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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10/16(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10. 16. 07:31

    24/10/16(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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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하락분위기가 이어지며 큰 폭 하락출발, 오전장에 낙폭을 축소했으나 오후장에 홍콩과 상하이 증시가 중국 경기선행지표 부진에 하락 전환하고, 한반도 관련 해외발 기사에 안전선호심리가 급등하며 재하락. 트럼프의 한국 현금인출기 발언, 북한 도로폭파에 대한 해외언론 반응, 러시아의 한반도 위협 증가발언등이 안전선호심리를 확대한 요인으로 추정. 

    코스피는 개장직후인 9:10경 -1.16% 저점찍고 반등하여 13:00경 -0.47%로 낙폭 축소하다가 오후장 다시 하락하며 -0.88%(2610.36p) 로 마감. 코스닥은 개장직후인 9:10경 -1.02%로 시작하여 지수는 하루종일 하락세를 보이며 -1.04%(765.79p)로 마감.

    오늘 코스피를 주도한 세력은 외인수급임. 코스피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를 확대하며 -6658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대량매도 후 오전장 수급 개선되다가 오후장 다시매도를 확대하며 -2290억 순매도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개장시점 대량매도 이후 완만하게 매도우위를 지속하며 -700억 순매도로 종료. 

    상하이, 홍콩증시는 오전장 상승폭 확대하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반납. 미 지수선물은 오전장 상승폭 확대하다가 중국 증시에 영향받으며 13:00이후 상승폭을 반납. 코스피는 큰폭 하락 출발이후 미 지수선물 흐름과 동행. 일본증시는 장초반 큰폭 하락후 횡보. 

    유가는 개장전 상승폭을 오전장에 일부 반납후 오후장 횡보. 미 국채금리는 오전장 변동성을 보이다가 14:00이후 갑자기 낙폭 확대. 달러인덱스는 오전장 약세를 보이다 정오 무렵부터 강세방향에 13:00경부터 상승전환. 엔/달러 환율은 오전장 하락하다가 오후장에 상승반전, 15:00이후 상승폭 반납. 원/달러 환율은 상승개장 후 오전장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하다가 오후장은 횡보. 

    트럼프 당선확율 우위 + 호실적 + 달러강세 + 대북갈등 모멘텀에 방산, 조선 강세. AI용 전력확보 위한 구글의 SMR 전력 구매계약 체결소식에 원전 관련주 상승폭 확대. 예년보다 빠른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에 육계업종 강세. 반면 트럼프의 수소 폭발위험 발언에 신재생, 전력인프라, 2차전지업종 등 해리스트레이드업종 동반약세.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대상에서 원유시설 배제에 국제유가 하락하며 원유, 에너지 약세. 바이오주들은 오전에 강세를 보이다가 하락전환하고 비만약과 진단키트주들만 강세유지. 

     

     

     

     

    ■ 네버 '엔'딩 스토리 -한국

     

    ㅇ 엔캐리 청산의 매커니즘

    엔캐리 트레이드는 예상되는 수익률에 따라서 누적과 청산이 반 복된다. 투자 매력도에 따라서 1995년 이후 여섯 번의 엔캐리 청 산 기간을 선정했다. 해당 기간 동안 대체로 금융 부문에서 청산 의 조짐이 선제적으로 관찰되었고, 청산 기간 동안은 실물 경제의 둔화가 수반된다. 이에 대한 중앙은행의 정책 대응과 글로벌 달러 및 엔화의 유동성 변화가 나타난다. 이에 엔캐리 트레이드의 매력 도가 축소되고 청산의 유인은 확대된다.

     

    ㅇ 지금도 엔캐리 청산 국면

    현재 진행중인 엔캐리 청산 국면은 24년 2분기부터 시작되었고, 최소 26년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미 연초부터 금융 여건이 둔화되기 시작했고, 미-일 금리차 축소 및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엔캐리 청산의 조짐이 나타났다. 7월부터는 단기성 엔화 자금부터 청산된 가운데, 달러-엔도 추세적인 강세를 이어가면서 청산의 징후들이 더욱 뚜렷해졌다. 미-일 금리차가 축소되는 26 년 초까지는 청산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ㅇ 엔캐리 청산과 한국 증시

    과거 한국 증시에서는 엔캐리가 청산될 때마다 해외자금이 빈번 하게 이탈했다. 올해도 다르지 않다. 유동성이 밖으로 빠질 경우 주식시장은 높은 변동성에 다시 노출될 것이다. 지난 엔캐리 청산 과정을 돌아보면 코스피는 매번 부진했다. 개별 업종도 상당 수가 낙폭을 확대했다. 경제 환경이 주식시장에 불리하게 조성된 상황 에서 적절한 대응법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캐리 청산 리 스크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다.

    ㅇ 엔캐리 청산 시기의 대응 전략

    엔캐리 청산과 관련해 수급 동향, 성과 분석, 경제 변화 등을 고려 해 대응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엔캐리 자금이 상환되는 과정에서 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은 투자자마다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과거 보다 더 정확한 답은 없다. 이와 관련해 그동안의 흐름을 복기할 필요가 있다. 업종 측면에선 건강관리, 스타일 측면에선 성장주와 퀄리티에 방점을 둬야 한다. 자산 배분 관점에선 가능한 수준에서 채권 비중을 높여 변동성이 큰 시장에 대응하는 걸 추천한다.

     

     

     

     

     

      H4L(Higher For Longer ) : 주가는 전방위적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견하고 있다 - 신한

     

    • H4L의 두 번째 주제는 ‘확산’이다. 2023년 미국 주식시장이 강세로 전환한 이래, 주도주와 소외주의 운명 은 계속 엇갈려왔다. 상반기까지 뚜렷한 강세를 누린 종목군들은 소수에 국한되어 있었고 M7 독주가 이어 지다 보니 쏠림이 계속 문제시돼왔다. 반대로 3분기에는 기존 주도주들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소외주들의 주가가 올랐다. 4분기에 들어서자, 엇갈렸던 주도주와 소외주가 이제 함께 할 조짐을 보인다.

     

    • S&P 500 내에서 100일선을 상회하는 기업들의 비중은 이제 83%까지 높아졌다. 금년 3월 이후 최고 수 치고, 2010년 이후 상위 11%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세가 전방위적으로 확산된다는 징후다. 기존 주도주 들 (엔비디아, 브로드컴, 메타, 오라클) 뿐만 아니라 금융, 산업재, 소비재 업종도 신고가에 동참 중이다.

     

    • 주가의 확산 정도를 측정하는 [100일선 상회 비중]이 이익의 확산을 측정하는 [이익수정비율]에 1개월 선 행한다. S&P 500의 100일 이동평균선은 12MF EPS와 동행한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당연한 결과다. 흥 미로운 점은 주가의 확산이 3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이뤄졌다는 사실이다. 과거의 경험칙을 따라간다면 3분기 실적 시즌은 전방위적인 어닝 서프라이즈와 다수 기업들의 실적 전망 상향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비단 기술적 지표 이외에도 경기 서프라이즈 지수의 강세가 우호적 3Q 실적 시즌을 예상케 한다.

     

    • JP모건, 블랙락의 주도 하 실적 시즌 초반 출발은 양호하다. 실적 시즌이 기대 이상으로 끝난다면 주도주 (대형 기술주)와 소외주가 손잡고 동반 상승할 수 있는 국면을 상상해 볼 시기다. 테마 플레이가 용이한 국 면이다. 기술주 안에서는 AI S/W와 클라우드, 핀테크, 커머스가 신고가 영역에 도달했고 구산업에서는 기계, 은행, 자본시장, 보험, 방산, 운송, 홈빌더, 엔터&레저, 유틸리티(원전/전력망)이 신고가 영역에 있다.

     

     

     

     

      Non테크 기업들의 활황 -NH

    [2024년 하반기 미국 투자환경이 Non테크 중심으로 확산. 미국의 견조한 소비, 낮아지는 금리 환경, 신정부 정책 모멘텀, 기업들의 투자확대 기조를 감안하며 업종 확산 관점의 포트폴리오 전략 유효]

     

    ㅇ 2024년 하반기 쏠림의 확산, Non테크 섹터 관심

     

    2024년 하반기 금융, 유틸리티, 부동산, 산업재 섹터의 수익률이 가장 높음. 나스닥보다는 다우지수가, S&P 500 시총가중 보다 동일가중 지수의 수익률이 높음. 상반기 AI 모멘텀이 핵심을 이루면서 테크와 커뮤니케이션 섹터 중심의 쏠림이 주식시장을 주도하였다면 하반기는 여타 산 업으로 쏠림이 확산 중. 10월 본격적인 미국 기업들의 하반기 실적 시즌에 진입한 가운데 대형 탑5 기업들의 전체 S&P 500 기여도는 점차 감소될 것으로 전망.

     

    ㅇ 금리 인하 국면 수혜 업종에 주목

     

    과거 1980년 이후 총 11번의 금리인하 국면 중에서 7번의 경기침체와 4번의 경기개선 국면이 존재. 경기침체 국면에서는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헬스케어 등 방어주 수익률이 돋보였던 반면 경기개선 국면에서는 자유소비재, 산업재 등 경기민감주의 수익률이 아웃퍼폼. 과거 경기동행지수와 경기민감주는 높은 상관계수를 보였는데 최근 애틀랜타 연은에서 2025년 경기동행지수의 상승을 전망. 10월 31일 할로윈을 시작으로 미국 연말소비 시즌에 진입. 2024년 미국 연말 소비 심리 부진 속에서 소비 주체 변화의 모색이 특징적. Gen Z 세대들의 소비 확대가 주축을 이루면서 2024년 미국 전체 연말 소비규모는 전년대비 2% 증가할 것으 로 전망.

     

    ㅇ 변동성 확대 구간에서 포트폴리오 재편 기회

     

    과거 첫 금리인하 이후 S&P 500 12개월 수익률은 2000년 닷컴 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를 제외하면 모두 플러스 수익률 기록. 금리인하 초기 경기개선 기대감이 높다는 의미. 과거 미국 대선 이후 S&P 500 3개월, 12개월 수익률 역시 동일. 신 정부 정책 모멘텀으로 임기 1년차의 경우 정책 기대감이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미 대선을 앞둔 현 시점에서 시장 혹은 해당 업종의 변동성 국면 발생 가능성. 이를 활용한 투자 포트폴리오 재편을 권고.

     

     

     

     

    ■ 자동차 (Positive) 부품 : SDV/xEV 전장부품 중심 실적 개선 - 한화

     

    ㅇ 글로벌 불확실성 속 SDV/xEV 중심 3Q 시장 수요 대응이 주효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전반의 수요 둔화 및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으로 현대 차/기아를 비롯한 주요 완성차업체 전반의 3Q 물량이 감소되면서 부품사의 매출 증가율도 둔화되는 추세.

     

    그러나 지속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HEV 등 xEV 모듈/시스템 및 전자/ADAS 등 고부가가치 전장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사들의 경우, 견조한 수요와 높은 ASP 기반 제품 믹스 효과를 통해 선 별적으로 3Q 매출/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원가 측면에서는 비철금속 등 주요 원자재에 대한 상반기 Spot 가격 상승세가 나타났으나 3Q까지는 안정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

     

    지난 5월 급등 했던 상해운임지수(SCFI) 등 물류비의 경우도 운임 단가 계약 갱신에 따라 점진적으로 인상 불가피하나, 3Q까지는 계약 단가 인상 영향은 제한적. 다만, 대규모 전동화 전환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등 기존 고정비 부담 증 가는 마진 개선 제약 요소로 작용 가능성 존재.

     

    ㅇ 전장 부품 중심 실적 개선세 지속, 전동화 부품은 ’25년 이후

     

    ICE 대비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화 된 통합제어기, X-by-Wire 형태의 전 자식 샤시 부품 등 SDV 관련 전장 부품 중심의 Biz. 포트폴리오 확대에 주력한 부품사들의 실적 개선에 주목 필요. 전동화 부품의 경우 ’25년 전후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기반 BEV 라인업 확대 전개에 따라 전동화 물량의 점진 적 반등이 가시화될 것.

     

    ㅇ현대모비스

     

    전동화 부문 적자 지속되는 상황에서 전장부품과 A/S 중심의 매출 확대 통해 실적 개선 전망. 특히, SDV 전환에 맞춰 BDC/CCU 등 통합 제어기 중심의 고부가가치 전장부품 매출 성장(+23.5%) 가시화. 전동화부문은 e-GMP 기반 Captive BEV 라인업 확대(EV3 판매 본격 화, 1Q25 EV4 출시 등)에 따른 전동화 물량 증대로 손실 폭 축소 기대.

     

    ㅇHL만도 

     

    전자화 샤시 시스템을 통해 SDV로 전환하는 북미/중국향 xEV 업체 포트폴리오 다양화로 3Q 견조한 매출(2.2조원, +4.0%) 및 영업이익 (944억원, +15.8%) 달성. 중국내 Geely Aito, NIO 등다양한 중국 로컬업체 대상 수주 확대. 또한, 북미, 인도 등 주요 권역에서 북미 선도 EV사를 비롯하 여GM, 포드, 마힌드라, 타타등여러고객사대상고른매출비중유지/확대.

     

    ㅇ한온시스템

     

    VW, 포드, 벤츠등글로벌주요업체의전동화물량감소영향불 가피. 그러나, 동사의 열관리 모듈이 적용되는 ’25년 벤츠MMA 및 BMW 노 이어클라세등BEV 플랫폼기반신차출시에따라점진적물량효과기대.

     

    ㅇ 자동차 업종 전반 밸류에이션 하향 조정

    지난 8월 GM, 포드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하반기 보수적인 가이던스 및 부정적 미국 고용 지표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되면서 글로벌 완성차/부품 업체 전반의 큰 폭의 주가 하락 경험 이후 회복은 되었으나 여전히 멀티플은 업체별 10~15% 하향된 상황.

    현대모비스는 기존 추정치 대비 증익에 따라 TP 유지(300,000원), 한온시스템과 HL만도는 밸 류에이션 하향에 따라 TP를 각각 5,600원과 58,000원으로 변경.

     

     

     

     

    ■ 현대모비스 : 신뢰 회복 과정 -NH

     

    [현재 Valuation에서 주가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이며, 장기간 지속된 주가 할인 요인이 완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판 단. 실적 가시성 확인과 CID를 통한 시장 신뢰회복 과정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 완성차 대비 벌어진 시가총액 격차가 기회요인

     

    -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31만원(기존 29만원)으로 상향 조정. 모듈부문의 수익성 개선노력 가시화 에 따른 이익 전망치 상향 및 첫번째 CEO Investor day(11월 19일)에서 발표될 중장기 경영전략과 주주환원정책 기대감 이 장기간 지속되어온 Valuation 할인 요인을 완화시킬 수 있을 것

     

    - 현재 완성차 대비 현대모비스 시가총액 비중은 약 23% 수준으로 201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 미래사업 강화 위한 투자 확대 과정에서 수익성 회복 지연, 완성차 대비 미흡한 주주환원정책 등이 장기간 시가총액 격차를 확대시켰던 요인. 11월 CID를 통해 상기 우려가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ㅇ 3분기 Preview: 양호한 A/S부문. 모듈부문 올해 첫 흑자 예상

     

    -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조7,330억원(-3.5% y-y), 7,508억원(+8.8% y-y, 영업이익률 5.5%)으로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A/S 부문의 양호한 성장세가 지속되었을 것으로 예상하며, 모듈부문은 품질비용 축소, 원가절감 등 수 익성 개선 노력으로 인해 손익분기점(BEP) 넘어설 것으로 추정. 사측은 하반기 BEP를 넘어서는 모듈부문 수익성 가이던스를 제시한 바 있음

     

    - 3분기 A/S 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9,485억원(+6.3% y-y), 7,401억원(+9.5% y-y, 영업이익률 25.1%) 추정. 모듈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0조7,845억원(-5.9% y-y), 108억원(-26.2% y-y, 영업이익률 0.1%)으로 모듈부문은 분기 첫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

     

     

     

     

     

    ■ 조선기자재 : 조선 상승사이클 엔진에 주목하자 - 대신

     

    [다년간의 공급축소로 상승사이클의 조건이 갖추어진 조선. 이번 사이클에 중심은 친환경 규제. 핵심 기자재는 '엔진’. 친환경 엔진의 직접 수혜가 있는 한화엔진, HD현대마린엔진 Top-Pick 제시]

     

    ㅇ 조선업 공급축소 이후 이어질 업사이클 구간

     

    조선업은 대표적인 사이클 산업으로, 공급과잉과 부족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다. 과거 조선업의 상승 사이클이 냉전 이후 교역량 증가와 중국의 개혁개방에 따른 수요 증가에서 비롯되었다면, 이번 사이클은 친환경 정책에 따른 벙커C유 기반 선박의 교체가 핵심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현재 조선업체들은 2008 년 금융위기 이후 도크 수가 꾸준히 감소해왔으며, 공급 측면에서 명백히 상승 사이클의 조건이 갖춰진 상황이다. 또한, 그동안 친환경 규제를 앞두고 선박의 폐선을 늦춤에 따라 선박의 평균 선령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교체시기도 점차 다가오고 있다. 조선사의 공급 축소 이후 다가오는 선박 교체 수요 상승에 따른 조선업의 장기 상승 사이클을 전망한다.

     

    ㅇ 이번 상승 사이클의 핵심은 엔진

     

    이번 사이클은 친환경 규제가 주도하는 만큼, 규제가 어떤 부분에 집중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이번 규제의 핵심은 EEXI와 CII로, 주요 내용은 CO2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 있다. 이러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필수적인 핵심 기자재는 엔진이기 때문에, 이번 사이클에서는 특별히 엔진 및 관련 기자재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ㅇ Top Pick : 한화엔진, HD현대마린엔진, 관심종목: STX엔진, 케이프

    대형 선박의 저속 친환경 엔진을 제조 및 납품하고 있는 한화엔진과 HD현대마 린을 Top-Pick으로 제시한다. 아직 친환경 엔진 비중이 낮지만, 중고속 및 보조엔진용 디젤 엔진 생산하는 STX엔진과 엔진용 실린더 라이너를 제조하는 케이프를 관심 종목으로 제시한다.

     

     

     

     

    ■ 에이치브이엠  : 미국 발사체 시장에 투자하는 법 -신한

     

    ㅇ 반도체와 우주 분야에 활용되는 특수첨단금속 제조업체

     

    2003년 4월 설립된 특수첨단금속 제조업체다. 석유화학, 에너지, 선박 및 반도체 등 기존 산업분야에서 금속을 납품하다 우주방산으로 확대했다. 2022년 8월 미국 우주업체로 Ni계, Cu계 첨단금속을 납품하며 매출 인식을 시작했다. 같은 해 12월 이스라엘 방위산업체로 Ni계, Fe계 첨단금속을 납품해 항공방위산업까지 추가됐다. 2Q24 매출액 기준 기존산업과 반도체 비중은 66%, 우주 22%, 방산 12% 다. 금속별 매출액 비중은 Cu계 13%, Fe계 56%, Ni계 19% 기타 12%다.

     

    특수첨단금속 제조 시 핵심 기술은 다음 세 가지로 파악된다. 첫째로 고청정 진 공용해 기술은 용해 중 불순물과 오염물질 최소화해 첨단금속의 순도와 내구성 을 높이는 기술이다. 둘째로 합금화 공정기술은 합쳐지는 각 금속의 비율과 조건 이 정밀하고 정확한 제어를 요구한다. 최종 제품의 성능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셋째로 금속 특성 제어기술은 사용자가 원하는 금속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도출 하는데 활용된다.

     

    ㅇ 우주방산산업 성장과 동행

    6월 28일 상장 이후 1, 3개월 단위 보호예수 주식의 거래제한이 해제. 기존 주주들이 다수 이익실현을 유보한 것으로 파악되나 해제후 기한이 짧은 만큼 단기적 변동성은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 미국 발사체 고객사와 2022년 거래를 시작하며 장기적 관점에서는 실적 우상향 예상


    1) 우주 산업의 성장과 동행, 2) FMM과 스퍼터링 타겟으로 하방 확보 나로호와 누리호 발사체에 첨단금속을 납품한 레퍼런스를 토대로 미국 발사체 고객사까지 확대.

     

    글로벌 경쟁업체 대비 1) 가격 우위(30~40% 낮은 가격), 2) 리드 타임 우위(2년 vs. 6개월), 3) 유사한 수준의 품질을 갖춘 것으로 파악. 금속 간 비율과 조건은 고유 레시피와 유사하기 때문에 고객사가 직접 장비구입 후 내재화할 확률 낮다고 판단. 고객사는 발사체 점유율 1위로 후발주자 대비 발사원가 및 상용화 측면에서 압도적 우위.

    우주 시장 외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에 대한 노출은 추가 성장 동력으 로 작동. 총 시장 규모 합계액 7천억원 추정되며 소재 국산화와 맞물려 고 객사 수요 증가. 박막 증착 시 사용되는 스퍼터링 타겟은 국내 메모리사에 게 이미 납품 중이며 FMM 원재료는 최종 고객사의 퀄테스트가 ‘25년 내 확실시 될 것으로 파악. 실적 추정에 미반영했으나 통과 시 전망이 높음

     

    ㅇ Valuation & Risk

     

    ’24년 실적 추정 시 증권신고서 예상매출액 대비 보수적으로 추정. 우주 고객사의 주문지연이 발생했으며 4분기에 수주받더라도 리드 타임 6개월 감안 시 ‘25년 매출 인식 전망.

     

    Capa 증설 감안시 고객사 물량은 지속확 대될 전망으로 ‘25년 11월 가동 예정인 2차 증설공시기준 첨단금속 최종 Capa는 약 4만톤이며 매출액 기준 Capa 3,000억원으로 증가 전망.

     

     

     

     

     

    ■ 한화시스템 : 분기 실적보다 중요한 것은 성장성 -하나

     

    ㅇ 3Q24 Pre : 수익성에 집중하자

     

    한화시스템의 3Q24 실적으로 매출 6,698억원(YoY +7.9%, QoQ -2.5%), 영업이익 493억 원(YoY +24.2%, QoQ -38.2%, OPM 7.4%)을 전망한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매출 7,062억원, 영업이익 487억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 높았던 실적의 역기저 효과 로 QoQ 감소 불가피하겠으나 YoY 증가세는 유지할 전망이다.

     

    수출 물량 증가 과정에서 전반적인 매출 레벨은 상승했으나, UAE M-SAM 등 주요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은 2025년 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3분기 실적의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판 단한다. 한편,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국내 사업의 원가 절감 지속되고 있으며, 원가 보상 효과 더해지는 경우 이익 규모 커질 수 있다. 직전 분기의 높은 수익성 역시 원가 보상 효과에 일부 기인한다. 이에 더해, 수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는 점 역시 수익성 개선을 견인, 3Q24 영업이익률은 7.4%, 연간으로는 7.1%(YoY +3.3%p)를 예상한다.

     

    ㅇ 방산과 우주, 현재와 미래를 모두 가진 업체

     

    한화시스템은 위성용 전자광학(EO) 및 적외선 센서와 고성능 영상레이다 (SAR) 탑재체의 동시 공급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업체이다. 국내 최초 독자 군정찰위성 425사업의 SAR위성 탑재체를 공급, ’25년 425 2차사업이 진행 예정이다.

     

    초소형 SAR위성의 복수개발이 진행 중이며 ‘25년 양산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 SAR위성의 수출에도 접근, 숏리스트 선정이 기대된다. 통신위성 관련 ‘23년말 원웹과 저궤도 위성통신 서비스 유통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정부의 국경 간 공급 협정 승인을 위한 수순이다.

     

    원웹은 세계 3대 위성통신 기업인 유텔셋(프)과 합병, 유텔셋 원웹은 634기의 통신위성을 발사, 알래스카, 캐나다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 론칭했다. 한화시스템은 주요 파트너로 중장기 위성의 직접 발사도 계획, UAM, 저궤도 위성 연계를 기대한다. 이외 제주도에 위성 개발, 제조 시설을 구축. 위성을 월 4~8기 생산할 수 있는 시설, 제주도는 지리적 입지상 위성 발사에 용의. 민간주도 위성개발, 제조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확장되는 우주 밸류체인 내재화를 진행하고 있다.

     

    ㅇ 증익 본격화 시점

     

    주가를 결정하는 중요 Factor는 이익이다. 그리고 한화시스템은 본격적으로 이익 증가하 는 구간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한다. 연간 영업이익 기준, 2023년 929억원(YoY +137.6%), 2024년 2,031억원(YoY +118.6%), 2025년 2,478억원(YoY +22.0%), 2026년 3,120억원(YoY +25.9%)을 전망한다.

     

    본격적 증익을 전망하는 주된 근거는 수출이다. M-SAM(UAE, 사우 디아라비아), TICN 4차, 폴란드向 K2 전차 부품 등 주요 수출 프로젝트의 매출 반영이 본격화되는 과정에서 수익성 개선 동반될 전망이다. 특히, 계약 규모 1조원을 상회하는 UAE M-SAM, 사우디아라비아 M-SAM의 타임라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UAE M-SAM은 현재 기술 개발 단계 중인 만큼 현재의 실적 기여도는 매우 높지 않으나 2025년 이후 기여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며, 사우디아라비아 M-SAM은 UAE 대비 짧은 연구 기간 감안할 때 실적화 시기 당겨질 수 있다. 현재보다 미래를 주목해야 하는 근거다.

     

    ㅇ 이익 증가 기울기는 마치 성장주

     

    한화시스템에 대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2026년 지 배주주 순이익에 P/E 19.8배 적용해 산출했다. 2024~2026년 지배주주 순이익은 각각 1,407억원, 2,129억원, 2,738억원을 전망하며, 연평균 이익 증가율(CAGR)은 +39.5%다. 가 파르게 증가하는 이익을 감안, 성장주에 적용하는 PEG Multiple 활용 가능하다고 판단한 다.

     

    다만, 일반적인 방산 기업들의 평균 12M Fwd P/E가 20배 전후임을 고려해 PEG 0.5배 를 설정했다. 즉, 성장주의 이익 증가율을 보유했으나 보수적인 Valuation 방법을 적용하 더라도 현재의 목표주가 28,000원이 도출됨을 확인할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되찾은 전성기 -NH

     

    [시공이익과 시행이익을 모두 취할 수 있는 디벨로퍼.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을 필두로 용산병원부지, 공릉역세권부지의 착공도 예정되어 있음. 외형 확대, 수익성 개선 동시에 진행될 것]

     

    ㅇ대형건설사 중 개발형 건설 사업에 특장점을 가진 종합건설사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 장 회복 기대 등으로 연초 이후 주가 회복세에 들어서고 있지만, ‘22년 광주 사고 이후 대규모 손실 반영 등의 여파로 현재까지 이전 수준의 멀티플 레벨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음. 하지만

     

    ① 전년부터 시작된 이익 회복, ② 올림픽파크포레온 등 수도권 입주장 회복 에 따른 미수금 회복 및 재무구조 개선. ③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 및 수익성 높은 다수 개발사업이 시작될 것을 감안하면 주가 및 밸류에이션 레벨 회복이 임박했다 판단. 최근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활용할 필요.

     

    ㅇ 인고의 시간은 끝났다

     

    목표주가 2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부지 매입부터 분양, 시공까지 가능해 시공/시행이익을 모두 취할 수 있는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감안해 Target Multiple 5.0배를 부여. 이는 ’22년 주가 고점 당시의 EV/EBITDA 수준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이 11월 착공 예정. 총사업비 4.5조원 중 분양대금 2.8 조원이 4년간(’25~’28년) 진행 기준으로 매출에 반영되며 GPM(매출총이익률) 은 15% 수준으로 추정. 기존 5% 내외였던 주택 자체사업 매출 비중이 ’25년 이후 15% 이상으로 상승하며 믹스 개선될 것. 내년 용산병원부지(총사업비 8,300억원), 공릉역세권부지(총사업비 3,800억원)의 착공도 예정되어 있음.

     

    동사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토지 규모는 매입기준 3,500억원. 감평가액은 4,500억원 수준으로 ’17~’19년 매입시점 대비 30% 상승. 현재 자체 주택 수주 잔고는 9.4조원 수준으로 ’21년 5.8조원 대비 62% 상승.

     

    ㅇ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동시에 진행될 것

    3Q24 연결 매출 1.1조원(+5% y-y), 영업이익 616억원(+2% y-y, 영업이익률 5.7%) 예상. 광운대 분양 매출 일부가 연내 반영되고, ’25년 이후부터는 본격적 으로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는 금리 인하로 분양 시장은 온기를 띨 것으로 예상됨. 수도권 중심의 자체 사업 현장의 순차적인 착 공과 매출 인식으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전망

    2013~2016년도의 금리 하락과 우호적인 정책기조 속에 건설 빅사이클이 도 래했을 당시를 돌아보면, 결국 주택 익스포져가 높으면서 자체사업 비중이 많아 상대 적으로 ROE가 Peers대비 높았던 HDC현대산업개발이 시장을 아웃퍼폼했었던 경험. 순수 주택주로서 주택시장 회복기에는 건설 업종 내 가장 뚜렷한 선호 종목이 될 것으로 판단. 

     

     

     

     

    ■ 오늘스케줄 - 10월 16일 수요일

    1. 셀비온 신규 상장
    2. ASML 실적발표(현지시간)
    3. '파마 파트너링 서밋(Pharma Partnering Summit)' 개최(현지시간)
    4. 재보궐선거
    5. 경제관계장관회의
    6. 美 국무부 부장관 방한 및 한·미·일 외교차관 회의
    7. 그린비즈니스위크(GBW)
    8. 국제 보안 컨퍼런스(ISEC)
    9. 한국건설안전박람회
    10. SAMG엔터,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방영
    11. 9월 고용동향
    12. 8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13. 8월 통화 및 유동성


    14. 씨메스 공모청약
    15. 클로봇 공모청약
    16.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7. CJ CGV 추가상장(CB전환)
    18. 셀루메드 추가상장(CB전환)
    19. 엣지파운드리 추가상장(BW행사)
    20. 아이씨티케이 보호예수 해제


    21.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22. 美 9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3. 美 모건스탠리 실적발표(현지시간)
    24. 美 알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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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5~17일 : 레노바 "테크2024", 시애틀
    10월14~16일 : 미국 AUSA방산전시회
    10월07∼25일 : 22대국회 국정감사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삼성 메모리 테크 데이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3~26일 : 2024로보월드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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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03일 : 미국썸머타임종료 
    11월04일 : 일본증시휴장
    11월05일 : 미국 대선일
    11월0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11월06일 : MSCI정기변경(반영은 26일)
    11월07일 : 美FOMC회의발표(현지시간)
    11월11일 : 미국 채권시장 휴장(재향군인의 날)
    11월1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11월13일 : 24대한민국 게임대상시상 
    11월14~17일 :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 부산 벡스코 
    11월14일 : 옵션만기일
    11월15일 : 美옵션만기일(현지시간)
    11월28일 : 11월 한국금통위
    11월28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 Day휴장
    11월29일 : 美 블랙프라이데이(현지시간)
    11월29일 : 미국증시 Thanksgiving다음날 조기폐장, 9시30분~오후1시00분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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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02일 : 美사이버먼데이, 미국 최대 온라인쇼핑의 날
    12월12일 : 한국 선옵만기일
    12월18~19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12월18~19일 : 일 BOJ 금융정책회
    12월20일 : 美 선만기일
    12월24일 : 일 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공개
    12월24일 : 성탄eve 휴장 독일
    12월24일 : 성탄eve 조기폐장 : 미국,영국,프랑스,홍콩
    12월25일 : (수)성탄 휴장 미국,영국,독일,프랑스,한국, 홍콩
    12월26일 : (목)한국 배당권리부 마지막일
    12월26일 : Boxing Day 휴장 영국,독일,프랑스
    12월27일 : (금)한국증시 배당 권리락일
    12월30일 : (월)한국증시 2024 마지막 개장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증시폐장 한국, 일본, 독일
    12월31일 : (화)New Year eve 조기조기폐장 영국,프랑스,홍콩

     

     

     

     


    ■ 미드나잇뉴스

     

    ㅇ 뉴욕 연은이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1.9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월 수치였던 11.5에서 23.4포인트 하락한 수준임 (WSJ)

     

    ㅇ 메리 데일리 미국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노동시장이 지속 가능한 속도를 유지한다면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한번 또는 두번이 합리적일 것이라고 밝힘 (CNBC)

    ㅇ 뉴욕 연은이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1.9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월 수치였던 11.5에서 23.4포인트 하락한 수준임 (WSJ)

    ㅇ 캐나다 통계청이 캐나다의 9월 전품목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1.6% 상승했다고 밝힘. 전월치 2.0%에 비해 상승률이 0.4%포인트 둔화한 것으로, 2021년 2월(1.1%) 이후 최저치임 (Reuters)

    ㅇ 뉴욕 연은이 발표한 9월 소비자기대조사(SCE) 결과에 따르면, 향후 3개월 동안 최소 부채 상환을 못할 평균 인식 확률은 14.2%로 전월대비 0.6%포인트 상승함 (WSJ)

    ㅇ 인도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4년 9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5.49% 크게 올랐다고 보도됨. 시장 예상치는 5.04% 상승인데 실제로는 0.45% 포인트 훨씬 웃돌았음. 중앙은행은 목표인 4%를 2개월 연속 하회하던 인플레율이 9월에 5% 이상 뛰면서 차기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비둘파적 자세를 취한다는 기대는 한층 멀어졌다고 관측됨

    ㅇ 국제통화기금(IMF)은 최신 재정 점검 보고서에서 올 연말까지 세계 공공부채가 100조달러를 기록,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9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미국과 브라질, 프랑스, 이탈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영국에서 부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각국 정부가 차입 안정화를 위해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경고함

    ㅇ 일본 경기동향을 보여주는 2024년 8월 산업생산(확정치)은 전월 대비 3.3% 감소했다고 보도됨. 원수치가 91.4로 전년 동월에 비해 4.9% 축소했으며, 자동차와 반도체 제조장비 감산이 생산지수를 끌어내림. 재고지수는 102.2로 전월 대비 0.8% 하락함

    ㅇ S&P Global Ratings)는 막대한 부채부담과 높은 차입 비용에 시달리는 저소득 국가들이 늘어나면서 향후 10년 간 국가 채무 불이행이 빈번해질 것이라고 전망함. 최근 전 세계 금리가 하락하고 있고 잠비아나 스리랑카 등의 국가들이 채무 불이행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국가들은 외화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부족한 상황임

     

    ㅇ ASML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향후 반도체 업황 회복이 더딜 것으로 전망함. 이에 2025년 순매출 전망치 범위를 300억유로에서 350억유로로 기존 가이던스 대비 하위 50%수준으로 하향함 (CNBC)

     

    ㅇ 컨설팅업체 로모션은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완전 전기차(BEV)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PHEV)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30.5% 늘어난 169만 대를 기록했다고 밝힘. 특히 중국의 9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7.9%나 급증한 112만대로, 8월에 기록했던 기존 최고치를 갈아치웠음. 북미와 유럽의 9월 판매량은 각각 4.3% 증가한 15만대, 4.2% 늘어난 30만대 기록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2.31%, MSCI 신흥지수 ETF -2.1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5.28% 크게 하락. 다우운송지수 -0.62% 하락했지만, 러셀2000지수 +0.05% 상승. KOSPI 야간선물 -1.39% 하락. 전일 주간 거래에서 1,361.30원을 기록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 거래에서 1,366.30원으로 확대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3.0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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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 상승영향에 상승출발 하였지만 곧바로 북한의 남북연결도로 폭파소식이 전해짐. 이에 엔화가 강세로 가고, 미 지수선물과 외인선물수급이 연동되며 하락전환. 전일 장 마감 후 발표된 중국수출입데이터의 쇼크와  중국정부의 재정지원정책의 실망도 장초반 외인 선물매도가 확대된 이유. 이후 외인과 기관의 코스피 현물 순매수가 이어지며 재상승.

     

    코스피는 장초반인 9:20경 +0.37%에서 하락 반전하여 10:30경 -0.24%저점, 이후 작은 변동성 수반하며 우상승하다가 +0.39%(2633.45p)로 마감. 코스닥은 장초반 09:20경 +0.75%에서 하락반전하여 10:30경 -0.29% 저점기록, 이후 작은 변동성을 수반하며 우상승하다가 +0.46%(773.81p)로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인(+2826억)과 기관(+225억)은 하루종일 동반하여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순매수.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1070억 순매수였다가 매도로 급전환하여 10시반 -620억 순매도 기록 후 수급횡보. 주식선물시장에서 외인은 하루종일 매도우위(-1378억)를 보였고 이는 외인이 변동성에 대비하여 코스피 매수분을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미 지수선물은 엔화강세 방향에 따라 변동성을 수반하며 좁은 밴드에서 횡보. 일본증시는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11시이후 상승폭 일부반납. 상하이와 홍콩증시는 전일 장마감 후 발표된 중국 9월 수출입데이터 쇼크와 재정지원책에 실망하며 하락개장 후 낙폭확대.

     

    유가는 OPEC 원유수요 전망치 하향에 장전 하락세 이어지며 낙폭 확대. 미 국채금리는 장전 하락세 이어지다가 10시경 부터 낙폭축소하며 횡보. 엔/달러 환율은 10시반경 저점, 13:30경 회복후 마감시점 다시 하락하는 변동성을 보임. 원/달러 환율은 개장부터 상승하여 상승폭 확대하다가 14:30분부터 상승폭 일부 되돌림.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이 이어지다가 10시반 이후 상승추세 지속.

    바이오업종은 신약모멘텀 있는 종목 중심으로 강세, 반도체 업종도 엔비디아 블랙웰 판매호조에 강세. 조선은 수주소식과 3분기 호실적 기대에 강세. 방산은 북한위협과 3분기 호실적 기대에 강세.  2차전지는 앞선 뉴욕시장 부진영향과 3분기 실적부진 예상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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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 뉴욕시장에서 3대 주요지수가 큰폭 하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미국의 AI반도체에 대한 국가별 수출규제와 ASML의 실적부진발표로 반도체업종지수가 5% 넘게 하락한 점은 부정적. 


    전일 북한의 남북연결도로 파괴소식, 러시아의 북한유사시 자동개입조항 의회비준,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을 미국으로부터 용인받고 있는 점에서 미국채금리하락, 엔화강세, 금값상승 등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된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부정적. 

     

    국제유가는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이란의 석유시설과 핵시설 공격 대신 군사시설 공격으로 제한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자 크게 하락. 중국 쪽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한된 점이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유가, 금리의 하락은 전일 아시아장 중에 나타난 것으로 전일 한국장 마감이후 반등한 것. 

     

    ~~~~~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간밤 뉴욕증시 하락을 반영하여 -1.0% 내외하락출발후 낙폭을 회복하는 흐름을 보일듯.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이후 국내 증시의 실적 추정치 하향 지속되며 전반적으로 이익 모멘텀 약화된 상황. ASML 실적 쇼크 더해지며 매물 소화 불가피. 유가급락 등 높아진 변동성과 안전선호심리 확대는 부담

     

    간신히 외인수급이 플러스로 돌아서려는 마당에 다시 미국의 AI반도체 규제로 인한 악재가 돌출하면서 장초반 외인수급에 충격을 보이겠지만 이미 한국증시는 지나친 하락상태에 있어 낙폭회복을 예상. 

     

    전일 북한의 남북연결도로 파괴소식에 간밤 뉴욕증시에서 한국물 ETF가 유달리 큰폭 하락하였고, 러시아 의회에서 유사시 북한지원 자동개입조항을 비준할 것이라는 점은 안전선호심리를 확대하는 요인이나 남북당사자가 확전을 원하는 상황이 아니어서 안전심리는 제자리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

     

    뉴욕시장에서 AI반도체의 국가별 제한소식에 반도체업종의 급락과 대형주의 큰 폭하락은 상대적으로 증시자금 분산이 이루어지면서 중소형종목의 상대적 강세를 예상. 방산, 원전, 헬쓰케어 업종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84%
    달러가치 : -0.09%
    엔화가치 : +0.15%
    원화가치 : -0.24%
    WTI유가 : -0.03%
    미10년국채금리 : +0.2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수출 규제와 ASML 여파로 반도체 업종 부진 속 하락 전환 후 낙폭 확대

     

    ㅇ 다우-0.75%, S&P-0.76%, 나스닥-1.01%, 러셀+0.05%, 필 반도체-5.28%


    15일 뉴욕증시는 AI 칩에 대한 수출 규제 강화와 개별 종목 실적 발표 여파로 혼조세로 출발. 그런 가운데 기술적 오류로 장중에 실적이 미리 발표된 ASML(-16.26%)이 향후 전망을 부정적으로 발표하자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낙폭 확대. 더불어 국제유가 급락에 에너지업종도 하락을 주도. 다만, 지수 부진에도 상승과 하락 종목이 비슷할 정도로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여전히 양호한 가운데 차별화와 순환매가 진행된 점이 특징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반도체, 헬스케어 플랜, 중국 주식, 국제유가 급락

    오늘 미 증시의 특징은 일부 업종이 실적 발표 등 개별 요인에 의해 급등락을 보인 점. 최근 실적발표 기업들의 당일 변동성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6%에서- 6%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어 왔고 향후 실적 시즌에서도 이러한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다만, 오늘장만 보면 반도체 등의 변동성이 확대되었음에도 S&P500 기준 상승과 하락 종목이 비슷할 정도로 투자 심리는 양호, 지수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

    반도체 관련주는 DRAM 가격 하락으로 인한 업황 피크 우려와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어 하락 요인에 민감. 특히 미국 정부가 국가 안보를 이유로 중동 등 특정 국가에 대한 AI 칩 수출 제한을 고려한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더욱 위축. 여기에 ASML(-16.26%)의 실적이 기술적 오류로 예정보다 일찍 발표됐는데 3분기 예약 주문액이 26.3억 유로로 예상(53.9억 유로)을 하회. 더불어 2025년 매출 전망도 하향 조정하자 반도체 업황에 대한 우려를 자극.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28% 하락하며 지수 부진에 영향

    더불어 유나이티드 헬스(-8.11%)가 정부 지원 환불금 감소에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높아서 의료비 지출 금액이 증가했다고 발표. 이에 2025년 전망을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발표하자 급락했으며 관련된 종목군도 큰 폭으로 동반 하락. 중국 주식들도 공격적인 경기 부양정책에 따른 급등을 뒤로 하고 지속적으로 실망스러운 내용이 나오면서 하락 지속. 여기에 부진한 수출입통계로 인한 경기 위축 우려 속 트럼프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심리 위축 요인

    한편,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이란에 대한 공격을 석유나 핵시설이 아닌 군사적 목표물로 제한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자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급락. 이는 본격적인 전쟁을 제어하기 위한 제한적인 반격을 시사하기 때문. 물론, 이란의 피해 규모와 그에 따른 이란의 추가적인 공격 가능성이 완전 사라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완전 해소됐다고 볼 수 없지만,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아닐 것이라는 점에 국제유가가 5% 가까이 급락하며 에너지 업종에 부정적인 영향. 

     

     

     

     


    ■ 주요종목 : 엔비디아 하락 Vs. 애플 상승

    엔비디아(-4.69%)와 AMD(-5.22%)는 미국 정부가 AI 칩에 대한 수출 라이선스 상한선 제한 관련 국가를 확대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ASML(-16.26%)의 실적이 기술적 오류로 미리 발표된 가운데 예약 주문액이 급감하고 2025년 전망도 하향 조정한 점이 확인되자 반도체 업황 불안 심리가 더욱 확대되며 본격적으로 하락. DRAM 가격 하락도 불안 요인. 이에 마이크론(-3.71%), 브로드컴(-3.47%), TSMC(-2.64%), AMAT(-10.69%), 램리서치(-10.90%), ARM(-6.89%) 등이 동반 하락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28% 하락. 

    애플(+1.10%)은 모건스탠리가 아이폰 16프로 및 프로맥스 모델의 리드 타임이 늘어나 전반적인 수요 증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발표하자 상승. 이에 쿼보(-0.96%), 스카이웍(-0.60%) 등 애플 관련주는 반도체 관련 종목의 큰 폭 하락 여파에도 제한적인 하락. MS(-0.10%), 메타 플랫폼(-0.70%)은 AI 산업에 대한 과도한 쏠림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자 매물 소화하며 소폭 하락. 특히 수익화 논란이 이번 실적 시즌에 언급될 것이라는 분석도 부담. 알파벳(+0.33%)은 AI를 통해 구글쇼핑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는 기대로 상승 후 매물 소화. 아마존(+0.08%)도 반등에 성공

    테슬라(+0.19%)는 독일 공장 확대 1단계 승인 소식과 중국 전기차 시장 9월 반등에 따른 관련 산업 침체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반면, 리비안(-1.93%), 루시드(-1.80%)는 하락했으며 니오(-2.94%), 샤오펑(-4.12%), 리 오토(-5.56%)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하락. 핀둬둬(-5.75%), 알리바바(-5.54%), 징동닷컴(-9.02%) 등 중국 소비 관련 주 트립닷컴(-8.83%) 등 여행주, 바이두(-5.19%) 등 기술주, KE 홀딩스(-6.10%) 등 부동산 관련주는 최근 상승에 따른 매물 소화 지속되며 하락. 캐터필라(-1.51%) 등 기계업종, 프리포트-맥모란(-2.94%) 등 구리 광산 업종도 동반 하락

    유나이티드헬스(-8.11%)는 의료비 지출 확대와 2025년 실적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CVS헬스(-3.65%)등도 동반 하락. 약국체인점인 월 그린부츠(+15.78%)는 강한 실적과 구조 개혁 발표로 상승. 씨티그룹(-5.11%)도 충당금 증가 속 이익이 감소하자 하락. 다만, JP모건(+0.41%), BOA(+0.55%), 웰스파고(+1.40%) 등은 실적 발표 후 지속 상승. 엑손모빌(-3.01%), 코노코필립스(-3.89%) 등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뉴욕 연은이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11.9로 집계됐다고 밝힘. 이는 직전월 수치였던 11.5에서 23.4포인트 하락한 수준임 (WSJ)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과 최근 상승이 과도했다는 점이 부각되자 매물 소화하며 하락. 더불어 미국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4개월 연속 3.0%로 안정을 보였지만 금리하락을 제어하지는 못함.

     

    한편, 데일리 총재는 물가하락이 진행되고 있으나 경제 성장 지속을 위해 신중함을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올해 1~2번의 금리인하가 합리적이라는 입장을 재 확인해 금리의 보합권 등락에 영향. 대체로 장기물은 제한적인 하락을, 단기물은 제한적인 상승을 보인 점이 특징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확대,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텀프리미엄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캐나다>엔화>파운드>달러인덱스>유로>위안>원화

     

    달러화는 뉴욕 연은 제조업지수 급락과 최근 강세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약세를 보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재차 강세로 전환.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관세부과 등의 정책내용을 강한 어조로 발표하자 강세로 전환.

     

    엔화강세가 진행되자 달러 인덱스 상승은 제한. 유로화는 지표 호전에도 ECB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6% 내외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멕시코 페소가 트럼프의 대 이민 정책 발표로 달러 대비 1.6% 내외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지정학적 우려 완화 속 하락

    국제유가는 이스라엘 네타냐후가 이란의 석유시설과 핵시설 공격 대신 군사시설 공격으로 제한할 것이라는 의지를 표명하자 크게 하락. 중국 쪽 수요가 둔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제한된 점이 국제유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천연가스는 국제유가의 큰 폭 하락에도 보합권 등락. 유럽 천연가스는 지정학적 리스크 제한 기대 속 1%대 하락

     

    금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은도 강세를 보이며 대체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영향.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 속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농작물은 브라질에 비가 내려 작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식에 공급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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