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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8/30(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8. 30. 05:55

    24/08/30(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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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소폭 상승출발 후 상승폭 확대, 앞선 뉴욕시장에서 엔비디아 충격이 완화되자 전일 확대되었던 외인의 헤지포지션이 환매수 청산되면서 15:00경까지 상승폭 확대. 8월말 리밸런싱과 9월2일 뉴욕시장 휴장 영향에 15:00 이후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의 헤지성 매도 확대되며 상승폭 일부 반납.

     

    코스피는 +0.44%로 출발, 10:24경+0.78%로 상승했다가, 이후 상승폭 반납하며 13:15경 +0.48%로 상승폭 축소, 이후 상승전환하며 15:00경 +0.85% 고점기록, 장막판 하락하며 +0.45%(2674.31p)로 마감. 코스닥은 +0.26%로 출발, 10:03경 +1.05%로 상승후  상승폭 반납하며 12:00경 +0.52%로 상승폭 축소, 이후 상승전환하며 +1.54%(767.66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기관이 하루종일 순매수를 이어가다가 장마감 동시호가에 리밸런싱목적으로 외인과 대규모 포지션 교환. 외인은 -3795억 순매도, 기관은 +4784억 순매수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전 소폭 순매도로 출발후 매수세 유입되며 10:30경+4200억 순매수 고점기록 후 매도우위로 전환, 15:00이후  헤지성 매도 확대되며 -1009억 순매도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기존에 구축된 매도포지션을 하루종일 환매수 청산, 거래상대방이된 기관은 매도로 떠안은 부분을 코스피 현물매수로 헤지. 


    아시아 장 중 엔화는 장중내내 강세로 있다가 오후장에 약세로 전환. 달러지수는 강보합수준에서 횡보, 
    원화는 약세폭을 확대. 미 국채금리는 횡보하며 소폭 하락. 유가는 상승. 홍콩과 상하이 증시는 큰폭상승 후 장막판 상승폭 일부 반납. 일본증시는 오전장 상승, 오후장 상승폭 일부반납, 장마감시간 추가상승. 미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

     

    윤대통령의 체코원전계약 완수 의지표명에 원전주 강세. 9월~10월 글로벌 방산전시회 집중에 방산주 강세, 넥슨게임즈의 신규런칭게임 저조에 게임주 하락, 어도어 민희진대표의 하이브에 대한 반격의지 표명에 K-팝주 부진, AI 딥페이크가 사회문제로 떠오르자 샌즈랩 등 AI 보안주 강세, 애플AI폰 초도물량 생산확대에 애플 공급체인 상승. LG의 LG화학, LG전자 매수공시에 LG그룹주 상승. 삼성전자의 노키아 통신장비사업 인수루머에 통신장비주 강세.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미국 대선 트레이딩에 대한 관심 -NH

     

    ㅇ KOSPI 주간예상: 2,600~2,720P

    - 상승요인 : 밸류에이션 부담 해소,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

    - 하락요인 : AI 모멘텀 둔화, 미국 선거 불확실성

    - 관심업종 : 헬스케어, 2차전지, 금융, 반도체

     

    ㅇ 미국 경제지표 :

    ISM 제조업(9/3), 내구재 수주(9/4), ISM 비제조업(9/5), 고용보고서(9/6)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예정. 미국의 물가 하향안정세가 확인된 상황에서 여타 지표들이 급격한 경기하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견조하게 발표될 지 여부가 관심사. 최근 4주간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안정세 등 현재까지 발표된 지표들을 보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것으로 예상. 미국 8월 실업률은 4.2%로 7월(4.3%)보다 소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이 경우 9월 FOMC 에서 25bp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판단.

     

    ㅇ 애플 아이폰16 공개:

    애플은 9월 10일 오전 2시(한국시간) 아이폰16 라인업, 애플워치10, 에어팟4 등 신형 모델을 발표 할 예정. 아이폰 새 운영체제인 iOS18, 맥 OS 세쿼이아(macOS Sequoia)도 함께 발표. iOS18엔 자체 인공지능(AI) '애 플 인텔리전스'가 탑재될 예정이지만, 이 기능은 아이폰 16 출시가 아닌 10월 말 iOS 18.1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짐. 일각에서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휴대폰 교체수요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이 여전히 아이폰 출하량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우려. AI 탑재 아이폰이 인공지능 시장의 새로운 촉매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

     

    ㅇ 대선 TV 토론회:

    9월 10일 저녁(한국시간) 미국 대선후보 TV토론이 진행. 지금까지는 해리스-트럼프 두 후보의 지지율이 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음. 정치전문매체 더힐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해리스와 트럼프는 경합주 7개주(조지아, 미시간, 네바 다,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위스콘신, 펜실베이니아)에서 각각 3곳에서 우위를 보였고, 1곳은 동률 - 따라서 9월 TV토론을 기점으로 어느 한쪽이 승기를 잡고 지지율 격차를 벌릴지 여부가 관전포인트. 해리스 트레이드 강화시 2차 전지, 자동차, 신재생 우위. 트럼프 트레이드 강화 시 방산, 조선 업종 선호. 해리스와 트럼프 모두 AI 및 전력 인프 라 산업, 헬스케어는 양호

     

    ㅇ 투자전략:

     

    엔비디아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하락. 이는 AI 모멘텀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 이 조정이 더 진행될 필요가 있음을 방증. AI 분야의 다음 이벤트는 아이폰16을 기점으로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가 이뤄 질지 여부인데, 9월 10일 아이폰16 공개 행사에서 애플 인텔리전스의 핵심 기능이 발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 10월 경 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그렇다면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단기적으로 반도체 외 여타 업종 중심의 트레이딩이 필요하다고 판단. 1) 금리인하에 따른 성장주 트레이딩(헬스케어, 2차전지), 2) K-밸류업 지수 발표에 따른 밸류업 관련 분야 트레이딩(금융), 3) 미국 대선 TV토 론회 이후 진행될 수 있는 미국 신정부 정책 트레이딩에 관심

     

    ㅇ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8.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5%),

    - 12개월 후행 PER은 12.5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36%),

    - 12개월 선행 PBR은 0.90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85%),

    - 12개월 후행 PBR은 0.97배(2005 년 이후 분포의 상위 83%)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중국 8월 국가통계국 PMI(8/31),

    - 한국 8월 수출입동향(9/1),

    - 미국 근로자의 날 휴장(9/2),

    - 중국 8월 차이신 제조업 PMI(9/2),

    - 한국 8월 소비자물가(9/3),

    - 미국 ISM 제조업(9/3),

    - 중국 8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9/4),

    - 유로존 7월 생산자물가(9/4),

    - 미국 7월 내구재 수주(9/4),

    - 미국 연준 베이지북 공개(9/5),

    - 한국 2분기 GDP(확정치, 9/5),

    - 유로존 7월 소매판매(9/5),

    - 미국 8월 ADP 고용(9/5),

    - 미국 8월 ISM 비제조업(9/5),

    - 유로존 2분기 GDP(확정치, 9/6),

    - 미국 8월 고용보고서(9/6)

     

     

     

     

    9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키움

     

    ㅇ 9월 코스피 예상 레인지 2,580~2,880pt

     

    - 8월 말 현재 증시 분위기는 많이 호전됐으나, 여전히 그레이 스완(침체, 엔-캐리, AI 수익성)과 관련된 과제들을 풀어야 한다는 부담이 완전히 가시지 않은 상태.

     

    - 하지만 내성이 생기고 있으며, 9월 중 미국의 주요 실물 지표, 9월 FOMC, 미 대선 2차 토론회 등 주요 이벤트를 거치면서 불안 의 축은 약해질 것으로 판단 - 연준의 금리인하는 증시에 악재가 되지 않을 것이며, 미국의 침체 역시 현실화될 확률은 크지 않을 것. 또 9배를 하회하고 있는 코스피의 PER 밸류에이션, 외국인의 한국 증시에 대한 순매수 포지션 유지 등을 감안 시 국내 증시 자체적으로도 하방 경직성 을 만들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

     

    1) 금리인하 기대 강화 및 이익 모멘텀이 개선되고 있는 바이오, 2) 수출 및 수주 호조에 따른 이익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는 반도체, 기계, 3) 금리하락에 따른 배당투자 메리트 부각, 밸류업지수 출시기대감 등에 따른 은행,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9월 증시에 대응하는 것이 적절.

     

    ㅇ 방어적 스타일을 통한 변동성 대응

     

    - 상반기 어닝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실적 전망 변화가 제한되는 구간에 접어듦. 여전히 시장 전체로 보면 이익 전망의 우상향 흐름이 지속되고 있지만, 업종별로 차별화되는 모습이 두드러져 실적 모멘텀이 체감되는 정도는 높지 않음.

     

    - 특히 매크로 및 미래 성장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며, 주가는 실적 보다는 기대감(밸류에이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

     

    - 9월 중순까지는 주요 경제지표 및 정치 이벤트 등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1) 고배당, 퀄리티 등 방어적인 스타일 중심으로 강세 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특히 9월 밸류업 지수 발표가 예정되어 있는 점은 관련 모멘텀을 높일 것으로 전망. 다만, 2) 주요 이벤 트 결과 확인 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재차 2) 이익모멘텀 그리고 금리 인하 수혜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

     

    ㅇ 9월 상승요인

     

    > 지수 하방 경직성 : 8월초 폭락 이후 극심한 가격 조정을 거치면서 밸류에이션 상 지수 하방 경직성 확보 - 12개월 선행 PER은 8월말 현 재 8.7배 수준, 반면 이익 전망은 321조원대로 미 훼손

     

    > 잭슨홀 미팅 안도감 : 8월 실업률 발표 이후 침체 불 안이 재생산 될 수 있겠지만, 잭슨홀 미팅에서의 안도감이 이 를 상쇄시킬 전망.  9월 FOMC에서 금리인하 역 시 “증시 악재"보다는 “증시 호 제”의 성격으로 변해갈 전망.

     

    > 이익 피크아웃 지연 : 침체, 엔-캐리 청산 등 매크로 상 부정적인 내러티브 완화는 이익전망에 대한 신뢰성 재부여.  엔비디아 등 M7 실적, 금리인 하 전망 등을 고려 시 수출 업종 을 중심으로 한 코스피 이익 피 크아웃은 지연될 전망.

     

    ㅇ 9월 하락요인

     

    > 연휴와 9월 FOMC : 국내 추석 연휴로 인해 9월 FOMC 전주인 2주차 후반부터 수급 상 변동성 확대 예상.  다만, 9월 FOMC 이후 안도 감 형성으로 증시 불안 정상화 될 전망.

     

    > 실적시즌 모멘텀 부재 :  AI 산업을 둘러싼 노이즈 잔존 속 9월에 실적시즌이 부재하 다는 점은 수시로 변동성 유발.  월간단위로 확인할 수 있는 실물 경제지표 데이터를 통해 전방수요 변화를 확인할 필요.

     

    > 미국 대선 노이즈 : 9월 10일 대선 2차 토론회 이 후 지지율 변화에 따라 트럼프 vs 해리스 트레이드 확대 예상 - 다만, 이전 대선 트레이드에 서 경험했듯이, 지속력은 짧을 것으로 판단.

     

    ㅇ 대응 전략

     

    > 악재에 대한 내성과 학습효과 : 코스피 2,580~2,880pt.  9월에도 8월 시장 폭락 유발 했던 그레이스완(침체, 엔-캐리, AI 수익성)은 남아있을 전망. 그러나 내성과 학습효과가 생 성되고 있는 만큼, 다운사이드 리스크는 제한적일 것이며, 업 사이드 리스크 관리에 주력.

     

    > 금리인하 기대 및 이익 가시성 : 주가 단기 급등 부담은 있겠 지만, 금리인하 수혜라는 내러 티브와 이익 성장의 조합이 만 들어진 바이오. AI 수익성 노이즈에도 이익 모멘텀 자체는 견조한 반도체 등 기존 주력업종에 대한 비중 은 유지하는 것이 적절.

     

    > 주주환원, 배당 플레이 : 이익 성장 정체 우려는 상존 하나, 주주환원, 밸류업 모멘텀 이 유지되고 있는 은행, 자동차 업종도 관심을 가질 필요. 금리하락 시 배당투자 매력이 부각된다는 관점에서도 이들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는 적절.

     

     

     

     

      9월 주식시장 전망과 전략 -상상인

     

    ㅇ 9월 KOSPI 2,550 ~2,800pt 밴드 내 중립 수준 주가흐름 전개를 예상.

     

    9월 연준 금리인하 성격은 실물경기 진작과 매크로 자신감 회복을 담보할 Insurance Cut(연속적/공세적 인하, 9월 50bp & '24년 총 75~100bp 인하) 형태가 아닌 경기/고용 환경 다운사이드 리스크 방어를 위한 Adjustment Cut (산발적/수세적 인하, 9월 25bp & '24년 총 50bp 인하) 가능성이 우세.

     

    실질금리 하락과 여전한 수출/실적 모멘텀으로 증시 하방압력 완충은 가능할 것이나, 매크로 자신감 회복이 결여된 탓에 주가/밸류 추가 도약은 무리.

     

    또한 미국 대선가도는 9/10일 TV 토론을 기점으로 끝장승부격 본 게임 과정에 진입, 해리스 컨벤션 효과 약화와 트럼프 진영의 대대적 반격 가능성에 무게, 구시월 글로벌 정치/정책/지정학적 불확실성 재점화에 따른 국내외 자산시장 부침 및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는 이유.

     

    VIX와 MOVE 지수의 표준화 합으로 규정되는 글로벌 증시/금리 합산 변동성은 통상적으로 국내외 증시 인덱스 경로에 3개월 가량 선행. 1) 글로벌 정치/정책/지정학적 불확실성 심화는 VIX 지수의 추가 상승을, 2) Insurance Cut(시장 컨센서스)과 Adjustment Cut (9월 연준의 선택) 사이의 금리인하 관련 극단적 시각차이는 시장금리 변동성 추가 확대를 자극할 개연성이 높음.

     

    최근 미국 경기 모멘텀 약화와 미국외 중심국 경기정체/부진을 이유로 글로벌 경기모멘텀이 속락 전환한데 이어 글로벌 매출수정비율 또한 반락전환, 이는 하반기 한국수출 모멘텀 약화 및 기업실적 불확실성 재점화 가능성을 역설하는 선행 시그널에 해당.

     

    상기 기류 변화는 3Q 실적시즌 본격화 전후 과정을 통해, 그간 낙관에 경도됐던 Bottom- up 애널리스트 실적 전망의 하향조정으로 반영될 공산이 큼. 단, 8월 말 현재 KOSPI 12개월 선행 P/B는 글로벌 매크로 및 금융 환경 내 순환적 위기 발발 당시 펀더멘탈 Rock-bottom에 해당하는 0.9배선에 준함.

     

    8/5일 패닉 당시 장 중 추세적 위기 현실화에 상응하는 P/B 0.8배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투심 회복과 함께 이내 곧 0.9배선까지 되돌림. KOSPI 2,650pt선 이하 구간에선 잠복 불확실성에 대한 사주경계를 이어가더라도 투매보단 보유가, 관망보단 매수 대응이 절대적으로 유리.

     

    하반기 KOSPI 6~7월 상승[고점 2,900pt선, 수출/실적 순항과 주요국 금리인하 기대 반영), 8~10월 정체/하락[저점 2,550pt선, 미 대선 관련 정치/정 책/지정학 리스크의 반영), 11~12월 재상승(고점 2,900pt선, 안도랠리와 밸류업 Play)의 N자 형태 등락 경로를 따를 것이라는 종전 전망을 유지

     

     

     

     

      유틸리티 위클리 -하나

     

    # 1. 환경부, 11차 전기본 환경·기후영향평가 ‘보완’ 요청…뭘 고쳐야 하나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이 발표 전인 가운데 부처 간 협의가 막판 변수로 부상. 환경부가 11차 전기본 실무안에 대한 부처 간 협의 마감 시한을 앞두고 산업통상자원부에 보완을 요청했기 때문. 전원별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에 대해 보완 요청을 한 것으로 관측.

     

    # 2. 안덕근 장관 “9월 동해 가스전 사업일정 공개…요금 인상 검토 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동해 가스전 프로젝트 관련 시추공 주관사 조만간 발표될 것이며 이후 작업 본격화하겠다고 발언.  9월 중 2차 전략회의를 열어 상세한 사업 일정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 한편 4분기 전기요금 인상 여부 관련 시점의 문제라며 이른 시일 내 전기요금 정상화 노력하겠다고 거듭 밝힌 상황.

     

    # 3.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 '문무바람', 환경영향평가(EIA) 최종 승인 

     

    부유식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문무바람은 환경부와 관계 기관의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환경영향평가 최종 승인. 이번 승인은 프로젝트가 최종 투자 결정 단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 문무바람은 울산 해안에서 약 60키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개발되고 있는 약 1,125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

     

    # 4. 호남권 재생에너지 전력망 확충…관건은 지자체 협조

     

    호남권에 몰려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의 안정적 송전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전력망 구축에 협력. 다만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안이라서 상황에 따라 건설이 지연될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현재 호남지역의 경우 약 10GW 규모 재생에너지 설비 상업 운전 중으로 2031년 말까지 약 42GW 규모로 확대 전망.

     

    # 5. 내년 상반기 장기 수소 수급전망 나온다

     

    수소유통전담 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과 한국가스공사가 장기 수소 수급 시장 전망에 나설 예정. 한국석유관리원은 최근 연구기관을 물색하고 있으며 가스공사와 공동 관리 통해 향후 용역사와 8개월간 과제 수행 계획.양사는 해외 수소정책 및 시장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수소산업 정책 동향 및 수급현황도 분석할 예정

     

    # 6. 동해안~수도권 HVDC, 동서울변환소 불허로 급제동

     

    한전의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선로 2단계 건설사업이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증설불허로 최대위기를 맞은 상황. 한국전력은 시가 법적요건을 갖춘 사업을 거부했다며 행정소송 등 모든 대양을 불사하겠다는 입장. 변환소 건설의 첫단추인 지자체 인허가 문턱을 넘지 못해 공기가 상당기간 지연될 개연성도 높아진 상황.

     

    # 7. 6년 만에 발령된 DR, 전력수급 위기 속 ‘해결사’ 역할 했다.

     

    한때 실효성 논란 휩싸였던 DR이 폭염의 여파로 촉발된 전력 수급 위기 상황 돌파하는데 중추적 역할 담당한 것으로 파악. 풍부한 전력공급의 시대가 이어지며 2018년 겨울 이후 신뢰성 DR은 발령되지 않았던 상황. 이번 발령은 6년 만의 갑작스러운 조치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전력 감축이 이행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

     

    # 8. 마감 앞둔 일반수소 발전시장…발전자회사 참여에 민간은 ‘술렁’ 

     

    업계에 따르면 2024년 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에 전반적으로 한전 발전자회사의 참여가 지난해 대비 두드러진 것으로 파악.  공고 개설 물량은 1,300GWh로 설비용량 200MW 안되는 소규모 시장에 발전자회사 참여한다는 소식으로 민간 불안감 확산. 이런 민간의 불편한 심정을 두고 발전공기업이 들어오지 말라는 법도 없기 때문에 민간의 욕심이 과하다는 의견도 제기.

     

    # 9. 열병합발전 신규허가 발전공기업이 독차지

     

    집단에너지 공급을 위한 중대형 열병합발전소 신규허가를 어느 순간부터 발전공기업들이 싹쓸이하고 있는 상황. 컨소시엄 구성해 허가 받고 있지만 실제로는 발전사업과 열공급을 분리, 발전사가 건설과 운영을 도맡는 형태인 것으로 파악. 이러한 현상 가장 큰 원인은 석탄 대체발전소 건설 우대 정책. 석탄발전소를 LNG로 우선 대체해주는 과정에서 열병합 직격탄.

     

    # 10. “산단 특수성 무시한 LNG 용량시장 설계안, 평가 기준 불공정”

     

    산단 열병합발전 사업자들이 LNG 용량시장 도입 계획이 업계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우려 목소리 높이고 있는 상황. 산단 열병합 사업자들은 석탄 발전설비를 운영해왔으나 최근 탄소중립 기조에 발맞춰 LNG 연료 전환을 추진 중. 문제는 연료 전환 과정에서 인허가 필요. 11차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집단에너지사업도 신규 진입을 관리로 방침 변경.

     

     

     

    ■ ㈜LG, LG전자·화학 지분 5천억원 규모 매입 -한화

     

    ㈜LG(003550)는 지난 8월 29일 자율공시를 통해 자회사 LG전자와 LG화학의 지분을 장내매수를 통해 취득할 예정이 라고 밝혔다. 지분 확대를 통한 안정적 경영권 유지 및 지주회사 수익구조 개선이 금번 지분 취득의 목적이다.

     

    ㈜LG는 11월 1일부터 2회에 걸쳐 LG전자 주식 약 203만주를 2천억원, LG화학 주식 약 96만주를 3천억원 규모로 취득할 예정이다.

     

    매입완료시 ㈜LG의 LG전자에 대한 지분율은 종전 30.47%에서 약 31.59%로, LG화학에 대한 지분율은 종전 30.06%에서 약 31.29%로 상승한다.

     

    한편, ㈜LG는 상기 지분 취득에 대한 공시를 제출한 날, 자기주식 활용 방안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사회에서 논의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올해 4분기 중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비츠로셀 : 우호적인 경쟁상황 지속 전망(요약) - 유안타

     

    ㅇ 회사개요

     

    비츠로셀은 1차전지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1차전지는 방전 뒤 충전으로 본래의 상태를 되돌릴 수 없는 전지이며 망간전지, 알칼리전자, 수은전지, 리튬1차전지 등이 대표적이다. 동사의 주력제품은 리튬1차전지로 Li/SOCl2(염화 티오닐, Thionyl chloride, 싸이오닐 클로라이 드)이다. Li/SOCl2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전압이 높으며 안정적이다. 다른전지와 달리 자 기용량의 70~90%까지 작동전압을 대부분 유지, 그 이후에 전압이 하락된다. 둘째, 온도범위가 넓다. 고온전지의 경우 최대 +150℃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셋째, 수명이 길다. 자가 방전율이 연간 1% 미만으로 10년 이상 약 20년 이상의 보관수명이 가능하다. 넷째, 에너지밀도가 높으며 안전하다.

     

    Li/SOCl2에는 보빈(Bobbin)타입과 와운드(Wound)타입이 있다. 보빈타입은 내부 빈공간이 확보되고 있으며, 반응하는 리튬이 전지 케이스의 내벽에 위치해 단락이 일어나도 열이 계속 증가하거나 폭발의 위험의 가능성이 낮다. 리튬1차전지에서 가장 활용도가 높은 이유이다.

     

    ㅇ 우호적인 경쟁상황

     

    1차리튬전지 Top tier 기업은 프랑스의 SAFT이다. SAFT는 2016년에 프랑스 TOTAL사에 피인수되었다. Total사는 석유화학/에너지 기업이며, 차기 주력 사업으로 청정에너지를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리튬1차전지에 대한 집중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

     

    2nd Tier인 ELECTROCHEM(美)는 Oil Drilling 분야와 의료기기 시장을 주력하고 있으며, HITACHI MAXELL(일)과 TOSHIBA(일)는 메모리 백업용 전원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3rd Tier인 중국기업들은 낮은 가격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제품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동사의 주력 매출국가인 북미와 유럽시장에서 동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

     

    첫째, 세계 최대 규모의 신뢰성 시험소를 보유하고 있다. 200개 이상의 온도 챔버가 있으며 1만개 이상의 방전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한 효과는 신제품에 대한 정보취득이 용이하여 기술 트렌드 변화 파악이 용이함에 따라 경쟁사 대비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둘째, 테스트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누적된 데이터를 통해 고객사에 서 파악하지 못하거나, 더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경험이 지속될 경우 동사에 대한 신뢰도와 의존도가 상향될 것이다.

     

    ㅇ PER 밴드 하단에 위치

     

    2024년 상반기 매출액은 917.4억원, 영업이익 247.7억원으로 전년대비 6.4%, 3.1% 증가 했다. 스마트 미터기는 대부분 장기계약이며 경기와의 상관관계가 낮다. 매출 성장 가능성이 높다.

     

    이와 더불어 K-방산의 경쟁력 강화에 따른 앰플/열 전지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 된다. 2024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은 11.8배, 2025년 예상으로는 10.9배이다. 2019~2023년 PER이 11.1배~25.0배였다. 현재 주가 수준은 PER 밴드 하단에 위치해 있 다고 판단된다.

     

     

     

     

    ■ 비츠로셀 (계속) -유안타

     

    ㅇ 시장 성장 속도대비 빠른 실적 성장

     

    동사의 매출액은 2017년을 제외하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5~2023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 10.0%, 16.9% 성장했다. 동사의 주력 제품인 Li/SOCl2의 매출 비중이 70% 이상(2023년 기준 70.1%)이라는 점에서 ①1차전지 시장 이 성장하고 있거나, ②동사가 시장 점유율이 상향되고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Business Research에 따르면 세계 리튬 1차전지 시장 규모는 2021년 26.6억달러였으며 2024~2032년간 연평균 4.8%의 속도로 성장, 2032년에는 42.5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 다. Global Information에서는 2024~2028년간 연평균 5.45% 성장을 전망을 통해 55억달러 시장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시장 성장률과 전망기관의 시장 성장률을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장 성장과 더불어 동사의 시장 점유율이 상향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의 시장내 경쟁력을 고려 해보면 이러한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한 추측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여기에서 확인해야 할 사항은 ①경쟁상황과 ②경쟁사 대비 비교우위 요인이다.

     

    ㅇ 리튬1차전지: 우호적인 경쟁상황

     

    1차리튬전지 Top tier 기업은 프랑스의 SAFT이다. SAFT는 2016년에 프랑스 TOTAL사에 피인 수 되었으며, 2000년에는 1차리튬전지 2위 업체인 Tadiran(이스라엘)을 인수했다. 피인수된 상 황으로 정확한 매출 규모를 확인할 수 없지만 업계에 따르면 현재 1차리튬전지내 50%의 점유율 을 차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Total사는 석유화학/에너지 기업이며, 차기 주력 사업으로 청정에너지를 주목하고 있다는 점에서 리튬1차전지에 대한 집중도가 낮을 가능성이 높다. 2 nd Tier 업체는 ELECTROCHEM(미), HITACHI MAXELL(일), TOSHIBA(일)와 동사로 구성되어 있 으며, 3 rd Tier 업체는 중국기업들로 포진되어 있다.

     

    2020년 이후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한 수주 대상은 Xylem(스마트미터, 미국), Pieto Fiorentini(가 스미터 제조사, 이탈리아), Badger Meter(유량 측정 및 제어, 미국), ARAD(수질 측정 솔루션, 이 스라엘)등이다. 이를 통해서 주요 고객사는 북미와 유럽이며, 매출처는 스마트 미터와 관련된 기 업이라는 알 수 있다. 유럽과 북미에서의 매출액 확대는 1 st Tier 기업들의 주력 매출처내 점유 율 상향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동사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대부분 계 약이 2025년까지 이어지며, Xylem의 경우 장기계약 & 연장계약이라는 점이다. 즉, 2025년까지 는 안정적인 매출성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기업들은 언제든지 기존 매출처와 다른 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특히, 2 nd Tier와 3 rd Tier 경쟁사들의 동향이 중요하다. ELECTROCHEM(미)은 Oil Drilling 분야와 의료기기 시장을 주력하고 있으며, HITACHI MAXELL(일)과 TOSHIBA(일)는 메모리 백업용 전원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3 rd Tier인 중국기업 들은 낮은 가격정책을 고수하고 있지만, 제품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북미 와 유럽시장에서 동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ㅇ 리튬1차전지: 경쟁사 대비 비교우위

     

    > 진입장벽. 2 nd Tier와 3 rd Tier와의 비교우위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진입장벽 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리튬1차전지는 기기의 전원 혹은 보조전원을 공급하는 부품이다. 전지의 불량은 기기의 불량을 의미를 의미하며 단순히 전지의 교체가 아닌 기기의 교체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수리 및 교체에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더불어 고객에 대한 신뢰도 하락과 직결된다.

     

    특히, 동사의 전방산업인 전기/수도/가스 스마트 미터기의 경우 북미와 유럽의 주택가의 경우 미터기의 위치가 지상이 아닌 지하에 매몰되어 있는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이상 발생시 제품교 체가 발생될 경우 막대한 비용이 발생된다. 이러한 리스크 요인을 감내하기 때문에 높은 영업이 익률이 유지될 수 있다. 가격보다는 안정성, 즉 레퍼런스가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저가 공세를 취하는 중국 기업들이 경쟁기업으로 진입에 대한 우려감이 높다. 하지만, 중 국 기업들이 미국과 유럽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안정성에 대한 신뢰도를 구축하지 않았 다는 점에서 단기간내 경쟁구조가 심화될 가능성을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 테스트. 스마트 미터향 리튬1차전지는 고객사별 제품스펙이 상이하다. 즉, 고객 맞춤형 전지 제 작이 필요하다. 스마트 미터의 경우 통상적으로 5년 이상의 수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제품의 성능에 대한 안정성이 중요한 요소이며, 이에 따른 테스트 역시 중요한 요소이다. 최소한 6개월 이상의 전지평가 기간이 필요하다.

     

    동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뢰성 시험소를 보유하고 있다. 200개 이상의 온도 챔버가 있으며 1 만개 이상의 방전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한 효과는

     

    첫째, 신제품에 대한 정보취득이 용 이하여 고객사 대응에서 비교우위가 가능하다. 테스트의 경우 주로 신제품이나 기존 제품의 SPEC이 변경될 때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신제품에 맞게 테스트 역시 변경이 필요하다는 점에 서 신제품에 대한 SPEC를 우선적으로 공유 받을 가능성이 높다. 즉, 향후 기술 트렌드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둘째, 테스트를 통해 축적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 누적된 데이터를 통 해 고객사에서 파악하지 못하거나, 더 효율적인 방법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이는 제품 수주 로 이어질 가능성이 향상시킨다. 이러한 경험이 지속될 경우 동사에 대한 신뢰도와 의존도가 상 향될 것이다.

     

     

     

     

      더블유게임즈 : Supernation의 성장을 입증할 시점 -키움

     

    ㅇ Supernation의 성장이 필요

     

    더블유게임즈는 2Q실적을 살펴보면 본업에서는 더블다운카지노의 매출이 증 가세가 나타났지만 더블유카지노와 Supernation의 매출은 상대적으로 부진 하였다. 비용은 신작 및 Supernation 마케팅비용이 감소하여 매출액 대비 9.7%(1Q 13.1%)를 기록하였다. 3Q실적은 환율하락이 일부 영향이 있겠지만 여름 휴가시즌 이후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Supernation 성장에 힘입어 매출액 매출액 1,655억원(QoQ +1.4%), 영업이익 660억원(QoQ - 1.6%), 영업이익률 40%로 전망된다.

     

    관건은 Supernation의 성장이다. 이번 2Q는 마케팅과 신규 및 코어 유저 결 제에 대한 데이터 확보가 주가 되었다. 이를 위해 더블다운의 마케팅 전문 인 력들이 파견되었다. 지난 주부터 마케팅을 다시 재개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에 공격적인 Top Line 성장을 이끌 것으로 판단(마케팅 투자에 따른 매출 전환율이 높음)된다. 현재 신규 앱의 출시와 함께 iGaming의 성장이 향 후 전체 성장성을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ㅇ 주주환원정책 강화,

     

    동사가 밝힌 주주환원정책에 따르면 동사의 DPS는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DPS는 2023년 1,000원에서 2024년 1,580원으로 급상승할 것으로 판단되며 자사주 매입 및 소각정책까지 감안하 면 2025년에는 주주환원에 활용되는 재원만 800~1,0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추가적으로 연말까지 M&A의 재원으로 자사주가 활용되지 않을 경우 보유 자사주의 절반에 대한 소각을 할 계획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8,000원 유지

     

    전년대비 높은 이익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높은 밸류를 받지 못하는 것 은 전방산업인 소셜카지노 시장의 성장 둔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신규로 진출한 iGaming(온라인카지노)에 대한 성장성을 보여주고 보유 현금 (6,400억원)을 활용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가 멀티플 산정에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1) 3Q 실적에서의 iGaming의 QoQ 성장성. 2) 연말 배 당 매력도 및 자사주 소각 이슈, 3) M&A에 따른 신성장 동력 확보의 이슈가 나타나게 된다면 저평가 요인이 제거되면서 높은 탄력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오늘스케줄 - 08월 30일 금요일

    1. 美 7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2.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3. 태영건설, SK디앤디 종속회사 디앤디인베스트먼트에 여의도 사옥 매각재공시 기한
    4. 7월 산업활동동향
    5. 7월 국세수입 현황 발표
    6. 7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7. KDI, 북한경제리뷰


    8. 마음AI 신주상장(흡수합병)
    9. 엠에스오토텍 신주상장(흡수합병)
    10. 에스피소프트 변경상장(주식교환ㆍ이전)
    11. 에스엘에너지 변경상장(감자 및 주식병합)
    12. 한국제11호스팩 거래정지(피흡수합병)
    13. 이노시스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인트로메딕 추가상장(유상증자)
    15. 큐브엔터 추가상장(유상증자)
    16. HLB생명과학 추가상장(BW행사)
    17. 아스트 추가상장(BW행사)
    18. 인벤티지랩 추가상장(CB전환)
    19. 아이엠 추가상장(CB전환)
    20. 케이알엠 추가상장(CB전환)
    21. 이수앱지스 추가상장(CB전환)
    22. CJ CGV 추가상장(CB전환)
    23. 빛과전자 추가상장(CB전환)
    24. HLB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25. 메타케어 추가상장(주식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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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4~5일 : 씨티 글로벌 테크, 미디어&통신 컨퍼런스
    09월04~6일 : 2024 웰스파고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4~6일 : 제22회 모건스탠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5일 : OECD 경기선행지수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0일 : 애플 iPhone16 공개
    09월10일 : 미 대선 2차TV토론(해리스-트럼프)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3일 : 한국 선옵만기일
    09월13~17일 : 유럽종양학회ESMO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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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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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금융통화위원회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3.0%로 집계됐다고 밝힘. 2분기 실질 GDP 증가율 상승은 민간 재고 투자의 증가와 소비자 지출 상승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함. 2분기 증가율을 견인한 개인소비 증가율은 속보치 2.3%에서 2.9%로 상향 조정됨 (WSJ)

    ㅇ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18~24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3만 1,000건을 기록해 전주에 비해 2,000건 감소했다고 밝힘 (CNBC)

    ㅇ 독일 연방통계청(Destatis)은 8월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9%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함. 물가상승률 완화는 에너지 가격이 연 5.1% 크게 하락한 데 기인함 (AFP)

    ㅇ 일본 내각부는 8월 소비동향조사를 인용해 일반세대(2인 이상 세대)의 소비자 태도지수가 전월과 같은 36.7을 유지했다고 발표함. 지수를 구성하는 4개 지표 가운데 수입 증대 방식과 고용 환경에 대한 소비자의 향후 반년간 전망은 악화한 반면, 살림살이와 내구 소비재 매입 시 판단 관련 지표는 상승함

    ㅇ 중국 국가외환관리국은 7월 중국이 해외로 지급하거나, 해외에서 중국으로 지급하는 거래의 53%에 위안화가 사용됐다고 밝힘. 은행이 비은행 고객을 대신해 국경 간 거래를 한 자금이 주로 포함되었으며, 무역 관련 결제가 대부분이지만 투자와 부채 지급 흐름도 포함됨

    ㅇ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AI 규제법안인 SB 1047이 찬성 41대, 반대 9로 의회를 통과했다고 보도됨. 이 법안은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이 강력한 AI 기술을 공개하기 전에 반드시 안전성을 검증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음. 또한 AI 개발 기업은 다수의 사망이나 5억 달러 이상의 재산 피해 같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하고, 통제가 어려울 때는 작동을 멈추게 하는 예방 장치도 만들어야 함

    ㅇ 미국과 중국이 9월 7일 중국 톈진에서 통상무역 분야에서 차관급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혀짐. 중국에서는 왕서우원 상무부 국제무역협상 대표 겸 부부장이, 미국에선 마리사 라고 상무부 국제무역담당 차관이 각각 참석할 예정이라고 알려짐

    ㅇ 애플과 엔비디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대표하는 챗GPT를 만든 오픈AI에 투자를 논의 중이라고 보도됨. 오픈AI의 최대 전략적 투자자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100억달러 넘게 투자한 데에 이어 이번 펀딩에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WSJ)

    ㅇ 미국 온라인 리뷰 사이트 옐프(Yelp)는 구글이 검색 엔진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이용해 지역 정보 검색과 광고 시장을 부당하게 독점하고 있다며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함 (Bloomberg)

     

    ㅇ 중국 국적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과 남방항공은 상하이 중국상용비행기공사(COMAC) 조립제작센터에서 중국이 자체 생산한 첫 번째 여객기인 C919를 인도받았다고 보도됨. 현재 동방항공은 작년 5월을 시작으로 총 7대의 C919를 운영 중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ETF -0.15% 하락, MSCI 신흥지수ETF +0.05% 상승.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60% 하락, 러셀2000지수 +0.66% 상승. 다우운송지수 +0.01% 상승. KOSPI200 야간선물 +0.11% 상승. 전일 정규장에서 1,333.2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2.5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1.2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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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엔비디아 충격에 하락출발 후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마감. 코스피는 -1.37% 하락출발후 소폭 반등하여 -0.66%에서 -1.00% 사이의 밴드에서 횡보하다가 -1.02%(2662.28p)로 마감. 코스닥은 -0.98% 하락 출발 후 시간이 갈수록 완만하게 낙폭을 확대, 13:10경 -1.11%저점 기록후 -0.85%(756.04p)로 마감.

     

    앞선 뉴욕시장 마감후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엔비디아가 과거처럼 고성장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시간외로 -8.7% 하락한 영향이 반영되며, AI 관련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이 폭락하는 모습을 보임.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하루종일 동반매도, 외인 -4222억 순매도, 기관-2676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2000억 순매수 기록후 지속적으로 매도우위를 보이며 -1244억 순매도, 기관-1995억 순매도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하락개장 후 외인은 오전장 매수우위, 오후장 매도우위,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역할, 외인과 기관 공히 주식선물시장에서 잉여포지션을 청산하거나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했다가 낙폭을 축소. 엔화는 장초반 강세에서 오후장 약세로갔다가 마감시간 근처에 다시 강세로 전환하며 보합. 달러가치는 일관되게 약세를 확대, 원화가치는 강세방향으로 진행하며 강세폭 확대.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확대된 낙폭을 회복하며 낙폭 축소하는 흐름.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수준 마감. 홍콩증시는 하락출발후 오후장 상승으로 반전. 상하이증시는 장초반 하락분을 일부 축소.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비율이 0.4배로  매우 어려운 하루. 반도체와 정보기술, 경기방어업종과 산업재가 큰폭 하락. 반면 SK이노의 합병안 통과, 삼성SDI의 GM공장 투자, 미 대선판 해리슨 우위 유지 등에 2차전지업종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두산그룹의 두산밥캣에 대한 합평철회에 장마감무렵 하락전환 등 주가 급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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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속보치 2.8%에서 3.0%로 상향 조정. 개인 소비지출이 2.3%에서 2.9%로 크게 상향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총 국내소득 (GDI)은 순이자 지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원 보상이 4.9% 증가한데 힘입어 +1.3%로 집계. 양호한 성장률을 바탕으로 8월초 시장에 영향을 줬던 경기침체우려가 완화되며 국채금리 상승, 달러강세, 주식시장 상승이 진행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긍정적.

     

    금리상승, 반도체지수 하락영향에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 하락하고 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 상승한  스타일 변화는 오늘 한국증시에도 이어질 듯.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기준으로 S&P500지수는 +0.39% 상승마감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의 되돌림을 기대하는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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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하면 오늘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상승출발후 상승폭 확대 예상. 전일 미국장 마감후 실적발표한 엔비디아가 시간외 -8.71% 로 하락했었지만 간밤 정규장에서 -6.38%로 전일한국시장에서 반영된 낙폭을 축소.  엔비디아의 성장속도는 완화되겠지만 AI산업의 확장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영향. 전일 한국증시에서 반도체업종 -4.0% 대로 큰폭 하락한데 반해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0.6%로 소폭 하락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서 반도체업종의 키맞추기성 반등을 예상. 

     

    간밤에 뉴욕시장에서 중요한 경제지표들이 대거 발표되었고 이에 전일 장초반이후 지수선물 매도로 헤지포지션을 늘린 외인과 기관이 오늘 상당부분 환매수청산이 예상되는 점은 긍정요인. 반면 오늘 한국은 월말 효과로 안전자산비중 확대되고 위험자산비중 축소되는 리밸런싱효과가 작용하는 날인 동시에 다음주 월요일인 9월 2일 뉴욕시장이 휴장이어서 휴장불확실성 헤지수요가 있는 점은 긍정부분을 제한하는요인

     

    달러강세는 외인자금 유입에 부정적이나 원화가치 변화는 중립적이고  유럽쪽의 기준금리 선제적 인하기대에 달러가치가 상대적으로 상승한 것이며, 최근 너무 빠른 달러가치 하락의 되돌림으로 해석되어 부정요인은 제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39%
    WTI유가 : +1.67%
    원화가치 : -0.09%
    달러가치 : +0.44%
    미10년국채금리 : +0.6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견고한 경제지표에 상승 후 엔비디아 여파로 나스닥 장 후반 하락 전환

     

    ㅇ 다우+0.59%, S&P-0.00%, 나스닥-0.23%, 러셀+0.66%, 필 반도체-0.60%


    29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6.38%)가 실적 발표 후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2분기 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되는 등 견고함을 보이자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하며 상승 출발.

     

    더불어 AI 산업의 확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고, 여기에 애플(+1.46%) 등 개별 이슈에 강세를 보인 종목군의 영향도 이어져 상승 지속.

     

    그러나 차익 실현 욕구와 엔비디아의 낙폭이 확대되자 지수는 상승을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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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경기에 대한 자신감 Vs. 차익 실현 욕구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잠정치 2.8%에서 3.0%로 상향 조정. 개인 소비지출이 2.3%에서 2.9%로 크게 상향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총 국내 소득 (GDI)은 순이자 지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원 보상이 4.9% 증가한데 힘입어 +1.3%로 집계. 양호한 성장률을 바탕으로 8월 초 시장에 영향을 줬던 경기 침체 우려가 완화. 이에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 주식시장 상승 진행

    그렇지만, 초과저축이 마이너스로 전환돼 향후 소비증가 기대가 크지 않다는 점은 부담. 이런 가운데 달러 제너럴(-32.15%)이 실적 발표 후 EPS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하며 큰 폭 하락. 달러 제너럴은 저소득층 소비자에게 매력적인데 이들은 인플레이션이나 기타 경제침체로 인한 고통을 더 일찍 또는 더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올해 특히 3,4분기에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해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 주식시장 강세가 확대되지 못한 요인 중 하나.

    엔비디아(-6.38%)가 실적을 발표했으며 예상보다는 양호했지만, 기대했던 만큼의 실적이 아니라는 점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 더 나아가 성장률의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했으며 마진율이 하향된 점도 부담. 그럼에도 AI 산업의 확대가 지속될 수 있다는 기대는 확대. 이에 엔비디아의 주가는 하락했지만, 전반적인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그렇지만, 그동안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욕구는 여전하기에 관련 종목군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장 마감 앞두고 지수 상승분을 반납. 달러와 금리 등의 변화는 제한된 가운데 주식시장의 변동성만 확대됐기에 장 후반 상승 반납은 차익 실현 욕구 확대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종목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하락 Vs. 애플, 테슬라 상승

     

    엔비디아(-6.38%)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에도 더 높아진 눈높이를 일부 충족하지 못한 여파로 하락. 더불어 매출 성장률의 성장 둔화와 마진율 둔화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요인. 그렇지만, AI 산업의 확산은 지속될 것이라는 점에 브로드컴(-0.79%), AMD(-0.59%), 마이크론(+0.75%), 인텔(+2.65%), TSMC(-0.03%), ASML(-0.05%), 특히 AI PC에 대한 기대로 ARM(+5.27%) 등 대부분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상승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장 마감 앞두고 엔비디아 매물이 확대되자 상승 반납하거나 하락 전환하며 결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60% 하락. 

    애플(+1.46%)은 시티가 AI 관련 최고의 주식으로 선정한 데 힘입어 강세. 알파벳(-0.67%)은 애플이 OpenAI에 대한 투자 참여를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매물 출회. AI 관련 경쟁 심화 우려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MS(+0.61%)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AI 산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 마벨테크(+2.05%)는 데이터센터 매출이 예상 하회했지만 전체 매출 등은 예상을 상회하고 가이던스도 예상을 상회하자 시간외로 4% 상승, 델(-0.74%)은 예상을 상회한 결과로 시간외 6% 상승

    세일즈포스(-0.73%)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다 매물 소화하며 하락 전환. 그러나 AI 관련한 기대가 확대되자 서비스나우(+2.11%), 인튜이트(+0.93%), 오라클(+1.12%), 어도비(+1.62%) 등 소프트웨어 업종의 강세가 뚜렷. 사이버 보안회사인 크라우드스트라이크(+2.82%)는 양호한 실적과 함께 지난 7월 보안 이슈로 크게 하락한 점이 벨류에이션 개선을 야기했다는 소식에 상승. 팔로알토(+2.22%), 센티넬원(+0.70%), 지스케일러(+1.69%) 등도 동반 상승. 

     

    베스트바이(+14.11%)는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 반면, 달러 제너럴(-32.15%)은 부진한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전망을 큰 폭 하향 조정하자 급락. 이는 높은 물가로 인한 핵심 고객(저소득층)의 압박에 의한 결과로 추정. 이에 타겟(-2.19%), 달러트리(-10.26%)도 동반 하락. 어펌홀딩스(+31.92%)는 기대 매출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가운데 영업이익 마진을 감안 4분기에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는 소식에 급등. 

     

    테슬라(+0.26%)는 윌리엄 블레어가 에너지 저장사업이 과소평가 되어 있고 자동차 등 하드웨어로 인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매수로 분석을 시작하자 상승 후 반납. 

     

    메리어트(+1.78%)는 번스타인이 동종 업종과의 가치 평가 격차가 벌어졌다며 매수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잠정치 2.8%에서 3.0%로 상향 조정. 개인 소비지출이 2.3%에서 2.9%로 크게 상향된 데 힘입은 것으로 추정. 총 국내 소득 (GDI)은 순이자 지급 감소에도 불구하고 직원 보상이 4.9% 증가한데 힘입어 +1.3%로 집계. 양호한 성장률을 바탕으로 8월 초 시장에 영향을 줬던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 이에 달러 강세, 국채 금리 상승, 주식시장 상승 진행.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3.3만건에서 23.1만 건으로 안정을 보여 금리상승요인으로 작용. 관련 소식에 9월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달러, 금리, 미 2분기 GDP 성장률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국채금리는 2분기 GDP 성장률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도 23.3만건에서 23.1만 건으로 안정을 보여 상승 요인. 관련 소식에 9월 50bp 금리인하 가능성이 약화.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6배를 소폭하회한 2.50배를 기록했지만 간접입찰이 68.6%에서 75.1%로 크게 증가하는 등 채권 수요가 견고해 금리 상승은 제한. 

     

    10년-2년 금리 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하고 텀프리미엄 하락, TED Spread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 달러, 금리, 미 2분기 GDP 성장률 상향 조정에 힘입어 상승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우너화>캐나다>엔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미국 2분기 GDP 성장률이 2.8%에서 3.0%로 상향 조정하자 여타 통화에 대해 강세. 이는 미국 경기 침체 우려를 약화시킨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유로화는 독일의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1%로 발표되는 등 물가 하방 압력이 높아지자 ECB의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로 달러 대비 약세. 

     

    호주달러는 상품 선물시장 상승에 기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역외 위안화 환율도 달러 대비 0.5% 강세를 보임. 그러나 멕시코 페소는 정치 불안 여파로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견고한 경제지표로 인한 수요 둔화 우려 완화와 함께 중동 불안으로 인한 공급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상승. 특히 하루 120만 배럴 생산하는 리비아의 공급 중단 가능성이 부각된 가운데 이라크가 9월에는 원유 생산량을 축소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확대. 

     

    천연가스는 국제유가 강세 및 기후로 인한 여파로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노르웨이의 연간 유지 관리 등으로 생산이 축소될 수 있다는 기대로 상승

     

    금은 달러 강세 등에도 불구하고 금리인하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상해 거래소에서 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중국 수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국 성장률 상향 조정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로 일부는 상승하는 등 혼조 양상.

     

    밀을 비롯한 대두, 옥수수 등은 달러 강세에도 상승. 밀은 우크라이나에서 저렴한 밀을 매입할 수 있음에도 캐나다의 밀 생산량이 축소되는 등 공급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 대두는 미국 주요 작황지 기후 영향으로 수확량이 감소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ㅇ 상하이종합-0.50%, 선전종합+1.13%, 항셍지수+0.53%, 항셍H지수+0.34%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엇갈린 방향성을 나타냈다. 그동안 상승세였던 은행주들이 이날 급락하면서, 지수별 희비가 달라졌다.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모두 약세 출발했다. 이후 중국 은행주 다수가 큰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동향이 결정됐다. 홍콩증시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부진한 실적 등으로 하락 출발했으나 장 후반부 반등했다.

     

    앞선 뉴욕증시는 하락했고 장마감후 실적발표한 엔비디아는 실적 발표 이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8.71%하락했다. 최근 중국증시와 미국 간의 동조화(커플링)는 약한 상태다. 중국 내 수급과 위안화 동향 등이 업종 간 투자심리 격차를 만들고 있다. 

    은행주들이 모두 장중 4% 이상 하락했다. 일부 은행주의 주가가 며칠 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빠르게 오른 반작용으로 해석됐다. 이들 은행주는 상하이증권거래소에서 시총 상위 종목들이라 상하이종합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반면 주류주들은 매수세가 대거 모였다. 중소형주와 기술주들도 견조해 선전종합지수는 상승세가 가팔라졌다.


    ㅇ닛케이225지수-0.02%. 토픽스지수+0.03%


    일본 증시는 하락출발후 낙폭을 축소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서프라이즈' 수준은 아니라는 평가에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다만 반도체주 낙폭이 갈수록 줄면서 주요 지수의 등락이 엇갈렸다.

    도쿄일렉트론, 어드밴테스트, 디스코, 레이져테크 등 일본 반도체 관련주가 장 초반 크게 하락했다. 다만 최근 지속된 주가 부진으로 반도체주 고평가 인식이 해소된 영향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하락 폭이 상당 부분 줄었다. 많게는 5% 이상 급락하던 반도체 관련주는 1~2%대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어드밴테스트는 반등해 0.29% 상승했다.

    정책 보유주 축소를 추진하고 있는 보험주가 상승하는 등 일본 기업의 변화에 주목하는 중장기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유입됐다. 장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07% 하락한 144.512엔을 기록했다.

     

     

    ㅇ 가권지수 -0.75%


    대만증시는 미국 증시의 부진한 흐름을 이어받아 하락했다.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장중 낙폭을 키우며 가까스로 22,000선을 유지하는 모습이었다. 이후 오후 들어서는 매수 심리가 살아나며 장 초반의 하락분을 소폭 반납했지만, 여전히 약세로 장을 닫았다.

    대만 시장의 하락세는 간밤 뉴욕 3대 지수가 일제히 내린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가 1% 넘게 빠진 영향을 받았다. 반도체주도 부진했는데 뉴욕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3% 내렸고, TSMC의 ADR은 0.79% 밀렸다.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이 강하게 확산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만 증시에서도 관련 대형주가 지수 내림세를 주도했다. 주요 종목 가운데 TSMC 2.18% 내리며 전날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고, 폭스콘은 0.27% 하락했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미디어텍이 4% 넘게 올랐지만 오늘 장에서 모든 종목이 대체로 조정받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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