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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07/03(목)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5. 7. 3. 06:25

    25/07/03(목)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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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국-베트남의 무역협상 타결 결과에 대해, 상대적으로 진도가 늦은 한-미 관세협상에서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세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고, 베트남에 생산기지가 많은 한국 대기업들의 대미 수출기능에 안도하며 상승출발. 이후  이재명 대통령 취임 30일 청와대 기자회견 내용이 알려지며 상승폭을 확대, 이와 함께 상법개정안에 대해 3%룰과 집중투표제를 포함하여, 전일 여야가 전격 합의한 대로 이날 법사위를 거쳐 국회본회의 통과가 기대된 점도 한국증시 상승에 힘을 보탬. 

    코스피는 +0.5%내외로 출발 후 변동성과 함께 상방진행하여 10:20경+1.14%고점 기록했다가 11:00경 +0.5%로 되돌림, 이후부터는 변동성없이 차분히 우상승하여 +1.34%(3116.27p)로 마감. 코스닥은 +0.2%내외로 출발 후 변동성과 함께 상방 진행하여 10:20경 +1.13% 고점기록후 소폭 되돌림했다가 추가상승하여 13:00경 +1.38%기록, 이후 변동성없이 횡보하다가 1.43%(793.33p)로 마감.


    오늘 한국증시 주도세력은 선물, 현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지수변화가 종료된 15:33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우상승하는 수급흐름을 보이며 마감직전 최고 +4359억 순매수했다가 마감동시호가때 기관과 포지션교환으로 최종 +2647억 순매수 마감.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된 기관은 장중 최고 -3400억물량을 떠안고 코스피 현물매수로 헤지했다가 마감동시호가에 외인과 포지션 교환으로 -1971억 순매도. 코스피시장에서 외인 +6323억, 기관 +5611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으로 +12325억 순매도.

     

    한국증시가 마감된 15:33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전 하락추세가 이어지며 정오무렵 저점에서 횡보하며 -0.73%하락. 미 10년 국채금리는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정오무렵 저점에서 오후장 소폭 변동성과 함께 횡보하며 -0.49%하락. 달러인덱스는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0:30경 저점후 상방진행하여 14:00경 고점기록후 소폭 되돌리며 +0.02%보합수준 변화. 원/달러 환율은 개장시점 저점에서 상방진행하여 13:00경 고점, 이후 상승폭을 소폭 되돌리며 +0.29%상승.
       

    미 지수선물은 장초반 횡보하가다 소폭 하락하여 11:30경 저점에서 상방진행하며  12:40경 고점찍고 이후 횡보하다가 +0.04%보합수준 변화. 일본 니케이지수는 ±0.1%내외로 등락을 반복하며 횡보하다가 14:00경이후 소폭 추가 하락하며  -0.16% 하락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하락개장후 하방진행하며 11:20경 저점찍고 이후 완만하게 낙폭을 축소하다가 한국장 마감시점에 -0.69% 하락. 상하이지수는 상승개장후 오전장 ±0.2% 사이에서 등락하며 횡보하다가 한국장 마감시점에 +0.18%기록.

    상승업종 순서는 철강,화학 소재>2차전지>반도체와 IT소부장>바이오>은행금융>운송>자동차>소프트>신재생,수소,에너지 순 상승. 하락업종 순서는 조선,방산>전력인프라,유틸>건설,건설기계>로봇>K팝>화장품>리테일,의류 순 하락.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제소한 중국산 철강에 대한 반덤핑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철강업종 급등. 중국정부가 중국 철강업체들에게 소결기 가동을 감축하라는 통보소식도 철강주 상승에 힘을 보탬. 화학주들은 저가 순환매성 상승. 테슬라상승 영향에 2차전지업종 상승. 정부가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12월까지 시범 시행후 정식사업 전환 및 상시화도 검토한다는 소식에 카지노주 급등.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상승과 미국정부의 반도체투자에 대한 보조금 확대지급 소식에 삼성전자 상승하고 반도체 소부장업종 동반상승. 조선업종은 최근 수주둔화 소식에  수익실현매물 유입되며 하락. 현대로템의 K2전차 폴란드에 8.5조규모 2차계약을 위한 협의완료소식에 관련주 수익실현 매도세 유입으로 하락.

     

     

     

     

    ■ 상승 랠리는 언제 그리고 어떻게 마무리될까 -신한

     

    ㅇ 랠리 원인이 끝나면 마무리된다고 추정

     

    첫째 원인은 정책 공조 중단 과정 때일 듯하다. 통화와 재정정책 간 공조로 시작된 KOSPI 상승 랠리다. 팬데믹 때를 복기해보면 2020~21년 상승, 2022년 긴축 전환 우려와 함께 종료됐다. 2021년 7월 시장금리 상승하며 PER 고점 달성, 2022년 1월 첫 번째 금리 인상과 지수 정점, 2022년 7월 세 번째 금 리 인하와 함께 상승세 종료를 확정했다. 현재는 통화정책 완화 중반부, 재정정 책 기대 초반부다. 잉여 유동성 확대에도 GDP 갭은 마이너스다. 통화 증가에도 인플레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 자산 가격 상승으로 비화될 가능성 큰 이유다. 한 발 빠른 통화정책 긴축 전환을 유도하지 않을 이유다. 주가에 긍정적 변수다.

     

    둘째 원인은 대외 불확실성 재확대다. 대외 수요 약화는 잔존한 위험이다. 특히 3분기 중 미국 소비지출이 영향받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경계 요소다. 실제 로 명목 소비, 명목 민간투자 뿐만 아니라 실질 소비 및 투자도 한국 수출에 중 요한 변수다. 미국 매크로가 3분기 중 약화할 경우 영향력은 엇갈린다. 중요한 점은 현재 주도주로 분류되는 산업재, AI반도체 등 구조적 성장주는 매크로 영향 력 덜 할 수 있다. 기존 주도주 및 국내 정책 관련주로 위험을 회피할 수 있다.

     

    셋째 원인은 주도주 성장의 정점 도달이다. 국내 주식시장 주도주는 과거부터 외 형 성장에서 촉발돼 정점 통과와 함께 지위에서 내려왔던 바 있다. 대표적 사례 는 2차전지다. 국내 2차전지 종목은 3년간 성장 스토리 유지하며 주도주 지위에 있었다. 2023년 2분기부터 전기차 수요 둔화, 재고 조정 발생으로 변동성을 겪었 다. 실적 하향으로 이어지며 고점 형성 후 주가 후퇴 양상을 밟았던 바 있다.

     

    해당 패턴은 종목 단계에서도 관찰할 수 있다. 2차전지 종목 주가는 12MF SPS 전년대비 상승률(외형 성장 모멘텀)과 동행했던 바 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 주 도주는 산업재다. 조선, 방산, 기계(전력 중심)로 구성됐다. 주도주 12MF SPS 상 승률을 고려하면 여전히 외형 성장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기계는 직전 peak out 조짐 있었으나 현재 의구심을 타파한 것으로 판단한다. 주도주 수요 전 망이 중요하다. 세계 군사적 대결 구도 지속되고 있고 공급망 재편도 미중 갈등 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거 소비재들이 보였던 급격한 정점 통과는 투자 관점에서 발생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성장은 언젠가 정체한다. 중요 사실은 현재 비중을 덜어낼 지 여부다. 외형 성장 속도, 지정학 구도를 고려하면 아직은 이른 때다.

     

    3Q는 국내 정책 기대(통화 및 재정 공조, 신정부 성장 모델 모색)가 가장 큰 구 간이다. 대형주가 상승 랠리에 주로 동참하기 위해서는 매크로적 불안 해소도 필 요한 상황이다. 미국 관세 부과가 어떤 방향으로 번질 지 예단하기 어렵다. 소비 자에 관세가 전가된다면 상품 인플레를 촉발한다. 기업이 소비자에게 전가하지 못한다면 마진 하락과 고용 둔화 문제를 겪을 수 있다. 낙관적으로 보면 이미 10% 보편관세에 경제 주체들이 적응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상호관세 부과를 피할 때 최악을 가정하지 않을 수 있다. 해당 시나리오에서도 불확실성 자체는 문제다.

     

    외국인 수급은 이를 반영 중이다. 외국인 누적 순매수와 원/달러 환율은 항상 동 행하는 관계로 보기 어렵다. 1년 상관계수를 그려보면 -1.0~0.6 사이를 등락한다. 원/달러 환율 상관계수가 플러스(+)에서 높을 경우 별다른 인과관계를 추정하기 어렵다는 의미다. 이 때는 환율보다 반도체 경기, 기업이익 베팅 등이 중심일 구 간이다. 현재는 다르다. 높은 마이너스(-) 상관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환율이 절 대적으로 중요하다. 현재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는 외국인은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기계적 유입 성격이다. 업종별 시가총액 대비 외국인 순매수는 미디어, 조 선, 호텔/레저, 기계, 유틸리티, 소매에 집중됐다, 액티브 성격이다. 경기에 대한 과감한 베팅이 아닌 셈이다. 3Q는 성장주 및 기존 모멘텀 컬러 우위를 전망한다.

     

    ㅇ3Q 중요 투자 아이디어 세 가지.

     

    첫째, 추경 및 2026년 예산안이다. 전략산업 육성이 돋보일 적기다. 주식시장은 신정부 출범 이후 유동성 관련주(트 로이카: 은행, 증권, 건설 등)와 자본시장 정책 변화(지주회사, 우선주 등)에 집중 했던 바 있다. 3Q 중 내년 예산안 확인 거치면 신정부 전략산업 육성 방안을 확 인할 수 있다. 주가는 한 차례 움직였던 바 있으나 일부 종목에서 상승 속도 둔 화를 관찰할 수 있다. 정책 구체적으로 확인되는 시점에서 종목 및 업종 간 순환 매를 예상할 수 있다. 현 정부 정책 기조 중심에 주목할 만 하다. 한국 잠재성장 률 기여 요인을 분해하면 총요소생산성 개선 정도 만을 기대할 수 있다.

     

    정부는 이를 유도하기 위해서 1) 글로벌 4대 첨단제조 강국 도약 2) 제약, 바이 오 구가 투자 확대 3)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체계 구축 4) 콘텐츠 인프라 구축 5) K방산 글로벌 4대 강국 실현 6) 국가첨단산업 활성화 7) 반도체, 2차전지 등 혁 신 생태계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첨단 제조 강국 관련해서 로봇, 소 프트웨어에 주목한다. K방산도 중요 투자처다. 벤처투자 확대 정책도 주목할 만 하다. KOSDAQ 전반 시황에 영향을 줄 소지다.

     

    둘째, 이익 모멘텀이다. 전년대비 업종 EPS 상승률과 최근 3개월 EPS 변화 관점 에서 보면 조선, 유틸리티, 상사/자본재(방산) 중심이다. 여기에 증권, 소프트웨어, 호텔/레저도 긍정적 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 반면 매크로 변동성은 반도체, 자동 차, 2차전지 등 대형주에 우호적이지 않게 작용하고 있다. 자동차, 2차전지는 더 딘 EPS 상승률과 플러스(+) 변화율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는 전년대비 성장 중 이고 변화율도 상승하고 있으나 특정 밸류체인에 우호적 영향을 집중한 상황이 다. 따라서 미국 투자를 지원하거나 내수 컬러로서 주목받을 수 있는 기존 주도 주를 상대적으로 더 선호한다. 구경제 이익은 바닥에서 회복세에 있으나 여전히 의구심 존재한다는 점에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다. 추세에 확신을 아 직 갖기 어려운 국면이다. 중국 추가 부양책 실시 여부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셋째, 자본시장 개선안이다. 상법 개정안과 세법 개정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다. 저PBR 팩터가 정책 기대에 약진한 것은 사실이다. KOSPI PBR 구간별 연초 이후 수익률을 나눠서 보면 오히려 고PBR 수익률이 더 높다. 현재는 고밸류 중심 성장주 종목 장세 구간이다. PBR 배수가 높을수록 좋은 성 과를 보이고 있다. PBR 1.5~2.0배 사이 종목은 1) 정책에서 비껴 있고 2)외형 성 장 관점에서 열위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고 있다. 상법 개정안 논의와 3Q 중 있을 세법 개정은 상대적으로 저PBR 종목에도 우호적으로 작용 중이다.

     

    셋째, 자본시장 개선안이다. 상법 개정안과 세법 개정을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다. 저PBR 팩터가 정책 기대에 약진한 것은 사실이다. KOSPI PBR 구간별 연초 이후 수익률을 나눠서 보면 오히려 고PBR 수익률이 더 높다. 현재는 고밸류 중심 성장주 종목 장세 구간이다. PBR 배수가 높을수록 좋은 성 과를 보이고 있다. PBR 1.5~2.0배 사이 종목은 1) 정책에서 비껴 있고 2)외형 성 장 관점에서 열위에 있어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고 있다. 상법 개정안 논의와 3Q 중 있을 세법 개정은 상대적으로 저PBR 종목에도 우호적으로 작용 중이다.

     

     

     

      글로벌 자산시장에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KB

     

    ㅇ 지금과 같이 달러가 큰 폭의 약세를 기록한 시기는 공통점이 있다: 1973년, 1986년, 2002년상반기

     

    올 상반기 달러인덱스는 큰 폭으로 약세를 보였다. 상반기 중 지금보다 더 약세였던 시기는 1973년 뿐이며, 1986년과2002년은 유사한 수준이다. 그런데 이 세 시기는 모두 글로벌 자산시장 격변의 시작점이었다.

     

    1) 1960년대 미국 경제는 절대적이었다. 2차 세계대전으로 유럽과 일본은 생산 능력이 '0'이었고, 중국과 소련은 문을 걸어잠궜다. 자동차, 가전 등은 모두 미국 기업들이었고, 자금도 미국으로만 쏠렸다. 2) 1990년대 미국 경제는 절대적이었다. 유럽은 소련 · 동유럽 붕괴, 아시아는 외환위기로 깊은 침체에 빠졌다. 또한 인터넷 혁명을 이끈 기업은 오직 미국 기업들이었고, 자금도 미국으로만 쏠렸다.


    3) 2010년대 미국 경제는 절대적이었다. 유럽은 유로존 위기, 아시아는 중국 부채 등으로 경기 둔화를 겪었다. 또한 모바일 · AI 혁명을 이끈 기업은 대부분 미국 기업들이었고, 자금도 미국으로만 쏠렸다. 4) 1985년에는 플라자합의가 있었다. 폴 볼커의 긴축으로 급등한 달러를 잡기 위해서였다.

     

    ㅇ 텐베거 자산의 시작: 1973년 원자재, 1986년 제조업 신흥국, 2002년 원자재 신흥국


    흥미로운 것은 1973년, 1986년, 2002년이 모두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이었다는 것이다. 1973년 달러약세는 "원자재"의 10배 상승, 1986년 달러약세는 "제조업 신흥국 (일본/한국 등)"의 10배 상승, 2002년 달러약세는 "원자재 신흥국 (브라질/러시아 등)"의 10배 상승의 신호탄이었다. 지금도 거대한 자금의 움직임이 시작됐을 수 있다. 우리는 그게 어디로 향할지 거의 1년째 추적 중인데, 곧 결론에 도달할 듯하다.

     

    ㅇ 요약 

     

    달러가 상반기에 지금처럼 크게 하락한 시기는 1973년, 1986년, 2002년 뿐이다. 이 시기의 글로벌 경제 상황은 놀랍도록 닮아 있다. 그리고 이 시기는 각각 거대한 자금 흐름의 변화의 시작이 되었다. 1973년 원자재, 1986년 제조업 신흥국, 2002년 원자재 신흥국의 '텐베거 신호탄'이었다.

     

     

     

     

     

      미-베트남 무역 합의가 던져주는 시사점 -IM

     

    ㅇ 미국-베트남 관세 협상 타결의 시사점.

     

    - 7월 8일 관세 협상 종료를 앞두고 영국, 중국에 이어 베트남이 미국과의 무역 합의를 발표함. 이에 따라 미국은 베트남산 상품에 대해 20% 관세(환적은 40%) 부과하기로 하였고 베트남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무관세를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지난 4월초 발표했던 베트남에 대한 상호관세율은 46%였음 - 이번 미국과 베트남간 무역합의는 몇가지 측면에서 금융시장에 시사점을 던져줌.

     

    - 첫째, 7월 8일 관세 협상 종료를 앞두고 추가 협상 타결이 기대됨. 포켄더 미국 재무부 부장관도 “다음 주에 여러 건의 협정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한다” 밝히고 있음.

     

    - 둘째, 미국의 주요 공급망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와의 사실상 첫번째 관세 협상 타결임. 미국 전체 수입 중 베트남 비중은 1~4월 기준 4.5%로 한국 비중 3.4%보다 높음. 특히 최근들어 베트남은 중국산을 대체하여 저가 제품의 주요 공급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베트남과의 관세 협상 타결은 미국 입장에서 최소한의 안정적 공급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함. 참고로 베트남은 올해 1∼4월 기준으로 중국, 아일랜드, 멕시코, 스위스에 이어 5번째로 많은 무역 적자를 미국에 안긴 국가임.

     

    - 셋째, 베트남을 통한 대미 수출 우회기지 역할 차단임. 특히 중국이 베트남을 통해 대미 수출을 하는 것을 차단하려는 의도도 이번 무역합의에 담겨 있음. 베트남산 제품의 상호 관세율은 20%지만 ‘환적 상품’에 대해서는 4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기 때문임. 그 동안은 중국은 미국의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베트남을 우회해서 대미 수출을 확대해온 것이 사실임. 베트남 전체 수입 중 중국 비중은 24년 기준으로 약 38%이며 베트남 전체 수출 중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 라는 통계에서 보듯 중국은 베트남을 미국 수출의 전진기지 혹은 우회기지로 활용해 왔음.

     

    - 넷째, 베트남과의 무역합의가 여타 아시아 국가들과의 관세협상 기준점이 될 수 있음. 베트남은 이번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보잉 항공기 50대 구매, 농산물 29억 달러 구매 그리고 소고기 등 육류 및 불특정 공산품에 대한 우선적 시장 접근권을 제공하는 강력한 당근책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미국과 협상을 진행 중인 여타 아시아국가 역시 비관세 장벽 완화와 대규모 미국산 제품 구매와 같은 패키지 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마지막으로 타결된 최종 관세율이 예상보다 높은 수준임. 당초 46%에서 20%로 관세율이 대폭 하향 조정되었지만 20%의 관세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임. 베트남의 경우 저임 노동력을 활용해 관세 충격분을 일부 상쇄할 수 있겠지만 한국과 일본 등에 대해서도 20%의 고율관세가 적용된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관세율 수준이 될 것임. 다만, 긍정적으로 보면 베트남의 경우 당초 발표한 상호관세율보다 절반 이하의 수준의 관세율로 최종 결정되었다는 점에서 25%의 상호관세율에서 협상이 시작되는 한국 입장에서 관세율이 15% 내외 수준으로 하향 조정될 가능성도 엿볼 수 있음.

     

    ㅇ 관세 리스크 완화 추세는 미국 경제 예외주의 현상 강화로 이어질 수 있음.

     

    - 예상보다 지체되고 있지만 일부 국가와 무역합의에 이르고 추가 협상 타결국가가 나올 수 있음은 관세 불확실성 완화로 이어지면서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임. 더욱이 관세 불확실성 등으로 금리인하에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는 미 연준에게도 금리인하 압력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음.

     

    - 더욱이 6월 ADP 민간 고용자수가 전월대비 3.3만건 감소하는 쇼크를 기록하는 등 고용시장이 흔들리는 시그널 역시 미 연준의 금리인하를 압박하는 요인임. 참고로 ADP 민간고용이 전월비 감소한 것은 지난 23년 3월 이후 처음임.

     

    - 한편, 한국 입장에서 관세 협상의 부담감이 커질 수 있음. 베트남에 이어 다음 주 일부 국가와의 관세 협상이 타결될 경우 자칫 한국에 불리한 관세가 적용할 가능성이 있음. 포케던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협상이 진전없는 국가에 다음 주 관세율을 발표”한 다고 밝히고 있어 과연 한국이 협상 진전 국가로 분류될 수 있을지가 주목됨.

     

    - 동시에 베트남은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이자 한국기업의 대미 수출기지로도 활용되는 국가라는 점에서 미-베트남간 무역합의, 특히 ‘환적 상품’ 에 대한 40% 관세가 한국 제품에도 일부 적용될 수 있고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음. 즉, 원산지 규정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기업 제품의 대미 수출에도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칠 수 있고 한국의 대베트남 수출에도 리스크 요인임.

     

     

     

    ■ 7월 이후 한국 예외주의 시나리오 - 다올

    [미국 증시가 예상과는 달리 조정 받지 않을 경우 한국에서 미국으로 유동성이 이동하며 외국인 매수세는 둔화될 수 있으나, 개인 매수 여력 존재하므로 주도 업종 내 대형주 매수 나타날 것. 7월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글로벌 증시가 조정 받는 경우에도 한국은 단기조정에 그치며 예외주의 지속될 수 있는 근거는 1) MSCI 신흥국지수 내 비중 상승, 2) 금융장세 이후 실적장세 진입 가능성, 3) 추경 비롯한 정책 모멘텀. 외국인 자금 추가 유입되며 지수 리레이팅이 이루어진다면, 빈집 업종의 상승보다는 주도업종 내 저평가 종목들의 키 맞추기 선행될 것]

    ㅇ 미국 증시에서 실적 모멘텀, IT와 빅테크가 강하다면, 주도업종 내 대장주 매수

    KOSPI는 6/25 이후로 3,100pt 고점 도달 후 특별한 악재 없이 조정 받으며 6월 수익률 13.9%로 상승폭 축소마감. 외국인은 5월부터 순매수세로 전환하여 6월 중순까지 4.7조원 순매수 했지만 마찬가지로 6/25 이후로는 2조원 순매도.

    마이크론 실적 이후 IT 모멘텀 부각되며 미 증시 신고가 경신 및 빅테크 강세로 상대적인 매력도가 감소함에 따라 한국 증시 차익실현이 두드러진 것으로 판단. 6/25 이후 대만 증시 수익률(-0.8%) > 코스피 수익률(-1.2%)을 아웃퍼폼. 국내에서는 7월 초 불확실성에 앞서 수익을 확정 짓기 위해 원전, 소프트웨어, 금융 등 정책주 위주로 낙폭 확대, SK하이닉스 역시 30만원 신고가 경신 후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이 나타남.

    당초 7/9 상호관세 유예 종료, 7/4 감세안 통과로 인한 재정건전성 우려 부각 등 대외 변곡점 이벤트로 인한 부진 전망이 지배적. 다만 미국 증시가 예상과는 달리 조정 받지 않을 시나리오를 생각해볼 필요. 2000년 이후 S&P500 월별 평균 수익률 중 7월 성과는 계절적으로 좋았으며, 특히 7월 하반월 대비 상반월 성과가 더 좋음. 7월 실적 시즌이 시작되는 동시에 7/4 독립기념일 휴일 이후 하반기 자금이 집행되기 때문.

    상호관세 이슈는 연초 대비 관세에 대한 민감도가 낮아진 상태로 관세율 상단은 4월 초에 이미 정해져 있으며 인도, 베트남, 일본, EU 등과 협상이 타결되어 이보다 낮아지게 된다면 시장은 서프라이즈로 받아들일 것. 재정적자 우려는 감세안 통과(7/4 하원 통과 목표)와 대규모 국채 발행, 스테이블코인의 제도권 편입 법안 통과(7월 중순 하원 통과 목표), SLR 규제완화(8월 중 의견 수렴 및 확정 예정)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낙관론이 선제적으로 확산될 수 있음.

     

     

     

    ■ 한국전력 : 배당도, 성장도 이제 시작 -메리츠

     

    [2Q25 연결 영업이익은 2.3조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3조원)에 부합할 전망. 한미 원전 건설 협의에 따른 원전 사업 Re-rating 기대. 동절기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 주목. 2025년 배당수익률은 5.0%, 2026년 배당수익률은 6.0%로 예상  적정주가를 47,000원으로 +15%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

     

    ㅇ 송전망 혼잡에도 불구하고 나쁘지 않은 2분기

     

    2Q25 연결 영업이익은 2.3조원(+84.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2.3조원)에 부합 할 전망이다. 낮은 석탄 이용률(-8.1%p YoY)이 발목을 잡았다. 동해안 등 송전망 혼잡으로 인한 이용률 저하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판매량은 산업용 위주로 감소 세가 이어질 것(-1.9% YoY)으로 가정했다. 그럼에도 낮은 SMP(-2.7% YoY) 덕 에 나쁘지 않은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ㅇ 해외 원전 수출의 분명한 수혜주. 팀코리아의 분전을 기대

     

    동사와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우리나라의 해외 원전 수출을 명백하게 주도하 고 있는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가치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다. 팀 코리아의 수 출 경쟁력에 대한 의문이 주요 원인이다. 1)미국 시장 진출 논의, 2)아시아 내 후속 원전, 3)SMR 사업 개발 성과가 이루어질수록 원전 사업 Re-rating이 예상된다. 특히 미 행정부의 목표인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 착공’을 위해서는 적어도 2026년 중에는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 단기적으로는 한미 정상회담이 주요 포인 트가 될 수 있다.

     

    ㅇ 모든 것이 안되어도, 그래도 배당이 있잖아

     

    2025년 배당수익률은 5.0%, 2026년 배당수익률은 6.0%로 예상한다. 별도순이 익 대비 20%를 가정했으며, 2026년 추가적인 전기 요금 인상이 없다고 가정한 수치다. 그런데 전력망 투자 필요성을 감안하면 동절기 전기 요금 인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정부의 배당 성향 상향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기대할 수 있 는 Upside가 많은 종목이다. 적정주가를 47,000원으로 +15%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한전기술 : 커지는 시장, 커지는 기회 -메리츠

    [체코 원전 2025년 말 경 체결할 예정. 계약 규모 1조원 이상 예상. 2026년, 2027년은 급격한 증익 구간. 미국 진출과 i-SMR은 TAM을 크게 확장 시킬 수 있는 기회. 글로벌 엔지니어링 대비 20% 프리미엄에 거래 중. 프리미엄 더 확장되어야. 적정주가를 137,000원으로 +54%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

     

    ㅇ 체코 원전 2025년 말 계약 체결. 2026년, 2027년 증익 본격화.

     

    한수원과 체코 종합, 계통 설계 계약을 2025년 말 경 체결할 예정이다. 26조원의 총 사업비 중 5%의 비중을 가정하면 1.3조원 규모의 계약이 가능하다. 체코 사업 을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하고, 2026년 후속 수주(UAE 등)까지 반영한다면 2026년, 2027년 이익 성장은 드라마틱할 전망이다(영업이익 성장률 2026년 97.8%, 2027년 52.5%). 고정비 중심의 사업 구조 덕에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강하기 때문이다.

     

    ㅇ 미국 본토 진출과 i-SMR에 주목. 현실화 시 급격하게 커지는 TAM

     

    현 시점에서 동사의 TAM(총잠재 시장)은 아시아 대형 원전에 국한되어 있다. 아 시아도 UAE 원전(2026년 본계약 기대)을 비롯하여 파이프라인이 풍부하지만, 유 럽 진출 기회가 제한적인 점은 아쉽다. 그런데 한미 정부 간 협력을 통해 APR1400의 미국 상륙이 현실화된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미국 하나의 시장 규모 가 아시아(중국 제외)보다 크다. 주가 핵심 트리거로서 한미 정상회담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한국형 혁신형 SMR인 i-SMR 역시 연내 실증 부지를 선정할 예정 이다(12월 예정).

     

    ㅇ 조금 늦었지만, 이제 따라잡을 때

     

    TAM 확장으로 밸류에이션 De-rating 요소가 사라지고 있다. 동사는 무차입 경 영에 기반한 원전 Pure Player로서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 대비 이미 20%의 프 리미엄을 받고 있으나, 추가적인 멀티플 확장이 가능하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 벌 Peer 대비 7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2027년 PER 기준). 적정주가를 137,000원으로 +54% 상향,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 하이브 :  BTS 효과는 이미 시작됐다 -IM

     

    ㅇ 목표주가 상향, 업종 내 최선호주 유지

     

    BTS의 대규모 월드투어 재개에 따른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은 4,668억원(+70% YoY)으로, 최소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발표될 온/오프라인 투어 규모와 MD 부문의 구조적 성장세를 고려하면 추가적인 실적 상향 가능성도 있다. 2분기부터 마진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며 BTS 완전체 활동 재개와 엔하이픈, 보이넥스트도어, 캣츠아이 등 7년차 이하 그룹의 고성장, 그리고 일본(2Q25)/한국(3Q25)/라틴/미국 총 4팀의 신인 데뷔 계획을 감안하면 여전히 상승 여력이 있다고 판단한다. 이에 2026년 EPS에 Target P/E 38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370,000원으로 상향하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지속 제시한다.

     

    ㅇ BTS 매출 비중이 재차 확대되는 시기

     

    BTS 멤버 전원 제대로 완전체 활동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중국, 필리핀, 멕시코, 브라질 등 세계 각지에서 팝업이 개최되고 있고, BT21 캐릭터 팝업도 6월 서울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6월 첫 2주간 데뷔 12주년 기념 ‘2025 BTS FESTA’도 진행된 만큼 내년 본격적인 신보 발매 전부터 MD 중심으로 BTS 관련 매출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홉은 약 4개월간(2/28~6/14) 진행된 월드투어(33회)로 총 5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오는 7월에는 상반기 발매한 3곡의 디지털 싱글을 키링형 앨범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6/28부터는 진의 팬콘서트(18회 공연)가 이어지는데, 한국 및 일본 공연은 라이브 스트리밍이 확정돼 더 많은 관객 동원이 가능할 것이다. 참고로 지난 5월 발매된 솔로 앨범은 약 8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위버스는 지난 1분기 재차 MAU 1,000만명을 달성했고, BTS 관련 각종 콘텐츠 제공으로 MAU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멤버십의 주요 혜택이 위버스 라이브(광고 제거, 자막 생성 등)와 관련된 만큼 BTS 멤버들의 적극적인 라이브 활용은 멤버십 구독을 가속화해 위버스의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ㅇ 2Q25 Preview: OP 840억원(+65% YoY)

     

    2분기 매출액/영업이익은 각각 7,213억원(+13% YoY)/840억원(+65% YoY)이 예상된다. 아티스트 신보 발매가 집중된 가운데 투어스/앤팀/보이넥스트도어는 초동 판매량이 각각 전작 대비 22%/26%/54%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을 보여줬고, 세븐틴/엔하이픈 모두 200만장을 상회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캣츠아이의 싱글이 빌보드 Hot 100 차트에 진입하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데, 신곡 발표 이후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가 급증해 현재 K팝 그룹 중 BTS 다음으로 높은 1,860만명 수준이다. 향후 음원/공연 중심 빠른 수익 기여가 기대된다. 2분기 투어에서는 제이홉 21회, TXT 14회, 르세라핌 11회 등 합산 약 70회의 공연으로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투어 MD 외에도 다수의 팝업 스토어 개최로 MD 매출도 전년 대비 성장했을 것이다.

     

     

     

     

      경동나비엔 : 신성장 동력은 북미 하이드로 퍼니스, 국내 나비엔매직 -신한

    ㅇ 기업 개요 

     

    최근 13년간 영업활동 현금흐름의 약 98%를 CapEx에 사용해 사업 재투자에 집중하는 기업. 2024년 기준 해외 수출 비중 70%로 북미 수출액 7,749억원, 러시아 787억원, 중국 307억원 달성.

     

    ㅇ 기회와 우려가 공존하는 신시장 진출.

     

    국내 보일러 3사 중 AOSmith가 갔던 길을 따라가고 있다고 판단: 1) 북미 지역 확장, 2) 퍼니스와 히트펌프로 확장, 3) 나비엔매직 인수로 오븐, 레인지라는 유사 사업으로 확장.


    반면 1) 온수기는 점진적으로 히트펌프로 대체 예정. 탄소 배출 효율이 기존 일반 온수기 대비 콘덴싱 제품이 개선된
    것은 맞으나 전력 기반 온수기의 효율이 보다 우월. 2) 신규 냉난방 시장 진입 시 Trane, Lennox, Carrier 등 미국의
    주요 기업들과 경쟁 예정. 히트펌프 보다 하이드로 퍼니스에서 차별화 예상.

     

    ㅇ 투자포인트


    2분기부터 보편적 관세율 10% 북미법인 부과 중. 관세 대응 차원에서 온수기 가격 6~9% 인상 단행. 2024년 미국 수입 데이터 기준 '가스형 순간식 온수기' 점유율 50%로 일본(린나이)을 제치고 1위유지(수입액 경동 363백만달러 vs 일본 237백만달러). 2025년 하반기 신사업 하이드로 퍼니스와 히트펌프 제품의 실적을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  Plumbing(온수) 시장에서 HVAC(냉난방) 시장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과도기. 나비엔매직 2025년 목표 매출액 약 1천억원으로 국내 건설사에게 보일러와 함께 패키지 납품 예정.

     

    ㅇ 목표주가 120,000원 : 순이익 증익 구간에서 PER 역시 7배 내외로 밸류에이션 매력 커진 상황.

     

     

     

     

     

    ■ 오늘스케줄 - 07월 03일 목요일 

    李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
    더불어민주당,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처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 표결
    미국 증시 조기폐장

     

    KT&G, '씹는 담배 회사' 인수 추진 재공시 기한
    6월 외환보유액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아우토크립트 공모청약
    CNH 정리매매(~7월11일)
    메디콕스 거래정지(감자)
    손오공 추가상장(유상증자)
    아톤 추가상장(BW행사)
    코오롱생명과학 보호예수 해제
    에이유브랜즈 보호예수 해제
    하스 보호예수 해제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美) 6월 고용동향보고서(현지시간)
    美) 5월 무역수지(현지시간)
    美) 6월 ISM 비제조업지수(현지시간)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美) 6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美)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美) 5월 공장주문(현지시간)
    美) 주간 원유 채굴장비 수(현지시간)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현지시간)
    유로존) 6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유로존)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6월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독일) 6월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영국) 6월 CIPS / S&P 글로벌 합성 PMI 확정치(현지시간)
    영국) 6월 CIPS / S&P 글로벌 서비스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中) 6월 차이신 종합 PMI
    中) 6월 차이신 서비스업 P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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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월03일 : 미국증시 독립기념일 조기 종료(한국시간:익일02시)
    07월04일 : 미국증시 독립기념일휴장
    07월02~3일 : BOK국제컨퍼런스 개최…이창용·월러 대담
    07월01~3일 : 코스닥 커넥트 2025(~3)

    06월30일~7월2일 :  ECB 신트라포럼
    07월02일 : 현대차/기아 6월 판매 데이터
    07월02~4일 : 인터참코리아2025뷰티 전시회
    07월02~4일 : 국제스마트센서기술 전시회
    07월02~5일 : 유럽종양학회 소화기암 학술대회(ESMO GI 2025)
    07월06~7일 : BRICS+ 정상회담
    07월07~11일 :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
    07월07~08일 :구글 클라우드데이 
    07월08일 : 삼성전자 2Q잠정실적
    07월08일 : 호주 RBA 통화정책회의
    07월08일 : 전자정부법 개정안 시행
    07월09일 : 미국 상호관세 부과 유예 종료일
    07월09일 : FOMC 6월 회의록 공개
    07월09일 :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7, 플립7 공개
    07월09~11일 :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 2025 
    07월10일 : 한국금통위
    07월10일 : 한국 옵션만기일
    07월15일 : 미국 2분기 어닝시즌 킥오프
    07월17~18일 : G20재무장관회의
    07월18일 : 미국 옵션만기일
    07월20일 :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
    07월21일 : 일본증시 해양의 날 휴장
    07월23일 : 아마존프라임데이
    07월24일 : 한국2Q GDP
    07월24일 : 유로존 ECB 통화정책회의
    07월24~25일 : EU-중국 정상회담
    07월27일 : 일본참의원선거
    07월27~31일 : 국제 알츠하이머, 치매 컨퍼런스 
    07월29-30일 : 미국 FOMC회의 (한국시간31일 새벽 발표)
    07월30일 : 미 재무부 분기 자금조달 계획
    07월30일 : 캐나다 BOC 통화정책회의
    07월30-31일 : BOJ 통화정책회의
    07월31일 : 미국 비트코인 컨퍼런스2025 
    07월중 : 연준 반기 의회 보고
    07월중 : 중국 정치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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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월07일 : MSCI지수 정기리뷰
    08월07일 : BOE 통화정책회의
    08월12일 : RBA 통화정책회의
    08월12일 : 미-준 관세유예종료일
    08월15일 : 한국 광복절 휴장
    08월28일 : 한국금통위
    08월20~24일 : 퀼론게임박람회(GAMESCOM)
    08월21~23일 : 잭슨홀심포지엄
    08월22일 : FTSE분기 리뷰
    08월27~30일 : 중국 4중전회
    08월29~31일 : 디즈니 데스티네이션
    8월중 : 중국 베이다이허 회의
    MSCI지수편입종목 정기변경 : 매년 2·5·8·11월
    08월29일~09월01일 : 유럽심혈관 질환 학회 

     

     


    ■ 미드나잇뉴스

     

    ㅇ7월2일 뉴욕시장에서 다우-0.02%, 나스닥+0.94%, S&P+0.47%, 러셀+1.31%, 필 반도체+1.88%. 미국이 베트남과 무역 합의를 도출했다는 소식에 상승. 유럽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 기간이 오는 8일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무역 협상이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내놓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며 상승 마감

    ㅇ WTI 유가는 이란발 지정학적 우려가 고개를 든 가운데 미국과 주요 교역국 간 무역 갈등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가 작용하며 전일대비 배럴당 $2.00(3.06%) 상승한 $67.45에 마감

    ㅇ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유예 기한이 종료를 앞두고 베트남과 무역협상을 타결했다고 밝힘. 미국으로 수출되는 모든 베트남산 제품에 대해선 20%의 관세가 부과되며 미국이 베트남에 수출하는 상품에는 무관세가 적용될 예정임 (Reuters)

    ㅇ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고용은 전달보다 3만3천명 감소함. 이는 시장 전망치인 9만5천명 증가에 비해 반대의 수치가 나오며 대폭 하회한 수치임 (FT)

    ㅇ 마이클 포켄더 미국 재무부 부장관은 무역 협상이 실제로 진전되지 않은 국가에 대해서 다음 주 관세율이 어떻게 될지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함 (WSJ)

     

    ㅇ 미국 상원이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를 기존 25%에서 35%로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을 통과시킴. 해당 법안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을 포괄해 묶은 것으로 하원 표결을 거쳐 오는 4일 대통령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음

    ㅇ 호주의 5월 소매 매출액(계절조정치)은 전월 대비 0.2% 늘었다고 보도됨. 소매 매출이 시장 예상을 하회할 정도로 둔화하면서 이르면 내주 중앙은행이 추가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지적됨

     

    ㅇ 올해 2분기 미국 신차 판매가 지난해 같은 기간(402만5000대)보다 5.2% 증가한 423만6400대로 집계됨. 본격적인 자동차 관세로 인한 가격 상승을 우려해 사전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됨 (CNBC)

     

    ㅇ 유럽,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지에서 금융기관과 대학 등이 중국의 LLM을 택하고 있다고 보도됨. HSBC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내부적으로 딥시크 모델 테스트에 나섰고,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는 최근 주요 데이터센터에 딥시크 모델을 설치함. 미국 정부가 보안 우려로 일부 정부 기기에서 딥시크 앱사용을 막았지만, AWS 등 미국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도 고객들에게 딥시크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고 보도됨

     

    ㅇ 마이크로소프트가 약 9천명의 직원을 추가로 줄일 예정임. 마이크로소프트 대변인은 감원 대상은 전체 인력의 4% 미만이며 역동적인 시장에서 회사와 팀의 성공을 위한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 변화를 계속해서 실행하고 있다고 덧붙임 (Reuters)


    ㅇ 인텔의 랍부 탄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주요 고객사를 유치하기 위해 파운드리 사업에서 커다란 변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됨. 만일 새로운 전략이 실행된다면 인텔이 파운드리에서 오랫동안 개발해온 제조 공정을 외부 고객에게 더는 마케팅하지 않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발언함

    ㅇ 135년 역사의 통조림 식품 업체 델몬트 푸즈(Del Monte Foods)가 미국에서 파산보호 절차에 들어갔다고 보도됨. 회사 측은 9억1천250만 달러(약 1조2천400억 원) 규모의 운영 자금을 확보했으며 파산 절차 동안 회사 운영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함

     

     

     


    ■ 금일 한국증시 전망

     

    전일 한국증시는 하락 출발과 함께 장초반 낙폭을 확대하여 중국증시 개장 직전에 -1.9%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미 지수선물이 재 상승하는데 외인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낙폭을 축소. 앞선 뉴욕시장의 분위기와는 아주 다르게 일본과 한국증시가 개장 초반 급락으로 반응한 이유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에 대한 단호한 관세발언에 따른 것으로 풀이. 간밤에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에어포스원 기내에서, 일본과 관세에 대해 협상해 왔지만 합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어, 일본산 수입품에 대해 30%~35% 또는 그 어떤 수치로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발언했는데 이는  지난 4월 2일 발표한 24% 관세율 보다 높은 수준. 또 7월 9일로 예정된 상호관세 유예 기한의 연장 가능성을 일축. 일본에 대한 트럼프의 시각이 한국에 대한 시각과 유사할 것으로 보여 외인의 헤지수요가 장초반에 급증하며 지수하락을 이끔.

    코스피는 -0.20%내외 하락 출발과 함께 하방 진행하여 10:25경 -1.87% 저점 기록, 이후 상방으로 방향 전환하며 낙폭 축소하다가 -0.47%(3075.06p)로 마감. 코스닥은 +0.2%내외 상승 출발과 함께 하방 진행하여 10:25경 -1.87% 저점기록, 이후 상방으로 방향 전환하며 낙폭 축소하다가 -0.19%(782.17p)로 마감.

     

    이날 한국증시를 주도한 세력은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수급임. 주가변동이 종료된 15:32경 수급집계를 보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외인은 11:40경 최고 -5000억 순매도를 보인 후 매도규모를 줄여 -2637억 순매도로 마감하고, 기관은 외인의 거래상대방이 되며 +2661억 순매수. 코스피시장에서 외인은 지속적으로 매도를 확대하며 15:00경 최고 -4710억 순매도를 보인 후  -3350억 순매도로 종료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2503억 순매수. 주식선물시장에서 기관이 +983억 순매수하고 개인이 거래상대방이 되며 -834억 순매도.

     

    한국증시 마감한 15:32경 매크로 변화를 보면, WTI유가는 개장전 하락추세 이어지며 10:30경 저점 후 변동성과 함께 완만하게 상방 진행하다가 마감시점에 급락하며 -0.32%하락. 미 국채금리는 개장전 완만한 하락세로 개장시점에 저점기록, 이후 완만한 상방진행으로 +0.28%상승. 달러인덱스는 횡보하다가 10:30이후 우상승하며 +0.10%상승. 원/딜러 환율은 개장시점 저점에서 급등하여 11:00경 고점, 이후 상승폭 일부 반납 후 12:30경부터 횡보하다가 +0.16%상승.

     

    미 지수선물은 개장전 소폭 상승하여 횡보하다가 하락하여 11:00경 저점, 이후 빠르게 상방 진행하여 13:30경 고점에서 소폭 되돌림 하며 +0.32%상승. 일본 니케이지수는 급락개장 후 변동성과 함께 완만하게 낙폭을 축소하며 -0.58% 하락마감. 홍콩 항셍지수는 상승개장 후 변동성 보이며 완만한 우상승하다가 한국장 마감시점 +0.77%상승.  상하이 증시는 하락개장 후 낙폭 축소하여 보합권에서 횡보하다가 오후장에 재 하락하며 한국장 마감시점에 -0.13%하락.

    하락업종 순서는 원전, 유틸,수소,전력인프라>K팝,게임,컨텐츠>소프트AI클라우드>조선,방산,지주,상사,건설>은행금융>`반도체, IT소재부품>로봇, IT장비>화장품 순 하락. 상승업종 순서는 자동차>화학철강>신재생에너지>2차전지>바이오>의류,리테일>운송>음식료 순으로 상승. 시장 주도업종이었던 조선,방산,원전,전력인프라,지주, AI산업모멘텀 수혜 종목들은 수익실현 매도세가 쇄도하며 큰폭 되돌림. 전날 엔비디아 주가 하락 영향으로 AI향  반도체 모멘텀 수혜를 받던  SK하이닉스공급체인, 네이버등 AI소프트업체, 클라우드업체가 큰폭 하락. HD현대인프라코어와 HD현대건설기계 합병소식에 동반 상승. 현대자동차그룹이 상반기 북미에서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소식에 자동차업종 상승. 삼성전자 트럼프 감세법안에서 반도체투자 세액공제 35%로 확대 소식에 상승. 애경그룹의 애경산업 매각관련하여 나트륨이온 배터리 투자재원 조달 수혜주로 부각된 애경케미칼 주가 급등. 트럼프 감세법안서 태양광·풍력 항목에 대한 과세가 상원에서 삭제된것으로 확인되면서 신재생에너지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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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코스피는  +0.4% 내외 상승출발 후 이재명대통령의 취임30일 기자회견에 따른 상승요인과, 상법개정안 통과에 따른 수익실현과 트럼프정부가 통보할 관세율에 대한 불확실성 헤지수요가 증시변화를 상쇄하겠으나 중립이상의 지수흐름을 기대.    

    앞선 뉴욕시장에서 우량가치주 중심의 다우지수는-0.02% 약보합수준의 변화를 보였고, 기술성장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94%상승.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 이후 S&P500 지수선물은 +0.47%상승한 데 비해 KRX KOSPI200 야간선물은 +0.55%상승. 전일 코스피 -0.47% 하락 마감한 반면 MSCI 한국지수 ETF는 +0.43%상승한 점을 반영하면 오늘 아침 코스피는 +0.4%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전일 한국증시 마감시점 이후 WTI유가는 +3.41%상승하고 미 10년 국채금리는 +0.61%상승, 달러인덱스는 보합수준이었으나 원화가치는 +0.23%로,  유가와 금리상승은 부정요인, 원화의 상대적 강세는 긍정요인으로 외인수급에 매크로 영향은 상쇄될듯.

     

    간밤에 트럼프행정부는 베트남에 대한 관세를 20%로 타결했는데 우회수출분에 대해서는 40%의 관세율을 적용키로 한바, 한국의 중간제품을 베트남에서 완성하여 미국으로 수출하는 구조에서 한국부품들이 우회수출분에 해당하느냐의 여부가 중요. 이와 함께 한미 무역관세 협상 속도가 늦은 점에서 다음주에 미국이 일방적으로 통보할 한국수출품 관세율에 대한 불확실성에 외인의 선물매도 헤지수요가 상대적으로 강할 것으로 예상.

     

    미국 ADP 민간고용지표 빅쇼크는 기준금리 인하기대를 높여 비 미국증시의 상대적 강세를 초래하는 요인. 한편 이재명대통령의 취임30일 기자회견내용은 외인의 현물수급에 긍정적,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2차계약이 전일 장 마감후 보도되며 오늘 방산업종에 긍정적이나 수익실현 매도 우려, 오늘 국회에서 장중 상법개정안 통과가 확실시되며 지주와 금융사  수익실현매도 우려. 13조규모 소비쿠폰발행 확정에 오늘 내수소비재에 긍정적.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1.88%상승하며 반도체업종에 긍정적. 미국감세법안에 태양광 신재생에 대한 보조금 첼폐 조항이 상원에서 삭제되며 오늘 긍정적 영향 지속 예상.미국정부가 한국 플랫폼기업규제법안 철페를 관세협상의 표적으로 요구하고 있어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온라인 플랫폼기업 역차별 해소에 긍정적일 듯. 은행들이 CBDC가 아닌 스테이블코인쪽으로 돌아서는 한편  원화스테이블코인은 달러스테이블코인에 지배될 것이라는 한은총재의 발언에 주목.


    현재의 매크로 환경(경기모멘텀 미국 < 신흥국)는 달러약세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싣고 있어 글로벌 자금의 탈미국화 현상에 주목하고 있음. 새정부의 상법개정과 주주환원, AI산업 육성정책 등에 대한 기대와 함께 방산, 조선, 원전, 전력인프라에서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어 한국증시로의 글로벌 자금유입은 구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예상. 매크로변수의 변화 방향성은 외인 투자자의 유입에 긍정적인 환경. 또한 지난 4월까지 외인은 대규모 매도세 이후, 비워진 수급을 채워야 하는 상황.


    한국증시 상승 지속을 예상하는 이유는 ①매크로 우호적 변화기대 (달러약세, 원화강세, 금리하락), ② 글로벌 유동성증가로 모든 자산가격이 오르는 현상, ③ 트럼프 관세정책의 지속 가능성 후퇴와 비 미국 국가들의 경기부양정책, ④ 추경, 소비진작, AI투자, 신재생에너지 등 새정부의 정책기대, ⑤ 탈 달러자산의 아시아 신흥시장 유입 지속, ⑥ 외인보유비중이 최근 3년간 저점에서 갖 돌아서는 상황, ⑦투자자 예탁금 급증 등으로 요약할 수 있음.

    기존의 주도주인 조선, 방산, 원전, 전력인프라, 해외건설,  반도체 업종 등 주도력은 여전히 공고한 상황. 새정부의 정책효과에 기대하여 리테일과 소비재, 미디어컨텐츠, 신재생, 원전, 소프트AI, 로봇업종에 주목. 상법개정과 주주환원 확대정책에 기대하여 지주, 금융, 지배구조개선에도 관심. 매도보다 보유를, 하락시마다 추가매수로 대응을 제안.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 : +0.21%
    달러가치 : +0.00%
    엔화가치 : +0.01%
    원화가치 : +0.23%
    WTI유가 : +3.41%
    미10년국채금리 : +0.61%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후퇴
    글로벌 달러유동성 : 중립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차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고용불안에도 미-베트남 무역협상 타결에 상승

     

    ㅇ다우-0.02%, 나스닥+0.94%, S&P+0.47%, 러셀+1.31%, 필 반도체+1.88%


    미 증시는 ADP 민간 고용 감소로 보합권 등락을 보이며 출발했지만, 장 초반 미-베트남 무역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지자 관련 종목 중심으로 상승. 더 나아가 트럼프 세제안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며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가운데 테슬라(+4.97%)가 인도량 발표후 강세를 보이는 등 긍정적인 요인에 더 민감한 모습을 보인 점이 특징. 다만, 다우는 헬스케어 업종의 부진으로 하락하는 등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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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고용지표 부진, 미-베트남 무역협상, 세제개편안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결과 민간 고용이 지난 달 2.9만 건이나 시장이 예상했던 10.3만 건 증가를 뒤로하고 3.3만 건 감소. ADP는 이에 대해 해고는 여전히 드물기는 하지만 채용에 대한 주저와 퇴사 직원 대체로 지연되며 감소로 이어졌다고 발표. 이는 기업들이 경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채용은 뒤로 미루고 트럼프의 이민 정책으로 노동력 공급 부족에 따른 결과로 해고도 꺼리고 있음을 보여줌. 그런 가운데 대량해고자수도 4만 7,999건으로 1~6월 상반기 전체 74만 4,308건을 기록. 이는 2020년 펜데믹 당시 상반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 

    고용지표 위축으로 국채 금리, 달러, 지수 변동성 확대가 진행됐지만, 금리는 트럼프 세제안, 영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상승. 달러는 파운드화 급락 여파로 강세, 주식시장은 금리인하 기대와 무역협상 등을 주시하며 오히려 상승. 이는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린 측면도 있어 목요일 결과 중요도가 더욱 확대. 

    한편, 미국과 베트남은 최근 양국 간 무역협상에서 타결. 핵심내용은 베트남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당초 46%에서 20%로 낮춤. 또한, 중국 등 제3국 제품을 우회 수출하는 중계무역 품목에 대해서는 40% 관세 부과해 공급망 왜곡을 방지. 베트남은 미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전면 철폐하고, 이번 협상으로 미국 기업들은 비용 부담을 줄이며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재조정할 수 있고, 베트남은 대미 수출 경쟁력을 일부 회복. 중국 의존도를 줄이려는 미국과 자국 산업 보호를 추구하는 베트남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로 평가. 향후 베트남이 미국의 공급망 재편에서 핵심 파트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음

    이런 가운데 트럼프 세제개편안 논의가 지속. 상원안은 7월 1일 51대 50으로 근소한 차이로 통과됐으며, 주로 고소득층 감세와 복지 축소를 포함. 하원은 7월 4일 이전 최종 표결을 앞두고 있으나 일부 중도파 반대로 통과가 불투명. 7월 2일 상원안을 토대로 심의를 시작했고, 7월 3일 규칙위원회에서 절차를 승인을 앞두고 있는데 공화당 내 반대와 악천후로 의회 복귀 지연이 변수. 표결은 7월 3~4일 중 진행될 가능성이 크나 연기 가능성도 있음. 통과 시 대규모 감세와 복지 축소로 단기적으로 기업 이익 증가와 소비 활성화 기대가 커져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나 재정적자 확대 우려로 국채 금리는 상승하고 달러는 강세. 부결 시에는 재정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며 변동성 확대, 공화당 내 갈등 심화와 정치 교착 우려로 투자 심리가 위축돼 금리는 하락 예상

     

     

     


    ■ 주요종목 :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아이온큐 상승 Vs. 헬스케어, 보험사 부진

    ㅇ 테슬라 및 전기차, 자동차

    테슬라(+4.97%)는 2분기 인도량 발표에 상승. 2분기 인도량이 시장이 예상한 38.7천대에 소폭 하회한 38만 4,122대를 기록했지만 우려했던 막대한 감소와 달리 긍정적인 평가를 반영한 점이 영향. 생산량은 40만대 전망을 상회한 41만 244대를 기록. 결국 테슬라 주가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등 등 기술적인 부분, 심리적인 부분이 긍정적으로 작용. 향후 실적과 정책 리스크에 주목. 리비안(-4.45%)은 1만 661대의 인도량을 기록했지만 생산량은 1만 1천대 전망과 달리 5,979대 기록하자 하락. 루시드(+0.99%)는 콜옵션 거래량 급등에 따른 수급 요인에 강세. GM(+1.25%)은 전일 견조한 2분기 차량 판매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를 반영하며 견고. 포드(+3.70%)도 전일 차량 판매가 전년 대비 14.2% 증가하며 실적 기대에 상승. 퀀텀스케이프(+6.92%)는 최근 Cobra 공정 도입 후 일각에서 제기된 상용화 시기 지연 우려에도 지속적인 상승. 앨버말(+8.09%)은 중국내 탄산리튬가격 3% 넘게 강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

    ㅇ 엔비디아 및 반도체 업종

    엔비디아(+2.58%)는 트럼프 감세안 내용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세액공제가 기존 25%에서 상원은 35%로 크게 늘렸다는 점을 반영 상원안이 하원에서 통과될 경우 실적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 여기에 일부 모멘텀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며 수급적인 부분도 긍정적인 점, 미국과 베트남 무역협상 타결로 관세 불안 완화 기대 등도 영향. 브로드컴(+1.95%), AMD(+1.77%), 마이크론(+0.70%), TSMC(+3.97%), 램리서치(+2.09%), AMAT(+3.40%)등 여타 반도체 기업들도 강세. 반면, 인텔(-4.25%)은 18공정 마케팅 중단하고 14A 공정에 집중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관련 소식이 TSMC의 상승을 확대한 요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8% 상승. 

    ㅇ애플 및 대형기술주

    애플(+2.22%)은 제프리스가 투자의견을 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토대로 중립으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여기에 최근 2개월 아이폰 판매량이 2021년 3분기 이후 가장 강력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알파벳(+1.61%)은 일부 투자회사에서 알파벳의 2분기 검색 수익이 제미나이의 성장을 토대로 전년 대비 8% 증가헀다고 발표하자 상승. 아마존(-0.24%)은 최근 언급된 베조스의 아마존 주식 매도 소식에 매물 소화 과정이 진행. 메타 플랫폼(-0.79%)은 목표주가 일부 하향 조정에 하락. MS(-0.20%)는 Xbox 게임부문 프로젝트 취소 및 스튜디오 감축, 9,100명의 대규모 인력 감축에 따른 조직 불안정 등을 반영하며 매출 출회. 

    ㅇ팔란티어, 소프트웨어

    팔란티어(+1.10%)는 군함 생산, 함대 준비 태세, 그리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Warp Speed for Warships'의 출범을 발표하자 상승. 관련내용은 미 해군의 해양 산업 기반(MIB)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으며, 고속 조선 기술 발전, 강력한 함대 유지, 해상 지배력 재확립에 중점을 둔 BFA와 팔란티어간의 전략적 협력의 연장선. 오라클(+5.03%)은 두바이의 통신회사인 du와 협력해 특정 국가의 법률, 규정, 정책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운영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인 Sovereign Cloud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 소식에 상승. 더불어 OpenAI가 오라클로부터 데이터센터 컴퓨팅 파워 추가 임대 합의 소식도 영향. 세일즈포스(-0.99%)는 CEO의 소규모 주식 매도 소식에 하락. 어도비(-3.48%)는 Rothschild & Co Redburn이 AI 도구들이 어도비의 핵심 소프트웨어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도와 목표주가 420달러에서 280달러로 하향조정하자 하락. 

    ㅇ 아이온큐 및 양자컴퓨터, 원자력, 전력망

    아이온큐(+11.60%)는 투자회사들이 2035년까지 양자 컴퓨팅 시장의 20%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캔터 피츠제럴드가 양자 컴퓨팅이 엄청난 경제적 영향을 미치는 가장 주목받는 기술적 이정표 중 하나라며 첫 투자의견을 발표하자 강세. 같이 커버리지를 시작한 디웨이브 퀀텀(+7.83%), 리게티컴퓨팅(+15.45%), 퀀텀 컴퓨팅(+10.78%)등도 강세. 오클로(-0.79%)는 웨드부시가 목표주가를 55달러에서 75달러로 상향 조정했지만 하락. 뉴스케일 파워(-2.52%),등 원자력 관련 종목이 부진. 비스트라(+1.04%), 콘스텔레이션 에너지(-0.42%)등 전력망 기업들은 혼재

    ㅇ 알리바바 등 중국 기업들

    알리바바(-2.86%)는 E-커머스, 딜러버리 이용 촉진을 위한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 발표 후 하락. 핀둬둬(-1.44%), 진둥닷컴(-0.70%)등도 동반 부진. 알리바바의 보조금 정책이 결국 경쟁 심화, 소비 부진 시사 등을 의미하고 있기 때문. 리 오토(-2.57%), 니오(-0.85%)등은 전기차 인도량에 대한 불안을 반영하며 하락한 가운데 샤오펑(+0.60%)은 차량 인도량에 대한 기대로 견조한 모습. 바이두(+0.46%)등 기술주, KE 홀딩스(-0.62%)같은 부동산 관련주등 여타 중국 기업들은 보합권 등락

    ㅇ 유나이티드헬스 등 헬스케어, 보험, 제약주

    유나이티드헬스(-5.70%)는 센틴 사태로 하락. 헬스케어 기업인 센틴(-40.37%)이 수입 감소 및 메디케어 비용 급등으로 올해 가이던스를 철회했다는 소식이 큰 폭으로 하락. 몰리나 헬스케어(-21.97%)도 동반 큰 폭 하락. 엘레벤스 헬스(-11.50%). 시그나(-4.19%), CVS(-4.28%)등 관련 기업들 대부분 큰 폭 하락. 더불어 버크셔해서웨이(-1.86%), 처브(-3.28%), 트레블러스(-3.62%)등 보험사도 센틴 여파로 실적 불안을 반영하며 부진. 암젠(+2.18%)은 실험적 비만 치료제의 임상 2상 결과가 긍정적이었다는 소식에 상승. 머크(+0.71%)는 기업 인수를 통해 희귀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확장 소식에 상승. 일라이릴리(+0.44%)등 여타 제약주는 소폭 상승. 

    ㅇ 비트코인 관련주 및 써클

    비트코인이 블랙록 ETF가 S&P500을 초과하는 성과를 보이며 기관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된 가운데 글로벌 M2 통화 공급이 사상 최고치인 55.48조달러를 기록하자 큰 폭 상승. 과거 M2 급증은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불러왔기 때문. 이러한 비트코인 상승에 코인베이스(+5.70%), 스트레티지(+7.76%), 로빈후드(+6.12%), 라이엇플랫폼(+8.25%)등 비트코인 관련주가 상승. 스테이블 코인 관련 종목인 써클(-7.56%)은 평소 거래량보다 80% 급감하는 등 관심도가 하락하자 수급 불균형이 부각되며 하락.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ㅇ 21:15 미국 6월 ADP 고용변화 Jun : 빅 쇼크

     

    미국 ADP 민간고용보고서 결과 민간 고용이 지난 달 2.9만 건이나 시장이 예상했던 10.3만 건 증가를 뒤로하고 3.3만 건 감소. ADP는 이에 대해 해고는 여전히 드물기는 하지만 채용에 대한 주저와 퇴사 직원 대체로 지연되며 감소로 이어졌다고 발표. 이는 기업들이 경기에 대한 불안을 이유로 채용은 뒤로 미루고 트럼프의 이민 정책으로 노동력 공급 부족에 따른 결과로 해고도 꺼리고 있음을 보여줌. 그런 가운데 대량해고자수도 4만 7,999건으로 1~6월 상반기 전체 74만 4,308건을 기록. 이는 2020년 펜데믹 당시 상반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 

    최근 ISM 제조업지수내 고용지수가 0.9p 하락한 48.7로 발표된 가운데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가 고용 감소로 전환돼 고용시장의 위축이 명확해지는 흐름. 그동안 고용시장을 견인했던 한 축인 정부 고용도 부진한 가운데 민간 고용도 위축되고 있어 목요일 발표되는 비농업고용자수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고용지표 위축으로 국채 금리, 달러, 지수 변동성 확대가 진행됐지만, 금리는 트럼프 세제안, 영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상승. 달러는 파운드화 급락 여파로 강세, 주식시장은 금리인하 기대와 무역협상 등을 주시하며 오히려 상승. 이는 고용보고서 결과를 기다린 측면도 있어 목요일 결과 중요도가 더욱 확대. 

     

     

     

     


    ■ 전일 뉴욕 채권시장 :  국채 금리, 영국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상승. 


    국채금리는 ADP 민간 고용보고서 위축에 따른 고용불안을 반영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영국 재무장관의 교체 가능성이 제기되자 영국 국채 금리가 상승하자 미 국채 금리도 동반 상승. 영국 금리 상승은 만약 교체될 경우 후임 재무장관은 영국 재정 건전성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평가 때문.

     

    트럼프 세제안 관련 하원 통과 기대 등으로 미국 재정적자 확대 우려도 금리 상승요인 중 하나. 특히 장기물의 상승 폭이 더 컸음.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상승, 10년-2년 금리차 확대, 3개월-10년 금리차 축소

     



     


    ■ 전일 뉴욕 외환시장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 여파로 여타 환율에 약세. 물론, 장 초반에는 파운드화가 영국 재무장관 교체 우려가 부각되자 달러 대비 크게 하락한 점이 영향을 주며 달러 인덱스 기준 상승하기도 헀지만, 고용 불안 우려로 약세로 전환했다고 볼 수 있음. 엔화도 미-일 무역분쟁 우려로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역외 위안화,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대부분 환율은 달러 대비 소폭 약세. 

    ​전일 한국장 마감시점이후 상대적 강세통화순서는 캐나다>원화>유로>엔화>홍콩>달러인덱스>파운드 순

     

     

     

     


    ■ 전일 뉴욕 상품시장

     

    국제유가는 재고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384.5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에도 상승. 가솔린 재고가 860만 배럴 감소한 점이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한 점이 영향. 여기에 이란이 유엔 핵 감시 기구와의 협력을 중단하면서 지정학적 긴장이 재차 증가한 점이 부담. 

     

    미국 천연가스는 7월 중순 더운 날씨로 인한 냉방 수요 증가 기대를 반영한 점이 영향. 더 나아가 이란 이슈 재부각 우려도 상승 요인. 유럽 천언가스는 하락

     

    금은 민간 고용 부진 여파로 금리인하 기대가 확산되며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미국의 구리 관세 기간 증가 등으로 CME 기준 구리 가격이 상승하자 LME 시장의 가격 상승을 부추김. 이러한 구리와 함께 알루미늄 등 대부분 품목이 상승. 

     

    농작물은 베트남이 무역협상을 통해 미국산 농작물 구매 소식에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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