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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5/03(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5. 3. 06:27

    23/05/03(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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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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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FOMC 전후 대응전략 -리딩

     

    ㅇ 5월 FOMC 예상과 이에 따른 국내증시 대응전략

     

    5월 FOMC(한국기준 5월4일 3시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시장 컨센서스는 25bp 기준금리 인상, 최종금리 5.00~5.25%로 기준금리 인상사이클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 지수가 0선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전문가그룹의 물가전망 신뢰도는 정상화된 것으로 파악하는데, 현 위치는 과거사례상 최종 금리인상 권역에 진입했다는 점에서 시장기대는 일정부분 충족될 것으로 판단함.

     

    더불어 4 월 고용보고서 예상치 역시 비농가취업자수 18 만명(3 월 23.6 만명) 증감, 시간당평균임금 전년동월비 4.2%(전월 동일)로 완만하게 둔화되면서 추가 금리인상의 명분을 약화 중인 것으로 파악함.

     

    이를 반영하여 6, 7, 9 월 FOMC 는 기준금리 동결, 11 월부터 금리인하가 개시될 것으로 Fed Watch 의 확률(연방기준금리 선물로 추정) 추이와 블룸버그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유사하게 추정됨. 미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3 분기부터 3%대에 진입할 것이란 점에서 연말 중 기준금리 인하를 전망하고 있음.

     

    그렇다면 5 월 FOMC 이후 국면은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기준금리 인하 직전(금리 동결국면)’에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규정할 수 있음. 따라서 동 구간 진입 시 뉴욕증시 반응을 살펴봤는데,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이 우세했음.

     

    특히 지난 30 년간 총 5 차례 모두 최종 금리인상 이후 3 개월 간 주가흐름은 플러스권 유지하면서 평균수익률 S&P500 +3.7%(KOSPI +2.7%)를 기록했음. 이를 감안한다면 5 월 FOMC 를 통한 최종 기준금리인상을 확인하면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도의 개선이 동반될 가능성에 주목해야 하고, 자산배분 측면에서 국내외 주식비중 확대의 계기로 활용해야 할 것임.

     

    최종 금리인상 이후 3 개월 간 S&P500 스타일지수 및 업종지수의 주가 반응도 살펴봤는데 그 결과, 스타일 상 성장주, 긍정적인 업종은 IT, 필수소비재, 에너지, 헬스케어 순으로 나타났음. 이 중에서 ‘IT 와 필수소비재’ 업종의 경우 최근 미국 기업이익의 바닥통과를 이끌고 있는, 연초 이후 예상 EPS 가 상향조정 중인 업종이기도 함.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기준금리 인하 직전(금리 동결국면)’ 구간에서 나타났던 미국 업종 주가지수의 반응은 글로벌 동조화라는 투자전략 관점에서 국내 IT, 필수소비재, 헬스케어 등의 업종에도 일정부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함.

     

    동 구간에서 긍정적인 주가반응이 포착된 IT, 필수소비재, 에너지, 헬스케어 업종 중에서 우수 종목군을 추출하기 위해 ‘1 개월 전 대비 국내 기업이익(23 년 예상 EPS) 상향조정’된 반면, 주가회복은 이익상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1 개월 대비 예상 PER 의 매력도가 높아진 종목’을 찾아본 결과 <그림 5>과 같으니 참고하기 바람

     

    ㅇ 결 론

     

    ▷ 미국 인플레이션 서프라이즈 지수가 0선까지 하락. 전문가그룹의 물가전망 신뢰도는 정상화 : 현 위치는 과거사례상 최종 금리인상 권역에 진입.

     

    ▷ 5월 FOMC 이후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기준금리 인하 직전(금리 동결국면)’에 진입 예상.

     

    ▷ 지난 30년간 총 5차례 모두 최종 금리인상 이후 3개월간 주가 흐름 : 플러스권 유지하면서 평균수익률 S&P500 +3.7%(KOSPI +2.7%)로 양호한 흐름.

     

    ▷ 자산배분 측면에서 국내외 주식비중 확대의 계기로 활용할 것을 추천함.

     

    ▷ 최종 금리인상 이후 3 개월 간 스타일 및 업종 지수 반응 : 스타일은 성장주, 업종은 IT, 필수소비재, 에너지, 헬스케어 순으로 양호.

     

    ▷ 국내 4개 업종지수 중 1개월 전 대비 기업이익 상향& PER 하향 종목군은 아래 참조.

     

     

     

     

     

     

    ■ 미국, 한국 1Q23 실적 서프라이즈 :이익 턴어라운드 가시화, 밸류 부담 축소- 메리츠

     

    ㅇ S&P500 실적 매출액, 순이익 예상치 상회 

     

    1Q23 실적시즌에서 우려했던 어닝 쇼크는 없었다. 매출액, 순이익은 예상치 대비 각각 2.1%, 7.0% 상회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출의 경우 소재 업종을 제외하 고 전반적으로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발표했다. 금융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 대형 은행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그 외, 금리인상과 은행권 불안으로 부 동산 시장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진 가운데 주택건설업을 영위하는 DR Horton, Pultegroup도 매출액이 예상치 대비 상회한 것이 특징적이다.

     

    순이익의 경우 경기소비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정보기술 업종이 예상치를 10% 이상 웃돈 실적을 발표했다. 경기소비재 업종 내 카지노/리조트, 주택건설, 자동차 관련 종목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지난 4분기에 이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커뮤니케이션 업종 내 구글, 메타는 광고 시장침체 속 1분기 실적에서 수익성 개 선세가 확인되며 연간 이익전망치가 상향조정 되는 것도 이번 실적시즌을 전후로 나타난 특징적인 변화다.

     

    ㅇ 한국 1Q23 실적, 계절성 고려에도 서프라이즈 수준

     

    한국 1Q23 실적시즌은 시총 기준 72% 종목이 발표되며 중후반부에 있다. 매출 액은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를 발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예상치 대비 12.3%, 26.4% 상회했다.

     

    한국 1분기 실적시즌은 일반적으로 서프라이즈를 보이는 계절성이 있다. 4분기 실 적에서 일회성 비용을 처리하는 종목들이 나옴에 따라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실적 이 나오며 2~3월에 이익전망치를 크게 하향조정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실적 결과는 과거 평균(영업이익: 과거 +2.1%, 순이익: 과거 +5.9%)대비 크게 상회한 수준으로 1분기 계절성을 고려하더라도 긍정적인 흐름이라고 평가할 만 하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영업이익 기준 자동차, IT가전(2차전지), 상사/자본재, 기계 업 종이 20% 가까이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으며 그 외 대부분 업종에서도 예상치 대비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다. 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헬스케어 업종은 예상치 대비 밑돈 실적을 발표하며 부진한 모습이다.

     

    ㅇ 자동차, 2차전지, 기계, 건설, 헬스케어 실적발표 전후로 상향조정 전환

     

    2023년 이익전망치는 지난해 초부터 1년 넘게 하향조정됐다. 지난해 연초까지만 하더라도 올해 순이익 200조원 이상 예상됐으나 4월 110조원 중반대까지 하락하 며 그 어느 때보다 실적 하향조정이 가팔랐다. 다만, 실적 서프라이즈 분위기에 힘 입어 최근 이익 하향조정세가 완화되며 상향조정으로 전환을 시도중이다. 이에 따 라 13배까지 상승한 코스피 12MF PER이 부담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물론,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 업종 전반적으로 상향조정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발표 기간 동안 이익 상향조정으로 전환이 나타난 업종에 초 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자동차, 2차전지, 기계 업종은 연초부터 하향조정세가 멈 추며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업종이었다. 이익 기대감이 부재했던 업종 중 건 설, 헬스케어 업종은 실적발표 전후로 상향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실적 분 위기에 힘입어 그 동안 특정 업종으로 쏠렸던 수급환경이 이익 상향조정이 나타나 거나 이익 성장이 기대되는 업종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 글로벌 제조업 경기, 반등할 수 있을까? -하이

     

    ㅇ 중국, 유로 및 미국 제조업 경기 동반 부진 현상 지속 중

     

    글로벌 주요국 제조업 경기의 동반 부진 현상 지속중임. 4 월 중국 제조업 PMI 지수가 위축국면(49.2)으로 재차 하락한 가운데 유로존 4월 제조업 PMI 지수 역시 45.8 로 35 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4월 미국 ISM 제조업 지수는 47.1 로 3 월 46.3 에 비해 반등했지만 지난해 11 월 이후 6 개월 연속 50 이하의 위축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미국은 물론 글로벌 경기 침체 압력을 높이고 있음.

     

    글로벌 제조업 경기의 부진의 주된 원인은 아무래도 고금리 부담과 수요둔화임. 특히, 미국과 중국의 신규수주지수 부진추세 지속이 이를 뒷받침함.

     

    ㅇ 제조업 PMI 지수, 추가 하락보다는 횡보내지 완만한 반등 기대.

     

    다행히 미국 ISM 제조업 지수의 선행지수 역할을 하고 있는 ‘신규 수주지수-재고지수 차’가 반등하면서 완만하지만 ISM 제조업 지수의 반등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음.

     

    당사가 글로벌 주요국 제조업 PMI 지수의 반등을 예상하는 이유로는 우선 글로벌 공급망 완화를 들 수 있음. 글로벌 공급망 차질 현상이 올해 들어 크게 개선되는 추세임. 공급망 차질에 따른 생산차질이 해소될 가능성이 커진 것임.

     

    두번째는 수요 반등임. 대표적으로 미국과 EU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일부 기저효과 영향도 있지만 수개월째 플러스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어 자동차업종을 중심으로 한 생산 정상화가 기대됨.

     

    세번째는 유가 등 원자재 가격 안정 역시 제조업 경기의 회복 모멘텀으로 작용할 여지가 높음.

     

    마지막으로 기대는 낮지만 중국 보복소비에 따른 제조업 반등 모멘텀임. 노동절 황금연휴(4 월 29 일∼5 월 3 일)를 맞아 대규모 '보복 여행', 즉 보복 소비가 본격화되었다는 점에서 4 월 부진했던 중국 제조업 경기의 강한 반등 모멘텀을 예상해 볼 수 있음.

     

    ㅇ 양호한 서비스 업황과 더불어 제조업 경기도 저점을 통과한다면 하반기 침체 리스크 완화에 기여할 것임.

     

     

     

     

     

    ■ 고용리스크 #1: 문제의 시작은 ‘지역은행’보단 ‘고용’이었다 -KB

     

    ㅇ미국증시의 하락, 그 트리거는 ‘고용’이었다

     

    어제 약보합으로 시작된 미국증시는 한국시간 밤 11시를 기점으로 급락하기 시작했다. 그럼 11시에 어떤 일이 있었을까? 바로 ‘JOLTs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예상보다 부진한 숫자가 나오자 증시는 하락을 시작했다. 사실 지역은행의 주가가 급락하기 시작한 것도 11시부터였다. 이런 모습은 데자뷔를 일으킨다. 지난 4월 6일에도 승승장구하던 증시가 급락했는데, JOLTs와 ADP고용의 부진 때문이었다.

     

    ㅇ 증시에 현실적인 리스크 요인은 ‘경기/실적’이 아니라, ‘고용’이다.

     

    실적시즌마다 월가의 ‘실적 경고’가 목소리를 키우지만, 실적은 매 분기 ‘서프라이즈’이다. 오히려 경기/실적은 바닥을 통과하고 있는 중이다. 이그전은 보다 현실적인 리스크 요인으로 ‘고용’을 꼽고 있다. 다른 모든 지표들은 ‘bad is good’이 될 수 있지만, 고용만은 그럴 수 없다. 왜냐하면 고용은 인플레와 더불어 다른 지표와는 체급부터 다른 압도적으로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가까운 미래에 (6월 전후) 고용이 약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고용 약화 (실업률 상승)는 연준이 기다리는 것이지만, 막상 마주하게 되면 결코 웃지 못할 것이다.

     

    ㅇ 요약

     

    어제 미국증시 (&지역은행)가 급락을 시작한 것은 오후 11시부터인데, JOLTs가 발표된 시간이다. 4월에도 JOLTs와 ADP고용이 부진하게 발표된 이후 증시가 급락 (-1.44%)한 바 있다. 실업률 (신규취업자) 약화가 확인되면, 증시는 경기침체 우려가 급증할 것이다.

     

     

     

     

     

     자동차 : 2023년 4월 국내 공장출하 및 현대차그룹 도매판매 - 현대차

     

    ㅇ 확인된 완성차 이익 창출 능력, 따라가지 못하는 주가, 더딘 회복의 부품사

     

    - 1Q23 실적 발표 이후 1) 완성차 이익 창출 능력 확인했으나 2) 주가 상승은 이에 미치지 못해 저평가 구간으로 재진입, 3) 부품사 실적은 기대한 개선 요인이 작동 안해 주가 부진 지속

     

    - 완성차 이익 창출 능력은 점진 개선 기대: 전동화 전환 과정 중 단가상승, 고정비 및 인건비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특히 검증된 세그먼트의 ICE/EV 신차 출시는 전동화 과정에서 마찰적인 마진 위축을 최소화. 완성차 이익 개선의 근거가 1) 믹스 개선과 2) 볼륨 증가인 만큼 가동률에 민감한 손익 구조를 가진 부품사의 이익 개선이 시차를 두고 발현될 전망.

     

    - 전동화 목표 상향으로 부품사 BEP 달성 시기 단축: 당초 현대차그룹 2026년 BEV 판매 목표는 100만대에서 ‘22년 CEO Investor Day(CID)를 통해 170만대로 상향. 기아는 ‘23년 CID에서 기존 81만대에서 24% 상향한 100만대 제시. 투자 초기 부품사들의 BEP 달성을 100만 생산하는 ‘25~’26년 예상했으나, 완성차 목표 상향으로 ‘24년 조기 달성하며 전동화 가치 부여 가능하다 판단.

     

    - HMG-SK온 배터리 공장 가동 시 발생 가능한 AMPC 가치 주목: 현재 발표 법안에 근거해 미국 내 배터리 생산 시 $35/kWh, 모듈 제작 시 추가 $10 보조금 수령. 지난 현대차그룹과 SK온의 미국 배터리 공장(현대 24.75%, 기아 15.25%, 모비스 10.00%)은 BEV 연 35GWh(30만대)이며 가동하는 2025년 이후 완전 가동시 연 1.6조원까지 AMPC 수령. 모듈 제작 시 연 4,600억원의 추가 보조금 수령 가능(현대모비스는 2021년 울산 배터리 모듈/팩 가공 경험 보유).

     

    - 부품사의 손익 개선 전망: 제한된 볼륨 회복 속 가격 인상을 통해 손익 개선이 가능했던 완성차와 달리 부품사는 확정된 납품 가격과 높은 고정비 탓에 가동률에 민감한 손익 구조 보유. 최근 원재료 급등락과 운임비 증가로 이익 체력이 많이 약해져 있었으나 1) 가격-원재료비 연동이 원활해지고, 2) 운임비 재계약으로 비용 감소가 나타나고 있어 가동 회복 중인 완성차 흐름 감안시 이익 개선 기대.

     

    - 2022년 말 경영 환경을 바탕으로 2023년 전망을 함에 있어 시장이 가정했거나 기대했던 요인이 2023년 들어서며 다른 양상으로 전개. 이러한 변화는 연초 발표한 완성차의 가이던스가 다소 공격적이며 달성 가능성이 낮을 수 있다는 우려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음에 주목.

     

    ㅇ Action: 무엇으로 자동차 비중을 늘릴까?

     

    - 1H23까지 환율과 대기수요 소진, 韓/美 중심 지역믹스 개선, 신차효과 강화로 완성차의 이익창출 능력은 점진 강화 기대. 이에 2Q23까지 완성차 중심의 전반적인 시장의 이익 기대치는 상향되며 산업의 투자매력 강화 전망. 저평가인 완성차 주가는 2Q23을 정점으로 과거 밴드 회복 기대.

     

    - 부품사는 당초 비용 정상화로 빠른 수익성 회복, 생산 회복으로 매출액 증가를 동시 누릴 전망이었으나 1Q23 실적까지 확인하지 못했음. 부품사의 비용 정상화와 가동 회복을 통해 손익 개선이 확인될 우 완성차와 벌어진 Valuation 격차를 빠르게 좁히며 주가는 탄력적으로 회복될 전망.

     

    - 당사는 2023년 최우선 자동차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1) 비중 확대와 2) 이를 위한 현대모비스 비중 확대 활용 언급. 완성차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비중 확대를 위해 시가총액이 크고, 이익 개선이 명확하며, 저평가된 현대모비스 활용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

     

    - 현대모비스는 비용 정상화로 인한 수익성 회복이 의미있는 구간에서 주가 상승 탄력이 높을 전망. ‘24년 이후 전동화 수익성 개선과 주요 OEM EV 플랫폼 생산 본격화 전후로 전동화 부문 투자심리 환기, 2H25 HMG 차세대 플랫폼 기반 신차 염두한 전동화 수주 등 감안 시 중장기 주가 상승 기대.

     

     

     

     

     

    ■ 현대오토에버 : 1분기에도 고성장 지속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사업의 중장기 성장 가능성 유효. 계열사 합병 통한 스마트모빌리티 역량 강화는 물론, 그룹 핵심 계 열사로서의 위상도 강화 중. 그룹 지배구조 개편 기대 상승도 긍정적]

     

     고부가 차량SW 비중 확대로 2023년 영업이익 24% 성장 전망.

     

    - 현대오토에버는 계열사 IT 투자 집행,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계열사 차량판매 점유율 상승과 내비게이션 대형화 및 고급화, 차량SW 적용 확대 등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023년 영업이익 24% 성장 전망(1,758억원)

     

    - 2023년 대외환경 불확실성 감안한 보수적 매출액 가이던스 2조8,800억원(+5% y-y) 제시했으나, 현대오토에버의 성장성은 현대차그룹 차량 판매 실적 및 IT 투자와 직접 연계. 2022년에도 연초 매출액 가이던스 20% 초과 달성.

     

    - 실적전망 상향 조정, 밸류에이션 적용배수 변경(EV/EBITDA배수 13.5배→12.0배, 동종기업 주가변동 반영 및 평균 대비 디스카운트 0% 유지) 반영으로 목표주가를 146,000원에서 175,000원으로 상향 조정. 투자의견 Buy 유지.

     

    ㅇ 1분기 실적: 고성장 지속

     

    - 현대오토에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660억원(+19% y-y), 영업이익 306억원(+37% y-y)으로 당사 예상치 충족

     

    - SI부문(매출액 2,318억원, +11% y-y), ITO부문(2,887억원, +17% y-y) 모두 주요 계열사의 견조한 실적에 따른 IT 투자 집행 지속, 클라우드 인프라 증설 효과로 고성장 지속. 차량SW부문(1,454억원, +41% y-y)도 완성차 생산 증가에 따른 내 비게이션 및 전장SW 매출 확대. 차량SW 매출 비중 상승(22%, +3%p y-y)으로 수익성도 개선(영업이익률 4.6%, +0.6%p y-y)

     

     

     

     

     

     

     LX세미콘 : 업황 회복 가시화 -NH

     

    [고객사 재고 조정 마무리 단계로 디스플레이 업황 회복 중. 아이폰 내 동사 비중 확대 및 신규 고객사 확보도 긍정적. SiC 사업 진 출은 장기 모멘텀 요인]

     

    ㅇ 디스플레이, 고객사 재고 조정 완료.

     

    - LX세미콘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0,000원에서 130,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최근 시장 대비 주가 변동폭 축소로 목표주가 산정 시 반영하는 Beta를 기존 2.0에서 1.4로 변경한 점이 주요 근거.

     

    - 2Q23 실적은 매출액 4,915억원(-6% q-q), 영업이익 393억원(+1% q-q)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소형 DDI 매출은 주요 스마트폰 고객사의 비수기 진입으로 인해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대형 DDI는 최근 업황 일부 개선 및 하반기 성수기 로 인해 고객사 주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최근 대형 패널 수급은 2Q22부터 진행된 고객사의 재고 조정 및 일부 패널 업체들의 팹 가동 중지로 업계 내 재고가 피크 를 기록하고 축소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 대형 패널 가격은 ’22년 12월 저점으로 최근 반등하고 있음.

     

    ㅇ 신규 제품 및 SiC 사업 진출 기대.

     

    - 2023년 하반기 아이폰 DDI 내 동사 비중 확대와 2024년 예정된 OLED 아이패드용 DDI 납품 가능성이 LX세미콘 주가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 OLED 아이패드는 기간 내 개발 및 출시가 이루어질 경우 시장 수요가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사 실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 새로운 국내 대형 세트 고객사에 납품이 성공할 경우에도 대규모 출하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 2025년 예상되는 SiC(실리콘 카바이드) 관련 사업 진출은 장기 모멘텀 요인으로 판단.

     

     

     

     

     

    ■ 방산, 떨어지는 수혜를 그저 받을 때 - 유안타

     

    ㅇ 자주국방의 필요성, 국방비 증액으로 연결

     

    최근 글로벌 증시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를 택해보자면 방산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글로벌 주요 방산업체들의 YTD 수익률을 보면 상당히 선방하고 있는 모습인데, 미국의 경우 수주 모멘텀을 지난해 선반영하면서 다소 소강 상태에 진입 했으나 이와 별개로 산업 측면에서 주목해 볼 만한 두 가지 시사점이 관측되고 있다.

     

    우선 향후 수년 내 글로벌 주요국들의 국방예산 감소 가능성이 상당 부분 낮아지면서 수주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졌다. 일반적으로 경기침체 이후 정부의 경기지원이 충분히 진행된 뒤에는 국방예산이 감축되거나 증가폭 자체가 줄어들고는 했다.

     

    팬데믹 기간 상당 규모의 유동성이 각국의 경제 지원을 위해 투입되면서 이번에도 예 산 감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지난해 1월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이 변화의 계기가 되었다.

     

    최근의 국방비 증가는 냉전 이후 장기간 중립적인 포지셔닝을 유지했던 유럽을 중심 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미국 또한 최근 FY24년 국방비 증가를 결정했다. 자주국방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시작된 각국의 군비 지출 확대는 정부의 자체적인 지원 여력과는 별개의 노선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단기에 그칠 사안 또한 아니라고 판단한다.

     

    ㅇ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소진된 재고 축적 수요도 발생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으로 소진된 미국, 유럽 등 주요국들의 중화기(Heavy Weapons) 재 고 축적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은 물론이고 유럽 각국도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한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이미 상당 물량의 중화기를 제공한 상황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국가별로 보자면 미국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내에서 보면 독일, 폴란드, 영국 순이다. 경제 규모까지 감안한 지원 규모를 살펴보면 폴란드, 슬로바키아, 체코와 같이 러시아와 인접해 현재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안보 위협을 크게 인식하는 국가 중심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유럽 각국은 보유한 무기 재고의 상당 부분을 소진했다. 국가별로 보유한 무기재고 내 우크라이나 지원 비중을 살펴봐도 유럽 평균 이상(8%)을 제공한 국가들이 10개국이나 된다. 결국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기 로 소진된 재고를 필수적으로 채워야만 하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는 것이다.

     

    주요국들의 군비 증강 움직임과 유럽발 재고 축적 수요는 미국을 비롯 글로벌 방산업체들의 수주 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성이엔지 : 드라이룸의 신성 - NH

     

    주력 사업인 반도체 클린룸, 태양광 모듈 사업에 이어 2차전지 드라이룸 사업 성장 기대. 배터리 제조공정과 [전해질, 분리막 등 소 재 생산에 필요한 드라이룸의 시장 수요 증가할 것으로 판단]

     

    ㅇ 클린룸과 태양광에서 드라이룸까지.

     

    -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클린룸 천정에 설치하는 FFU(팬과 필터가 내장되어 있는 장비)와 설치 공사에서 독보적 시장점유율 보유. 클린룸에 미세한 먼지가 있을 시 불량으로 이어져 생산 수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레퍼런스가 중요한 사업.

     

    - 여기에 동사는 2차전지 드라이룸 매출을 통해 높은 성장률을 달성할 전망. 드라이룸은 상대습도 10% 이하, 노점온도 -10°C 이하의 저습한 조건을 갖는 공간으로 2차전지 투자에 따른 드라이룸 수요 증가에 주목해야 함.

     

    - 특히 배터리 제조 공정뿐만 아니라 동박, 전해질, 분리막 등 소재 생산에도 필요. 제조 공정에서 수분은 리튬과 전지액과 반 응해 수율을 저하시킴. 특히 조립 공정에서 드라이룸 역할이 중요하며, 전해액 주입공정에서도 저습도 관리가 필수적

     

    ㅇ 올해 드라이룸의 수주 확대와 양호한 실적 기대.

     

    - 2022년 말 기준으로 동사 수주잔고 중 드라이룸의 비중은 30% 안팎. 현재 드라이룸을 공급할 수 있는 상장사는 신성이엔지와 A社뿐. 2차전지 배터리 공장이 대형화되면서 소형 업체의 진입이 더 어려워진 상황. 드라이룸 시장 내 동사의 시장 점 유율은 30%로 클린룸 수준(60%)까지 높이는 것이 동사의 목표

     

    - 2023년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반으로 전방산업을 반도체, 태양광에 이어 2차전지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매력적인 투자처로 판단.

      

    ▶ CE사업부: 클린룸 및 드라이룸의 매출 증가 전망.

     

    • 반도체향 클린룸은 현재 P4의 초기단계 진행 중. P3 마감이 겹치면서 안정적인 매출 구현 전망. 현재 미국 테일러 공장도 입찰에 참여함에 따라 수주시 꾸준한 실적 성장 기대.

    • 드라이룸은 LG에너지솔루션 향 미국 공장 매출이 1Q부터 일부 발생. 2Q부터 본격 반영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 터키(LG에너지솔루션), 스페인(일진머티리얼즈) 매출도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올해 드라이룸 최대 실적 기대.

    • 디스플레이향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언급이 없지만 공장 증설이 논의 될 경우 수혜 기대.

     

    ▶ RE사업부: 태양광, BIPV는 하반기 실적 확대 기대.

    • 작년 4Q 일부 적자를 기록했던 태양광모듈은 낮은 가격에 매입한 원재료들이 반영, 상반기 흑자 전환 전망.

    • EPC향 태양광 개발 및 미국 직수출을 준비함에 따라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는 서울시 지원정책(설치 금액의 최대 80% 지원)에 따라 채택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

     

    ▶ 실적과 수주가 동시에 확대되는 올해.

    • 2023년 실적은 8,053억원(YoY +21.3%), 영업이익 430억원(YoY +104.6%) 전망

    • 2022년 누적 수주 5,956억원 기록. 올해 1조원 달성 기대.

     

     

     

     

     

     

    ■ 오늘스케줄 - 05월 03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4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3. 美) 4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4. 중국, 일본 증시 휴장
    5.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개봉


    6. DL 실적발표
    7. 카카오게임즈 실적발표
    8. 카카오뱅크 실적발표
    9. 대덕전자 실적발표
    10. 현대퓨처넷 실적발표


    11. 소프트센 변경상장(주식분할)
    12. 리더스 기술투자 변경상장(감자)
    13. 상상인인더스트리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에스코넥 추가상장(CB전환)
    16. 서남 추가상장(CB전환)
    17. 고바이오랩 추가상장(주식전환)
    18. 넥스턴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9. 코스텍시스 추가상장(CB전환)
    20. 웰바이오텍 추가상장(CB전환)
    21. 파인엠텍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22. 코스텍시스 보호예수 해제
    23. 삼기이브이 보호예수 해제
    24. 엔켐 보호예수 해제
    25. KH 전자 보호예수 해제


    26. 美) 4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27. 美) 4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28.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9.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0.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31. 美) 퀄컴 실적발표(현지시간)
    32. 유로존) 3월 실업률(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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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01일~05일 : 중국 노동절 연휴
    5월03일 : 일본증시 헌법기념일 휴장
    5월02~05일 : 아시아개발은행(ADB)연차총회 인천송도, 현대차 의전차량지원
    5월02~03일 : 미국 5월 FOMC 회의(현지시간)
    5월04일 : 미국 FOMC 회의결과 아시아시장 개장전 발표
    5월04일 : ECB 통화정책회의
    5월05일 : 초거대AI추진협의회 발족, 네이버클라우드, LG AI연구원이 공동회장사, 임원사 16개( KT, LG CNS, LG유플러스, SKT, SK C&C, 뤼튼테크놀로지스, 베스핀글로벌, 삼성SDS, 솔트룩스, 클루커스 등)
    5월05일 : 한국, 중국, 일본증시 휴장
    5월06일 : 영국 찰스3세 대관식
    5월10~12일 : 국제인공지능대전, 코엑스
    5월11일 : 옵션만기일
    5월17일 : 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5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5월17일~21일 : G7정상회의 개최, 히로시마, 윤대통령 참석
    5월20~11월26일 베니스건축비엔날레
    5월24일 : 美) FOMC의사록 공개(현지시간)
    5월24일 : 누리호 3차발사 18:24
    5월25일 : 5월 금통위
    5월26일 : 홍콩증시, 석가탄신일 휴장
    5월29일 : 한국(석탄대체휴일), 미국(메모리얼데이), 영국(스프링뱅크)증시 휴장 
    5월31일 : 스트롱코리아 2023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8일 : 만나이 통합

     

     

     

     

     

     


    ■ 미드나잇뉴스

     

     ㅇ 리처드 클라리다 전 연준 부의장이 이번 FOMC 회의 이후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 해야 한다고 언급함. 그는 연준 금리인상의 누적 효과와 지난 2개월 동안 몇개 지역 은행의 파산에 따른 타이트해진 신용 여건을 언급하며 이같이 발언함 (CNBC)

     

    ㅇ 미국 기업들의 채용 공고 건수가 대략 960만건으로 전월대비 약 38만건 감소하며 거의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 (WSJ)

     

    ㅇ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가 전년 대비 7.0% 상승하며 전월치(6.9%)를 상회함. 또한 유로존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5.6% 상승하며 전월 (5.7%)보다 약간 내렸지만, 높은 수준을 유지함 (WSJ)

     

    ㅇ 독일 연방통계청이 3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2.4%, 전년 동월 대비 8.6% 감소했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 예상치인 0.4% 증가를 하회한 수준으로 지난 2월의 1.3% 감소보다 감소 폭이 더욱 확대됨.

    ㅇ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아시아 경제가 4.6%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함. 이는 지난해 10월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 4.3% 보다 0.3%포인트 상향 조정된 수치임. IMF는 올해 아시아 경제가 세계 경제 성장의 70%를 차지할 것이며, 중국과 인도 경제가 올해 각각 5.2%, 5.9% 성장해 아시아 경제 성장의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함.

     

    ㅇ 존 리 홍콩 행정장관이 지난 1분기 홍콩 국내총생산(GDP)이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해 시장 예상치인 0.5%를 웃돌았다고 밝힘. 존 리 행정장관은 1분기 수출은 여전히 감소하고 있지만 중국 본토 경제 성장과 여행 회복으로 2분기경제는 1분기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덧붙임.

    ㅇ 아빈드 크리슈나 IBM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5년 안에 7천800명의 일자리를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밝힘. 크리슈나 CEO는 대체 인원이 전체고객 비대면업무 중 30%에 달하는 것으로, 특히 인사관련 업무가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임.

    ㅇ 미국 제너럴 모터스(GM)가 경기침체에 대비한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추가감원을 단행했다는 보도가 나옴. GM의 제품개발사업부 소속 계약직 직원이 해고됐으며 신차 개발을 담당하는 계약직 엔지니어, 디자이너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ㅇ 모건스탠리가 다음달 말까지 약 3000명을 더 감원한다고 밝힘. 이는 모간스탠리 전체 인력의 약 5% 규모로, 이번 감원은 은행, 거래 부문에 집중될 전망임 (Reuters)

     

    ㅇ 테슬라가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주요 모델의 가격을 소폭 인상함. 미국에서 모델 3와 모델Y 판매 가격이 전보다 각각 250달러씩 올랐고, 캐나다는 222달러, 일본에서 는 모델 3의 가장 저렴한 차종 가격을 3만 7천엔 인상함 (Reuters)

     

    ㅇ 우버는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1년 전보다 29% 증가한 88억20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힘. 우버가 호실적을 올린 것은 여행이 확 늘면서 모빌리티 사업 실적이 좋아졌기 때문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매물 소화 과정 진행 전망

     

    MSCI한국지수 ETF +0.22%. MSCI신흥지수 ETF -0.97%.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40.2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환율은 3원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 -0.47%. KOSPI는 -0.5% 내외 하락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가 경기에 대한 우려와 개별 종목별 매물 소화과정을 보이며 하락했음에도 수급요인에 힘입어 상승. 

     

    지난주 화~금요일 중 외인들의 선물 순매도 누계가 1조9000억이었는데, 지난주 선물매도사유가 글로벌 증시의 노동절 연휴기간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것이었고, 이날 홍콩장이 상승개장하면서 헤지사유가 해소되어 9000억 넘게 환매수 청산되면서 5월 첫날 코스피 코스피 +0.91%, 코스닥 +1.52%로 상승마감.

     

    간밤의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논란과 지역은행 급락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되자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담. 물론, FOMC를 앞두고 이러한 리스크는 결국 연준의 금리인상후 금리동결을 시사하는 내용 발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시장참여자들의 기대심리를 높여 뉴욕증시가 장후반 낙폭을 축소한 점은 긍정적.

     

    그렇지만, 여전히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고용시장이 아직은 견고하기 때문에 시장 기대와 달리 연준의 금리동결 시사 내용이 언급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FOMC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은 부담.

     

    또한, 지역은행 리스크가 상업용 부동산 문제가 완화되지 않는다면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 고, 여기에 부채 한도시한이 한달밖에 남지 않아 미국 정치불안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은 부담.

     

    바이든 미 대통령의 9일 민주당과 공화당 회동요청에 공화당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 회동 후 빠른 시일안에 관련 우려를 해소하지 않을 경우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은 부담.

     

    이를 감안 오늘아침 코스피는 -0.5% 내외 하락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22%
    WTI유가 : -5.28%
    원화가치 : -0.07%
    달러가치 : -0.08%
    미10년국채금리 : -3.4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부채한도 논란과 지역은행 우려 지속되며 하락

     

    ㅇ 다우-1.08%,  S&P-1.16%, 나스닥-1.08%, 러셀-2.10%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상업용 부동산, 경기둔화, 부채한도


    2일 뉴욕증시는 부채한도를 둘러싼 논란이 확대된 가운데 지역은행 리스크가 재 부각되자 하락출발. 더불어 상업용 부동산 불안과 은행들의 대출조건 강화, 고용시장 둔화가 진행되자 미국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이 여파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는 등 상품시장이 위축되고 국채금리는 급락하는 등 위험선호심리가 약화된 점도 하락 요인. 다만, 장 후반 이런 불안요인이 오히려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낙폭 일부 축소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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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리퍼블릭이 JP모건(-1.61%)에 피인수되면서 시장일각에서는 지역은행리스크가 완화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지역 은행들의 대출비중이 큰 상업용 부동산문제가 지속되고 완전한 해소는 쉽지 않다는 점이 부각,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의 근무 복귀율은 한국과 달리 지난 2월기준 48.6%에 그치고 있어 공실률이 19% 가까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 여기에 IT와 금융업종 등의 구조조정이 지속되며 이러한 공실률 증가세가 더욱 확대되는 경향.

     

    지역은행들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금액은 1조 9,773억 달러로 대형은행들의 8,471억 달러를 두배 이상 넘어서는 대규모라는 점에서 상업용 부동산 이슈가 지역은행들을 중심으로 부담으로 작용. 현재 은행대출 중 부동산 대출비중은 대형은행이 23%에 불과하지만 지역은행은 49%이며 부동산 대출 중 상업용 부동산 비중은 지역은행이 67%나 됨. 전체상업용 부동산 대출에서 지역은행 비중이 70%를 기록하고 있어 공실률 증가와 그에 따른 임대료 하락은 지역은행 리스크를 더욱 확대하고 있음.

     

    때문에 당분간 지역은행발 리스크는 진행중. 이런 가운데 연준의 금리인상이 진행된다는 점, 그리고 미국경기가 위축돼 상업용 부동산 불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부담. 여기에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등으로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점은 은행주의 장기적 이익전망에 대한 의문이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부담. 이 결과 추가적으로 문제화될 수 있는 은행으로 알려진 팩웨스트뱅코프(-27.78%), 웨스턴얼라이언스뱅코프(-15.12%)가 급락한 가운데 여타 지역은행들의 하락폭이 컸음.

     

    때문에 향후 은행들은 M&A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산규모를 확대해 규제비용을 흡수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할 것으로 전망. 더불어 대출조건 강화와 함께 대출축소를 통해 리스크를 회피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돼 미국 경기둔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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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미국 3월 채용공고는 지난달 대비 38.4만 건이 감소한 959만 건을 기록해 지난 2021년 4 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운수창고가 14.4만건 감소한 가운데 전문 비즈니스가 13.5만건, 소매업이 8.4만건이 감소했으며, 채용률 또한 6.0%에서 5.8%로 둔화.

     

    이런 가운데 정리해고 수치는 24.8만건 증가한 180.5만건을 기록했는데 건설이 11.2만건 증가한 29.4만건을 기록한 가운데 전문 비즈니스가 4.9만건 증가한 43.1만건, 레저 및 접객업도 7.4만건 증가한 25.6만건을 기록. 취업자 대비 해고자 비율은 1.2%로 지난달 발표된 1.0%에서 증가했는데 건설이 2.3%에서 3.7%로, 레저 및 접객업이 1.1%에서 1.5%로 증가하는 등 해고수치는 증가.

     

    물론, 고용 및 총 이직 건수는 각각 610만건과 590만건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견고한 고용은 지속. 그렇지만, 정리해고 수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고용이 점차 위축되고 있으며, 기업들의 채용도 느려지고 있음을 보여줘 향후 고용시장 부진 가능성을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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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옐런 재무장관이 6월1일까지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되지 못할 경우 채무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이는 예상보다 앞당겨진 일정으로, 한달 앞으로 다가온 디폴트 시한에 대한 우려가 확산, 현재, 하원은 예산감축과 함께 부채한도 법안을 통과시켰으나,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크지 않아 논란이 지속될 수 있음.

     

    지난 2011년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논란이 확대되자 신용평가사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했으며, 이 여파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었던 사례가 있는 만큼 금융시장은 관련 사태에 더욱 주목. 현재 바이든 미 대통령은 9일 상 하원 양당 지도부에 회동을 제안한 상태이지만, 사태 해결 을 위한 논란은 지속될 수 있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

     

     

     

     

     


    ■ 주요종목 : 지역 은행, 에너지 업종 하락 주도

     

    지역은행 사태로 퍼스트 리퍼블릭과 함께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어 왔던 팩웨스트뱅코프(-27.78%), 웨스턴얼라이언스(-15.12%)가 급락. 이 여파로 이스트웨스트 뱅코프(-8.82%), 코메리카(-12.42%) 등의 지역 은행이 동반 급락했으며 JP모건(-1.61%), BOA(-3.03%), 웰스파고(-3.84%) 등 대형 금융주도 하락. 이는 상업용 부동산 문제와 함께 규제강화에 따른 비용증가, 경기침체 우려 속 충당금 증가 등으로 실적부진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엑슨모빌(-3.99%), 셰브론(-4.31%), 코노코필립스(-3.79%)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부진. 프리포트 맥모란(-2.74%) 등 광산업종, US스틸(-1.40%), 에프엠씨(-5.93%) 등 철강업종도 부진. 화학업종 듀폰(-6.27%)은 실적부진과 전자시장 회복지연으로 부정적 가이던스 발표해 하락. 반면, 뉴몬트(+2.41%)는 안전 선호심리 속 금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 학업자료업체인 체그(-48.41%)는 실적개선 불구 ChatGPT가 성장을 저해한다는 발표로 급락.

     

    NXP세미컨덕터(+3.31%)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양호한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 ON세미컨덕터 (+1.07%)도 동반상승. 아마존(+1.55%)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함께 경기위축시 방어적인 성격을 보일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이에 힘입어 MS(-0.05%)와 실적 발표 앞둔 애플(-0.62%)은 실적 관련 논란속 제한적인 하락. AMD(+0.25%)와 스타벅스(-0.09%), 포드(- 2.16%) 등은 시간 외 견고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3% 내외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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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지표 둔화

     

    미국 3월 채용 공고는 지난달 발표된 997.4만건이나 예상했던 960만건을 하회한 959만건에 그쳐 2021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그런 가운데 정리해고 수치는 155.7만건에서 180.5만건으로 증가하고 채용률은 6.0%에서 5.8%로 감소

     

    미국 3월 공장주문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대비 1.1% 감소에서 개선된 0.9% 증가로 발표됐으나 예상치인 1.3% 증가보다는 부진. 한편, 공장 주문 증가는 민간과 군용기가 주도한 운송장비 수요가 9% 급증한 점이 영향. 반면, 기계 등의 수요는 감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논란으로 큰폭으로 하락. 특히 이러한 요인과 더불어 지역은행 우려가 지속되자 연준이 생각보다 덜 매파적인 발표를 할 가능성이 부각된 점도 금리하락 요인 중 하나.

     

    한편, 부채한도 협상 문제가 확대되자 초단기물이 3개월물은 급등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 된 점도 특징.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실질금리 큰폭 하락과 기대인플레이션 동반하락 . TED Spread는 축소, 미국정부디폴트리스크, 미국 지역은행 리스크가 미국내의 문제이며 미국 밖으로 전이되지 않는 모습.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유로>위안>원화>달러인덱스>파운드

     

    달러화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 논란이 확대되자 미국 디폴트 가능성이 부각되며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 실질금리 하락폭에 비해 달러약세폭은 미미했는데 이유는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된때문으로 추정.

     

    유로화는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지수가 6.9%에서 7.0%로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이슈로 달러대비 강세. 엔화는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달러대비 강세.

     

    호주달러는 예상과 달리 25bp금리인상을 단행하자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상품시장약세로 강세폭이 축소. 역외위안화는 달러대비 강세를 보였으나, 브라질 헤알 등 상품 환율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경기 침체 우려 및 위험자산 회피로 급락

     

    국제유가는 미국 부채한도 협상논란과 연준의 금리인상 이슈 등으로 급락, 특히 고용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지역 은행들의 문제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어 경기침체 가능성이 높아진 점이 수요부진 가능성을 촉발. 결국 이러한 요인으로 위험선호심리가 위축된 점이 국제유가 급락요인.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 가격은 온화한 날씨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하는 등 에너지 관련 품목 대 부분 하락

     

    금은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며 급등. 구리 및 비철금속은 경기침체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일부품목은 약세를 보였으나, 니켈 등은 강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은 휴장.

     

    곡물은 국제유가가 급락하자 에탄올 생산이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에 옥수수가 약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 의 곡물은 하락. 

     

     

     

     

     

     


    ■ 전일 주요증시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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