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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4/11(목) 한눈경제
    카테고리 없음 2024. 4. 11. 06:42

    24/04/11(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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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마감

    총선휴장 후 개장한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 폭 하락 영향에 장초반 코스피는 2663포인트(-1.6%)까지 급락. 장초반 낙폭 확대는 야당의 총선 압승 영향에 정부여당의 밸류업정책 동력의 소멸우려, 미 CPI쇼크에 연준 기준금리 인하시점 지연 등의 영향으로 풀이.

    휴장전 몇일간 외인들은 한국총선과 미국  CPI 불확실성에 선물매도헤지를 하였다가, 이날 여당의 총선참패 확정과 미국 CPI쇼크에 큰 폭 하락으로 헤지목적이 달성되면서 선물 환매수 청산과, 코스피 현물 대규모 순매수(1조), 이에 코스피 지수는 2718(+0.5%)까지 상승. 장 마감시점 외인 선물매도 증가에 상승폭 반납하며 코스피 +0.07%, 코스닥 -0.14%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는 소폭 하락, 달러, 유가, 원화는 보합. 일본, 홍콩증시는 큰폭 하락 후 낙폭을 축소 , 상하이 증시는 소폭 상승. 

    한미반도체의 마이크론 HBM용 장비 226억공급 계약 소식, 4월 10일까지 반도체 수출액 대폭 상승영향에 외인,기관 수급쏠림. 기업밸류업 정책 모멘텀이 다시 살아나며 자동차, 철강금속, 운송 등 일부업종 중심으로 상승하였으나, 미 국채금리 급등 영향에 유틸리티, 신재생, 은행금융, 산업재 전반은 부진. 

     

     

     

     

    ■  한국 주식 코멘트 : 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의 국내 주식시장 영향 -NH

     

    ㅇ 선거 결과: 여소야대 국면 지속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9석, 기타 16석(4/11 07:00 개표율 99.78% 기준 예상치)으로 여소야대 국면 지속. 정부가 총선 후 입법을 전제로 추진하던 정책들에 대해서는 정책의 수정·재검토가 불가피할 전망. 향후 정부 정책에 대해서는 야권을 설득할 수 있는 '교집합'에 초점을 맞출 필요.

     

    - 단기에는 정부 정책 지속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승. 다만 한국 주식시장의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양당 간의 합의가 이뤄질 수 있는 부분이 상당부분 존재. 이미 지난 3월말 이후 정책 모멘텀 약화 가능성이 주가에 선반영된 상황에서 추가로 관련주 의 변동성이 나타난다면, 오히려 이는 매수 기회로 판단.

     

    ㅇ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세제 지원(자사주 소각 시 이를 비용으로 처리하여 법인세 감소, 기업들의 전기 대비 배 당 증가분에 대한 세액공제 등)은 기대감 약화 불가피. 다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관련해 여야 간에 공감대가 형성된 분 야도 존재

     

    - 민주당은 총선 공약으로 이사의 충실의무 조항 내 ‘주주의 비례적 이익’ 추가를 포함하는 상법 개정안을 제시. 이와 더불어 M&A·물적분할시 소액주주 차별 시정, 공적기금 운용 시 주주환원정책에 대한 높은 가중치 부여 등도 공약

     

    - ISA 세제 혜택 강화(납입한도 증액, 비과세 한도 증액, 투자대상 확대) 또한 여야 모두가 공약해둔 상황. 향후 새 국회에서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주인 국내 고배당주의 수요 기반에 영향을 줄 수 있음

     

    - 향후에도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한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 거래소는 자문단 운영과 함께 상장기업 간담회 를 열어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기업 이해도를 제고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 이를 바탕으로 오는 5월 열리는 2차 세미나 에서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 연기금·공제회 등 기관투자자들이 밸류업 주식형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등으로 정부의 '기업 밸류업 정책'에 힘을 보태는 움직임

     

    ㅇ 금융투자소득세

     

    - 민주당은 금투세를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 2025년부터 개인투자자는 주식 양도차익에 대해 5천만원 초과분의 22%, 3억원 초과분의 27.5%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함. 이를 회피하려는 개인투자자들의 2024년 연말 수급 이탈 우려상존.

     

    - 다만 ISA 확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등 한국 주식시장의 긍정적 요인들을 감안하면 개인수급이 지속적으로 이탈할 것이 라는 일각의 주장은 과도한 우려라고 판단.

     

    ㅇ 산업정책

     

    - 신재생에너지: 민주당은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추진하던 탄소 감축 드라이브를 재차 공약. 재생에너지 3540 추진(2035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40%까지 확대), U형 재생에너지 벨트 조성(해상풍력 벨트, 태양광 벨트), 탄소중립산업법(한국형 IRA) 제정 등. 한국형 IRA 제정시 전기차, 재생에너지, 그린수소 등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

     

    - 전기차·배터리: 민주당은 결혼‧출산 연동 전기차 지원금 제공으로 ‘반값전기차’ 공급을 공약. 전기차 보조금 확대시 국내 전기차 보급률이 재차 상승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

     

    - 방위산업: 민주당 공약집에 방위산업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음. 다만, 현재 방산 해외수주의 걸림돌인 무역금융 확대가 언급되어 있음. 국내 정책 측면에서 방산 분야에 부정적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

     

     

     

     

     

    ■ CPI압력, 미국 10년물 금리를 ‘위험의 임계점’ 부근까지 끌어 올리다 - KB

     

    ㅇ 고용에 이어 물가 압력도 커지고 있다

     

    3월 CPI와 core CPI는 0.4%MoM (예상 0.3%)로 예상을 상회했다. 문제는 아래와 같이 좀 더 끈끈한 물가들이 오름세라는 점이다. 향후 CPI가 0.2%MoM 이하로 나오지 않는다면, CPI %YoY 수치는 3% 초중반에서 횡보하게 된다. 기저효과가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다. 경기가 좋아지면 고용이 좋아지고, 고용이 좋아지면 물가가 상승한다. 올해 중반엔 물가가 다소 안정될 수 있으나, 큰 흐름은 상승쪽에 있다.

     

    ㅇ 국채수급이 꼬임, 미국 10년물 금리를 임계점 부근까지 끌어올리다.

     

    ‘추세적 긴축 (2년 금리-정책금리)’이 드러나기 전까진 랠리가 완전히 끝나진 않을 것이다. 다만 단기 조정은 ‘미국 국채 10년물’에 달렸다. 이날 10년물 국채 경매가 있었다. 결과는 나빴는데, 발행금리는 4.56% (당시 시장에선 4.53%로 거래), 응찰률은 2.34배 (최근 평균 2.5배)였다.

     

    문제는 최소 상반기까진 발행이 늘어날 계획이라는 점이며, 장기채 발행 비중이 높아지면서 10년물 금리의 상승 압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고용/물가가 더해진 상황이다. 우리는 4.6% 내외를 증시에 영향을 줄 임계점으로 보는데, 그 부근에 바짝 다가섰다.

     

    ㅇ 요약

     

    미국 3월 물가는 예상을 상회했는데, 좀 더 끈끈한 물가들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국채 입찰 부진과 물가/고용 압력으로 미국 10년물 금리가 ‘위험의 임계점’ 부근까지 상승했다. 향후 국채 입찰은 상반기까진 늘어날 계획에 있다.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현대차 : 투싼의 저력! 하이브리드로 밀고 간다 -하이

     

    ㅇ 1Q24 Preview: 매출액 39.8조원, 영업이익 3.6조원 (OPM 9.2%)

     

    2024년 1분기 매출액은 39.8조원(YoY +5.6%), 영업이익 3.6조원(YoY +1.9%, OPM 9.2%)로 시장 기대치(39.8조원, 3.4조원)을 상회할 전망이다.

     

    1분기 도매 판매 대수는 100.1만 대(YoY -1.7%)으로, 1월과 2월에는 설날 연휴 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 아산 공장 전기차 설비 공사/울산 3공장 라인 효율화 공사로 인한 소나타, 그랜저의 물량 차질이 있었다.

     

    1분기 인센티브는 $3,024(YoY +208.9%)로, 1월 $2,439(YoY +184.9%) → 2월 $2,891(YoY +204.3%)→ 3월 $3,496(YoY +221.9%)를 기록했다. 다만 상업용 전기차에 대한 미국 정부의 보 조금을 감안했을 때, 실제 인센티브는 $2,400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물량은 감소하고 인센티브는 상승하는 비우호적인 업황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 번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는 믹스 개선이다. 북미/유럽 비중은 각각 28.9%(YoY +3.2%p), 15.6%(YoY+0.5%p)로 높아졌으며, 제네시스/SUV비중도 59.8%(YoY +0.4%p)로 높아졌다.

     

    하이브리드 비중은 10.8%(YoY +1.7%p)이다. 특히 이 하이브리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분기 판매 대수는 11.7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6만 대를 더 많이 판매했다. 믹스를 개선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보일 수 있겠지만, 핵심은 고정비 분담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① 우선 HEV가 기존 ICE모델 플랫폼의 고정비를 분담해주면서 해당모델의 전반적인 마진을 개선하고 있다.

     

    ② 또한 투싼, 싼타페는 50%~70%가 하이브리드이다. 즉, 해당 모델 들에 대해서는 HEV가 ICE보다 더 많이 판매되고 있다. ICE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ICE PT 대당 고정비는 상승했지만, HEV 물량이 증가하면서 HEV PT 대당 고정비는 감소하고 있다. HEV PT가 상대적으로 투자규모가 작기 때문에 HEV의 마진 개선이 ICE의 마진 훼손을 충분히 상쇄한다.

     

    ③ 여기에 올해는 감마 1.6 터보 엔 진의 상각종료가 더해진다. ‘(분자=고정비)/(분모=물량)’의 관점에서 1/3 →1/4 과 1/ 10 →1/11의 차이는 매우크다. 하이브리드의 판매 규모가 작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로 인한 믹스 개선이 극 대화되고 있는 시기이다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0원 유지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2~3년 간의 극심한 저평가가 해소되고 있는 구간이 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중심의 믹스 개선이 올해 극대화될 수 있는 시기이다. 2.5 터보 하이브리드가 내년에 출시된다면 하이브리드 마진 소폭 악화될 가능성이 있 지만, 제네시스 하이브리드가 확정된다면 2026년 다시 한 번 하이브리드 중심의 본격 믹스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다.

     

    특히 Lexus의 하이브리드 비중은 33.8% 임 을 감안했을 때 제네시스의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도 높다는 판단이다. ICE/HEV/BEV에 걸쳐 균형 잡힌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견조한 실적이 유지 되고 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0원을 유지한다.

     

     

     

     

     

    비올 : 주가는 맑음 -신한

     

    ㅇ 2024년 매출액 610억원 (+43.5% YoY), OPM 52%로 추정

     

    비올의 202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610억원(+43.5% YoY, 이 하 YoY 생략), 318억원(+42.5%, OPM 52.1%)으로 추정한다. 1) 실펌 X 브라질 및 중국 승인 후 판매 시작, 2) 상반기 내 비침습 RF ‘셀리 뉴’, HIFU 장비 ‘듀오타이트’ 런칭, 3) ITC 소송 합의에 따른 로열티 및 합의금 수취 등의 모멘텀을 보유했다.

     

    기존 해외향 실펌 X의 성장세 역시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2024년 의 영업이익률은 52.1%로 추정한다. ITC 소송으로 수취할 로열티는 제외한 수치다. 신제품 출시에 따라 상반기 마진율 일시적 둔화 가능 성이 존재했으나 지속되는 시술 수요 성장으로 인한 소모품 매출액 증가, ITC 관련 로열티 수취로 연간 영업이익률 방어 및 성장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ㅇ 중국, 브라질향 매출 Add-up 될 2024년

     

    비올은 올해 1분기 실펌X에 대해 중국, 브라질 승인 허가를 획득했 다. 글로벌 미용 시장 규모 상위 2개국에 대한 침투를 시작할 예정으 로, 영업활동이 누적됨에 따라 시술 인지도를 쌓아갈 것으로 판단한 다. 브라질향 매출은 이번 1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중국은 2022년 시후안제약그룹과 5년간 180억원 규모로 독점 계약을 체결해 둔 상황으로 2분기부터 매출 인식을 시작할 것으로 추정한다. 기존 고 성장을 보여주던 아시아향 장비 매출, 미국향 소모품 매출의 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ㅇ ITC 소송 예비 심사는 상반기 내로 수령될 예정

     

    지난 2023년 3월 마이크로니들 RF 관련 특허 소송에 대한 조사가 개 시된 이후, 올해 초 일부 업체들의 합의가 이뤄졌다. 4월 말 예비 심 사, 9월 최종 판결이 예정되어 있어 연내 추가 합의도 기대된다. ITC 소송으로 인해 비올은 합의금 및 로열티를 수취하게 되었으며, 기술력 에 대한 오리지널리티를 인정받아 향후 실펌X의 글로벌 시장 영업에 도 유리해진 상황이다.

     

    기존 미국향 성장여력이 확대됨과 동시에, 신 규 국가 매출 Add-up, ITC 소송 합의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이 2024년 내내 이뤄질 예정이다. 기존 고성장의 속도가 유지될 상황을 반영해 비올의 목표주가를 13,000원으로 상향한다.

     

     

     

     

     

    ■ 클래시스 : 수확의 시간 -신한

     

    ㅇ 고성장의 지속세를 이어가는 글로벌 미용의료기기 기업

     

    2007년 설립, 2017년 12월 코스닥에 상장한 미용의료기기 기업이다. HIFU, RF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피부과 및 성형외과에서 사 용되는 의료기기를 개발, 제조 및 판매한다. 대표 제품은 ‘슈링크’, ‘슈 링크 유니버스’, ‘볼뉴머’다. 글로벌 내 고성장을 입증함과 동시에 신규수요를 꾸준히 창출해내는, 지속적 성장 사이클을 구축한 업체다.

     

    2023년 매출액 1,801억원 (+YoY 27%, 이하 YoY 생략), 영업이익 896억원 (+30.2%, OPM 49.8%)을 시현했다. 해외 매출액 비중은 67%이며, 장비 성장률은 +21%를 달성했다. 이는 영업 활성화와 시술 인지도 우상향으로 글로벌 점유율을 강화하고 있는 것에 기인한다.

     

    ㅇ 장비로 농사 짓고, 소모품 수확 거두고

     

    2024년 소모품 매출액을 1,092억원 (+34.6%)으로 추정한다. 2023년 볼뉴머의 무상 소모품 소진 후 본격적으로 소모품 매출이 발생할 것 으로 전망한다. 유니버스 카트리지 역시 견조한 성장을 유지할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해외향 장비는 내수 대비 매출 발생의 타임래깅이 짧으며, 4Q23의 일시적인 해외향 소모품 매출의 QoQ 감소는 지급된 무상 카트리지 소진에 기인하였던 것을 감안시 성장의 가속화가 기대된다.

     

    2024년 장비 매출액은 1,055억원 (+17.2%)으로 추정한다. 볼뉴머 장비, 해외향 슈링크 유니버스 장비 설치 확대가 성장의 트리 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ㅇ 믿고 가는 대장주, 목표 주가 44,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클래시 스는 2017-2019년 ‘슈링크’ 기반의 고성장기를 지나온 후, 신규 장비 ‘슈링크 유니버스’ 및 ‘볼뉴머’ 출시를 통해 소모품 비중 증가 구간에 재진입했다.

     

    향후 1) 높은 2023년 기저에도 슈링크 유니버스 교체수 요를 통한 해외향 장비 및 소모품 판매량 지속 성장, 2) 신제품 볼뉴머 의 해외 주요국 진출 예정, 3) 내수 시장 볼뉴머 유상 소모품 매출 발생예정이 예상된다.

     

    매 분기 꾸준하게 50%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유 지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증명하는 섹터 내의 대장주임을 감안시 투자매력은 높다고 판단한다.

     

     

     

     

     

    ■ 켐트로닉스 : 디스플레이를 넘어 반도체까지 - GROWTH RESEARCH

     

    ㅇ 반도체, 자율주행, 디스플레이 및 케미칼 사업 영위

     

    동사는 '0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전자 및 화학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사의 23 년 실적은 매출액 5,422억원(-12.6%, YoY), 영업이익 191억원(-14.9%, YoY)를 기록하며 전년대비 실적이 소폭 감소하였다. 이는 지난해 전자제품 및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시황 악화 및 대형식각 공정 증축에 따른 건축물 외 기존 자산 폐기로 기타비용(유형자산처분손실 등)이 증가한 것에 기인하였다.

     

    ㅇ 디스플레이 유리 식각 원천 기술로 이젠 반도체 후공정까지

     

    동사는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식각 공정업체로, Rigid OLED 및 Hybrid OLED 등 대면적 디스플 레이 유리 원장 식각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업체인 OSAT의 유리기판에 미세 hole을 가공하는 TGV(Through Glass Via) 공정 프로젝트에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며 유리기판 제조의 핵심 공정 기술력을 키워나갔다. 해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리 기판 TGV 공정 사업이 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ㅇ 국산화에 성공한 PGMEA, 24년은 노력의 결실을 볼 때

     

    '23년 11월 동사는 반도체 EUV 노광 공정에서 핵심 재료인 PR을 구성하는 PGMEA를 순도 99.999%(5N)로 개발 및 국산화하는데 성공하는 동시에 172억원 규모로 반도체급 제품 합성 및 정제설비에 투자했다. 이에 따라 연내 약 2.5만톤의 PGMEA 생산 능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PGMEA는 '19년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주요 품목 중 하나로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동 사의 국산화 개발 성공 및 상용화의 의미가 더욱 크다. '24년 상반기부터 본격 양산하기 위한 고 객사의 품질승인 작업이 이루어지며 하반기에는 테스트가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켐트로스 :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와 반도체공정 신소재로 성장  GROWTH RESEARCH

     

    2006년 3월 7일에 설립. 2017년 9월 21일 SPAC 합병으로 코스닥 상장. 주요사업은 화학제품 제조업으로 2차 전지전해액 첨가제 등 첨단소재와 고분자 접착소재 생산. 매출비중은 2차전지전해액 첨가제 33.5%,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17.5%, 융합소재 28.2%, 의약소재/기타/상품 20.8%..

     

    ㅇ 켐트로스의 주요사업

     

    ① 동사의 주요 사업은 화학 제품 제조업으로 2차 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의약소재, 고분자 접착 소재 등을 생산.

     

    ② 향후 2차 전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를 육성할 계획

     

    ③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는 2차전지의 전해액에 첨가되는 소재. 리튬이온의 이동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제품. 충전 용량 확보, 과충전 방지, 난연성 확보, 수명 및 안정성을 개선 역할을 함 전체 매출액의 33.5%를 차지하여 단일 제품 중 가장 큰 비중 차지

     

    ④ 반도체 공정 소재는 포토레지스트에 사용되는 소재, 매출액의 9.7%로 아직 작은 비중 차지 향후 2차 전지 전해액과 함께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기대.

     

    ⑤ 디스플레이 소재는 반도체 공정 소재와 비슷한 감광성 소재로, LCD/OLED 패널용 감광성 고분자 조성물을 구성하고 있는 광개시제 제품. 매출액의 약 7.8%를 차지하고 있으며, 반도체 공정 소재와 함께 높은 영업이익률을 보여줌.

     

    ⑥ 의약소재 및 고분자 접착 소재 매출 비중은 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소재 매출이 늘어나면서 줄어들 예정 고분자 접착 소재는 전장, 카메라 모듈, 건축용 실리콘 등에 주로 쓰이는 산업용 접착제 소재 첨가제와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에 비해 낮은 마진을 보임

     

    *포토레지스트: 반도체 8대 공정 중 반도체 미세패턴을 형성하는 포토 공정에 사용되는 소재로, 감광액으로도 불림. *광개시제: 자외선 같은 광원으로부터 에너지를 흡수하여 고분자화를 일으키는 소재.

     

     ㅇ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로 멀티플 성장.

     

    ① 2차 전지 4대 소재: 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원가 비중은 대략 양극재 36%, 음극재 11%, 전해액 13%, 분리막 19% 차지 전해액은 액체 상태의 전해질로, 양극재와 음극재 사이에 리튬이온(Li+)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 전해액 첨가제는 리튬이온 이동과 관련된 안정성 확보. 배터리 충전용량 확대, 과충전방지, 수명 연장

     

    ② 전해액은 유기용매, 첨가제, 전해질염으로 구성 전해액에서 무게 비중은 유기용매 75~80%, 전해질염 30~40%, 첨가제 5~10% 정도 차지, 원가 비중은 유기용매 30%, 전해질염 30~40%, 첨가제 30~40% 차지 전해액 첨가제는 무게 대비 가장 큰 원가 비중을 차지

     

    ③ 전해액은 약 1GWh 당 약 1,000ton 정도 사용, 현재 국내 배터리 3사 CAPA는 500GWh 수준이며 ’25년까지 국내 배터리 3사의 CAPA는 ’22년 750GWh로 확장 예정 이에 따라 전해액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 기대

     

    ④ 동사는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에 전해액 첨가제를 납품 - 삼성SDI-솔브레인홀딩스 / LG에너지솔루션-동화일렉트로라이트 통해서 납품. SK온은 직납 - 동사가 납품하는 전해액 첨가제는 주로 원통형 전지 향으로 납품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 - 회사 입장에서는 고객사가 제품을 어느 제품에 적용해서 납품하는지는 정확히 알 수는 없음

     

    ⑤ 동사 전해액 첨가제 매출비중: 대략 삼성SDI 向 30%대 후반, LG에너지솔루션 向 30% 중반, SK온 向 10% 중반

     

    ⑥ 켐트로스 첨가제 특징 - 원천 특허를 침해하지 않은 고유의 특허와 고난도 정제기술을 기반한 첨가제

    - CTW첨가제 : 고 에너지 밀도 구현/ 전지의 수명 연장/ 전지의 안정성 향상.

    - CTL첨가제 : 출력 향상 / 저온방전 방지/ 고온 보존가능/ 사이클 향상/ 우수한 안정성.

    - CTA02, CTA08 :고온저장시 가스 발생량 및 저항증가가 억제 / 고온환경에서 스웰링에 대한 안정성으로 수명 특성이 우수한 리튬이차전지 구현 가능.

     

    ㅇ 포토레지스트 공정소재 국산화 

     

    ① ’19년 7월 일본이 반도체 핵심 소재인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PR), 불화폴리이미드 품목에 대한 수출 규 제를 시작으로 국내에선 관련 제품의 국산화 니즈가 발생

     

    ② PR은 빛으로 회로 모양을 찍어내는 노광(포토)공정에 활용되는 소재, 웨이퍼 위에 도포하면 빛이 닿는 부분 이 반응하면서 회로 모양으로 변하는 원리, 고품질의 미세 회로 패턴을 얻기 위해 PR 막이 얇고 균일해야 하 며 빛에 대한 감도가 높아야 함. JSR, TOK, Shin-etsu 등 일본 5개사가 전세계 점유율 약 90% 이상 차지

     

    ③ EUV용 PR은 19년도 당시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품목.  동진쎄미켐은 ’23년 국내 최초로 EUV용 PR을 양산에 성공하여, 국내 반도체 업체에 EUV용 PR 납품 중

     

    ④ 켐트로스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포토 공정(노광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레지스트(PR)용 소재를 제조 및 공급 대표적인 전자소재는 광개시제. 광개시제는 광경화 반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소재 반도체 공정에서 웨이퍼에 미세 회로 패턴을 형성하는 감광성 소재인 포토레지스트에 주로 사용 동사 광개시제의 최종 사용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제조사이며, 중간 단계 고객사인 D사 등을 통해서 납품하는 밸류체인 형성

     

    ⑤ 진천 3공장 증설의 이유도 반도체 공정 소재의 대량 양산을 위한 과정 빠르면 2024년 4월 공장 준공 이후 고객사 퀄 테스트 마무리가 되는 하반기부터 매출 발생을 기대

     

    ㅇ 3공장 반도체설비증설로 실적 점프업?

     

    ① 동사 공장 현황

    - 안산 1공장 : 2차 전지전해액 첨가제,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의약품 원료 생산. 다품종 소량생산

    - 안산 2공장 : 기능성 고분자 접착제 소재를 주로 생산

    - 진천 3공장 : 2차 전지전해액 첨가제, 반도체 / 디스플레이 소재 생산. 소품종 대량생산 전체 토지 면적에 비해 잔여 공장 부지가 남아서 향후 추가 증설 시 확장 가능성 높음 1공장에서 각 소재 별 파일럿 양산에 성공하면 3공장에서 대규모로 생산하는 구조

     

    ② 동사 현재 생산 CAPA는 매출액 기준으로 안산 1· 2공장 각각 약 300억원, 진천 3공장 400억원 (’23년 말 기준)으로 연 약 1,000억원 규모 생산가능.

     

    ③ 반도체 공정 소재 및 2차 전지 전해액 첨가제 매출 비중 확대를 위해 3공장에서 CAPA 증설 진행 중 증설 완료 시 매출액 기준 400~500억원 정도로 확장 전체 CAPA 1,400 ~1,500억원 확장 기대(2025년부터 풀 가동시 가능한 최대 매출액 규모를 의미) ‘24년 4월 초에 증설이 완료될 예정이며, 고객사 퀄 테스트 진행 이후 하반기부터 매출이 나올 것으로 전망.

     

    ④ 3공장 전체 토지 규모 대비하여 생산 라인을 늘릴 수 있는 부지는 아직 여유로워, 향후 CAPA 증설 및 매출액 확장 가능성 높음.

     

    ⑤ 반도체 소재 마진은 기존 의약품 원료 및 고분자 접착제 소재에 비해 높은 편(대략 OPM 20%대).

     

    ⑥ 2차 전지 전해액 첨가제 및 반도체 소재 비중이 확대되면서, 첨단소재의 높은 영업이익률로 매출액 성장하는 만큼 영업이익도 빠른 성장 보일 것으로 기대.

     

    ㅇ켐트로스 실적추이 및 전망 :

     

    ① 2023년 실적은 매출액 475억원, 영업이익 34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 기록 - 반도체 감산과 2차 전지 수요 부진 등 주요 전방산업 업황 악화 영향으로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감소 - 전환사채 이자비용, 파생상품평가손실에 따른 세전이익 및 당기순이익 감소(회계상 손실 반영 효과)

     

    ② 2024년 실적은 공식적인 실적 전망치 없음 - 시장 추정 매출액 641억원, 영업이익 51억원 수준 전망 - 설비 증설 효과,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매출성장 지속,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매출액 성장 전망 - 마진이 큰 첨단소재 매출 비중을 높이면서, 향후 10%대의 영업이익률이 나올 것으로 기대.

     

    ㅇ체크포인트 : 

     

     반도체 설비 증설 효과와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반도체 소재 부문에서 매출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 직 진천3공장에 반도체 설비를 더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24년도에 반도체 소재 부 문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면 향후 반도체 관련 매출액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동사가 기술이전을 받은 PVDF는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고객사에서도 PVDF를 국산화 하려는 니즈가 아직 없고, 양산을 하기 위해서는 큰 규모의 생산설비가 동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경과를 지속 적으로 관찰해야 할 것이다.

     

     2차 전지 전해액 첨가제는 현재 국내 3사 배터리에 납품하는 것은 맞지만, 동사 입장에서 동사 제품이 소형 전지 또는 EV(전기차)용 배터리에 사용되는지 알 수 없다. 동사 매출 규모를 보았을 때는 EV용 보다는 소형 전지에 사용되는 양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동사의 전해액 첨가제 제품이 2차전지생산에 사용되었을 때 매출액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Q&A

     

    Q. 진천 공장에서 새로운 라인을 늘릴 때마다 퀄 테스트를 받는 기간이 얼마 정도 걸리는가? A. 퀄 테스트에 대략 3~4개월 정도 걸리고, 라인을 새로 증설할 때마다 새로 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Q. 주요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에서 경쟁사는 어디인가? A. 경쟁사라고 하기에 애매하다. 대체재는 있을 수 있지만, 완전 경쟁 품목이 있지는 않다. 최상위 2차전지 고 객사에서 제품 개발 중에 어느 소재가 필요한 경우, 동사와 같은 협력사에 의뢰를 해서 그 소재를 테스트해 보고 양산을 의뢰하는 구조이다 보니, 협력사 마다 다른 종류의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 동사의 경쟁력은 양산 시 원가 경쟁력이 있다 보니까, 고객사들이 동사 제품을 선택하고 있는 것 같다.

     

    Q. 최근 완성차 업체(OEM)가 이차 전지 소재 기업 단에 와서 직접 채택하는 경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동 사는 이러한 제의가 오지는 않았는가? A. 아직 소규모의 회사이다 보니, 그럴만한 영업 능력이 없다. 테슬라, CATL, BYD 정도가 직접 소재단을 체 택하는 경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국 업체들이 단가 부분에서 한국의 소재 업체 제품을 써야 할 이유는 없다.

     

    Q.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사업은 언제부터 준비를 했던 것인가? A. 사업적을 완성된 것은 4~5년 정도 되었다. 삼성SDI와 LG 화학과 거래를 하고 있었는데, 이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개발을 제안하면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Q. 지금까지 원료 수급 문제는 없었는가? A. 원료 수급 문제는 없었다. 작년, 재작년에 원료 공급 숏티지 났을 떄, 원료 수급이 딜레이 되는 경우는 있었지 만 생산에 차질이 있거나 하지는 않았다.

     

    Q. 삼원계에서 사용되는 전해액 첨가제와 LFP에서 사용되는 전해액 첨가제에 차이가 있는가? A. 기술적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 삼원계에 쓰이는 전해액 첨가제와 LFP에 쓰이는 전해액 첨가제의 단가 가 맞지 않아, LFP 전해액 첨가제와 삼원계 전해액 첨가제가 같이 안 쓰일 것이다.

     

    Q. PVDF 현황은 어떠한가? A. 지금 시제품을 만들고는 있는데, 파일럿에서 본 양산까지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삼성과 LG 쪽에서 지금 국산화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걸로 보인다. 양산까지도 300억~400억 정도의 설비투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자금조달 부분이나 리스키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직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다

     

     

     

     

      삼성바이오로직스 : 경쟁자의 퇴출 가능성. 밸류에이션 개선 구간 - 미래

     

    ㅇ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0만원 유지

     

    삼성바이오로직스 CDMO 가치 70.1조원, 삼성바이오에피스 가치 8.6조원을 합산 해 산정했다. 미국 생물보안법에 따른 중장기 수혜 가능성이 높다. 해당 법안은 초당 적인 지지를 받고 있고, 상원 위원회를 통과해 상원 의결을 기다리고 있다. 생물보안법으로 미국 내 바이오텍들은 공급 체인 우려를 표하고 있고, 다수의 미국, 유럽, 인도 등 CDMO 업체들은 기회로 판단하고 있다.

     

    동사의 비즈니스는 매출 90% 이상이 상업화 CMO에서 발생하기에 초기단계 CDO에 집중하는 우시바이오의 미국 시장 퇴출 관련 직접적인 수혜는 어렵겠으나, 우시 바이오도 상업화 CMO를 위해 대규모 바이오리액터 기반 캐파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 동사는 2018년 초기단계 CDO 사업을 시작, 2020년 미국 현지 샌프 란시스코 CDO R&D센터를 출범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중장기적 관점에서 경쟁자 가 제거될 가능성, 밸류에이션이 개선되는 구간이라는 판단이다.

     

    한편, 론자는 제넨텍의 33만리터 규모 바카빌 생산 사이트를 12억달러(약 1.6조원) 에 인수, 추가로 5억 스위스프랑(약 7,500억원)을 투입해 시설 보수할 것이라 밝혔 다. 33만리터 규모 공장을 확보하는데 약 2.4조원 투자 예정이다.

     

    해당 딜에 동사도 참여했던것으로 파악되나, 운영비용 등 측면에서 국내 투자가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동사는 송도 제2바이오캠퍼스에 18만리 터 규모 5공장 및 제2캠퍼스 공용 시설 등 건립으로 2조원을 투자하고 있고, 6~8공 장까지 포함해 약 7.5조원 투자 계획이다. 다만, 본 계획은 생물보안법이 발의 전이 기 때문에 미국 현지 CDMO 투자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판단이다.

     

    ㅇ 1Q24F Preview

     

    별도 기준, 1Q24 매출액 7,047억원(+19% YoY, -15% QoQ), 영업이익 2,326억원 (-1% YoY, -30% QoQ)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1, 2, 3공장 완전 가동과 4공장 6만리터 동 매출, 우호적인 환율 효과로 YoY 매출 성장이 예상되나, 하반기 매출인식 생산 스케줄에 따라 QoQ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

     

    영업이익 감소는 5공장 가동 위한 인력 채용에 따른 판관비 증가에 기인한다. 5공장 관련 채용 인력 은 500명 가량 예상되는데, 작년에 약 200명을 채용 완료, 올 상반기 내 300명 추 가 채용이 예상된다.

     

    ㅇ 2024F 실적 전망

     

    별도 기준, 2024년 매출액 3조 3,207억원(+13% YoY), 영업이익 1조 2,279억원(+2% YoY)으로 예상한다. 1, 2, 3공장 풀가동 지속, 하반기에 4공장 18만리터 동 매출이 인식됨 에 따라 상저하고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 4공장 예상 매출액은 약 6,000억 원, 전체 DS 매출액의 약 18%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2024년 매출액 1조 2,727억원(+25% YoY), 영업이익 3,454억원(+68% YoY)을 예상한다. 시밀러 매출성장은 5% 수준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나,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허가 등 마일스톤(2Q24F 약 1,600억원, 4Q24F 약 400억원) 유입이 예상된다.

     

     

     

     

     


    ■ 오늘스케줄 - 04월 11일 목요일

    1. 美) 3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2. 한국 옵션만기일
    3.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4.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5.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준 이사 연설(현지시간)
    6.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7. 韓美 통합국방협의체 회의 개최(현지시간)
    8. 아시아개발은행(ADB), 2024년 아시아경제전망 발표
    9. 2023년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 국무회의 심의·의결
    10. 日기시다 총리, 美 합동 의회 연설(현지시간)
    11. 에스엠, 알짜 자회사 기습 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2. 3월 금융시장 동향
    13. 3월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
    14. 3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15. 월간 재정동향


    16. 일성신약 상호변경(일성아이에스)
    17. 신한제13호스팩 공모청약

    18. 소룩스 거래정지(주식병합)
    19. 싸이버원 거래정지(주식분할)
    20. 투비소프트 거래정지(감자)
    21. 에스유홀딩스 거래정지(감자)
    22. 레몬 거래정지(감자)
    23. 씨티프라퍼티 추가상장(주식전환)


    24. 美) 30년 만기 국채 입찰(현지시간)
    25.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26. 유로존) 유럽연합(EU) 재무장관회의(현지시간)
    27.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28. 독일) 2월 경상수지(현지시간)
    29. 中) 3월 소비자물가지수
    30. 中) 3월 생산자물가지수
    31. 中) 3월 차량 판매(연간)
    32. 日) 3월 광의통화(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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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월11일 : 옵션만기일
    04월11일 : 효성화학, 특수가스사업부 분사 및 대규모 투자 유치 보도 재공시 기한

    04월10일 : 대한민국 총선, 휴장일
    04월10일 : 美·日 정상회담 개최(현지시간) 바이든이 기시다 초청, 인도·태평양 지역 위협과 도전에 대응문제 논의, 한미일 3국 협력도 의제

    04월10~24일 : 에코프로 거래정지(주식분할)

    04월12일 : 금통위
    04월15~16일 : 숄츠 獨 총리, 경제대표단과 중국 방문
    04월17~19일 : 2024 월드 IT쇼(WIS)개최, 국내최대 정보기술 전시회, 코엑스 : 인공지능(AI)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ICT 융합 서비스, 스마트홈·오피스·가전·헬스케어 ,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로봇,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보안 소프트웨어 및 블록체인, 양자정보과학 등
    04월19일 : 비트코인 4차 반감기 시작. 4년에 한번씩 채굴보상이 절반으로 감소하는 반감기 시작.
    04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4월20일 : 엔케이맥스, 中기업으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2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이수엑사켐의 정밀화학사업부문 흡수합병 신주상장
    04월23~05월01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주식분할을 위한 거래정지
    04월25일 :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설립
    04월25일 : 삼천당제약, 먹는 인슐린 2000억 투자유치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5~26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일본은행 전망보고서
    04월26일 : SK이노베이션 "자사주 소각 추진"보도 재공시 기한
    04월29일 : 중국, 일본증시 휴장
    04월30일 : 중국증시 휴장
    04월30일 : LG화학, 여수 NCC 2공장 매각 착수 보도 재공시기한
    04월30일 : HD현대, 자회사 HD현대오일뱅크㈜ 1,509억 과징금 재공시기한
    04월30일 :  美 FOMC회의 1일차 (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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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월01일 : 美 FOMC회의발표(현지시간)
    05월01일 : 중국, 홍콩, 대만, 프랑스, 독일, 한국 증시 휴장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2일 : 중국증시 휴장
    05월02일 :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변경상장(주식분할)
    05월02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5월03일 : 중국, 일본증시휴장
    05월06일 : 일본, 영국, 한국증시 휴장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3.5% 상승하며, 전월치(3.2%)와 예상치(3.4%)를 상회함. 노동부는 지난 3월 주거비와 휘발유가격이 큰 폭 오르며 CPI 상승의 절반 이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함 (Reuters)


    ㅇ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월 인플레이션 상승소식에도 미 연준이 올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언급함. 그는 인플레이션이 극적으로 감소했다는 점을 봐야 한다고 강조함 (Reuters)


    ㅇ 캐나다중앙은행(BOC)이 기준금리를 6회 연속 동결함. 캐나다 기준금리는 지난해 7월 5.0%로 인상된 후 지금까지 줄곧 동결되고 있으며, 캐나다 중앙은행은 대차대조표도 지속적으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덧붙임 (CBNC)


    ㅇ 우에다 총재는 물가상승률 목표치가 아직 2% 목표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분간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힘. 그는 경제와 물가 상황이 현재 예상대로 움직인다면 물가 상승 추세는 점차 가속화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부양책의 정도를 줄이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함.

    ㅇ 호주는 일본을 오커스(AUKUS: 미국·영국·호주 안보협의체) 회원국으로 추가할 계획이 없다고 밝힘. 다만 오커스 3개국은 일본의 강점과 3국 모두와의 긴밀한 양자 방위 협력관계를 인식하며, 일본과 첨단 역량 프로젝트 협력을 고려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음

     

    ㅇ 글로벌 투자은행 HSBC가 아르헨티나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함. 은행, 보험, 자산관리 등의 사업은 아르헨티나 최대 민간 금융 그룹인 그루포 피난시에르 갈리시아에 5억 5천만 달러로 매각하고 아시아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힘

     

    ㅇ 최근 항공기 결함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올해 1분기 인도량이 83대에 그치며 전 분기 대비 절반 수준을 기록함.

     

    ㅇ 회계컨설팅그룹 KPMG 대만본부는 고객 중에 제2본사 설립을 검토 중이거나 계획 중인 기업이 있다면서 대만에서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해외에서 즉시 가동할 수 있는 지휘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남아시아에서 후보지를 찾고 있다고 언급함

    ㅇ 일본 소재기업 신에쓰화학이 반도체 소재공장을 군마현 이세사키시에 설립할 예정이라고 보도됨. 830억엔(약 7400억원)을 투자해 15만㎡ 부지에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반도체 핵심 소재 중 하나인 포토레지스트 등의 생산시설을 짓는다고 알려짐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한국지수 ETF -4.39%, MSCI 신흥지수 ETF -0.7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0.73%, 러셀2000지수는 -2.28%, 야간선물은 휴장. 지난 화요일 1,354.9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1.50원을 기록

     

    9일 화요일 한국증시는 전일 과매도상황을 일부 되돌리며 상승출발, 장 초반인 09:30분경 코스피 2740포인트를 찍은 후 외인의 선물매도 우위가 장마감시간까지 지속되며 하락반전. 외인 선물매도의 이유는 익일 한국증시 총선휴장과 10일밤 뉴욕시장에서의 CPI발표의 불확실성을 헤지하는 헤지수요 증가때문으로 풀이. 외인은 현물, 선물 공히 매도우위. 특히 공매도와 같은 기능을 하는 주식선물시장의 외인 거래볼륨이 코스피 현물시장의 거래볼륨을 압도하며 지수방향성을 주도. 코스피 -0.46%, 코스닥 -0.14%로 마감.

     

    아시아장중 금리는 하락하고 유가는 반등. 일본, 홍콩증시는 상승하고 상하이증시는 낙폭을 회복. 산업재, 소재, 경기소비재 등 경기민감주들이 상승하고 헬쓰케어, 은행금융, K팝, 화장품 등 경기방어주들이 하락. 

     

    제조업 경기회복 기대감에 원자재 가격 상승과 철강금속소재,  건설기계, 조선, 운송, 방산 등 산업재 섹터 전반 강세. 저PBR 밸류업 기업들은 총선 하루 앞두고 부진. 반도체 업종은 장초반 상승하다가 추가 이벤트 부재와 삼성전자 대주주 일가의 블록딜 영향에 하락전환.

     

    한국총선 휴장중 뉴욕증시 주요지수는 큰폭 하락. 특히 국채금리가 큰폭 상승하고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 달러가치가 급등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간밤에 발표된 미국 CPI와 근원CPI가 예상치보다 높게 나오면서 FED워치에서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시점이 6월, 7월이 확실히 물건너가고 9월로 점프하는 상황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연준 FOMC 의사록에서 공개됐는데 모든 연준위원들은 올해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주장했고 QT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선호했지만 인플레이션하락 추이는 고르지 못하다며 우려를 표명하면서 영향은 제한적

      

    한국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하면서 상법개정, 금투세 철폐 등 정부여당이 기존에  추진하려던 기업밸류업 정책이 브레이크가 걸릴 것이라는 우려에 뉴욕시장에 상장된 한국물 ETF폭락한 점은 한국증시에 부정적.

     

    종합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1.0% 내외 하락출발 할 것으로 예상. 총선 전 상승할 자리에서 외인선물매도헤지영향에 오르지 못한 점에서 코스피에 선반영된 점이 있고, 미국 CPI발표로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목적이 완성되며 환매수 청산에 낙폭을 줄일 것으로 예상. 오늘 한국 옵션만기일 변동성도 반영될 듯. 

     

    관계당국자의 기업밸류업정책 지속을 천명하는 뉴스보도를 기대. 유가, 달러가치와 홍콩증시의 방향성을 주시하며  낙폭을 줄이는 하루가 될 것으로 예상. 금리상승에 중소형주 의 상대적 약세를 예상. 

     

     

     

     

     


    ■ 9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1.02%
    WTI유가 : -0.29%
    원화가치 : -0.68%
    달러가치 : +0.97%
    미10년국채금리 : +3.22%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4월11일 뉴욕증시 : 견조한 소비자물가지수 발표로 하락 후 낙폭 일부 축소 마감

     

    ㅇ 다우-1.09%, S&P-0.95%, 나스닥-0.84%, 러셀-2.52%, 필 반도체-1.65%

    4월11일 뉴욕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소폭 상회하며 높은 물가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자 하락 출발. 특히 달러 강세 및 국채 금리 급등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종목군이 하락.

     

    그러나 엔비디아(+1.97%)가 TSMC(+0.56%)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개별 종목별 차별화가 진행되자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이 일부 축소.

     

    연준은 FOMC를 통해 금리 인하를 언급했지만 영향은 제한적, 장 마감 앞두고 낙폭을 축소하는 경향은 지속. 다만, 높은 금리의 부담을 크게 받는 중소형 종목 중심으로 부진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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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소비자물가지수 해석과 FOMC 의사록 공개

    미국 3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로 전달과 같았지만, 예상했던 0.3%를 상회. 전년 대비로는 3.2%에서 3.5%로 상승.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은 전월 대비 0.4%로 예상했던 0.3%보다 높았으며 전년 대비로도 3.8%로 예상했던 3.7%를 상회해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솔린(mom +1.7%)과 주거비(mom +0.4%)가 전체 상승분의 절반 이상에 기여. 중고차(mom -1.1%)와 신차(mom -0.2%), 항공운임(mom -0.4%)은 하락했지만, 지난달 0.1% 감소했던 의료서비스 부문이 병원 관련 서비스(mom +1.2%) 중심으로 0.6% 상승. 주거비가 지난달과 동일한 0.4% 상승을 기록한 점은 긍정적.

    대체로 세부 항목 중 의료서비스 부문을 제외하면 충격적인 내용은 없었음. 그럼에도 여전히 물가가 견조하다는 점에서 발표 후 달러 강세, 금리 급등, 지수 선물 하락 등의 반응. CME FEDWatch에서는 6월 금리인하 확률이 57,4%에서 17.0로 감소. 9월 금리 인하 확률도 91.5%에서 73.8%로 감소. 12월에 3번 금리인하 확률이 55.4%에서 18.7%로 감소해 시장 참여자들은 9월 첫 금리 인하, 12월까지 2번의 금리인하를 전망

    한편, 연준 FOMC 의사록이 공개 됐는데 모든 연준위원들은 올해 금리인하가 적절하다고 주장. 여기에 QT를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선호. 다만,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의 추이는 고르지 못하다며 우려를 표명. 관련 발표 후 금웅 시장 변화는 제한. 장중 미국 정부가 이란이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약세를 보이던 국제유가가 상승 전환한 점도 부담. 이날 발표된 소비자 물가지수의 견고함이 에너지 부문 급등의 영향도 반영한 것인만큼 관련 품목 상승은 결국 국채 금리 상승을 견고하게 만들어 주식시장 부진으로 이어짐.

     

     

     

     


    ■ 주요종목 : 엔비디아, 방위업종 강세 Vs. 리츠금융, 전기차 부진

    엔비디아(+1.97%)는 최근 주요 대기업들의 자체 칩 개발 소식 등으로 약세를 보여왔지만, 오늘은 TSMC의 영향으로 상승. 더불어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TSMC(+0.56%)는 AI 기반 칩에 대한 강한 수요로 3월 매출이 전년 대비 34.4% 증가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승. 그러나 국채 금리 급등이 진행되자 AMD(-2.13%), 퀄컴(-2.68%), 인텔(-2.95%), 아나로그 디바이스(-3.82%), 텍사스 인스트루먼트(-2.62%)등 대부분 하락. 브로드컴(-0.88%), 마이크론(-0.35%)은 TSMC 효과로 상대적으로 낙폭이 제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65% 하락.

    테슬라(-2.89%)는 국채 금리 급등과 제프리스 등 투자회사들의 목표주가 하향 조정 여파로 하락. 포드(-3.55%), GM(-1.77%)등은 모건스탠리와 바클레이즈 등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리비안(-3.39%), 루시드(-1.85%), 퀀텀스케이프(-5.26%), 블링크차징(-4.53%), EVGO(-4.59%)등 전기차 산업 관련 2차 전지와 충전 업종 등도 동반 하락.

     

    월마트(+1.39%), 코스트코(+0.56%)를 비롯해 P&G(+0.37%)등 경기 방어 업종은 견고.

    록히드마틴(+0.92%), 제너럴 다이나믹(+0.42%), 노스롭 그루먼(+0.71%)등 방위업종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가능성이 부각되자 상승.

    알버말(-1.17%)은 BOA가 리튬 가격 상승을 이유로 매수로 투자의견 상향 조정하자 강세를 보였으나 금리 급등 여파로 매물 출회되며 하락.

     

    델타항공(-2.28%)은 예상보다 크게 높은 실적을 발표하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있다는 점까지 반영해 상승하기도 했지만 금리 급등 여파로 하락. 아메리칸 에어라인(-3.87%), 유나이티드 항공(-2.46%)등 대부분 항공사도 부진.

     

    아메리칸 타워(-5.63%), 에퀴닉스(-3.15%), 리얼티인컴(-4.12%)등 리츠금융은 물론, 넥스트에라 에너지(-2.10%), 듀크에너지(-1.96%)등 유틸리티 업종은 국채금리 급등여파로 하락.

     

    알리바바(+2.19%)는 마윈이 AI에 대한 잠재력이 매우 높고,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실적이 개선될 수 있다고 주장하자 강세. 그러나 핀둬둬(-1.16%), 바이두(-1.83%), 넷이즈(-1.11%)등 대부분 중국 기업들은 중국 신용 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여파로 부진.

     

     

     

     

     


    ■ 한국 휴장기간중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미국 10년물 국채 입찰  4.560% 
    - 미국 3년 만기 국채 입찰  4.548%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전년비) Mar 기대이상, 전월이상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 (전월비) Mar 기대이상, 전월수준
    -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PI) (전년비) Ma 기대이상, 전월수준
    -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CPI) (전월비) Mar 기대이상, 전월수준
    - 미국 API 원유 재고 변화 Apr/05 기대이상, 증가
    - 미국 EIA 원유 재고 변동 Apr/05 기대이상, 증가
    - 미국 EIA 가솔린 재고 변동 Apr/05 기대이상, 증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미 국채 금리, 폭등

    국채 금리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견고하자 큰 폭으로 급등.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년 평균인 2.49배를 하회한 2.34배를 간접입찰도 66.2%를 하회한 61.8%를 기록하는 등 수요둔화를 확인하자 상승폭이 확대돼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4.56%를 상회했고 2년물도 5%에 근접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큰폭상승과 기대인플레이션동반 상승, TED Spread는 하락

     

     

     

     

     


    ■ 휴장중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위안>홍콩달러>원화>엔화>파운드>유로

     

    달러화는 소비자물가지수가 견고함을 지속하자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와 파운드화 등은 달러 강세로 1% 넘게 약세를 기록 했으며, 역외 위안화를 비롯해 여타 신흥국 환율도 대부분 달러 대비 약세

     

     

     

     

     

     

    ■ 휴장중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하락. 그러나 중동 우려가 여전히 진행되자 그 폭은 제한. 미 에너지 정보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320만 배럴에서 580만 배럴로 증가했다는 소식도 있었지만 낙폭은 제한. 이후 이란의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공격이 임박 했다는 미국 측 발표에 급격하게 상승 전환.

     

    금은 달러 강세와 함께 국채 금리가 급등하자 하락. 구리 등도 달러 강세 여파로 부진.

     

    밀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흑해에서의 곡물 수출이 불확실하다는 점이 지속되며 상승. 대두 등 여타 농작물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중국증시

     

    ㅇ 상하이종합-0.70%, 선전종합-1.74%, 항셍지수+1.88%, 항셍H 지수+2.10%

     

    10일 중국 증시는 상당 폭 하락했다. 약세로 출발해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미국의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가 심한 가운데 부동산 우려가 지속하고 국제 신용평가사가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한 영향을 받았다. 반면 홍콩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기술주를 중심으로 오르며 사흘 연속 상승했다.

     

    점심 무렵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중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됐다. 이 소식에 오후 들어 중국 주요 주가지수는 낙폭을 확대했고,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다소 상승했다.

    ㅇ 닛케이225 지수-0.48%. 토픽스지수-0.43%

     

    10일 도쿄증시는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경계감 속에서 소폭 하락했다. 글로벌 전문가들 사이에서 미국의 3월 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탓이다. 

     

     

     

     

     

     

     

    ■ 전일 주요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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