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정보

17/02/09(목) 한눈경제정보

찬스1732 2017. 2. 9. 07:29





17/02/09(목) 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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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스켸쥴-2월 9일 목요일


1. 옵션만기일
2.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LG전자, 스마트워치 공개 예정(현지시간)
5.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


6. 메리츠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7. 선데이토즈 실적발표 예정
8. 코리아오토글라스 실적발표 예정
9. 동아에스티 실적발표 예정
10. 풍산 실적발표 예정
11. 금호타이어 실적발표 예정
12.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13. 한국타이어 실적발표 예정
14.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15. 금호산업 실적발표 예정
16. 롯데쇼핑 실적발표 예정
17.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18. SKC 실적발표 예정
19. GKL 실적발표 예정
20. 케이티스 실적발표 예정
21. 현대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22. 현대백화점 실적발표 예정
23. 롯데하이마트 실적발표 예정
24. 카카오 실적발표 예정
25. BGF리테일 실적발표 예정
26. 파라다이스 실적발표 예정
27. 대신증권 실적발표 예정
28. 로엔 실적발표 예정
29. CJ제일제당 실적발표 예정
30. CJ대한통운 실적발표 예정
31. CJ CGV 실적발표 예정
32. BNK금융지주 실적 발표 예정
33. 제이웨이 보호예수 해제


34. 美) 12월 도매재고지수(현지시간)
3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36.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37. 美) 얌브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38. 美) 코카콜라 실적발표(현지시간)
39. 美) 엔비디아 실적발표(현지시간)
40. 美) 징가(Zynga) 실적발표(현지시간)


41. 독일) 12월 무역수지(현지시간)
42. 영국) 1월 RI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43. 日) 12월 핵심기계류수주
44. 日) 1월 광의통화(M2)
45. 日) 1월 공작기계수주





■ 뉴스정리


ㅇ 뉴욕증시, 2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금융주 부진 속 혼조 마감... 다우 20,054.34(-0.18%), 나스닥 5,682.45(+0.15%), S&P500 2,294.67(+0.07%), 필라델피아반도체 972.14(+0.16%)


ㅇ 국제유가, 2월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휘발유 재고 감소로 소폭 상승...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17달러(+0.32%) 상승한 52.34달러


ㅇ 유럽증시, 영국(+0.04%), 독일(-0.05%), 프랑스(+0.26%)

ㅇ 박삼구, 금호타이어 인수 실탄 1兆 확보... 내달 우선매수권 행사, "효성과 투자 협력 추진"... 7년 만에 그룹 재건 눈앞

ㅇ 대우조선 美서 16억달러 수주 '단비'... 올해 7척 첫 계약 따내... 산은, 추가자금 투입 시사... 4월 위기설 진화여부 촉각


ㅇ LG전자 美 신사옥 착공... 일자리 年2000개 창출

ㅇ 영단기(에스티유니타스), 美 프린스턴리뷰 인수... 세계 최대 입시교육기업 1000억원대에 매입

ㅇ '朴 대면조사' 특검·靑 기싸움... 靑 불쾌감 표명에 특검 "말못할 사정", 9일조사 무산... 헌재 탄핵 결정, 朴 출석땐 李재판관 퇴임후 나올수도


ㅇ 탄핵 지연 가능성... 다시 촛불 들겠다는 野3당

ㅇ 다이옥신 수입 기저귀 이어 분유에선 세슘? 강남 엄마들 또 '뒤집어졌다'

ㅇ '수출 효자' 된 담배... 작년 10억 달러 돌파, 수입의 2.5배


ㅇ '상법 개정안' 비상 걸린 경제계... "지배구조 수술하다 기업 잡는다", 국회로 달려간 대한상의

ㅇ 퇴직연금 수익률 1%대로 '뚝'... "노후대비 어떡해", 작년 4대 금융권 운용액 147조로 급증... 1년새 21조 늘었지만 수익률은 0.6%P 감소, 사업자 수수료 빼면 정기예금보다 못해

ㅇ 수도권도 뚫려... 구제역 전국으로 퍼지나, 경기 연천 젖소농장 양성... 보은·정읍과 동일 바이러스, 충북·전북 쇠고기 수출중단


ㅇ 주춤하던 AI 새유형 검출... 김제 양계장서 H5N8형 확진

ㅇ 국정공백 후유증...黃대행 63일, 고건 63일과 비교하니... 黃대행 한미동맹 선전했지만 中·日엔 속수무책, AI(조류인플루엔자)는 뒷북

ㅇ 黃 대선출마, 지지율 20%땐 결단?


ㅇ 宋 "일자리 공약 잘못"... 文 "후보는 나"... 文캠프, 김상곤·송영길 영입... 첫날부터 엇박자, 7인 선대위원장 체제로... 文, 내주 예비후보 등록

ㅇ 野3당 "3월13일 이전에 탄핵 인용해야"... 헌재 압박, 與 "정치권 압력 안돼"

ㅇ 美하원, 사드배치 촉구 결의안 여야공동 첫 발의... 한미, 내달 사드모의 훈련


ㅇ 김무성 "朴, 특검조사 응해야... 재판 지연에 국민 더 분노", "黃출마 상상 못해...與와 연대는 朴탈당후 생각"

ㅇ 새누리, 탄핵시 경선규정 신설... 黃 모시기? 비대위에 룰 결정권... 새 당명에 '자유한국당'

ㅇ '오스트리아식 이원집정부제' 합의... 국회 개헌특위 "5년 단임 대통령제 폐지"


ㅇ 미리보는 섀도 캐비닛, 안희정... 이헌재·변양호 '경제멘토' 역할... 이근·박상인 주말스터디 멤버

ㅇ '포털 검색' 안희정>문재인... 지지율 급등과 맞물려 돌풍, 潘 하차 직후 최고치 찍기도... "中, 사드 배치 존중해야... 한미FTA 재협상땐 손해 보지않게 할 것"

ㅇ 美공화 의원마저 트럼피안에 반대표... 내각인선 삐걱, 교육장관 인준 2명 이탈... 부통령 캐스팅보트로 통과, 행정명령 과속에 반발 거세... 국방 副장관 인선 '깜깜'... 주요국 대사도 오리무중


ㅇ 슈퍼볼 영웅들 "백악관 안가", "트럼프 편견 대통령"... 관례적 초청에 거부

ㅇ 아베 '조공외교' 이유있었네... 日, 對美흑자 2위... 車 산업이 70% 차지, 트럼프 압박 거세질듯

ㅇ "中 주변국 책봉하던 명나라 시대로 착각"... 매티스 美국방 비판


ㅇ 中위안화 0.36% 절하... 3주만에 최저

ㅇ 세계 5번째 높이, 123층 롯데월드타워... 555m 잠실타워 탄생 30년 걸려, 年500만 관광객 유치 기대... 상시고용 2만명·인근 관광수입 年 8천억원 달할듯

ㅇ 저축銀 '부실 리스크' 더 키우나, 중금리대출 늘린다더니... 신용대출 72%가 年20%대 高금리, 다중채무자 많아... 경기침체땐 부실위험↑


ㅇ 한화 김동관 "도전! 스마트공장 플랫폼", 솔루션 개발 TF 진두지휘... 연내 한화테크윈 로봇 방산공장에 실전 적용

ㅇ 굿 타이밍... LG전자, 美뉴저지 신사옥 착공... 트럼프 美투자 압박 와중 3억弗 들여 2019년 완공

ㅇ 평창 동계올림픽에 AI(인공지능) 통역로봇이 뜬다... 한컴, 퓨처로봇과 공동개발


ㅇ 삼성전자 광고 인도서 대박, 제일기획 제작... 유튜브 40일간 8400만건 조회

ㅇ 상법개정안 강력 반발하는 재계... "지배구조 강제 수술땐 '테이블 데스' 된다"

ㅇ 삼성, 태국서 삼성페이 서비스


ㅇ 월성1호 원전 수명연장 취소결정, 다른 원전은 문제점 없나... 기장군 주변 원전 총 20기, 정보 투명하게 공개를

ㅇ 퇴직연금 수익률, 그나마 손보사가 年2%로 '으뜸'... DB형 꼴찌는 은행, DC형선 증권 최하위... IBK연금생명, DB·DC형 수익률 가장 높아, DC형 7년 年평균수익률 증권사 3.6%로 1위

ㅇ 공매도 과열종목, 내달부터 1일간 공매도 제한


ㅇ 신한지주 4분기 순익 50%↑ '신바람', 한라 영업익 64% 증가... 게임빌 등 게임株는 부진

ㅇ 4차산업혁명에 베팅하니 주가 '쑥'... 삼성전자·SK하이닉스·네이버 신고가 행진, 만도·엔씨소프트 주목... 1조이상 현금보유 29곳 사상최대, M&A투자 여력 주가 탄력

ㅇ 우리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스타트... 자문사 선정 제안요청서 발송, 기업분할 속도


ㅇ 10평대 은평, 20~30평대 도봉에 '싼집'... 출퇴근·학군·투자가치 관계없는 실수요자

ㅇ 지방 분양권 전매 막히나... 부산, 정량지표로는 규제 가능성... 제주, 집값 상승 컸지만 청약부진

ㅇ 인화물질 바로 옆서 용접... '소화기법' 아무도 몰랐다, 고양터미널 화재참사후 임시 소방시설법 도입... 현장선 외면, 동탄화재 관할 소방서 "단순인테리어 철거공사 법 대상 아냐" 황당 답변


ㅇ 삼성합병 특혜 의혹... 특검, 김학현(전 공정위 부위원장) 소환조사... 자택 압수수색도

ㅇ [오늘의 날씨] 아침 기온 뚝, 전국 기온 급강하... 호남·제주 등 남부지방 많은 눈 예보






■ 국제유가 상승 전환에 힘입은 글로벌 증시


ㅇ다우 -0.18%, 나스닥 +0.15%, S&P500 +0.07%, 러셀 2000 -0.19%


유럽증시는 BNP파리바(-1.91%)가 전일에 이어 실적악화 여파로 약세를 보이자 은행주가 하락 주도했으나 장 막판 국제유가 상승 전환에 힘입어 주요국 증시는 하락폭을 축소하거나 상승 전환.


미국 증시도 국채금리가 하락하자 금융주가 하락을 주도하며 약세 출발. 그러나 국제유가가 상승전환하자 나스닥과 S&P500은 상승전환에 성공. 이후 큰 변화 없이 보합권 혼조 양상으로 마감


최근 국제유가가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 다음주 14일(화) 옐런 연준의장의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증시 변화요인이 부재한데 따른 결과로 판단. 한편, 국제유가는 17일(금) OPEC 쿼터 합의 모니터링 회의를 앞두고 주요 기관의 수요와 공급 그리고 재고량에 의해 변화.


지난 7일 국제유가는 EIA가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8년 원유 수요 하향 조정하고 공급은 상향 조정하자 1.58% 하락한 52.17달러로 마감. 상승하던 유럽증시와 미국 증시가 상승폭을 축소하거나 하락 전환.


한편, 7일 미국 증시 마감 후 API 는 지난주 원유재고가 1,423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시장의 예상치(+250만 배럴) 보다 크게 증가해 아시아 시장에서 국제유가는 추가 하락. 유럽과 미국 증시 하락 요인중 하나.


한편, 8일 미국의 EIA는 주간 원유재고보고서를 통해 원유재고가 1,383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 이 또한 시장의 전망치(+253만 배럴)를 상회. 그러나 국제유가는 반등에 성공했는데 가솔린이 87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도 3만 배럴 증가에 그쳤기 때문으로 추정. 이에 힘입어 주요국 주가지수는 낙폭 축소


향후 국제유가 변화 요인으로는 금요일(10일) IEA 원유시장 보고서 및 다음주 월요일(13일) OPEC 원유시장 보고서가 있음. EIA 단기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2017년 국제유가는 수요와 공급이 적절히 균형을 맞출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감안하면 이 두 보고서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나올 가능성이 높음.


이는 국제유가의 상승을 야기시킬 수 있어 글로벌 증시는 우호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



ㅇ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소매업종 강세


웰스파고(-1.26%), BOA(-1.00%), JP모건(-0.88%) 등 금융주는 국채금리 하락과 유럽 은행주 약세여파로 부진했다. 바이오 업종인 길리어드사이언스(-8.61%)는 실적 부진과 매출전망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했다. 반면, 오렐리 오토모티브(+3.61%)는 양호한 기업이익과 매출을 발표한데 힘입어 상승했다.


오토존(+2.69%), 어드밴스(+2.23%)도 동반 상승했다. 앨러간(+3.68%)도 실적 개선이 상승요인이었다. 마이크로칩(+6.00%)는 목표주가 상향소식에 힘입어 상승했다.


한편, 트럼프가 자신의 딸인 아방카의 제품라인을 철수 시킨 노드스트롬(+4.09%)에 대한 비난을 했으나 오히려 상승했다. 노드스트롬 이외에도 메이시스(+2.50%), 콜스(+4.32%), 갭(+2.51%), 로스스트오(+1.97%), 타겟(+1.89%), 월마트(+1.38%) 등도 동반 상승했다. 이는 트럼프의 국경세(BAT)에 대해 미국 소매업 협회중 하나인 RILA가 반대하며 향후 국경세 도입까지는 쉽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 새로발표된 주요 경제지표


미국 주간 모기지 신청지수는 지난주 3.2% 감소에서 2.3% 증가로 개선되었다. 재신청지수도 1.0%감소에서 2.0% 증가로 발표되는 등 향후 주택지표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EIA는 원유 재고보고서에서 원유재고는 지난주 647만 배럴보다 증가한 1383만 배럴로 발표했다. 가솔린 재고는 지난주보다 87만 배럴 감소로 발표했으며 정제유는 3만 배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쿠싱지역 재고는 114만 배럴 증가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국제유가는 EIA가 주간 원유재고보고서를 통해 원유재고가 1,383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는데 시장의 전망치(+253만 배럴)를 상회했다. 그러나 국제유가는 반등에 성공했는데 가솔린이 87만 배럴 감소하고 정제유도 3만 배럴 증가에 그쳤기 때문으로 추정한다.


더불어 달러약세도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달러는 트럼프의 경제정책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3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배제하는 경향을 보였다는 점이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 더불어 국채금리가 이러한 미 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3월에는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한 점도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 10년물 국채입찰 이후 국채금리가 낙폭을 축소하자 달러도 낙폭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파운드화는 브렉시트 관련 의회 표결에서 무난히 통과되며 큰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 지난 1일 이미 1차 투표에서 찬성이 498표, 반대가 114표로 압도적으로 통과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의회 통과된 브렉시트 구체안은 20일 상원으로 넘어가 3월 초에 표결 하게 된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정치불확실성으로 미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약화된 점이 부각되며 하락했다.CME의 FEDWatch는 3월 금리인상 확율은 4.4%에 불과하다고 예상했다. 6월 금리인상 확율도 하향 조정(64.7%→63.0%) 했다. 다만, 10년물 국채입찰에서 응찰율이 2.29배에 불과 전월(2.58배)보다 저조하자 국채가격 상승폭 축소하며 국채금리는 낙폭을 축소했다.


금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구리는 칠레 주요 광산 노동자들이 파업 절차를 위해 생산 중단을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경제관련 장관 국회질의 주목 -키움


MSCI 한국지수는 0.38% 하락했으나 MSCI 신흥지수는 0.61%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수(224계약)로 0.20p 상승한 268.45p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45.1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은행주가 부진한 반면 소매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발 정치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미연준의 금리인상 시기가 뒤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데 따른 결과다. 이는 한국 증시에도 우호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국제유가 상승도 한국 증시 상승 요인이다. 전일 하락 원인 중 하나가 국제유가 약세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였기 때문이다.


한편, 오늘은 옵션만기일이기 때문에 외국인의 선물 동향에 따라 시장의 방향성이 결정될 여지가 높다. 다만, 야간선물에서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였기에 오늘 시장에서 외국인 동향은 전일과 다른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그 외에 오늘 오후 2시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경제장관들의 국회 질의가 준비되어 있다. 이들의 발언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화가 예상되기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전일 주요지표










■ 미드나잇 뉴스


- 다우지수는 20,057.93pt (-0.16%), S&P 500지수는 2,295.23pt(+0.09%), 나스닥지수는 5,686.63pt(+0.22%),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972.67pt(+0.21%)로 마감.


-  미국 증시는 기업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금융주 약세가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어 혼조 마감. 업종별로는 금융주가 0.7%로 가장 큰 폭 하락했으며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재도 하락함. 부동산, 유틸리티는 0.9% 상승


- 유럽 주요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호조가 이어지면서 소폭 상승함.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마린 르 펜 후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티시스(-3.7%), 도이체방크(-2.08) 등 은행주의 하락이 두드러짐


- WTI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큰 폭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이미 선반영했으며 휘발유 재고는 감소해 전일대비 배럴당 $0.17(+0.33%) 상승한 $52.34에 마감


- 인도 중앙은행이 시장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6.25%에서 동결하면서 통화정책기조를 경기순응적에서 중립으로 변경하겠다고 밝힘 (WSJ)


-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하고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힘 (WSJ)


- 독일상공회의소는 수출낙관론을 근거로 올해 독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6%로 상향조정함. 독일 정부의 공식 전망치는 1.4%임 (Bloomberg)


- BHP 빌리톤의 칠레 에스콘디다 구리 광산 노조는 임금 협상에 실패해 목요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예정. 에스콘디다 광산은 전세계 구리 생산량의 5%를 차지하는 거대광산으로 구리 공급 차질이 예상됨 (WSJ)


- 인텔이 뉴애리조나 반도체 공장에 70억 달러를 투자하고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미국 대통령 집무실에서 발표함. 해당 공장은 3-4년 내에 완공될예정 (Reuters)


- 인도 IT기업 코그니전트 테크는 행동주의 투자자 엘리엇의 요구를 수용하여 이사회 멤버를 변경하고 영업이익률 목표를 기존 20%에서 22%로 상향하겠다고 밝힘 (Bloomberg)


- 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7일 전남 광양 포항제철소 안에 세운 탄산리튬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탄산리튬 생산을 최초로 국산화함. 탄산리튬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기초소재로, 포스코는 이 공장에서 연간 2,500t의 탄산리튬을 생산해 포스코ESM, LG화학, 삼성SDI 등에 공급할 계획


- 삼성전자는 8일 태국 방콕에서 삼성 페이 론칭 행사를 가짐. 태국은 삼성페이 상용 서비스가 제공되는 10번째 국가로, 삼성전자는 태국 내 6개 주요 카드 및 은행사와 협력할 예정


- 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법인인 북경현대가 쏘나타 친환경차 PHEV 출시를 내년 2월로 미룬 것으로 알려짐. 쏘나타 PHEV에는 당초 LG화학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었으나 한국산 배터리 보조금 미지급 문제로 중국업체 CATL의 배터리로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한국은행은 8일 호주 중앙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3년 연장하면서 기존 약 5조원이었던 스와프 규모를 약 9조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힘. 또한 기존의 무역결제 외에 금융안정을 위한 인출도 가능해지면서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됨


- 8일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에 따르면 16년 국내건설 수주액은 164조9천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하고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국내건설 수주액은 2014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으며, 공종별로는 건축공종이 전년대비 12.6% 증가한 반면 토목공종은 16.0% 감소함


- 7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도로 포장에 사용되는 중국산 자재에 372.8%의 반덤핑 관세와 15.6%~152.5%의 보조금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짐. 트럼프 행정부에서 ITC의 공식 제재 결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중 무역 충돌 신호탄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 한국은행은 오는 10일 국고채 7천억원을 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매입 목적은 한은의 환매조건부채권(RP) 운영을 위한 대상채권 확충이며, 한은은 국고채 다섯 종목을 경쟁입찰을 통해 단순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