매출이 10~12월 대비 감소한다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이번 생산 차질의 영향으로 분기 매출의 턴어라운드 시기가 또다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ㅇ Silicon Motion: 중립적 영향이 예상된다. 생산차질의 영향을 받은 Western Digital의 매출 기여도는 5% 내외로 추정된다. 그러나, 다행히도 주요 고객사는 이번에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Micron과 SK하이닉스이다.

     

    ㅇ YMTC: 이번 사건과 무관하게 꾸준히 중국 내 메모리 반도체의 국산화, 3D-NAND Flash 128단의 수율 안정화, 생산능력의 증설을 도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능력은 85,000장 전후로 추정된다. YMTC로 반도체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 텔레칩스 : 시장 기대치 상회하며 분기 최대 실적 달성. -유진

     

    ㅇ 4Q21 Review: 영업이익 흑자전환 yoy. 분기최대 실적 달성.

     

    2월10일 발표한 지난 4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448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달성함.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41.0%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분기최대실적을 달성함.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28억원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상회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시현함.

     

    생산 이슈(파운드리, 테스팅하우스, PCB 조달 등)가 해소되면서 고객사 수주에 적극적으로 대응을 한 결과이며, 실적이 지난 분기에 이어 회복되며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함. 4분기 실적에서 긍정적인 것은 1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실적이 회복세로 전환되었다는 것임.

     

    ① 매출액을 살펴보면, COVID-19 상황 지속에도 불구하고 지능형자동차 매출(매출비 중 93.1%)이 전년동기대비 45.9%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하였음. 이는 국내 및 해외 고객 사의 Car Infotainment 매출이 급증하였고, AP(Application Processor) 매출 또한 증가하였기 때문임.

     

    ② 수익성 측면에서도 큰 폭으로 회복(영업이익률 4Q20A -0.2% → 4Q21P 14.3%, +14.5%p↑)되고 있음. 이러한 요인은 현대기아차의 수요량 증가와 함께 해외 고 객사향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지능형 자동차 관련 매출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임.

     

    ㅇ 1Q22 Preview: 매출액 +11.6%yoy, 영업이익 흑자전환 yoy. 실적 회복 지속 전망.

     

    당사 추정 올해 1분기 예상실적(연결기준)은 매출액 283 억원, 영업이익은 4 억원으로 전 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11.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을 예상함.

     

    ㅇ 목표주가를 23,000 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BUY 유지함

     

    목표주가를 기존 21,000원에서 23,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27.8%의 상승 여력(괴리율 21.7%)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의견은 BUY 를 유지함. 목표주가 산정은 2022 년 예상 EPS(1,017 원)에 국내외 동종 및 유사업체의 평균 PER 17.1 배에 30% 할증한 22.2 배를 적용한 것임.

     

    30% 할증 요인은 ① 안정적인 국내 고객 확보와 함께 글로벌 신규고객 확보 추진과 ② 차량용반도체인 MCU(Micro Controller Unit)의 국산화와 함께 시장 진출 기대감 등을 반영한 것.

     

     

     

     

    ■ 갤럭시S22 시리즈 언팩 시사점  -NH

     

    [갤럭시S22 시리즈가 공개. 가격은 전작과 동일. 갤럭시 S22 울트라 모델에 펜이 내장되었다는 점 제외하고는 하드웨어 스펙은 전작과 유사. 판매량 전년비 감소 예상하며 향후 폴더블 라인업에 역량 집중될 전망]

     

    ㅇ 갤럭시 S22 시리즈 공개

     

    - 삼성전자가 갤럭시 S22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공개. 갤럭시 S22, S22 플러스, S22 울트라 등 세가지 모델로 출시됐 으며 2월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2월 25일 공식 출시될 예정

     

    - 가격은 S22가 799달러(99만9,900원), S21+가 999달러(119만9천원), S22 울트라가 1,199달러(145만2천원)로 전작과 동일. 당사는 갤럭시 S22 시리즈 출하량으로 전작 대비 약 15% 감소한 2,500만대 수준을 전망.

     

    전작 대비해서 바뀐 부분이 거의 없고 경쟁사 대비 제품 경쟁력 부족하기 때문 하드웨어 특징으로는 S22울트라 모델에 내장 S펜이 탑재된다는 점. 전반적인 하드웨어는 전작과 대부분 유사.

     

    ㅇ 향후 폴더블 스마트폰 라인업에 역량 집중하게 될 것.

     

    - 당사는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 중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Z시리즈를 제외하고는 경쟁사 대비 제 품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 부재하다고 판단. 향후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을 포함한 새로운 폼 팩터를 가진 스마 트폰 라인업에 역량을 집중하게 될 것으로 예상.

     

    - 관련해서는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관련 업체들보다는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 업체들의 중장기 수혜가 더욱 커 질 가능성 크다고 판단.

     

     

     

     

     

    ■ IT  : LG, 자율주행 수혜주 -KB

     

    ㅇ LG전자계열 3사, 전장사업 수주잔고 80조원

     

    — 2021년 LG그룹 전자계열사 전장사업 수주가 큰 폭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10 언론보도). 2022년 1분기 기준 LG전자,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LG그룹 전자계열 3사의 전장사업 수주잔고는 80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LG그룹 전자계열 3사의 전장사업은 2016년부터 6년간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올 하반기부터 LG전자, LG이노텍 등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완화에 따른 라인 가동률 상승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되어 향후 전장사업 실적 턴어라운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방향성이 뚜렷해질 전망이다.

     

    ㅇ 애플카 출시 가능성 확대 전망

     

    — 애플이 등록한 자동차 특허와 애플카 공급망 진입이 예상되는 마그나 (Magna), 폭스콘 (Foxconn) 등의 전기차 신규 생산능력 확대 등을 고려하면 2025년 애플카 출시 가능성은 점차 커질 전망이다. 최근 애플은 미 특허청에 손 동작으로 차선변경과 주차를 할 수 있는 동작인식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 (Gesture based control of autonomous vehicle), 자동차 전면유리에 증강현실 (AR)을 이용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및 음성인식 (시리: Siri)을 통해 유리 투명도 조절이 가능한 썬루프 등의 특허를 출원, 등록하였다. 또한 마그나와 폭스콘은 2024년부터 전기차 생산능력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애플과 협업 가능성이 상존할 것으로 추정된다.

     

    ㅇ Top picks: LG전자, LG이노텍

     

    — LG그룹 전자계열사가 애플카 수혜주로 인식되는 이유는 ① LG전자의 경우 전기차 부품 핵심인 모터, 인버터를 LG-마그나 합작법인을 통해 공급이 가능한 동시에 인포테인먼트, 조명시스템 등 제품 포트폴리오가 다양하고, ② LG이노텍은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V2X 시스템 등 자율주행차 핵심부품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특히 애플은 애플카 사업에 있어 완성차 협력 보다 이미 검증된 아이폰 부품 공급망을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은 애플향 매출이 연간 20조원에 육박하고 있어 향후 LG그룹 전자계열사의 애플카 협력 가능성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선호주로 LG전자, LG이노텍을 제시한다

     

     

     

     

    ■ SK 화학철강 금요챠트

     

     

     

     

     

    ■ 세아베스틸 :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 노력 인상적 -BNK

     

    ㅇ 4Q 연결OP 423억원으로 컨센서스 부합

     

    4Q 연결OP 423억원 (OPM 4.4%)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반도체 수급난 으로 인한 완성차 생산차질과 연말 재고조정으로 특수강 판매 감소가 클 것 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판매량은 45.6만톤 (-2.5% qoq, +0.1% yoy)으로 선 방했다.

     

    별도OP는 234억원 (-33.6% qoq, 흑전 yoy)으로 qoq 감소 폭이 컸 는데, 주 원재료인 생철 가격 상승과 전반적인 에너지 비용 상승, 성과급 등 요인이 반영된 결과이다. 종속회사 창원특수강도 재고이익 감소, 에너지 비용 상승 등 영향으로 OP 198억원 (-38.7% qoq)을 기록했다.

     

    ㅇ 2022년 연결OP 2,095억원 (-12.3% yoy)으로 높은 수준 유지될 전망

     

    계절적으로 1Q는 qoq 판매량이 개선되는 시기다. 연말 재고조정 이후 전방 산업 구매와 생산활동이 정상화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편 지속되는 생철 및 에너지 가격 강세가 부담이긴 하나, 판가 인상 및 원가절감을 통해 수익성 방어가 가능할 전망이다.

     

    1Q 판매량 47.8만톤 (+5% qoq), 별도OP 245억 원, 연결OP 458억원으로 전망한다. 특히 반도체 수급난과 경기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2Q부터 수익성이 다시 레벨업돼, 2022년 연결OP는 2,095억원 (-12.3% yoy)으로 높은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원 유지

     

    실적 공시와 함께 기말배당 1,500원 (대주주 1,300원)을 발표했다. 배당성향 27.4%로 전일 종가 대비 9%에 달하는 배당수익률이다. 특히 지분 61.7%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차등배당을 통해 소액주주 가치 제고에 적극 동참한 점이 인상적이다. 2022~23년에도 기말배당 1,200원, 배당수익률 7% 이상이 예상 돼, 주가 정상화가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 - 2월 11일 금요일


    1. 일본 증시 휴장
    2. 대선후보 4자 TV토론 개최 예정
    3. 재정·통화·금융당국 수장 회동
    4.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글로벌 론칭 예정
    5. LG에너지솔루션 의무보유확약 해제

     

    6. 에코프로에이치엔 실적발표 예정
    7.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8. CJ프레시웨이 실적발표 예정
    9.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10. CJ CGV 실적발표 예정
    11.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12. 두산 실적발표 예정
    13. 제이콘텐트리 실적발표 예정
    14. 한국항공우주 실적발표 예정
    15. 한라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16. 팬오션 실적발표 예정
    17. 안랩 실적발표 예정
    18. 에코프로 실적발표 예정
    19. GKL 실적발표 예정
    20. 컴투스 실적발표 예정
    21. 컴투스홀딩스 실적발표 예정
    22.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3. 지역난방공사 실적발표 예정


    24. 한국스팩10호 공모청약
    25. 마이더스AI 거래정지(주식병합)
    26. 폴루스바이오팜 정리매매(~2월21일)
    27. 비디아이 추가상장(유상증자)
    28. 선데이토즈 추가상장(유상증자)
    29. 조광ILI 추가상장(CB전환)
    30. FSN 추가상장(CB전환)
    31. 동아쏘시오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32. 지오엘리먼트 보호예수 해제
    33. 아이티아이즈 보호예수 해제


    34. 美) 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35.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36.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확정치(현지시간)
    37. 영국) 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38. 영국) 12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9. 영국)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한 것과 관련, 올해 말까지는 물가가 상당 부분 완화할 것이라고 밝힘. 미 1월 CPI는 전년 동월보다 7.5% 상승했고 월별 CPI는 4개월 연속 6%를 넘고 있음 (WSJ)

     

    ㅇ 제임스 불라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오는 7월 1일까지 기준금리를 1.0%p 올리는 공격적인 빅샷이 필요하다고 밝힘 (Bloomberg)

     

    ㅇ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유로존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대폭 상향 조정함. 높은 에너지 가격과 가을 이후 공급망 제약 확대,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확대됐기 때문임 (WSJ)

     

    ㅇ 영국의회가 새로운 러시아 제재 법안을 통과시킴. 영국 외무부는 정부가 이제 러 시아에 새롭고 강력한 제재를 가질 수 있는 권한을 가진다고 밝혔음 (Reuters)

     

    ㅇ 미국 주 정부들이 오미크론 변이 확산의 둔화에 고무돼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하기로 하면서 일각에선 너무 이르다는 불안감이 제기되고 있음 (NYT)

     

    ㅇ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미국에서 보행자 경고음과 관련해 57만 8천여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힘 (Reuters)

     

    ㅇ 미중 1단계 무역합의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률이 저조하다는 미국쪽 평가에 대해 훠젠궈 전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연구원 원장이 중국의 의무사항 최종이행률은 대단히 바람직한 수준이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반박하고 나섬. 미국의 후속 대응에 대비한 명분 쌓기용으로 보임.

    ㅇ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서 코로나19 백신 의무화 반대시위가 길어지면서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예상됨. 특히 인근에 공장을 둔 자동차 기업들은 도로가 막혀 부품이 모자라 공장 가동을 멈추고 있음. 시위대의 국경 도로 봉쇄로 자동차 및 농산물 관련 수출이 막히면서 관련 기업들이 하루 5,000만달러(약 598억원)의 손실을 볼 수 있는 것으로 관측됨.

    ㅇ 글로벌 공급난이 이어지며 미국에서 일회용 컵까지 품귀현상을 겪고 있음. 커피, 외식업체인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일회용 컵 부족사태가 미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임. 미국에서 플라스틱 포장제품 가격은 노동력과 원자재 부족 등으로 1년 전보다 24% 상승한 상황임.

    ㅇ 원유와 각종 금속 원자재, 곡물 등 국제상품 가격이 지난 1년 50% 가까이 급등, 지난 1995년 이후 27년래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함. 코로나19 이후 수급 불균형이 심화한 탓임. 공급망은 팬데믹 초반 악화한 이후 지난 1년간 좀처럼 개선세를 보이지 않았던 반면,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회복으로 수요는 급격히 늘었음.

    ㅇ 터키정부가 자국 통화 리라를 떠받치기 위해 금모으기 운동에 나설 예정임. 터키 재무부는 집집마다 모아둔 금을 은행시스템으로 불러들여 수백억 달러를 모을 수 있는 조치를 다음주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이번 조치는 지난 12월 터키 정부가 리라화의 자유낙하를 막기 위해 내놓은 긴급대책의 일환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장단기 금리차 축소에 따른 외국인 수급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1.15%, MSCI신흥지수 ETF는 0.66% 하락,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01.6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4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63% 하락. KOSPI는 0.7% 내외 하락 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이 현선물 순매수하며 강세를 보임. 특히 웨스턴디지털 - 키옥시아 일본 반도체공장 오염발생에 따른 생산차질 소식에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보인점이 긍정적. 그러나 미 증시 마감후 미 상공회의소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추가적인 관세부과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폭이 축소되는 등 변화를 보인 가운데 소폭 상승 마감.

     

    간밤의 미 증시에서 높은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따른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우려가 높아지며,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오전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물가안정 가능성을 언급하며 관련 우려에서 벗어나기도 했으나, 국채금리가 급등한 여파로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점은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가능성을 높임.

     

    장 후반 블러드 총재의 3월 50bp 인상 주장과 바이든 대통령이 높은 약가를 이유로 행정부의 규제 강화를 시사하는 발언을 하자 7년물과 10년물이 역전된 점도 위축된 투자심리를 더욱 자극하며 하락폭을 재차 확대하게 만들었다는 점, 그리고, CME Fedwatch에서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 이 전일 24%에서 93%까지 상향된 점 또한 투자심리 위축 요인으로 작용.

     

    다만,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수요는 이미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 했다고 발표 한 점, OECD 경기 선행지수 둔화폭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점 등은 긍정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 내외 하락 출발 후 금리 급등으로 인한 외국인의 수급이 지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1.84%
    WTI유가 : +0.74%
    원화가치 : -0.25%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5.55%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높은 물가와 블러드 총재 발언으로 변동성 확대.

     

    ㅇ 다우-1.47%, S&P-1.81%, 나스닥-2.10%, 러셀-1.5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소비자 물가지수 해석, 블러드 총재 발언


    10일 미 증시는 예상을 상회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에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이 부각되며 나스닥이 2% 가까이 하락 출발. 
    그러나 바이든이 성명서를 통해 물가안정을 시사하자 상승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임.

     

    장 후반 금리급등으로 하락요인에 민감한 가운데 블러드 총재가 3월 50bp인상을 선호한다고 주장하는 등 상반기 100bp 인상을 언급하자 투자심리 위축을 더욱 자극하며 낙폭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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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7.5% 상승해, 1982년 2월 이후 최대폭 상승을 기록,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로도 6.0% 상승. 특히 식품이 전월 대비 0.9%, 에너지가 0.9% 올라 물가상승을 주도 했는데 전력이 전월 대비 4.2%, 연료유가 9.5%나 급등한 점이 특징,

     

    그동안 물가 상승을 이끌었던 중고차는 전월 대비 1.5% 상승해 지난달(mom +3.3%) 증가율 보다 둔화됐고 신차가격도 변하지 않는 등 일부 품목의 상승폭은 둔화된 가운데 임대료가 전월대비 0.5%, 의료서비스가 0.6% 상승. 그 외 가전제품이 전월 대비 1.5%, 의류가 1.1%, 항공 운임은 2.3% 상승. 반면, 렌터카는 전월 대비 전월 대비 7.0%나 급감했고 호텔 등 숙박시설도 4.2%, 선박운임도 1.4% 하락한 점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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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말까지 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 1년간 인플레의 1/4를 차지한 자동차가격 상승이 완만해지고 있어 긍정적이다” 라고 발표하는 등 시장안정을 이끔. 실제 바이든 발언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2%를 넘는 등 국채 금리의 급 등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은 한때나마 상승 전환하는 등 안정을 찾음.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이날 인터뷰를 통해 3월 50bp 인상을 선호한다고 언급하자 지수는 급격하게 낙폭을 확대. 그는 지난 2월 2일 50bp 인상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으나 물가지표 발표 후 있었던 인터뷰에서는 50bp 인상을 선호하고 상반기에 100bp 인상을 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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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이후 CME Fedwatch에서는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 24%에서 93%까지 상향되는 등 시장에서도 이를 기정 사실화 하는 양상.

     

    이 영향으로 2년물 국채금리가 25bp 넘게 급등하며 1.6%를 상회하고, 10년물도 2.0% 상회, 특히 장중 7년물과 10년물 금리가 역전되는 등 투자심리 위축 요인이 확대.

     

    한편, 3년물, 10년물 국 채 입찰에 이어 30년물 국채 입찰에서도 응찰률이 12개월 평균(2.29배)을 상회한 2.30배,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62.7%)을 상회한 68%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은 수준을 기록했으나 영향은 제한적.

     

     

     



    ㅇ 섹터&업종&종목 : 반도체, 소프트웨어, 리츠 금융 업종 부진

     

    마이크론(+3.28%)은 웨스턴디지털 키옥시아 일본 반도체 공장 오염 발생에 따른 생산 차질 소식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브로드컴(-3.28%), 텍사스인스트루먼트(-3.43%), 엔비디아(-3.28%), AMD(-5.34%) 등 여타 반도체 업종은 금리급등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암젠(-3.49%)과 화이자(-1.69%) 등 제약 업종은 바이든이 장 후반 높은 약가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과 행정적인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주장하자 하락폭 확대

     

    미국 금리급등 영향으로 MS(-2.89%), 인튜이트(-3.74%), 오토데스크(-5.10%) 등 소프트웨어 업종은 물론 AMT(-2.99%), 프롤로지스(-4.49%) 등 리츠 금융회사들, 듀크에너지(-4.69%), 서던 컴퍼니(-3.14%) 등 유틸리티 업종의 하락폭이 컸음.

     

    부킹닷컴(+0.05%), 델타항공(+0.05%), 카니발(-0.30%), 메리어트(+0.66%) 등 경제 정상화 관련 종목군의 경우는 상승하거나 제한적인 하락을 보임. 우버(-6.07%)는 견고한 실적발표 에도 불구하고 금리급등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 어펌 홀딩스(-21.24%)는 장중 상승세를 보여 왔으나, 장 후반 실수로 실적발표가 알려지며 급락.

     

    JP모건(-0.42%), BOA(-0.47%) 등 금융주는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단기물이 급격하게 상승해 장단기 금리차가 큰 폭으로 축소되자 하락 전환. 디즈니 (+3.35%)은 견고한 실적과 디즈니가입자 증가 기대로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높은 미국 소비자 물가 지속

     

    미국 1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예상(mom +0.5%)을 상회했으며, 전년대비로도 7.5% 상승해 지난달 발표된 7.0%나 예상치인 7.3%를 상회.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예상(mom +0.5%)을 상회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6.0% 상승해 예상(mom +5.9%)을 상회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23.8만건)나 예상(23만건)을 하회한 22.3만건을 기록했으며, 4주 평균 수치도 지난주 25.5만건을 하회한 25만 3,250건을 기록해 견고한 고용시장의 흐름을 이어감.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단기 국채 금리 폭등

     

    국채금리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급등 여파로 상승. 특히 CME Fedwatch에서 3월 50bp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 24%에서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여파로 93%까지 상향 조정되자 2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해 1.5% 넘어서는 등 급격한 변동성이 유입. 실질금리가 큰폭 상승, 기대인플레이션도 동반상승.

     

    다만,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 월 평균(2.2배)을 상회한 2.30배, 간접입찰이 12개월 평균(62.7%)을 상회한 68%를 기록하는 등 채권수요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자 장후반 장기물은 상승분을 일부 반납 했으나, 블라드 총재가 3월 50bp인상, 상반기 100bp 인상을 주장하자 단기물이 폭등.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유로>원화>엔화

     

    달러화는 높은 실질금리 상승영향으로 초반에 큰 강세를 보였으나 유로화는 ECB가 매파적인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달러강세가 제한되었다가 다시 강한 상승세가 나타남.

     

    엔화는 구로다 BOJ 총재가 자신이 총재로 있을 때 완화적인 정책을 변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러시아 루블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으나,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국제유가는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수요가 팬데믹 이전을 회복 했지만, 공급은 아직 미 치지 못하고 있다는 발표로 상승하기도 했음. 그러나 미-이란 협상 결과에 대한 기대 심리 및 미 증시 장 후반 하락에 따른 위험 자산 선호심리 위축으로 상승분을 반납하는 등 변화를 보임

     

    금은 달러 약세 및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 등으로 니켈이 급등하는 등 대부분의 품목이 상승. 중국 상품 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5.48%, 철근은 1.98% 상승.

     

    곡물은 대두의 수출 소식 등이 유입되며 강한 수요 증기 이슈가 있었으나 물가 급등에 따른 연준의 공격적인 통화정책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美 수출규제·中 당국 지원책에 혼조세

    ㅇ상하이종합+0.17%, 선전종합-0.64%

     

    10일 중국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수출기업 33곳을 무더기로 규제대상 리스트에 올려 우려가 고조된 가운데, 중국당국의 산업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한 영향이다.

     

    전날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3개 부서가 2025년까지 철강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영향으로 이날 인프라 관련 종목에 대한 매수세가 이어졌다.

    상하이 증시에서는 에너지가 1.94%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고, 탐사 및 시추와 상품관련주, 소재 등은 모두 각각 1%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선전증시에서는 농업이 3.74%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상업 서비스와 미디어 등이 2%대로 올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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