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3/03(화)

 

 

[국내경제뉴스]

 

- 1월 한국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체 산업의 생산은 전월대비 1.7% 감소하며 13년 3월(-1.8%) 이후 가장 큰 하락폭 기록, 특히 광공업 생산은 전월대비 3.7% 감소하며 6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

 

- 1월 한국 소매판매는 의복, 음식료품 판매 감소로 전월 대비 3.1% 감소, 고공행진을 지속하던 기업투자는 -7.1%로 급감. 정부는 또한 3일 발표 예정인 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사상 최저치인 0.5~0.6%가 될 것이라 전망

 

- 전체 유로존 국채 중 4분의 1인 1조900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유로존 국채 금리가 마이너스 상태인 것으로 집계, 글로벌 경제 장기 저성장과 디플레이션 불안감이 커지고 있기 때문

 

- 주요 금융사들이 IC카드가 탑재된 교통카드를 휴대전화에 갖다 대면 본인 인증이 가능한 NFC형 OTP 출시를 준비, 일회용 OTP를 대체하는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

 

- 삼성중공업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사에서 2만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6810억원에 수주한 것으로 발표

 

- LG디스플레이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애플의 첫 웨어러블기기 ‘애플워치’의 플렉서블 OLED 패널 전량을 독점 공급, 올해 약 1000만대 수준으로 예상

 

- 지난달 27일 개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이 개점 첫 주말 매출 110억원을 기록하며 비교적 순조롭게 출발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8,288.63pt (+0.86%)

- S&P 500지수 2,117.39pt(+0.61%)

- 나스닥지수 5,008.10pt(+0.90%)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34.51pt(+2.78%)

- EURO STOXX50지수3591.1(-0.2%)

- HSCEI 지수 12213.8(+0.2%)

- 원/달러 환율 1100.8 (+2.4%)

- 원/엔 환율 915.88원 (-0.02%)

- 원/헤알 환율 380.80 (-4.98%)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혼조세에도 불구하고 전주말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 영향으로 상승 마감. 주요 지수 최고치 경신한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2000년 이후 처음으로 5000선 돌파.  IT, 경기소비재, 금융 업종 상승, 유틸리티, 에너지 업종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실시를 앞두고 혼조 마감. 독일 DAX30 지수는 사상 최고치 행진 지속

 

- WTI유가는 이란의 원유수출 증가 가능성에 따른 브렌트유 하락 영향으로 전일대비 $0.17(-0.34%) 하락한 배럴당 $49.59에 마감

 

- 미 2월 ISM 제조업지수는 52.9를 기록해 4개월 연속 하락세. 해외 경기 둔화와 유가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가운데 미 서부항만 파업으로 인한 공급망 충격도 영향 미친 것으로 분석 (Marketwatch)

 

- 유로존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전년대비 -0.3% 기록해 3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 다만 전월치 -0.6% 및 시장예상치 -0.4%를 상회하며 물가 하락 속도 완화되는 모습 (Marketwatch)

 

- 유로존 1월 실업률이 11.2%를 기록해 전월대비 0.1%p 감소하며 2년9개월래 최저치 기록. ECB QE 및 정례회의 앞두고 유로존 물가 하락 속도 완화와 실업률 하락 보임에 따라 ECB의 정책 추진 더욱 자신감 얻을 전망 (Marketwatch)

 

- 애플이 애플와치와 CarPlay 등을 통해 낙관적인 시나리오의 경우 12개월래 시가총액 1조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미 주요 IB 전망 (Marketwatch)

 

- 그리스 정부의 개혁안 통과에도 불구하고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그리스의 즉각적인 개혁안 이행을 촉구하며 압박 수위 높이는 모습 (CNBC)

 

- 미 Fed가 인플레이션 지표로 주시하는 미국 1월 PCE 가격지수는 유가 하락 영향으로 전년대비 0.2% 증가해 2009년 10월 이후 최저치 기록 (W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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