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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2(수)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5. 7. 2. 06:39
25/07/02(수)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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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하락 출발과 함께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여 중국증시 개장 직전에 -1.9%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미 지수선물이 재 상승하는데 외인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낙폭을 축소. 앞선 뉴욕시장의 분위기와는 아주 다르게 일본과 한국증시가 개장 초반 급락으로 반응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에 대한 단호한 관세발언에 따른 것으로 풀이. 간밤에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일본과 관세에 대해 협상해 왔지만 합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 일본산 수입품에 대해 30%~35% 또는 그 어떤 수치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24% 관세율 보다 높은 수준. 또 7월 9일로 예정된 상호관세 유예 기한의 연장 가능성을 일축. 일본에 대한 트럼프의 시각이 한국에 대한 시각과 유사할 것으로 보여 외인의 헤지수요가 장초반에 급증하며 지수하락을 이끔.
코스피는 -0.20%내외 하락 출발과 함께 하방 진행하여 10:25경 -1.87% 저점 기록, 이후 상방으로 방향 전환하며 낙폭 축소하다가 -0.47%(3075.06p)로 마감. 코스닥은 +0.2%내외 상승 출발과 함께 하방 진행하여 10:25경 -1.87% 저점기록, 이후 상방으로 방향 전환하며 낙폭 축소하다가 -0.19%(782.17p)로 마감.오늘 한국증시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1:40경 최고 -5000억 순매도를 보인 후 매도규모를 줄여 -2637억 순매도로 마감하고,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2661억 순매수로 물량을 떠안음.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지속적으로 매도를 확대하며 15:00경 최고 -4710억 순매도를 보인 후 -3350억 순매도로 종료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2503억 순매수하며 물량을 떠안음.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이 +983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834억 순매도로 물량을 떠안음.
한국증시 마감한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0:30경 저점 후 변동성과 함께 완만하게 상방 진행하다가 마감시점에 급락하며 -0.32%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완만한 하락세로 개장시점에 저점기록, 이후 완만한 상방진행으로 +0.28%상승. 달러인덱스는 횡보하다가 10:30이후 우상승하며 +0.10%상승. 원/딜러 환율은 개장시점 저점에서 급등하여 11:00경 고점,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 후 12:30경부터 횡보하다가 +0.16%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소폭 상승하여 횡보하다가 하락하여 11:00경 저점, 이후 빠르게 상방 진행하여 13:30경 고점에서 소폭 되돌림 하며 +0.32%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는 급락개장 후 변동성과 함께 완만하게 낙폭을 축소하며 -0.58% 하락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상승개장 후 변동성 보이며 완만한 우상승하다가 한국장 마감시점 +0.77%상승. 상하이 증시는 하락개장 후 낙폭 축소하여 보합권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재 하락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13%하락.
하락업종 순서는 원전, 유틸,수소,전력인프라>K팝,게임,컨텐츠>소프트AI클라우드>조선,방산,지주,상사,건설>은행금융>`반도체, IT소재부품>로봇, IT장비>화장품 순 하락. 상승업종 순서는 자동차>화학철강>신재생에너지>2차전지>바이오>의류,리테일>운송>음식료 순으로 상승. 시장 주도업종이었던 조선,방산,원전,전력인프라,지주, AI산업모멘텀 수혜 종목들은 수익실현 매도세가 쇄도하며 큰폭 되돌림. 전날 엔비디아 주가 하락 영향으로 AI향 반도체 모멘텀 수혜를 받던 SK하이닉스공급체인, 네이버등 AI소프트업체, 클라우드업체가 큰폭 하락.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합병소식에 동반 상승. 현대자동차그룹이 상반기 북미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소식에 자동차업종 상승. 삼성전자 트럼프 감세법안에서 반도체투자 세액공제 35%로 확대 소식에 상승. 애경그룹의 애경산업 매각관련하여 나트륨이온 배터리 투자재원 조달 수혜주로 부각된 애경케미칼 주가 급등. 트럼프 감세법안서 태양광·풍력 항목에 대한 과세가 상원에서 삭제된것으로 확인되면서 신재생에너지주 상승.■ 7일 남은 상호관세 유예 기간 - 미래
[오는 9일에 만료되는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가능성에 유의. 주요국들과의 협상 속도 더딘 상황. 상호관세 유지 기간이 길지는 않겠지만 무역 정책 불확실성 재차 높아지며 지수에 약세 압력 부과. 일본, EU, 인도와의 무역 합의를 가로막는 주요 요인은 미국의 자동차 관세와 농수산물 시장 개방 요구]트럼프 행정부가 지정한 상호관세 유예 만료일(7/9)이 다가오고 있다. 문제는 90일의 유예 기간동안 무역 합의가 된 주요국은 영국뿐이라는 점이다. 영국과 같이 우선 협상국으로 지정됐던 일본, 인도와는 의견 차이를 쉽게 좁히지 못하고 있고, 한국은 대선의 영향으로 협상 진도가 상대적으로 늦다.
Fast-Track 진행을 약속한 EU와도 의견차가 아직 남아 있다. 주요국들과의 협상 속도를 감안하면 시장의 기대와는 달리 상호관세 유예 기간을 연장하지 않을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지난 5월 EU에 대해 50% 관세 부과를 위협하고 보다 빠른 협상 속도를 약속받은 것처럼 다른 주요국들에 대해서도 상호관세를 일시적으로 적용해 자극을 주는 시나리오다. 인플레이션을 신경쓰는 미국의 상황을 감안하면 상호관세가 유지되는 기간은 길지 않겠지만 무역 정책 불확실성은 재차 높아질 전망이다. 무역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위축되며 주식 시장에도 약세 압력이 부과될 수 있다.
7월 9일 전까지 합의 체결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미국의 자동차 관세와 농수산물 시장 개방 요구가 장애물로 작용
하고 있다. 일본은 자동차 관세 인하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일본의 대미국 수출 중 약 34%가 자동차 및 부품으
로 구성되어 있는 영향이다.다만 트럼프 행정부는 자동차 관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협상 진전이 더딘 상태다. 자동차 관세 인하는 EU도 원하는 부분이다. EU 집행위에는 최근 보편적 10% 관세를 용인하려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지만 대신 자동차, 철강, 의약품 등 핵심 섹터에 대해서 관세 인하를 요구 중이다. 미국이 EU의 최대 자동차 수출 시장이고, 자동차는 EU의 핵심국인 독일의 주력 산업인 만큼, 자동차 관세 인하는 매우 중요하다.
인도와의 합의에서는 농수산물이 주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영국에도 소고기 규제 완화를 통해 미국산 수
입 증진을 요구했듯이 무역 적자 축소를 위해 인도의 농수산물 시장 개방을 요구 중이다. 그러나 인도 정부 관점에서
는 정치적으로 핵심 유권층을 차지하는 소규모 자작농들을 무시할 수 없다. 미국이 원하는 전면 개방에 난색을 표하
고 있는 이유다. 미국의 GMO 농산물이 인도내에서는 금지된 상태라는 점도 문제다.■ 미국 관세 예상 시나리오와 대응전략 - SKSEC
ㅇ 미국 관세 예상 시나리오
상호 관세 유예 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시나리오 별 대응 전략을 가져가야 할 시점이다. 예상되는 세가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시나리오 1] 미국이 우방국들과 관세 협상에 실패하고 상호 관세율이 담긴 서한을 개별국가에 발송 후 관세 정책 시행.
[시나리오 2]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4월 9일처럼 협상을 위한 시간확보를 위해 상호관세 부과시점을 일정 기간 재차 연기하는 것(TACO).
[시나리오 3] 미국과 주요국(EU, 일본, 한국)과의 관세 협상이 원칙적으로 이뤄지고, 보편관세 및 품목 관세에 대한 조정 혹은 관련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것
7월 8 일까지 남은 시간이 적다는 점과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필요성을 고려했을 때 3 번 시나리오가 실현될 가능성이 가장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
ㅇ 트럼프가 강경한 입장을 보일 이유와 대응 전략
오히려 1 번 시나리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단기적으로 관세에 강경한 입장을 취할 유인이 존재한다.첫번째는 감세안 통과를 위해서다. 공화당은 근소한 차이로 하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재정 적자 확대 우려를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통한 수입을 강조한 바 있다. 5월 재정 적자가 확대되었음을 고려해보면 현 수준의 관세가 하원의원을 설득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수준일 수 있다.
두번째는 상호 관세부과 연기 기대가 높아지면서 우방국과의 관세 협상이 늦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은 기업의 투자 집행이 미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무역 정책 불확실성, 미국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기업의 투자가 뒤로 미뤄지고 있다. 2025년 1분기 외국 제조산업의 미국 직접투자 규모는 관세를 앞두고 감소했다. 대응전략으로는 미국 단기채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로 인한 경기 둔화 우려 확대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ㅇ 상호관세 부과 단순 연기 시 비 미국 내수주 선호
미국이 재차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할 경우 미국 주식 대비 비미국 주식의 강세를 예상한다. 관세로 인한 미국 기업들의 마진 압박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정부의 관세 수입은 4 월 이후 증가하고 있다. 관세 영향을 반영하지 않는 에너지, 식품을 제외한 미국 수입 물가 지수는 트럼프 취임 이후 오히려 상승했다. 반면, 재화 CPI 는 월간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미국 기업이 내수 위축을 우려하여 관세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감내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불확실성 완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화는 미국 경기와 관련이 적은 비미국 내수주의 상대적 강세로 이어질 것이다. 달러 약세는 미국 외 지역의 자산 매력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유럽, 중국, 한국 등은 내수 부진 타개를 위해 미국과 달리 재정, 통화 정책을 활용해 유동성을 공급 중이다. 다만, 이들 국가의 제 1 수출국이 미국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전반적인 주가지수의 상승 보다는 특정 섹터, 산업의 상승이 나타날 것을 예상한다.
ㅇ 단기 추천 전략: 바벨 전략(미국 단기채 + 정책 수혜주)
불확실한 7월을 타개하기 위한 전략으로 바벨 전략을 추천한다. 미국 단기채 ETF 를 통해 혹시 모를 관세 강경책 발표에 대응하는 한편 구체화되는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주의 상승을 노리는 전략이다. 2025 년 1 분기 홍콩, 독일 주식시장 급등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듯, 정책 기대감에 상승했던 주식 시장은 정책이 구체화된 이후에는 기업간 주가 흐름 차별화가 나타나는 모습이 나타났다. 상법개정안, 배당 분리과세, 2 차 추경 등이 통과를 앞두고 있기에 실질적인 수혜주와 아닌 기업 간의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상법개정 : 이런 특성을 가진 중견 지주회사에 주목하세요! -한화
ㅇ 최근 3개월 지주회사 섹터 전반 견조한 상승세, 대형 지주회사 상승률이 더 커
상법 개정안 통과가 가시화 되며 최근 3개월 간 지주회사 섹터가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6월 30일에는 종전 에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대안으로 제시해 왔던 국민의힘도 상법 개정안을 전향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히며 익일인 7월 1일, 주요 지주회사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대기업집단 소속이고 인지도가 높은 대형 지주회사들의 상승률이 순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중견 지주회사들보다 더 높았는데, 혹시 대형 지주회사를 매수할 타이밍을 놓쳤거나 대형 지주회사에 대해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을 느 낀다면 중견 지주회사 매수를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ㅇ 이런 특성을 가진 중견 지주회사에 주목하세요!
상법 개정안 통과 및 시행을 목전에 둔 현 시점에서, 규제 강화의 수혜 업종인 지주회사 섹터에 투자하되 최근 주가가 급등한 대형 지주회사보다 상대적으로 가볍게 투자할 수 있는 중견 지주회사를 발굴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진 중견 지주회사가 상법 개정을 포함한 지배구조 규제 강화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 판단한다.
- 자산 규모 확대 등으로 더 엄격한 규제 또는 감독 하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기업 또는 기업집단
국내 상법상 보통 자산 규모가 큰 대형 상장회사에 대해 이사회 및 이사회 내 위원회의 구성과 설치에 관한 의무가 더 엄격하게 적용이 되는데, 이에 따라 중견 기업의 경우 대기업과 비교했을 때 대체로 이사회 규모가 작거나, 사외이사 비중이 낮거나, 이사회 내 위원회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등이 많음.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하는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이나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경우에도 기업집단 내 속한 계열회사들의 자산총액의 합으로 규제 대상에 지정됨.
이에, 상법이나 공정거래법에서 정한 자산 기준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규모의 중견 기업의 경우 만일 자산 규모 확대로 규제 또는 감독의 대상에 해당되게 되면 사외이사 추가 선임, 이사회 내 위원회 신규 설치, 내부거래에 대한 공시 강화 등에 따라 강제적으로라도 지배구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는데, 상법 개정 후 사회 전반의 기조 때문에 법에서 강제하는 것보다 더 선진적인 수준의 거버넌스 제도·관행을 자발적으로 도입하는 기업이 있을 것임.
- 개선해야 할 지배구조 미비점이 있는 기업 : 개정 상법에 따르면 지배주주의 이익을 추구하느라 소액주주의 권익이 훼손되면 이사의 충실의무를 위반하는 것이 되므로, 개정 상법 시행 후 일감 몰아주기, 사업 기회 유용, 자금 대여, 순환출자 등의 이슈가 완화 또는 해소되면서 이에 따른 리레이팅 가능.
- 자기주식 비중이 높은 기업 : (자기주식 소각이 의무화 되기 전이라도) 개정 상법 시행 후 주주환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강화됨에 따라 자기주식 소각에 대한 압박이 높아질 것이며, 후속 입법을 통해 상법으로 자기주식 소각이 추후 의무화가 되면 자기주식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상승 여지가 큼.
- 배당성향이 낮은 기업 : 개정 상법 시행 후 주주환원에 대한 사회적 요구 강화로 배당을 하지 않던 기업도 배당을 재개하거나, 배당성향이 낮았던 기업도 배당성향을 높일 가능성이 큼.
- 승계가 마무리된 기업 : 승계 절차가 진행 중일 때 상황에 따라 주가가 단기적으로 오를 수는 있으나, 장기적으로 펀더멘탈을 탄탄하게 유지 또는 강화하기 위해서는 승계가 이미 종결되어 안정적인 리더십을 유지할 수 있는 중견 기업이 리스크가 적음. 중견 기업의 경우 대기업보다 후계자의 경영역량, 준법의식, 도덕성 등에 따라 향후 기업의 성쇠가 좌지우지될 여지가 더 큼.
-지배주주의 거버넌스 개선 의지가 있는 기업 : 중견 지주회사의 경우 대형 지주회사보다 지배주주가 기업집단 전반에 걸쳐 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가능성이 큼.
■ 로보티즈: 핑거로 성장 동력 가속화 전망 -키움
ㅇ 액츄에이터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 2Q는 일부 주문 지연 이슈 및 대외 불확실성 등이 겹침에 따라 실적이 1Q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 2Q실적은 매출액 91억원(YOY + 12.5%), 영업적자 3억원(YOY 적자지속)으로 전망.
ㅇ 순조로운 AI워커 판매 준비.
• 2Q에 공개한 AI워커는 3Q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될 계획• 현재 선주문 수준은 40여대(대당 단가 3천만원~4천만원)로 추정되고 있으며 올해 타겟인 100대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 추가적으로 내년 200대까지 늘어나고 항후 중앙아시아 지역 생산거점을 확보하여 내년 말 가동하게 된다면 실적 기여도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
ㅇ 성장성을 보여주는 2025년이 될 것으로 기대
• 2025년 실적은 매출액 456억원(YOY +51.8%),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으로 전망치 유지 • 동사도 작년 MIT와의 공동개발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R&D를 해왔으며 올해 3Q중순에 손가락에 활용되는 액츄에이터를 공개할 예정
• 액츄에이터 크기가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하중 및 견고성, 정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개발이 어려운 부분. 글로벌 손 개발 업체들과 대등한 기술력으로 평가 받을 수 있음■ 에스피지 : 모터-감속기에서 제어까지 확장 - 키움
ㅇ 전방시장 수요 감소에도 해외 기반 확대로 이익률 증가
• 매출액의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모터부분은 작년 하반기부터 발생된 자동화 설비 투자 감소 및 가전향 매출 감소로 외형이 부진한 모습. • 다만, 국내 시장 부진에 따른 외형 감소를 이익률이 높은 해외향 자동화 제품군들이 커버를 해주고 있으며 특히 미국향 매출이 확대되면서 이익률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ㅇ 로봇, 감속기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
• 동사의 로봇향 매출은 주로 모터와 감속기 • 특히 감속기는 수 년간의 개발을 거쳐 유성감속기, 하모닉감속기, RV감속기를 다 커버하고 있어, 다양한 로봇 완성체 업체들에게 판매(레인보우로보틱스 등) • 다관절 로봇, 방산 등에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작년 100억원 수준에서 올해 200억원 이상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 • 특히 산업용 로봇들의 오버홀에도 본격적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ㅇ 액츄에이터로 진화 예정
• 액츄에이터는 감속기-제어-모터가 결합된 형태 • 다양한 모터 및 감속기 기술을 보유한 상황에서 액츄에이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유성기어 기반 액츄에이터 시제품을 선보여 •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3,931억원(+1.2% YOY), 영업이익 161억원(+30.7% YOY)으로 전망.
■ 오늘스케줄 - 07월 02일 수요일
콜마그룹,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
해상풍력 공급망 콘퍼런스 전시회 개최
드림어스컴퍼니, SK스퀘어 동사 경영권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롯데케미칼, 말레이 생산기지 매각 검토 보도 재공시 기한
6월 소비자물가동향
교보13호 스팩 정리매매(~7월10일)
대신밸런스제14호스팩 정리매매(~7월10일)
닷밀 추가상장(무상증자)
이원컴포텍 추가상장(CB전환)
유티아이 추가상장(주식전환)
노머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CB전환)
화일약품 추가상장(CB전환)
팜젠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나인테크 추가상장(주식전환)
이노스페이스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이노스페이스 보호예수 해제美) 6월 ADP취업자 변동(현지시간)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유로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연설(현지시간)
유로존) 5월 실업률(현지시간)~~~~
07월02일 : 현대차/기아 6월 판매 데이터
06월30일~7월2일 : ECB 신트라포럼, 포르투갈
07월02~3일 : BOK국제컨퍼런스 개최…이창용·월러 대담
07월02~4일 : 인터참코리아2025뷰티 전시회
07월02~4일 : 국제 스마트센서기술 전시회
07월02~5일 :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ESMO GI 2025)
07월01~3일 : 코스닥 커넥트 2025(~3)
07월03일 : 독립기념일 조기 종료(한국시간:익일02시)
07월04일 : 독립기념일휴장
07월06~7일 : BRICS+ 정상회담
07월07~11일 :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
07월07~08일 :구글 클라우드데이
07월08일 : 삼성전자 2Q잠정실적
07월08일 :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7월08일 : 전자정부법 개정안 시행
07월09일 : 미국 상호관세 부과 유예 종료일
07월09일 : FOMC 6월 회의록 공개
07월09일 :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 플립7 공개
07월09~11일 :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5
07월10일 : 한국금통위
07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07월15일 : 미국 2분기 어닝시즌 킥오프
07월17~18일 : G20재무장관회의
07월18일 : 미국 옵션만기일
07월20일 :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07월21일 : 일본증시 해양의 날 휴장
07월23일 : 아마존프라임데이
07월24일 : 한국2Q GDP
07월24일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07월24~25일 : EU-중국 정상회담
07월27일 : 일본참의원선거
07월27~31일 : 국제 알츠하이머, 치매 컨퍼런스
07월29-30일 : 미국 FOMC회의 (한국시간31일 새벽 발표)
07월30일 : 미 재무부 분기 자금조달 계획
07월30일 :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7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07월31일 : 미국 비트코인 컨퍼런스2025
07월중 : 연준 반기 의회 보고
07월중 : 중국 정치국회의
■ 미드나잇뉴스ㅇ 7월2일 뉴욕시장에서 다우+0.91%, 나스닥-0.82%, S&P-0.11%, 러셀+0.94%, 필반도체-0.70%. 미국과 주요국 간 무역 협상 상황,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간의 갈등,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 속 혼조세. 유럽 증시는 미국과의 관세협상 불확실성 등 영향으로 하락 마감
ㅇ WTI 유가는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략비축유(SPR)를 확충하겠다는 언급을 한 영향에 전일대비 배럴당 $0.34(0.52%) 상승한 $65.45에 마감
ㅇ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에 따르면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으로 집계됨. 신규 주문 지수는 46.4로 1.2포인트 내려갔으며, 높은 관세와 전반적인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분석됨 (CNBC)
ㅇ 미 노동부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5월 미국의 구인 건수가 776만9천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최근 미국 소비자와 기업의 심리가 악화한 가운데 노동시장의 구인 규모는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지속하는 모습임 (MarketWatch)
ㅇ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GDP 나우(now)' 모델이 2분기 성장률을 전기대비 연율 환산 기준 2.5%로 제시함. 이는 지난달 27일 2.9%에서 0.4%포인트 하향된 결과임 (MarketWatch)
ㅇ 유로존의 6월 소비자 물가가 1년 전 대비 2.0% 오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보도됨. 물가상승률이 유럽중앙은행(ECB)의 목표치인 2%에 안착하면서 1년간 이어진 금리 인하를 멈춰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음 (Reuters)ㅇ 인도가 오는 8일에 끝나는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연기를 앞두고 미국과 임시 무역 협정을 서둘러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됨.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수석 대변인은 현재 미국과 인도가 무역 협정 최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무역협상팀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함
ㅇ EU유럽자유무역연합체(EFTA) 영국 등 유럽 시장에서 5월에 팔린 하이브리드차 가운데 중국산 비중이 9.2%를 기록했다고 보도됨. 중국 자동차업체들이 유럽연합(EU)의 대중국 관세 제외 대상인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에 주력하면서 5월 유럽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차 가운데 중국산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남.
ㅇ 세계 2위 달러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인터넷그룹이 미국 재무부 산하 통화감독청(OCC)에 신탁은행 설립 인가를 신청함. 제레미 알레어 서클 회장은 이번 신청을 통해 USDC 인프라를 보다 탄탄하게 만들고 미국 내 스테이블코인 규제와의 정렬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힘
ㅇ 구글이 매사추세츠공대(MIT)에서 분사한 스타트업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과 200메가와트(MW) 규모의 전력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커먼웰스 퓨전 시스템은 버지니아주에 첫 상업용 핵융합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며 오는 2030년대 초부터 총 4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고 이중 절반을 구글에 공급할 예정임
ㅇ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슬라 등 일론 머스크가 소유한 기업에 대해 보조금을 중단할 수 있다고 시사함. 머스크가 연일 자신이 추진하는 감세 법안을 맹비난하자 갈등이 재점화하는 형국을 보임ㅇ 토요타, 스바루, 미쓰비시, 마쓰다 등 일본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6개사 중 4곳이 7월부터 미국 내 차량 판매 가격 인상을 공식화함 (Nikkei)
■ 금일 한국증시 전망전일 한국증시는 장전부터 미 지수선물 상승세가 이어지는 한편, 개장시첨애 한국 6월 수출데이터가 호조로 발표되며 상승폭을 확대하다가 장 중반부터 외인 지수선물 수급이 매도우위로 전환되면서 상승폭을 상당부분 되돌리며 마감. 개장 초반 미 지수선물의 상승이유는 미국 상호관세 유예 시한을 앞두고 캐나다-미국 간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이 커지며 주요교역국간 협상에 대한 낙관적 기대가 높아진 때문으로 풀이. 상법 개정안에 반대하던 국민의힘이 전향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조만간 국회통과 기대가 커진 점도 지수상승에 호재로 작용. 오늘밤 ISM제조업 PMI와 JOLTs보고서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 한국에 통보할 트럼프 정부의 관세율에 대한 불확실성에 헤지수요가 높아지며 장 중반부터 외인의 선물매도가 우위로 바뀌며 지수상승분을 반납.
코스피는 +0.56% 출발과 함께 상방 진행하여 10:20경 +1.93% 고점기록, 이후 외인 선물수급이 매도우위로 바뀌면서 지속적으로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0.58%(3089.66p) 로 마감. 코스닥은 +0.20% 출발과 함께 상방 진행하여 9:50경 +0.83% 고점기록, 이후 +0.45%~+0.83% 사이의 밴드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14:00경부터 하방진행속도가 빨라지며 상승폭을 반납하고 +0.28%(783.67p) 로 마감.
이날 지수를 주도한 세력은 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주가 변동이 종료된 15:33경 수급집계를 보면, 외인은 개장과 동시에 대규모 선물매수를 확대하여 지수를 급등시키며 10:30경 +7200억 순매수 기록, 이후 매도 우위를 보이며 마감시점 +1806억 순매수로 축소. 거래 상대방이 된 기관은 -4864억을 떠안고 코스피 매수로 헤지.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1806억, 기관 +4749억 순매수에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6376억 순메도.
한국증시 마감 시점인 15:33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 전 하락추세가 지속되며 11:00경 저점기록, 이후 오후장 낙폭을 축소하다가 마감 직전 급등세를 보이며 +0.37%상승. 미 10년 국채금리는 개장이후 지속적으로 하방진행하여 -0.47% 하락. 달러인덱스는 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0:20경 저점 기록, 이후 소폭 되돌림으로 낙폭을 축소한 상태를 유지하며 오후장 횡보하다가 -0.02%하락.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전부터 하락하여 10:20경 저점. 이후 급반등으로 상승 전환 후 오후장에 횡보하다가 +0.27%상승.미 지수선물은 장전 상승세 이어지며 11:00경 고점기록 후 하방 진행하여 상승폭 반납하며 -0.08%하락. 일본 니케이지수는 개장과 함께 급락하여 횡보하다가 장막판에 추가하락하며 -1.43% 하락 마감. 홍콩증시 휴장인 가운데, 상하이증시는 오전장 상승후 오후장 추가상승 흐름이 이어지며 한국장 마감시점 +0.30%상승.
상승업종 순서는 화학,철강>2차전지>자동차>리테일,의류>에너지,전력인프라>음식료 순 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반도체,정보기술>로봇, IT장비>미디어,컨텐츠,게임>원전>수소,유틸>비철금속>건설기계>화장품,레저>자율주행 순 하락.
정부의 상법개정 기대에 지주, 금융사들이 수혜 에상되며 관련주 급등. DL이앤씨는 KB증권이 향후 실적호조 전망에 목표주가상향 조정에 오전장 급등했다가 오후장 상승폭 대부분 반납. 태양광주는 미국시장에서 중국산 사용불가로 한국산 반사수혜 기대감에 상승. 6월 수출입동향 발표를 앞두고 선반영 되었던 화장품, 미용기기 등 수출주는 차익실현 움직임.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이 최근 엔비디아와 HBM3E 12단 공급 논의하고 여름 HBM4 샘플 출하 계획보도에 반도체업종 하락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상승. 이번주 17조 소비쿠폰 발행이 계획되면서 지역화폐 관련주와 백화점 등 내수소비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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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코스피는 -0.3% 내외 하락출발 후 상승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 간밤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0.91% 상승한 반면,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82%하락.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S&P500지수선물은 +0.08%로 보합수준으로 변화한 반면 KRX KOSPI200 야간선물은 -0.18% 하락. 전일 코스피는 +0.58% 상승한 반면 뉴욕시장에 상장된 MSCI 한국지수 ETF는 -0.20% 하락한 점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2%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전일 한국장 마감이후 WTI유가는 +0.55%상승하고 미 10년 국채금리는 +0.81%상승, 달러인덱스가 -0.09%약보합을 보인 반면 원화가치는 뉴욕시장 마감후 상승하여 +0.19%상승. 외인 패시브자금의 유입에 따른 외인 코스피 현물수급은 중립 이상으로 기대. 금리,유가 상승에 앞선 뉴욕시장에서 반도체와 테슬라 등 기술성장주들 하락하고 가치주들이 상대적 강세를 보인 흐름이 오늘 한국장에도 나타날 것으로 예상
뉴욕시장에서 발표된 ISM제조업PMI, JOLTs채용수는 미국경제가 둔화되고는 있지만 예상보다 강건함을 나타냄
파월 연준의장은 연준 내 다수가 올해 후반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 데이터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하며 7월 기준금리 인하기대를 낮춤. 이 영향에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고 뉴욕증시는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커짐.
오늘밤에 뉴욕시장에서 발표할 경제지표는 중요도가 비교적 낮아 전일 외인선물헤지포지션은 환매수 유입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에상. 간밤 트럼프 대통령이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우리는 일본과 협상해 왔다면서 합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다. 일본산 수입품에 대해 30%~35% 또는 그 어떤 수치든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하며 7월 9일이후 상호관세 유예기한의 연장 가능성을 일축. 이는 지난 4월 2일 해방의 날 발표한 24%보다 높은 수준. 일본에 대한 트럼프의 시각이 한국에 대한 시각과 유사할 것으로 보여 이점은 외인 선물매도헤지 수요증가요인으로 주의해야 할 부분
현재의 매크로 환경(경기모멘텀 미국 < 신흥국)는 달러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어 글로벌 자금의 탈미국화 현상에 주목하고 있음. 새정부의 상법개정, 주주환원, AI산업 육성정책 등에 대한 기대와 함께 방산, 조선, 원전, 전력인프라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한국증시로의 글로벌 자금유입은 구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 매크로변수의 변화 방향성은 외인 투자자의 유입에 긍정적인 환경. 또한 지난 4월까지 외인은 대규모 매도세 이후, 비워진 수급을 채워야 하는 상황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하는 이유는 ①매크로 우호적 변화기대 (달러약세, 원화강세, 금리하락), ② 글로벌 유동성증가로 모든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③ 트럼프 관세정책의 지속 가능성 후퇴와 비 미국 국가들의 경기부양정책, ④ 추경, 소비진작, AI투자, 신재생에너지 등 새정부의 정책기대, ⑤ 탈 달러자산의 아시아 신흥시장 유입 지속, ⑥ 외인보유비중이 최근 3년간 저점에서 갖 돌아서는 상황, ⑦투자자 예탁금 급증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음.
기존의 주도주인 조선, 방산, 원전, 전력인프라, 해외건설, 반도체 업종 등 주도력은 여전히 공고한 상황. 새정부의 정책효과에 기대하여 리테일과 소비재, 미디어컨텐츠, 신재생, 원전, 소프트AI, 로봇업종에 주목. 상법개정과 주주환원 확대정책에 기대하여 지주, 금융, 지배구조개선에도 관심. 매도보다 보유를, 하락시마다 추가매수로 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 : +0.08%
달러가치 : -0.09%
엔화가치 : +0.15%
원화가치 : -0.07%
WTI유가 : +0.55%
미10년국채금리 : +0.81%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중립
장단기금리차 : 축소
■ 전일 뉴욕증시 : 주요지표 해석과 종목 순환매 속 다우 상승, 나스닥 하락 마감ㅇ 다우+0.91%, 나스닥-0.82%, S&P-0.11%, 러셀+0.94%, 필반도체-0.70%
7월1일 뉴욕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한 가운데 미 경제지표가 견조함을 보이자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일부 개별 기업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 확대. 그러나 다우 지수는 강세를 보이는 차별화가 더욱 확대. 특히 지난 분기 강한 상승을 견인했던 종목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하고, 부진했던 종목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는 등 순환매가 진행된 점이 특징. 장 마감 앞두고는 트럼프가 상호관세 유예 연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하며 일부 변화는 있었지만 여전히 혼재된 모습~~~~~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ISM 제조업지수, JOLTs, 트럼프 세제개편안과 관세, 실적
파월 연준의장은 연준 내 다수가 올해 후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언급. 모든 회의에서 금리 조정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데이터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 이런 가운데 ISM 제조업지수는 48.5에서 49.0으로 소폭 개선. 세부적으로 보면 고용지수(45.0)는 전월보다 1.8p 하락하며 위축세가 심화됐고, 신규수주(46.4)도 1.2p 감소하며 수요 둔화를 시사. 반면 생산지수(50.3)는 4.9p 급등해 확장 국면으로 전환.
고용시장에서는 채용공고가 739.5만 건에서 776.9만 건으로 증가하며 채용 수요 회복이 나타났지만, 실제 채용은 전월 대비 0.1%p 감소하며 고용 실행력은 정체된 모습. JOLTs 구인공고 증가는 고용 수요의 반등을 시사하지만, ISM 고용지수 하락과 함께 보면 고용시장은 수요와 실행 간 괴리가 존재. 한편, ISM 생산지수 급등은 생산자물가지수(PPI) 상방 가능성을 자극하며 연준의 7월 금리를 인하 가능성을 제한. 이에 국채 금리가 큰 폭 상승했고, 달러화도 강세
한편, 트럼프의 세제안은 상원에서 50:50 동률을 기록했으나, 반스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면서 통과. 해당 법안은 하원안이 수정된 형태이기 때문에 다시 하원을 통과해야 하며, 지난번엔 1표차로 통과된 전례가 있어 최종 통과 여부는 불확실. 하원은 수요일 표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트럼프는 장 시작 전 해당 법안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법안에 포함된 감세 조항 중 일부는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고도 발언. 장 마감 앞두고는 트럼프가 9일 이후 상호관세 유예 연장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 이에 많은 국가에 관련 서한을 보낼 예정이며 일본과는 합의에 도달할 것 같지 않으며 30~3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주장. 관련 발언 후 미 증시는 매물 출회
최근 미국 S&P500 기준 이익 추정치는 꾸준히 상향 조정되며 4월 저점 이후 주가 상승의 근거를 제시. 지난 2023~2024년엔 통화 및 재정정책이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면, 현재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아진 상황에서 실적이 주가 방향성에 더 중요한 변수로 작용. 특히 이번 실적 시즌에서의 긍정적인 가이던스 여부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 것으로 예상. 시장에서는 최근 주가 상승 요인 중 하나로 퀀트펀드 기반 유동성 유입과 트럼프 세제안에 따른 감세 기대감도 거론. 이런 배경 속에서 고용보고서 결과와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가이던스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지을 주요 변수로 부각. 당분간은 이를 확인하려는 관망세와 함께 개별 종목 중심의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
■ 주요종목 : 테슬라, 엔비디아 부진 Vs. 애플, 제약주 강세
ㅇ 테슬라 및 전기차, 자동차
테슬라(-5.34%)는 머스크가 트럼프 감세안에 대해 강력한 비난을 가하자 트럼프가 머스크가 정부 보조금을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이 받았고, 보조금이 없었다면 회사는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등 둘 사이의 갈등 재점화 소식에 하락. 리비안(-1.97%), 루시드(-3.79%)등 전기차 업체들은 상원의 감세안 통과 소식에 하락. 이는 세액공제 축소로 인한 소비자 수요 둔화 우려를 불러온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 퀀텀 스케이프(-5.36%)는 CDD의 지분 매각 소식과 최근 Cobra로 인한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GM(+5.73%)은 2분기 전년 대비 차량 판매량이 크로스오버 SUV에 대한 강한 수요로 7%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포드(+4.61%)는 2분기 차량 판매가 픽업트럭 등의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4.2% 증가헀다는 소식에 상승
ㅇ 엔비디아 등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2.97%)는 중국 AI 스타트업인 Moore Threads와 MetaX가 총 17억 달러 규모의 IPO를 추진하며,엔비디아의 시장 점유율에 도전할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 Moore Threads는 NVIDIA의 전직 임원이 설립한 기업으로, AI 훈련 칩을 전문으로 하고 있음. 더불어 2분기 강한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도 영향. 브로드컴(-3.96%)은 지난 분기 거의 60%나 급등했다는 점을 반영하며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이는 AMD(-4.08%), 마이크론(-1.91%), TSMC(-0.80%)등 지난 분기 30% 이상 상승했던 종목 중심으로 매물 출회. 반면, 인텔(+2.01%)은 자동차 칩 부문 폐쇄 및 전세계 직원 15~20% 감원 계획 발표한 가운데 지난 분기 소폭 상승에 그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퀄컴(+0.09%)도 지난 분기 제한적인 상승에 기대 오늘은 강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0.70% 하락.
ㅇ 애플 및 대형 기술주
애플(+1.29%)은 전일 장 후반 보도된 Siri 향상을 위한 OpenAI와 앤트로픽과 협업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며 상승 지속. 아마존(+0.49%)은 로봇 활용 배송 비중이 75% 돌파했으며, 이로 인한 추가 인력 감축 여지를 시사하자 비용 절감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메타 플랫폼(-2.56%)은 주커버그 등 회사 내부자가 매도 발표하자 하락. MS(-1.08%)는 모건스탠리가 목표주가를 53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골드만삭스는 매수 포트폴리오에 포함했지만 하락. 이는 지난 분기 30% 넘게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추정. 알파벳(-0.27%)은 올해 7% 하락하며 밸류가 역사적 평균대비 낮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기술주 중심의 매물이 진행되며 하락
ㅇ 팔란티어 및 사이버보안, 소프트웨어
팔란티어(-4.14%)는 지난 분기 50% 넘게 급등하며 벨류에이션에 대한 부담이 부각되자 차익 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실제 일부 투자회사는 2030년 주가를 미리 예측하는 등 수년 후의 실적을 가져와 현재 주가를 정당화하는 경향도 있다는 점이 부담. 클라우드스트라이크(-3.38%), 팔로알토(-3.45%), 포티넷(-3.11%)등 사이버 보안회사들도 부진. 오라클(+0.15%)은 연례 최대 매출이 기대되는 클라우드 계약 발표 후 전일에 이어 상승 지속. 다만, 지난 분기 50% 넘게 급등했던 점을 감안 보합권 등락에 그침. 세일즈포스(-0.29%)는 CEO가 사내 업무의 최대 50%가 AI로 자동화되고 있다고 발표. 지난 분기 상대적으로 상승이 제한된 점을 반영하며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부진에도 견조한 모습. 서비스나우(-1.57%)는 디지털 전환 및 AI 수요 증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하락. 인튜이트(-1.02%)등 여타 소프트웨어 기업들도 부진.
ㅇ 아이온큐 등 양자컴퓨터, 원자력, 전력망
아이온큐(-6.68%)는 텍사스 양자 기술 이니셔티브 지원으로 전일 상승했지만, 오늘은 중국의 양자 기술 발전에 대응하기 위해 멀티코어 아키텍처와 메모리 및 위성 양자 키 분배(QKD) 기술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지만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 리게티 컴퓨팅(-4.47%), 아킷퀀텀(-6.35%)등 대부분 양자컴퓨터 관련 종목은 하락. 다만 디웨이브 퀀텀(+1.23%)은 5억 달러 규모의 주식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 뉴스케일에너지(-8.70%)는 인디애나주가 SMR 개발 촉진을 위한 새로운 법률 제정하는 등 긍정적인 소식이 전해졌지만 공매도 비율이 21%나 되는 등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오클로(-7.59%)등 원자력 관련 기업들, GE버노바(-4.37%), 비스트라(-4.49%), 콘스텔레이션 에너지(-4.60%)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도 지난 분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ㅇ 코인베이스 등 스테이블코인, 비트코인 관련주
코인베이스(-4.33%)는 미 대법원이 IRS가 특정 대상 없이 사용자 거래 데이터를 접근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판결에서 코인베이스 항소를 기각하며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며 부진. 여기에 ARK 인베스트가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위해 약 1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도 부담. 한편, 싱가포르 소셜 커머스 기업인 위바이 글로벌(-13.58%)이 최근 코인베이스 커머스를 자사 플랫폼에 통합했다는 소식에 전일 상승했지만 오늘은 큰 폭으로 하락. 관련 결합으로 위바이 글로벌은 스테이블 코인 결제를 허용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지만 즉각적인 영향은 크지 않다는 점이 알려진 데 따른 영향으로 추정. 반면, 써클(+6.20%)은 최근 국가 신탁은행 인가 신청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오늘은 Bitwise와 ProShares가 서클 주식을 기반으로 한 ETF를 8월 20일 출시 신청 했다는 소식에 강세. 비트코인 하락으로 로빈후드(-1.39%), 스트레티지(-7.65%)는 부진.
ㅇ 로켓랩 등 우주개발, 비행택시 관련 종목
로켓랩(-4.03%)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하락. 인튜이티브 머신(-2.02%)등 여타 우주개발 기업들도 하락. 반면, 플래닛랩스(+0.98%)는 2.4억 유로 규모의 계약 수주 소식에 상승. 조비항공(-7.01%)은 전일 두바이 사용 준비 착수 소식에 강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차익실현 매물과 최근 파울 시아라 이사가 33만주의 주식 매도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에어로 바이런먼트(-11.42%)는 경영 자금 조달을 위한 전환사채 발행 소식에 하락. 아처항공(-8.94%),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5.76%)등 비행택시 관련주 대부분 하락.
ㅇ 일라이릴리 등 제약주
일라이릴리(-0.47%)는 씨티그룹 등 일부 긍정 평가가 지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이슈 없는 가운데 하락. 노보노디스크(+1.16%)는 미즈호가 시장 점유율 회복위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상승한 점이 일라이릴리 부진의 원인으로 추정. 반면, 에브비(+2.35%), 머크(+3.35%), 암젠(+4.05%), 브리스톨 마이어스(+2.64%)등 주요 제약주는 지난 분기 부진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유나이티드 헬스(+4.54%)는 전 CEO 복귀 등 대규모 조직 개편으로 투자자 신뢰 회복 및 구조 정상화 기대감이 발생하며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22:30 미국 연준 의장 파월 연설
ㅇ 22:45 미국 6월 S&P글로벌 제조업 PMI 최종 : 예상치, 전월치를 상회
ㅇ 23:00 미국 5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채용수 : 예상치, 전월치를 큰폭 상회
ㅇ 23:00 미국 6월 ISM 제조업 PMI : 예상치, 전월치를 상회
ㅇ 23:00 미국 6월 ISM 제조업 고용 지수 : 예상치, 전월치를 큰폭 하회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금리 큰 폭 상승 후 상승 일부 반납
국채금리는 파월 연준의장이 최근 금리인하 기대를 완화시키는 ‘기다려보자’ 라고 언급한 데 이어 미국 채용공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하자 한 때 2년물이 10bp 상승.그러나 이후 트럼프의 관세 관련 7월 9일 이후 상호관세 유예는 없다고 주장하는 등 관세 불안이 확대되자 상승을 일부 반납. 이는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추정.
여기에 상원에서 트럼프 관세안이 통과됐지만 50:50으로 통과되는 등 향후 하원 통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금리 상승 일부 반납 요인.
경제지표 호조발 실질금리 상승, 10년-2년 금리차 축소, 3개월-10년 금리차 확대
■ 전일 뉴욕 외환시장달러화는 ISM 제조업지수 개선과 JOLTs 보고서 결과 고용의 견조함을 보여주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를 보이기도 했음. 특히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인하에 대해 언급하기는 했지만 데이터를 보며 하겠다는 기존의 발언에서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도 강세 요인. 다만, 무역협상 관련 불안이 확대된 가운데 트럼프 관세안이 상원에서 간신히 통과돼 하원 통과 불안도 달러화의 방향성을 제한.
엔화를 비롯해 유로화 등 대부분 환율은 보합권 등락. 역외 위안화는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대부분 환율도 혼조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상대적 강세통화순서는 유로>엔화>홍콩>파운드>원화>달러인덱스>캐나다달러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국제유가는 ISM 제조업지수가 개선된 데 이어 트럼프가 전략 비축유를 다시 채우겠다고 언급하자 상승. 다만, OPEC+회담을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생산 증가 이슈에 주목하며 상승은 제한.
미국 천연가스는 미국 생산량 증가 소식과 함께 덥지 않고 온화한 날씨에 그쳐 냉방수요 감소 등을 반영하며 하락 확대. 반면, 유럽 천연가스는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반등.
금은 고용지표의 견조함 등에도 관세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 트럼프 세제안에 대한 불안 등을 반영하며 1% 넘게 상승. 은과 플래티넘도 동반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아연과 주식이 하락한 반면, 구리와 알루미늄 등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 중국 제조업지표 개선에 따른 수요 증가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농작물은 밀이 재고가 예상보다 증가했지만 오히려 수요 강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해석되며 상승 확대. 더불어 겨울밀 수확이 평년대비 5%p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상승 요인. 대두도 재고 증가가 높은 가운데 품질 문제 등이 유입되며 보합권 등락. 옥수수는 주간 작황 보고서를 통해 품질이 상향되는 등 작황 개선 소식에 하락
■ 전일 아시아증시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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