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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8/28(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8. 28. 07:26

    24/08/28(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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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장중 하락 변동성이 커졌다가 마감시간에 제자리로 복귀하는 흐름. 코스피는+0.21%로 출발, 12:30경-0.68% 저점기록 후 오후장에 낙폭 축소하며+0.02%(2689.83p)로 마감. 코스닥은 +0.27%로 출발, 9:21경, 14:06경 두번 -0.52%저점 기록 후 일부 낙폭축소하며 -0.32%(762.5p) 로 마감.

    오전장 외인 헤지성 매도가 지수를 하락시켰다가 오후장에 청산이 일어나면서 지수낙폭 축소. 오전장에 낙폭이 컸던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오후장에 반등. 반도체 업종은 엔비디아 실적과 가이던스 힌트가 보도되지 않았으나 시장이 먼저 반영하며 상승. 자동차업종은 현대차 인베스터데이 행사영향으로 반등한 것으로 풀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12:30분경까지 최고 -1440억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12:30분 이후 외인이 가파른 순매수로 돌변하며 지수 낙폭을 축소. 외인 오후장 한때 +4300억 순매수 고점 기록,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은 오후장 한때 -3910억 순매도 저점 기록. 코스피시장에서 12:30분까지 외인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12:30분이후 기관이 매수하며 지수 낙폭을 축소, 외인-3434억 순매도, 기관 +2477억 순매수로 종료.

     

    아시아장 개장 전에 엔화강세, 원화강세, 달러약세 진행되다가 개장이후 하루종일 엔화 약세, 원화초약세, 달러강세로 진행.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소폭하락.

     

    반도체, 자동차, 헬스케어 +2%대 상승. 은행, 산업재, 소재 -2%대 하락.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 해임에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시장피로도 완화에 상승. 에이피알은 미국 대형 유통사 TJX에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 임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미 FDA 승인후 6거래일 연속 상승.

     

     

     

     

    ■ 호재의 블랙홀이 된 한국 증시 -하이

     

    ㅇ 미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 뒤바뀐 한-미 금리인하 순서로 인한 수혜 약화

     

    - 파월의장이 9월 미 연준의 금리인하를 강하게 시사하면서 미국 증시는 물론 주요 자산가격에 큰 영향을 미침. 무엇보다 글로벌 국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는 글로벌 유동성 흐름에 긍정적 역할을 미칠 공산이 높아짐. 그러나 국내 증시에는 미국 금리인하 시그널 호재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음. 무엇보다 8월초 충격도 있었지만 이번 달 외국인은 국내 주식을 순매도 중임 .

     

    - 금리인하 기대감이 선반영되었다는 측면도 있지만 국내 금리정책이 미 연준 금리사이클과 단기적으로 디커플링이 될 여지가 커진 것이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킨 원인이 아닌가 싶음. 지난 8월 금통위에서 한은 총재는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 급등세로 인한 금융불안 리스크를 강하게 지적하면서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될 것임을 시사한 바 있음. 한국의 금리인하 시점이 빨라야 10월에나 가능할 전망임. 한-미간 금리인하 시점이 사실상 뒤바뀐 모양새임.

     

    - 미국 경기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지만 한국 경기에 비해서는 나은 상황임. 국내는 수출 경기가 버티고 있지만 내수 불안 현상이 심화되면서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되고 있음

     

    - 더욱이 주택담보대출 급증으로 정책당국이 대출 규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이 역시 내수 경기에는 부담을 줄 여지가 큼. 참고로 7월 기준 5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액은 6월 대비 7조 5,975억원 증가함. 2016년 1월 이후 월간 최대 기록임. 8월에는 7월 증가폭마저도 상회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음. 3년 전 코로나19 당시 제로 금리(0%) 시절보다 주택대출 증가 규모가 큰 현상이 벌어지고 있음.

     

    - 불안한 국내 금융시장 여건으로 국내 증시가 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기반한 유동성 흐름에서 소외받고 있는 듯한 분위기임.

     

    ㅇ 달러 약세 현상: 원화강세로 수출 대기업에는 부담

     

    - 미 연준 금리인하 기대감과 엔화 강세로 달러화가 큰 폭의 약세를 보이고 있음. 달러화 약세는 8월초 일시적으로 상승했던 신용위험을 약화시켜주면서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을 강화시켜주고 있음. 특히 중국 수요 부진으로 하락세가 예상되던 각종 원자재 가격이 최근 소폭 강세를 보일 수 있는 것도 달러화 약세 영향으로 판단됨.

     

    - 달러화 약세로 주요국 통화가치는 동반 상승하고 있음. 원화 가치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면서 달러-원 환율은 1,320원대까지 급락, 지난 3월 14일(1,319.4원)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중임. 통상적으로 원화 강세를 띨 경우 국내 증시는 우호적 흐름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규칙성이 약화됨. 오히려 원화 약세 국면에서 증시가 안정 내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 이러한 현상에는 국내 경기가 반도체, 자동차, 조선 등 일부 수출 대형기업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현상이 강화되었기 때문으로 여겨짐. 즉 원화 약세가 수출 대형기업에는 우호적이지만 원화 강세시에는 이들 기업들의 수출호재 효과가 약화될 수 있음.

     

    - 국내 수출경기 전산업에서 동반 호조를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 강세 현상이 달갑지 않음과 더불어 현 내수 경기 불안도 원화 강세만으로 해소되기 힘든 상황임. 즉 원화 강세가 현 수출구조상 악재일 수 있는 동시에 내수에도 큰 기여를 하지 못하고 있어 원화 강세에도 한국 증시가 이전과 달리 힘을 못쓰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이 밖에 원화 가치가 엔화 흐름만을 바라보고 움직이고 있어 과연 현 달러-원 환율이 국내 펀더멘탈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도 국내 증시에는 부담이 아닐까 싶음

     

    ㅇ 미국 AI 등 수입수요 확대는 한국보다 대만이 큰 수혜

     

    - 대만 증시와 국내 증시는 큰 흐름에서는 동조화되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엄격하게는 디커플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더욱이 8월초 대만 증시와 한국 증시가 동반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국면에서도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음. 한국 증시에 비해 대만 증시가 미약하지만 회복세가 빠른 모습임.

     

    - 한국과 대만간 증시 디커플링, 즉 차별화 현상의 주된 요인 중에 하나는 미국발 수출 수혜의 차이임. 한국도 대미 수출이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한국의 대미 수출에 비해 대만의 대미 수출 증가폭이 월등함. 특히, 한국의 대미 수출이 최근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대만의 대미 수출은 강한 증가세를 유지 중임.

     

    - 이처럼 글로벌 경기를 주도하고 있는 미국 경제 호조의 낙수효과를 대만에 비해 한국이 누리지 못하고 있음은 한국과 대만 증시간 차별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임.

     

    ㅇ 수출경기는 어쩔수 없지만 내수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이 강화되어야 할 것임

     

    - 국내 수출 경기는 대외적 요인에 좌우된다는 측면에서 외생적 요인이지만 국내 내수 경기 부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임. 또한, 원화 가치 수준이 과연 국내 펀더멘탈을 충분히 반영한 수준인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 보임. 즉, 내수 경기회복 속에 원화 강세 현상이 동반된다면 국내 증시의 디커플링 현상도 일부 완화되지 않을까 싶음.

     

     

     

    ■ 삼성SDI : GM과 합작투자계약 체결 -NH

     

    금일 삼성SDI는 GM과 미국 내 합작법인 설립 및 신규 배터리 공장 투자를 위한 계약 체결을 공시. 1Q27 양산을 목표로 연 캐파 27GWh(3개라인)를 계획하고 있으며 양사 협의를 통해 양산규모는 36GWh(4개라인)까지 확대가능. 주로 대형 차종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를 전기차 대수로 환산하면 연 20만대 초반의 규모로 보임.

     

    배터리 공장 총 투자 규모는 4.6조원 이며 이중 동사의 투자금액은 2.29조원. 10GWh당 Capex는 1.7조원으로 추정. 배터리스펙은 P6기반의 각형으로 추정되며 양극재(NCA)는 포스코퓨처엠이 북미에서 공급할 전망.

     

    AMPC는 셀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KWh당 $35달러 수취예상되고, 스텔란티스 계약을 참고하면 AMPC는 지분율(SDI 50.01%) 대로 나눌 전망. 여타 계약과 마찬가지로 최소 물량 보전 조건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

     

    이번 투자로 Capex는 2024년(6.5조원, 당사추정)에 이어 2025년에도 증가 추세를 이어갈 전망. 추정치 관련해서는 당사는 이미 2027년 GM향으로 32GWh 규모의 신규 공장 증설을 가정하고 있었기에 실적 전망치 변경은 미미. 다만 최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주요 OEM의 전기차 전환 의지가 재확인된 점은 긍정적.

     

     

     

    ■  SK이노베이션 : SK E&S 합병 주총 통과. 저점을 지나는 2차전지 업황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SK이노베이션-SK E&S 합병 주총 통과. 최근 주가 상승으로 주식매수 청구권 신청 많지 않을 것. SK E&S 원가 경쟁력 및 강한 성수기 전력 수요로 호실적 이어갈 것으로 전망.

     

    SK온-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엔텀 합병으로 현금흐름 개선 및 흑자전환 시점 앞당겨질 것. 최근 Ford는 미국 투자 강화 및 전기차 양산 스케줄을 앞당기는 모습. SK온 턴어라운드 기대.

     

    주가 저점은 확인한 것으로 판단. 향후 SK온 실적 개선이 중요한 주가 모멘텀이 될 전망.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SK이노베이션과 SK E&S간 합병이 찬성률 85.8%로 통과. 합병 기일은 11/1. 주가는 주식매수 청구권 가격 수준에 근접.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 가능성 크지 않을 것. SK E&S 실적은 상반기 영업이익은 6,499억원을 전년비 12.4% 개선. 하반기 전력수요 호조와 함께 직도입 인도네시아 탕구 LNG 및 미국 LNG 원가 경쟁력을 통해 높은 수익성 이어갈 것으 로 판단. 현금 흐름 및 재무구조 개선에 긍정적 요인.

     

    전력시장 SMP를 결정하는 것은 유가 연동 카타르 LNG이며 수입가격은 $14.1/mmbtu 수준.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높은 수준을 유지. 하반기 일부 유가 하락 가능성 있으나, 큰 폭의 하락은 쉽지 않음. 반면 미국 천연가스 가격은 $2.0/mmbtu 미만으로 하락. 한국으로 수입되는 가격은 7월 $10.3/mmbtu 수준. 최근 미국가격 감안시 추가 하락 가능성도 있음. 인도네시아 LNG 수입 가격은 $9.0/mmbtu로 모든 지역 중 가장 낮은 수준. 큰 폭의 Spread 및 강한 성수기 전력수요 로 발전부문 호실적 기대.

     

    SK온 향후 SK트레이딩인터네셔널-SK엔텀과 합병(합병기일 ‘25년 2월 1일). SKTI는 ‘23년 영업이익 5,700억원 기록. 연결기준으로는 100% 내부 매출로 의미는 없지만, SK온 별도입장으로 보면 흑자전환을 앞당길 수 있는 요인. 

     

    SK엔텀은 SK에너지의 탱크 터미널 사업 영위. 최근 Ford는 일부 전기차 출시일정 지연했으나, BOSK 양산 일정 앞당김. 2H25 켄터키 공장에서 F-150 Lightning Truck 및 E-Transit 양산,‘25년 말부터 테네시 2공장에서 상용밴 양산 등 불확 실성 해소와 함께 수익성 점진적 개선 기대.

     

     

     

     

      더블유씨피 : 어려운 시기지만 흑자 유지 -하나

     

    ㅇ 2분기 매출 비교적 선방

     

    2분기실적은 매출 1,166억원(YoY +53%, QoQ -5%), 영업이익 18억원(YoY -89%, QoQ +201%)으로 부진했다. 다만, 2분기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영/독/프 BEV YoY -4%) 정도와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의 배터리 부문 매출이 YoY -27%, QoQ -15% 감소한 것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더블유씨피의 매출 증감률은 선방한 수준이었다.

     

    고객사 내 시장 점유율 상승 및 하반기 신제품 준비과정에서의 제품주문이 전방수요 부진을 어느정도 상쇄시켜준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수익성의 경우, 기존라인에 대한 제조공법 전환비용 및 최근 운임비 상승 영향으로 낮은 수준의 영업이익률(1.5%, QoQ +1.0%p, YoY – 20.6%p) 머물렀다.

     

    ㅇ 당분간 실적 성장 정체 불가피하나 흑자 구조 유지는 긍정적

     

    Rivian이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재고 소진을 이유로 원통형 EV 주문을 크게 줄이면서 삼 성SDI의 원형 EV생산이 하반기에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I의 각형 EV부문 역시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 고려할 때 하반기 개선 폭이 크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 이에 따라 더블유씨피의 하반기 실적 역시 뚜렷한 반등세를 기대하기 어렵다.

     

    당분간은 Q 증가 정체 및 신공법 적용에 따른 저마진 구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전방수요 둔화 국면에서 경쟁사가 고정비 부담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적자 전환한 것과 달리, 더블유씨피는 보수적인 증설 스탠스 유지하며(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Design CAPA 8.2억m² 유지) 흑자 구조 유지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다. 업황 개선시 이익 정상화 속도가 분리막 기업 중 가장 빠를 가능성이 높다.

     

    ㅇ 동사의 다음 비즈니스 강점이 점진적으로 부각될 것으로 본다.

     

    1)신공법 듀얼코팅 기술로 생산량을 2배로 늘릴 수 있어 장기적으로 보조금 없이 중국업체들과 경쟁이 가능할 것. 2)경쟁사대비 높은 수율, 자유로운 원자재 수급 및 3년 이상의 긴 재고 사이클을 통해 중장기 하이틴수준의 마진 달성 가능. 3)다수의 배터리 셀 메이커 및 자동차 OEM들과 퀄 테스트를 진행 중으로 업황 개선 시기에 안정적인 수주확보가 이루어질 것이며 4680 맞춤형 제품으로 열 전이 방지와 함침성을 개선하여 고객사 제안 중이다.

     

    동사 주가는 업황 부진뿐만 아니라 분리막 자체가 가진 중국기업과의 경쟁 문제, 전고체 전지 등장시 소재 변화 문제에 따라 조정이 지속되었다.

     

    동사는 1) 원가 경쟁력 및 2) 소재 스펙 다변화로 시장 변화에 가장 준비된 기업임에도, 모든 소재 기업들 중 가장 저평가 되어있다고 판단한다. 동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공법으로 분리막 원단의 capex 및 opex를 각각 2~30% 절감하고, 듀얼코팅 방식으로 코팅 효율성도 두배 높일 수 있다. 이는 IRA 보조금이 없더라도 중국 기업 대비 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차전지 산업은 현재 ‘안전성’과 ‘표준화’라는 큰 과제를 넘어야하고, 그 길목에 46파이 폼팩터가 있다. 동사는 국내 3사 뿐만 아니라 일본 배터리사와 함께 46파이용 분리막 테스트 중이며, 글로벌 OEM사와는 내열성 갖춘 분리막 개발 중이다.

     

    동사는 국내 7~8라인 및 헝가리 4개라인 모두 신공법으로 설치 계획이다. CAPA가동계획은 일부 순연되었다. 국내는 7라인만 먼저 2025년 가동 시작하고, 헝가리는 기존 8개라인 (4개 구공법, 4개 신공법) 진출에서 4개라인 신공법만 진출로 수정되었다.

     

    국내 및 헝가리 공장의 신공법 적용을 통한 투자비 절감과 생산량 증가, 27년 하반기 미국진출 일정대로 진행할 것으로 중장기 매출액 증대 및 영업이익률 개선효과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ㅇ 아직은 리스크 관리 필요, 향후 기회 요인 찾기

     

    전기차 수요 둔화 및 시장 수요를 결정하는 미국과 유럽의 친환경 정책 불확실성 고려 할 때, 당분간 실적 및 Valuation Factor 하향 조정 국면이라고 판단한다.

     

    2025년 예상 CAPA 및 판가 고려할 때 시가 총액 1조 미만은 중장기 상승 여력 갖춘 가격대라고 판단한다. 2025년-2026년 예상되는 연평균 제품 출하량 은 전방 수요 및 CAPA 증설 스케줄 고려할 때, 11억m² 수준을 예상한다. 이번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장기 평균 영업이익률은 2023년 수준인 20%를 제시하였으나, 보수적으로 반영해 OPM 10% 초중반, 순이익률 8% 수준을 가정할 때, Target P/E 20배 적용한 적정 시총은 약 1.8조원이다.

     

    시장 상황 고려한 보수적 증설 전략 및 미국 생산 보조금 고려 하지 않은 수익성 방어전략 역시 현재와 같은 업황에서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아직 공격적으로 매수하기에는 이르나, 향후 기회 요인을 조금씩 찾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 아나패스 : OLED 적용 확대로 고성장 구간 진입 -DS

     

    ㅇ 모바일용 TCON 재 공급으로 24년 실적 고성장 구간 진입.

     

    –디스플레이 패널에 탑재되는 T-Con(Timing Controller)및 TED(TCON Embedded Driver)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팹리스기업.

     

    –동사의 TCON은 Intel에 이어 Qualcomm, NVIDIA, AMD 등의 GPU와 호환성 인증도 완료해 AI 디바이스향 실적 성장 기반을 마련.

     

    – 23년 구글의 폴더블폰 및 휴대용 게임 PC를 시작으로 모바일용으로 제품 채택이 확대되며 실적 성장 구간 진입.

     

    –2Q24 매출액 407억원(+153.7%YoY), 영업이익 33억원(+17.6% YoY). 1분기 국내 중저가 스마트폰 진입 효과에 따른 성장 지속.

     

     

    ㅇ AI 채택 확대 → IT 디바이스의 OLED 채택 확대 → 실적 성장

     

    –24F 매출액 1,542억원(+115.8%YoY), 영업이익 119억원(+166.5%YoY, 영업이익률 7.7%)으로 큰 폭의 실적 성장 전망.

     

    –AI를 탑재한 IT 디바이스 시장의 개화로 전력 효율성을 위해 OLED 채택이 확대되며 주요 고객사의 OLED 패널 채택 확대 예상.

     

    –IT 디바이스 OLED 시장에서 90% 수준의 점유율을 확보한 고객사 물량의 확대로 동사 제품의 공급도 채택도 확대되어 실적 고성장 구간 진입.

     

    –국내 고객사향 중저가 스마트폰 진입 첫 해인만큼 올해 모바일용 수익성은 보수적으로 추정하나 향후 물량 증가에 따른 개선 예상.

     

    ㅇ 25년에도 이어갈 실적 고성장, 매 분기 부각될 밸류에이션 매력.

     

    –3관계사 GCT Semiconductor의 실적도 흑자전환 임박. 4분기 버라이즌이 서비스하는 무선모뎀장치에 5G 통신 반도체 공급 예상.

     

    –전장용 OLED 및 XR 기기용 OLEDoS용 제품 개발도 용역성 매출을 인식하며 진행중이기 때문에 향후 시장 개화시 실적 레벨업 예상

     

    –현재 주가는 24F 기준 PER 20배 수준이며 25F 기준으로는 7배 수준. 고성장 구간에 진입했기에 매 분기 밸류에이션 매력도 부각될 전망.

     

     

     

    ■ KCC : 실리콘, 역내/외 가격 인상 움직임 발생 -ibks

     

    ㅇ 실리콘부문,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추가적인 증익 전망

     

    KCC의 실리콘부문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3분기에도 추가적인 증익이 전망된다. 매출 비 중(약 65%, 2023년 기준)이 큰 북미/유럽의 스페셜티 제품군들의 수요가 반등하고 있고, 중국의 범용 유기실리콘 업황 개선에 기인한다. 중국의 7~8월 DMC 가격은 상승세를 기 록하고 있다.

     

    로컬 업체들의 수익성을 고려한 생산 정책 추진 및 정기보수 진행으로 중 국 DMC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다운스트림 업체들의 가동률이 상승하고 있고, 재고 소진으로 현재 모노머 업체들의 재고가 7만톤 수준에 불과하며, ShinEtsu Chemical의 판가 인상으로 중국 로컬 업체들의 판가 인상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동사의 실리콘부문 2분기 실적은 매월 증익되었고, 7월도 6월 대비 실적 이 개선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Elkem 피닉스 프로젝트 등 중국 증설분의 램프업 물량이 올해 4분기 시장에 본격 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전망되나, 내년/내후년 중국의 실록산 유효 생산능력 증가가 제한된 점은 내년 이후 동사 실리콘부문 중/저가 제품들의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세계 실록산 시장 규모는 올해 $3.27억에서 2034년 $5.91억로 증가하며, 매년 6.1%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ㅇ 건자재부문, 견고한 수익성 지속 전망

     

    올해 하반기는 건설 경기 둔화 전망으로 상반기 대비 동사 건자재부문의 실적 감소가 예 상된다. 다만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지속, 국내 독과점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견고한 수익성은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건자재부문 중 매출비중이 큰 석고보드의 경우 국내 1위 시장 점유율 보유, 국내 유휴 자원인 배연탈황석고(또한 수입 천연석고도 사용) 을 주원료로 높은 이익을 향유하고 있다.

     

    참고로 국내 2위 석고보드 업체인 크나우프석 고보드는 지난 25년 동안 연평균 20%의 EBITDA 마진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PVC창호 의 주요 원재료인 PVC는 작년과 올해 중국/미국의 약 400만톤의 증설, 내후년부터 200 만톤 이상의 인도(Reliance/Adani)의 증설로 가격 안정화 추세가 유지될 전망이다.

     

     

     

     

    ■ 엠로 : AI 소프트웨어 해외 모멘텀 보유,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하나

     

    ㅇ 신규 고객사 확보와 수익성 개선 동시 진행 중

     

    엠로는 AI 공급망 관리(SCM) 소프트웨어 기반 국내 신규 고객사 및 해외법인, 계열사 향 확장 에 따라 하반기 실적 성장이 유력하며 해외 수주가 구체화되고 있는 시기다. 2분기 실적 매출액 192억원(YoY +27.8%), 영업이익 18억원(YoY +50.7%)로 YoY, QoQ 성장을 시현했다.

     

    성장 배경은 i) 신규 고객사 확보가 긍정적인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법인 SCM 클라우드 서비스 납품 등 삼성, 현대, SK, LG를 포함한 국내 10대 그룹사를 고객사로 확보하였다. 각 고객사별 해외법인, 계열사 공급 확대가 진행 중이며 5월 삼성전자 향 494억원 규모의 차세대 시스템 개발 계약 중 일부가 2분기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ii) 비용 통제에 따른 수익성 확보 가 반영 중인데 2022년부터 글로벌 SRM SaaS 플랫폼 구축을 위한 비용 투자로 수익성 등락폭이 존재했다. 소프트웨어 고도화를 위한 비용 투자는 지속되겠으나 SaaS 플랫폼 개발 비용은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2Q 급여 비용이 약 42% 증가했음에도 OPM 2Q23 7.7% → 2Q24 9.1%로 수익성 개선된 것을 볼 때 기타 비용 통제가 지속 중 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수익성 해외 수주 확보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겠다.

     

    ㅇ 해외 수주를 위한 레퍼런스 확보 완료

     

    하반기 엠로 소프트웨어 제품 확장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지난 5월 삼성전자 향 494억원 규 모의 시스템 개발 계약은 고객사향 구매 공급망 관리 고도화 프로젝트가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역대 최대 수주 규모이다. 구축 진행률에 따라 인식하는 구조로 하반기부터 25년 3분기까지 실적에 반영될 것이다.

     

    또한 지난 8월 HL만도 향 ‘구매 통합시스템 PI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수주를 완료했는데, 국내 본사와 미국, 중국 등 8개 해외법인 향 시스템을 구축한다. 해당 프로젝트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일부 매출 반영이 시작될 것이며 2025년 본격화 예정이다.

     

    엠로, 삼성SDS, 오나인솔루션즈의 통합 공급망 관리 SaaS 플랫폼은 ‘케이던시아’ 브랜드로 정식 출시하였으며 현재 북미 업체향 영업활동을 진행 중이다.

     

    신제품 개발부터 제품 양산까지 AI 기반 통합 SRM이 가능하며 최근 엠로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확보 했다는 레퍼런스는 북미 시장 향 확장성을 더욱 용이하게 해줄 전망이다.

     

    국내 대비 해외 SCM 시장 규모 또한 40배 이상 크기에 가격적인 이점 및 수익성에 긍정적이다. 2024년은 해 외 첫 수주를 시작으로 레퍼런스 확보를 기대하며 2025년 해외 매출의 본격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 고객사 향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 및 해외 진출이 맞물리는 시기이다

     

    ㅇ 2024년 매출액 785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예상

     

    2024년 연결 매출액 785억원(YoY +24.2%), 영업이익 64억원(YoY +35.3%) 예상한다. 기존 수 주 납품 진행률에 따른 실적 반영과 투자 비용 안정화에 따라 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된다. 1H24 수주잔고 947억원으로 평균 6개월 내 매출 반영 예상되며 해외 신규 수주를 확보한다면 큰 폭의 전방 시장 성장 및 실적 상향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루닛 : 가던트헬스 블록딜 코멘트 - 미래

     

    [루닛의 2대 주주 가던트헬스, AUM4조 규모 자산운용사에 지분 일부 '블록달'.  Analyst's Insight는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매도 가능성이 높아보임]

     

    ㅇ 루닛의 2대 주주 가던트헬스, AUM 4조 규모 자산운용사에 지분 일부 '블록딜'

     

    동사는 루닛의 2대 주주이자 전략적 투자자인 가던트헬스가 보유 중이던 루닛 주식 155만 주(5.44%) 중 40만주(1.46%)를 미국 뉴욕의 브룩데일자산운용(Brookdale Asset Management)에 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였다고 27일 장전 공시하였다.

     

    루닛 지분은 3.98%(115만주)로 감소했지만, 여전히 2대 주주의 자리는 유지하고 있다. 매도 단가는 전 일 종가(48,350원)에서 8% 할인된 44,482원으로, 총 거래금액은 약 178억원이다.

     

    루닛 측은 이번 블록딜이 가던트헬스가 최초로 투자한지 만 3년이 지남에 따라 투자수익 실현 및 일부 원금회수 목적의 재무전략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쉽과는 무관한 조치이며, 일본 등의 선진시장 진출 및 후속제품 출시 협력 등 오히려 양사의 파트너쉽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ㅇ Analyst's Insight: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한 매도 가능성이 높아보임

     

    27일 장전 가던트헬스의 블록딜 공시 후, 루닛의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4% 떨어진 46,500원에서 시작해 하락세가 이어졌다. 장종료까지 약 10% 급락하며 블록딜 매도단가 (44,482원) 아래인 43,550원으로 마감하였다.

     

    이는 2021년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루닛 2대 주주에 오른 후 지분율을 유지해오던 가던트헬스가 블록딜에 나서자,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쉽 및 사업 시너지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해석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시장의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번 블록딜은 루닛과 가던트헬스 간의 협력 관계의 문제보다는 가던트헬스의 재무안정성 강화를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가던트헬스는 연간 매출이 지난 5년간 약 3배 증가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여 전히 영업적자가 지속되고 있어 Cash burn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1년간 현금 소모는 3억 달러 수준에 달한다. 지난 밤 가던트헬스의 주가는 약 8% 급락하였는데, 이는 최대 4억 달 러의 현금 조달 계획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미 지난 1년간 30% 그리고 지난 5년간 69% 하락한 가던트헬스의 주가와 현금고갈 상 황을 고려했을 때, 가던트헬스측은 타사 지분 매도를 통해 투자한 원금의 일부를 회수함으 로써 유동성을 확보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양사의 사업 시너지 감소에 대한 지 나친 우려는 지양할 필요가 있다.

     

     

     

     

      에이피알 :  이제 미국으로 도약 중 -키움

     

    ㅇ 국내 1위, 이제는 미국으로

     

    에이피알은 국내 1위 뷰티 디바이스 업체다. 국내 성장에 힘입어 21년부터 미국 채널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미국 실적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부스트 시리 즈에 이어, 올해 말 부터는 고주파와 미세전류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울트라튠을 통해 탄력개선기기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동사의 미국 사업은 그동안 자사몰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으나(2Q24 자사몰 80%, 아마존 20% 추정), 향후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미국 내 주요 채널인 아마존과 틱톡샵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해당 플랫폼 내 판매 성과와 4분기 현지 주요 쇼핑 이벤트 (블랙프라이데이, 홀리데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해당 지표들을 통해 동사 미국 실적의 성장성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이다.

     

    ㅇ QoQ 성장 흐름 지속 전망

     

    에이피알에 대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70,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24년 실적 매출 6,900억원 (+32% YoY), 영업이익 1,349억원 (+29% YoY, OPM 19.5%)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뷰티 사업의 실적 호조와 해외 채널 확대에 힘입어 올해 QoQ 성장 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다

     

     

     

     

    ■ 오늘스케줄 - 08월 28일 수요일

    1. 美 엔비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2.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3.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국회 본회의
    5. 경제관계장관회의
    6. HD현대중공업 노조 부분 파업 및 조선업종노조연대 공동파업
    7. 수원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최
    8. 가상융합산업 진흥법 시행
    9.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
    10. 현대자동차, CEO 인베스터데이 개최
    11. 엔씨소프트, 신작 게임 '호연' 출시
    12. 6월 인구동향
    13. 에이티세미콘 정리매매(~9월5일)
    14.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5. 코디 추가상장(BW행사)
    16. 유니슨 추가상장(BW행사)
    17. 윈팩 추가상장(CB전환)
    18. 빛과전자 추가상장(CB전환)
    19. 오하임앤컴퍼니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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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4~5일 : 씨티 글로벌 테크, 미디어&통신 컨퍼런스
    09월04~6일 : 2024 웰스파고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4~6일 : 제22회 모건스탠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5일 : OECD 경기선행지수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0일 : 애플 iPhone16 공개
    09월10일 : 미 대선 2차TV토론(해리스-트럼프)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3일 : 한국 선옵만기일
    09월13~17일 : 유럽종양학회ESMO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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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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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연일 대규모 공습에 우크라이나를 추가로 지원하는 방안을 긴급 논의하기로 결정함 (Reuters)

    ㅇ 지난 6월 미국 주요도시들의 주택가격이 역대 최고수준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남. 6월 미국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20개 도시기준)는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함 (S&P)

    ㅇ 중국 국가통계국이 1~7월 공업기업 총이익이 4조991억7000만 위안(약 765조8890억원)으로 집계되며 증가율이 1~6월 3.5%에서 가속했다고 발표함. 1~7월 제조업 부문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2조9045억4000만 위안, 전력과 난방, 가스, 수도 생산, 공급 부문이 20.1% 급증한 4767억1000만 위안을 기록함

    ㅇ 중국 상무부 등 4개 부처는 오래된 가전제품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강화 조치를 발표함. 조치에 따르면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에어컨, 컴퓨터 등 에너지 효율이 높은 8개 품목의 가전제품이 대상임. 항목에 해당하는 가전제품을 구입하면 최종 판매 가격의 15%가 보조금으로 지급되지만, 품목별 보조금은 2000위안(약 37만4000원)을 초과할 수는 없다고 알려짐

     

    ㅇ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힌 데 대해 중국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중국 기업의 정당한 권익을 단호하게 수호할 것이라고 대응함. 앞서 캐나다가 중국산 전기차에 100%, 철강과 알루미늄에는 25%의 관세를 각각 부과할 예정이라고 보도된 바 있음

    ㅇ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도적 안정을 위해 좌파 연합인 신인민전선(NFP)이 추천한 총리 후보를 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공식화함. 그는 신인민전선이 이끄는 정부를 구성할 경우 의회의 다른 모든 정당이 불신임 투표를 해 즉시 무너질 것이라고 발언함

     

    ㅇ 일본 토요타와 독일 BMW는 9월 3일 연료전지차(FCV)에 대한 전면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힘. 양사의 전면 제휴를 통해 토요타는 수소 탱크와 같은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BMW는 수년 내 FCV를 양산한다는 계획임. 두 회사는 유럽에서 수소 충전 인프라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ㅇ 아마존이 자사 인공지능(AI) 음성 비서 ‘알렉사’에 대화형 AI 기능을 장착해 10월 중순 출시할 예정임. 아마존이 알렉사를 전면 개편하는 건 2014년 출시 이후 10년 만임 (WP)

    ㅇ 메타(옛 페이스북)가 증강현실(AR) 스튜디오를 폐쇄함.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보다는 인공지능(AI) 투자에 우선순위를 두겠다는 판단에서임 (Bloomberg)

    ㅇ 지난해 상반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포드자동차와 제너럴모터스(GM) 등 자동차 업체들이 테슬라의 충전망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지만 1년 넘게 실행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NYT)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ETF +0.14%, MSCI 신흥지수 ETF +0.14%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10% 상승, 러셀2000지수 -0.67%, 다우운송지수 -0.53% 하락. KOSPI 야간선물 +0.07%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31.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1.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24.6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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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과 부정적 매크로 영향을 받으며 하락출발, 한국시간 27일밤 소비자신뢰지수, 주택가격지수, 28일 밤 엔비디아 실적발표 불확실성에 헤지포지션을 구축하며 하락마감. 코스피는 -0.30%로 출발, 9:38경 +0.07%로 반등했다가 11:00경 -0.59%로 하락후 소폭 회복하며 -032%(2689.25)로 마감. 코스닥은 -0.62%로 출발, 9:15경 -1.28%저점기록, 14:18경 +0.03%로 낙폭 회복후 -0.24%(764.95)로 마감.

    지수선물, 주식선물시장에서 장초반 외인수급이 급변하며 11시경 코스피 저점기록, 이후 14:00까지 외인은 매수우위로 코스피 지수와 밀착 동행. 기관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의 거래 상대방으로서 떠안은 매도물량을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매수로 헤지하며 코스피 지수 장초반의 낙폭을 축소. 14:00 이후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각자 잉여 포지션을 상호 교환하며 지수의 큰 변동을 동반하지 않고 청산하는 모습.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9:40경 +2754억 순매수 고점, 11:00경 -230억 순매수저점, +1449억 순매수로 종료. 코스피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4089억 순매도, 기관은 3694억 순매수로 종료.

    아시아 장 중 엔화약세, 달러약세, 원화약세, 미 국채금리 변동없음, 국제유가 소폭 상승. 엔화약세에 일본증시 상승. 홍콩증시 상승, 엔비디아 실적 불확실성에 노출된 한국, 대만증시 하락, 상하이 증시 하락. 미 지수선물 상승.

    여당의 하반기 전기료 인상 방침에 한국전력 급등. 중동전쟁 확산우려에 국제유가 상승으로 정유주 상승. SK이노 합병안 주총 압도적 통과에 상승. 엔비디아 실적 경계에 반도체 업종 하락. 현대차 28일 인베스터데이 기대에도 불구, 미국 조지아 전기차 공강 환경허가 재검토 소식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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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중심으로  소폭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반도체업종 지수가 상승한 점도 오늘 한국증시에서 관련업종에 긍정적.

     

    영국의 증세영향으로 전일 아시아장중부터 상승한 미 국채금리는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 세부내용 중 고용둔화 관련 내용이 발표되자 실질금리가 하락하며 상승폭이 축소.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채권수요가 확대되자 금리상승폭 추가 축소되고 달러가 약세로 간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특히 미국 경기 침체우려가 있는 이때  10년-2년 금리 역전폭이 제로 근처로 개선된 점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는 요인. 

     

    전일 리비아 정부의 원유생산과 수출중단소식으로 급등했던 국제유가가 일시적이라는 소식에 크게 하락한 점도 긍정적. 

     

    엔화가 아시아장중에 약세를 보이다가 뉴욕장중에 강세현상이 최근 반복되고 있는 현상이 긍정부분을 제한하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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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 출발예상. 오늘밤 뉴욕장 엔비디아 실적발표가 있고 내일 아침 아시아 증시에 반영될 것. 엔비디아 실적이 향후 AI산업의 지속성장 여부를 확인하는 시금석이어서 향후 증시방향에 매우 중요.

     

    관련하여 오늘 한국증시는 1호가 주문자가 감소하면서 관망세가 지배하는가운데, 시장변동성 확대를 대비하여 선물과 현물 계좌포지션을 상하 양방향으로 이중화하는 헤지수요 여전할 것으로 전망. 이에 오늘 한국증시가 상승보다는 변동성이 커지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

    엔화의 방향에 따른 수출기업, 금리방향에 따른 성장섹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개별기업의 이슈에 따른 움직임을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12%
    WTI유가 : -2.11%
    원화가치 : +0.26%
    달러가치 : -0.28%
    미10년국채금리 : 0.00%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달러약세에 따른 반도체 업종 강세로 상승 전환하며 마감

     

    ㅇ 다우+0.02%, S&P+0.16%, 나스닥+0.16%, 러셀-0.67%, 필 반도체+1.10%   


    27일 뉴욕증시는 영국의 증세와 엔비디아(+1.46%)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출회가 지속되자 하락 출발했지만, 양호한 소비자 신뢰지수 결과에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다만, 고용관련 우려는 확대돼 달러약세, 금리상승 축소가 진행. 여기에 장 후반 2년물 국채 입찰 후 이러한 경향이 확대되자 반도체 업종의 강세가 뚜렷.

     

    대체로 시장은 엔비디아 실적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어 방향성이 뚜렷하게 전개되지 않아 결국 보합권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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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기 개선 Vs. 고용둔화 그리고 달러와 금리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1.9보다 개선된 103.3으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133.1->134.4)와 기대지수(81.1->82.5) 모두 양호. 그러나 8월 초 주식시장 하락 충격을 반영하며 1년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50.6%-> 46.9%)이 감소했고, 고용 환경은 약화. 풍부한 일자리(33.4%->32.8%)가 감소되고 구직의 어려움(16.3%->16.4%)은 증가해 두 지표의 차이는 17.1%p에서 16.4%p로 감소해 향후 실업률 증가 가능성이 부각. 관련 소식에 경기 침체 우려는 완화됐지만 고용 둔화 이슈를 반영하며 달러 약세, 국채 금리 상승이 축소

    영국정부가 재정부족을 이유로 깜짝 증세 방안을 내놓자 영국 파운드화 강세 및 국채금리가 급등했고 유로존 각국 국채금리와 미국 국채금리도 상승. 그러나 소비자 신뢰지수에서 고용둔화 우려가 부각된데 이어 2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상회한 2.68배를, 간접입찰이 64.5%보다 높은 69.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확대되자 달러 약세, 금리 상승폭 축소가 진행. 이에 반도체 업종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의 상승이 확대. 

     엔비디아(+1.46%)는 장 초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2% 넘게 하락. 특히 주요기업들의 AI 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련된 수익화 이슈와 매출 성장세 둔화 우려가 여전히 불안을 주고 있다는 점이 매물 출회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 그렇지만, 시장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지속적인 AI 수요을 보여주고 인프라 지출 증가 등을 갸늠하는 가이던스를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반발매수세 또한 진행. 결국 시장은 엔비디아의 강력한 가이던스 Vs. 매출성장세 둔화 및 수익화에 대한 부분 등 상승/하락 요인 모두 있어 어느곳에 초점을 맞추냐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 

     

     

     

     

     


    ■ 주요종목  : 반도체 강세


    엔비디아(+1.46%)은 장 초반 여전히 진행된 차익 실현 매물로 2% 넘게 하락하기도 했지만, 28일(수)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심리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달러 약세 등으로 브로드컴(+1.11%), 아나로그디바이스(+2.76%), 퀄컴(+2.62%) 등이 강세. 마이크론(-1.06%)는 전일에 이어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엔비디아의 힘으로 1.10% 상승. 슈퍼마이크로 컴퓨터(-2.64%)는 힌덴부르크 리서치가 회계위험 신호, 미 공개된 관련 당사자와 거래, 수출통제 실패 등을 발견했다며 매도 보고서를 발표하자 8% 넘게 하락. 그러나 ‘소문과 추측’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고 발표하자 낙폭 축소 

    애플(+0.37%)은 시장 조사기관 IDC가 AI폰의 성장으로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8% 성장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안드로이드 기기는 7.1% 성장에 비해 IOS기기는 0.8% 성장에 그치겠지만 아이폰 16출시된 후 상향 조정될 수 있으며 2025년에는 애플 인텔리젠스 덕분에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발표. 알파벳(-0.92%)은 하락했는데 정전 우려로 더블린의 대규모 구글 데이터센터 건설계획이 중단된 여파로 인한 결과. 

    핀둬둬(-4.09%)는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둔화 우려를 반영하며 전일 급락에 이어 오늘도 부진. 특히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194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한 점도 하락 요인. 진둥닷컴(+2.25%)은 5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자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 

     

    여행업체인 트립닷컴(+8.57%)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함께 국경간 여행에 대한 강력한 수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발표하자 급등. 부킹닷컴(+2.20%), 로얄 캐리비안(+4.30%) 등 미국 여행 업종도 강세. 

     

    파라마운트(-7.15%)는 억만장자 에드거 브론프만이 인수 중단을 발표하자 하락. 지중해식 패스트 캐주얼 레스토랑 체인인 카바그룹(-6.12%)은 주요 주주와 임원들이 주식 매각을 하자 급락. 

     

    일라이릴리(+0.42%)가 저렴한 체중감량 약물을 직접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관련 소식은 웰그린 부츠(-8.82%), 힘스 앤드 허스 헬스(-7.54%)는 큰 폭으로 하락. 인슐렛(+6.58%)은 FDA가 2형 당뇨병 환자용 자동 인슐린 펌프인 Omnipod 5를 승인했다는 소식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8월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101.9보다 개선된 103.3으로 발표. 현재 상황지수(133.1->134.4)와 기대지수(81.1->82.5) 모두 양호. 그러나 8월 초 주식시장 하락 충격을 반영하며 1년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50.6%-> 46.9%)이 감소했고,

     

    고용 환경은 약화. 풍부한 일자리(33.4%->32.8%)가 감소되고 구직의 어려움(16.3%->16.4%)은 증가해 두 지표의 차이는 17.1%p에서 16.4%p로 감소해 향후 실업률 증가 가능성이 부각.

     

    이에 경기침체 우려는 완화됐지만 고용 둔화 이슈를 반영하며 달러 약세, 국채 금리 상승이 축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영국의 증세로 인한 영국 국채금리 급등으로 상승 출발. 그러나 컨퍼런스 보드의 소비자 신뢰지수 세부내용 중 고용둔화 관련 내용이 발표되자 상승폭이 축소.

    2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65배를 상회한 2.68배를, 간접입찰이 64.5%보다 높은 69.0%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확대되자 금리상승폭 축소 진행. 특히 단기물의 경우 하락 전환하는 등 혼조 마감

     

    10년-2년 금리역전폭 축소, 실질금리 하락, TED Spread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엔화>파운드>원화>캐나다>유로>위안>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견고함을 보이자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파운드화 강세 여파로 약세전환. 더불어 고용불안은 여전히 진행된데 이어 국채금리의 상승폭이 축소되자 달러약세는 좀더 확대.

     

    파운드화는 영국정부가 재정 부족을 이유로 깜짝 증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달러 대비 강세. 유로존도 동반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리비아 생산 중단 우려 완화에 하락

    국제유가는 전일 급등 요인 중 하나였던 뱅가지 리비아 정부의 생산 및 수출 중단이 일시적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크게 하락.

     

     

    미국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 이슈를 반영하며 전일에 이어 하락 지속. 유럽 천연가스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다만, 재고가 5년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어 상승은 제한.  


    금은 달러 약세 등에도 불구하고 차익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를 반영하며 상승. 특히 중국 구리 재고 감소를 반영한 중국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진 점도 상승 요인. 

     

    밀은 달러 약세에 힘입어 대두, 옥수수 등과 함께 강세. 

     

     

     

     


    ■ 전일 아시아증시

     

    ㅇ 상하이종합-0.24%, 선전종합-1.26%, 항셍지수+0.43%, 항셍H지수 +0.44%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앞선 뉴욕증시는 잭슨홀 미팅을 소화하고 기술주 중심의 약세가 연출됐다. 다우지수는 0.16% 오른 반면, 나스닥 지수는 0.85% 하락했다. 중국 증시도 이날 개장부터 기술주들이 매도 대상이 됐다.기술주 중심의 선전종합지수 하락률이 상하이종합지수를 줄곧 넘어섰다. 업종별로 기술과 부동산을 비롯해 비철금속, 건축 등이 하락했다.

    장중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올해 1~7월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은 전년 동기보다 3.6% 증가했다. 중국의 공업이익 지표는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낸다. 다만, 증시 흐름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반면, 중국의 일부 은행들 주가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페트로차이나의 주가는 3%가량 올랐다. 시노펙의 상승률을 4%대를 보이기도 했다.

    홍콩증시는 주요기업 실적둔화에 하락 출발했으나 전일 종가 부근을 소폭 웃돌며 마무리했다. 특히 전일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테무의 모회사인 핀둬둬(PDD홀딩스)는 실적 둔화 경고에 주가가 29% 폭락했으나 이날 2.7% 상승했다.

     

     

    ㅇ 닛케이225지수+0.47%, 토픽스지수+0.73%


    일본증시는 엔화강세가 주춤해진 영향에 상승했다. 간밤 미국 기술주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하자 일본 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토픽스지수는 이내 반등했지만 닛케이 지수는 하락세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다만 전일 증시 약세의 원인이 됐던 엔화 강세가 일단락되면서 닛케이 지수도 오후 들어 반등에 나섰다. 토픽스 지수도 상승폭을 조금씩 확대했다.

    달러-엔 환율 상승에 도요타, 혼다, 스즈키 등 주요 수출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해외 단기 매매세력의 주가지수선물 매입도 증시 하단을 떠받쳤다. 세븐&아이홀딩스와 미쓰비시중공업, 미쓰이E&S가 상승했다. 반면 레이져테크와 디스코, 도쿄일렉트론은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0% 상승한 144.801엔을 기록했다.

     

    ㅇ 가권지수-0.25%

     

    대만증시는 관망 분위기 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앞선 미국 증시가 9월 금리 인하 기대를 소화한 이후 중동의 무력 충돌 여파를 반영하면서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대만 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했다.

    특히 미국 주요 기술주가 하락하면서 대만 증시에서도 기술주와 금융, 해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TSMC가 0.74% 하락했고, 훙하이프리시전이 0.55%, 미디어텍이 0.41%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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