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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4/14(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4. 14. 07:37

    23/04/14(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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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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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쉴 수 있지만, 마인드는 롱 - NH

     

    ㅇ KOSPI 주간예상: 2,490~2,590P

     

    - 상승요인 : 메모리 반도체 업황 턴어라운드 기대, 중국 경기부양·리오프닝에 대한 기대

    - 하락요인 : 미국 경기 둔화 가능성, 연준의 고금리 지속 우려

    - 관심업종: 반도체, 신재생, 비철금속, 기계

     

    ㅇ 3월 소비자 물가와 FOMC 의사록:

     

    4/12 발표된 미국 3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0%로 2021년 이후 최소폭. 물 가지표 발표 직후 주식시장은 상승. 하지만 4/13 새벽에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을 확인한 이후 주식시장 하락 전환.

     

    연준은 의사록에서 '2023년 하반기의 약한 경기침체와 이후 2년간에 걸친 회복을 전망 (mild recession starting later this year, with a recovery over the subsequent two years). 이에 따라 연준이 물가 안정을 위해 실업률 상승과 경기침체를 감내하기로 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대두.

     

    다만 CME Fedwatch의 컨센서스는 연방기금금리가 5월에 0.25%p 인상되어 최종금리(5.00%~5.25%)를 형성 한 후 7월, 9월, 12월에 각각 0.25%p의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 연준과 투자자들 간의 금리전망에 대한 이 견은 여전. 투자자들이 연준의 현재 발언을 신뢰하기보다는 경제지표 수치에 따라 독자적으로 기준금리 예상경로 를 판단하고 있다는 의미.

     

    ㅇ 중국 경기부양·리오프닝에 대한 기대:

     

    4/11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12.2조위안 규모의 인프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블룸버그는 중국의 31개 성·시·자치구 가운데 올해 지출 계획을 공개한 21곳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인프라 투자액을 추산. 주요 투자대상은 교통, 발전시설, 산업단지 등. 4/18에는 중국 1분기GDP 및 3월 소매판매·산업생산·고정자산투자 발표 예정인데 이를 통해 블룸버그 추정치가 실제 중국 공식 통계에 얼마나 반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예정

     

    ㅇ 1분기 어닝시즌:

     

    최근 2주간 1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3.6% 하락(34.3조원 → 33.0조원). 다만 2~4분기 실적 전망은 상향. 은행과 자동차 업종이 실적 전망 상향을 주도. 코스피 실적 컨센서스가 실적 바닥의 계단식 상승전망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 중.

     

    삼성전자의 감산결정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업종은 실적 전망하향이 지속. 다만 D램 반도체 현물가격이 400일만에 반등하는 등 반도체 업황의 선행지표는 긍정적 변화가 감지.

     

    ㅇ 투자전략: 4/14 3월 미국 소매판매, 산업생산 발표예정.

     

    FOMC 의사록에 경기침체 문구가 들어간 만큼 금융시장은 미국 수요의 견조한 정도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 최근 미국 소매판매 둔화 흐름을 감안하면 다음주(4/17~21) 경제지표 발표는 주식시장에 다소간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다만, 중국 경기부양, 한국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등 긍정적 재료를 함께 고려하면 추 세 전환이라기보다는 박스권 돌파 후의 단기 조정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3.6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2%),

    - 12개월 후행 PER은 14.1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6%),

    - 12개월 선행 PBR은 0.9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3%),

    - 12개월 후행 PBR은 0.97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4%).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3월 소매판매(4/14),

    - 미국 3월 산업생산(4/14),

    -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4/14, 잠정치),

    - 중국 3월 주택가격(4/15),

    - 중국 1분기 GDP(4/18),

    - 중국 3월 소매판매·산업생산·고정 자산투자(4/18),

    - 유로존 3월 소비자물가(4/19),

    - 미국 3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4/20),

    - 유로존 4월 유럽 위원회 소비자신뢰지수(4/20),

    - 한국 3월 생산자물가(4/21),

    - 유로존 4월 마킷 PMI(4/21),

    - 미국 4월 마킷 PMI(4/21).

     

     

     

     

    ■ 경제 Preview: Mild Recession과 금리 -NH

     

    - 3월 FOMC 의사록에 연말 Mild Recession 시나리오도 있다는 문구가 나옴.

     

    - 사실, 이 점은 3월 FOMC 당시에 발표된 경제전망에 이미 포함된 내용이긴 한데 FOMC는 올해 4분기 미국 실질 GDP가 전년대비 0.4% 늘어날 것으로 예상. 그런데 1분기에 미국 GDP가 전분기대비(연율화) 1.5% 성장할 경우 4 분기 전망이 맞으려면 2분기와 3분기에는 모두 전분기대비 성장률이 0%를 기록해야 함.

     

    - 따라서 FOMC의 전망 숫자를 뜯어봤다면 Mild Recession이 새로운 내용은 아님. 문구에 등장했다는 점은 의미 있음.

     

    - 의사록에 Mild Recession이란 단어가 나왔다는 것은 인플레이션을 감안한 실질 GDP는 부진할 것을 FOMC가 전망 한 것이며, 적당한 수준의 경기침체는 감당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임. 전분기대비 0%이나 이를 살짝 밑도는 성장률 을 기록해도 금리 인하는 없음을 시사.

     

    - Fed의 연내 금리 인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 금리 인하를 하더라도 큰 폭의 인하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약간 결은 다르지만, 한국은행도 결과적으로는 비슷한 입장을 취하고 있음. 이번 한국은행 금통위는 금리 인하 기대를 누르는 것이 핵심이었음.

     

    - 금통위에서 한미 금리차에 따른 자본이탈은 크게 염려하지 않는 취지로 이해됐으나, 지금처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 록하는 국면에서는 금리차를 신경 쓰지 않을 수 없을 것임.

     

    - 과거 경험을 보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금리 인상이 최종적으로 확정(Terminal Rate)되기 전까지는 하락세로 전환되지 않았고, Terminal Rate가 결정될 때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에서는 일직선 형태로 금리가 하락했으나 인플 레이션이 높은 수준에서는 그렇지 않았음.

     

     

     

     

    ■ FX Preview: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1,260원~1,330원.-NH

     

    - 미국의 3월 CPI는 달러화 약세 재료로 소화. 에너지 기저효과에 헤드라인 물가 둔화가 확인. 파월 의장이 강조하 는 임대료 제외 핵심서비스는 의료, 운송 서비스 중심으로 3개월 연속 둔화(2월 6.9%→3월 6.1%).

     

    - 3월 초 미 SVB 파산 이전과 달리 하반기 미국 경제의 침체 가능성이 점증. 3월 FOMC의사록에서는 연준 내부적 으로 최종금리(Terminal rate) 하향의 필요성이 논의. 올해 후반부터 완만한 침체(mild recession)가 시작될 수 있음도 언급.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 둔화 속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도 종료 임박한 것으로 전망. 달러화 약세압력 지속 예상.

     

    - 그간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무역수지 적자, 4월 외국인 배당 역송금 수요 계절성에 강세가 제한되며 여 타 신흥국 통화와 비교해 약세폭 큼. SVB 파산 이후 1,300원선 위에서는 당국 개입이 관찰됐는데, 13일 외환당 국과 국민연금의 350억 달러 규모 신규 외환스와프 체결 소식이 전해짐. 작년과 동일한 거래 형태로 연말까지 스와프 계약에 합의.

     

    - 국민연금의 환헤지 물량 공급시 외환시장 내 달러 공급 효과 확대가 기대. Fed 긴축 종료, 달러 약세 기대와 원화 약세 계절성 종료(배당시즌) 이후의 원/달러 환율은 현재 레벨보다 낮아져 있을 가능성 높음.

     

     

     

     

     

     주식시장은 주인과 함께 산책 나간 강아지 -NH

     

    [현재의 주식시장은 주인과 산책에 나선 강아지와 같습니다. 주인(펀더멘털)이 방향을 정하면 강아지(주가)는 그 방향으로 먼저 달린 후 주인과 멀어지면 기다립니다. 지금은 먼저 달리는 시점입니다]

     

    ㅇ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점진적 경기둔화는 주식투자에 좋은 환경.

     

    은행위기 확산 우려에도 KOSPI의 단계적 저점상승, 박스권 상단 돌파 및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그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을 것임.

     

    향후 미국경기는 Hard Data의 완만한 하락과 Soft Data의 U자형 턴어라운드가 예상. 과거 패턴과는 달리 리오프닝의 국가별, 산업별 시차에 따른 미국과 미국 외 지역,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상반된 경기상황이 특징. 종합하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점진적인 글로벌 경기둔화(슬로우모션)를 전망.

     

    바텀-업 측면에서는 1분기 실적시즌을 맞아 기다리던 12개월 선행 EPS의 저점 확인에 대한 기대확대 박스권 상단을 돌파한 KOSPI의 1차 목표치는 2,650P. 목표치 도달 이후 지지선은 2,400P로 예상. 2023년 연간 KOSPI 상단은 2,750P로 설정.

     

    ㅇ2분기 퀀트 PICKS는 턴어라운드 & 하이퀄러티.

     

    향후 실적은 삼성전자 감산 전략에 따른 가격 효과와 여타 업종의 마진개선 여부가 결정할 것. 턴어라운드와 하이퀄리티 기업에 관심.

     

    반도체업종은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향후 개선에 무게. 월별로 실적을 발표하는 대만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은 실적개선을 예상 중.

     

    신용위험 이벤트는 하이퀄리티 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판단. 자본비용이 높아진 현 시점에서 풍부한 현금흐름을 갖춘 기업, 자산회전율 상승시 수익성이 증대되는 기업이 부각될 것.

     

    국내 퀄리티 ETF는 수익성, 안정성을 종목선별 기준으로 주로 활용. 삼성전자, 셀트리온, KT&G, 삼성전기, 고려아연, LG생활건강 등이 퀄리티 ETF에 주로 편입되어 있음.

     

     

     

     

     

     

     

     주가는 우려와 경고의 벽을 타고 오른다. 특히 매 분기 초반에…KB

     

    ㅇ 반복되는 패턴: 분기 전반부엔 상승장, 분기 후반부엔 하락장

     

    작년 하반기 이후 1년 동안 반복되고 있는 패턴인데, ‘분기 전반부’엔 상승장, ‘분기 후반부’엔 하락장 이 반복되었다. 분기가 시작될 땐 항상 증시 분위기가 어두웠다. 올해 초에도 그랬고, 3월 말에도 그러했다. 하지만 가장 어두웠던 그때가 매수기회였고, 이후 주가는 상승했다. 이번에도 분기 전반부 증시는 우려의 벽을 타고 분기 반등하고 있다.

     

    ㅇ 화폐환상 속 실적시즌 매수 전략: 기업실적은 부진해도 가이던스는 우려보단 나을 것이다

     

    우리는 작년 하반기부터 ‘실적시즌엔 주식 매수’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화폐환상’으로 기업실적은 우려한 것보다 좋을 것으로 봤기 때문이다. 이것이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가이던스는 우려했던 것보다는 나을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미 많은 경기사이클이 (ISM제조업지수를 제외하고) 반등하고 있기 때문이다.

     

    ㅇ 요약 : 

     

    작년 하반기부터 1년 동안 ‘분기 전반부엔 상승 + 분기 후반부엔 하락’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우리는 이를 ‘(화폐환상으로) 실적시즌에 매수, 실적시즌 종료 후 매도’ 전략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 실적시즌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하는데, 실적은 부진해도 가이던스는 우려보단 나을 것이다.

     

     

     

     

     

     

     

    ■ LG전자 : 가전 (H&A), 사상 최대 실적 전망 - KB

     

    ㅇ 2분기 클린가전 판매량, 두 자릿수 증가 예상

     

    최근 봄철 미세먼지 및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 스타일러, 건조기를 비롯한 LG전자의 2분기 클린가전 판매량이 에어컨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전년대비 두 자릿수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가전 유통업체인 전자랜드 3월 (3월 1일 ~ 3월 28일) 공기청정기 판매량은 전년대비 +29% 증가했고, 미세먼지가 심했던 기간의 2주간 (3월 6일 ~ 3월 19일) 판매량은 직전 2주 (2월 27일 ~ 3월 5일) 대비 +41% 증가했다 (4월 13일 매일신문).

     

    이 같은 3월 판매량 호조세는 2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코로나 이후 위생 문제에 관심이 늘어나며 공기청정기 중심의 클린가전 수요 증가세는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ㅇ 가전 최대 실적 기대, 10년 역사적 저평가 벗어날 때

     

    2023년 LG전자 가전 (H&A: Home Appliance) 부문은 클린가전 중심의 B2C 매출증가와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 B2B 매출비중 확대로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

     

    올해 가전 (H&A) 매출은 31조원으로 예상되어 5년 만에 +60.6% 증가 (2018A 19.4조원 → 2023E 31.1조원)하며 최대 매출이 전망되고, 가전 (H&A)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1% 증가한 2.4조원으로 추정되어 직전 최대 영업이익 (2020A 2.3조원)을 경신하며 최대실적이 기대된다.

     

    한편 LG전자 2분기 영업이익은 가전 (H&A) 실적호조 영향으로 전년대비 +39% 증가한 1.1조원으로 예상되어 2009년 2분기 (1.4조원) 이후 14년 만에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 LG전자 주가는 12개월 선행 PBR 0.92배로 과거 10년 평균 PBR 1.0배를 하회하고 있어 과거와 달라진 실적의 질 (상저하고 실적변동성 완화, B2B 중심 매출구조 변화, 전장부품 사업의 이익비중 확대)을 고려하면 10년 역사적 저평가에서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삼성전기 : 분기 실적 바닥 통과 -하나

     

    ㅇ 1Q23 Preview: 영업이익 상향

     

    삼성전기의 23년 1분기 매출액은 2조 184억원(YoY -23%, QoQ +3%), 영업이익은 1,393억원(YoY -66%, QoQ +38%)으로 전망한다. 최근에 상향되고 있는 컨센서스를 상 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 평균 환율이 당초 가정대비 상회하 며 우호적인 환경이 전개되었다. 아울러 핵심 사업부인 컴포 넌트 부문에서 기존 추정대비 소폭 상회하는 물량 증가가 있 었고, 그에 따른 가동률 회복과 수익성 개선이 동반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고객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S23의 초 도 판매량이 양호하게 집계되며 관련해서 광학통신과 패키지 부문에서 실적 상향 근거가 마련되었다. IT 전반적인 수요 약 세 속에서도 선제적인 재고 관리를 통해 가동률이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인상적인 분기 실적이다.

     

    ㅇ 우상향 실적 전개

     

    삼성전기의 영업이익 저점은 22년 4분기 1,012억원이었다. 23년 1분기에 1,393억원으로 실적 개선을 이루어내고, 2분 기와 하반기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 하나증 권이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물량 회복에 동반된 가동률 상승 효과로 인해 2023년 및 2024년 실적을 상향 조정한다. 고객 사들의 수요 회복 시그널이 명확하게 포착되고 있는 구간은 아니지만, MLCC 업계 전반적으로 재고에 대한 부담이 상당 부분 완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로 인해 삼성전기의 가동률 상승과 실적 개선의 가속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 향후 에 추가적인 실적 상향 여력이 높다는 판단이다.

     

    ㅇ 실적의 추가 상향 가능성과 그에 따른 주가 상승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85,000원으로 상향한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연초대비 22% 상승해 코스피를 상회하는 양호한 수익률을 시현했다. 분기 실적 바닥 통과와 23년 1분기 가이던스 및 컨센서스를 상회 하는 실적으로 인한 양호한 주가 흐름이었다. 23년 2분기 이 후에도 MLCC 업계 전반적으로 낮아져 있는 재고 레벨과 그 에 따른 삼성전기의 가동률 상승으로 인해 실적의 상향 가능 성이 다분하다. 아울러 중국 스마트폰은 23년 2분기부터 전 년동기대비 기저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분도 투자심리 및 삼 성전기의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실적 상향 과 주가 상승의 선순환 구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한다.

     

     

     

     

      

    ■ KH바텍  :  콥데이 후기 -대신

     

    ㅇ 주요 업데이트 내용

     

    2023년 국내 고객사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1,500만대 수준으로 큰 폭의 증가 예상(2022년 동사의 폴더블폰 힌지 출하량은 1,100만대 수준). 기존 고객사는 U자형 힌지를 채택하였으나, 갤럭시 Z폴드/플립5부터는 물방울 힌지 채택. 물방울 힌지는 U자형 힌지대비 곡률 안정화 및 주름개선에 강점을 보유. 이에 따라 ASP(평균공급단가)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

     

    이원화 이슈는 폴더블폰 출시 초기부터 제기되었으나, 22년 말 기준 점유율은 90%이상이며, 올해에도 점유율 축소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이는 폴더블폰 힌지 기술적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의 힌지가 채택되었기 때문.

     

    일반적으로 고객사 폴더블폰 언팩 행사는 8월에 진행되었으나, 시기가 조금 앞당겨 질 수 있음. 과거 타임라인은 6월 말부터 힌지 양산을 시작, 올해는 6월 초부터 양산 도입 예정, 힌지 관련 매출이 2Q23에도 일부 반영될 전망. 다만 1Q23 실적은 고객사 폴더 블폰 비수기로 전분기대비 부진.

     

    ㅇ 주요 Q&A

     

    Q. 물방울 힌지 채택으로 인한 ASP 상승이 올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

    A. 물방울 힌지 채택으로 ASP가 상승하나, 물방울 힌지는 U자형대비 부품수도 늘어나서 원가율도 증가. 2023년 마진율은 하이싱글 수준으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vs. 2022년 영업이익률 8.9%). 2023년 매출액은 1,300만대로 가정시 4,000억원 중후반대로 예상. 향후 4~5월에 진행될 판가 협상 및 폴더블폰 판매량에 따라 추가 매출 성장 가능성 존재.

     

    Q. 글로벌 폴더블폰 힌지 경쟁사 관련?

    A. 폴더블폰 힌지를 공급할 수 있는 회사는 다수 존재. 중화권 스마트폰 업체들의 폴더블폰 출시를 보면 알 수 있음. 다만 동사와 기술력이 비슷했다면 이미 이원화가 이루어졌을 것임. 현재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경쟁사는 크게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

     

    Q. 외장힌지 캐파 확대 관련?

    A. 작년기준 힌지캐파는 월 400만대 생산 가능한 수준. 23년 상반기내 추가 캐파 확보, 하반기부터는 월 400만 후반대 수준. 23 년부터는 힌지 부품 수 증가 및 향후 폴더블폰 스마트폰 성장으로 캐파 확대 계획 보유.

     

    Q. 신사업 관련?

    A. 현재는 폴더블폰 힌지에 집중하고 있음. 다만 스마트폰 매출 비중이 높아 전방산업 다각화 계획 보유. 신성장 동력인 전기차용 엔 드플레이트는 중장기적 바라볼 필요 있음.

     

    ㅇ 코멘트

     

    동사는 국내 고객사 폴더블폰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 성장 및 국내 고객사의 신규 힌지 채택으로 수량 (Q)와 ASP가 동시에 증가. 또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원화 우려는 적을 것으로 예상. 신규 거래선 확보 가능성 및 전기차 엔 드플레이트 관련 매출의 발생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 유효.

     

     

     

     

     

     LS ELECTRIC : 어쩌면 분기 최대 실적 -하나

     

     ㅇ 목표주가 84,000원으로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LS ELECTRIC 목표주가 84,000원으로 기존대비 9.1% 상향 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3년 예상 BPS에 PBR 1.5배를 적용했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할 전망이다. 2020년 4분기부터 수주잔고가 지속 늘 어나는 모습이다. 2022년 기말 기준 2.1조원 수준의 잔고 가 운데 전력인프라 부문이 1.9조원이고 2023년 들어 꾸준한 증 가 흐름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추정 기준 PER 9.8배, PBR 1.1배다.

     

    ㅇ 1Q23 영업이익 707억원(YoY +73.5%) 컨센서스 상회 전망

     

    1분기 매출액은 8,908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22.1% 증 가할 전망이다. 전력인프라와 신재생 부문의 매출 증가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7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73.5%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력기기 부문은 물량이 회복되며 견조한 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을 전망 이다. 북미 실적이 늘어나는 것으로 예상되며 노후 전력망 투 자와 관련한 수요로 간주된다. 전력인프라는 고마진 프로젝트 가 실적에 반영되면서 전분기대비 마진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 된다. 자동화는 전방 업체 수요 증가로 꾸준하게 실적 성장을 기록하는 모습이다. 신재생은 태양광 프로젝트 매출이 증가하 고 있어 연내 점진적인 적자폭 축소 흐름이 기대된다.

     

    ㅇ 국내외 Capex와 함께하는 수주잔고 증가와 실적 개선

     

    경기 불확실성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지만 연초 우 려보다는 국내외 신규 설비투자가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모습이 다. 국내 반도체, 해외 배터리 등 주요 고객의 투자에 맞춰 동 반 진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당분간 전력기기 매출 및 전력인 프라 잔고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과거부터 확 인되어온 전력인프라 마진 변동성이 중단기적 실적 추정의 안 정성을 낮추지만 적어도 올해 상반기까지의 실적 흐름은 견고 할 전망이다.

     

     

     

     

     

    ■  현대건설 1Q23 Preview: 1분기는 시작에 불과 -현대차

     

    ㅇ투자포인트 및 결론

     

    1Q23 연결 매출액 5조 5,532억원(+34.0% YoY, -8.7% QoQ), 영업이익 1,643억원(-3.9% YoY, +122.1% QoQ, OPM 3.0%)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해외 대규모 현장들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 단계이며, 22년 분양물량이 많았던 것을 바탕으로 주택부문에서도 매출 증가. 다만 원가율이 아직 충분히 안정되지 않았고, 전년동기 원가율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1Q23 이익단에서는 기저효과에 따른 YoY 감소가 예상됨.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1Q23 연결 매출액 5조 5,532억원, 영업이익 1,643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 사우디 Marjan 및 Jafurah, 이라크 Basra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등 대규모 해외 현장들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단계. 현대엔지니어링의 그룹사향 미국 공장 건설(계약잔액 약 1.5조원)은 24년 준공을 위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까지의 매출 성장에 기여할 예정. 22년 말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익성도 회복되기 시작.

     

    - 22년 높은 수준의 분양 실적(별도 기준 29,537세대)을 바탕으로 1Q23 주택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약 37.7% 증가할 전망. 올해 3월 착공한 울산 Shaheen 프로젝트 매출은 2Q23부터 본격적으로 손익계산서에 반영되기 시작할 예정(당사 지분 계약금액 약 2.4조원)

     

    - 주택부문 원가율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22년까지 급등했던 원자재가격의 영향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으며 원자재가 상승분을 반영한 신규 착공 현장들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 1H23 대형 프로젝트 본격화에 따른 매출 증가를 시작으로, 2H23 이후로는 GPM 회복까지 더해져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해외부문에서의 높은 기대에도 불구하고 주택부문 리스크로 인해 주가 상승이 제한되어 왔음. 최근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P/B 0.6배에 못 미치는 수준의 저평가 상태. 주택경기 침체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며 동사의 디스카운트 요인은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54,000원, 업종 내 차선호주 의견을 유지하나 1Q23 실적 발표 후 원가율의 유의미한 안정화가 확인될 경우 상향조정 가능.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방사청, 보잉과 절충교역 기반의 ‘첨단무기체계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 체결- 뉴스투데이

     

    미래 전쟁 대비를 위해 방위사업청이 보잉 방산 최고경영자와 '첨단무기체계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보도됨. 방사청은 국방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자 이번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함. 양측은 실효적인 추진을 위해 고위급위원회와 실무급 협의체를 구성하고 미래 전장의 핵심 전력 중심의 프로젝트를 연내 선정할 계획.

     

    ㅇ무보·방사청·KOTRA, 방위산업 수출 위한 금융지원 추진- 뉴스핌

     

    무보는 방사청, KOTRA와 함께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방산 협력사를 대상으로 수출금융 지원사업을 추진. 무보, 방사청 등 5개 기관은 '방산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방산기업들의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완화할 계획. 수출금융지원 사업의 세부내용을 확정한 뒤 시중은행과의 협력으로 약 1,000억원의 유동성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알려짐.

     

    ㅇ루마니아, '3.6조 규모' 보병전투차량 도입사업 추진…한화 레드백 물망– 더 구루

     

    군 현대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루마니아가 30억유로(약 4조 3,100억원)규모 보병전투장갑차(IFV) 구매 계약을 추진한다고 보도됨. 루마니아는 1단계로 2031년까지 25억유로 상당의 IFV 264대를 도입하고, 이어 4억 5000만 유로 상당의 IFV 52대를 추가로 구매 예정.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이 후보군에 올랐으며, 레드백은 스페인·오스트리아의 합작 IFV인 아스코드, 독일의 링스와 경쟁할 전망.

     

    ㅇ Boeing says 11 Chinese airlines have resumed operating 737 MAX–Reuters

     

    보잉은 11개 중국 항공사가 737 MAX의 운항을 재개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동사의 중국 비즈니스 회복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전망. 제로코로나 정책 철회 후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두 번째로 큰 항공 시장인 중국은 주요 국가 중 마지막으로 737 MAX의 운항을 재개. Fuzhou Airlines, Air China 등이 운항을 재개했으며, 보잉은 중국의 조종사 훈련을 돕기 위해 737 MAX용 비행 훈련 장치를 개선했다고 알려짐.

     

    ㅇ Boeing targets 2025 for return to pre-crisis 737 MAX production rates–Reuters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보잉은 2025년 1월까지 737 MAX 월 생산량을 52대로 증가시켜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복구할 계획이라고 보도됨. 보잉은 6월 내로 737 MAX의 월 생산량을 38대로 증가시키고, 2024년 1월까지 월 42대, 2024년 6월까지 월 47대를 생산할 계획. 2025년 1월까지 월 52대 생산 달성을 성공한다면 보잉은 내로우바디 시장에서 4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언급됨.

     

    ㅇ "누리호 사실상 첫 실전"…한달 앞 다가온 3차 발사, 관전 포인트는– 머니투데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으며, 3차 발사에는 실용위성이 탑재되어 사실상 첫 실전 발사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됨. 3차 발사 주 탑재체는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이며, SAR이 탑재되어 주야간 관계없이 전천후로 정찰이 가능하다고 알려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차 발사부터 제작 총괄 관리와 발사 공동 운용 등에 참여하며, 4차 발사부터 참여 범위가 더 확대될 예정

     

    ㅇ Musk says SpaceX Starship rocket launch slipping to later in April–Reuters

     

    스페이스X가 개발해온 다목적 초대형 우주발사체인 스타십 우주선의 발사테스트가 4월 말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됨. 동사의 화성개척 구상의 기본 운송 수단이 될 스타십 발사시스템은 'Super Heavy'로 불리는 1단부와 2단부인 스타십으로 구성됨. 동사는 스타십을 우주비행사와 화물을 지구 궤도, 달, 화성 등으로 운반할 수 있는 재사용 가능한 운송시스템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알려짐.

     

     

     

     

     

    ■ 통신 위클리 -하나

     

     국내 통신 3사 2023년 1Q 실적이 SKT 5/10일(수), LGU와 KT가 5/11일(목)에 발표될 예정이다.

     

    SKT가 1Q 연결 영업이익 4,703억원(+9% YoY, +85%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며,

     

    LGU+는 연결 영업이익이 2,887억원(+11% YoY, +1% QoQ)으로 1분기 실적으론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KT는 1분기 연결 영업이익 4,904억원(-22% YoY, +224% QoQ), 본사 영업이익 3,914억원(-9% YoY, +252% QoQ)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하는 어닝 쇼크가 예상된다.

     

    투자가 입장에서 통신사 1분기 실적은 중요하다. 추세가 유지되는 관계로 1분기 실적을 보고 올해 실적 및 배당을 전망할 가능성이 높고 향후 실적 전망치 컨센서스 변동에 패시브 수급에 좌우되기 때문이다. 이미 윤곽은 나왔다.

     

    LGU+는 2023년 10% 이상의 DPS 성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며, 

    SKT는 지난해와 달리 분기별 YoY 완만한 이익 성장을 지속하는 모범생 같은 면모를 드러낼 것이다. 

    KT는 올해 이익 감소/DPS 감소가 점차 현실로 다가올 전망이다. 자사주 매입 종료가 임박하면 일시적인 투매도 나올 수 있다. 상반기엔 KT 비중 축소가 정답이다. 3사간 주가 차별화는 지속될 전망이다.

     

     KB국민은행 등 금융권에서의 알뜰폰 사업 추진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통신 3사의 알뜰폰 신규 가입자 M/S가 70%에 달하는 등 변화는 감지되지 않는다. 휴대폰 유통, 브랜드, 네트워크 장애, 멤버쉽, A/S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본원적으로는 통신 3사에 대한 강한 신뢰 및 서비스 불안감이 작용하고 있는 결과이다. 알뜰폰 M/S 규제가 도입되지 않는 한 달라질 것은 없다.

     

     KT가 딜라이브 인수 포기를 공식 선언하였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필자는 10년 전부터 통신사의 CATV 인수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표명한 바 있다. 통신사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미디어 부문에서 CATV가 성과를 낸다는 것이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통신사 CATV 인수포기 양상은 쓸데없는 비용 지출을 막는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 정부가 1조원 규모의 양자과학기술 R&D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양자 통신 기술에 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질 전망이다. 국내 통신서비스 3사의 5G/6G 네트워크 진화, 블록체인, IoT 서비스 발전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전송장비업체들이 시장 관심주로 부상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겠다.

     

     비수기임에도 국내 상위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이번 1분기에 흑자를 시현할 전망이다. 이노와이어/쏠리드/HFR을 중심으로 전년동기비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5G/반도체 부문 성장 기대감으로 RFHIC 주가가 오른 상황에서 대표 실적주인 HFR이 조만간 올해 가이던스를 제시하면서 네트워크장비 회사들의 주가 상승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 다음주엔 통신 3사 중 LGU+ 적극 매수를 추천하며 SKT 점진적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네트워크장비 업종 내에서는 실적 및 재료 보유주인 쏠리드/HFR/이노와이어리스/RFHIC 매수를 추천한다

     

     

     

     

     

    ■ 제약/바이오 : 상승 근거 그리고 2분기 FDA 주목해야 하는 이유 - 현대차

     

    ㅇ Bottom-up 국내 바이오텍 연구 진척 기반 근거 있는 상승세, 저평가된 기업들 본업 재평가 중.

     

    최근 제약/바이오 섹터의 분위기 전환은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코스피 200 헬스케어, 코스닥 150 헬스케어 지수 모두 동반 상승 중이다. 최근 한 달간 상승 반전에 성공했던 이유는 크게 4가지 정도로 꼽을 수 있다.

     

    1) 셀트리온의 서정진 회장 복귀가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적인 관심을 이끌었 던 것이 시발점. 2) 3월 6일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시장 규모 수십조원에 달하는 항FcRn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HL161이 중국 임상 3상을 성공해 ‘24년 중국 매출,‘25년 미국 매출을 가시화 한 점.

     

    3) 4월 3일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가 동시에 임상 3상에 진입. 알테오젠의 머크(추정) 키트루다SC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168억원 마일스톤 유입과 동시에 레고켐바이오 또한 유방암 ADC치료제 LCB14의 중국 임상 3상 진입에 따른 45.5억원 마일스톤이 유입되며 상업화 가시성 증명.

     

    4) 4월 4일 알테오젠 이 사노피(추정)로부터 피하주사 플랫폼 ALT-B4의 해외 생산 능력 확보에 따른 마일스톤을 300만달러 수취하면서 기술이전 반환우려를 해소하여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여기서 특징적인 것은 가시성이 높은 파이프라인들을 가진 알테오젠, 레고켐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의 임상 3상 진척으로 섹터 내 주 가가 크게 회복되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까지 상승을 이끌었지 않았나 평가해본다. 정말 오 랜만에 국내 바이오텍의 긍정적 임상 모멘텀 기반으로 bottom-up 상승을 보여주고 있다.

     

    ㅇ 2분기 집중된 FDA 허가 일정, 최초 승인 약물들의 등장으로 미국도 움직일 준비가 되었다.

     

    미국 FDA 신약 승인 일정에 따라 국내 기업들도 최근 긍정적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세레 스(Seres)의 SER-109 마이크로바이옴(유산균) 시디피실 대장염 치료제가 최초로 ‘23년 4월 FDA 허가를 앞두고 있어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분기부터 ‘23년 FDA로부터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약물 22개가 대기 중이며 적응증 추가를 기다리는 제품 또한 14개가 있다. PDUFA(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에 따라 일정이 확정된 제품들 중 2분기 주목할 만한 제품들 은 6개가 있어 4월부터 중요한 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월 25일 아이오니스(Ionis) Tofersen 루게릭병(ALS)치료제 최초 허가, 26일 세레스 SER-109 마이크로 바이옴 시디피실 대장염 치료제 최초 허가, 5월에는 3일 화이자/GSK의 Abrysvbo/Arexvy 호흡기세포융 합바이러스백신(RSV) 최초 허가, 29일 사렙타(Sarapta)의 뒤센근이영양증 치료제 SRP-9001, 6월에는 리제네론의 아일리아 고농도 제형 그리고 하반기 7월 6일에는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 카네맙 정식승인 등이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 중으로는 최초의 유전자편집 치료제인 크리스퍼(CRISPR) 의 엑사-셀 승인과 마드리갈(Madrigal) 또는 인터셉트(Intercept)사의 NASH(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가 연내 승인될 가능성도 있다. 예정된 일정의 대부분이 빅파마가 아닌 기업들의 신약 승인이기 때문에 지난 3월 13일 화이자의 시젠(Seagen) 56조원 인수 이후 약 10개 회사들이 연내 글로벌 M&A까지 성사될 수 있다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4월 AACR(미국 암연구학회), 6월 ASCO(미국임상종양학회), 7월 AAIC(미국치매학회) 등 2분기부터 글로벌 학회들 또한 다수 예정되어 있다.

     

    FDA PDUFA 일정에 따른 신약 허가 예상 일정과 글로벌 빅3 암학회 일정으로 미국 바이오 섹터가 단순히 순환매 이외에도 움직일 재료들이 많다고 판단된다. 아래에는 2분기부터 본격화될 학회 및 PDUFA 일정(신약 허가, 적응증 추가)과 블록버스터 의약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제품들의 매출전망을 정리했 다

     

     

     

     

     


    ■ 오늘스케줄 - 04월 14일 금요일

    1. 美) 3월 소매판매(현지시간)
    2. 美) 3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 미국암학회(AACR) 개최(현지시간)
    4.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5. 중국·브라질 정상회담
    6. 블링컨 美 국무장관, 베트남·일본 방문
    7. 한미일 안보회의 개최(현지시간)
    8. 삼성 계열사 배당금 지급
    9.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0. 2월 통화 및 유동성
    11. 2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12. 4월 최근 경제동향


    13. 현대중공업 상호변경(HD현대중공업)
    14. 롯데제과 상호변경(롯데웰푸드)
    15. 포스코 ICT 상호변경(포스코DX)
    16. 에이텍티앤 상호변경(에이텍모빌리티)
    17. 마인즈랩 상호변경(마음AI)
    18. 다믈멀티미디어 상호변경(케이알엠)
    19. 제이웨이 상장폐지
    20. 일신방직 변경상장(주식분할)
    21. 소프트센 거래정지(주식분할)
    22. 프로스테믹스 거래정지(주식병합)
    23. 휴마시스 추가상장(무상증자)
    24. 이엔플러스 추가상장(유상증자)
    25. 소니드 추가상장(CB전환)
    26. 비츠로셀 추가상장(CB전환)
    27. CJ CGV 추가상장(CB전환)
    28. 씨아이에스 추가상장(CB전환)
    29. 아이씨디 추가상장(CB전환)
    30. 세토피아 추가상장(CB전환)
    31. 다이나믹디자인 추가상장(CB전환)
    32. 코스나인 추가상장(CB전환)
    33. HLB 추가상장(BW행사)
    34.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35.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36. 자비스 추가상장(BW행사)
    37. 웨이버스 보호예수 해제
    38. 블리츠웨이 보호예수 해제
    39. 오에스피 보호예수 해제


    40. 美) 2월 기업재고(현지시간)
    41. 美) 3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42. 美) 4월 미시건대 소비심리 평가지수 잠정치(현지시간)
    43.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44.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46.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7. 美) 블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48. 美)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49. 유로존) 3월 장기금리통계(현지시간)
    50. 中) 3월 외국인 직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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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07~16일 : 뉴욕오토쇼2023, 뉴욕재비츠센터
    4월13일 : 오토모티브 월드코리아 개최
    4월14일~19일 : AACR2023 미국올랜드 : 메드팩토. 지놈앤컴퍼니. 앱클론. 티움바이오, 한미약품,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에이비온, 브릿지바이오, 에스티팜, 루닛 
    4월15일 : 트와이스, 월드투어 시작
    4월17~21일 : 하노버산업박람회(독일),한국70개사 참여
    4월18일 : 미국 IRA법 시행일 
    4월18~27일 : 중국상하이모터쇼
    4월23일 :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4월23일 : 런던 클린뷰티 박람회 2023
    4월26일 : 尹 대통령, 미국국빈 방문

    5월중 EU출입국시스템(EES) 시행
    5월01일~05일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2~03일 : 미국FOMC 회의
    5월04일 ECB 통화정책회의
    5월06일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07일 태국총선
    5월17일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누리호 3차발사
    5월25일 한은 금통위
    5월31일 스트롱코리아 2023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 하락하며 2020년 팬데믹 초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함.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올해 들어 1월 5.9% 상승, 2월 4.9% 상승, 3월 2.7% 상승으로 둔화하고 있음 (WSJ)

     

    ㅇ 티프 매클럼 캐나다 중앙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정상화되지 않는다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수 있음을 시사함 (WSJ)

     

    ㅇ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세계경제가 복합충격에 대해 놀랄 정도로 강인하다는 점이 증명됐지만 취약한 성장과 끈질긴 인플레이션의 극복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함 (Reuters)

     

    ㅇ 유럽연합(EU) 이사회는 유럽평화기금(EPF) 10억 유로(1조4천440억원 상당)를 활 용해 우크라이나에 탄약 재고를 보내는 회원국에 탄약 대금을 보전해 줄 계획이라고 밝힘 (Yahoo News)

     

    ㅇ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오픈AI의 챗GPT에 활용되는 엔진과 유사한 베드록(bedrock)이라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함 (CNBC)

     

    ㅇ 애플이 2022회계연도에 인도에서 전체의 7%에 달하는 70억 달러(약 9조1800억 원) 상당의 아이폰을 생산함. 이는 직전해의 1% 대비 급증한 수치임 (Bloomberg)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개별 종목 장세 전망.

     

    MSCI한국지수 ETF+2.98%, MSCI신흥지수 ETF +1.37%.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99.05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1원하락 출발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84%상승. KOSPI는 +0.7%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한국증시는 미국의 경기침체우려가 부각되며 하락출발했으나, 옵션만기일을 맞아 외국인의 장중선물 순매수가 확대되자 상승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여기에 외환 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 스와프 체결 소식, 달러 약세 등으로 원화 강세폭이 확대되는 등 외환 시장 안정도 긍정적인 영향.

     

    그렇지만, 여전히 이어진 차익실현 매물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동시호가에 옵션만기일 수급 영향으로 결국 KOSPI는 0.43%, KOSDAQ은 0.41%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가 둔화되는 등 물가 하락 압력이 높아지자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 증시에 우호적. 특히 달러화가 여타 환율에 비해 약세를 보여 달러/원 환율이 1,300원을 하회하는 등 원화 강세로 외국인 수급에 긍정적.

     

    다만, 뉴욕증시의 강세가 물가하락과 함께 대형기술주의 개별기업 이슈로 인한 상승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전일 동시호가에서 옵션만기일 수급 영향으로 0.4% 추가 상승을 했던 점은 일부 선반영된 것. 더 나아가 경기에 대한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상승제한요인.

    종합하면 뉴욕증시의 상승폭에 비해 한국 증시는 제한적인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 오늘아침 코스피는 + 0.7% 내외 상승 출발 후 매물소화과정이 이어지며 종목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09%
    WTI유가 : -0.76%
    원화가치 : +0.67%
    달러가치 : -0.52%
    미10년국채금리 : +1.3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하락과 개별기업 이슈로 대형 기술주가 상승 주도

    ㅇ 다우+1.14%, S&P+1.33%, 나스닥+1.99%,  러셀+1.3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생산자물가지수, 개별 기업 재료


    13일 뉴욕증시는 생산자 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하는 등 물가하락 압력이 확대된 데 힘입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대형 기술주가 개별 호재성 재료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이를 주도.

     

    여전히 경기침체 이슈가 지속되고 있어 부담을 주기도 했으나, 오늘 시장은 물가하락에 따른 달러약세에 주목하며 기술주가 상승을 주도 했다고 볼 수 있음. 이에 힘입어 나스닥은 2%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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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수요에 대한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해 2020년 4월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상승률은 4.5%에서 3.6%로 크게 둔화. 이번 하락의 2/3는 11.7% 하락(yoy -19.2%)한 가솔린 가격이 주도.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수치는 전월 대비 0.3% 상승 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4.3% 상승을 기록. 최종 수요 서비스 부문도 운수, 창고 부문이 전월 대비 1.3% 하락해 전월 대비 0.3% 하락하는 등 대부분이 둔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무역을 제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에서 0.1%로 둔화되었고 전년 대비로도 4.5%에서 3.6%로 둔화. 이러한 수치 변화는 지난달 수치가 대부분 상향 조정되었다는 점, 지난해 3월 생산 자물가지수가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기저효과와 함께 에너지 둔화의 영향이 컸음.

     

    결국 전일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의 둔화가 물가 하락 압력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하반기 물가하락속도가 생각보다 빠르게 전개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연준 의 금리 정책은 시장에서 예상하듯 5월 25bp 인상 후 동결 가능성이 더욱 높아짐.

     

    다만, 이러한 생산자 물가지수의 둔화는 결국 기업들의 판매 가격 하락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기업 들의 실적 둔화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에 대한 우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의미로만 해석되지는 않음. 그럼에도 시장은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 둔화를 바탕으로 한 달러화의 약세에 힘입어 기술주 중심으로 상승. 특히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상승을 주도했는데 이는 물가 하락과 함께 개별 기업 중심의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아마존(+4.67%)은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와 자체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로 AI 경쟁에 뛰어들었다 는 소식으로, 애플(+3.41%)은 아이폰의 측면 터치기능 등 디자인 변화 가능성으로, 메타 플랫폼 (+2.97%)은 왓츠앱을 통한 결제기능 공개로, 알파벳(+2.67%)은 법무부가 제기한 독점금지 관련 소송에 대해 기각해야 한다고 법원에 알파벳의 주장을 공개한 점이 긍정적. 이러한 대형 기술주 를 제외하고 여타 종목군은 제한적인 하락과 상승을 보인 점이 특징.

     

     

     

     

     


    ■ 주요종목 : 대형 기술주, 태양광 업종 강세

     

    아마존(+4.67%)은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와 자체적인 대규모 언어 모델로 AI경쟁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애플(+3.41%)은 궈밍치 애널리스트가 아이폰의 측면 터치기능 등 디자 인 변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강세. 메타 플랫폼(+2.97%)은 왓츠앱을 통해 결제 기능을 공개하자 인앱기능 확대 기대 등으로 강세. 알파벳(+2.67%)은 물가 하락에 힘입어 상승. 더불어 법무부가 제 기한 독점금지 관련 소송에 대해 기각해야 한다고 법원에 알파벳의 주장을 공개한 점도 긍정적.

     

    테슬라(+2.97%)는 UBS가 매수의견을 발표한 가운데 다음 주 1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 심리가 유 입되며 상승. 비록 가격 인하 등이 이어졌으나, 이연 매출 유입 등으로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수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

     

    브로드컴(+1.22%), 마이크론(+1.68%) 등 반도체 업종은 물가 하락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3% 상승. 프로그레시브(-6.71%)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하락, 트래블러스(-0.37%), 올스테이츠(-1.70%) 등도 동반 부진.

     

    인페이즈 에너지(+6.97%)는 도이체방크가 퍼스트솔라(+1.62%)같은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보다 관련 기술을 제공하는 인페이즈 에너지 같은 기업의 성장성이 뛰어나다며 단기 매수권고. 퍼스트솔라는 경쟁심화를 이유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으나 목표주가는 상향 조정. 선파워(+7.42%), 징코솔라(+3.78%), 솔라에지(+7.70%) 등 여타 태양광 업종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둔화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2.8만 건이나 예상치인 23.3만 건을 상회한 23.9 만건을 기록. 연속 신청건수는 182.3만 건에서 181만 건으로 감소

     

    미국 3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하락했으며, 전년 대비로는 4.9%에서 2.7%로 크게 둔화, 식품,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2% 상승 보다 낮은 0.1% 상승에 그쳐 전년 대비로는 4.5%에서 3.6%로 둔화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하락하는 등 둔화되자 크게 하락 출발. 경기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진행된 점도 하락 요인.

     

    렇지만, 주가지수가 크게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심리가 높아지자 낙폭을 축소했으며 장기물의 경우는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임.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38배와 비슷한 2.36배를 기록하고 간접입찰 도 12개월 평균인 69.75와 비슷한 69.1%를 기록해 영향은 제한.

    10년-2년 국채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 동반 상승, TED Spread는 소폭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유로>엔화>파운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생산자물가지수의 하락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임. 특히 유로화는 달러 약세에 이어 일부 ECB 위원이 5월 회의에서 50bp 인상을 주장하자 달러 대비 1년래 최고치를 기록해 달러화의 약세를 불러옴.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등 여타 신흥 국 환율도 동반 강세.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폭이 컸음.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화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은행 스트레스 등으로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유입되며 하락.

     

    특히 최근 OPEC의 감산으로 상승을 했던 만큼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영향도 하락 요인. 더불어 OPEC은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올 여름 원유수요에 대한 하방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발표한 점도 하락 요인.

     

    가솔린 가격과 난방유 등도 하락한 가운데 미국 천연가스, 유럽 천연가스 등이 하락하는 등 에너지 관련 품목 대부분 하락.

     

    금은 달러 약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 기대 강세.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45%, 철근은 1.13% 상승.

     

    곡물은 대두가 브라질이 이번 시즌 생산량이 3월 전망치에 비해 220만 톤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자 하락하기도 했으나 달러 약세에 기대 상승 전환 성공. 옥수수와 밀의 경우는 달러약세 불구 생산량 증가 소식에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美 CPI·알리바바 이슈 소화하며 하락

     

    ㅇ 상하이종합-0.27%, 선전종합-0.91%


    13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세로 출발,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간밤 미국의 물가 지표와 소프트뱅크의 알리바바 지분 매각 소식 등에 하락 출발했으나, 장중 중국 수출 호조 등을 소화하며 등락을 거듭했다. 간밤 미국 물가 지표가 시장 예상을 밑돌고 미 FOMC 의사록에서 완만한 침체가 언급되면서 아시아 증시 전반의 변동성을 키웠다. 미국의 3월 CPI는 전년 대비로는 5.0% 올라 2월의 6.0% 상승보다 낮아졌다. 시장 예상치인 5.1% 상승보다도 낮았다.

     

     3월 FOMC 의사록에서는 일부위원들이 금리 동결을 검토했으나 결국 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 경제팀은 은행 불안 등으로 인해 올해 후반부터 시작되는 "완만한 침체(mild recession)와 이후 2년간의 회복세를 예상한다"고도 밝혔다.

    다만 장중 중국의 3월 수출이 시장의 예상과 달리 서프라이즈 나타내면서 주요 증시는 한때 상승 전환하기도 했다. 3월 수출은 달러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증가했다. 전문가 전망치는 7% 감소였다. 중국 수출이 증가세를 보인 것은 작년 9월 이후 6개월 만이다.

    한편, 이날 소프트뱅크그룹이 중국의 거대 기술기업 알리바바 그룹 홀딩스의 지분을 매각했다는 소식도 중화권 증시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알리바바 주가는 한때 5% 넘게 급락했으나 점차 낙폭을 줄였으며 홍콩 증시도 약세를 이어갔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96위안(0.28%) 내린 6.8658위안에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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