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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7/28(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7. 28. 06:22

    22/07/28(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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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크로분석 : 약해지는 포워드 가이던스 -NH

     

    ㅇ (매크로) 7월 FOMC에서 75bp 금리 인상

     

    ① 파월 의장은 9월 금리 인상에 대해 구체적인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힘

     

    ② 선물시장에 반영된 9월 금리 인상 폭은 50bp. Fed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셈인데 최근 유럽중앙은행(ECB) 회의 에서 라가르드 총재가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한 것과 겹침

     

    ③ Fed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심화된 이후부터 조금씩 내용을 바꾸면서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시(2% 인플레이션을 달성 할 때까지 정책 유지). 그런데 인플레이션이 문제되는 상황으로 바뀌면서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 시하기보다는 그때마다 데이터(인플레이션)를 보면서 대응하겠다는 입장으로 선회

     

    ④ 금리 인상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1분기 미국 CPI 상승률은 6%로 추정되는데 이 경우 Fed는 ECB처럼 포 워드 가이던스를 더 이상 제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ㅇ (매크로) 2007년/2020년과 다른 통화정책 사이클

     

    ① 파월 의장은 현재 경기 침체가 아니라고 판단. 공식적인 침체 판단은 사후적으로 나오므로 지금은 알 수 없지만 확실 한 것은 지금 포착되는 침체 현상은 2007년이나 2020년 침체와는 전혀 다른 유형이라는 점.

     

    ② 소매판매를 실질금액 기준으로 보면 상반기에 침체로 진입한 것으로 보이지만 명목금액 기준으로는 확장세가 지속. 심지어 실질 기준으로 감소했지만 과거 추세선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음.

     

    ③ 과거에는 금리 인상이 마무리되고 인하가 시작된 후에 침체가 발생했고, 침체 기간 내에 인하를 지속했음. 반면 지금 은 침체 조짐이 보이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상. 명목 GDP를 기준으로 보면 확장세가 지속 중이므로 가능한 금리 인 상 사이클 구간.

     

    ㅇ (시장전략) 주식시장의 낙관주의자들은 반등 논리를 재확인

     

    ①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 상승 원인은 첫째, 빅테크 실적 전망에 대한 낙관론. 둘째, 100bp 금리 인상 우려 해소. 셋째, 향후 물가상승률이 안정되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파월의 발언.

     

    ② 미국 주식시장은 FOMC 전부터 상승 출발했는데, 이는 MS가 2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에서 양호한 3분기 가 이던스를 제시한 데 따라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낙관론이 힘을 얻은 영향.

     

    ③ 또한 CME Fedwatch에 따르면 금융시장은 FOMC 직전까지도 기준금리 100bp 인상 확률을 20% 정도로 보고 있 었는데, 이러한 불확실성이 불식됨.

     

    ④ 파월은 향후 금리 인상 속도에 대해 명확하게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향후 물가상승률이 안정되면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발언. 7월 초 이후 글로벌 주식시장은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기대와, 향후 경기가 침체에 빠질 징후가 보이면 연준의 정책 스탠스가 완화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에 기반한 것. 주식 시장은 금일 파월 발언에 대해 이러한 전망이 강화된 것으로 해석.

     

    ㅇ NH 하우스 뷰 

     

    - 상반기 금융시장은 인플레이션과 전쟁, 이어진 통화정책 전환과 경기 둔화 우려를 차례로 반영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 였습니다. 다만, 하반기가 시작되며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다소 안정을 찾는 모습입니다.

     

    - 연초 이후 대부분의 자산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상반기 큰 폭으로 상승했던 원자재 가격도 경기 둔화 우려로 조정세 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달러는 연초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유로화 약세에 기인합니다. 국제유가의 상승 추세는 둔화되었으나 유럽 내 천연가스와 전력 가격 상승세가 멈추지 않는 등 유럽은 에너지 위기에 취약 한 모습입니다. 여기에 이탈리아 등 주변국 금리가 급등하며 유로존의 리스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달러 가 약세로 전환하기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 경기 하락 압력이 커지고 있지만 40년 만에 보는 높은 물가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에 따라 당분간 연준의 통화정책 스탠스가 완화적으로 바뀔 가능성은 낮습니다. 경기 하락 압력이 높은 가운데 달러 강세가 해외 매출이 발 생하는 미국 대표 기업들의 실적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의 본격적인 반등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FOMC: 아직 보폭을 줄일 때는 아니다 - DB

     

    ㅇ 7월 FOMC 2개월 연속 75bp 인상. FF금리 목표 2.25~2.50%로 중립금리 범위에 도달:

     

    연준은 예상대로 75bp 기준금리 인상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6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가속도를 냈기 때문에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억제를 위한 조치였다. 이로서 FF금리 목표는 2.25~2.50%로 연 준 위원들을 비롯하여 금융시장에서 널리 인식되고 있는 중립금리 추정 범위에 도달했다

     

    ㅇ 침체가 오더라도 인플레이션만 억제된다면 매크로 환경은 개선 여지가 크다:

     

    연준이 첫 75bp 인상을 단행했던 6월 중순 이후 강한 수요 위축 경로를 통해 기대인플레이션은 의미 있게 억제되기 시작했다고 판단된다. 6월 중순 이후 미국 휘발유 가격을 비롯한 주요 원자재 가격 하락, 장단기 국 채수익률 하락 및 주요국 증시 반등은 이러한 기대인플레이션 제어 가능성을 반영한 것으로 본다.

     

    이번 7월 FOMC 이후 금융시장 반응도 유사했다. 침체가 오더라도 인플레이션만 억제될 수 있다면 어느 시점에서는 연준의 긴축 중단 및 완화로의 선회가 가능할 것이기에 매크로 환경은 개선될 수 있다. 현재 FF금리 선물가격은 연말 ~ 내년 초 3.25~3.50%로 최종 기준금리(Terminal rate)가 형성 되며 이후 2023년 연말까지 50bp 가량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을 반영하고 있다.

     

    ㅇ 9월까지 75bp 인상 후 11월에 50bp로 보폭 줄일 듯:

     

    하지만 우리는 9월에도 75bp 단위 기준 금리 인상 가능성이 크고 11월 초 FOMC가 되어야 50bp로 보폭을 줄일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최 종 기준금리가 3.75~4.00% 정도까지 올라설 수 있음을 의미한다. 7월 CPI부터는 MoM 기준 인플 레이션 모멘텀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여전히 YoY 기준 9%에 가까운 인플레이션이 최소 3분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근원물가는 아직 둔화 조짐이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연준 은 경기 하강 속도가 높아지더라도 인플레이션이 후퇴하고 있다는 분명하고 설득력 있는 증거가 나 타나기 전까지는 긴축의 보폭을 줄이기 어려울 것이다. 9월까지는 최대한 긴축의 고삐를 당긴 후 4 분기 경기와 인플레이션 환경을 평가하고 나서 정책 경로를 재설정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가 크게 하강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3년 경기 상황에 맞춰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위해서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된 환경이 필수로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 여전히 침체를 불사한 긴축 : 다만, 속도는 신중해질 것 - NH

     

    당사 연준 정책 전망의 핵심은 연준은 물가 궤적에 대해 예측하지 않는다는 것(Behind the Curve). 즉, 연준은 향후 물가 하락을 예상해 대응하지 않으며 분명하고 명료한 하락이 확인되기 전까지 긴축을 이어갈 전망.

     

    이 과정에서 발 생하는 부작용(리세션)에 대해서는 후행 대응의 원칙이기 때문에 완화적 정책으로의 전환 기대는 섣부르다는 판단. 9월부터 QT 규모가 2배로 증가하는 가운데 연준은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

     

    긴축은 상수.  지금부터 시장의 관심은 긴축의 ‘속도’. 금번 금리인상으로 미국 기준금리는 2.5%에 도달. 연준이 추정한 중립 금리 수준의 중간 값이 2.5%고 집중 경향치(최고치, 최저치 각각 3개를 제외한 추정 값)는 2.3~2.5% 수준. 즉, 지금부터의 금리인상은 중립 범위에서의 금리 인상.

     

    침체를 불사한 긴축이 이어지겠지만 복합위기는 배제하고 마일드한 경기침체가 목표인 연준 입장에서는 긴축의 ‘속도’는 다소 느려질 전망. 이에 당사는 9월 FOMC 회의에서 는 75bp 인상보다 50bp 인상 가능성을 높게 봄.

     

    참고로 ECB에 대해서도 9월 에는 25bp 인상으로 추가 긴축의 ‘강도’는 다시 낮아질 것으로 전망. 이는 경기와 자산 시장에 다른 의미가 될 수 있음.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연준이 할 수 있는 최선은 긴축의 속도를 늦추어 주는 것. 다만, 늦춰진 속도(50bp)조차 2000년 이후 가장 빠른 속도.

     

    이는 ‘보험용 금리인하’와 다르며 이를 통해 경기침체를 피하기는 어렵다는 판단. 실제로 파월 의장은 성장률을 잠재 성장률보다 낮게 만들 필요가 있다고 언급. 그러나 자산 시장 입장에서는 긴축의 강도가 낮아지는 데 초점을 맞출 것.

     

    9월 자이언트 스텝에서 빅 스텝으로 속도가 늦춰지면 시장은 자연스럽게 베이비 스텝으로의 회귀 를 기대하게 될 것.

     

    채권 시장 입장에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시간이 갈수록 높 아지는 가운데 연준 긴축 강도 조절까지 기대된다면 매수에 편한 국면. 역금융 장세에서 역실적 장세로 진입했다면 자산 사이클 상 채권이 유리. 미국 장기금리는 변곡점을 이미 지나왔다는 판단.

     

     

     

     

     FOMC에서 주식 투자자들이 체크할 부분 -KB

     

    ㅇ FOMC 결과 :

     

    연준은 7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연준의 중립 금리 수준인 2.25~2.50%에 도달). 파월은 인플레 우려를 강조하면서도, ‘언젠간 긴축을 늦추는 게 적절 하다. 금리가 필요한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장은 올해 말까지는 96bp 인상한 뒤 (9월엔 50bp 인상), 내년엔 ‘금리인 상을 중단’하는 것으로 베팅을 바꿨습니다.

     

    1. 포워드 가이던스:

     

    연준도 ‘포워드 가이던스’를 폐기했습니다. 좋 은 방향은 아닙니다. 통화정책을 ‘전망’이 아니라 ‘후행지표’에 의거 해 결정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은 몇 번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1970 년대 통화정책이 그랬으니까요.

     

    그렇게 되면 증시도 1970년대처럼 ‘온탕냉탕’할 것입니다. 그럼 내년엔 ‘강세장’ 차례이겠네요. 다만 파월은 ‘긴축의 효과는 후행적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여운을 남겼는데, 이게 선제적 통화정책으로 복귀를 뜻하는지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2. 강력한 노동시장:

     

    파월은 ‘고용이 강한 상황에서 리세션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이는 GDP 통계를 의심하게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간 과한 게 있습니다. 매크로 지표 중에서도 ‘명목’으로 표시되는 것이 존재하고, 대표적인 것이 ‘고용’입니다. 고용은 물가를 감안해 나타낼 수 없습 니다.

     

    예를 들어 ‘물가를 감안한 실질 실업률이나 실질 신규고용이 얼마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고용도 ‘화폐환상’의 착각을 겪을 것입니다. 게다가 고용은 우려보다는 덜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데, 기업실적 때문입니다.

     

    기업마다 (명목) 매출액이 작년보다 10% 가까이 증가하는데, 과연 기업이 ‘해고’를 크게 늘릴 수 있을까요? 아마 불가능할 것입니다. 다만 NBER이 어떤 판단을 하느냐와 별개로, 더 중요한 것은 이미 금융시장은 경기침체 환경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는 점입니다.

     

    ㅇ 요약:

     

    파월의 기자회견 발언 이후 시장은 내년 금리인상 중단으로 베팅을 바꿨다. 연준도 포워드 가이던스를 폐기했다. 노동지표는 매크로 지표 중 명목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노동시장을 근거로 리세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착시이다.

     

     

     

     

     

    LG화학 : 전지/전지소재로 이익의 무게 중심 이동 - DB 

     

    ㅇ 2Q22 영업이익 8,785억원, 시장 기대치 부합:

     

    LG화학의 2Q 영업이익은 8,785억원(QoQ-14%/YoY -59%)으로 시장 컨센서스 9,086억원에 부합했다. 화학은 납사 급락에 따른 역래깅 영향과 중국 봉 쇄로 인한 수요 부진이 겹치며 5,130억원(OPM 8.6%)으로 1Q 대비 둔화되었다.

     

    반면 첨단소재는 3,350억원(OPM 16.6%)으로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양극재 출하량이 1Q 대비 20% 이상 증 가했으며 판가 역시 메탈가격 상승 효과로 급등하면서 전지 소재 매출이 1Q 대비 71% 급증했다. 수익성 역시 매출 상승 및 저가 재고 투입 효과로 큰 폭 개선되었다

     

    ㅇ 3Q22E 영업이익 7,813억원, 화학 부진 vs. 엔솔 증익+첨단 견고:

     

    인플레이션 급등에 중앙은행들 이 강력한 긴축으로 대응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쟁으로 급등했던 유가/석유제품은 이미 수요파괴로 가격이 크게 조정되고 있으며 점차 downstream으로 전이되고 있다.

     

    LG화학의 주 력 품목이자 상대적으로 견고했던 ABS/PVC 역시 6월 이후 spread 하락 폭이 커지고 있기에 3Q 화학은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3,286억원)

     

    반면 에너지솔루션은 전 부문의 출하량 증가로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3,536억원) 첨단소재 역시 양극재 출하량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 로 예상되나 메탈 가격 조정 및 IT소재 부진으로 수익성은 다소 하락할 것으로 추정된다.(2,991억원)

     

    ㅇ 23년 이후 화학 이익 비중 50% 하회, 이익의 무게 중심 이동:

     

    21년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화 학의 급격한 둔화는 아쉬우나 하반기를 저점으로 다시 시황은 반전할 것이라 전망한다. 주목할 것은 경기 둔화에도 에너지솔루션 및 첨단소재 매출/이익의 가파른 성장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23년 이후로는 전지/전지소재 이익 규모가 화학을 넘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솔루 션 지분가치 하락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75만원으로 조정하나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LG에너지솔루션 :  성장 모멘텀 강화 시점. Chemistry 다각화 전략 긍정적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회사는 2022 매출액 가이던스를 14.6% 상향조정하면서 미드싱글 OPM 가이던스를 유지. 하반기 실적 상반기 대비 대폭 개선, 원재료 연동에 따른 P 상승 및 Ultium Cells 1기 가동과 반도체 이슈 일부 안정화에 따른 Q 개선이 모두 반영된 영향.

     

    - 2H22~2023은 본격적으로 미국시장 확대가 이루어지는 시점, Capa 역시 2021년~2022년 30GWh 성장하나, 2022~2023은 110GWh 성장, 성장 모멘텀 더욱 강화, 특히, 수익성이 높은 원통형 배터리 Capa가 기존 60GWh에서 100GWh로 확대 되며, ESS 역시 수익성을 되찾을 것.

     

    - EV용 배터리 Form Factor는 원통형/파우치로 통일, Chemistry는 다각화하여 OEM 니즈에 대응할 계획. 특히, LFP 배터리 EV용 사용 확대는 Entry 시장 M/S를 확대 할 수 있는 요인, 2차전지 셀 업체 내 최선호주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3022 실적은 판가 인상 및 출하량 증가로 매출액 6.1조원(+19.8% qog, 50.8% yoy), 영업이익 3,616억원(+84.9% cog, 혹전 yoy) 기록 전망, 회사는 당초 매출액 가이던스를 19.2조원에서22조원으로 14.6% 상향. P와 Q 효과 모두 반영. OPM 가이던스는 미드싱글을 유지.

     

    - 2H22~2023은 매출 및 이익 모멘텀이 상반기 및 전년 동기 대비 강화되는 시점, 하반기 미국 GM 1기 공장이 가동되며, 원통형 배터리는 당초 60GWh 생산 Capa에서 100GWh로 대폭 확대되는 시점. 또한, 신규 Form Factor로 Game Changer가 기대되는 4680 배터리 양산도 기대.

     

    - 이번 실적 발표에서 동사는 Chemistry 다각화 계획을 좀 더 구체화. 특히, LFP Chemistry를 기존ESS 뿐만 아니라, EV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계획 밝힘. CTP기술 개발로 단점이 보완되고 있 고, 인플레이션으로 Cost가 중요해진 상황.

     

    또한, 공급망 관리에서도 삼원계 배터리 대비 강점 보유, LFP Chemistry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중장기적으로 LFP Chemistry를 통해 시장 지배력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당초 예상됐던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에도 LFP 라인 건설 계획 밝힘. Form Factor는 파우치 타입 활용하여, 자동차-ESS 공통 사용할 수 있어 생산 효 율성 높일 수 있을 것. LFP Chemistry는 기존 삼원계 공정을 대부분 활용 가능.

     

    - 2차전지 업체 중 중국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만만치 않은 상황에서, 지역/Chemistry 를 다각화하여 고객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 하여 완성도 높은 2차전지를 제조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업 체는 여전히 제한적. 미국시장 성장을 바탕으로 중장기 MS 회복 가능할 전망.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중국 경쟁사 대비 Valuation 부담이 해소된 상황. 222~2023 모멘텀 감안시 Lock up 해소 이슈

    로 인한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할 것.

     

     

     


    ■ 오늘스케줄 - 07월 28일 목요일 

    바이든 대통령, 시진핑 주석과 통화 예정(현지시간)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컷오프) 예정
    비상거시경제 금융회의 개최 예정
    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 예정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타운 오픈 예정
    6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KDI 부동산시장 동향
    산업부, 6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
    2021 인구주택총조사 전수결과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삼성에스디에스 실적발표 예정
    제일기획 실적발표 예정
    에스원 실적발표 예정
    한화시스템 실적발표 예정
    HDC현대산업개발 실적발표 예정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LX하우시스 실적발표 예정
    DL건설 실적발표 예정
    두산밥캣 실적발표 예정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발표 예정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아모레퍼시픽 실적발표 예정
    아모레G 실적발표 예정
    현대글로비스 실적발표 예정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한화솔루션 실적발표 예정
    S-Oil 실적발표 예정
    LS ELECTRIC 실적발표 예정
    DL이앤씨 실적발표 예정
    한라 실적발표 예정

    성일하이텍 신규상장 예정
    에이프릴바이오 신규상장 예정

    에이치와이티씨 공모청약
    하이제5호스팩 상장폐지
    서울리거 추가상장(BW행사)
    KR모터스 추가상장(BW행사)
    제놀루션 추가상장(CB전환)
    포바이포 보호예수 해제

     

    美) 2분기 GDP 예비치(현지시간)
    美) 인텔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애플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7월 캔자스 연준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美) 마스터카드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머크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아마존닷컴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화이자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7월 경기체감지수(현지시간)
    독일)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예비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FOMC 회의에서 미 연준이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75bp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함. 5월 FOMC 당시 50bp를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한데 이어 6월과 7월 각각 75bp씩 큰 폭 인상한 것임 (CNBC)

     

    ㅇ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언젠간 금리인상의 속도를 늦추는게 적절할 것 같다'고 언급하며 긴축 속도 조절론을 시사함. 또한 국내총생산(GDP) 발표를 앞두고 현재 미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았다고 강조함 (WSJ)

     

    ㅇ 미국 상원이 2천800억 달러 규모의 과학 연구 및 반도체 제조업 투자 법안을 가결함, 이번 법안에는 527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투자 촉진 법안도 포함됨 (WSJ)

     

    ㅇ 미국 6월 내구재 수주실적이 전월 대비 50억 달러(1.9%) 증가한 2천726억 달러로 집계됨. 이는 시장컨센서스(0.4% 감소)를 상회한 수준임 (WSJ) 

     

    ㅇ 미국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모기지 신청 수요가 22년 만에 최저 수준을 또다시 경신함. 지난주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주 대비 1.8% 감소하며 4 주 연속 하락함 (CNBC)

     

    ㅇ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22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450만 배럴 줄어든 4억2천210만 배럴로 집계되며, 시장컨센서스(70만배럴 감소)보다 감소폭이 증가함 (WSJ)

     

    ㅇ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애초 예고한대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한 유럽행 천연가스 공급량을 최대 용량의 약 20%로 줄임. 가스케이드는 "27일 오전 8시부터 시간당 128만㎥, 노르트스트림-1 최대 운송량의 약 20%를 공급됐다"고 밝힘

     

    ㅇ 이브라힘 칼린 튀르키예 대통령실 대변인이 "우크라이나의 곡물수출이 일주일 내에 시작되고, 연말까지 수출물량이 2천500만t에 달할 것"이라고 밝힘. 칼린 대변인은 "중단된 수출재개의 정확한 시점은 물류 기반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임.

    ㅇ 엘살바도르가 부채 감축과 디폴트 공포를 피하기 위해 16억달러(약 2조1000억원) 규모의 국채를 환매할 계획임. 법정화폐로 채택한 암호화폐 비트코인의 가치가 크게 하락한 데다 이어 디폴트를 선언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자 대응책을 마련한 것으로 해석됨.

    ㅇ 트위터가 오는 9월 주주총회를 열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 회사를 매각하는 안에 대해 주주 투표를 한다고 밝힘. 계약 파기를 선언한 머스크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주요 이벤트 소화하며 견고한 모습 지속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2.06%, MSCI신흥지수 ETF는 +1.86% 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05.8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8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8% 상승. KOSPI는 1%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 증시 하락에 따른 부담이 유입되며 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미 증시 마감 후 MS와 알파벳의 효과로 미 증시 시간외 선물이 강세를 보이자 하락은 제한.

     

    FOMC를 앞두고 외국인의 매물 출회가 이어지는 등 수급적인 요인은 부담이었으나, 장 후반 중국증시의 상승 전환 등 증시 주변 여건이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결국 KOSPI는 0.11%, KOSDAQ은 0.73% 상승 마감.

     

    간밤의 뉴욕증시가 FOMC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FOMC 이후 실질금리 급락에 따른 달러약세와 원화강세는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이는 파월 연준 의장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언급한 점과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한데 따른 것으로 추정, 

     

    예상을 하회한 실적을 발표한 빅테크 기업들이 클라우드 관련 지출 증가에 대한 기대로 반도체업종이 강세를 보인 점은 오늘 한국의 관련업종 투자 심리에 우호적.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와 퀄컴의 하락은 부담이나 램리서치와 포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이를 감안 아침 코스피는 +1% 내외 상승 출발 후 지속적으로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59%
    WTI유가 : +2.61%
    원화가치 : +0.51%
    달러가치 : -0.55%
    미10년국채금리 : -0.3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FOMC에서 제한적인 금리인상 언급한 파월 발언으로 급등

     

    ㅇ 다우+1.37%, S&P+2.62%, 나스닥+4.06%,  러셀+2.3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MS와 알파벳 실적 의미 ②FOMC 결과와 파월 

     

    27일 뉴욕증시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MS(+6.69%)와 알파벳(+7.66%)이 과도한 선반영과 핵심사업인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 기대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자 여타 대형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그런 가운데 연준이 FOMC를 통해 7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많은 부분 반영이 되었다는 평가 속 상승 지속.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제한적인 기준금리 인상을 할 수 있다며 덜 매파적인 발언을 하자 상승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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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6.69%)와 알파벳(+7.66%)의 실적을 시작으로 대형 기술주의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음. 전일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두 기업의 경우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았는데 주요 요인은 ① 달러 강세 ②중국 경제 봉쇄 ③온라인 광고 수요 둔화에 의한 결과라고 언급. 달러 강세의 경우 향 후 완만한 약세 기조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중국 봉쇄 관련해서는 4월 보다는 5월, 5월 보다는 6월에 해소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 향후 실적개선 기대를 높인다 는 점에서 긍정적. 이는 애플(+3.42%)이나 테슬라(+6.17%) 등 여타 기업들의 강세를 견인.

     

    온라인 광고 수요 둔화 또한 이어지고 있으나, 오히려 비용절감 필요가 클라우드 수혜로 이어져 관련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 실제 MS의 경우 내년에 10곳의 데이터센터 진출을 발표하고 있어 관련 매출 증가 기대가 확산. 이는 반도체 칩 수요 증가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반도체 업종의 강세를 견인. 결국 시장 참여자들은 알파벳과 MS의 실적을 통해 대형 기술주와 반도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관련 종목군의 상승 요인을 찾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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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은 7월 FOMC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광범위하게 작용하고 있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한다고 발표. 지난 6월과 달라진 점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문구가 ‘최근 소비, 생산지표가 약화되었다’로 수정된 부분과 이견이 있었던 지난번 회의와 달리 만장일치로 결정된 부분 정도로 이외에는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음. 성명서 발표 후 달러화가 약세폭을 소폭 키웠으며 단기금리도 상승폭이 축소되었으나 변화가 제한. 이는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더 중요했기 때문.

     

    파월 연준의장은 회견 초반에 물가상승 압력이 광범위하다며 우려를 표하기도 했으나, 일부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비정상적인 큰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으나, 이는 데이터에 달려 있다는 원론적인 수준의 발언을 함. 이런 가운데 인플레이션 헤드라인 수치가 중요하나 근원인플레이션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최근 근원수치는 지속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음. 파월 의장은 때문에 다소 제한적인 수준의 기준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고 언급했으며, 연말까지 금리는 3.0%~3.5%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 이 발언이 나오고 난 이후 달러화가 급속하게 약세를 보였고 단기 국채금리도 하락폭을 확대한 가운데 주식시장은 강세 폭 확대.

     

    파월은 미국이 현재 경기침체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여전히 많은 부분에서 잘 되고 있다고 언급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특히 경기침체는 광범위한 하락으로 정의되며 현재로서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여겨진다고 주장. 더불어 일반적으로 GDP 수치는 크게 수정될 수 있다고 언급해 1분기 GDP 성장률 -1.6%의 수정 가능성이 제기. 고용과 관련해서 최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부분은 계절적 조정 문제로 인한 것일 수 있다며 그 의미를 축소함. 더불어 임금 상승은 완만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고용비용지수가 중요한 지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

     

     

     

     

     


    ㅇ 주요종목 : 시간외, 메타, 퀄컴 하락 Vs. 램리서치, 포드 상승

     

    MS(+6.69%)와 알파벳(+7.66%)은 부진한 실적 발표 불구 많은 부분 선반영이 되었다는 평가속 클라우드 관련 성장 기대로 강세. 이에 힘입어 아마존(+5.37%), 세일즈포스(+5.77%), 스노우플레이크(+8.59%) 등이 강세, 쇼피파이(+11.70%)는 부진한 실적에 가이던스도 하향 조정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텍사스인스트루먼트(+6.65%)도 견고한 실적에 가이던스까지 상향 조정하자 온 세미콘덕터(+7.31%) 등의 상승을 견인. 램리서치 (+4.57%)는 견고한 실적 후 2%대 상승 중. 퀄컴(+2.30%)은 양호한 실적 발표 불구 가이던스 하향 조정으로 4%내외 하락 중.

     

    애플(+3.42%)도 달러 강세 등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나 중국의 봉쇄 완화가 이어지며 향후 전망은 견고할 것이라는 점이 부각돼 상승. 결국 엔비디아(+7.60%) 등 대형 기술주, 반도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관련 종목의 상승을 견인. 

     

    포드(+5.18%)는 견고한 실적과 가이던스 상향 조정으로 시간 외 7% 내외 상승 중.  인페이즈 에너지(+17.89%)는 강한 실적과 함께 유럽에서의 강력한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

     

    치폴레 멕시칸 그릴(+14.70%)은 인플레이션 상쇄를 위한 가격 인상으로 수익이 개선되었으며, 8월 추가적인 가격 인상계획을 언급하며 상승폭 확대. 

     

    음악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12.16%)는 프리미엄 가입자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메타 플랫폼(+6.55%)은 알파벳과 마찬가지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로 시간외 1% 내외 하락 중. 서비스나우(+6.10%)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6% 하락 중.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기관 투자자, 투자 심리 개선

     

    7월 스테이츠 스트리트 투자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94.2)보다 개선된 102.2를 기록해 기준선인 100을 상회. 북미지역이 8.1p 상승한 104.5, 아시아 지역이 4.4p 상승한 93.2를 기록. 유럽 지역의 지난달 수치는 일부 문제를 반영하며 57.6에서 85.0으로 수정했으며 7월 수치는 이보다 0.7p 상승한 85.7로 발표.

     

    미국 6월 내구재 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0.8%)나 예상(mom -0.5%)을 상회한 전월 대비 1.9% 증가. 운송을 제외한 수치는 지난달 발표된 0.5% 증가를 하회한 전월 대비 0.3% 증가.

     

    미국 6월 잠정주택 판매 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4% 증가는 물론 시장예상치인 1.0% 감소를 크게 하회한 전월 대비 8.6% 감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단기물 파월 발언 여파로 하락 전환 

     

    국채금리는 주택지표 부진으로 장기물은 하락하고 단기물은 FOMC를 앞두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음. 그런 가운데 FOMC 결과 75bp 인상을 단행했으나 예상에 부합된 결과였던 점을 감안 장기물의 하락세는 유지되었고, 단기물도 상승폭을 축소.

     

    이런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제한적인 금리 인상을 언급하자 급격하게 하락 전환하며 이 영향으로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 그렇지만, 장기물은 장 후반 파월의장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으로 낙폭을 축소했지만 단기물은 하락세를 지속하는 모습으로 전환.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파운드>위안=엔화>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FOMC 이전에는 여타 환율에 소폭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FOMC 이후 약세로 전환. 비록 75bp 금리인상을 단행했으나, 대부분 반영되었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

     

    파월 연준 의장이 향후 기준금리인상 경로와 관련하여 제한적인 인상을 언급하자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하면서 달러화는 여타 환율에 대해 급격하게 약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에너지 정보청이 주간 원유 재고가 45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더불어 가 솔린 재고도 지난주 발표된 350만 배럴 증가와 달리 330만 배럴 감소해 상승 요인. 여기에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감소에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자 대체재로서 원유 소비 증가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금은 FOMC를 대기하며 소폭 상승하다가 달러 약세에 시간외로 상승폭 확대.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가 여전하나 FOMC를 기다리며 소폭 상승 마감.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84%, 철근은 1.00% 상승.

     

    곡물은 옥수수가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장중 작황 수준을 하향 조정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특히 달러 약세도 영향. 다만, 밀의 경우는 우크라이나 수출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경제 둔화 우려에 혼조세

    ㅇ 상하이종합-0.05% , 선전종합+0.33%.

     

    27일 중국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중국의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직전 4월보다 1.1%포인트 낮춘 3.3%로 관측했다. 이에 중국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6월 공업 부문 기업의 이익은 전년 동월 대비 0.08% 늘어나면서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하이 등 주요 도시에서 경제 활동을 재개한 영향으로 풀이됐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에서는 산업재와 원유·가스 수송이 각각 0.78%와 0.44% 올랐다. 반면, 건강관리와 필수소비재는 각각 1.00%와 0.95% 하락했다. 심천에서는 산업재섹터가 1.24% 뛰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기계 장치와 통신섹터는 각각 1.03%와 0.78% 올랐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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