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24(금)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1. 12. 24. 07:25
2021/12/24(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주간 주식시장 Preview: Adieu 2021
ㅇ KOSPI 주간예상: 2,950~3,100P
- 상승요인 : 오미크론 우려 경감, 연말 개인 매도 마무리, 글로벌 박람회 이벤트
- 하락요인 : 미국 장기국채금리 상승 우려, 우크라이나 불확실성
- 관심업종 : 반도체, 반도체 장비, 자동차, 헬스케어, 은행
ㅇ 밸류에이션: 코스피 12개월 선행 PER은 10.7배. 2005년 이후 PER 분포의 상위 27% 수준
ㅇ 오미크론 변이 관련 추가 연구결과:
12/22 남아공 국립전염병연구소(NICD)는 10∼11월 코로나19 감염자들을 분석·연구한 결과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들의 입원율이 다른 변이에 감염된 사람보다 80%가량 낮았다고 보도. 같은날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시 델타 변이와 비교해 입원 위험 가능성이 40~45% 적었다고 발표. 다만 일각에서는 개별적으로 증상이 약하더라도 대규 감염으로 인한 의료체계 부담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한다고 경고. 오미크론 관련 우려는 의료체계 붕괴를 우려하는 각국 정부들의 제한적인 방역 강화와 이에 따른 주 식시장의 일시적 흔들림이 이따금씩 나타나는 가운데 전반적인 리스크 우려는 점진적으로 경감되어 갈 가능성이 높아 보임
ㅇ 우크라이나 불확실성: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와 러시아의 갈등 고조 중.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국경 병력 증강에 이어 나토 또한 전투준비태세를 강화. 한편 러시아가 2022년 1월초 미국 ·NATO와 외교 협상 개시를 예고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여부에 대한 귀추가 주목.
ㅇ 연말 북클로징:
연말은 일반적으로 거래량의 급감과 함께 좁은 거래 범위의 한산한 장세를 보이는 ‘북클로징’ 국면을 연출. 다음주(12/27~30)은 2021년 마지막 주를 맞아 주식시장의 횡보흐름이 지속될 전망.
특히 12월 28일은 12월 결산법인의 주주명부 폐쇄일. 연말 주주명부 폐쇄일은 배당개산일인 동시에 세법상 대주주를 규정하는 시기. 이에 따라 다음주를 마지막으로 개인들의 양도세 회피 물량의 출회는 마무리될 전망.
ㅇ 1월 효과에 대한 기대 :
주식시장에는 계절적으로 반복되는 이상현상(Calendar Anomaly)이 존재. 그 중 하나가 1월의 주가상승률이 다른달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1월효과. 2022년에도 1월 효과가 기대되는데,
11~12월에 대폭출회된 개인투자자들의 매도물량이 연초에 재차 주식시장으로 유입될수 있기 때문. 또한 2022년에는 국민연금의 신규여유자금 배분금액이 소액이나마 플러스로 예정되어 있어, 2021년 대비 연기금수급이 개선될 여지도 존재한다고 판단.
ㅇ 글로벌 박람회 이벤트:
1월은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1/5~8)와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1/10~13)라는 IT, 헬스케어 두분야의 큰 이벤트가 있는 달. 특히 CES는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관심이 높아질 여지가 존재.
J.P Morgan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비대면으로 치뤄짐에 따라 인수합병, 기술수출 등 빅딜을 기대하기는 다소 어려움. 자체적인 투자 계획을 발표하는 기업들의 경우는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을 것
ㅇ 투자전략 :
12월 다섯째주(12/24~31)는 2021년을 마무리하는 주. 연말 한산한 장세를 2022년에 유망한 종목을 사모으는 기회로 삼는 편이 좋을 것. 반도체와 자동차를 긍정적으로 판단. 또한, 1월 CES와 관련해 자율주 행, XR, 로봇, NFT 관련 게이밍 주식을 주목할 필요.
ㅇ 경제 Preview: 테이퍼링을 해도(Flow) 유동성 수준(Stock)이 높음
- 중요도가 높은 경제지표 발표나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일정은 없음. 지금 더 중요한 것은 미국의 1.75조 달러 규모 경기부양법안 통과 여부와 테이퍼링 이후의 금융시장 환경
- 11월 중순부터 연준의 보유자산 확대속도는 둔화되고 있지만, 골드만삭스가 산출하는 미국 금융상황지수는 역대최대로 완화적인 수준에서 별다른 변동이 없음. 이는 현재 유동성 공급속도를 줄이더라도 이미 기존에 풀려 있는 유동성의 절대적인 수준이 커서 별다른 영향이 없는 상황으로 해석됨
- 77개 금융기관이 연준에 단기자금을 예치하는 장치인 역레포기구에 맡겨진 자금도 현재 1.6조 달러를 상회하고 있음. 해당 수치는 테이퍼링 가속화를 발표한 FOMC가 지나고 난 뒤인12월 20일에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바 있음
- 역레포 예치금액이 사상 최대라는 것은 단기자금시장에 유동성이 넘친다는 것인데, 그렇다 해서 대규모 유동성이 모두 연준에 잠겨 있는 것도 아님. 12월 8일 현재 미국 상업은행의 대출잔액은 9월말 대비 1,870억 달러 늘어남
- 미국과 비교하면 덜 중요한 이슈지만, 중국의 Credit Impulse는 11월 기준으로 반등한 것으로 확인. 과거에 동 지수가 반등한 시점이 2015년 7월과 2018년 12월이었음. 그리고 경제지표가 돌아선 것은 이로부터 6~9개월 가량 지나고 난 뒤였음. 따라서 지금 당장 Credit Impulse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겠으나 바닥 잡는다는 정도의 의미는 부여 가능.
ㅇ 원/달러 환율 주간 예상 밴드 : 1,178원~1,193원
- 미국의 견조한 경기 회복세와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음. 연준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기존의 입장에서 후퇴. 기존보다 연준이 긴축적 스탠스로 전환했음에도 불구, 그 강도는 시장 예상에 부합하면서 불확실성이 완화. 매파적 시장의 기대에 연준이 보조를 맞춘 것으로 해석. 이미 2022년 금리 인상 가능성이 선물시장 에 반영되어 왔던 만큼 새로운 달러강세재료로 보기는 어려움.
- 현재 외환시장은 그동안 꾸준히 논의되어 왔던 연준의 테이퍼링 재료보다는 오미크론의 영향권으로 보임. 오미크 론 경계감에 달러 지수에 지지력이 이어지고 있음. 3개월 동안 코로나 확진 중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남아공, 호주, 노르웨이, 영국 순인데, 리라화를 제외하면 이들 국가는 공통적으로 달러 대비 통화가치 낙폭이 큰 국가
- 델타보다 약한 오미크론 전염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오미크론발 달러강세 추세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다만 올해 코로나 확진자 증가 국면에서 달러화 가치는 상승 혹은 강보합 흐름을 보여왔음을 고려하면 당분간은 오미 크론 경계감이 이어지며 달러 지수의 강보합 흐름을 지지할 전망.
■배당락 이후 사이즈 효과-신한
ㅇKOSPI는 배당락 전 매도보다 배당을 받는 것이 유리
2021년 배당락일은 12월 29일(수)로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등 주주 권리 확보를 위해서 12월 28일(화)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KOSPI와 KOSDAQ 모두 실 질 배당수익률(배당수익률-배당락) 측면에서 배당락 전에 매도하는 것보다 주식을 보유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KOSPI의 배당수익률과 배 당락일 시초가 하락률 차이는 평균적으로 1.15%를 기록했다. 이는 KOSPI의 배 당락으로 인한 지수 하락률보다 배당수익률이 더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배당수익률 관점에서 KOSPI를 추종하는 패시브 전략이 유효하지만 시세 차익 관점에서 KOSPI보다 KOSDAQ 수익률이 더 좋을 것으로 예상한다.
왜냐하면 배당락 이후 한달동안 ‘1월 효과(January Effect)’ 덕분에 우상향하는 계절성이 존 재하기 때문이다(2010년 이후 평균 수익률 6.1%). 2021년 12월 29일 이후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 비중 확대 전략이 필요하다.
2008년 이후 매년도 연말에는 대형주와 배당주가 유리했고 연초에는 KOSPI, KOSDAQ 모두 소형주가 수익률이 좋았으며(2020년 제외) 스마트베타보다 사이 즈가 상대적으로 우월했다.
시장 전체로 보면 1월에 KOSPI 평균수익률보다 KOSDAQ 평균 수익률이 높았다. 업종은 에너지, 소재, 산업재(경기민감주)와 헬 스케어, IT가 평균적으로 아웃퍼폼했다.
ㅇKOSPI와 KOSDAQ 모두 배당수익률이 배당락보다 큼
KOSPI 실질 배당수익률은 금융위기 이후 평균 1.15%를 기록했으며 KOSDAQ 은 평균 1.21%를 기록했다. 이는 KOSDAQ 배당수익률과 시세차익 때문이다. KOSDAQ은 오히려 시가가 상승 출발하는 패턴을 보였다.
KOSDAQ은 배당락 일 이후 한달 동안 주가가 우상향하는 계절성이 존재한다. 해당 구간에서는 중소 형주 랠리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KOSPI와 KOSDAQ 2020년 예상 배당수익 률은 각각 2.04%, 0.72%다. 배당주는 주로 대형주 세그먼트에 존재하기 때문에 배당락 효과는 KOSPI가 더 크다.
ㅇ업종, 스타일, 사이즈 전략
- 1월은 중소형주 유리 1월에는 평균적으로 에너지, 소재, 산업재, 헬스케어, IT가 유리했다. 업종을 세분 화해서 보면 1월 아웃퍼폼 예상 섹터는 증권, 조선, 에너지, 화학, 반도체다(전체 구간 기준).
KOSPI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에 따라서 아웃퍼폼 업종은 다르다. 시장 전체가 상승하는 경우 아웃퍼폼 예상업종은 증권, 에너지, 화학, 조선, 반도체다. 대체로 전체 구간(상승과 하락 구간 포함)과 상승 구간 업종이 비슷하다.
반면 시장 전체가 하락하는 경우 아웃퍼폼 예상업종은 헬스케어,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운송, 미디어교육이다. 사이즈 측면에서 KOSPI, KOSDAQ 모두 소형주가 좋았고 스타일 효과는 상대적으로 감소했다. 시장 전체로 보면 KOSPI 보다는 KOSDAQ 수익률이 평균적으로 좋았다.
■ 주간전략 : 미국 증시에 산타랠리가 찾아올까? -대신
- 올해는 미국 증시에 산타랠리가 찾아올 수 있을까? 산타랠리는 해마다 월별로 증시의 흐름이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현상인 캘린더 효과의 하나이다. 보통 연말장 종료 5일부터 이듬해 2일까지 를 가리키지만, 늦어진다면 1월 효과라는 옷으로 바꿔입고 나타난다.
- 12월은 갑작스런 오미크론 변이 출현, FOMC 정례 회의 가운데 연준 통화정책 수순을 가늠하는 중요한 이벤트였던 만큼 미국 증시의 경계감은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12월 FOMC 이후, 나타나고 있는 미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도 결론적으로 매파적(2022년 기준금리 3회 인상 등)이었던 FOMC 후유증에 대한 적응기간을 갖고 있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 미국 증시의 산타랠리는 12월 FOMC 이후 나타난 조정에 따른 반등 형태로 도래할 것이다.
- 산타랠리가 도래하는데 점검해야 하는 변수는 4가지(1. 오미크론 확산, 2. FOMC 후유증, 3.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효과, 4. 휴먼인프라 투자법안 노이즈)다.
첫째, 오미크론 확산에도 불구, 미국내 부분봉쇄도입이 없다면 증시영향은 제한될 것이다. 둘째는 테이퍼링 가속화가 고물가부담을 낮춰주는 요인이라는 점, 세째는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는 시차를 두고 미국향 자금유입의 동인이 될 수 있다는 점, 네째는 휴먼 인프라 투자 법안은 조맨친 상원의원과 소통을 통해 규모(1.75조달러)를 축소하더라도 1월 예산조정절차를 통해 통과시킬 것이다.
- 미국 증시는 12월 FOMC 후유증에 대한 적응기간에서 벗어나며, 연말까지 우호적인 4가지 변수를 바탕으로 산타랠리가 반등형태로 도래할 전망이다.
■ 경기논쟁 : 우려의 피크아웃 - 신한
ㅇ 리스크 요인 간 연결고리
하반기 내내 경제 및 금융시장 불안은 계속된다. 오미크론 신종 변이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됐다. 선진국 재정정책은 2022년 3월을 끝으로 추가로 편성되지 못했으며 기존 부양책 대부분이 지난 3분기로 종료됐다.
중국은 규제 강화, 전력 난, 정책 정상화 등에 내수 회복세가 약화됐다. 수요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반면 공급 교란이 심화돼 경기 모멘텀은 둔화되고 물가가 급등했다. 주요 선진국 중앙 은행은 물가 안정에 초점을 두고 긴축에 나섰으며 경기 의구심을 자극했다.
ㅇ 물가 급등 진정 속 긴축 경계 완화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까지 물가 급등은 공급에 비해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 컸다. 수요는 정부의 소득 보전 조치 및 고용 정상화로 빠르게는 반면 공급은 교란 요인들로 회복이 제약됐다.
1) 원자재 가격 급등, 2) 신흥국 생산 차질, 3) 물 류 대란, 4) 타이트한 고용 수급 등으로 비롯된 공급 차질은 완화가 예상된다. 반 면 수요는 정부의 정책 축소, 경제 정상화 효과 약화 등에 모멘텀이 둔화된다. 공급 측 물가 상승 압력의 되돌림 속 정책 정상화 경계도 누그러질 전망이다.
ㅇ 경기우려는 지나치나 반등까지 시차 상존
오미크론 확산에도 백신 보급에 따른 치명률 완화로 봉쇄 가능성은 제한된다. 고용위축 등에도 그동안 비축해둔 소득이 수요하단을 지지한다. 신흥국의 높아진 백신 보급률에 광범위한 수급교란 재연가능성 또한 낮다.
중국은 내수 진작을 위한 정책 미세조정이 시차를 두고 경기 반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 이후 경기를 견인했던 소비 모멘텀이 주춤한 만큼 투자가 가시화될 때까지 경기모멘텀 강화는 시기상조다. 미국의 인프라 패키지 및 유럽의 재정 확대 움직임이 가시화되거나 코로나 불확실성 해소로 민간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
■ SK 화학철강 금요챠트
■ LX인터내셔널 : 긍정적인 변화 속으로 -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석탄 및 팜 가격 강세에 따른 에너지/팜 부문의 영업이익 급증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전망임. 물류부문의 영업이익 둔화에도 불구하고, 에너지/팜 부문의 강세로 2022년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 지속될 전망임. 니켈광산과 물류사업에 대한 투자와 함께 적극적인 신규 사업의 비중을 확대해나갈 것임.
- 기존 BUY 의견과 목표주가 45,0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가치합산방식으로 산출했고, 사업가치 산정시 EV/EBITDA Multiple을 3.0배(최근 2년간 low 평균치 대비 45% 할인)를 적용함.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4분기는 전분기에 이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이는 전분기에 이어 물류와 에너지/팜 부문의 호조 때문임. 글로벌 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입 증가로 산업재/솔루션(인프라) 부문의 매출 회복과 함께 물류 부문도 해운, 항공 물동량 증가로 매출액이 큰 폭 성장할 것임.
- 영업이익은 물류와 에너지/팜 부문의 호조로 큰 폭의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임. 물류 부문은 운임 상승 폭 둔화에도 불구하고 물동량 증가로 외형의 큰 폭 증가와 함께 고정비 부담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4.2%로 전분기 대비 0.6%p 약화되지만 호실적을 이어갈 것임. 자원(에너지/팜) 부문은 석탄과 팜 판가의 강세 지속으로 전분기 대비 호전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임. 국제유가를 비롯한 commodity 가격 흐름과 동조하면서 석탄과 팜 가격도 4분기에 추가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음.
- 당초 예상보다 강한 상승세를 기록 중인 석탄 및 팜 가격과 수출 호조에 따른 물류 부문의 실적 향상 등을 감안해 올해와 내년 연간 수익예상을 소폭 상향 조정함.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각각 1.4%, 3.3% 상향 조정함. 올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 16조 7,671억원 (YoY 48.6%), 영업이익 6,531억원 (YoY 308.6%)으로 수정 전망함.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신규 사업은 친환경 사업(니켈 광산 채굴 및 운영, 폐기물 처리, 탄소 배출권, 수력발전), 헬스케어(진단키트 유통 벨류체인 확대) 등으로 진행하고 있음.
- 양호한 실적에 비해 현재 주가 수준은 매우 저평가된 상태임. 12개월 Forward 기준 P/E, P/B는 각각 2.9배, 0.5배 수준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 충분함.
■ 자이에스앤디 : 큰 도약을 앞둔 시기
ㅇ(주)LG 계열 에스앤아이건설 지분 취득 위한 자금조달 시작
자이에스앤디는 12월 10일 전환상환우선주(이하 RCPS) 발행을 위한 정관 변경 안을 공개하고, 글랜우드PE의 솔루션 제1호에 전환상환우선주 10,246,000주를 배정하는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자이에스앤디는 이번 RCPS 발행을 통해 조달하는 1,000억원을 활용해 에스앤아이건설 지분 취득 목적 자회사인 지에프에스의 2차 유상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주주 대상 2차 유상신주 발행 으로 지에프에스는 1,961억원을 확보하게 되고, 인수금융으로 약 850억원을 조달해 에스앤아이건설 지분 취득에 필요한 잔금 2,813억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잔금 납부 후 지에프에스는 에스앤아이건설의 지분 60%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올라서 고, 해당 시점부터 지에프에스의 실적이 자이에스앤디에 반영될 것이다.
ㅇ 에스앤아이건설 실적 반영 시 RCPS 전환 후에도 EPS 희석 없을 것
에스앤아이건설 실적이 자이에스앤디에 반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글랜우드PE에서 보유 RCPS를 보통주로 전량 전환해도 EPS 희석은 없다. 물적 분할 전인 2020 년 에스앤아이코퍼레이션의 건설사업부문 매출은 1조 50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전체 2020년 당기순이익률 4.0%를 건설사업부문 매출에 적용하면 417억이 계산 된다. 이를 지에프에스의 에스앤아이건설 지분율 60%, 자이에스앤디의 지에프에스 지분율 51%와 곱하면 128억원이 계산된다. 자이에스앤디 2022년 순이익 컨센서스에 128억원을 더하면 RCPS의 보통주 전환에도 EPS는 감소하지 않는다.
ㅇ 종합 건설사로 거듭나는 자이에스앤디
출항한 배에 순풍이 불어오는 모습이다. 자이에스앤디의 2021년 3분기 실적은 양 호했다. 매출은 98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4억원 (OPM +13.5%)으로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했다.
착공 후 수익을 인식하기 시작한 주택 현장은 늘어나고 있고, 준공에 가까워지는 GS건설의 아파트 현장이 많 아지면서 Home Improvement 부문 매출 또한 매분기 증가하고 있다. 에스앤아이 건설 지분 취득이 마무리되면 LG 그룹사 발주 공사, 화공플랜트 공사까지 수행하 는 종합 건설사로 거듭날 전망이다.
■ 두산밥캣 : 미주 시장 호조 지속, 배당 정상화 기대 - 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55,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55,000원으로 상향(기존 54,000원, +1.9%) - 목표주가는 2021E, 22E 평균 EPS 3,933원에 타깃 PER 14배를 적용 (기존 2021E, 22E 평균 EPS 3,873원에 타깃 PER 14배를 적용). 타깃 PER은 글로벌 소형장비/농기계 업체 4사의 평균 PER 적용. 미주 수요회복 및 호황 사이클 진입, 점유율 확대와 제품 다변화.
ㅇ 4Q21 Preview 미주 시장 호조 지속
- 4Q21 실적은 매출액 1조 5,842억원(+15% yoy), 영업이익 1,542억원(+12%).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5%, 영업이익 +15%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환효과 제외시 매출액 성장률은 +13% yoy(원달러 환율 +4% yoy)
- 매출액은 공급망 차질, 산업차량 선적지연 등의 문제가 일부 감소. 딜러 재고는 1개월 내외로 역대 최저, 수요는 역대 최고치. 공급망 병목현상 해소가 중요.
영업이익에서는 판가인상 효과가 더디게 반영 중. 미주 지역 연간 마케팅비 관 련 일부 일회성 환입 예상. 본격적인 이익률 개선은 2022년 하반기 이후. 전 지역의 수요증가 기조 유지. 2022년 매출 대폭 성장.
ㅇ 배당 정상화 기대
- 그룹사 지배구조가 안정되며 2019년 수준의 배당 정상화 기대(시가배당률 3%). 미국 주요 인프라 법안은 이미 상하원을 통과. 후속 법안의 지연 우려는 2022년 성장과 무관. 미주 주택시장 호황, GME 수요 지속, 미국 인프라 효과 등을 감안하면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고 판단.
■ 삼성전기 : FC-BGA 1조 투자 발표, 패키지기판 시장 주도 기대 -키움
◎ 장기 호황이 예상되는 FC-BGA에 2023년까지 1조원(8억 5천만달러) 투자 계획 발표
이번 투자를 계기로 FC-BGA의 일류화 및 제품 고도화, 고객 다변화 성과 기대. PC용 주요 고객과 네트워크장비용 신규 고객 위주의 전략적 투자인 것으로 추정. 공급 부족 상황 감안하면 투자 조건 등 우호적일 듯
베트남 신규 공장은 2023년부터 본격 가동, 증설 효과로서 연간 매출액 5천억원 이상 더해질 것으로 추정 .
FC-BGA 매출액은 21년 5,700억원, 22년 7,000억원, 23년 8,400억원, 24년 1조 1,000억원 전망. 빠듯한 수급 상황 바탕으로 수익성은 역대 최고 수준 실현 중.
고객사들의 요구에 따라 대규모 추가 투자 병행될 가능성 상존 >> 22년 하반기 고부가 서버용 FC-BGA 시장 진출 계획,
◎ FC-BGA는 패키지기판의 기술적 최상단에 위치, 공급 부족이 가장 심한 제품
FC-BGA 공급 부족은 2026년까지 지속될 전망. 프로세서의 대형화 및 복수 칩 통합 추세에 따라 대면적화되고 있어 생산능력 잠식이 크고, 패키지기술이 진화하면서 제조난이도가 높아져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 .
장비 리드타임 길어져 후발 주자들은 증설에 어려움 겪을 듯. 수요 측면에서는 클라우드 컴퓨팅, 고속 통신,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을 위한 고성능 프로세서 수요 강세 지속. FC-BGA 시장은 중장기적으로 연평균 14% 이상 성장 전망.
■ 엠씨넥스 : 4Q 호실적, 22년 자율주행 카메라 매출의 본격화~대신
ㅇ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70,000원 상향(11%)
-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연결)은 166억원(33.7% qoq/ 122.3% yoy) 로 종전 추정치 부합 및 컨센서스(영업이익 127억원)를 2분기 연속 상회 예상
- 4분기 호실적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증가로 카메라모듈 및 구동계(OIS) 매출 확대, 분기매출이 5분기만에 3천억원대로 회복 전망. 전체 매출 증가로 영 업이익은 2021년 3분기 75억원으로 흑자전환(qoq) 이후, 4분기에 166억원으 로 추정
- 투자의견 매수(BUY) 유지. 목표주가 70,000원 상향(2022년 주당순이익 X 목표 P/E 18.2배 적용). 2022년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종전대비 각각 8.3%, 27% 씩 상향
- 2022년 엠씨넥스가 경쟁우위를 확보한 구동계(OIS)와 전장용 카메라의 매출 증 가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 전망. 2022년 전체 매출은 1.34조원(35.8% yoy) 으로 최고 실적 예상, 영업이익은 807억원으로 190%(yoy) 증가하여 본격적인 성장 시기로 추정, 2022년 상반기 최선호주 유지.
ㅇ 투자포인트는 2022년 구동계 및 전장향 매출 확대로 영업이익은 190%(yoy) 증가 추정
-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 배경은 1) 2019년 이후에 카메라모듈이 수량(Q)과 가격(P)이 동시에 증가 예상.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확대(2021년 770 만대에서 2022년 1,480만대로 추정) 및 갤럭시A시리즈에 5G적용이 본격화되면서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은 3억대로 8.5%(yoy) 증가 추정. 또한 갤럭시A시리 즈에 손떨림보정부품(OIS) 채택이 2021년 2개에서 2022년 다수 모델로 확대 예상
- OIS 채택이 프리미엄(갤럭시S)에서 보급형(갤럭시A)까지 확대되면 카메라모듈 업체에게 평균공급단가(ASP) 상승으로 2022년 높은 매출 성장을 예상. 엠씨넥 스는 유일하게 프리미엄과 보급형 모델을 동시에 OIS를 공급, 경쟁업체대비 성 장의 차별화 요인. 구동계(OIS) 매출은 2022년 1,872억원으로 98% 증가 추정 - 2) 2022년 카메라모듈 산업의 특징은 자율주행향 매출의 본격화로 판단. 자동차 업계는 자율주행을 적용한 자동차 생산 확대로 카메라모듈 업체는 매출 증가로 연결.
엠씨넥스는 중견 카메라모듈 업체 중 매출이 가장 많음. 2021년 1,521억원(예상)에서 2022년 1,977억원, 2023년 2,355억원으로 추정. 또한 2022년 하반기에 국내 자동차 업체로 DCU 매출이 시작되면 2023년 추가적 매출을 예상. 전장향 카메라모듈 매출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경쟁사대비 밸류에이션의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
■ 11월 스마트폰: 나아지고 있다 - 한국
ㅇ 출하: 전년과 비슷, 개선세가 보이는 출하량
글로벌 스마트폰 조사업체인 SA에 따르면 11월 스마트폰 출하량(sell in)은 1억 2,800만대로 전년대비 0.9% 감소했다. 지난 5월 전년대비 6.7% 증가 이후 지속적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던 출하량이 11월에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9월 -16.9%, 10월 -7.8%)까지 회복됐다.
주요 회사별로는 애플이 2,680만대(점유율 20.9%) 로 점유율 1위를 기록했지만 전년대비로 7.6% 감소했다. 공급차질 영향도 있었고, 지난해에는 신모델이 11월에 출시되면서 기저효과가 높았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와 샤오미의 출하량은 각각 18.4%, 16.3% 증가하며 양호한 출하량을 기록했다.
ㅇ 재고: 유통 재고 감소 중, 여전히 공급 차질은 보임
11월 월간 유통 재고량(출하량-판매량)은 360만대 감소했다. 올해 들어 가장 큰 감소다. 재고 감소는 삼성전자가 160만대로 가장 컸다. 11월 판매량(sell through) 이 전년대비 320만대 늘어난 영향이다.
애플은 신모델 출시 첫 2~3개월은 일반 적으로 유통 재고가 늘어나는데,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재고가 늘지 않았다. 지난 실적발표에서 언급한 대로 타이트한 부품 수급 때문에 원하는 만큼 세트를 생산하 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ㅇ 애플/폴더블폰 관련주 여전히 선호. 삼성전기도 다시 관심을
대만 미디어텍(AP 제조 등)의 11월 매출액이 전월대비 20.4% 증가했고, 중화권 스마트폰 출하량(CAICT 발표)도 전년대비 25.7%, 전월대비 6.6% 늘어나면서 스마트폰 업황이 바닥을 다지고 회복을 시작하고 있다.
아직 일부 부품 공급 부족 으로 생산 차질이 존재하나, 내년 상반기(스마트폰 비수기)를 지나며 크게 완화될 것이다. LG이노텍과 비에이치 등 애플 관련주와 KH바텍 등 폴더블폰 관련주에 대한 선호를 유지한다.
또한,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 부진으로 단기 주가 상 승 모멘텀이 부족했던 삼성전기(2022F PER 11.7배)도 업황 화복에 따라 valuation이 주목받을 수 있다.
■ 통신 주간전략
KT 4Q 실적 호조로 올해 주당배당금 최소 1,700원 예상, 이동전화 ARPU 성장 추세 감안 시 내년도 DPS는 대망의 2,000원 달성 전망. 과거 KT 주당배당금 2천원 시대에 주가는 36,000원~50,000원 수준에서 형성, 2022년 3월 이후 주가는 최소 36,000원 수준이 될 것. 가파른 DPS 성장 속에 5G+ 도입 논의 본격화될 것으로 보여 2022년엔 KT 기대배당수익률 4%대로 낮아질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SKT 2022년에도 배당금 7,200억원(연간 DPS 3,300원) 지급 전망, 하지만 배당성향 70%를 초과하는 상황이라 DPS 상승 가능성은 희박.
LGU+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기대배당수익률 낮지만 PER, PBR, EPS 성장률로 보면 투자 매력도 높다고 평가, 배당락 전후 매수 전략 펼 것을 추천
SK스퀘어 투자가들의 경우엔 삼성생명 주가를 참조할 것을 권고, 결국 주주들이 패권을 잡고 있지 못하다면 저평가 국면이 지속될 수 밖에 없기 때문. 과거 상장사 주가는 항상 대주주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간 바 있음, 현 시점에선 SK스퀘어가 패권을 잡을 수 있는 업체인지 냉정한 고찰 필요.
통신3사 주간 투자 매력도는 KT>LGU+>SKT 순으로 평가, 가격 메리트 크고 기대배당수익률 높아질 KT를 최선호.
3Q 글로벌 네트워크장비 M/S 화웨이 29%, 에릭슨 15%, 노키아 15%, ZTE11%, 시스코 6%, 삼성 3% 기록, 화웨이 예상보다 양호, 삼성 극히 부진. 최근 화웨이/ZTE 선전은 올해 글로벌 5G 투자의 1/3을 차지하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95%(화웨이+ZTE 합산 기준)의 M/S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 하지만 2022년엔 상황이 많이 달라질 것, 화웨이 5G 부품 부족/3GHz 이상 주파수 사용 본격화/미국장비 국산화 정책에 관심 높일 시점.
삼성의 M/S 회복, 미국/일본 장비 국산화 이슈는 국내 상위권 5G 장비업체에 큰 기회 요인 될 것, 3.5GHz 채택 증가 역시 국내 5G 장비 업체엔 호재. 최근 서진시스템 CB 발행, 쏠리드 CB 상장, 이노와이어리스 블록 딜 진행 등 5G 장비주 수급 우려 생기는 양상이나 악재 노출로 평가.
현 시점에선 전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일본/유럽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 특히 미국 시장 개화는 국내 5G 장비 업체에 큰 호재 될 것. 5G 장비주의 경우 연말/연초엔 미국/일본 시장 개화 최대 수혜주인 RFHIC/이노와이어리스/쏠리드 집중 매수를 추천.
■ 제이엘케이 : 디지털 의료 성장의 서막 - 키움
ㅇ 일본 PDMA 긴급승인으로 시작되는 성장 Cycle
지난 9일 폐질환솔루션(JVIEWER-X)의 일본 PDMA 긴급 승인을 시작으로 동 사의 AI 의료 솔루션 분야 실적 성장이 가시화 될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AI 의료 솔루션 수익구조 확보, 추가 파이프라인 확장 가능성이라는 점에 기인한다.
1) 동사는 일본 내 약 1,000여개의 병의원 채널을 보유하고 있고 연간 200만 건(일 8,000건)의 원격 화상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최대 원격의료 기관 ‘닥터넷’과 제휴하여 JVIEWER-X를 보급할 예정이다. 원격진료 플랫폼 상에서 솔루션이 보급되는 형태로 사용기간, 사용량 기반으로 매출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기존 AI 의료 솔루션 업체들이 X-Ray 장비 및 PACS에 솔루션을 설치하여 판매하는 것과 달리, 이미 클라우드화된 원격진료 플랫폼 내에서의 신속한 솔루션 보급을 통한 매출, 해외영업비용 감소라는 점에서 차별화된 수익구조를 보유했다고 판단한다.
2) 긴급 승인 건을 시작으로 동사의 차기 핵심 파이프라인인 뇌질환(치매) 분 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의 경우 2020년기준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17.4조엔(182조원)에 달한다.
이에 치매 조기 진단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어 팬데믹 이전부터 일본측과 지속적으로 논의 중이었던 치매 및 뇌노화 분석 솔루션(ATROSCAN)의 허가 승인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ㅇ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대면 의료 시동
동사는 내년 상반기 가상공간에서 이뤄지는 첫 비대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정부의 비대면 진료 허가, 규제 샌드박스 임시허가를 통해 이번 달부터 대학병원과 연계한 재외국민 대상원격진료서비스를 본격화했다.
직관적이고 가시화된 정보 전달에 한계가 있는 음성 및 영상통화 기반 비대면의료에서 벗어나기 위해 메타버스 비대면 의료 환경 개발을 해왔으며, 현재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내 대학병원 2곳 과 비대면 의료 솔루션 도입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22년 상반기 메타버스 공간이 구현된 비대면 의료 서비스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며, 연계 대학병원 내 이용자 향 구독 서비스를 통해 B2C 비대면 의료 분야의 매출 성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 음식료 : 2022년 다시 끓을 라면 - NH
ㅇ 2022년은 라면 업체 실적 반전의 해
국내 라면 업체들은 2021년 전년도 역기저 부담과 원재료 단가 상승 압박 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냄. 그러나 대부분 판매가격 인상에 성공한 바, 4분기 이후 국내 법인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2022년 국제 곡물가격 하락세로 인한 본격적 이익 레버리지 확대 기대.
또한 늘어나는 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CAPA 증설을 진행하고 있는 바, 해외 모멘텀도 재 부각될 전망. 관련주로 농심과 삼양식품 추천.
ㅇ 한국라면 업체, 글로벌 시장에서 점유율 상승 중
최근 글로벌적으로 인기를 끈 국내 콘텐츠는 모두 라면과 연관성이 있음. 라면은 역사가 깊어 우리 문화를 대변하기 충분하고 상대적으로 조리하기 쉽기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함.
국내 라면 업 체들은 오래 전부터 프리미엄화와 플레이버 다양화를 통한 차별화 및 글로 벌 유통망 확충 등 노력을 진행해 옴. 수요 및 소비자 저변이 계속해서 확 대되고 있어 국내 업체들의 점유율 상승세는 지속될 전망.
ㅇ CAPA 증설로 해외시장 성장 모멘텀 다시 부각될 전망
주요 업체들의 해외 판매 물량 확충을 위한 CAPA 증설도 계획되어 있는 바, 2022년에는 매출 성장률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 농심의 경우, 2022년 초 미국 현지 라면 공장에 유탕면(봉지, 용기) 3개의 생산라인을 추가로 설 치할 예정.
이로 인해 미국과 캐나다 합산 북미법인 생산 CAPA는 기존 최 대 약 4,500억원에서 40% 이상 추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 한편, 삼양식품 은 밀양 공장이 2022년 1분기 완공된 이후, 2분기부터 본격 생산을 시작할 계획.
이로 인해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 로 예상. 4분기부터 물류 적체 이슈가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으며 해외에 서도 판매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며 수출 성장 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
■ 삼양식품 : 기대보다 빠른 반전 시작 -NH
ㅇ 국내 판매와 해외 수출 모두 반등 전망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130,000원 유지. 2021년은 전년도 역기저 부 담, 원재료 가격 상승, 비우호적 환율, 해상운임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인 해 수익성이 전년 대비 급격히 악화. 핵심 지역별 판매 채널 법인화 전략과 신공장 증설로 해외 수출 모멘텀이 재부각될 전망.
국내와 수출 라면 가격 인상(평균 6.9%) 효과 또한 2021년 4분기부터 본격화되며 원가 부담이 해 소될 것으로 예상. 관세청 수출입데이터 기록상, 큰 폭의 상승세가 기대 보 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최근 주가도 반등하였으나 2022년 기준 예상 PER 11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아직 충분하다 판단.
ㅇ 수출 모멘텀 강화 전망
2022년 해외 수출액이 약 20% y-y 증가하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다시 부 각될 전망. 해외 판매 제품도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 밀양 공장이 완공 되면 동사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미국과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직접적인 영업과 마케팅이 가능 해지는 바, 수익성 개선 및 재고 관리 등에 있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
ㅇ 수출 모멘텀 강화 전망
2022년 해외 수출액이 약 20% y-y 증가하며 주가 상승 모멘텀이 다시 부 각될 전망. 해외 판매 제품도 가격 인상 효과가 본격화. 밀양 공장이 완공 되면 동사의 연간 최대 라면 생산량은 기존 대비 약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한편, 미국과 중국 현지법인을 통해 직접적인 영업과 마케팅이 가능 해지는 바, 수익성 개선 및 재고 관리 등에 있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
ㅇ 2022년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 예상
2021년 4분기 매출액 1,890억원(+25.2% y-y), 영업이익 166억원(+5.2% y-y) 예상. 물류 적체 이슈가 일부 해소되며 중국 중심으로 해외 수출이 빠르게 반등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 인상 효과까지 반영되며 수출이 전체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
한편,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 7,209억원 (+13.0% y-y), 영업이익 800억원(+32.5% y-y) 추정. 신공장 초반 고정비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확대 가능할 것.
■ 오늘스케줄 - 12월 24일 금요일
1. 독일, 미국 증시 휴장
2. 영국, 홍콩, 프랑스 증시 조기폐장
3. 제임스웹 우주망원경 발사 예정(현지시간)
4. 靑, 코로나19 "병상확보 TF" 첫 회의 예정
5. 드라마 고요의 바다, 넷플릭스 공개 예정
6.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2차 공판준비기일
7. 22년 국고채 발행계획
8. NH스팩22호 신규상장 예정
9. 자안바이오 정리매매(~1월4일)
10. 부산가스 거래정지(주식교환ㆍ이전)
11. 진원생명과학 추가상장(무상증자)
12. 릭스솔루션 추가상장(유상증자)
13. 동방 추가상장(유상증자)
14. 우리바이오 추가상장(CB전환)
15. 베셀 추가상장(CB전환)
16. KEC 추가상장(CB전환)
17. 넥스트아이 추가상장(CB전환)
18. 휴맥스 추가상장(CB전환)
19. 아나패스 추가상장(BW행사)
20. 오하임아이엔티 보호예수 해제
21. 유틸렉스 보호예수 해제
22. 코렌텍 보호예수 해제
23. COWON 보호예수 해제
24. 수성이노베이션 보호예수 해제
■ 미드나잇뉴스ㅇ 미국 11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월가 예상에 부합했으나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PCE 물가지수는 전년대비 4.7% 올라 1983년 이후 최고치를 보임 (WSJ)
ㅇ 미국 11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달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임. 저금리 환경과 팬데믹으로 더 큰 주택으로 이동하려는 수요가 여전히 강하기 때문으로 풀이됨 (WSJ)
ㅇ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사용 승인에 이어 머크앤드컴퍼니(MSD)가 개발한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몰두피라비르 사용을 승인함 (Reuters)
ㅇ 러시아가 벨라루스, 폴란드를 거쳐 독일로 연결되는 야말-유럽 가스관을 통한 가스 공급을 사흘째 중단하면서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음. 야말-유럽 가스관은 러시아가 유럽에 가스를 수출하기 위한 주요 수송로 중 하나임
ㅇ 희토류를 생산하는 주요 업체들을 합병해 초대형 공룡기업인 중국희토류그룹이 탄생함. 전세계 희토류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의 지배력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며 중국희토류그룹은 남부 광산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임. 희토류는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폰, 전기차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됨
ㅇ 테슬라가 안전논란에 휩싸였던 주행중 비디오게임기능을 중단하기로 함.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위험성 조사를 시작하자 즉각 조치를 취한 것임 (AP)
ㅇ 인텔이 이탈리아 정부와 첨단 반도체 패키지 공장을 짓기위한 투자계획을 놓고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짐. 양측은 향후 10년간 총 90억 달러를 투입해 새 공장을 건 설할 계획이며 일자리 규모와 에너지 비용 등에서 이견을 조율 중임 (Reuters)
ㅇ 신장자치구 제품을 불매하기로 한 인텔을 보복하자는 중국내 여론이 들끓자 인텔이 서둘러 해명성명을 발표해 사태진화에 나섬. 인텔은 성명에서 중국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중국과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려 한다고 밝힘. 중국 언론에서 이 해명을 사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사태는 일단락될 전망임.
ㅇ 미국 2021 회계연도에서 외국 정부에 대한 무기수출이 21% 감소한 1,380억 달러를 기록함. 바이든 행정부가 무기수출 규모를 줄인 까닭은 이전의 공격적 무기판매 관행을 벗어나고자 하기 때문임. 앞서 바이든 행정부는 예멘 민간인 사상자 문제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적극적으로 무기를 판매하는 정책을 수정했으며 인권을 우선하는 무기수출을 지향하고 있음.
ㅇ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의 도움을 받아 탄도미사일을 만들어 시험 중임. 사우디의 탄도미사일 생산은 중동지역 힘의 균형을 깨뜨리기 때문에 사우디 숙적인 이란의 핵개발을 저지하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됨 (CNN)ㅇ 중국의 대표적 빅테크로 당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텐센트가 자사가 보유한 전자상거래 업체 징둥닷컴 지분 1,277억 홍콩달러(약 19조 4,614억원)어치를 주주들에게 특별배당한다고 발표함. 이 지분은 징둥닷컴 전체 발행주식의 15%에 달하는 규모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출발 후 수출관련 종목군 주목.MSCI한국지수 ETF는 0.46% MSCI신흥지수 ETF는 0.52%상승.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88.09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44%상승. KOSPI는 0.5% 내외 상승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장중 중국일부지역의 봉쇄소식 등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미 증시 강세의 주요요인인 오미크론 우려 완화 기대로 상승지속. 특히 달러/원 환율이 장 후반 하락폭이 확대되는 등 원화강세 기조로 외국인 수급개선도 긍정적인 요인. 한편, 전일 테슬라의 급등 등 업종전반에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지자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고 애플카 조기출시 기대 속 LG그룹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적 요인 또한 우호적.
간밤의 미 증시에서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고 여러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이는 등 경기개선 기대심리가 높아진 점은 오늘 한국증시에 우호적. 장 초반 나스닥이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테슬라와 마이크론 중심으로 급등한 점도 한국증시에서 관련종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우호적.
특히 테슬라는 머스크의 매각 종료 기대 및 인도수량에 대한 기대로, 마이크론은 내년 전기차 중심으로 반도체수요 증가기대로 상승했는데 이는 결국 실적개선 기대를 높이는 것으로 귀결.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0.5% 내외 상승 출발 후 실적기대가 높은 종목군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 특히 전일에 이어 전기차 업종 강세에 따른 2차 전지 업종, 마이크론 급등에 따른 반도체 업종, 미국 경기 개선 기대에 따른 수출 관련 대형주 중심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S&P500선물지수 +0.58%
WTI유가 : +1.29%
원화가치 : -0.00%
달러가치 : -0.02%
미10년국채금리 : +2.26%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 전일 뉴욕증시 : 높은 인플레 불구 경기에 대한 자신감 속 강세ㅇ 다우+0.55%, 나스닥+0.85%, S&P+0.62%, 러셀+0.89%
ㅇ 오미크론에서 경기 자신감으로 전환
23일 미 증시는 연휴를 앞두고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출발. 그러나 높은 인플레에 대한 우려로 나스닥은 제한적인 상승을 보인 점이 장 초반 특징.
그런 가운데 하락하던 테슬라가 인도량에 대한 기대로 급등세로 전환하고, 마이크론이 실적개선 지속가능성이 높아지며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적인 요인으로 나스닥의 상승이 확대되는 등 전반적으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며 상승 마감-----
전반적인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코로나 신규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이는 오미크론이 영국과 미국 등 주요 연구기관들에 의해 여타 변종 바이러스에 비해 중증도가 약하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추정.
시장 참여자들은 오미크론 변이가 얼마나 심각한지, 그리고 백신과 치료제 등이 얼마나 효과적인지 주목해 왔음. 그런 가운데 남아공국립전염병연구소, 영국과 프랑스의 개별연구소 등에서는 위험도가 낮다고 발표한데 이어 영국정부는 오미크론이 델타보다 입원위험이 50~70% 낮다고 발표. 더불어 모더나를 비롯한 아스트로제네카 등 많은 백신관련 기업들이 자사의 백신이 오미크론에 효과적이라고 주장.
여기에 FDA가 긴급승인한 화이자의 경구용 치료제가 오미크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발표하자 오미크론 변이 이슈는 영향이 감소. 이 결과 처음 오미크론으로 인한 폭발적인 확진자수 급증으로 백신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았으나, 관련심리가 약화되며 백신관련 종목은 하락을 지속했고, 여행, 항공, 레저 업종의 경우는 강세.
-----
한편, 미국 11월 개인소득은 전월 대비 0.4% 증가하고 소비지출은 전월 대비 0.6% 증가에 그쳐 예상과 부합되거나 소폭 하회.
세부적으로 보면 급여소득은 지난달 발표된 0.8% 증가에서 0.5% 증가로 둔화되며 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기 시작했음을 보였고,
내구재에 대한 실질지출은 자동차지출이 2.4%감소한 여파로 전월 대비 1.0% 감소, 비내구재는 의류지출이 2.3% 감소한 여파로 0.6% 감소.
서비스에 대한 실질지출은 두달 연속 0.4% 증가한 후 0.5% 추가적으로 증가해 코로나로 인한 우려가 완화되고 있음을 보여줌.
그런 가운데 핵심 PCE 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4.7% 상승해 1989년 2월 이후 가장높은 상승률을 기록, 특히 서비스 물가가 올 3월 이후 가장 빠른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전반적인 인플레 압력을 높인 것으로 추정.
이미 미국내에서는 코로나 신규확진자 수가 11월초 7만명대에서 현재는 20만명을 넘어서는 등 크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소비심리가 약화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줌. 이는 내년상반기 미국경기의 견고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식시장 등 위험선호심리를 높이는 요인.
ㅇ 섹터&업종&종목테슬라(+5.76%)는 머스크의 주식매도 종료 기대 및 웹수시의 4분기 인도량이 초과 달성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 특히 CS는 내년 인도량 기대치가 14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한 점이 긍정적인 요인.
니콜라(+17.98%)는 전기트럭 첫고객 배송완료하고 더 많은 차량을 인도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등, 니오(+2.24%)는 도이체방크가 내년에는 신규모델 출시로 매력적인 구매기회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자 상승.
마이크론(+4.52%)은 견고한 실적발표 후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내년에도 전기차 중심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높아지자 상승지속.
라스베가스샌즈(+4.21%), 윈리조트(+3.51%)는 45일간의 산업자문기간 종료소식에 상승, 규제에 대한 우려가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페덱스(+1.54%), UPS(+1.80%) 등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 및 전자상거래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수익 개선 기대가 높다는 번스타인의 발표로 상승. 캐터필라(+2.00%), 허니웰(+1.67%) 등 산업재 등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지자 상승.
화이자(-1.41%), 모더나(-0.55%), 노바백 스(-3.30%) 등 백신 관련주는 오미크론 우려완화 소식에 향후 실적 둔화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진둥닷컴(-6.92%)은 텐센트가 보유한 지분을 배당형식으로 주주들에게 분배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이는 매물로 출회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 경제지표미국 11월 개인 소득은 전월 대비 0.4% 증가해 지난달 발표와 예상(mom +0.5%)을 소폭 하회했으며 소비 지출은 지난달 발표(mom +1.4%)을 하회했으나 예상과 부합된 전월 대비 0.6% 증가.
미국 11월 PCE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상승해 예상과 부합했으나 핵심 PCE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상승해 예상(mom +0.4%)을 상회 했으며 전년 대비로도 4.7% 상승.
미국 12월 소비심리지수는 70.6으로 잠정치(70.4)를 상회(지난달 발표 67.4). 현재 여건지수는 잠 정치인 74.6보다 하향된 74.2로, 기대지수는 잠정치인 67.8 보다 상향된 68.3으로 발표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주나 예상과 부합된 20만5천건을 기록, 4주평균은 20만3,750건 보다 증가한 20만 6,250건을 기록.
미국 11월 신규주택 매매는 지난달 발표(66.2만건)을 상회한 74만4천건을 기록했으나 예상 (77만건)을 하회. 금리인상 앞두고 서둘러 구매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미국 11월 내구재주문은 지난달 발표(mom +0.1%)나 예상(mom +1.5%)을 상회한 전월대비 2.5% 증가. 운송을 제외한 수치도 0.8% 증가로 예상(mom +0.6%)을 상회. 다만, 핵심자본재주문은 전월대비 0.1% 감소해 예상(mom +0.5%)을 하회
■ 전일 뉴욕채권시장국채금리는 주요경제지표의 견고함에 미국 경기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져 실질금리가 크게 상승, 기대인플레이션은 변화없었는데 이는 소비자물가지수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어 상승요인인 반면, 연준의 매파적인 행보가 지속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에 상쇄되면서 변화가 없음. 크리스마스휴가 영향으로 대부분 리밸런싱이 마무리된 점도 금리상승요인.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파운드=유로>위안=원>엔화=달러인덱스
달러화는 위험선호심리확대로 인한 달러화 약세요인과 실질금리상승으로 인한 달러화 강세요인이 상쇄되면서 소폭약세 모습. 캐나다 달러는 캐나다 경제 반등세 확대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고 호주 달러 등 여타 상품 환율도 상품가격 상승에 힘입어 달러 대비 강세. 멕시코 페소, 러시아 루블화 등도 강세.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FICC, 위험 자산 선호심리 확대국제유가는 미국 시추공수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우려가 완화된 데 힘입어 상승. 비록 시추공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에너지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기 보다는 투자자에게 배당을 늘리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생산 증가 우려를 완화 시킨 점이 특징. 여기에 주요 경제지표를 통해 수요 증가 기대 심리가 높아진 점도 긍정적인 요인.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로 상승. 구리 및 비철 금속은 경기 개선 기대로 상승 했으나, 중국의 일부 지역 경제 봉쇄 정책 발표로 상승은 제한,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2.91%, 철근은 1.98% 상승.
곡물은 옥수수 수출이 지난주 대비 50% 감소했으나 예상보다는 양호했다는 소식에 상승. 대두와 밀 등도 남미 날씨와 옥수수 강세에 기반해 동반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세계 최대 희토류 기업 출범 등에 상승ㅇ 상하이종합+0.57%, 선전종합+0.18%
23일 중국증시는 국영 희토류 기업 출범 등 산업 관련 소식에 위험선호가 살아나며 부동산, 금융업종의 부진을 상쇄하고 상승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상하이 증시에서 공공서비스가 4% 이상 올랐고 에너지, 천연자원, 탐사 및 시추, 필수소비재도 1% 이상 올랐다. 선전 증시에서도 공공서비스가 4% 이상 올랐고 농업, 에너지, 경기소비재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중국 현지언론에 따르면 중앙정부 산하 국유기업인 중국희토그룹은 기존 대형 희토류 생산 국유기업인 중국알루미늄그룹, 중국우쾅(五鑛)그룹, 간저우(州)희토그룹 등 3곳과 국유 연구기관 2곳 등 총 5개 기관이 합쳐졌다. 공급창구가 한곳으로 모이면서 국제시장에서 중국의 가격 결정력이 향상됐다.
■ 전일 주요지표'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1/12/28(화) 한눈경제 (0) 2021.12.28 2021/12/27(월) 한눈경제 (0) 2021.12.25 2021/12/23(목) 한눈경제 (0) 2021.12.23 2021/12/22(수) 한눈경제 (0) 2021.12.22 2021/12/21(화) 한눈경제 (0)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