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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6(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5. 14. 22:34

    2022/05/16(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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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순환 반등을 기대하는 이유 -신한

     

    ㅇ 주식시장은 작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국면까지 하락

     

    주식시장 변동성 원인은 통화정책 긴축 가속화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다. 중국 봉쇄에 따른 세계 공급망 차질 장기화도 위험자산 심리에 부정적이었다. 미국 주 식시장은 6주 연속 하락했다. 2011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상당 부분 조정이 전개 된 상황에서 작은 호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만한 국면까지 하락했다는 의미도 된 다. VIX(S&P500 변동성 지수)는 정점을 지나는 모양새다.

     

    ㅇ 6~7월 FOMC는 단기 반등 저해하지 않음. 중국 봉쇄 완화 우호적

     

    Fed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은 당장 완전한 해소를 기대하기 어렵다.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실제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파월 의장 최근 발언 내용은 주식시장 순환적 반등 기대를 해칠 만한 수준은 아니다. Fed는 연내 중립금리 (2.5% 추정) 조기 도달, 이후 인플레이션과 경기 양상을 고려한 통화정책 구사라 는 기존 입장에는 큰 변화가 없다. 6월과 7월 금리 인상은 컨센서스를 형성했다.

     

    상해 시는 5월 20일까지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규제 완화 목표를 밝혔다. 규제 완화 시점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중국 제조업 경기 하강 및 미국 전이 가능성은 한국 주식시장 입장에서 큰 우려 요인이었다. 이번 상해 봉쇄 완화는 미국 전이 우려를 줄일 수 있고 중국 제조업 경기 전망에도 긍정적이다.

     

    ㅇ 단기 반등 국면에서 낙폭과대 업종과 제조업 위주로 대응할 필요

     

    소순환 반등 국면에서는 낙폭 과대 업종에 대한 접근 전략이 중요하다. 과도하게 반영한 악재를 되돌릴 전망이다. 한국 주식시장은 중국 봉쇄에 따른 출하 차질을 겪었다. 중국 봉쇄는 KOSPI 중 수출주를 주로 포함하고 있는 대형주 지수 상대적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반도체 중심 수출주 회복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 이세상은 앞으로 어떻게 치유될까-DB

     

    ㅇ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은 반등할 것.

     

    주된 이유는 인플레이션 문제가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가는 상승률을 기준으로 올해 2~3분기에 정점을 형성한 이후 내려올 수 있다. 1) 유동성 증가율의 시차 효과, 2) 달러 강세로 투기 제어, 그리고 3) 국제 원자재 지수 증가율 정점 형성 등이 이유다. 과거 공급 측면 인플레이션에서 물가상승률이 내려올 경우 지배적 우려가 완화됐다는 인식에 주식시장은 반등했다. 지금도 거시 환경은 유사하기에 물가상승률에 대한 주식시장의 반응도 같을 것이다.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의 반등 수준은 KOSPI 2,950pt, S&P500 4,450pt 정도다.

     

    주의할 것은 미국 주식시장에서 성장주 버블의 정상화가 추가로 진행될 수 있다는 점이다. 미국 주식시장은 아직도 CAPE 기준 역사상 두 번째, Buffett Index 기준 역사상 첫 번째로 고평가됐다. 물가상승률이 2%를 하회할 때까지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리는 작업을 이어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장단기 금리가 역전되는 시점에 버블의 정상화가 재현될 수 있다. 제반 여건을 고려하면 올해 말부터 내년 초 사이에 이 같은 상황이 나타날 것으로 여겨진다. 다만, 한미 주식시장 간 밸류에이션 차이에 따라 일련의 과정에서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에 비하여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ㅇ 투자전략은 세 가지를 제시.

     

    첫째, 바닥권 주식 투자다.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정도를 고려하면 그 내부에서도 밸류에이션 바닥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를 통하여 미래 기대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 철강, 유통, 그리고 보험 등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 산업재 주식 투자다. 물가 안정을 위하여 글로벌 전반에서는 시설투자가 이뤄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산업재가 주목받는 것은 당연하다. 한국 주식시장 내에서는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산업재가 즐비하며 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 해답이 될 수 있다.

     

    셋째, 버핏형 주식 투자다. 경제적 해자를 갖춘 기업의 주가는 초장기로 우상향한다. 주식시장이 부침을 겪을 때 이들 기업을 매수하는 것이 이상적인 진입 시점이었다. 한미 주식시장에서 경제적 해자를 갖춘 기업에 투자할 기회가 다가오는 것이다.

     

     

     

     

    ■ 파월의 기묘한 고용 해석과 바뀐 물가 반응 함수 -NH

     

    [시장의 가장 큰 고민은 후행 지표인 실업률이 강한 긴축과 맞물려 추가 개선 가능할지 여부. 문제는 파월 의장이 일시적 인 잠재 실업률 상승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명확한 답을 주지 않고 있음. 당분간 우려는 지속될 것]

     

    ㅇ 파월의 기묘한 고용지표 해석과 바뀐 물가 반응 함수

     

    - 4월 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음에도 미국 장기금리는 오히려 큰 폭 하락. 연초 이후 금리 급등의 핵심 배경은 인플 레이션 서프라이즈.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번 CPI 발표 이후 나타난 장기금리 하락은 채권 시장의 물가 반응 함수가 변화했다는 것을 방증.

     

    당사는 시장의 반응 함수가 바뀐 이유를 시장이 ‘경기 침체 없이 물가를 통제할 수 있다’는 연준의 말을 의심하기 시작했으며 정책 실패 가능성을 반응 함수에 넣기 시작했기 때문으로 판단

     

    - 파월 의장의 ‘침체와는 거리가 멀다’는 언급에도 시장 내 우려가 일소되지 않는 이유는 파월 의장의 기묘한 고용지 표 해석에 있음. 파월 의장은 지속적으로 ‘현재의 고용 지표가 강하기 때문에 침체가 멀다’고 주장. 문제는 실업률은 대표적인 후행 지표라는 것.

     

    이미 실업률이 1960년 이후 역사적 저점 수준까지 내려온 가운데 연준은 급격한 긴축 사이클을 시작. 시장은 급격한 긴축과 맞물린 후행 지표(실업률)의 추가개선 가능성을 고민할 수밖에 없음. 특히, 파월의 논리가 설득력을 얻기 위해서는 실업률 추가 하락 논리가 필요한데 3월 FOMC에서 파월 의장은 오히려 잠재 실 업률 상승 가능성을 언급. 당분간 경기 침체 우려는 일소되기 어려울 것.

     

    - 4월 CPI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지만 1) 상승률은 3월 대비 소폭 낮아졌고 2) 연준이 긴축을 통해 통제 가능한 서비 스 물가 중심으로 상승했다는 점은 의미가 있음. 시장의 이목은 점차 물가에서 경기로 이동할 전망.

     

    ㅇ 원화 시장, 수급 재료는 연말로 갈수록 우호적.

     

    - 정부는 2차 추경에 있어 추가 국채 발행은 없다고 발표. 이에 더해 초과 세수 중 9조원 가량을 국채 상환에 활용하고 기존 세계잉여금까지 감안하면 연간 약 12조원 가량의 국채 상환이 가능하다고 언급. 적자국채 발행이 아니라 오히려 국채 상환이 발표되면서 위축됐던 투심 개선.

     

    - 1차 추경으로 인한 11.3조원 적자국채 포함 올해 국채 발행 계획은 177.3조원 규모. 그런데 5월까지 경쟁입찰 기준 국채 발행은 87.1조원(물가채 포함)으로 49% 수준. 비경쟁 물량까지 포함할 경우 5월까지 전체 국채 발행 계획의 50% 이상 발행 완료. 이에 상환이 없었어도 6월 이후 월평균 국채발행 규모는 이전 대비 약 4.5조원(5월 비경쟁 제외) 축소. 상환 물량까지 감안하면 연말까지 월평균 약 6.3조원 축소. 수급 재료는 금리하락 재료로 작용할 전망.

     

     

     

     

     

    ■ 윤석열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 하이

     

    [물적분할 제도와 내부자거래 규제 개선 등 소액주주 권리 강화 등을 통하여 지배구조 개선 가시화 될 듯]

     

    기업지배구조는 기업이라는 경제활동의 단위를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자간의 관계를 조정하는 메커니즘으로서 주주와 경영진 및 경영을 장악한 지배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대리인 문제를 조정하기 위한 장치도 포함된다.

     

    특히 지속가능 경영을 통해 기업의 중장기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서 ESG 관련 요인들이 중시되고 있다. 이러한 ESG 관련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지배구조(G)다. 기업지배구조가 지속가능성의 원천이며 척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투명한 지배구조가 새로운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기업 발전과 주가 상승이라는 선순환을 만들면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보편적 수탁책임원칙 조차 확립하지 못하고 있는 환경하에서 지배주주에 의한 소액주주 이익 침해 뿐만 아니라, 이사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등이 결여 되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몇몇 기업의 물적분할 이후 상장 사례도 성장성을 명분으로 소액주주 희생에 대한 보호 장치도 제시하지 않는 관행을 보여 주고 있다. 즉, 소액주주들의 이익이 지배주주의 이해에 가려지거나 침해되는 경우가 발생함에 따라 기업지배구조가 낙후되고 있다.

     

    무엇보다 ESG 환경하에서는 보여주기 식 보다는 실질적인 제도적 보완 등을 통하여 소액주주의 이익까지도 보호될 수 있는 지배구조 개선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다. 이러한 환경하에서 윤석열 정부에서는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자 신뢰 제고로 모험자본 활성화> 국정과제 등을 통하여 자본시장의 공정성 등을 높이는 동시에 투자자로부터 신뢰받는 시장을 구축하면서 자본시장과 실물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같은 <자본시장 혁신과 투자자 신뢰 제고로 모험자본 활성화> 국정과제 중에서 소액주주 권리 강화 등을 위한 자본시장 정책의 경우 물적분할 제도와 내부자거래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있다.

     

    즉, 윤석열 정부에서는 물적분할 등 기업재편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이익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분할 자회사 상장을 엄격 제한하는 것 외에도 신사업 분할하여 별도 회사로 상장하는 경우 모회사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할 수 있게 하거나, 물적분할 후 자회사 상장 반대주주에 대한 권리보호 장치 마련 차원에서 물적분할 때 주식매수청구권을 부여하는 방식 등이 가시화 될 것이다. 또한 주주평등의 원칙을 구현할 수 있는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등도 추진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향후 법, 시행령, 규정 개정 등을 통하여 제도적 보완이 확충되면 소액주주 권리 강화 등을 통하여 지배주주와 소액주주 간의 간극을 조금이나마 좁혀지면서 지배구조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에는 이러한 지배구조 개선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와 자본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 원/달러 환율 코멘트: 익숙해져야 할 레벨 -NH

     

    - 뉴스: 12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1,291원을 상회하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 기록

     

    - 해석: 원화 약세는 러시아발 전쟁, 미 연준 긴축 및 중국 경기둔화 등 대외발 악재에 기인. 특히 중국 봉쇄 이후 전방 위적인 이머징 통화 약세 속 최근 당국의 유의미한 개입 부재로 원/달러 환율은 연일 연고점을 경신

     

    - 결론:

     

    1) 한국 무역수지의 추세적 감소가 원화 약세 압력 지지 중. 연초 이후(1월~5월 10일) 누적 무역적자는 98.6억달러 수준으로 전년 동기 무역수지(79.2억달러 흑자)대비 두 배 이상 감소. 코로나 이후 우리나라 무역수지와 원화가치 간 상관계수는 0.90 수준으로 강하게 연동

     

    2) 다만 에너지 가격을 고려하면 향후 무역수지는 적자 폭을 줄일 가능성. 3월 기준으로 에너지 수입금액은 전년 대 비 고점을 통과. 한국의 경상수급에서는 4월 배당 시즌을 반영해 경상수지가 줄어드는 계절성이 관찰. 2분기 말로 갈수록 급등했던 원/달러 환율도 1,200원 초반대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

     

    3) 길게 보면 해외자산 취득에 따른 달러화 수요 확대는 원/달러 환율의 장기 밴드 상향 요인. 대외채무 증가에도 해외투자(대외자산) 확대 속 순대외금융자산은 2021년 6,379억달러로 역대 최대.

     

    4) 고환율은 민간 기업/금융기관의 외채 상환 부담에 대한 우려를 가중. 극단적으로 위기 당시와 비교하면 2009년 3월 평균 원/달러 환율은 1,464원까지 상승했는데, 당시 한국 GDP 대비 총외채 비율은 37.4%. 2021년 총외채비율은 35%까지 상승.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하반기 원화 약세 지속될 가운데 원/달러 환율의 상단은 1,350원까지 상향.

     

     

     

     

     

     단기 매크로 공포에 압도된 구리 등 산업금속 펀더멘털 주목

     

    [과도한 매크로 공포 속 단기 산업금속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다만 타이트한 실물 수급 전망 속 장기 산업금속 투자 는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

     

    ㅇ 인플레이션과 긴축 경계 속 변동성 장세 연장. 농산물 섹터만 주간 상승

     

    - 지난주 원자재 시장(S&P GSCI 기준) 수익률은 -0.41%. 예상을 상회한 미국 4월 인플레이션과 긴축 경계 속에서 달러 강세, 가상화폐 패닉 등이 변동성 장세를 연장.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한때 3%까지 돌파해 금, 은 등 귀금 속 섹터의 단기 부담을 가중. 에너지와 산업금속 섹터에서는 ‘제로 코로나’ 정책하 중국 수출 지표 악재가 빈번하게 경기 둔화, 즉 수요 위축 우려를 확대.

     

    - 아람코(Saudi Aramco) 6월 OSP 인하로 한때 배럴당 100달러를 하회한 유가(WTI 등) 반등 시도는 재차 주간 지수 하락폭을 제한. 러-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속 EU의 러시아산 제재 논의가 여전한 유가 하방경직성을 지지. 동 기간 농산물 섹터도 미국 겨울 밀 작황 악화를 반영하기 시작한 5월 WASDE(전 세계 농산물 수급 전망) 호재 속 소맥 가 격 강세로 2.41% 상승.

     

    ㅇ 단기 산업금속 투자 의견 ‘중립’ 하향. 다만 장기 투자는 ‘비중 확대’ 유효

     

    - 가파른 긴축 우려로 위험자산 전반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 중국 위안화 폭락으로 산업금속 섹터 투자심리 위축. 최근 위안화 가치를 압박하는 코로나 봉쇄, 미·중 국채 10년물 금리차 역전 등의 우려가 잔존하는 한 단기 산업금속 투자는 ‘중립(Neutral)’적인 접근을 권고.

     

    - 최근 약세는 펀더멘털을 압도한 매크로 공포가 초래한 것으로 판단. 구리를 중심으로 역대 최저 중국(SHFE) 재고, 선물 백워데이션 등은 여전히 타이트한 실물 수급을 방증.

     

    사상 최고 리튬가격은 단기 변동성 장세에서도 장기 에너지 전환 속 수요 낙관론을 지지. 중국 당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 의지도 기대 요인. 장기 산업금속 투자에 대해서는 단기 조정시 ‘비중 확대’ 의견을 유지.

     

     

     

     

     

    ■ 조선/기계 주간 코멘트 - 삼성

     

    ㅇ 현대미포조선 : 석유제품 운반선 지표 개선

     

    최근 중형 석유제품 운반선(이하 MR tanker) 관련 해운지표들의 강세가 지속. Clarksons이 제공하는 MR tanker의 수익 지표는 연초 대비 무려 230% 상승.

     

    최근 한 달 동안에도 15%가 상승한 수준. 상승의 배경 중 하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영향. 러시아 사태와 관련해서 시 장은 주로, 액화천연가스(이하 LNG)와 원유의 운송시장 변화에만 관심을 가져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수출하는 석유제품은 전 세계 물동량의 11% 수준으로, 오히려 원유(9%)와 LNG(8%)보다 그 비중이 큰 편.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한 수혜 역시 예상보다 큰 편. 실제로 Clarksons은 올해 석유제품 해상 물동량이 2021년 대비 4.3% 성장할 것으로 예상 중. 하지만, 운항 거리를 포함한 실질 물동량(tonne miles) 성장률은 12.7%에 달할 것으로 전망. 기존 러시아로부터 석유제품을 수입하던 국가들은 더 먼 곳에서 이를 수입해야 하기 때문.

     

    참고로, Clarksons은 올해 원유 물동량이 전년 대비 3.7%, 운항거리를 반영할 경우 7.3% 성장할 것으로 예상. 즉, 석유제품 운반선 수요를 보다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 MR tanker는 선박의 수급면에서도 우수. 현재 MR tanker의 수주잔고는 전체 선대의 4.5% 수준으로, 전체 유조선(5.9%), 혹은 원유운반선(7.0%)과 비교해도 낮은 수준.

     

    요컨대 MR tanker 시장은 1)향후 제한적인 선박 공급 속에, 2)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운항거리 증 가 효과와 코로나 영향 완화에 따른 수요 개선이 예상. 선주들의 선박 발주 역시 재개될 것. 장기 관점에서는 MR tanker를 주력으로 하는 현대미포조선의 수주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 이 예상

     

    ㅇ 한국항공우주 무인항공기 양산 임박:

     

    국내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진행 중인 차기 군단 정찰용 무인항공기(UAV-II) 개발이 오는 8월 마무리될 예정. 회사가 2012년에 개발 우선협상자로 선정된지 약 10년만에 개발이 완료되는 것. 한국항공우주는 이르면 내년말부터 후속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짐.

     

    ㅇ 현대중공업 2021년 임단협 타결:

     

    현대중공업 노사가 마련한 2021년도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가결. 반면,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 조합원들은 잠정 합의안을 부결시킨 상태. 현대중공업 노조는 3사 1노조의 형태로, 상기 3개 회사가 모두 잠정합의안에 찬성해야 교섭이 마무리. 조선업계, 후판가격 협상 마무리: 일부 언론에서는 조선사와 철강사의 선박용 후판 가격협상이 타결되 었다고 보도. 이들 언론은 양 측이 톤당 10만원 인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으나, 진위여부는 확인이 되 지 않고 있는 상태. 해당 후판가격은 올해 상반기 조달분에 대한 것.

     

    ㅇ 현대중공업, MSCI 지수 편입 예정:

     

    MSCI가 12일 5월 분기 리뷰 결과를 통해 현대중공업의 지수 편입을 결정. 이로 인한 지수 변경은 5월 31일 장 종료 이후 적용되며, 해당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들도 이를 반 영하게 될 것. 다만, 현대중공업의 지수 편입은 시장이 예상하고 있던 부분. 이미 일부 투자자들은 해당 모멘텀을 기대하며 현대중공업에 대한 선매수에 나선 상태.

     

     

     

    SK : 핵심 비상장자회사들의 증익 - 다울

     

    ㅇ 투자의견 STRONG BUY로 상향

     

    목표주가 38만원 유지하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 주가가 27만원에 다다른 이후 소폭 조정되었으나 1) LNG 가격 상승의 수혜와 원가 경쟁력에 기반한 SK E&S의 증익, 2) SK실트론 Wafer 업황 호조와 신사업인 SiC Wafer 기대, 3) 연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기주식을 취득하는 주주환원정책은 상승세 재개를 견인하기에 충분

     

     NAV 53조원. 영업가치 4조원, 상장지분 19조원, 비상장지분 34조원, 자기주식 5조원, 순차입금 10조원. SK실트론 51% 지분가치 2.1조원으로 상향. 목표 할인율은 21년초 주주환원책과 SK E&S 증익 기대 높아졌던 시기의 47% 적용. 현 할인 61.4%

     

    • SK E&S, 영업이익 전년대비 51% 증가 전망. SMP 상승으로 전력부문 ASP 약 2배 상승한 효과. 미국 포함 지역에서 LNG 직도입, 확보되는 원가경쟁력은 타사대비 경쟁우위와 견조한 생산실적의 근간

     

    • SK실트론, 영업이익 26% 증가 추정. Si Wafer 가격 호조와 하반기 신사업인 SiC Wafer 기대를 반영. 진입장벽 높아 수익성에 기여. 폴리실리콘 가격 급등, 거래선 수급상황에 따라 원가율에 영향 가능

     

    • 시가총액 1% 이상의 자기주식을 취득, 소각도 고려하는 주주환원책. DPS 감소를 감내하더라도 투자자들의 자본이득에 보다 유리

     

     

     

     

     나노신소재 : CNT 도전재 Game-changer 등장 - 메리츠

     

    ㅇ1Q22 Review

     

    동사는 전주 1Q 매출액 188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공시함. 전 제품 고른 성 장 속, 동사의 투자 포인트 CNT도전재가 성장 국면에 진입함을 재확인. 당분기 CNT도전재는 매출액 53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달성, 전방 고객사들의 채택사 례가 증가. 동사가 양산하는 CNT는 양극재용 Multi-wall/음극재용 Singlewall 형태. 국내 유일 자동차용 Single-wall CNT를 대량 양산한 기업. Single-wall CNT는 범용 양극재용 Multi-wall 대비 높은 이익률 창출 중.

     

    ㅇ What is, Why is CNT도전재?

     

    배터리의 구성별 기능은 (1) 극판: 양극/음극의 극판이 전자를 집전해주는 집전 판 역할, (2) 활물질: 산화와 환원 반응으로 전기를 발생시키는 역할, (3) 도전 재: 전자의 흐름을 돕는 물질, (4) 바인더: 극판에 활물질과 도전재를 접착시키 는 역할. 배터리의 성능 개선(에너지 밀도/충전 속도/안전성 등)을 위한 소재 변화는 하이니켈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가 주도. Tesla는 4680 전지에 하이니 켈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 LG에너지솔루션은 실리콘 음극재 첨가비율 을 현재 5%에서 향후 10%로 증가시킬 예정. 당사는 이차전지 기술 변화 Road-map 관점에서 CNT도전재 생산기업에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

     

    하이니켈 양극재 상용화와 실리콘 음극재 개화기에 CNT도전재는 2020년 70 억원에서 2025년 2.2조원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될 점에 주목. CNT도전재는 CNT(탄소나노튜브), 용매(양극재용 NMP, 음극재용 물), 분산제로 구성. CNT 도전재는 (1) 전기 전도성 향상 및 활물질-첨가제 입자의 접촉 횟수 증가로 에너지 밀도 개선, (2) 빠른 충방전으로 전지의 장수명에 도움되는 기능성 특성 으로 기존 도전재(카본블랙 등)를 대체 가능

     

    CNT도전재 생산에 기술 장벽이 높다고 판단. 배터리 양/음극 활물질간 조성 방법과 비율이 다르며, 용매는 물과 유기용매 등으로 다양하여 물질의 배합기술 (Formula) 확보가 핵심. CNT가 도전재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1) CNT의 꼬임 현상을 풀어내는 분산능력, (2) CNT 합성 기술력이 요구됨. 도전재로 활용될 CNT는 분산 안전성을 위해 배합기술(CNT/용매/분산체제)에 대한 생산기술 Know-how 확보가 핵심

     

    CNT는 Multi-wall(양극재)과 Single-wall(음극재)로 응용. Single-wall CNT의 기술 진입장벽이 높다는 판단. 근거는(1) 구조의 특성: Single-wall은 단층 구조로 CNT의 분산 이후 재응집하려는 특성을 방지해야함. 이에 조성비 율/방법의 난이도가 높은 편, (2) 분산능력: NMP 유기용매를 사용하는 양극재 의 분산능력 대비 수기계(물)를 사용하는 음극재의 분산 난이도가 높기 때문. 해당 근거로 음극재용 Single-wall CNT도전재는 기술장벽과 생산/판매 단가 가 높고, 자동차용 전지향 CNT도전재 납품 실증 사례가 없는 신생 후발주자들 에 진입이 용이하지 않은 점에 주목

     

    ㅇ 나노신소재의 CNT도전재 기술 경쟁력, 그리고 해외 증설을 통한 주가 재평가.

     

    동사는 CNT도전재를 Porsche Tycan에 납품. 이후 이를 채택하려는 다수의 고객사들을 확보 중. CNT도전재의 시장 확대는 분명하며 자동차 전지용 CNT 도전재를 국내 유일하게 상용화한 동사가 해당 시장 개화기에서 최대 수혜 기 업으로 부각될 점. 현재 동사는 CNT도전재 생산능력 6천톤(국내/중국), 전주 결정한 증자금액 800억원으로 해외 3곳(미국/일본/유럽)에 생산기지를 구축할 계획(각 지역별 초기생산capa 3천톤 확보). 해당 계획에 맞춘 동사의 CNT도 전재 추정 매출액은 2022년 290억원에서 24년 2,838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전방 고객사들의 CNT도전재 수요 증가에 맞춘 동사의 생산능력 확대는 주가 재평가의 계기로 판단함

     

    ㅇ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2만원으로 이차전지 업종 최선호주로 유지

     

     

     

    대덕전자 : 환골탈태 - 신한

     

    ㅇ 1Q22 Review: 영업이익 448억원(+720.4% YoY) 기록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인 372억원을 상회하는 호실 적이다. 1)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 호황 지속, 2) 우호적인 환율, 3)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 출하 가세의 삼박자다. 기존 모듈 /SiP 사업부가 반도체 패키지 부문에 통합되면서 매출액 내 패키지 부 문 비중이 90%에 육박했다. 영업이익률은 14.7%(+12.4%p YoY, +5.2%p QoQ)로 체질 개선 수혜를 확인했다.

     

    ㅇ 고부가 제품과 함께 거침 없는 수익성 개선

     

    반도체 패키지 기판 회사로 거듭났다. 패키지 기판 시장은 여전히 수 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양상이다. 특히 전방 서버 시장의 고성장세로 서버향 메모리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2022년과 2023년 반도체 패키지 부문 매출액은 1조 2,184억원(+42.0% YoY), 1조 4,596억원(+19.8% YoY)을 추정한다.

     

    FC-BGA 투자 전략이 적중하고 있다. 1) 패키지 기판을 중심으로 한 영업활동현금흐름 유입 증가로 증설 관련 비용 커버가 가능해졌다. 2) 증설 물량의 이익 기여분이 점증하면서 고부가 제품 투자를 이어가는 선순환이 형성되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000원으로 상향

     

    목표주가를 43,000원으로 상향한다. 1분기 실적 확인 이후 2022년과 2023년 예상 영업이익 1,915억원, 2,511억원 등 추정치를 상향 조정한 결과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주당순이익) 3,327원에 Target P/E(주가수익비율) 12.8배(글로벌 Peer 평균)를 적용했다. 펀더멘탈을 고려 시 주가 추가 상승이 기대된다

     

     

     

     

    ■ 코웨이 1Q22 리뷰 : 꾸준함이 장점 - 유안타

     

    ㅇ 1Q22 Review : 컨센서스 부합

     

    코웨이는 1Q22 매출액 9,280억원(+5.6% YoY), 영업이익 1,727억원(+1.1% YoY)를 기록해 영업이익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별도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5.2% 성장한 7,10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말부터 출시된 신제품의 판매 호조로 렌탈판매가 35만계정(+9.8% YoY)을 기록하며, 렌탈 순증은 6.5만계 정을 기록했다. 별도법인의 OPM은 20.2%를 기록했다.

     

    말레이시아 법인은 매출액 2,628억원(+9.3% YoY), 영업이익 534억원(-4.2% YoY, OPM 20.4%)를 기록하며, 성장성 둔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였지만, 지난해 4분기 금융리스 계정관련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것으로 동일 회계기준으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6% YoY, 26.1% YoY 증가한 것이다.

     

    1분기 계정 순증은 12만 계정, 총 계정 수는 24.6만 계정 (+28% YoY)으로 추정된다. 미국법인은 아마존향 셀인 매출이 일시적으로 부진했음에도 방판 매출 증가로 +6.8% YoY의 안정적 성장을 지속했으며, 태국법인은 +123.5% YoY 성장하며, 최근 나타나고 있는 고성장 세를 이어나갔다.

     

    ㅇ 코웨이를 볼 때가 되었습니다.

     

    국내법인의 안정적 성장과 말레이시아의 고성장세는 지속되고 있으며, 아직까지 기여도는 작 지만, 미국법인과 태국법인 등의 성장 가세는 반가운 소식이다. 견고한 펀더멘탈은 더욱 더 견고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코웨이의 주가 부진이 나타났고 당사는 이에 대해 지난 프리뷰 자료를 통해 금 리의 상승에 기인한다고 판단하였다. 코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렌탈 채권에 대한 가치가 금리상승으로 인해 하락하였다고 시장 참여자들이 판단하였을 것이라는 논리에서이다.

     

    여전히 매크로 환경이 격랑 속에 있지만, 금리의 안정화 시 코웨이의 주가의 우상향은 본격화될 수 있 을 것으로 예상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한다.

     

     

     

     

     하이트진로 :시장 확대에 가격 인상까지 -하이

     

    ㅇ 1Q22 Review: 시장축소 마무리, 가수요효과가 더해진 영업실적 시현

     

    하이트진로의 1Q22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37 억원 (+9.1% YoY), 581 억원 (+9.8% YoY)을 시현했다. 오미크론 재확산 등 대외변수 변동성이 일부 반영됨에도 불구하고, 전년동기 코로나 19 관련 업소용 시장 악화 이슈가 마무리되고, 가격인상 전 가수요효과 등이 더해짐에 따라 시장기대치 (545 억원)룰 상회하는 영업실적을 시현했다.

     

    내수 소주의 경우 1 월 전년동기 시장축소관련 베이스 효과 및 2 월 가격인상 전 가수요 상황 등을 감안, 인상효과의 제한적인 반영에도 +12.2% YoY 의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했다. 1Q21 부터 확대된 기타제재주 수출액 또한 유사한 수준의 영업실적 기여를 보였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소주 전체 카테고리 성장률은 +10.9% YoY 을 시현했다. 2/23 시행한 가격인상분 7.9%의 외형확대 기여는 22 년 연간 800 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주정, 포장재 등 원부재료 부담과 시장 확대와 관련된 투자비용 등을 감안하더라도 시장지배력을 기반으로 한 낮은 물량저항 가능성을 고려시 이익기여는 유의미할 것으로 예상한다.

     

    레귤러 맥주의 흐름 또한 내수 소주부문과 동일한 역기저 및 가격인상 전 가수요 효과가 반영되었다. 3/23 이후 반영되는 7.7%의 제품가격 인상분을 고려할 때 연간 외형성장 효과는 300 억원 수준으로 예상하며, 인상 직후의 수요절벽이 완화될 경우 대외변수 개선세와 동일한 방향성의 물량성장을 동시에 시현할 전망이다.

     

    최근 경쟁사의 브랜드 제고노력 및 시장대응 목적의 가격변동 등 이슈는 잔존하나, 대외변수 완화에 따른 시장성장과 동일한 궤의 물량확대 및 가동률 개선을 통한 레버리지효과로 상쇄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4,000 원 유지

     

    업소시장의 규제강도와 관련한 베이스효과를 고려한다면 부진한 시장 총수요가 회복될 경우 점유율 유지를 가정 시의 물량성장 기대는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 가격인상분 반영을 감안한다면 이전대비 이익에 대한 눈높이는 높아질 개연성이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점유율 관련 대응을 위한 일부 비용투입 가능성은 열어두나, 지배력 확대를 이끌어낼 경우 단기 부담은 빠르게 완화되며, 변동성이 낮은 시장지배력을 토대로 한 중장기 이익레벨업 또한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대외환경 개선 및 비용의 효율적인 집행, 성수기효과와 맞물린 물량성장에 따른 고정비 레버리지효과 재확인 시 주가의 유의미한 추가 우상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 컴투스 : 엎친 데 덮친 격 -NH

     

    [2분기 게임 매출 회복과 하반기 위지윅스튜디오의 회복 기대. P2E게임은 메인넷 테라 이슈로 출시 지연될 수 있으나 개발 완성도를 높여나갈 것]

     

    ㅇ 컴투버스와 P2E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에는 변화 없음

        ※ P2E : Play to Earn·돈 버는 게임, NFT에 기반 

     

    - 컴투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를 기존 150,000원에서 110,000원으로 하향. 각종 악재가 동사의 실적과 주가에 부정적 요인을 미쳤으나, 2분기 게임 매출 반등과 하반기 중 신규 게임 출시와 위지윅스튜디오의 turnaround로 실적 회복 기대

     

    - 가상화폐 가격의 급락과 P2E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나타나며 동사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게다가 컴투스홀딩스와 컴투스의 P2E 게임 코인 C2X의 메인넷이 테라였다는 점에서 악재로 작용. 또한, 연결기준으로 편입된 위지윅 스튜디오가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1분기영업이익 적자 전환

      ※ C2X : 테라를 주 플랫폼으로 두고 있는 컴투스의 가상화폐 이름

     

    - 별도법인으로 설립한 ‘컴투버스’는 위지윅스튜디오와 함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 하반기 중 가상 오피스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며, 하나금융그룹, 교원, 교보문고 등과 제휴를 진행한 상황

     

    - 최근 태국 베타테스트를 진행한 ‘서머너즈워:크로니클’은 7월 국내 출시, 10월 P2E를 적용한 버전을 글로벌에서 출시 예정. 또한, ‘서머너즈워:백년전쟁’, ‘낚시의 신’, ‘워킹데드:아이덴티티’, ‘월드오브제노니아’, ‘크리티카’, ‘아이들루 카’ 등 다수의 P2E게임 준비 중. C2X의 메인넷 전환 이슈에 따라 출시 지연은 있을 수 있으나 연내 7~8종의 P2E 게임 출시 예정

     

    ㅇ 부진한 1분기 실적 기록

     

    - 컴투스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33억원(+14.3% y-y, -24.3% q-q), 영업이익 -27억원(적자전환)으로 영업이 익은 기존 추정치 107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 76억원을 크게 하회.

     

    게임사업은 84억원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위지윅 스튜디오의 적자가 111억원 발생. 2분기 서머너즈워 8주년 이벤트로 매출 회복이 기대되고, 야구 시즌을 맞이하여 야구 게임 3종의 매출이 4월 130억원을 달성한 바 2분기 실적은 회복 기대.

     

     

     

     


    ■ 오늘스케줄 -5월 16일 월요일

     

    1. 中 인민은행, 외화 지급준비율 1%P 인하
    2. 권영수 LG엔솔 부회장, 美 출장 예정
    3. 윤석열 대통령, 첫 시정연설 예정
    4. NH농협생명, RBC 비율 공개 예정
    5. 국고채 10년물 입찰 예정

    6. 대명에너지 신규상장 예정

     

    7. 엘앤에프 실적발표 예정
    8. 이오플로우 실적발표 예정
    9. 에스엠 실적발표 예정


    10. 에스엘 변경상장(감자)
    11. 카카오 변경상장(감자)
    12. 루트로닉 추가상장(주식전환)
    13. 텔콘RF제약 추가상장(CB전환)
    14. 베셀 추가상장(CB전환)
    15.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16. 콘텐트리중앙 추가상장(CB전환)
    17. 비케이탑스 추가상장(CB전환)
    18. 메이슨캐피탈 추가상장(CB전환)

    19. 세영디앤씨 보호예수 해제
    20. 제테마 보호예수 해제
    21. 인카금융서비스 보호예수 해제


    22. 美) 5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3. 유로존) 3월 무역수지(현지시간)
    24. 中) 4월 실업률
    25. 中) 4월 소매판매
    26. 中) 4월 산업생산
    27. 中) 4월 고정자산투자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4월 수입물가지수가 전달 수준과 같게 발표됨. 전달 2.9% 상승에서 크게 둔화한 것으로, 에너지 수입 물가가 전월 대비 2.4%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임 (WSJ)

     

    ㅇ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고통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다시 한번 시사함.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것이 경제적 고통을 야기할 수 있지만 연준의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함.

     

    ㅇ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큰 서프라이즈가 없다면 다음 두 번의 회의에서 50bp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또한 인플레이션이 올해 가을 까지 하락하지 않으면 더 빠른 금리 인상도 가능하다고 언급함 (WSJ)

     

    ㅇ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해결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하겠지만 할 일이 적었으면 한다고 밝힘. 또한 연준의 인플레이션 해결을 확신한다고 덧붙힘 (WSJ)

     

    ㅇ 북대서양조약기구(NATO)가 핀란드와 스웨덴의 가입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핀란드 정부는 나토에 가입신청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고 스웨덴 집권 사회민주당도 스웨덴의 나토가입 추진 방침을 밝힘 (CNBC)

     

    ㅇ 러시아 국영가스업체 가스프롬이 주요 송유관을 통한 유럽으로의 천연가스 수송량을 줄이겠다고 밝힌 뒤 가격이 치솟고 있음. 가스프롬은 야말-유럽 가스관의 소유주인 유로폴 가스뿐 아니라 독일 법인 '가스프롬 게르마니아'와 자회사 등 31개 유럽 내 가스관 운영사에 대한 가스공급을 중단한다고 발표함.

     

    ㅇ 유럽중앙은행(ECB)이 조만간 통화 긴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옴. 나티시스는 "6월에 ECB가 자산매입 종료를 발표하고, 첫 금리 인상은 7월에 25bp 인상으로 개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라고 발언함 (DowJones)

     

    ㅇ 6개월 안에 유로가 달러와 패리티(등가)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아문디의 빈센트 모티에르 최고투자책임자는 ECB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잡는 것보다 국채수익률 인상을 억제하는 것을 우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같이 예측함.

     

    ㅇ 말레이시아 중앙은행은 13일 2022년 1~3월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고 발표함. 이는 2021년 10~12월 4분기 3.6%에서 1.4% 포인트 가속한 것이며, 시장 예상치 4.0%을 웃돔.

    ㅇ IMF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이행 중인 파키스탄에서 치솟는 물가와 한달전 축출된 임란 칸 전 총리 주도 대규모 시위를 앞두고 디폴트 위험이 급증하고 있음. 현재 파키스탄의 물가상승률은 13.37%로 스리랑카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빠른 상태임.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트위터의 인수를 일시 보류한다고 밝힘. 머스크는 트위터에 가짜 계정이 얼마나 많은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때까지 인수를 보류하기로 했으며, 이에 트위터의 주가는 한때 18% 이상 급락함 (AP)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중국 실물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

     

    MSCI한국지수 ETF는 +4.48%, MSCI신흥지수 ETF는 +2.77%.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78.72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6원 하락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5%, KOSPI는 1.0% 내외 상승 출발예상.

     

    금요일 한국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기관과 외국인 중심으로 유입되며 상승. 특히 현대차의 미국 전기차공장 투자 협상소식과 미 증시에서 전기차 관련주의 급등에 힘입어 자동차,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을 주도.

     

    대체로 그동안 주식시장 하락을 부추겨 왔던 요인들이 완화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개별 호재성 재료에 힘입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KOSPI는 2.12%, KOSDAQ은 2.33% 상승 마감.

     

    금요일 미 증시에서 반발매수심리가 확대되며 주요지수가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특히 마이크론이 투자자의 날 행사를 통해 데이터센터 산업등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주장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06% 급등하며 미 증시를 견인한 점도 우호적.

     

    미시간대가 발표하는 12개월 인플레이션 전망이 5.4%로 유지하는 등 안정을 찾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관련된 내용은 금요일 한국증시에 일부반영. 월요일 발표될 중국 실물경제지표가 지난달 발표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중국의 경기부양정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수 있어 견고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

     

    원달러 환율이 3년평균을 기준으로 변동성이 3표준편차를 넘었다가 기술적으로 컨버전스이 힘이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긍정적인 외인수급 기대. 누적된 외인 선물매도 포지션의 환매수 청산과 공매도 포지션의 숏커버링이 부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1.0% 내외 상승출발 후 중국의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실물 경제지표 결과에 주목하며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45%
    WTI유가 : +2.73%
    원화가치 : +0.40%
    달러가치 : -0.23%
    미10년국채금리 : +1.28%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암호화폐 시장 안정과 저가 매수 유입되며 3.8% 급등

    ㅇ 다우+1.47%, S&P+2.39%, 나스닥+3.82%, 러셀+3.06%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저가 매수 심리 부각

     

    13일 뉴욕증시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출발. 특히 파월 연준의장이 75bp 금리인상 배제를 시사한 점도 장 초반 상승 요인. 여기에 최근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암호화폐 시장이 안정을 찾자 관련 종목군이 급등한 점도 우호적.

     

    한편, S&P500 12m Fwd PER이 5년 평균인 18.6배는 물론 10년 평균인 16.9배를 하회한 16.6배를 기록한 점도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하며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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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 기업들 중 91%가 1분기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77%의 기업들이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는 등 견고한 어닝시즌을 기록. 그러나 주가는 오히려 하락했는데 이는 향후 전망에 대한 부정적인 발표가 많았기 때문으로 추정. 실제 2분기 가이던스를 발표한 76개 기업 중 53개(70%)가 부정적인 전망을 발표.

     

    한편, 기업 리스크에 대한 내용 중 인플레이션을 언급한 수치는 지난분기 356개에서 377개 기업으로 증가해 ‘인플레이션’이 기업 실적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이에 향후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나, 최근 발표된 물가지표를 통해 ‘피크 아웃’ 기대심리가 높아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어 가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

     

    여기에 S&P500 12m Fwd PER이 16.6배를 기록해 5년 평균인 18.6배는 물론 10년 평균인 16.9배를 하회하는 등 과매도 구간에 돌입. 이러한 저평가는 대형 기술주 일부가 포함된 커뮤니케이션 섹터가 15.2배를 기록해 10년평균인 16.0배를 크게 하회한 가운데 소재업종이 13.6배를 기록해 10년 평균인 16.2배를 기록.

     

    다만, 필수 소비재가 21.2 배를 기록해 10년 평균인 18.9배를 상회하는 등 인플레이션 방어기업들이 포함된 업종은 견고. 결국 여러 악재성 재료가 완화되어 가는 과정 속 과매도 구간에 돌입 했다는 점이 부각되며 저가 매수 심리가 높아진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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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위원들이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은 투자심리 개선요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한 라디오방송에서 "경기침체를 일으키지 않으면서 물가상승세를 억제하는 연착륙이 어려우나 도달할 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과정에서 약간의 고통이 있을 것"이라고 발언. 

     

    이날 장마감 후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목표인 2%로 낮추는 것에는 약간의 고통이 수반된다” 라고 주장 했으나, “75bp 금리인상에 대해서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 “연준의 기대보다 좋은 결과가 나온다면 더 적은 일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라고 주장해 향후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낮아질 경우 금리인상속도 조절 가능성을 시사.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는 앞으로 두번의 회의에서 50bp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것이라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올해 가을까지 하락하지 않으면 이후 더 빠른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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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입물가지수는 유가 하락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다소 진정됐음을 시사. 미국 4월 수입물가는 전월수준으로 발표, 미국 5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보다 하락해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가 악화하고 있음을 시사.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은 5.4%로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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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500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고, 경기소비재와 기술주가 각각 4%, 3% 이상 오르며 상승을 주도. 에너지와 부동산 관련주도 각각 3%, 2% 이상 상승.

     

    FF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이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할 가능성은 85.5%를 기록, 전날의 92.5%에서 낮아져. 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90포인트(9.13%) 하락한 28.87을 기록.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낙폭 과대로 반등하고 있으며, 기술주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과 함께 추가하락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조언. 

     

     

     

     


    ㅇ 주요종목

     

    암호화폐, 클라우드, 반도체 업종 급등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급락을 뒤로하고 안정을 찾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장중 7%, 9% 이상 반등하면서 가상화폐 루나와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발 불안은 다소 진정. 비트코인 가격은 3만 달러근방으로 올라섰고, 이더리움 가격은 2천 달러대를 회복.

     

    이 영향에 테슬라(+5.48%), 코인베이스(+16.02%), 마이크로스트래티지(+19.51%), 블록(+11.07%), 엔비디아(+9.47%), AMD(+9.26%) 등 암호화폐 관련 종목군이 동반 급등.

     

    3일 연속 미국 가솔린 가격 사상 최고치를 경신으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리비안(+9.88%), 루시드(+14.79%), 니오(+9.24%), 샤오펭(+11.32%), 니콜라(+15.50%), 로드타운(+10.36%), 퀀텀스케이프(+12.16%), 블링크차징(+14.78%), 피스커 (+5.57%) 등 전기차, 2차전지, 전기차 충전업종이 급등.

     

    마이크론(+6.22%)은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데이터센터와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특히 자동차산업향 매출증가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언급하자 상승. 이에 힘입어 아마존(+5.73%), 알파벳(+2.96%) 등은 물론 스노우플레이크(+12.63%), 페스틀리 (+14.23%), 트와일로(+11.66%) 등 클라우드 관련 종목이 급등.

     

    엑손모빌(+2.97%), 코노코필립 스(+3.32%)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상승으로 강세. 반면, 트위터(-9.67%)는 머스크 테슬라 CEO가 가짜계정에 대한 언급을 하며 인수를 중단한다는 소식으로 급락.

     

    J&J(-0.57%), 화이자(- 0.93%) 등 제약업종은 최근 견고한 모습을 보인 점을 감안 반발 매수에서 소외되자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소비 심리지표 둔화

     

    미국 5월 소비심리지수는 지난달 발표(65.2)나 예상(63.7)을 하회한 59.1로 발표. 세부적으로 보면 현재 경제 여건지수는 69.4에서 63.6으로, 기대 지수도 62.5에서 56.3으로 하락. 대체로 주가하락에 따른 영향이 컸던 것으로 추정. 한편, 12개월 인플레이션은 5.4%, 5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3.0%로 변화가 없었음.

     

    미국 4월 수입가격은 전월대비 변화가 없어 지난달 발표(mom +2.9%)나 예상(mom +0.6%)을 하회.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 발표된 13.0%나 예상치인 12.9%를 하회한 12.0%를 기록.

     

    미국 4월 수출가격은 지난달 발표(mom +4.1%)나 예상(mom +1.0%)을 하회한 전월 대비 0.6% 상승에 그쳤으며, 전년 대비로는 18.0%로 지난달 발표된 18.6%나 예상치인 19.2%를 하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자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되며 상승. 기대인플레이션이 큰폭 반등하고 실질금리 소폭 하락. 

     

    파월 연준의장이 75bp 금리인상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약화되지 않을 경우 9월회의 이후 더욱 공격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언급하자 상승세 를 유지.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원화>파운드>유로>위안>달러인덱스>엔화

     

    달러화는 최근 상승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여타환율에 대해 약세. 기대인플레이션이 크게 반등하고 실질금리가 소폭 하락한것도 달러약세요인. 암호화폐 시장의 안정과 그에 따른 주식시장이 급등하자 안전선호심리가 약화된 점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0.4%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 캐나다 달러 등 상품 환율을 비롯해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임.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국제유가, 가솔린 가격 사상 최고치 경신으로 상승.

     

    국제유가는 EU의 대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가 진행중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공급감소 우려속 상승. 더불어 중국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수 감소에 따른 수요증가 기대 또한 우호적인 영향. 더불어 미국 가솔린 가격이 3일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투자심리에 영향을 주며 상승폭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임.

     

    금은 안전선호심리 위축 및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와 중국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상승하기도 했으나 매물소화과정을 보이며 일부 품목은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 석은 2.74%, 철근은 1.26% 상승.

     

    곡물은 주 말 이후 날씨 개선 조짐이 보인다는 소식에 옥수수와 밀이 하락. 그러나 대두는 상승세를 이어감. 특히 최근 미 농무부가 주요 농작물 파종면적이 감소할 것이라고 발표해 대체로 상승 요인 많았지만 차익 욕구 또한 높았던 점이 곡물시장 혼조 양상을 보임.

     

     

    [SCFI 주간변동] 2022-05-06 4163.74,&nbsp; 2022-05-13 4147.83, 주간변동 -15.9(-0.38%)

     

     

     

     


    ■ 전일 중국증시 : '제로 코로나' 완화 예고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96%, 선전종합+0.51%


    13일 중국 주식시장은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당국이 강력한 봉쇄·격리를 기반으로 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수도 있다는 발표를 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47일째 봉쇄 중인 상하이시는 이달 중순까지 격리 통제 구역을 뺀 일반 지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사회면 제로 코로나'를 달성하면 점진적으로 봉쇄를 풀겠다는 가시적 목표를 제시했다.

    같은 날 중국 지린성 또한 74일 만에 제로 코로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지린성 위생건강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일 지린성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0명이었다. 이는 지난 2월 28일 옌볜 조선족자치주 훈춘에서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74일만 이다.

    종목별로는 상하이에서는 부동산, 에너지 섹터가 3%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선전에서도 부동산 관련주가 4.5% 이상 상승하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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