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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6/02(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6. 2. 06:34

    23/06/02(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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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경기와 무관한 성장 테마에 관심

     

    ㅇ KOSPI 주간예상: 2,500~2,620P

     

    - 상승요인 : 미국 부채한도 협상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6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려 완화

    - 하락요인 : 미국 국채 발행량 증가에 따른 금융시장 풍선효과 우려

    - 관심업종 : 반도체, 헬스케어, 조선, 인터넷, 풍력/원전, 방산/우주항공

     

    ㅇ 부채한도 협상 타결:

     

    5/31 미국 연방정부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공화당 내부적으로는 예산 축소 규모가 부족하다는 반발 의견이 있었지만 무난히 통과. 이로써 부채한도 협상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은 일단락. 한편, 금융시장 일각에서는 부채한도 상향으로 향후 재무부가 국채를 대규모로 발행할 것이며 이를 소화하는 과정에서 주식과 다른 자산을 위한 유동성이 위축될 수 있다고 우려

     

    ㅇ 한국 수출:

     

    6/1 발표된 한국 5월 수출 증가율은 -15.2% 기록. 헤드라인 수출 증가율은 4월(-14.3%)보다 낙폭 확대되었지만, 일평균 수출(24.3억달러, -9.3%)은 2개월 연속 낙폭을 축소. 품목별로는 반도체(-36.2% y-y) 수출이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자동차(+49.4%) 수출은 호조 지속. 반도체 고정가격 턴어라운드 시점을 감안하면 한국 수출 역성장 폭이 뚜렷하게 축소되는 시기는 3분기일 것으로 판단(한국 수출증가율 2분기 -10%대, 3분기 -7% 예상)

     

    ㅇ FOMC 프리뷰:

     

    5/31 발표된 베이지북은 대부분 물가상승과 고용이 둔화되고 있음을 보고. 이에 4월 경제지표(근원 PCE 물가와 실업률 등)로 인해 불거졌던 6월 금리인상 우려가 경감. 다만 5월 FOMC 회의록에서 확인되었던 바와 같이 연준 위원들 간에 금리인상을 둘러싼 이견이 지속되고 있음. 6월 FOMC(6/13~14) 전까지 발표될 주요 경제지표들에 대한 금융시장 민감도가 높을 것으로 보임. 6/2 5월 고용보고서, 6/13 5월 CPI 예정

     

    ㅇ 투자전략: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 6월 금리인상 우려 경감 등 악재들은 완화. 하지만, 주가 또한 이를 선반영해 미리 오른 측면이 강함.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얇아진 상황에서 미국 국채 발행량 증가에 따른 금융시장 풍선효과가 조정의 빌미가 될 여지가 있음.

     

    이러한 신호는 미국에서도 관찰되고 있음. 엔비디아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 후 차익실현을 겪는 중. 한국에서도 반도체가 주식시장의 상승을 이끌었는데 감산에 따른 반도체 가격 반등이나 AI 반도체 수요 증가 등 호재에 비해 가격 상승속도가 상당히 빨랐음을 감안하면 단기에는 차익실현 욕구가 높아질 여지가 존재. 물론 반도체가 하반기 코스피 상승을 견인할 업종이라는 점은 여전히 유효. 조정 시 매수대응 권고

     

    단기적으로는 헬스케어 주식이 대안으로 떠오를 가능성. 6/2~6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 개최 예정. ASCO에서 발표되는 최신 암 치료제 개발 동향과 임상 결과가 바이오 기업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여타 분야 수출과는 별개로 해외수주 호조를 보이고 있는 조선·방산 분야도 관심 가질 필요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13.0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5%),

    - 12개월 후행 PER은 14.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14%),

    - 12개월 선행 PBR은 0.9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2%),

    -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1%)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미국 5월 고용보고서(6/2),

    - 유로존 4월 생산자물가(6/5),

    - 미국 4월 내구재 주문(6/5),

    - 미국 5월 ISM 비제조업(6/5),

    - 한국 현충일 휴장(6/6),

    - 유로존 4월 소매판매(6/6),

    - 미국 ASCO 개최(6/2~6),

    - 중국 5월 수출입(6/7),

    - 유로존 1분기 GDP(확정치, 6/8),

    - 중국 5월 소비자물가(6/9)

     

     

     

     

     

    ■ 경제 Preview: FOMC 이전의 ISM - NH

     

    - 6월 5일 화요일 오후 11시에는 ISM 서비스업 지수가 발표될 예정. 공장과 주택 착공이 늘면서 미국 건설업계가 확장 국면을 지속하고 있으며 AI 테마가 확산되면서 IT 서비스 부문 업계도 체감 경기가 좋을 것임. 따라서 설문에 응답하는 업체들이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ISM 서비스업지수가 호조를 보일 가능성이 높음. 이는 시장에는 다소 복잡한 요인이 되는데, 확장 국면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Fed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음.

     

    - FOMC 내에서 투표권을 갖고 있는 위원들을 보면 올해 임명된 제퍼슨 이사나 굴스비 시카고 연준 총재는 친민주당 성향으로 금리 인상 종료에 무게를 두고 있음. 반면 왈러 이사나 블러드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음. 블러드 총재는 올해 투표권이 없음.  FOMC 위원들의 정치적 성향을 감안하면 6월 FOMC 동결 가능성이 높으나 이번 사이클에서 선제적으로 의견을 주도해 온 왈러 이사 및 블러드 총재의 견해를 보면, ISM 서비스업지수처럼 지표 호조가 확인되면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변동성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음

     

    - 6월 7일에는 중국의 5월 수출이 발표되는데 저조할 것으로 예상.  중국의 3월 수출이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4월도 비교적 양호한 배경은 중국이 아세안과 러시아향 전기차 및 철강제품 수출을 늘린 탓인데 대체로 재고 처리 수준으로 파악됨. 중국의 대미 수출은 감소하고 있음.  Re-Opening(경제 재개방) 이후 중국 경제를 추가로 끌어올릴 만한 재료가 없는 상황. 내부적으로는 부동산 경기가 부진하며 외부적으로는 일시적인 수출 급증 이후 연결고리를 이을 만한 수출 회복 산업이 거의 부재함.

     

     

     

    ■ FX Preview: 우호적 심리, 고려해야 할 펀더멘털 -NH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1,290원~1,340원

     

    - Fed 긴축의 시차, 3월 이후의 은행권 위기 등을 반영하며 미국의 수입은 소비재를 중심으로 빠르게 둔화 중. 미국 경상수지와 재정수지 비율의 합, 즉 쌍둥이수지 적자폭 확대는 수급상 달러 약세 압력으로 작용하게 됨.

     

    현재 미국 경상수지는 ① Fed 긴축에 따른 소비 둔화, ② 주요국의 미국채 보유 둔화 및 ③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으며 재정수지의 경우에도 코로나19 이후 적자폭을 줄이는 방향

     

    - 원/달러 환율은 5월 중순 연고점(1,343원) 돌파 이후 당국의 달러화 매도 실개입과 기술적 부담이 맞물려 추가적인 상승 압력이 제한되고 있음. 상관계수로 보면 최근의 양호한 원화 흐름은 KOSPI와 외국인 순매수 등 국내 금융시장의 위험선호 심리와 궤를 같이 함.

     

    - 한국의 펀더멘털은 더디지만 개선되는 방향성. 5월 대중국(-20.8%)과 반도체(-36.2%) 수출 부진에도 무역수지는 4개월 연속 적자폭을 줄임. 최근 여타 통화와 디커플링된 원화의 흐름은 연초이후 유독 저조했던 원화의 갭 메우기 및 펀더멘털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

     

    다만 하반기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폭 축소 및 제한적인 중국의 경기회복이라는 방향성을 고려하면 제한적인 수준의 원화 강세를 전망(4Q 평균 1,280원).

     

     

     

     

     

    ■ 한국 일평균수출액, 7개월 만에 24억달러 회복 -NH

     

    ㅇ 일평균수출 증가율은 낙폭 축소 지속

     

    - 한국 5월 수출은 522억달러로 전년대비 15.2% 감소하여 8개월째 마이너스(-) 증가율을 지속했고, 5월 수입은 543억달러로 14.0% 감소했다. 부족한 조업일수로 헤드라인 수출 증가율은 4월(-14.3%)보다 낙폭이 확대되었지만, 일평균수출(24.3억달러, -9.3%)은 2개월 연속 낙폭을 축소했다. 또한 일평균수출은 2022년 10월 이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24억달러를 회복했다. 5월 무역적자는 21억달러로 4개월 연속 무역적자 규모가 축소되었다.

     

    - 반도체(-36.2%y-y) 수출은 여전히 부진했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15개월째 지속되는 가운데 여전히 재고 수준이 높았기 때문이다. 석유화학(-26.3%) 수출도 중국과 유럽 지역 제조업 경기 모멘텀이 약화되는 가운데 낙폭을 확대했다.

     

    - 반면, 자동차(+49.4%)와 일반기계(+1.6%)가 한국 수출의 하단을 방어했다. 차부품 공급 정상화로 미국향(+54%), EU향(+78%), 중동향(+28%) 대기수요가 실현되면서 자동차는 11개월째 플러스 증가율을 이어갔다. 한편 일반기계는 계절적으로 냉난방공조 수출 감소라는 하방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의 친환경 정책 도입으로 히트펌프 수출이 증가했다. 신흥국 내 제조장비, 기계설비 등 설비투자가 활성화된 영향도 있었다.

     

    - 중국내 기초 인프라 프로젝트가 지연됨에도 불구 중국향 수출(-20.8%y-y)이 반등했다. 일반기계(-12%→ +4%), 철강제품(-24%→ -14%), 무선통신(-45%→ -21%) 등의 품목이 부분적으로 개선되었음에 기인했다. 중국향 non-IT 부문 수출에서 IT 부문 수출보다는 비교적 빠른 개선세가 포착되었다.

     

    ㅇ 한국 수출 증가율, 3분기에는 -7%로 축소 가능할 전망.

     

    - 시장에서 기대하는 반도체 감산에 따른 재고 소진은 통계청 데이터상으로는 아직 포착되지 않았다. 웨이퍼 투입-생산 간 시차를 감안하면 감산효과는 통산 3개월 이상 소요된다고 한다. 반도체 업황이 단기간내 반전되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 따라서 2분기 한국 수출 개선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4월 글로벌 제조업 PMI도 49.6p로 2개월 연속 기준선(50) 밑에 머물러있다. 회복속도가 더딘 한국 수출은 2분기까지 -10%대 증가율을 보이겠으나, 3분기에는 -7%로 축소 가능할 전망이다.

     

     

     

     

     

     

    KOSPI 2,600p 저항과 FOMC 영향권 진입 : 박스권 주식시장 -신한

     

    ㅇ ‘바텀 업’ 이후 ‘탑 다운’ 영향력 확대 전망

    반도체 주도 장세가 지속됐다. KOSPI는 전고점 돌파 시도에 나섰으나 2,600p에 서 단기 고점 인식이 작용했다. 중국 경기가 부담이었다. 5월 제조업 PMI는 예상 치를 하회해 수축 국면에 들어갔고 지방정부 부채 및 위안화 절하 우려도 이어 졌다. 외국인이 여전히 반도체를 선호하고 있지만 수급 유입은 둔화되었다. 글로 벌 반도체 주가가 동조화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주 후반부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주요 종목의 차익실현 영향이 나타났다. 반도체를 제외한 업종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갔고 이는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방증이다.

    '바텀 업(기업)' 이후 '탑 다운(거시)'의 영향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부채한도 협상 타결안은 하원을 통과하고 2일 상원 표결을 남겨두고 있다. 통과 가능성에는 이 견이 없지만 이후 재무부 현금계정 확충을 위한 단기국채 발행이 부담이 될 수 있다. 5월 고용지표 발표 후 FOMC(13~14)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다. 금리 동결이 컨센서스가 됐지만 4월 PCE 물가지수 서프라이즈와 이후 최근 Fed 인사의 매파적 발언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지했다. 경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이 높아 동결이 우세하지만 고용과 물가에 대한 평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 경기 회복세가 더뎌지고 있다. 5월 제조업 PMI 부진에 이어 한국의 중국향 수출도 12개월 연속 감소세다. 5일 차이신 비제조업 PMI와 9일 소비자 및 생산 자물가 발표가 예정됐다. 특히 물가가 중요한데 여느 국가와 달리 중국은 디플레 를 걱정하고 있다. 4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대비 0.1% 상승했고 3개월 연속 0%대 상승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인민은행은 7월까지 낮은 수준의 물가를 전망하고 있지만 여전히 수요 회복 속도가 더디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은 5~9일 동안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WWDC)'를 연다. 새 운영체제 'iOS 17'과 첫 MR(혼합현실) 헤드셋이 공개될 예정이다. 2014년 애플워치 이후 신규 제품 공개지만 시장 반응은 미적지근하다. VR/AR에 대한 수요가 강하지 않고 AI에 관심이 크기 때문이다. 기대감은 크지 않지만 참신성과 하드웨어 스펙 등에 대한 관심은 필요하며 국내 업체의 낙수 효과로 이어질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ㅇ 5월 고용지표 시작으로 FOMC 영향권 진입

    미국 5월 고용지표 발표를 시작으로 금융시장은 6월 FOMC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4월 구직건수가 다시 1천만건을 상회하면서 고용시장이 여전히 타이트 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월 지표에서 무난하다면 영향력이 크지 않을 수 있 지만 그 반대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차주부터 통화정책에 대한 언급이 금지되는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다. 6월 금리 동결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고용지표에 따라 주가 경로는 상이할 가능성이 있다. 올해 세 번의 FOMC 블랙아웃 기간에 서도 상이한 주가 흐름이 나타났다.

    긴축 속도 조절이 기대된 2월과 3월 주가는 무난했다. 5월은 예상대로 긴축 중단 가능성을 확인했으나 기대 인플레이션 상승이 불편했다. 한편 인플레가 시장 예 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은 다행이다. 인플레 서프라이즈 지수는 3월부터 (-)권으로 이는 전보다 FOMC가 주는 주가의 영향력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용지표에 따라 블랙아웃 기간 중 업종 간 수익률은 상이할 수 있다. 시장에 우호적이라면 반도체 등 기존 주도주와 베타가 높은 업종이 좋을 수 있 다. 반대라면 시장 영향권에서 먼 엔터와 개별 테마주가 유리할 수 있다.

     

    ㅇ 반도체 우위 지속 가능성과 수급 공백 메우기

    수급 상황은 반도체 우위를 지지한다. 올해 두 번째 AI 모멘텀으로 받으며 외국 인 수급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KOSPI는 다르다. 단기 고점 인식이 작용하면서 반도체를 제외한 프로그램 수급은 매도 우위다. 최근 EPS 반등이 주가 상승이 이끌었고 EPS 회복의 상당 부분이 반도체 이익 회복 기대감이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동조화는 주도주의 지속 기간을 길게 가져갈 수 있지만 최근 빠 른 상승으로 차익실현 욕구를 높일 수 있다. 비메모리와 메모리 사이에서 AI에 있어 낙수효과의 차별성도 점차 관심선상에 오를 것으로 본다.

    '탑 다운' 변수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반도체 주가의 단기 고점이 인식되면 주식시 장은 다시 박스권을 볼 수 있다. 해당 구간에서는 장기 관점에서 반도체 매수와 단기 관점에서 수급공백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실적과 수급 모두 반도체 우 위를 지지하고 지수가 횡보하는 구간에서 순환매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최근 IT H/W, 유틸리티, 건강관리 업종의 수급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 IT H/W는 AI 낙수효과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유틸리티에 있어 최근 사우디-러시아의 원유 감산 이견에 따른 유가 하락 영향을 생각해볼 수 있 다. 건강관리는 수급이 비어있고 하반기 시밀러 관련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

     

     

     

     

     

    ■ 왜 증시 상승이 경기와 괴리된 것처럼 느껴질까? -KB

     

    ㅇ 실업률, 경기침체에 착각을 주다

     

    경기침체 논란이 아직도 계속되는 두 번째 이유는 실업률이다. NBER (경기침체를 판단하는 기관)은 경기침체의 판단 기준을 한 번도 공개한적이 없으나, 많은 경제학자들은 ‘실업률’을 기준으로 판단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왜냐하면 실업률이 올라가기만 하면 ‘(후행적으로) 경기침체 선언’을 하기 때문이다. 다른 지표들이 ‘경기침체’가 아니라고 말해도 실업률만 올라가면 경기침체로 선언한다. 반면 대다수 지표들이 ‘경기침체’를 말해도, 실업률이 올라가지 않으면 경기침체로 판단하지 않는다. 화폐환상이 실업률을 안정적으로 만들었던 1966년과 2022년이 대표적이다.

     

    ㅇ NBER이 ‘침체’라고 말해야 ‘침체’이고, 안 하면 아닐까?

     

    하지만 NBER이 ‘경기침체’라고 선언하지 않았다고 해서 경기침체 가 아닌 것은 아니다. 중요한 건 NBER이 아니라, 데이터이다. 다만, 이번 사이클에서는 ‘서비스’가 뒤늦게 둔화되기 시작했고, 실물경제에선 서비스 비중이 더 크기 때문에, 뒤늦게 경기침체가 선언될 수도 있다.

     

    이 경우 증시는 조정을 받겠지만, 너무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다. ① 경기침체와 증시는 생각보단 관계가 약하다 (위의 표 참조) ② 닷컴버블 붕괴 당시와 같이 ‘제조/서비스 사이클’이 디커플링된 시기에는 증시는 ‘제조업 사이클’에 집중해야 한다.

     

    ㅇ 요약

     

    증시랠리가 경기와 괴리된 것처럼 느껴지는 두 번째 이유는 실업률 때문이다. NBER은 실업률로 경기침체를 판단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화폐환상으로 실업률은 상승하지 않았다. 하지만 NBER이 침체를 선언하지않았다고 침체가 없던 것은 아니며, 투자자들이 향후 주목해야 할 두 가지 포인트를 추가했다.

     

     

     

     

     

     5월 자동차 판매: 조금씩 악화되는 지표들 - DB

     

    ㅇ 현대차 5월 글로벌 도매 35만대(+8%YoY, +4%MoM):

     

    현대차의 5월 글로벌 도매판매량은 내수와 해외 도매 판매 모두 고르게 증가하며 35만대를 기록,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신형 그랜저의 판매가 증가하며, 전년 대비 8% 증가한 68,680대를 기록했다. 해외판매는 28만대로 전년 대비 8% 증가했다.

     

    ㅇ 기아 5월 글로벌 도매 27만대(+15%YoY, +4%MoM):

     

    기아의 5월 글로벌 도매판매량 역시 내수 및 해외 판매 모두 고르게 증가해, 27만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내수판매는 셀토스 및 K8 등의 차량들의 판매가 고르게 증가하며 전년 대비 10% 증가한 50,364대를 기록했다. 해외판매는 22만 대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ㅇ 미국 5월 자동차 판매, Fleet과 재고가 성장 견인:

     

    Truecar 추정치 기준 5월 미국의 Light Vehicle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SAAR (Seasonally Adjusted Annualized Sales)는 1,450~1,490만대로 예상되고 있다. SAAR은 전년 동월 1,281만대보다는 증가한 수치이나, 23년 4월 1,615만대 대비해서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월 Fleet 판매량은 24만대로 전년 대비 45% 증가해 전체 판매의 17%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의 5월 미국 판매량은 투싼(+27%YoY) 및 엘란트라(+102%YoY)의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75,606대(+18%YoY, - 1%MoM)를 기록했다. 기아 역시 셀토스(+171%YoY) 및 텔루라이드(+35%YoY) 등 RV 차종의 판매 강세가 이어지며, 5월 미국 판매는 71,497대(+23%YoY, +5%MoM)대를 기록했다.

     

    ㅇ 조금씩 악화되는 수익성 지표:

     

    Truecar 추정치 기준 5월 미국의 산업 평균 인센티브는 $1,931로 전 년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월 대비해서도 13%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인센티브는 각각 $1,597(+190%YoY, +12%MoM), $1,116(+70%YoY, +17%MoM)로 여전히 산업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2월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미국 및 유럽 OE 모두 인센티브가 전월 대비해서도 10% 이상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가 지속됐다. 특히 Honda (+58%YoY)와 Nissan(+58%YoY) 등 일본 기업들의 판매량이 공장 생산량 회복으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센티브 지출 역시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주요 기업들의 생산량이 회복하며 경쟁이 강화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ㅇ  2Q23까지 양호한 실적 기대:

     

    현대차와 기아 양사 모두 산업 평균 및 주요 경쟁사들 대비 낮은 인센티브를 지출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M/S를 유지 중이다. 강력한 내수 시장 내 판매 증가와 미 국 내 판매를 고려하면 2Q23에도 양사의 실적은 경쟁사들 대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현대차와 기아의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한다.

     

     

     

     

     

    ■ 현대모비스 : 전동화 공장 투어 후기 -신한

     

    ㅇ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공정 1) 모든 힘은 모터로 통한다

     

    현대모비스가 5/31~6/1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전동화공장의 핵심 공정 공개. 대구 PE시스템(모터+인버터+감속기)공장과 울산 배터리시스템 공장 방문. 21년 3월부터 가동한 대구 PE시스템은 경창산업이 생산전문사로 위탁운영.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 영구자석을 결합한 모터코어를 가져와 가공. 핵심 공정인 헤어핀모터 설비는 이탈리아/독일/일본업체 등 다양한 설비 도입.

     

    각 설비의 장점을 결합해 설비 내재화 개발, G80부터 국산 설비 제품 탑재. 설비 국산화를 통해 비용 절감, 기술 고도화(10레이어), 대량 생산 대응 가능.  향후 증설하는 국내외 PE시스템 공장에는 국산 설비를 100% 적용할 계획.

     

    ㅇ 전기차 핵심부품 제조공정 2) 배터리 제조 꿀팁 대방출

     

    울산 배터리시스템 공장은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생산전문사로 위탁운영. 초기 생산라인 대비 자동화/내재화율 상승→ 생산성 향상, 단위 원가 하락. 60% 충전된 셀을 가져와 모듈(BMA) → 패키징(BPA)→ 시스템화(BSA).

     

    셀을 12개 모아 BMA, BMA를 4개 모아 BPA, BPA를 8개 모아 BSA 제작. 냉각을 위한 갭필러를 하부케이스에 도포 후 BPA를 부착하는 간접냉각 방식. 와이어링하네스 장착 등 수작업 공정이 늘어나는 BSA부터는 작업자 증가.  각형 배터리는 CATL BMA를 베바스토가 수입해 패키징, 현재 니로에만 탑재.

     

    ㅇ 눈으로 보니 수혜주와 시사점이 더 잘 보인다

     

    모터 기술의 편차는 재료와 제조기술에 달려 있으며 결국 원가와 생산성 싸움.  자동차 회사가 직접 만드는 모터도 전기차 상품성의 중요축으로 부상할 전망. 현대차그룹은 오랫동안 손발을 맞춰온 업체들로 배터리 밸류체인 재구성 중. 이는 차량 내 부품에 대한 통제력 향상과 기술 내재화를 통한 비용절감을 위해 서임.

     

    배터리 밸류체인 재편으로 중소형 부품업체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중.  실제로 여러 중소형부품업체들이 배터리 제조공정에 참여 중.  배터리모듈케이스(덕양산업), 배터리팩 케이스(성우하이텍, 화신), 갭필러(나노팀), BMS(에스엘), 위탁생산(경창산업, NVH코리아)

    현대모비스는 이미 생산전문사 활용을 통해 아웃소싱 효과를 내는 중. 안전과 운송비 이슈로 배터리 공정을 물리적으로 분리할 가능성은 낮음. 지난 몇년 간 시행착오를 겪은 전동화 생산이 안정화되면서 대규모 양산을 앞 두고 있음. 양산이 본격화되는 2025년 이후 전동화부품 흑자 전환 전망.

     

    ㅇPE 시스템 투어

     

    내연기관(ICE) 자동차가 전기차(EV)로 전환되는 과정을 거칠게 표현하면 엔진과 변속기가 배터리와 PE 시스템으로 바뀌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구동 모터를 포함한 PE 시스템은 전기차 성능에 배터리 만큼 크게 기여하는 핵심이다. 동사 는 그룹사의 PE 시스템 대부분을 과점하면서 전기차 관련 사업의 성장에 동행하고 있다.

     

    대구 PE 시스템 공장은 자동차 부품사인 경창산업이 위탁생산하는 기지로 대지 1.8만평 규모에 PE 시스템 48만개를 생산하고 있다. 현재 동사의 PE 시스템 설 비는 3개국(한국/유럽/중국)에 9개 플랜트를 보유하고 있는데 향후 6개국에 18 개 플랜트로 확장하며 현지화 전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대구 플랜트는 국내 그룹 사의 6개 공장에 PE 시스템, 모터, 인버터, ICCU 등을 납품하고 있다. 그룹사의 해외 주요 거점인 HMMA(알라바마), HMC(체코), HMGICS(싱가폴), HMI(인 도), HMMI(인도네시아) 등에도 CKD 형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PE시스템 중 가장 중요한 부품은 모터이고, 모터 제조 공정 중 핵심은 스테이 터 제작이다. 코일 성형, 직선화, 디코팅, 피딩 등으로 진행된다. 구리 코일을 가 공해 최대한 높은 밀도로 감아서 유도기전력을 최대화하는 작업이다. 현대차그룹 의 경우 E-GMP 플랫폼 출시부터 기존의 환선형 모터에서 헤어핀 모터로 대대 적인 변화를 진행했다.

     

    모터의 스테이터에 코일을 촘촘하게 배치해야 하는데 기 존에는 권선을 말아서 넣는 환선형 모터를 사용했고, E-GMP부터는 코일을 헤어 핀 모양으로 접어서 채워 공간상 점적률을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초기 헤어핀 모 터는 생산 수율에 이슈가 있어 E-GMP 초기 생산 속도 둔화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2년이 지난 현 시점에는 차세대 장비 도입으로 생산성을 개선했고, 모터 양 산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다.

     

    장비 고도화를 통해 모터의 개선된 생산성이 유지될 전망이다. 기존에는 헤어핀 모터 방식의 양산 장비가 따로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위 capex가 높고 생산 성이 낮은 장비를 통해 경험을 쌓아야했다. 대표적으로 점적률을 높이기 위해서 스테이터 슬롯에 헤어핀 코일을 많이 배치해야 하는데 설계공차의 이슈로 충분한 헤어핀이 배치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 동사는 8레이어 헤어핀 배치가 문제 없이 양산되고 있고, 향후 10레이어까지 헤어핀 배치를 확대할 계획 이다. 경쟁사들은 아직 6레이어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파악돼 차세대 모터 분야에서 동사의 생산성 우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 외에도 PE 시스템 구성에 중요한 로터, 인버터 등 핵심 부품의 설계/디자인을 내재화하고 모터 성능 개선을 위한 선행 기술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시장에서 우려 중인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을 염두해 둔 희토류 감축 선행 기술과 UAM 등의 어플리케이션에 대응하기 위한 축방향 모터 기술 등도 양산 전 단계까지는 개발이 이뤄진 것으로 보여진다.

     

    ㅇ BSA 시스템 투어

     

    BSA 사업부는 흔히 BMS라고 불리던 전기차용 배터리 패키징 부품을 포괄하고 있다. 셀 단계에서 공수해온 배터리를 원료로 완성차에서 원하는 스펙, 구성, 형 태로 패키징/가공하는 역할이다. 울산 BSA 시스템 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BSA 생산 기지다. 대지 4.6만평 중 1.8만평 규모에 제조 라인을 구축했는데, 전기차 기준 20만대를 대응 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공장에서는 아이오닉5, EV6, 제네시스 전기차, 전기버스 국내 생산분에 대 응하고 있다. 추가로 해외 HMMA, HMI, HMMI, HTMV(베트남), HMGICS의 CKD도 납품 중이다. 그룹사 전기차 물량의 대부분을 동사가 납품하는 가운데 SG2(신형 니로)의 경우에만 중국산 셀 및 각형 배터리를 일부 사용하고 있어 경 쟁사인 베바스토 코리아에서 일부 BSA를 납품하고 있다.

     

    BSA 사업부의 공정상 흐름은 2단계로 이뤄진다. 셀을 BMA(모듈)로 묶는 BMA 라인과 BMA를 BPA(팩)로 조립한 후 BSA 시스템으로 구성하는 BSA 라인이다. BMA 라인의 경우 표준화와 자동화가 거의 이뤄져 사실상 셀 수급을 제외하면 성숙도에 이른 반면 BSA의 경우 가스켓, 와이어링 하네스, 버스바 등 조립 표준 화가 어려운 부품이 다수 존재해 아직까지 수작업 비중이 높은 상황이다. 향후 그룹사의 플랫폼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해 제조 공정의 개선이 가능해 보인다.

     

     

     

     

     

     

    ■ 현대제철 : 역사적인 밴드 하단의 P/B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투자의견 BUY 유지. 하반기 중국 철강 수급 개선 및 서구 철강수요 회복으로 글로벌 철강 시황은 완만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작년 4분기를 저점으로 전분기대비 이익이 증가하며, 현재 동사 P/B는 0.2배로 역사적 밴드의 하단에 있기 때문.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 2분기 영업이익 3,807억원으로 예상되며 당사 추정치는 컨센서스보다 소폭 높은 수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분기 별도 매출액 5조 9,425억원, 영업이익 3,706억원, 세전이익 3,046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4%, 전분기대비 +8% 예상. 연결 영업이익은 3,80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 54%, 전분기대비 +14% 예상

     

    - 전분기대비 실적 증가를 예상하는 근거는 생산 및 판매량이 회복할 것으로 예상되고(4Q22 337만톤, 1Q23 463만톤, 2Q23 498만톤 예상, 톤당 고정비 감소) 올해 1분기의 글로벌 철강가격 상승으로 철강가격

     

    - 원료 spread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2분기 들어 글로벌 철강가격은 조정을 시현. 중국 열연가격은 524달러로 직전 고점 3월 650달러 대비 19% 하락하여 작년 저점 수준. 중국 철강가격은 저점에 근접하는 과정으로 판단되는데 중국 철강업체들의 손익이 악화되고 있고 하반기 중국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 중국 리오프닝 효과는 제한적이나 2020년대부터 중국 중앙정부의 입장을 고려하였을 때 하반기 중국 조강생산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주가와 동행성이 강한 중국 철강가격이 조정을 보이고 있어 당장의 주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 그러나 동사 분기 실적 개선의 방향성과 향후 철강 시황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하반기 동사에 대한 투자심리는 개선될 것으로 기대.

     

     

     

     

    ■ 한화솔루션 : 신재생 사업, Peak가 아니라 bottom이다.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신재생 사업 우려 과도. 하반기 대폭 개선. 모듈-Wafer Spread 최소 유지 또는 확대 전망. 화학사업 역시 PVC/가성소다/EVA 상대적으로 견조하며 첨단소재 사업도 이익 개선 -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판단. 화학업종 Top pick 유지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신재생 사업 2Q23 모듈 사업 수익성은 전분기와 유사하나 물량 2자릿수 증가로 영업이익은 증 익. AMPC 인식도 증가.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이익 감소로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영업이익 기록 전망. 최근 Longi Wafer 가격 30% 이상 인하. 폴리실리콘 가격도 급락 중. 모듈 가격 하락 전망되나, Upstream 업체들의 치킨게임으로 수익성은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유지 가능 전망. 하 반기 태양광 성수기로 판매 물량의 60% 이상이 출하될 전망이며,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 역시 70% 이상 매출이 반영될 것. 프로젝트 매각 사업은 1회성 요인이 아님.

     

    - NEM 3.0 관련 우려 과도. ‘22년 미국 가정용 태양광 시장 6GW. NEM 3.0 시행으로 수요 감소 관측되지 않음. 가정용 시장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상업용 및 유틸리티 수요로 ‘22년 18GW에서 ‘23년 30GW 수준으로 고성장. 30% 이상 물량이 감소해도 큰 영향은 없을 것. 장기적으로는 ESS설치로 태양광 설치 수익성 만회 가능할 전망. IRA는 가정용 ESS에 세액공제 혜택 부여

     

    - 마이크로소프트, 및 서밋 리지 에너지와 상업용/커뮤니티 솔라 향 각각 2.5GW, 1.2GW 총 3.7GW+α 장기 공급 예정. 약 3~5년간 프로젝트로 연간 1GW 내외. 최악의 경우 가정용 수요 부진해도 충분히 그 이상 출하 가능. EPC 또는 전력공급 등 매출까지 높은 수익성 기대.

     

    - 중국 태양광 모듈 동남아 우회하여 미국으로 출하 중. 중국 태양광 모듈 업체 마진율 Longi가 12%. 그 외 10% 미만. 한화큐셀 1Q23 OPM은 18% 수준. 중국이 저가 경쟁 어려움

     

    -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급은 Wacker, OCI 합산 약 30GW 수준. 올해 First Solar 출하량 12GW.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사용한 모든 셀/모듈이 미국으로 들어와도 최대 42GW로 제한적. 중국산 모듈은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사용하여 미국으로 출하 가능하나, 동남아 우회 중국 제품 고율 관 세 2H24부터 시행. 공급과잉 우려 제한적. SEIA, 수입 모듈 비중 ‘24년 이후 대폭 감소 전망.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최근 신재생 사업에 대한 우려로 주가 부진하나, 전망치 상향 및 주가 재평가 이어질 것.

     

     

     

     

     LG전자 : 스마트카 시대의 중심 - 하이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65,000원을 유지한다.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B 1.0배로, 역사적 저점 P/B들의 평균인 1.0배와 같다. 전장부품을 필두로 B2B 회사로의 체질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재평가가 필요하다.

     

    동사 ’23년 별도 매출의 30% 이상이 전장부품, 시스템에어컨, 사이니지, 호텔 TV 등 B2B 사업에서 창출될 전망인데, 이를 통해 전반적인 이익 레벨이 개선되었음은 물론, 상고하저 계절성의 정도도 완만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 2020년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 전망: LG이노텍을 제외한 2023년 실적은 매출 65.8조원(+2%YoY), 영업이익 3.6조원(+54%YoY, 영업이익률 5.4%)으로 전망된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전 등 내구재 수요가 폭증했 던 2020년의 영업이익인 3.3조원을 상회하는 것이다. 당시 -3,700억의 영업적자를 시현했던 VS본부는, 올 해 +2,850억원(+68%YoY)를 시현하며 체질 개선을 이끌 전망이다.

     

    • 스마트카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VS본부: 전장부품은 최근 신규 수주 성과가 목표 이상인 것으로 파악된다. 완성차 업체들의 SDV 적용과 맞물린 디지털콕핏, CID, 그리고 LG마그나의 전기차 모터 등이 수주 활동의 중심이 되고 있다. 전장부품은 ‘24년 이후 성장의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

     

    VS 본부 수주잔고는 ‘20년 55조원 → ‘21년 60조원 → ‘22년 80조원 → 23E 100조원으로 확대 추세인데, 통상 수주 후 2년의 연구 개발을 거쳐 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함을 감안하면 ‘22년 이후의 수주잔고 급증은 ‘24년 이후의 매출 성장을 함의한다. 단기 캐털리스트는 3Q23 가동될 LG마그 나의 멕시코 공장이며, GM 이외의 여타 OEM향 증설 가능성을 바라본다

     

     

     

     

     솔루엠  : 올해 영업이익의 80%를 ESL에서 창출 -하이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한다. 최근 동사 주가는 1분기 호실적 발표 이후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로 기간 조정을 받고 있는데, ① ESL 시장이 구조적 성장을 시현할 것이라는 점, ② 여전히 경쟁사 대비 저평가 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수 추천을 유지한다.

     

    • 리테일 시장에서의 ESL 침투율은 10% 내외인 바,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다. 상위 3사의 ’22년~’25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36%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10년 간의 연평균 성장률인 +21% 대비 성장의 기울기가 가팔라진 것이다. 인플레이션 시대의 인건비 절감, 옴니채널 구현의 핵심툴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베트남, 인도네 시아, 사우디, 말레이시아 등 구주 대비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한 지역에서도 ESL에 대한 설치 수요가 발생하는 점 은, ESL이 단순 인건비 절감용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판단한다. 동사 ESL 매출은 ’21년 2,002억원 → ’22년 3,551억원 → ’23 7,827억원 → ’24년 8,920억원으로 산업 성장률을 뛰어넘는 성과를 시현할 전망이다.

     

    • 1위 업체인 SES이마고태그의 주가는 월마트로터의 대규모 수주 이후 급등했고, 현재 12MF P/E 44배에 거래되고 있 다. 솔루엠의 12MF P/E는 14배다. 전자부품의 매출 비중이 크다는 점이 할인 요소일 수 있으나, ICT부문이 전사 이익 기여의 80%를 담당하는 점을 감안할 때 상당한 저평가 구간에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가장 강력한 주가의 캐털리스트 는 SESL 사례와 같은 대규모 수주가 될 전망인데, 동사가 현재 3~4개의 대형 리테일러와 비딩 중이라는 점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 항공방산 위클리 -한화

     

    ㅇ 北미사일 요격 'L-SAM' 네번째 발사도 성공…2025년 양산착수- 연합뉴스

     

    먼 거리에서 높은 고도로 날아오는 북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는 장거리 지대공유도무기(L-SAM)가 네 번째 시험 발사에서도 성공했다고 보도됨. 정밀추적기와 직격비행체는 국내 기술로 개발됐으며, 이런 성능을 가진 무기를 개발한 국가는 한국이 세 번째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 성공에 따라 국방부는 시험 평가를 거쳐 내년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 양산에 착수하여 2020년대 후반경 군에 배치할 계획.

     

    ㅇ 한화시스템, '공지통신장비 성능개량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파이낸셜신문

     

    한화시스템이 방위사업청 주관 958억 규모의 '공지(空地)통신무전기 성능개량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힘. 공지통신무전기 성능개량은 2028년까지 우리 군의 육·해·공군 항공전력에 성능이 입증된 차세대 무전기를 장착하는 것이 목표라고 알려짐.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으로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차세대 공지통신무전기 사업에 녹여낼 것이라고 언급.

     

    ㅇ Inside South Korea's race to become one of the world’s biggest arms dealers–Reuters

     

    로이터통신이 한국 방산업계에 대해 집중 보도했으며, 빠른 납기, 현지 공동 생산, NATO 무기와의 높은 호환성 등을 강점으로 뽑음. 한국이 폴란드에 계약체결 후 수 개월 만에 K2, K9를 인도한 반면, 헝가리는 독일에 '18년 레오파드 44대를 주문했지만 아직도 인도받지 못함 -로이터는 또한 K9 자주포가 NATO 표준 155mm 탄약을 사용하는 등 한국 무기가 NATO와 미국의 무기시스템과 잘 호환되는 점에도 주목.

     

    ㅇ 이종섭, 호주 국방장관과 조찬…호주 연합훈련 참가 의사 밝혀– 뉴시스

     

    리차드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이 한국을 방한했으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양국 국방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됨. 두 장관은 한국과 호주가 인도·태평양지역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는 인식을 공유했으며, 국방 협력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나가기로 했다고 알려짐 -두 장관은 한·호 국방협력 관계를 고려해 2011년 당시 체결한 양국 간 국방협력 MOU 개정에 필요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

     

    ㅇ Boeing starts deliveries of reworked 737s, promises pricing discipline–Reuters

     

    보잉이 공급업체 부품 결함으로 인해 일시 중단된 737의 재작업을 완료하고 인도를 재개했다고 보도됨 -이번 인도 재개는 올해 737 인도 목표인 400~450대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보잉 CFO는 올해 하반기 월 40대 인도를 전망. 또한 현 시장이 가격에 유리한 상황이라고 언급하였으며, Ryanair는 5월 737의 300대 구매 계약에서 이전보다 높은 가격에 체결했다고 알려짐.

     

    ㅇ Boeing Works to Win Another Saudi Deal, This Time for 737 Max–Reuters

     

    보잉은 사우디 항공사 Riyadh Air에 737 Max 150대 이상 수주를 위해 협상중이며, 이는 올해 사우디와 체결하는 두 번째 대규모 계약이 될 전망. Riyadh Air는 300~400대의 single-aisle 항공기를 구매할 계획이며, Airbus는 '29년 이전 A321neo 인도 슬롯이 부족하여 보잉에 유리한 상황. 빈살만은 관광산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보잉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걸프 지역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보도됨.

     

    ㅇ 초소형 군사위성도 '누리호' 기술 활용 기대… 軍 개발 업체 선정 착수–news1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을 계기로 우리군이 개발중인 초소형 군사위성에도 누리호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됨.국방과학연구소는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 개발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공모를 시작했으며, 선정된 업체는 EO 위성체를 개발하게 됨 -향후 누리호를 3차례 추가 발사하고 차세대 발사체 개발계획도 있어, 군의 초소형위성 발사 시점이 되면 관련 기술수준이 한층 더 발전할 전망.

     

    ㅇ 2030년까지 우리가 만든 '인공위성 130개' 우주로– 파이낸셜뉴스

     

    누리호 3차 발사에 실려 본 궤도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차세대 소형위성 2호에 힘입어 인공위성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고 보도됨. 29일 제 4차 우주개발진흥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민관 협력을 통해 2030년까지 예상되는 130여기 공공위성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 차세대 소형위성 2호의 성공은 국산 인공위성과 핵심부품들의 성능 향상의 증거이며, 국내 기업들은 수출에 있어 기술 경쟁력을 갖게 될 전망.

     

     

     

     

     

     

     

     

     

     

     

    ■ 오늘스케줄 - 06월 02일 금요일

    1. 나라셀라 신규상장
    2. 美) 5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3. 美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 상원 표결(현지시간)
    4.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5.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 개최
    6. 대외경제장관회의 겸 UAE투자협력위원회
    7. 포스코퓨처엠, 1.7조원 투자 포항에 전구 체 공장 추진 관련 재공시 기한
    8. 1분기 국민소득(잠정)
    9. 21년 국민계정(확정), 22년 국민계정(잠정)
    10. 5월 소비자물가동향


    11. 센코 추가상장(무상증자)
    12. 아나패스 추가상장(BW행사)
    13. 파인엠텍 추가상장(CB전환 및 BW행사)
    14. 와이오엠 추가상장(CB전환)
    15. 알테오젠 추가상장(주식전환)
    16. 키네마스터 추가상장(주식전환)
    17. 세토피아 추가상장(CB전환)
    18. 아이엘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19. 대양금속 추가상장(CB전환)
    20. 티에스넥스젠 추가상장(CB전환)
    21. 앱코 보호예수 해제
    22. 바이오인프라 보호예수 해제
    23. 윌링스 보호예수 해제
    24.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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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31~6월03일 : EULAR, 유럽 류마티스학회  
    6월중 : WB-OECD세계경제전망,
    6월중 : 경전선 부전~마산구간개통
    6월중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시화JC~시화나래IC구간개통
    6월중 :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
    6월01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6월01일 : 정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6월01일 : 코로나 위기 경보 하향 조정
    6월02~4일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한일국방장관회담.
    6월02~6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앱클론, CAR-T 치료제 'AT101' 임상1상결과 발표. 
      루닛,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관련 발표
    6월03일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폐지
    6월04일 : OPEC+ 장관급 회의(현지시간)
    6월05~08일 : BIO2023,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국제 바이오 컨퍼런스
      알테오젠, 차바이오텍, 차백신연구소
    6월05~09일 : 애플, WWDC(세계개발자콘퍼런스) 개최
    6월06일 : 한국증시 현충일 휴장
    6월07~09일 :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코엑스, 신재생에너지산업
    6월08일 : 선옵만기일
    6월09일 :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
    6월09일 :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 오픈AI는 '챗GPT' 개발사 
    6월10일 : 미 재무부 환율보고서
    6월11~16일 : 북미 최대 게임쇼 "E3"개최, 미국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 협회(ESA) 주관 
    6월11일 : 강원도, 강원특별자치도로 개편
    6월13~14일 : 미국 FOMC 회의
    6월14~16일 : 2023 메타버스 엑스포, 코엑스
    6월14~18일 : 서울국제도서전
    6월15일 : 카타르 통상산업장관 방한, LNG,경제협력방안 논의,
    6월15~17일 : K-의료미용기기 전시회 "K-Med Expo Vietnam 2023", 개최, 150개사 참여
    6월15~18일 : ENDO, Endocrine Society, 세계내분비학회
    6월15일 : ECB 통화정책회의
    6월16일 : 美) 선옵만기일(현지시간)
    6월16일~7월16일 : 카타르 아시안컵
    6월19일 : 미국증시 휴장
    6월20일 : 의무소방대 폐지.
    6월21~22일 :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 영국 런던
    6월21~23일 : 2023 무인이동체 산업 엑스포, 코엑스, 드론, UAM
    6월22~24일 : 중국단오절 연휴휴장, 중국, 홍콩, 대만
    6월26~29일 : 퀀텀 코리아 개최, 양자과학기술학술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6월27~29일 : 세계 배터리&충전 인프라 엑스포, 킨텍스
    6월27~29일 :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킨텍스
    6월28일 : 만나이 통합
    6월28~30일 : 스마트테크 코리아 로보테크쇼, 코엑스,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6월29~30일 : '메타콘(METACON), TV조선 주최, 코엑스,  웹 3.0 & 메타버스, XR 컨퍼런스

    7월중 : 2024년도 세법개정안 발표
    7월01일 : 오토바이 운전자 보험 의무화
    7월01일 : 경상북도 군위군, 대구광역시로 편입
    7월04일 : Independence Day로 미국증시 3일 조기폐장, 4일휴장
    7월06일 : 현대차, 러시아 공장 카자흐 매각 재공시 기한
    7월11~12일 : NATO 정상회의
    7월11~13일 : SEMICON West 2023,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7월13일 : 7월옵션만기일, 7월금통위
    7월16~20일 : AAIC, Alzheimer's Association International Conference, 미국치매학회
    7월17일 : 일본증시 바다의날 휴장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7월21일 : 미국 옵션만기일(현지시간)
    7월25~26일 : 미국 FOMC 회의 
    7월27일 : ECB 통화정책회의
    7월27일 : 北 열병식 개최, 6·25전쟁 정전 70주년 기념일

     

     

     

     

     


    ■ 미드나잇뉴스

     

    ㅇ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6월 금리인상을 일단 건너 뛰어야 한다고 밝힘. 하커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더 낮추기 위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시점에 가까워졌다고 언급함 (Reuters)

     

    ㅇ 척 슈머 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디폴트를 막으려면 상원은 시간을 끌 여유가 없다고 강조함.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한 후 상원은 부채한도 표결을 신속히 처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음 (WSJ)

     

    ㅇ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을 통해 애초 많은(A number of) 위원 들이 인플레이션 전망에 드리워진 위험을 고려해 주요 정책금리를 50bp 인상하는 것을 선호했다고 밝힘 (Reuters)

     

    ㅇ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5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 대비 6.1%(속보치) 상승 하며 4월 7.0%보다 상승 폭이 0.9%포인트 축소됨 (CNBC)

     

    ㅇ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해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단말기 구매 계약을 체결함 (CNBC)

     

    ㅇ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반도체 산업을 견제하려는 미국의 수출 규제 정책과 관련, 실효성에 거듭 의문을 제기함. 미국의 수출 규제가 역설적으로 중국의 첨단 반도체 산업이 자생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임. 황 CEO는 이달 중 중국을 방문해 텐센트·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등 고객사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임.

    ㅇ 미국과 대만이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에 따른 1차협정에 서명할 예정임.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이 합의로 관세 절차 간소화와 규제 개선, 물류 시간 단축을 통해 형식주의를 일소하고 국경 관련 절차를 원활하게 해 미국 기업들이 적은 비용으로도 대만 시장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함.

    ㅇ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의 재집권 성공 이후 그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추진한 비정통적 통화정책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에 튀르키예 리라화의 화폐가치 하락세가 더욱 가팔라지고 있음. 리라 환율이 달러당 21리라를 넘어서기도 하는 등 연초(달러당 18.81리라) 대비 화폐가치가 10% 이상 하락함.

    ㅇ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 부실채권이 급증하며 중국 내 금융리스크 우려가 커지고 있음. 2020~2022년 일대일로와 관련해 기한 내 부채 상환이 이뤄지지 않은 부실채권 규모는 약 768억달러(약 101조 5000억원)로 집계됐으며 이는 2017~2019년(170억달러) 대비 약 4.5배 급증한 금액임.

    ㅇ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사생할 침해로 미국 연방무역위원회(FTC)에 3000만달러(약 397억원)가 넘는 과징금을 지불하게 됨. FTC는 아마존의 허술한 데이터 정책이 권한이 없는 당사자도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경우가 발생해왔다고 주장함.

    ㅇ 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가 뉴욕법원에 뉴욕의 숙박 공유 규제법이 과도하게 제한적이고, 상위법인 연방법과 상충한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함 (NYT)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원화 강세 기조 속 외국인 수급 주목

     

    MSCI한국지수 ETF +1.56%, MSCI신흥지수 ETF +1.78%.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11.13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8% 상승. KOSPI는 +0.7% 내외 상승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최근 강세를 이어왔던 종목군 특히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하락 출발. 여기에 5월 한국수출이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전반적인 투자심리 위축된 점도 영향.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아닌 상태를 유지한 반면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소규모이나 꾸준한 순매도세를 나타내. 이 영향으로 KOSPI는 -0.31%, KOSDAQ 은 일부 엔터와 바이오 종목군 중심으로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0.80% 상승 마감.

     

    간밤에 뉴욕증시는 주요 경제지표를 통해 경기둔화 우려가 높아지기는 했으나, 연준의 금리동결 기대가 확대되며 상승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특히 달러화가 약세폭을 확대했으며 단기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원화강세 기조를 이어가 한국증시에서 외국인의 투자심리 개선 요인.

     

    엔비디아가 일부 투자회사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이어졌다는 점이 부각되며 강세를 보인데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55% 상승했고, 중소형 지수인 러셀2000지수도 1.05%, 다우 운송지수도 1.24% 상승하는 등 한국증시와 관계가 큰 주요 지수의 상승폭이 컸다는 점도 긍정적.

     

    전일 한국증시에 영향이 크지 않았지만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중국기업 회계감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은 미-중 갈등 완화 기대를 높이는 이슈라는 점에서 이 또한 긍정적. 이는 홍콩증시 강세를 견인할 수 있어 주목. 다만, 여전히 이어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는 부담.

     

    이를 감안 오늘 아침 코스피는 +0.7% 내외 상승 출발 후 원화강세 기조와 중국증시도 반등 기대속에 오늘 한국증시는 대형 성장주 중심의 견조한 상승흐름 기대.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85%
    WTI유가 : +2.33%
    원화가치 : +0.61%
    달러가치 : -0.74%
    미10년국채금리 : -1.77%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물가안정 기대 속 6월 금리 동결 가능성 부각되며 상승

     

    ㅇ 다우+0.47%, S&P+0.99%, 나스닥 +1.28%, 러셀+1.05%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고용과 제조업지표 그리고 연준


    1일 뉴욕증시는 장 초반 차익 매물로 약세를 보였으나 전일 크게 하락했던 엔비디아(+5.12%)가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기업들이 호재성 재료로 상승하자 약세폭은 제한.

     

    이런 가운데 고용과 제조업지표 발표 후 인플레이션 안정 기대가 강화되자 상승 전환 후 그 폭을 확대. 더불어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전일에 이어 6월 금리 동결을 주장한 점도 긍정적. 이에 힘입어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단기 금리가 하락하자 지수 상승세는 유지.

     

    장 마감을 앞두고 재차 유입된 차익실현 매물로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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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부채한도 협상이 의회를 통과하며 관련 이슈가 사라지자 시장은 본격적으로 경제지표와 연준정책 등에 주목하고 있음. 이런 가운데 이날 발표된 5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7.1보다 둔화된 46.9로 발표돼 미국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임. 특히 향후 전망을 알 수 있는 신규주문이 3.1p 하락해 우려를 확대. 그렇지만 고용지수 기준선인 50을 넘어서고 물가지수는 9p나 하락해 물가와 고용 안정 기대를 높임.

     

    미국 4월 건설지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를 크게 상회한 1.2% 증가. 특히 기업들의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비주거용 건설지출은 전월 대비 1.9% 증가. 대체로 기업들은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연착륙에 그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추정.

     

    미국 5월 ADP 민간고용 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9.1만건을 하회한 27.8만건을 기록했으나 시장이 예상했던 16만건을 크게 상회. 특히 레저 및 접객업이 20.8만건 증가하며 이를 주도. 그렇지만 금융(-3.5만 건)과 제조업(-4.8만 건), IT(-1.5만 건) 등은 지난 달에 이어 이번달에도 감소해 질적으로는 좋은 모습이 아님.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도 지난주 발표된 23만건을 소폭 상회한 23.2만 건을 기록해 증가세를 유지. 연속 신청건수도 178.9만 건에서 179.5만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음. 더불어 미국 5월 대량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6만 6,995건에서 8만89건으로 증가해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줌.

     

    임금을 보면 이직자의 임금인상률은 지난달 전년 대비 14.2%에서 13.2%로 둔화된데 이어 이번 에도 12.1%를 기록, 기존 직원 임금인상률도 6.9%에서 지난달 6.7%로 둔화된 데 이어 이번에도 6.5%로 둔화. 임금 상승률이 상당히 둔화되고 있어 견조한 고용에도 불구하고 임금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영향력은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10명이상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수치를 종합하여 발표하는 미국 5월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6만 6,995건에서 8만 89건으로 증가. 기술업종이 가장 많이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교육, 유틸리티, 정부를 제외한 모든 산업에서 올해 해고가 증가.

     

    결국 경제지표를 통해 알 수 있는 부분은 기업들이 하반기 경기침체 가능성을 감안 고용을 줄이고 있어 현재 고용은 견조할 수 있으나, 하반기 고용시장은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점. 더불어 경기침체가 온다고 해도 연착륙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 속 기업들이 생산을 늘리고 있고, 오프라인 활동 증가로 관련 업종의 고용은 지속되고 있어 임금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다는 점.

     

    이러한 경제지표 발표로 6월 FOMC에서 연준의 금리동결 가능성이 부각. 여기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전일에 이어 6월 금리동결을 주장하는 발언을 하자 CME FedWatch에서는 금리 동결 확률이 78%까지 상승. 이 영향으로 달러화 약세폭을 확대했으며, 국채 금리도 단 기물 중심으로 하락.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업종이 강세폭을 확대.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중국 기업 강세

     

    전일 차익매물 출회로 하락했던 엔비디아(+5.12%)는 1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GQG 파트너스가 1분기에 23억 달러 규모의 주식을 매수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CIO가 '그 이후에 도 의미있게 늘렸다' 라고 언급한 점도 긍정적. 이에 힘입어 AI 관련 MS(+1.28%), 알파벳 (+0.69%), 아마존(+1.82%), 메타(+2.98%)도 동반 상승. 특히 메타는 예상보다 빠르게 출시된 MR 헤드셋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상승폭이 컸음. 그러나 부진한 가이던스 발표한 C3.AI(-1.22%)는 큰 폭으로 하락.

     

    테슬라(+1.76%)는 중국방문 중 중국 고위층과의 만남이 이어지자 중국에서의 사업 기대심리가 높아져 상승. 알리바바(+4.34%)를 비롯해 핀둬둬(+5.77%), 바이두(+6.46%), 징동닷컴(+5.92%) 등 중국기업들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중국기업 회계감사를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엑슨모빌(+1.15%) 등 에너지업종은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상승했으며 구리광산업체인 프리포트 맥모란(+3.29%)도 비철금속 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

     

    달러 제너럴(-19.51%)은 1분기 손실에 이어 가이던스도 거시 경제 환경을 언급하며 하향 조정하자 급락. 달러 트리(-3.94%)도 하락. 세일스포스(-4.69%)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향이 없었다는 점에 실망 매물 출회.

     

    애브비(-3.28%)는 투자사가 스타트업 기업과 제휴해 애브비의 주력 항염증제인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를 발표하자 하락. 암젠(-2.89%)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고용 지수 안정, 제조업지수 둔화

     

    미국 5월 ADP 민간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29.1만 건을 하회한 27.8 만 건을 기록했으나 시장이 예상했던 16만 건을 크게 상회. 특히 레저 및 접객업이 20.8만 건 증 가하며 이를 주도. 그렇지만 금융과 제조업, IT 등은 감소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 발표된 23만 건을 소폭 상회한 23.2만 건을 기록했으나 예상했던 23.5만 건은 하회. 연속 신청 건수는 178.9만 건에서 179.5만 건으로 증가. 

     

    미국 5월 대량 해고자수는 지난달 발표된 6만 6,995건에서 8만 89건으로 증가.

     

    미국 5월 ISM 제조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47.1에서 둔화된 46.9로 발표. 세부적으로 신규주문 (45.742.6), 주문잔고(43.1→ 37.5), 물가지수(53.244.2)가 급감한 가운데 생산지수(48.9 51.1), 고용지수(50.251.4)는 개선.

     

    미국 4월 건설지출은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3%나 예상했던 0.2% 증가를 크게 상회한 1.2% 증가. 전년 대비로도 7.2% 증가. 특히 비주거 건설지출이 1.9%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ISM 제조업지수 세부항목의 물가지수의 안정, ADP가 발표한 보고서에서 임금 상승률 둔화 등으로 하락. 임금 상승률 둔화 기조 지속은 임금이 향후 인플레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한다는 점에서 국채금리 하락 요인. 특히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여전히 6월 금리 동결을 주 장하자 단기 금리의 하락폭이 확대.

     

    10년2년 금리역전폭은 축소, 기대인플레이션과 실질금리 동반하락, TED Spread는 소폭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원화>엔화>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ISM 제조업지수 세부 항목 중 물가지수가 크게 둔화되는 등 물가가 안정을 보이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더불어 ADP 민간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고용자수는 증가했으나 임금 상승률 둔화가 지속되자 향후 물가 안정 기대를 높인 점도 영향.

     

    유로화는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7.0%에서 6.1%로 둔화됐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고 이에 ECB는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단기 국채금리, 물가안정 속 금리 동결 기대로 하락

     

    국제유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한편, EIA는 지난 주 원유재고가 예상 했던 140만 배럴 감소와 달리 45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밝혔으나 영향은 제한. 드라이빙 시즌이 시 작되면서 향후 수요 증가 기대 심리가 높아진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정유시설 가동률이 1.4% 상승한 점도 영향.

     

    금은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 또한 달러 약세 및 견조한 미 국 건설 지출 영향으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66%, 철근은 0.34% 상승.

     

    곡물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견조한 가운데 밀과 대두는 중서부 주요 작황지에 건조한 날씨가 우려된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상승. 이는 수확량 감소 가능성을 높이기 때 문. 옥수수는 에탄올 공장에서의 가격 상승 상승으로 수요가 일부 둔화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자 하락 전환.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 +0.0%, 선전종합+0.45%, 항셍-0.10%, H지수+0.22%.

     

    중국증시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임에 따라 상승마감했다. 두 지수는 모두 소폭의 약세로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장으로 올라섰다. 차이신 PMI가 양호하게 나오면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크게 줄였다. 상하이증시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보합으로 마무리했다.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지속되면서 투자심리 역시 회복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업종별로는 상하이증시에서 인공지능(AI)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통신업종이 가장 크게 올랐다. 공공서비스업종은 다소 큰 폭으로 밀렸다.

     

    홍콩증시는 미국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장중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마감 시점 소폭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과 종합 도매업 업종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9로 집계됐다. 이는 5월의 49.5보다 높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4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나온 국가통계국 공식 제조업 PMI는 48.8로 집계돼 2개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시장 예상치와 전월치를 모두 밑돈 것으로 나온 터라 차이신 지표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크지 않았다. 국가통계국의 공식 제조업 PMI는 대형 국유기업 위주인 데 비해 차이신 PMI는 수출업체와 중소기업 비중이 높아 실물 경제 상황을 더 잘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국 하원이 부채한도 합의안을 통과시키면서 상원 표결만 남겨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금리 인상 확률에 대한 전망치도 50% 아래로 후퇴한 것은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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