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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화) 한눈경제한눈경제정보 2024. 5. 7. 06:32
24/05/07(화) 한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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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5월7일 한국증시는 큰폭 상승마감. 코스피는 1.5% 내외 상승출발하여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 외인의 지수선물 순매수 2조3천억으로, 올해들어 하루 최고 순매수를 기록. 외인은 지수선물, 현물 공히 하루종일 순매수를 확대하는 모습. 이런 상황은 지난 5월 3일 외인들의 헤지성 선물매도가 확대되며 코스피가 하락했는데, 휴장을 지나 외인의 헤지목적이 소멸되면서 환매수청산이 나타난 때문. 코스피는 +2.16%(+57.73) 상승한 2734.36으로 마감, 코스닥은 +0.66%상승 마감.
5월7일 새벽시점대비로 아시아장중 엔화약세 진전에 달러는 약세폭을 되돌림. 원화는 강세폭을 되돌림. 금리는 하락폭을 확대하고 유가도 소폭 하락. 홍콩증시는 하락하고 상하이증시는 상승, 일본과 한국증시는 큰폭 상승.
금리하락 영향에 성장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였음. AI모멘텀 되살아나며 반도체 강세, 특히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외인 수급 집중되며 지수상승을 견인. 삼성전기의 반도체 유리기판 사업 속도 강화에 유리기판주 강세. 구리가격 상승과 데이터센터 증설, 전력수요 증가에 전선주, 전력기계주 강세. 기업밸류업 정책 모멘텀 살아나며 산업재, 은행금융업종 강세. 자동차주 등 수출주들은 원화강세 영향에 부진. 2차전지는 에코프로 실적 컨콜 영향에 하락세.
■ 어쩌면 스윗스팟 -DB
[미국 1분기 GDP와 4월 고용보고서 모두 경제가 양호하면서도 디스인플레이션을 지지 테일러 준칙에 의한 적정금리가 연준의 기준금리를 하회하며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 내포 미국 경제가 스윗스팟으로 이동하기에 한국 주식시장 상승할 것. 자동차, 화장품, 반도체 추천]
미국 경제지표가 발표될 때마다 전 세계 주가가 출렁이는 것이야 당연하다지만 요즘은 그 정도가 심하다. FOMC 이후에는 스태그플레이션 용어까지 튀어나오며 우려가 팽배해 지더니 고용보고서가 발표 된 다음에는 기쁨의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어느 장단에 춤을 춰야 할까? 투자자 입장에서는 과연 지금 미국경제가 어떤 상황인지 가늠해 볼 필요가 있다
미국 1분기 GDP가 발표될 때만 해도 투자자의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것의 전분기 대비 연 율화 실제치가 1.6%를 기록하며 예상치 2.5% 대비 저조했기 때문이다. 다만 GDP의 기준점을 예상치가 아닌 잠재 GDP로 바꿔 놓고 보면 얘기가 달라진다.
현재 아웃풋 갭은 +0.67%로 소폭 플러스다. 아웃풋 갭이란 실제 GDP와 잠재 GDP의 차이를 말한다. 잠재 GDP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고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생산수준을 의미한다.
미국 1분기 GDP는 경제 전반이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이 점진적으로 내려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던 것이다. 바로 이점이 4월 미국 고 용보고서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지난달 미국 비농업 부문 신규고용이 17.5만 명 증가하며 6개월 동안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양호한 상태를 이어가면서도 디스인플레이션을 지지하는 수준이다. 흔들리는 것은 투자자의 마음이었을 뿐 미국 경제지표는 일관된 신호를 보냈던 것이다.
아웃풋 갭이 내려오며 정상화됨에 따라 테일러 준칙에 의하여 측정되는 적정금리도 변화하고 있다. 테 일러 준칙을 약식으로 표현하면 다음과 같다.
“적정금리 = 균형실질이자율 + 물가상승률 + 0.5×[아 웃풋 갭] + 0.5×[인플레이션 갭]”.
우선 아웃풋 갭(실제 GDP - 잠재 GDP)이 하락하는 것 자체가 적정 금리를 내리고 있다. 또한 아웃풋 갭이 내리면 시차를 두고 인플레이션 갭(물가상승률 - 중앙은행의 목표 물가상승률)이 하락하게 된다.
이는 향후 계산되는 적정금리가 추가로 하락한다는 점을 의미한다. 과거 사례를 보면 테일러 준칙에 의하여 산출된 적정금리가 연준의 기준금리와 궤를 같이했다. 미국의 금리인하 역시 지지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경제가 스윗스팟에 머물 경우 한국의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결코 손해 볼 것이 없다. 미국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가 제어되는 상황에서 최근 한국 주식시장에 형성되고 있는 모멘 텀이 올곧이 투영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스윗스팟 : 배트로 공을 맞힐 때 특별한 힘을 가하지 않고도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 가게 만드는 최적지점을 의미한다. 본고에서는 미국경제가 견조하면서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수 있는 지금과 같은 상황을 말한다.
현재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에 머무르며 수출 가격 경쟁력이 제고되고, 중국의 부양책에 의하여 그들 경기가 회복되는 동력이 한국 주식시장에 묻어날 수 있는 것 이다. 한국 주식시장에 대한 상승 의견을 유지한다. 자동차(수출 가격 경쟁력 제고), 화장품(중국 부양 책으로 경기 회복), 반도체(실리콘 사이클 반등) 업종을 탑픽으로 제시하는 견해 역시 동일하다.
■ 가로등 아래서 열쇠 찾기 - NH
[공원(거시경제) 가장자리에 있는 가로등(과거 모델과 통계) 아래에서 열쇠(현재 문제와 판단)를 찾을 수는 없음. 예전에 없던 미국 인구증가율 상승과 재정확대, 공급망 변화가 기준금리 인상 효과를 약화]
ㅇ Fed 기준금리 인상에도 제조업 지수는 반등하고, 금융상황지수는 완화적 수준
2021년에는 자동차 생산, 2022년에는 주택투자, 2023년에는 제조업 전반(ISM)이 차례로 둔화되었으나 지금은 미국 제조업 경기가 돌아서고 있다. Fed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이 제 한적인 배경에는 정부지출 확대와 소프트웨어 투자가 있다.
미국 고용 증가의 상당부분이 공급망 개편 및 재정확대와 관련되어 있다. 정부지출은 정치 적으로 결정되는데 1990년대(민주/공화 긴축 합의)와 달리 지금은 양당이 지출 확대에 찬성하는 편이다. Fed가 6월부터 보유 국채 감소속도를 월간 600억 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줄이겠다고 발표했는데, 장기금리 안정을 통해 재정정책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미국 대형주 부채에서 변동금리 비중(4%)이 낮아 투자 결정에 금리 영향이 제한적이다. 2 년간 소프트웨어 투자 증가 속도는 90년대 초중반과 비슷한데 추가로 늘어날 여지가 있다.
ㅇ 주택 구입과 기업 자금조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기준금리보다 장기금리
2020년 공급 차질로 2021년 자동차 가격이, 2022년 부품 가격이, 2023년 수리비용이, 2024년 자동차 보험료가 차례로 올랐다. 향후 미국의 공급망 개편 작업이 이와 비슷한 영 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런 이슈는 Fed 기준금리로 대응할 사안이 아니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남기면서 장기금리를 현재와 비슷한 수준에 두는 것이 Fed가 가 장 바라는 시나리오일 수 있다. 10년물 금리가 현재 수준에 있으면 현재 완화적인 금융상 황지수가 중립적으로 돌아오고, 수익률 곡선도 정상화될 수 있다.
■ 비에이치 : 전장(EVS)으로 비수기 우려 불식 -이베스트
ㅇ 1Q24P 전장 EVS(무선충전) 이익 기여 본격화
1Q24P 실적은 매출액 2,988억원(-4.8%YoY, -42.2%QoQ), 영업이익 84억원 (-5.5%YoY, -45.2%QoQ, OPM 2.8%)으로 시장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은 하회했지만 영업이익은 부합했다. 매출액 부진은 북미 스마트폰 고객 출하량 감소 영향(-200억수준)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의 경우 전장 EVS(무선충전) 부문이 초기 사업 구축/안정화 관련 비용 집행이 4Q23에 완료됨에 따라 1Q24P OPM이 한자릿수 후반을 기록하며 이익 기여를 본격화했다. (EVS OPM 추정: 2Q23 적자→3Q23 흑전→4Q24 Low-Mid)
동사의 EVS 사업은 현재 글로벌 완성차OEM(국내 사 제외)을 중심으로 직납 구조를 통 해 진행되고 있으며 수주 잔고는 LGE로부터 인수 당시 2조원→4월 말 기준 3조원 수 준으로 증가했다. 향후 Mid-High Single 수준의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반으로 북미 고객 에 편향된 계절성 효과를 완화할 것이다.
ㅇ 2024E 신사업의 점진적인 성과 창출 기대감
2024E 실적은 매출액 1.8조원(+10.7%YoY), 영업이익 1,171억원(+38.1%YoY)으로 추정한다. 참고로 북미 고객사 향 IT OLED 실적의 경우 추정치에 미반영 했지만, 출하시점은 2024년 7월 초로 파악하며 매출액 규모는 2024년 500억원 이하, 2025년에 는 1,200억원 이상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 (2024E 북미 고객 태블릿 2개 모 델→SDC M/S 40%→비에이치 점유율 40% 가정, 판가 $15 기준)한다.
당장의 2Q24 실적도 견고할 전망인데, BH EVS의 실적 기여가 크게 확대된 가운데, 환율이 긍정적이고, 고객사의 1분기 부품 조달이 보수적이었으며(기저효과), 신모델향 FPCB 양산이 평년보다 빠른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이다. 주식의 하방 위험은 iPhone 판매 부진, 혹은 판매 기대치에 대한 하향, 또는 고객사 내 경쟁 심화이나, 현 시점에서 앞선 세 개의 하방 위험은 가능성이 높지 않아 보인다. 오히려 6월 WWDC를 앞두고 그동안의 우려가 기대로 바뀔 수 있는 구간인 것으로 판단한다.
북미 고객의 IT OLED 탑재는 2024E 태블릿 2개 모델을 시작으로 향후 5년간 태블릿, 노트북 전 모델로 확대될 것으로 파악한다. 2024E BH EVS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IT OLED, Auto OLED, BMS와 같은 신사업의 점진적인 성과 창출 기대감이 유효하다.
ㅇ 우려의 정점은 지났다
① 낮아진 기대: 블룸버그 컨센서스 기준, FY24 iPhone 판매량에 대한 시장의 눈높이는 1Q23 당시 2.34억대에서 2Q23 2.30억대, 3Q23 2.27억대, 4Q23 2.24억대, 1Q24 2.21억대로 꾸준히 낮아져왔다. 다만, 최근 Apple의 실적을 통해 중국에서의 매출 역성장폭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고, 유럽과 신흥국 중심으로 iPhone 판매량이 개선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려의 정점을 지났기에, 기대감이 반영될 수 있는 시기다.
② 점유율 확대: 주 경쟁사가 벤더에서 제외되었다. 2022년 이래로 수율 정상화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객사 내 동사 점유율은 80% 이상으로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FPCB 양산 일정이 평년 대비 3주 가량 빨라진 것도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한 매출 증분 효과는 점유율 70%를 가정한 기본 시나리오 대비 +1,000억원~1,500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경쟁사 수율 이슈가 상당히 장기화되어 왔던 만큼, 이는 이미 사측의 계획과 시장 컨센서스에 상당 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
③ BH EVS의 기여: 차량용 무선충전패드 사업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1H23 -5.4%, 3Q23 BEP, 4Q23 3.5%, 1Q24 HSD%). 1Q24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수 있었던 것도 BH EVS 덕분이다. 사업 양수 이후 고객사 승인 작업이 늦어지며 수익성 개선에 어려움을 겪었던 바 있으나, 이제는 완연히 정상화된 모습이다. 동 사업의 ‘24년 연간 매출은 3,768억원(+16% YoY), 영업이익 301억원(흑전 YoY, 영업이익률 8.0%)으로 전망된다. 기존 영업이익 전망인 105억원 대비 대폭 상향한 것이며, 전사 매출 및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2%, 25%에 달할 전망이다
ㅇ 주가 반등의 서막
전방 수요에 대한 우려는 정점을 지났고, 고객사 내 점유율은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BH EVS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동사 주가는 1Q24 실적 발표 이후 +17% 급등했는데, 여전히 12MF P/E는 5.8배에 불과하다. P/B는 0.9배로 역사적 하단 수준에 가까운 반면, ROE는 23년을 기점으로 완만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현 주가는 저평가 국면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9,000원으로 상향 (+7.4%)한다. 2025년 순이익 추정치를 7.1% 상향 조정했으며, 12M Fwd 예상 EPS 3,439원에 Target P/E 8.5x를 적용했다.
현 주가는 12M Fwd 실적 기준 P/E 6.0x, P/B 0.9x로 과거 밴드 평균을 하회하고 있다. BH EVS 사업안정화와 IT OLED 패널용 FPCB 양산으로 성장 모멘텀 확대 및 과거 대비 계절적 영향이 크게 감소할 것이다.
■ SKC : 글라스 기판의 선두주자
[1Q24 Review: 6개 분기 연속 영업적자 기록 중. 이차전지소재 동박은 판매단가 하락, 고정비용 부담 증가 등에 적자폭 확 대 중. 화학은 고부가 PG 판매량 증가에 적자규모 소폭 회복. 2Q24E Cash-cow였던 화학/이차전지소재의 적자의 늪은 여전, 재무건전 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지속. 동사는 중장기 반도체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 재편 중, 그럼에도 본업의 뚜렷한 수익성 개선 없이는 주가 프리미엄 반영 제한적]
ㅇ 목표주가 13.7만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 유지
SKC의 목표주가를 기존 10.1만원에서 13.7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의견을 유지. 글라스 기판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해, 반도체 소재의 밸류에이션에 50%의 프리미엄을 주어. 글라스 기판의 실제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시장 의 의견이 분분한 편. 하지만 작년 인텔이 글라스기판에 10억 달러 투자 발표와 동시에 상업화 목표시점을 2030년으로 잡은 것에 비해, 동사는 선두업체로서 25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 글라스 기판에 대한 기대감과 상저하고 실적을 기록할 배터리 산업에 따른 동박 실적 개선을 투자포인트로 제시.
ㅇ 1Q24 Review: 아직은 어려운 국면
동사의 1Q24 영업손익은 -762억원으로 컨센서스인 -522억원을 하회했지만, 전분 기 -851억원 대비해서는 적자를 소폭 줄여. 여전히 가장 큰 적자폭을 기록한 사업부문은 SK넥실리스(-399억원). 여전히 전방 수요 부진으로 인해 어려운 업황 지속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공장의 정상가동 이전 램프업 비용 등이 먼저 반영되는 상황.
다만 긍정적인 측면은 화학의 적자폭 축소 및 반도체 소재부문의 선전. 화학은 공장의 생산 효율화를 통해 PO와 PG의 가동률은 정상화에 가깝게 올린 반면, 부진 한 SM의 생산량은 늘리지 않았음. 이로 인해 매출액은 2배 이상 늘어났지만, 고정 비용 효과로 적자폭은 거의 절반 가까이로 줄어. 반도체소재는 ISC의 러버 소켓 판매 증가로 매출 및 수익성이 모두 개선
ㅇ 2Q24 Preview: 점진적 개선세
동사의 2Q24 영업손익은 -372억원으로 전분기 -522억원 대비 적자폭을 축소할 것으로 전망. 전 부문에서 1분기보다는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 화학은 가동률이 정상화된 상황에서 SM을 제외한 PO, PG의 수익성 개선을 전망한다. 동박은 하반기에 다가갈수록 말레이시아 공장의 생산량 확대 및 배터리 시장의 개선을 기대. 반도체 소재 역시 AI/데이터센터향 비메모리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며 매출 및 수익성이 높게 유지될 전망.
ㅇ사측의 가이던스에 신뢰는 다소 떨어져
2021년 이후 SK그룹은 Financial Story를 통해 중장기 사업 로드맵을 위한 투 자계획을 시장과 공유해왔음. 동사 역시 매년 Tech Day/Investor Day 등을 통해 사업목표를 시장과 소통함. 동사가 제시한 반도체 소재 중심의 사업구조 대 전환 목표에 시장 참여자들은 긍정적으로 반응.
단, 사업 구조 전환의 과도기에 서의 기존사업 부문의 부실한 수익성과 이차전지분야에서 공격적으로 제시했던 고객사 수주/수익성/투자 속도 등의 성과 관점에는 긍정적 평가가 어려움. 지난 실적 설명회에서는 하반기 수익성 턴어라운드의 상저하고 이익 흐름을 제시한 바 있음.
ㅇ 당사 판단
(1) 화학: 최근 화학업황 반등 및 구매 활동 움직임은 다운스트림 (ABS, PVC 등) 및 기초유분 중심으로 발생될 점에 동사 화학부문의 저조한 수익성 지속 전망. (2) 동박: 국내 전기료 인상 가능성은 동사 국내 생산설비에 생산원가에 부정적, 또한 말레이시아 고정비용 부담으로 적자 기조 불가피.
2024년 SK그룹은 경영 기조 변화에 동사 또한 재무건전성 확보, 비핵심 사업 매각 등의 사업 효율성 노력이 요구됨. 특히 시장에서 우려하는 동박사업 부문 매각 등의 사업부 매각을 통 한 현금확보 움직임은 올 6월에 있을 SK그룹의 확대경영회의 이후 명확해질 전망.
■ 에코마케팅 : 올해 역대 최대실적 전망 - 기업리서치
ㅇ 기업개요
에코마케팅은 디지털 매체 대상의 광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2003년 3월 설립되었다. 동사는 설립 초기 실시간 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캠페인 최적화로 광고주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도입, 국내 디지털 광고시장 선도업체로 성장했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콘텐츠, 게임, 모빌리티, 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의 대규모 클라이언트를 빠르게 확보하며 급속한 외형 성장을 기록, 이를 기반으로 2016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후 동사는 2017년부터 데일리앤코 인수를 통해 D2C(Direct To Consumer) 중심의 이커머스 사업에 진출, ‘클럭’, ‘몽제’, ‘티타드’ 등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며 연이어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동사는 이와 같은 자사 브랜드 사업의 성공 경험과 본업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2019년부터 잠재력 있는 기업에 투자한 뒤 경영 및 마케팅 컨설팅을 통해 육성하는 ‘비즈니스 부스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2019년 ㈜글루가를 인수해 셀프 젤네일 브랜드인 ‘오호라’를 6개월만에 업계 1위로 육성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인수한 애슬레저 기업 ‘안다르’의 급속한 외형 성장과 흑자 전환을 통해 비즈니스 부스팅 역량을 입증했다. 이후 비즈니스 부스팅 투자전담법인인 ‘에코투자파트너스’를 설립하고, ‘그리티’, ‘파켓’, ‘핑거수트’ 등의 브랜드 및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중이다.
ㅇ 동사는 2023년말 기준 7개의 종속회사를 보유.
1) 안다르는 2021년 인수한 애슬레저 전문 브랜드로, 인수 당시 지속적인 대규모 적자로 경영난을 겪고 있었으나 인수 이후 연평균 69.1%의 높은 매출 성장세와 흑자 전환을 기록하며 핵심 자회사로 변신. 에코마케팅은 기능성 스포츠웨어 원단 개발과 생산능력을 보유한 ‘안다르(Andar)’를 통해 의류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 중.
2) 데일리앤코는 2017년 인수한 D2C를 주력으로 하는 전자상거래업체로, ‘클럭’, ‘몽제’, ‘티타드’ 등 자체 브랜드 제품을 개발해 자사몰을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사업 성공 역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에서 인수한 브랜드를 육성하는 R&D 역할을 수행.
3) 에코투자파트너스는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위한 투자 전담 법인으로,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 잠재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는 역할을 수행.
4) 그 외의 종속기업들은 각각 싱가폴, 중국, 일본, 미국에 위치한 해외 현지 법인.
ㅇ 데이터에 기반한 국내 최초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
에코마케팅은 온라인 광고대행업체로 2003년 3월 설립됨. 동사는 실시간 성과 데이터에 기반한 캠페인 최적화로 광고주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퍼포먼스 마케팅’을 국내 최초로 도입, 국내 디지 털 광고 시장 선도업체로 성장함.
경쟁사와 차별화된 퍼포먼스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콘텐츠, 게임, 모빌리티, 커머스 등 다양한 업종의 대규모 클라이언트를 빠르게 확보하며 급속한 외 형 성장을 기록, 이를 기반으로 2016년 8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함.
ㅇ 검증된 비즈니스 부스팅 모델
동사는 디지털 마케팅 역량과 자사 브랜드 사업 성공 역량을 결합하여 2019년 비즈니스 부스팅 모델을 시작, 2021년 오호라, 안다르를 통해 해당 사업모델의 우수성을 증명하며 외형성장을 기 록 중. 향후에도 매출 포트폴리오의 다각화와 성장을 위해 인수 및 합병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 며 비즈니스 부스팅 사업을 더욱 강화할 예정.
비즈니스 부스팅이란 '기업 발굴 → 투자 → 육성 → 투자금 회수'의 순서로 이뤄지는 비즈니스 모델로 에코마케팅이 마케팅 외에 기획, 제조, 물류까지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을 직 접 담당하기도 함. 동사는 비즈니스 부스팅을 통해 ① 광고대행수수료, ② 마케팅 CPS(Cost per Sale) 수수료, ③ 투자지분 매각차익, ④ 연결기업의 이익&지분법 이익까지 수익 구조를 다양화함
ㅇ 2024년 역대 최대 실적 달성 전망
2024년 실적은 매출액 3,905억원(+11.4%, yoy), 영업이익 646억원(+17.2%, yoy)으로 전망. 안다르의 일본 오프라인 유통 본격화 및 글로벌 진출이 전사 실적 견인할 것으로 예상. 광고대행 부문에서는 Ai 트랜스포메이션과 CDP 구축을 통한 경쟁력 강화 효과로 안정적인 실적이 예상되 며, D2C 커머스 부문은 올해 2월 인수한 핑거수트의 실적이 기존 브랜드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NAVER : 당장의 실적보다 중요한 것 - 하이
ㅇ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목표주가 280,000원 유지
1분기 매출 2조 5,261억 원(YoY +11%, QoQ -0%), 영업이익 4,393억 원(YoY +33%, QoQ -8%, OPM 17.4%) 기록하며, 컨센서스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
광고사업의 선전과 신사업 흑자 전환이 이익 서프라이즈의 주요 원인. SODA 연결 편입으로 비용이 다소 발생했으나, 주식보상비용이 예상을 하회(680억원→340억원), 클라우드 수익 증대 효과(QoQ 200억원 적자 축소)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
지난 4분기부터 AI B2B 수익이 커머스와 클라우드에 인식되기 시작한 효과가 전년 동기 대비 높은 실적의 주요 원인. 예상대로 가격 비교 서비스 부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패키지 솔루션 및 도착보장에 힘입어 별도 법인 중개/판매 매출은 26% YoY 증가한 것으로 추정. 클라우드 또한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11월 뉴로 클라우드 서비스 수익이 반영되기 시작하며 YoY 26%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
커머스 매출액은 7,034억원 (16.1%YoY, 6.5% QoQ)으로 성장함. SA 매출은 파워링크와 플레이스 광고 입찰제 도입의 영향으로 성장. DA 매출은 네이버 앱 개편에 따른 홈피드 광고 영향으로 YoY 성장으로 전환.
클립 재생수 지난해 말 대비 3배, 인당 재생수 2배 성장하며 네이버 앱 내 체류시간 증가에 영향. 커머스는 일본 한정판 C2C 플랫폼 SODA가 연결편입되었으며, 도착보장과 브랜드 솔루션의 영향으로 성장. 추가적으로, 포시마크는 작년 EBITDA 흑전에 이어 이번 분기 영업이익도 흑전.
콘텐츠 사업부는 영업적자를 전년 동기 대비 600억원 이상 축소. 클라우드 사업부도 B2B 사업이 이익 기여를 시작하면서 적자규모를 200억원 축소. 서치플랫폼 및 커머스도 브랜드스토어 향 솔루션 강화로 영업이익 400억 원 증가. 디스플레이 광고는 5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끝으로 성장 전환.
ㅇ 일본 사업은 프리미엄 요소
일본 사업은 당장의 EPS 기여도는 낮지만,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소인 만큼 향후 A홀딩스 지분 관련 뉴스플로우를 주목할 필요. 네이버는 지분매각 여부는 회사 미래 전략에 따라서 결정한 사안이라는 입장을 고수. 일본 총무성이 제시한 2차 행정지도에 대한 데드라인은 7/1이나, 단기적으로는 5/8라인야후, 5/13 소프트뱅크그룹의 실적 발표에서 지배구조 관련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
3월 일본 총무성은 라인에서 작년 11월 발생한 개인 정보 유출 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내리면서, 자본적 지배 관계를 포함해 전반적인 기업거버넌스 재검토 요구. 4/1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라인의 시스템 분리를 포함한 시정 사항을 보고했으나, 4/16 총무성은 시정사항이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사실상 2차 행정지도 내려.
경영 통합 이후 라인야후의 경영권은 소프트뱅크, 기술 개발권은 네이버가 보유한 것으로 파악. 상위 지주사인 A홀딩스 지분은 소프트뱅크와 네이버가 각각 50%씩 보유하고 있으나, 이사회 중 과반 이상이 소프트뱅크 측 인사로 채워져 있음. 또한, 네이버는 라인야후 관련 손익을 지분법손익으로 계상하는 것과 달리 소프트뱅크는 라인야후를 연결 자회사로 회계에 반영.
ㅇ 커머스 성장에 대한 우려는 과도
커머스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것으로 판단. 중국 커머스와 동사의 상품 구색이 차별되며 소비자가 각각의 플랫폼에 원하는 경험 또한 차별됨. 이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함. 동사는 광고 와 검색에 AI를 도입해 다른 인터넷 광고지면 대비 상품추천 고도화와 광고 효율 극대화 가능.
알리/테무 국내 유입에 따른 커 머스 타격에만 투자자 이목은 집중되어 있으나 C2M의 미국 내 영향 고려 시 패션/생활용품에 피해는 집중되는 반면, 광고/가격비교 및 가격 결정권을 넘겨 주지 않는 브랜드 위주의 성장이 견고했다는 것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함. 포트폴리오는 충분히 비워져 있고, AI B2B 수익이 본격화, C커머스 긍정적 요인은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음. 보여지는 실적 개선에 주목할 때.
지난 4월 HyperCLOVA X –DASH 모델을 출시. 기존 가격의 1/5에 제공할 수 있는 모델이며 동사가 제공하는 B2B용 AI 서비스의 선택지는 지속 확장될 것. 치지직의 정식 서비스가 5월 9일부터 예정되어 있어 본격적인 사용시간 확대와 그에 따른 1020세대의 유입과 서치플랫폼의 효율성 강화도 전망됨.
작년보다 나아지는 광고 업황을 감안할 시 24년은 지속적인 실적 개선을 전망. 커머스 광고와 GMV성장률의 시장 성 장률 하회에 대한 부분은 해소되지 않았지만 동사의 상품Mix는 내수 경제 개선 시 시장 성장치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ㅇ 웹툰 상장이 머지않아.
웹툰 사업부는 1분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확대하며, 연내 상장 준비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다. 일부 언론에서 6월 상장설을 보도하기도 했으나, 상장 과정에서 통상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했을 때 시기는 빨라야 늦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
일본 내 플랫폼 거래액은 1분기 엔화 기준 연간 24% 성장하면서 전체 성장을 견인. 한국의 오리지널 웹툰 작품을 본격적으로 이식하면서 성장률 크게 반등한 것으로 추정. 라인망가는 픽코마에 이은 일본의 2위 모바일 만화 플랫폼으로, 전체 만화 시장 점유율은 10%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
7조 원 이상의 글로벌 최대 시장인 일본은 여전히 종이 만화 및 웹 플랫폼의 비중이 과반 이상인 아날로그 시장. 픽코마에게 <나 혼자만 레벨업>이 그랬듯이, 히트작이 나올 시 라인망가 성장 업사이드는 매우 크다고 판단하며 상장시 5조 원 이상의 기업가치가 정당화된다고 판단.
■ 오늘스케줄ㅇ 05월 06일 월요일
1. 일본, 영국, 한국 증시 휴장
2.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3.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현지시간)
4. RSAC 콘퍼런스 개최(현지시간)
5. 스튜디오삼익 보호예수 해제ㅇ 05월 07일 화요일
1. 코칩 신규 상장
2. 애플,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현지시간)
3. 중동 최대 투자 포럼 AIM(현지시간)
4. 지역난방공사, 유상증자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5.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 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6. 쇼박스 실적발표
7. 금호석유 실적발표
8. 코오롱ENP 실적발표
9. 한섬 실적발표
10. 펌텍코리아 실적발표
11. 제주항공 실적발표
12. 현대이지웰 실적발표
13. 더블유씨피 실적발표
14. 위메이드 실적발표
15. 현대홈쇼핑 실적발표
16. 위메이드플레이 실적발표
17. 위메이드맥스 실적발표
18. 한국금융지주 실적발표
19. 고려아연 실적발표
20. 카카오페이 실적발표
21. 에스케이증권제12호스팩 신규 상장
22. 아이씨티케이 공모청약
23. 케이비제28호스팩 공모청약
24. 싸이버원 변경상장(주식분 할)
25. 유일에너테크 추가상장(무상증자)
26. 판타지오 추가상장(유상증자)
27. 웨스트라이즈 추가상장(CB전환)
28. 지노믹트리 추가상장(CB전환)
29. SG 추가상장(BW행사)
30. 쏘닉스 보호예수 해제~~~~~
05월01~10일 :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05월07일 : SK스퀘어, 11번가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09일 : 한국 옵션만기일
05월0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5월10일 : 휴젤 상장폐지 고려 관련 재공시 기한
05월14일 : MSCI 한국지수 분기리뷰, 5월 MSCI 편입예상후보 HD현대일렉트릭, 두산로보틱스, 알테오젠, 엔켐, 신성델타테크, HPSP 등. 5월31일 장마감후 반영
05월15일 : 홍콩, 한국증시 석탄일 휴장
05월16일 : 티웨이항공 유럽 첫노선으로 크로아티아 노선 주3회 취항
05월17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5월17일 : 홍콩법원, 中 비구이위안 청산 심리
05월23일 : 5월 금융통화위원회
05월23일 : 美 이더리움 현물ETF 승인(현지시간)
05월24일 : 코오롱인더, 필름사업 매각 관련 보도 재공시 기한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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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9일 : 미국 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현지시간)
06월2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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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월01일 : 홍콩 증시 휴장
07월03일 : 미국 증시, Independence Day로 조기 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 각국 우주기관 수장 등 3500여명 우주항공분야 인력 참가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도 병행.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ㅇ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 없이 올해 안에 인플레이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함. 또한 미국 경제에 대해 강한 노동 시장과 인공지능(AI)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 등 현재 모든 것이 미국 경제에 유리하다고 진단함 (CNBC)
ㅇ 필립 레인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 위원이 6월에 금리인하를 하지 않는 것이 서프라이즈가 될 것이라고 밝힘. 4월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확신의 수준이 개선된다면 금리 수준을 낮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덧붙임 (Reuters)ㅇ 중국 교통운수부는 노동절 연휴 이틀째인 2일 중국 전체에서 지역간 이동 인구가 2억8,500만 명(연인원 기준)을 넘을 것으로 예상함. 이는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노동절 연휴 둘째 날보다 33.6% 늘어난 규모임. 내수 진작을 노린 중국 정부가 주말 휴일까지 조정해 가며 연휴 기간을 늘린 효과를 일단 거두고 있다고 판단됨
ㅇ 베트남 통계청(GSO)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의 베트남 부동산 투자액은 16억8천만달러(약 2조3천억원)로 집계됨. 이는 전년동기 투자액(3억860만 달러)의 약 4.3배 증가한 수치임. 이 기간 부동산 분야는 제조?가공업 분야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외국인 투자를 유치함.ㅇ 미 연준의 'SLOOS'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형 및 중형 기업에 대한 C&I 대출 기준을 엄격하게 했다고 답한 은행의 순(net)비율은 15.6%로 집계됨 (Reuters)
ㅇ 뉴욕연방준비은행이 2024년 2월에 실시한 SCE주택조사결과에 따르면 모기지금리는 1년 후에 8.7%, 3년 후에는 9.7%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됨. 주택가격 상승률도 향후 1년 안에 5.1% 오를 것으로 예상함 (WSJ)
ㅇ 러시아 국영 에너지 대기업 가즈프롬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유럽과의 거래가 줄면서 지난해 6,290억 루블(약 9조3155억원)의 순손실을 기록. EU에 따르면 유럽의 가스 수입에서 러시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1년 40%에서 2023년 8%까지 떨어졌으며 유럽 시장을 되찾지 않는 한 가즈프롬의 손실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
ㅇ 지푸AI와 문샷AI, 미니맥스, 01.ai 등 4곳은 최근 3개월간의 자금모금 행사에서 각각 12억~25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260여개 기업이 각축을 벌이는 중국 AI 업계에서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음. 이들은 오픈AI나 앤스로픽 등 미국의 경쟁사들을 따라잡기 위해 최고의 인재들을 끌어모으며 새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ㅇ 영국 법률회사 RGL매니지먼트는 런던 택시기사 1만 500여명을 대리해 우버에 배상금으로 최소 2억 5000만유로(약 4200억원) 규모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냄. 우버의 편법 운행으로 기사 1인당 2만 5000유로(약 4200만원)가량 손해를 입었다는 게 이들의 주장임.ㅇ EU 집행위원회는 일본제철의 US스틸 합병은 미국에서 직면한 정치적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쟁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며 인수를 승인함 (Reuters)
■ 금일 한국증시 전망전일 MSCI 한국증시 ETF +0.87%, MSCI신흥지수 ETF +0.09% 상승. 특히 신흥지수는 현재 52주 신고가를 기록.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1%, 러셀2000지수 +1.23%, 다우운송지수 +0.21% 상승. 지난 금요일 야간선물 +1.11% 상승. 지난 금요일 1,362.8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53.50원을 기록
5월3일 한국증시는 앞선뉴욕시장의 상승과 우호적 매크로변수의 변화에 큰폭 상승출발했으나, 장초반부터 외인의 선물매도 우위가 하루종일 지속되며 14:00경 하락으로 반전. 코스피 -0.26%, 코스닥 -0.22%로 마감.
외인 선물매도 확대 이유는 네가지 사유로 요약. ①간밤 중동에서 이라크 내 무장단체인 ‘이슬라믹 레지스턴스’가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 등에 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안전심리 확대, ② 금융위, 거래소, 자본시장연구원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대한 실망, ③오늘밤 뉴욕시장에서 고용지표, 써비스업 PMI 등 중요한 경제지표의 다수 발표에 대한 불확실성 헤지, ④ 월요일 한국증시 대체휴일로 인한 관망과 불확실성 헤지 영향.
아시아 장중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약세, 엔화강세, 원화강세, 유가 소폭상승. 중국, 대만, 일본증시 휴장인 가운데 미 지수선물은 소폭 상승, 홍콩증시 큰폭 상승.주말과 월요일 휴장을 앞두고 외인들이 한국증시를 매수를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하면서 적극적 매수주체가 없고 거래량이 부진. 대체적으로 관망세가 컸으며 반도체, 자동차, 산업재 위주 순매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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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증시에서 지난주 FOMC와 5월3일 발표된 고용보고서 등 주요경제지표 부진으로 올해 연준의 기준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한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3일 한국장 마감이후 미 국채금리가 하락하고 달러약세, 원화가 강세로 간점은 오늘 한국증시 출발에 긍정적.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 재무부 중심으로 달러피봇(달러약세)정책을 시작할 것이라는 뉴스는 긍정적. 하마스의 이집트 휴전중재안 수용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다시 강화할 것이라는 점은 다시 유가상승과 홍해 무역항로 안전에 부정적.
오늘 아침 코스피는 +1.5% 내외 상승출발후 상승폭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 상승압력 완화는 외인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지난 3일 한국장에서 외인들이 헤지성 선물매도를 강화한 포지션은 오늘 대부분 환매수 청산되면서 오늘 한국증시는 금요일 오르지 못한 부분의 회복과 전일 뉴욕증시 상승분을 반영할 것으로 예상. 금리하락에 따른 성장주 중심의 강세를 예상. 이에 반도체, 자동차 등 시총 상위주 흐름에 주목할 필요.
■ 3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S&P500선물지수 : +1.99%
WTI유가 : -0.58%
원화가치 : +0.56%
달러가치 : -0.16%
미10년국채금리 : -2.12%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축소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6일 뉴욕증시 : 지난 주 FOMC와 고용보고서 영향 지속 속 반도체 업종 상승 주도ㅇ 다우 +0.46%, 나스닥 +1.19%, S&P500 +1.03%, 러셀2000 +1.23%,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1%)
6일 뉴욕증시는 지난주 FOMC와 5월3일 발표된 고용보고서 등 주요경제지표 부진 효과로 올해 금리인하 기대가 유지되며 상승 출발. 엔비디아(+3.77%)와 마이크론(+4.73%)의 강세로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
연준 위원들의 덜 매파적인 발언도 우호적. 더불어 하마스가 이집트의 휴전 중재안을 수용한다고 발표한 점도 긍정적.결국 시장은 지난 주 후반에 이어 FOMC와 고용보고서 등 경제지표 발표치의 부진에, 연준의 올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유지되며 긍정적 영향이 지속된 가운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상승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반도체, 고용과 FOMC, 연준 위원
엔비디아(+3.77%)는 GPU 공급 부족이 완화되어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이는 전일 대만 주요 업체들의 발표에 따른 것으로 서버 냉각 솔루션 제공업체인 Sunon이 출하량 증가를, 시스템 조립업체인 Quanta Computer와 Wistron이 2분기 AI 서버 출하량의 두 자릿수 성장을 언급하는 등 엔비디아 GPU 공급 부족 완화를 시사하는 내용들을 발표. 이에 힘입어 엔비디아가 강세를 보였고,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여기에 베어드가 마이크론(+4.73%)에 대해 예상보다 강한 DRAM 시장의 발전과 HBM3E 메모리 도입으로 내년에는 총 마진이 60%를 넘어설 것을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목표주가를 11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반도체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한편, 지난 주 FOMC에서 파월의장은 추가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하는 등 우려보다는 완화적인 언급. 근본적으로 달라진 것은 없지만, 연준이 보다 매파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우려가 최근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강세를 견인했던 만큼 이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로 전환, 이는 주식시장에 긍정적.
여기에 4월 비농업고용자수가 17.5만 건 증가에 그쳤고, 임금 상승률도 전월 대비 0.35%에서 0.20%로 둔화돼 고용의 위축이 진행된 점도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를 자극. 물론, 경기 위축을 시사하고 있지만, 시장은 이보다 금리와 달러 움직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지난 주 후반에 이어 상승세를 지속.
이런 가운데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일자리 성장이 둔화되고 있고 결국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언급.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는 연준이 인플레 2%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얻을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주장. 특히 높은 금리 효과는 점차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연준 위원들의 덜 매파적 발언 역시 시장 우려 완화에 영향.
■ 전일 주요종목 변화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21% 상승엔비디아(+3.77%)는 GPU 공급 부족이 완화되어 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이에 AMD(+3.44%),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6.09%), 유아이패스(+1.90%), C3.AI(+3.04%)등은 물론, 리커전제약(+1.13%), 사운드하운드AI(+15.78%), 서비스나우(+1.38%), 오라클(+2.19%) 등 AI 관련 종목군의 강세가 뚜렷. 더불어 마이크론(+4.73%)은 베어드가 DRAM 시장의 긍정적인 발전을 고려하면 상당한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급등. 브로드컴(+2.52%) 등도 동반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2.21% 강세.
MS(+1.69%)는 자체 AI모델 MAI-1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 메타 플랫폼(+3.04%)은 알파벳(+0.50%)과 아마존(+1.34%) 등과 더불어 AI 산업을 이용해 수익 창출이 빠르게 전개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강세. 반면, 알파벳은 관련 소식에도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등과 독점 이슈 등에 반응을 보이며 소폭 상승 마감. 팔란티어(+8.06%)는 올해 가이던스는 상향 조정했지만, 예상을 하회했다는 소식에 시간 외 5% 대 하락하며 AI관련주 시간 외 하락.
애플(-0.91%)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1분기에 지분을 13% 넘게 축소했다는 소식에 하락. 스카이웍(-0.79%), 쿼보(+0.27%) 등 일부 애플 부품주도 동반 부진.
저가형 항공사인 스피릿 항공(-9.70%)은 예상과 부합된 손실을 발표했지만, 기대 매출이 예상보다 낮을 것이라고 발표하자 급락. 보잉(-0.80%)은 장중에 미 연방 항공청이 보잉 787기 기록 조작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전환. 중국 항공 업체인 이항 홀딩스(+7.59%)는 모건스탠리가 UAM 시장의 선도할 것이며 본격적으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비중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하자 강세.
US스틸(+4.30%)은 EU의 일본 제철 인수 승인 소식과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강세. 모건은 일본 제철 인수가 결렬돼도 내부 개선으로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주장.
테슬라(+1.97%)는 중국에서의 자율 주행 이슈가 여전한 가운데 영국에서 무인차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강세. 리오토(+4.29%)는 L6 차량에 대한 강력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니오(+2.15%)도 동반 상승했지만, 샤오펑(-0.33%)은 부진. 루시드(+9.52%)는 부진한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7% 내외 하락 중. 마이크로칩(+2.63%)은 1분기 대출 전망 하향에 5% 내외 하락 중.
일라이릴리(+4.31%)는 주당 1.30달러의 배당을 발표하자 강세.
ㅇ 3일 한국장 마감이후 주요종목 변화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뉴욕시간 3일 발표된 주요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나타나며, 연준의 올리 기준금리 인하기대가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 뉴욕 채권시장
전일 미국 국채금리는 지난 주 FOMC와 고용 보고서 결과에 이어 고용추세지수가 둔화되는 등 고용 위축이 진행되자 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되돌림이 유입되며 상승 전환. 그렇지만, 연준 위원들의 덜 매파적인 발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자 재차 약세로 전환. 결국 단기물은 되돌림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장기물은 소폭 약세를 보이는 차별화.
ㅇ 3일 한국장 마감이후 변화 :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기대인플레이션, 텀프리미엄 동반 하락, TED Spread 하락
■ 전일 뉴욕 외환시장전일 달러화는 장 초반 지난 주 FOMC와 고용보고서 영향이 지속되며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로 출발. 다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이 유입되며 약세폭이 축소되는 경향.
ECB 일부 위원이 6월 금리인하를 하지 않는 것이 서프라이즈라고 언급하는 등 비둘기파적인 발언에 특히 유로화 강세폭 축소.
엔화는 최근 BOJ의 개입으로 추정되는 매물로 큰 폭의 강세를 보였으나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달러 대비 약세 확대.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 여타 신흥국 환율은 달러 대비 강세ㅇ 3일 한국장 마감이후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원화>위안>유로>파운드>홍콩달러>달러인덱스>위안
■ 전일 뉴욕상품시장 : 미국과 유럽 천연가스 급등
국제유가는 이집트의 휴전안에 대해 하마스가 승인했음에도 이스라엘이 지속적인 공격의사 표명하자 상승. 특히 이스라엘이 라파를 향해 도시를 떠나라고 경고하며 긴장이 고조. 더 나아가 사우디 아람코가 대 아시아 원유가격을 3개월 연속 인상했다는 소식도 강세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LNG 수출 공장으로 공급 수준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 유럽 천연가스도 풍력 발전 감소로 인해 전력 부문 가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
금은 달러약세와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 유입되며 1% 넘게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영국의 휴장으로 LME 시장도 휴장. 그런 가운데 미국 CME 시장에서 구리는 달러 약세 및 중국경기에 대한 기대심리가 유입되며 1% 넘게 상승.
대두는 브라질 홍수로 대두가 큰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과 아르헨티나 운송 노동자들의 파업으로 운송 차질 소식에 상승 지속. 밀은 달러 약세와 대두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 옥수수는 소나기로 인한 파종 지연 가능성에 강세를 보였지만, 오늘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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