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7/08(화) 한눈경제
25/07/08(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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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밤사이에 트럼프 행정부의 25%의 관세서한 통보 사실에 우려를 가득안고 출발했으나, 시장은 에상외로 25% 관세율에 주목하기보다는 관세 불확실성 해소에 초점을 맞추며 개장과 동시에 가파른 상방진행. 트럼프 서한으로 통보된 관세율 25%가 충격적으로 높은 숫자이지만 확정적인 것이 아니라 8월1일까지 협상으로 낮출수 있다는 사실에 주목. 미국은 무역수지적자 축소를 위해 한국내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거나, 미국향 수출을 줄이거나,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라는 것. 이와 함께 알래스카 LNG개발, 조선, 원전건설에 한국의 협력에 압력을 넣는 수단으로 해석되어 시장은 25%의 관세율 숫자에 집착하지 않았다고 풀이. 기업들은 높은 관세율보다 관세율 확정이 지연됨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더 부정적으로 작용한 상황이어서 향후 협상결과에 따라 25%관세율보다 악화되지 않는다는 면에서 시장은 환호함. 정부와 한국기업들은 미국의 고율관세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방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
코스피는 +0.4%내외 출발과 함께 추가상승하며 9:40경+1.55% 고점에서 하방으로 전환하여 11:00경 +0.60% 수준으로 되돌렸다가, 이후 특별한 변동성없이 지속적으로 우상승하며 +1.81%(3114.95p)로 마감. 코스닥은 보합수준에서 출발과함께 상승하며 9:40경 +0.58% 고점에서 하방으로 전환하여 11:00경 -0.44%로 하락하였다가, 이후 특별한 변동성없이 지속적으로 우상승하며 +0.74%(784.24p)로 마감.
오늘 한국증시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 코스피현물에서 외인수급임. 주가 변동이 마감된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 초반 급격한 매수 확대 후 장중반 완만한 매수우위를 유지하며 +9299억 순매수하고, 기관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8502억 순매도하고 코스피 매수로 헤지. 주식선물시장에서는 외인과 기관이 소규모 순매도하고 개인이 소규모 순매수.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1619억, 기관은 +1122억 동반 순매수하고 개인은 거래상대방이되며 2641악 순매도.
한국시장 마감시점인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0:20경 저점기록후 완만하게 낙폭축소하며 -0.35%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직후 소폭 상승-하락 흐름을 보인 후 하락한 채 장중반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재 상승하며 +0.16%상승. 달러인덱스는 개장시점에 하락 후 작은 변동성과 함께 횡보하다가 -0.20%하락
원/달러 환율은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3:00경 저점기록 후 낙폭 축소하며 -0.55%로 초강세.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완만한 상승추세 이어지며 정오무렵 고점 후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완만하게 추가상승하며 +0.36%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는 상승개장하여 고점을 낮추고 저점을 높이는 등락을 거듭하며 수렴하다가 +0.36% 상승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개장초반 상승후 장중반이후 횡보하며 한국장 마감시점 +0.78%상승. 상하이지수는 소폭 상승개장후 계단식으로 상승폭을 높여가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67%상승.
상승업종순서는 은행금융>지주,조선,방산,상사,운송>유틸,에너지,전력인프라,신재생>건설,건설장비>화장품>자동차>소프트,AI,클라우드>반도체, IT소부장>로봇 순 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2차전지>바이오>철강금속 순 하락. 정부의 배당소득분리과세 추진에 은행지주사 급등.정부의 배당소득분리과세 추진에 은행지주사 급등.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연장 가대에 카지노주 상승. 미국의 관세협상 조건이 될 알래스카 LNG개발참여와 조선업 협력에 관련업종 동반 상승. 삼성중공업은 하나증권의 목표주가 상향에 6%대 상승. 애경산업매각 관련 나트륨이온 배터리 관련주 자본조달 청신호에 애경케미칼 11%대 상승. 파마리서치 기업인적분할 철회 공시에 13% 대 상승. LIG넥스원은 통합 대공솔루션 개발추진에 4%대 상승. 미국 원전산업 구축에 한국협력이 필수적이라는 기사에 두산에너빌리티 5%대 상승. SK하이닉스(4%대)와 이수페타시스(+12%대)는 2분기 실적호조 전망에 상승. 삼성전자 2분기실적 빅쇼크 발표에도 자사주 매입 공시에 -0.4%대 소폭 하락. 테슬라 급락에 2차전지업종 동반하락.
■ 트럼프의 관세 서한, 관세 리스크 증폭보다 본격적 해소 시그널 -IM
ㅇ 관세 불확실성이 재차 불거졌지만 쇼크는 없을 듯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것처럼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12개국 정상 앞으로 관세 서한을 발송 혹은 발송할 예정이다. 한국에 보내 관세 서한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한국산 제품에 대해서는 25%의 단일 관세가 부과된다. 미국은 일본에 대해서도 25%의 단일 관세 적용을 통보했다.
한국과 일본 정부에 통보한 25% 관세율의 경우 한국은 지난 4월 9일 발표되었던 25% 관세율과 동일하지만 일본은 24%보다 1%p 상향 조정되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등 5개국에 대해서도 유사한 내용의 관세 서한을 보냈다. 이들 국가들의 관세율은 보면 말레이시아는 기존 24%에서 25%로 소폭 상향 조정된 반면에 남아프리카공화국은 30%로 동일했다. 그리고 미얀마(44→40%), 라오스(48→40%), 카자흐스탄(27→25%) 관세율은 소폭 하향 조정됐다.
이번 관세 서한은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에 강경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금융시장의 관세 불확실성을 다시 자극하는 이벤트가 되었다. 그러나 관세 서한을 통해 통보된 관세율 수준이 지난 4월초 관세율 수준과 큰 차이가 없다는 점에서 지난 4월과 같은 관세 쇼크가 재연될 가능성을 낮다고 평가할 수 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일부 국가에 대해서는 4월 발표되었던 상호관세율보다 높은 고율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서한 형식을 빌어 본인의 관세 정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대내외 알렸지만 결과적으로 협상 시간을 연장하는 모양이어서 일종의 트럼프 대통령의 타코(TACO) 트레이드로 평가할 수 있다.
주목되는 것은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고 미국의 주요 교역 파트너국가인 EU, 멕시코, 캐나다, 인도 및 브라질 등에 대해서는 아직 관세 서한이 발송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12개국 둥 7개국에 대해서만 관세 서한을 발송한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관세 서한이 발송될 수 있지만 언급한 국가 중 일부는 관세협상 타결에 근접한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유럽연합(EU)은 오는 9일까지 관세에 대한 원칙적 합의를 목표로 미국과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지난 4월 발표한 대EU 상호관세율은 20%다. 만약 영국과 베트남에 이어 EU와 관세 협상을 타결한다면 관세 불확실성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다.
ㅇ 7월은 상호관세 리스크가 확산되는 국면이 아닌 본격적인 해소 국면
영국, 베트남과의 관세 협상 내용과 이번 관세 서한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가 희망하는 상호관세 틀은 어느정도 윤곽을 보였다.
첫째, 국가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주요 교역 파트너국가의 상호관세율 범위는 10~20% 수준으로 결정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에 상호관세율을 25%로 통보했지만 베트남의 상호관세율이 20%로 결정되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요 교역 파트너국가의 최대 상호관세율 수준은 20%가 될 공산이 높다. 결국 한국의 경우 20% 수준에서 관세율 수준을 얼마나 하향 조정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둘째, 고율 관세가 부과되는 자동차 25%, 철강 및 알루미늄(각 50%) 등 일부 품목은 관세 협상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일본입장에서 미국과의 관세협상에서 가장 민감한 품목인 자동차 관세율에 대해 미국측이 관세율을 완화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인다. 특히, 미국과 가장 밀접한 동맹국 중인 일본에 대해서도 1%p 수준이지만 기존보다 상호관세율을 상향 조정한 것에서도 볼 수 있듯이 미국측이 자동차 관세율에 대해서는 양보할 의사가 없음을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
세째, 일부 국가의 경우 본보기 차원에서 고율의 보복관세가 부과될 여지도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릭스(BRICS) 국가들 중 반미 정책에 동조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요약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 발송으로 단기적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EU와의 관세 협상 타결이 임박했고 주요국과의 관세 협상이 시한이 연기되었다는 점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을 크게 흔들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8월 1일까지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교역 파트너국가와 끝판 협상을 통해 관세 협상이 타결된다면 관세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7월은 상호관세 리스크가 확산되는 국면이 아닌 본격적인 해소 국면이라는 판단된다.
■ 은행업 : 주가는 기대감을 먹고 크기에 - 대신
ㅇ 4대 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 5조원, 컨센서스 소폭 상회
커버리지 4대 금융지주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4.95조원을 소폭 상회할 전망. 은행 마진이 예상보다 상당히 잘 방어되고 있고 원화대출 성장도 가수 요 집중에 따라 예상을 상회하였으며 환율 하락, 금리 하락, 지수 상승으로 수수료 이익 및 트레이딩 수익 개선에 따른 비이자이익도 약진한 데 기인.
ㅇ2분기 실적 핵심 1: NIM
4대 시중은행의 마진이 예상보다 선전. 커버리지 평균 -2bp 하락하였는데,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대출금리 하락에도 정기예금 리프라이싱, 은행채 금리 하락 등 조달 포트폴리오 개선에 기인.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마진 하락은 불가피하나, 상반기 잘 방어되어 당초 가이드라인 대비로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 기준금리 2차례 인하 가정하여 커버리지 평균적으로 ‘25년 3~4bp NIM 하락 예상. 또한 6.27 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른 가수요 집중으로 6월 가 계대출이 큰 폭으로 성장, 2분기 가계대출만 2%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추정. 원화대출 전체로는 커버리지 평균 1.5% 성장 전망. 따라서 커버리지 합산 순 이자이익은 11조원으로 1분기 대비 0.1% 성장 전망.
ㅇ 2분기 실적 핵심 2: 비이자이익.
2분기 들어 유동성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이 약진할 것으로 예상. 1) 금리하 락, 2) 환율하락, 3) 지수상승이 주 원인이며 이에 따라 매매평가익 증가, 비 화폐성환차익 증가, 증권 수수료수익 개선으로 커버리지 합산 비이자이익은 3.5조원으로 최근 3년내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예상. 특히 환율 하락으로 우 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이익에도 영향을 받는데, 1분기말 대비 환율이 110원 하락했기 때문에 각각 737억원, 1,000억원 비화폐성 환차익 발생할 것으로 예상.
ㅇ 2분기 실적 핵심 3: 대손비용.
카드 연체율을 비롯한 자영업자 중심 중소기업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어 대손 비용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 통상 2분기는 PD값, LGD값 조정으로 추가 대손비용이 예상되는 분기이기도 하나 전술한 영향도 배제할 수 없음. 다만 실질적인 크레딧 리스크 우려는 적은데, 연체율 상승에도 담보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 하나, 우리 등 일부 금융지주는 여전히 책임준공 형 신탁, 해외 상업용 부동산 관련 추가 충당금 인식 있을 것으로 예상. 회사 당 1,000억원 미만 예상.
ㅇ2분기 실적 핵심 4: CET1비율.
가계대출 성장이 당초 예상보다 상회했으나 환율 관련 영향이 워낙 커 2분 기 CET1비율은 4대 금융지주 모두 상승 전망. 평균 3.3b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환율 관련 영향이 10원당 평균 1.5bp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정. KB금융은 13.69% 예상되는데, 이렇게 될 경우 이론적으로 7,3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가능.
ㅇ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우리는 지난 4월 프리뷰에서 1분기 실적 발표이후 대선 결과 전까지 은행 업종 투자 모멘텀은 다소 약해질 것으로 전망하여 은행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 바 있음. 그러나 최근 배당세제 개편 관련 기대감이 형성되 면서 은행주는 KOSPI를 상회하는 주가 상승률을 시현 중. 가계부채 관리 강화, 상생금융 동참, 마진 하락, 연체율 상승 등 은행업을 둘러싼 환경은 여전히 비우호적이나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비롯한 배당세제 개편은 배당이 핵심 인 은행에게 가장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이벤트라고 생각됨.
우리는 당초 배당세제 개편은 기대감은 형성될 수 있으나 실제로 실현되기는 세수부족 문제 때문에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음. 그러나 최근 언론에 보 도되는 내용들이 구체적인 방향성을 포함하고 있어 7월말 세제개편안에 포 함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판단.
이재명 정부가 강조하고 있는 KOSPI 5,000pt 달성은 상법개정을 비롯한 저 PBR주 리레이팅이 필요한데 이는 은행주의 상승이 핵심인 바 배당세제 개편을 통해 주가 부양이 충분히 가능함. 따라서 배당세제 개편 가능성에 우리는 무게를 두는 바 은행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하고 커버리지 목표주가를 평균 19% 상향함.
■ JB금융지주 : 견조한 실적과 순항 중인 주주환원 -BNK
ㅇ 순이익 2,087억원으로 컨센서스 4% 상회:
2분기 지배순이익은 2,087억원으로 컨 센서스를 4% 상회할 전망이다. 우선 은행합산 분기 NIM은 2.53%로 전분기대 비 3bp 하락할 전망이다. 단기물 금리 하락 영향으로 파악된다. 한편 은행합산 원화대출금은 전분기대비 2.4% 증가할 전망이다. 양행 모두 중도금대출뿐만 아 니라 비대면 가계대출 등 핵심사업 위주로 성장이 연결되는 구조다. 한편 기업대 출도 부진했던 1분기와 달리 성장세가 회복되는 그림이다.
ㅇ 대손율은 0.80%로 전분기대비 하락:
그룹 분기 대손율(KIS 기준)은 0.80%로 전 분기대비 28bp, 전년동기대비 37bp 하락할 전망이다. 긍정적인 점은 1분기 대비 여러 건전성 지표들의 악화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편 외국인 대출 이나 인터넷은행과의 함계대출(공동대출), 비대면 신용대출 등 핵심사업은 위험 조정 수익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건전성보다는 전체 수익성 관점에서 잔액이 늘어 나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ㅇ 최근 발의된 법안은 긍정적이나 아직 시간 필요
JB금융지주의 주주환원 측면의 리스크로는 자기주식 소각 시 대주주의 지분 처분 필 요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제시할 수 있다. 동사는 3월 말 공시를 통해 약 500억 원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발표했으며 약 290만주 규모의 주식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된다. 이 경우 삼양사 등 동사의 최대주주 지분은 약 15%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초과분에 대한 지분 처분이 나타날 가능성이 존재한다. 동사가 25년 총 주주환원 율을 약 45%로 제시한 만큼 하반기에도 추가적으로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할 것으 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지분 처분에 대한 우려가 상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 근 금융지주회사법 일부 개정법률안 발의에 따라 자사주 소각으로 인해 지분 보유한도를 초과할 경우 처분 기간 등에 유예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보다 관련 우려는 축소되었다고 판단한다. 최종적인 법안 통과 등이 확정되지 않은 만큼 궁극적인 우려 해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관련 우려 해소시 연간 약 45%에 달하는 높은 주주환원율과 업계 최상위권에 달하는 ROE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은 Upside를 전망한다.
ㅇ 목표주가 27,000원으로 상향
은행권 내 가장 높은 대출성장에 따라 분기 NIM 하락 폭도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나 하반기 대출성장 속도 조절과 특히 자회사 캐피탈 조달 Repricing 효과로 NIM 하락 폭 축소될 전망이다. 특히 시장금리 하락과 경기회복 위한 유동성 공급, 리스크 관리 등을 감안하면 대손충당금전입도 안정화 예상된다. 더불어 우호적인 금융시장에 따라 비이자이익 증가 폭도 클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배주주순이익 2024년 +15.6%yoy에 이어 2025년(E) +3.7%yoy로 7,000억원 상회하는 최대실적 지속 예상된다
총주주환원율 2024년 미지급분 2025년 추가 지급 결정에 따라 45%(주당배 당금 1,035원 대비 배당성향 28%와 자사주 매입 및 소각 500억원 확정 외 추가 700억원 대비 17.0%)로 상향되면서 업종 내 상위의 높은 주주환원율 예상한다. 금융주 전체적으로도 높은 ROE 12.5% 대비 PBR 0.7배에 불과다는 점 에서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27,000원(목표PBR 0.9배)으로 상향 조정한다
■ 유통 2Q25 Preview : 기대보다 올라오지 못한 2Q25 소비- 한화
ㅇ 유통업종 2Q25 Preview
주요 유통업종 7개사의 2Q25 합산 영업이익은 3,654억원(+26% YoY)으로 컨센서스(3,762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이 다. 이마트와 호텔신라의 2Q25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되는 영향이며, 대체로 부진하겠다.
당초 1Q25 대비 낮아지는 기저 구간에 진입하며 외형 반등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Q25까지는 부진했다. 백 화점업태의 2Q25 기존점성장률은 +1% YoY 수준을 전망한다. 대형마트의 기존점성장률은 마케팅 전략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전망인 데, 이마트는 -1.5% YoY, 롯데마트는 +2% YoY으로 추정된다. 편의점의 기존점성장률은 -1% YoY로 성수기 구간에 진입함에도 불구하고 부진이 이어질 전망이다. 면세점 산업성장률은 -14% YoY 감소하는 추세가 이어지겠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1% 개선되겠다.
기대 대비 약한 성장이 전망되지만, 이마트와 호텔신라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각각 +25%, +8%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하겠다.
이마트는 부진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통합매입, 인건비 감소 등 효율성 개선 효과가 이어지면서 별도 턴어라운드를 시현할 것이다. 별도법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사 실적 반등 추세를 이끌겠다. 호
호텔신라는 전분기 대비 할인율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추정되지만, 해외 공항 임차료 할인(10~15%) 효과에 따라서 면 세점 부문의 실적 방어에 성공하겠다. 면세점업태의 할인율 트렌드는 개별 회사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상이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호텔신라의 경우 QoQ로 할인율이 높아지겠지만 신세계의 경우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면세 점업의 2Q25 영업적자는 -6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8억원 개선되며 QoQ 반등 추세를 지속하겠다.
GS리테일은 편의점/수퍼/홈쇼핑 등 주요 사업부의 감익 추세가 이어지나, 그 정도가 시장 컨센서스 수준에 있으며 공통 및 기타 사업부 적자 축소 흐름이 지속되면서 컨센서스의 소폭 상회할 것이다.
외형 부진으로 백화점 3사와 BGF리테일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겠다. 백화점의 기존점성장률이 +1% YoY 수준에 불과 해 부동산 보유세 등 고정비 증가 부담을 상쇄하기는 어려웠다. 롯데쇼핑 정도만 증익이 가능할 것인 데, 감가상각비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다. BGF리테일 역시, 기존점성장률이 -1.5% YoY에 불과해 2Q25에도 감익이 불가피하겠다.
ㅇ 투자전략 – 단기 백화점, 중장기 대형마트/편의점/면세점 주목
유통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 우선순위는 백화점 3사 > 대형마트 > 편의점 & 면세점 순으로 제시한다. 3Q25 민생지원금 지급에 따라 유동성 확대가 소비자에게 체감되는 구간에 접어들고,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등에 따라 소비 반등 추세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백화점이 우선순위에 있다. 내수 회복과 함께 외국인 인바운드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상반기 +low single에 불과하던 외형 반등 폭이 +mid single 이상으로 확대될 수 있을 전망이다. 백화점 외의 업태는 외형성장을 아직 보여주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증명이 필요하다. 대형마트를 편의점과 면세점보다 우선순위에 두는 이유는 강력한 업계 구조조정이 진행 중에 있기 때문이다.
현재 홈플러스의 인가 전 M&A가 진행되고 있다. M&A가 진행됨에 따라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시기이지만, M&A 스케줄 상 9월엔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며, 이 시기에 업계 구조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될 수 있겠다.
편의점과 면세점 역시 기대할 포인트가 있다. 대형마트의 구조조정 강도는 아니지만, 편의점 역시 업계 구조 조정이 진행되고 있음은 분명하다. 구조조정에 따른 낙수 효과로 질적 성장이 확인된다면, 10년 전 일본에서 확인한 상위 플레이어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가능성이 있다.
면세점은 달러 가치 하락,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중국 소비 회복 등 이 면세업의 반등을 이끌 수 있는 요인들이다. 다만 현재의 밸류에이션 레벨에서는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위해선 실적 전망치 상향이 요구되며, 결국 외형 반등이 필수적이다.
■ 씨앤씨인터내셔널 2Q preview: 다시 출발점으로 -삼성
ㅇ 회복의 시그널 감지:
2분기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한 754억원,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를 소폭 상회한 87억원이 기대된다. 국내(본사) 매출은 689억원 예상되는데, 전년 동 기 최대 고객사의 이례적인 대량 발주를 뛰어넘을 단일 고객 발주가 없기에 매출 역 성장 자체는 불가피하다. 그러나 지속적인 수주로, 월 매출보다 월 수주가 많은 상황 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법인은 최대 고객사가 동사를 주력 생산업체로 선정하면서 매출 수준이 크게 증가했는데, 그 덕에 2Q에는 매출 65억원 예상된다.
ㅇ 영업이익률 11.5%로 회복 예상, 하반기는 더 개선될 것:
2Q에는 별다른 용기 수급 이슈 없이 생산/납품이 정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되며, 1Q에 평균단가 하락을 야기했던 고객사로부터의 신제품 수주단가 상승, 1Q에 초도 납품이 이뤄졌던 반죽 블 러셔의 미니 버전 납품, 중국 고객향 대량 납품이 이루어지면서 전체적으로 평균단가 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2Q 전사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로 회복된 11.5%가 예 상된다. 2Q에는 하반기에 있을 럭셔리 브랜드향 납품에 많은 인력을 투입하면서 신제 품 출시가 다소 더뎠는데, 하반기 신제품 납품 증가, 나아가 ’26년 럭셔리 브랜드향 배타적 납품 종료로 이익률은 향후에도 추가 개선될 예정이다.
ㅇ 럭셔리 브랜드향 납품 시작되며 재도약 기대,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상향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향 납품이 3분기 부터 시작되면, 해당 납품이 track record로서 해외 고객 신규 유입에 긍정적으로 작 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사가 ’23년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에 납품한 립 제품이 히트 상품으로 등극하면서 해외 고객 유입이 급격히 증가한 점을 떠올릴 필요가 있다.
해외 브랜드로부터 인정받는 동사의 제품 경쟁력과, 하반기 납품에 따른 개선세 본격화 를 감안하여 BUY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 2,703원에 경쟁 ODM사 평균 P/E 16.5배를 적용, 45,000원으로 상향한다.
■ 코스메카코리아 : 뚜렷해지는 회복 시그널 - 미래
ㅇ 2Q25 Preview: 국내 회복, 미국 성장
코스메카코리아의 2Q25 실적은 매출액 1,417억원(YOY -1%), 영업이익 169억원(YOY -6%, OPM 11.9%)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전망이다. 국내와 미국에서 주력 고객사 재고 소진이 일단락되며 오더 회복 중이다. 국내는 역대 최대 실적 기록했던 전년 동기에 준하는 규모의 매출이 예상되며, 미국은 5개 분기만에 매출성장 전환할 전망이다.
국내는 매출액 940억원(YOY -1%), 영업이익 115억원(YOY -20%, OPM 12.3%)으로 예상한다. 전년 동기 높은 베이스와(주력 고객사 히트 SKU 대량 발주) 고객사 재고 소진 영향으로 인해 역성장 예상되었으나, 거의 유사한 외형을 달성하며 선방할 것으로 추정한다. 상위 고객사 전반적으로 수 개월 재고 소진 후 최근 발주 회복하는 중이며, 전년 오더 집중되었던 주력 고객사도 재고 확충과 더불어 신제품 생산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이익 감소는 일회성 상여 영향으로 하반기 정상화될 예정이다.
미국은 매출액 500억원(YOY +9%), 영업이익 59억원(YOY +35%, OPM 11.8%)으로 반등 예상한다. 주력 고객사 재고 소진이 마무리되면서 빠르게 정상화되는 중이다. 해당 고객사 채널 확장에 비롯해(뷰티 전문 리테일러/온라인→내셔널 리테일러/오프라인) 예상보다 오더 반등이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다. 국내와 유사하게 신제품오더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까지 추세 이어질 전망이다.
ㅇ 하반기 실적 가시성 상승. 12MF PER 12배 가격 매력 부각, 목표가 8만원으로 상향
동사가 강력한 고객사 믹스를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시장과 경쟁사 대비 저조했던 이유는 히트 SKU가 부재했기 때문이다. 하반기 우려 완화되며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1)기존 제품에 대한 재고 확충이 시작되었으며, 2)신제품이 다수 추가되기 때문이다. 신제품은 기존 고객사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사와 신규 제형(하이드로겔 마스크)도 포함된다. 해당 제품들의 트렌드에 따라 향후 히트 SKU로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추정치 상향과 업종 멀티플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7만원에서 8만원으로 올린다.현재 주가는 12MF PER 12배 수준으로 실적 회복 국면임을 감안하면 저평가되어 있다. 코스피 이전상장도 작주 예비심사를 청구, 무리 없이 추진 중이다. 저점 매수구간으로 판단해 매수 유효하다.
■ 오늘스케줄 - 07월 08일 화요일
국무회의 개최
KDI 경제동향
1분기 자금순환(잠정)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
구글 클라우드 데이 서울
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발전자회사 두산비나 매각에 대한 재공시 기한
엘에스스팩1호 공모청약
엔에이치스팩26호 상장폐 지
유티아이 추가상장(주식전환)
파워넷 추가상장(CB전환)
코디 추가상장(BW행사)
달바글로벌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제이에스링크 추가상장(CB전환)
마음AI 추가상장(CB전환)
엔바이오니아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이엔셀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메타바이오메드 추가상장(CB전환)
美) 6월 NFIB 소기업 낙관지수(현지시간)
美) 3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美) 5월 소비자신용지수(현지시간)
독일)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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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08일 : 삼성전자 2Q잠정실적
07월08일 :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7월08일 : 전자정부법 개정안 시행
07월08~11일 :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 스위스 제노바
07월07~08일 :구글 클라우드데이
07월06~07일 : BRICS+정상회담,브라질
07월09일 : 미국 상호관세 부과 유예 종료일
07월09일 : FOMC 6월 회의록 공개
07월09일 :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 플립7 공개
07월09~11일 :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5
07월10일 : 한국금통위
07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07월15일 : 미국 2분기 어닝시즌 킥오프
07월17~18일 : G20재무장관회의
07월18일 : 미국 옵션만기일
07월20일 :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07월21일 : 일본증시 해양의 날 휴장
07월23일 : 아마존프라임데이
07월24일 : 한국2Q GDP
07월24일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07월24~25일 : EU-중국 정상회담
07월27일 : 일본참의원선거
07월27~31일 : 국제 알츠하이머, 치매 컨퍼런스
07월29-30일 : 미국 FOMC회의 (한국시간31일 새벽 발표)
07월30일 : 미 재무부 분기 자금조달 계획
07월30일 :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7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07월31일 : 미국 비트코인 컨퍼런스2025
07월중 : 연준 반기 의회 보고
07월중 : 중국 정치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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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월07일 : MSCI지수 정기리뷰
08월07일 : BOE 통화정책회의
08월12일 : RBA 통화정책회의
08월12일 : 미-준 관세유예종료일
08월15일 : 한국 광복절 휴장
08월28일 : 한국금통위
08월20~24일 : 퀼론게임박람회(GAMESCOM)
08월21~23일 : 잭슨홀심포지엄
08월22일 : FTSE분기 리뷰
08월27~30일 : 중국 4중전회
08월29~31일 : 디즈니 데스티네이션
8월중 :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MSCI지수편입종목 정기변경 : 매년 2·5·8·11월
08월29일~09월01일 : 유럽심혈관 질환 학회
■ 미드나잇뉴스
■ 전일 한국증시 시황
전일 한국증시는 금요일 코스피 큰폭 하락을 이끌었던 외인의 지수선물 매도포지션 일부가 환매수 청산되며 소폭 상승마감. 트럼프 대통령이 12개~15개국에 관세율 통보 서한을 한국시간 8일 오전 1시부터 발송한다고 트루스소셜에서 언급하면서 관세에 대한 우려감이 금요일 아시아 장 상황 때보다 완화. 새로 정해질 관세율은 8월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미국이 일방적으로 정한 관세율을 통보받은 국가들이라도 관세협상을 할 수 있는 기한이 8월1일까지 늘어나는 것. 이에 이날 한국증시는 관세 리스크에 관망세가 짙어지는 가운데 현물거래는 위축되고 금요일 과도해게 구축되었던 선물매도 헤지포지션의 상당부분이 환매수 청산 되며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을 유지.
코스피는 -0.50% 내외 하락 출발 후 변동성과 함께 상방진행하여 10:30경 +0.45%로 1차 고점에서 하방으로 전환하여 11:00경 -0.0%로 상승폭을 반납, 이후 완만하게 우상승하며 +0.17%(3059.46p)로 마감. 코스닥은 -0.60% 내외 하락출발 후 변동성과 함게 상방 진행하여 10:30경 +0.3%로 1차 고점후 저점과 고점을 낮추며 하방 전환하여 11:00경-0.23%로 하락, 이후 완만하게 우상승하여 +0.34%(778.46p)로 마감.
이날 한국증시는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이 지수즐 주도함.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오전장 순매수를 확대하며 13:00경 장중 최고 +6610억 순매수후 마감시점 +43490억 순매수로 종료, 기관은 거래상대방이 되며 -3811억 순매도. 주식선물시장에서 개인이 -507억, 외인이 -385억 순매도하고 기관이+959억 순매수함.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이 장마감 직전 장중최고 2600억 순매도를 보이다가 마감 동시호가에 기관과 대규모 포지션교환하며 -891억 순매도로 종료하고, 기관이-834억 순매도, 개인이 +1526억 순매수.
한국증시가 마감된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 전 하락하여 개장시점 저점에서 낙폭을 축소하며 -0.25%하락. 미 국채금리는 좁은 밴드사이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0.00%보합. 달러인덱스는 장전 상승추세 이어지며 14:25경 고점 후 장막판 상승폭을 되돌리며 -0.05%보합수준 하락. 원/달러 환율은 오전장 상승후 11:00경부터 좁은밴드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막판에 추가상승하며 +0.45%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 전 상승한 고점에서 변동성과 함께 완만하게 우하향하며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0.14%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는 개장전 하락추세이어지며 10:00경 1차 저점 후 소폭 반등했다가 오후장 추가하락하며 -0.56%하락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개장시점 하락하여 낙폭 유지하며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낙폭축소하여 한국장 마감시점 -0.36%하락. 상하이증시는 소폭 하락줄발 후 오전장 횡보하다가 오후장 낙폭 축소하며 한국장 마감시점 -0.02%보합수준 변화.
상승업종은 필수소비재>은행금융>원전>소프트,AI,클라우드>바이오>전력인프라>미디어>수소연료전지>운송>리테일,레저 순 상승. 하락업종은 방통>신재생,에너지>반도체,IT소부장>로봇,통신장비>자동차>상사>건설>2차전지>철강,금속,화학,건자재 순 하락. 정부의 13조규모 소비쿠폰 전국민 지급 보도에 필수소비재, 리테일, 결제업종 상승. 다날은 스테이블코인 상표권 출원에 14%대 급등. 수소,신재생 에너지 업종 하락하는 가운데, 울산에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찻 가동 소식에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업종 상승. 한국증권이 네이버의 목표주가 15.4% 상향 조정에 네이버 2.8%대 상승하고 카카오도 동반상승. 원전, 조선, 방산 업종은 장중 극심한 변동성을 극복하고 상승전환. 상법개정 영향에 금융지주 등 일부 지주사 상승세 이어감. 트럼프의 자동차관세 불확실성에 자동차업종 부진. 오늘 2분기 잠정실적 어닝써프라이즈 발표한 LG에너지솔루션 어닝 서프라이즈에 1.45%상승하고 어닝 쇼크발표한 LG전자 주가 -4%대 하락. 삼성전자 익일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에 -2.5%대하락하며 반도체업종 동반 하락.
■ 금일 한국증시 전망
오늘 KOSPI는 -1.0% 내외 하락출발 후 미국의 한국에 대한 단일 관세율 25% 충격을 소화하는 하루가 될 듯.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0.94%,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0.92%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S&P500지수선물은 -0.52%하락한 데 비해 KRX KOSPI200 야간선물은 -0.62%하락. 전일 코스피는 +0.17% 상승한 반면 MSCI 헌국증콩시 ETF -3.62% 하락한 점을 반영하면 코스피는 -1.0%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이후 WTI유가는 +2.40%상승하고 미 10년 국채금리는 +1.34%상승. 달러인덱스는 +0.40%상승하고 원화가치는 -0.56%하락. 매크로 변화 상황으로 본 오늘 한국증시에서 외인수급은 매우 부정적으로 에상.
밤사이에 미국은 일본과 한국에 대해 25%단일 관세율을 적용할 것으로 발표. 이런 상황은 기대에 크게 어긋난 매우 충격적인 결과, 미국과의 무역수지균형을 맞추기 위해 한국내 생산시설을 미국으로 옮기거나, 미국향 수출을 줄이거나, 미국으로부터의 수입을 늘리라는 것으로 해석. 이에 대해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겠지만 무역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일단 해소되며 외인의 헤지성 매도포지션은 청산될것으로 기대. 하지만 현물매도에 앞서 선제적 선물 매도세가 출회되며 외인 선물수급은 중립수준으로 평가
높은 관세율 보다 과세율 확정이 지연됨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그동안 기업의사결정에 발목을 잡아왔었음. 이제 8월1일 약 3주간 정부의 대응으로 관세율을 완화시킬 기간이 존재하므로 최악 관세율에 대한 시장반영은 오늘 장 출발시점에 반영된 후 향후 협상결과에 따라 나아지는 쪽이 될 것으로 예상. 정부와 한국기업들은 미국의 고율관세에도 불구하고 성장의 방법을 찾을 것으로 기대.
오늘 한국증시는 관세충격으로 하락이 불가피 하겠으나 관세악재는 오늘로서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현재의 매크로 환경(경기모멘텀 미국 < 신흥국)는 달러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어 글로벌 자금의 탈 미국화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에 따라 방산, 조선, 원전, 전력인프라에서 서방진영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한국증시로의 글로벌 자금유입은 구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한 지난 4월까지 외인은 대규모 매도세 이후, 비워진 수급을 채워야 하는 상황.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하는 이유는 ①매크로 우호적 변화기대 (달러약세, 원화강세, 금리하락), ② 글로벌 유동성증가로 모든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③ 트럼프 관세정책의 지속 가능성 후퇴와 비 미국 국가들의 경기부양정책, ④상법개정, 자사주소각, 배당소득분리과세, 소비진작, AI투자, 신재생에너지 등 새정부의 정책기대, ⑤ 탈 달러자산의 아시아 신흥시장 유입 지속, ⑥ 외인보유비중이 최근 3년간 저점에서 갖 돌아서는 상황, ⑦투자자 예탁금 급증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음.
구조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산업, 경기사이클 상승국면에 있는 산업, 국가차원 투자와 전략적 육성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산업에 주목. 주도주는 상반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지주, 금융, 조선, 방산, 로봇, 해외건설, 원전, 전력인프라, 신재생, K팝과 컨텐츠, AI와 반도체, 소비재 업종의 상대적 강세예상. 매도보다 보유를, 하락시마다 추가매수로 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52%
달러가치 : +0.40%
엔화가치 : -0.68%
원화가치 : -0.56%
WTI유가 : +2.40%
미10년국채금리 : +1.3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테슬라 부진과 트럼프 관세 유예 종료 앞두고 하락
ㅇ 다우-0.94%, 나스닥-0.92%, S&P-0.79%, 러셀-1.55%, 필 반도체-1.88%
7일 뉴욕증시는 트럼프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대부분 종목군이 하락했음. 더불어 테슬라(-6.79%)가 머스크의 정당 설립 발표로 인해 크게 하락하는 등 개별적인 종목군의 부진도 영향. 장중 일본과 한국에 대한 무역 서한을 트럼프가 SNS에 공개(25% 관세 부과)하자 매물이 출회되는 등 관세 이슈에 민감한 모습을 보였음. 관련 소식에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이 확대된 점도 부담이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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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관세
트럼프의 관세 유예 종료를 앞두고 각국에 서한을 보내 협상을 조속히 하거나 관세 부과가 진행될 것임을 보여줌. 이런 가운데 EU 대변인은 EU 집행위원장과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일요일 전화 통화 후 협상 타결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발표. EU는 마감 시한에 맞춰 합의 도출을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는 원칙적 합의의 최종 단계 시작점에 와 있다고 설명. 다만 EU 내부에서는 조속한 타결을 원하는 쪽과 보다 강경한 대응을 주장하는 쪽이 공존하고 있다고 언급해 여전히 부담은 이어지고 있지만 합의 기대 또한 높은 수준임.
한편, 베센트 미 재무장관은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없이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고, 시장은 이미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음. 이런 가운데 수일 내 다수의 무역 협상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관세 자동 발효 시점을 기존 마감일이 아닌 새로운 협상의 계기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음. 이번에 발송된 서한은 최종 통보가 아니라 협상 의지를 담은 외교적 수단이며, 미국과 무역을 해줘서 고맙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음. 또한 트럼프는 양보다 질을 중시한다고 밝혔고, 실제로 여러 국가들이 경고 발언 이후 태도를 바꿨다고 언급했음. 중국과의 회동이 가까운 시일 내 열릴 것이라고도 주장.
한편, 트럼프는 장 시작 전 BRICS 국가 중 반미 성향이 강한 국가들에 대해 10%의 추가 관세를 경고했고, 장중에는 일본과 한국에 관세 관련 서한 내용을 SNS를 통해 공개했음. 양국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며 보복할 경우 추가적으로 관세 인상을 경고. 물론, 관세 시행까지는 절차적인 부분이 있어 실제 관세 부과 시작일은 8월 1일인 만큼 각국의 협상 속도가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시장은 기대. 관련 소식에 주식시장은 하락 변동성을 확대하는 등 등락을 보임.
■ 주요종목 : 특징 종목: 테슬라 큰 폭 하락
ㅇ 테슬라 등 전기차, 자동차
테슬라(-6.79%)는 머스크의 창당 발표로 인해 보조금 축소 등 관련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 정치에 집중하며 최근 위축되고 있는 자동차 판매 등에 소홀할 수 있다는 점이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 실제 관련 정치 리스크가 최근 테슬라의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던 만큼 오늘도 관련 소식에 큰 폭 하락. 리비안(-2.45%), 루시드(-2.31%)등 전기차와 퀀텀 스케이프(-0.14%), 앨버말(-2.54%)등도 부정적. 더 나아가 GM(-2.02%)과 포드(-1.86%)등 전통 자동차 업체들도 전기차 보조금 철폐시 비용 부담 증가, 관세 부과에 따른 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ㅇ우버를 비롯한 유사 유틸리티 업체
우버(+3.26%)는 웰스파고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더불어 관세 이슈로 제조 기반 수출입 종목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지만, 우버는 실물 수출입이 아닌 미국 국내 기반 서비스형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 경쟁사인 리프트(-0.50%)는 제한적인 하락했지만 동남아 중심의 그랩(+1.64%)은 상승. 음식배달 기업인 도어대시(+3.39%)는 강세. 페이팔(-0.54%), 비자(-0.62%), 마스터카드(-0.72%)등도 관세와 관련이 크지 않는 유사 유틸리티 업체들이지만 금융주 부진 소식에 동반 하락. 관련 기업들인 생활 콘텐츠 기업, 업무와 관련된 클라우드 플랫폼, SNS 기업등도 관세 이슈와 크지 않은 기업들인 만큼 시장은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모습
ㅇ 엔비디아 등 반도체 산업
엔비디아(-0.69%)는 각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앞두고 하락. 머스크 창당과 트럼프 감세안 등을 통해 보조금 축소 이슈가 반영된 점도 영향, 다만, 씨티가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를 이유로 목표주가를 180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AI 산업의 확산, 민간 주도 자율성 강화 기대등을 반영해 여타 반도체 업체보다는 낙폭이 제한. 브로드컴(-0.36%)은 보조금 이슈보다는 민간 자율의 영향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소폭 하락. 특히 맞춤형 칩에 대한 수요 증가 소식도 영향. TSMC(-2.40%)를 비롯해 마이크론(-1.85%), 인텔(-2.18%)등은 관세 이슈와 함께 보조금 축소에 대한 피해가 더 크다는 점이 강조되며 하락하는 등 반도체 산업내에서도 차별화가 진행. ARM(-5.29%)은 중국이 자국 반도체 아키텍처 채택 증가같은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며 크게 하락.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8% 하락
ㅇ 아마존과 대형 기술주
아마존(+0.03%)은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 우려가 부각됐지만 프라임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합권 등락을 보임. AWS 성장 급증도 영향을 줬는데 이는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한 것으로 추정. MS(-0.22%)는 AI 및 클라우드 부문의 강력한 성장을 보이며 실적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소프트웨어 가격 할인 강제화에 대한 부담을 반영하며 소폭 하락. 메타플랫폼(-0.09%)은 왓츠앱에 광고 도입 계획 발표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 AI에 대한 투자 및 인력 확충으로 미래 전략에 대한 기대 반영, 주식분할에 대한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하다 매물 출회되며 소폭 하락. 애플(-1.69%)은 AI 통합 전략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부각된 가운데 관세 부과 이슈까지 겹치며 하락. 알파벳(-1.66%)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부정적인 전망등 리스크 회피 흐름이 진행되며 하락.
ㅇ 알리바바 및 중국 기업들
알리바바(-2.24%)는 중국 AI 연구 단체 HonestAGI가 화웨이 Pangu Pro 모델이 알리바바의 Qwen 2.5와 놀라운 유사성을 보인다고 지적했지만 화웨이는 자사 모델이 알리바바 모델 기반이 아니라 독자 개발된 것이라고 발표하며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준수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하락. 대체로 경쟁 심화 이슈도 있는 가운데 관세 이슈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핀둬둬(+1.60%)는 관세 우려가 여전하지만 일부 투자회사들의 지분 확대 소식에 강세. 진둥 닷컴(-0.16%)은 보합권 등락. 바이두(+3.98%)는 새로운 이슈는 없었지만 거래량 감소 속 실적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일부 투자회사의 지분 확대 소식에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며 상승. 트립닷컴(+4.63%)도 글로벌 여행객 증가에 실적에 대한 기대로 강세. 샤오펑(-4.99%)은 크게 하락하고 리 오토(+3.06%)는 상승하는 등 차별화가 진행됐는데 새로운 이슈가 없는 가운데 수급적인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ㅇ 팔란티어, 오라클 등 소프트웨어
팔란티어(+3.54%)는 최근 해군과 워프 스피드 포 워쉽(Warp Speed for Warships) 프로그램을 통해 군함 생산 가속화, 함대 준비 태세 강화, 디지털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여 왔고 오늘도 관련 기대에 상승 지속. 더불어 머스크의 창당으로 정부주도의 매출에서 민간 혁신 자율화 촉진 기대를 오히려 강화시켰다는 점이 부각되자 상승. 오라클(-2.13%)은 최근 AI 클라우드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을 뒤로하고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더불어 트럼프 행정부가 IT 비용 절감 정책에 따라 정부 대상 소프트웨어 할인을 강제화 하고 있어 실적 압박 우려를 자극한 점도 부담. 세일즈포스(-0.86%), 서비스나우(-0.93%)등 여타 소프트웨어도 동반 하락.
ㅇ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로켓랩 등 우주개발
아이온큐(+1.82%)는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헤이츠 캐피털이 단독으로 이를 매입했다고 발표하자 상승. 리게티컴퓨팅(+2.23%), 아킷퀀텀(+2.45%) 등은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하고 디웨이브 퀀텀(-0.18%), 씰스큐(-1.51%) 등 대부분 양자 컴퓨터 관련 기업들은 낙폭을 축소하는 등 양자 테마주가 견고함을 보임. 로켓랩(+9.03%)은 머스크의 창당으로 스페이스X의 정부 계약 우려가 확대된 반면 로켓랩이 수헤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그러나 인튜이티브 머신(-3.52%), 세텔로직(-5.90%)등 여타 우주개발 기업들은 심리 위축 속 하락. 글로벌스타(+6.42%)는 스페이스X 발사 서비스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
ㅇ 일라이릴리 및 헬스케어
일라이릴리(-1.00%)는 관세 부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국채 금리의 상승 여파로 하락. 노보노디스크(+0.22%)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우려에도 상승 전환에 성공. 머크(-0.04%)는 FDA가 머크의 신약 Winrevair에 대해 우선심사를 반영해 향후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보합권 등락. 암젠(-1.77%)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보유 지분 축소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유나이티드 헬스(-1.57%)는 지난 주 몰리나 헬스케어(-2.91%)의 실적 발표 후 관련 산업군에 대한 실적 우려가 높아져 하락. 엘리번스 헬스(-0.28%), 휴매나(-1.03%)등도 하락
ㅇ 일본, 한국, 브라질 등 남미 국가들
도요타(-4.02%), 혼다(-3.86%), 미즈호 금융(-3.73%), 미스비시 UFJ(-3.22%)등 일본 기업들은 트럼프의 25% 관세 부과 관련 서안 발표에 하락. SK 텔레콤(-7.76%), LG 디스플레이(-8.31%)등 한국 기업들도 큰 폭으로 하락. Vale(-2.74%), Ambev(-3.24%)등 브라질 기업들은 트럼프의 브릭스 관세 부과 언급에 하락. 이는 YPF(-4.28%)등 아르헨티나 기업들, 방코 데 칠레(-2.49%)등 칠레 기업들, 에코 페트롤(-3.27%)등 콜롬비아 기업들 대부분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이날 뉴욕시장에서 증시에 영향력있는 주요경제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관세부과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한 가운데 장 중 일본과 한국에 대한 25% 관세 관련 서한을 발표하자 장기물의 상승이 확대. 이에 10년물 국채 금리가 4.4%를 기록. 다만, EU와 합의 기대가 높다는 점, 중국과 수주 안에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점이 부각돼 상승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음. 전반적인 금리는 관세 이슈에 민감한 모습을 보이며 장기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된 점이 특징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다시 역전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관세유예 종료를 앞두고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기록한 가운데, 장중 트럼프가 8월 1일부터 일본과 한국 등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서한을 발표하자 강세폭이 확대. 이후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세가 진행.
엔화는 5월 명목 임금이 시장 예상치인 2.4%를 하회한 1% 상승에 그쳤다는 소식에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트럼프의 관세 부과를 이유로 1% 넘게 약세.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멕시코 페소 등이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브릭스에 대한 관세 언급에 1% 내외 약세.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 이후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는 달러인덱스>홍콩>파운드>캐나다>유로>원화>엔화 순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사우디 가격 인상, 이란 관련 우려 등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OPEC+ 회담에서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증산 소식에도 불구하고 실제 증산 여력이 있는 국가는 제한적이라는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여기에 사우디가 아시아 시장에 대한 판매 단가를 1달러 인상했다는 소식, 그리고 네타냐후가 트럼프가 이란에 대한 새로운 공격에 동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하자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로 상승 확대.
미국 천연가스는 더운 날씨로 인한 냉방 수요 증가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로 상승하기는 헀지만 재고 증가를 감안 하락 전환하는 등 보합권 등락에 그침
금은 달러 강세, 금리 상승에도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 이란 등 중동 관련 지정학적인 리스크가 부각되며 상승. 은과 플래티넘은 달러 강세를 반영하며 소폭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지난 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과 함께 달러 강세, 관세 우려 등을 반영하며 하락.
농작물은 대두가 미국 대두 재배면적은 4% 감소하기는 했지만 재고가 전년 대비 4% 증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큰 폭 하락. 밀과 옥수수 등 대부분 농작물은 2~3% 하락했지만 새로운 이슈는 없었으며 기술적인 매물로 추정
■ 전일 아시아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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