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4/06/14(금) 한눈경제
    한눈경제정보 2024. 6. 14. 07:35

    24/06/14(금) 한눈경제

     

    투자정보가 수집되는 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 게시됩니다. 밴드에 가입하시면 매일아침 "뉴스브리핑"과 "추천종목"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밴드내 "늘림스터디클럽방"으로 오시면 차원이 다른 투자써비스를 받게 됩니다. 일체의 비용부담 없으며 고품격 무료써비스입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늘림스터디클럽방]

    band.us/@chance1732

     

    -----

     

     

     

     

     

     

     

    ■  한국증시 마감

     

    오늘 코스피는 좁은 범위에서 횡보하는 흐름을 보이다가 소폭 상승마감. 앞선 뉴욕시장에서 달러강세가 아시아 장중에 추가로 진행되며 상승흐름을 제한. 오늘 외인은 현물, 선물 동반하여 하루종일 매수를 확대하는 흐름이었으나 외인 순매수만큼 지수상승을 나타내지 못했는데, 이는 국내기관이 지수선물과 주식선물시장에서 적극매도 때문. 그런 이유는 일본은행의 미적지근한 통화정책 결정에 엔화가 약세로 가면서 달러강세-원화약세를 유발한 영향으로 풀이. KOSPI 2,758pt (+0.13%)로 마감, 외인순매수에 소외된 코스닥은 -1.05%로 큰폭 하락 마감. 

     

    오늘 아시아 증시에서 홍콩증시는 장초반 하락후 횡보, 상하이증시는 장중 낙폭을 확대하다가 오후장에 상승전환. 일본증시는 오전장 낙폭을 확대하다가  정오무렵 BOJ정책 결정에 엔화약세로 상승전환. 

     

    삼성전자의 HBM 거래처 확보가능성이 커지면서  3거래일 연속 상승해 8만원에 근접. 자동차업종은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관련 메리츠 리포트 영향에 상승.특히 현대모비스가 큰폭 상승. 정몽구 명예회장 건강 이상설에 변동성 커졌으나 사실무근 해명 공시. 음식료업종과 화장품 업종은 필수소비재로서 순환매적 강세지속,  화장품주는 미국 수출 규모가 중국 수출 규모를 넘어섰다는 소식과 함께 선케어 제품 수요 급증 등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업계 분석에 상승. SPC삼립이 글로벌 K-푸드 열풍에 국내 빵 브랜드들이 함께 주목 받으면서 음식료주 동반 강세. 

     

    트럼프 후보의 전기차 정책 취소언급, 테슬라 하락, 에코프로머티리얼 블록딜  영향에 2차전지업종 부진. 수소업종 순환매적 부진. 

     

     

     

     

     

      주간 주식시장 Preview : 빅이벤트가 지나간 이후

    ㅇ KOSPI 주간예상: 2,690~2,800P
    - 상승요인 : 한국 수출 호조, 연준 위원들의 발언
    - 하락요인 : 빅이벤트 이후 차익실현 매물 출회 가능성, 미 연준 통화정책 불확실성
    - 관심업종: 반도체, 조선, 방산, On-Device AI 관련 IT 부품 및 하드웨어

    ㅇ FOMC 이후:

    5월 미국 헤드라인 CPI가 전년대비 +3.3%를 기록해 예상치/전월치(+3.4%)를 모두 하회. 이후 공개된 FOMC 점도표에서 미 연준은 올해 1회 금리 인하를 시사하고, 올해 PCE 물가 전망치를 0.2%p 상향 조정하는 등 다소 매 파적인 내용을 발표. 그러나 파월 의장의 일부 발언은 주식 시장에 긍정적. 특히 연준 위원들이 5월 CPI 결과를 전망치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점과 금리 인하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시점이라고 발언한 점에서 향후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하 관련하 여 언급할 가능성 존재. 차주에는 패트릭 하커, 오스탄 굴스비 등 여러 연준 위원들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이들 의 발언에 주목할 필요.

     

    ㅇ 애플의 WWDC 이후:

    애플의 AI인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심을 모았던 애플의 WWDC 2024 이후 애플 주 가는 잠시 조정을 받았지만 반등세를 시현. 생성형 AI가 적용된 애플의 AI 아이폰 출시가 하반기로 예상되는 등 On-Device AI에 대한 기대감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음. On-Device AI와 관련해 AI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AI 노트북, 전장용 AI, AI 가전기기 등 다양한 On-Device 기기로 확장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음.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북을 포함해 ‘Copilot+PC’ 노트북은 오는 6월 18일부터 판매가 시작됨. 본격적인 On-Device AI 기기 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MLCC 등 AI 기기 관련 IT 부품, 장비 업종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

    ㅇ 외국인 수급:
    연초 이후 KOSPI 시장으로 유입된 외국인 누적 순매수액은 18.7조원 수준. 외국인 투자자는 5월까지 반도체, 자동차, 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5월 중순 이후 금리 인하 회의론이 부각되고 미 금리 인하 기대감 축소되면서 일부 외인 자금이 이탈. 특이한 점은 연초 이후 원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었다는 점. 외국인 자금 유입의 이유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이 달러 강세로 인한 영향이 크고, 한국기업의 실적이 수출 호조를 기반 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다는 점. 외인 자금은 미국의 AI 관련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던 시점 보다 미 통화정책 완화 기대감 이 확대된 시점에 유입되는 경향. 우호적인 5월 미국 CPI 고려할 시, 차주에도 외국인 수급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투자전략:
    FOMC, WWDC 등 주요 이벤트가 지나간 이후에도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과 AI 산업 성장 기대감은 여전히 존 재. 동시에 6월 1일부터 10일까 한국 일평균 수출액이 11.2% 증가하는 등 수출 호조는 지속. K-문화 관련된 화장품 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 IT부품 등 수출 단가가 개선되는 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

    코스피  밸류에이션:
    - 12개월 선행 PER은 9.9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54%),
    - 12개월 후행 PER은 14.5배(2005년 이 후 분포의 상위 147%),
    - 12개월 선행 PBR은 0.94배(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2%),
    - 12개월 후행 PBR은 0.98배 (2005년 이후 분포의 상위 77%)

    ㅇ 주간 주요 이벤트(한국시간):
    - 중국 5월 산업생산·소매판매·고정자산투자(6/17),
    - G7 정상회의(6/17~19),
    - 호주 RBA 통화 정책 회의(6/18),
    - 유로존 5월 소비자물가(6/18),
    - 미국 5월 산업생산·소매판매(6/18),
    - 패트릭 하커 연설(6/18),
    - 미국 Juneteenth 휴장(6/19),
    - 오스탄 굴스비 연설(6/19),
    - 영국 5월 소비자물가(6/19),
    - 영국 BOE 통화정책 회의(6/20),
    - 미국 6월 제조업 및 서비스업 PMI(6/21),
    - 토마스 바킨 연설(6/21)

     

     

     

     

    현대모비스 : 지배구조 개편, 가까와지는 게임의 끝 - 메리츠

     

    ㅇ15년간 이어진 수익성과 자본 효율성 악화 : 지속적인 외형 성장 불구, 수익성 (영업이익률)과 자본 효율성 (ROE) 훼손 지속.

     

    - 연결 매출 2010년 22.1조원, 2024년 전망 58.8조원. 연평균 성장률 +8%. 현대차, 기아 성장과 꾸준히 동행

    - 영업이익 2010년 2.33조원, 2024년 전망 2.55조원. 연평균 영업이익 2.46조원. 영업이익률 2010년 10.5%,  2024년 전망 4.3%. ROE 2010년 27.9%, 2024년 전망 9.1%

     

    현대모비스 영업이익은 90% 이상이 현대차, 기아에서 발생하는 구조. 현대모비스, 현대차 최대주주이며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 인위적인 실적 부진에 대한 의구심 지속 확대.

     

    ㅇ 지배구조 개편 실현될 경우, 기업가치 평가 대대적 변화 발현 가능

     

    5월 31일, 현대모비스 수소사업의 현대차 이관 진행. 이로 인해 현대모비스 분할을 통한 지배구조 개진 가능성 축소. 가까운 시일 내 현대차 신규 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될 예정.

     

    기아의 주주 환원율 넘어서는 규모가 공개될 경우, 자사 주 매입/소각을 통한 현대차 주가 상승 이후 오너지분의 모비스 현물출자라는 지배구조 개편안 진행 기대 커질 것. 지배구조 개편 시, 비 주력 투자자산의 정리와 현금확보, 비주력 적자사업의 정리, 실적개선을 통한 기업가치 부양 가능. 

     

     

     

     

    ■ 현대차, 기아 :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EU 상계관세 적용 영향 - 한화

    ㅇ EU집행위, 중국산 수입 전기차에 대한 상계관세율 공개.

    - 지난 12일 EU 집행위원회는 유럽에서 수입되어 판매되는 중국산 전기차(BEV)가 중국 당국의 보조금 혜택을 받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 기존 10% 관세에 ‘상계 관세(Countervailing duties)’를 추가 적용할 것임을 발표하고 관세율을 공개

    * 상계관세는 상품의 제조/생산 또는 수출에 직간접적으로 지급된 보조금을 상쇄하기 위해 부과되는 특별관세

    - EU집행위는 지난해 10월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반(反)보조금 조사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 1월에는 조사관 파견을 통해 BYD, Geely, SAIC 등 중국 완성차업체 공장을 실사하여 중국에서 생산된 전기차의 중국 당국의 보조금 혜택 여부를 파악.

    - 이번에 공개된 잠정 상계관세에 대해 중국 당국과의 사전 논의를 통해 조정할 계획이나 만약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7월 4일부터 임시 도입되며, 확정조치는 잠정관세 부과 후 4개월 이내에 시행될 예정.

    -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상계관세율은 업체별 보조금 혜택 수준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국 제조사의 EU집행위 조사에 대한 협조 여부 및 협조한 경우 샘플링 조사에 따른 혜택 수준 판명 여부에 따라 차등 부과.

    - EU집행위는 샘플링 조사에 의거하여 3개 주요 업체에 대한 상계관세율을 발표: BYD 17.4%, Geely 20%, SAIC 38.1%. 샘플링 조사 결과 여부에 상관없이 조사에 협조한 업체에는 21%, 조사에 협조하지 않은 업체에는 38.1% 적용.


    ㅇ 이번 상계관세 적용은 중국 로컬업체의 EU 시장 점유율 확대에 타격.

    - 최근 BYD를 비롯한 중국 로컬업체들의 EU 내 판매 급증 추세 고려 시, 향후 전기차 판매 비중 확대가 전망되었던 상황.

    (BYD) 유럽 판매량 최근 1년간 급성장: 1Q23 901대 → 1Q24 6,783대 (+653% YoY). BYD Atto3의 경우 최근 1년간 가격 인하 등을 통해 판매량 4배 이상증가 : 1Q23 748대→ 1Q24 3,169대(+324%YoY)

    (SAIC) 1Q24 16,400대(+15% YoY)로 판매량 다소 둔화되었으나 4Q23까지 분기별 26,000대 수준의 높은 EU 내 판매량 지속. 2007년 영국의 MG(Morris Garage) 인수 이후 중국에서 EU로 수출량을 확대해 왔으며 2022년 MG4 출시하면서 전기차 판매량 빠르게 증대.

    - 그러나, 이번 상계관세 적용시 기존 10% 관세에 추가적으로 낮게는 17.4%(27.4%)에서 많게는 38.1%(48.1%) 적용됨에 따라 중국 주요업체들의 EU 내 가격 경쟁력 약화에 따른 판매량 둔화는 불가피할 전망. 크게 세가지 요인 존재.

    ① 중국 전기차 가격 인하 한계:
    BYD 등 중국 로컬업체들은 이미 EU 내 전기차 판매 증대를 위해 가격을 인하해온 상황, BYD는 연초 독일 등에서 15% 가격 인하 단행, ‘Atto3’의 MSRP는 €41,990이나 EU 주요국 평균 판매가격은 €38,000 수준, 17.4% 추가 관세에 따른 차량가격(CIF+관세) 상승분에서 VAT 등 기타 세율이 적용됨에 따라 실질 가격 상승분은 가중.

    ② 유럽 현지 생산 거점 구축 기간 소요:
    EU집행위의 반보조금 조사 착수 이후 BYD, Leap Motor 등 중국 로컬업체들은 EU 현지 생산거점 확보 계획을 발표했으나, 실제 생산가동까지는 최소 3년 소요.
    (BYD) 2023년 말 헝가리에 유럽 최초의 전기차 생산기지 건설 계획 발표 후 1월 말 공장부지 매입 계약 체결. 2026년 양산 예정, (Leap Motor) 2023년 스텔란티스와 유럽 전기차 판매를 위한 합작사 설립 등 파트너십 체결. 스텔란티스의 폴란드 타이치(Tychy) 공장에서 소형EV를 생산하는 계획 발표.

    ③ 동등 가격대의 EV 모델 출시 확대:
    EU 고객이 선호하는 소형/준중형 차급에서 적정가격의 EV 모델 부족했으나, 최근 르노, 시트로엥 등 유럽 주요 완성차업체들의 경제형 EV 출시에 따라 중국 로컬업체와의 경쟁 본격화 전망.
    가격 €3~4만1, 배터리 용량 50~60kwh 급 경제형EV 시장 내 MG-4, BYD Atto3, Dolphin 등 중국 로컬업체 모델 다수 존재. 그러나, 올해 르노 5 E-Tech(6월 출시, 52kWh, €33,000), VW ID3 Pure(5월 출시, 52kWh, €37,000), 시트로엥 e-Berlingo (3월 출시, 50kWh, €37,000) 등 EU내 다양화된 경제형 모델 출시 및 판매가 본격화되는 중. 또한, 5월 국내에서 공개된 기아 EV3 Standard Range(55kWh, MSRP €37,000)가 9월부터 EU에서 판매될 예정.

     


    ㅇ 국내 완성차업체는 기 구축된 현지 공급망 활용 통해 EU 등 권역별 관세 영향 최소화 가능.

    - 가격 대비 성능/상품성 강화한 경제형 EV 출시를 곧 앞두고 있어 EU/미국 등 중국산 전기차 제재/규제 강화는 시장 확대에 있어 긍정적

    - 중국 로컬업체들의 경우 아직 현지 생산 거점이 부족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당분간 저가격 차량 중심 수출 확대 전략 추진이 유일한 방안. 이는 경제 제재 및 규제 심화에 취약.

    - 현대차/기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완성차업체의 경우 현지 생산거점 및 CKD 등 관세/제재 고려한 대응 시스템이 선제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금번 EU 관세를 비롯하여 미국 전기차 관세율 상향 등 규제/제재 조치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현대차그룹의 경우 미국 IRA 규제 대응을 위해 북미 전동화 거점(HMGMA)을 올해 10월 조기 가동하여 영향 최소화.

    - 기아 EV3는 SAIC MG-4, BYD Atto3/Dolphin 등 EU에 진출한 중국 로컬업체 주요 모델과 유사한 가격대에 동등수준 이상의 성능/상품성을 구현. 향후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상계관세율 적용시 가격 우위를 통한 EU 시장 확대에 유리한 고지 선점 가능.
    우선 2H24 국내 광명 공장에서 생산된 물량 선적을 통해 4Q부터 EU 내 판매 예정. 슬로바키아는 중국, 미국에 이어 세번째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서 2025년부터 EU 전략 전기차 생산 목표. 이에 따라 EV3의 경우 슬로바키아 거점 활용한 현지 생산 통해 EU 판매 가격 경쟁에 있어 우위 확보 가능.

     

     

     

      삼성전자 :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으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현대차

     

    ㅇ HBM3E의 NVIDIA 진입 여부가 Trigger가 될 전망.

     

    - 메모리 반도체 수급은 HBM의 Wafer Capa 잠식과 DDR5 5600과 Enterprise SSD 등 Premium 제품군의 수 요 증가에 힘입어 제품가격 상승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질 전망.수익성 개선과 재고자산 평가익 등에 힘입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시장 Consensus를 매분기 상회할 것으로 예상.

     

    - Foundry는 선단공정의 낮은 가동률과 성숙 공정에서의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로 어려움이 예상되며, LSI는 스마트폰 고객사들의 부품가격 인하 압박으로 인해 연내에 의미 있는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임.

     

    - NVIDIA에 HBM3E 납품은 전반적인 HBM3E 공급 부족을 감안할 때 올해 하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 다만 동사의 Packaging 공법이 경쟁사 대비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주가 재평가 속도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임.

     

    - 2분기 매출액은 Galaxy S24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과 SDC 실적 개선에 힘입어 QoQ로 6.9% 증가한 76.8조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 실적 개선에 힘입어 MX의 실 적 감소에도 불구하고 QoQ로 16.8% 증가한 7.7조원을 기록하면서 기존 추정치를 2.5% 상회할 것으로 전망.

     

     

     

     

    ■ LG디스플레이 :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흐름 -현대차

     

    ㅇ 투자포인트 및 결론

     

    - 24년 2분기 매출액 6조 2,390억원(YoY +31.7%), 영업이익 -3,690억원(YoY 적자축소)를 예상.

     

    1) IT OLED의 매출 확대, 2) LCD 및 OLED TV 출하 확대 및 패널가 상승, 3) 우호적인 환율 지속 등으로 2분기 Mobile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영업적자 폭은 축소될 것으로 보임. 하반기 증설된 Capa를 기반으로 한 P-OLED 출하량 확대, W-OLED 및 IT Device 수요 회복 등으로 인해 실적 개선세 지속될 것.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유지.

     

    ㅇ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북미향 IT OLED는 2분기에 출시되었고 동사는 ASP가 높은 13인치 위주로 패널 양산을 점진적 으로 늘릴 것으로 보임. 13인치 공급가는 300$ 후반대로 추정되며, 초기 가동에 따른 수율, 감가 상각비 반영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예상보다 좋을 것. 1분기부터 이미 양산은 시작되어 매출에 일부 반영되었으며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 하반기 IT OLED의 판매량에 주목 할 필요.

     

    - LCD TV 패널가는 2분기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하였음. 연초 공급단의 이슈로 반등하였던 패널가격은 2분기 set업체의 sports event 등을 고려한 Re-stocking 수요에 따라 수요에 의한 가 격 반등세 지속. 다만 하반기에도 패널가격 상승세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보수적인 입장 유지.

     

    1) Macro 불확실성 속 전반적인 TV 수요 회복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의문인 상황이고, 2) sports event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교체가 조기에 이뤄질 수도 있을 것. 다만 동사의 패널 출하에 대 해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

     

    - 광저우 LCD 패널 공장 매각 역시 순항 중인 것으로 보임. 향후 광저우 공장 매각 시 동사의 재무 구조 개선 및 OLED 가동률 상승에 따른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 IT OLED 신규 투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 중.

     

    ㅇ 주가전망 및 Valuation : TP 12,500원

     

    - 증설된 Capa를 기반으로 한 P-OLED 출하 확대 및 퀄 지연에 대한 불확실성의 해소, IT OLED 출하, Auto에서의 구조적인 성장, TV 패널 출하 확대 등 동사는 전체 사업부문에서 순항 중. 이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OLED portfolio의 지속적인 확대 등 체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중. 2024년 이후 점진적으로 회복될 IT 수요 cycle 및 OLED의 지속적인 확대 적용 등을 고려하였을 때,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임. 24F BPS에 Target P/B 0.87배 적용.

     

     

     

     

    덕산하이메탈 : 이리봐도 저리봐도 저평가 국면! - 유안타

     

    본업에서의 성장 본업에서의 주력사업은 솔더볼(Solder Ball)과 Micro Solder Ball(이하 MSB)이다. 반도체 패키지 공정 중 칩과 기판을 연결,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반도체 패키징 시장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메모리반도체의 고정거래가격이 23.10월부터 반등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수요회복이 기대됨에 따라 솔더볼 관련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국내외 기판 기업들이 202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FC-BGA 수요회복을 전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MSB도 수요 회복이 예상된다.

     

    ㅇ 기대되는 2개의 자회사

     

    덕산넵코어스는 방산전문업체로 항법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안정적인 실적이 이 어지고 있으며, 누리호(18년)와 방사청 무기체계 부품 국산화 개발지원산업(23년) 선정을 통해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것을 알수 있다. 항법기술이 방산 외 에도 자율주행, UAM 등 적용가능 분야가 넓다.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기업이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초대형 고압용기 제조업체이다. 다양한 산업영역과 다양한 사이즈의 수소 용기를 제조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소형 수소용기에 대한 주요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사 업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들의 투자확대가 예상되 고 있으며, 이에 따른 특수용기 관련 매출성장도 기대되는 시점이다.

     

    ㅇ 절대적 저평가 국면

     

    본업과 자회사들의 성장 기대감으로 동사의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라고 판단된다. 덕산네오 룩스의 지분 36.7%를 보유하고 있다. 반도체 및 기판 업황 개선에 따른 본업에서의 성장이 기대되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자회사들을 보유하고 있다

     

     

     

     

     

     

    중동 직격탄으로 한국 석화 위기? -키움

     

    ㅇ 전일 ‘27년까지 중동 8개 공장 가동으로 한국 석유화학 위기 기사, 화학주 조정

     

    중동에서 120조원 규모의 ‘석유화학 공습’으로 27년까지 8개 공장 가동기사. 대표적인 Commodity 화학제품인 에틸렌의 공장 생산단가가 한국의 1/3에 불과한 수준으로 언급. 

     

    중동의 정유, 화학산업 투자는 오래된 이야기, 원유생산지에서 원재료의 이점을 기반으로 Downstream까지 확장, 산업의 Value Chain을 확장하는 전략으로 석유화학산업에서 Upstream을 보유한 생산자의 자연스러운 귀결. 중동의 경우 중화학 확장 전략은 이미 오래된 사실로 새로운 이슈는 아님. 지금은 길어진 L자형 바닥구간.

     

    전일 화학주 공급증설 이슈로 조정. 최근 스프레드가 소폭 개선되며, 주식시장에서는 그동안 소외되었던 화학주에 대한 관심 증가, 주가 탄력받았음. 그러나 중동발 공급이슈가 부각되며 전일 롯데케미칼 -6.32%, 대한유화 -6.45% 등 이에 영향받는 NCC업체들 주가 조정.

     

    ㅇ 에틸렌 시황은 ‘23년부터 ‘27년까지 수요를 상회하는 공급 누적으로 이례적인 초장기 바닥국면 전망.

     

    최근 하반기 보고서에서 기존 ‘23~’25년 바닥 전망에서 ‘23~’27년 바닥으로 전망 수정. 글로벌 대다수 공급사들의 수요 예측 실패, 중국 및 중동 중심 설비 증설로 초과 공급 누적 예상. 중국의 경우 정유사 중심 Downstream 확장 전략

     

    중동 역시 Downstream 확장 전략 및 2010년대 미국과 같이 저가 원료(Ethane Gas) 활용 전략으로 양 지역 모두 한국 NCC보다 원재료 우위(중국의 Naphtha 비중 52% vs 한국 88%)

     

    에틸렌 뿐 아니라 프로필렌의 ‘23~’25년 과도한 공급 증가(중국 중심)이 한국 NCC 수익성에 추가 타격을 줄 수 있음에 유의.

     

    ㅇ 단기 스프레드 개선보다 장기 약세 전망에 따른 보수적인 투자 전략필요.

    최근 단기 스프레드 개선을 추세전환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이는 3분기 전후 다시 하락 예상, NCC회사에 대한 보수적 투자 전략 필요.

     

     

     

     

      에스티팜 :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의 시대 임박 -삼성

     

    ㅇ 주가 하락 이유 :

     

    11일(현지시간) 개최된 미 하원 규칙위원회에서 미국 국방수권법안(NDAA) 에 생물보안법 법안을 포함하지 않으면서 생물보안법의 연내 법안 통과 가능성이 낮아져 우시앱텍, 우시바이오 주가는 상승했으나, 에스티팜 주가는 10% 하락.

     

    미국 바이오협회의 회원사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124곳의 기업 중에서 78%가 중국 기업과 계약, 중국 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것을 확인. 생물보안법 이 제정되는 것을 우려한 Wuxi는 미국 생산 공장 Capex 투자를 멈췄으며, Wuxi의 빠진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일본, 인도 등의 CMO/CDMO 기업들이 미국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 중.

     

    생물보안법은 초당적 지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번 NDAA 수정안에 포함이 되지 않았더라도 다음 수정안에 포함될 수 있으며, 또는 개별 법안으로도 통과 가능 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ㅇ 경쟁자의 생존 여부가 중요:

    생물보안법에 따르면 계약 종료 시점까지 8년의 유예 기간을 주기 때문에 고객사들이 기존에 계약을 맺은 CDMO 업체를 급하게 변경할 가능성은 낮지만, 향후 신규로 CDMO 계약을 체결할 때는 중국 업체를 배제할 가능성이 높음.

     

    따라서 생 물보안법이 제정될 경우 국내 CMO/CDMO 업체는 반사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 현재는 우시앱텍의 자회사 Wuxi STA에서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CDMO 서비스 제공, 4개의 대량 생산시설 및 20개의 소량 생산 시설 라인 보유(1.9-6mol 생산 가능). 2023년 기준 우시앱 텍은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포함 펩타이드 관련 전임상-상업화 단계의 프로젝트 50개 이상 보유.

     

    ㅇ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2만원으로 상향: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수요 증가에 따른 가동률 을 상향 조정하여 DCF 밸류에이션 기반 목표주가 변경. 최근 Geron의 Imetelstat(혈액암 치료제)의 이른 FDA 승인으로 주가 상승. 주요 파이프라인의 FDA 승인 모멘텀 유효.

     

    1) 뉴클레오사이드 화합물: MT1621(dC+dT, UCB(UCB BR)의 미토콘드리아유전자결핍증후군/TK2d 치료제, 2024년 중반 허가 신청 예정),

     

    2)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Donidalorsen (Ionis(IONS US)의 유전성 혈관부종 치료제, 2024년 1월 FDA 허가 신청), Olezarsen(Ionis의 가족성 킬로 미크론혈증 증후군 치료제, 연내 허가 신청 예정) 등의 FDA 승인 예상.

     

     

     

     


    ■ 오늘스케줄 - 06월 14일 금요일

    1. 그리드위즈 신규 상장
    2.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정기변경
    3. 상하이 국제 영화제
    4. 6월 최근 경제동향
    5. 5월 수출입물가지수(잠정)
    6. 4월 통화 및 유동성
    7. 4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8. 일본 후지필름, 컬러 레지스트 평택공장 준공
    9. 영풍,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소송' 첫 변론기일
    10. 에스피소프트, MS와 '코파일럿' 공동 세미나 개최
    11. SK이노베이션, 'SK, 시총4조 SKIET 매각' 관련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관련 재공시 기한
    12. 네오펙트, 알짜 자회사 '웨버인스트루먼트' 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재공시 기한
    13. 엠에프엠코리아, 현저한 시황변동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 재공시 기한
    14.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 공모청약
    15. 미래에셋비전스팩6호 공모청약
    16. 에스오에스랩 공모청약
    17. 용평리조트 상호변경(모나용평)
    18. 베노티앤알 추가상장(CB전환)
    19. 상상인인더스트리 추가상장(CB전환)
    20. 세종메디칼 추가상장(CB전환)
    21. 코츠테크놀로지 추가상장(BW행사)
    22. 제이스코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23. SCL 사이언스 추가상장(주식전환)
    24. KG모빌리티 추가상장(CB전환)
    25. 케일럼 보호예수 해제
    26. 디와이씨 보호예수 해제

    ~~~~~

    06월14일 : 코스피200, 코스닥150 정기변경 리밸런싱
    06월13~14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06월13~15일 : G7정상회의, 이탈리아
    06월13~16일 : 유럽혈액학회(EHA) : 큐로셀이 CD19 CAR-T치료제 ‘안발셀(Anbal-cel)’ 임상2상결과 발표
    06월12~15일 : 유럽 류마티스학회
    06월11~14일 : 영국 원전 기업단 방한
    06월11~14일 : 애플 개발자회의 WWDC
    06월18일 : 알리바바, 6·18 쇼핑 페스티벌
    06월19일 : 미국증시 노예해방일 휴장
    06월19일 :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공개
    06월19~21일 : 인터배터리(InterBattery)개최 독일 뮌헨
    06월20일 :  BOE 통화정책회의
    06월21일 : 美선물/옵션 동시만기일
    06월21일 : ADA 미국 당뇨학회(~24)
    06월24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발표
    06월25일 : 세계경제포럼 아시아회담(~27일)
    06월27일 : EU 정상회담(~28일)
    06월27일 : 미국 대통령 1차 후보자 TV토론(CNN, 애틀란타)
    06월27~07월28일 : 효성 거래정지(회사분할)
    ~~~~~
    07월중 : 한국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07월중 : IMF 세계경제전망
    07월중 : 중국 정치국회의
    07월01일 : 홍콩 증시 휴장
    07월03일 : 미국 증시, Independence Day로 조기 폐장, 거래시간 9시30분~오후1시00분(현지시간)
    07월9-11일 :  NATO 정상회의
    07월11일 : 7월 금통위
    07월11일 : 옵션만기일
    07월13~21일 :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세계최대규모 국제우주과학학술대회, 벡스코 : 60여개국 천문·우주 연구자, 나사, 글로벌 우주항공기업, 국내 우주항공기업 등이 참여, 각국 우주기관 수장 등 3500여명 우주항공분야 인력 참가예정. 미국 항공우주국(NASA), 스페이스X,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등 국내외 우주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도 병행. 
    07월15일 : 일본 증시, 바다의 날 휴장
    07월15일 : 美 공화당 전당대회 개최(현지시간)
    07월19일 :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
    07월19일 : 美 옵션만기일(현지시간)
    07월26일 : 파리올림픽~8월11일까지
    07월30~31일 : 일본은행 금융정책회의, 31일 BOJ 전망보고서 발표
    07월30~31일 : 美 FOMC회의(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노동부는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문가 예상치 0.1%를 하회하는 수치임.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5월 근원 PPI는 전월과 보합 수준을 기록함 (CNBC)


    ㅇ 유로스타트에 따르면 유로존의 4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1% 감소함. 중간재가 0.4% 감소했고, 에너지나 자본재, 내구재 등은 증가함 (FT)


    ㅇ 마디스 뮬러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위원은 다음번 금리 인하가 언제일지 말하는 것은 너무 이르다고 밝힘. 그는 임금 증가세가 여전히 강하다면서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비교적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함.

    ㅇ BOJ는 13~14일 열리는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일본 국채매입 축소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보도됨. 일본은 지난 3월 마이너스금리 해제 이후 장기 금리의 급격한 변동을 피하기 위해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일본 국채를 매입해오다가 이달부터 국채 보유 잔액을 점진적으로 축소키로 한 것임.

     

    ㅇ 홍콩의 사실상 중앙은행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은 기준금리가 5.75%로 유지된다고 밝힘. 홍콩 최대 어음 발행 은행인 HSBC와 DBS 홍콩은 주요 대출 및 예금 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함. HKMA는 1983년부터 달러 페그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연준의 통화정책을 따라 연동환율제를 통해 미 달러화에 대한 홍콩달러의 페깅을 유지해 옴.

    ㅇ IEA가 중기 석유시장 보고서에서 쓰지 않고 남은 석유의 양이 몇년 내에 급증할 수 있다고 전망함. 2029년에 석유 수요 증가율이 정점을 찍고 그다음 해부터 내려가기 시작, 청정에너지기술 출시가 가속화되며 2030년에 하루 수요가 1억540만 배럴에 그칠 것이라고 밝힘.

    ㅇ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자신에게 수십조원을 지급하는 보상안의 재승인을 놓고 벌어진 표결에서 승인 쪽이 큰 표차로 통과되고 있다고 밝힘. 이 보상안은 머스크가 일정 기준을 달성하면 560억 달러(약 77조원)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내용임. 다만 최종 판결이 무조건 이를 따른다는 의미는 아님.

    ㅇ EV 충전용 케이블 절도가 미국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구리선을 팔기 위한 것이라고 보도됨. 최근 국제구리 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까지 오른 상태여서 이익을 챙기기 위한 충전 케이블 절도가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됨. 휴스턴 경찰 관계자는 절도범들이 고철상들에게 케이블선 1개당 15~20달러를 받고 팔고 있다고 밝힘

     

     

     

     


    ■ 금일 한국증시 전망

     

    MSCI 한국증시 ETF -0.81%, MSCI신흥지수 ETF -0.24%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1.48%, 러셀2000지수 -0.88%, 다우운송지수 -1.07%. 코스피200야간선물 -0.28%. 전일 1,373.90원으로 마감한 달러/원 환율에 영향을 주는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74.20원을 기록.

     

    ~~~~~

     

    전일 한국증시는 6월 선물옵션 만기일이었는데, 미국 5월CPI와 6월 FOMC 발표 이벤트를 소화하며 장초반 +1.6% 상승기록, 이후 미 국채금리와 달러인덱스, 원달러 환율이 부정적으로 변하고, 일본, 홍콩, 상하이증시가 낙폭을 키우거나 상승폭을 반납하는 흐름에 외인수급이 연동되며 코스피도 횡보하거나 상승폭을 일부 반납. 외인은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순매수 확대하며 1조5400억 순매수. 반면 지수선물시장에서 중국증시 개장전 1조5천억 순매수, 이후 매도우위로 반전하며 7940억 순매수. 코스피 +0.98%, 코스닥 +0.08%로 마감.

     

    홍콩증시는 상승개장 후 상승폭을 반납하다가 장막판에 반납폭을 회복, 상하이증시는 보합수준 출발후 낙폭 확대, 일본증시는 큰폭 상승출발후 하락반전. 반도체업종의 영향도가 큰 대만과 한국증시는 상승. 

     

    엔비디아 상승에 미국향 AI 모멘텀 지속되며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신고가 재차 경신, 삼성전자 파운드리 포럼 모멘텀과 가격매력, 실적개선 기대감 지속되며 상승. 스마트그리드주들은 AI의 전력수요 증가와 함께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전력수요증가 우려에 강세, 한편 대한전선은 LS의 고전압 케이블 기술 유출혐의로 경찰조사를 받는다는 소식에 급락. 미용기기, 화장품, 음식료업종은 수출호조에 강세 지속. 금리하락에도 차익실현으로 헬스케어 업종 약세. 2차전지업종은 EU의 중국관세로 최근 반등을 뒤로하고, 업황 둔화 우려에 하락.

     

    ~~~~~

     

    간밤 뉴욕증시에서 물가하락과 고용둔화로 국채금리가 하락하며 성장주가 포진한 나스닥이 상승했으나 가치주가 포진한 다우는 소폭 하락한 점에서, 오늘 한국증시에 차별적 영향 예상. 러셀2000지수가 하락하였으나 오늘 외인의 선물매도 우위시 피난처가 될 중소형주 상대적 강세가능성. 반도체업종 상승도 정보기술업종에 긍정적으로 예상.

     

    미국 5월 PPI가 큰폭 하락, 근원PPI도 하락.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가 경기둔화 우려를 자극. 이에 시장은 물가보다 경기둔화에 초점을 맞추며 미 국채금리하락, 달러강세, 엔화강세 등 일부 매크로지표에서 안전선호심리 확대. 장후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증가가 높아진 점도 안전선호심리 확대로 해석. 이런 상황은 오늘 아침 한국증시 출발에 부정적 요인

     

    오늘 일본은행의 금융정책발표가 있어 엔화와 연계된 달러가치의 방향성이 안전선호심리에 영향을 줄 듯. 엔화강세는 BOJ가 일본 국채매입을 줄일 것이라는 전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

     

    종합하면 오늘 코스피는 달러강세와 안전선호심리 확대 영향에 -0.5% 내외 하락출발을 예상. 이후 달러의 방향성에 외인의 선물수급이 연동되며 지수를 주도하겠으나 한국경제가 회복세 속에 있음을 감안, 낙폭을 축소하는 흐름 기대.

     

    외인매도에 피난처가 될 중소형주, 금리하락에 성장주 상대적 강세를 예상, 헬쓰케어, 반도체, 수출에 초점을 맞춘 소비재, 미디어컨텐츠 업종에 주목.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매크로변화로 본 아침투자환경

     

    S&P500선물지수 : -0.06%
    WTI유가 : -0.37%
    원화가치 : -0.19%
    달러가치 : +0.37%
    미10년국채금리 : -1.71%

    위험선호심리 : 중립
    안전선호심리 : 확대
    글로벌 달러유동성 : 축소
    외인자금 유출입환경 : 유출
    장단기금리 역전폭 : 확대

     

     

     

     


    ■ 전일 뉴욕증시 : 금리하락 불구 경기둔화 우려 속 매물 소화하며 혼조 마감

     

    ㅇ 다우 -0.17%,  S&P+0.23%, 나스닥+0.34%, 러셀-0.88%, 필 반도체+1.48%

     

    13일 뉴욕증시는 물가하락과 고용둔화로 국채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보합권 혼조세로 출발.

     

    특히 브로드컴(+12.27%)의 강한 반등에 나스닥이 상승했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인 지표 결과로 다우 및 러셀2000지수가 하락.

     

    이후 브로드컴 효과에 의한 일부 개별 종목의 상승, 민간 메디케어 플랜 품질평가 발표에 따른 헬스케어 종목의 강세전환 등에 힘입어 지수의 하락폭이 축소되거나 상승 확대하며 혼조 마감

     

    ~~~~~

     

    ㅇ 뉴욕증시 변화요인: 물가 하락 Vs. 경기 위축

     

    전일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31%에서 0.01% 상승으로 크게 둔화된 가운데 이날은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상승에서 0.2% 하락으로 전환. 식품과 에너지, 무역서비스를 제외한 생산자 물가지수도 전월 대비 0.5%에서 0.0%로 둔화.

     

    이렇듯 주요 물가지수가 둔화되자 연준이 선호하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25%에서 0.10% 상승으로 둔화될 것으로 주요 투자회사들은 전망.

    ~~~~~

    한편,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지난 주 발표된 22.9만 건을 상회한 24.2만 건을 기록해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최근 비농업고용자수가 27.2만 건을 기록하며 고용의 견고함을 보였으나, 고용자수, 채용 공고 감소 등 고용시장의 지속적인 둔화는 진행 중이었음.

     

    실제 비농업고용자수도 경기와 관련이 적은 부문의 고용이 주도했을 뿐, 경기 관련 고용은 둔화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경기 둔화가 진행될 경우 고용시장 둔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기 때문.

    ~~~~~

    이런 가운데 신규실업 수당 청구건수가 지난 1월 13일 19.4만 건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은 고용시장 둔화의 또 다른 증거라고 볼 수 있음.

     

    고용시장의 둔화를 이유로 경기침체 가능성을 언급할 필요는 없음. 그럼에도 그동안 미국 경제를 견인했던 초과저축이 사라졌고, 특히 저소득층 재정 악화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부담.

    여기에 씨티 이코노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블룸버그 이코노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믹 서프라이즈 인덱스 등 모두가 마이너스 영역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부담.

    물가 하락으로 인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확대, 그로 인한 주식 시장의 강세 기대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높아진 경기 주목도가 부담.

    ~~~~~

    최근 bad is goog에서 bad is bad로 전환되는 경향이 확대. 오늘도 물가하락에 9월 금리인하 확률이 70%로 올라서고 국채금리가 하락했지만, 주식시장은 일부 종목을 제외하면 대부분 부진.

    당분간 주식시장은 종목 장세 속 변동성이 확대되는 경향을 보일 것으로 시장은 전망.

     

     

     

     


    ■ 주요종목 : 브로드컴, 엔비디아, 테슬라 강세

     

    브로드컴(+12.27%)은 AI 향 매출 증가로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하고 10:1 주식분할을 발표하자 급등. 이에 엔비디아(+3.52%)와 슈퍼마이크로 컴퓨터(+12.44%)도 쏠림 현상이 유입되며 상승. 더 나아가 주초 오라클(-0.38%)에 이어 브로드컴도 클라우드 인프라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 이에 슈퍼마이크로 컴퓨터와 함께 아리스타 네트웍(+6.53%)은 물론, 웨스턴디지털(+0.49%), 씨게이트(+1.86%) 등도 동반 상승. 마이크론(+1.70%)도 강세. 이에 AMD(-0.21%), 인텔(-0.98%), 텍사스인스트루먼트(-1.36%) 등이 부진했음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8% 상승

     

    테슬라(+2.92%)는 일론 머스크가 주주들이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를 승인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주주총회를 앞두고 상승. 불확실성이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에 따른 것으로 추정. 다만,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즉 전기차로의 전환을 폐지하겠다고 주장하자 한 때 8% 가까이 상승했던 폭을 축소. 이 발언에 리비안(-5.85%), 루시드(-3.97%)는 물론, 퀀텀스케이프(-6.28%), 블링크 차징(-7.33%)등 전기차 제조업체와 2차 전지, 충전시설 등 관련 종목 대부분 부진

     

    애플(+0.55%)은 금리 하락과 AI 아이폰 판매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한 때 1.7% 상승하기도 했음. 그렇지만, 경기에 대한 우려 속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상승분을 반납. 이에 골드만삭스의 긍정적인 평가가 유입된 애플 부품주 스카이웍(+3.60%)과 쿼보(+4.27%)는 지속적으로 급등.

     

    MS(+0.12%)는 AI 관련 종목 강세에도 하원에서 사이버보안 실패에 대한 증언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제한적인 등락. 아마존(-1.64%)은 AI 스타트업 회사에 2억 3천만달러 투자 발표에도 경기둔화시 매출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자 하락. 어도비(-0.25%)는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연간 전망 상향 조정에 힘입어 시간 외 15% 내외 급등 중

     

    GE에어로스페이스(-3.33%)는 JP모건이 공급망 제약을 이유로 2분기 매출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자 하락. 페이팔(-2.98%)은 애플페이 이슈로 약세가 지속적으로 진행. 다만, 울프리서치에서는 관련 이슈에 따른 고객 이탈은 제한될 것이라고 언급. 유나이티드헬스(+0.86%), 휴마나(+1.62%), 엘레번스 헬스(+1.53%), CVS헬스(+1.73%) 등은 민간 메디케어 플랜의 품질 평가 재검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보조금 증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전환.

     

     

     

     

     


    ■ 새로 발표한 경제지표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증가가 경기둔화우려를 자극. 미국 5월 PPI가 큰폭 하락, 근원PPI도 하락. 이에 시장은 물가보다 경기둔화에 초점을 맞추며 안전선호심리 확대.

     

    장후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1배를 상회한 2.49배, 간접입찰도 66.7%를 상회한 68.5%로 발표되는 등 수요증가가 높아진 점도 금리하락과 함께, 안전선호심리 확대지표로 인식

     

     


    ■ 전일 뉴욕 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소비자 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 물가지수가 예상을 하자 하락. 여기에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이러한 지표 결과가 결국 경기 둔화 우려를 자극했다는 점에서 금리 하락이 지속.

     

    장후반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41배를 상회한 2.49배, 간접입찰도 66.7%를 상회한 68.5%로 발표되는 등 수요 증가가 높아진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10년-2년 금리역전폭 확대, 실질금리와 기대인플레이션 동반 하락, TED Spread는 소폭하락했으나  이날 시장 매크로지표들에는 미국 경기둔화로 인한 안전선호심리가 확대되는 모습.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 순서 : 달러인덱스>엔화>위안=홍콩달러>파운드>원화>유로

     

    달러화는 물가지수의 하락과 고용지표 부진으로 장 초반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를 보였지만, 이후 경기 둔화 우려를 감안 안전선호심리가 부각되며 강세로 전환. 물론, 유로화 약세도 달러 강세 요인 중 하나.

     

    유로화는 프랑스 하원선거(6/30, 7/7)를 앞두고 극우정당의 우위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주며 달러 대비 약세. 관련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독일과 프랑스 국채스프레드 확대로 유로화 약세도 확대될 수 있기 때문.

     

    엔화는 안전선호심리 속 달러 대비 소폭 약세.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 등은 강세를 보였으나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은 약세

     

     

     

     

     


    ■ 전일 뉴욕 상품시장 : 금, 천연가스 하락

     

    국제유가는 물가하락에 따른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지자 상승. 여기에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아덴만에서 선박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소식도 상승 요인 중 하나.

     

    미국 천연가스는 주간 천연가스 재고 증가가 예상에 부합했지만, 전체 비축량은 5년 평균보다 23.9%가 높았다는 소식에 하락. 유럽 천연가스는 겨울 대비 재고를 충전 중이라는 소식에 상승세 지속

     

    금은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이 하향되자 하락. 여기에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물론,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안전선호심리가 높아지자 하락폭이 일부 축소.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화가 강세를 확대하고 미국 경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하락. 중국의 주요 실물 지표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 매물 소화가 진행된 점도 하락 요인 중 하나.

     

    밀을 비롯해 대두 등 농산물은 최근 공급 증가 등을 이유로 빠르게 하락했지만,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락이 멈춘 상태. 달러 강세에도 상승

     

     

     

     

     

     


    ■ 전일 아시아증시

     

    ㅇ상하이종합-0.28%, 선전종합-0.62%, 항셍지수 +0.99%, 항셍H지수+1.02%

     

    중국증시 주요지수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폭탄 소식과 미국 연준의 점도표 영향에 하락했다. 

    전일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부터 중국산 전기차에 기존 10% 관세에 더해 17.4%∼38.1%포인트의 잠정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계획을 중국 당국과 대상 업체에 통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관세 수준이 시장 예상과 일치하면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주식은 대부분 상승했으나 전반적인 투심에는 악영향을 줬다.

    또한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일본 증시가 하락한 점도 중국 증시에 영향을 줬다. BOJ는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나 채권 매입 규모를 줄일 가능성이 크다.

     
    ㅇ 닛케이225지수-0.40%, 토픽스지수-0.89%

     

    일본증시는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했다. 예상치를 밑돈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에 미국 국채금리가 급락하고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1% 안팎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 여파로 일본 증시의 주요지수도 상승 출발했으나 일부 투자자들이 일본은행 회의를 앞두고 포지션 정리에 나서면서 하락 전환했다. 해외 투자자들의 지수선물 매도도 현물 주식을 압박했다.

    시장 참가자들의 시선은 14일 일본은행 정책 결정으로 이동했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은행이 보유국채 축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이 조정 작업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자동차의 주가가 품질 인증 관련 부정행위로 하락세를 지속해 시가총액 50조엔이 붕괴됐다. 혼다와 닛산도 장중 약세를 나타냈다.

     

    ㅇ  대만 가권지수+1.19%

     

    앞선 뉴욕시장에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 흐름을 나타내며 나스닥과 S&P500지수가 사흘 연속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대만증시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대만증시는 2거래일 연속 장중가와 종가 기준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상승 출발한 가권지수는 오전 10시 45분께 22,440.10에 도달하며 장중가 기준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지만 여전히 뚜렷한 오름세를 보인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에서 마감했다.

    특히 애플과 엔비디아가 각각 2.86%, 3.55% 오르며 대만증시에서도 TSMC를 비롯한 관련 대형주가 지수 상승세를 견인했다. TSMC와 폭스콘이 각각 1.49%, 2.40% 올랐다.미디어텍은 6.54% 급등했다.

     

     

     

     

     

     

     

     

    '한눈경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6/18(화) 한눈경제  (0) 2024.06.18
    24/06/17(월) 한눈경제  (0) 2024.06.15
    24/06/13(목) 한눈경제  (0) 2024.06.13
    24/06/12(수) 한눈경제  (1) 2024.06.12
    24/06/11(화) 한눈경제  (0) 2024.06.1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