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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8(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5. 18. 06:27

    2022/05/18(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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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Q어닝 시즌 리뷰: 1분기 맑음, 하반기 연무 -한국

     

    ㅇ 긍정적인 1분기 실적.

     

    1분기 어닝 시즌이 종료되었다. 과반수 이상의 기업이 예상보다 높은 실적을 발표 했고, 실제 실적을 합산한 수치 역시 전망치 합산 수치보다 높았다. 일부 대형주나 중소형주에 국한된 실적 호조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실적이었다. 1분기 실적의 계절성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히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ㅇ미국과 유럽 역시 긍정적이었던 1분기 실적

     

    한국 실적만 긍정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미국과 유럽의 실적 역시 예상보다 긍정 적인 모습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부진과는 사뭇 다른 흐름이다.

     

    미국의 경우 매출액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기업의 주가가 더 긍정적으로 반응 했다면, 한국은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의 주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국적별 추정치의 보수적 성향도 영향이 있겠지만, 비용에 대한 우려를 한국과 미 국이 다르게 반영하고 있다.

     

    ㅇ2분기 실적 상향 조정에도 떨치기 힘든 비용 우려

     

    1분기 실적 호조 영향으로 한국 연간 실적 전망치 역시 상향 조정되었다. 특히 분기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2분기 실적이 가장 빠르게 상향 조정되었다는 점을 주목 할 필요가 있다.

     

    다만 ① 4분기 실적이 발표된 1분기에 하향 조정된 실적을 회복한 수준이라는 점과, ② 달러화 강세, 원자재 가격 상승, 시장금리 상승 등 비용 증가 요인이 향후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을 낙관적으로만 받아들이기는 어렵다. 1분기 실적 호조는 좀 더 냉정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판단한다.

     

     

     

     

     파월의 새로운 연설에서 보여지는 태도의 변화 - KB

     

    ㅇ 파월 발언 #1:

     

    5월 FOMC 기자회견은 아쉬운 점들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더 급진적이었어야 시장이 안정됐을거란 주장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정말 더 긴축적이었다면, 시장이 하락을 멈췄을까요?

     

    당장엔 인플레에만 시선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멀리 보면 이미 경기침체 경고음이 울리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이를 깨닫는 그 때가 되면 사람들은 연준이 지나치게 급진적이었음을 비난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연준은 경기침체와 인플레 사이에서 연착륙이 가능할까요?

     

    ㅇ 파월 발언 #2: 마침 WSJ의 행사에서 파월의 연설이 있었는데, 발언을 살펴보겠습니다.

     

    ① “실업률 상승을 감수하며 인플레를 잡겠다”: 지금까지와 비교했을 때 인플레 억제 톤이 강화된 것입니다. 긍정적 변화입니다. 고용시장이 워낙 강해서, 실업률이 조금 오른다고 경기침체로 직결되진 않을 것입니다. 4분기쯤 파월의 말이 경제지표로 드러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② “자연실업률이 현재 추정 (3.6%)보다 훨씬 높은 듯 하다”: 실질 유휴노동력이 생각보다 적을 것이란 점을 인정했습니다. 긍정적 변화입니다. 그 원인이 미스매치든, 흥청망청이든 현실을 정확히 파악해야만, 올바른 해결책도 나올 수 있습니다.

     

    ③ “연준 실수를 인정”: 인플레에 관한 연준 실수 세 가지를 인정했습니다..

    - “노동참여율이 생각보다 훨씬 낮았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 “작년 10월부터 인플레가 크게 변했다”: 물가는 후행지표입니다. ‘10월’이 아니라 ‘작년 봄 (노숙자 텐트촌 발언)’이 문제의 시작입니다.

    - “공급이슈가 없었다면 이 정도는 아니었을 것”: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공급병목현상의 근본적 원인은 ‘공급’이 아니라 수요 폭증입니다.

     

    ㅇ요약

     

    FOMC 기자회견에서 파월이 급진적이지 못했던 것을 비판할 수는 없다. 이번 WSJ 연설에서 파월은 좀 더 강화된 인플레 억제 의지를 보였다. 파월 코멘트 관련 내용을 분석해보면 세 가지 연준의 실수도 인정했다.

     

     

     

     

    ■  미 금리, 중국 CDS 및 원/달러 상승폭 동반 주춤 -하이

     

    ㅇ 미국 금리, 미 연준 금리인상 사이클보다 침체 리스크에 반응

     

    – 미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를 반영하는 미국 2 년 국채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짐. 4 월 소비자물가에 대한 실망감과 연준 인사들의 잇따른 빅 스텝(50bp 금리인상) 혹은 자이언트 스텝(75bp 금리인상) 발언 등으로 공격적인 금리인상 사이클에 대한 우려감은 증폭되고 있지만 시중금리 가파른 상승세는 일단 숨고르기 국면에 접어듦

     

    – 우선 미국 통화정책 기조를 반영하는 미국 2 년 국채 금리의 경우 5 월초 FOMC 회의 이후 약 8bp 하락했고 한때 3%를 크게 상회하던 10 년 국채금리 역시 고점(5 월 6 일 3.1265%) 대비 14bp 하락함

     

    – 미국 국채금리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사이클보다 점차 고조되는 미국 경기사이클, 특히 경기침체 리스크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한 것으로 해석됨. 이를 반영하듯 파월의장이 "중립 수준 이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또 다시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재차 강조했지만 채권시장 등 금융시장이 이전만큼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음.

     

    ㅇ 중국 리스크는 진행형이지만 다시 한번 상하이 봉쇄 해제와 경기부양책에 기대감을 거는 중국 금융시장

     

    – 상하이 봉쇄발 트리플 쇼크(소비, 생산 및 투자)로 경기 경착륙 리스크가 높아진 것은 분명하지만 중국 금융시장은 다시 경기부양책에 기대를 거는 모습임. 특히, 상하이 봉쇄가 6월 1일부터 해제될 것이라는 소식과 더불어 중국 정부가 경기부양책 중에 핵심 이슈라 할 수 있는 빅 테크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항셍 테크지수의 반등으로 이어짐

     

    – 이러한 분위기로 인해 그 동안 급등세를 보이던 중국 CDS 와 역외 위안/달러 환율 상승세가 주춤해짐

     

    ㅇ 대외 각종 불확실성으로 1,300 원에 육박하던 원/달러 환율도 반락.

     

    – 미국 및 중국 등 대외 불확실성에 따른 주가 하락과 가상화폐 시장 동요 등으로 팬데믹 당시 수준을 넘어 1,300 원에 바짝 다가섰던 원/달러 환율도 상승 흐름을 멈추고 3영업일 기준 하락세를 기록 중임

     

    – 다음주 금통위를 앞두고 한은 총재의 빅 스텝 발언 등도 환율 급등세를 다소 진정시키는데 일조했지만 미국 시중 금리와 위안/달러 환율 상승세가 주춤해진 영향이 원/달러 환율을 비롯한 국내 금융시장 안정에 일조함.

     

     

     

     

    ■ 미 연준 금리인상보다 경기사이클로 초점이 이동 중 -하이

     

    ㅇ 미 연준, 빅 스텝 기조에는 아직 큰 변화가 없음.

     

    – 국채 금리의 숨 고르기에도 불구하고 6 월과 7 월 미 연준의 빅 스텝 확률이 소폭이지만 오히려 상승하고 있음은 미 연준의 정책 기조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크게 변화되지 않았음을 의미함. 5월 소비자심리지수와 NAHB 지수 급락 등 경기침체 우려가 커졌지만 물가 압력 둔화 시그널이 확인되지 않고 있기 때문임. 미 연준의 빅 스텝 우려 혹은 확률이 낮아지기 위해서는 여전히 물가압력 둔화 시그널이 보다 뚜렷하게 확인되어야 할 것임.

     

    – 특히, 유가 및 밀 가격 등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의 불안 현상이 의미 있는 둔화세가 나타나야 물가 압력 둔화 기대감이 커질 것임 중국, 경기부양과 규제 완화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어져야.

     

    – 중국 경기 리스크 진정을 위해서도 보다 가시적이고 강한 경기부양 모멘텀이 나타나야 할 것임. 중국 경기 저점이 4월이 될 것이라는 시각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저점 확인이 강한 반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상하이 봉쇄 해제와 더불어 시장에서 기대하고 있는 강한 재정 부양책과 빅 테크 규제 완화 등의 조치가 함께 가시화되어야 할 것임.

     

    – 강한 소나기가 일단 그쳤지만 경기 사이클에 대한 불안감은 오히려 증폭되는 분위기임. 즉, 강한 소나기 이후 경기 경착륙 리스크가 더욱 고개를 들고 있어 금융시장은 물가 리스크에서 경기 경착륙 리스크로 관심이 이동하면서 경기관련 지표 등에 더욱 민감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커짐.

     

     

     

     

    ■ 삼성전자 : 뿌리 깊은 나무 -유진

     

    ㅇ 실적 코멘트 및 전망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도 주가가 영 말이 아니다. 그러나, 실적 성적표는 어디 하 나 흠잡을 데가 없다. 1분기 실적은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고, 영업이익은 4분기 보다 더 증가했다.

     

    2분기 실적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매출 81조원, 영업이익 16.3조원을 예상한다. 높아진 원가 부담과 환율 영향으로 세트 부문 실적은 실적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반대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부품 사업부 실적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은 삼성전자 실적에 있어 새로운 역사가 쓰여질 전망이다. 매출은 2012년 200조를 돌파한지 10년 만에 300조원 대에 진입할 것으로 보이고 영업이익은 2018년 2차 메모리 슈퍼사이클 당시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올해 실적은 매출 326조원(+127%), 영업이익 60.7조원(+18%, OPM 18.6%)를 기록할 것으 로 추정된다.

     

    ㅇ 투자 포인트 & 밸류에이션

     

    주가가 안되니 여러 우려의 목소리만 크게 들린다. 그러나, 메모리는 우려에도 불구하 고 역대 최고에 근접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이고 비메모리도 비록 기대만큼은 아니 더라도 한 단계 한 단계 전진하고 있다.

     

    GOS 이슈로 시끄러웠지만, 1분기에 MX는 최근 6년 사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우려 요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 러나, 주가는 너무 가혹하리만큼 빠져 있는 상황이다. 무엇이 됐든 어떤 계기가 나타 난다면, 주가는 빠르게 정상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금리 인상의 시대다. 주식 시장으로서는 상당한 역풍을 맞이한 셈이다. 하지만, 이런 때일 수록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실적이 뒷받침되는 주식들이 점점 더 그 가치를 인정 받게 될 것이다. 삼성전자가 그 대표 종목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88,000원을 유지한다.

     

    ㅇ 감익 가능성 반영해도 충분히 괜찮은 주가 수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60.7조원, 49.7조원으로 소폭 상향 조 정한다. 그래도 현재 형성되어 있는 시장 컨센서스(2022년 63.5조원, 2023 년 66.1조원)보다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특히 내년 실적은 더욱 그렇다. 그러나, 금리인상이라는 역풍을 감안할 때, 내 년 실적이 과연 올해보다 더 좋아질 것이라는 시장의 컨센서스에는 쉽사리 동 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인플레 부담과 금리인상, 중국의 봉쇄로 인해 IT 내구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얘기들이 곳곳에서 들린다. 물론, 아직 파운드리를 필두로 한 반도체 수요는 건재하다는 얘기도 동시에 들리고 있다. 따라서, 일방적으 로 나쁘게, 또 일방적으로 좋게만 볼 수도 없는 것이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현 실이다.

     

    하지만, 금리인상과 인플레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들의 행태와 기업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지금 상황이 좋다 해서 앞으로도 그럴 것이 라고 보기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내년 실적의 감익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를 매수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펀더멘털 대비 주가가 너무 많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내년 이익 감소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50조 가까운 영업이익이 예상되는데, 현재 시가총액은 400조원 수준이다. 이 정도면 충분히 괜찮은 것 아닌가...

     

     

     

     

     SK하이닉스 : 더 내려갈 여지가 없다 -유진

     

    ㅇ 실적 코멘트 및 전망

     

    예상치 못한 판매보증충당부채 적립(3,885억원)과 솔리다임 관련 일회성 비용 등이 겹친 영향으로 1분기 숫자는 기대를 밑돌았다. 공식적인 숫자보다 마음을 무겁게 하 는 것은 10조원을 상회할 정도로 늘어난 재고자산 규모다. 늘어난 재고는 시간을 두 고 결국 부담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2분기 실적은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에 부담이 된 일회성 비 용도 없을 것이고, NAND ASP는 상승할 것이며, 환율도 유리하기 작용할 것이기 때 문이다. 2분기 영업이익은 1분기 대비 1.5~1.6조 증가한 4.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 정된다.

     

    올해 메모리 업황은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년비 두자리수 성장이 예상된다. 메모 리 업체들의 실적은 좋아질 수 밖에 없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48조원, 영업이익 15.4조원으로 전년비 28%,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 포인트 & 밸류에이션

     

    2분기 실적은 확실히 큰 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하반기 이후 내년 상반기까지 는 장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연말 BPS 기준으로 1.1배, 현 재 BPS 기준으로 1.2배까지 하락해 있는 상황이다. 물론 과거에 PBR이 현재 수준 아 래로 내려간 적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그 때와 지금의 ROE 레벨을 감안해서 보면, 현재의 밸류에이션은 더 이상 내려갈 여지가 없어 보인다.

     

    매크로 우려로 향후 업황이 둔화될 리스크가 남아 있긴 하지만, 주가가 더 이상 내려 갈 가능성이 없다면 결국 반등의 계기를 맞게 될 것이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0원(‘22년 예상 BPS 기준 Target P/B 1.4배)을 유지한다.

     

     

     

     

     DB하이텍 : 소리없는 아우성, 점점 귀해지는 몸값 -유진

     

    ㅇ 실적 코멘트 및 전망

     

    레거시 반도체의 공급 부족이 좀처럼 해결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8인치 웨이퍼 의 파운드리 가격 초강세가 기존 예상보다 훨씬 길어질 전망이다.

     

    지난해 DB하이텍의 웨이퍼 생산량은 154만장으로 6% 증가했지만, 웨이퍼 ASP는 689달러로 26%나 상승했다. 올해도 이와 비슷한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웨이퍼 출하는 전년비 5% 증가한 161만장으로 추정되나, ASP는 22% 오 른 838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달러 강세 영향까지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2022년 매출은 전년비 36% 증가한 1.65조원, 영업이익은 5,958억원(+49%, OPM 36%), 순이익은 4,648억원(+4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ㅇ 투자 포인트 & 밸류에이션

     

    레거시 칩의 공급 부족이 테크 인더스트리의 최대 관심사가 되면서 8인치 파운드리 서비스의 가격 강세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전력반도체 팹리스 업체들은 안정적인 파운드리 확보를 위해 말 그대로 아우성 인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레거시 파운드리 업황의 초 호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내년 이후 세계 경기에 대한 불 안감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해외 레거시 파운드리 경쟁사들의 밸류에 이션을 고려할 필요가 있지만, 8인치 파운드리 수요는 올해를 넘어 내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올해와 내년 평균 예상 EPS에 Target P/E를 8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85,000원으 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LX세미콘  :  이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유진

     

    ㅇ 실적 코멘트 및 전망

     

    지난해 글로벌 DDI 시장은 132억 달러로 55%나 성장해 반도체 전체 성장률 25% 를 두 배 이상 상회했다. 이로 인해 LX세미콘은 물론 노바텍, 하이맥스, 레이디움 등 DDI 업체들의 실적은 모두 예외없이 전대미문의 실적 개선을 기록했다.

     

    올해도 이 같은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LX세미콘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 (매출 5,850억원, 영업이익 1,279억원)했으며, DDI 대장주 노바텍의 1분기 매출 증 가율도 전년비 38%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DDI의 초호황이 더 길어진 것은 사실이다. 이에 따라, 올해 실적은 매출 2.4조원(+26%), 영업이익 4,501억원(+22%, OPM 18.8%)으로 추가 성장 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ㅇ 투자 포인트 & 밸류에이션

     

    DDI 슈퍼사이클이라 하더라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초호황이 이어지면서 놀라운 실적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그러나, 결국 중요한 문 제는 이 같은 초호황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판단일 것이다.

     

    DDI 업황 둔화 시그널이 구체적으로 감지되는 것은 없다. 그러나, 매크로 불안감이 커 지는 가운데 PC와 스마트폰 등 소비자용 세트 판매가 둔화되고 있다. 따라서, 여기에 공급되는 DDI가 무한정 슈퍼사이클을 지속할 것이라고 보는 것도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내년 관련 업황과 실적 전망, 그리고 밸류에이션에 있어서는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현재 Refinitiv 컨센서스 기준으로 노바텍의 내년 실적이 둔화 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와 내년 EPS 평균에 Target P/E 8배를 적용한 16만 원을 목표가로 제시한다. 흔히 거론되는 밸류 트랩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DDI를 넘어 선 새로운 드라이버 장착이 필요해 보인다.

     

     

     

     

     주성엔지니어링 : 계속 써 내려가는 드라마 -유진

     

    ㅇ 실적 코멘트 및 전망

     

    High-K 절연막 및 메탈 증착 장비가 성공적인 성과를 내면서 2021년 드라마틱한 반 전을 이뤄냈다. 2020년 매출 1,186억원, 영업손실 250억원에서 2021년 매출 3,772억원, 영업이익 1,026억원(OPM 27.2%)으로 턴아라운드에 성공했다.

     

    2022년 1분기도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매출 1,070억원, 영업이익 306억원(OPM 28.6%)라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2분기는 1분기 대비 다소 위축될 것으로 보이 지만, 현재 약 3,000억원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하반기에는 해외 고객사를 중심으로 매출이 다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 4,509억원(+20%), 영업이익 1,252억원(OPM 27.8%)으 로 지난해 환골탈태 이후 추가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ㅇ 투자 포인트 & 밸류에이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서 국내 업체 한 곳과만 거래하고 있다는 한계를 기술력과 해 외 고객사 확대로 극복 중이다. 특히, DRAM 미세공정과 NAND 단수 증가에 따른 고 난도 공정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따라서, 실적 성장의 모멘텀은 일시적인 것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약점으로는 고객사의 안정성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점이 지적되나, 메모리를 넘어 비메모리 어플리케이션으로 라인업이 늘어나고 있고 내년 이후로는 태양광 장비까지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전망이다.

     

    2022~2023년 예상 EPS 평균에 Target P/E 15배를 적용한 29,000원을 목표주가 로 제시하고, 투자의견 ‘BUY’로 커버리지를 재개한다.

     

     

     

     유진테크 : 단기 변동성 커졌지만, 장기 방향성은 유효 -유진

     

    ㅇ실적 코멘트 및 전망

     

    SK하이닉스의 NAND 공정에 적용되는 미니배치 장비가 올해 들어 상당한 성과를 내 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1분기 실적은 매출 1,146억원, 영업이익 325 억원(OPM 28.3%)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분기 매출에서 SK하이닉스의 비중은 80%에 달했다.

     

    그러나, 부품 부족과 로지스틱스 문제로 일부 장비의 인스톨 지연이 발생하고 있어 2 분기 실적은 다소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3분기, 4분기로 가면서 실적은 다시 회복하는 추세가 전망된다.

     

    ㅇ 투자 포인트 & 밸류에이션

     

    금리 상승과 환율 변동성 확대, 공급망 불안과 인플레이션 심화 등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따라서, 중소 소부장 업체들은 물론이고 ASML과 램리서치 같은 글로벌 탑티어 기업들에게도 쉽지 않은 환경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분기 기대했던 평택 P3 장비 발주 지연과 인플레 부담이라는 변수로 인해 실 적 전망 조정이 필요해 보인다. 이에 2022년 연간 실적 전망치를 매출 4,081억원 (+26% yoy), 영업이익 1,006억원(+36% yoy, OPM 24.7%) 로 조정한다.

     

    팬데믹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금리 상승이라는 요인으로 단기 실적에 변동성이 커졌 고, 주가에도 압박 요인이 생긴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공정 미세화에 따른 제품 라인 업 및 고객 확대라는 중장기 로드맵을 향한 발전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단한 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60,000원 (’21년 ~ ’22년 EPS 평균 X Target P/E 15배) 유지한다.

     

     

     

     에스에프에이


    ㅇ목표주가 50,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함.

     

    非디스플레이 부문의 신규수주 증가,  공정장비와 물류 시스템 사업 역량을 통해 보유한 데이터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자동화시스템 사업, 연결종속회사인 SFA반도체의 실적 개선.


    ㅇ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22년 매출액 1조 8,160억원(+16.1% yoy), 영업이익 2,270억 원 (+20.2% yoy, OPM 12.5%) 기록 전망 

    - 2022년 동사의 디스플레이 신규 수주 비중은 유통과 2차전지, 반도체를 위주로 70% 상회할 것으로 예상.

    - 신규 수주는 '21년부터 증가세. 2022 이후 2차전지향 공정장비 및 물류 시스템 수주 성장 기대.



     

     AP시스템


    ㅇ 목표주가 27,000원을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함

     

    중화권 및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업체들의 OLED 가동률 상승에 따라 동사의 파츠 매출액 증가, 반도체향 장비 납품 증가에 따라 관련 매출액이 연간 꾸준히 성장 중.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2022년 매출액은 5,600억 원(+6.0% yoy), 영업이익 650억 원(+1.8% yoy, OPM 11.7%) 기록할 전망.

    -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라인과 IT 패널 대응을 위한 8.5세대 라인 증설을 고민 중인 것으로 파악. 관련 투자 가능성이 높아지는 2022년 말~ 2023년 동사의 수주 모멘텀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



     

     

     하반기 통신주 : 잠깐 쉬고 5G 장비주 크게 오 를 듯 -하나

     

    ㅇ 통신사 2023년까지 장기 이익 성장 전망, 단 하반기 재료 없어 탄력 둔화 예상

     

    매출/비용 추세 감안 시 국내 통신산업은 2022~2023년에도 본사 이익 전망치 상 향 조정이 지속되면서 연평균 두자리수 영업이익 성장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에 따 라 높은 DPS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결국 DPS에 걸맞는 주가 형성이 예상된다.

     

    KT의 경우 2022년 4만원, 2023년 5만원 돌파가 기대된다. 하지만 투자 전략 상으 론 6월까지 통신주 비중을 극대화, 7월 이후 점진적 비중 축소에 나서고 2022년 연말 이후 다시 비중을 크게 늘릴 것을 권한다. 상반기 재료가 대부분 노출될 것이 기 때문이다. 하지만 향후 1년간 장기 투자로는 여전히 비중확대를 추천한다.

     

    ㅇ 네트워크장비 업종 2022년 하반기부터 이익 급증 예상, 매수 서둘러야

     

    반면 5G 네트워크장비 업종의 경우엔 이제부터 본격 비중확대에 나설 것을 권한 다. 또한 특별한 종목에 치중하기보단 업종 비중확대에 치중할 것을 추천한다.

     

    쏠리드/이노와이어/HFR로 시작된 장비 업종 실적 개선이 결국은 KMW/다산네트웍 스까지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시작된 3~4GHz 대역 5G 투자는 이 제 미국/일본을 비롯해 인도/유럽으로까지 확산될 것이며 아웃소싱이 원활하지 않 은 글로벌 SI들의 파트너로 국내 중소장비업체들이 다수 포진될 것이다. 수주/실적 추이로 보면 분명히 5G 장비 업종 비중확대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ㅇ 통신사 KT 최선호, 5G 장비주 Top Picks는 RFHIC/쏠리드/이노와이어

     

    2022년 하반기 통신서비스 업종 종목별 투자매력도는 KT>LGU+>SKT 순으로 제 시한다. 단기 매력도는 큰 차이가 없지만 길게 보면 KT의 주가 상승 폭이 가장 크 고 배당수익까지 고려하면 가장 안전한 투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5G 장비 업종 Top Picks는 RFHIC/쏠리드/이노와이어로 제시한다. 결국 수익률에 큰 차이는 없 겠지만 단기 실적 흐름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를 최선호주로 선정한다.

     

     

     

     

     쏠리드 : 이미 성과 도출 중, 가격 메리트 큰 현 시점이 매수 적기 -하나

     

    ㅇ 매수 및 TP 15,000원 유지, 하루라도 빨리 매수해라

     

    쏠리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가 15,000원을 유 지한다. 추천 사유는 1) 2021년 4분기 이후 실적 회복이 본격 화되는 양상이고, 2) 최근 수주 동향을 감안할 때 2022년 하반 기 실적 전망 역시 낙관적이며, 3) 신규로 영국 및 O-RAN 수 출이 가세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시 2023년까지 장기 실적 호 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고, 4) 최근 실적 호전 양상 및 수주 성과 기록에도 불구하고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아 가격 메리 트가 높기 때문이다. 코스닥 시장 폭락 및 5G 장비주 불신으 로 주가 상승 폭이 크지 않은 현 시점이 쏠리드를 싸게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이다.

     

    ㅇ 실적 호전 추세로 이미 진입, 2022년 가파른 이익 성장 전망

     

    2021년 4분기 쏠리드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2021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였다. 2022년에는 더욱 괄목할만 한 이익 성장이 예상된다. 주력 사업에서 모두 성과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영국/미국/O-RAN이 대표적이다.

     

    2022년 5 월 쏠리드는 384억원에 달하는 런던 지하철 중계기 공사를 수 주했음을 공시하였다. 미국도 2021년 말 이후 다시 공급이 재 개된 상태다. 여기에 당초 예상보다 빨리 2022년 1분기 ORAN 매출이 시작되었다.

     

    국내 중계기 매출만 나오면 사실상 모든 게 완벽한 구조다. 막대한 개발비를 쏟아 부은 O-RAN 과 수년간 수주에 큰 공을 들인 런던지하청공사 관련 합산 매 출액이 연간 500억원 이상 나온다면 쏠리드의 영업이익 향상 폭은 최대 200억원에 달할 것이다.

     

    미국 수출이 지난해 수준 에 머물고 국내 중계기 매출이 극도의 부진을 지속할 것임을 감안해도 2022년 실적 호전은 이제 인정해야 할 것 같다.

     

    ㅇ 주력 시장 성과 본격화, 이젠 주가가 응답할 시점

     

    쏠리드 주가는 수주 성과가 나타나고 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있 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부진한 상태다. 주식 시장/5G 장비주 부 진이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하지만 실적과 주가가 장기간 따 로 진행되긴 어렵다. 7월 이후 국내 5G 장비주 대부분이 실적 이 개선될 것임을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 업종 전체가 반등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확신을 갖고 쏠리드 매수에 나설 필요가 있 겠다.

     

     

     

     

     

    ■ 휴대폰/IT부품산업 중국 스마트폰, 9월 본격적인 회복 전망 -NH

     

    ㅇ 부진한 출하량 지속, 2분기까지 둔화세 이어질 것

     

    중국 3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비 급감세 지속.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 영향이 주된 원인이라고 판단. 락다운 영향이 완화되는 3분기부터 출 하량 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본격적인 회복 시점은 주요 신제품이 출시되는 9월이 될 것으로 예상.

     

    중국 3월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2,100만대(-40.5% y-y, +44.8% m-m)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급감세가 이어짐. 봉쇄 및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부진한 수요와 생산 차질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

     

    Apple이 대부분인 해외 브랜드는 전년비 16.1% 감소하며 악조건 속 비교 적 선방. 중화권 업체들 출하량은 전년비 42.4% 급감하며 하락 폭이 확대 되고 있는 상황. 2분기까지는 봉쇄 영향 지속, 신제품 부재로 출하량 감소 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ㅇ 향후 폴더블 및 XR 등 신규 기기로의 제품 다변화가 필수적

     

    단기적으로는 중국에서의 봉쇄 완화, Apple 및 중화권 업체들의 신제품 출 시 영향으로 9월부터 의미 있는 출하량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하지 만 높은 충성도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 iPhone을 제외한 스마트폰 산업은 제품 차별성 부재로 교체수요가 지속적으로 둔화될 것.

     

    소비자의 교체 수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 글로벌 세트 업체들은 폴더블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폼 팩터를 가진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하거나 XR(확장현실)과 같은 신규 하드웨어로 제품 다변화가 필수적이라고 판단.

     

    중화권 업체들도 2022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 전망 관련된 국내 부품 업체인 LG이노텍(Apple, XR), 비에이치(Apple, 폴더블), KH바텍(폴더블), 파인테크닉스(폴더블), 이녹스첨단소재(Apple, 폴더블) 등 의 중장기 수혜 전망.

     

     

     

     

     P2E (Play To Earn) 게임에 대한 규제, 완화보다는 강화로 기울고 있다 -SK

     

    • 2021년부터 글로벌 P2E 게임 ‘엑시인피니티’의 유저 수 및 NFT 거래대금이 크게 증가하면서 P2E 시장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P2E 게임에 대한 규제는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2021년 10월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에서 암호화폐 및 NFT 관련 게임 금지 발표.

     

    • 2022년 4월 ‘엑시인피니티’의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해킹 및 자금 도난을 당해 P2E 게임에 대한 보안성 이슈도 제기됨에 따라 P2E 게임 지속성에 대한 우려 확대

     

    • 2022년 4월 국산 P2E 게임 ‘미르4’의 NFT 콘텐츠 및 아이템 거래소는 iOS 버전에서 제거됨.

     

    • 2022년 5월 3일 발표한 국내 110대 국정과제에서 블록체인 게임 관련된 주요 내용이 부재한 상황이며 여전히 P2E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국내에서 금지하고 있음.

     

    • 2022년 5월 글로벌 10대 가상화폐 ‘루나’의 가격이 99% 하락함에 따라 P2E 게임에서 활용하는 가상화폐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도 확산된 상황.

     

     

     

     

     

    ■ 오늘스케줄 : 5월 18일 수요일


    1.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2. KDI 경제동향


    3. SNK 상장폐지
    4. 하나금융스팩22호 공모청약

    5. 세영디앤씨 정리매매(~5월26일)
    6. TS트릴리온 변경상장(감자)
    7. 한국팩키지 변경상장(감자)
    8. 와이엠텍 추가상장(무상증자)
    9. 한국맥널티 추가상장(CB전환)
    10. 디와이디 추가상장(CB전환)
    11. 엔시트론 추가상장(CB전환)
    12. 시너지이노베이션 추가상장(CB전환)
    13. 비투엔 보호예수 해제
    14. 바이옵트로 보호예수 해제


    15. 美) 4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16.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7.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8. 美) 시스코시스템즈 실적발표(현지시간)
    19. 美) 타깃(Target) 실적발표(현지시간)


    20. 유로존)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확정치(현지시간)
    21.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비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2. 영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현지시간)
    23. 영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4. 영국) 3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25. 中) 4월 주택가격지수

     

     

     

     

     


    ■ 미드나잇뉴스

     

    ㅇ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다음 FOMC에서 50bp금리 인상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WSJ)

     

    ㅇ 제롬 파월 미 연준의장은 필요시 중립금리 이상의 금리 인상도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함. 파월 의장은 경제가 예상대로 가면 50bp 금리인상을 논의할 것이 라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지 않으면 연준이 더 공격적일 수 있다고 덧붙임 (WSJ)

     

    ㅇ 미국이 주요 7개국(G7)과 러시아 석유 수입을 중단하는 대신 가격 상한제와 관세를 매기는 것에 대해 논의할 예정임 (Reuters)

     

    ㅇ 올해 5월 미국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의 주택시장지수가 69로 집계되며 전월치인 77, 예상치인 75도 밑돌며 부진한 흐름을 이어감, NAHB는 모기지 금리 인상, 재료비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지수가 5개월 연속 하락했다고 설명함 (DowJones)

     

    ㅇ 포드자동차 산하의 로보택시(Robotaxi) 스타트업 아르고AI(Argo AI)가 마이애미와 오스틴에서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 테스트 차량을 운영하기 시작함 (CNBC)

     

    ㅇ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강행으로 상하이의 4월 자동차 판매량이 '제로(0)'를 기록함. 상하이 자동차판매업협회는 "코로나 규제가 시내 자동차 시장에 심각한 영향을 끼쳤다"며 "거의 모든 딜러들이 문을 닫았고 판매실적은 전혀 없었다"고 밝힘

    ㅇ 미국에 공급망 위기로 인한 분유 대란이 심화하자 미 식품의약국(FDA)이 해외 제품 수입을 늘리기 위해 규제 완화에 나섬. 다만 이들 제품이 미국 내에서 실제로 판매되려면 6~8주가 더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어 당분간은 분유 대란 사태가 지속될 것으로 해석됨.

    ㅇ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전체계정에서 봇(bot)이 차지하는 비중이 5% 미만이란 것이 입증되지 못한다면 인수제안을 철회하겠다고 밝힘. 일각에서는 머스크의 이 같은 발언을 인수가격을 떨어트리려는 전략으로 보기도 함.

    ㅇ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미국의 대표적인 빅테크들이 올 들어 주가가 급락한 상황에서도 과감하게 직원 처우를 개선하고 있음. 물가가 크게 오른 데다 핵심 인재 확보 경쟁이 가열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됨.

     

    ㅇ 테라USD(UST)가 달러 페그가 붕괴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 전체가 흔들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스테이블코인의 페그가 붕괴됨. 데우스 파이낸스가 발행한 '데이'(DEI)는 달러에 1대 1로 페그돼 있지만, 데이는 코인당 70센트까지 떨어짐.

     

    ㅇ 세계보건기구(WHO)가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위험성을 강조함. 마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북한에서와 같이 백신 미접종자간 전파는 높은 수준으로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위험을 야기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종목 장세 전망

     

    MSCI 한국지수 ETF는 +2.63%, MSCI신흥지수 ETF는 +2.45%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267.0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9원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68%. KOSPI는 1% 내외 상승 출발 예상.

     

    전일 한국 증시는 전일 미 증시 하락 불구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특히 주요기업들의 호실적 및 테슬라의 2차전지 수요증가 기대감이 확대되며 관련 종목군의 강세 또한 전반적인 시장의 상승을 견인. 더불어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에 따른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의 순매수가 유입된 점도 대형주 강세를 견인하며 KOSPI는 0.92%, KOSDAQ은 1.14% 상승 마감

     

    간밤에 미 증시가 일부기업들의 호재성 재료 유입과 미국 실물 경제지표 개선에 따른 경기침체 이슈가 완화되며 강세를 보인 점은 한국증시에 우호적.

     

    특히 반도체 업종이 과도한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 기회라는 애널리스트 분석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02% 상승한 점은 관련 종목군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점도 긍정적.

     

    워렌버핏의 적극적인 개별주식 매입 소식 등도 과매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오늘 저녁에 있을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상을 시사하는지 여부, 파월 연준의장의 좀 더 매파적인 발언 등을 감안시 매물 출회 욕구 또한 높은 점은 상단을 제한 할 요인

     

    오늘 한국증시는 1% 내외 상승 출발 후 호재성 재료가 유입된 종목 위주로 강세를 보이는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 중국, 홍콩, 미국증시의 반등으로 한국선물시장에서 누적된 매도헤지 포지션의 환매수청산이 기대되고, 공매도포지션의 숏커버링이 예상되면서 코스피200중심의 대형주 상승 예상.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68%
    WTI유가 : -0.73%
    원화가치 : +0.60%
    달러가치 : -0.70%
    미10년국채금리 : +2.89%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 전일 뉴욕증시 : 출렁임은 있었으나 경기에 대한 자신감으로 상승

    ㅇ 다우+1.34%, S&P+2.02%, 나스닥+2.76%, 러셀+3.1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경기 침체 우려 완화 ②파월의 발언

     

    17일 뉴욕증시는 중국 경제 봉쇄 완화 기대와 주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출발. 물론 일부 차익 매물로 상승분이 축소되기도 했으나, 연준 위원들의 경기에 대한 자신감 표명 등으로 재차 상승 확대.

     

    한편, 오후에 파월 연준의장이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시사하자 출렁임은 있었으나, 여전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과 일부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와 과매도 기대에 기반해 재차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견고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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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4월 소매판매는 지난달 발표된 수치(mom +1.4%)를 하회했지만 예상(mom +0.8%)을 상회한 전월 대비 0.9% 증가로 발표.

     

    미국 4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9%)나 예상(mom +0.4%)을 상회한 전월 대비 1.1% 증가했고 공장 가동률도 지난달 발표(78.2%)를 상회한 79.0% 를 기록.

     

    이러한 실물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이자 애틀란타 연은이 발표하는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은 2.5%로 상향 조정되는 등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경기침체우려가 완화.

     

    소매판매에서 자동차 판매가 1.6% 둔화에서 2.2% 증가로 전환했고, 산업생산에서도 자동차 및 부품 업종이 지난달 8.4% 증가에 이어 3.9% 증가를 기록하는 등 반도체 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개선되는 경향을 보여 공급망 불안이 완화된 것으로 추정.

     

    뉴욕 연은이 발표하는 공급망압력 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공급망 불안심리가 완화되고 있었는데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돼 투자심리에 긍정적.

     

    최근 75bp 금리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던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다음 회의에서 50bp 인상은 좋은계획이다” 라며 시장의 우려를 완화시켰으며, 이연수요 증가와 타이트한 고용시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 더불어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에도 유럽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는 등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

     

    이렇듯 구체적인 경제지표나 연준위원들의 발언은 결국 최근 하락 요인 중 하나였던 ‘경기 침체’ 이슈를 완화 시켰으며, 이 영향으로 달러화는 약세를, 국채금리와 주식시장은 상승하는 등 위험자 산 선호심리가 높아졌다고 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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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오후 들어 파월 연준의장은 향후 2번의 FOMC 회의에서 50bp의 금리인상을 지지한다고 주장했으나 과거보다 좀 더 매파적인 발언을 했음. “물가가 하락하기 전까지 금리인상을 계속할 것” 이라고 언급한데 이어 “필요하면 중립 금리 위로 인상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겠다” 고 주장

     

    더불어 경제는 강하고 긴축을 견딜 수 있지만 중국의 봉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이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언급했으며 지난해처럼 높은 수준의 성장에서 하락하는 것을 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시사. 특히 연착륙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도전적이라고 언급했으며 세계화가 어느정도 축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해 향후 경제 블록의 확대 가능성이 부각.

     

    이러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으로 잠시 주식시장이 출렁거림은 있었으나 여러 경제지표 개선과 워렌버핏의 개별종목 매수 지속, 반도체 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해오던 애널리스트가 과매도를 언급하며 관련 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를 발표하는 등 저가 매수 심리를 자극한 소식도 시장 상승 요인.

     

     

     

     

     


    ㅇ 주요종목 : 금융, 반도체, 낙폭 과대 종목 강세

     

    씨티그룹(+7.56%)은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1.72%)가 지분을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주요경제지표 개선 등에 힘입어 국채 금리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 JP모건(+3.31%), BOA(+3.39%) 등 대형 금융주는 물론 키코프(+3.72%), 피프티서드 방코프(+4.17%) 등 지역 은행 등도 동반 상승.

     

    파라마운트 글로벌(+15.35%)도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매입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등. 이에 힘입어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6.68%), DISH(+4.93%)도 동반 상승.

     

    반도체 산업에 부정적인 전망을 하던 파이퍼샌들러의 Harsh Kumar도 최근 하락이 급격하게 진행 되자 매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발표. 특히 퀄컴(+4.32%), AMD(+8.73%), 온 세미콘덕터(+6.07%) 를 추천하자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였으며 엔비디아(+5.29%), 마이크론(+5.69%) 등 여타 반도체 종목도 동반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5.02% 급등.

     

    반도체 업종에 대한 소식은 최근 큰 폭의 하락을 보여 왔던 애플(+2.54%), 아마존(+4.11%), 테슬라(+5.14%) 등에 대한 투자 심리를 개선시켜 관련주 강세가 뚜렷.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을 통해 자동차 산업에 대한 긍정적 소식이 전해진 점도 테슬라의 상승 확대 요인. GM(+2.70%), 포드(+3.68%) 등도 강세.

     

    월마트(-11.38%)는 비용 증가로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하자 급락. 이 여파로 코스트코(-0.82%), 타겟(-1.41%), 달러제너럴(-2.83%) 등 소매 유통 업종이 부진.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견고한 미국의 실물 경제지표

     

    미국 4월 소매판매가 지난달 발표(mom +1.4%) 보다 둔화된 전월 대비 0.9% 증가했으나 예상 (mom +0.8%) 보다는 견고했으며, 자동차와 가솔린을 제외한 수치도 지난달 발표된 1.2% 증가 보다 둔화된 1.0%로 발표되었으나 이 또한 예상(mom +0.6%)을 상회.

     

    특히 자동차 판매가 지난 달 1.6% 둔화에서 2.2% 상승으로 전환해 공급망 불안이 완화된 것으로 추정 미국 4월 산업생산은 지난달 발표(mom +0.9%)나 예상(mom +0.4%)을 상회한 전월 대비 1.1% 증가 했으며 제조업 생산량도 예상치인 0.3%를 상회한 전월 대비 0.8% 증가로 발표.

     

    공장가동률은 지난달 발표(78.2%)나 예상(78.6%)을 상회한 79.0%를 기록 애틀란타 연은이 발표하는 GDPNow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은 지난 9일 발표된 1.8%에서 2.5%로 상향 조정.

     

     

    [발표치/예상치/이전치]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실물경제지표 발표 후 위험자산 선호 심리 확산 

     

    국채금리는 경제지표 개선에 힘입어 상승. 특히 경기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금리가 최근 하락하기도 했던 점을 감안 미국의 실물 경제지표가 견고함을 보이며 경기 침체 이슈를 완화 시켜 금리상승을 견인.

     

    여기에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것 이라고 주장하고 중립금리 이상도 가능하다고 언급하는 등 생각보다 매파적인 발언을 한도 상승요인

     

    이런 영향으로 큰폭의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의 동반상승이 나타남.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위안=원화=엔화>파운드=유로>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 개선과 함께 미국외 경제의 침체우려가 약화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특히 유로화의 강세가 뚜렷한 점도 달러약세 요인.

     

    유로화는 ECB 통화정책을 앞두고 일부 위원이 7월 25bp 금리인상이 현실적이며 50bp 인상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언급하자 달러대비 강세.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우크라이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의 경기침체는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유로존 경기에 대한 기대도 유로화 강세요인.

    한편, 역외 위안화가 달러대비 0.00% 강세를 보이는 등 신흥국 환율도 달러 대비 강세폭이 확대.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EU의 대 러시아 원유 금수조치 합의 불발 소식에 하락. 대부분의 국가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찬성했으나, 러시아산 석유 의존도가 높은 동구권 중심의 국가들이 이를 반대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

     

    여기에 바이든 미 행정부가 베네수엘라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 시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베네수엘라 원유유입 증가 기대도 국제유가 하락요인. 다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 점, 드라이빙 시즌으로 인한 수요 증가 기대가 높아져 하락은 제한.

     

    금은 안전선호심리 약화에도 불구하고 달러약세로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니켈은 하락 지속.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96%, 철근은 0.90% 하락.

     

    곡물은 옥수수 파종률이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 더불어 러시아 비료 생산업체들이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계약이행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는 소식도 하락 요인. 반면, 밀의 경우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가 협상은 없다고 주장한 여파로 상승 지 속. 대두는 주요 파종지에 폭풍우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 전일 중국증시 : 코로나 봉쇄 완화 기대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0.65%, 선전종합+0.73%

     

    17일 중국증시는 코로나19 봉쇄 조치 완화 기대에 상승했다. 소매판매, 산업생산 부진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지수가 반등했다.

    상하이시 당국이 봉쇄 강도를 서서히 낮춰 내달 1일부터 중순 사이 정상적인 생산·생활 질서를 완전 회복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하자 일각에서는 5월부터 생산과 소비가 회복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피어오르고 있다.

    페트로차이나 등 국유 석유기업이 유가 상승에 강세를 보였다. 자동차와 금속 및 채광, 음료, 건축제품 업종도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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