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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8/21(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3. 8. 19. 16:03

    23/08/21(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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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금리가 상승한 이유와 변곡점 -유진

     

    [최근 미국 금리 상승, 수급적 악재 반영에 따른 기간 프리미엄 상승에 기인. 금리 안정을 위해서는 1) 늘어난 국채 공급의 소화, 2) 현 금리 레벨의 메리트 확신이 필요. 원활한 입찰로 실제 공급은 소화되고 있으나 현 금리가 고점이라는 확신이 없어 뚜렷한 매수세 유입이 없는 상황. 잭슨홀 회의에서의 중립금리 상향 우려 해소와 9월 FOMC에서의 동결 및 점도표 확인이 필요. 8~9월까지 리스크 관리 필요하나 절대적인 레벨에서 미국채 매력적인 구간은 맞음. 4분기를 준비하는 시기.]

     

     

    ㅇ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기간 프리미엄

     

    미국 금리가 다시 무섭게 상승했다. 지금 금리 상승을 주도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장기 명목금리는 1) 실질 단기금리 2) 기대 인플레이션 3) 기간 프리미엄의 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금리 레벨이라고 해도 국면에 따라 장기금리의 움직임을 주도한 요인들은 다를 수 있다.

     

    금리 상승기의 시작이었던 2021년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불확실성을 의미하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금리 상승을 주도했고, 2022년은 통화정책 경로의 반복적인 수정에 따른 실질 단기금리 상승이 금리 상승의 주된 원인이었다. 지금 장기금리 상승의 본질은 경기연착륙과 미국채 발행 확대이다. 이는 금리 구성 요소 중 기간 프리미엄을 자극한다. 장기금리의 기간 프리미엄이란 리스크 프리미엄과 동의어다. 장기채를 투자하는 것이 단기채 롤오버 투자에 비해 더 큰 위험에 노출되므로 받는 보상이다. 이는 인플레이션 경로 불확실성과 채권 수급 요인 등이 주로 영향을 미친다.

     

    기간 프리미엄은 금융위기 이후 장기채 위주의 반복적인 QE 와 OT 등으로 추세적으로 낮아지기 시작했고, 2015 년 이후 마이너스로 진입하면서 금리 상승 요인으로는 주목받지 못했던 요소다.

     

    ㅇ수급적 악재와 금리 상승

     

    그렇다면 왜 지금 기간 프리미엄이 상승하고 있을까? 이유는 수급적 악재로 요약할 수 있다. 최근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미국 재정적자 우려와 미국채 발행량 확대 계획이 시작이다. 우선 미국채 발행량이 늘어난다는 계획은 확정됐고, 이와 관련된 이유로 미국 신용등급은 강등됐다.

     

    그 와중에도 연준은 중장기채로 추정되는 보유 채권의 QT 를 멈추지 않고 있다. 또한 엔화와 위안화 방어로 인해 일본, 중국이 보유한 미국채를 매도하고 있으며 향후 미국채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는 꾸준하다. 일련의 복합적인 현상들이 미국 금리를 계속 상승시킬 수 있다는 두려움이 현재로서는 우세하다.

     

    훼손된 투심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우리도 단기적으로는 9 월 중순까지 금리의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대신 금리 상승 속도는 뒤로 갈수록 줄어들 것이며 8 월 말 잭슨홀 회의와 9 월 FOMC 회의가 차례대로 변곡점이 되면서 금리 상승 속도를 늦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에 언급한 수급과 관련된 요인들은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변화될 가능성은 낮 다. 지금 금리가 안정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위 요인들의 해소가 아니다. 1) 늘 어난 국채가 소화 가능한지 2) 현재 금리가 고점에 가까우며, 곧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기는지에 달려있다.

     

    ㅇ금리 안정을 향한 변곡점들: 잭슨홀과 9 월 FOMC

     

    늘어난 미국채는 다행히 시장에서 소화되는 중이다. 발행 계획 확대 이후 시행된 미국채 입찰은 3 년, 10 년, 30 년물에서 고루 견조한 수요가 확인됐다. 특히 30 년물은 절대 금리 메리트로 평년대비 양호한 입찰 실적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금의 금리가 고점에 가깝다는 인식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은 금리의 하향 안정화를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정책의 변화가 필요하다. 1차변곡점은 잭슨홀 회의, 2차 변곡점은 9월 FOMC 회의가 될 전망이다.

     

    이번 주 후반에 예정된 잭슨홀 회의의 주제는 '글로벌 경제의 구조적 변화'이며, 구체적으로는 코로나 19 이후 미국 중립금리가 상향 조정됐는지 여부가 언급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중립금리 상향은 곧 장기금리의 하방 경직성 혹은 기준 금리 인상의 당위성을 부여할 수 있기 때문에 본 발언은 매우 중요하다.

     

    당사는 최근 뉴욕 연은 총재의 중립금리 발언이나, 뉴욕 연은이 공개한 중립금리 모델들을 고려할 때 중립금리가 크게 상향 됐을 가능성은 낮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발언의 결과에 따라 잭슨홀 회의는 금리 변동성을 일으키 는 1 차적 변곡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시장은 9 월 FOMC 동결을 90%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인상을 쉬었 다가 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지는 못하다. 연착륙 기대감도 긴축을 추가 로 하진 못하더라도, 긴축을 예상보다 장기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다는 쪽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9월 FOMC 에서 동결이 압도적으로 예상된다 하더라도, 회의와 점도표의 톤에 따라 향후 고금리 유지 기간과 인하 돌입 시점 등이 변화될 수 있다. 9월 회의는 금리의 2차 변곡점이 될 것이다.

     

    한 가지 다행인 것은, 기준금리의 고점을 확인한 뒤 동결의 기간과 관계없이 미 국 금리는 대부분 고점을 맞이했다는 사실이다.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면 장기 채 레벨이 매력적이라는 8 월 전망(230809_유비무환)은 유효하다. 변곡점 해소 후 4 분기 금리 하락을 준비하는 8~9 월이 될 것이다.

     

     

     

     

     

     

     

    ■ 미국 국채는 누가 사줄까?-DB

     

    ㅇ Econ Guide 경제 미국 국채 투자자별 수급 동향:

     

    미 국채 보유 주체는 크게 미국 로컬 투자자, 연준, 비거주자로 분류할 수 있다. 국내 투자자는 개인, 뮤추얼펀드, 은행, 보험, 연기금, 지방정부로 나눠진다. 현재 미 국채 보 유 비중은 로컬 투자자 50%, 연준 20%, 외국인 30%다. 6월말 기준 미 연준, 연기금, 은행 이 2023년 들어 국채 보유를 줄였고 개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지방정부, 뮤추얼펀드는 늘렸다. 양적 긴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국채 공급을 로컬 투자자와 비거주자가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ㅇ Econ Guide 경제 미국 국채 투자자별 수급 동향:

     

    미 국채 보유 주체는 크게 미국 로컬 투자자, 연준, 비거주자로 분류할 수 있다. 국내 투자자는 개인, 뮤추얼펀드, 은행, 보험, 연기금, 지방정부로 나눠진다. 현재 미 국채 보 유 비중은 로컬 투자자 50%, 연준 20%, 외국인 30%다. 6월말 기준 미 연준, 연기금, 은행 이 2023년 들어 국채 보유를 줄였고 개인을 중심으로 외국인, 지방정부, 뮤추얼펀드는 늘렸다. 양적 긴축이 이어지는 가운데 향후 국채 공급을 로컬 투자자와 비거주자가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ㅇ 노르웨이는 유럽향 천연가스 수출 수혜로 대규모 경상흑자 지속. 미 국채 주요 매수자로 부상 가능:

     

    유럽이 러시아산 천연가스의 대체재로 노르웨이산 수입을 크게 늘린 결과 노르웨이는 2021년 하반기 부터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를 쌓아왔다. 노르웨이의 최근 12개월 누적 경상수지 흑자는 1500 억 달러 이상으로 중국 다음으로 많다. 노르웨이는 본래 대규모 순채권국인데 대외자산 증가 세가 2018~2020년 정체됐다가 유럽 지역 지정학적 갈등의 수혜로 2021년부터 가파르게 늘었다. 이 과정에서 미 국채 보유도 동반 증가했다.

     

    유럽향 천연가스 수출 수혜로 노르웨이는 구조적 으로 높은 수준의 경상흑자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 노르웨이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6월말 기준 1264억 달러까지 늘었으나 대외자산 규모 대비 미 국채 투자액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향후 노르웨이가 미 국채의 주요 매수 주체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오버킬’ 우려 #1. 파월의 ‘오버킬’ 우려는 왜 반복되나? -KB

     

     

    ㅇ 오버킬과 (완화) 오버슈팅 반복되는 ‘온탕냉탕’

     

    2018년, 시장 요구에도 파월은 긴축을 고수하며 ‘오버킬’을 시현했다. ‘경기둔화+미중 갈등’이 겹치는 시기였지만, 파월은 “통화 완화는 필요는 없다 (2018년 12월 연설)”며 시장에 쇼크를 불렀다.

     

    그 다음해 파월은 ‘경기침체 주범’으로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2021년, 인플레 경고에도 불구하고 파월은 ‘노숙자 텐트촌을 보면 눈물이 난다’며 완화정책을 고집했다. 대규모 보조금과 소비심리 폭발로 재고가 없을 정도로 호황이었는데도 말이다.

     

    그 다음해 파월은 ‘인플레의 주범’으로 비난을 감수해야 했다. 2023년, 시장에선 ‘오버킬’의 우려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ㅇ 온탕냉탕이 반복되는 이유와 금융시장 영향

     

    그렇다면 연준은 왜 이런 ‘온탕냉탕’의 뒷북정책을 반복하는 것일까? 파월은 ‘(버냉키의) forward guidance’를 버리고, ‘data dependent’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Data dependent’란 발표된 경제지표 (물가/고용)에 따라 통화정책을 변화한다는 것이다. 얼핏 좋은 정책처럼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물가’는 후행지표이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알겠지만, 다 확인하고 결정을 하는 것은 실패할 수밖에 없다.

     

    불확실해도 ‘전망’을 하고, ‘전망’에 기반해 결정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 손쉬운 방법이 있다. (물가가 선행지수에 후행하는 특성을 활용해) 선행지수가 ‘반등+1년 이내’에 통화정책을 ‘긴축’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19년간 연준의장을 했던 마에스트로 ‘그린스펀’이 썼던 방법이다.

     

    그렇게 본다면, 파월은 2018년 말엔 (긴축 고집이 아니라) 완화를 시작했어야 하고, 2021년 초엔 (노숙자 텐트촌이 아니라) 긴축을 시작했어야 했다. 같은 맥락에서 (미리 긴축했다면) 올해는 더 긴축적일 필요가 없었으며, 반대로 올해 말부턴 (금리인하가 아니라) 긴축이 고려되어야 맞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오버킬’ 우려가 시장을 누르고, 내년엔 ‘오버슈팅’이 투자기회를 줌과 동시에 인플레를 되살려 놓을 것이다.

     

     

    ㅇ 요약

     

    파월은 2018년엔 오버킬, 2021년엔 완화 오버슈팅, 그리고 2023년엔 다시 오버킬 이슈를 일으키고 있다. 이는 2018년부터 파월이 (경제지표에 따라 후행적으로 통화정책을 결정할 것이란) ‘data dependent’를 선택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data dependent’가 만드는 ‘오버킬’과 ‘오버슈팅’을 역이용하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 ‘오버킬’ 우려 #2. 2018년 오버킬이 재현될까? -KB

     

    ㅇ 2018년과 현재, 비슷하지만 경기사이클은 다르다

     

    2018년 2월 연준의장에 오른 파월은 시장의 요구와는 달리 ‘긴축유지’를 1년 내내 주장했다. ‘경기둔화+미중 무역전쟁’인 상황에 연준의 ‘오버킬’까지 겹치면 서 증시는 급락했다. 2018년 고점대비 최대 코스피는 -23.3%, S&P 500은 -19.8% 조정 받았다. 결국 2019년에도 ‘2번 추가 인상’을 고집하던 파월은, 인상은 커녕 ‘3번 인하 (75bp)’를 하며 결국 백기를 들었다.

     

    지금의 상황도 당시와 비슷하다. 추가 긴축이 필요 없는 상황 임에도 (후행적으로) 경기과열/인플레를 우려하며 뒤늦게 긴축의 의지를 드높이고 있다. 시장은 몇 차례 파열음을 냈지만 (SVB사태 등), 늦게 가진 확신은 꺾지 않고 있다.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경기사이클이다. 2018년은 경기사이클이 하강했지만, 지금은 ‘느리게’ 상승하고 있다.

     

    ㅇ ‘1차 조정’의 조정폭은 통상적으로 -5~-10%. 잭슨홀 미팅의 중요도 높아져

     

    경기사이클은 중요한데, 경기사이클이 상승할 때 기업실적도 상향 조정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사이클에서 코스피가 -12% 이상 하락한 사례는 거의 없다 (대체로 MDD는 -6~-12%, 예외: 2004년 차이나 쇼크, -17.8%).

     

    현재 장세를 ‘1차 조정’의 연장선상으로 보고 있는데, ‘1차 조정’은 대체로 -5~-10% 정도 하락한다 (이번엔 코스피 -6.1%, S&P500 -4.8%). 향후 -10% 수준까지 조정 받을 것이냐, 아니면 이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이냐는 펀더멘탈보단 연준 긴축에 달렸다고 본다. 왜냐하면 기업 펀더멘탈 지표는 그리 나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잭슨홀 미팅 (24~27일, 25일 파월 연설)이 주목된다.

     

    ㅇ 요약 

     

    1. 2018년과 비교하면 연준 긴축이나 중국 문제 (18년엔 무역갈등, 지금은 부동산 문제) 등은 유사점이다 2. 결정적으로 경기사이클이 다르다. 당시엔 경기사이클 (실적) 둔화, 지금은 경기사이클 (실적) 상승 시기이다 3. ‘1차 조정’의 조정폭은 통상적으로 -5~-10%. 경기상승기 때 코스피 MDD는 ‘-6~-12%’. 이번 조정장 MDD는 -6.1%이다.

     

     

     

     

     

     

     

    ■ 7월 PCE 물가 Preview: 서비스 물가의 일시적 열기 -한국

     

    ㅇ 7월 PCE는 서비스 물가의 급등에 전월 실적치 상회할 것

     

    당사는 이번 8월부터 PCE 물가에 대한 Preview를 개시한다. 7월 CPI와 PPI 를 통해 추정한 결과, 7월 PCE 헤드라인 물가가 전월대비 0.26% (vs. 0.2% 컨센서스), 전년동기대비 3.33%(vs. 3.0% 컨센서스)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 다. 그리고 근원 인플레이션은 전월대비 0.27%(vs. 0.2% 컨센서스), 전년동 기대비 4.30%(vs. 4.1% 컨센서스)을 예상한다.

     

    헤드라인과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한 당사 전망치는 모두 6월 실적치(헤드라 인: 0.16%, 근원 0.17%)를 상회한다. 이는 큰 폭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 는 내구재 물가(6월: -0.31% → 7월 예상: -0.63%)를 뛰어넘는 서비스 물 가의 급격한 오름세 전망(6월: 0.28% → 7월 예상: 0.51%)에 기인한다.

     

    주요 유형별로 살펴보면, 내구재 물가가 2019년 7월(-0.63%) 이후 가장 큰 폭인 0.63%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부 항목으로 보면, 자동차 부품 및 부 속품 물가는 0.66%, 여가용 제품 및 자동차 물가가 1.04% 하락하면서 내구 재 물가를 끌어내릴 것으로 전망한다.

     

    비내구재 인플레이션은 -0.02% 수준으로 예상된다. 음식료와 에너지 가격은 각각 0.21%와 0.28% 수준으로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의류 및 신발 가격, 기타 내구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비내구재 물가는 전월과 유사 한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서비스 가격은 운송(1.02%), 레크레이션(0.79%), 금융 서비스 및 보험 (1.48%) 등의 항목에서 오름세가 강하게 나타나면서 올해 1월 0.59% 상승 이후 가장 가파른 상승세(0.51%)를 보일 전망이다. 주거 서비스 가격은 0.47% 로 직전 3개월 평균 상승률(0.51%)보다 소폭 완화되는 가운데 전기 및 가스 서비스 가격이 소폭 하락(-0.05%)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슈퍼 근원 서비스 가격 상승률은 올해 들어 가장 높은 0.54% 수준을 나타낼 전망이다.

     

    ㅇ 0.5%를 넘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일시적

     

    우리는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향후 2~3개월 동안 0.3~0.4% 범위 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 7월 운송과 금융 서비스 및 보험 서비스 가격 상승을 각각 견인 한 항공 운송업과 포트폴리오 관리(Portfolio management)의 높은 인플레이션 (1.61%과 10.08%)은 일회적인 요인에 기인한다고 판단한다(해당 항목들의 가 격 상승률 자기상관계수는 0). 이는 7월의 높은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8월에 지속 될 가능성이 낮음을 의미한다. 따라서 주거 서비스 인플레이션은 느리게 둔화되 는 가운데 향후 2~3개월 동안 근원 인플레이션의 실적치 범위는 0.2~0.3%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9월 FOMC 회의에서의 기준금리 동결을 전망

     

    현 시점에서 판단할 때, 9월 회의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생 각한다. 7월 근원 인플레이션 실적치가 우리 전망과 부합하는 0.27%로 나온다면, 이 수치는 6월 SEP를 통해 우리가 추정한 근원 인플레이션 내재경로를 여전히 하회한다. 또한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의 높은 서비스 인플레이션 전망치 가 일회적 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9월 FOMC 회의에서는 동결 이 유력한 시나리오이다.

     

     

     

     

     

    ■ 로봇 산업 위클리 -유진

     

     협동로봇은 산업용 로봇의 일종(ISO 10218). 올해 글로벌 수요는 7.1 만대, 2032년 43만대 규모로 연 20% 성장 전망. 향후 AI, 로봇 핸드 발전으로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범용 로봇 팔 플랫폼으로 발전 예상

     

     국내에서도 협동로봇 안전규정 완화, 이동형 협동로봇 가이드라인 발 표 등 활용 확대 노력 지속. 두산로보틱스와 레인보우로보틱스, 뉴로 메카와 더불어 한화도 경쟁력 강화에 나서며 국내 기업 시장진출 가속

     

     아직 초기 시장인 만큼 글로벌 시장 침투 가능성은 충분. 하드웨어 경 쟁력 강화에 더불어, 로봇의 활용(어플리케이션) 확대를 통한 다양한 고객 확보 노력 필요. 이를 위한 AI 소프트웨어, SIer 등 외부 기업과의 협력 강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유럽과 미국 등 높은 인건비로 로봇 수용성이 높은 지역으로 해외 판매 확대도 조기 실현될 필요가 있음

     

    [산업용 로봇]

     두산로보틱스 상장예비심사 통과, 10~11월 상장 기대

     한화, 협동로봇 신제품 및 솔루션 추가로 경쟁력 확보

     뉴로메카, 위드포인츠 전략 투자로 용접 솔루션 강화

     

    [서비스 로봇]

     대동, 농업용 로봇 개발하고 유럽시장 진출 추진 예정

     한국은행, 로봇 팔도입하여 금고시스템을 자동화

     미래컴퍼니, 우즈베키스탄에 수술로봇 추가 공급

    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브라질 ABDI에서 테스트

     인티그리트, 독립기념관에 챗GPT 탑재한 로봇 공급

     

    [기타(정책/부품/SW)]

     상반기 코스닥 로봇기업 실적 악화, 하반기 개선 기대

     빅웨이브로보틱스, 솔링크(SaaS)로 시장 경쟁력 확대

    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판 BOTZ ETF 상장

     기업체가 대학교에 로봇, AI 학과 신설로 인재 확보

     삼성전자 리서치, 로봇/AI 국제대회에서 수상

     위로보틱스, 웨어러블로봇 운동 능력 개선 확인

     현대위아 로봇사업 확장 중, 내년부터 실적 기여 기대

     

    [Global]

     미국 서브로보틱스, 자금 조달하고 향후 IPO 예정

     중국 베이징시 14억달러 규모 로봇 펀드 발표

     중국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3~10년 내 출시 예정

     독일 세레악트, LLM 활용 픽GPT AI 앞세워 투자 유치

     DHL-로커스로보틱스 제휴확대, 향후 5천대 로봇 배치

     

     

     

     

     

    ■ 조선/기계 위클리 -삼성

     

    ㅇ 주요 조선소 반기 보고서 review, 여전히 건강한 수주잔고

     

    지난주 주요 조선사들이 공식 반기보고서를 발간. 이를 통해 조선사들의 매출 기준 수주잔 고와 인력의 현황에 변화를 점검. 참고로 이는 회사들의 공식 분, 반기, 연간 사업보고서를 통해서만 업데이트가 가능한 데이터. 먼저, 주요 조선사들의 매출 및 원화기준 수주잔고는 총 115조원으로 집계. 이는 직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 증가한 수준.

     

    참고로 해당 업체들의 수주잔고는 직전분기에 115.5조원을 기록하며, 2009년 1분기말 이후 14년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 현재 수주잔고를 올해 매출 가이던스로 나누어 산출한, 수주잔고 연수도 평균 3.1년을 기록. 올해 현재까지 국내 대형 조선사들은 총 230억 달러를 수주하여 연간 수주 목표의 72%를 달성 중. 수주 관련 데이터는 순항 중. 긍정적으로 평가.

     

    사업보고서에 기재된 인력은 직전 분기 대비 1.2%, 2022년말 대비로는 2.5% 증가(조선사 직접 고용 인력 기준). 두 개 분기 연속 증가한 수치이나, 여전히 인력 부족 문제는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상태.

     

    여전히 조선업 불황 초입 대비 가장 인력유출이 적었던 업체는 HD현대그룹 관계사. 이들의 고용 인력은 코로나 이전 수준보다 많은 수준에서 유지. 인력의 증감 측면에서는 삼성중공 업에 긍정적 변화. 회사의 고용 인력은 2022년말 대비 6.5% 증가하여 주요 조선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확보된 일감 수준은 업체들 대부분 유사한 수준. 수주 측면에서 특징적인 회사는 한화오션. 한화오션은 국내 조선사 중 올해 수주 실적이 가장 부진. 회사의 올해 누적 수주는 15억 달 러로, 연간 목표의 21%를 달성한 것으로 추정. 하지만 회사의 수주잔고는 여전히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기준으로 2.9년에 해당. 이는 지난해와 올해 발생했던 공정 차질로, 매출이 예상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

     

    결론적으로는 한화오션 역시 일감 자체는 부족하지 않은 수준 이며, 이를 감안하면 향후 한화오션이 공격적인 신규수주 활동에 나설 가능성도 제한적. 한 국 조선사들 사이의 선가 경쟁 발생 가능성 역시 매우 제한적인 상황으로 판단.

     

    [산업뉴스]

     

    ㅇ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폴란드 잠수함 발주입찰 참여:

     

    폴란드 정부가 진행 중인 차세대 잠수함도입 프로젝트(ORKA)에 11개 업체가 참여 의사를 피력. 국내에서는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짐. 이 외에는 스웨덴 SAAB, 스페인 Navantia, 프랑스 Naval Group, 독일 Thyssen Krupp Marine systems, 이탈리아 Fincantieri, 등이 참여할 예정.

     

    ㅇ Jiangnan, LNG선 건조설비 착공:

     

    중국 CSSSC그룹 산하의 Jiangnan Shipbuilding이 LNG선 건조를 위한 설비 공사에 착공. 해당 설비는 2024년 3월 완공이 목표이며, 완공 후에는 LNG선 4척의 건조가 가능.

     

    ㅇ 방위사업청 압수수색:

     

    경찰이 한국형차기구축함(KDDX) 입찰 비리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는 경찰이 2020년 HD현대중공업이 KDDX기본설계상법자로 선정되는 과정에서 방위사업청 고위 관계자가 입찰 규정을 변경한 혐의를 포착했기 때문. 방위사업청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

     

    ㅇ HMM, 다목적 화물선 발주:

     

    국내 해운회사인 HMM이 중국 CSSC그룹 산하의 Huangpu Wenchong 조 선소에 다목적 화물선(MPV) 4척을 발주한 것으로 알려짐. HMM이 국내 조선소 대신 중국 조선소를 선택한 이유는, 국내 조선사들의 선박 인도일정에 여유가 많지 많기 때문. HMM은 해당 선박들을 2025년 하반기부터 인도받기를 원했으나, 이미 3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국내 조선사들은 해당 일정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ㅇ 한국카본, 한국신소재 흡수 합병:

     

    선박 기자재 업체 한국카본이 LNG운반선 등 수송용 단열재의 핵심자재, 건축 단열재, 항공 및 방산용 소재를 생산하는 한국신소재를 흡수합병키로 주주총회에서 가결. 한국 카본은 이번 합병을 통해 유리섬유 및 탄소섬유 제조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추후 우주 방산 및 전 기차 부품 사업 진출에도 한국신소재의 기술을 활용할 계획.

     

     

     

     

     

    ■ 해상풍력의 계절이 오고 있다 - 하이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초기 단계를 지나 향후 각국의 우호적인 정책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증가되면서 2025 년 이후 성장세 가속화 될 듯

     

    해상풍력은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작은 면적에서 전력을 많이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무탄소 에너지원이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설계/설치 및 운전 비용, 높은 건설 및 전력망 연결 비용, 높은 수준의 기초건설 난이도 및 시스템 운용 등으로 인하여 성장이 미미하였다.

     

    그러나 대형 터빈 등 기술발전 및 단일 프로젝트 규모의 증가로 해상풍력 발전단가가 하락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5 년 이후 성장세가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은 향후 2032 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약 20% 수준으로 성장하여 2030 년에는 연간 신규 설치용량이 50GW 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미국 해상풍력의 경우 IRA 등으로 인하여 대형 해상풍력 프로젝트 착수 및 신규 프로젝트 개발 등으로 2030 년까지 30GW, 2050 년까지 110GW 의 해상풍력 발전 목표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유럽 해상풍력의 경우 독일,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4개국은 북해 연안 해상풍력 발전 역량을 2030 년까지 65GW, 2050 년까지 150GW 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영국은 현재 13GW 수준인 해상풍력을 2030 년 50GW 규모로 4 배 가까이 늘려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목표에 접근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발트해 연안 8개 회원국도 발트해 연안 풍력발전 역량을 현재 2.8GW에서 2030 년에는 7배 증가한 20GW로 확대하고, 2050년까지 풍력발전 역량을 최대 93GW 로 확대키로 합의하였다.

     

    특히 대만 해상풍력의 경우 2025 년까지 누적 용량 5.6GW 를 달성한 이후 2026 년부터 2035 년까지 10 년 간 총 15GW 규모의 해상풍력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경우 2030년 12GW 목표달성을 위해 신안(8.2GW), 울산(1.4GW), 동남권(4.6GW), 제주(0.6GW), 인천(0.6GW) 등 대규모 프로젝트 중심의 해상풍력 보급 확대가 예상된다. 다수의 해상풍력 프로젝트들이 발전사업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단계적으로 착공에 들어가면서 국내 해상풍력 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해상풍력 시장규모 성장 수혜주:

    -LS : 수주 증가로 CAPA 증설 등 선순환 효과 가속화

    -SK오션플랜트: 하반기 해상풍력 신규수주 가속화

    -HD현대일렉트릭: 해상풍력으로 수주 및 신규 비즈니스 확대

    -씨에스베어링: 매출 증가 및 성장성 가속화

     

     

     

     

     

    ■ 한화솔루션 : 美태양광 관세회피 최종판정 - NH

     

    [8월 18일 미국 상무부는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로 우회해 관 세를 회피하는 혐의에 대한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 탈중국 공급망 확보 에 대한 명확한 의지 확인. 관세 재개 시 한화솔루션의 반사 수혜 기대]

     

    ㅇ 최종판정 결과: 1개 기업 추가 적발해 총 5개 기업 혐의 인정

     

    미국 상무부는 2022년 3월 중국 태양광 기업들이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캄보디 아, 말레이시아, 태국, 및 베트남 생산기지에서 사소한 공정을 거쳐 미국으로 제 품을 수출하는 것에 대한 조사를 착수. 2022년 12월 2일 총 4개의 중국 태양광 기업(BYD Hong Kong, Canadian Solar, Trina Solar, Vina Solar)에 대해 관세 회피 혐의를 인정하는 예비판정 결과를 발표한 바 있음.

     

    2023년 8월 18일, 미국 상무부는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 최종판정 결과에서는 New East Solar가 추가로 적발되어 총 5개 기업이 혐의 대상으로 판정. 또한, 기존 조사 대상인 8 개 기업 외에도 우회 수출을 하고 있는 기업들을 일부 적발했다고 발표.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는 미국 상무부의 조치가 미국 내 태양광 공급 부족 현상을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를 표출. 실제로 미국은 2022년 조사 착수 이후 모 듈 수입이 급감해 공급 부족 및 모듈 가격 급등을 경험한 바 있음. 그럼에도 불 구하고 미국 정부는 추가로 혐의 기업들을 적발하는 등 탈중국 공급망 확보를 위 한 의지는 명확한 점을 확인.

     

    ㅇ 관세 부과 재개 시 한화솔루션의 반사 수혜 예상

     

    2022년 6월 미국은 관세 부과를 2년간 유예. 소급 관세(약 50~254%)는 2024년 6월부터 부과될 예정. 미국의 태양광 모듈 수입량 중 동남아 4개 국가 가 차지하는 비중이 79.3%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관세 부과 재개 시 미국과 미국 외 지역 모듈 가격의 디커플링이 재차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며, 혐의 대상 (중국과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 무관한 지역에 설비를 보유한 기업의 반사 수혜 예상. 미국 태양광 제품 테스트 연구소 PVEL(PV Evolution Labs)은 한국과 인 도로부터 모듈 테스트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미국향 판매 비중 확대, AMPC(Advanced Manufacturing Production Credit) 혜택 확대를 위한 미국 내 설비 확장 등 한화솔루션의 중장기적 경영 전략은 여전히 유효. 한화솔루션의 수익성은 2023년 2분기 모듈-웨이퍼 스프레드 하락으 로 인해 악화됐으나, 4분기 중 스프레드 반등이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

     

     

     

     


    ■ 오늘스케줄

     

    - 한미, '을지자유의방패' 연합연습 8월21~31일
    - HMM 매각 관련 예비 입찰 마감일.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으로부터 투자설명서(IM)를 받아간 곳은 SM그룹, 하림그룹, 동원그룹, LX그룹, 글로벌세아그룹 등으로 알려졌으며 세계 5위 해운사이자 독일 최대의 컨테이너 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음.

    - 넥스틸 신규상장 :
    강관전문 업체 넥스틸이 21일 코스피시장에 신규 상장할 예정. 하나증권 주관, 코스피, 확정공모가11,500원, 총공모주식수 7,000,000주, 액면가500원.

    - 백광산업 답변재공시기한 :
    전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 등 보도에 대한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기한 (2023년8월20일)

    - 세종텔레콤 거래정지(감자) 2023년08월21~09월07일
    - 맥쿼리인프라 추가상장(유상증자) 보통주 30,935,808주
    - 파나진 추가상장(3자배정유상증자) 보통주 8,867,867주
    - 카나리아바이오 추가상장(무상증자) 보통주115,195,870주
    - HLB 추가상장(무상증자)보통주 6,129,729주

    - EDGC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205,134주
    - 체리부로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13,164주
    - SG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434,222주
    - 엔켐 추가상장(주식전환) 보통주 29,452주
    - 브이티 추가상장(BW행사) 보통주 83,277주
    - 수젠텍 추가상장(주식전환)보통주 154,811주
    - 이연제약 추가상장(주식전환)보통주 588,234주

    - 티사이언티픽 주식 2,458,210주(3.76%)가 보호예수 해제.
    - 모니터랩 주식 60,000주(0.50%)가 보호예수 해제.
    - 씨유박스 주식 505,959주(4.88%)가 보호예수 해제.
    - 센서뷰 주식 4,246,127주(16.37%)가 보호예수 해제.
    - 와이랩 주식 610,225주(3.85%)가 보호예수 해제.

    - 中) 8월 대출우대금리(LPR) 발표
    - 독일)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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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21~31일 : 한미, '을지자유의방패' 연합연습 
    8월16~20일 : 알츠하이머협회(AAIC)컨퍼런스개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뷰노가 자사 AI 기반 뇌 정량화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브레인'을 활용한 연구결과 발표
    8월16~18일 :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코엑스
    8월17~19일 : 스마트 디바이스 X 소형가전 쇼, 코엑스
    8월17~20일 : MBC건축박람회 제64회 MBC건축박람회, 킨텍스.
    7월20~8월20일 : FIFA 여자 월드컵
    8월20~28일 :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8월22~24일 : 브릭스(BRICS) 정상회의 개최(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8월22일 : 삼성전자, 삼성 보안기술포럼 개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8월23~27일 : 게임스컴(Gamescom) 개최(현지시간),독일 쾰른
    8월25일 : KH필룩스, 검찰 KH그룹 배회장 인터폴 적색수배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8월25~27일 : 8월 잭슨홀미팅 
    8월24일 : 8월금통위
    8월24일 :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8월28일 : 영국증시, Summer Bank Holiday로 휴장
    8월28일 : 삼성전기,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8월30~9월01일 : 세계제약ㆍ바이오ㆍ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코엑스
    8월30~9월01일 :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백신/진단시약/방역,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8월30~9월01일 : 제16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킨텍스
    8월30~9월01일 : IInterCHARM Korea, 코엑스, 글로벌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 매년 50여개국 약 3,000명이 넘는 해외바이어 내방
    8월31일 : MSCI지수 리밸런싱 : 8월31일 장 마감후진행, 9월1일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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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중 : 울산도시철도 수소전기트램 실증노선 태화강~울산항 구간 개통, 현대로템
    9월01일~05일 : IFA2023(유럽가전전시회) 개최, 독일 베를린
    9월01일 : 정기국회 개최
    9월01일 : 대한항공 007편 격추 사건 희생자 40주기
    9월01일~05일 : 유럽 가전전시회 IFA
    9월04일~10일 :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2023), 서울신라호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등
    9월05일~10일 : IAA 모빌리티, 독일 뮌헨에서 세계 3대 모터쇼 중 하나, 현대자동차 불참, 삼성전자 LG전자 참가
    9월06일 : 미국증시, 노동절(Labor Day)로 휴장
    9월06일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9월06일 :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키즈, 일본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EP)을 발매예정.
    9월08일~10일 :럭비 월드컵
    9월09일~10일 : 2023년 G20정상회의 인도뉴델리
    9월09-12일 : IASLC WCLC 세계 폐암학회
    9월12일 : OPEC 월간 보고서
    9월13~15일 K-배터리 쇼 2023, 킨텍스
    9월13~15일 :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개최, 킨텍스
    9월13~15일 : K-BATTERY SHOW 2023,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 킨텍스
    9월13일 : 애플, 아이폰15프로 발표
    9월13일 : 9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4일 : ECB 통화정책회의
    9월14일~16일 : 국제 병원 및 의료기기 산업 박람회, 코엑스
    9월15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9월18일 : 인도네시아 외교관계 수립 50주년
    9월18일 : 일본증시, 경로의 날로 휴장
    9월19~20일 :미국 FOMC 회의
    9월21~24일 :도쿄게임쇼 개최, 세계 3대 게임쇼의 하나.
    9월13일~15일 : 9월 UN총회, 한승수총리 참석 기조연설
    9월23~10월8일 : 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2년 연기된것
    9월27일 :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지분매각 관련 재공시 기한
    9월29~10월6일 :중국중추절, 국경절 연휴

     

     

     

     

     


    ■ 미드나잇뉴스

     

    ㅇ 7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되며 6월의 5.5%에서 0.2%p 하락했다고 발표됨. 다만 에너지와 식품, 주류 및 담배를 제외한 근원소비자물가지수는 5.5%로 6월과 변동이 없음 (Reuters)

     

    ㅇ 중국 인민은행은 규제당국과 금융기관이 지방 정부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다양한 정책적 수단을 동원해야한다고 성명을 발표함. 추가로 대형 국유은행 등 주요금융기관에게 대출을 늘릴것을 요구함 (Reuters)

     

    ㅇ 미국과 대만이 중국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양국간 2차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보도됨. 양국은 농업, 노동, 환경 등을 비롯해 1차 무역협정의 후속 이행에 필요한 행정정차와 법규 등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함 (SCMP)

     

    ㅇ 한미일 정상은 안보, 경제, 첨단시술 등의 협력을 추진함, 정상회담과 실무진간 회담의 정기화, 재무장관 회의 신설, 공급망 협력 등이 포함됨 (Reuters)

     

    ㅇ 사우디 아라비아는 사우디국가개발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4억 2700만 달러 규모의 태양열 발전사업을 시작했다고 발표함.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수력발전전기회사 바딜, ACWA파워 등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혀짐 (S&P Global)

     

    ㅇ 영국 통계청(ONS)은 7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1.2% 감소해 6월의 0.6%증가에서 감소전환했다고 발표함. 부문별로 비식품 소매판매는 악천후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1.7% 감소했으며, 식품 소매판매 역시 생활비 증가 및 식품 물가 상승으로 2.6% 감소한 것으로 밝혀짐.

     

    ㅇ 일본 총무성은 7월 식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자기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 올랐다고 발표함. 6월 상승폭인 3.3%보다는 둔화된 수준으로, 11개월 연속 3% 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음. 품목별로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료품이 전년 동기대비 9.2%, 숙박료가 5.1%, 통신료가 10.2% 상승함.

     

    ㅇ 일본 경제산업성은 현 산업경쟁력 강화법을 개정해 탈탄소 분야 투자촉진을 위해 관련기업에 다년간 세제 혜택을 주는 정책을 도입하려 하고 있다고 알려짐. 초기 투자액에 한해 최대 10%의 세액 공제를 했던 현행 제도에서 법인세 우대의 조건, 기간, 지원 대상 등이 확대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음.


    ㅇ 중국 본토와 홍콩에 상장된 중국 국영 건설사 38개 가운데 18개가 올해 상반기 잠정 손실상태라고 보도됨. 중앙정부 소요의 대형 개발업체 화차오청은 상반기에 17억 위안(약 312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상하이 지방 정부 자산관리업체가 운영하는 에버브라이트 자바오도 상장이후 처음으로 반기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임.

    ㅇ 중국 상무부는 1차 조사 결과, 대만지역의 대중국 무역제한 조치는 WTO의 비차별 원칙과 수량제한철폐 원칙 등을 위반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함. 추가로 대만이 중국제품의 수입금지 범위를 최근 해마다 확대하는 추세라며, 중국의 이번 조사대상 제품도 2천455종에서 2천509종으로 늘었다고 설명함.

    ㅇ 중국 전기차 사오펑은 2분기 28억 위안의 손실을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21억 3천 만위안 손실을 하회함. 분기 매출은 50억6천만 위안으로 시장의 예상치를 부하했으 나 전년 동기 대비 31% 하락함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인민은행의 행보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0.25%, MSCI신흥지수 ETF -0.67%.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8.0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18%. KOSPI는 +0.3% 내외 상승 출발 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에서 금리상승발 기술주 중심 하락 영향을 이어받아 큰폭 하락 출발,  중국증시 개장 초반 상승흐름이 나타나면서 한국 장 중반 한국, 일본증시 낙폭 회복하는 모습. 그러나 오후장에 상하이, 홍콩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헤지성 외인선물매도 지속출회, 장마감 직전에 최고 2100억가량 순매도. 이 영향에 코스피 -0.61%, 코스닥 -0.98%로 마감.

    중국증시의 하락은 미국 국채금리 급등 부담, 헝다그룹의 파산보호 신청소식, 추락하는 중국 경제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추정. 달러약세, 달러외 통화 강세,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는 앞선 뉴욕증시dptjdml 변화를 되돌림하며 하락하는 모습.

    9~10월 국경절 등 연휴기간에 중국인들이 일본, 한국 등으로 단체여행 예약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화장품주 강세. 셀트리온 합병소식에 바이오주 강세. 상승한 업종별로는 바이오제약> 자동차 > 필수소비재> 반도체> IT소재 부품장비 순 강세,  하락한 업종별로는 2차전지 > 미디어 컨텐츠 > 소재 > 유틸 신재생 스마트그리드> 의류 유통 레저> 산업재 순 약세.

     

    금요일 뉴욕증시가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전환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장 초반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0.48% 상승마감해 반도체 관련 종목군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반도체 장비 업종 중심의 반등이었던 점을 감안 한국증시에서도 반도체 중소형 종목군에 주목할 필요.

     

    중국 부동산업종 불안 이슈가 부각되고 있으나,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된다는 점도 우호적. 특히 중국 인민은행은 MLF 금리인하를 단행해 이날 발표되는 LPR 금리인하가 능성이 높고, 최근 부동산 대출 연장 등 일부 부양책이 논의되거나 발표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지난주 인민은행이 '정확하고 강도 높은 부양책'을 언급해 시장우려와 달리 강도높은 부양책 가능성이 높은 점도 긍정적.

     

    헤지성 외인선물매도 누적포지션 규모는 5조를 넘는 것으로 추정. 미국 경기호조발 매파적 통화정책 우려, 미국채시장 수급불일치에 향후 미 국채금리가 상승방향이 우세한 점에서 헤지목적 달성이 완성되지 못하는 모습. 월요일 미국시장 주요지표 발표가 없는 점에서 헤지성 매도포지션 청산가능성도 있어 일부 환매수 유입을 기대함. 

     

    종합하면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 후 외인 선물 헤지포지션의 일부 환매수가 유입되는 가운데, 중국증시의 행보, 미국채금리와 달러가치의 방향에 반응하며 매물 소화과정 진행 전망.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11%
    WTI유가 : +0.92%
    원화가치 : -0.15%
    달러가치 : +0.07%
    미10년국채금리 : +0.33%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반도체 업종 반발 매수 유입되며 나스닥 낙폭 축소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반발매수 유입.

    ㅇ 다우+0.07%,  S&P-0.01%, 나스닥-0.20%, 러셀+0.51%


    18일 뉴욕증시는 중국의 부동산 불안으로 인한 경기둔화 이슈와 옵션만기일 수급요인으로 하락출발. 특히 대 중국 규제 등으로 반도체 업종의 약세가 뚜렷.

     

    그렇지만 4%가까이 하락하던 엔비디아(-0.10%)가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발매수세 유입되며 낙폭을 축소하자 관련 종목 대부분 낙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대형 기술주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 전체적인 지수는 보합권 혼조 마감했으나, 나스닥이 저점 대비 1% 넘게 반등하는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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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주식시장은 달러 강세 및 국채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차익실현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특히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확대되는 경향이 지속. 이는 AI산업 등을 기반으로 과도하게 상승했다는 평가와 미국의 대 중국 규제가 유입되며 하락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이날도 이런 경향으로 하락 지속. 특히 AMAT(+3.69%)가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상승하는 등 반도체 장비업종의 강세가 뚜렷했으나, 엔비디아(-0.10%)가 추가적으로 4%가까이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1% 넘게 하락하기도 했음.

     

    그러나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23일 발표되는 실적에 대한 기대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하락 마감 2% 넘게 하락하던 AMD(+0.97%)도 새로운 그래픽 카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 결국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가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뚜렷하게 진행되며 지수낙폭 축소의 요인으로 작용.

     

    모든 업종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지는 않음. 테슬라(-1.70%)의 경우 중국 경기둔화 이슈와 함께 샤오펑(-4.28%)이 가격 경쟁력 확대로 인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여기에 테슬라 모델 Y의 경쟁 모델인 G6 SUV가 빠르게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한 점도 부담.

     

    결국 전기차 업종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며 향후 영업이익률 둔화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 고 있는 것으로 추정. 반도체 업종의 경우 초과수요가 높기 때문에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되었다면 전기차 업종은 가격 경쟁 심화에 따른 실적부진 우려로 반발 매수 심리를 약화.

     

    이를 감안 중국, 경기, 달러, 금리 등 여러 변화 요인이 향후 실적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개별 종목 의 등락이 결정되는 종목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실적 개선이 뚜렷하지만, 상승폭이 크 지 않았던 종목군 중심으로 변화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반도체 업종 낙폭 축소 Vs. 중국 기업 부진

     

    AMAT(+3.68%)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여기에 모건스탠리 가 AMAT의 실적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고 언급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우호적. 램리서치(+0.68%), KLA(+1.06%)도 동반 상승. 한편, 엔비디아(-0.10%)는 한 때 4% 가까이 하 락했으나, 23일 발표되는 실적에 대한 기대 속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하락 마감. AMD(+0.97%)도 2% 넘게 하락했으나, 새로운 그래픽 카드 발표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전환. 마이크론(+0.05%), 인텔(+0.52%) 등 여타 반도체 업종도 낙폭을 줄이거나 상승 전환 성공

     

    일라이릴리(+1.63%)는 비만 치료제 이슈 등으로 상승 지속. 리제네론(+1.97%)는 안질환 치료제 의 FDA 승인 소식으로 상승. 전일 비 영리 보험업체인 블루실드 오프 캘리포니아가 의존을 줄일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했던 CVS헬스(+0.01%), 월 그린부츠(-0.52%) 등 약국업체들은 안정 속 보합권 등락, 시그나(+2.03%), 유나이티드 헬스(+0.91%) 등은 반등.

     

    테슬라(-1.70%)는 실적 발표에서 가격보다 판매량 증가가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되풀이 후 가격 인하 및 이익률 둔화 우려가 유입되며 하락 지속. 여기에 테이터 유출로 인한 고객의 피해 소식, 샤오펑(-4.28%)의 가격 경쟁으로 인한 실적 부진도 부담. 니오(-7.22%), 리오토(-4.88%)도 하 락. 알리바바(-2.89%), 진둥닷컴(-4.75%) 등 중국 기업들은 중국 부동산 이슈에 주목하며 하락. 알파벳(-1.80%), 메타(-0.65%), 아마존(-0.57%) 등 상반기 상승이 컸던 종목군도 매물 출회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유로존 소비자 물가지수 전월 대비 감소로 전환

     

    유로존 7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3% 상승에서 0.1% 하락으로 전환됐고, 전년 대비로 도 5.3%로 발표돼 지난달 발표된 5.5%에서 둔화.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5.5%를 유지.

     

    영국 7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전월 대비 0.6% 증가에서 1.2% 감소로 발표. 근원 소매판매 도 0.7% 증가에서 1.4% 감소로 위축.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단기 국채 금리, 잭슨홀 컨퍼런스 앞두고 상승 전환

     

    국채금리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더불어 중국 부동산 불안으로 인한 경기위축 우려가 부각된 점도 하락 요인.

     

    그렇지만,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25일 있을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이 매파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자 단기물이 상승 전환하고 장기물도 낙폭이 축소되는 등 변화를 보이며 혼조 마감.

     

    10년-2년 국채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상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파운드>위안>엔화>유로>원화

     

    달러화는 중국 경기 불안 여파로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기도 하는 등 보합권 혼조 양상.

     

    엔화는 안전선호심리가 유입되며 달러대비 강세. 파운드화는 부진한 소매판매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여타 신흥국, 상품 환율은 보합권 등락에 그침.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최근 중국 부동산 불안 등으로 경기 위축 우려로 수요 감소 가능성에 하락했으나, 이날 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특히 베이커휴즈 원유 시추공수는 지난 주 654개에서 642개로 감소하는 등 공급감소 기대가 유입된 데 이어 중국 정부의 강한 경기 부양 기대 심리가 유입된 점이 상승 요인.

     

    미국 천연가스는 생산 전망이 높아지자 재고 증가 우려로 하락했으며 유럽 천연가스 가격도 하락.

     

    금은 달러 약세, 국채금리 하락으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 및 중국의 공격적인 부양책 기대로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1.10% 하락. 철근은 1.88% 하락.

     

    곡물은 엘니뇨 현상으로 남미의 가뭄이 지속될 수 있어 옥수수와 밀 작황 부진 가능성이 제기되자 대두와 더불어 상승 확대,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1.00%, 선전-1.72%, 항셍-2.05%, H지수-2.31%


    중국증시의 주요지수는 부동산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구체적인 부양책이 나오지 않은데 대한 실망으로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올해 상승분을 대부분 되돌렸고 선전종합지수는 지난해 12월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정부가 부동산 경기부양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에 중국증시는 개장 후 강보합권에서 등락했으나 부양책 부재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들은 중국정부가 금리인하 이상의 강도높은 부양책을 제시하길 바랐으나 이번 주 마지막 거래일까지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않아 실망한 모습이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이번주 들어 200억 위안(약 3조7천억원) 이상의 자본이 유출됐다. 

    개장전에는 중국 2위 부동산 개발그룹인 헝다그룹이 미법원에 '챕터15'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는 소식도 들려왔다. 중국당국도 규모를 줄여가며 유동성 투입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98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RP를 매입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환율을 절상 고시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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