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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06/15(수)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2. 6. 15. 06:43

    22/06/15(수)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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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세 요인의 핵심은 고유가 -신한

     

    ㅇ 5월 물가 충격으로 KOSPI 연중 저점 기록

     

    KOSPI는 연중 저점을 기록했다.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지표 발표 후 긴축 강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은 6, 7월 FOMC에서 ‘자 이언트 스텝(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예상보다 강한 물가에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일부 반영하고 있다. 높은 물가가 지속되면 빠른 긴축과 더불어 수요 위축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5월 물가 정점론을 무너뜨린 것은 주거비, 휘발유 및 식료품 가격 상승 등이 주 를 이뤘다. 미국 휘발유 가격은 갤런당 5달러를 돌파했고 고유가는 당분간 이어 질 가능성이 있다. 리오프닝에 더해 계절적으로 이동량이 늘어나고 냉방용 전력 수요도 강하기 때문이다. 수요가 올라오면서 원유 및 정제유 재고 수준도 낮아졌 고 선물 시장에서도 투기적 포지션도 적은 상황이다.

     

    유가가 상승하면서 한국 수입금액 중 연료의 비중도 올라왔다. 월별 수입금액 중 연료의 비중은 30% 가까이 상승했다. 계절적 수요 증가와 유가 흐름을 고려하면 비중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무역수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기업의 원가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유가는 밸류에이션과 이익 양쪽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유가 하락을 확인하기 전까지 증시는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 갈 가능성이 있다.

     

    ㅇ 무역수지 적자의 주된 원인은 고유가

     

    연초부터 6월 10일까지 누적 무역수지는 13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 주력 제품이 이끈 수출 호조에도 원유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 폭이 컸다. 2008년, 2012년의 무역적자도 고유가와 관련이 있었다. 세부 품 목별로도 IT, 화학, 자동차 수지가 (+)를 기록했지만 대부분의 적자는 원유가 상 당 부분을 차지하는 광산품에서 나왔다. EU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조치와 OPEC+의 증산 실망감에 국제유가는 재차 120달러/배럴을 상회하고 있다.

     

    고유가와 계절적인 원유 수요 증가는 무역수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로 발생하는 가공무역과 중계무역을 통한 수지는 무역수지에 반영되지 못한다. 해외 현지 생산의 상당 부분이 IT, 자동차 업종이라는 것을 고 려하면 무역수지 영향은 업종별로 차별화된다. 무역수지가 기업이익과 방향성이 같다는 것을 생각하면 수지가 추가로 악화될 경우 이익추정치의 하향 조정이 이 뤄질 가능성이 있다.

     

    ㅇ 변동성 완화 시 상대강도 반등 업종에 주목

     

    5월 물가 충격은 주식, 채권, 가상화폐 등 자산 가격 전반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했다. 물가는 월간 지표이기 때문에 증시의 단기 방향성은 유가에 연동될 가능성 이 높다. 현재는 고유가가 지속될 수 있고 FOMC를 앞두고 있어 증시에 대해 보수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단기 변동성 완화 시 증시는 기술적 반등 후 횡 보 가능성이 있는데 업종별로 방향성과 반등 속도가 차별화될 수 있다. 차별화의 핵심은 원가 부담과 매크로 노이즈에 대한 방어력이 될 것으로 본다.

     

    3월 중순 이후 ‘3고(환율, 금리, 유가)’가 상수가 됐고 고유가 수혜 또는 수요가 강한 업종의 주가 흐름이 양호했다. 변동성 완화 시 업종 접근에 대한 지표로 KOSPI 대비 상대강도를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상대강도가 반등하는 업종은 매크 로 노이즈 방어력이 기대되는 업종으로 볼 수 있다. 성장주 중 방향성이 명확한 일부 2차전지(IT가전)와 종합상사와 방산이 포함된 상사/자본재, 전통적인 방어 주인 보험, 통신의 접근이 합리적일 것으로 본다. 필수소비재는 비용 전가력을 고려해야 하고 호텔/레저 중 방어주 성격을 지닌 카지노를 주목할 만하다.

     

     

     

     

     

     주가바닥 신호, 반등신호, 상승 신호는? - 상상인

     

    주식시장에서 첫 바닥 신호는 Capitulation (항복: 투자자들이 수익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상황)이다. 그것을 야기시키는 것은 개인투자자 신용투자, 기관이 손절매 물량이 대거 나오는 것이다.

     

    지난주말 미국 CPI 지수 쇼크와 같은 상황전개와 같은 것이 이것을 야기시킬 수 있다. 상당부분 항복이 나오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교체/ 종목 선별 과정이 수반된다.

     

    수급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종목중심으로 모아지면서 낙폭과대 중심으로 장중 큰 변동성과 함께 상승하는 종목군이 발생하면서 시장은 반등국면으로 서서히 옮겨간다.

     

    본격적인 상승세로 진입여부는 2가지가 핵심변수이다. 첫째는 미 FOMC의 신뢰회복 여부이다. 둘째는 유가 상승 억제/하락 반전 가능 여부이다.

     

    CPI쇼크로 금리인상속도 예상이 빠르게 (0.5%인상 → 0.75%)으로 높아졌고,  현재 6월 15일, 7월 27일 0.75% 인상 후,  9월 21일 FOMC에서는 0.5%인상이 컨센서스이다. 하지만, 9월에 0.75% 확률도 10%를 넘어섰다. 

     

    이러 한 단기 예측 못지않게 주목할 부분은 12월말 (11월, 12월 FOMC 후) 기준금리 확률이 300~425bps 까지 상당히 넓게 분포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우에 따라 0.75% 지속 또는 1%의 leapfrog 스텝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미 연준이 과연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주식투자 의미를 찾기 어렵게 만 들 수 있는 수준으로 인식되는 4% 넘어설 수 있을 것인가 가 중요하다. FED Watch는 이미 23년 봄 4.0~4.5% 확률을 60%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FED가 궁극적 Target 기준금리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느냐, 어차피 FED가 제어할 수 없는 유가 등 공급측면 영향이 더 큰 인플레이션 이슈를 금리인상 속도를 높이는 것만으로 억제하면서  경기침체 강도를 낮추고 침체기간을 단기화로  유도할 수 있는냐이다. 시장은 그 가능성을 못 믿겠다는 컨센서스로 주식시장 하락의 폭을 키운 것이다.

     

    현 시점은 이미 경기침체 자체의 가능성은 주식시장에 녹아들어가 있다는 측면에서 FED의 신뢰회복을 통한 주식시장 안정화가 더 필요할 수 있다.

     

    금리가이던스와 한계의 인정과 시간을 두고 일관성 있는 정책의지를 보이는 것이다 (6월, 7월 0.75% 인상, 9월도 0.5%~0.75% 유연하게 하지만 인플레 데이터 반락 충분치 않으면 0.75%).

     

    오히려 주식시장은 다소 시간이 걸려도 추세적 상승세로 반전 가능하다. 믿을 만하지 못하다 해도 그래도 6월 15일FOMC 결과와 코멘트를 지켜봐야한다.

     

     

     

     

     KOSPI 연저점 경신과 시황 점검 - 유안타

     

    1. KOSPI 연저점 경신, 하락 수준에 대한 판단

     

    6월14일 장 초반 KOSPI가 2,450pt대까지 밀리며 연저점을 경신. KOSPI는 종가기준 지난해 고점 이후 전일까지 343일간 -24.6%의 하락을 기록. 지난 2018~19년 미중 무역분쟁 국면 약세장과 유사한 수준.  인플레이션의 등장과 긴축의 강도가 차이점. 경기침체의 현실화가 추가 하락 리스크 요인이나, 현재로서는 KOSPI가 반영할 수 있는 악재는 반영됐다는 판단.

     

    2. 국내증시에 대한 지나친 비관론 지양할 필요

     

    최근 시황 특징 중 또 하나는 변동성의 차별화. 채권보다는 주식시장에서, 미국증시보다는 한국증시에서 추세적인 불안 확산이 더딘 모습. 기업이익도 우려에 비해 양호. 당사 유니버스 200종목 기준 2분기 실적은 1분기말 대비 3.1% 상향 조정. 12개월 Trailing PBR 1배 하회.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도 상당히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는 판단. 국내증시 지나친 비관 지양할 필요성.

     

     

     

     

     

     

     공매도 금지 정책 전까지는 진바닥을 알 수 없다  -하나

     

    ㅇ 코로나(‘20년) 바닥 시점과 현재의 환경 비교, 바닥은 공매도 금지로 만들어진다

     

    코스피 지수는 작년 7.6일 3,300pt를 넘고서는 현재까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추 세적인 약세장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코스피 지수의 바닥 시그널은 무엇이 있을까?

     

    참고로 전세계 코로나 쇼크 시기에 코스피 지수는 20.3.23일 1,482.46pt로 바닥을 기록하였다. 코스피 지수 바닥 직전에 공매도 일시금지 정책이 시행되었다.

     

    20.3.17일부터 6개월간 공매도 금지 법안이 시행되었다. 실제로 20 년 3월초 거래대금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율이 10%에도 육박했지만 법안 시행일 부터 공매도가 거의 없었다.

     

    공매도 금지 기간 코스피 지수는 반등에 성공하여 꾸준히 상승하였다. 다만 공매도 일시 금지가 풀린 21.5.3일부터 공매도 거래는 다시 재 개되었고 그 때부터 지수는 다시 하락하기 시작하였다.

     

    지수 변동성 확대 시기에 수급의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매도 급증은 지수 추가 하락을 야기할 수 있는데 지수 안정화 정책 중에서 공매도 거래금지가 지수 바닥을 잡는데 매우 결정적인 역할 을 한 셈이다.

     

    또한 ’11.8.10일에 시행된 공매도 거래금지 정책 이후 1달 후 지수는 진바닥을 잡았다. 결국 현재 인플레이션 우려 장세에서도 ‘공매도 금지 등의 적극적인 정책’ 여부로 지수 바닥 시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20년 지수 바닥 시기에 코스피 1년 선행 PER이 8.1배, PBR은 0.61이었다. 현재는 각각 9.1배, 0.9배라서 바닥 시점보다는 아직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 시가총액대비 신용융자잔고 비율도 20년 바닥은 0.7%(6.8조원)이고 현재는 1.0%(22조원)으로 현재가 높은 수 준이다. 여러모로 현재는 진 바닥의 환경과는 아직 거리감이 있다.

     

    ㅇ 진바닥까지 ‘실적’ 및 ‘목표주가’ 상향 등에 대한 스타일에 관심 필요

     

    그렇다면 20년도 3월 지수 바닥 전후로 스타일 수익률은 어땠을까? 바닥전 3개월에 는 이격도 상위 팩터의 성과가 높았다. 버텀 피싱보다는 트렌드 팔로우의 컨셉이 수 익률 측면에서 더 좋았다는 것이다.

     

    과도한 리스크 테이킹보다는 현재 유행하는 테 마 및 업종, 실적개선 등의 특징이 있는 안전한 알파 전략이 지수가 바닥권에 근접 하는 과정에서 성과가 높았다. 또한 실적 상향 등의 팩터도 지수가 바닥을 다지는 과정에서 긍정적인 스타일이었다. 바로 위의 팩터들이 현 시점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반면에 바닥 이후 3개월에는 실적이라는 변수보다는 저평가 및 낙폭과대, 기관 수급 빈집 등의 팩터가 성과가 매우 높았다. 이는 숏커버 의 영향력이 컸기 때문일 것이다. 결국 현재는 바닥권을 근접해가는 과정에서 ‘실적’ 과 ‘목표주가(TP) 상향’ 등에 대한 관심을 갖는 편이 낫다.

     

    시장에 대한 불안감을 헷 지하기 위해 실적주의 알파에 관심이 집중되기 때문이다. 물론 실적 부진 종목이나 지수에 대한 숏 포지션도 필수적이 될 것이다.

     

    현재 실적이 양호한 섹터는 정유, 해 운, 화학, 상사, 항공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적 상향과 목표주가 상향 측면에서 소팅했을 때, 상위 종목은 성광벤드, 엘앤에프, 대덕전자, 삼천리, 에스엘, 이랜텍, 영원 무역, 후성, HMM, 나노신소재, LS, ISC 등이다.

     

     

     

     

     

    ■ 자동차 : 화물연대파업 종료 vs 실적개선의 뚜렷한 근거 - 다올

     

    ● 화물연대 파업 종료, 자동차 업종 불확실성 해소 기대 6월 7일을 시작으로 8일간 이어져 왔던 화물연대 파업이 전일 국토부와의 5차교섭을 통해 종료, 양측은 안전운임제 지속추진 및 파업중단에 합의했으며, 금일을 기점으로 물류난 차질 해소 예상 자동차부품 공급 및 완성차 탁송 등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미국금리인상기조로 인해 형성된 자동차 업종 주가 불확실성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

     

    ● 파업손실 제한적, 2022 글로벌 판매량에 미치는 영향 미미 금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해 발생한 생산차질은 현대/기아 양사 약 5천대 내외에 그칠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주가하락을 통해 나타난 체감상 수치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판단. 양사 월별 국내생산대수가 5월 기준 각각 14.6만대, 12.4만대 수준인 점을 감안시 6월 잔여기간 동안 특근 대응을 통해 충분한 만회 기회가 존재하고, 월별 글로벌 판매량에서 대비로는 약 1.5%의 판매손실에 그칠 것으로 예상.

     

    ● 어닝시즌 앞두고: 1022와 마찬가지로 실적 시즌 임박해 이익 기대치 상승 2022 양사의 글로벌 총 도매판매량은 96.8만대, 72.4만대로 추정되며, QoQ 기준 각각 +6.9%, +5.8%의 판매증가율 기록 기대. 특히 금번 파업영향과는 별개로 2022는 글로벌 사업장에서 반도체 쇼티지 해소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양사 평균 美 인센티브 비용이 QoQ -30% 이상 수준의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익모멘텀 핵심 변수로 작용 기대.

     

     

     

     

     

     과거에서 찾은 폴더블 투자 이유 - 신한

     

    ㅇ 하반기는 폴더블

     

    하반기 IT 투자전략으로 폴더블 관련주를 추천한다. ① 올해 폴더블 기기의 출하 량은 IT 소비 둔화 환경에서도 증가가 유력하다. (‘폴더블 70% 이상 증가’ vs ‘타 세트 10% 감소’) ② IT 부품주들의 2022년 실적 흐름은 상고하저다. 반면, 폴더 블은 상저하고다. ③ 폴더블 노출도가 50%를 상회하는 기업들의 올해 실적은 차 별화될 것이다. ④ 2023년부터는 중화권 제조사들이 폴더블 채택을 확대한다. ⑤ 폴더블 폼팩터의 확장도 기대된다.

     

    ㅇ 과거에서 찾은 폴더블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① 아이폰X 사례 (2017년) : 신규 폼팩터 채택율 상승 트렌드 신규 폼팩터 채용으로 기대가 컸던 2017년 아이폰X는 높은 판매 가격으로 흥행 에 실패했었다. 관련주(LG이노텍, 비에이치)의 주가도 하락했다. 그러나 해당 기 업들의 주가는 반등에 성공했고, 현재까지도 상승 중이다. 신규 부품(OLED와 멀티카메라, 3D모듈)의 채용률 상승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폴더블에서도 2022년 삼성전자의 출하량을 넘어 2023 이후의 성장률과 시장규 모를 고려해야 한다. 스마트폰 연간 출하량(2021년)은 14억대다. 노트북, 태블릿 은 각각 2.5억대, 1.8억대다. 폴더블은 700만대에 불과했다. 업사이드가 크다.

     

    ② 멀티카메라 사례 (2019년) : CR과 시장점유율 하락 우려를 압도한 성장률 삼성은 2018년 연말부터 스마트폰에 멀티카메라를 채용했다. 다만, 관련 기업들 을 향한 투자자들의 초기 기대는 냉담했다.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없고, CR(단가 인하) 압박이 클 것이며, 경쟁 심화로 시장점유율이 하락할 것이라 예상했기 때 문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당시 삼성 카메라 밸류체인의 합산 영업이익은 176% 증가 했고. 주가는 288% 상승했다. 카메라 수요의 급증 때문이다. 폴더블에서도 단가 압박과 공급사 이원화 정책은 유지된다. 그러나 향후 수년간 50~100% 늘어나는 고성장 시장임을 주목한다.

     

    ㅇ 폴더블 투자전략: 지난해까지는 테마주, 올해부터는 실적주

     

    추천주로 파인테크닉스, KH바텍, 인터플렉스, 세경하이테크를 유지한다.

     

    1) 파인테크닉스는 Peer 대비 PER(CB 고려)이 높다. 그러나 최전방 고객사 다변 화(중화권 등)와 폴더블 관련 제품 다각화가 기대된다. 2) KH바텍과 인터플렉스는 상대적으로 고객사 다변화가 어렵다. (힌지, 디지타이 저) 반면 높은 영업이익률로 실적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3) 세경하이테크는 위 업체들 대비 상대적으로 담당하는 폴더블 부품의 공급단 가가 낮다. 하지만 모멘텀 대비 저평가(PSR, PER) 받고 있다.

     

    위 4개 기업들은 폴더블 관련 노출도가 60~95%에 달한다.(2022년 영업이익 기 준) IT 소비 수요 둔화 환경에서 차별화될 것이다. 2022년의 폴더블 출하량을 넘 어 2023년과 2024년을 주시해야 한다. 실적 개선은 내년에도 지속된다.

     

     

     

     

     

     삼성SDI : Open Arms - DB

     

    ㅇ 뭐라 말이 많아도 실적은 잘 가고 있다:

     

    2Q22 영업이익은 3,931억원으로 22.0%QoQ 증가하면서 양호할 전망이다. 자동차 업체가 EV 모델 중심으로 생산을 하고 Gen5 적용 모델 판매가 늘면서 자동차용 배터리 매출액은 2Q22에 20%QoQ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SS는 미주 전력용 프로젝트 위주 중심으로 매출이 발생하면서 30%QoQ 증가하고 중대형전지 전체로 이익이 커진다. 소형전지는 EV용, 파워툴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면서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 전자재료는 편광필름이 감소세이지만 반도체소재, OLED 소재가 이를 메꾸면서 실적 유지가 가능해 보인다.

     

    ㅇ 배터리 믹스 변화 긍정적:

     

    중대형전지에서는 Gen5 비중이 늘고, 소형전지에서는 EV용 원통형 전지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 및 성장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Gen5는 유럽 완성차 업체의 적용 모델 수가 증가하고 4Q22에는 새로운 유럽 고객으로 Gen5 배터리가 공급될 예정이어서 자동차용 배터리 내에서 Gen5 비중은 4Q21 10% 비중에서 22년 연간으로 20% 이상이 예상된다.

     

    원형전지 내에서 EV용은 주로 미국 픽업 트럭에 들어가고 있으며 유럽, 중국향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EV용 비중은 1Q22 10%대에서 22년 연간으로 20% 중후반 비중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ㅇ 바뀐건 없다, 주가만 하락했을 뿐:

     

    전체 주식 시장 폭락, 약해진 투자 심리 등으로 주가가 안좋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단기적인 실적 추세 괜찮고, 아무 근거 없이 하반기 실적을 하향 조정할 상황도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하반기 자동차 생산의 정상화로 상반기보다 더 나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어느새 P/E는 20배 수준까지 왔다. 이전에 볼 수 없는 주가와 Valuation 지표다. 우리가 생각하는 삼성SDI의 Bottom price range는 48~54만원이다.

     

     

     

     

     

    ■ 피엔티 : 옥에 티를 찾을 수 없다 - 미래

     

    ㅇ 매수 의견 및 가이던스 유지

     

    2022년 매출액 4,158억원, 영업이익 615억원 전망 OPM 14.9% 전망 유지. 가이던스는 코로나로 인한 리스크들이 연말까지 이어진다는 가정 하에 보수적으로 제시. 하지만 추가적인 부품 조달 지연, 운송비 증가, 코로나 영향으로 리드 타임 지연 등의 리스크는 제한적이라고 판단.

     

    ㅇ 올해 하반기 수주 잔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

     

    1Q22 말 수주 잔고는 약 1조 3천억원이며 리드 타임을 보수적으로 2년을 상정해도 매출 성장은 본격화. 다만, 중국 코로나 영향 우려로 올해 매출 가이던스는 보수적. 수주 잔고는 하반기에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국내 셀 업체들의 하반기 장비 발주 스케줄은 대규모의 장비 발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해외 신규 업체의 발주도 증가하는 추세. 현재 연간 CAPA는 6천억원 수준이나 점진적으로 1조원까지 증가할 것이며 임대 부지를 활용하여 CAPA 초과한 발주도 충분히 대응 가능.

     

    - LG엔솔 : 테네시, 카라왕,

    - SK온 : 켄터키, 테네시,

    - 삼성SDI : 인디애나 등.

     

    ㅇ 계속 얇아지는 집전체에 필수적인 R2R 기술 보유

     

    R2R 기술력의 핵심은 텐션 제어. 얇은 집전체(알박, 동박)에 코팅할 때 높은 속도를 유지하며 구김 없이 집전체를 감는 것이 동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력. 국내 최초 R2R 6 마이크론 집전체 코팅 기술력 보유하고 있으며 3~4 마이크론 동박 생산 장비 납품 레퍼런스 보유.

     

    주요 경쟁사는 일본 업체인 히라노와 도레이. 경쟁사들과의 기술 격차 없으며 국내 셀 업체들의 M/S를 가져오고 있는 것으로 파악. 배터리 스펙은 상향 조정되고 있어 기존 밸류체인에 있는 피엔티는 락인효과를 누릴 것.

     

     

     

     

     

     

    ■ 방어적 매력은 계속 부각될 수 있을 전망 -SK

     

    ㅇ 상반기 중 KOSPI 대비 초과상승. 상대적 투자매력 지속 예상

     

    SK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80,000원을 유지. SK 주가는 연초대비 5.6% 하락에 그쳐 KOSPI를 큰폭 초과상승.

     

    1) 실질 NAV 대비 높은 할인율에 따른 대표적 저평가 종목인 데다, 2) SK바이오팜과 SK스퀘어를 제외할 경우 상장자회사들 의 주가도 양호한 편이었으며, 3) 견조한 실적으로 인해 비상장 자회사들의 NAV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

     

    지난 3월 경상 배당수익의 30% 이상 배당, 2025년까지 매년 시가총액의 1% 이상 자사주 매입 등 시장친화적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점 또 한 긍정적이었음 (매입을 위한 물리적 소요기간 등을 감안시 조 만간 매입 계획 발표 예상).

     

    금리 급등에 따른 글로벌 주가 약 세 흐름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고, 저평가된 SK에 대한 투자매력은 계속 부각될 수 있을 전망. 현재 약 24.1%의 자사 주를 보유 중인데 과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소각 등 활용 여부 가 구체화될 경우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될 여지가 높다고 판단.

     

    ㅇ E&S와 실트론 등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 모멘텀 계속될 전망

     

    주요 비상장자회사들의 실적 호조세가 지속 중. SK E&S는 국제유가 상승에 의한 전력도매가격(SMP) 강세로 1분기 매출액 과 영업이익이 YoY 68.7%와 147.0% 급증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SMP 상한제 시행 여부에 따라 다소 등락폭은 있을 수 있겠지만 에너지가격 강세의 수혜는 지속될 전망.

     

    SK실트론도 전 방산업의 견조한 수요에 따른 Si 웨이퍼의 ASP 및 판매 증가, 전기차산업의 SiC 전력반도체 도입 확산에 대비한 SiC 웨이퍼 공장 인수 및 증설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

     

    SK는 SiC 전력반 도체 설계·제조사인 예스파워테크닉스의 경영권 인수 및 유상 증자에 1,200억원을 투자하며 지분 95.8%를 확보. SK실트론 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SiC 전력반도체 핵심소재인 SiC 웨이퍼 생산부터 설계 및 제조까지 전부 가능한 밸류체인을 구축.

     

     

    ㅇ 물적분할 관련 주주보호방안 가시화는 지주사 할인 완화 요인

     

    자회사들의 뛰어난 성과에도 향후 핵심사업부의 물적분할후 재 상장이 지주회사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있었는데 새 정부가 발표한 110대 국정과제에서 물적분할과 관련한 주주 보호를 위해 신사업을 분할하여 별도 자회사로 상장하는 경우 모회사 소액주주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정비 하는 방안을 명시. 관련 방안이 구체화될 경우 이는 지주회사 디스카운트 요인이 완화되는 계기로 작용될 수도 있을 전망

     

     

     

     

     여행  :  하나로 모이는 여행업계 - 삼성

     

    ㅇ 여행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투자의견으로 커버리지 개시:

     

    주 52시간 근무 도입, 재택근무의 상시화와,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등으로 소비자들의 여가활동 증대라는 구조적 변화 발생. 이에, 여행이 정상화될 2023년에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을 5% 상회하는 출국자 수 달성 하며, 시장 일부에서 거론되는 여행객들의 안전과 위생 걱정에 따른 여행 수요 훼손 우려 불식시킬 전망.

     

    한편, 코로나 기간 온라인 여행사(OTA)들이 공격적으로 여행상품 카테고리 확장(수평적 확장)에 나서며 다종의 여행상품을 교차판매하기 시작. 이는 곧 묶음 여행상품 (패키지)을 주로 취급하던 전통 여행사와 OTA간 상품의 경계가 허물어질 것임을 의미.

     

    여기에 더해, 전통 패키지 수요가 리오프닝 이후에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전통 여 행사와 OTA 모두 결합여행상품을 메인으로 취급하게 될 것. 이에 따라, 여행업종은 여행재 개 본격화 이후 코로나 이전보다 강도 높은 업체간 경쟁이 예상됨

     

    ㅇ 시장 재편의 기회 누릴 것으로 기대되는 하나투어를 추천:

     

    한편, 코로나가 촉발한 수요와 공급측 변화로 인해 여행업종 시장 재편 환경이 조성됨. 즉, 경쟁심화 환경에서 조차 점유 율 확대되는 업체가 시장 기대 뛰어넘는 실적 서프라이즈 달성할 수 있을 것. 이에 당사는 하나투어를 주목할 것을 권유.

     

    1) 여행사 1위로서, 규모의 경제, 가격 협상력 우위에 따른 원 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결합여행상품 영역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점유율 확대할 것으로 기대. 2021년 10월 개편 완료한 온라인 채널은 이를 극대화하는 수단. 2) 모든 사업역량을 해외여 행 시장에 집중 중. 코로나 기간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비효율 사업부, 해외여행과 무 관한 사업부 청산.

     

    3) 일본여행에 특화된 동사 사업 포트폴리오는 추가적인 모멘텀. 6월 10 일부터 재개되는 일본 단체여행으로, 여행사 업체 중 가장 큰 폭의 실적 개선 기대. 4) 2022 년 유상증자를 끝으로 동사 최대 리스크 소멸. 자금력이 향후 동사 사업 영속성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

     

    이에 여행재개 이후, 비용 상승과 제품MIX 악화를 뛰어넘는 점유율 확장 효과 실현하며, 현재 높은 수준에서 형성 중인 동사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5% 상회 하는 호실적 달성해줄 것으로 기대.

     

    ㅇ 해외여행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야놀자에도 주목할 것을 권유:

     

    비상장 업체 중 야놀자의 행보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권유. 숙박 B2C, B2B 영역 모두에서 시장 지배력을 확대중인 동사가 2022년 4월에는 그래디언트(구. 인터파크)로부터 물적분할 신설된 법인 지분 70% 매입 완료하며, 해외여행 시장 진출 본격화.

     

    이로서 동사는 국내외 모든 여행레저상품 을 취급하는 종합 레저업체로 부상. 국내 OTA 1위 업체로서 브랜드파워, 충성 고객층을 기 반으로 해외여행 시장 내에서도 경쟁사들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음. 여행업에 새로운 돌풍 몰고 올 동사 향후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 필요.

     

     

     

     

     BTS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코멘트 -하나

     

    ㅇ6월 14일 BTS FESTA 영상 내 단체 활동 잠정 중단 언급

     

    BTS 멤버들은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하기 위해 개별 앨범 발매를 언급. J-Hope의 솔로 앨범은 이미 가시화 된 것으로 언급되었으며 각 멤버들도 준비 중이라고 밝힘.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해체는 아님

     

    ㅇ관련 영향 및 판단

     

    - 잠정 중단이라는 표현은 군 입대를 우회적으로 표현했을 가능성이 높음. 다만, 당사의 추정이기에 오피셜 뉴스 주시 필요

     

    - 이미 3분기 콘서트 관련 실적 추정은 하향. 4분기도 콘서트는 추가 하향 되어야 하나,  2023년 전원 입대 가정시 연내 1개 이상의 솔로 앨범 발표 가능성 있어 2022년 실적 추가 하향은 일부 상쇄

     

    - 공식적인 발표가 있기까지 실적 추정 및 목표주가의 추가 변동은 없을 것이나, 주가는 2023년 BTS의 실적 공백을 감안한 투자 필요

     

    - BTS 실적 공백을 가정한 2023년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1.6조원/2,000억원, 2024년은 각각 2.0조원/3,700억원, 실적공백 확정시 24년 예상 EPS에 목표 P/E를 30~35배 적용계획

     

    과거 당시 더 많은 아티스트 라인업과 플랫폼을 통한 유기적/비유기적 성장이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높은 수준에서 적용. 목표주가는 예상 P/E 30배 기준 205,000원, 35배 기준 240,000원

     

    - 향후 2년간 르세라핌 포함 7~8개 팀 신인그룹 데뷔 계획이며, 3분기 한국 걸그룹, 4분기 일본 남자 그룹, 2023년 1분기 미국 걸그룹 전망.

     

     

     

     

    ■ KCC : 견조한 업황 확인 - 신영

     

    [실리콘] 1분기 상해 봉쇄 수혜, 2분기는 정상화 흐름

     

    - KCC의 1분기 실리콘 부문 매출액은 9,3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증가하였으며, EBITDA 마진율은 20.4% 를 기록하며 2020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함. 이는 1분기 상해 코로나 봉쇄로 인해 중국산 유기실리콘 등 기초제 품의 수출 판로가 막히면서 제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한 바 있음. 동사는 미국와 유럽 등지에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어 물량 대부분을 흡수하며 수혜를 누린 바 있음

     

    - 2분기에는 1분기와 같이 특수는 제거되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1분기 대비 실리콘 매출은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 망되나, 이익률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보임. 1분기 기준 기초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3%에 그 치고 있으며, 2분기에도 제품 가격만큼 원재료 가격도 빠르게 하락하고 있어 수익성이 크게 훼손되지 않았기 때문임

     

    - 동사는 미국 워터포드의 생산라인을 기초제품 라인에서 EM향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현재 제품 물성 테스트 단계에 있어 상업생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음. 해당 제품은 LED 관련 코팅제에서부터 반도체 봉지 제 등 특정 스펙에 맞춘 제품임. 동사는 KCC실리콘과 모멘티브의 수직계열화 시너지를 위해 특히 국내 시장에서 의 모멘티브 점유율을 늘리기 위한 영업 측면의 노력을 기하고 있으며, 워터포트 내 EM제품 생산은 그 시작으로 평가할 수 있음.

     

    [건자재] 독점적 지위로 시장 우려와 달리 매출 물량 증가세

     

    - 최근 건설 현장의 착공 지연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고 있으나, 동사가 판매하는 내외장재의 경우 대부분 골조 공사 이후 중간 이후에 투입되는 자재이기 때문에 화물연대 파업의 영향이 제한적임. 건축법 강화와 물류센터 신축공사 물량이 증가하면서 무기단열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수혜가 지속되는 모습임

     

    - 2022년에 두자릿수 매출 성장이 기대되며 이익률 역시 2021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추정함.

     

    [도료] 점진적 판가 인상 진행하며 수익성 회복 중

     

    - 2022년부터 점진적으로 원가 부담을 판가에 전가하고 있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음. 2022년 원가는 2021년 대비 아 직 증가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판가 인상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점차 수익성은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기대 중. 하반기 원가가 안정화된다면 스프레드 개선도 기대할 수 있음

     

    ㅇ 환율, 수출 기업의 이점이 더 두드러질 수 있는 상황,  전 사업부문 순항 중,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 유지

     

    - KCC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만원을 유지함. 실리콘 사업부는 1분기 특수가 사라지면서 소폭 매출과 이익은 둔화할 것으로 보이나 그럼에도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24% 증가할 것으로 보여 양호한 성과 를 거둘 것으로 전망됨. 건자재 사업 역시 독점적 지위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판가 전가를 하고 있으며, 도 료 부문도 2021년 대비 점진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전 사업부문이 순항하고 있음

     

     

     

     

    오리온 :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신한

     

    ㅇ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5월 실적 서프라이즈

     

    5월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 증감률은 한국 +18.6%, 중국 +18.9%, 베 트남 +49.1%, 러시아 +103.4%로, 전 지역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우려했던 영업이익도 모든 지역에서 큰 폭으로 성장(한국 +30.6%, 중국 +196.1%, 베트남 +80.0%, 러시아 +150.0%)했는데,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 및 내부적인 비용 절감 노력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 O2O 플랫폼 등 신규 채널 확대 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봉쇄가 완화되며 경소상 출고가 확대된 점 은 긍정적이다. 또한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해 제조 원가율이 4개월 연 속으로 개선되고 있어 고무적이다.

     

    ㅇ 중국, Again 2016? 그때와는 다르다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중국 내수 소비 부진이 예상보다 장기화되 고 있다. 2016년 중국 내수 소비 부진에 따라 오리온의 위안화 기준 매출 성장 역시 4%에 그쳤던 적도 있었다.

     

    다만 현재 상황은 2016년 과 다르다고 판단한다. 당시는 명절 과재고, 소비 부진, 유통업체 구조 조정 등 구조적인 요인이었다면, 현재의 소비 부진은 제로 코로나 정 책에 따른 단기적인 요인이다. 상반기 봉쇄령으로 부진했던 소비 경기 는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으나, 2Q22부터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 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5,000원 유지

     

    기존의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한다. 중국 내수 소비 부진이 장기화되며 시장 지배력도 정체 중이다. 하지만 소비 경기 반등 시 실적 개선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다. 최악의 상황 속에서도 올해 영업이익은 4,317 억(+15.8% YoY)으로 견고할 전망이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은 12개월 선행 PER 12배로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다.

     

    향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을 위해서는 신제품 출시와 채널 확장에 따른 점유율 상승, 카테고리 확장(견과바, 양산빵, 생수 등), 지역 확장(인도&미국 법인, 러시아 2 공장 등)이 가시화되어야 한다.

     

     

     

     


    ■ 오늘스케줄  - 6월 15일 수요일


    1.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2. 美) 5월 소매판매(현지시간)
    3. 당정, 尹정부 경제정책 방향 협의회 개최
    4. 韓·日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 재개
    5. 인터넷 익스플로러11 지원 완전 종료 예정(현지시간)
    6. 위메이드, 자체 메인넷 위믹스3.0 공개 예정
    7. 산업부, 5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8. 4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9. 4월 통화 및 유동성동향
    10. 5월 고용동향


    11. 보로노이 공모청약
    12. 레이저쎌 공모청약
    13. 위니아에이드 공모청약
    14. KB스팩21호 공모청약
    15. 교보스팩12호 공모청약
    16. CJ CGV 추가상장(CB전환)
    17.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추가상장(CB전환)
    18. 금호전기 추가상장(CB전환)
    19. 동아에스티 추가상장(CB전환)
    20. 텔레필드 추가상장(CB전환)
    21. KH 건설 추가상장(CB전환)
    22. 아이텍 추가상장(CB전환)
    23. 아이윈 추가상장(CB전환)
    24. 자연과환경 추가상장(CB전환)
    25. 뉴로스 추가상장(BW행사)


    26. 美) 4월 기업재고(현지시간)
    27. 美) 5월 수출입물가지수(현지시간)
    28. 美) 6월 뉴욕주 제조업지수(현지시간)
    29. 美) 6월 NAHB 주택시장지수(현지시간)
    30.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31.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32. 유로존) 4월 무역수지(현지시간)
    33. 유로존) 4월 산업생산(현지시간)
    34. 독일) 요아힘 나겔 분데스방크 총재 연설(현지시간)
    35. 中) 5월 소매판매
    36. 中) 5월 실업률
    37. 中) 5월 산업생산
    38. 中) 5월 고정자산투자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8% 상승하며 여전히 두자릿수로 폭등함. 4월에 비해서는 0.8% 상승함 (Reuters))

     

    ㅇ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가 미 연준이 6월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을 택할 것이라고 언급함 (WSJ)

     

    ㅇ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4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나 전세계 111개국 인플레이션을 분석한 결과 미국은 거의 중간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남. 이들 국가의 전년 대비 물가 상승률 중앙값은 7.9%였는데, 이는 1년 전의 3.0%에 비해 두배 이상 상승한 것임.

     

    ㅇ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지난 5월의 하루 원유 공급량이 전달보다 17만6천 배럴 줄어든 하루 평균 2천 850만 배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원유시장 안정을 위한 산유국들의 생산증대 압박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 (WSJ)

     

    ㅇ 미국 재무부가 러시아 에너지 관련 거래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제재 면제를 연장하기로 결정함. 재무부는 오는 24일까지 만료될 예정이었던 제재 면제를 유럽연합의 러시아산 원유 금수 조치가 발효되는 12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힘 (WSJ)

     

    ㅇ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국정과제로 내세우고 있는 공동부유의 다음 목표가 금융권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중국자산관리협회(AMAC)는 최근 각 펀드 회사들에 보낸 행동 지침에서 경제와 국가 전략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책임과 역량을 높여야 한다며 고위 임원은 상여금 최소 20%를 자사 발행 금융 상품에 투자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이 코로나19 PCR검사에서 거둬들이는 비용으로 추락하는 경제성장률을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옴. 4∼6월 중국에서 진행된 코로나 19 검사는 108억 건으로 추정되는데, 이로 인한 총 비용은 1746억 위안(약 33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임.

     

    ㅇ 세계보건기구(WHO)가 오는 23일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PHEIC) 선포를 검토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소집할 예정임 (AFP)

     

    ㅇ 전세계 증시가 약세장에 진입하면서 전 세계 최대 부호 500인의 재산이 올 들어 1조4000억달러(약 1801조원) 가량 증발함. 코로나19 팬데믹과 완화적 통화 정책에 힘입어 재산을 불린 지난해와 대조적인 모습임.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들어 732억달러(약 94조원)를 손해본 것으로 알려짐.

     

    ㅇ 글로벌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올해 말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에 돌입함. 아마존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드론 배송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배송 지역은 올해 말 캘리포니아 록퍼드를 시작으로 추후 확대할 예정임.

     

    ㅇ 포드의 주력전기차 머스탱 마하트가 기술결함으로 리콜에 들어갈 예정임. 이번 리콜은 부품 과열로 인해 차량이 멈춰설 수 있는 것이 문제로, 2020년 5월부터 올해 | 까지 제조된 마하-E 4만 9천대가 대상임 (CNBC)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보합 출발 후 매물 소화 과정 전망 

     

    MSCI한국지수 ETF는 +1.16%, MSCI신흥지수 ETF는 +1.49%,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289.97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3원 상승출발 예상. Eurex KOSPI200 선물은 -0.73%. KOSPI는 보합출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가 경기침체 우려 속 추가적 급락을 보이자 하락 출발. 특히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도로 인한 수급불안도 하락요인.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 자 낙폭 축소. 중국의 적극적인 부양책이 일부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 KOSPI는 -0.46%, KOSDAQ은 -0.63%로 마감

     

    간밤의 뉴욕증시에서 FOMC를 앞두고 최근 하락했던 기술주 중심으로 장중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점은 한국 증시에 긍정적. 그렇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와 관련된 우려가 지속되고 있고 FOMC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증시는 하락폭이 컸던 종목군 중심으로 차별화가 진행될 것 으로 전망.

     

    CME FedWatch를 통해 6월FOMC에서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미 국채 금리가 급등 했음에도 미국 기술주가 견고함을 보인 점은 관련 이슈가 이미 주식시장에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어, 한국증시도 보합출발후 매물소화 과정에 그칠 것으로 전망. 뉴욕증시 장 후반 하락폭 확대는 세금정책 변화 등도 영향을 줘 한국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될 것 으로 예상.

     

    이런 가운데 미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이 정책 기조 및 실적 개선 기대 속 급등한 점은 긍정적. 이는 오늘 홍콩증시의 강세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심리에 우호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이를 감안 한국 증시는 보합출발 후 개별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내일 아침 확인 될 FOMC 결과에 상관없이 글로벌 증시는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판단.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55%
    WTI유가 : -2.34%
    원화가치 : -0.26%
    달러가치 : +0.42%
    미10년국채금리 : +5.14%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중립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 전일 뉴욕증시 : 국채 금리 급등 속 변동성 확대되며 혼조 마감

     

    ㅇ 다우-0.50%, S&P-0.38%, 나스닥+0.18%, 러셀-0.39%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 ①높은 물가와 국채 금리 ②세금 정책 변화 우려


    14일 뉴욕증시는 반발 매수세에 더해 생산자물가지수가 지난달보다 둔화되자 상승출발. 특히 낙폭이 컸던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경향.

     

    그렇지만, 상승이 제한된 가운데 FOMC를 앞두고 연준의 75bp 금리인상 가능성이 지속 부각되며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보이자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

     

    더불어 론 와든 상원의원의 에너지 업종에 대한 추가적인 세금 부과 언급도 장 후반 변동성 확대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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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를 상회한 전월 대비 0.8% 상승을 기록했으나, 전년대비로는 지난달 발표를 하회한 10.8% 상승에 그침.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고 전년 대비로도 9.7% 상승해 지난달 발표를 모두 하회.

     

    생산자 물가지수도 소비자 물가지수에 이어 에너지 가격이 전월 대비 +5.0%, 특히 가솔린 가격이 8.4% 급등하며 생산자물가지수를 견인. 더불어 최종 수요 서비스 부문이 지난달 전달 대비 0.2% 감소와 달리 0.4% 상승한 점도 특징.

     

    대체로 생산자 물가지수 결과는 소비자 물가지수와 같이 ‘인플레이션 피 크아웃’ 기대를 높이기는 했으나 높은 수준의 물가 장기화 우려는 지속적으로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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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를 앞두고 발표되는 물가지표들이 ‘높은 물가의 장기화’를 가리키고 있다는 점이 연준의 선택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추정.

     

    CME FedWatch에서는 6월 FOMC에서 75bp 금리인상 확률이 전일 34.6%에서 97%까지 올라서는 모습을 보임. 이러한 전망이 지속되자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이어가며 한 때 3.50%, 2년물 국채금리도 3.45%를 기록.

    다만 주 식시장에서는 최근의 흐름과 달리 금리급등에도 불구하고 기술주가 견고한 흐름. 이는 금융시장 이 연준의 75bp 금리인상을 일부 반영했다고 볼 수 있어 한국시각 내일 새벽 발표되는 FOMC 결과는 주식시장에 중립 이상의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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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후반 주식시장이 반등을 보이다 재차 하락 전환하는 등 변화를 보인 요인은 세금정책과 관련된 부분. 미 상원 재정위원회 의장인 론 와든 민주당 상원의원이 과도한 것으로 간주되는 석유회사의 이익에 대해 21%의 추가적인 세금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자 주식시장이 변화를 보임. 이는 최근 바이든 대통령이 엑슨모빌(+0.26%)의 이익에 대해 과도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나온 이야기라는 점에서 주목.

     

    물론 세금 정책의 승인을 위해 민주당 50명 전원의 지지가 있어야 하는데 공화당과 민주당 일부 위원들이 반대할 가능성이 있어 통과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음. 연말 중간선거에서 하원 공화당의 승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에 통과시켜야 하는 상황.

     

    결국 중간선거와 인플레이션 등을 통한 미국의 세금정책 변화 가능성이 부각. 관련 부분은 중간선거 이전까지 지속적으로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주목해야 할 듯.

     

     

     

     

     


    ㅇ 주요종목 : 기술주 강세 Vs. 유틸리티, 필수 소비재 부진

     

    오라클(+10.41%)은 강력한 클라우드 서비스 관련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견고한 실적에 힘입어 급등. 이에 시놉시스(+1.69%) 등이 동반 상승.

     

    페덱스(+14.41%)는 행동주의 투자자와 합의하며 배당금을 인상하고 이사를 추가하자 급등.

     

    포드(+3.30%), GM(+2.85%) 등 자동차 업종은 전기차 보조금 정책 확대요청 소식과 최근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테슬라(+2.39%)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 중국 전기차 업체인 니오(+16.70%)는 테슬라의 모델 Y와 경쟁하는 새로운 전기 SUV를 발표하자 급등. 샤오펑(+7.52%), 리오토(+10.91%) 등 중국 전기차 업체들도 동반 상승.

     

    알리바바 (+6.81%), JD닷컴(+6.08%), 핀듀오듀오(+11.96%) 등 중국 기업들은 미 증시 상장 폐지 우려 완화에 이어 중국정부의 규제완화 기대심리가 지속되자 전일 하락을 뒤로하고 급등.

     

    JP모건(-1.66%), BOA(-1.75%) 등 금융주는 금리 급등 불구 장단기 금리차가 축소되자 향후 마진 둔화 우려로 하락.

     

    부킹닷컴(-1.41%), 익스피디아(-4.07%), 카니발(-3.94%), 델타항공(- 2.58%) 등 여행, 크루즈, 항공업종은 5월 항공사 예약에 전월 대비 2.3% 감소해 2개월 연속 둔화되었다는 소식에 하락.

     

    듀크에너지(-2.41%) 등 유틸리티 업종과 크라운 캐슬(-4.04%) 등 리츠 업종은 금리급등 여파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높은 수준의 생산자 물가지수

     

    미국 5월 생산자 물가지수는 지난달 발표(mom +0.4%)를 상회한 전월 대비 0.8% 상승했으나 예상과 부합. 전년 대비로는 지난달 발표(yoy +11.5%)을 하회한 10.8% 상승에 그침.

     

    식품과 에너 지를 제외한 근원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7% 상승해 지난달 발표(mom +1.1%)를 하회. 전년 대비로도 9.7% 상승해 지난달 발표(yoy +10.0%)를 하회.

     

    미국 5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지난달 발표(93.2)를 소폭 하회한 93.1을 기록했으나 예상(93.0) 보다는 소폭 상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FOMC 앞두고 75bp 인상 기대로 급등 

     

    국채금리는 높은 수준의 생산자물가지수 발표 후 상승세를 보였으며, CME FedWatch를 통해 6월 FOMC에서 75bp 인상 확률이 97%를 기록하는 등 확실시 되자 급등.

     

    10년물의 경우 3.46%를 기록하며 11년내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2년물 또한 3.4%를 상회. 실질금리가 전일에 이어 이날도 큰폭 반등한 반면 기대인플레가 꺾이는 모습. 10년-2년 국채금리는 가까스로 역전을 모면했으나 30년-10년, 30년-5년, 30년-3년은 역전, 30년-2년은 동율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원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FOMC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급등하자 여타환율에 대해 강세. 실질금리가 급등한 영향으로 추정.

     

    유로화는 최근 약세에 대한 반발 매수세로 한 때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FOMC를 앞두고 달러화의 강세가 뚜렷하자 약세로 전환. 파운드화는 실업률이 상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일 발표된 2개월 연속 GDP 둔화 등과 함께 영국 경기 위축 우려로 달러 대비 하락.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유전 가동 중단 소식이 전해지자 공급측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며 장 중 상승 하기도 했음. 한편, OPEC이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에도 올해 원유 수요가 하루 340만 배럴 증가할거란 전망을 유지한 점도 긍정적. 다만,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과 미 상원에서 에너지 업종에 대한 세금부과 가능성이 제기되자 하락 전환하며 마감.

     

    금은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구리 및 비철금속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가능성과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곡물은 금융시장 하락 압력과 FOMC를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장에서 철광석은 0.28%, 철근은 1.65%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ㅇ 상하이종합+1.02%, 선전종합+0.19%

    14일 중국증시는 경기부양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에서는 에너지, 경기소비재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고 선전종합지수에서는 금융 부문이 2% 넘게 올랐다.

     

    오는 15일 중국에서 2천억 위안 규모의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데 이때 MLF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홍콩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딩 솽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50% 이상의 확률로 MLF 대출금리가 10bp 인하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는 대출우대금리(LPR) 1년물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상승한 것도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후폭풍으로 급락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선물은 저가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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