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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7/15(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7. 15. 05:50

    25/07/15(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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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간밤 트럼프의 관세발언 노이즈에 하락 개장과 함께 초반 추가하락. 그러나 트럼프의 고강도 관세위협이 협상전략일 뿐, TACO 낙관론에 낙폭은 깊어지지 않음. 중국장 개장시점에 홍콩 증시가 급등 개장에 미 지수선물도 동반 상승했다가, 11시경 중국 경제지표 부진 발표에 홍콩증시와 상하이증시가 급하게 하방 진행하자 미 지수선물도 연동되며 상승폭을 반납.

     

    그런 이유는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타난 영향. 11시에 발표된 중국 2분기 GDP 성장율은 전월보다 부진하지만 예상보다 양호하였고, 산업생산은 써프라이즈인데 소매판매는 쇼크로 나타남. 중국은 과잉생산국 이어서 산업생산보다 소매판매지표가 중요한데 이게 쇼크로 나타난 영향으로 풀이.

    주요 경제지표 발표직전 관망세속에 오전장 횡보. 오늘밤 발표될 미 6월 CPI에 대한 불확실성에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외인선물수급에 영향이 큰 코스피는 오전장 횡보 흐름을 보이다가 오후장에 상승폭을 확대함. 반면 외인 수급 부진시 피난처가 되는 코스닥은 견조한 우상승 흐름을 보임. 


    코스피는 -0.25% 하락출발과 함께 추가하락하여 9:30경 -0.50%저점, 이후 등락을 반복하며 저점과 고점을 높여
    10:50경 +0.34% 고점에서 하방전환하여 12:00경 -0.28%저점 후 `0.22%~-0.28% 사이의 좁은 밴드에서 횡보하다가 14:00경 부터 상방진행하여 +0.41%(3215.26p)로 마감. 코스닥은 +0.13%로 소폭 상승출발하여 이렇다할 변동성없이 지속적으로 우상승하여 +1.69%로 마감.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1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에서 외인은 14:00경 장중 최고 -9000억 순매도에서 15:31경 -6626억 순매도로 지수 하방 압력세력이었으나, 기관이 거래상대방으로 +5845억 순매수하며 지수하락을 저지함. 14:00 이후 선물, 현물에서 외인이 순매수를 확대하면서 지수는 상승. 코스피에서 외인은 +2141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 상대방이 되며 -3113억 순매도함.


    한국장이 마감된 15:31경 매크로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지속 하락하여 14:00경 저점기록후 소폭반등하였다가 재하락하며 -0.31% 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부터 변동성을 수반하며 저점을 높이는 우상승추세가 이어져 14:00경 고점후 장막판에 상승폭 반납하며  -0.20%하락.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완만한 하락추세 지속되며  -0.15% 하락. 원/달러 환율은 급락개장 후 반등했다가 14:00경부터 재하락하여 저점을 낮추며 -0.20%하락.

    미 지수선물은 개장후 횡보하다가 중국장 개장시점에 홍콩증시 상승을 따라 급등했다가 중국경제지표 부진에 11:00경부터 상승폭을 반납하여 정오무렵 저점에서 재상승하며 +0.35% 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는 미 지수선물과 비슷한 경로를 따라가며 +0.53% 상승마감. 홍콩증시는 급등개장후 11시발표된 중국경제지표에 하방진행하여 정오무렵 저점에서 오후장 재상승하며 한국장마감시점에 +0.80%상승.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횡보하다가 11:00경 급락후 장중반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낙폭축소하며 한국장 마감시점 -0.45% 하락 .

     

    상승업종은 로봇>헬쓰케어>반도체,정보기술>조선,방산>건설,건설기계>전력인프라,원전,신재생>비철금속,화학>화장품 순 상승. 하락업종은 자동차>스테이블코인>상사,항운>리테일,의류,교육,레저>K팝,미디어,컨텐츠>소프트AI,클라우드>철강>은행금융 순 하락.

     

    체코원전 4조원 규모 수주 임박에 두산에너빌리티(+8%대)와 원전주 동반 상승. 방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업 코츠테크놀로지가 자사주 활용 EB 발행소식에 +10%대 상승. 엠앤씨솔루션은 방산장비 유압부품 공급을 통한 급성장 전망에 +9%대 상승. 한국 방산업체들의 2026년, 2027년 추가수주에 연계된 포탄 납품증가 기대에 풍산 17%대 상승.
    RFHIC 방산장비 에이사레이더 채용 확대에 GaN 전력반도체 납품확대 수혜 전망에 2%대 상승. 칩스앤미디어는 일본 차량용 반도체 제조사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소식에 +4%대 상승. 이수페타시스 주문형반도체(ASIC) 시장의 확산에 따라 동사의 중장기 수혜 가능성에 5%대 상승. 


    케어젠이 멕시코 IFA Celtics와 코글루타이드 580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레바논 보건당국과 코글루타이드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정식등록 소식에 전일에 이어 12% 상승하고, 비만치료제개발기업들 인벤티지랩, 디앤디파마텍, 펩트론, 한미약품등  동반 상승.더불어 디앤디파마텍은 알파벳의 멧세라 1.4억달러 투자에 수혜기대감도 반영하며 15%대상승. 한국 스테이블코인 제도 논의 지연에 따른 미국 스테이블코인 선점 우려에 한국 스테이블코인과 결제관련주 급락. 로보티즈는 하반기 오픈AI에 로봇 'AI 워커' 공급 추진 소식에 24%대 급등. AI 워커는 두 팔과 4개의 바퀴를 이용해 복잡한 작업까지 소화가능한 로봇.

     

     

     

     

     

     

    ■ '저P/B주 장세'에서 꼭 주의해야 할 '밸류에이션 앵커링 오류 -KB

     

    ㅇ 저P/B 안에서의 ①업종 순환매, ② 종목 키 맞추기


    2분기 들어 금융으로 시작한 '저P/B주'의 강세가 확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확산은 두 갈래로 나타난다. ① 업종 순환매: 금융에 비해 소외되었던 저P/B 업종의 '순환매'가 나타났다. 저P/B 업종인 철강, 화학, 호텔 · 레저 등으로 순환매가 나타났다.

    ② 종목 키 맞추기: 주도업종 내에서 덜 오른 종목들의 '키 맞추기'가 진행됐다. 증권에선 '중소형 증권사 (대신증권/신영증권/유안타증권)', 은행에서는 '지방은행 (BNK/JB/iM금융지주)', 보험에선 '한화생명/한화 손보', 주목을 덜 받던 '기타금융 (삼성카드/우리기술투자)' 등이 강했다. 앞으로도 '주도주-순환매/키 맞추기'는 반복 진행될 수 있다.

     

    ㅇ '밸류에이션 앵커링 오류'를 경계


    이그전이 리서치 일을 한 지 무려 17년이 지났다. 하지만 상승장은 본 적이 없고, 그간 본 것은 오직 'P/B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대부분 비슷할 것이다. 이런 시대를 살다 보면, 밸류에이션이 '앵커링'됐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이익 수준 (ROE)'에 걸맞은 '적정 밸류 (P/B)'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만약 이런 게 정말 존재한다면, '가치주 장세'는 영원히 오지 않을 것이다. P/B가 0.6~0.7배만 넘어도 팔아버려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장 전체의 밸류에이션이 re-rating되는 구간에서는 이런 논리가 통하지 않는다. 1986~89년, 2004~07년이 그랬다. 그리고 지금이 그런 시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 따라서 '밸류에이션 앵커링 오류'를 주의할 필요가 있다.

     

    ㅇ 요약

     

    금융주로 시작한 '저P/B주 장세'는 7월이 되면서 저P/B주 내의 '① 업종 순환매, ② 종목 키 맞추기'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밸류에이션 앵커링 오류'이다. '일정 ROE'에 걸맞은 '적정 P/B'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지난 20여 년간은 이게 맞았지만, 코스피가 re-rating되는 구간에서는 틀린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Crypto Week, 결국 미국이 가상자산 시장을 주도하게 될 것 - IM

     

    ㅇ 미국 Crypto Week, 가상자산 제도 가속화

     

    미국 하원이 7.14~7.18일 크립토위크(Crypto Week) 공식 지정하면서 가상자산 제도 정비 가속화 예상. 가상자산 규제 정비화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12만달러선 돌파하며 신고점 경신하는 모습 나타남. 미 하원은 크립토위크 동안 1) 가상자산 명확화 법안(Clarity Act), 2) 반CBDC 감시 국가법(CBDC Anti-Surveillance State Act), 3) 스테이블 코인 규제 법안(GENIUS Act) 3개의 핵심 법안을 심의할 예정. 각 법안 통과 시 디지털 자산 규제 불확실성 감소로 디지털 자산 자금 유입 가능성 확대 기대. 디지털 자산 제도 가속화를 통해 결국 미국이 가상자산 시장을 선점하는 효과 나타날 것으로 전망.

     

    ㅇ Clarity 법안, SEC와 CFTC 간 디지털 자산 관할권 명확해짐으로써 규제 불확실성 해소

     

    현재 미국은 디지털자산이 ‘증권’인지 ‘상품’인지에 대한 명확한 정의 부족하여 SEC(증권거래위원회)와 CFTC(상품선물거래위원회) 간의 관할권이 불분명하다는 문제 존재. 일례로 20.12월 SEC는 미국 증권법의 Howey Test(하위 테스트)에 따라 XRP(리플)를 ‘증권’으로 분류하면서 ‘미등록 증권 판매’로 소송 제기하였고 리플은 XRP가 증권이 아닌 ‘디지털 자산 상품’이라며 반박한 바 있음. 리플 사례는 가상자산의 모호한 규제 환경 속에서 발생한 사례이며 Clarity 법안은 이러한 규제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가상자산 시장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발의됨.

     

    ㅇ CBDC Anti-Surveillance, GENIUS 법안, 미국의 CBDC 발행을 규제하고 스테이블 코인 시장 육성

     

    이외에도 미국 하원은 반CBDC 감시 국가법(CBDC Anti-Surveillance State Act), 스테이블 코인 규제 법안(GENIUS Act)을 통해 미국 CBDC 발행을 규제하고 스테이블 코인 시장을 육성하고자 함.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캠프 때부터 미국은 CBDC를 도입하지 않을 것을 밝혔으며 집권 이후에도 민간 발행 스테이블 코인 산업을 육성하려는 모습 나타남. CBDC에 대해서는 ‘정부의 감시 도구‘, ‘개인의 자유를 위협하는 수단’으로 규정하며 강력하게 반대하는 모습 보임. 그러나, CBDC는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로 중앙은행이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안정성, 신뢰성 보장. 정부는 세금 징수 및 불법 자금 추적 등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존재하며 민간 스테이블 코인이 아닌 CBDC로도 충분히 달러 패권 유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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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단순히 개인정보 침해 우려 및 정부의 과도한 통제 경계 이외에 1) 각국 CBDC 경쟁 방지, 2) 중국 e-CNY 대응, 3) CBDC 표준 확산 견제, 4) 금융 통제력 유지, 5) 외교 리스크 회피하기 위해 CBDC 발행에 소극적인 것으로 보임.  즉, 미국이 CBDC를 직접 발행할 경우 주요국 CBDC 발행의 명분이 생기며 국가 간 CBDC 경쟁 발생할 수 있음.

     

    결국 각국 중앙은행, IMF, BIS, G7, WEF 등 자국에 유리한 CBDC 표준 주도 경쟁 나타날 것이며 미국이 국제적 CBDC 협력틀의 표준화 작업에 끌려들어갈 경우 오히려 달러 패권이 약화될 가능성 존재. 특히 미국은 달러를 통해 국제 제재 시스템(SWIFT 제명, 해외은행 제재)을 작동시켰으나 각국 CBDC 발행 시 달러 결제 우회 경로를 제공하여 미국의 금융 통제력 약화 리스크도 존재. 미국은 민간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함으로써 미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발행하지 않고 민간이 발행한 스테이블 코인을 제도화함으로써 외교 리스크 회피하고 달러 패권을 유지하는 전략을 채택.

     

     

     

     

      NAVER(03542) : 유리한 위치 선점 -DB

     

    • 국내에도 스테이블코인 시장이 확대된다면 네이버의 수혜가 기대 :

    ① 코인 생태계 핵심인 거래소 업비트(두나무)와 협업을 발표, ② 네이버 페이로 안정적인 결제/정산 제공 가능, ③ 네이버 쇼핑에 적용 시 수수료 절감해 마진율 개선 가능, ④ 단단한 멤버십(천만명 이상) 중심으로 생태계 확장 가능성이 용이, ⑤ Npay 월렛을 출시하며 이미 web 3.0 기반의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토큰/NFT 보관 등) 도 테스트 중

    • 네이버 기업 가치 산정에 핀테크 사업부 가치는 현재 약 7.8조원으로 반영 중 = 예상 거래액 87조원 x 카카오페이 Revenue TPV 대비 기업 가치 비중의 30% 할인 값 0.13배 적용 x 지분율 69% 반영

    • 다만, 국내 법제 정비가 확실하게 정해지고 나서 구체적인 계획이나 전략을 지켜 볼 필요가 있겠으며, 국내 기업들에게는 원화스테이블코인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해외 스테이블코인들과의 협력도 필요해 보임.

     

     

     

    ■ 카카오페이: 준비 완료된 플레이어 -DB

     

    • 발행역량과 E-Wallet으로서 유통 병행 가능, 그룹 내 은행, 증권, 보험 등 전통 금융기관과 플랫폼 포트폴리오 보유.

     

    • 계열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카이아 운영 경험과 CBDC 프로젝트 참여 경험 등 가상자산 발행 역량 보유 중.

     

    • 약 4,000만의 이용자와 3,300만 활성 사용자 보유 중, 모두 KYC 완료된 E-Wallet으로 향후 가상자산 Wallet으로 전환 용이.

     

    • 국내외 120만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함께 Grab pay와 마찬가지로 Alipay+와 제휴되어 있어 향후 스테이블코인 활성화시 in & outbound 스테이블코인 결제 수요 충족 가능.

     

    • 국내 최대 선불충전금 서비스 운영 중으로 증권 예치자산 내 송금 용도 합산 시 약 2조원의 선불충전금 운용 경험.

     

     

     

    ■ 헥토파이낸셜 : 세틀 경쟁력 부각될 타이밍 -DB

     

    • 은행망과의 연계, 정산에 특화된 결제사로서 대량으로 이체, 정산 가능한 지급이체망 보유 중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준이체 가능한 지급이체 인프라 갖추고 있어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 시 가맹점 정산, 환전 수요 등 대응 가능 

     

    • 글로벌 PSP, 플랫폼과 정산 계약 관계에 있기에 향후 PSP사를 통한 지급/정산수단으로 스테이블코인 활용 시 파트너로서 강점 부각

     

    •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와 계약 논의 중, 법제화 시 빠르게 결제 및 정산 수단으로 확보 기대 •스테이블코인이 도입되며 기존의 정액제 Base의 수수료 기반이 정률제로 전환됨에 따라 믹스 개선 예상

     

    • 최근 종가 기준 12M Forward PER 17배 수준으로 경쟁사 대비 저평가되어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은 적은 편

     

     

     

    ■ 엔씨소프트 : 잠잠하다가 4분기부터 신작 러시 - 현대차

     

    ㅇ 2분기 OP 57억원 전망: 3분기까지 100억원 내외 영업이익 불가피

     

    - 동사 2분기 매출액은 3,547억원(YoY -3.8%, QoQ -1.5%), 영업이익 57억원(YoY -35.4%, QoQ +9.5%)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흐름을 이어갈 전망. 매출의 전분기비 소폭 감소는 리니지M을 제외한 2M/W의 경우 매출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영업비용에서 인건비는 전분기비 83억원 줄어들 전망인데, 이는 전분기에 포함된 분사 관련비용이 제거되기 때문. 3분기까지는 신작이 없기에 분기 1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ㅇ MMORPG: 아이온 2 한국/대만 4분기 출시로 영업이익 수직 상승 확실시

     

    아이온 2는 2분기부터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 FGT, CBT를 거쳐 4분기 한국/대만에서 출시할 계획. PC/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할 예정이며, 한국/대만은 모바일, 이후 글로벌 출시에서는 PC 플랫폼이 메인이 될 것으로 예상.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 출시 1년 매출의 절반만 가정하더라도 연매출 5천억원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당사 추정. 아이온 2 효과로 4분기부터 영업이익 600억대로 의미 있는 이익 규모를 회복할 전망

     

    ㅇ Shooter: 연내 LLL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 TIME TAKERS까지 선보일 예정

     

    프로젝트 LLL은 루트슈터 장르의 오픈월드 MMO 게임으로, 풍부한 서사 및 멀티버스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점이 특징적. 9월 이후 글로벌 CBT에 돌입하여 연내 출시하는 계획을 유지 중. 한편, TIME TAKERS는 3인칭 히어로 슈팅 게임으로 시간이 플레이어의 생명이자 자원이라는 점이 특징. F2P 게임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상

     

    ㅇ Subculture: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 연내 출시로 서브컬처 시장 진입

     

    -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는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는 서브컬처 RPG 게임으로, 헌팅액션,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왕도 판타지 세계관이 주요 특징. 연말까지 신작 IP 홍보, 게임 영상 추가 공개, 테스트를 거쳐 출시를 완료한다는 계획. 동사 목표주가를 25만원(26F EPS에 Target P/E 20배 적용)으로 19% 상향 조정하는데, 목표주가 상향은 기대 신작들이 대거 연내 출시되어 내년 실적에 전기간 반영되는 점을 고려하여 EPS 전망치를 올린 점에 기인

     

     

     

      현대글로비스 : China Boost -메리츠

     

    [중국차 해외 확장, 2차 가속 국면 진입 (전기차 →  스마트카). 글로비스, 높은 선박 가동률에 근거한 입찰 경쟁력과 공격적 운영 선박 수 확대를 통해 중국차 해외 확장의 수혜 예상. 자동차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이익 성장 실현 전망. 정부 소득세법 개정 시, 추가 배당성향 확대 (25% → 35%) 근거 또한 가장 강력.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210,000원 제시]

     

     

    ㅇ 중국차 2차 해외 확장기 진입 → 글로비스 차별화된 이익 성장 실현 전망

     

    중국, 신 기술 확산 속도 빠르고 → 판매 경쟁이 가장 치열한 → 전세계 최대 시장. 차량 해외 수출 또한 급가속 중. 2020년 99만대 → 2023년 311만대 → 2025년 700 만대 상회 전망. 신 기술의 유입으로 소비자 수요 이전이 발현될 때, 기존 제품 제조업 체의 생산 가동률 유지를 위한 해외 도피가 가파른 수출 팽창으로 연결.

     

    수출 1차 점화: 2020년, ‘전기 차량 대중화 → 내연기관 차량 해외 도피’에서 시작.

    수출 2차 점화: 2025년, ‘스마트카 대중화 → 전기 차량 해외 도피’에서 시작.

     

    급격한 수출 증가 → 차량 운송 선박 부족 야기. 반면 사전적 준비 마친 글로비스의 운영 선박 수는 지속 증가 예정. 2025년 92척 → 2027년 110척 → 2030년 128척.

     

    전세계 주요 항만 물류 거점 및 현대차그룹 해외 공장을 활용한 높은 선박 가동률로 경쟁 선사 대비 비교우위 입찰 경쟁력 또한 확보한 상황. 중국차 수출 확장의 수혜를 통해 자동차 업종 내 차별화된 이익 성장 실현 가능.

     

    ㅇ 대주주/일반주주 이해관계 일치 → 글로비스 차별화된 주주환원 제시 기대

     

    글로비스, 정의선 회장이 가장 높은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 (20%)이자 2025년 실적 기준 가장 많은 배당금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장사 (약 740억원). 실적 개선 지 속으로 배당 가능 재원의 확대 가시성이 높아진 가운데, 정부의 소득세법 개정 (배당소 득 분리과세) 이후 추가적인 배당성향 확대 (25% → 35%)이 기대되는 상황.

     

    내재적 P/B 산출 밸류에이션 통해 적정주가 210,000원 제시. 불확실성이 가득 찬 자 동차 업종 내 가장 확실한 투자 대안으로 추천.

     

     

     

     

      KCC  : 응용소재기업 전환을 위한 기반 정비 -신영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엿보는 KCC의 미래 2030년까지 예열(재무 건전성 확보, 설비 최적화 등), 이후 응용소재기업으로의 성장 추진]

     

    - KCC가 지난 7월 3일 공시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함. 2030년까지의 재무목표(매출액 10조원, 영업이익 률 10%, 이자보상배율 2배 이상, PBR 1.0배 이상)와 배당을 중심으로 한 주주환원정책이 포함됨. 그리고 이어 HD 한국조선해양 보유 지분을 활용한 EB 발행과 모멘티브 지분 출자(인수 차입금 상환 활용)를 연이어 발표함

     

    - 당사는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와 함께 공개된 Vision2030에 주목함. 과거 IR 활동이 소극적인 탓에 회사 의 중장기 전략에 대한 공유가 미흡했음. 이번 자료는 최초의 전략 공유라는 점에서 회사가 어떤 전략을 갖추고 있 는 지 알 수 있어, 이를 중점으로 분석해보고자 함

     

    - KCC는 과거 ‘종합건자재 및 정밀화학기업’으로 스스로를 규정해왔음. 이는 페인트, 건축자재 등 전통적인 제조업 기반의 범용 소재를 중심으로 한 사업 포트폴리오에 기반한 정체성을 드러냄. 그러나 2019년 모멘티브 인수 이후 부터 글로벌 정밀화학 기업, 소재기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정체성 변화를 시도하였다가, 2024년부터는 ‘응용 소재화학기업(Advanced Materials Chemical Company)’이라는 명제로 정착, 본격적인 전략적 전환에 돌입했음.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수사적 표현이 아니라, 사업 구조와 기업의 방향성 자체가 고도화되는 전환점이라 할 수 있 음. 생산 효율을 중시하는 중간재 중심의 정밀화학기업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고객 맞춤현 제품을 생산하는 R&D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략 방향을 설정한 것으로 풀이됨

     

    - 이를 위해 KCC는 R&D 역량을 지속적으로 늘러나갈 필요가 있음. 고기능성 소재 시장에서는 고객의 제품에 소재 가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내장(Spec-in)되어야만 지속적인 매출 흐름을 확보할 수 있음. KCC는 모멘티브 인수 를 통해 확보한 R&D 인프라 및 연구인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자동차, 헬스케어, 디스플레이 등 고기능 응용 산업 에서의 스펙인 기반 진입을 모색하고 있음. 기술 기반 기업 인수합병을 지속할 유인이 있으며 추후 M&A에 나설 가능성이 높음

     

    - 기존 건자재 도료 사업부문에서는 내수 시장의 한계를 명확히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임. 생산 효율성 중심의 제조 업 입장에서 물량 확대의 한계는 곧 수익성 정체로 연결됨. 양극화에 맞춘 하이엔드 전략을 강조하면서도 절대적 착공면적의 하락 기조 속에 내수용 건자재의 한계를 인정하는 모습임. 도료 부문에서 최근 특히 신시장 진출을 확 장하고 있어 이러한 내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됨

     

    - 이를 기반으로 KCC는 궁극적 지향 목표로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의 비즈니스 전환을 계획하고 있으며, KCC의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모멘티브의 R&D 역량을 더한 Spec in 플랫폼 매출을 꾀하고 있음. 향후 고객사와의 spec in 매출이 발생하는 지 여부가 동사 valuation rerating의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 판단됨

     

    ㅇ 현실적인 성과에 부합되는 재무목표, 이자비용 줄이기와 배당정책

     

    - Vision 2030에서 궁극적인 지향점(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을 확인했다면, 중장기 계획에서는 현실적인 경영목표, 즉 자본구조 최적화를 통한 재무 안정성을 강조한 점을 확인할 수 있음. 그만큼 현재 KCC의 경우 모멘티브 인수 이후 급격히 증가한 순차입금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높은 상황임. 2025년 1분기말 연결 기준 총 5.6조원의 차입금 이 있으며 사채 2조원(가중평균금리 3.78%), 모멘티브 인수 차입금 1.9조원(가중평균금리 7.95%), 기타 운영차입 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4년 연간 3,480억원의 이자비용을 지출한 바 있음

     

    - 금번 HD한국조선해양을 기초로 발행한 EB 8828억원과 기존 대여금 1천억원을 합산, 약 1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MOM holding company(모멘티브 인수 SPC)에 출자, 국민은행 컨소시엄으로부터 차입한 6,438억원(금리 7.22%) 채무와 추가 인수차입금을 상환할 계획임. 이를 통해 연간 이자비용 약 600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계산됨. 2024년 말 기준 동사의 이자보상배율은 1.35배였음. 이번 EB 발행으로 이자보상배율은 1.56배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동사는 향후에도 자산구조 최적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임. 자산재평가, EB발행에 이어 보유 자산 활용에 관한 방안들이 지속 논의될 것으로 기대됨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으로 상향

     

    - KCC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4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함. 영업가치와 자산가치를 합산 한 SOTP 방식으로 산출, EB 발행한 HD한국조선해양에 대한 지분가치를 제외하고 산정함.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 획에 자사주 활용에 대한 언급은 제한적이나, 최근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추진으로 인해 소극적이나마 활용할 가 능성이 있다고 판단, 발행주식총수에서 일부 물량을 제하여 산출하였음. 자산가치와 밸류업이 부각되며 1차 리레이 팅이 진행되고 있음. 2차 리레티잉을 받기 위해서는 영업 측면에서의 응용소재화학기업 전환의 가능성을 입증해야 함. 내수 한계를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KCC의 도전과 향후 변화에 귀추가 주목됨

     

     

     

    ■ 오늘스케줄 - 07월 15일 화요일 

    국무회의 개최

    25년 12차 금통위 의사록 공개
    5월 통화 및 유동성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김성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아우토크립트 신규 상장
    뉴로핏 공모청약
    도우인시스 공모청약
    SBI핀테크솔루션즈 정리매매(~7월23일)
    한세엠케이 추가상장(유상증자)
    에스씨엠생명과학 추가상장(유상증자)
    제노코 추가상장(유상증자)
    폴라리스세원 추가상장(CB전환)
    오브젠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카카오페이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핑거스토리 추가상장(CB전환)
    금호에이치티 추가상장(CB전환)
    이수앱지스 추가상장(CB전환)
    코디 추가상장(BW행사)
    에브리봇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넥써쓰 추가상장(CB전환)
    온타이드 추가상장(CB전환)
    대호에이엘 추가상장(CB전환)
    CJ CGV 추가상장(CB전환)
    강동씨앤엘 보호예수 해제
    뉴온 보호예수 해제
    아이톡시 보호예수 해제
    엑셀세라퓨틱스 보호예수 해제
    피노 보호예수 해제

     

    OPEC 월간 보고서(현지시간)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연설(현지시간)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현지시간)
    美) 7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JP모건체이스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블 랙록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씨티그룹 실적발표(현지시간)
    美) 웰스파고 실적발표(현지시간)
    유로존) 5월 산업생산(현지시간)
    독일) 7월 ZEW 경기기대지수(현지시간)
    中) 6월 주택가격지수
    中) 6월 실업률
    中) 6월 산업생산
    中) 6월 고정자산투자
    中) 6월 소매판매
    中) 2분기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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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15일 : 미국 2분기 어닝시즌 킥오프
    07월17~18일 : G20재무장관회의
    07월18일 : 미국 옵션만기일
    07월20일 :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07월21일 : 일본증시 해양의 날 휴장
    07월23일 : 아마존프라임데이
    07월24일 : 한국2Q GDP
    07월24일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07월24~25일 : EU-중국 정상회담
    07월27일 : 일본참의원선거
    07월27~31일 : 국제 알츠하이머, 치매 컨퍼런스 
    07월29-30일 : 미국 FOMC회의 (한국시간31일 새벽 발표)
    07월30일 : 미 재무부 분기 자금조달 계획
    07월30일 :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7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07월31일 : 미국 비트코인 컨퍼런스2025 
    ~~~~~
    08월07일 : MSCI지수 정기리뷰
    08월07일 : BOE 통화정책회의
    08월12일 : RBA 통화정책회의
    08월12일 : 미-준 관세유예종료일
    08월15일 : 한국 광복절 휴장
    08월28일 : 한국금통위
    08월20~24일 : 퀼론게임박람회(GAMESCOM)
    08월21~23일 : 잭슨홀심포지엄
    08월22일 : FTSE분기 리뷰
    08월27~30일 : 중국 4중전회
    08월29~31일 : 디즈니 데스티네이션
    8월중 :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MSCI지수편입종목 정기변경 : 매년 2·5·8·11월
    08월29일~09월01일 : 유럽심혈관 질환 학회 

     

     


    ■ 미드나잇뉴스

     

    ㅇ 14일 뉴욕시장에서 다우+0.20%, 나스닥+0.27%, S&P+0.14%, 러셀+0.67%, 필 반도체-0.87%.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주말 유럽연합(EU)과 멕시코에 3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지만,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유럽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유럽연합(EU) 수입품에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영향에 혼조세 마감

    ㅇ WTI 유가는 예상보다 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러시아 제재에 전일대비 배럴당 $1.47(-2.15%) 하락한 $66.98에 마감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와 50일 이내에 휴전 합의가 없다면 100%의 2차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힘. 러시아만 아니라 러시아와 교역하는 국가를 상대로도 100%의 관세를 물리겠다는 방침임 (Reuters)

    ㅇ  EU 집행위원회는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720억 유로 상당의 미국산 상품목록을 새로 제시했다고 밝힘 (AFP)

    ㅇ 베스 해맥 미국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수준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며 금리를 당장 인하해야 할 필요성은 보이지 않는다고 밝힘 (Reuters)

    ㅇ 중국 해관총서는 6월 수출액이 3,251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힘. 미국과의 수출입 총액은 5월 2,855억 1,000만 달러에서 6월 3,581억 7,000만 달러로 증가했다고 보도됨. 왕린쥔 해관총서 부국장은 최근 제네바와 런던의 경제무역 회담에서 긍정적인 진전이 이뤄져 미?중 무역이 반등했다고 평가함


    ㅇ 중국 해관총서는 올해 6월 중국의 희토류 수출량이 7742톤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함. 이는 전월의 5,865톤 대비 32%, 전년 동월의 4,829톤 대비 60% 각각 증가한 규모임. 상반기 누적 수출량도 3만 256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만 9095톤보다 12% 이상 늘었다고 제시됨

     

    ㅇ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위안화 신규대출이 5월 6200억 위안에서 1조6200억 위안, 261.3% 급증했다고 전해짐. 미국 고관세 정책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잇따라 내놓은 경기자극책과 미중 무역전쟁 휴전이 위안화 신규대출 팽창에 기여함 (Bloomberg)

     

    ㅇ 말레이시아가 미국산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수출, 환적, 경유에 무역 허가제를 즉시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됨.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는 성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미국산 고성능 AI 반도체를 수출하거나 선적할 경우 최소 30일 전에 당국에 통지하도록 했으며, 해당 품목이 오용되거나 제한된 활동에 사용될 것으로 알고 있거나 합리적으로 의심될 경우 이를 당국에 알리도록 함

    ㅇ 2025년 4~6월 2분기 싱가포르 국내총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났다고 알려짐. 화학과 일반 제조업이 부진했지만 전자부품 등 이외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가속했으며, 소매업과 금융, 정보통신, 호텔 등 관광업도 성장률 상승에 기여했다고 분석됨

    ㅇ 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 기업 라피더스에 출자하는 조건으로 경영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에 대한 거부권이 포함된 황금주 발행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알려짐. 지난 4월 국회에서 통과된 정보처리촉진법 개정안이 내달 시행되면 일본 정부는 독립 행정법인을 통해 라피더스에 1천억엔을 지원할 방침임

     

    ㅇ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가 AI 인재를 대거 영입한 데 이어 대규모 데이터 센터 건설 계획을 밝힘. 첫 번째 데이터 센터는 '프로메테우스'로, 2026년 가동될 예정이라며 현재 구축 중인 데이터 센터를 GW급 규모의 '클러스터'라고 설명함 (Reuters)

     

     

     

    ■ 전일 한국증시 시황

     

    전일 한국증시는 ①JP모건의 코스피 5000 전망리포트 영향에 장초반 상승후 ②주말에 미국이 멕시코 EU에 대한 30% 관세 부과 영향으로 아시아 장 중 달러인덱스가 상승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③오후장에 정부의 상법과 소득세법 개정 등 정책 모멘텀에 외인수급이 우호적으로 변하면서 재상승, 정오 무렵에 발표된 중국 6월 수출데이터 호조도 외인수급에 긍정적 영향, 장막판에 기관이 강한 선물 매수세를 보이며 상승폭 확대하여 마감.

     

    코스피는 보합수준 출발과 함께 상승폭을 확대하여 10:10경 +0.67%고점기록,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여 11:10경 보합수준으로 상승폭을 반납했다가, 이후 변동성과 함께 저점과 고점을 높이며 상승하여 14:30경 +0.76%고점에서 횡보하다가 마감 동시호가에 추가상승하여 +0.83%(3202.03p)로 마감. 코스닥은 +0.30% 내외 상승 출발하여 변동성과 함께 고점과 저점을 낮추며 하방 진행하여 12:00경 -0.68%저점 기록, 이후 재 상승하여 14:40경 -0.18%에서 황보하다가 -0.14%(799.37p)로 마감.

     

    이날 한국증시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과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수급 임.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3경 수급 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은 10:20경 +1640억​→12:20경 -1610억​→14:36경 +2610억​→15:33경 +433억으로 변화무쌍한 수급 변동성을 보였으며, 기관은 장 중반까지 소극적 거래상대방으로 매매하다가 장 후반에 적극 거래자로 지수를 주도하며 매수를 확대하여 +2461억 순매수로 마감. 코스피 시장에서 외인은 완만한 매수우위로 장 마감직전 +1770억 순매수를 보였다가 마감 동시호가 때 매수를 확대하여 +3490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3348억 순매도로 종료.

     

    한국증시가 마감된 15:33경 주요 매크로 변화를 보면,  미 국채금리는 개장 전 하락하여 개장시점 저점에서 보합수준에서 등락하여 +0.11%상승. 달러인덱스는 개장 전 하락세 이어지며 10:20경 저점기록 이후 상방 진행하며 +0.26%상승. 원/달러 환율은 달러인덱스에 연동되며 개장과 함께 하락하여 10:20경 저점후 급하게 상방진행하다가 11:00부터 완만하게 추가상승하며 +0.14%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 전 하락후 횡보하다가 장막판 추가하락으로  -0.56% 하락. 일본 니케이지수는 개장전 하락하여 10:20경 저점찍고 낙폭 회복했다가 장 후반 재하락하며 -0.31하락마감. 상하이 지수는 상승개장하여 장초반 추가상승후 횡보하다가 한국장 마감시점 +0.33% 상승. 홍콩증시는 오전장 횡보 후 오후장 소폭 추가상승하여 한국장 마감시점 +0.73% 상승. 

     

    상대적 강세업종은 자동차>필수소비재>지주,운송,상사>은행금융>리테일,의류,레저,교육>건설>철강>에너지 순 강세. 상대적 약세업종은 소프트AI>미디어컨텐츠>2차전지,화학>바이오제약>반도체,IT소부장>로봇,IT장비 순 약세.

     

    최근 미 국채금리의 추세적 반등 영향에 금리 상승에 역방향인 소프트, AI, 정보기술, 로봇, 바이오제약, 신재생에너지, 원전, 전력인프라 업종이 상대적으로 부진. 트럼프의 멕시코에 대한 30% 관세부과에 멕시코 자동차 공장을 운영하는 현대차 등 자동차 업종은 불확실성 해소차원에서 오후장에 상승한 반면, 가전제품 공장을 운영하는 삼성전자, LG전자 주가는 부정적 반응. LG전자는 하이브리드 본딩장비 개발착수에 상승. SK하이닉스 HBM수요가 지속된 영향으로 증권사들 목표가를  올리는 영향에 상승. 대한항공 2분기 비수기에도 영업이익 성장 기대와 항공운송 독주체제가 견고하다는 증권사 리포트에 상승. CNN이 한국 방산을 집중 조명하며 美 동맹국 무기 공급 허브로 부상 보도에 초반 급등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종목별 차별화. 올 가을 경주 APEC정상회담에 시진핑 방한 기대감에 화장품주 상승. 
    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이어 미아9-2, 신당10구역 등 수주소식에 상승. 삼양식품이 소스회사 지앤에프와 주식매매계약 체결소식에 기존의 불닭소스 납품회사 에스앤디 주가 17%대 급락.  

     

     

     

    ■ 금일 한국증시 전망

     

    오늘 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상승출발후 상승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20%상승하고,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7%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S&P500지수선물은 +0.67%상승한데 비해 KRX KOSPI200 야간선물은 -0.01% 보합수준 변화. 전일 코스피 +0.83% 상승한데 비해 뉴욕시장에 상장된 MSCI 한국증시 ETF는 +0.88%상승한 점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이후 WTI유가는 -2.52%하락하고 미10년 국채금리는 +0.34%상승, 달러인덱스는 +0.05% 강보합 수준에 원화가치는 -0.10%하락. WTI유가는 트럼프의 러시아 제재 차원에서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국에 추가 100% 2차 관세를 언급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미 국채금리는 트럼프의 파월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고, 달러인덱스는 EU에 부과될 30% 관세로 인한 유로화 약세 영향에 강세를 보임. 간밤 매크로 변화를 반영하면 오늘 외인 현물수급은 중립수준으로 평가. 오늘 한국증시 개장전 중국 2분기 GDP와 6월 산업생산 발표치가 한국증시와 중국증시 개장시점에 영향을 미칠듯. 하지만 뉴욕시장의 상승 영향과 코리안 랠리 투자심리를 반영하면 오늘 장중 외인현물수급은 매수우위를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었고,  트럼프의 관세정책에 대한 영향력이 무디어지며 외인 선물수급은 매수우위를 예상. 새롭게 부각되는 증시변동성 확대요인은 보이지 않지만, 오늘밤 미국 6월CPI 발표가 있어 오후장으로 갈수록 외인선물매도 헤지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  

     

    트럼프 미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50일 이내에 평화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대해 고강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 특히 러시아산 원유를 포함한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는 국가들에 대해 100%의 2차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발언. 또한 트럼프는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산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첨단 무기를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우크라이나 공격을 지속중인 러시아에 대해 관세 뿐 아니라 군사적 압박도 병행.

    트럼프는 이미 각국에 발송한 서한이 최종 합의안이며, 추가적인 무역 협상은 없다고 밝혔지만, 유럽 등 일부 국가들과의 대화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여지를 남겼음. EU는 미국이 30% 관세에 대해 사실상 무역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멕시코 대통령도 8월 1일까지 협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독자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 이에 대한 시장 반응은 처음엔 트럼프의 강경한 발언에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 

     

    현재의 매크로 환경(경기모멘텀 미국 < 신흥국)는 달러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어 글로벌 자금의 탈 미국화 현상에 주목하고 있음.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에 따라 방산, 조선, 원전, 전력인프라에서 한국은 서방진영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한국증시로의 글로벌 자금유입은 구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 또한 지난 4월까지 외인은 대규모 매도세 이후, 비워진 수급을 채워야 하는 상황.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하는 이유는 ①매크로 우호적 변화기대 (달러약세, 원화강세, 금리하락), ② 글로벌 유동성증가로 모든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③ 트럼프 관세정책의 지속 가능성 후퇴와 비 미국 국가들의 경기부양정책, ④상법개정, 자사주소각, 배당소득분리과세, 소비진작, AI투자, 신재생에너지 등 새정부의 정책기대, ⑤ 탈 달러자산의 아시아 신흥시장 유입 지속, ⑥ 외인보유비중이 최근 3년간 저점에서 갖 돌아서는 상황, ⑦투자자 예탁금 급증 등 증시주변 대기자금 급증으로 요약할 수 있음.


    구조적인 성장을 보여주는 산업, 경기사이클 상승국면에 있는 산업, 국가차원 투자와 전략적 육성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산업에 주목. 주도주는 상반기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 지주, 금융, 조선, 방산, 로봇,  해외건설, 원전, 전력인프라, 신재생, K팝과 컨텐츠, AI와 반도체, 소비재  업종의 상대적 강세 예상. 매도보다 보유를, 하락시마다 추가매수로 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67%
    달러가치 : +0.05%
    엔화가치 : -0.24%
    원화가치 : -0.10%
    WTI유가 : -2.52%
    미10년국채금리 : +0.34%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트럼프의 일명 TACO 트레이드 기대에 상승 전환

     

    ㅇ 다우+0.20%, 나스닥+0.27%, S&P+0.14%, 러셀+0.67%, 필 반도체-0.87%


    14일 뉴욕증시는 멕시코와 EU에 대한 30% 관세 서한 발표 등 글로벌 주요국에 대한 높은 관세를 발표하자 하락 출발. 그러나 장 초반 트럼프가 서한에서 발표한 관세율이 최종안이며 협상은 없다고 주장했지만, 좋은 내용이라면 협상은 열려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결국 시장은 트럼프발 관세율은 하향 조정될 것으로 믿으며 하락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이어갔다고 볼 수 있음(TACO 트레이딩). 물론, 소비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앞두고 상승폭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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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TACO (Trump Always Caves Often)

    트럼프 미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앞으로 50일 이내에 평화 합의에 도달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에 대해 고강도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 특히 러시아산 원유를 포함한 에너지 자원을 수입하는 국가들에 대해 100%의 2차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밝혔으며, 이는 러시아와 직접 거래하는 기업뿐 아니라 무역을 지속하는 제3국에 대한 경제적 압박으로 해석됨. 또한 트럼프는 유럽 동맹국들이 미국산 패트리어트 미사일 등 첨단 무기를 구매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미 수십억 달러 규모의 무기 지원이 준비되어 있다고 강조. 관세뿐 아니라 군사적 압박도 병행할 의도를 시사.

    ​이런 가운데 트럼프는 "이미 각국에 발송한 서한이 최종 합의안이며, 추가적인 무역 협상은 없다"고 밝혔지만, 유럽 등 일부 국가들과의 대화 가능성은 열려 있다며 여지를 남겼음. 실제로 한 오찬 연설에서는 관세 문제에 여전히 대화 의향이 있다"고 다시 언급함. 이에 대해 EU는 미국이 30%의 관세를 부과할 경우, 사실상 무역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고, 멕시코 대통령도 8월 1일까지 협의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독자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고 트럼프의 관세 서한은 일방적 통보에 불과하다는 발표.

    시장 반응은 처음엔 트럼프의 강경한 발언에 하락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 시장은 TACO(Trump Always Caves Often, 트럼프는 결국 물러선다) 심리가 작동한 것으로 추정. 실제 트럼프는 "관세율은 최종안이며 협상은 없다"고 말했다가 몇 분 후 다시 "좋은 내용이 있으면 대화할 수 있다"고 언급. 이러한 말 바꾸기와 유동성 환경 속에서, 시장은 부정적 요인보다 협상 가능성 등 긍정적 신호에 더 반응하고 있으며, 이는 당분간 위험자산 선호 기조에 영향을 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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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종목 :  테슬라, 팔란티어, 아이온큐, 써클 인터넷 상승 Vs.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론 하락

    ㅇ 테슬라와 전기차, 자동차
    테슬라(+1.08%)는 관세 이슈에도 xAI 투자 안건에 대해 주주투표에 부칠 예정이라는 소식에 차세대 수익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출발. 여기에 텍사스 오스틴에서 로보택시 서비스 확대 및 그록 AI 챗봇이 7월 12일 차량 배송 모델에 통합됐다는 소식, 케시우드의 6만주 매수 소식도 우호적. 장 마감 앞두고 미 국방부가 앤트로픽, 구글, OpenAI, 그리고 xAI와 최대 2억 달러 규모의 AI 개발 계약 체결한다고 발표도 긍정적. 리비안(-2.15%)과 루시드(-0.87%)등 은 구리 관세 부과에 따른 투입비용 증가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GM(-0.11%)은 구리 및 멕시코 관세 발표로 하락. 그러나 테네시주에 LG에너지솔루션과 저렴한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 전환 계획을 발표하자 하락은 제한. 포드(+0.85%)는 관세 부과에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반영 보합권 등락. 퀀텀스케이프(+8.88%)는 도요타가 퀀텀스케이프의 분리막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있다는 루머가 유입되며 상승. 

    ㅇ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종
    엔비디아(-0.52%)는 젠슨 황 CEO가 중국 방문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지만, 여전한 미국의 대 중국규제, 글로벌 관세 등이 부담을 받으며 하락 출발. 그렇지만, 여전한 AI에 대한 기대, 메타 플랫폼의 대규모 투자 언급에 따른 기대 등을 반영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등 등락을 보이다 장 마감 앞두고 재차 하락 전환. 브로드컴(+0.44%)은 구글 등 빅테크 주요 고객사 중심으로 AI 연산체제 확장 기대감을 반영하며 상승. 마이크론(-4.75%)은 에지워터 리서치에서 메모리 가격 및 수요가 2025년 하반기에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하락. 물론, AI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나 전반적인 주가에는 반영됐다는 평가가 많은 점도 부담. 인텔(-0.55%)은 지난 주 CEO가 AI 경쟁에서 엔비디아를 따라 잡기에는 너무 늦었다고 언급하자 부진. 더불어 대규모 구조조정 소식에 기업 위축 우려를 자극한 점도 부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87% 하락

    ㅇ애플 등 대형 기술주
    애플(-1.20%)은 AI 전략 부진에 대한 비판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과 트럼프의 관세 부과가 전반적인 판매량 감소 확대를 불러올 수 있다는 소식에 하락. MS(-0.06%)는 구조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기관이 차익실현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매물 출회되며 하락. 메타 플랫폼(+0.48%)은 주커버그가 AI 초지능 구축을 위해 수천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최근 공격적인 M&A에 나서고 있어 AI 산업에서 선두에 설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 알파벳(+0.83%)은 AI 관련 스타트업 인수하며 관련 인재 유입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에 AI 코딩 분야에서 우위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 특히 이를 통해 제미나이의 고도화,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 등의 기대가 확대. 아마존(+0.30%)은 프라임데이 기록적인 성과와 AWS 서밋에서 VP 발표 등을 통해 상승. 다만, 주요 기관들의 매물 출회 소식에 상승 반납. 

    ㅇ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4.96%)는 AI, 정부 수요 증가 소식에 이어 최근 웨드부시가 목표주가를 160달러로 상향 조정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에 기대 상승. 특히 체코 중앙은행이 팔란티어 주식을 지난 2분기에 약 5만주를 매수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세일즈포스(+0.62%)는 최근 경기 둔화 우려를 반영해 주요 기업들이 소프트웨어 매출 축소 등을 이유로 하락세를 이어왔지만, 오늘은 과매도 이슈가 부각되며 상승. B2B 수요 확대가 이어진 점도 긍정적. 서비스나우(+2.45%)는 디지털 혁신을 진행중인 기업들의 워크플로 도입 증가로 수혜를 입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 더불어 최근 하락에 과매도 구간에 들어섰다는 평가도 상승 요인. 인튜이트(+0.65%), 어도비(+1.00%)등도 강세. 오라클(-0.56%)은 여전히 부진. 오토데스크(+5.05%)는 PTC(-1.25%) 인수 추진을 중단한다는 소식에 큰 폭 상승. 

    ㅇ 아이온큐 등 양자 컴퓨터, 드론 테마
    아이온큐(+1.44%)는 새로운 이슈가 없이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 리케티컴퓨팅(+4.84%), 디웨이브퀀텀(+6.89%), 아킷 퀀텀(+5.36%)등 대부분 양자 컴퓨터 테마주들은 최근 하락을 뒤로 하고 반등에 성공. 반면, 실스큐(-6.89%)는 6천만 달러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최근 미 국방 장관의 드론 생산 발언에 급등하던 트럼프 아들이 임원으로 있는 언유주얼 머신스(-4.21%), AIRO 그룹(-1.81%), 아스트로닉스(-0.91%)등 드론 관련 테마주들은 하락

    ㅇ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테마
    스트레티지(+3.78%)는 지난 주 비트코인 4,225개 추가 매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갤럭시 디지털(+3.97%), 라이엇 플랫폼(+0.72%)도 상승. 비록 비트코인이 상승분을 반납해 재차 12만 달러 미만을 기록했지만, 한 때 12.3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점이 긍정적. 여전히 비트코인의 ETF에 자금 유입되는 등 수급적인 요인이 컸음. 스테이블 코인 관련주는 의회 논의 소식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코인베이스(+1.80%)는 오펜하이머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자 강세. 써클 인터넷(+9.27%)은 미 하원이 GENIUS ACT 퉁과를 앞두고 상승. 물론, JP모건이 매도 추천 대상으로 선정했다는 소식에도 써클의 시장 리더십과 USDC의 높은 수요 등이 부각된 점이 긍정적. 

    ㅇ원자력, 전력망, 우주개발 관련종목
    오클로(+11.29%), 뉴스케일 에너지(+12.38%),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5.20%)등 원자력 관련 종목군은 높은 밸류에이션, 규제 등 여러 부정적인 소식에도 상승. AI 산업에서 전력 소비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에 상승 출발 후 장중 트럼프가 펜실베니아에서 15일 700억 달러 규모의 AI 및 에너지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을 크게 확대. 다만 전력망 관련 기업들인 컨스텔레이션 에너지(+1.38%)는 상승하고 비스트라(-0.90%)는 하락하는 혼조세. 로켓랩(+10.71%)은 씨티에서 네트워크 강화, 뉴트론 재사용 로켓 프로젝트 진척을 감안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 레드와이어(+6.55%), 인튜이티브 머신(+1.93%) 등 여타 우주개발 기업들도 상승세를 기록. 

    ㅇ금융주, 에너지
    JP모건(+0.64%), BOA(+0.73%), 웰스파고(+1.07%)등은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심리를 반영하며 상승. 페이팔(+3.55%)은 시포트 글로벌이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자 강세. 어펌홀딩스(-1.06%)는 BTIG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자 하락. 비자(+0.74%), 마스터카드(+0.52%)등은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강세.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에너지 업종은 대부분 하락. 엑손모빌(-1.31%)은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2분기 이익 감소 경고 소식에 하락. 셰브론(-2.36%)은 해양 시추 시작 후 오염 발생 소식에 하락. 코노코 필립스(-1.51%)도 동반 하락. 방위산업 업체인 록히드마틴(+1.30%), 레이시온(+1.64%), 보잉(+1.62%)등은 프랑스의 방위비 증액, 트럼프의 대 러시아 강경 발언 등으로 상승. 

    ㅇ 일라이릴리 등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일라이릴리(+0.80%)는 개인투자자들의 검색 급증에 따른 수급 기대가 부각되며 상승. 노보노디스크(+0.01%)는 환자 접근성 확대등을 위해 웨이트와처와 위고비를 제휴했다는 소식에도 보합권. 에브비(-0.48%), 화이자(-1.17%)는 새로운 이슈 없이 매물 소화. 길리어드사이언스(+2.23%)는 HIV 예방 치료 관련 임상 데이터가 긍정적이었다는 소식에 상승. 써머피셔(-2.19%)는 HSBC가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다나허(-3.47%)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정밀 진단 파트너십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과열 구간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워터스(-13.81%)는 벡터 디킨스와 175억 달러 규모의 합병 소식에 하락. 애질런트(-2.60%)는 일부 기관들의 매도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뉴욕시장에서 증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지표 발표가 없었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를 비롯해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단기물은 하락하고 장기물은 상승하는 등 제한적인 등락을 보임. 한편, 트럼프의 파월 사퇴 압박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금리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연준 신뢰도 하락) 지속되어 왔던 만큼 변화는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트럼프가 EU에 30% 관세를 부과하자 유로존 경제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유로화 약세 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더 나아가 러시아 에너지 수입국에 대한 2차 관세 부과 언급으로 유로존 경기 불안이 더욱 확대. 엔화는 관세 협상 불안을 반영하며 달러 대비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달러 대비 약세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 이후 상대적 강세통화순서는 유로>달러인덱스>홍콩>캐나다>원화>파운드=엔화 순 강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달러, 트럼프 관세 이슈로 강세

    국제유가는 트럼프의 러시아 제재 특히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국에 추가 100% 2차 관세를 언급하자 상승하기도 했지만,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특히 OPEC+의 지속적인 공급으로 하반기 공급 과잉 이슈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천연가스는 미국 남부 전역에 폭염이 지속되며 냉방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 러시아산 천연가스 수입 대신 미국 LNG 수입 증가 기대 등도  큰 폭 상승 요인.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은도 하락한 가운데 팔란티늄이 최근 상승을 뒤로하고 하락폭이 컸음. 구리 및 비철금속은 트럼프의 관세 이슈를 반영하며 대부분 하락. 특히 8월 1일 트럼프의 구리 관세 발표 앞두고 미국향 수출 물량이 취소되는 등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부담. 

     

    농작물은 밀이 우크라이나 수출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하락. 달러 강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옥수수는 생육 상태 평점이 크게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소식과 기록적인 수출 기대로 상승. 대두는 보합권 등락.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4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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