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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경제 15/01/28한눈경제정보 2015. 1. 28. 08:33
한눈경제 15/01/28
[국내경제뉴스]
- 이르면 3월에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연 1%대 초저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예정. 싼 이자로 돈을 빌려주되 주택 가격이 올랐을 때 그 수익을 은행과 나누는 상품. 이번에 나온 상품은 기존 상품의 자격 요건을 없앤 것이 특징
- 러시아 국가신용등급이 결국 ‘정크’ 수준까지 강등.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러시아의 국가신용등급을 BBB-에서 투자부적격(정크)에 해당하는 BB+로 한 단계 강등. 러시아 신용등급이 투기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2005년 이후 10년 만.
- 현대자동차그룹이 광주 ‘수소차 밸리’를 중심으로 자동차산업 분야 창업생태계 조성 시동. 이 지역 내 자동차 분야 창업지원, 수소차 연관산업 육성, 서민주도형 창조경제 모델 제시. 이를 위해 정부 등과 총 1775억원 규모 펀드 조성
- 아로나민골드, 삐콤씨 등 전통의 종합영양제 매출 점차 축소. 이 자리를 홍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이 차지.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달리 생산 기준 엄격하지 않고 유통채널도 다양
- 정부가 상반기 안에 한국형 인터넷전문은행 가이드라인 내놓기로 결정. 하지만 금산분리(산업의 은행 소유 금지)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은 빠져 알맹이가 없는 ‘반쪽짜리 대책’이라는 지적이 지배적
- 26~27일 이틀간 최고 1m에 육박하는 폭설과 최대 시속 112㎞에 달하는 허리케인급 강풍 동반한 눈폭풍이 뉴욕, 뉴저지, 코네티컷,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등 미국 동북부 5개주 강타
-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북미 시스템에어컨 시장 공략 시동. 삼성전자, LG전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공조전시회 ‘AHR엑스포’에서 나란히 시스템에어컨 전략 제품 대거 출시하며 북미 판매경쟁 시작
- 화학업계 국내 1위인 LG화학은 올해 공격적인 투자계획 발표. LG화학에 따르면 올해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2차전지 등 주요 사업분야에 총 1조7900억원을 투자할 방침. 이 같은 투자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13.3% 늘어난 규모로 선제적인 투자로 수익 다변화 전략 강화한단 포석
[전일 주요지표]
- 다우지수 17,387.21pt (-1.65%)
- S&P 500지수 2,029.55pt(-1.34%)
- 나스닥지수 4,681.50pt(-1.89%)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9.79pt(-1.85%)
- 원/달러 환율 1079.8 (-0.09%)
- 원/엔 환율 915.74원 (+0.37%)
- 원/헤알 환율 419.06 (+0.38%)
[해외경제뉴스]
- 미 증시는 내구재주문이 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고, 마이크로소프트와 캐터필라 등 주요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에 하락 마감. 유틸리티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 특히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가 9.3% 급락하며 IT가 큰 폭 약세
- 유럽 증시는 그리스의 급진좌파연합인 시리자의 집권에 따라 유럽연합과 그리스가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두고 충돌할 것이라는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
- WTI유가는 북동부에 닥친 폭설로 원유거래가 한산했던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가 큰 폭 약세로 전환하면서 반등. 배럴당 $1.08(2.39%) 오른 $46.23에 마감
- 미국의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은 전월대비 3.4% 감소해 전망치인 0.3% 상승을 크게 하회. 지난해 8월 18.3% 감소 이후 가장 저조한 수준 (Bloomberg)
- 미국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102.9로 전망치 93.1을 상회. 2007년 8월 이후 최고치로 경기에 대한 기대감 고조되었다는 분석 (Bloomberg)
- 유로존이 그리스의 부채 탕감이나 채무삭감(헤어컷)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결국 그리스에 대해 헤어컷에 나설 것으로 전망 (CNBC)
- 영국의 지난해 4분기 GDP성장률은 전기대비 0.5%로 전망치인 0.6%을 하회하였으며 전기대비 0.2%p 둔화. 전년대비로는 2.7% 성장하며 2007년 이후 7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 (Bloomberg)
- 중국이 올해 산업생산 증가율을 8%로 하향 조정, 이는 지난해 기록한 9.5%증가보다 낮아진 수준 (Marketwatch)
- 세계 최대 건설장비업체 캐터필라, 지난해 4분기 조정 EPS가 $1.35를 기록, 전망치 $1.55를 하회, 주가는 7.2% 급락 (Bloomberg)
동부증권 정찬삼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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