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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8/23(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8. 23. 06:31

    22/08/23(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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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2022. 8. 20.

    22/08/22(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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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정국면이나 추세하락으로 보지 않는 이유 -리딩

     

    ㅇ 잭슨홀미팅: 국제유가 하향안정화 vs. 지난해 트라우마.

     

    그 동안 진행된 연준의 고강도 기준금리 인상, 국제유가의 하락반전 등으로 물가 상승률 피크아웃 기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 유가 안정화 이후 9 월 기준금리인상 확률은 50bp 인상가능성이 50% 전후를 형성 중임.

     

    다만 지난해 잭슨홀미팅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과소평가했던 트라우마 및 이제 막 진정 중인 인플레이션 압력을 제어하기 위해서 기존 입장 유지하거나, 경제지표 의존적인 조건부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을 금번 잭슨홀미팅에는 시사할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위험자산 선호도는 중립수준에서 등락 과정이 유력할 것임.

     

    ㅇ 미국 신용위험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 중.

     

    고강도 기준금리 인상으로 신용위험이 큰 낮은 신용등급 기업은 회사채 발행과 유통 과정에 장애가 될 수 있음. 중소업체들의 부채상환 능력 저하로 인한 부도위험 증가와 이에 대한 가산금리 요구로 크레딧 스프레드는 급등할 수 있기 때문임.

     

    그럼에도 최근 움직임은 과거 고점대비 상당한 괴리를 보이고 있고, 최근 하향추세 반전도 지속 중임. 비교적 안정적으로 미국의 신용위험은 관리 중인 것으로 확인됨.

     

    ㅇ 국내 2 분기 어닝시즌 중 이익조정은 대체로 양호.

     

    2분기 어닝시즌 중 실적발표와 향후 예상치 흐름은 대체로 원만했던 것으로 파악됨. 현재까지 2 분기 어닝서프라이즈 비율(컨센서스 초과)은 50% 초반 수준으로 당초 우려보다는 양호했음.

     

    현재까지 12 개월 선행 EPS 의 추정치 변화율은 6 월말 대비 -6% 인데, 동기간 주가하락폭(-6.8%)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 중이며, 선제적인 주가하락으로 기업이익과의 괴리도는 상당한 것으로 판단함(그림 3 참조).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어닝시즌 중 이익조정 우려가 컸던 것에 비하면 기업들의 예상실적(가이던스) 충격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음. 

     

    특히 조선, 소비자서비스, 자동차및부품, 운송, 에너지 등의 이익전망 상향트렌드는 IT 업종(디스플레이, 반도체, 하드웨어)의 감익 우려를 일정 부분은 완충시켜 줌.

     

    ㅇ 국가위험 대비 과도한 원화약세.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 vs. 중국 기준금리 인하’로 내외금리차 확대우려로 인한 달러강세 현상이 심화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2009 년 4 월말 이후 처음으로 1330 원대까지 급등함. 다만 한국 CDS 5 년물 기준으로 2009 년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을 나타내며 대외건전성을 반영하는 국가위험은 안정적인 것으로 판단함.

     

    ㅇ 결론 : 조정국면이나 추세하락보다는 기간조정 예상.

     

    ▷ 잭슨홀미팅: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vs. 지난해 트라우마’로 중립적 영향 예상.

    ▷ 고강도 긴축에도 미국의 신용위험(부실기업 부도위험)은 안정적으로 관리 중.

    ▷ 국내 2 분기 실적시즌 중 이익전망은 비교적 선방한 편임. 일부 업종(조선, 소비자서비스, 자동차및부품, 운송, 에너지 등)의 상향조정으로 감익 위험 완충.

    ▷ 글로벌 달러강세 현상에도 우리나라는 국가위험(CDS 프리미엄) 대비 원화약세 과도.

     

     

     

     

     

    ■ 조정에 대한 생각 : 지금은 ‘금리’가 왕이다 - KB

     

    ㅇ 오컴의 면도날:

     

    증시 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2020년을 제외하면 외바닥으로 시작되는 반등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이제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만 꼽자면 ‘금리’를 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증시엔 금리 하락이 좋을까요, 상승이 좋을까요? 금리 하락은 ‘물가 안정’도 의미하지만, ‘경기/ 수요둔화’의 시작을 의미이기도 하기 때문에 헷갈립니다.

     

    이를 아전인수 격으로 끌고 오면 증시를 설명하긴 좋아도 투자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컴의 면도날처럼 ‘가장 단순한 것’이 답을 제시하는 법입니다.

     

    ㅇ 금리 하락이 좋은 것이다:

     

    증시에는 설사 경기둔화 때문이라 해도 ‘금리 하락’이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 그 이유는 ‘1970년대 금리-주가 상관성’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ㅇ 금리 상승 리스크:

     

    이렇게 보면 증시는 앞으로 몇 개의 파도를 넘어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금리 상승’을 압박할 이슈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① 연준 긴축입니다. 명목지표 (고용/기업실적/주가)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은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진 않을 것입니다. 다만 9월 FOMC (9/21)가 지나고 나면 시장은 또 다시 ‘자이언트 스텝은 끝났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② 유럽의 물가입니다. 미국 물가는 안정세이지만, 유럽의 물가는 더 악화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유럽의 공장이 멈추면서 글로벌 공급문제로 확대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기후 문제 (중국포함)까지 더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적 해결이 필요한 문제이며, 아직 딱히 답도 안 보입니다.

     

    ③ ‘끈적한 물가’의 상승입니다. 서머스의 지적과 같이 전반적인 물가는 꺾이고 있지만, 기저 물가는 오히려 상승을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장기적으론 물가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이 단기 인플레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ㅇ 요약 :

     

    현재 증시에는 ‘금리하락’이 긍정적인 것이다.  향후 금리상승을 압박할 세 가지 이슈를 넘는 과정이 필요하다. ① 연준 긴축, ② 에너지관련하여 공급체인 문제에 기인한 유럽물가, ③ 끈적한 물가의 상승 지속.

     

    ※ 오컴의 면도날 :

     

    어떤 현상을 설명하는 원칙, "① 불필요하게 많은 가정해서는 안된다. ② 더 적은 수의 논리로 설명이 가능한 경우, 많은 수의 논리를 세우지 말라" 로 구성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개의 주장이 있다면, 간단한 쪽을 선택하라는 것.

     

    여기서 면도날은 필요하지 않은 가설을 잘라내 버린다는 비유. "사고 절약의 원리"라고도 불리는 이 명제는 필연성 없는 개념을 배제하므로써 현대에도 과학 이론을 구성하는 기본적 지침으로 지지받고 있음.

     

     

     

     

     경기 논란기 ‘불안정한’ 회복은 필연적 - 메리츠

     

    ㅇ 복원의 마무리, 새로운 약세장의 시작?

     

    약세장이 다시 시작 되는 것일까, 복원과정 속 숨고르기일까. 시장의 고민이 다시 커지고 있는 듯 하다. 달러화 강세로 야기된 환율 시장의 변동성은 투자자들의 잠 재된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가격’ 변수만 놓고 보면 판단은 더욱 어렵다. 지금은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준이 필요하다.

     

    다만 현재는 저점은 확인했고, 회복국면에 있다고 보고 있다. 주가 조정이 저점을 다시 낮추는 약세장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높게 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회복과정에서 경기논란에 따른 속도조절과 변동성은 수반되겠지만 급격한 조정 가능성은 낮게 보기 때문이다.

     

    이유는 추세적인 약세장의 원인인 ‘깊은 경기침체(Deep Recession)’의 조건에는 부합하지 않다는 점에서다. ‘부채 위기(Debt Crisis)’ 과 ‘신용(도산) 위험(Credit Risk)’이 그 중심에 있다. 부채의 경우 절대 규모는 늘어나고 있지만 GDP 대비 부채 규모는 2008년 금융위기 95%에 비해 크게 낮은 73.8% 수준으로 안정화 되어 있으며, 가처분 소득 대비 원리금상환 부담도 9.5%로 1980년 이후 평균인 11%를 하회하고 있다.

     

    그간 우리는 신용위험을 부채위기에 비해 좀 더 근접한 Risk로 보고 있었다. 부채위기가 아니더라도 크고 작은 변동성을 만들어 냈기 때문이다. 다행히 걱정과는 달리 신용지표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 이후 안정화되고 있다. ‘신용스프레드고점 = 주가저점’의 공식이 반복되고 있다. 과거에도 각기 배경은 달랐지만 위기의 안정화 수순인 ‘국채시장 안정 → 신용시장의 안정 → 주식시장 안정’의 패턴은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물론 아직 위험을 단정짓기는 이르다. 충분히 안정화되는 모습이 확인되어야 하지만 위기의 정점 인식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된 것으로 생각된다. 상황은 유럽도 유사하다. 미국보다는 유독 유럽의 신용시장이 불안정한 모습이 심했는데 추가악화 보다는 정점 확인 후 안정화 흐름을 유지되고 있다.

     

    향후 모니터링 해봐야 할 곳은 ‘환율’이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불안으로 달러화 강세 압력이 강해진 결과로 풀이되지만, 단기간의 급격한 환율 변동은 주식시장에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간 달러화의 급격한 강세는 신흥국 전반의 불확실성과 연동 되어 왔다는 점에서 본다면 현재는 예전과는 조금은 다른 패턴이지만 말이다.

     

     

     

     

    ㅇ 시장이 어려운 이유: 지표의 ‘괴리’도 한 몫

     

    필자는 지금 시장이 어려운 이유는 예측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지표의 괴리도 한 몫을 했다고 본다. 실물지표와 심리지표간의 괴리를 비롯, 매크로(경제) 환경과 기 업이익간의 괴리도 같은 맥락이다.

     

    우리가 보는 매크로 지표는 인플레이션 등을 조정한 실질(Real)지표로 판단하지만, 기업이익과 주가는 명목(Nominal)으로 평가하기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지금은 이들 지표간의 훼방꾼이다. 현재와 유사한 시기는 1970년대 중반이다.

     

    높은 인플레이션 환경으로 인해 미국의 명목 GDP 성장률은 양호한 성장을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GDP성장률은 역성장(-)이 시작됐다. 인플레이션의 착시인 셈이다. 현재도 상황은 비슷하다. 순수출, 재고 등 기술적인 이유로 실질 GDP 성장률이 역성장을 보이고 있지만 명목 성장률은 양호하기 때문이다.

     

    기업이익은 명목성장의 함수다. 인플레이션 환경이라도 돈(이익)을 벌고 있다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인플레이션 자체가 문제는 아니라는 의미다. 이익을 반영하는 주가도 마찬가지다. 다만 인플레이션의 충격이 누적되면서 결국 명목 기업이익이 급감할 경우 충격이 배가된다. 1차, 2차 오일쇼크가 대표적이다.

     

    수요가 감소해서 Q(판매량)가 급락하던가 경기둔화로 P(판매가격)를 낮춰야 할 경우 명목 기업이익은 감소한다. 매크로 지표와 기업이익간의 시차 혹은 괴리(간극)가 발생하는 이유다. 경제지표(실질, 심리지표)는 부진한데 기업이익은 양호한 이유다.

     

    한국 기업이익에 대한 의구심도 비슷하다. 당초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 1분기, 2분기 기업이익이 시장 예상보다 선전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실질적인 기업이익 체력보다 환율효과, 인플레이션 효과로 선방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의심이 들 법하다.

     

    기업이익의 근간이 되고 있는 ‘수출’을 살펴보자. 인플레이션 및 환율효과가 투영 되었다고 의심되는 2004년~2007년, 2009년~2011년은 선박/정유/화학 제품이 수출 회복 탄력성을 높인 것으로 추정되고 지금도 일정부분 기업실적에 보탬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를 배제하더라도 전체적인 기업이익의 체력이 훼손됐다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하다. 선박/정유/화학 제품을 배제하고 보더라도 기업이익은 레벨업 됐기때문이다.

     

    향후 관건은 지속 가능성이다. 앞서 미국의 경우 명목 기업이익이 급감할 때 주가의 추가조정이 진행됐고, 만약 이번에도 반복된다면 Q(판매량) 혹은 P(판매가격)의 급락이 수반되는 것이 시그널일 수 있겠다. 현재 수출관련 한국 기업이익은 어떤 상황일까.

     

    업종별로 기업이익 선전의 배경은 각기 다르다. 2차전지는 P와 Q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가운데 반도체와 자동차는 Q(판매량)의 힘으로, 화학, 정유(석탄 및 석유 제품), 철강 등은 P(판매가격)의 힘으로 실적을 내고 있다.

     

    어떤 업종을 우선순위에 둘 것인가는 경기에 따른 투자자들의 판단 유무에 따라 달라지지만 필자는 이렇게 본다. 수출기업에 한정해서 본다면, Q가 안정적으로 증가하는 업종에 P의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업종을 우선순위에 놓고자 한다. 2차전지 > 자동차 > 반도체 순이다.

     

     

     

     

     

      다시 미국의 시대 앞에서, 반도의 기회를 찾다 - 하이

     

    [두 달간 상당 폭 상승한 주식시장은 쉬어 갈 때도 되었다. 유럽과 중국의 경기가 좋지 않으며 이는 환율에 나타나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국은 에너지와 첨단 산업 독립을 꾀하고 있다. 신냉전 구도가 지속되면 한국 제조업의 역량도 재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ㅇ 반등 추세는 끝인가

     

    지난주까지 나스닥 지수는 저점에서 24% 상승해 최고점 대비 하락 폭의 50% 가량을, S&P500 지수는 저점에서 19% 상승해 하락 폭의 60% 가량을 되돌렸으니 그간 상승 폭은 상당했던 셈이다. 코스피 지수의 반등 폭은 작았으나 '태조이방원' 등 주도주의 상승 폭은 컸다. 이제 상승 요인의 에너지는 소진되었고, 상승 속도가 가팔랐으니 지수는 좀 쉬어갈 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아직 하락 추세를 얘기하기는 섣부르다는 판단이다. 애초에 이번 랠리의 성격이 물가 우려 피크아웃 기대감과 연준의 호키시한 긴축정책과의 긴장 사이에서 비롯한 만큼, 신나게 반등했으면 금리와 연준과 키맞추기를 하면서 조정기간을 거치는 것이 이번 반등 국면에서의 필연이 아닐까 생각한다.

     

    ㅇ 다시 미국의 시대, 그리고 반도의 기회.

     

    많은 사람들이 미국 경기침체 우려를 걱정하지만, 실제로 4분기에 우리를 고민스럽게 하는 곳은 미국이 아니라 유럽이나 중국이 될 것이다. 환율 시장은 이미 이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이런 와중에 미국은 IRA와 칩 4 동맹 법안을 통과시키며 미국으로의 제조업 리쇼어링과 에너지 독립, 동맹국 밸류체인 내에서의 첨단 소재 독립을 꾀하고 있다.

     

    신냉전은 오래 지속될 수 있고, 둘로 갈라지는 세계 속에서 한국의 제조업 역량은 재부각받을 수 있다. 유럽은 에너지가 없고 중국은 밸류체인에서 이탈하고 있다.

     

    ㅇ 지수는 매크로 리스크를 소화하며 기간 조정, 신냉전 구도와 유럽 제조업의 어려움에서 주도 섹터가 나타날 것.

     

    지수는 매크로 리스크를 소화하며 기간 조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7월부터 우위를 보이던 성장 스타일 반등은 일단락된 반면, 유럽과 중국의 IT 수요부진, 원화 약세, 신냉전 구도 지속의 상황에서 포트폴리오 전략은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오히려 지수가 덜 가고 주도섹터가 나오면 액티브 자금으로서는 기회가 많다.

     

     

     

     

     

      잭슨홀을 기다리며: 미국채 동향 및 전망 - 한국

     

    현지시각 12일 공개된 7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 하락은 이어지고 있어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이 8월에는 더 큰 폭으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가격 상승률 둔화에 따른 물가 피크아웃이 확실시되고 있다는 점이 기준금리 인상의 시급성을 낮췄다.

    이에 9월 FOMC에서 75bp 대신 50bp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커졌고 내년 상반기 중 연준이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에 돌입할 것이라는 전망은 되돌려졌다.

     

    18일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서 물가 안정을 위해 실업률 상승을 용인할 수 있다는 연준의 긴축 의지가 재확인 됐지만 금리곡선은 스티프닝 됐다. 향후 어느시점부터는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는, 이미 파월의장이 기자회견 중 언급한 바 있는 문구가 비둘기파적으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이후,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되는 월말에는 경기 우려에 장기금리가 하락하는 패턴이 이어져왔다. 하지만 물가 상승률이 고점을 지났다고 받아들여지는 상황에서 경기둔화가 가파르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따라서 8월말에는 경기지표 둔화보다 다가오는 잭슨홀 미팅으로 채권시장의 초점이 옮겨갈 것으로 보인다.

     

    잭슨홀 미팅은 피봇을 기대하는 시장이 피봇하지 않는 연준과의 간극을 인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8월 넷째 주 미국 채권시장은 장기 금리 상승 폭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단기물 금리가 반등하면서 장단기 스프레드 역전폭이 커 질 것으로 전망한다.

     

    팬데믹 이후 열렸던 두번의 심포지엄에서 파월 의장은 잭슨홀 직전 연준 인사들 의 발언이나 FOMC 기자회견에서와 같은 논조로 발언해왔다.

    2020년 8월 연은 총재들은 경기 회복세 둔화와 인플레이션의 하방 위험이 더 크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고 잭슨홀에서 파월의장은 기준금리를 "더 오래, 더 낮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의 평균물가 목표제와 고용목표 변화를 발표했다.

    2021년 8월 연은 총재들은 경제가 테이퍼링을 시작하는 조건에 가까워졌다고 발언했고 파월 의장은 잭슨홀에서 테이퍼링을 조만간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연설했다.


    최근 연은총재들은 경기침체없이 물가를 통제하는 것의 어려움과 핵심 물가의 하방경직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이는 최근 형성된 완만한 금리인상에 대한 기대와 배치된다.

    현지시각 26일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 의장이 최근 연은 총재들의 발언과 같은 맥락에서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한다. 만일 파월 의장이 금융시장 여건 지수를 언급하고 나선다면 시장은 이를 더욱 매 파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다.

    통화정책은 금융시장 여건을 통해서 실물 경제에 간 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연준의 긴축이 실물 경제에 전달되고 이것이 물가 안정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금융시장 여건이 긴축적으로 유지되어야 한다.

     

    그런데 7월 이후 금융시장 여건 지수가 완화됐다. 지수가 0보다 작다는 것은 경기 대비 금융시장 여건이 완화적이라는 의미다. 따라서 파월 의장이 이 부 분을 지적하고 나선다면 미래에 연준이 더 높은 강도로 긴축해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생길 수 있다.

     

     

     

     

     

    ■ [Macro] 금리 가고 달러 남았다 - SK

     

    7월에 유가와 금리의 하락이 좋았습니다. 비록 원인은 수요 부진(침체 우려) 때문이었지만, 주식시장은 6월에 매를 먼저 맞았기 때문에 비용의 감소를 밸류에이션 상승의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그런데 달이 차면 기울듯 주식시장도 랠리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나 봅니다. 8월들어 금리는 다시 오르면서 주식시장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달러는 더 매서운 모습으로 귀환했습니다.

     

    연준도 연준이지만 도무지 유럽이 달러를 제어해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승장은 달러 변곡을 필요로 하고, 그 변곡의 재료는 유럽에서 찾습니다.

     

     

    ㅇ 달러-유로 패리티는 급기야 20년 만에 깨졌다.

     

    언론 노출 빈도가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러시아는 또 포격이다. 안보는 전쟁의 명분인 동시에 식량과 에너지의 무기화도 지 속시킨다. 특히 최근 천연가스 가격은 최고점을 높여가고 있는데, 겨울철로 갈수록 러시아(공급자)의 바게닝 파워는 더욱 강 해지고 독일(수요자)의 그것은 약해지기만 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유럽의 가뭄은 물 부족을 야기해 물류비 급등과 병목현 상을 심화시킨다. 급기야 20년 만에 달러-유로 패리티는 종가 기준으로 깨졌다. 유난히 유럽 거시 경제의 악재가 누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가 가장 주목하는 것은 유로화 약세 경로를 통한 달러 강세다. 베어마켓 랠리를 넘어 상승장으로 가기 위한 필요조건 중 첫번째를 단연 달러의 변곡으로 보기 때문이다.

     

    ㅇ  킹달러: ① Fed는 아직 발 뺄 때가 아니다, ② 러시아도 물러날 생각이 없다, ③유럽은 아직 바닥이 아니다.

     

    우리는 달러 변곡의 2가지 조건을 ①Fed의 태도 변화와  유럽경제/시장의 바닥 인식이라고 본다. 7월 FOMC 이후 소위 Fed 속도조절론이 등장하며 달러화를 고점 대비 3% 가까이 끌어 내렸다. 하지만 더 강한 달러가 귀환했다. 두번째 조건이 더 악화됐기 때문이다.

     

    당초에는 ECB 통화정책 정상화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취약국들의 크레딧 위험에 주목했다면, 시간이 갈수록 핵심국인 독일이 문제된다. 천연가스 수급 불안, 무역수지 적자, 거기에 극심한 가뭄은 물류와 조달, 생산에 차질을 야기한다. 전기요금 등의 유틸리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랐는데, 7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비 5.3%, 전년대비로는 37%에 달할 정도다.

     

    연준에 대한 낙관적 기대도 다시 되돌려 지는 경향이 포착된다.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이라는 판단 아래 침체에 대응해야 한다 는 전형적인 논리였다. 하지만 공급발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고려할 때 수요측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세를 늦출 때는 아니라는 생각이다. 우리는 9월에도 75bp 인상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며 연말 3.75~4.0%를 예상한다.

     

    원달러환율은 1,350원이 목전이다. 킹달러, 경기 침체, 무역적자 누적에 속수무책이다. 위기를 반영한 환율은 1,400원까지도 무주공산이다. 

     

    환율에 대해서는 2가지 관점을 동시에 가져야 한다. 첫째, 가까운 미래까지는 위험을 더 반영할 수 있다는 점 이다. 둘째, 베어마켓 랠리의 출발이 싼 가격이었던 것처럼 외국인 투자자들이 직면하게 될 원화는 점점 싸진다는 점이다.

     

     

     

     

    ■ 달러-원 환율은 추가 상승을 시도할까? -하나

     

    ㅇ 시장과 연준의 시각 차이

     

    시장은 미래를 예측하며 앞서가려고 하고, 연준은 현재를 바라보고 있다. 시장과 연준 의 시각 차이가 가격 변동성을 확대시키고 끊임없이 방향성을 탐색하도록 한다. 외환 시장이 대표적이다. 7월 중순까지만 해도 달러-원 환율은 미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인상을 경계하며 1,326.7원까지(고점 기준) 올랐으나, 이후 연준의 금리 인상이 실물 경제에 미칠 충격을 생각하며 1,300원 초반 대로 하향 안정됐다.

     

    시장 예상대로 미국 경제는 결국 긴축의 여파로 침체 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연준이 스탠스 를 전환하는 시점은 지금이 아니라는 점이다. 포워드 가이던스를 제공하지 않기로 한 연준은 지금 당장 보이는 것들만 볼 것이다.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좋아 긴축을 지속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시장의 환호를 자아냈던 CPI, PPI, 수입물가 등 각종 물가지표들은 이제 물가가 잡힐 기미를 보인다는 것이지 연준의 목표(2%) 수준으로 하락한 것이 아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선택을 하는 연준은 꾸준히 50bp나 75bp의 금 리 인상이 적절하다는 뜻을 비출 것이며 현재의 긴축 기조에서 후퇴하지 않을 것이다.

     

    ㅇ 금주 잭슨홀 미팅에서 주목할 포인트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

     

    최근 달러-원 환율이 2 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한 것(8/22 고점 1,340.2원 기록) 도 위와 동일한 경우다. 앞으로 전개될 경기 둔화와 연준의 속도 조절을 미리 짐작하 다가 긴축 기조를 황급히 반영하며 환율이 급등했다. 금주(8/25-27) 열리는 잭슨홀 미팅에서도 파월과 주요 연준 인사들은 물가의 추세적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경기를 일부 제약하는 정도의 강한 긴축 스탠스의 타당함을 주장할 것이다.

     

    금리에 대해 줄 수 있는 힌트가 제한적인 만큼, 이번 미팅에서는 양적긴축(QT)에 대한 코멘트도 주목 할 필요가 있다. 최종 자산 규모와 종료 시점에 대한 생각과 양적긴축에 따른 효과 등 아직까지 모호한 부분이 많다.

     

    선물시장은 내년 5월부터 금리 인하 가능성을 프라이싱 하고 있는데, 연준이 금리를 내리려면 양적긴축도 그 전에 중단되어야 하기 때문에 현 실적이지 못한 부분도 있다. 한편 이번 주 발표되는 7월 PCE 물가지표는 전월비 증가 율이 완화되겠지만 큰 서프라이즈가 아니라면 시장의 반응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

     

    ㅇ 달러-원 환율의 1차 저항선은 1,350원, 미 달러의 강보합 기조 이어질 전망

     

    하반기 미 달러는 연준의 정책 기조와 미국과 유럽의 체력 차이를 반영해 강보합 흐름 을 이어갈 것이다. 유럽은 에너지 가격 상승과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경기 하방 압력이 상당하다. 중국 경기에 대한 우려와 위안화 약세도 원화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다.

     

    달러-원 환율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다만 레벨 부담도 점차 커지고 있어 1차 저항선은 1,350원 수준으로 판단하며, 저항선 돌파 시에는 1,365원 수준까지 상단을 열어둘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반기 달러-원 환율은 3Q 1,320원 – 4Q 1,315원(분기 평균) 수준을 예상한다.

     

     

     

     

     중국 정책의 한계: 찔끔 금리인하 -하이

     

    ㅇ 중 인민은행, 정책금리 5bp 인하에 그쳐

     

    – 중국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정책금리인 1 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70%에서 3.65%로 0.05%p(5bp) 인하하였고 5 년 만기 대출우대금리는 4.45%에서 4.3%로 0.15%p(15bp)인하함. 지난 1월 이후 7개월만 금리인하임.

     

    – 결론적으로 중국 경기상황, 특히 부동산시장 침체를 고려할 때 이번 금리인하 폭은 실망스러운 수준이며 경기부양측면에서 큰 효과를 얻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다만, 5 년 금리를 15bp 인하한 것은 모기지 금리하락을 통해 주택경기 침체를 방어하기 위함으로 해석되는데 실효가 있을지는 미지수임 미국-중국간 통화정책 차별화 현상이 중국 정책을 제한.

     

    – 중국 통화당국이 이처럼 소극적인 금리인하에 나설 수 밖에 없는 이유 중의 하나는 미국과 중국간 통화정책 차별화임.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연말 미국과 중국간 정책금리가 역전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중국 인민은행입장에서 공격적인 금리인하에 나서기 어려운 여건임.

     

    – 중국 자본시장이 완전히 개방되어 있지 않아 설사 미-중간 정책금리가 역전되더라도 급격한 자본유출 리스크는 크지 않지만 위안화 가치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중국 인민은행 정책행보에 제약 요인으로 작용함.

     

    지난 8 월 15 일 7 월 주요 경제지표 쇼크로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역외 위안화 가치는 큰 폭으로 하락함.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지난 8 월 12 일 6.738 위안에서 8 월 22 일 장중 6.8595 위안으로 급등, 즉 위안화 가치가 동 기간 약 1.8% 급락함.

     

    – 미-중 정책금리 역전 리스크와 더불어 제로 코로나 방역 정책 지속으로 인해 금리인하의 정책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음도 금리인하에 소극적으로 나선 또 다른 이유로 여겨짐.

     

    중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아직 일간 2,000~3,000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제로 코로나 방역 기조가 당분간 지속될 공산이 높음 소극적 통화완화 정책 등으로 중국 경기 반등 기대감은 더욱 약화될 전망이며 실제 3 분기 등 하반기 경기 사이클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전망임.

     

    ㅇ 8 월에도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기조 이어질 전망: 92 년 8 월 한중 수교 이후 처음.

     

    – 8 월 1~20 일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3.9%에 그쳤는데 국내 수출증가율 둔화의 가장 주된 요인 중에 하나는 대중 및 대홍콩 수출의 감소임. 동기간 대중 수출 증가율은 전년동기 -11.2%를 기록함. 대중국 수출 감소세가 3 개월째 지속될 공산이 커진 동시에 대중 무역수지 역시 8 월 중 적자기조를 이어가면서 4 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할 전망임. 대중 교역이 본격화된 1992 년 이후 처음있는 현상임.

     

    – 더욱이 21 년 기준으로 국내 교역순위 4 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홍콩 수출 부진은 더욱 심각함. 8 월 1~20 일까지 대홍콩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45%를 기록중임. 올 2 월부터 시작한 수출 감소세가 지속됨은 물론 수출 감소폭도 확대되고 있음. 참고로, 올해 1~7 월 누적기준 대홍콩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17.2%를 기록하면서 국내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크게 축소됨.

     

    – 문제는 대중화권 수출이 반도체 등 IT 수출에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임. 중국을 차지하더라도 반도체 수출 중 대홍콩 비중은 중국 다음으로 높은 수준임. 21 년 기준으로 반도체 수출 중 대중국 및 대홍콩 비중은 각각 39.3%, 20.0%로 홍콩은 국내 반도체 수출의 2 위 국가임.

     

    – 중국을 위시한 홍콩 경기 둔화 기조가 이어진다면 국내 반도체 수출은 물론 전체 수출에도 악재임. 참고로 8 월 1~20 일까지 반도체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7.5%로 8 월말까지 동 추세가 유지된다면 20 년 6 월 이후 2 년 2 개월만에 감소세로 전환되는 것임.

     

    – 유럽발 에너지 대란 리스크와 더불어 중국 경기사이클이 국내 경기와 금융시장에 커다란 현안 리스크로 대두되고 있음.

     

     

     

     

     홍콩(HKD),걱정되는 경기와 금융 시장 간 괴리 -NH

     

    [홍콩, 부진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연동된 금리, 환율 제도에 경기와 금융시장 간 디커플링이 지속되는 상황. 당장 의 페그제 폐기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나 금리 상승세에 부동산 리스크 확대는 불가피. 홍콩 고유의 금융 리스크가 확대 될 수 있음은 염두에 둘 필요]

     

    ㅇ 홍콩, 페그제 환율에 통화가치 방어와 시중 금리 상승세 지속.

     

    - 홍콩은 미 달러화 대비 환율을 7.75~7.85홍콩달러에 고정시킨 환율제도를 운영. 연초 이후 달러 지수는 연준 긴축, 상대적 경기 모멘텀 우위를 반영하며 13% 상승. 홍콩달러 역시 상승하며 페그제 상단에 근접(=홍콩달러 약세). 홍콩 통화청(HKMA)의 최우선 목표는 환율의 안정인데, 이에 홍콩달러 환율이 레인지 상단에 근접하면 외환시장에서 홍 콩달러 매입, 달러 매도를 통해 환율 방어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됨.

     

    - 연초 이후 홍콩 외환보유액은 11%가량 감소해 주요국 중 감소폭 상위에 랭크. 최근 환율 방어를 위한 외환당국의 개 입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 달러화 매도 개입 시 본원통화가 축소되면서 홍콩 금리는 상승 압력이 확대됨. 최근 시중금리인 Hibor 금리 상승이 지속되고 있는데, 특히 1년물 금리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상승.

     

    ㅇ 당장의 페그제 폐지 우려는 과도하나 중장기 부동산 리스크는 점증.

     

    - 달러에 페그된 환율 제도를 운영함에 따라 홍콩 기준금리 역시 미국 기준금리에 연동. 7월 연준의 75bp 인상에 홍콩 역시 75bp의 기준금리를 인상. 홍콩 금리, 환율은 미국과 연동되나 경기 상황은 중국과 보다 연동되어 있는 만큼 현 재 홍콩은 실물 경기와 금융시장 간 디커플링 심화.

     

    - 홍콩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 투자와 수출 부진에 무역수지 적자 지속. ‘제로 코로나’ 정책에 외국인 관광객도 급감해 소비 측 지표도 부진. 실업률은 과거 평균 대비 높고, CPI 상승률도 1%대 수준.

     

    - 이에 7월부터 일부 외신을 중심으로 페그제 폐지 가능성 제기된 상황. 외환보유고 레벨, 국제 금융시장 내 허브 지위 를 고려하면 당장의 페그제 폐기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다만 경기와 금융시장 간 탈동조화가 지속될 경우 부동산 경로 통한 중장기 리스크 확대는 불가피. 미국 금리 인상기 홍콩 고유의 금융 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음은 염두에 둘 필요.

     

     

     

     

    ■ 상품 : 발끈한 사우디에 지지받은 유가 - 삼성선물

     

    ㅇ 금속

     

    비철 시장은 중국내 수요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전일 중국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로 일컬어지는 PR 1년물과 5년물을 모두 인하했다. 1년물은 370%-3.65%로, 5년물은 445%-430%로 낮췄다.

     

    통상적으로 1년물은 기업들에게 유동성 공급을 5년물은 부동산 사장에 유동성 공급에 영항을 주는데, 두 금리를 동시에 내린 것은 7개월만에 처음이며,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기조를 완전히 역행하는 이번 중국인민은행의 발표로 시장에서도 중국 정치권 내에서도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생각보다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편 중국 주요 제조업 지역인 쓰촨성의 전력 공급 중단 조치가 25일까지 연장에 따라 자동차 생산을 비롯한 제조업 전반의 비철 수요가 단기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쓰촨성은 도요타, 인텔, 폭스콘, CATL 등 메이저 업체들이 다수 포진해있는데, 6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 중인 폭염으로 일부지역의 평균온도가 40도가 넘으면서 전력수요가 급증한데다, 전력 발전의 80%를 차지하는 수력 발전이 가뭄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ㅇ 에너지

     

    WTI(9월)는 이란 핵합의 기대와 수요 둔화 우려로 유가가 급락하자 OPEC 맹주국인 사우디가 적극적인 방어에 나섰다. 사우디 에너지 장관은 극심한 시장 변동성과 유동성 축소로 인해 향후 OPEC+ 회의에서 감산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원유 선물 가격은 기본적인 수요와 공급에 대한 펀더멘털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나쁜 변동성이 시장을 교란하고 유가 안정성을 떨어뜨렸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미 8월 회의에서 9월 증산량을 10만bpd로 합의했고 OPECH의 생산 수준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감산 되돌림도 거의 막바지에 도달했던 터라, 사우디 발언에 따른 시장의 반등은 제한적이었다. 다음 OPEC 회의는 9월5일로 예정되어 있다.

     

    ㅇ 농산물

     

    - 옥수수 (12월) : 8월 셋째 주 브라질 옥수수 수출이 150만톤으로 작년 대비 8.6% 증가했지만, 미국의 수출 또한 전주 대비 37% 증가한 74만톤을 기록한 영향과 유가 지지에 따른 에탄올 수요증가 영향에 상승.

     

    -대두(11월) : 대두박 가격 상승과 헤지펀드들의 매수 포지션 유입 그리고 미국내 크러싱 마진 상승 영향에 지지.

     

    - 밀(12월) :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불안과 중국이 대규모 밀 구매 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루머에 상승 마감.

     

     

     

     

     

    ■ 현대모비스 사업구조 개편 시사점 - 다올

     

    • 사내하청 불법파견 리스크 해소 + 사업구조 효율화 시동

     

    현대모비스는 최근 현물출자 형태로 신규회사 두곳 설립을 검토중임을 공시. 9월 임시이사회를 통해 설립 안건을 최종 승인 후 11월에 모듈, 핵심부품 두개의 생산전문 통합계열시 공식출범 계획.

     

    현대모비스는 국내 모듈/부품 공장의 사내하청 근무자들의 소송건들의 해소 차원과 더불어 생산 전문 사업부별 효율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현재의 구조로 재편을 결정, 자회사 인력이 아닌 연구개발 인력 중심으로 편성되어 있는 자율주행 등은 A/S 사업과 더불어 기존 현대모비스로 잔류하는 구조.

     

    •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핵심 사업이 본격 성장궤도 진입을 시사.

     

    한편 현대기아의 핵심부품 파트너사인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전동화 사업에서 빠르게 성장국면에 진입. 특히 손익 측면에서도 대규모 R&D부담이 가중되는 구간은 2022를 기점으로 해소된 것으로 보임.

     

    부품제조 분야 매출대비 R&D 비중은 6%대로 진입해 빠르게 비용 부담이 2H22 들어서는 빠르게 완화되는 구간으로 예상되며,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시점과 맞물려 사업구조 개편을 실시한 것으로 추정.

     

    • 2018년 지배구조 개편과 차이 존재: 단기 이슈 발생 가능성 제한적.

     

    2018년 당시 그룹사 지배구조 개편의 무산 배경을 감안시, 금번 사업구조 개편이 직접적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시사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

     

    핵심부품사업의 이익 정상화가 지연된 상황이며, 당시 대비 글로비스 지분축소로 활용가치는 하락 상태. 주가는 결국 우상향이 예상되는 2H22의 손익 눈높이에 근거해 형성될 것으로 기대.

     

     

     

     

     

     

    ■ 오늘스케줄 -08월 23일 화요일 

    1. 美) 7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2.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삼성 보안 기술 포럼 개최 예정
    4. SRT, 추석 승차권 예매
    5. 엔씨소프트, 길드워2 스팀판 출시 예정
    6. 2분기 가계신용(잠정)
    7. 8월 소비자동향조사
    8. 국고채 20년물 입찰 예정


    9. 테크윙 추가상장(무상증자)
    10. 네온테크 추가상장(CB전환)
    11. 판타지오 추가상장(CB전환)
    12. 위메이드 보호예수 해제


    13. 美) 8월 제조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4. 美) 8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15. 美) 8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16. 美) 8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7. 美) 메이시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8. 유로존) 8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19. 독일) 8월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0. 영국) 8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예비치(현지시간)
    21. 日) 8월 제조업 PMI 예비치
    22. 日) 8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

     

     

     

     


    ■ 미드나잇뉴스

     

    ㅇ 시카고 연은이 집계하는 7월 전미활동지수가 0.27로 발표되며 전미활동지수가 석달만에 경기개선을 시사함. 이는 전월치인 -0.25 대비 크게 높은 수준임 (WSJ)

     

    ㅇ 미국 달러의 초강세 속에 유럽 경기침체 우려가 대두되며 유로화 가치가 20년만에 최저로 떨어짐. 유로화는 장중 전장보다 1.1% 떨어진 유로당 0.9928달러에 거래 돼 2002년 이후 20년만에 최저로 추락했음 (Bloomberg)

     

    ㅇ 최근 북반구를 강타한 가뭄이 글로벌 무역을 악화시켜 코로나와 전쟁으로 휘청이고 있는 세계 경제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가뭄으로 더 큰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우려가 제기됨. WSJ는 각국의 주요 수원이 말라붙으며 미국과 중국, 유럽 등 세계 3대 경제권이 극심한 가뭄으로 타격을 입고 있고, 공급망 마비와 식량과 에너지 가격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고 분석함.

     

    ㅇ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대만은 반도체의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해 민주주의 파트너와의 협력을 기꺼이 강화할 것이라고 밝힘. 차이 총통은 경제안보는 국가 및 지역 안보의 중요한 기둥이라며 미국의 반도체 지원법 발효에 따라 인디애나주가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기술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임.

     

    ㅇ 불가리아 로젠 흐리스토브 에너지 장관이 러시아 에너지 기업 가스프롬과 천연가스 공급 재개를 위해 협상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AP)

     

    ㅇ 튀르키예가 러시아와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올해 러시아산 석유 수입량을 지난해보다 2배 이상으로 늘림.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제 제재로 미국과 유럽 등으로의 판로가 막힌 러시아 석유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임.

     

    ㅇ 나세르 카나니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핵협정(JCPOA) 재개를 위한 간접적인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다고 비난함. 아울러 이란은 미국과의 포로 교환 방침이 협상과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힘.

     

    ㅇ 이스라엘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25%에서 2%로 0.75%p 인상하며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20년 만에 최대폭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함 (Bloomberg)

    ㅇ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트럭 대기업 계열사 히노자동차가 엔진 배출가스와 연비를 조작해 국가에 제출한 문제를 둘러싸고, 주력 소형 트럭인 히노 듀트로에서 새로운 조작이 발견되며 사실상 일본 내수용 모든 트럭 출고를 중단하게 됨.

     

    ㅇ 미국 포드자동차가 비용 절감을 위해 미국과 캐나다, 인도에서 정규직 2천명과 계약직 1천명을 감원한다고 밝힘 (CNBC)

     

    ㅇ 글로벌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 아디다스는 최고 경영자(CEO)인 카스퍼 로스테드가 계약 만료전 사임할 것이라고 밝히며 5.2% 하락함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하락 출발 후 제한적인 등락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90%, MSCI신흥지수 ETF는 -0.88%.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3.14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상승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82%. KOSPI는 -0.7% 내외 하락 출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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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가 확대됨에 따라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특히 달러/원 환율이 장중 1,340원을 상회하는 등 원화 약세 기조가 확대된 점도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요인.

     

    러시아의 대 유럽 천연가스 공급 일시 중단 발표에 따른 우려도 부담. 중국이 기준금리 인하영향에 위안/달러와와 연동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인수급에 부정적 영향.

     

    한편, 외국인은 원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2차전지, 일부 반도체 중심으로 매수한 점도 특징. 결국 KOSPI는 -1.21%, KOSDAQ은 -2.25%로 하락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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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에 뉴욕증시가 달러화 강세 여파로 기술주중심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특히 공격적인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 속 반도체 종목이 광범위하게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72% 하락하고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도 2.13% 하락하는 등 심리적인 부담이 확대된 점도 부정적인 요인.

     

    미 증시 하락의 원인 중 하나였던 러시아의 대 유럽 천연가스 공급 중단이슈는 전일 한국증시에 영향을 줬던 점을 감안 낙폭이 확대될 가능성은 크지 않음.

     

    전일 아시아 장에 이어 유럽장 개장시점에 급등했었던 원/달러환율이 뉴욕장 시간에 하락으로 돌아서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으로 보아 전일 원달러 환율 급등은 과도한 선반영으로 평가.

     

    달러강세 및 미 국채금리 급등의 원인 또한 새로운 이슈가 부각되었다기 보다는 최근 지속적으로 영향을 줘 왔던 이슈였다는 점에서 선반영효과가 있어 추가적 영향은 제한적.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변동성이 확대될 수는 있으나 매파적 연준의 스탠스가 증시에 이미 충분히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추가적 하락 가능성 또한 제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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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감안 오늘 코스피는 -0.7% 내외 하락출발이 예상되나,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의지가 높은가운데 미국의 경기가 견고하고, 원/달러환율의 추가상승이 제한되고 있어  하락폭이 확대되기보다는 제한적인 하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46%
    WTI유가 : +1.89%
    원화가치 : -0.29%
    달러가치 : +0.73%
    미10년국채금리 : +1.89%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유럽 경기 침체 우려 속 달러화 강세 여파로 하락

     

    ㅇ 다우-1.91%, S&P-2.14%, 나스닥-2.55%, 러셀-2.13%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달러화의 강세 원인과 영향 그리고 전망

     

    22일 뉴욕증시는 극심한 유럽 가뭄과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중단 우려가 높아지자 유럽 경기 침체 이슈로 하락 출발. 특히 이 여파로 달러화 강세가 확대되자 기술주 실적 둔화 우려가 제기되며 낙폭이 확대.

     

    더불어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둔 가운데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에 대한 우려가 커져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기술주 하락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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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유로화가 재차 1달러 미만으로 하락해 200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는 미국의 경기는 견고하지만, 유럽은 최악의 가뭄과 천연가스 급등 등으로 경기가 위축되는 등 미국과 유럽의 경제성장 간격이 확대되는데 따른 것.

     

    특히 이날 분데스방크 총재가 “유로존이 경기침체에 돌입한다고 해도 ECB의 금리인상속도를 높여야 한다” 고 주장하자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 여기에 가즈프롬이 정비를 위해 3일동안 대 유럽 천연가스 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점도 유로존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해 유로화 약세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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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 결과가 개선되며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된 점도 달러화 강세 요인.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85개 경제지표를 가중 평균한 지표로 -0.70 이하일 경우 경기침체에 진입한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그런데 관련지표가 지난달 발표된 -0.25나 시장예상치인 -0.19를 크게 웃도는 +0.27로 발표되며 미국경제가 확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주자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였고, 국채금리 또한 급등 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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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미국과 유럽, 중국의 극심한 가뭄도 달러강세에 영향. 중국의 경우 남부지역 폭염과 가뭄으로 경제 활동이 위축되는 경향을 보이자 금리인하를 단행. 유로존의 경우 극심한 가뭄이 진행되며 라인강을 통한 물류가 위축되자 이 여파로 독일의 GDP 성장률이 0.5%p 하향 될 것으로 전망.

     

    향후 3개월내 예상 강우량이 많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현재 47%의 가뭄경고지역이 확산될 것으로 전망, 유로존 경기침체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로화의 약세가 뚜렷한 점도 달러 강세 요인.

     

    문제는 이러한 달러화 강세가 기업들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점. 역사적으로 달러화가 전년 대비 15% 이상 절상되었을 경우 1~4분기내에 기업이익이 둔화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내년 상반기 미국기업이익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기술주의 경우 달러강세의 영향이 크기에 오늘도 관련 종목 위주로 약세를 보인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그동안 물가 상승 압력을 높여왔던 가솔린가격은 현재 갤론당 3.8달러까지 하락했으며, 중고차 가격도 8월들어 7월보다 3.6% 하락하는 등 주요품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어 본격적인 인플레이션 완화국면에 돌입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물론 여전히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연준 위원들은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나, 인플레 완화 추세가 수치로 확인 될 경우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부각될 수 있음.

     

    이에 달러화 강세는 공격적인 금리인상관련 발언들이 쏟아질 잭슨홀 컨퍼런스 이후 늦어도 9월 13일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전부터 완화될 것으로 전망.

     

     

     

     

     


    ■ 주요종목 : 반도체, 자동차, 스트리밍 업종 하락

     

    인텔(-4.35%)은 Hot Chips 2022 컨퍼런스에서 곧 출시될 신규 프로세서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법인세 인상과 달러 강세에 따른 실적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엔비디아(-4.57%), AMD(-3.24%), 마이크론(-3.64%)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동반 하락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72% 하락.

     

    포드(-5.04%)는 전기차 부문으로의 사업 전환을 위해 3천명의 직원 감원발표 및 2014년 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에서 17억 달러 규모의 징벌적 벌금을 선고받은 점도 하락 요인. 더불어 유럽 자동차 업종이 알루미늄 재고부족 소식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GM(-2.90%), 스텔란티스(- 5.99%) 등 여타 자동차 업종도 하락.

     

    넷플릭스(-6.06%)는 새로운 광고지불 구독계획을 도입하겠지만 2023년까지 그 효과가 없을 것 이라며 매도 의견을 제시하자 하락.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7.43%)는 ‘왕좌의 게임’ 새로운 시즌 서비스가 발표되었으나 일부 시청자에 대한 서비스가 중단되었다고 발표하자 급락. 관련 산업 에 대한 부정적인 소식에 디즈니(-3.50%), 컴캐스트(-2.74%) 등이 동반 하락.

     

    아마존(-3.62%) 은 국채금리 상승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그니파이 헬스(+32.08%) 인수를 위해 CVS 헬스(-1.64%), 유나이티드헬스(-0.68%)와 경쟁한다는 소식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경기 여전히 견고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지난달 발표(-0.25)나 예상(-0.19)과 달리 +0.27로 발표되며 미국 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줌. 다만, 3개월 이동 평균은 지난달에 이어 -0.09로 발표되었는데 이 는 지난 2개월 수치가 하향 조정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전일 중국 기준금리 인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시카고 연은의 국가활동지수가 예상과 달리 +0.27로 발표되는 등 미국경기가 견고함을 보이자 상승. 이는 잭슨홀 컨퍼런스에서 연준 위원들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확인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단기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게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음.

     

    10년-2년 장단기금리차는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원화=우안=유로>파운드

     

    달러화는 유럽의 가뭄 심화에 따른 라인강 물류 불안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 물류 불안으로 인해 독일의 성장률이 0.5%p 하향될 가능성이 부각되자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져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 컸음.

     

    분데스방크 총재 등 ECB 위원들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언급 했으나,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된 점이 유로화 약세를 촉발 시킴. 특히 러시아의 대 유럽 천연가스 일시 중단 발표도 유로화 약세 요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유로/달러, 1:1 패리티 하회

     

    국제유가는 달러강세 및 유로존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둔화 여파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사우디가 장중에 최근 변동성 확대에 따른 우려 속 “OPEC+ 회원국과 협력을 통해 시장교란을 막을 것” 이라고 발표하는 등 감산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전환에 성공. 천연가스는 러시아의 대 유럽 공급 일시 중단 발표로 급등.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강세 불구하고 미국의 경기의 견고함과 함께 유럽 천연가스 급등에 따른 생산감소 등으로 강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1%, 철근은 1.05% 상승.

     

    곡물은 주요 작황지에 대한 가뭄의 심화 소 식에 작황 부진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61%, 선전종합+0.92%

     

    22일 중국증시는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기준금리 격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인하하자 중국 증시는 상승했다. 상하이에서는 농산물 관련주가 2.66% 뛰며 상승장을 주도했고, 수재와 상품관련주도 각각 2.65%와 2.64% 올랐다. 선전에선 광업과 원자재생산이 각각 3.61%와 2.99%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1년 만기 LPR을 3.70%에서 3.65%로 0.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 인하는 지난 1월 이후 7개월 만이다. 인민은행은 5년 만기 LPR도 4.45%에서 4.30%로 0.15%포인트 내렸다. 중국에서 신규 대출 금리는 대부분 1년 만기 LPR에 기준해 책정되고, 모기지 금리의 경우 5년 만기 LPR이 기준이 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 당국이 부동산 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움직인 것으로 풀이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성장률이 반등하기 위해선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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