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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12/17(목)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2. 17. 08:22

    15/12/17(목)한눈경제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원합니다.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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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감시황- KR

    ㅇ아시아 주식시장 : FOMC 회의와 옐런의장 발언으로 상승
    ㅇ일본 주식시장 : 옐런의장 발언으로 상승

    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ㅇ한국 주식시장 : 옐런의장 발언에 영향으로 상승

    ㅇ한국 외환시장 : 달러/원 환율은 미국 금리인상과 위안화 절하로 상승

    ㅇ한국 채권시장 : 미국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단행 후 불확실성 해소와 유가 하락의 영향으로 상승


    ㅇ중국 주식시장 : 인민은행의 지속적인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했다. 전일 인민은행은 2016년 GDP성장률을 6.8%로 올해 6.9%에 비해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하지만 ‘중국 경제는 하방압력을 받고 있지만 올해 실시된 재정, 통화적 경기부양책의 효과가 내년부터 효과를 볼 것’이라고 밣혔고 특히, 신규 인프라 프로젝트로 인한 투자와 부동산 투자가 점진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에 따른 지속적인 경기 부양기대감에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그리고 최근 부동산 재고물량을 소진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까지 보이면서 부동산 업종의 강세가 시장을 주도했다. 더불어 알루미늄 업체들의 재고부담을 줄이기 위한 재고 비축프로그램 참여 가능성에 철강, 비철금속 업종의 강세와 옐런의장의 발언도 긍적정으로 작용하면서 현재 상해종합지수는 +53.62p(+1.52%) 상승한 3,569.80p를 보이고 있다.

     

    ㅇ한국 주식시장 : 옐런의장 발언에 영향으로 상승했다. FED는 25bp 금리인상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옐런의장은 금리인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점진적인 금리인상을강조함과 동시에 만기도래 채권을 활용하여 채권 재매입 프로그램을 실시할 것임을 밝혔다. 이러한 시장친화적인 결과로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전일 인민은행에서는 2015년 6.9% GDP성장률을 2016년 6.8%로 하향 조정함과 동시에 유가하락으로 인한 신흥국 우려감이 전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빌미가 되었고, 이 후 위안화가 계속해서 절화된 모습을 보임에 따른 부담감까지 가중되면서 보합권까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장 후반, 매도세를 보인 연기금이 매수세를 대폭 증가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8.56p(+0.43%) 상승한 1,977.96p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10.84p(+1.67%) 상승한 658.11p로 마감하였다.

     

     

    ㅇ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필라델피아 연은지수 발표

     

    금일 FOMC와 옐런의장 발언은 미국시장과 아시아시장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여전히 리스크는 존재하고 있다. 특히, 10년 만에 단행된 FED의금리인상은 저유가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에너지업종의 부담이 가중되었고,주택시장 역시 위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 그것이다. 그리고 내년에 매파의원이 올해 1명에서 4명으로 늘어난다는 점은 점도표가 변화 될 가능성이 있을 뿐만 아니라 금리인상 속도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는 불안감을 지속하게 하는 요인이 될 것이며, 저유가가 지속되는 부분도 계속해서 리스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FED의 올해 금리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사라진 부분은 일단 고무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그리고 금일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는데 27만 5천 건으로 이전
    치인 28만 2천 건에 비해 개선된 모습이 예상되고, 필라델피아 연은지수도 1.5
    로 이전치인 1.3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미국 금리 인상, 그 이후...

     

    ㅇ한국증시: 달러 약세 전환시 경기 민감주 중심 반등
    ㅇ달러 약세 전환해야 주식 시장 반등할 전망
    금리 인상 관련 노이즈와 공급 과잉으로 저유가 고착화되며 산유국의 해외 보유 주식 비중 축소 이어져,  유가 변동성 낮아져야 외국인 순매수 유입


    금리 인상 불확실성 해소 이후 신흥 통화 반등, 경기 민감주 성과 기대
    현재 금융위기 이후 저점 부근에 머물고 있는 신흥통화지수는 2분기부터 본격적 반등세 보일 전망
    신흥통화지수 반등 시 민감주의 상대 강도 개선 전망. 2~3분기는 민감주가 주도주 역할할 것

     

    ㅇ 섹터별 전략

    미국 금리 인상은 경기 회복을 젂제로 하기에 임금 상승에 따른 미국 가계 소비 증가 기대

    대부분 국내 업종은 큰 영향이 없으나 미국 소비 진작으로 미국 수출 의류주와 테크 업종의 수혜
    비철금속과 정유주도 상품 가격 하락 제핚으로 긍정적
    은행/보험 업종도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과 자산운용수익률 개선 기대
    자동차/타이어 업종의 경우 원/달러 상승은 긍정적이나 싞흥국 통화 약세는 부정적이라 영향 중립적
    건설/건자재, 조선, 화학, 유틸리티 업종은 미국 관련 노출이 거의 없어 영향 미미
    유통/의류, 음식료, 헬스케어, 화장품, 레저, 통신, 인터넷/게임, 미디어는 내수 비중 높아 중립적
    철강, 운송, 기계 등은 주력 품목 수출 부진, 단가 인하 가능성으로 부정적
    국내 증시 단기 변동성 확대와 채권 평가 손실 확대 가능한 증권업종도 피해 예상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12월 18일 (금)

     

    -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완료 시한)

    - 모토로라, 스마트워치 “모토360 스포츠” 출시(현지시간)
    -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개관
    - 제이씨현시스템, DJI 드론 제품 체험행사 개최
    - 11월 생산자물가지수
    - 보타바이오 보호예수 해제
    - 에듀박스 보호예수 해제
    - 포인트아이 상호변경(아이오케이)
    - 메가엠디 신규상장
    - 잇츠스킨 공모청약
    - 에스와이패널 공모청약
    - 에스케이제3호스팩 공모청약
    - 동부제4호스팩 신규상장
    - 美) 쿼드러플 위칭데이(현지시간)
    - 美) 1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현지시간)
    -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
    - 유로존) 10월 경상수지(현지시간)
    -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결정
    - 日) 11월 철강생산
    - 日) 11월 전국/도쿄지역 백화점판매

     

    ■  향후 주요 일정

     

    시기 내용
    12월 저출산 대책 확정, 내년부터 5년동안 최대 200조원 투자
      미국/유럽의 이란제재 해제, 미국 원유수출 재개
       
    12월 중순 중국 경제공작회의
      1) 2016년 경제 운용계획 수립,
      2) 지속 가능한 성장,
      3) 구조개혁 및 적극적 재정확대
       
    12월 17일 (목) 日)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영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 개봉
       
    12월 20일 (일) 한-중 FTA 발효
      한-뉴질랜드 FTA 발효 
       
    12월 22일 (화) 美) 3분기 GDP 확정치(현지시간)
       
    12월 25일 (금) 미국 연말 쇼핑시즌: 성탄절(25일), 박싱데이(26일)
       
    12월 28일 (월)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오픈
       
    12월 30일 (수) 국내 증시 폐장일

     

     

     

      

     

    ■ LCC 스토리

    ㅇLCC 성장은 피할 수 없는 역사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의 성장은 전세계 항공운송업 역사에서 언제나 필연적 귀결이었다.저성장 시대 Small Luxury 트렌드가 각광받는 오늘날, 한국 항공운송산업의 지형은 LCC를 중심으로 급변하고 있다. 국내 LCC 시장은 국제선 점유율 30%까지 무난히 성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한다.


    ㅇ연간 LCC 이용객 수 2016년 최대 규모 성장 가능
    국토교통부 인가 동계시즌 신규 운항횟수는 주 389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이 중 256회는LCC들의 몫이었다. '14년 동계시즌 LCC 전체 운항횟수 대비 58.5% 증가한 공급량이다. 올 한 해LCC들의 신규 도입 항공기가 19대로 역대 최대 규모였고 다수가 하반기에 도입되었음을 감안한다면 2016년 연간 LCC 이용객 수는 1분기부터 괄목할만한 성장이 전망된다.


    ㅇ국내 LCC 비교 분석: 함께 성장하나, 다 같은 LCC는 아니다
    높은 수요 성장에 따라 국내 LCC들은 향후 2~3년 동반 성장이 가능하다고 보이나, 시장 내 개별기업의 경쟁력과 사업 전략이 무엇인지를 분별할 필요가 있다. 국내 양대 LCC를 중심으로 가격(P)과 수요(Q), 그리고 비용(C) 측면에서의 비교분석을 수행하여 각 사의 포인트를 점검해 보았다.

    ㅇTop Pick 제주항공 Strong BUY, 목표주가 60,000원 제시

    低Yield 전략의 성과가 꾸준히 나타나고 있는 제주항공(089590)을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장기적으로 결국 Yield와 CASK 경쟁력이 확보되는 기업이 시장의 최종 승자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진에어는 공급량 증대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2016년, 매출의 52.9% 성장이 기대된다.

     

     

     

    ■ 진화하는 ETF시장, 2016년 양적 성장 전망

    -2015년 ETF 시장 동향 및 2016년 전망

    2016년 국내 ETF시장 성장 전망: 1) 10월 금융위원회 [ETF 시장 발전방안]을 발표. 개인연금/퇴지연금 내 ETF 상품 편입, 기관투자자(연기금, 펀드) 등의 투자 확대, 세제혜택 상품(해외 비과세전용펀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이하 ISA))내 ETF 포함 등을 통하여 ETF 활용 및 투자 증가를 도모하며, 상장규제 등 제도개선을 통하여 ETF 공급을 확대하는 방안. 2) 점차 자산관리에 대한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며, ETF를 통하여 적은 비용으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어, 점차 자산관리 내에서 중요 수단으로서 ETF/ETN이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

     

     

    ■ 현대기아 글로벌점유율- 점진적 개선세

    글로벌 수요 4Q15 중 뚜렷한 성장세로 반전, 중국의 강한 반등이 주된 영향력
    현대기아차 주요 점유율은 하반기 들어 반등세
    글로벌시황 회복세 등 4Q15/2Q16 실적모멘텀 부각 여건

    RV 시황의 차별화된 호조 지속, 기아차 최선호

     

     

    ■ 화학-금리인상의 단상: 부채의 역습? 

    15년 이익급등 효과 있지만 여전히 에너지/화학 업종 재무위험높음.

    금리 인상이 주는 부채부담 효과 주목

     

     

     

    엔터테인먼트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방안: 권리자 vs. 유통사 → Win-Win 전략

    전일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방안이 발표되었습니다. 권리자 배분비율 증가로 음원 가격 인상은 확실시 된 상황이며 권리자와 사업자(유통사)가 동시에 원하는 수익 구조의 타협점을 찾은 것으로 판단하여 수익배분율대립보다는 음원 콘텐츠에 종사하는 모든 관계자가 상생할 수 있는 Win-Win 전략이라 판단합니다.

    수혜 예상 순서는 엔터주(와이지>에스엠>에프엔씨) > 음원주(로엔>벅스>KT뮤직)로 평가합니다.

     

     

    ■ 바이로메드 주가 급락 관련

    1. 일부창구 대주주 양도세 2%, 20억 적용으로 매도 물량 출회

    2. 유증/검찰조사설 루머

    3. 회사측의 적극대응으로 반등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newspim.com/news/view/20151217000215

     

     

     

    ■ 국제원자력기구(IAEA), 13년만에 이란 핵 사찰 종료 선언 - 이트레이드

    1 IAEA, 2015년 12월 15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특별 집행이사회에서 13년만에 이란 핵(核) 조사 공식 종료 선언

    2 유키아 야마노(IAEA 사무총장), ‘사찰 결과 이란이 2009년 이후 핵개발 징후 없음...핵무기 만들 수 있도록 획득한 핵물질 변환 징후도 찾지 못함’ 발표. 이에 대해 이란 정부는 ‘이행일 앞당길 수 있도록 2~3주내로 조건 이행 완료할 것’ 다짐

    3 향후 IAEA가 조건 이행 여부 검증 후 대 이란 경제∙금융제제 해제되는 이행일 결정

    4 저유가 경쟁 하에서의 올해 말(또는 내년 초) 이란산 원유의 복귀는 우려의 현실화라는 점에서 유가의 변동성을 확대할 수 있는 단기 악재. 다만, 경제제재 해제되더라도 이란 산유량의 가파른 증가세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이슈 종목

    ㅇ 바이넥스-향후 빠른 성장 예상

    ㅇ 동국제약-화장품만 볼 회사가 아니다

    아프리카TV-내년 트래픽 증가 확신

    신세계건설-무차입 및 배당선언. 그리고 사업구조 변화를 시작하다!

    ㅇ 코프라-탐방: 차량 경량화 트렌드에 따른 수혜 기대

    ㅇ 민앤지-첫 현금배당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 매수 권고

    ㅇ 하이비젼시스템-2016년 부각될 수밖에 없는 기업

    ㅇ 금호석유-2016년에는 볕들까?

    ㅇ 에스엔텍-2016년이 기대되는 OLED 유망주

     

     

    개별 종목접근은 여전히 ‘성장성’이 키워드

    - 구조적 트렌드에 기반한 개별 종목의 투자환경은 2016년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 경험칙상 1월 효과를 겨냥한 12월 하순 중소형주의 저점 매수는 확률 높은 베팅
    - 주도주에 대한 판단은 온고지신 관점에서, 주도주에 대한 접근시점은 역발상 차원에서

     

     

     

    ■ FOMC 이후 투자전략-업종별로 차별적 접근 시각 유지

    - 타겟 금리 범위, 기존 0~0.25%에서 0.25~0.5%로 인상. 또한 향후 완만한 금리인상 밝혀
    - 연방기금금리 수준의 정상화가 잘 진행될 때까지 만기 채권 재투자 유지 결정
    - 16년 경제전망 관련 중간값은 GDP 성장률 9월 2.3%에서 2.4%로, 실업률 4.8%에서4.7%로, PCE 물가 1.7%에서 1.6%로 수정. 성장률과 실업률은 낙관적으로, 물가는 보수적으로 전망
    - 16년과 17년 타겟 금리 중간값은 9월과 동일한 1.375%와 2.375%로 연준 위원들 내년 4차례 금리인상 예상
    - Dollar index는 소폭 상승, 美 금리 상승, 美 주가 상승폭 키우며 마감
    - 불확실성 해소로 인한 주가 반등, 기존 박스권 내 반등으로 접근 필요
    - 업종별 주가 차별화 심화될 전망
    - 금리인상에 따른 긍정적 영향 및 업황 호전이 기대되는 업종 중심으로 접근 필요

     

     

     

    ■ FOMC이후 업종 전략

    한국 업종 전망 : 성장주(필수소비재, 제약, 서비스) 우위 예상


     

    ■ KOSDAQ 1월 효과 키워드 : 차별화

    ㅇ KOSDAQ 통계적 밴드 : 620~700p
    12월들어 약세를 지속하던 KOSDAQ이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기술적으로 보면 상승 추세의 지속과 하락 추세로의 전환을 사이에 두고 있다. 분기점은 지난 8월 기록한 610p이다. 단기적으로 KOSDAQ이 610p를 이탈하며 하락 추세로 진입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림 1)은 KOSDAQ 주간 챠트와 볼린져밴드(20,2)인데 월요일 하락으로 볼린져밴드 하단에 도달했다. 볼린져밴드의 의미는 주가가 밴드 상단과 하단에 머물 확률이 95%라는 것이다. 확률적으로 610p를 이탈할 가능성은 낮다.


    ㅇ 2016년은 차별화된 1월 효과
    2012년 이후 KOSDAQ은 폐장일 7일 전후까지 약세를 기록한 이후 강세로 전환해 1월내내 상승하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올해도 배당락 이전까지 KOSDAQ 수급은 상대적으로 불리할 전망이다. 1월 효과는 배당락 전후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업종 비중 ②높아진 밸류에이션 부담 ③KOSPI대비 낮은 주가 매력 ④신용잔고 부담 지속을 이유로 1월 효과의 크기는 지난 3년보다 작을 전망이다. 2016년 1월 효과는 과거 1월에 나타난 무차별한 주가 상승이 아닌 (1) 수급이 양호한 종목과 (2) Quality가 높은 종목으로 집중되는 형태로 나타날 것이다. 업종내에서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고 원화 약세 효과가 예상되는 IT를 가장 선호한다.

     

     

    ■ 중국 2.5일 휴무제 추진; 내수활성화  -KB

    - 지난 8월, 중국 국무원은 내수활성화를 위한 관광진흥책의 일환으로 주 2.5일 휴무제를 실시토록 권장

    - 현재 충칭시가 가장 먼저 시행 중이며 허베이와 장시성은 도입을 준비 중임. 3개 지역의 단순 인구 총합은 1.45억명으로 근로자 비중을 낮게 잡더라도 상당히 많은 인구가 2.5일 휴무제를 적용받게 됨. 다만 5일을 쉬더라도 주당 40시간 근로 규정은 준수해야 하며 각 지방, 사업단위별로 자율적으로 실시 가능함

    - 중국 정부는 이러한 제도를 통해 직장인들이 고향을 찾거나 더 많은 여행기회를 가져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는 요우커의 관광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


    - 관련주: 아모레퍼시픽, 한국콜마, 락앤락, 오리온 등

     

     

    ■ 미국 원유 수출 허용이 호재인가?  - LIG 박영훈

    [그럴 리 없다]미국 원유 수출 허용이 하원에서 통과될 예정이다. 상원 통과도 무리 없이 진행될 예정이지만 오바마 정부는 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필자 역시 과거 미국 원유 수출 허용 시 WTI의 상대적 강세로 미국정유사들의 가동률이 하락해 Non US Refinery들의 수혜를 주장한 바 있으나, ‘14년 중반 이후 그런 주장은하지 않고 있다.

     

    원유 수출이 가져올 변화가 일면 긍정적으로 해석될 소지는 분명 있으나 그것은 찻잔 속 태풍의 효과 정도도 없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왜 이런 판단의 변화를 겪게 되었는가?


    1) 미국이 수출할 수 있는 원유는 API 45이상의 Ultra Light Crude로 남미가 수입을 원하는 유종이다. 큰 물량은 아니겠지만 미국의 이러한 원유 수출은 Light와 Heavy간 가격 격차를 더 축소시킬 가능성이있다. 비산유국 고도화 설비에는 결코 좋지 않은 상황 전개이다.


    2) 미국 정유사의 변화이다. 과거 API 30의 원유가 투입되었으나 지난 5월 API 32.2의 원유가투입되었다. 경질원유 투입이 증가한 것이다. 게다가 미국 최대 정유사인 Valero는 최근 ToppingRefinery 증설을 진행 중이다. 이 설비는 고도화 설비가 없이 Light Crude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로미국에서 이런 설비가 증가하면 원유 수출 허용의 의미가 없어지고 Refinery 가동률도 낮아질 리 없다. 미국 정유사도 변화하고 있다. Condensate Splitter의 투자도 같은 맥락이다.(Energy Tracker147,193,216, 217 참조 )

    3) Gas 경쟁력이다. 미국 정유사들은 Utility Energy로, 수소 추출용으로 일간 원유 환산기준 100만배럴내외의 Gas를 사용한다. 현재 미국 Gas가격을 유가로 환산하면 배럴당 $12이니 Oil의 1/3 수준이다. US Refinery의 Gas 소비량은 ‘09년을 저점으로 상승하고 있다. 이를 산업용 Gas 가격으로 환산하면‘14년 기준 $96억 규모인데, 이를 Oil based Fuel로 사용할 경우 3배 정도의 비용이 더 소요될 것이다. 이와 경쟁할 수 있는 Refinery는 중동을 제외하고 없다.(Energy Tracker 267 참조)

    4) Gasoline 우위이다. Commodity 가격 약세와 BRICs의 산업화 위축으로 Gasoline 우위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Saudi와 중국의 수출 제품의 주력은 Diesel이다. 프랑스 정부의 Diesel 소비 제한 조처뿐 아니라 아시아 최대 석유제품 수출국인 인도는 ‘16년 3월까지 한시적이기는 하나 2000cc이상 Diesel차와 SUV 차량의 신규 등록을 금지시키고 있다. Diesel 약세, Gasoline 강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대 수혜국은 미국 Refinery들이다. 한국과 EU의 Diesel Yield는 30~35% 수준이고 Gasoline Yield는 10%~15%로 낮지만 미국 정유사들의 Gasoline Yield는 45%로 Global 기준 가장 높다. Gasoline이 아무리 좋아봐야 Diesel이 더 많이 나오는 Refinery 들이 미국 Refinery와 경쟁할 수는 없을 것이다. (Energy Tracker 284 참조)

    미국 Refinery들도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전일 미국 최대 Refinery인 Valero 주가는 2.77% 상승했고 워렌버핏이 주요 주주인 Phillips66도 1.57% 상승했다. 미국은 모르고 우리만 아는 것이 있는가?

      

     

    ■ 12월 FOMC의 시사점

    ㅇ점진적 금리인상 강조; 향후 인플레이션에 보다 주목

    ㅇ금리인상의 충격 최소화에 중점; 향후 금리인상의 속도는 인플레이션에 좌우될 것 

     

    ■ 신규 스몰캡

    ㅇ코프라
    탐방: 차량 경량화 트렌드에 따른 수혜 기대
    차량경량화 트렌드 수혜 기대
    해외 진출을 통한 추가 성장성 확보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이승욱

    ㅇ코나아이
    이머징으로 지속되는 해외 진출
    흔들리지 않는 캐쉬카우: 계속되는 해외 확장
    신규사업: 성장잠재력, 실적 가시화에 주목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000 / 전일종가: 33,650
    흥국증권 김태성

    ㅇ영풍정밀
    독자적 기술의 확산 시작
    당사는 체외 진단 시장에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분자진단의 시약과 장비를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
    투자의견: 없음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ㅇ에스엔텍
    2016년이 기대되는 OLED 유망주
    2016년은 OLED 신규 수주를 통한 높은 성장세 예상
    다양한 핵심 기술보유로 추가적인 신규 장비의 성공도 기대
    투자의견: 없음
    KB투자증권 이가근

    ㅇ보해양조
    4분기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 예상
    4분기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 예상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밸류체인 확대로 외형성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00 / 전일종가: 1,720
    신영증권 김윤오

    ㅇ바이넥스 ?
    향후 빠른 성장 예상
    올해부터 두드러진 실적 개선과 함께 향후 빠른 성장 기대
    바이넥스홀딩스가 동사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향후 안정적인 사업 가능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000 / 전일종가: 13,550
    SK증권 노경철

    ㅇ민앤지
    첫 현금배당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 매수 권고
    1주당 배당금 350원, 현금 배당은 주가 상승에 긍정적
    4Q15 Preview: 매출액 +29.7%yoy, 영업이익 +40.5%yoy 실적 성장 지속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4,100 / 전일종가: 33,30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ㅇ나스미디어
    기업탐방: 4분기 성수기 이상 無, 2016년 성장 기대
    탐방결과 1) 4분기 실적 성장 이상 없음, 2) 2016년 성장 모멘텀 확대로 실적 성장 전망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2,100 / 전일종가: 48,000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 한국 주식시장 전망-시장 친화적인 FOMC회의 결과로 상승할 것 - KR

     

    ㅇ한국 주식시장은 시장 친화적인 FOMC회의 결과로 상승할 것
    ㅇ전일 한국 주식시장 :유가상승으로 상승
    ㅇ아시아 주식시장 : 유가상승에 힘입어 상승
    ㅇ유럽 주식시장 : FOMC회의 결과를 앞두고 상승

    미국 주식시장 : FOMC회의 결과와 옐런의장 발언으로 상승

     

    미국시장은 FOMC회의 결과와 옐런의장 발언으로 상승했다. 장 시작전 발표된산업생산등 경제지표 둔화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없이 상승출발 했다. 이는 미연준의 금리인상 후 점진적인 인상을 할 것이라는 전망에 의한 결과였다. 그러나 원유재고 발표 후 유가가 급락하자 상승폭을 줄여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장 후반 결국 미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자 잠시 하락전환 하기도 하는 등 변화를 보였으나 채권 재매입과 점진적인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자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었다. 즉, 미국시장은 미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인상 이슈로 상승폭을 확대해나갔으며 결국,

     

    다우지수는 +224.18p(+1.28%) 상승한 17,749.09p로 마감했고, S&P500지수는 +29.66p(+1.45%) 상승한 2,073.07로 마감했다.

    나스닥은 +75.78p(+1.52%) 상승한 5,071.13p로 마감했다. 중소형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1.54%,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78% 상승했다. 변동성지수인 VIX지수는 -3.09p 하락한 17.86p로 마감했다.

     

    ㅇ금일 한국 주식시장은 시장 친화적인 FOMC회의 결과로 상승할 것

    ㅇMSCI 한국지수 :+2.63%상승
    ㅇMSCI 이머징마켓지수 :+1.97%상승

     

    FOMC회의 결과 25bp 금리인상과 점진적 금리인상속도, 만기도래 채권 재매입 등 대부분 시장친화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미국시장 반응은 우호적인 모습을 보였고, 유로화, 엔화 모두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미국 금리인상으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 뿐 만 아니라 금리인상으로 인해 충격을 최소화 하기위한 옐런의장과 FED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한국 시장을 이틀연속 강세 흐름을 보이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미리 달러자산이 부족한 신흥국들은 중국, 일본 등 달러자산이 많은 국가들과의 통화스왑을 체결함으로써 유동성 문제를 위한 대비가 되어있는 부분도 FED의 금리인상으로 인한 충격을 완화 시킬뿐만 아니라 오히려 경기회복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금일 한국시장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일 경기 확성화를 위해 초이노믹스가 재가동되고 있는 부분과 인민은행에서 2016년 올해 재정 및 통화적인 경기부양책이 효과를 볼 것으로 밣힌점도한국시장에 시장친화적인 옐런의장 발언과 더불어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다.다만, EIA 원유 재고증가로 인해 다시 유가하락세가 시작된 부분은 아직 유가하락 리스크가 아직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예상된다. 이로 인해 코스피 지수는 1,975~1,987p의 움직임을 보일 것이다.
     

     

     

     

    ■ FOMC회의 이후 단기와 중기 지수 예상 경로


    ① 12월 FOMC회의 전일(12/16일) 국내 증시 급등 이유: 전일 KOSPI가 2% 가까이 급등했다. 전일 반등은 매도 청산과 연결시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국제 비상업용 원유시장의 전체 거래 중 매도 포지션 비중은 63.4%로 2006년 이후 최고 수준(64.7%)까지 늘어났다. KOSPI의 공매도 금액 비중은 12/15일 기준6.9%(2015년 고점 8.2%), 소재섹터는 9.0%(고점 9.9%)로 올해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 12월 FOMC회의 직전 원자재와 주식시장의 방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국면에서 포지션 중립을 위한 매도청산 물량(자금)이 유입됐다고 판단된다.


    ② 12월 FOMC회의 이후 단기 흐름(2015년 남은 기간): 12월 FOMC회의에서예상대로 기준금리 밴드를 인상(0.25%~0.50%)했다.
    단기적으로는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신용위험이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미국 석유/가스(BBB등급) 회사채와 국채 수익률간 스프레드는 240bp(금융위기 이후 가장높은 수준)로 여전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원자재 관련 기업의 비중이 높은하이일드 채권 펀드(원자재 기업 비중 20%내외) 잔고를 보면 10월 이후 증가세를보였지만 최근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올해 저점 보다 11% 높은수준이다. 따라서 추가적인 하이일드 채권 펀드의 환매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는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지난 12/10일처럼 하이일드 채권 펀드인 Focus Credit Fund(Third Avenue)의 환매 중단과 같은 사태가 발생할 경우주식시장의 단기 변동성 확대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③ 12월 FOMC회의 이후 중기 흐름(2016년 1분기): 그러나 2016년1분기 정도까지 지수 예상경로를 감안 시 FOMC회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단기 조정 과정에서는 주식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판단된다. 그 이유는,첫째, 달러강세의 진정 가능성이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9월 1.7%에서 12월 1.6%로 낮아졌고,성명서 내용에도 기준금리는 낮은 수준에서 상당기간 머물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기준금리 인상 이후 달러강세가 진정되고, 시중금리가 반등하면 자금은 안전자산에서 주식과 같은 위험자산으로 이동할 것이다.


    둘째, 현재 국내 증시의 리스크 프리미엄은 11%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과 같은 국가 관련된 신용위기가 있었던 시점(12%상회)을 제외할 경우 가장 높은 수준이다. 원자재 기업의 위험이 기업 신용위기로확산되지 않는다면 최근 리스크를 반영하며 낮아진 멀티플(PBR 0.9배 수준)은 투자매력으로 부각될 것이다.

    셋째, 국내 제조업들의 현금흐름 개선 기대도 살아나고 있다. 12개월 예상

    FCF(Free cash Flow, 잉여현금흐름)는 11월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기업의현금 활용 여력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과잉투자가 완화되고 있고, 주주 배당을늘릴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시그널로 해석이 가능하다.

     

    ■ 미국 의회에서 들려 온 희소식: 정유/태양광 발전 산업에 긍정적

    미국 양 당은 원유 수출 전면 자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세제 혜택 연장에 합의

     

     

    ■ 휴대폰/전기전자-스마트폰 카메라 부품사들의 주가반등 이유 3 가지

    고화소화와 스펙상향에 따른 단기적 ASP 상승 효과는 긍정적
    향후 듀얼카메라(3D 카메라) 시장이 개화될 경우 카메라 관련 업체들은 또 한번의 실적 성장 예상
    그러나 카메라 부품사들의 카메라산업 내 사업 확장은 부정적 (표 2 참조) : 카메라 관련 업체들은 카메라 내 또 다른 부품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 중. 이는 업계 전반의 생산능력(캐파) 증설로 이어질 전망. FPCB 산업의 전례를 감안하면, 증설로 인한 공급 증가는 경쟁심화 및 판가하락으로 나타날 수 있음. 현시점에는 듀얼/3D 또는 전장/전기차용 카메라 등으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 업체에 주목 필요

     

    ■ [이그전] Fed 의 금리인상, 미국 투자자들은 어떤 업종으로 대응했나?

     

    ㅇ시장의 예상과 부합하는 반응
    FOMC 를 한 단어로 표현하면 '시장 예상대로'입니다. 금리를 25bp인상했고, 기자회견에선 점진적 금리인상을 강조했습니다.
    - 채권은 일 변동성은 컸지만 충격은 없었고, 주식은 급등했습니다. 시장의 예상과 일치한 반응으로, 연준 소통의 승리입니다.
    - 내년 금리인상에 대해 FOMC 는 약 4 차례 인상을 예상하여, 시장의 기대인 2~3 차례보다는 매파적이었습니다.


    ㅇ미국 주식시장 반응
    금리인상에 대해 미국 투자자들은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상승률/하락률 1 위는 유틸리티(+2.6%)와 에너지(-0.5%)였습니다.
    이것은 유가 하락에 따른 반응입니다. 마치 예상했던 금리인상보다는 유가 급락이 더 영향력 있었다는 듯한 반응입니다.  기술주들의 상승도 눈에 띕니다. 뜨거운 감자인 바이오와 인터넷 리테일도 금리인상의 굴레를 벗고 급등했습니다


    ㅇ시장 안정과 중국에 쏠리는 눈
     연준의 소통 덕분에 시장은 기대했던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당분간 주식시장을 흔들던 악재는 악화될 것입니다. 금리인상 전
    망에도 어제 발표된 11 월 주택착공/허가는 서프라이즈였습니. 미국 경기의 견조함이 돋보입니다.  이제 중국의 부양 여부에 기대가 쏠립니다. Fed 금리인상에도 자본유출이 크지 않다는 것이 확인되는 것이 관건입니다. 저유가/금리인상 해소라는 환경은 기술주에 나쁘지 않습니다. 실제로 최근 나스닥 상승률이 다른 지수를 압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는 대주주 양도차익과세 등 수급요인으로 글로벌증시와는 반대였는데, 수급적인 눌림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ㅇ요약하면 이렇습니다.
    ① FOMC는 한마디로 시장의 예상대로였습니다. 25bp 금리인상과 향후 점진적인 인상을 강조했습니다. ② 미국 투자자들의 반응을 보면, 금리보다 유가에 더 민감하게 움직였습니다. 인터넷/바이오 등 기술주가 다시 반등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③ 금리인상이라는 악재해소와 더불어 앞으로는 중국 부양 여부에 관심을 가져봅니다.


     

     

    ■ 12 월 FOMC 시사점 및 대응전략

    대응전략 - 내년 1월까지는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완화

    FOMC 회의 이후의 대응전략을 세워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포심리가 다시 완화됨에 따라 단기 안도랠리에 대한 기대는 유효하다.
    둘째, 일단 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진정되는 기간을 내년 1월까지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 당사는 두 번째 금리인상이 내년 3월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다. 내년 3월 회의에서 두 번째 금리인상이 시행될 확률은 41.3%로 확률이 60%를넘어설 경우, 금융시장은 다시 Fed의 추가 긴축에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내년 연초 랠리 가능성까지 감안하여 KOSPI의 반등 목표치를 박스권 상단인 2,050P로 설정하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

    업종별로는 일단 낙폭과대주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유리하다. 지난 11월 말 이후,KOSPI가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낙폭이 컸던 업종들은 제약, 건설, 증권, 유통, 전기전자, 기계, 은행 등이다. 안도 랠리 국면에서 낙폭과대주의 성과가 상대적으로높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달러 강세가 진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에너지, 소재, 산업재도 긍정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중소형주식의 경우에는 12월 말이 가까울수록 상승 탄력이 줄어들고, 내년 1월에 연초 효과 기대로 재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12월 17일(목) 리서치 아침회의

     

    ㅇ 긴급진단 / 주식, 채권 전략팀
    - 12월 FOMC는 시장이 가장 좋아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됐음
    - 금리는 인상(통화정책 정상화)하되, 역사상 가장 완화적인 속도(super slow)로 진행
    - 글로벌 플레이어들의 자금집행과 적극적 포지션 구축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
    - 디플레이션 탈출의 시작을 의미, 향후 Non-US 국가들도 탈출에 동참할 것
    - 디플레 탈출은 밸류 팩터가 작동하는 계기가 될 것
    - 국내주식 : 강세장 복귀할 것
      달러 조달비용 안정으로 수급 개선, 미국 경기 개선 재인식, 주가와 펀더멘탈 괴리 해소
    - 환율 : 달러는 보합수준의 등락 예상. 이제는 위안화에 주목(완만한 약세 예상)
    - 원자재 : 추세반전의 첫 번째 단초. 당장의 강한 반등은 어렵우나 16년 4월이 전환점이 될 것

     

     

    ㅇ 엔터테인먼트 / 권윤구 연구원
    -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방안 발표에 웃는 제작사
    - 권리자와 플랫폼 사업자의 수익배분 비율 7:3으로 상향, 곡당 사용료 인상
    -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16년 총 음원매출 15~20억원 증가 할 것
    - 권리자의 권익 강화 : 음원시장 헤게모니는 제작사로 이동중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뉴스

     

    다우지수는 17,749.09pt (+1.28%), S&P 500지수는 2,073.07pt(+1.45%), 나스닥지수는 5,071.13pt(+1.5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671.70pt(+0.79%)로 마감.

     

    - 미 증시는 유가 하락으로 장중 오름폭이 거의 줄었으나 미 연준의 정례회의 결과가 발표된 후 불확실성 제거, 점진적 금리 인상 속도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 업종별로는 0.51% 하락한 에너지업종을 제외하고 통신과 유틸리티업종이 상승세를 견인하며 전 업종이 상승 마감

     

    - 유럽 주요 증시는 미 연준의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유지된 가운데 유로존 물가지표 역시 호조를 보이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금리 인상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질 것이란 예측과 미국 원유 재고가 480만 배럴 증가해 시장 예상치를 훨씬 웃돈 영향으로 전일대비 배럴당 $1.83(-4.90%) 하락한 $35.52에 마감

     

    미 연준이 9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 정례회의를 마치고 발표한 성명에서 연방기금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Bloomberg)

     

    중국 인민은행의 수석이코노미스트는 내년 중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8%로 제시. 올해 경제 성장률도 7%에서 6.9%로 하향 조정(Bloomberg)

     

    미국 의회 지도부가 정부 셧다운 회피와 원유 수출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1.1조 규모의 세출 및 감세 연장 법안에 합의. 40년 만에 원유수출길이 열리게 돼 관심 집중(Bloomberg)

     

    월풀이 미국 정부에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가정용 세탁기에 관세를 부과하는 안을 요청. 생산 비용보다도 낮은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고 제소(WSJ)

     

    텐센트가 투자 중인 중국 패션 쇼핑몰 '메이리슈어'와 알리바바 타오바오 출신이 창업한 '모구지에'가 합병을 포함한 협력을 논의중(Bloomberg)

     

    구글이 자율주행차 부문을 지주회사 알파벳 산하의 별도 회사로 분리 할 예정. 수익모델을 갖추기 위해 자율 주행차를 활용한 무인 택시 사업도 함께 진행(Bloomberg)

     

    - 한섬 간판 브랜드인 `시스템` 25년 만에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 이에 따라 내년 하반기부터 시스템은 한섬 자체 브랜드 최초로 가두 매장을 오픈 예정. 2017년 한섬이 목표로 하는 `매출 1조원 달성`을 타임과 시스템이 쌍두마차로 견인하게 한다는 전략

     

    -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론칭 3년만에 올해 2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두 배가량 증가했다고 밝힘. 이번 달 목표액을 500억원으로 조정하는 등 올 연말까지 2500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 대우조선해양이 노르웨이 시추전문회사 트랜스오션이 발주한 반잠수식시추선 2척을 예정대로 선주 측에 인도. 두 척 인도대금은 총 5 3000만 달러( 6300억원)

     

    - SK텔레콤이 미디어부문을 신설하는 등 플랫폼 사업자로의 변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플랫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가는 데 최적화된 조직의 틀을 갖추고 현재 통신산업의 위기를 극복해 재도약을 해낼 계획

     

    - 네이버는 한일 양국에서 네이버의 모바일 앱이 ‘2015 애플앱스토어 무료앱 분야’ 베스트 앱 1, 2위를 모두 석권. 국내에서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셀카 앱 ‘B612’가 1, ‘네이버 앱’이 2위에 선정

     

    - 스마트폰으로 장을 보는 `엄지족`의 간편가정식(HMR) 구매가 크게 증가. 이마트몰 HMR 매출은 전년 대비 43.7%나 신장. HMR가 차지하는 비중도 2013 6.7% 였던 것이 올해는 8.8% 기록

     

    - LG화학이 세계 1 ESS 기업인 미국 AES에너지스토리지와 1GWh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 물량은 AES 2020년까지 전 세계에 구축하는 전력망용 ESS 프로젝트에 공급되는 배터리

     

    - 지난 3 31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택시는 누적 호출 수가 출시 한 달 반 만에 100만 건을 기록한 뒤 가파르게 증가 후 지난 13일 기준 5천만건을 넘었다고 밝힘. 기사 회원 수는 전국 택시 면허 수의 70%에 육박하는 19만 명 이상에 달한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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