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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3/22(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3. 22. 06:44

     

    23/03/22(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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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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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Q 수출 반등 가능성이 예고되었지만 -하이

      

    ㅇ 3월 1~20 일 수출증가율 -17.4%

     

     3 월에도 수출 경기 개선 시그널이 나타나지 않고 있음. 3 월 1~20 일까지 수출증가율은 전년동기 -17.4%이지만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 평균수출액을 기준으로는 전년동기 -23.1% 감소함. 1 월(-16.4%)과 2 월(-7.5%) 수출증가율과 단순 비교하면 3 월 수출 감소폭은 더욱 확대됨.

     

     주요 품목별 수출증가율(1~20 일 기준)을 보면 여전히 반도체 -44.7%, 무선통신기기 -40.8%, 가전제품 -45.6%로 IT 수출 부진 현상이 전제 수출감소를 주도하고 있음. 그나마 자동차 수출이 전년동기 69.6%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함.

     

     국가 및 지역별 수출을 보더라도 대중화권 수출과 대베트남 수출 부진이 눈에 띔. 아무래도 반도체 등 IT 수출 부진이 이들 국가로의 수출 부진으로 이어지고 있음.

     

    ※ 참고, 3 월 1~20 일까지 국가별 수출증가율 : 중국 -36.2%, 베트남 -28.3%, 홍콩 -45.2% 및 대만 -53%임.

     

    ㅇ 무역수지 적자 규모 역시 개선 시그널이 나타나지 않고 있음.

     

     3 월 1~20 일까지 무역수지 적자액은 63.2 억 달러로 지난 2 월(1~20 일) 61.2 억 달러보다 확대됨. 이에 따라 1 월 1 일부터 3 월 20 일까지 총 무역수지 적자액은 241 억 달러로 22 년 전체 무역수지 적자 규모인 478 억 달러의 절반 수준에 이름.

     

     3 월들어 원유 및 가스 수입증가율이 전년동기 각각 -10.3%와 -23.1%의 감소세를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 적자 가 개선되지 못하고 있는 원인에는 대중국 무역수지 적자 확대가 한 몫을 담당함. 1 월과 2 월 각각 39.3 억과 11.4억달러의 적자를 보인 대중국 무역수지는 3월들어서도 20일까지 약 22억 달러의 적자를 기록 중임.3월 무역수지 적자의 약 35% 수준임.

     

     요약하면 여타 지역의 수출 부진과 에너지 무역수지 적자도 원인이지만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대중국 수출 부진이 3 월 수출과 무역수지에도 악영향을 크게 미치고 있는 현실임.

     

    ㅇ 그나마 2 분기 수출산업 경기 전망지수는 1 분기에 비해 개선.

     

     국내 수출사이클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무역협회가 발표하는 수출산업 경기전망지수(EBSI)는 2 분기 90.9 로 1 분기 81.8 에 비해 9.1p 개선되면서 2 분기 수출경기 개선에 청신호를 켬. 1분기 대비 2분기 수출 개선이 기대되는 주요 업종은 플라스틱·고무, 섬유 및 의복, 석유제품, 가전 등임.

     

     다만, 국내 수출경기의 주력인 반도체 수출의 경우 2분기에도 부진이 예고됨. 2분기 반도체 수출전망지수는 52로 1분기 73.5 에 비해 -21.5p 나 하락함. 2분기 수출전망지수는 09년 2분기 이후 1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임. 수출전망지수처럼 반도체 수출이 부진한다면 2분기 수출경기개선은 미미한 수준에 그칠 가능성도 있음.

     

    ㅇ 3 월 중 본격화된 SVB 및 CS 발 신용경색과 아직은 기대치를 밑도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도 2분기 수출 개선에 장애물.

     

     SVB 및 CS 사태로 촉발된 신용경색 리스크는 대미국은 물론 대 EU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아직은 기대치를 밑돌고 있는 중국 리오프닝 효과 역시 2 분기 국내 수출 경기 개선을 제약할 수 있는 변수임.

     

     국내 경기가 상반기 저점을 탈피하기 위해서는 강한 수출 경기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지만 반도체 수출 부진 지속 가능성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는 2 분기 국내 수출 경기 개선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음.

     

     다만,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2 분기 중 기대 이상으로 중국 경기를 강하게 반등시킬 경우 대중국 수출의 빠른 회복이 이루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ㅇ 좀더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2 분기 수출 경기 개선 시그널이 나타난 것은 그래도 긍정적임.

     

     

     

     

     

     

    ■ 글로벌 유동성 위기, 홍콩은 안전한가? -메리츠

     

    ㅇ 글로벌 유동성 위기와 홍콩 파급 경로와 영향

     

    최근 미국 SVB 파산, UBS의 CS 인수에 이어, 160억 스위스프랑(약 22.5조원) 규모의 CS 신종자본증권(AT1)을 모두 상각 처리하면서 홍콩 주식시장까지 그 여파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미국, 유럽의 유동성 위기가 홍콩 금융시장에까지 미치는 파급 경로는 크게 2가지로 정리가 가능하다.

     

    첫째, CS 홍콩법인 운영이 홍콩 금융시스템에 주는 충격 여부다. 크레딧 스위스는 홍콩에 1) CS은행홍콩지사와 2) 2개의 주식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의 트레이딩 라 이선스 보유 법인이 있다.

     

    홍콩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S 은행 홍콩지사의 자산총액은 1,000억HKD로 홍콩 에 소재한 전체 은행 총 자산의 0.5%에 불과하다. 또한 다른 2개의 트레이딩 법 인은 홍콩 주식 및 파생상품 시장에서 Top10에 들어가는 브로커가 아니고, 상장 구조화 상품(listed structured product) 발행 부문에서 9번째로 큰 기관이지만 당사의 상품 발행액이 전체 시장 시가총액의 4%로 통제 가능한 수준이다.

     

    게다가 현재 해당 법인들은 예금 인출 등의 업무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UBS가 CS를 인수하며 급한 불이 꺼졌다. 따라서 CS 홍콩법인 운영이 홍콩 금융 시스템에 주는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홍콩 금융감독원은 현재 홍콩 은행들의 자본과 유동성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2022년 말 자기자본 비율은 20.1%로 글로벌 최저 기준치인 8%를 크게 상회하 고 있고,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도 162.3%로 100%의 최저 요구를 상회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둘째, CS AT1 채권 보유 보유한 홍콩 소재 금융기관들의 미실현 손실과 글로벌 AT1 채권시장 가격 변동성이다. 이는 첫 번째 파급경로에 비해 실질적 악영향이 더 크다.

     

    해당 우려로 20일 홍콩 주식시장에서 프루덴셜이 8.3%, 스탠다드차티드(SC) 7.3%, HSBC 6.2% 급락했다. 또한 홍콩에 본사를 둔 뱅크오브이스트아시아와 태국 카시콘은행의 AT1 채권은 장중 8.6센트, 4.3센트 하락해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HSBC은행이 발행한 AT1 채권도 5센트 넘게 하락했다.

     

    이에 반해 중국계 은행들의 주가와 AT1 채권 가격은 매우 안정적이었다. 20일 주가도 1~2% 하락에 그쳤고, 중국계 은행의 AT1 채권가격 낙폭도 0.2~0.5%에 그쳤다.

     

    다행히 유럽 정책당국이 현지시간 20일 공동성명을 통해 ‘보통주식(common equity)이 손실을 가장 먼저 흡수하고, 이것이 완전히 이행된 뒤 AT1 채권의 상각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과거 사례에서 일관되 게 적용됐으며, 향후 위기개입시 SRB(부실은행 정리를 담당하는 기구)와 유럽 중앙은행(ECB)는 이를 계속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급락했던 기타 AT1 채권가격이 낙폭을 줄이면서 Invesco AT1 채권 ETF 가격도 20일 장중 17%까지 하락했다가 -5%까지 낙폭을 줄였다. 또한 CS, UBS의 AT1 채권의 발행 조건이 다른 금융기관의 AT1과 달랐다는 점도 AT1 채권시장의 불안을 잠재웟다. 이에 기타 금융기관들의 AT1 채권가격이 다시 낙폭을 줄였다

     

    시장에서 걱정하는 것은 아무래도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여부일 것이다. 당사 글로벌전략팀에서는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대 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당사 글로벌전략팀에서는 G-SIB 및 일반 은행이 다른 G-SIB의 비규제 자본 TLAC에 투자하는 경우 같은 투자 규모를 은행의 보완자본에서 차감하도록 하고 있어 G-SIB가 발행한 TLAC에 투자하는 은행은 규제자본 부담이 증가하므로 투자유인이 낮다고 설명했다. 즉 시스템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는 대마불사 금융기관들은 TLAC 규제로 전염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ㅇ 홍콩 주식시장: 시스템 리스크 아니라면 6,000pt 하회 가능성 낮아.

     

    정리하면 글로벌 금융위기가 중화권 주식시장에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은 홍콩에 상장된 글로벌 금융기관 외 제한적이다. 글로벌 금융기관도 각국 중앙은행의 적극 적인 개입으로 시스템 리스크 확산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어, 이 경우 홍콩H지수도 6,000pt를 다시 하회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선진국 긴축 과정이 아직 종료되지 않았고, 신용위기의 여진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해외투자자 거래 비중이 40%에 달하는 홍콩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당분간 높아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홍콩은 달러 페그제를 시행하고 있어 시중 금리가 본토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CS AT1 사태이후 20일 홍콩의 은행간 1개월 홍콩달러 차입금리 (HIBOR)가 60bp 급등했다. 아직 3개월 차입금리는 안정화되어 있어 크게 우려 할 사항은 아니지만 추가 모니터링이 계속 필요하다.

     

    오히려 중기적으로 기업실적의 개선 여부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다. 올해 중국시장 투자 포인트는 다른 국가와 다른 차별화된 경기 회복 사이클이다. 그러나 연초 이미 높아진 눈높이에 비해 리오프닝 이후의 예상보다 느린 경기 회복 속도에 상장사들의 이익 추정치도 최근 다시 하향 조정되고 있다. 최근 홍콩 주식시장의 급락에 CS 위기 여파도 있었지만 소비재들의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 영향도 크다는 판단이다.

     

    한편 이번 글로벌 유동성 위기로 선진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고, 이는 중국의 수출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만약 2 억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수출 경기가 예상보다 더 부진해진다면 이는 결국 다시 중국 국민들의 소득 불확실성으로 연결되면서 내수 소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 홍콩H지수의 12개월 예상 PER는 5.1배로 다시 과거 5년간의 -2 표준편차 수준까지 하락했지만, 해외 신용위기 여진과 중국 소비재 상장사들의 이익 전망치 하향 조정으로 빠른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SVB 사태 이후 주식시장 움직임에서 보는 두 가지 함의 -KB

      

    ㅇ 충격적이었던 SVB 사태, 반면 버텨낸 증시

     

    SVB에서 시작된 뱅크런 이슈와 167년 역사를 가진 크레디트 스위스 의 몰락은 매우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3월 증시 중 상당수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3월 중에서도 SVB사태 이전이 마이너스 수익률이었으며, SVB 사태 이후엔 오히려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는 3/22 미포함)

     

    ① 중장기적으론 여전히 ‘금리가 왕’, ② 선진국 은행주와 중국/신흥국 은행주의 갈림

     

    증시는 3월이 아니라 2월에 더 하락했다. 2월에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SVB 사태 이후엔 되려 연준 자산이 늘었고 (not-QE), 긴축 강도가 약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금리가 하락했다. 중장기적으론 여전히 ‘금리가 왕’이라 생각한다.

     

    다음 고비는 FOMC와 파월이다. 선진국 은행주와 중국/신흥국 은행주의 움직임은 완전히 달랐다. 은행주가 폭락한 국가는 미국/유럽/일본 등이었는데, 이들은 모두 ‘제로금리’와 막대한 돈을 풀었던 국가이다. 달러/유로/엔은 ‘hard currency’ 지위를 의심받기 시작한 반면, 중국은 위치가 묘하게 바뀔 것이다.

     

    ㅇ 요약 : 3월 증시를 SVB사태 이전/이후로 보면, 놀랍게도 이전에 하락했고, 이후엔 상승했다. 주식시장은 여전히 금리에 의해 컨트롤되고 있다는 뜻으로, FOMC 결과에 따라 SVB사태는 ‘위장된 축복’이 될 수도 있다. ‘제로금리 국가 (미국/유럽/일본) 은행주’ 급락 vs. ‘중국/신흥국 은행주’ 견조. 향후 돈은 어떤 은행시스템으로 이동할까?

     

     

     

     

     

     

    ■ LG전자 :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KB

     

    ㅇ 가동률 100%, 상고하저 실적패턴 탈피

     

    KB증권은 LG전자 목표주가 160,000원 (PBR 1.2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이는 ① 1분기 현재 H&A, BS, VS 가동률이 100%를 넘긴 것으로 추정되어 2022년 1분기 이후 1년 만에 가동률 100% 회복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가 전망되고, ② 기대 이상의 실적이 2분기와 하반기에도 이어지며 분기 평균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추정되어 과거 상고하저의 계절적 실적패턴 탈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① H&A (가전) 사업은 시스템 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 B2B 매출이 전체 가전 매출의 25%를 차지하며 가전 사업부 가동률 상승을 견인하고, ② BS (비즈니스솔루션) 부문도 디지털사이니지, 호텔 TV 등의 주문 증가로 B2B 매출이 40%까지 확대되며, ③ 100%가 B2B 매출인 VS (자동차 부품) 사업은 LG 마그나의 전기차 부품 주문증가와 디지털 텔레메틱스 (IVI) 출하가 예상을 상회하며 풀 가동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ㅇ 2분기, 14년 만에 최대 실적 달성 전망

     

    LG전자 1분기 실적은 가동률 상승 영향으로 매출액 21.7조원 (-1% QoQ, +3% YoY), 영업이익 1.3조원 (+1,777% QoQ, -33% YoY)으로 전망되어 컨센서스 영업이익 (1.02조원)을 +27%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 특히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9,085억원으로 추정되어 2009년 2분기 (영업이익 1.4조원) 이후 14년 만에 최대 실적 달성이 추정되어 기대 이상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2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ㅇ 초거대 AI 엑사원 (EXAONE), 시너지 기대

     

    올해부터 LG전자는 경기 변화에 둔감한 B2B 매출 확대로 과거의 상고하저 실적패턴에서 탈피해 분기 평균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 LG전자 B2B 매출비중은 2020년 16%에서 2023년 32%로 3년 만에 +2배 증가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LG전자는 매출이 매년 2배씩 증가하는 로봇 (Robot) 사업을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Smart Factory)까지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B2B 매출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는 LG전자가 3,000억개 파라미터 (매개변수)를 보유하고 있고, 전문 문헌 (논문, 특허) 학습을 통해 챗GPT 한계를 극복한 LG 초거대 AI인 엑사원 (EXAONE)을 활용해 향후 로봇, 스마트공장, B2B 가전 점유율 확대의 시너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 : 저점 통과 중 -IBK

     

    ㅇ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1,304억 원으로 예상

     

    삼성전기의 2023년 1분기 영업이익은 22년 4분기 대비 28.9% 증가한 1,304억원으로 예상한다. 패키지를 제외한 전 사업부 영업이익이 22년 4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다. 전사 영업이익률은 22년 4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사업부별로는

     

    1) 패키지 사업부 영업이익은 22년 4분기 대비 53.9% 감소한 433억원으로 추 정한다. 매출액 감소와 영업이익률 하락이 동반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BGA 부분이 크게 부진할 전망이다.

     

    2) 컴포넌트 사업부 영업이익은 22년 4분기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565억원으로 추정한다.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개선이 동반될 전망이다. 가동률 개선 으로 수익률도 동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3) 광학 통신 사업부 영업이익은 22년 4분기 대비 영업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 상한다. 제품믹스 개선과 매출액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한다.

     

    ㅇCheck Point

     

    -컴포넌트 : 저점 확인 중.

     

    MLCC는 1분기를 저점으로 매출액과 이익 규모가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 다. 아직 Set 수요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이르지만 Set 재고는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하 고, 유통 재고도 정상화가 진행 중이어서 저점은 확인했다는 분위기이다. 다만 개선 속도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Set 수요 개선도 서서히 확인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신규 수요는 유통 채널에서 시작되고 있어서 점차 Set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광학 통신 :  1분기 계절성.

     

    광학 통신은 1분기가 연중 고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고객의 신제품에 따른 영 향이다. 지난 해에는 3분기가 실적 최대 시점이었는데 해외 고객의 물량이 예상보다 컸었기 때문이다. 올 해에는 이와 같은 상황이 재현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국내 고객의 하반기 신규 모델에 따른 광학 통신 수혜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한다.

     

    -패키지 :  PC, Mobile 부진. 전장, N/W 수요 기대.

     

    IT 전방산업 부진에 따라 1분기 실적은 연중 최저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국내 고객사의 스마트폰에 자사 AP가 장착되지 않음에 따른 영향이 크고, 글로벌 모바일 수요 부진과 PC 시장 부진에 따른 영향이다. 다만 FC BGA는 PC 비중이 높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리고 연말로 갈수록 서버향 매 출 발생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80,000원으로 상향.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1) 2023년 1분기를 저점으로 영업이익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2) MLCC 업황이 IT 부진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나 Non IT 부문의 성장 에 관심의 가져야 할 시기이고, 3) 패키지 사업부 성장을 서버 및 네트워크, 전장 부분이 주도할 것으로 기대하 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가는 180,000원으로 상향한다. 

     

     

     

     

     

     라온피플 : 인공지능 사업 다각도로 확장 중 - 기업리서치센터

     

    ㅇ 기업 개요

     

    라온피플은 AI(인공지능) 기반의 비전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2010년 설립. 매출 비중은 AI 머신비전 솔루션 22%, AI 스마트비전 솔루션 69%, 카메라모듈 검사 솔루션 9%로 구분.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은 2021년 110억달러에서 2026년 15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연평균 성장률 +7.1%). 비전검사는 향후 그 응용 처가 보다 확장될 전망.

     

     

    ㅇ 주요 서비스/제품

     

    AI 머신비전 솔루션은 머신비전 카메라, 렌즈 및 조명을 이용하여 적절한 이미지를 획득한 후, 획득한 이미지를 이미지 프로세서, 소프트웨어가 수행 작업의 목적에 적합하게 영상처리 및 분석과정을 거쳐 특정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판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즉,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카메라를 통해 검사 대상물체 관련 학습과 분 석, 검사를 빠르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데에 쓰이는 HW(하드웨어)와 SW(소프트웨어)이다.

     

    AI 기술을 적용한 머신 비전은 추론 능력을 갖기 때문에 비정형 불량도 검사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이미지만 있으면 비전검사가 가능하 여 사용자가 특별히 비전관련 지식을 갖고 있지 않아도 동 솔루션을 손쉽게 사용 가능하다

     

    AI 스마트비전 솔루션은 산업용 분야에서 입증된 우수한 AI 머신비전 솔루션과 AI 영상검지 기술 등을 활용하여 골프센서, AI덴탈 솔루션, AI교통 솔루션, AI스마트팜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 것으로, 간략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1. 골프센서

     

    골프센서는 스크린 골프에서 사용되고 있는 골프센서 HW와 SW 알고리즘이다. 이는 스크린 골프장에서 사용자 가 스크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서 골프공의 속도, 탄도, 스핀, 방향, 비거리 등 골프를 즐기는데 있 어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결과물들을 이용자가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정확하게 데이터를 산출하여 보여줌으로 써 실제 필드에서와 동일한 느낌을 스크린 골프장 내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한다.

     

    동사의 골프센서는 초당 1,900 FPS 초고속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이 장착된 천장 설치형 런치 모니터로 라온피 플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골프센서에 적용되어 모든 샷에 대한 다양하고 정밀도 높은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동 제품은 다양한 기존 시뮬레이터와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2. AI덴탈 솔루션

     

    동사는 자체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영상처리 및 컴퓨터 비전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산업용에서 컨슈머용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동사 자회사인 라온메디는 최근 디지털 치과 솔루션인 ‘세팔로 분석 프로그램 (LaonCeph)’을 개발 완료하고, 디지털 치과 솔루션 중 기술의 고난이도로 인해 아직 상용화되지 않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정진단 및 치료프로그램인 ‘Laon Setup’을 개발하고 있다.

     

    Laon Setup은 기존 3D 영상처리기술과 인공 지능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자동으로 치아와 잇몸을 분리하고 정렬할 수 있으며 교정을 위한 여러 단계별 치료과 정을 인공지능으로 구현하여, 기존 교정전문의가 1시간 이상 걸리던 작업을 5분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게 하는 프 로그램이다. 그 외에 라온메디는 투명교정관련 인공지능 덴탈 소프트웨어인 ‘얼라인 스튜디오’도 최근 공개했다.

     

    3. AI교통 솔루션

     

    동사 자회사 라온로드는 스마트 카메라에 교통량 분석을 위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 신개념 교통 시스템을 개 발했다. 인공지능이 실시간으로 도로 위 교통량을 분석, 자동으로 교통 신호를 조정하며 교통량을 컨트롤하게 된 다. 동 시스템을 통해 교통량/자동차 대기시간/차량 배출가스 등 감축이 가능하다.

     

    5. AI스마트팜 솔루션

     

    동사는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팜, 스마트축산 분야 진출을 진행 중이다. 예를 들면, 딸기생산 국내 5위 농업 전문기업과 딸기의 생육진단 및 병충해 예방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실 출하시기 및 출하량 최적화 예측이 가능하다.

     

    이밖에 경상북도와 함께 농/어업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국책과제 등도 수행하고 있다. 카메라모듈 검사 솔루션은 동사 비주력 사업 카메라모듈 검사 솔루션 사업의 경우, 동사의 주력 사업은 이제 더이상 아니다(전체 매출액 중 관련 매출 약 9% 비중).

     

    동사는 성장 초창기에 계획하던 여러 신사업들을 외부투자 없이 원활히 진행하기위해 이른바 캐시카우 역 할의 사업 부문이 필요했고, 동 사업이 이를 담당했었다. 동사는 사업 초기에 하이비젼시스템, 삼성전기 등에 카메 라모듈 검사 솔루션을 활발히 납품했고, 이후에는 중화권 기업들에 관련 솔루션을 꾸준히 납품해 왔다.

     

    다만, 2020 년경부터 코로나와 중국 고객들의 부진으로 인해 동 사업의 매출은 급감했고 경쟁 환경이나 관련 수요 등을 종합 적으로 볼 때 동 사업은 향후에도 라온피플에게는 비주력 사업으로 남을 전망이다.

     

    ㅇ AI머신비전 시장은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 : 

    글로벌 머신비전 시장은 2021년 110억달러에서 2026년 15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연 평균 성장률 +7.1%). 비전검사는 향후 그 응용처가 보다 확장될 전망.

     

    ㅇ 라온피플 투자포인트. 

     1) 수익성 위주 경영 강화, 2) AI 기반 다양한 분야로 매출 확대, 3) 중장기적 관점에서 신사업 성장 기대

     

    ㅇ 동사의 고객 

     동사의 고객은 다양하다. AI 머신비전 솔루션에서는 IT 중견기업인 대덕전자, 네패스, 대기업인 현대제철, 중화권 다수 IT기업들을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골프센서 분야에서는 카카오VX가 메인 고객이고 AI교통과 AI스마 트팜 분야에서는 국내 지방자치단체들이 주요고객이다. 향후 라온메디의 덴탈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시 동사 고객 군은 치과나 전문병원들로 더욱 확장될 전망이다.

     

    ㅇ 동사의 경쟁사

     동사의 주요 경쟁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머신비전 검사 관련은 트윔, 하이비젼시스템, 이즈미디어를, 골프센서 관련은 뷰웍스를, 덴탈 솔루션 관련은 레이, AI교통 관련은 핀텔 등을 경쟁사로 꼽을 수 있다.

     

     

     

     

     

    ■ ESG :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발표 -삼성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탄소중립기 본법에 따르면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20년을 계획 기간(2023~2042년)으 로 하는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및 시행하여야 한다.

     

    지난 21일 탄소중립위원회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2018년 대비 40% 감축)을 위 한 기본계획 초안을 발표했고 오늘(22일)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4월 중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과 관련한 최초의 법정 계획이며 연도별·부문별 감축 목표와 이 를 실행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과 시사점은 아래와 같다.

     

    1. 전환 부문 감축 목표 상향: 원전·재생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에너지 믹스를 고려 하여 2021년 발표한 NDC 상향안의 전환부문 목표치보다 1.5% 증가한 45.9%로 상향 조정, 원전과 재생에너지 중심 탈탄소 믹스와 재생에너지 인프라 강조.

     

    2.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 단기 부담 완화: 원료수급, 기술전망 등 국내 여건을 고려 하여 2021년 10월 발표된 NDC 상향안의 감축목표가 14.5%에서 11.4%로 감소, 단기적으로 부담은 감소하였으나 장기적인 시각에서 저탄소 사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

     

    3. 수소 부문 감축목표 완화: 블루수소 증가로 배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여 기 존 배출량 목표 완화, 청정수소 생태계 확산에 긍정적.

     

    4.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목표 상향: 국내 탄소 저장소 확대를 통해 온실가스 흡수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여 감축 목표 상향하여 반영, CCUS 산업, 인증기 준 관련 법을 제정하여 CCUS 산업을 활성화 예정이나 상용화 여부가 주요 이슈.

     

    5. 국제감축 사업 감축분 확대: 국내 감축의 보조 수단으로 국제감축사업 확대가 기 대되어 NDC 목표를 33.5%에서 37.5%로 상향조정, 민간기업이 국제 감축사업으 로 확보한 감축분에 대한 정부 구매 가격과 국내 외부감축 실적 인정비율 상향 여부가 국내 기업 참여의 인센티브가 될 것.

     

    6. 정부 재정 투입 계획: 203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정부 예산을 5년간 (2023~2027) 약 89조 9,000억원 투입 예정, 특히 산업부문(탄소중립 핵심기술 개발), 건물부문(제로에너지, 그린리모델링), 수송부문(전기차, 수소차 보조금)의 온실가스 감축 사업 예산이 54.6조원에 해당, 19.4조원은 기후 적응 분야에, 6.5 조원은 녹색산업 성장(저탄소 신산업 육성, 녹색금융 지원) 지원 예산으로 활용 될 예정.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업대상 재정 지원이 기대되어 관련 산업의 성 장을 기대할 수 있음.

     

     

     

     

     

    엔터/레저 :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확산 - KB

     

    ㅇ 3/20 중국 외국 영업성 공연 신청 접수 재개 및 중국 외자 판호 발급으로 리오프닝 기대감 확산

     

    ㅡ 3월 20일부터 중국 국무원 문화관광부가 외국의 영업성 공연 신청 접수를 재개하고,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신규 외자 판호 발급 내역을 공개하면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섹터에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ㅡ 중국 본토에서 외국의 영업성 공연을 진행하려면 1) 공연대행허가증을 소유한 신청인이 성급 문화청 또는 시급 문화국에 공연 허가를 신청해야 하고 (근무일 기준 5일 이내 처리), 2) 심사 후 조건에 부합할 시 해당 의견을 국무원 문화관광부에 보고한 뒤 (20일), 3) 국무원 문화관광부가 조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할 때 영업성 공연허가증을 발급 (20일) 받아 공연을 추진할 수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중국은 상업적 공연의 경우 공연 3개월 전부터 티켓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공연 허가 신청은 최소 공연 5~6개월 이전에 진행해야 한다.

     

    ㅡ 게임 외자 판호의 경우, 지난 12월에 1년 6개월 만에 외자 판호 발급을 재개한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총 27개의 외자 판호를 발급했으며, 한국 개발사/IP 게임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H5’,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 T3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 IP 게임 총 4개가 포함됐다. 일본 고단샤의 ‘일곱 개의 대죄: 빛과 어둠의 교전’은 넷마블이 해당 게임 개발에 사용되는 리소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에 따른 로열티를 지급받는 방식이다. 시장은 연이은 외자 판호 발급 재개를 한중 관계 회복 및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긍정적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ㅇ 중국인 멤버가 소속된 아티스트의 중국 본토 공연 가능성 증가

     

    ㅡ 공연의 경우, 일반적으로 공연 진행까지 5~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고, 상반기에는 중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장 대관이 대부분 이뤄져 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본토 공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공연 초기에는 중국 아티스트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하거나, 단독 콘서트가 아닌 중국 아티스트와의 합동 공연 형식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인 멤버가 소속된 아티스트의 공연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ㅡ 중국 국적을 가진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세븐틴의 디에잇과 준, NCT의 쿤, 윈윈, 샤오쥔, 런쥔, 천러, 에스파의 닝닝, 펜타곤의 옌안과 (여자)아이들의 우기가 있으며, 중국 웨이보 구독자수 상위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의 리사 (891.7만명), (여자)아이들의 우기 (761.2만명) 등이 있다.

     

    ㅡ 단, 공연은 공산당의 이데올로기 선전을 주관하는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에서 총괄하는데, 2015년 8월 빅뱅의 충칭 공연 이후 현재까지 한국 아티스트가 중국 본토에서 공연을 진행한 적은 없다.

     

    ㅇ 한중 노선 증편, 중국 리오프닝 수혜 기대

     

    ㅡ 지난 3월 3일 한국 국토교통부는 한중 항공협정상 운수권 수에 따라 한중 노선 증편을 체결하고, 2월 말 주 62회 운항하던 항공편을 10월 말까지 주 608회로 운항 편수를 증편하는 데 합의했다. 한중 국제여객선 또한 3월 20일부터 15개 항로의 여객 운송을 재개했다.

     

    ㅡ 3월 말부터 한중 여객 노선 공급이 확대되면서 트래픽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중국 5월 노동절 (4월 29일 ~5월 3일) 연휴 대목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여행을 허가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ㅡ 한편,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27일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중국과의 관계가 경색될 가능성이 있는 것은 리스크 요인이다.

     

     

     

     

     

    ■ CJ :  CJ올리브영에 대한 기대감 반영 중 - 삼성

     

    ㅇ CJ올리브영, 인상적인 고성장 지속:

     

    2022년 CJ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의 2022 년 영업이익은 2,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98% 증가하였다. CJ올리브영은 2022년 4개 분기 연속 고르게 전년 대비 30% 안팎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였다는 점에서 가시성 높은 실적을 보여주었다.

     

    전년 거리두기 해제 시점이 1Q22 말인 것을 감안하면, 베이스가 낮기 때문 일 수도 있겠으나, 2023년의 1~2월의 전년 대비 매출 성장률도 4Q22와 크게 다르지 않은 매우 양호한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1월의 한국 화장품 소매판매 지수가 전년 대비 역성 장한 것을 감안하면, CJ올리브영은 계속해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ㅇ 오프라인 화장품 시장 반등 시 수혜 클 것:

     

    CJ는 과거 2015년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급증 하였을 때, NAV에 비해서 주가가 다른 지주회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수준(NAV 1 증가 시, 시가총액 2 증가하는 수준)으로 탄력적으로 움직였던 경험이 있고,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와 중국인의 한국 방문이 겹칠 경우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주가 상승 이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여행객들의 경우 가격 민감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은데, 여기에 H&B 스토어 경쟁자가 적어 여행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수익성 추가 개선 기대감도 유효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목표주가 123,000원으로 12% 상향 조정하고 BUY 투자의견 유지:

     

    회사는 CJ올리브영 상장 에 대한 구체적 일정을 제공하고 있지 않고 있으나, 시장은 이를 반영하기 시작한 것으로 판단된다.

     

    지주회사의 중요한 주가 모멘텀인 비상장 자회사의 상장 기대감을 반영하여 NAV 반영률(NAV 1증가시 시가총액 변화율)을 최근 0.7보다 높은 0.8을 적용하고 목표주가는 SOTP 방식을 통해 산정한 123,000원으로 12% 상향 조정하며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다만, 예상 배당수익률이 3% 미만으로 낮아졌고, CJ올리브영의 상장 이후에는 비상장 자회사 상장 모멘텀의 공백기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 오늘스케줄 - 03월 22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 상원 증언(현지시간)
    3. 1월 인구동향
    4. 지아이이노베이션 공모청약
    5. 제이준코스메틱 추가상장(유상증자)
    6. 휴메딕스 추가상장(CB전환)
    7. 엠에스오토텍 추가상장(CB전환)
    8. 티로보틱스 추가상장(CB전환)
    9. 우리넷 추가상장(CB전환)
    10. 큐렉소 추가상장(CB전환)
    11. 에코앤드림 추가상장(CB전환)
    12. 아이톡시 추가상장(CB전환)
    13. 중앙디앤엠 추가상장(CB전환)
    14. 유성티엔에스 추가상장(CB전환)
    15. 이스트아시아홀딩스 보호예수 해제
    16. 바이오노트 보호예수 해제

    17.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8.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9. 유로존) 1월 경상수지(현지시간)
    20. 영국) 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1. 영국)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22. 영국) 2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은행 위기가 악화할 경우 예금에 대해 추가 보증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힘. 옐런 장관은 상대적으로 더 작은 기관이 전이 위험이 있는 예금인출 사태를 겪는다면 전과 유사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함(CNBC).

     

    ㅇ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5.2%, 전월대비 0.4% 상승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치이며 음식료와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4.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WSJ)

     

    ㅇ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2월 기존주택 판매가 전월 대비 14.5% 증가한 연 율 458만채를 기록했다고 밝힘 (WSJ)

     

    ㅇ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가 대중국 수출규제와 관련해 중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며 결정적인 특정 부문에 있어서는 강화돼야 할 것이라고 밝힘 (WSJ)

     

    ㅇ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중앙아메리카 2개국을 방문하면서 미국을 경유하는 형식으로 미국을 방문할 계획임을 공식 발표함. 이에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해당 행위는 중미 3개 공동성명의 위반이라며 어떤 형태의 미국과 대만의 왕래도 중단할 것을 촉구함. 

    ㅇ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5월에 열릴 일본 히로시마 G7 회의를 앞두고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 방문하는 것은 처음임.

    ㅇ 세계 2위 자산운용사 미국 뱅가드그룹이 중국 정부에 상하이 지사를 폐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알려짐. 또한 뱅가드는 알리바바 계열사인 앤트그룹과 합작해 세운 로보어드바이저 사업도 종료할 예정임.

    ㅇ 런던상품거래소(LME)는 상품거래를 위해 보관 중이던 54t의 니켈이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자루가 기준을 준수하지 못했다고 밝힘. 해당 사고와 관련해 니켈을 포함해 거래중인 실물 상품에 대한 전수 조사에 착수함.

     

    ㅇ 알렉산드로 노박 러시아 부총리가 하루 50만 배럴씩 석유 생산을 줄이기로 한 결정은 2023년 6월 말까지 유효하다고 밝힘 (Reuters)

     

    ㅇ 구글이 대화형 인공지능 바드(Bard)를 출시한다고 밝힘. 구글은 미국과 영국에서 일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바드를 오픈한다고 설명함 (Bloomberg)

     

    ㅇ 미국 OTT 업체 넷플릭스가 새로 선보인 광고요금제 가입자 수는 출시 2개월만에 월간 활성이용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으며, 광고주들에게 언급한 이용자 최소 광고 시청수 또한 달성했다고 밝혀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FOMC에 대한 기대 심리 속 강세 전망

     

    MSCI 한국 지수 ETF는 +0.54%, MSCI 신흥 지수 ETF는 +0.90%. NDF 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301.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7%. KOSPI는 +0.5% 내외 상승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미국발 금융 리스크 완화 안도감에 양대지수 상승출발했으나, FOMC 불확실성을 대비 외인들의 현물매도와 헤지성 선물매도 출회,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수는 아침상승폭을 반납하며 마감. 외인매도와 관련하여 달러와 위안화 가치 변동대비 원화가치 약세 확대.

    중국증시, 특히 홍콩 증시가 견고한 모습을 보이자 상승세는 유지. 중국발 외자 게임 판호발급과 케이팝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컨텐츠와 게임 엔터주 강세. 미국 언론에서 전해진, 은행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은행예금 전체를 보증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도 우호적. 이에 힘입어 KOSPI는 0.38%, KOSDAQ은 0.04%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옐런 재무장관의 은행시스템에 대한 긍정적인 발언과 대량인출 사태가 안정화되고 있다는 언급 등으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더불어 이러한 심리적인 안정은 결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를 완화시켜준다는 점도 긍정적. 이는 최근 하락요인들의 완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

     

    FOMC 앞두고 CME FedWatch에서 3월 25bp 인상 확률이 80%를 넘어서는 등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게 반영하는 가운데, 성명서 내용과 파월 연준의장 발언에 주목하며 시장은 견조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특히 연준은 이번 3월 회의에서 금융 안정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최고 금리 하향 조정)을 시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여전히 높은 수준의 물가를 감안하면 최고금리를 유지한 가운데 추가적으로 발표되는 데이터를 보고 5월 회의에서 동결할 수 있음을 시사할 수도 있음.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FOMC에 대한 우려가 사라지면서 아시아증시 동반상승에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29%
    WTI유가 : +3.53%
    원화가치 : +0.54%
    달러가치 : -0.22%
    미10년국채금리 : +3.65%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은행시스템 안정 기대 속 개별 기업 요인으로 상승

    ㅇ 다우+0.98%, S&P+1.30%, 나스닥+1.58%, 러셀+1.88%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옐런 재무장관 발언, ②테슬라, 알파벳


    21일 뉴욕증시는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예금보장범위 확대가능성이 제기되자 퍼스트 리퍼플릭 뱅크가 장중 50% 넘게 급등해 은행 업종의 강세를 견인하며 상승. 가능성은 크지 않음에도 재무부의 은행시스템 안정을 위한 조치를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개선.

     

    테슬라(+7.82%)와 알파벳(+3.66%) 등이 개별 요인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세를 유지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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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시장 장중에 일부언론을 통해 미 재무부가 상황이 악화되면 모든 예금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규제 당국이 의회 승인없이 연방예금보험공사의 보증한도를 일시적으로 25만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는 긴급권한을 가질 수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내용. 물론, 전체은행 예금액이 약 18조 달러에 이르는 반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기금액은 1,250억 달러에 불과하기에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은행시스템 안정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줌. 관련 내용이 발표된 이후 아시아와 유럽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등 투자 심리가 개선.

     

    옐런 미 재무장관이 은행연합회 컨퍼런스에서 최근사태에서 무보험 예금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하고 전액 보증했던 사례를 옹호. 특히 이번 조치가 광범위한 미국 은행시스템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했던 조치이고 만약, 위험이 확산돼 대량인출사태를 보인다면 유사한 조치가 시행될 것이라고 주장. 결국 일시적일 수 있을지언정 모든 예금에 대해 보증에 나설 수 있음을 보여줌. 다만, 하원을 장악한 공화당은 25만달러 이상의 예금에 대한 보증확대를 반대하고 있고, 전체적인 예금규모에 비해 기금규모가 작기 때문에 실제 시행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은행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옐런 장관은 현재 상황이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다르며 은행시스템은 당시에 비해 규제 강화로 강력하다고 언급. 더불어 현재 점차 안정을 찾고 있고 추가적인 은행 파산 위험은 줄었다고 주장. 이러한 옐런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미 증시 특히 금융주가 안정을 찾으며 지수 상승을 견인.

     

    미 증시는 금융주가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일부 개별종목의 강세도 지수상승을 견인. 먼저 테슬라(+7.82%)는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신중한 재무 정책과 경영진의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에서 Baa3 등급 즉 투자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하자 급등. 이는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한다는 점에서 테슬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줌. 무디스는 올해 전년 대비 34% 증가한 약 180만대의 차량을 인도할 것으로 전망. 이런 가운데 테슬라의 1분기 중국 판매가 10만 7천대 를 기록, 하루 평균 1,300대 이상의 강력한 분기 판매를 달성했다는 소식도 우호적인 영향.

     

    한편, 알파벳(+3.66%)은 MS(+0.57%)의 ChatGPT에 대한 대응으로 Bard 베타버전 테스트를 시작해 본격적인 Al ChatBot 경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CEO인 Pichai는 부정확하거나 부적절한 응답을 제공할 수 있지만,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창의성과 호기심을 불러오게 만들어 기쁘다고 언급. 현재는 미국과 영국 사용자가 bard.google.com에 가입해 테스트를 진행하 있으며 추후 더 많은 국가와 언어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 이에 대한 기대 심리로 알파벳이 상승.

     

     

     

     

     


    ■ 주요종목 : 금융주, 전기차, 2차전지 업종 강세

     

    테슬라(+7.82%)는 무디스가 신용등급을 정크등급에서 투자 적격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1 분기 중국 소매판매가 10만대를 넘어서는 등 강력한 판매가 진행되었다는 소식에 상승. 포드 (+4.83%)는 유럽시장을 위한 2023년 익스플로러를 공개했는데 F-150 픽업 트럭 이후 가장 많 이 팔린 모델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 리비안(+4.53%), 루시드(+6.36%), 그리고 니 오(+5.94%), 샤오펑(+8.31%) 등 중국 전기차, 퀀텀스케이프(+3.84%), 알버말(+4.56%) 등 2차 전지 업종도 상승. GM(+4.40%)은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시험을 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

     

    알파벳(+3.66%)은 AI챗봇인 Bard 베타 테스트를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상승. 아마존(+2.97%)은 엔비디아 (+1.15%)와 대규모 언어 모델(LLM)과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등 많은 부분에서 협업을 발표하자 상승. 한편, 엔비디아는 GTC에서 산업 메타버스, AI 등과 관련 여러 기업들과의 협업을 발표하자 상승. 메타플랫폼(+2.20%)은 모건스탠리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인텔(-2.40%)은 그래픽 칩 사업부 총괄이 사직하자 하락.

     

    퍼스트 리퍼블릭(+29.47%)은 옐런 재무장관의 필요할 경우 모든 예금에 대한 보증이 준비되어 있다며 은행 시스템의 견고함, 지역은행들의 인출이 정상화 등을 주장하자 급등, 웨스턴 얼라이언스 (+14.96%), 팩웨스트 뱅코프(+18.77%) 등 지역은행들은 물론, JP모간(+2.68%), BOA(+3.03%), 웰스파고(+2.67%) 등 대형 은행들도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기존 주택 판매 급증

     

    미국 2월 기존 주택 판매 건수는 지난달 발표된 연율 400만 건이나 예상치인 417만 건을 크게 상회한 458만 건을 기록해 전월 대비 14.5% 증가한 반면, 전년 대비로는 22.6% 감소. 한편, 판매 중간가격은 36.3만 달러로 전년 대비 0.2% 하락.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FOMC 앞두고 금리인상 기조로 급등

     

    국채금리는 은행리스크가 완화된 데 힘입어 급등한 가운데 FOMC에서 25bp 금리인상 확률이 80%를 넘어서자 상승세는 지속. 특히 옐런 재무장관이 지역은행 리스크가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하자 이에 힘입어 경기 경착륙 가능성이 완화된 점도 금리급등 요인 중 하나.

     

    한편, 2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9배를 하회한 2.53배, 간접입찰도 12개월 평균인 71.7%를 하회한 67.0%를 기록한 점도 금리 상승 요인.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질금리 동반상승,  TED Spread는 감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유로>원화>위안>달러인덱스>파운드>엔화

     

    달러화는 주택 지표 개선과 FOMC에서 2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다른 통화대비 혼조세.

     

    유로화는 ECB 금리인상이 지속된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 종료 가능성이 부각되자 달러대비 강세. 여타 신흥국 환율은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지며 달러 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영란은행이 BOE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달러 대비약세, 엔화는 안전선호심리가 완화되자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는 글로벌 은행리스크 완화 기대 속 경기경착륙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이 부각되자 수요증가 기대로 상승.  최근 국제유가 하락의 주요 원인이 미국 유럽의 은행리스크에 기인했다는 OPEC 관련자의 발언 등을 감안 은행 리스크 완화는 결국 국제유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도 국제유가 상승 요인.

     

    한편, 미국 천연가스 가격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 작용으로 상승.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와 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51%, 철근 은 0.14% 하락.

     

    곡물은 FOMC를 앞두고 은행 리스크 완화에도 불구하고 중-러 정상회담속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대화 촉구 등으로 하락. 

     

     

     

     

    금리와 유가가 큰폭 반등햇습니다


    ■ 전일 중국증시 : 글로벌 은행 시스템 우려 완화로 상승

    ㅇ 상하이종합+0.64%, 선전종합+1.57%


    21일 중국증시는 글로벌 은행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완화해 상승했다. 지난 주말 사이 UBS가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CS)를 전격 인수했음에도 투자자들의 불안감은 커졌다. 인수 과정에서 CS의 신종자본증권(코코본드·AT1)의 가치가 전액 상각되면서 해당 증권의 가치가 급락하는 등 채권시장의 불안이 금융시장에 확산했다.

    이후 유럽 금융당국이 서둘러 진화에 나섰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유럽은행감독청(EBA), 유럽연합(EU) 내 부실은행 정리를 담당하는 기구인 단일정리위원회(SRB)는 공동성명에서 "보통주식이 손실을 가장 먼저 흡수하며, 이것이 완전히 이행된 뒤 AT1 채권의 상각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은행 위기가 계속 악화하면 금융당국이 모든 예금을 보증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투자자들은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과 그의 매파적인 기조를 되돌리기를 바라고 있다. 시장에서는 오는 미 동부시간으로 오는 22일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0.25%P)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 보면 상하이증시에서는 건강관리업종이 3%가량 오르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소비재와 정유업종도 크게 올랐다. 부동산과 에너지 업종은 하락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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