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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30(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1. 28. 21:31

    23/01/30(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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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추가 랠리, 세가지에 달렸다 - 하이

     

    ㅇ 춘제 이후 중국 경기 정상화 속도

     

    연초 이후 예상외로 글로벌 증시의 강한 랠리가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당사의 1 월 2 일자 보고서(한 눈으로 보는 23 년 경기 모멘텀)에서 강조했던 글로벌 주요 경기 모멘텀이 예상처럼 강하게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장의 관심은 현 증시 랠리의 지속성 여부인데 이는 단기적으로 3 가지 변수에 달려 있다.

     

    첫번째는 춘제 이후 중국 경기 정상화 속도다. 연초 글로벌 경기와 증시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한 것은 아무래도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 급락과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다. 특히, 상반기중 중국 경기사이클의 강한 반등 기대감이 글로벌 증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춘제 연휴 종료와 함께 시작되는 중국 증시 및 위안화 추이 그리고 경기 정상화 속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될 것이 분명하다.

     

    경기 정상화를 판단해볼 수 있는 지표인 1 월 비제조업 PMI 지수는 일단 큰 폭의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달 41.6 까지 급락했던 동 지수는 1 월 52 수준으로 반등할 전망이며 3 개월 연속 위축국면에 있었던 제조업 PMI 지수 역시 1 월에는 50.1 로 확장국면에 재진입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 월 PMI 지표가 중국 경제의 정상화 가능성을 지지할 것이다.

     

    여기에 중국 경기 정상화를 뒷받침하는 이동량 혹은 운송량 증가 데이터 및 춘제 소비 호조 데이타가 잇따라 확인된다면 중국 경기 모멘텀 기대감이 확산될 공산이 높다. 동시에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마저도 가시화된다면 글로벌 증시와 경기사이클의 게임 체인저로서 중국 역할이 한층 강화될 것이다. 단적으로 두자리대 2 분기 중국 GDP 성장률 전망의 현실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ㅇ ‘Buy Korea=Buy China’ 현상 지속

     

    앞서 언급한 중국 모멘텀과 관련하여 글로벌 자금의 ‘Buy Emerging(이머징)’ 현상, 더욱 구체적으로 Buy China 현상도 수급측면에서 연초 강한 랠리를 뒷받침하고 있다. 국내 역시 Buy China 현상에 힘입어 외국인의 강한 국내 순매수 현상, 즉 Buy Korea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1 월 27 일 현재 거래소 기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규모는 6.8 조원에 달하고 있다. 13 년 9 월 7.6 조원 순매수 이후 월간 기준으로 가장 큰 순매수 규모라는 점에서 연초 국내 증시 랠리에 외국인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관심은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즉 Buy Korea 현상 지속 여부인데 당사는 Buy Korea 현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 이유로는 Buy China 현상의 지속 가능성을 우선 지적할 수 있다. 글로벌 자금의 이머징 유입은 중국 주도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글로벌 자금의 Buy China 현상에는 중국 증시의 장기 부진과 리오프닝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단기 현상에 그치지 않을 공산이 높다. 상반기중 V(브이)자 경기 반등 기대도 글로벌 자금의 공격적인 Buy China 현상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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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른 이유로는 당사의 1 월 3 일자 보고서(달러, 추가 약세를 예상하는 이유)에도 강조했듯이 달러화 약세, 즉 위안화 및 원화 강세 추가 강세 기대감이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 가능성이 최소한 상반기 중 달러화 추가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음은 ‘원 및 위안 추가 강세’와 글로벌 자금의 ‘Buy Emerging=Buy China’ 현상에 힘을 더해줄 재료이다.

     

    이러한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 강화를 고려할 때 외국인의 국내 주식순매수 현상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교롭게 외국인의 공격적인 국내 주식 순매수 현상이 있었던 시기는 <그림 5>에서 처럼 09~10 년이었다. 글로벌 금융위기 충격 이후 중국의 강력한 경기부양 정책이 실시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던 시기이다. 물론 중국 경제 및 글로벌 정책이 09~10 년과 같지 않다는 점에서 09~10 년과 같은 외국인 순매수 규모를 기대하기 어렵지다. 그러나, 현재 낮은 외국인의 국내 주식보유 비율과 중국 기대감을 고려하면 추가적으로 외국인 자금의 강한 주식시장 유입을 기대해 볼만하다.

     

    ㅇ 미 연준, 베이비스텝 전환과 금리인상 종결 기대감.

     

    글로벌 증시, 특히 이머징 증시 랠리의 중요한 모멘텀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도 빼 놓을 수 없다. 물론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 불확실성이 충분히 해소된 단계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연준이 이번주 개최될 FOMC 회의에세 금리인상 속도를 베이비 스텝으로 전환하고 3 월 추가 25bp 인상 이후 종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이를 뒷받침하는 현상 중에 하나는 미 연준과 정책 동조 현상이 강한 캐나다 중앙은행(BOC)의 베이비 스텝 금리 인상 단행과 함께 금리 인상의 일시 중단 사시이다. 캐나다 중앙은행은 "만약 향후 경제가 전망에 대체로 부합한다면, 위원회는 누적적인 금리 인상의 여파를 평가하는 동안 정책 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동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성명문에서 밝혔다. 여기에 여타 주요 중앙은행도 동참하는 분위기이다. 호주와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금리인상 폭을 베이비 스텝으로 전환하고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를 고민하고 있다.

     

    이번 2 월 FOMC 회의에서 베이비 스텝으로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하더라도 파월의장과 미 연준은 여전히 강한 매파 목소리를 낼 공산이 높다. 시장이 앞서가는 것을 경계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물가압력 둔화 추세 및 고금리의 부작용을 중앙은행들이 고민하기 시작하고 있어 미 연준도 겉으로 매파적 성향을 드러내겠지만 속으로는 3 월 금리인상 사이클 종료를 깊게 고민할 것이다. 2 월 FOMC 회의를 큰 무리 없이 넘긴다면 증시 랠리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2 월 FOMC 회의 이후 당사 예상처럼 달러화 수준이 한 단계 더 하락한다면 증시 랠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

     

     

     

     

     

    ■ 1월 강세동력에 대한 검증의 시간 -대신

     

     연초 이후 글로벌 증시, KOSPI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설 연휴 이후에도 미국 금리인하와 조기 금리동결, 중국 경기회복 기대가 맞물리며 추가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분위기 반전의 동력(미국 금리인하, 중국 경기회복, 반도체 업황 개선 등)이었던 기대감들이 확대 재생산 중 이다. 미국 성장주, 반도체, 전기차 등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조정, Top picks 제시 또한 펀더 멘털 변화보다 업황 저점통과 기대와 주가 급반등에 따른 심리적 변화에 기인한 것으로 본다.

     

     이번주, 그동안 증시 반등을 주도해왔던 기대심리를 검증하는 시간이 도래한다. 1월 31일과 2 월 1일 중국 제조업 PMI를 통해 중국 경기회복 속도를, 2월 1일 FOMC회의에서는 금리인 상 폭과 연준의 스탠스를, 1월 31일 삼성전자 실적발표에서는 감산 여부를 확인할 것이다.

     

     필자는 1월 초 이후 글로벌 증시 급반등, 채권금리, 달러 레벨다운은 23년 긍정적인 변화의 시작이자, 23년 글로벌 금융시장의 추세전환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기적으로 추세반전보다 기술적 반등의 정점통과 가능성을 경계한다. 현재 글로벌 금융시장은 작은 변화에 과민한 반응을 보여왔고, 그 결과 오버슈팅 국면에 진입했고 본다.

     

     단적인 예로 설 연휴 동안 글로벌 증시 강세의 시작이었던 월러 연준 이사의 발언에서도 시 장의 과민반응을 읽을 수 있다. 월러 연준 이사의 2월 FOMC에서 25bp 금리인상 지지 발언 은 사실이다. 시장은 이미 25bp 금리인상을 90% 이상 반영해 왔던 상황이지만, 일부 2월 금 리동결 기대, 3월 조기 금리동결 기대를 자극하며 급반등했다.

     

     반면, 월러 연준이사의 "우리에겐 2% 물가상승률 목표로 향하는 상당히 먼 길이 있다"면서 " 난 통화정책의 긴축 지속을 지지할 것"이라는 발언은 묻혔다. 2월 50bp 금리인상, 연내 5% 이상 금리인상을 주장하는 연준 위원들의 발언에 시장의 반응이 밋밋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 다. 현재 금융시장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 듯 하다.

     

     연초 이후 시장은 작은 변화를 단초로 기대감을 증폭시켜왔고, 최근 들어서는 확대 재생산하 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12.5배를 넘어섰다. 21년 5월 이후 최고치이자, KOSPI 지수 기준 3,200선 ~ 3,300선 수준이다.

     

     이번주 중국 경기회복 속도, 미국 통화정책 스탠스, 한국 반도체 업황 기대 등을 확인하는 과 정에서 현재 시장의 기대를 넘어서는 서프라이즈 모멘텀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기대에 충족한다면 증시는 정체를 보일 것이고,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부재하거나, 작은 실망감이 유입될 경우 현재 위치의 글로벌 증시, KOSPI는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Downside Risk를 경계해야 할 시점이다. 펀더멘털 악화 국면에서 추세반전은 없다.

     

     2월 FOMC에서는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를 제어하려는 행동이 전개되거나 파월 연준의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강력한 매파적인 스탠스를 피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금융시장은 연준의 긴축 사이클 조기 종료와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하반기 2회 이상). 이를 바탕으로 채권/달러 레벨다운, 증시 레벨업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연준은 최 근 시장 참가자들의 낙관적 인식 속에서 금융상황이 완화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12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위원들은 대중의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금융상황이 부적절하게 완화 될 경우 물가안정을 위한 연준의 노력을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시장의 과도한 금리인하 기대가 지속될 경우 2월 FOMC에서 시장의 예상(25bp 인상)과 달 리 50bp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말이 안 통할 때는 행동으 로 시장에 경각심을 줄 수 있다는 판단이다. 사실 12명의 투표권이 있는 연준 위원들 중 공식 적으로 25bp 금리인상을 지지한 연준위원은 두 명(월러 이사,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뿐 이다.

     

     한편, 연준 위원들 사이에서도 금리인상 폭에 대한 이견이 있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할 경우 파월 연준의장은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에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려 할 것이다. 기자회견에서 강경한 매파적 발언을 넘어 잭슨홀 미팅 연설과 같이 비둘기파적인 색채를 지우려 할 가능성 이 높다고 본다.

     

     1월 31일 삼성전자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감산 여부가 확인될 것이다. 당사 반도체 애널 리스트인 위민복 연구원은 상반기 중 인위적인 감산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상반기 중 P3(평택 3공장)의 빠른 정상조업도 달성을 위해 추가적인 capa 증설을 위한 투자를 집행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라인 내 장비 재배치(메모리 장비 일부 파운드리로 전환 등)를 통해 자연감산 가능성은 시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다.

     

     이제 고민은 자연감산에 삼성전자, 반도체 주가가 환호할 수 있을까?라는 부분이다. 실적 쇼크 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감산을 넘어 업황/실적 조기 개선 기대에 근거해 이미 10% 이상 레벨 업되었다. 기대감은 충분히 선반영되어 있다고 본다. 2월 1일 공개되는 SK하이닉스 실적과 23 년 사업계획, 실적 가이던스 등을 통해 업황/실적 저점통과 시점이 시장의 기대에 못미칠 가 능성이 높다고 본다. 연초 이후 DramExchange Index는 2.57% 하락 중이다. 23년 1분기 반도체 업황이 예상보다 더 부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분기 회복 기대도 약해질 것이다.

     

     FOMC 결과에 따라 3가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증시 향방은 다음과 같이 예상한다.

     

    첫번째, [금리 인상 속도 조절 + ‘스탑 앤 홀드’ 미시사]. 실망감+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증시 하락.

    두번째, [금리 인상 속도 조절 + ‘스탑 앤 홀드’ 조건부 언급]. 연준, 향후 경제지표 결과에 따른 유연한 대응 강조. 상승+하락 반복. 2월 발표되는 23.1월 고용, 물가,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 주시.

    세번째, [금리 인상 속도 조절 +‘스탑 앤 홀드’ 시사]. 3월 FOMC, 금리 인상 중단 시점으 로 부각되며 추가 상승.

     

    3가지 시나리오 가운데, 연준은 통화정책을 두고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는 시장과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두번째 시나리오를 선택할 것으로 보여, 증시는 단기 변동성 확대 후 경제지표를 주시하며 상승과 하락을 제한된 범위에서 반복하는 박스권 장세가 예상된다.

     

     

     

     

     

    ■  2월 : 1분기는 달러, 2분기는 물가가 Key Drive - NH

     

    2022년 우리를 힘들게 했던 자산인 암호화폐, 홍콩, 유럽, 이머징, 중국 등의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의 끝이 멀지 않았다는 기대, 유럽의 온화한 날씨, 중국의 리오프닝 정책, 일본의 통화정책 변화 기대 등이 달러 약 세를 이끌며 나타난 현상입니다. 1분기 금융시장의 화두는 여전히 달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달러의 속도 조절과 재약 세 등에 따른 미국 외 자산의 차익실현과 재상승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2분기 주식시장의 화두는 다시 물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예상대로라면 2분기에는 기준금리가 미국 소비자 물가 보다 높게 유지될 것입니다. 2분기 미국의 경기 지표가 지금보다 더욱 낮은 수준으로 발표된다면, 금융시장은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하를 기대할 것입니다. 하지만 Fed는 신중한 입장을 고수할 것입니다. 중국의 수요 개선이 글로벌 유가를 자극할 경우, 하반기 물가 경로가 기대와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트폴리오는 여전히 정책 모멘텀의 변화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한국 정책(신성장 전략, 자본시장 선진화 제도 등), 미국 정책 (IRA 세부안 발표 등), 중국 경기부양책(소비 확대, 신성장 정책) 등에 영향을 받는 업종 중 밸류와 주가 레벨에 따라 차별화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ㅇ 투자전략: 2022년은 Fed의 변심, 2023년은 Fed의 고집

     

    - 1분기 주식시장의 Key Driver는 달러인덱스 :  최근 하락 속도와 레벨을 감안하면 달러인덱스 90중후반은 1차 지지 레벨로 Non-US 자산의 단기 차익실현 영역. 미국과 미국 외 지역의 성장률 격차 축소로 달러 약세 여건은 지속 가능. 달러의 속도 조절과 재약세 등에 따른 미국 외 자산의 차익실현과 재상승이 지속될 전망.  KOSPI는 12M 후행 PBR 1.0배인 2,500P 이상에서는 차익실현 욕구 확대 구간. 오버슈팅의 경우 KOSPI 12M 선행 PBR 1.0배인 2,650P가 허들로 예상.

     

    - 2분기 주식시장의 Key Driver는 물가 :  1분기 완연했던 Headline CPI의 하락 속도가 기저효과에 따라 3~4월에는 둔화되며 하락 모멘텀 약화. 여기에다 현 재 예상치를 기반으로 3월에는 기준금리가 Headline CPI보다 높아지게 됨. 2022년 하반기 긴축의 영향으로 2분기미국의 경기지표가 지금보다 더욱 낮게 발표된다면 금융시장은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하를 기대하겠으나, Fed는 신중 한 입장을 고수할 것. 중국의 수요 개선이 글로벌 유가를 자극할 경우, 하반기 물가 경로가 기대와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 이 경우 위험자산 차익실현 욕구 확대 예상.

     

    ㅇ 퀀트: 턴어라운드와 행동주의.

     

    - 2023년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 한편,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의지와 맞물려 주주행동주의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음.

     

    - 최근 주식시장은 순환매 양상이지만, 2022년 4분기 기업이익이 저점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가치, 성장 등의 스타일보다는 턴어라운드에 주목.

     

    - 현 정부는 자본시장 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도와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이러한 제도는 MSCI 선진국 편입을 위한 것으로 판단되며, 소액주주의 권리가 보호받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됨. 이러한 정책들이 행동주의를 지지.

     

    - 행동주의 강화와 실적 개선세가 동시에 나타나는 기업은 매크로 흐름과는 별도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기대.

     

    ㅇ 투자 아이디어: 정책 모멘텀에 집중

     

    - 기관화 장세 지속 예상. 포트폴리오의 베타플레이는 외국인이 주도. 반도체의 경우 1분기 실적의 애널리스트 편차가 축소되는 시점이 비중 확대 시점

     

    - 포트폴리오의 알파는 투신이 주도할 가능성이 높음. 이 경우 정책 모멘텀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

     

    1) 한국정책 : AI, 미래형 모빌리티, 해외수주, 미디어/콘텐츠, 스마트그리드 관심. 2) 중국정책 : 한한령(限韓令) 가능성을 감안, 철강/비철, 화학 등 소재 업종에 관심. 화장품, 카지노, 면세 점 등 중국 소비주들은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 접근. 3) 글로벌 금리정책 : 딥밸류 주식은 연준 금리인상 종료가 가까워짐에 따라 저평가 국면 탈피시점도 다가올 전망. 헬스케어, 인터넷 등.

     

    - 참고로 투신권 수급 상황은 화학과 헬스케어 업종이 수급 공백 상태. 일부 비철금속, 방산, 신재생에너지 종목들도 이에 해당.

     

    ㅇ 2월 관심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삼성물산, 고려아연,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솔루션, F&F,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튜디오드래곤, 덴티움, 대한유화.

     

     

     

     

    철강, 높아진 재고, 비철, 낮아진 재고 -유진

     

    ㅇ 중국 철광석 항구 재고, 제철소 재고, 유통 재고 모두 증가 중.

     

    재고는 수요와 기업 수익과 관련이 있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재고가 바닥에서 늘어나기 시작 하면 수요가 돌아온다는 뜻을 의미하고, 기업 수익도 증가한다. 철강 산업도 마찬가지다. 2022 년 철강 시황이 악화되며 수요가들은 하반기부터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재고를 감축 하며 소진(Key Chart, 도표 2)해왔고, 제철소들도 가동률을 낮춰왔었다.2023 년 1월 현재, 중 국 항구에 쌓인 철광석 재고, 제철소 내 재고, 유통가들의 철강재 재고는 모두 증가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Restocking 수요와 철강재 가격 상승세는 철강 시황을 회복시킬 동력으로 작 용하고 있다. 춘절 이후 중국 경기가 돌아오지 않는 등의 리스크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재고 상승은 수요 회복의 전조로 받아들여도 되겠다.

     

    ㅇ 비철금속 재고는 평년 대비 부족한 수준

     

    비철금속은 경기 둔화에 따른 재고 축소와 LME 거래소 신뢰성 등의 문제로 재고가 평년 대 비 낮다. 알루미늄, 아연, 니켈의 재고는 각각 지난 해 평균보다 –34%, –73%, –12% 낮다. 중 국 리오프닝으로 인해 수요 증가 시, 비철금속 가격의 하방은 지지될 전망이다. 또한 유럽의 주요 원자재법(CRMA)은 3 월 도입되는데, 희토류, 니켈, 망간, 구리 및 알루미늄 등 원자재 공급이 타이트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알루미늄의 가격 상승세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인도네시아의 보크사이트 수출 통제가 6 월부터 이뤄지고,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Alcoa 가 서 호주에서 광산 승인 차질과 가스 부족으로 인해 ‘23 년 생산 가이던스를 낮췄기 때문이다.

     

    ㅇ 석탄, 가격 상승 요인 늘어나는 중

     

    석탄 가격 상승요인이 많아지고 있다. 중국이 호주산 석탄 수입을 재개했을 뿐만 아니라, 호 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인해 호주 내 생산량의 7~10%를 비축하 도록 요구하는 것과 동시에 가격 상한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호주 NSW 주는 석탄을 연간 2 억톤 생산하고,1 억 7,500만톤을 수출하는 주로 호주 전체 석탄 생산량(5.5 억 톤)의 36%를 차지한다. 인도 발전소의 석탄 재고도 12 일 미만으로, 3-4 월의 높아질 수요에 대응하기엔 적은 수준이기 때문에 인도는 석탄 생산량과 수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 구리는 수요 기대만으로 상승했을까? - 이베스트

     

    공급차질 이슈가 후퇴한다면 지금 가격은 합리적일까?

     

     2023년 연초부터 원자재 내 양호한 성과 도출 중인 섹터는 경기에 민감한 산업금속, YTD 기준으로 +8.2% 수익 달성. 개별 상품으로 보면 주석, 아연, 구리 등 산업금 속이 주류. 이 같은 성과가 가능했던 이유는 기대감과 공급차질 우려 덕분

     

     1)FX 시장 통해 반영된 기대감: 약달러로 산업금속 가격 디스카운트 요인 후퇴. ① 당초 시장의 우려와 달리 유럽의 온화한 날씨 지속으로 천연가스 수요 위축, 전력원 가격 안정으로 유럽 경기침체 우려 톤-다운, 유로화↑달러화↓ 연출 ②달러인덱스 하락 속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까지 산업금속 가격 Proxy인 위안화 강세에 기여

     

     2)공급차질 우려: 지난해 12월 7일, Pedro Castillo 페루 대통령은 의회 상대로 친 위 쿠데타 시도, 그러나 진보연대와 군, 내각 모두 등을 돌리면서 탄핵. 문제는 농촌 중심의 반정부 시위와 이로 인한 국가 비상사태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점

     

     Glencore의 Antapaccay 구리광산은 시위대 난입으로 가동 중단. 페루 최대 광산인 Cerro Verde(Freeport McMoRan)는 자재 조달차질 우려해 가동률 10~15%로 선 감산 결정. Las Bambas(MMG) 구리광산은 시위대의 도로 점거로 3일부터 가동률 20%로 하향, 광산 → 항구로 연결된 도로를 공유하고 있는 구리 광산의 글로벌 생 산 비중만 3%, 사실상 불가항력 상태

     

     그러나 의문 역시 존재. 1)유럽 경제 측면에서 전력원 가격 안정은 분명 긍정적이지 만, 유럽 천연가스의 구조적 문제(값싼 PNG → 생산단가 높은 LNG 전환) 감안하면 과거로의 회귀 제한적. 이는 동시에 달러화 대비 유로화의 한계이자, 산업금속 가격 에 대한 기여도가 점차 낮아질 수 있다는 의미

     

     2)만약 페루발 공급차질 이슈가 후퇴한다면 지금의 산업금속 가격은 합리적이라 볼 수 있을까? 실물수요는 아직 회복되지 못한 상태, 구리 + 아연 가격의 상승과 달리 또 다른 경기 민감 지표인 원료탄 + 철근 가격 부진은 실물수요가 아직 온전치 못하 다는 의미. 구리와 유가간 다이버젼스는 수요 기대보다 산업금속의 공급차질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을 반증

     

     당사는 올해 구리를 비롯한 산업금속 가격이 회복할 것이라는 기존 View 유지 중. 중국의 후행적으로 반영될 부양책 효과와 리오프닝 + OECD 경기선행지수의 전월대 비 낙폭 축소는 긍정적 시그널. 다만, 방향성 측면에서 지금 당장을 본격적인 회복 시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지양. 美 부동산경기 둔화 따른 내구재 수요 둔화 + 美 인 프라 투자 위축은 지금도 경계 대상. 실질금리 + 경기선행지수 구간별 자산들의 과거 성과를 보더라도 산업금속의 기회라기 보다 귀금속 섹터의 기회 구간. 방향은 맞 지만 공급차질로 인한 산업금속 가격 상승을 리플레이션 국면으로 넘겨짚기에는 아직 어려운 시점.

     

     

     

     

     

    ■  유럽 아연제련소들보다 중국 철강산업 회복세가 빠르다면? -NH

     

    [역대 최저 LME 재고 속 타이트한 수급 유효, 아연 가격 목표치 상향 조정]

     

    ㅇ 새해 첫 FOMC를 앞둔 경계와 기대 공존, 원자재 시장은 다소 혼조세.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1.09%. 새해 첫 FOMC(연방 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둔 통화 긴축 지속 경계심과 12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 상승세 둔화 등의 기대가 공존. 명목금리(미국 국채 10년물)와 달러지수가 숨을 고르며 원자재 시장에서는 에너지 섹터 반락, 산업금속과 귀금속 섹터가 보합, 반면 농산물 섹터는 상승으로 한 주를 마감.

     

    예상보다 온화한 겨울 날씨 속 미국 헨리허브(HH), 유럽 TTF 등 천연가스 가 격 약세가 부담인 에너지 섹터는 단기적으로 OPEC+ 장관급 모니터링위원회 (JMMC, 2월 1일)를 주목.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개선 기대,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정유제품 수입 금지 여부(2월 5일 결정) 등이 전 세계 석유 수급에 미칠 영향과 향후 OPEC+ 정책 방향성이 논의될 전망

     

    ㅇ유럽 제련소들보다 빠른 중국 철강산업 회복 기대, 아연 가격 강세 지지.

     

    지난 4분기 이후 산업금속 섹터 강세 랠리와 맞물려 최근 아연 가격도 2023 년 당사 목표치인 톤당 3,500달러 근접. 2023년 산업금속 섹터 ‘비중확대’ 의 견과 역대 최저 수준 LME 재고 등 타이트한 수급이 유효하다는 판단 하 아연 가격 목표(연간 전망 상 2,800~3,500달러/톤)를 다시 4,000달러로 상향 조정

     

    유럽 천연가스 가격(TTF 기준) 반락에 따른 에너지 섹터 하향 안정세와 중국 (최대 소비국) 리오프닝 효과가 단기 아연 가격 방향성을 좌우 예상. 2021년 말부터 가동을 중단한 Nyrstar, Glencore 등이 소유한 유럽 제련소들의 재가 동 소식이 당장은 부재. 반면 리오프닝을 앞두고도 낮은 SHFE 재고는 춘절 (春節) 이후 중국의 Restocking을 예고, 아연 가격 강세를 연장시킬 전망.

     

     

     

     

    ■  포스코인터내셔널 + 포스코에너지 합병, 길게 보면 긍정적 - 삼성

     

    ㅇ 본업 실적은 작년 하반기보다 나은 흐름 보여줄 것:

     

    포스코인터내셔널의 4Q22 연결기준 매 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11.9%, 14.3% 감소한 8조, 1,688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9% 하회하였다. 미얀마 가스전 실적은 회계적인 특성상 전분기 대비 cost recovery 비율이 하락하며 감소한 한편, 철강 trading 실적이 시황 둔화 및 포스코 포항공 장 침수 영향 지속되며 다소 부진한 영향으로 파악된다. 유가 흐름을 감안할 때 최소한 2023년 2분기까지는 미얀마 가스전 ASP가 견고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철강 시황 회복과 포스코 포항공장 생산 정상화 등이 철강 trading 사업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3년 전반적인 실적 흐름은 작년 하 반기 대비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ㅇ 그룹 내 에너지 총괄 기업으로 변화:

     

    포스코에너지와의 합병이 완료되어 명실공히 포스코 그룹 내 에너지 사업을 총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LNG value chain이 일원화되었 다는 점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온전한 전환 이전에 bridge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천 연가스의 중기 수요 증가 수혜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방향성이 긍정적이라 할 만하다. 다만, 당장 기대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는 기존 포스코에너지가 보유한 LNG터 미널을 토대로 LNG trading 물량을 빠르게 확장시켜 새로운 이익을 창출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중장기적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해서는, 1) LNG value chain 내 upstream, midstream, downstream 간 capacity 차이를 메우기 위한 투자 확대를 통해 이익 증가로 시너지 효과를 증명하는 한편, 2) LNG 사업뿐만 아니라 포스 코그룹이 그리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 사업 전개에 있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역할이 명확해질 필요가 있다.

     

    전자는 투자 재원 마련 방법과 성과 창출의 시기를, 후자는 그룹 전 체의 중장기 전략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위치를 각각 확인해야 한다는 불확실성이 있다. 그러나, 최소한 향후 수년간은 포스코그룹의 에너지 사업이 LNG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포스코인터내셔널 합병법인의 그룹 내 위치가 더욱 공고해질 수 있다는 점 에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  현대모비스4Q22 Review: 물류지옥 - 하이

     

    ㅇ 4Q22 Review: 매출액 14.9 조원, 영업이익 6,604 억원(OPM 4.4%)

     

    2022년 4 분기 매출액은 14.9 조원(YoY +29.1%), 영업이익은 6,604 억원(YoY +24.9%, OPM 4.4%)로 당사의 추정치를 각각 +12.5%, +3.6% 상회하였다.

     

    모듈 및 핵심부품의 매출액은 12.3 조원(YoY +31.7%), 영업이익은 1,789 억원(YoY 흑전, OPM 1.5%)이다. 전동화 매출은 현대기아의 친환경차 생산 확대(YoY +29.8%)에 힘입어 3.1 조원(YoY +56.1%)를 기록했다. 현대기아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배터리 용량이 큰 BEV 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듈조립과 부품제조 매출은 생산 정상화로 인한 물량 증가와 SUV 비중 증가로 각각 6.4 조원(YoY +26.5%), 2.6 조원(YoY +20.7%)를 기록했다.

     

    수익성 관련하여서는 항공비 회수(476 억원)와 재고손실비용 보상(309 억원) 등 손익 개선 활동과 R&D 비용 중 일부를 자산화 처리(486 억원)한 영향이 컸다. 동사가 지정한 자산화 기준은 국내 최초/ 글로벌 최초/ 최초로 국산화하여 양산 진행 여부이며, 최근 신차 양산의 증가로 9 개 제품에 대해 자산화 처리하였음을 밝혔다.

     

    A/S 의 매출액은 2.7 조원(YoY +18.9%), 영업이익은 4,815 억원(YoY -20.2%, OPM 17.7%)이다. 순정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물류비 회수 회계처리 변경(1,190 억원)의 영향으로 매출은 증가했지만, 물류 운전사 부족과 단기 인력 고용으로 인한 내륙운송비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동사는 높은 매출 성장률에는 공급망 차질로 인한 기저효과의 영향이 있었기에 올해는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하락 추세로 전환한 물류비를 감안하였을 때 수익성의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지배주주순이익은 6,416 억원(YoY +16.2%)으로 당사의 추정치를 26.4% 하회하였다. 기타/금융 손익에 러시아법인과 중국법인 손상평가손실 575 억원과 3 분기 생산전문회사 설립으로 인한 일회성비용 300 억원이 반영된 영향이 컸다.

     

    해외 수주는 46.5 억달러(YoY +84.8%, 사업 계획 대비 124%)를 기록했으며, 북미지역과 중국지역이 각각 30.5 억달러, 9.1 억달러로 수주 증가세를 이끌었다.

     

    ㅇ 2023년의 관건은 역시 수익성 개선.

     

    완성차의 생산 정상화 기조가 뚜렷하기에 올해도 매출 성장은 무리 없이 달성할 수 있겠지만, 관건은 역시 수익성이다. 작년은 항공 운송비와 내륙 운송비 등 물류비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다. 운송비는 전반적으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는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R&D 비용과 Capex 투자는 각각 1.6 조원(YoY +19.6%), 2.6 조원(YoY +152%) 예정되어 있다. 수주를 확정한 뒤에 비용을 집행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동사의 성장 속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기에 매출로의 연결이 증명될 필요가 있다.

     

    ㅇ 전동화 부문 중심의 매출 성장세 지속 전망, 과거 수준의 수익성 회복은 시간 필요.

     

     과거 수준으로의 수익성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1) 정상 수준인 해운비와 달리 북미 내륙 운송비는 아직 높은 수준. 또한, 작년 초부터 하락세이던 열연강판, 알루미늄,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은 공급 부족 및 원료비 인상으로 작년말 이후 다시 반등; 2) 수익성 개선이 필요한 전동화 부문의 추가적인 투자로 감가상각비 증가.

     

     글로벌 자동차 수요 둔화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주도의 매출은 지속 성장할 것으로 판단: 1) 고객사 물량 증가 및 친환경차 중심의 생산전략에 따른 제품믹스 개선; 2) 가시적인 비용 인상분 협의를 통한 판가 조정 효과. 하지만, 글로벌 반도체 수급난 완화와 운송비 하락에 따른 A/S 부문의 순정부품 수요 감소 예상.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90,000 원 유지

     

    낮은 비용 관리 능력과 수익성 악화가 주가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기에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수익성 회복을 뚜렷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다, 올해는 발목을 잡았던 물류비가 안정화되고, 완성차의 생산 정상화로 인한 가동률 증가가 기대된다. 현재 12M Fwd PER 은 6.6 배로 역사적 저점에 가깝다. 글로벌 Peer 평균 Fwd PER 에서 10% 할인한 9.5 배를 EPS 30,197 원에 적용하여 290,000 원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한다.

     

     

     

     

    ■ SNT모티브 : 23년 GM EV가 성장 견인 -DB

     

    ㅇ 4Q22, Surprise:

     

    SNT모티브의 4Q22 실적은 매출액 3,366억원(+34%YoY, +23%QoQ), 영업이익 394억 원(+66%YoY, +37%QoQ)으로 컨센서스(336억원)를 상회했다. K15 기관총 매출 본격화에 따른 방산부문 의 매출 증가(+56%YoY)가 실적 서프라이즈를 이끌었다. GM의 EV 생산이 재개됨에 따라 드라이브 유닛 매출이 448억원(+279%YoY)를 기록하며 방산부문과 함께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HEV/EV 모터 매출은 니로 EV 등 비 E-GMP EV의 판매 증가로 745억원(+8%YoY)을 기록하며 성장 둔화에서 다소 회복했다. 수익성이 높은 방산부문을 포함한 전부문의 매출 증가로 4Q22 영업이익률은 11.7%를 기록했다

     

    ㅇ 23년 GM향 매출 성장 견인:

     

    GM Bolt EV 리콜에 따른 생산 감소로 부진했던 드라이브 유닛 매출은 2H22에 높은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23년에는 Chevrolet 브랜드의 Equinox EV 등 GM의 EV 라인업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드라이브 유닛 매출은 3,800억원으로 22년 대비 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그룹의 니로 EV 등 비 E-GMP 기반 EV들의 생산 역시 23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사의 2023년 실적은 매출액 1조 4,002억원(+34%YoY), 영업이익 1,417억원 (+27%YoY)으로 컨센서스(1,130억원)를 상회할 전망이다. K15 수주 및 드라이브 유닛 매출 증가를 고려해 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8%, 15% 상향한다.

     

    ㅇ 상대적인 매력 부각:

     

    그 동안 동사는 저조한 매출 성장 및 E-GMP 수주 좌절 등으로 낮은 밸류에 이션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23년에 GM향 매출을 통해 15년 이후 정체되었던 외형 성장을 재개하 며 반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

     

     

     

     

    ■  LG전자 :  3가지의 추가 기회 요인 -하이

     

    ㅇ 수익성 정상화의 길

     

    투자의견 Buy 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1.5 만원에서 12.5 만원으로 상향한다. 12 개월 선행 BPS 113,412 원에 역사적 연간 저점 P/B 들의 평균인 1.1 배를 목표로 한다. 여전히 저평가 구간이며, 4Q 실적 이후 두 가지 긍정적인 신호를 찾을 수 있었다.

     

    ① TV 보유 재고가 정상화되었다. ‘22 년 연중 8 주치로 높게 유지되었으나, 연말 기준 6 주치로 내려왔다. 연말 성수기에 판촉비를 강하게 집행한 덕분이다. 이는 4 분기 HE(TV), BS(모니터, 노트북) 적자의 원인이기도 하다. 수요 가시성은 떨어지나, 이제는 재고 소진을 위한 무리한 비용 집행은 줄어들 것이다.

     

    ② 1Q23 물류비 부담이 완화된다. 동사는 컨콜을 통해 장기선복계약을 갱신하였으며, 물류비 관련 원가구조가 ‘21 년 수준으로 회귀할 것으로 언급했다. ‘21 년 별도 매출 대비 물류비 비중은 5.4%였으며, ‘22 년은 6.5%로 마감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21 년 수준으로 회귀 한다면, 올해 약 7,300 억원의 이익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LG 이노텍을 제외한 1Q23 실적은 매출 15.5 조원(-10.0%YoY, +0.2%QoQ), 영업이익 6,570 억원(-59.0%YoY, 영업이익률 4.2%)으로 추정된다. 기존 별도 1Q 추정치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2%, +31.4% 상향한 것이다. 사측 가이던스 대비 탑라인 추정을 보수적으로 했다. 가전, TV 수요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이미 낮아진 만큼, 오히려 물류비, 재료비, 판촉비 부담 완화에 따른 수익성 정상화에 주목한다.

     

    ㅇ 3가지의 추가 기회 요인 : 수익성 정상화 이후 추가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기회요인은 크게 3 가지다

     

    ① 유럽 개선의 시나리오: 1Q~3Q22 누적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0%, 한국 22%, 유럽 18% 등이다. 동기간 외형 성장률은 북미 +15%, 한국 14%, 유럽 - 0.5%이다. 유럽의 부진으로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것은 HE 본부다. TV 매출의 30%, OLED TV 출하의 50%가 유럽향이기 때문이다. 다만 최악은 지난 것 같다. 에너지 위기를 넘기며 소비 심리가 반등하였고, TV 수입액 YoY 증감률은 바닥을 찍었다. 참고로, 동사는 유럽 수요 개선 시기를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다.

     

    ② 미국 주택 센티의 바닥? 주택 경기는 가전 수요에 영향을 미친다. 주택 경기에 대한 심리가 개선되어야 주택 매매가 활발해지고, 매매가 활발지면 이사를 다니며 신규 가전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국 모기지 금리 정점 이후 주택 시장 선행 지표가 반등했다는 점은, 가전 수요에 대한 센티먼트도 바닥을 칠 수 있다는 의미다.

     

    ③ 과소평가된 VS 본부: 동사는 VS 본부의 ‘21~’25 년 연평균 외형 성장률을 +15%로 계획하고 있다[그림 9, 10]. 기확보된 80 조원 이상의 풍부한 수주잔고, 디지털칵핏, 전기차 부품 위주 고부가 수주 확대는 이 같은 외형 성장 계획을 뒷받침한다.

     

    VS 본부의 매출 성장률은 ‘21 년 +15%, ‘22 년 +29%로 기존 계획을 상회한 상태다. 계획대로 향후 3 년간 +15% 추가 성장한다면, ‘25 년 기준 매출은 14 조원 근접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별도 기준 매출의 20%를 전장부품이 차지하게 되는 것이며, 절대 규모 면에서 HE 본부에 근접하게 되는 것이다. 현 주가 트레일링 P/B 0.9 배는 이러한 VS 성장성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 HD현대 : 4Q 일시적 부진 후 빠른 정상화 예상 - BNK

     

    ㅇ 오일뱅크 실적 악화로 4Q 연결OP 2,239억원 예상

     

    4Q 연결OP 2,239억원 (OPM 1.4%)으로 부진할 전망이다. 유가와 환율이 동 반 하락하면서 정유 손익이 악화돼 오일뱅크 OP가 156억원 (-98% qoq)에 그치는 것이 주 원인이다. 오일뱅크의 재고평가손실은 1,500억원으로 예상되 며, 총평균법을 적용하는 구조상 재고손실의 일부는 1~2Q까지 영향을 줄 전 망이다. 반면 제뉴인, 일렉트릭, 글로벌서비스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다. 특히 일렉트릭 실적은 11~12월 초고압 변압기 수출 호조로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 도 존재한다. 4Q는 정유 부진으로 아쉬운 실적이나, 여전히 정제마진이 강세 를 기록하고 있어 2023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

     

    ㅇ 조선 자회사 이익 증가로 23년 OP 전년과 유사할 전망

     

    2023년 연결OP는 3.3조원으로 전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일뱅크 실 적은 22년 역대 최대이익을 기록한 역기저 효과로 yoy 감익이 예상되나, 조 선부문 자회사들의 실적 성장으로 한국조선해양 OP가 22년 -133억원에서 23년 5,526억원으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조선사 매출 성장에 따라 글로벌서비스 (조선 부품 판매)의 실적도 동반 성장할 전망이다. 아직 매출과 이익 규모가 작지만, 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 부문도 성장 기대감이 높으며,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로 일렉트릭의 실적도 꾸준할 전망이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만원 유지

     

    1월 복합정제마진은 등경유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휘발유 마진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다시 배럴당 20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따라서 4Q 부진한 실적은 일회성으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고, 1Q부터 재개되는 오일뱅크 실적 개선과 조선+인프라 관련 종속회사의 실적 기대감이 반영될 전망이다.

     

     

     

    ■ 세진중공업(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7,500원) -신한

     

    ㅇ4Q22 매출 1,083억원(+35.3% QoQ), 영업이익 98억원(+109.4%) 예상

     

    4Q22 매출 1,083억원(+35.3% QoQ, 이하 QoQ), 영업이익 98억원(+109.4%) 을 예상한다. 2022년 매출 4천억원을 만족할 것으로 전망한다. 마진이 좋은 LPG 화물 탱크 납품이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을 높은 한자릿 수 대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주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물량이 증가해 자체적으로 생산할 카파가 부족해지면서, 당사로 넘어오는 선실 외주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판가도 좋은 수준으로 확보하여 선체 부문 마진도 한자릿 수 중반대일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를 7,5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3년 주 고객사의 물량 증가에 발맞추어 조선 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을 전망한다. 작년 대비 선실 물량은 증가, LPG선 물량은 소폭 하락하지만 LPG선 발주는 꾸준히 나올 것으로 본다. 풍력 발전 상부 구조물 나셀&허브, 하부 구조물 플로터 사업 준비중이며 이르면 2024년말 풍력 시장 진입을 기대한다.

     

     

     

     태광(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2,000원) -신한

     

    ㅇ 4Q22 매출 743억원(+9.4% QoQ), 영업이익 96억원(-7.3%) 예상.

     

    4Q22 매출 743억원(+9.4% QoQ, 이하 QoQ), 영업이익 96억원(-7.3%)을 예상 한다. 조업일수 증가에 따라 피팅 부문 매출은 10%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 회사 HYTC의 2차 전지 부품 사업도 회복세를 보이며 수익성 향상에 힘을 실어 줄 것이다. 4Q22에도 카본 재질의 매출 비중이 60% 내외로 유지된다.

     

    스테인레스 가격 상승에 따라 스테인레스 피팅 수주를 제한적으로 받은 결과이다. 2023년 부터는 스테인레스 가격 하락에 따라 스테인레스 재질 피팅의 수주를 늘려가는 추세이다. 4분기에 통상적으로 반영되는 성과급 등의 일회성 비용, 환율 하락의 영향으로 3분기 대비 이익률은 다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를 22,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2023년 수주는 활발 히 진행될 것이다. 카타르 2차 발주, S-Oil 샤힌 프로젝트 등 굵직한 프로젝트가 기다리고 있다. 불황을 지나오며 전체 피팅 사업자들의 카파가 축소되어 여전히 공급자 우위 시장이 계속되며 두 자릿 수 이상의 마진을 유지 전망한다.

     

     

     

    ■  한국카본(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6,000원) - 신한

     

    ㅇ 4Q22 매출 1,019억원(-10.6% QoQ), 영업이익 65억원(-45.9%) 예상

     

    4Q22 매출 1,019억원(-10.6% QoQ, 이하 QoQ), 영업이익 65억원(-45.9%)을 예상한다. 조선소와의 납품 스케줄에 따라 매출 인식 물량이 감소하여 4분기 매 출액은 3분기 대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분기 별로는 차이가 있겠지만 연간으 로는 2년동안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

     

    MDI 가격은 안정세를 되찾았지만 합판, 발포제 등 다른 부자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료비 부담은 여 전한 가운데 3분기 대비 환율 하락으로 마진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한다.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LNG선 물량 증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매출 업사이드를 기대한다. LNG선가 및 재료비 상승에 따라 판가를 올린 보냉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다. 또한 대우조 선해양, 중국 조선소의 물량도 신규로 수주할 것으로 기대되며, 폭발적이었던 2022년 LNG선 발주량에 대응하기 위하여 라인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  동성화인텍(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7,000원)

     

    ㅇ 4Q22 매출 966억원(+5.8% QoQ), 영업이익 69억원(-38.7%) 예상

     

    4Q22 매출 966억원(+5.8% QoQ, 이하 QoQ), 영업이익 69억원(-38.7%)을 예 상한다. 계절성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조선소 향 매출인식 방법에 따라 마진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MDI 가격은 안정세를 되 찾았지만 합판, 발포제 등 다른 부자재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재 료비 부담은 여전한 가운데 3분기 대비 환율 하락으로 마진이 축소될 것으로 예 상한다. 4분기 특성 상 공사손실충당금 등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목표주가를 17,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LNG선 물량 증가, 신규 고객사 확보에 따른 매출 업사이드를 기대한다. LNG선가 및 재료비 상승에 따라 판가를 올린 보냉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된다. 또한 대우조 선해양, 중국 조선소의 NO.96 Super+ 물량도 새롭게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

     

    LNG선 4척 분량의 증설이 2023년 중순 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2024년부터 증 설에 따른 외형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조선소에서 기수주한 LNG 연료추진선에 필요한 연료탱크 물량도 올해 수주 소식으로 이어질 것이다.

     

     

     

     

    ■ HSD엔진(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0,000원) -신한

     

    ㅇ 4Q22 매출 2,160억원(+22.9% QoQ), 영업이익 23억원(+362.2%) 예상

     

    4Q22 매출 2,160억원(+22.9% QoQ, 이하 QoQ), 영업이익 23억원(+362.2%)을 예상한다. 선박엔진 부문 매출은 1,580억원으로 매출 비중의 70% 이상이다.

     

    수익성이 좋은 저속 대형엔진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유지한다. 마진이 좋은 DF엔진 매출 비중은 4Q22에 30% 이상으로 증가했을 것이다. 비선박엔진 부문은 엔진 부품, 친환경 기자재가 물량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4Q22에도 흑자를 이어나가며 2023년 연간 흑자의 시동을 건다.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 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23년 믹스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선가 상승 을 따라가는 판가 상승, 대형선 위주의 수주를 통한 제품 당 매출 규모 증가, 이 중연료 추진 엔진의 비중이 증가하며 마진 확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 오늘스케줄

     

    - 이재명 검찰 출석 28일

    - 게임산업법 개정안(확률형 아이템 규제법) 법안소위 재논의 예정.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월30일 법안소위를 열고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긴 게임산업법 개정안을 심사할 예정. 이날 문체위는 이상헌, 유정주, 유동수, 전용기, 하태경 의원이 발의한 확률형 아이템 규제 5건을 병합심사할 예정.


    - 에코프로 4분기 실적발표 예정.
    - 삼성SDI 4분기 실적발표 예정.
    - 삼성카드 4분기 실적발표 예정.

    - 현대글로비스 4분기 실적발표 예정.
    - 삼성중공업 4분기 실적발표 예정
    - 다올투자증권 4분기 실적발표 예정.

     

    - LG에너지솔루션 우리사주조합 보유주 보호예수해제

    우리사주조합 보유주식 7,924,939주(3.39%)가 1월30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됨. 유통 가능 물량이 전체 주식 대비 13.15% 수준임을 감안하면 유통 물량의 23.1%가 시장에 풀릴 예정.


    - 성일하이텍 주식 331,730주(2.78%) 보호예수 해제.

    - 한솔아이원스 주식 3,849,000주(13.11%) 보호예수 해제.

    - 코닉오토메이션 주식 16,156,120주(40.18%) 보호예수 해제.

    - 디와이디 주식 2,590,672주(7.05%) 보호예수해제.
    - 엘아이에스 주식 1,965,650주(8.45%) 보호예수해제.
    - KH 필룩스 주식 4,563,759주(2.66%) 보호예수해제
    - 저스템 주식 51,600주(0.73%)가 보호예수해제.
    - 핑거 주식 2,737,711주(29.42%) 보호예수 해제.

    - 파라다이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3,274주
    -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27,972주

    - 국보 추가상장(CB전환), 보통주 1,340,482주, 

     

    - 미래반도체 신규상장 예정. 
    반도체 유통 전문업체, 16, 17일 이틀간 코스닥 공모청약을 진행함. 신한투자증. 확정공모가 : 6,000원. 총공모주식수 3,600,000주, 액면가 100원. 반도체 유통 전문업체. 메모리 상품으로는 DRAM, NAND Flash, SSD 등이 있으며, 시스템반도체 상품으로는 Touch controller IC, Camera Image Sensor, PMIC 등이 있음. 시스템반도체 일부 제품의 경우 Foundry 형태로도 공급. 기타 상품으로 디스플레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메모리 AS서비스 대행 계약을 맺고 세계 유일의 메모리 AS센터를 운영. 

     

    - 오브젠 신규상장

    30일 코스닥시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확정공모가 18,000원, 총공모주식수 775,956주, 액면가 500원. 마테크 분야의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마케팅, 데이터, 인공지능 기술 전문업체. 기업이 고객의 일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데이터를 연결, 분석하여 고객에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탈 솔루션을 공급. 주요 매출은 솔루션을 고객사에 공급하는 제품 라이언스비와 고객사 상황에 맞춰 시스템 개발 및 컨설팅 용역을 수행하는 프로페셔널 서비스 부문에서 발생.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 삼성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신세계그룹, CJ그룹 등 은행, 카드, 증권, 보험,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선도 기업들을 고객사로 확보.

    - 계양전기 회사분할합병에 따른 변경상장으로 이날부터 거래정지 예정, 매매거래정지기간 2023년01월30일 ~ 2023년02월16일
    - 메리츠화재 주식교환,이전으로 거래 정지, 정지예정기간 23년01월30일~ 02월20일

    - 에스엠의 NCT127 컴백 예정 : NCT127은 1월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로 4개월 만에 컴백할 예정.

    中) 1월 비제조업 PMI
    美) 1월 달라스 연준 제조업 활동(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 상무부가 미국의 2022년 1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전월비 0.1%, 전년동월비 5%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202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며 시장전망과 일치하는 수준임. (CNBC)

     

    ㅇ 미국 미시간대의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64.9로 집계됨. 미시간대는 소비자의 3분 의 2가 내년 동안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등 심리적으로는 하방 위험이 있다고 설명함. (WSJ)

     

    ㅇ 미국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2022년 12월 펜딩 주택판매지수가 전월보다 2.5% 상승한 76.9를 기록했다고 밝힘. (CNBC)

     

    ㅇ 스페인 통계국이 2022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5.5%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경제성장률이 정부 전망인 4.5%를 1.9% 포인트 웃돌았다고 덧붙임 (WSJ)

     

    ㅇ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해제 여부를 두고 본격 논의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옴 (CNN)

     

    ㅇ 중국자동차공업협회가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수소차 등 신에너지차의 중국 내 생산량과 판매량이 각각 705만8,000대, 688만7,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96.9%, 93.4% 증가한 수치임 (Bloomberg)

     

    ㅇ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새로운 공세를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옴. 러시아군의 대공세가 이르면 2월이나 3월에 시작될 것이며, 올 봄에 병력 충원을 위한 새로운 동원령이 내려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됨.

    ㅇ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러시아산 경유 등 고부가가치 석유제품은 배럴당 100달러, 중유 등 저부가가치 상품은 배럴당 45달러를 가격 상한으로 정하는 방안을 각 회원국에 제안했다고 밝힘. 아울러 유럽연합은 러시아산 정유 제품 역내 수입 금지를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ㅇ 미국 워싱턴에서 미국과 네덜란드, 일본 정부가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를 잇달아 만나 수출 규제 동참을 요청함.

    ㅇ 미국 무역대표부(USTR) 마리아 페이건 차석대표가 WTO 분쟁처리 제도의 개혁을 겨냥해 미국이 각국과 벌이는 협의가 3단계에 들어갔다며 2024년 말까지는 제도가 완전히 기능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힘.

    ㅇ 중국 춘제 연휴 5일간 하이난섬 12개 면세점의 총 매출액이 16억8,500만 위안(약 3천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는 보도가 나옴. 이는 2019년 동기 대비 325% 급증한 수치임. 중국은 하이난의 기존 10개 면세점 외에 하이커우와 완닝에 각각 1개의 면세점을 추가 개장한 바 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차익실현 매물 출회 전망

     

    MSCI 한국지수 ETF는 +0.49%상승, MSCI 신흥지수 ETF는 +0.47%하락.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28.9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7% 상승. KOSPI는 보합수준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장 초반 인텔의 시간외 급락 여파와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되며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국의 양호한 GDP 성장률 발표에 경기 연착륙 가능성 높아지며 위험선호심리 확대.

     

    코스피는 역대급 외국인 순매수 유입되며 5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는 2484포인트로 작년11월 직전 고점수준에 도달.  해운, 항운, 소프트웨어, 화장품 업종 강세. 장 후반 차익 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며 KOSPI는 0.62%, KOSDAQ은 0.31% 상승 마감.

     

    금요일 뉴욕증시가 테슬라와 루시드 급등에 따른 전기차 관련 업종의 강세가 뚜렷한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대형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머스크와 백악관 고위 관리가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소식은 관련 종목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우호적.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전체적인 헤드라인 물가 하락세는 지속되고 있다는 점, 소비심리지수에서의 1년 인플레이션율도 잠정치였던 4.0%에서 3.9%로 하향 조정되는 등 물가 안정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우호적.

     

    그렇지만, 여전히 소비지출이 감소하는 등 경기 위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특히 이를 반영하며 대부분의 종목군이 약세를 보여 다우지수는 소폭 상승에 그쳤고, 장 마감 앞두고 나스닥도 차익매물 출회되며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점은 부담.

     

    이를 감안 월요일 코스피는 보합수준에서 출발하여 상승방향보다는 제한적인 등락으로 매물소화과정을 거칠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48%
    WTI유가 : -2.42%
    원화가치 : +0.11%
    달러가치 : +0.00%
    미10년국채금리 : -0.5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등 전기차 업종 급등 영향으로 상승 지속

     

    ㅇ 미 증시 동향: 테슬라 등 전기차 업종 중심으로 나스닥 강세

    ㅇ 다우+0.08%, S&P+0.25%, 나스닥+0.95%, 러셀+0.4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 개인소비 감소와 물가 하락, ② 테슬라 급등.

    27일 뉴욕증시는 PCE 물가가 소비자 물가지수와 같이 특정 품목 중심으로 하락했을 뿐 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이 부각되자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

     

    그러나 보합권 등락을 보이던 테슬라(+11.00%)가 머스크 CEO와 백악관 관리가 만나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했다는 소식에 급등하자 여타 전기차 관련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 주도.

     

    장 마감 직전 일부기업들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경기위축 우려 속 매물 출회, 다우 등은 상승폭 반납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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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12월 개인소득은 495억 달러(전월 대비 +0.2%) 증가한 반면 소비지출은 416억 달러(전월 대비 -0.2%) 감소. 소비지출 감소는 11월에 발표된 0.1% 감소에 이어 2개월연속 감소. 높은 금리와 인플레이션 상승이 소비행태에 영향을 준 것으로, 주로 가솔린, 자동차, 주택, 항공, 의료 등에서 지출감소가 발생.

     

    저축률은 2.9%에서 3.4%로 증가. 대체로 미국 국민들은 경기둔화에 대비하며 소비를 줄이고 있으며 저축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 이러한 소비 둔화는 최근 미국 소매판매 위축을 불러와 경기둔화 가능성을 더욱 자극.

     

    미국 12월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 상승과 같았으나 예상치인 보합보다는 상승폭이 컸음. 전년대비로는 5.5%에서 5.0%로 하락했으나 예상과 부합.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상승보다 증가한 0.3% 상승을, 전년 대비로는 4.7%에서 4.4%로 하락했으나 예상과 부합.

     

    서비스 물가는 11월 발표와 같은 전년 대비 5.2% 상승했으나, 가솔린, 전력, 가스 서비스 부문이 전년 대비 13.7%에서 6.9%로 급격하게 하락한 점이 물가하락 압력을 키운 것으로 추정.

     

    최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이 서비스 부문은 여전히 견조하고 가솔린 등 일부 품목 중심으로만 급격하게 하락한 점이 영향을 줬다고 볼 수 있음. 이 결과 장 초반 달러강세, 금리상승을 보이며 주식시장 초반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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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11,000%)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향후 전망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져 이날도 급등. 상승 요인은 최근 트위터 인수 후 벌어진 공격적인 공매도 포지션에서 실적 발표 후 숏커버링이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으로 평가. 머스크 CEO가 연초 가격 할인에 따른 수요급증을 언급하는 등 성장 기대심리도 상승에 영향.

     

    더 나아가 1~3분기 2억 달러 규모에 그쳤던 FSD 이연 매출이 3억 2,400만 달러를 반영한 가운데, 향후 유입될 수 있는 금액이 10억달러 를 넘어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영향.

     

    여기에 머스크 CEO가 백악관 청정에너지혁신 수석고문과 인프라 지출을 감독하는 고위관리를 만나 전기자동차 생산을 발전시키고 미국 차량 네트워크의 전기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협력할 수 있는지 논의했다는 소식도 영향.

     

    백악관은 이날 두명의 관리가 머스크를 만나 전기화에 대한 공동목표와 인플레이션 감소법이 어떻게 전기자동차 생산과 충전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전기화의 더 광범위한 원인에 대해 논의했다"고 발표.  보합권 등락을 보이던 테슬라는 이 소식이 유입된 이후 본격적인 상승을 했음. 테슬라의 급등은 여타 대형 기술주의 강세를 부추겨 나스닥 상승을 견인.

     

     

     

     

     


    ■ 주요종목 : 테슬라, 루시드 급등

     

    테슬라(+11.00%)는 장 초반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백악관 관리와 머스크가 만남을 가져 전기차 산업 활성화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본격적인 상승을 보이며 마감.

     

    루시드 (+43.00%)는 사우디 국부펀드가 비공개로 전환하기 위한 입찰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 자장중 100% 가까이 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보인 후 43% 급등 마감.

     

    이런 전기차 산업에 긍정적인 소식이 유입되자 리비안(+8.30%), 니오(+4.44%), 로드스타운(+7.50%), 퀀텀스케이프 (+7.13%), 피스커(+14.96%)등 전기차, 2차전지, 충전업체 등 관련 산업군 동반 상승.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0.54%)는 양호한 실적과 배당금 15% 증액 발표로 급등. 비자(+3.00%) 도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상승.

     

    아마존(+3.04%)은 아마존 NFT가 곧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과 실적발표를 앞두고 긍정적인 전망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애플(+1.37%)도 상승. 메타 (+3.01%)는 올해 AI, VR 등의 전환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엔비디아 (+2.84%)는 인텔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경쟁에서의 승리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인텔(-6.41%)은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이번 분기 손실을 전망하자 급락. 반도체 장비 업종인 KLA(-6.85%)은 예 상보다 부진한 실적 발표로 하락. AMAT(-2.67%), 램리서치(-2.99%)도 동반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물가 하락 지속.

     

    미국 12월 개인 소득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 증가에서 0.2% 증가로 둔화됐으나 예상 과 부합. 개인 소비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 감소보다 둔화된 0.2% 감소해 예상 하회.

     

    미국 12월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1% 상승과 같았으나 예상치인 보합보다 는 상승폭이 컸음. 전년대비로는 5.5%에서 5.0%로 하락했으나 예상과 부합 근원 PCE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상승보다 증가한 0.3% 상승을, 전년 대비로는 4.7%에서 4.4%로 하락했으나 예상과 부합.

     

    미국 1월 소비 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9.7이나 잠정치인 64.6을 상회한 64.9로 상향 조정. 1 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지난달 발표된 4.4%나 잠정치인 4.0%를 하회한 3.9%로 발표.

     

    미국 12월 잠정 주택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2.6% 증가를 소폭 하회한 2.5% 증가 로 발표돼 예상치인 1.0% 감소보다 개선.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가 상승. PCE 물가가 전년 대비로는 5.5%에서 5.0%로 하락하고 근원 PCE 물가지수도 전년 대비로는 4.7%에서 4.4%로 하락했음에도, 지난번 소비자물가지수와 같이 일부품목 중심으로만 하락을 했을 뿐 여전히 서비스 물가는 견고하다는 점이 부각. 전월대비 수치도 예상을 상회한 점이 금리상승요인. 

     

    소비심리지수 세부항목 중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잠정치인 4.0%에서 하향 조정된 3.9%로 수정 발표를 하자 상승분을 일부 반납.

     

    실질금리 상승,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TED Spread는 소폭반등.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엔화>원화>달러인덱스>위안>파운드>유로

     

    달러화는 미국 소비지출 감소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과 안전선호심리 확대로 강세, 엔화도 안전선호심리 부각되자 상승. 다만, FOMC와, ECB, BOE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관망세가 짙은 가운데 보합권 등락.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3% 약세, 브라질 헤알은 달러 대비 0.7% 약세를 보인 가운데 상품 환율도 보합권 등락을 보이는 등 관망세가 짙은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소비지출 감소 여파로 하락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특히 소비지출이 가솔린 중심으로 감소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  OPEC 회담에서 생산 쿼터유지를 권고할 것이라는 소식도 매물출회 요인.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온화한 날씨가 끝나고 조만간 강추위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금은 달러 강세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되며 이틀 연속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국 소비지출 둔화 등으로 경기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곡물은 대두는 아르헨티나에 내린 비로 생산증가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옥수수는 수요 증가 기대로 강세. 밀은 미국 중부지역 작황이 부진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되기는 했으나, 대두 하락 등으로 소폭 하락 마감.

     

     

     

     

     


    ■ 전일 아시아증시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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