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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9(목) 한눈경제카테고리 없음 2024. 8. 29. 06:30
24/08/29(목)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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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엔비디아 충격에 하락출발 후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고 마감. 코스피는 -1.37% 하락출발후 소폭 반등하여 -0.66%에서 -1.00% 사이의 좁은 밴드에서 횡보하다가 -1.02%(2662.28p)로 마감. 코스닥은 -0.98% 하락 출발 후 시간이 갈수록 완만하게 낙폭을 확대, 13:10경 -1.11%기록후 -0.85%(756.04p)로 마감.
앞선 뉴욕시장 마감후 엔비디아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엔비디아가 과거처럼 고성장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는 전망에 시간외로 -8.7% 하락한 영향이 반영되며, AI 관련 반도체와 정보기술업종이 폭락하는 모습을 보임.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외인과 기관은 하루종일 동반매도, 외인 -4222억 순매도, 기관-2676억 순매도로 종료.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장초반 +2000억 순매수 기록후 지속적으로 매도우위를 보이며 -1244억 순매도, 기관-1995억 순매도로 종료. 주식선물시장에서 하락개장 후 외인은 오전장 매수우위, 오후장 매도우위,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으로 역할, 외인과 기관 공히 주식선물시장에서 잉여포지션을 청산하거나 헤지하는 것으로 풀이.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했다가 낙폭을 축소. 엔화는 장초반 강세에서 오후장 약세로갔다가 마감시간 근처에 다시 강세로 전환하며 보합. 달러가치는 일관되게 약세를 확대, 원화가치는 강세방향으로 진행하며 강세폭 확대.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확대된 낙폭을 회복하며 낙폭 축소하는 흐름. 일본증시는 엔화약세에 낙폭을 축소하며 보합수준 마감. 홍콩증시는 하락출발후 오후장 상승으로 반전. 상하이증시는 장초반 하락분을 일부 축소.
대부분의 업종, 종목이 하락. 상승종목수/하락종목수 비율이 0.4배로 매우 어려운 하루. 반도체와 정보기술, 경기방어업종과 산업재가 큰폭 하락. 반면 SK이노의 합병안 통과, 삼성SDI의 GM공장 투자, 미 대선판 해리슨 우위 유지 등에 2차전지업종 저가매수세 유입되며 상승.
■ 현대차 : CEO Investor Day 리뷰, 앞으로는 무엇을 봐야 하나 -한국
ㅇ 예상을 상회한 주주환원
현대차는 8월28일 15시 2024 CEO Investor Day를 통해 중장기 전략과 함께 자 사주 매입을 통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다. 예상했던 자사주 매입 규모는 3.5조 원(매년 7천억원씩 5년간 진행)이었으나, 실제 발표치는 4.0조원으로 매년 약 1조3천억원씩 향후 3년간 자사주 매입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총 환원율(TSR: Total Shareholder Return)을 35%로 제시하였는데, 배당성향은 기존 25%를 유지하 고 나머지 10%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통해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목표주가 산정에 적용되는 P/E 멀티플은 배당할인모형을 통해 산출된 값 으로 배당성향(D/E) 가정이 특히 중요하다. 현재 가정은 30%로 2021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배당성향 25%와 함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통한 5% 환원율을 반영하였다.
환원율이 예상보다 상향된 만큼 기존대비 P/E 멀티플 상향도 가능하나, 자사주 매입과 소각이 3년으로 장기구속력이 예상보다는 다소 약화되어 지속가능한 배 당성향이 당장 35%까지 성장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하지만 자사주 정책은 장기구속력이 높은 배당의 보완적 성격으로, 배당성향이 현재 25%에서 30~35% 로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판단한다. 따라서 기존 배당성향 30% 가정을 유지해 목표 P/E 멀티플도 기존 6.9배를 유지한다.
또한 현대차가 제시한 환원율 35%는 기존에 발표한 자사주 소각 중 잔 여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당기순이익 가정 역시 차이가 존재해 실제로는 33% 수준으로 추정된다.
ㅇ EV 목표 축소 vs HEV와 EREV 강화
중장기 판매계획은 2030년 총 555만대, 전기차(EV) 200만대로 발표했다. EV 목 표는 2030년 기준으로는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지만, 단기 목표는 축소하며 사실 상 EV 성장 둔화를 가정하고 있다.
반면, 하이브리드(HEV)는 미국 신규공장 HMGMA를 활용하는 등 2028년 기준 133만대 판매 목표를 제시하며 예상보다 높은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하였다.
또한 차세대하이브리드 시스템 도입과 함께 팰리세이드 등 대형과 소형급으로 라인업을 확대 전개할 예정으로 경쟁사와 차별화 된 파워트레인 다변화 강점이 부각될 수 있다
투자계획/재무목표는 24~33년 10개년 투자계획은 120.5조원으로 기존에 제시된 109.4조원 대비 +10% 확대됐다.
확대된 11.1조원 중 R&D 투자가 7.1조원, CAPEX가 +4.5조원, 전략투자가 -0.5조원이다. 중장기 재무목표는 24년 영업이익 률 8~9%에서 27년 9~10%, 30년 10%+ 이상으로 제시된 점이 긍정적이다.
ㅇ 밸류업의 모범생으로 기업가치 제고 기대
주주환원 정책 기조가 변경되고 있다. 자사주 매입은 배당의 보완적 성격으로, 결 국은 장기구속력이 보다 높은 배당성향이 현재 25%에서 향후 30%~35%까지 높 아질 전망이다. 앞으로 봐야 할 핵심 투자포인트이다. 또한 완성차 산업 피크아웃 시기에서 차별화된 실적 창출능력도 지켜봐야 할 대상이다.
인도법인 IPO(10월 예정) 유입 현금(구주매출)은 추가 주주환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한다. 9월에는 밸류업 지수 발표도 예정되어 있기에 긍정적이다.
6~7월 미국 역성장, 글로벌 OEM 2Q24 실적발표 통해 미국 수요 우려가 확대된 가운데 9월초 발표될 8월 소매판매는 양호할 것으로 예상한다. CDK 회복세가 7월 셋째주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동사 HEV/가격경쟁력 기반의 점유율 확대에 주목할 시점이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EPS 추정치 47,299원에 배당 할인모형을 통해 산출된 P/E 멀티플 6.9배를 적용한 준이다.■ 갭 저항선 돌파. ‘엔비디아’가 기다리던 메시아가 아니었다면? -KB
ㅇ 갭 저항선 돌파, ‘엔비디아’가 메시아가 아니었다면?
‘갭 메우기’는 중앙은행 (FED, BOJ)의 대응만으로도 쉽게 메울 수 있지만, ‘갭 저항선’을 뚫기 위해선 ‘경제지표/기업실적’ 확인이 필요하다. “중앙은행이 돈을 푸는데, 기업실적도 계속 좋아지겠구나 (골디락스)!” 라는 생각이 생겨야 추세 상승으로 복귀할 수 있다.
첫 번째 해결사 후보는 엔비디아 실적이었다. 사실 큰 기대는 하기 어려 웠던 게, 엔비다아 홀로 모든 ‘경기 우려’를 날려버리려면 ‘매우 강력한 실적+가이던스’가 모두 충족됐어야 했다.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향후 평가는 바뀔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 해도 모든 우려를 날려버릴 만큼 강력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 다시 성장주 장세로 복귀할 것으로 보는데, 지금의 성장주의 흔들림은 반대로 연말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ㅇ 4분기 초중반, 또 다른 메시아를 기다릴 수 있다
다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4분기 초중반 (10월 말~11월)”이다. 투자자들이 좀 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기이다. ① 9월 금리인하는 10월 지표에 영향을 줄 것이며, 이는 11월에 확인된다. ② 미국 대선 전에는 대규모 투자/고용이 억제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대선 이후엔 ‘pent-up demand’가 올라온다. ③ 3분기 실적 시즌: AI 등에 대한 눈 높이는 낮아질 것이며, 소비기업 등은 금리인하/저가할인에 힘입어 실적이 호전될 것이다. ④ 국내에선 밸류업 프로그램이 모습을 드러낸다. 최소한 수급적으로 긍정적이다.
ㅇ 요약
갭 저항선을 뚫기 위해선 실제 펀더멘탈이 튼튼함이 확인되어야 한다 엔비디아가 그 역할을 하기엔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음으로 기대할 것은 4분기 초중반이다. 이때는 위에 정리된 4가지 강력한 재료들이 시장에 부상하게 된다.
■ 셀바스AI : AI 도입 가속화로 매출 확장기 시작 -KB
셀바스 AI는 음성인식 및 음성합성을 기반으로한 음성 AI 전문 기업이다. 음성 AI 기술을 제품화해 국내 공공기관에 납품하고 있으며, 2023년 메디아나를 인수하며 의료 AI 관련 영역으로의 진출도 기대된다.
ㅇ 기존 핵심 제품 ‘셀비 노트’는 정부 차원에서 수요 증가
1) 셀바스 AI의 핵심 제품인 ‘셀비 노트’는 조서 작성 관련 음성 인식 제품으로, 법무부로의 매출처 확장에 성공했다. 차세대 형사사법정보시스템 (KICS) 구축에 따라 지능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결정되어, 2026년까지 법무부 산하 모든 조사실에 셀바스 AI의 솔루션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매출의 70%가 넘는 연간 170억원 수준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고, 초기 구축 이후 투입되는 비용이 적어 수익성 또한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정부는 AI 도입에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법무부 레퍼런스를 확보한 ‘셀비 노트’의 매출처 확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ㅇ 스마트 병원 사업, 의사 파업 등 병원에서도 AI 도입 수요 증가
2) ‘메디 보이스’는 병원용 음성 인식 제품으로,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사 파업’이 장기화 되고 있다. 병원측에서는 파업 종료 이후의 인력 문제까지도 고민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해있고, 이에 따라 현재의 파업 이슈가 병원의 중장기적인 AI 도입 수요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한다.
‘메디 보이스’ 수요는 현재 급격히 증가해, 올해 상반기에 이미 전년도 매출을 넘어 의사 파업이 수요에 일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삼성서울병원이 병원내 모든 과에 셀바스 AI의 솔루션 도입을 결정해 연간 30억원 수준의 추가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이는 셀바스 AI가 확실한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것 외에도 국내 BIG5 규모의 병원에서도 AI 도입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는 시그널로, 국내 이렇다 할 경쟁사가 없는 셀바스AI의 음성인식 솔루션 수요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 HD현대건설기계 : 건설기계 주요 지역별 업황 점검 -한화
ㅇ 북미: 금리 인하 사이클에서 점진적 판매 회복을 기대
• 상반기 북미 건설지출은 주거용/비주거용 모두 YoY 성장률 둔화. IIJA 인프라투자법 예산 집행에 따른 인프라투자는 지속될 것이나, 건설기계 리테일 판매 회복을 위해서는 금리 인하 대기 수요의 구매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
• Caterpillar(이하 CAT)의 북미 건설기계 리테일 판매는 2분기 YoY -3% 감소하며 2년 만에 (-) 전환. 건설기계 리테일 판매 둔화는 기본적으로 고금리 상황에 따른 금리 인하 대기 수요 발생에 기인한다고 해석
• CAT 딜러 재고가 2분기 QoQ 감소한 것처럼 국내 업체들도 상반기에 과거 평균(4~5개월 추정) 대비 높아진 딜 러 재고를 조정. 리테일 둔화에 더한 딜러 재고 조정은 홀세일 매출에 부정적. 3분기까지는 일부 조정 있을 것으로 예상. 연말부터 점진적으로 건설기계 판매 회복이 가능하다고 판단. 금리 인하 대기 수요의 구매 전환을 기대하기 때문
• 7월 미국 신규 주택 판매는 MoM +11% 증가했으나, 착공은 자연재해 등의 영향으로 MoM -7% 감소. 향후 모기지 금리 하락과 견조한 판매를 통한 착공 개선을 기대. 최근 기존 주택 재고는 4개월치까지 증가한 모습이나 여전히 시장균형(5~6개월치) 대비 낮음. 대선 후보들의 주택 공급 공약 또한 투자 심리 개선 요소로 작용 가능.
ㅇ 중국: 바닥은 확인했으나 실적 기여도는 제한적
• 올해 중국 건설기계 총 내수 판매량은 춘절 교차 영향으로 부진했던 2월을 제외한 전월 YoY 개선. 7월은 6,237 대로 YoY +21.8% 개선, HD현대인프라코어(이하 HDI)와 HD현대건설기계(이하 HCE)는 각각 YoY +52%, +58% 증가
• ‘23년 엔진 배기규제 강화(티어-3에서 티어4로 상향) 이후 기존 티어-3 재고를 시장이 소화하며 ‘24년 내수 판매량은 낮 은 기저를 바탕으로 YoY 개선세 보이고 있으나, 실적 기여도는 제한적일 것(2Q24 매출 비중 HDI/HCE 6.8%, 6.4%)
ㅇ 인도: 인프라 투자 모멘텀 유효
• 인도는 모디 총리 3연임 확정 이후 인프라 관련 인사 및 정책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 HCE 점유율 약 18% 추정. 특히, HCE 인도 생산법인은 OPM이 ‘23년도 5%까지 개선됐으며, 1H24에는 하이싱글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추정됨
• FY24/25 도로/철도/항만 부문 연방예산은 약 5.4조 루피로 작년 대비 3% 높은 수준. 인프라 투자 모멘텀 유효
ㅇ 국내 업체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높음
• 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의 12MF P/E는 당사 추정치 기준 6배 이하로 여전히 CAT(15.9배), Komatsu(9.5배), Hitachi C.E.(7.6배) 대비 크게 할인 받고 있음. 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컴팩트 소형장비 등 라인업 확충을 통한 선진시장 M/S 증가 지속이 관건
•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이 단기 주가 업사이드 리스크로 작용 가능. 그러나 실제 종전 시 우크라이나 자체 수요보다도 근 방 유럽 지역 수요(HDI는 발전기용 엔진 수요도 유효) 회복 및 러시아 매출 회복이 실적 기여도는 더 클 것으로 판단
• 업종 내에서는 지역 믹스(북미/인도 비중)를 고려해 혀대건설기계 Top Pick 유지■ STX엔진 : 방산 엔진의 우두머리 - 하나
ㅇ 개요 : 조금은 다른 엔진
STX엔진은 2001년 쌍용그룹에서 계열 분리, 2004년에 신설법인으로 등록됐다.
3개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민수부문(매출 비중 45%)은 육상/해상용 발전 엔진, 부품 유지/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특수부문(매출비중 40~45%)은 방산용 육상/해상 엔진을 제작한다. 전자통신 부문(매출 비중 10~15%)은 소나체계, 레이더, 전술통신체계 등의 사업을 영위한다.
주된 사업은 엔진제작이다. 엔진은 크게 2-stroke(2행정, 2cycle, 저속), 4- stroke(4행정, 4cycle, 중고속)로 구분 가능하며, STX엔진은 4-stroke 엔진을 주로 제작한다. 일반 선박엔진이 2-stroke 저속 엔진임을 고려할 때, STX엔진은 조선보다는 방산/발전 엔진 분야로 봄이 적절하다.
공학적으로 4-stroke 엔진 기관의 역학이 복잡하다. 2- stroke와 달리 크랭크축이 2회전해야 1 cycle이 완료되며 엔진의 무게가 무겁다. 즉 출력이 약하다. 다만, 연료 효율 및 열 효율이 좋다. 힘보다는 효율에 초점이 맞춰진 엔진이다.
ㅇ 지상방산 위에 올라탄 실적
STX엔진의 2Q24 실적은 매출 1,974억원(YoY +20.8%, QoQ +70.9%), 영업이익 218억원 (YoY +389.1%, QoQ +219.5%, OPM 11.0%)으로 크게 성장했다. 과거 대비 특수부문의 매출 크게 증가하며 전사 실적 성장 견인했다.
STX엔진이 생산하는 방산용 엔진은 K9 자주포 및 K1계열 전차에 탑재되고 있는데, 2024년 하반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폴란드 向 K9 자주포 인도가 크게 증가할 것임을 고려할 때 STX엔진 공급 역시 늘어날 것을 어 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 국내 지상방산의 수출 증가 과정에서 STX엔진의 직접 수혜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민수 부문 역시 Covid-19로 저조했던 육상발전 실적이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과정에 진입했고, 高수익성의 유지/보수 사업 역시 지속되는 점 감안할 때 2분기의 호실적은 일회성이 아닐 것으로 예상한다. 하반기에도 지속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판단한다.
ㅇ 주요 Q&A
Q 1. 특수부문 매출 인식기간 : 인도기준으로 매출인식 중이며, 통상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된다.
Q 2. 4-stroke 엔진 경쟁상황 : 2-stroke 대비 경쟁이 치열한 편이며, HD현대중공업, 바르질라(Wartsila) 등이 있다.
Q 3. 조선/플랜트 부문 전망 : 특수부문이 실적 성장을 견인하며, 조선/플랜트의 큰 실적 개선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유지되는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Q 4. 방산 부문 전망 : 현재 K9 자주포에 탑재되는 엔진이 향후 레드백 장갑차에도 들어갈 수 있다.
Q 5. 이집트 K9 : 이집트 K9 자주포가 2025년 초부터 인도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그 이전에 엔진 공급 이루어질 것이다.
Q 6. 가스터빈 엔진 : 아직 제작하지 않는다.
Q 7. 엔진부품 조달처 : 민수용은 국내에서 조달하기도 하지만, 특수용은 해외 조달 비중이 높다.
Q 8. 가이던스 : 2023년 말에 세운 계획은 2024년 매출 7,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수준이며, 상반기 실적은 예상 대비 높은 수준이다.
■ 한미글로벌 : 확인된 수익성 회복, 증명 중인 해외 수주 -IBKS
ㅇ 2분기 영업실적 기대치 부합
2024년 2분기 한미글로벌의 영업실적은 매출액 1,026억 원(YoY -2.5%), 영업이익 81억 원(YoY +15.7%, OPM 7.9%)을 기록하였다. 탑라인은 자회사 한미E&C 시공 부 문 영향으로 감소하였으나, 수익성은 CM 매출 비중의 상승과 자회사 오탁 마진 정상화(OPM: ’23. 3.7% -> 1H24 6.2%)에 따라 회복되었다. 동사의 인력은 연초대 비 68명이 감소했으나, 이는 비주력 사업부문 정리에서 기인한 것이므로 핵심역량에 는 훼손이 없었다.
ㅇ 전 사업부 순항 중
상반기 국내 사업부(매출 비중 30%)는 데이터 센터, 물류센터 등 CM매출 호조로 견 조한 실적을 보였다. 하이테크 사업부(매출 비중 30%)는 고객사들의 저조한 투자로 인해 부진했던 점이 아쉽지만, 하반기부터 주요 현장들의 공사가 재개되면서 탑라인 이 상반기 대비 성장할 것으로 추정한다.
주목해야할 부문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부상하고 있는 점이다. 최근 조합과 시공사간 공사비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동사는 조합을 대리하여 설계조정부터 공사비 협상까지 사업 전 과정을 조정하는 사업부를 구성하였다. 최근 수주 이력으로는 청담르엘(1,261세대), 디에이치 방배(3,064세대) 등이 있다.
글로벌 사업부(매출 비중 40%)는 사우디 지역 성장을 기대한다. 올해 사우디 매출은 약 450억 원(’22. 211억 원 -> ’23. 370억 원)으로 추정하며, 전체 매출 비중의 약 1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동사는 사우디에 RHQ (Regional Headquarters / 정부 발주 참여 위해서 필수)를 7월에 설립하며 적극적인 수주 활동 에 참여할 것으로 판단하기에, 사우디 매출기여도는 상승할 것으로 추정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원 유지
■ 크래프톤 : 양수겸장 -한국
ㅇ 인조이에 대한 긍정적인 유저 반응 확인
크래프톤이 게임스컴에서 공개한 인조이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과 거 인기 시리즈물이었던 심즈와 유사한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인 인조이 는 유저들이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부터 가치관 등 성향을 설정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가상세계 속에서의 삶을 즐기거나 도시 및 건물 디자인 등을 유저가 직접 변경하면서 유저끼리 서로의 창작물을 비교할 수도 있다.
심즈 시리즈가 인생 시뮬레이션 장르의 대표작이며 유사 장르인 동물의 숲이 과거 국내 및 전세계적으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만큼 해당 장르의 팬덤은 상당한 수준으로 파악된다.
ㅇ 실적은 PUBG가, 밸류에이션은 신작이
인조이와 다크앤다커 모바일 등이 2025년 초까지 출시 예정이며, 세컨파티 퍼블 리싱을 전략적으로 강화하고 있어 이후에도 신작 출시는 이어질 것이다.
다만 현재 PUBG를 통해서 기대 가능한 연간 영업이익 규모가 9,000억원~1조원 수준으 로 매우 높으나 신작들이 장르 특성상 매출 기대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신작 출시 를 통한 이익 증가 폭은 제한적일 것이다. 하지만 현재 크래프톤의 밸류에이션이 14~15배 수준으로 부담이 적고 PUBG가 여전히 유저 및 ARPPU가 모두 성장하 는 국면이기 때문에 신작의 기여가 적어도 실적은 증가는 지속될 것이다.
장기적으로는 세컨파티 퍼블리싱을 통한 다작, 그리고 양질의 PC/콘솔 게임 출시로 밸류 에이션이 리레이팅 되어 주가가 상승할 것이다.
ㅇ 확실히 돋보이는 투자매력도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00,000원을 유지한다. 국내 게임사들이 대대적인 체 질 변화의 시기에 놓여 있는 국면에서 PUBG의 높은 이익 체력과 국내 게임사들 중 전세계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트렌디한 게임 제작 능력이 매력적이다.
■ 한올바이오파마 : Round2 개시: 기업가치 성장 국면 진입 중 -NH
[기업가치 평가 방식 변경. 1)IMVT 상대 시가총액, 2)batoclimab 아시아 권리, 3)국내 영업가치 제외. 1402 대형 적응증 임상 개시(4Q24), 허가용 임상 공개(1Q25) 주목. 기업 가치 본격 확장 국면 진입 중]
ㅇ 한올바이오파마는
1973년에 설립되어 합성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의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 영위하는 제약사. R&D 연 구개발은 자가면역질환, 안구질환, 암 등의 질환영역에서 바이오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음.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는 만성적인 난치질환에 대해 '계열 내 최초(First-In-Class) 신약'과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신약' 개발을 목표로 현재 총 5가지 연구과제 진행 중.주요 연구과제 중 하나인 자가면역질환 치료 신약 'HL161(물질명 batoclimab)'은 파트너사 이뮤노반트(Immunovant)와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증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및 다수의 적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미국과 중국에서 진행 중, 중국은 2024년 하반기 HL161 BLA 제출 완료.
ㅇ 작년은 Best In Class 증명, 올해는 본격 적응증 확장의 해.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52,000원으로 16% 상향. 목표주가 상향은 밸류에이션 방식 변경에 기인, 크게 세 가지 주요 포인트 존재
1) IMVT 파이프라인(1401, 1402) :
기존 적응증별 rNPV 밸류에이션 방식에서 파트너사 Immunovant 시가총액의 상대가치 평가(적정가치 40% 제시)로 변경. 1401 상업화 전략 수정 가능성, 1402 본격 적응증 확장 고려한 것.
IMVT 2분기 실적발표에서 1402 타임라인 신규 업데이트(’24년 말까지 3개 적응증 IND 신청) 주목, 대형 적응증(류마티스 관절염, 쇼그렌, GD 추정) 가능성.
내년 1분기까지 4~5개(MG, TED, CIDP, GD 추정) 허가용 임상 공 예정. 즉, 작년이 1402의 Best In Class 증명한 해라면, 올해 하반기 1402는 FcRn의 핵심 투자포인트인 확장성 증명, IMVT 파이프라인 가치 상승 시작될 것
2) batoclimab 아시아 권리: 소외된 중국(HBM9161)와 일본(HL161) 파이프 라인(합산 4,900억원 추정) 가치 반영 필요 고려시, 쉽게 IMVT 대비 적정가 치 약 50% 판단. 향후, 중국 HL161ANS(1402) 추가 L/O 가능성도 존재.
3) 국내 영업가치 제외 : 1401 상업화 전략 조정에 따른 기술료 수익 변동성 고려.
■ 에이비엘바이오 : Next 유한양행, FDA 1차 치료제 가능성 떴다- 신한
ㅇ 8월 내내 긍정적 이슈들 파악되었으나 소외 중
8월 중요 이슈 3가지 발생. 연내 기술이전 목표 ABL503과 103의 경쟁사 모두 기술이전 (L/O) 반환 결정 및 담도암 치료제 ABL001의 1차 치료제 목표로 연구자 주도 임상 승인. 유한양행 다음 FDA 1차 치료제 기업될 수 있는 가능성 주목 필요
ㅇ 저평가 벗어나야 할 3가지 포인트는?
1) 지난 8/6 미국 최대 암센터 MD앤더슨, 담도암 치료제 ABL001과 AZ 임핀지 병용요법을 무려 1차 치료제 검토 위해 연구자 임상 승인. 1H25 2/3상 발표 예정. 2025년 승인신청될 경우 2026년 FDA 가속승인 가능해 매출 발생 요인.
2) 연내 최대 2건 빅파마 L/O 목표. 8/6 바이오엔테크가 젠맙에게 ABL503 경쟁약물 반환, 8/8 컬리넌이 하버바이오메드에 ABL103 경쟁약 물 반환함에 따라 L/O 근거는 더욱 상승 및 임상 근거 충분.
3) 1H25 ABL301 임상 1상 발표 예정. 2022년 1.3조원 규모 사노피에 L/O 했던 파킨슨병 치료제 ABL301이 사노피와 추가 BBB 셔틀 논의 중으로 1H25 임상 결과 긍정적 판단 및 추가 L/O 시 피어그룹 Denali 시 총 4조원 규모 대비 저평가 판단.
ㅇ Valuation & Risk
3분기 빅파마 기술이전 목표 중인 기업들만 최근 상승. 에이비엘바이오는 최근 펀더멘탈 상승요인 있음에도 소외 중. 연내 ABL503과 103 L/O 및 1H25 ABL301 사노피 임상 1상 결과 확인과 ABL001 담도암 2/3상 결과 토대 목표주가 산정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어 주목 필요.
ㅇ 담도암 치료제 ABL001 1차 치료제 가능성 확인 중
지난 6일 ABL001의 2/3상에서 150명 환자 등록을 완료했고 8일 MD 앤더슨 암 센터가 1차 치료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자 주도 임상(IST)를 승인받아 연구를 시작했다. MD앤더슨은 미국내에서 가장 큰 암센터인 만큼 주목해야 한다. 특히 임상 디자인이 주목할 만한데 지금 현재 담도암 표준치료제로 승인된 아스트라제네카(AZ)의 젬시타빈, 시스플라틴, 임핀지 3제 요법에 ABL001이 추 가되어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렇게 될 경우 아스트라제네카가 컴패스를 인수할 가능성도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다. 담도암은 1차 치료제로 4제 병용요법 승인받고 컴패스가 인수합병 된다 면, 유한양행 다음으로 FDA로부터 1차 치료제를 승인받는 기업이 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하는 이슈라고 판단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재 담도암 2030년 11억 달러 (한화 1.4조원) 시장에서 시장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한다.
TOPAZ-1 임상 3상 결과와 절대 비교는 어려우나 에이비엘바이오와 파트너사 컴패스(Compass)가 발표한 임상 1상 결과에 따르면 전체생존율(OS)가 더욱 높 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근거로 들 수 있는 무진행생존기간(mPFS), 객관적반응 율(ORR), 약물반응지속기간(DoR)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성이 확인된 상태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ABL001의 담도암 2/3상 결과가 확인될 경우 18개월 생존 율과 24개월 생존율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는데, 임핀지 3제 병용 요법 표준치 료제 대비 우위성이 확인된다면 2025년 가속승인신청 이후 2026년 우선 2차 치 료제로써 가속승인되며 1차 치료제 승인까지도 바라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되어 있어 승인도 빨라질 것이다.
담도암 치료제는 현재 치료 옵션이 거의 없는 암종이다. 2022년 9월 5일 아스트 라제네카가 담도암 치료제 중 면역항암제 최초로 3제 요법으로 FDA로부터 표준 치료제 승인을 받았었지만 여전히 75%는 2년내 사망하고 있다. 12개월 생존율은 50%, 5년 생존율은 5~15%로 아직도 예후가 좋지 않은 암종이다. 그래서 충분히 1차 라인으로 독점 가능한 시장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 바이오: 투자의 시대와 소비의 시대 중복 수혜 -KB
ㅇ 바이오: 경제 전체 인플레 둔화에 따른 할인율 하락의 수혜 + 산업 인플레 상승에 따른 성장 수혜
① 경제 전체의 인플레이션 둔화 (+ 실업률 상승)로 인해 금리가 하락하면서 주식시장의 할인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② 헬스케어 산업에서는 오히려 인플레이션이 관찰되며 ‘P의 상승’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따라서 헬스케어 산업은 주식의 관점에서는 할인율 상승의 수혜를 받음과 동시에, 산업자체의 관점에서는 (경제 전체의 인플레는 둔화하는 중에) 산업 인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인플레의 중복 수혜’로 접근할 수 있겠다.
ㅇ 바이오: 소비 관점에서만 봐야 할까? [투자의 시대: CAPEX → R&D]
바이오 업종은 주로 소비 관련주로 분류한다. 하지만 이번 사이클에서 바이오 업종은 다른 관점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투자의 시대’ 흐름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산업이라는 점이다.
KB증권에서는 2022년부터 투자의 시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DARPA라는 미국 국방부 산하의 연구기관 예산을 참고하고 있다. 그리고 그 실용성은 매우 뛰어나다는 점을 점차 국내 투자자들도 인지하고 있는 듯하다.
DARPA에 대해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① 1950년대 미소 패권전쟁 때 설립된 기관이라는 점, ② 미중 패권전쟁이 본격화한 트럼프 행정부 때부터 DARPA의 예산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그 증가세가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지속되고 있는점, ③ 예산 항목이 매우 구체적으로 분류돼 세부적인 투자 아이디어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DARPA의 예산이 크게 증가했던, 그리고 최근에 크게 증가한 항목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2022년 말 : 3DHI (반도체 후공정 패키징 기술).
- 2023년 말 : 방산 + 우주항공.
- 2024년 4월 말 : 우주항공 + 메디컬 (바이오).
ㅇ 바이오: 단순 소비의 영역 아님 → 전쟁 때 과자는 안 먹어도 되지만, 보건 안보는 매우 중요함.
바이오 산업은 단순 소비의 영역이 아니다. 안보의 관점에서 주로 바이오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CMO 같은 분야지만, 사실 전반적인 바이오 기술 모두가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전쟁이 발발할 경우 과자는 안 먹어도 되지만 바이오 기술은 보건 안보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DARPA라는 미국 국방부 산하의 연구기관이 바이오 산업에 대해 투자하는 이유일 것이다.
■ 오늘스케줄 - 08월 29일 목요일
1. 美 2분기 GDP 수정치(현지시간)
2. 美 7월 잠정주택판매지수(현지시간)
3. 尹 대통령, 국정 브리핑
4. 해리스 부통령, CNN과 첫 공식 인터뷰(현지시간)
5.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6. 기후위기 헌법소원 심판 결론
7.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돌입
8. 드래곤플라이, 모바일게임 어비스메이트 정식 출시
9. 카이아 블록체인 메인넷, 공식 출시
10. 미베 베이비엑스포&유아교육전
11. 롯데이노베이트,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출시
12. 웹젠, '뮤 모나크2' 출시
13. LIG넥스원, '천궁II' 이라크에 포문..."최소 3.5조원 수출"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4.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15. 9월 국고채 및 재정증권 발행계획
16. 7월 관광통계
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거래정지(회사분할)
18. 휴림네트웍스 거래정지(주식분할)
19. 이렘 추가상장(유상증자)
20. HLB파나진 추가상장(CB전환)
21. 대원제약 추가상장(CB전환)
22. 성호전자 추가상장(CB전환)
23. 블리츠웨이스튜디오 보호예수 해제~~~~~
09월02일 : 미국 증시, Labor Day로 휴장
09월4일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9월04~5일 : 씨티 글로벌 테크, 미디어&통신 컨퍼런스
09월04~6일 : 2024 웰스파고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4~6일 : 제22회 모건스탠리 헬스케어 컨퍼런스
09월05일 : OECD 경기선행지수
09월06~10일 : IFA2024(유럽 최대 가전전시회)개최, 독일베를린
09월09~12일 : KIW(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2024, 여의도 콘래드호텔
09월10일 : 애플 iPhone16 공개
09월10일 : 미 대선 2차TV토론(해리스-트럼프)
09월10-24일 UN총회(뉴욕)
09월12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9월12일 ECB 통화정책회의(경제전망)
09월13일 : 한국 선옵만기일
09월13~17일 : 유럽종양학회ESMO
09월16일 : 한국, 중국, 일본 추석휴장
09월17일 : 한국, 중국, 대만 추석휴장
09월18일 : 한국, 홍콩 추석휴장
09월17~18일 : 美 FOMC회의, 한국시간 19일 발표
09월19~20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09월19일 : 터키,남아공,영국 통화정책회의
09월20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9월23일 : 일본증시 휴장
09월24일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9월25~28일 : DX KOREA 2024, 제6회 대한민국방위산업전, 킨텍스
09월25~26일 : 메타 Connect 2024
09월25~27일 : K-배터리 쇼
09월26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09월29~10월1일 : NABE 2024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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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중) 테슬라 Robotaxi Day
(10월중) 인텔 Innovation Day
10월01일 :미 대선 부통령 TV 토론(CBS)
10월0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01∼07일 : 중국증시 휴장
10월03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07∼09일 : 서울스마트라이프위크', 코엑스, 한국판CES
10월09일 : 한국증시 휴장
10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10월10일 : 대만증시 휴장
10월11일 : 홍콩증시 휴장
10월11일 : 한국 금통위
10월14일 : 일본증시 휴장
10월17일 : ECB통화정책회의
10월18일 : 미 옵션만기일
10월22~24일 : BRICs 정상회담,러시아
10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 미드나잇뉴스ㅇ 엔비디아는 장 마감 후 지난 7월 28일로 끝난 2025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300억 4천만달러로 전분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힘. 전년 대비로는 122% 급증한 수준임 (CNBC)
ㅇ 7월 호주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보도됨. 상승률이 전월 3.8%에서 둔화하면서 4개월 만에 저수준을 기록했다고 지적됨. 에너지 가격이 오른데 따라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전기요금 보조가 CPI 상승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함
ㅇ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28~29일 이틀간 독일과 프랑스를 순방함. 지난 2020년 브렉시트 이후 소원해진 EU와의 관계를 다시 강화한다는 목적임. 영국과 독일이 추진하는 국방 파트너십에는 양국 공동 부대를 창설하고 장비와 핵미사일 연구센터를 공유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이며, 라인메탈, 지멘스 등 독일 대기업 경영자들을 만나 투자유치와 고숙련 일자리 마련 등 경제협력 방안도 논의할 예정임
ㅇ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대중국 직접투자(현금 흐름 기준)는 지난해 51억달러(약 6조8200억원)로 전년보다 40% 급감함. 특히 정보기술(IT)과 과학기술, 법률 등 전문 분야의 대중 직접투자는 2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 조 바이든 정부가 첨단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제한한 데다, 기업들이 지적재산권 침해 리스크를 이유로 R&D 부문을 해외로 이전한 여파임
ㅇ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의 청년 실업률이 지난해 16%에 육박했고, 이어 인도네시아 13.9%, 말레이시아 12.5%를 나타냈다고 보도됨. 특히 방글라데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6.5%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청년 실업률은 최소 3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었음ㅇ 슈퍼마이크로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야 하는 연차 회계보고서 제출이 지연되며 주가가 급락함(NYT)
ㅇ 애플 인터넷 소프트웨어, 서비스 담당 에디 큐 수석 부사장은여러 팀에서 일하던 직원들에게 해고를 통보했다고 전함. 이번 해고에는 엔지니어도 일부 포함됐으며, 가장 큰 규모의 해고는 애플북스 앱과 애플서점을 담당하는 팀에서 이뤄짐. 애플뉴스를 운영하는 비롯한 다른 서비스 팀에서도 해고가 있었음
■ 금일 한국증시 전망MSCI 한국증시 ETF -1.01%, MSCI 신흥지수 ETF -0.62%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3% 하락, 러셀2000지수- 0.65% 하락. 다만 다우운송지수 +0.22% 상승. KOSPI 야간선물 -0.75% 하락. 전일 정규장에서 1,339.0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은 야간장에서 1,337.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3.60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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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한국증시는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장중 하락 변동성이 커졌다가 마감시간에 제자리로 복귀하는 흐름. 코스피는+0.21%로 출발, 12:30경-0.68% 저점기록 후 오후장에 낙폭 축소하며+0.02%(2689.83p)로 마감. 코스닥은 +0.27%로 출발, 9:21경, 14:06경 두번 -0.52%저점 기록 후 일부 낙폭축소하며 -0.32%(762.5p) 로 마감.
오전장 외인 헤지성 매도가 지수를 하락시켰다가 오후장에 청산이 일어나면서 지수낙폭 축소. 오전장에 낙폭이 컸던 반도체, 자동차 업종이 오후장에 반등. 반도체 업종은 엔비디아 실적과 가이던스 힌트가 보도되지 않았으나 시장이 먼저 반영하며 상승. 자동차업종은 현대차 인베스터데이 행사영향으로 반등한 것으로 풀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이 12:30분경까지 최고 -1440억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12:30분 이후 외인이 가파른 순매수로 돌변하며 지수 낙폭을 축소. 외인 오후장 한때 +4300억 순매수 고점 기록,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은 오후장 한때 -3910억 순매도 저점 기록. 코스피시장에서 12:30분까지 외인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주도, 12:30분이후 기관이 매수하며 지수 낙폭을 축소, 외인-3434억 순매도, 기관 +2477억 순매수로 종료.아시아장 개장 전에 엔화강세, 원화강세, 달러약세 진행되다가 개장이후 하루종일 엔화 약세, 원화초약세, 달러강세로 진행. 미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소폭하락.
반도체, 자동차, 헬스케어 +2%대 상승. 은행, 산업재, 소재 -2%대 하락.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 해임에 멀티레이블 시스템에 대한 시장피로도 완화에 상승. 에이피알은 미국 대형 유통사 TJX에 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 현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제프티' 임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승인신청했다는 소식에 상승. 유한양행은 ‘렉라자’의 미 FDA 승인후 6거래일 연속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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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시장에서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마감하며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이 큰폭 하락하고 다우지수도 하학한 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정규장 반도체 업종지수 하락과 함께, 장마감 후 엔비디아 호실적발표와 양호한 가이던스발표에도 불구하고 한국시간 06:58분 현재 엔비디아 시간외 -9.71% 하락중인 점도 부정적.
미 국채금리가 반등하고 달러가치가 상승한 점 또한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반면. 장단기 금리 역전폭이 거의 해소되는 단계에 와 있는점은 부정효과를 제한하는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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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하면 오늘 한국증시는 -0.7%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뉴욕증시 성장주 중심의 하락과 함께 엔비디아 호실적발표후 엔비디아 -9%이상 하락하는등 시간외로 반도체기업들 중심으로 하락하고 있는 점은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전일 한국장에서 외인들은 현물팔고 선물사는 헤지포지션 청산흐름이 나타났었음. 외인의 이런 흐름이 서서히 강화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한국증시에 긍정적
한국시간 07:30분이후 젠슨황 CEO의 블룸버그 인터뷰도 주목되는 상황. 실적과 전망치 면에서 흠잡을데 없었으나 시간외 엔비디아의 하락이유는 4분기 마진율 하락예상 때문인 것으로 풀이.
AI산업 전망과 관련하여 독점상태인 엔비디아 AI칩의 경쟁제품이 여러 종류 개발 중으로 삼성전자도 경쟁제품의 하나를 연말에 출시예고 중. 경쟁제품의 등장이 엔비디아의 마진을 축소시킬 것으로 예상되나 이는 AI산업의 후퇴로 보기 어려움.
뚜껑을 연 엔비디아 실적은 ‘서프라이즈’ 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쇼크’ 수준으로 반도체업종 모멘텀 약화 충격이 되고 있어 외국인 차익실현 압력을 키울 전망. 하지만 엔비디아의 시간외 주가흐름은 오늘 한국 반도체업종에 충격을 주겠으나 그동안 한국 메모리반도체는 그다지 크게 상승한게 없다는 점에서 충격은 제한적이며 단시간내 해소될 것으로 예상.
오늘 오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연설이 예정되어 있어 이의 영향도 주목. 전일 현대차 인베스터데이 진행결과에 대한 시장의 반응도 주목. 초호황 사이클의 초입에 들어선 조선업종에 오늘부터 노조의 부분파업 시작은 부정적요인.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92%
WTI유가 : -1.67%
원화가치 : +0.12%
달러가치 : +0.14%
미10년국채금리 : 0.31%
위험선호심리 : 후퇴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매물 출회되며 하락ㅇ 다우-0.39%, S&P-0.60%, 나스닥-1.12%, 러셀-0.65%, 필 반도체-1.83%
28일 뉴욕증시는 엔비디아(-2.10%)의 장 마감 후 실적을 기다리며 보합권으로 출발. 이후 큰 변화가 제한된 가운데 또 다른 AI 관련 종목인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9.10%)가 연차보고서 제출 지연으로 한 때 30% 가까이 급락하자 엔비디아도 4% 넘게 하락하는 등 AI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낙폭이 확대.장 후반에도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히 진행돼 관련종목 중심으로 변동성을 확대되기도 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폭이 일부 축소하며 마감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AI 산업
지난 2021년 7월 경기 선행지수가 둔화되기 시작하고, 2022년 들어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하가 진행되며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하락. 이런 가운데 2022년 11월 ChatGPT가 프로토타입을 발표하며 AI 관련 산업이 화두가 진행되며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시작. 특히 대형 기술주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기반으로 반도체 및 AI 하드웨어 업종의 강세가 확대.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현재까지 100% 넘게 급등했으며 나스닥도 60% 상승.
그러나 지난 7월 대형 기술주 중심으로 AI 산업에 대한 투자와 그에 따른 수익화 이슈가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관련 종목군의 차익 실현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변동성이 확대되기 시작. 그렇기 때문에 28일(수) 미 증시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2.10%)의 실적에 관심이 확대. 특히 수익화 이슈에도 대형 기술주들의 공격적인 투자가 지속될 것인지, 이를 시사할 수 있는 엔비디아의 기대 매출이 시장 예상을 초과해서 발표되는 지 여부에 주목.
이런 가운데 엔비디아의 고객이자 10배 이상 상승하며 AI 산업에서 화두였던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19.10%)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며 큰 폭으로 하락하자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물이 확대. 전일 힌데버그 리서치가 회계상의 경고 등을 이유로 매도 보고서를 발표하며 하락한 가운데 오늘은 연차보고서 제출을 지연한다고 발표하자 관련 우려로 급락. 이에 전반적인 투자 심리가 위축되며 엔비디아를 비롯해 반도체, 대형 기술주 등의 하락이 진행
한편 엔비디아(-2.10%)는 장 마감 후에는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 등으로 시간 외 등락이 진행. EPS는 예상치인 0.64달러보다 높은 0.68달러, 매출액도 250.8억 달러보다 많은 263억 달러, 마진율도 75.5%를 상회한 75.7%로 발표. 그러나 시장 참여자들은 0.71달러를 기대하고 있어 이를 하회. 다음분기 기대 매출은 319억 달러를 상회한 325억 달러로 발표했으며 기대 마진율은 75%에서 74.4%로 발표. 한편, 블랙웰 칩 생산은 4분기에 시작될 것이며 생산을 개선하기 위해 몇가지 변화를 줄 것이라고 발표. 이에 관련 생산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
■ 주요종목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변동성 확대
엔비디아(-2.10%)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물 소화하며 한 때 4% 넘게 하락하기도 했으며 이후 매물 소화하는 경향. 장 마감 후에는 500억 달러 추가 자사주 매입 발표와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블랙웰 생산 개선을 위해 몇 가지 변경이 필요하다고 발표하며 생산 지연 우려가 부각되며 변동성이 확대. 이에 AMD(-2.75%), TSMC(-0.79%), ARM(-4.48%), 브로드컴(-2.00%), 마이크론(-3.07%)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이 하락했으며, 장 마감 후에도 1~3%대 하락 중.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3% 하락. 이를 추종하는 iShares 반도체 ETF(SOXX)도 1.80% 하락. 시간외로 SOXX는 1% 내외 하락 중.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9.10%)는 연차보고서 제출을 지연한다고 발표하자 전일 힌덴버그 리서치의 발표처럼 회계이슈 우려가 높아지며 급락. 이에 전반적인 AI 관련 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 실제 템퍼스AI(-13.49%), 아리스타 네트웍(-1.29%), C3.AI(-2.25%), 유아이패스(-2.18%), 팔란티어(-1.56%), 스프링클러(-0.45%), 리커전 파마슈티컬스(-3.15%), 사운드하운드 AI(-2.02%) 등 그동안 AI 관련해서 화두였던 종목 대부분 하락. 장 마감 후 세일즈포스(-2.01%)와 클라우드스트라이크(-2.09%)는 다음분기 매출 전망이 하향 조정됐지만 예상을 상회한 실적 발표로 각각 4%, 3%대 상승 중. 어펌 홀딩스(-2.86%)는 양호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시간 외 17% 내외 급등. HP(-2.36%)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로 5% 하락
테슬라(-1.65%)는 리 오토(-16.12%) 실적 발표 여파로 하락. 리 오토는 Li Mega가 2분기부터 매출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2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4% 증가에 그쳤다는 소식에 하락. 여기에 마진이 연속적으로 감소했는데 시장은 전기차 산업의 더딘 성장 속 경쟁 심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격 인하가 실적에 압박을 주고 있다는 점이 부각. 이에 리비안(-4.49%), 루시드(-4.14%), 니오(-7.50%), 샤오펑(-9.00%), 니콜라(-9.83%), 퀀텀스케이프(-5.51%), 앨버말(-1.10%), 블링크 차징(-8.50%) 등 전기차 산업 관련 종목들 대부분 하락.핀둬둬(-7.03%)는 실적 발표 후 중국 소비 등 경기에 대한 우려로 하락 지속. 알리바바(-2.25%), 진둥닷컴(-1.67%) 등도 하락.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인 엔시노(-13.87%)는 예상을 하회한 기대 매출을 발표하자 급락.
소매업체인 아베크롬비(-16.99%)는 양호한 실적과 연간 매출 전망 상향에도 점점 더 불확실한 환경을 경고하며 하반기 격동을 보낼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신발 판매업체 풋로커(-10.24%)는 예상을 하회한 실적 발표로 큰 폭 하락. 나이키(-2.93%)도 하락.
뉴로크린 바이오사이언스(-18.87%)는 정신분열증 관련 2상 데이터가 지저분하게 나왔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이날 발표된 주요지표가 없는 가운데 시장의 관심은 장마감후(한국시간 새벽5시)에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에 관심집중
■ 전일 뉴욕 채권시장미 국채금리는 PCE 가격지수를 기다리며 상승. 특히 단기물의 상승 전환했지만 장기물은 보합권 등락에 그쳤다는 점이 특징.
5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은 12개월 평균인 2.41배를 유지한 가운데 간접입찰은 66.5%보다 높은 70.5%를 기록했지만 영향은 제한.
■ 전일 뉴욕 외환시장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원화=위안>엔화>캐나다>유로>파운드
달러화가치는 최근 하락을 뒤로 하고 반등하며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특히 FOMC를 앞두고 ISM 제조업지수와 고용보고서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진행된다는 점이 최근 약세를 제어할 수 있다는 기대 심리가 확대.
한편, ECB 위원들의 비둘기파적인 발언들이 이어지며 추가 금리인하 기대가 확대되자 유로화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최근 정치 불안으로 달러 대비 큰폭으로 약세를 보였던 멕시코 페소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지만 역외 위안화, 브라질 헤알 등은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구리 및 비철금소, 중국 수요 둔화 우려로 하락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을 이끌었던 리비아 뱅가지 정부의 원유 생산 중단 소식등이 장기적으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와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하락. EIA가 지난 주 원유 재고가 8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고 가솔린 재고도 22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자 하락은 제한.미국 천연가스는 풍부한 재고 등에도 전력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고서 발표 후 4% 넘게 급등. 유럽 천연가스는 매물 소화하며 하락.
금은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은도 하락했으며 구리 및 비철금속은 LME 시장에서의 재고 감소에도 불구하고 달러 강세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특히 최근 실적 발표에서 부동산 개발과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부진이 중국에서의 비철금속 수요 부진 가능성을 시사한 점이 영향을 준 적으로 추정.밀은 달러 강세에도 불구하고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반면, 대두와 옥수수는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