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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30 장중수집정보한눈경제정보 2015. 1. 30. 08:41
15/01/30 장중수집정보
증권가 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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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2월 2일 월요일
1. 2월 임시국회 개회
2.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
3. 이 前 대통령 회고록 출간
4. 사물인터넷 실증단지 사전설명회
5. CJ오쇼핑 실적발표 예정
6. LIG손해보험 실적발표 예정
7. 포시에스 공모청약8. 美) 12월 건설지출(현지시간)
9. 美) 12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10. 美) 1월 ISM 제조업지수(현지시간)
11. 美) 1월 제조업 PMI 확정치(현지시간)
12. 美) 엑슨모빌 실적발표(현지시간)
13. 유로존) 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14. 독일) 1월 마르키트 제조업 PMI(현지시간)
15. 中) 1월 HSBC 제조업 PMI 확정치
16. NFL) 슈퍼볼
17. 분데스) 아우크스부르크 vs 호펜하임
■ 주간 주식시장 Review & Preview -NH1) 금주 주식시장 리뷰: ① FOMC 회의 성명서 공개 ② 핀테크 지원방안 발표
− FOMC 회의 성명서 공개: 28~29일(현지시간) 열리는 FOMC회의 성명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인내심” 발휘하겠다는 기존 입장 유지. 다만, 종전 회의보다 미국 경제의 낙관적 경기판단으로 美금리인상 우려 확대. 미국의 최근 경제활동은 Moderate(완만) → Solid(견고), 노동시장은 Solid(견고) → Strong(강한), 유가하락에 따른 디플레이션 영향은 Partly(부분적) → Largely(대부분)로 교체. 빠르면 6월 FOMC회의이후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번지면서 S&P500 -1.4% 하락,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시현 (항셍A-1.1%, 니케이225-1.1%, KOSPI -0.54%, SENSEX -0.3%)
− 핀테크 지원방안 발표: 27일 금융위원회는 IT‧금융 융합(Fin-Tech)지원 및 금융보안 방향 발표. Fin Tech 관련 규제완화의 3가지 방향 및 금융 보안 방안이 주된 내용. 규제완화 관련, 공인인증서 의무화 폐지되면서 지문 및 음성인식등으로 간편 결제 가능. 또한 1일 전자결제한도를 3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확대(페이팔, 알리파이 1일 200만원한도)하면서 향후 온라인 판매 채널 활성화 기대. 그 동안 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방해가 되었던 ‘은산분리’ 원칙 완화하려는 정부 의지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발표. 다만, 인터넷 은행 설립법 및 관련 구체안은 4월중 발표 예정
2) 다음 주 주식시장 프리뷰: 4/4분기 어닝시즌 피크, 최악의 시나리오는 벗어나고 있는 중− 다음주 4/4분기 실적발표의 피크 주간, 컨센서스 하회 비중이 78%이나, 일부 안도감도 존재: 1월 28일 기준 컨센서스가 존재하는 27개 기업이 실적을 발표했음. 컨센서스 상회종목은 6개, 하회 종목은 21개. 그 중 어닝쇼크를 기록한 기업은 17개임(컨센서스 -10%이상 하회하는 종목). 컨센서스 상회 종목과 하회 종목의 비율이 22%/78%로 우려했던 대로 우울한 어닝시즌 지속 중
− 다만, ① 4/4분기 실적을 발표한 종목 중 LG생활건강, 삼성에스디에스, 이마트, SK하이닉스 등의 1/4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되는 등 1/4분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고, ② 건설, 화학 등 우려가 높았던 업종의 실적이 컨센서스를하회하기는 했으나, 생각보다는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타나며 주가가 바닥에서 턴어라운드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
− 다음주는 대략 30개 기업의 실적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며, CJ대한통운(510억원, 223 % y-y), 아모레퍼시픽(924억원,82% y-y), 현대하이스코(754억원, 332% y-y)(FnGuide 영업이익 기준) 등 발표 예정
■ 그레이 헤어(Grey Hair)가 몰려온다 Vol. 1
-인구 고령화 쓰나미와 항노화(anti-aging) 산업 개요
ㅇ 유아 Vs 노년층 구성비 역전추세 확대일로에 있음. 2050년 현재와 같은 저출산이 지속될 경우 5세 미만은 5.5%(4.5억명), 60세 이상은 24.2%(20억명)에 달해 그 격차가18.7%p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쉽게 말해 유아 1명이 노인 4~5명을 부양해야 하는고령화 사회가 글로벌 하게 진행되는 ‘고령화 쓰나미’ 진행.
ㅇ 인구 고령화의 주된 원인은 저출산(low fertility)과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기대수명(lifeexpectancy)의 증가이며 현재와 같은 추세 지속될 경우 선진국에 국한되었던 인구 고령화 이슈에 대해 신흥국들 역시 자유롭지 못할 것에 주목해야 함.
ㅇ 초고령층(oldest old group) 기대수명 증가로 노화에 따른 고질적, 퇴행적 질병 인구의 급속한 증가가 전망됨. 특히 신흥국가에서 관련 질병의 증가로 노령인구 부양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미미할 경우 사회 지속 가능성에 대한 위험이 부각될 수 있음.
ㅇ 이에 따라 고령화에 따른 질병의 치료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과 압축(compression of morbidity_장기간 건강한 삶을 유지한 후 마지막에 짧게 앓고 죽는 현상을 의미)을 통한부양비 감소라는 건강관리 중심의 의료패러다임 전환으로 인류의 각종 노화 억제 및 생명 연장과 관련된 항노화(Anti-aging)산업이 주목 받고 있음.
ㅇ 항노화 분야는 크게 노화의 원인을 규명하는 노화기전(起電), 노화예방과 치료에 중점을두는 노화제어 그리고 노령인구에서 주로 발생하는 질병인 노인질환으로 구분. 이 가운데현재 엄청난 시장규모를 나타내고 있으면서 성장성 또한 높은 노인질환 및 노화억제 분야가 향후 항노화의 주요 관심 시장임.
ㅇ BCC Research 및 Global Industry Analyst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항노화 시장 규모는 2006년 1,352억 달러에서 2013년 2,745억 달러로 성장했으며 2015년 2,915억 달러, 2018년 3,450억 달러, 2030년 4,200억달러 규모로 커지며 2013년 이후 연평균 9.6%의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 현대글로비스 4Q14 실적 발표
- 매출액 35,683억원(+9.7% y-y, +1.4% q-q), 영업이익 1,652억원(+13.9% y-y, +5.0% q-q), 순이익 806억원(-14.3% y-y, -8.9% q-q)
- 컨센서스 매출액 35,760억원, 영업이익 1,692억원, 순이익 1,255억원. 매출액, 영업이익 컨센 충족. 순이익 하회
■ 주요 수급 동향
- 기관 매수 : 교보증권(4.0만), NH투자증권(3.8만), 한진해운(2.0만), 호텔신라(1.6만)
- 외국인 매수 : SK하이닉스(14.1만), 현대증권(12.4만), 에이엔피(12.2만), 한국전력(11.9만)
- 코스닥 특징 : 신원종합개발(외국인 12.9만), 엠벤쳐투자(11.2만), 원익IOS(기관 1.9만), 인트론바이오(1.8만)ㅇ 상승 & 하락
- 효성ITX(094280): 갤럭시아컴즈의 지분 보유 사실이 부각되며 급등세
- 갤럭시아컴즈(094480): 구본호씨 지분 매입 소식에 사흘 연속 상한가
- 금호산업(002990): 채권단 지분 매각 공고 소식에 신고가 경신
- 한국항공우주(047810): 지난해 영업이익이전년동기 대비 29% 증가하는 등 사상 최대 실적 소식에 신고가 경신- POSCO(005490):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신저가 경신
- 호텔신라(008770): 싱가포르 창이공항 적자와 인천공항 면세점 재입찰 불확실성이 부각되며 하락세
- 삼성중공업(010140): 영업이익이 8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하락세
- 솔라시아(070300): 대표이사 배임혐의에 따른 피소설이 제기되며 급락세■ 창해에탄올(004650) -sk
ㅇ주정시장은 2015 년에도 성장 지속, 4Q14 연결실적 호조 전망 : 4Q14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578 억원(+9.3% qoq), 영업이익 50 억원(+11.1% qoq)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격이 비싼 국산원료투입비중 증가에도 불구하고 저도주 트렌드 확산에 따른 주정소비 증가로 매출/영업이익이 전 분기대비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회사 보해양조 또한경영 정상화 및 동절기 소주소비 증가 등에 힘입어 21 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ㅇ주정시장 성장은 2015 년에도 지속 : 소주 저도화에 따른 소비 증가로 2014 년 소주/주정 시장이 각각 8%/6% 성장했으며, 지난해 말 주요 업체들의 소주 도수 추가 인하로 2015 년에도 주정시장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수 인하로 인한 주정 소비 증가 효과는 1 월부터 바로 나타날 전망이며, 소주 소비가 증가하는 동절기 특성으로인해 1Q15 실적 또한 영업이익 69 억원으로 4Q14 보다 개선될 실적을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ㅇ바이오케미컬 사업도 본격화 기대 : 전라북도/GS 칼텍스와 함께 ‘바이오콤비나트 기술개발사업’ 최종사업자로 선정되고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3-BDO 사업도 본격화 될 것으로전망된다. 화장품 보습제 원료인 2,3-BDO 는 현재 파일럿 설비를 가동해 시제품을 생산/납품하고 있다. 2,3-BDO 의 국내 시장 규모는 약 5,000 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화장품 회사에 본격적으로 납품을 시작하게 되면 회사 실적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디스플레이텍(066670) 스마트폰 밸류체인內 숨은 가치주 - 삼성ㅇ 개요: 국내 1위 디스플레이 모듈 제조 업체
ㅇ 투자포인트: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 + 보유 자산가치 + 배당메리트
ㅇ 실적 :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점유율 확대에 따른 수익성 회복 기대동사는 1998년 설립된 디스플레이 모듈 전문 제조업체로 스마트폰, 태블릿PC, 네비게이션 등의 LCD모듈 OEM·ODM 제조 및 개발을 주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증하며 매출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는 작년 정체되었던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력 회복이 기대되어 동사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있다.
ㅇ 투자포인트 : 이익안정성 + 보유자산가치 + 배당 메리트
1. 비즈니스 안정성: 동사의 실적 추이를 살펴보면 이익 변동성과 영업이익률 변화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실적 안정성은 동사의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 주요 고객사의 디자인하우스 역할을 하는데 기인한다. 신규 스마트폰 모델의 디스플레이모듈 발주가 진행 되면 동사는 R&D와 설계 부문만 자체 소화를 하고 제조 부문은 중국 ODM업체에게 위탁을 하게 된다.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으로 동사는 설비투자 부담이 없어 고정비가 적고 업황이 예상 밖으로 부진하더라도 유연한 시장대응이 가능하다.
2. 보유자산가치: 동사의 시가총액이 1,000억원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동사가 보유한 현금성 자산 400억원과 우량 부동산 가치 1,200억원은 투자의 안전판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준다. (실질 PBR 0.67배)
3. 배당메리트 : 디스플레이 모듈 디자인하우스 역할을 하고 있는 동사는 설비투자 부담이 없기에 매년 200억원 수준의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정책을 확대할 가능성이 크다. 2014년 결산기준 주당 배당금은 150원 수준으로 시가 배당율로 3% 수준의 배당금을 지급였고, 매년 50원씩 배당금을 증액하고 있어 배당투자 관점에서 장기투자자들의 유입이 기대된다.
ㅇ 실적 : 삼성전자 중저가 스마트폰 점유율 회복으로 수익성 개선 기대
2014년 4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1,000억원(YoY +7.3%), 영업이익 70억원(+49.9%), 영업이익률 7%(+0.4%p), 순이익 50억원(+11.5%)로 추정되어 3분기에 이어 가파흔 회복세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2015년 들어 삼성전자 전략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로 디스플레이 모듈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가 기대된다. 스마트폰 업황이 부진했던 2014년 실적 기준으로 PER 6.8배 수준의 밸류에이션 메리트를 보유하고 있어 업황 회복기에 진입한 2015년에는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
■ 컴투스ㅇ중국 360 마켓 주간 다운로드 급등순위 4위 등극
http://ku.u.360.cn/index.php?s=gw_web
ㅇ 급등순위1위 - 눈 Diminshing 음악 (2015.1.28출시 / 30만 다운로드)
2위 - 빙하시대모험 (2015.1.20출시 / 8만 다운로드)
3위 - 런어웨이사낭꾼 (2015.1.21출시 / 4만 다운로드)
4위 - 서머너즈워 (2015.1.23출시 / 77만 다운로드)
5위 - 3d 라이더 (2014.11.12 / 264만 다운로드)
6위 - 주마사원 (2015.1.27 / 3만 다운로드)
위 순위와 출시일/다운로드 수를 보면, 서머너즈워가 얼마나 선전하는지 알 수 있음
서머너즈워를 제외하고는, 거의 가벼운 게임 및 캐주얼 게임에 속함
■ 국도화학(007690) Earning surprise -skㅇ4Q14 영업이익 81 억원(QoQ +44.8% / YoY +57.3%)
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60 억원을 33.5% 상회한 호실적임. 가장 큰 원인은주요 원재료인 BPA 가격이 3Q 평균 $1,893/t 에서 4Q 평균 $1,634/t 으로큰 폭 하락한 반면, 에폭시는 3Q $2,767/t → 4Q $2,754/t 으로 큰 변동이 없었기 때문임. 게다가 가동률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큰 변동 없이 유지되었기에 spread 확대가 실적에 완전히 반영되면서 예상 외의 호실적 기록했음.ㅇ1Q15 영업이익 91 억원(QoQ +12.4% / YoY -11.1%) 추정
1 분기에도 실적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함. 무엇보다 원재료 BPA의 1월 평균가격은 $1,233/t 까지 하락하여 수익개선에 추가 기여가 가능하기 때문임. 반면 에폭시 가격은 소폭하락이 있겠지만 현재 65% 내외의 설비 가동률이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1 분기에도 큰 변동은 없을 것임. 전체적으로 가격움직임이 적은 에폭시의 제품 특성 상 현재 유가하락에 따른 spread 확대수혜는 2015 년에 지속적으로 작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함.ㅇ 목표주가 55,000 원 → 60,000 원 상향 / 투자의견 매수 유지
2015 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대비 8.3% 상향한 것으로 반영하여 목표주가 역시 소폭 상향 조정함. 동사는 과거 10 여 년간 공격적인 에폭시 증설을통해서 글로벌 3 대 메이저 업체 중 하나로 등극한 상황임. 비록 현재 2~3%의 역사적 저점 수준의 영업이익률에 머무르고 있지만, 1) 에폭시의 수급구조상 추가하락의 여지가 많지 않고, 2) 경쟁사의 scrap 등으로 인한 물량증대의 여력이 충분히 상존하기 때문에 현재 주가는 매력 있는 것으로 판단함.■ 2014년 해외투자펀드의 주식거래, 주로 홍콩과 미국시장에서 이뤄져
□ 2014년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의『외화증권 매매확인 및 운용지시 서비스』를이용하는 국내 12개 주요 자산운용사*가 운용 중인 해외투자펀드의 해외주식 거래(매매확인기준)가 79,687건으로 전년 대비 약 63.9% 증가함
■ 풍산(103140/Buy/32,000원) - BS윤관철(3215-7502) : 4Q14 Review: 선방한 실적, 전기동 가격 하락은 부담
- 4Q14 영업이익 별도 양호, 연결 부진. 영업이익 별도 439억원, 연결 381억원. 환율 상승 영향으로 별도 실적은 예상보다 양호했으나 전기동 가격 하락으로 연결 적자
- 1분기 급락한 동가격 부담, 2015년 방산 회복이 관건. 메탈로스, 재고평가손실 등 실적 하향 변동성 확대. 다만, 동가격 추가 급락 가능성 제한적으로 2분기 이후 실적 안정 전망
- 목표주가 3.2만원, 투자의견 매수. 방산부문은 실적과 기업가치의 마지노선
>>http://goo.gl/wfopPm *
■ 넥슨vs.엔씨소프트 [미래에셋 고훈]
안녕하세요. 오늘 오전 엔씨소프트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사측으로부터 최근 이슈 관련 공식적인 코멘트를 들을 수는 없었지만, 대략적인 분위기는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의 잠재적인 경영권 분쟁 관련 3가지 예상 시나리오를 생각해봤습니다.
1) 양사간 합의, 또는 주총 의결권 대결을 통해 넥슨 측 이사가 엔씨소프트 이사회에 파견되는 경우 : 과거 게임하이, 조이시티 등의 사례를 봤을 때, 구조조정이나 분할합병, 주요 전략 수정 등 엔씨소프트의 펀더멘털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2) 의결권 대결에서 엔씨소프트가 승리하고, 넥슨이 지분을 정리하는 경우 : 15%에 달하는 지분을 인수할 주체를 찾기 쉽지 않고, 만약 발생한다면 김택진 대표가 일부를 재매수해 경영권을 강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나머지는 제3자가 인수해야 할 것입니다.
3) 의결권 대결에서는 넥슨이 패하지만, 이후 임시주총 등을 통해 재차 경영권 확보를 노력하는 경우 : 엔씨 전체 등기이사 7인 중 이번에 임기가 도래하는 김택진 대표를 제외하고 5인의 임기가 내년 3월에 만료되기 때문에, 다시 한번 경영권 관련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난 2일간 넥슨-엔씨 관련해 수없이 많은 언론기사와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 중 엔씨 자사주 9%를 우호주주에 넘기는 방안은 상대를 찾기도 쉽지 않고, 이번 주총에서는 어짜피 의결권을 갖지 못해 무의미하고, 금일 불거진 넥슨의 지분 매도 가능성도 단기에 발생한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3월 주총 6주전인 2/13까지 넥슨 측에서 주주제안을 제출하느냐가 향후 이 문제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관련된 도표 및 지분구조 등은 아래 리포트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신한생각] 한국 12월 산업활동동향, 경기 턴어라운드 조짐 신한금융투자 Economist 윤창용 3772-1583
- 한국 12월 제조업 생산 MoM 2.8%, YoY 0.2% 증가. 자동차와 반도체 및 부품, 화학제품 등 생산 증가
- 제조업 출하 MoM 2.1% 증가한 반면 재고 1.5% 감소. 제조업 재고/출하 비율 115.7%로 MoM 4.3%p 하락
- 서비스업 생산 MoM 보합, YoY 3.0% 증가. 도소매와 운수업 개선됐으나, 숙박음식점과 금융보험업 부진
- 소매판매 MoM 2.2%, YoY 4.5% 증가. 할인폭 확대에 따른 승용차, 의복 등 내구재/준내구재 판매 개선
- 설비투자 MoM 1.7%, YoY 13.8% 증가(자동차, IT 개선). 국내기계수주 MoM 22.6% 감소, YoY 6.3% 증가
- 건설기성 MoM 0.8%, YoY 3.2% 감소(건축과 토목 정체). 건설수주 MoM 11.0% 증가했으나 YoY 3.3% 감소
-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100.1로 MoM 0.3p 올라 4개월 만에 반등. 선행 순환변동치 103.5로 MoM 0.2p 반등
- 시사점: 제조업 재고 조정 진행되나 수출 개선세 다소 미약. 선행지수 오름세 재개로 경기 전망 긍정적
■ 목표주가 상향&하향ㅇ상향 레포트 : LG상사,삼성전자,제일모직,한국항공우주,유나이티드제약,나스미디어,제일기획,맥쿼리인프라,현대제철
ㅇ하향 레포트 : 롯데푸드,DGB금융지주,삼성엔지니어링,리노공업,NAVER,삼성중공업,호텔신라,현대제철,삼성물산,풍산,LG전자
■ 발표 실적 점검 - 낙관할 수 없는 실적 4/4분기 순이익에 대한 불안은 여전
시장이 바닥권에서 벗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상승 탄력은 부족한 모습이다.이는 4/4분기 실적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실적 모멘텀이 여전히 약한 영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지난 4/4분기 기업 실적이 발표 중이고, 현재까지 일부 대형주들의 실적만이 발표가 되었다. 실적 발표 시즌의 특성 상 초반에 대형주들의 실적공시가 이루어지고, 대부분의 중소형주들은 실적 시즌 후반에 공시를 하는경향이 있다. 따라서 종목별로 실적을 파악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까지 실적을 공시한 기업은 61개이고, 이 중 애널리스트들의 추정치가존재하는 기업은 46개 정도이다(영업이익 기준). 실제 발표된 실적과 추정치와의 괴리를 살펴보면, 매출액의 경우는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이 19개,하회한 기업이 22개였고, 영업이익의 경우는 상회한 기업이 21개, 하회한기업이 25개로 나타났다. 그리고 순이익의 경우 예상치를 하회한 기업은23개인 것에 비해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은 11개에 불과해 이번 4/4분기 역시 순이익 측면에서는 좋지 않은 모습이다.
전체 기업 이익을 합산한 숫자로 비교를 해 보면 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추정치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순이익 기준으로는 5%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순이익이 추정치를 상회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들의 순이익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3년 4/4분기의 경우에도 삼성전자와 현대차 이외의 종목들의 순이익 합계는 적자를 기록했었다.
한면 미국 S&P500의 경우 현재까지 실적이 발표된 기업은 157개 이고, 이중 EPS가 증가한 기업은 113개, EPS가 감소한 기업은 41개로 나타났다. 그리고 추정치를 상회한 기업의 수는 110개로 Earnings surprise 지수는 70%를 기록 중이다.
■ 중국 게임산업 세미나 후기 - KB투자전략팀
전일 중국 로코조이엔터 조위 대표 발표로 중국 게임 시장 현황 및 전망에 대한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요약 자료 보내드립니다.
- 2014년 중국 게임시장 규모는 약 20조원 규모로 13년 대비 37.6% 성장, 최근 5년간 연평균 28%의 성장을 보여왔음. 2013~14년 한국 게임시장의 규모가 9조원 수준임을 고려시 상당히 큰 시장.
- 게임별로는 PC 53.2%, 웹게임 17.7%, 모바일 24.0%의 비중. 특히 모바일 게임은 최근 5년동안 연평균 98%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중국 통신망의 고도화에 따른 3G, 4G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의 영향으로 13~14년 사이에 집중적으로 성장.
- 중국 모바일 게임 시장의 성장은 이어지고 있으나 자체 개발사들이 13,000여개 수준으로 생존경쟁 역시 치열한 시장임. 최근들어 IP(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 함. 웹젠의 뮤(MU)의 세계관, 캐릭터, 그래픽 등 거의 전부를 모바일로 이식한 '전민기적'이 중국 시장내에서 오픈 첫날 52억원 매출을 올릴 만큼 성공하며 IP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 가고 있음. 국내 흥행 게임들의 중국 내 퍼블리싱에 이어 IP 계약 역시 새로운 수익원으로 부상할 것으로보여 관심이 필요
- 2015년 게임시장 전망
> IP게임 경쟁 격화
> 하드코어 RPG게임 시대, 미드/하드코어 게임 각축 예상, 강점을 가진 한국 모바일게임에 새로운 기회
>FPS와 MOBA(경기류) 장르 게임 집중 출시: 기존 RPG에 하이브리드 방식 융합
>다수 중국 게임 해외 공략: 한국, 대만, 동남아 지역 집중 공략- 기타
> 좋은 IP의 유무에 따라 게임 매출 수준이 30% 이상 차이나 중국 업체들이 IP에 대한 인식 변화중
> 수익은 마켓 50%, 퍼블리셔 30%, 개발사 20%가 쉐어
> 중국내 구글플레이가 없고, 대신 다양한 안드로이드 마켓이 존재(360, 텐센트, 바이두 등 안드로이드 블랙마켓만 100여개 수준)
> 인기 게임의 일매출은 ios기준 8~10억대, 안드로이드 기준 20-30억대 수준
> 하나의 게임이 인기를 얻으면 대부분의 게임이 그 형태를 따라가는 성향이 아주 강하게 나온다.. (13년은 카드게임, 14년은 도탑전기, 15년은? )
>IP는 전체 매출의 5~10% 수준■ 게임주 하락 걱정해야하나
지난 1달간 게임주의 정석은 중국에 신작 런칭한다 = 신고가 등극, 이런 공식의 불기둥 장세가 지속되었는데 이번주 들어 차익매물이 나왔습니다. 게임주 끝물 아니냐 이런 말도 있는데... 어제 게임산업 세미나 반응도 뜨거웠고 코스닥에서 게임주의 시총을 대체할 섹터가 아직안나왔습니다.
바이오, 엔터, IT... 아직 실적이 가시화 되지 않았고. 결론적으로 현재의 게임주는 고 PER가 아니라 실적이 나오니깐 오르는겁니다.
PER 30배 받는 것도 있지만, 컴투스 같은건 중국 매출 반영시 PER 10도 안될 수 있어요...ㅋㅋ랭킹 순위보고 일매출 따박따박 계산해서 쉐어비율로 추정하고 국내서 인기없는 게임도 대륙진출만 성공하면 순식간에 대박 날 수 있다느걸 보여준게 웹젠의 MU 였고 지금 파티게임즈가 오르는 것도 아이러브파스타의 중국 성공 기대감에 오르는거죠. 이거 한국서는 망한거죠.
결국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코스닥 600뚫고 간다에 베팅하면 게임주가 그걸 주도해야하고 코스닥 500까지 다시 빠진다고 보면 그땐 코스닥 종목 다 박살나는거예요 게임주 끝물이 아니라 그냥 올킬당하는거...ㅋㅋ 게임주 업데이트는 꾸준히 하니 핫 클릭이나 챗방 잘 체크하면서 매매하시면 될거예요...
■ 신한금융투자증권은 30일 현대제철(004020)에 대해 "군계일학(群鷄一鶴), 돋보이는 실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90,0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증권 홍진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7.8%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KT(030200) 4분기 실적 속보 - 하나대투증권
- 연결 영업이익 341억원(흑전 YoY, -90% QoQ), 순이익 -2,443억원(적축 YoY, 적전 QoQ)으로 부진. 부진 사유는 이동전화 ARPU 성장에도 마케팅비용 및 감가상각비 증가, 대규모 일회성비용(자산평가손, 자회사 손실 처리) 반영 때문. 단 4Q 통신부문과 비통신부문 영업이익은 각각 165억원, 176억원을 기록해 통신 부문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 도출
- 당사는 2월 전략 자료에서 KT의 3개월 예상 주가 밴드를 29,000~37,000원으로 전망, 1Q 이후 실적 호전 예상/KT렌탈 매각 성사 시 2015년 배당금 증대 예상되어 현 가격 대 매수에 임할 것을 권한 바 있음
■ 2월 투자 유망 종목, 대한약품·예림당·나이스정보통신" - 한화
한화투자증권은 30일 중소형주 가운데 대한약품·예림당·나이스정보통신을 2월 투자 유망 종목으로 추천했다. 대한약품(023910)의경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액제 수요 증가, 가격 인상이 실적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예림당(036000)은 자회사인저가 항공사 티웨이항공이 업황 호조와 유가 하락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봤고, 출판 사업도 도서정가제의 개정 덕에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이스정보통신(036800)의 경우 신용카드 결제 금액 소액화와 결제 건수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 유망 종목으로꼽았다.
■ MUST-SEE(전일 美人주)
1.한진칼(180640)
-기관 순매수 지속
-2015E 영업이익 1,218억, 순이익 796억 전망(PER 21.6배)
-진에어 영업이익 개선 기대,단거리 노선 성장세 주목2.한국콜마(161890)
-기관 순매수 전환
-2015E 영업이익 499억, 순이익 372억 전망(PER 32.7배)
-중국시장 외형성장 및 인지도 확대,화장품 분야 실적호전 지속3.오스템임플란트(048260)
-기관 지분 52주 최고치
-2015E 영업이익 357억, 순이익 252억 전망(PER 25.2배)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혜 지속,국내외 판매채널 기반 높은성장률 유지4.창해에탄올(004650)
-기관 순매수 전환
-2015E 영업이익 243억, 순이익 148억 전망(PER 10.4배)
-자회사 보해양조 M/S정상화 디스카운트 해소,바이오 화장품원료 시장 진출 예상■ 체크포인트
1.뉴욕증시, 유가반등.옐런 발언에 상승 마감
-다우존스 +1.31%, S&P500 +0.95%, 나스닥 +0.98% 3대 지수 모두 상승
-옐런 의장 미국경제 강하지만 해외상황 면밀히 모니터링 언급 금리인상에 신중한 스탠스
-미 주간 실업수당청구 26만5천건 최근 15년만에 최저치, Fed도 견조한 고용증가에서 강한 고용증가로 상향 수정
-알리바바 그룹 지난 분기 매출 부진으로 8.8% 하락, 맥도날드 CEO 교체소식에 5% 넘게 상승2. 한국거래소,상장시 중소형증권사 M&A 유발 가능성
-공공기관에서 해제된 한국거래소가 향후 상장할 경우 거래소 지분가치가 시총을 웃도는 증권사도 출현
-싱가포르거래소,호주거래소와 비교통해 한국거래소 지분가치 약 3조2천억 지분가치 분석
-거래소 지분보유 증권사 지분가치 부각에 따른 시장관심 높아질 전망
관심주:NH농협증권,한화증권,유진투자증권,동부증권,한양증권,부국증권
▪ 신한생각: 핀테크 - 해외사례 분석
해외 사례를 통해 보는 미래의 국내 핀테크 산업, 현재 해외의 핀테크 업체들은 크게 은행과 증권 영역 업체의 사업 영역 전반에 걸쳐 발전 중, 과거 통신 업체들이 현실에 안주하다 단말기 제조업체에게 시장을 뺏긴 경험을 반면교사 삼을 필요
▪ 현대증권:
ㅇ2015년 1월 수급을 활용한 수익률 제고 전략: 개별 종목 장세의 주도권, KOSDAQ에서 KOSPI 중형주 및 소형주로 이동, 4분기 실적 중간 결과, 예상대로 부진 그러나 쇼크는 제한적, 지난해 1월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상위 조목을 활용한 수익률 제고 전략
-대형주 부진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 : 1개월 후 수익률보다 3개월 후 수익률 부진종목 처분하고 나머지 보유시 가장 효율적 결과, 올해 1개월간 개인 순매도 상위 20개 종목: 삼성전자, 삼성전기, NAVER, 호텔신라, LG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SK이노베이션, 아시아나항공, LG생명과학, 고려아연, S-OIL, LG전자, 삼성전자우, 한국전력, 삼성SDI, LG유플러스, GKL, KCC, LG상사 등▪ KDB대우 : 중국 춘제, 여행 일상화를 보다
ㅇ춘제는 중국인들 여행의 계절. 국내보다 해외를 선호하고 사상최대의 해외 여행규모 예상 -해외여행의 증가 요인은 여행비자 요건을 완화하고 소득수준 증가와 위안화 가치 절상
ㅇ자유여행 선호도 높고, 중장년층일수록 가격 민감도가 낮고, 인터넷을 이용한 예약이 활발-예약채널 별 선호도는 인터넷이 82%, 모바일 APP 41%, 오프라인 여행사 20%
ㅇ따뜻한 국가와 주변국에 대한 선호도가 높음. 한국은 가까운 거리와 쇼핑이 주 목적, 한국은 여전히 매력적인 여행지. 20~30대가 주를 이루고 쇼핑을 위한 반복 방문 예상, 전통적인 중국 소비 관련 주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오리온, 호텔신라, 한국콜마, 하나투어, 메디톡스 등
▪ 대신증권 : 미국이 쉬는 것이 오히려 낫다ㅇ피로감을 느끼는 S&P500
-올해 선진 시장이 0.1% 하락하고 있지만 신흥 시장은 3.6% 상승했다. 물론 신흥 시장 이익 추정치는 여전히 하향되고 있다. 최근 신흥 시장 강세는 선진 시장대비 가격 매력이 커졌다는 점과 자산가치에 근접해 추가 하락이 제한될 것이라는 기대감
-업종 동향도 기간 조정을 시사하고 있다. 방어적 성격이 강한 필수재, 유틸리티, 헬스케어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금융, 경기재, IT는 약세를 나타냄ㅇ 스타일별 섹터 비중
-작년의 경우 미국이 강한 상승 추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도 섹터였던 IT와 건강관리 비중이 높았던 코스닥의 성과가 좋음
-1월 들어 2012년 하반기 이후 형성된 중장기 상승 추세선에서 중기 저점을 만들고 상승하고 있는 모습. 2월 중 중형주는 (1) 미국 시장 부담과 (2) 코스닥 시장 가격 부담을 피해갈 수 있는 대안▪ 유안타증권: 리스크 완화로 유동성 유입 기대
ㅇ글로벌유동성, 주식으로 유입.
- 각국 정부의 부양정책 실시로 글로벌 유동성은 채권펀드로 유입되었음.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작년 연말부터 채권펀드에서는 소폭 자금 유출
-미국 경제 회복이 본격화되면서, 주식펀드는 자금 유입으로 전환ㅇ신흥국주식펀드에서 자금 이탈 크지 않아
-올해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고 있으나, 신흥국 주식펀드에서의 자금 이탈 규모는 아직 크지 않음
-유가 하락은 원유 수입 비중이 높은 국가에는 호재로 작용할 전망
-시진핑 정부가 집권 3년차에 들어서면서, 성장 정책으로의 전환으로 중국경제에 대한 기대 커지고 있음■ 한국거래소 주요 주주현황 - 거래소 민영화 수혜
1. NH투자증권: 7.45%
2. 한화투자증권: 5.00%
3. 유안타증권: 3.46%
4. KB투자증권: 3.29%
5. 대우증권: 3.23%
6. JP모간증권: 3.23%
7. 대신증권: 3.22%
8. 한국투자증권: 3.20%
9. 신한금융투자: 3.16%
10. 골든브릿지: 3.12%
11. 현대증권: 3.12%
12. 유진투자증권: 3.04%
13. 중소기업진흥공단: 3.03%
14. 신영증권: 3.01%
15. 부국증권: 2.98%
16. 삼성증권: 2.95%
17. 교보증권: 2.94%
18. 아이엠증권: 2.92%
19. 유화증권: 2.92%
20. 메리츠종금: 2.90%
21. 씨티글로벌: 2.89%
22. 한양증권: 2.89%
23. 하나대투증권: 2.89%
24. HMC투자증권: 2.87%
25. SK증권: 2.86%
26. 동부증권: 2.83%
27. 맥쿼리증권: 2.83%
28. 금융투자협회: 2.05%■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해제'…IPO로 이어질지 관심
한국거래소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공기관 해제’가 6년만에 이뤄졌다.거래소는 29일 열린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 결정으로 공공기관 지정에서 풀려났다. 지난 2009년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지 6년 만이다. 이를 계기로 거래소는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제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공공기관 지정해제가 거래소의 기업공개(IPO)로 이어질지도 관심을 끈다.
거래소 측은 이날 “공공기관 지정해제로 경영 자율성이 커진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환골탈태의 자세로 지속적으로 조직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통합 10주년을 맞은 거래소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난 2005년 증권거래소, 선물거래소, 코스닥위원회, 코스닥증권시장 등 4개 기관이 증권선물거래소로 통합됐고, 이후 2009년 한국거래소로 사명을 변경했다.
거래소는 공공기관 지정 상태에서는 추진이 어려웠던 중장기적 해외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거래소 측은 “해외 인수·합병(M&A)이나 조인트벤처 설립 등 적극적인 형태의 국제화 전략을 통해 해외 사업거점을 확보하고, IT시스템 수출이나 해외투자 상품의국내 상장 등 해외시장과의 협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지정해제로 거래소는 매년 기재부로부터 받던 경영평가를 앞으로는 금융위원회로부터 받게 된다. 거래소가 금융위원회와 맺은 경영성과협약에 따르면 거래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오(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수준의 경영공시를 하고, 금융위가 정한 예산편성지침을 의무적으로 준수해 방만경영을 방지하기로 했다.
거래소의 조직과 성과체계도 개편될 예정이다. 지원 조직 규모는 축소하는 대신 유가증권ㆍ코스닥ㆍ파생상품 시장본부의 인력을 늘리고, 사업본부별 경쟁 유발을 위해 마케팅 부서를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부장급 이상에만 적용되는 연봉제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 등을 통해 사업성과 및 직무능력이 성과에 반영되도록 인력관리시스템도 손질한다.
한편 이번 공운위 개최 결과 다른 증권 관련 기관들도 정부 규제 부담을 덜었다. 거래소의 자회사인 코스콤도 거래소와 함께 공공기관 상태에서 해제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준정부기관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재분류됐다.
거래소가 공공기관에서 해제되면서 기업공개가 이루어질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현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거래소 가운데 한국거래소만 상장되지 않았다. 거래소는 2007년 증시 상장을 추진하다가 보류한 바 있다. 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해제와 상장은 자본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일으킬 요인이다. 상장으로 거래소는 대규모 자금을 조달해 신규 사업에 더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다. 거래소 자체가 IPO 시장의 ‘대어’이기도 하다.
현재 거래소 지분은 29개 증권사와 7개 선물사를 비롯한 약 40개 기관이 최대 5%씩 보유하고 있다. 거래소 지분가치는 현재 주당 약 14만원의 공정가액으로 증권사 장부에 반영돼 있지만 상장되면 가치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 테스나, 올해 사상최대 실적 기대-삼성
삼성증권은 테스나(131970)에 대해 올해 설립이래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30일 “2015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727억원, 영업이익은 110% 늘어난 18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면서 “설립이래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삼성전자 로직 가동률 회복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면서 “상반기는 삼성 엑시노스 물량이 하반기엔 애플 AP 파운드리 물량과 14나노 핀펫 기반의 퀄컴 물량 등이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장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감소한 530억원, 영업이익은 45% 줄어든 8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테스나는 2013년 상장된 시스템 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로 국내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2007년 이후 매출액 성장률 35%를 기록하고 있으며 SoC 테스트 매출이 41.4%로 가장 높고, 스마트카드 IC 테스트 (22%), CIS 테스트 (19.8%)순이다. 고객별로는삼성향이 70%, 하이닉스향이 10%, 나머지 팹리스업체들로 구성돼 있다.
■ 신한생각
☞ 삼성전자 (005930/매수): 부품 부문이 실적 개선 추세 이어간다 [김영찬]
☞ SK텔레콤 (017670/매수): 2015년 투자 포인트: 안정적 실적+배당 증가 [성준원]
☞ NAVER (035420/매수): 라인 광고의 고성장에 주목 [공영규]
☞ LG전자 (066570/매수): G4 판매호조와 TV 마진회복이 중요하다 [소현철]
☞ 삼성물산 (000830/매수): 향후 과제는 이익 안정성 [박상연]
☞ 현대제철 (004020/매수): 군계일학(群鷄一鶴), 돋보이는 실적 [홍진주
☞ 삼성중공업 (010140/중립): 어닝 쇼크, 매출 감소가 최대 리스크 [김현]
☞ 제일기획 (030000/매수): 2015년 긍정적 시각 유지 [홍세종]
☞ DGB금융지주 (139130/매수): 우려가 지나치게 반영된 주가 [김수현
☞ 풍산 (103140/Trading BUY): 1분기까지 실적 부진 불가피 [홍진주]
☞ 유나이티드제약 (033270/매수): 작지만 강하다 [배기달]
■ 오늘의 이슈
* 1주새 3차례나 정책 회군한 정부... 잦은 정책 뒤집기로 신뢰 타격, 공무원연금 등 4대개혁 동력 상실 우려
* 삼성전자 배당 41% 늘려 주당 1만9500원, 4분기 영업이익 5조2900억원
* 숭례문 부실복원 후폭풍, 문화재 연구소 폐지한다... 문화재청 대대적 조직 개편
* 900km 에너지안보 숙원 푼 중국, 美 장악 말라카 해협 피해 미얀마~중국 쿤밍 연결 송유관 3년여 공사끝에 완공
* "증세 없는 복지"에 갇힌 식물정부... 후퇴하고(건강보험 개혁 보류), 떠넘기고(복지재원 지자체와 갈등), 못살리고(세수부족에 경기 "시들"), 잃어버려(정책 일관성/신뢰 상실)
* 예금사절, 초저금리에... 금융사, 역마진 공포
*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중국 백화점에 한국 농식품관 개설
* 질 나쁜(변동금리/일시상환) 주택대출 20조, 2%대 고정금리로 바꿔준다
* 도 넘은 정책 회군... 봉급자 눈치보다 1% 고소득자 힘에 밀려, 지역주민 반발에 도루묵
* MB 5년간의 경제 비화... MB, "고환율 정책 옳았다... 강만수 잘랐으면 외환 위기 재현"
* 김무성 "1%대 모기지" 급제동, "재정 뒷받침 없으면 국민 고통" 연일 쓴소리
* 엔저가 일본 조선업도 꺠웠다... 16년만에 초대형 도크 건설
* 골드만삭스 핀테크시장 진출... 은행 거치지 않는 P2P사업 나서
* 연내 금리인상 더 명확히 한 옐런... 美 연준 FOMC 회의 "경제 탄탄", 6월 인상 힘 실려
* 反 긴축 그리스... 금융시장 비명, 은행주가 25% 폭락하고... S&P, 신용등급 하향 검토
* 김포/위례에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1만 가구 짓는다... LH, 24개 블록 민간에 매각 추진
* 저축은행 흑자 전환, 5년 만에 웃었다
* 전경련 회장단에 이중근(부영회장), 박현주(미래에셋 회장), 서경배(아모레퍼시픽 회장) 영입 추진
* 현대차, 4세대 LPG 직접분사 엔진 개발
* 포스코 영업익 3조 회복... 현대제철은 하이스코 합병효과로 1조4천억
* 박삼구 회장, 금호석화에 항소 포기
* 700MHz 연 경제가치... 지상파 1300억, 통신 최소6조원
* 네이버/페북 실적 쑥쑥... 모바일 광고의 힘
* 인천 면세점 혈투... 14개서 경쟁, 롯데/신라/신세계/한화 등 입찰 의향서, 중소기업에 화장품/여행사 몰려
* 다시 돌아온 골드바... 소장용으로 청양 그려진 금제품 인기
*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절반 반도체서 나왔다
* 달아오른 KT렌탈 M&A, 몸값 9천억원 넘어설듯... KT는 경매호가식 입찰 검토
* 거래소 6년만에 공공기관 해제
* 작년 금리인하로 보유 채권가격 상승/구조조정 효과... 삼성/대우/한투證 2000억대 순익, 주요 증권사 대부분 흑자... 올해 전망엔 의견 엇갈려
* "금호, 경영 의도적 방해" - "손실 메우려 고가 매각", IBK펀드 - 금호그룹... 금호고속 매각 정면 충돌
* 4조원 인천공항철도 인수 본입찰 마감... KDB vs KB 컨소시엄 맞대결
* 장외주식시장(K-OTC), 상장 앞둔 제주항공 5개월새 10배 상승
* 중소형 빌딩 인기 좋네... 작년 거래량 728건 2012년래 최다... 중산층 은퇴자도 관심 집중
* 단독주택 공시지가 3.8% 올라... 최고가 서울 이태원/상승 1위 울산
* 이르면 내달 수도권 중개료 내린다... 인천시, 개정 조례 입법 예고
* "조희연의 9시 등교" 멋쩍은 첫발... 368개교 중 참가 고교는 1곳뿐, 학부모 80% 반대
* "국정원 댓글" 은폐혐의 김용판 무죄 확정
* 아들이어 결국... 정옥근 前해군참모총장 체포, 7억7000만원 수뢰 혐의... 금명간 영장 청구
*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낮부터 찬바람... 주말 반짝 추위
■ Start with IBKS(1월 30일자)
[Midnight News]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26.5만건, 예상치(30.0) 하회. 2000년 4월 이후 최저치
미국 12월 잠정주택매매 MoM -3.7%, 예상치(0.5) 하회
유로존 12월 M3 통화공급 YoY +3.6%, 예상치(3.5) 상회
유로존 1월 소비자기대지수 확정치 -8.5, 예상치(-8.5) 부합
독일 1월 실업률 6.5%, 예상치(6.5) 부합. 1990년 통일 이후 최저치
독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 예비치 YoY -0.3%, 예상치(-0.1) 하회. 5년래 최저치
꾀레 ECB 집행이사, “ECB는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오르는 ‘강력한 조짐(strong sense)’이 나오기 전까지는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
ECB 수석 이코노미스트, “통화 공급과 대출이 확실히 전환점을 돌고 있는 등 경기 모멘텀이 사그라드는 시기가 지나가고 유로존 경제에 긍정적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어”
포드 4Q14 조정EPS 0.26달러, 예상치(0.22) 상회. 주가 +2.7%
다우케미컬 4Q14 조정EPS 0.85달러, 예상치(0.70) 상회. 주가 +4.6%
알리바바 4Q14 조정EPS 0.81달러, 예상치(0.75) 상회. 매출액은 예상치 하회, 주가 -8.8%
구글 4Q14 조정EPS 6.88달러, 예상치(7.11) 하회(장 마감 후). 시간 외 -1% 미만 하락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100.51(+6.61원, 전거래일 종가 대비)
DXY(달러화지수), 94.748P(+0.281P)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 1.7512%(+0.0305%)
VIX, 18.76%(-1.68%P))[미국 및 유럽 마감 시황]
전일 유럽증시는 독일의 물가상승률이 5년래 최저치로 떨어진 것이 악재로 작용하며 주요국 증시 혼조세(영국 -0.22%, 독일 +0.25%, 프랑스 +0.44%) 마감. 미국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및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국제유가가 소폭 반등한 데 힘입어 3대지수 모두 1% 안팎(다우 +1.31%, S&P500 +0.95%, 나스닥 +0.98%)의 상승 마감.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84엔 오른 118.30엔에 거래됐고, WTI는 전일대비 0.2% 상승한 배럴당 44.53달러에 마감했으며, 금 가격은 2.4% 하락 마감[전망 및 전략]
국내증시는 미국 고용지표 호조와 국제유가 반등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전망.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IT업종이 기대에 부합하는 실적을 발표했지만 POSCO, SK텔레콤, NAVER 등 대형주의 실적 부진 소식도 이어지고 있어 4분기 실적에 대한 경계감이 상승폭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 금일 현대글로비스, KT, 한국타이어, S-Oil, 삼성전기 등 실적발표 예정[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398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142억원 (1/28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3.32% 전일대비 0.08%P 감소[파생시장 동향]
야간선물 252.60P(+0.24%)[외환시장 동향]
전일 원/달러 환율은 다소 매파적인 FOMC 성명서와 국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받으며 상승 마감 (1,093.90원, +9.40원)■ 국민연금이 대신증권의 거래증권사 평가등급을 C등급으로 2단계 강등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거래증권사 평가를 발표했으며, 대신증권은 C등급을 받았다.
앞서 3분기 연속 A등급을 받은 대신증권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거래증권사에서 탈락하는 위기를 모면했지만 평균 이하치의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대신증권의 경우, 최근 영업, 리서치 등의 인력 변화가 많아서 그 부분에서 점수가 깎인 듯 하다"고 말했다.
다만 "거래증권사평가 평균 점수가 78점 가량이며 이 점수가 B등급 정도일 것"이라며 "대신증권보다 큰 대형증권사들도 C등급을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등급 하향으로 대신증권은 국민연금에서 주문받는 주식 위탁 매매물량 감소가 불가피하다. 통상적으로 직접운용과 위탁운용을 포함해 1등급 거래 증권사에게 전체 주문금액의 최대 7%, 2등급사에는 3.5%, 3등급사에는 1% 의 주문을 낸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민연금의 2014년과 2015년 기금운용 계획안에 따르면 국민연금의 국내 주식투자 규모는 지난해 말까지 96조8656억원, 올해 말에는 106조1659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1월 30일 (금) 리서치 아침회의
ㅇ Cross Check / 이채호 연구원
- '카메라부품 초점잡기까지 시간이 필요'
- 카메라모듈 고사양화, 차량전장화 트렌드에 따른 적용범위 확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상향 요인은 제한적, 부담되는 밸류에이션(P/E=9수준)ㅇ NAVER / 권윤구 연구원
- 예상치 소폭하회한 4Q14 실적 발표. 라인은 큰 폭의 성장 지속
- 라인 4Q14말 MAU는 1.81억명. 라인뮤직 상반기 출시예정
- 아직은 트랙픽 강화에 초점. 속도보다는 방향성을 보자ㅇ 현대제철 / 이채호 연구원
- 4Q14 실적 기대치 상회. 영업이익률은 11%로 11년 이후 분기 최대
- 문제는 중국 철강가격 하락에 따른 불확실성
- 15년 철강가격 약세는 이미 추정치 반영. 밸류에이션 상향 기대ㅇLG전자 / 권성률 팀장
- 4Q14 실적은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이익의 질은 기대에 못 미침
- TV와 휴대폰은 기대이하, 비주력사업의 이익 : 지속여부 불투명
- TV의 회복이 없다면 올해 실적은 감소할 것.ㅇ 삼성전자 / 유의형 연구원
- 잠정실적과 유사한 4분기 실적발표. 반도체 호조, 핸드셋부문 비용절감
- 갤럭시S6에 대한 지나친 기대보다는 확인 후 판단하자
- 특별한 이익추정치 상향이 없다면 현재 주가에서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ㅇ 삼성중공업 / 김홍균 연구원
- 컨센선스 하회하는 어닝쇼크 수준의 4분기 실적.
- 수익성 높은 드릴쉽부문의 입고 지연 등으로 매출축소
- 15년 수주 목표 150억 달러. 수주소식이 들려오면 반전의 가능성이 생긴다ㅇ 삼성물산 / 조윤호 연구원
- 영업이익 컨센선스 부합, 세전이익은 어닝쇼크 수준의 적자전환
- 영업외 손실이 -278억. 사우디와 인천의 사업장 충당금 265억 반영.
- 다만 일회성으로 판단하며 현재 지분가치(9조원) 감안시 주가는 저평가영역ㅇ 삼성엔지니어링 / 조윤호 연구원
- 기대에는 못미치나 실망스럽지는 않은 4분기 실적
- 투자유가증권 평가손실이라는 일회성 요인이나 15년에도 매출 감소는 불가피.ㅇ은행 / 이병건 팀장
- 3월에 출시되는 전환대출, 대형은행 NIM에 부정적
- 정부 1차 목표인 20조원 전환대출시 은행권 연간 순이자이익 감소는 2000억원 수준
- 추가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로 일정부분 기대이익 감소할 것
- 중소기업대출 중심 은행의 경제적 해자가 돋보일 것.ㅇ Liquidity-Xpress / 노상원연구원
- 주식형 펀드 자금유입 재개, 채권형 유입규모 확대
- 신흥국 주식형 자금 11주만에 유입재개
- 북미지역 주식형 4주째 자금유출. 서유럽 자금유입 확대
- 달러 수요증가로 북미 채권형 자금 유입 지속 전망, 신흥국은 완만한 유입기대
■ 2015년 1월 수급을 활용한 수익률 제고 전략 -현대
ㅇ개별종목 장세의 주도권, KOSDAQ에서 KOSPI 중형주 및 소형주로 이동
연초 이후 1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증시의 무게 중심은 여전히 인덱스 중심의 대형주보다는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개별종목(KOSPI대비 KOSDAQ시장의 상대적 강세)에 쏠려 있음.
다만, 개별종목 장세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장이 가격 및 이격 부담에 직면해 있는 KOSDAQ시장에서 상대적으로 가격 및 이격 부담이 적은 KOSPI 소형주 및 중형주 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최근 KOSDAQ시장의 거래대금 감소 -> KOSPI 소형주 및 중
형주 거래대금 증가).특히, KOSPI 소형주 및 중형주 지수가 기술적으로 마지막 저항선인 120일선을 힘있게 돌파함.
더불어 주봉상 KOSPI 대형주는 아직 중기이평선들이 역배열 상태에 있는 반면 KOSPI 소형주및 중형주는 중기이평선들이 정배열 상태에 있어 당분간 주가 탄력 측면에서 우위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이런 측면에서 주목해야 할 중소형주 대표주로는 기관 수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제일기획,현대산업, 오뚜기, 삼립식품, 넥센타이어, 대우건설, 한국콜마, 세아베스틸, SBS 등이 있음.
ㅇ4분기 실적 중간 결과, 예상대로 부진 그러나 쇼크는 제한적
우리는 KOSPI에서 기술적으로만 놓고 보면 의미 있는 저점 확인 및 반등 시그널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음(MACD의 상승 다이버전스 발생 & 바닥권에서의 W자형 패턴 출현 등).
그러나 1)국제유가를 둘러싼 불확실성 상존, 2)좀처럼 내려갈 조짐을 보이지 않는 신흥국 금융시장 위험 지표, 3) 남겨진 실적 발표에 대한 불안감 잔존, 4) 1,980선에서의 제반 이평선 밀집등이 기술적 측면에서의 상승 시도를 가로막는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
4분기 실적 발표가 진행 중임. 1/28일까지 집계된 시가총액기준 1.0조원이상 기업들의 4분기순이익 기준 실적은 삼성전자를 포함하면 추정치대비 -9.4%, 삼성전자를 포함하지 않으면 -28.9%가량 괴리가 나타나고 있음
참고로, 최근 2년간 4분기 순이익기준 추정치와 발표치간의 괴리는 애널리스트의 실적에 대한낙관 편향과 재고평가손실 반영 등으로 인해 대략 -40%가량의 괴리를 보인 바 있음. 따라서현재까지만 놓고 보면(삼성전자 제외), 예상한 바대로 추정치를 한참 밑돌았지만 추가 쇼크는
제한적이었다라고 평가할 수 있음ㅇ지난해 1월 외국인 및 기관 순매수 상위 종목을 활용한 수익률 제고 전략
새해 증시도 어느덧 1개월이 경과함. KOSDAQ이나 중소형주 대비 대형주의 상대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지만 1분기 실적 추정 상향 조짐과 산업재, 소재 등 Distressed stock(일명, 부실주식)에 대한 역발상 투자 조짐 등으로 1월 대형주의 분위기는 우려한 것보다는 나쁘지 않음.
따라서 2월 역시 중소형주 및 KOSDAQ 등 개별종목 중심으로 대응하되 중기적 관점에서 대형주에 대한 저가 분할 매수 전략도 함께 고려해 보는 것도 생각해 볼 수 있음.
특히, 현재 시장의 중론으로 자리하고 있는 올해 KOSPI 전망이 지수 하단(1,850pt ~ 1,900pt)과 상단(2,150pt ~ 2,200pt)이 제한적인 박스권 테두리內라는 점에서 지난해(2014년)증시 동향(수급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임.
그런 측면에서 지난해 1월 한달간 외국인 및 기관이 순매수(=개인 순매도) 한 대형주(시가총액기준 순매수 금액 상위 20개 종목) 20개 종목의 1개월후(2월말 종가), 3개월후(4월말 종가), 12개월후(올해 1월말 종가) 수익률 결과를 활용해 어떤 전략(올해 1월 외국인 및 기관이순매수 한 시가총액 상위종목, 즉 개인 순매도 상위종목에 대해 1월말 종가기준으로 20개종목을 매수한다고 가정)이 최선인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올해 1개월간 개인 순매도 상위 20개종목은 다음과 같음. 삼성전자, 삼성전기,NAVER, 호텔신라, LG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아시아나항공, LG생명과학, 고려아연, S-OIL, LG전자, 삼성전자우, 한국전력, 삼성SDI, LG유플러스, GKL, KCC,LG상사 등임.
■ N스크린, 멀티미디어 라이프의 중심에 서다
(N스크린이란, 하나의 미디어를 스마트폰, TV, 태블릿PC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모바일기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사용자 중심의 미디어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환경에 힘입어 N스크린 서비스가 본격화되고있다. 지난 18일 유료방송업계 발표에 따르면 현재 국내 N스크린 서비스 가입자수가 2,0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CJ헬로비젼의 ‘티빙’은 680만명으로 가장 많은 가입자를 확보했으며, SK플래닛 450만명, 콘텐츠연합플랫폼인 푹은 3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또한 N스크린 영역의 일종인 모바일 IPTV가입자 수는 580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의 유료방송인 케이블TV
가입자수(1,470만명)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N스크린 서비스 대중화 및 기존 유료방송의 코드커팅 시대가 본격화됨을 의미하는 수치이다.■ 남들은 뭐사나
ㅇ기관 매수강도 상위 종목 : ①창해에탄올②오스템임플란트③바이넥스④한솔홀딩스⑤마크로젠
ㅇ외국인 매수강도 상위 종목 : ①테스나②유니테스트③아프리카TV④씨티씨바이오⑤고영
1. 창해에탄올 (시총 1,474억원, 주가 -1.11%)- 주정 제조를 주사업으로 하며 사료 및 임대업 등을 부수적 사업으로 영위- 국내 소주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2. 오스템임플란트 (시총 6,348억원, 주가 +6.18%)- 치과용 임플란트, 치과용 소프트웨어 제조업체- 인구고령화 수혜로 실적 개선 기대
1. 테스나 (시총 1,517억원, 주가 +7.52%)-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업체- 삼성전자 Foundry 부문의 실적 큰 폭 상승으로 실적 수혜 기대
2. 유니테스트 (시총 2,174억원, 주가 +0.00%)-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 대만 난야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해 실적 향상 기대
■ [NH투자/하석원]한국항공우주 Spot Comment한국항공우주(047810)
>>4분기 실적 발표
- 동사는 4분기 매출액 6,958억원(-0.2% y-y), 영업이익 468억원(-8.6% y-y, 영업이익률 8.0%) 기록하며 당사 예상치 대비 소폭 상회. 반면, 당기순이익은 328억원(-2.9% y-y) 예상치 대비 하회한 모습
- 2015년에는 6.8조원 사업규모의 KF-X(한국형 전투기 연구개발) 사업 본격화와 정부 주도의 항공기 정비사업(MRO: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 육성 정책에 따라 성장세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 2015년 실적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2015년 매출액은 2조 9,054억원(+25.5% y-y), 영업이익은 2,230억원(+38.3% y-y, 영업이익률 7.7%)으로 전망되며, 신규수주 역시 사상 최대치인 7.6조원(+110.1% y-y)으로 전망
- 한편, 동사는 2015년 신규수주 목표치로 10조원(+322.0% y-y), 매출액 3조원(+29.6% y-y)을 제시하였으며, 기존의 국내 군수 중심에서 민수 및 수출을 확대하겠다는 계획
■ 1월 FOMC 이후 관심은 외환시장으로 -하나대투증권-1월 FOMC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는 없었습니다. 금리인상과 결부된 인내심이라는 문구는 유지됐고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이 이어졌습니다
-인내심이라는 문구는 적어도 6월 이전까지 금리인상이 없음을 의미합니다. 경기는 완만한 속도에서 견고한 속도로 확장됐고, 고용증가가 강하다는 등의 문구 수정이 있었습니다
-특징이라면 유가하락으로 인플레에 대한 문구가 수정되었다는 것 입니다. '최근 인플레에 관한 지표들이 상당히 하락했다'면서도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이다'라는 문구를 남겼습니다
-결국 국제유가 하락은 미국 경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연준의 의중을 담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이번 1월 FOMC는 옐런의 기자회견도, 경제전망도 없었지만 금리 정상화에 대한 연준의 의지는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6월말에 미국의 금리 인상이라는 기존 스탠스를 유지합니다
-한편 3월부터 총 1조 4,000억 유로를 늘리기로 한 ECB와 창의적인 방안으로 유동성 공급을 준비하는 BOJ 등 선진 중앙은행들의 상이한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환율 밴드인하를 단행한 싱가포르와 금리를 인하한 인도 등 신흥국들도 완화적 통화정책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즉 향후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점차 확대될 소지가 있습니다. 투자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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