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8/22(화)한눈경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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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스터디모임 :8월23일 19:00 여의도동부증권본사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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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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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강산업: 일각에서 제기한 우려에 대한 당사 시각-현대차증권
ㅇ7월 중국 조강생산 증가는 수요호조가 배경으로 판단
하반기에도 철강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투자의견 overweight도 유지한다.최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되는 우려에 대한 당사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7월 중국 조강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10% 증가, 예전의 공급과잉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가?
최근에 발표된 중국의 조강생산량은 7,402만톤으로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하였다. 중국 고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강생산의 두 자리 수 증가는 2013년 10월 이후 처음이기에 우려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당사는 이는 중국의 수요 호조를 의미한다고 판단을 하고 있어 우려할 요인은 아니라는 결론이다.
우선 중국의 철강 유통재고는 7월에 전월 대비 아주 소폭 증가하였을 뿐이고, 그마저도 7월 하순에는 감소하여 8월 현재도 비슷한 낮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또한 중국 철강유통가격도 7월 내내 상승 기조를 시현하였다. 즉 조강생산은 크게 증가하였지만 중국 철강 수급이 훼손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이었다. 7월 중국의 철강 수출도 35%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결국 수요호조로 해석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ㅇ 선물거래세 인상은 단기조정 요인, 중국 철강산업 구조조정과 인프라수요 증가가 핵심
2) 중국 선물거래소의 거래세 인상으로 철강 경기가 훼손되는 것은 아닌가?
8월 초순 중국철강협회는 철근가격 급등에는 투기자금의 유입이 배경이라고 언급하였으며(올해 들어 철근가격이 열연가격보다 높은 이례적인 상황 지속), 선물거래소는 거래세를 0.01%에서 0.05%로 인상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조치는 단기적으로 가격 조정을 가져올 수 있지만 철강 펀더멘털을 훼손할 요인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역으로 선물거래소가 거래세를 인하한다고 해서 철강 경기가 추세적으로 좋아지지는 않을 것이다.현재 철강경기의 호조를 견인하는 것은 중국 철강산업의 구조조정과 수요 호조이다.
3) 7월 중국 부동산 착공면적과 건설중 면적이 전년동월대비 5% 감소하였다. 연초부터 중국의 부동산 경기 둔화, 부동산향 철강수요 감소에 대한 우려가 있어왔다.
하지만 중국의 인프라투자가 여전히 두 자리 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고, 굴삭기, 로우더 등 인프라관련 기계생산 및 판매도 여전히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인프라 투자는 하반기와 연말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온 점에 비춰봤을 때 하반기 부동산향 철강수요가 감소하더라도 인프라투자향 철강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반기중국 철강수요 규모는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 미·중 무역 갈등의 함의-삼성
ㅇ 거시적으로는 패권경쟁의 본격화1
21세기 세계 권력 쟁탈의 게임은 기존의 ‘군사력과 경제력’ 중심에서 ‘지식력’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특히 현대의 지식력 게임에서는 소위 선도부문(leading sector) 즉, 첨단기술 분야에서 경쟁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 결과에 의해 세계 패권경쟁의 승패가 좌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세기초반 영국과 미국의 패권경쟁이 좋은 예이다. 당시 양 진영은 전기공학이나 내구 소비재부문(자동차 포함)에서 격돌했다. 이 게임에서 승자이었던 미국은 이후 수십년간 전세계 패권국으로서부상하는 계기를 얻었다.
미국과 일본의 20세기말 지식력의 패권전쟁은 소위 ‘기술표준 경쟁’으로 전개되기도 했다. 이 다툼은 1960년대부터 시작된 것이다. 2차 대전 직후 미국이 지배하던 전세계 가정용 전기제품의 시장에 일본이 진입해서, 1980년대에는 추월을 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승기를 잡았다고 본 일본은 내친김에 영역을 넓혀 컴퓨터와 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등 첨단 하드웨어 분야에서 미국을 위협했다.
그러나 일본은 결국 패권을 쥐지 못했다. 미국이 IBM과 매킨토시를 주도로 한 ‘표준 경쟁’에서 일본의 NEC를 눌렀기 때문이다.
이는 지식력의 패권 경쟁 구조가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지식력의 게임이 국가권력에 의해서 주도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이 경쟁에 민간 부문도 활발하게 관여되어 있다. 즉 국가간의 패권전쟁이 매우 복잡한 다층적인 구조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1970~80년대 전세계를 호령했던 일본 경제가 노쇠하게 된 것도, 결국 이러한 패권경쟁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게임에서 졌던 것이 결정적이었다. 즉 노령화와 자산가격버블이 일본 경제를 망쳤지만, 패권전쟁의 패배가 더 치명적이었다고 보는 것이다.
이제는 중국이 미국의 새로운 경쟁자가 되었고 이미 여러 차례의 ‘국지전’이 있었다. 바로 컴퓨터시대에 기술패권의 대명사인 ‘윈텔리즘(Wintelism)’에 대한 중국의 저항과 인터넷 시대로 진입한이후에는 ‘구글아키(Googlearchy)’에 대한 극단적 견제가 그것이다. 2000년을 전후로 미국 MS와 중국 정부가 컴퓨터 운영체제로 격돌했다.
이에 대해 중국 정부는 적극적으로 MS의 대항마인 ‘리눅스’를 적극 후원했는데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MS가 소스코드를 개방하고 대폭적으로 가격 인하를 하면서 결국 중국 내부에서도 MS의 OS 활용이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MS의 전략에 대해 다양한 평가가 존재하지만, 표준을 개방했던 전략이 주효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즉 MS가 자신들의 표준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중국은 독자 표준을 수립하려는 전략을 포기하게 됐다는 것이다. OS의 가격을 낮추고 친화적 사업전략을 펼치자 중국은 리눅스를 개발하기 보다 낮은 비용의 MS를 수용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결과로 중국 표준은 사라지고, MS의 표준만 살아남았다. 중국 정부는 표준전쟁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각론에서 미국의 민간기업의 전략에 말려들어간 것이다.
때문에 최근 수년간 Google에 대해 중국 정부가 예민하게 대응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된다. 중국은 산업 논리보다 ‘인터넷 상의 불건전하고 유해한 정보를 차단하고 검열하는 것은 주권국가의 정부가 취하고 있는 법적 관행’이라는 정치 논리로 구글아키(Googlearchy)를 견제하고 있다.
물론 아직까지 중국시장에서 Google의 성과는 초라하다. 하지만 최후 승자가 누구인지를 단정하기는 이르다. 과거 MS의 사례와 같이 단기적인 현상에만 주목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Google은 유능하고 영향력 있는 표준 보유자이고 이미 중국의 ‘인민’은 이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은 이제는 첨단 제조업 분야에서도 패권경쟁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중국이 정치적, 군사적으로 부상한 것은 사실이지만, 세계 ‘지식 전쟁’에서의 승산은 아직 높지 않아 보인다. 사회적 시스템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미국은 실험을 장려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할 때 따르는 위험에도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개방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신기술을 이용해 창업하기 쉬운 환경을 찾아 전세계 기업가가 지금도 미국의 실리콘 밸리로 몰려들고 있다.
소위 ‘혁신의 사슬 (innovation continuation)2’에서 특히 미국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모든 첨단 기술 개발은 대학에서 출발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으로부터 대학은 막대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다. 어떤 연구는 성공 가능성이 당장은 희박해 보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계속되고 있다.
원천기술을 차근차근 지원하고,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기술이 돌출할 수 있는 기초를 잘 다지는 것이 미국 첨단산업의 가장 큰 저력인 것이다. 게다가 미래의 산업은 여러 분야의 융합이필요하다는 점에서 미국은 강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의 ‘지식력’은 비약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첨단 제조업을 성장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다른 강대국들도 이 경쟁에 가세하고 있지만, 미국에게 승산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슈퍼 301조 적용의 대상으로 ‘지적재산권’을 들고 나온 것은, ‘지식력’을 중심으로 한 미래 패권경쟁의 불을 당긴 것으로 생각한다.
이 경쟁에서 중국이 살아남게 된다면 소위 G2로써 위상은 견고해질 것이다. 하지만 실패한다면, 일본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침체의 길로 갈수도 있다.
미·중 무역 갈등이 단기적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압박과 지난(至難)한 협상과정이 이제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시장에 매우 중요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고 봐야 한다. 이는 주식시장에도 매우 중요한 결과로 귀결될 것이다.
과거와 달리 4차 산업혁명의 환경에서는 경쟁에서 이긴 승자 기업들의 경우 이익을 독식하겠지만, 자칫 탈락하게 되면 생존자체가 위협받을 수도 있다.
냉정하게 볼 때 압도적인 국력을 고려한다면, 승산은 미국에게 더 있다고 보인다. 그간 큰 어려움 없이 성장했던 중국 기업들에게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 미국 주식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트럼프 대통령-한화
지난해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당선된 이후 가장 열렬히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 온 것은 아마도주식시장일 것이다.
지난해 11월 8일 대통령 선거일부터 지난주까지 약 9개월 동안 미국 주식시장에서 S&P 500 지수는13.3%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19.7% 상승했다. 상승 과정에서도 하락 조정이 거의 없는 일방적인 상승이었다.
60일 이동평균선을 타고 주가지수가 상승했으며, 60일 이동평균선을 하회하면 하루나 이틀 만에 다시 이동평균선 위로 주가지수
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걸었던 기대가 컸던 만큼 불안도 컸다. [그림1]을 보면 올해 들어 지난주까지 S&P500 지수가 1% 이상 하락한 날이 4일이었는데, 모두 트럼프 대통령 때문이었다.
3월 21일에는 트럼프케어가 하원에서무산될 위기에 처해 주가지수가 하락했고, 5월 17일에는 그가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FBI) 국장에게 러시아 게이트 수사를 중단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하락했다.
또 8월 10일에는 북한에 ‘화염과 분노’라는 비난을 퍼부었고, 8월 17일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을 대하는 그의 태도에 불만을 품고 기업 CEO들이 백악관 자문위원직을 떠나면서 주가가 떨어졌다.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자산매각을 시작하겠다고 발표하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융완화 정책의 종료를 시사하면서 시장을 놀라게 했지만 주가지수의 하락폭은 1%에 미치지 않았다.
주식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법인세율 인하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기업이익을 증가시켜 지속적인 주가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주가는 장기적으로 보면 기업이익이 늘어나는 것만큼 상승한다. 물론 금리가 낮아지면서 기업이익 증가 없이도 주가가 상승하기도 하지만, 현재보다 금리가 추세적으로 더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진 투자자는 이제 거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주당순이익(EPS)은 명목 국내총생산(GDP)과 비슷한 경로를 따라간다. 2000년 이후 미국의 명목 GDP 성장률은 연 3.7%인데, 주당순이익 증가율은 연 4.7%로 큰 차이가 없다.
기업이나 주주는 더 많은 이익을 만들어내고 싶겠지만, 국민경제 전체적으로 보면 GDP 성장률 이상으로 기업이익을 더 많이 만들어내기는 어렵다.
특히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실질성장률과 물가상승률이 하락하면서 명목성장률과 기업이익 증가율도 같이 낮아졌기 때문에, 대규모 인프라투자를 통해 실질성장률을 4%대(명목성장률 6%대)로 높이겠다는 트럼프의 공약에 주식시장은 열광했다.
국민경제에서 한 해 동안 만들어진 부가가치를 기업이 더 많이 분배 받는다면 GDP 성장률이 더 높아지지 않더라도 기업이익 증가율은 올라갈 수 있다.
부가가치는 크게 보면 소비자와 기업, 그리고 정부가 나눠 갖는데, 미국에서 기업이 가져가는 몫은 2000년대 이후 크게 높아져 더 높아질 여지가 없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대로 법인세율이 인하된다면, 정부가 세금으로 덜 가져가고 그만큼 기업이 세후순이익으로 더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약한 인프라투자는 파이를 키우고, 법인세율 인하는 기업에게 할당되는 몫을 늘리는 정책이다. 이 정책들이 제대로 이행된다면 기업이익이 대폭 증가하면서 주가의 추세적인 상승이 이어질 수 있을 것인데, 트럼프 대통령의 여러 가지 행동이나 발언이 주식시장을 계속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기대가 큰 만큼 불안도 큰 것이다. 인프라투자와 법인세율 인하는 모두 의회에서 법을 만들어야 실행 가능한데, 의원들이 여름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는 9월초부터 공화당과 민주당은 이 두 가지 법을 놓고 충돌하게 될 것이다.
두 가지 법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못한다면, 미국 주식시장의 기업이익 증가율은 상반기에 전년 대비 12% 증가에서 하반기에는 5% 이하로 대폭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수익비율(PER) 19배 이상에서 1년간 투자해서 큰 손실을 입지 않은 경우는 1990년대 IT버블 시기밖에 없는데, 현재 S&P500 주가지수의 PER이 18.6배로 IT버블 이후 가장 높다.
미국 주식시장이 트럼프 대통령과 9월 미국의회를 불안한 시선으로 주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Top Pick : POSCO, LG화학, 롯데케미칼, 고려아연, 효성-흥국
■ 中 환경당국, 일부 아연 광산/제련소 생산 잠정중단 조치 단행-이베스트
ㅇ에너지:
리비아 Sharara 유전의 선적 터미널 가동이 불가항력적으로 중단됐단 소식에도 불구, API와 EIA 데이터 발표 앞두고 경계심리 작용, 차익 매물에 유가 하락. 특히, 장 마감 직전까지 OPEC JTC 회의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불확실성 속에 WTI 유가 전일비 -2.35%($47.37) 하락, 브렌트유 -2.01%($51.66) 하락
Essam al-Marzouq 쿠웨이트 석유장관은 예상보다 큰 美 원유재고 감소세로 OPEC/Non-OPEC의 감산 효과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언급(CNBC Arabia). Non-OPEC 산유국인 아제르바이젠의 SOCAR(국영 석유공사) 측 관계자 역시 OPEC 회원국은 아니나 이들의 지속적인 감산을 지지한다고 시사한다며 공급과잉 해소에 힘 실어주는 발언 이어가
로이터 서베이, 전주 美 원유재고 약 -340만배럴 감소하면서 8주 연속 감소세 이어갈 것이라 전망. 특히, 리비아(NOC), 지난 일요일 Zawiya 원유 Port의 사라라 유전 선적 터미널 가동이 불가항력적으로 중단됐다 전함
그러나, API와 EIA 데이터 발표 앞두고 경계심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가운데,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OPEC JTC 회의 결과
가 장 마감 직전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불확실성에 차익 매물 압박 확대
ㅇ 비철금속:
지난 5월 글로벌 정련동 수요우위가 지난 4월에 이어 4.5만톤으로 지속되면서 공급과잉에 대한 부담 해소 기대감 Up.
한편, 아연 역시 최근 中 환경당국에서 일부 아연 광산/제련소에 대한 생산 잠정 중단 조치 내리는 등 공급차질 우려에 아연 가
격 상승 지지. LME 구리 가격 전일비 +1.54%($6,586) 상승, LME 아연 가격 +0.05%($3,126) 상승
최근 MMG Ltd(五??源) 소유 페루 Las Bambas 광산 인근 도로 점거했던 시위대는 경찰 지시로 해산하면서 구리 공급 부담
Up. 그러나 5월 글로벌 정련동 수요우위가 4월(8.4만톤)에 이어 4.5만톤으로 지속, 공급과잉 부담 해소 기대감에 공급 이슈 상쇄
7일부터 지방정부 대상으로 시행된 4차 환경보호 현지 감사관들이 최근 스촨(四川)성 지역에서 일부 아연 광산과 제련소의
생산을 잠정 중단시키면서 8월 가동률 하락 부각
특히, ILZSG는 올해 상반기 정련아연 공급이 20.3만톤 부족하다 전한 데 이어, 재고는 116만톤으로 지난 1/4분기 누적
(135.5만톤) 대비 크게 감소했단 소식에 아연 가격에 우호적인 분위기 이어가
■ 한화 :과도한 저평가 구간-신한
■ 기본을 돌아본다-주식과 채권의 밸류에이션 비교-이베스트
주식시장에서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울 때는 기본적인 지표들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의 경우 최근 논란은 비싸진 밸류에이션(PER)이다. S&P PER(12개월 예상 기준)은 17.7배로 08년 금융위기 직전 수준 15배보다 높다. 2000년 IT버블 시기에는 24배 수준이었다.
일종의 정규화된 지표로 사용되는 CAPE 기준으로는 현재 30배 수준이다. IT버블 시기에는 43배였고, 08년 금융위기 직전에는 27배였다. 수치로 보면 IT버블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08년 이후로 최고수준임에는 분명하다.
그런데 주식 자체 밸류에이션으로 보면 비싼 것으로 보여지지만 채권 밸류에이션과 비교해 보면 주식이 비싸지 않다. 기대수익률로 산정한 채권 밸류에이션은 40배 수준이다. 채권 밸류에이션이 높긴 하지만 이마저도 2012년에는 70배 수준이었다.
더구나 배당수익률로 보면 오히려 주식이 더 매력적인 자산이다. S&P기준 12개월 예상 배당수익률은 2.3%, 미국 10년국채 금리는 2.26%다.
단순히 주식 밸류에이션 자체가 높다고 주식시장의 큰 조정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한다. 더구나 한국시장은 기업이익 증가로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되는 과정임에도 밸류에이션은 높지 않다(12개월 예상 기준 9.3배). 주가지수만 높아졌을 뿐이다.
■ 변동성이 걷히면 ‘펀더멘털’이 보인다-메리츠
ㅇ 언제나 그랬듯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변동성 장세에서는 펀더멘털 Proxy 를 보자
2분기 실적 발표가 끝나감에 따라 시장은 하반기 혹은 내년에 대한 실적을 가늠하려 한다. 다만 요즘과 같은 변동성 장세에서는 이를 명쾌히 판단하기가 어렵다. 불확실성이 워낙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 가지 최근 눈에 띄는 변화는 펀더멘털 Proxy 중 하나인 ‘비철금속’가격이다. 구리(Copper)가 대표적이고, 최근에는 아연 등 여타 비철금속으로 상승세가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주말 기준 구리가격은 톤당 $6,500 대를 돌파했고, 2014년 11월 이후 33개월래 최고치다. 아연 가격 역시 톤당 $3,100을 넘어서며 2007년 8월 이후 10년래 최고치이다.
비철금속 가격의 강세 배경은 크게 4가지로 요약된다. 1) 지난 중국 2Q17 GDP발표 이후 중국 경기 개선 기대감, 2) 달러화 약세, 3) 지난 주(8월 15일) 발표한 중국 상하이 선물거래소(SHFE)의 철근 선물에 대한 투기 규제 강화(거래세 인상)에 따른 풍선효과(투기적 순매수 유입), 그리고 4) 메탈 공급 부족 우려이다(아연 가격 급등 배경).
ㅇ 구리, 아연 등 비철금속 가격, 기술적 ‘변곡점’을 넘어서고 있는 중
당장은 수요개선 보다는 공급 및 투기적 요인에 의한 가격 상승으로 해석되는 것이 중론이지만 필자는 이들 비철금속이 기술적 ‘변곡점’을 넘어서고 있음에 주목하고 한다.
사실 익숙한 풍경이다. 2016년 하반기에도 인프라 투자 기대감 및 투기적 수요에 의한 비철금속 가격 상승을 목도해온 터니 말이다.
다만 당시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이후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약해졌음에도 비철금속 가격의 추세 훼손이 제한적이었다는 점, 그리고 현재는 상대적으로 인프라 투자 기대감이 적음에도 가격 상승이 재개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투기적’ 요인으로만 치부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ㅇ 비철금속 강세, 투기적 순매수 유입의 결과만은 아닐 것, 펀더멘털 Proxy 의 지표로 여전히 유효
어쩌면 구리가격의 강세는 수요, 공급 논리를 충실히 반영해 온 결과로도 볼 수있다. 투기적 수요가 가격 변수의 변동성을 키울 수는 있지만 방향성을 바꾸는 요인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원론적인 접근을 해보자.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이 펀더멘털 Proxy 역할을 충실히 해왔는지 말이다. 두 가지 접근을 해보았다. 하나는 구리 가격의 변화가 펀더멘털 개선의 선행 및 동행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 지와 다른 하나는 구리가격의 방향성이 펀더멘털의 방향성에 힌트가 될 수 있는 지이다.
먼저 보고자 하는 것은 구리 가격의 변화가 선행 및 동행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지이다. 흥미로운 그림은 글로벌 매크로 서프라이즈 인덱스과 국내 기업이익의 서프라이즈 궤적은 연동성이 관찰된다는 것이다.
글로벌 경기 지표가 예상 보다 부진하면 기업이익 역시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칠 가능성이 높은 때가 많았다는 것이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대표적으로 글로벌 매크로 서프라이즈가 정체 흐름을 겪었던 2014~2015년의 경우 국내 기업이익의 부진이 장기화 됐던 시기이기도 하다.
관건은 향후 펀더멘털 지표가 개선 혹은 서프라이즈를 보일 지 여부이다. 당장 국내 기업을 보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수준이지만, 글로벌 서프라이즈 인덱스는 저점에서 반등 중이다. 과거의 연동성으로 보자면 개선의 여지는 있지만 확신 하기는 어렵다.
이런 맥락에서 구리가격과 서프라이즈 인덱스를 비교해 보면 흥미로운 점이 관찰된다. 구리가격의 변곡점이 서프라이즈 인덱스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추정컨대, 약 2개월 가량 구리가격의 변화가 매크로 지표에 선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단순한 추론일 수 있지만 현재의 구리 가격이 강세 흐름이 연장된다면 서프라이즈 인덱스의 개선 추세가 연장될 가능성이 경험적으로 높은 시점이다. 이는 결국 국내 기업이익에게도 긍정적인 시그널이다.
또 다른 접근은 구리 가격 자체의 방향성이 기업실적에 주는 유용성이다. 국면 국면 투기적 수요에 따른 구리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펀더멘털의 방향성을 반영한다는 전제를 한 방식이다.
2005년 이후 구리 가격 상승기, 하락기를 분석해보면, 결론은 기존 고정관념과 크게 다르지 않다. 구리가격 상승기에는 기업실적 전망 역시 상향, 하락기에는 감익이 대부분이었다.
ㅇ 가치주로의 Style 변화도 이러한 흐름과 무관치 않을 것
만약 최근의 일련의 비철금속 강세가 일시적인 요인에 의한 강세 흐름이 짙었다면, 시장의 Style 변화를 설명하기 어렵다. 올해 상반기 성장주 강세 중심에서 하반기 들어 가치주로의 순환 흐름이 전개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흐름과 맥이 닿아있다.
요컨대, 지금 시장을 보는 관점은 단순해질 필요도 있다. 펀더멘털의 핵심 지표의 변화를 추적해 나가는 것이 대표적이다.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은 이러한 범주 안에 있다고 본다.
이들 지표를 보면 펀더멘털이 위축되기 보다는 개선 가능성이 높고, 시장의 Style로 가치주로의 확장은 좀 더 이어질 수 있는 시기다.
주도주 논란등 여러 불확실성으로 혼란스럽지만 변동성이 걷히면 펀더멘털이 보일 수 있는 시기다.
■ OIL Bull들의 시대는 다시 돌아올까-동부
ㅇ 중국, 재고 비축이 끝나면
열흘 전 세계 최대 원유 탱커 TI Europe이 중동산 원유 300만 배럴을 싣고 중국 닝보항에 도착함. 중국 수요가 17년 원유 시장을 상당히 지탱해주고 있음.
하지만 중국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정유산업 수요보다 더 많이 수입하고 있다는 점이 걱정임. 많은 양의 원유가 전략비축유로 저장되고 있다고 추론됨. 따라서 조만간 재고 비축이 둔화되거나 완료되면 수억 배럴의 원유가 갈 곳을 잃게 됨.
중국 내 석유제품 생산 감축이안정화되고 전략비축유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앞으로는 수입 수요가 전처럼 강하지 않을 수 있음. (Financial Times, 08/18)
ㅇ 중국 7월 정제처리량 감소, 수요 증가세 완화 사인을 보내
중국의 7월 정제처리량이 전월비 50만 bpd 감소해 원유 수요 둔화의 경고 시그널을 보냄. 연초이후 누적 처리량은 1,104만 bpd로 전년동기비 2.9% 증가함. 적당한 성장세라고 판단할 수도 있으나 누적 원유 수입량이 전년동기비 13.6% 증가한 것과 크게 대조됨.
많은 소규모 정제 업자들이 공식 쿼터를 대부분 소진한 지금, 중국은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은 속도로 수입을 지속할 수 있을지 미지수.
게다가 최근 국영 석유기업들이 독립 정제업체들을 상대로 시장 점유율 방어를 시도하면서 국내 제품 과잉공급이 연료가격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음. (Reuters, 08/15)
ㅇ“미국이 원하지 않는 원유는 결국 다른 곳에서 살 길을 찾는다”
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부문에 제재를 부과한다면 아시아 지역이 가장수혜자가 될 것임. 74만 bpd의 베네수엘라 원유가 금수 조치될 경우 아시아 정유업체들이 이른바 “중질유의 귀환”을 환영할 것이기 때문. 감산이행 이후 OPEC을 중심으로 중질유 생산이 크게 줆.
베네수엘라 원유의 최대 바이어인 중국과 인도는 수입량을 늘릴 여지가 있으며 베네수엘라 중질유를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북아시아 정제업체들 역시 이 물량을 활용할 기회를 모색 중임.
특히 베네수엘라의 주 채권자인 중국과 러시아가 가장 먼저 우선권을 가지게 될 것. (Reuters, 08/15)
ㅇ 중국 환경규제는 계속된다
중국 최대 철강생산 지역인 허베이성 당국이 겨울철 스모그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철강, 시멘트, 석탄 등의 올해 생산능력 감축 목표를 9월말까지 달성할 것이라고 밝힘.
당국에 따르면 허베이성은 지난 1-7월철광석과 철강 생산능력을 각각 1,226만톤, 1,053만 톤 줄임. 허베이성은 철강 및 철광석 생산능력에 대해 중국 전체 감축 목표치의 2/3에 해당하는 3,186만 톤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중국의 대기오염은 일반적으로 난방기기가 가동되는 겨울철에 악화되는 경향을 보임.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올해 중국 정부의 우선과제임. (Reuters, 08/16)
ㅇ China . Lead . North Korea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납이 예상치 못하게 수혜를 입음. 신규 대북 UN제재안에 납 정광 수출이 포함됐기 때문. 북한은 17년 상반기 중국에6.4만 톤의 납 정광을 수출한 2위 납 공급국가임.
하지만 해당 수치는 벌크 무게 기준이며, 페루산 납 수입가는 톤당 1,965달러에 달하는 반면 북한은 800달러에 불과해 북한의 납 정광은 상당히 저품위일 것으로 예상됨.
한편 중국은 17년 상반기에 정련 납 5.25만 톤을 수입함. 지난해 같은 기간 수입량은 135 톤에 불과했음. 결국 이번 조치로 중국
내 납 부족 사태가 발생할 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려움. (Reuters, 08/18)
■ 주도 업종의 변화를 겪는 코스피-한국
ㅇ 코스피 : 지정학적 리스크는 일단락됐으나, 상승 모멘텀은 여전히 부족
이번 달 내내 코스피를 괴롭히던 북한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는 지난 주 소강 국면에접어들면서 코스피는 한 주 동안 1%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2분기 실적시즌이사실상 마무리됐고, 8월에는 중요한 통화정책회의도 열리지 않아 추가 상승을 위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태다.
계절적으로도 8월 주식시장은 평균 거래량이 낮다. 2000년이후 8월 평균 코스피 거래량은 12월 중 9위다. 거래량이 낮을 때 시장의 악재가 반영되면 통상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증폭되는 성향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9월 이후 코스피는 재차 상승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여전히 9월 FOMC에서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불식된 것이 아니지만, 8월 들어서도 전년대비11.6% 수출이 증가하는 등 펀더멘털이 비교적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 이익 개선세가 지속되면서 밸류에이션도 양호하다.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9.3배 정도로, 최근 주가하락에도 불구하고 10배를 넘지 못하고 있다. 역사적 고점인 2,451pt를 기록했던 지난 7월 말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은 약 9.8배였다.
그동안 이익 추정치가 개선세를 보이면서 PER 9.8배는 2,490pt 수준으로 더욱 높아졌다. 부정적인 시각을 거두어도 괜찮은 시점인 것이다.
다만 IT 업종이 재차 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8월 내내 외국인 투자자들의 IT 업종 순매도세가 강하게 관찰됐기 때문이다. 이번 달 들어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1조 5천억원 가량의 순매도세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다우존스 유틸리티 지수가 신고가를 경신한 반면, IT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가 4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IT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둔화가 비단 한국에서만 관찰되는 현상이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
IT 업종을 제외했을 때 외국인은 한국 증시에서 2천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했는데, 대부분이 금융, 철강, 화학 등 시클리컬 업종에 집중되어 있다. 3분기 순이익 추정치증가율도 해당 업종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시클리컬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배경에는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 경제지표의 컨센서르와 실제 수치의 괴리를 나타내는 매크로 서프라이즈 지수 역시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상반기 경기 회복 둔화 우려로 소강 국면을 보였던 리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이다.
■ 新정부 100일, 주식시장의 선택은?-NH
신정부 출범 이후 100일이 지났습니다. 출범 당시보다는 제약/바이오의 정책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 관련 모멘텀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과 증권에대한 우려는 단기적으로 과도한 것 같습니다.
ㅇ KOSPI, 新정부에 대한 기대나 실망보다는 실적 상승만을 반영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지 100일이 되었다. 주식시장도 100일 동안 3.6%(연간 고점기준으로는 6.9%) 상승했다. 다만, 주식시장은 기대나 실망보다는 실적 상승만을 반영했다. 기대나 실망이 없다는 점에서 하방경직성은 높다.
향후 정책 효과와 관련 주식시장에는 걱정과 기대가 공존한다. 법인세인상에 따른 실적 감소 가능성과 주주가치제고에 따른 리레이팅(Rerating)가능성이다. 현재는 세금이슈가 주목받고 있지만, 향후에는 주주가치제고 이슈가 부각될 것이다.
ㅇ 문재인 정부 100일, 향후 수혜 업종과 피해 업종은?
• 수혜 업종: 4차산업혁명 관련주(반도체, IT HW/SW, 네트워크장비,전기차 등), 지배구조 관련주, 엔터/레저, 신재생에너지, 방산주, 제약/바이오, 게임 등
• 중립: 은행, 증권, 음식료 등
• 규제 리스크 확대 가능 업종: 통신서비스, 건설/부동산, 유틸리티, 유통(대형 유통 마트 등은 규제 예상), 카드 등
신정부 출범 당시와 현재 시점의 업종별 센티먼트 변화를 살펴보면 제약/바이오의 센티먼트 상승과 신재생에너지의 센티먼트 하락이 특징적이다.
은행과 증권에 대해서는 우려가 과도하다는 의견인 반면, 부동산/건설의경우 정책 영향으로 부정적 센티먼트가 강화되었다.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의 경우 정부의 성장 정책이 예상보다 빠르게 구현되면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 구리, 알미늄, 아연가격 추이-동부
■ 한국증시 이익전망치변화(1개월간)-대우
- 저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 주가상승률 낮은 업종)은 미디어/교육, 증권, 반도체
- 고평가 업종(KOSPI대비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주가상승률 높은 업종)은 에너지, 호텔/레저,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 한국자산신탁의 2분기 실적은 신탁사업의 수주잔고 증가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함. 수주 차입형토지신탁의 수수료 수익이
증가하고 신탁계정이 늘어나면서 이자수익이 증가함
- 한국토지신탁의 2분기 실적도 수주 차입형토지신탁의 보수 인식 규모가 커지고 동부건설 지분법이익 인식에 따라 영업외이익
이 발생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함
■ 오늘스케줄-8월 22일 화요일
1. 文대통령, 부처별 업무보고
2. 韓-美 FTA 특별공동위원회 개최 예정
3. 모바일 디바이스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8.0 공개
4. 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5.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잠정)
6. 이더블유케이 신규상장 예정
7. 하나금융스팩10호 신규상장 예정
8. 대유위니아 권리락(무상증자)
9. 씨엠에스에듀 추가상장(무상증자)
10. 토박스코리아 추가상장(무상증자)
11. 씨트리 추가상장(BW행사)
12. 현대아이비티 추가상장(CB전환)
13. 포스링크 추가상장(CB전환)
14. 에스맥 추가상장(CB전환)
15. 옴니텔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6. 아이리버 추가상장(CB전환)
17. 인터불스 추가상장(CB전환)
18. 원익머트리얼즈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19. 파워로직스 추가상장(CB전환)
20. 동아쏘시오홀딩스 추가상장(BW행사)
21. 인스코비 추가상장(CB전환)
22. IHQ 추가상장(BW행사)
23. 두산중공업 추가상장(BW행사)
24. 테고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25. 에스티아이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26. SFA반도체 추가상장(CB전환)
27. 다원시스 보호예수 해제
28. 美) 6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9. 美) 8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30. 美) 크리(Cree) 실적발표(현지시간)
31. 독일) 8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32. 日) 7월 슈퍼마켓판매
■ 아침뉴스점검
ㅇ 뉴욕증시, 8/21(현지시간) 정치 불확실성 지속 및 北/美 긴장감 고조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29.24(+0.13%) 21,703.75, 나스닥 -3.40(-0.05%) 6,213.13, S&P500 2,428.37(+0.12%), 필라델피아반도체 1,064.52(-0.69%)
ㅇ 국제유가($,배럴), 차익실현 매도세 등으로 하락 … WTI -1.14(-2.35%) 47.37, 브렌트유 -1.06(-2.01%) 51.66
ㅇ 국제금($,온스), 북한을 둘러싼 긴장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에 상승... Gold +5.10(+0.39%) 1296.70
ㅇ 달러 index, 北-美 긴장 고조 속에 하락... -0.34(-0.37%) 93.09
ㅇ 역외환율(원/달러), +1.16 (+0.10%) 1138.46
ㅇ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82%), 프랑스(-0.52%)
ㅇ 통화스왑 연장 불투명... 씁쓸한 韓中수교 25돌, 정부 잇단 요구에 中 무응답
ㅇ 삼성, 바이오 新藥 개발 나선다... 日 다케다제약과 손잡고 급성 췌장염 치료제 '도전'
ㅇ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65%(전년대비) 줄었다... 금감원장 "편법 신용대출 조사"
ㅇ 고삐 풀린 밥상물가... 7월 상추값 257%↑, 생산자물가 5개월만에 반등
ㅇ 현대차 '삼중고'... 파업·사드 이어 美재고 급증까지... 올 상반기 재고 3만대 늘어, 2008년 금융위기 수준 육박
ㅇ 신흥국 주식·채권펀드서 올해 첫 글로벌자금 이탈... 북핵리스크에 지난주 16억달러 유출
ㅇ 脫삼성 2년... 희비 엇갈린 두 회사 주가, 한화테크윈 '울상'... 롯데정밀화학 '함박웃음'
ㅇ 따로가는 인터넷 라이벌... 네이버 '주춤', 카카오 '들썩'
ㅇ 中에 수주 뺏긴 조선株 '먹구름'... 현대重·삼성重, 실망 매물 쏟아져 약세... "수주잔량 감소 추세 멈춰야 반등 가능"
ㅇ 달러값 떨어질때마다 사모으는 고액자산가... 환율 1110원 안팎서 베팅
ㅇ "조정장 끝나면 IT중심 상승랠리 또 온다" KB 증권 보고서
ㅇ 해외기업 국내 상장 '용두사미'... 올해 4건에 그칠듯
ㅇ 셀트리온 '코스피 이전' 내달 29일 결론
ㅇ NH證, 베트남법인 경영권 인수
ㅇ 내달 1일 코스닥 입성 RFHIC 조덕수 대표 "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 수혜 기대, 주력 트랜지스터 매출 급증할 것"
ㅇ "아웃렛·복합몰도 막히나" 유통 빅3멘붕... 신규출점·영업일 제한땐 영업익 10% 줄어들 수도
ㅇ 작년초 인터플렉스 샀다면... 336% 수익 대박, 1년새 가장 많이 오른 종목 코스피는 일진머티리얼즈, IT부품株 위주로 크게 올라
ㅇ 하이트진로... 내부거래 규제 피하고 승계 '속도', 가족회사(서영이앤티)·지주회사(하이트진로홀딩스) 합병 나서나
ㅇ 기아차 노조도 오늘 부분파업
ㅇ 검찰 이어 사법부 개혁 '신호탄'... 대법원장 후보자에 '진보 법관' 김명수
ㅇ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性別 임금격차 의무 공개 추진"
ㅇ 조사할수록 드러나는 '살충제 계란'... 재검사 결과 농가 3곳 추가, 文 대통령 "염려끼쳐 송구, 국가식품관리시스템 마련"
ㅇ 살충제 계란 35만개 빵·훈제계란으로 일부 팔렸다
ㅇ 8.2대책 발표후 3주... 혼란스러운 주택시장, 강남선 호가 2억 내린 급매물 등장... 강북 일부선 되레 실거래가 뛰어
ㅇ 복지부 개정안 입법 예고... 장애인 연금도 내년부터 25만원... 5년간 1조원 소요
ㅇ 韓-美 UFG 돌입... 北 침공땐 B-1B 로 2시간내 응징... 김정은 참수작전도 병행
ㅇ 백악관서 다시 떠오르는 '북핵 예방전쟁론', '군사옵션 없다'는 배넌 경질... 對北 강경파 맥매스터에 힘실려
ㅇ 한국당 "朴 출당할테니 돌아와", 바른정당 "정치 공학적 잔머리"
ㅇ '배신의 代價(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치르는 독일車... 美-유럽 자산운용사들 발 뺀다
ㅇ 132조원 쏟아부어 좀비기업 연명시킨 中... 기업부채GDP의 170%달해, 무더기 도산 우려 출자전환 조치
ㅇ 아프간에 美軍 4000명 추가 파병, 트럼프 '군사개입' 속도낸다
ㅇ 美 첨단 이지스함, 또 민간선박과 '쾅'... 日 해역 충돌사고 두달만에
ㅇ 삼성전자 무선청소기 '파워건'... 베를린 IFA2017서 첫선
ㅇ 금호타이어 인수, 마지막 기회 잡은 박삼구... 두달 내 中 투자자 확보하면 성공
ㅇ LG상사, 인도네시아 팜오일 공장 증설... 6년 만에 대폭 확장, 식량자원 신사업 강화
ㅇ 롯데마트 3개 점포, 현대인베스트에 팔리나... 12대 1 경쟁률 뚫고 우선협상자로
ㅇ 제동 걸린 경기 광역버스 준공영제... 道와 비용 분담 놓고 갈등, 고양·성남 등 9곳 불참
ㅇ 개포동 경남·우성3차·현대1차 통합재건축 추진
ㅇ 구글, 안드로이드 8.0... 22일 공개 예정
ㅇ 릴리안 생리대 부작용 논란... 깨끗한 나라 "환불, 리콜 계획 無"
ㅇ 여당서도 "수능 절대평가案 졸속" 수능 절대평가 강행에 제동?
ㅇ [오늘의 날씨] 오늘 낮 더위 기승... 전국 곳곳 비 '최대 70mm'
■ 전일 미 증시, 미-러 외교분쟁 여파로 혼조세
ㅇ엔화, 금, 국채가격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 강화, 미-러 외교분쟁 지속
유럽 증시는 도이체방크(-2.41%) 등 금융주가 하락 주도. 더불어 유로화 강세 여파로 폭스바겐(-0.98%) 등 자동차업종도 부진. 다만 앵글로 아메리칸(+1.17%) 등 원자재주가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며 하락폭 제한.
미 증시는 러시아와 미국의 외교분쟁 여파로 하락 출발 했으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그러나 국제유가가 2% 넘게 하락하자 에너지주가 약세를 보이고, 금융주가 부진하자 재차 하락 전환. 다만, 장 막판 반발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 마감(다우 +0.13%, 나스닥 -0.05%, S&P500 +0.12%, 러셀2000 -0.07%)
미국이 2016년 말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시도를 이유로 러시아 외교인력 35명을 추방하고 뉴욕과 메릴랜드주의 러시아 외교시설 두 곳 압류. 더불어 지난 7월 27일 미국 상원에서는 우크라이나 관련 러시아 제재 법안을 통과.
특히 러시아 제재를 완화하거나 해제하려는 어떠한 행동도 반드시 의회의 검토를 거처야 한다고 명시. 이 영향으로 트럼프가 러시아 제재 완화 하려는 움직임을 원천적으로 봉쇄. 그러자 7월 28일 러시아는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관 등의 외교관과 소속 기술 인력을 9월 1일까지 455명으로 맞춰야 한다고 발표.
더 나아가 8월 1일부터는 미국외교 인력 휴양시설과 창고를 압류하는 등 미국과 러시아의 외교 분쟁이 확대. 이러한 가운데 8월 21일(월) 주 러시아 미 대사관은 외교관 감축 결정에 따라 비이민 비자발급(관광 비자 등) 업무를 일시적으로 중단 한다고 발표. 이후 9월 1일부터 모스크바에 있는 미 대사관에서만 처리하고 그 외 모든 지역에서의 비자 업무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발표.
이와 관련 러시아 외무장관은 “러시아 정부의 행동에 러시아 국민이 불만을 품게 하려는 또 다른 시도다” 라며 반발. 결국 미국 내 정치불확실성에 러시아와의 외교분쟁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엔화, 금, 국채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산.
한편, 어닝시즌이 끝나가자 시장 참여자들은 미국내 정치불확실성과 외교분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음. 다만 잭슨홀 컨퍼런스와 다음주 ISM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들의 발표가 준비되어 있어 주식시장에 정치이슈가 지속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제한될 것으로 판단.
■ 주요 업종 및 종목 동향 : 에너지 업종 부진
크라이슬러(+6.92%)는 중국의 장성자동차가 인수 입찰에 관심 있다고 발표한 데 힘입어 급등했다. 금속 가격이 상승하자 프리포트맥모란(+4.10%), 뉴몬트마이닝(+2.18%), 알코아(+1.88%) 등이 강세를 보였다. 알리바바(+1.04%)는 바클레이즈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상승했다.
바이두(+0.81%)는 차이나유니콤의 혼합소유제 개혁안이 증감위 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상승했다. 바이두는 차이나유니콤의 비공개 주식발행 대상자중 하나다. 허벌라이프(+9.83%)는 자사주 매입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
나이키(-2.44%)와 풋록커(-7.45%)는 일부 IB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 엑손모빌(-0.34%), 코노코필립스(-1.41%)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부진했다. BOA(-1.02%)는 채권시장 조작관련 소송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다.
모건스탠리(-1.56%) 등 금융주도 동반하락했다. 퍼스트솔라(-4.37%)와 선파워(-4.33%) 등 태양광 업체는 개기일식 영향을 빌미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었다. N비디아(-1.46%), AMD(-2.59%) 등 그래픽 칩 제조업체들은 최근 하락 추세가 이어지며 부진했다. 테슬라(-2.76%)는 50일선을 하회하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금요일 클린룸 공간을 두배 늘린다는 발표 후 상승했던 마이크론(-2.70%)은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다.
■ 주요 경제지표 결과 : 미국 경기활동 지수 부진
7월 시카고 연은 국가활동 지수는 전월(+0.16) 보다 부진한 마이너스(-)0.01로 발표되었다. 특히 3개월 이동 평균도 전월(+0.09) 에서 마이너스(-)0.05로 발표되는 등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다. 세부항목을 보면 생산지수(0.03→-0.02), 고용지수(0.13→0.09), 판매, 수주, 재고 지수(0.06→-0.01)은 전월 대비 하향 조정 되었다. 반면, 개인소비와 주택지수는(-0.07-0.06) 소폭 상향 조정 되었다.
■ 상품 및 FX시장 동향 : 국제 유가 하락
국제유가는 지난 금요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했다. 특히 OPEC의 감산 노력에 대한 의구심이 지속되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되었다. 이날 OPEC-비OPEC 실무자 회의에서 시장의 안정과 관련된 조치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였다.
이날 회의에서도 여전히 미국의 생산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점이 부담이었다. 한편, 리비아 최대 정유공장의 폐쇄 소식이
발표되었으나 국제유가 하락세는 지속되었다.
달러는 시카고 국가활동 지수가 0.01하락으로 전환한 점이 부담이 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더불어 미국과 러시아간의 외교분쟁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부담이었다. 특히 이러한 미국과 러시아간의 외교분쟁으로 안전자산인 엔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한편,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유로화가 강세를 보였다. 잭슨홀 컨퍼런스를 앞두고 수요일(23일) 드라기 총재가 ‘테이퍼링’ 관련 언급을 할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결과로 추정한다.
국채금리는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과 미-러 외교 분쟁 지속 여파로 하락했다. 특히 미국 내 정치 불확실성에 이어 외교 분쟁까지 이어지는 등 정치적인 이슈가 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
금은 미국과 러시아간의 외교분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와 달러 약세영향으로 상승했다. 구리는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글로벌 경기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 또한 상승 요인 중 하나였다.
곡물은 주요지역의 날씨가 작황에 우호적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하락했다.
■ 금일 한국 주식시장 전망 : 종목 장세 전망
MSCI 한국 지수는 0.01% 하락했으나 MSCi 신흥 지수는 0.37%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 매도(85계약)에도 불구하고 0.50pt 상승한 308.90pt로 마감했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1,138.2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 하락과 미-러 외교분쟁 여파로 장중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 막판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 마감 했다. 한국 증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반도체 업종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또한 최근 최근 KOSPI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정유화학 업종에 영향을 줄 수있는 국제유가 또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다. 다만, 소매 판매 업종과 바이오 제약 업종은반등했다.
이러한 글로벌 증시의 변화를 감안하면 한국 증시는 큰 변화 없이 개별 기업 이슈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를 감안 오늘 한국 증시는 ①전기전자 업종의 차익실현 매물 출회 여부 ②국제유가하락에 따른 정유화학 업종의 부진 여부 ③크라이슬러에 대한 중국 장성 자동차의 인수 추진에 따른자동차 업종의 변화 ④유럽과 미국 은행주의 하락에 따른 국내 은행주의 변화 ⑤아르셀로 미탈과 US스틸 등 글로벌 철강 업종 하락에 따른 국내 철강금속 업종의 변화 등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한다.
■ 미드나잇뉴스
ㅇ 다우지수는 21,703.75pt (+0.13%), S&P 500지수는 2,428.37pt(+0.12%), 나스닥지수는 6,213.13pt(-0.05%),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064.52pt(-0.69%)로 마감.
ㅇ 미국 증시는 이번 주 후반 예정된 잭슨홀 심포지엄을 기다리는 가운데 혼조세 마감함. 업종별로는 부동산이 1% 넘게 오르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함. 소비와 헬스케어, 산업, 소재, 통신 등이 오르고 에너지와 금융, IT는 각각 0.6%, 0.2%, 0.1%씩 하락함
ㅇ 유럽 주요 증시는 투자자들이 미국과 북한간 군사적 긴장감에 신중한 모습을 보인 영향에 대부분 하락함
ㅇ WTI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일부 비회원국의 실무자 회의에서 시장 안정 조치와 관련한 소식이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전일대비 배럴당 $1.14(-2.4%) 하락한 $47.37에 마감
ㅇ 17년 상반기동안 중국 투자자들은 브렉시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런던 상업용 부동산에 2016년 전체 투자액인 26.9억 파운드를 훨씬 넘는 39.6억 파운드를 투자함. 이중 홍콩 투자자가 92%인 것으로 알려짐 (Reuters)
ㅇ 뉴욕 연은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근로자들은 신규 직장에서 받을 수 있는 연봉을 5만 7,960달러로 대답해 4개월 전 수치인 5만 9,960달러를 하회함. 미국 근로자들이 임금 상승 가능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음 (Reuters)
ㅇ 태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비 3.7% 상승해 시장예상치 3.2%를 상회했을 뿐만 아니라 4년래 가장 빠른 성장속도를 보임. 호텔과 레스토랑 이 7.5%, 소매판매가 6% 성장하는 등 관광업과 소매업이 확장된 영향 (FT)
ㅇ 사우디 등 수출국들의 원유 수출 감축 계획이 반영되면서 OPEC의 8월 원유 공급량이 41만 9000만 bpd 감소한 3,280만 bpd 기록할 전망 (Reuters)
ㅇ 7월 카타르 은행들의 외국인 예금이 전월비 8% 감소함. 7월 외국인 예금은 전체 은행 예금의 20%를 차지해 5월의 24%에서 감소함. 카타르 은행들이 외국인 고객 예금 감소로 자금 조달 압박을 받고 있음 (WSJ)
ㅇ 중국의 Great Wall Motor가 피아트 크라이슬러(FCA) 인수에 관심을 표시함. 이날 FCA 주가는 5% 이상 급등하였으나 미국, 중국, 유럽 내 정치적, 금융적 규제 장벽으로 인해 인수가 쉽게 진행되기는 어려울 것 (Reuters
ㅇ 셀트리온은 내달 29일 오전 10시 임시 주총을 열고 코스닥시장 조건부 상장 폐지 및 유가증권 이전상장을 위한 의안을 상정한다고 공시함. 앞서 셀트리온 소액주주들은 공매도 근절과 주가 재평가를 위해 코스피 이전상장을 요구해옴
ㅇ 다국적제약사 얀센이 한미약품에서 도입한 당뇨•비만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JNJ-64565111)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것으로 확인됨. 한때 이 후보물질의 임상시험 환자 모집이 유예돼 개발이 지속할 수 있을지를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었음
ㅇ 현대자동차 노조에 이어 기아차 노조도 오는 22일 소하리•화성•광주 공장과 판매•정비 등 5개 지회 조합원 2만8000여 명이 부분 파업을 단행함. 그간 ''통상임금 소송'' 이슈에 주력하며 현대차의 협상 추이를 예의주시해오던 기아차도 파업 대열에 동참한 것
ㅇ 금융감독원은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2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조8000억원보다 65%가량 감소했다고 발표함. 이 중 은행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1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증가액(3조2000억원)의 43% 수준에 그침
ㅇ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우선협상대상자인 중국 더블스타의 요구대로 금호타이어 매각 가격을 낮추면서 박삼구 회장의 우선매수권이 부활함. 박 회장은 오는 10월까지 구체적인 인수자금 조달계획을 채권단에 제출해야 함
■ 전일주요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