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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05/27(월)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5. 25. 18:51

    24/05/27(월)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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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증시 마감

     

    오늘 한국증시는 지난 금요일 뉴욕증시의 우호적 분위기가 이어지며 상승출발. 지난주말 외인들이 헤지목적으로 구축한 선물매도 포지션에서 헤지목적이 일부 소멸되며 환매수 청산유입에 상승폭 확대되는 흐름. 장막판 홍콩과 상하이 증시 급등에 한국증시 상승폭 확대. 코스피 +1.32%, 코스닥 +1.02%로 마감.

     

    아시아 장 중 미 국채금리 하락, 달러보합, 원화강세, 유가상승. 아시아증시에서 코스피>항셍 >상하이>가권>니케이순으로 동반 상승. 외인선물 순매수 확대로 대형주 상대 강세, 업종별로는 순환매 양상. 2차전지와 화학, 원전과 신재생등 소외업종이 급등하고 최근 상승 가팔랐던 화장품, 전력기계,조선 등의 업종은 상대적 약세.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업종은 2조원 규모의 SMR 수주소식에 강세, HMM등 해운업종은 컨테이너 운임 고공행진 장기화 가능성에 강세, 미국의 중국견제 반사수혜에 신재생, 2차전지 업종 강세. 필반도체지수상승 영향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업종 강세. 주말 발표된 한중 FTA 내용에 K팝과 컨텐츠 업종에도 수급유입. 라면수출과 김가격 상승 지속에 음식료업종 동반강세.

     

     

     

     

    ■ ‘소외 업종’에 투자를 확대해야 할까? -KB

     

    ㅇ 반도체를 먼저 생각하면, 업종전략에 도움이 된다

     

    증시에서 반도체는 절대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업종전략을 생각할 때 반도체 전망을 먼저 생각하고, 그 다음 다른 전략을 생각하는 것은 무척 유용한 방법이다. 실적장세 1국면 (작년)과 2국면 (올해)에서 ‘반도체’는 모두 아웃퍼폼했다. 하지만 상승률 순위는 많이 다르다. 작년에 반도체가 2위로 독주했고, 다른 업종들은 숨도 못 쉬며 대부분이 코스피에 언더퍼폼했다. 하지만 올해는 반도체가 아웃퍼폼하긴 했지만, 순위가 크게 내려갔다. 그러자 업종전략에 큰 변화가 생겼다. 아웃퍼폼 하는 업종들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ㅇ 반도체 중에서도 ‘삼성전자’를 한번 더 생각하자

     

    “투자관련” 반도체인 HBM이 주력인 ‘SK하이닉스 주가 (40%)’는 올해도 강했지만, ‘삼성전자 (-3%)’는 부진했 다. 위와 같이 ‘반도체 vs. 나머지 업종’의 구도로 생각할 때는 ‘삼성전자’가 여전히 더 중요하다. 삼성전자 시총은 SK하이닉스에 비해 3배, 매출액은 5배에 이른다. 하반기에 삼성전자 주가가 얼마나 강할까? 절대적 강세를 보일 수 있을까? 이 대답에 따라 업종전략은 바뀔 것이다.

     

    ㅇ 요약 :

     

    업종전략을 생각할 때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를 중심에 두고 생각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2023년엔 반도체가 업종상승률 2위였고, 그 결과 대부분 업종은 코스피를 언더퍼폼했다. 하지만 2024년엔 반도체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하반기에 삼성전자가 얼마나 강할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쉬어간다면, 그것은 ‘스타 투자자’의 탄생을 의미한다.

     

     

     

     

     

     

    ■  두산밥캣 :  13억 달러의 현금과 성장 모멘텀 발생 - DS

     

    ㅇ 견조한 북미 수요와 유럽 금리 인하 수혜주

     

    1분기 매출액은 -4.4% 역성장으로 선방했다. 지역별로 북미는 -2%, EMEA는 -14%, ALAO는 -6%를 기록했다. 여전히 북미 소형장비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 다는 것을 입증했다. 영업이익률도 재료비 및 물류비 하락에 기인하여 -1.8%p 하락에 그쳤다. 미국 외 지역은 고금리와 강달러로 인한 구매력 위축과 수요이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다면 고금리와 강달러로 인한 피해가 향후 금리 인하와 약달러가 된다면 정상화되겠다. 유럽은 물가가 안정화되면서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고 있다. 중국 및 유럽의 경기 회복으로 현재의 강달러는 지속되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개별국 통화 강세는 수요 정상화를 견인할 전망이다.

     

    ㅇ 13억 달러의 현금과 성장 모멘텀 발생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2022년 5억달러에서 올해 1분기 기준 13억 달러 까지 급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적극적인 M&A가 가능하겠다. 17일 공시를 통해 중장비용 유압부품 전문업체인 모트롤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Bosch와 Danfoss 등 해외 업체로부터 조달 받고 있는 유압부품을 내재화할 계 획인 것이다. 또한 23일 HD현대인프라코어와 북미 지역 건설장비 상호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골자는 인프라코어가 두산 밥캣의 소형 장비를 판매하고, 두산밥캣은 인프라코어의 중형 장비를 판매하는 것이다. 상호 보완 가능한 제품군을 활용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전략이다. 동 사의 브랜드 가치는 이미 최상위권으로 시너지로 인한 탑라인 성장을 기대한다.

     

    ㅇ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68,000원으로 상향

     

    수요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는 이미 한번 주가에 반영됐다. 오히려 이제는 견조 한 북미 수요와 유럽 금리 인하, 약달러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 또한 전세계 탑티어급 경쟁력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 가한다. 이번 자료에는 M&A, MOU 전략은 실적 추정치에 미반영했다. 만약 성공한다면 실적 레벨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익률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비용 증가가 지속될 것을 반영했기 때문에 실적 상향 조정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  HMM : Higherforlonger -NH

     

    [컨테이너 운임 강세가 예상보다 장기화될 전망. 선복 및 장비 부족, 재 고 Restocking 영향 및 운항 비효율성 발생에 기인. 현재 희석을 감안 해도 HMM 밸류에이션은 글로벌 비교 기업 대비 저평가]

     

    ㅇ 주가상승을 제약하는 요인들

     

    HMM은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 대비 ROE가 낮고, 해운동맹의 재편이 HMM에게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음. 가장 우려되는 점은 컨테이너 선사간의 경쟁심화. 2023 년부터 컨테이너선 인도가 늘어나며 선복량이 수요대비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2025년부터 는 해운동맹 재편으로 인한 운임 경쟁심화 가능성. HMM이 소속되어있는 디얼라이언스는 하팍로이드의 이탈로 인한 선복량 감소를 만회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고, 이는 곧 네 트워크 축소와 단위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음.

     

    ㅇ 운임강세 당분간 계속된다

     

    현재 SCFI 지수는 중동 분쟁 등 지정학 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2,500선을 돌파. 홍해 대신 희망봉을 우회하며 컨테이너 선복량 감소효과도 나타나는중. 다만 이는 공급 증가라는 구조적인 압박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판단.

     

    5월 24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2,703.4p로 전년대비 171% 상승. 홍해이슈로 인한 단기 운임 고점을 수준을 상회. 운임 상승이 전방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운임상승 2nd Wave가 나타나고 있다고 판단.

     

    운임상승요인은 크게 3가지. 1) 홍해 이슈로 인한 우회 운항으로 선복 및 컨테이너박스 부족, 2) 미국, 유럽 등에서 재고 Restocking 수요 발생, 3) 선속 제한 및 일부 항구 적체 등으로 인한 운항 비효율성 발생. 홍해 통행은 단기간 내 재개 어려움. 24년 컨테이너 톤마일 증가는 공급 증가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 며, 성수기 시즌인 3분기를 감안하면, 운임 고공행진은 3분기까지 이어질 전망.

     

    ㅇ 2024년은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 예상

     

    2024년 HMM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10조 1,812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 한 1조 3,559억원(영업이익률 13.3% (+6.3%p))로 예상. SCFI 지수가 2,500선을 돌파하 며 상반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하반기부터는 공급 증가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도 불구하고 운임이 낮아질 것으로 추정.

     

    높아진 항화물비와 연료비가 운임하락시 부담으로 작용하며 수익성도 점진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 2025년~2026 년간은 공급과잉으로 2024년 대비 운임지수가 보다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바, 중장기 성 장 모멘텀은 제한적. 다만 글로벌 얼라이언스에 소속되어 있고, 자체선복량도 과거 대 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므로 2019년 이전과 같은 적자상황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것. 벌 크선(매출비중 15%) 업황도 중장기적으로 견조할 것으로 전망.

     

    ㅇ 현 주가는 희석 감안해도 비교기업 대비 저평가

     

    홍해 이슈로 인한 1분기 컨테이너 운임 급등으로 SCFI 1분기 평균은 2,010p를 기록. 한편 HMM 평균 운임은 TEU당 1,350달러를 기록하며 큰 차이 보였음. 운임 인상 시차와 낮은 계약 운임 영향에 기인. 하지만, 2분기에는 Spot 운임이 추가로 상승한 가운데, 5월부터 계약운임 인상 예정. 적용 운임도 전분기 대비 23% 높아진 1,661달러로 예상. 2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6,470억원으로 전망

     

    HMM의 영구전환사채는 24년 5월, 6월, 10월 및 25년 4월 순차적으로 중도상환가능시점 도래. 이를 앞두고 전환권 순차행사 전망.

     

    잔여 영구전환사채에 대해 전환권 행사를 모두 감안한 HMM의 주가는 PBR 0.73배. 모두 주식으로 전환한다면 해진공/산업은행 합산 지분율은 72%까지 상승. HMM의 매각난이도가 상승하는 동시에 소액주주들의 지분가치는 희석되는 것.

     

    24년 연내 전환가능한 영구전환사채만 감안할 경우, 0.62배. 이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의 24년 평균 0.98배 대비 저평가. HMM의 수익성을 고려해도, 글로벌 비교 기업 대비 할인 요인 없음. 운임 상승을 고려할 때, 섹터 전반에 걸쳐 밸류에이션 상승 가능.

     

     

     

     

     

    ■ 진에어 : 여러모로 좋아요 -하나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진에어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가는 2024년~2025년 평균 EPS에 국내 항공사 12MF P/E 평균값에서 20% 할인한 목표 P/E 값인 6배를 적용했다.

     

    진에어는 모든 항공기를 모회사인 대한항공으로부터 운용리스 형태로 임차하는데, 보잉/에어버스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만큼 기재 도입 관련 불확실성이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이다.

     

    진에어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는 이유는: 1) P/E 5배 미만으로 항공 업종 내 가장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2) 2024년~2025년 수요상승 노선 위주의 포트폴리오 보유 중인 점, 3) 탑라인 성장과 함께 영업레버리지가 극대화 될 수 있는 비용구조를 보유 중이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산하의 LCC 재편 관련해서는 운수권/슬랏을 이관해야 할 가능성은 적어보인다. 3사 모두 중단거리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보유 중에 있어 독과점 노선이 많지 않다. 또한 공동으로 절감 가능한 비용(인건비/기재조달비용/정비비)은 FSC 대비 많아 장기적으로는 규모의 경제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진에어는 고정비 부담이 적어 탑라인 성장시기의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2024년~2025년간 극대화 될 수 있다.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 위주의 포트폴리오 를 보유하고 있는(일본/동남아 노선 매출 비중 70%) 점도 긍정적이다. 진에어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ㅇ 국제선 탑승률 제고되며 수익성도 동반 상승

     

    2024년 진에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1조 5,015억원, 영업이익은 21% 증가한 2,196억원(영업이익률 14.6% (+0.3%p))로 예상한다. 국내선 매출이 15% (YoY) 감소하나, 국제선 매출이 27% (YoY)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이다.

     

    올해에는 모회사인 대한항공으 로부터 B737-8 4대를 임차할 계획이다(1분기에 1대 도입 완료). 추가된 항공기들은 국제선 노선에 배치되며 늘어난 일본/동남아향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국제선 탑승률이 2023년 대비 추가적으로 제고되며 수익성도 동반 상승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ㅇ P/E 5배 미만,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

     

    진에어의 24F P/E는 5배 미만으로 항공 업종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 반적인 항공 업종의 매크로 우려감이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합병 관련 불확실성 또한 반영되어 있다.

     

    다만 실제로는 매출액 성장에 의한 영업 레 버리지 효과로 수익성은 제고될 전망이고, LCC 재편은 장기적으로는 효율화 가능한 공동비 용이 더 많고, 네트워크 확장 측면에서도 긍정적이기 때문에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되어 있 는 주가라는 판단이다.

     

     

     

     

     

    ■  한화솔루션 : 북미에서 꽃피는 태양광 사업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한화솔루션 북미 태양광 제품 생산 거점인 Dalton, Cartersville 공장들 및 태양광 발전소 EPC가 진행 중인 LA 인근 지역 Site를 방문. 한화큐셀 CEO 및 주요 임직원과 미팅. 한화솔루션은 장기적으로 단순 태양광 모듈 판매 사업자에서 벗어나, 이를 활용한 EPC 및 에너지 플랫폼 사업자로 발전하고 있었음.

     

    하반기는 강화된 대중국 규제 및 EPC 사업 수익 증대로 턴어라운드 기대. 또한, 중국 자체적으로 도 태양광 제품 공급과잉 대응 의지 표명함에 따라, 예상보다 시황개선 가속화될 가능성 상존. AI 데이터센터향 전력 수요 증대. 태양광 중장기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사업기회 확장. 목표주가는 43,000원으로 상향. 정유/화학 업종 Top pick 추천

     

    ㅇ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한화솔루션은 ‘25년부터 폴리실리콘-웨이퍼-셀-모듈을 모두 수직계열화 한 미국 내 유일한 실리 콘 기반 태양광 업체가 될 전망. 또한 EPC 및 에너지솔루션(가정용) 사업으로 수직 계열화 및 플 랫폼 사업화 하여, 단순 태양광 모듈 사업 비중이 낮아져 모듈가격 변동 영향 최소화될 것

     

    매니지먼트는 최근 미국의 태양광 제품에 대한 대중국 무역 장벽이 더 강화되고 있고, 하반기 시행 예정인 동남아산 우회 중국산 태양광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부과 등으로 태양광 사업 턴어 라운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소통. 또한 미국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중국산 수입 물량 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밝힘.

     

    미국 내 태양광 제품 과잉 재고에 대한 우려 크지만, 매니지먼트가 판단하는 연말 재고 수준은 시장 우려 대비 크게 낮은 수준(30GW). 하반기 규제 시행으로 중국산 유입 물량 대폭 감소 전 망. 특히 6개월 내 설치가 되지 않을 경우 관세 부과 등 부담이 커지는 것이 중요.

     

    현재 미국에 모듈 공장을 보유한 Jinko는 여전히 안정적인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Longi 공장은 주민 반대로 가동 지연. 6/6부로 동남아로부터 수입되는 셀 관세 면제가 끝남에 따라, 셀을 수입하여 미국에서 모듈을 만드는 중국 업체들의 원가 경쟁력은 더욱 악화될 것.

     

    동사는 최근 ㈜한화로부터 인수한 장비사업을 통해 기술 내재화 강화. 자동화율 크게 높여 미국 내 생산 경쟁력 높이고, 차세대 Tandem Cell 관련 기술 유출 방지 효과 기대.

     

    Domestic Contents Adder를 확보할 수 있는 셀/봉지재를 내재화 하여 2025년부터 미국 내 중 국 모듈 회사들 대비 높은 ASP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판단. 또한 이를 활용하여 단순 모 듈 생산을 벗어나고 있음. 시황 영향을 점차 줄이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요인.

     

    최근 주가는 변동성이 확대. 재무구조 우려 있으나, AMPC 유동화 등으로 차입금 감소 가능하며, 시황 개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재무구조 우려는 점차 완화될 것.

     

    ㅇ 중국 태양광 규제 강화로 하반기 미국시장 회복 예상

     

    하반기 미국 태양광 시장은 중국 공급 과잉 문제로부터 단절되면서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 첫째로 시장에서 가장 우려하고 있는 점은 미국 내 쌓여있는 재고인데, 이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 두번째로 중국의 신규 물량이 미국에 수입될 가능성은 현저히 낮아졌으며, 현재 미국 내 중국 재고 가격은 동사 제품 가격과 디 커플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음. 세번째로 향후 다가올 반덤핑/상계관세 청원에 대한 조사결과 발표로 인해 추가적인 중국 규제 강화 가능성도 존재.

     

    ㅇ 탐방에서 얻은 5가지 투자포인트

     

    1. 중국이 미국시장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유는 스마트 팩토리덕분,

    2. 데이터센터/AI 전력수요 증가의 수혜 산업은 태양광,

    3. 미국 연간 보조금 (AMPC) 연간 1조원 기대,

    4. PTC뿐만 아니라, ITC도 받게 될 전망,

    5. ITC 보너스 10%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

     

     

     

     

    ■ 오늘스케줄


    05월27일 : 영국, 미국증시 휴장
    05월31일 : 장마감후 MSCI 지수 재조정(리밸런싱), 6월3일부터 적용.
    05월31~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개최, 시카고, 면영항암제
    ~~~~~
    06월04일 :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Annual Meeting)종료
    06월04일 : 미국 민주당·공화당 프라이머리(5곳) 
    06월06일 : 현충일 휴장
    06월06일 : OECD 경기선행지수
    06월09일 : FOMC 회의 
    06월10일 : 중국, 대만, 홍콩증시 단오절 휴장
    06월10~14일 : 애플 WWDC행사 개최, 연례개발자 콘퍼런스
    06월11~12일 : FOMC회의
    06월13일 :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06월13일 : G7 정상회의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5~16일 :우크라이나 평화회의
    06월18일 :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06월19일 : 미국증시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1일 : 美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21일 : ADA 미국 당뇨학회(~24)
    06월24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7일 : EU 정상회담(~28일)
    06월27일 : 미국 대통령 후보자 토론(CNN, 애틀란타)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
    07월01일 : 홍콩 증시 휴장
    07월03일 : 미국 증시, Independence Day로 조기 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11일 : 7월 금통위
    07월11일 : 옵션만기일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 각국 우주기관 수장 등 3500여명 우주항공분야 인력 참가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도 병행.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소비자심리지수 5월 확정치는 69.1로 집계되며 직전월의 77.2에서 10.5% 급락한 수치를 기록함 (CNBC).

     

    ㅇ 미국 상무부는 4월 내구재 수주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보다 0.7% 증가한 2천841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보도됨. 내구재 수주는 올해 2월부터 석 달째 전월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알려짐 (Bloomberg).

     

    ㅇ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통화정책에 대해선 신중한 태도를 보이며 중립금리에 대해 견해를 드러냄. 그는 지난해 중립금리가 올랐는지에 대해 많은 논쟁이 있었다며 중립금리에 대해 향후 오를 수 있지만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발언함 (Reuters).

     

    ㅇ EU 내 8개국 정부는 EU 집행위원회에 문서를 보내 다국적 식품기업들의 일부 동일 브랜드 제품에 크게 다른 가격을 매기는 행위를 단속하고 단일시장 규정을 강화하도록 압박할 계획이라고 밝힘. 초콜릿과 과자류, 커피 등 동일제품에 다른 가격을 책정해 단일시장 규정을 어기고 소비자들도 연간 140억 유로(약 21조 원)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게 이들의 주장임.

    ㅇ 옐런 장관은 최근 몇 달간 높은 임금 상승에도 유권자의 입장에서 보면 주택과 생활용품 가격이 여전히 높다고 인정함. 옐런 장관은 인터뷰에서 식료품이나 임대료를 보면서 그렇게 느낄 것이라며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높으면 젊은이들이 집을 사고 싶어도 시장에 진입하기 어렵다고 발언함.

    ㅇ 남부 타이난 TSMC의 황위안궈 수석 공장장은 기술 심포지엄에 참석해 올해 2곳의 해외 공장을 포함해 총 7곳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어, 올해 3나노미터 공정 생산능력이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났지만, 여전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전함. 새로 건설될 해외 공장은 일본 구마모토 2공장과 독일 드레스덴 공장이라고 설명함.

     

    ㅇ 올해 1분기에 출시한 엔비디아의 중국 전용 칩 H20은 현재 화웨이의 '어센드(Ascend) 910B'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이는 AI칩 수출에 대한 미국의 제재와 경쟁 심화로 회사의 중국 사업이 어려움에 직면했음을 드러냄

     

    ㅇ 알리바바의 차이충신 회장과 우융밍 CEO는 공동명의의 주주 서한을 통해 알리바바는 지난 25년 동안 지속 성장하면서 일부 대기업병을 경험했으며 향후 10년 동안 알리바바는 다시 한번 우리를 스타트업으로 간주할 것이라 밝힘.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자 최우선으로 설계하고, 앞으로 AI에 집중하는데 지속 투자하겠다는 계획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지수 ETF+0.34%, MSCI신흥지수 ETF+0.28% 상승. 러셀2000지수+1.0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1.85%, 다우운송지수+0.49% 상승. 야간선물+0.57% 상승. 지난 금요일 1,369.5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64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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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금요일 한국증시는 앞선 뉴욕증시의 큰폭 하락과 부정적 매크로 변화에 하락 출발후 하루종일 낙폭을 확대. 외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수익실현성 매도로 3800여억 순매도, 증시 조정 가능성에 선물시장에서 헤지성 매도우위, 외인은 지수선물시장에서 1조이상 순매도. 

     

    이날 외인의 매도이유는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국 주간실업급여 청구건수 데이터와, 제조업/써비스업 PMI가 써프라이즈로 발표되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면서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달러가 강세로 간 영향에 더하여, 27일 월요일 뉴욕증시 휴장 불확실성 영향으로 풀이. 외인 선물순매도에 대형주의 상대적 약세. 코스피-1.26%, 코스닥-0.85%로 마감. 

     

    아시아증시는 홍콩>일본>한국>상하이>대만 순으로 동반 하락. 한국장 마감시점에 미 국채금리, 달러, 유가는 보합수준이었으나 원화는 추가 약세.

     

    음식료등 경기방어주가 상대적 강세, AI관련 실적모멘텀에 전력기계, 전선주강세, 금리상승에 방산,조선,해운등 실적 모멘텀 있는 산업재 강세. 반면 금리상승 영향에 성장주 업종 대부분 큰폭 하락, 삼성전자 HBM이 발열 및 전력소비 문제로 엔비디아 테스트에 통과되지 못하면서 반도체와 정보기술 업종이 큰폭 하락. 로봇, 전자장비, 미디어컨텐츠 등도 하락하고, 2차전지와 화학업종, 자동차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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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금요일 뉴욕시장에서 미 5월소비자심리지수와 4월 내구재주문이 예상보다 호조 발표에 나스닥 중심으로 큰폭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 긍정적. 소비 위축 우려가 일부 완화되고, 기대 인플레 하향 조정에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가 약세인 점도 한국증시에 긍정적.  반도체와 대형 기술주 등 성장주 중심의 상승도 한국증시 관련업종에 긍정적. 

     

    4월 FOMC 회의록의 매파적 내용이 알려진 후 고금리 지속 불안으로 지금 시장은 연내 금리동결 우려까지 선반영한 상황으로 평가. 이번주 28일 5월 컨퍼런스 소비자기대지수, 20일 1분기 GDP, 31일 4월 PCE물가지수 발표가 중요. 경기둔화로 물가안정 기대가 재유입된다면 통화정책 불안심리는 진정되고, 증시 조정분위기도 마감할 듯.

     

    미국 금리인하 시점이 지연됨에도 6~7월 유로존의 금리인하가 임박한 상황이어서 금리차 확대에 따른 달러강세 요인이 더 클 것으로 예상. 유로존 금리인하로 단기금리차가 25bp 확대할때마다 USD 0.02 강세 예상. 반면 최근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어 금리차에 다른 달러강세는 제한적일것. 세계경제 성장률이 저 성장에서 탈피하고 있다는 점은 불확실성을 줄이는 요인. 신흥국 통화가치도 역사적 최저점에서 소폭 반등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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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수출물가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상황에서 교역조건이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제조업 실적개선을 가능하게 하는 요인. 기업실적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KOSPI 상승이 제한되면서 KOSPI200 12MF PER은 9.4배로 역사적 평균을 크게 하회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valuation 매력도 높아진 상황.

     

    한국은행이 발표하는 한국 경기선행지수가 작년 5월 이후 계속 상승하다가 지난 4월초 발표한 3월 경기선행지수가 하락했었는데, 이달 말에 발표할 4월경기선행지수도 연속 하락할 것인지 여부가 주식투자자에게 중요한 시그널이 될듯. 선행지수 하락은 EPS전망치 감소를 경유하여 증시를 하락시키는 요인이 되기때문. 

     

    금요일 장중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향 HBM3E 품질 통과 실패 이슈 관련 보도로 3% 넘게 하락하였으나, 이는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높을 가능성. 일부결점이 나타났어도 엔비디아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과정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점. 이에 삼성전자에 대한 되돌림성 매수 유입 기대.

     

    종합하면 월요일 아침 코스피는 금요일 뉴욕증시의 긍정적 분위기 이어지며 +0.5% 내외 상승출발을 예상.   지난주말 외인선물매도분 일부가 장중에 환매수 청산되며 최근 지수하락분 일부 되돌림을 예상. 이번주는 화장품, 음식료, 유틸리티 등 방어적 섹터에 집중해야 할듯.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61%
    WTI유가 : +1.18%
    원화가치 : +0.15%
    달러가치 : -0.28%
    미10년국채금리 : -0.13%

    위험선호심리 : 확대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확대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입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기대 인플레 하향 조정과 반도체 업종 강세에 힘입어 나스닥 상승

     

    ㅇ다우+0.01%,  S&P+0.70%, 나스닥+1.10%, 러셀+1.04%, 필 반도체 +1.85%

     

    24일 뉴욕증시는 전일 하락 후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발표된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 결과에 힘입어 상승 전환 후 나스닥 중심으로 강세. 관련지표 결과 소비 위축 우려가 일부 완화되고, 기대 인플레 하향 조정도 투자심리 개선 효과.

     

    그러나 여전히 차익 실현 욕구는 강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등 일부 업종의 부진은 부담. 이후 월요일 휴장을 앞두고 방향성이 제한된 가운데 반도체와 일부 대형 기술주 강세에 기대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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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 뉴욕증시 변화 요인 : 소비자 심리지수, 상품선물시장

    ​미국 5월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가 지난달 발표된 77.2에서 69.1로 둔화 되었지만, 기존 67.4에서 상향 조정. 그런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지난달 발표된 3.2%에서 3.3%로 상향 됐지만, 기존 3.5%에서 하향 조정. 지난 12일 잠정치 발표 됐을 당시 소비 위축에 기대 인플레 상승으로 주식시장이 하락 전환하거나 상승폭 축소 되었지만, 오늘은 확정치 발표 후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확대

    최근 상품 선물시장의 변화가 확대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AI로 인한 전력 소비 증가와 기후의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음. 최근 천연가스는 AI로 인한 전력 소비와 온화한 날씨로 인한 에어컨 사용량 증가 등을 반영하며 크게 상승. 그러나 최근 시추업체가 가격 상승에 대응을 위해 더 많은 가스 생산을 하고 있고, 미국 비축량도 5년 평균보다 28.8% 더 많아 있어 상승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제한. 오늘은 매물 소화하며 크게 하락. 

    구리도 전력 수요 증가의 가장 큰 수혜 품목이라는 점에서 상승이 지속. 특히 중국 수요 둔화에도 여타 지역에서 이를 상쇄해왔다는 점, 일부 광산에서의 생산 감소, CME 시장에서 투기적 거래 증가의 영향도 구리 가격 상승 확대 요인. 그렇지만, 영국 LME 시장이나 상해 SHFE 시장에서의 재고 증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 파생시장에서의 매물 소화 등이 진행되자 하락. 

    밀의 상승세도 뚜렷. 5월 초 브라질에 대규모 홍수 피해, 러시아에 내린 서리로 파종 면적 중 1%가 피해를 입었다는 점도 영향. 이렇듯 여타 상품 선물시장의 강세가 뚜렷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인플레이션 부담이 확대된 점이 올해 금융시장의 특징 중 하나. 그러나 오늘은 관련 품목이 하락하자 기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과 함께 영향을 주며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야기

     

     

     

     



    ■ 주요종목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85% 상승

    ​엔비디아(+2.57%)는 주식분할 이슈가 다우30 지수 편입 기대를 높이자 여전히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엔비디아 편입 될 경우 편출되는 인텔(+2.13%)은 전일 급락했지만, 이날은 반등. 이는 기존 편출된 기업들이 오히려 상승했던 사례를 반영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마이크론(+2.55%)은 삼성전자의 엔비디아 납품 테스트 실패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분석에 상승. AMD(+3.70%)는 리사 수 CEO가 AI 전력 소비문제해결과 데이터센터 전력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이러한 개별 종목의 강세로 브로드컴(+1.04%), 퀄컴(+4.26%)등 여타 종목도 동반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5% 상승.

    테슬라(+3.17%)는 경쟁이 심화되자 중국에서 모델Y 생산량을 축소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지만 상승. 그동안 판매량 감소영향으로 연초 이후 30%가까이 하락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 이는 여전히 월가에서 하반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6%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루시드(+2.21%)는 경쟁 심화와 업황부진 우려등으로 감안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하자 하락하기도 했지만,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 이에 힘입어 리비안(+4.92%), 니오(+0.62%), 샤오펑(+1.23%), 리 오토(+3.73%)등 여타 전기차 업종도 동반 상승. 

    애플(+1.66%)은 웨드부시가 AI 제품의 도입으로 이익개선이 확대될 것이라고 언급하자 상승. 메타 플랫폼(+2.67%)은 메타 AI의 고급버전에 대한 요금 부과를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

     

    소프트웨어 회사인 워크데이(-15.33%)가 연간 매출 전망을 크게 하향 조정하자 급락. 이 여파로 인튜이트(-8.35%), 세일즈포스(-2.25%),서비스나우(-2.59%)등 여타 소프트웨어 업종이 크게 하락.

     

    소매 유통업체 로스스토어(+7.79%)는 거시 경제적 역풍으로 고객지출이 압박을 받고 있지만, 비용절감에 힘입어 견고한 실적을 발표했다고 언급하자 상승. 이에 TJX(+1.98%), 달러 제너럴(+4.39%), 코스트코(+1.68%)등 여타 소매 유통업종도 동반 상승.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미국 5월 소비자심리지수 전월치 대비 크게 하락했으나 예상치보다 높게 나옴

    미국 5월 내구재주문 전월치 대비 하락했으나 예상치보다 크게 높게 나옴

    미국 5월 미시건대 기대인플레이션 전월치 대비 상승했으나 예상치보다 하락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 금리는 전일 급등을 뒤로하고 일부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다만, 연휴를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확정치에서 기대 인플레이션이 3.3%로 하향 조정된 점도 하락 요인.  단기물은 여전히 상승을 하는 등 대체로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며 마감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 하락하고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TED Spread 상승.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파운드>유로>원화>엔화>위안>홍콩달러>달러인덱스

     

    달러화는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하향 조정 소식이 전해지자 실질금리가 하락하면서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ECB 슈나벨 위원이 금리를 너무 빨리 움직여서는 안된다고 주장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여전히 시장은 6월 ECB는 금리인하를 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나, 이러한 발언으로 만장일치가 아닐 수 있다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호주달러, 멕시코 페소 등이 강세를,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이는 등 혼조 양상.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천연가스 급락 Vs. 유가 상승

    국제유가는 3개월내 최저치를 기록한 후 달러 약세 등을 반영하며 상승. 더불어 OPEC+ 회의를 앞두고 일부 국가에서 4월 과잉 생산을 언급 했다는 점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캐나다가 영하를 기록하고 있고, 미국 주요 소비 지역도 선선한 날씨를 보이자 에어컨 수요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4% 넘게 급락.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구리 및 비철금속은 혼조 양상을 보였는데 구리는 최근 하락을 뒤로하고 반등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고 증가 우려 속 하락 전환. 알루미늄은 재고 감소 기대 속 상승하는 등 품목별로 방향성이 다른 혼조 양상. 

     

    밀은 여전히 공급 감소 이슈를 반영하며 소폭 상승. 대두 등도 동반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ㅇ상하이종합-0.88%, 선전종합-1.10%, 항셍지수-1.38%, 항셍H지수-1.44%

     

    24일 중국 증시 주요지수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약화와 대만을 둘러싼 긴장이 이어지며 하락했다. 앞선 미국 증시는 예상을 웃돈 미국의 서비스업과 제조업 업황에 금리 인하 기대가 한풀 꺾이며 하락한 점과,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진 점이 아시아 주요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쳤다. 홍콩 증시는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중국군은 이틀째 대만을 사실상 포위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우려를 표명하며 자제를 강력히 경고했지만, 중국 외교부는 내정 간섭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ㅇ 닛케이225지수-1.17%. 토픽스지수-0.44%


    도쿄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미 증시 하락에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발표된 5월 미국 PMI가 제조업 및 서비스업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자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후퇴하며, 엔비디아 실적 호조로 전일 대폭 올랐던 반도체 관련주가 대부분 반락했다. 현물 매도세가 일단락된 이후에는 선물을 중심으로 한 매수세가 유입돼 낙폭이 더 커지지는 않았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본 증시에서 호재와 악재가 뒤섞여 있으며, 단기 레인지의 상한인 39,000선 부근에서 이익 확정 매도세가 나오기 쉬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 4월 신선식품 제외 CPI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올았고 이는 시장 예상수준이었으며 3월보다는 0.4%포인트 낮아졌다.

    ㅇ 대만 가권지수-0.19%


    대만증시는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와 양안 관계 악화로 하락했다.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줄이다 오후 1시 33분께 반등에 성공했지만 이내 반락해 하락 마감했다. 견조한 미국 경제지표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만 앞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9.32% 급등하면서 관련 대형주가 포진된 대만증시의 하단을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에 이어 중국군이 이틀째 대만을 포위하는 군사훈련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대만도 군 병력을 투입해 대응에 나서면서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됐다.

    미국과 유럽연합(EU)도 해당 군사훈련에 우려를 표명하며 자제를 강력히 경고했다. 중국은 강하게 반발하는 모양새다. 이날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에 "대만독립 세력을 부추기고 지지함으로써 중국 내정에 간섭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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