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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1/07 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 7. 08:33

    15/01/07 장중수집정보

     

    증권가 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

     

    ■ 내일의 주요일정

    - 삼성전자 4분기 잠정실적 발표, 27개 증권사가 전망한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평균치는 각각 52조19억원, 4조8044 억원. 전년동기대비 12.27%, 42.19% 줄었지만 시장에 충격을 줬던 지난해 3분기에 비해서는 9.6%, 18.32% 늘어난 수치. 일부 증권사는 삼성전 자의 영업이익이 5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기도 함. 체크포인트 : 삼성전자의 잠정실적 발표를 시작으로 실적 시즌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단기적으로 주식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침.

     

    - 공무원연금 개혁관련, 대타협기구 전체회의
    - 메디뷰코리아
    - 현대아이비티 보호예수 해제
    - 지엔코 보호예수 해제
    - 파캔OPC 보호예수 해제
    -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 유로존) 1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유로존) 12월 소비자기대지수(현지시간)
    - 영국) BOE 기준금리결정(현지시간)
    - 독일) 11월 소매판매(현지시간)
    - 독일) 11월 제조업 수주(현지시간)
    - 中) 12월 무역수지
    - 국왕컵) 레알마드리드 vs AT마드리드


    ■ 4분기를 보면 1월이 보인다 - 4분기 실적 프리뷰  - 신한
    ㅇ원화 환산 수출액 반등, 4분기 실적 상향, 배당 증가
    1월에는 KOSDAQ 중심의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다. 2014년에는 연중 내내 중소형주의 성과가 워낙 좋긴 했지만 평균적으로는 드물게 중소형주에 베팅할 수 있는 시기다. 대형주 업종 및 종목 선정과 관련해서는 원화 환산 수출액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된 자동차/부품, 반도체가 유망하다. 최근 1개월간 4분기 순이익 예상치가 상향된 운송,IT, 증권, 화장품 등에 대한 관심도 유효하다. 결산 배당이 증가한 종목들이 공시 이후 좋은 성과를 기록한 만큼 4분기 실적 및 배당 발표 시즌을 맞아 주목할 만하다.

     

    ■ `별그대` 열풍에 질투? 중국, 한류 차단 초강수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10702100831104001

    SBS콘텐츠허브 미디어홀딩스 등 관려주들 박살나고 있네요. 중국은 수출하기가 참 어려운 나라입니다. 드라마쪽 불똥은 아직 영화로는 안 왔는데  만약 이거로 빠지면 좋은 매수 기회가 되겠네요. 중국 영화제작은 중국 현지기업과 함꼐하니 오히려 저런 규제에 호재입니다

     
    ■ 야누스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 국제유가 급락

    — 

    경제학에서 아주 흔하게 쓰이는 용어가 있다. 다른 조건이 일정하다는 ‘쎄테리스 파리부스(ceteris paribus)’와 ‘또 다른 한편으로는(on the other hand)’이다. 일반화의 가정과 다양성의 현실 사이에서 좌지우지되는 경제학의 한계를 의미한다. —우선 국제유가 하락은 물가를 안정시키고 실질 가처분소득을 올리는 동시에 생산비를 낮추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다른 한편’ 국제유가 하락은 에너지 수출의존도가 높은 신흥국의 펀더멘털을 훼손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마련이다.

     

    —물론 국제유가 하락은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그러나 주식시장에 적용함에 있어 지나치게 서두를 필요는 없다. 2015년의 두 가지 허들인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생산자물가의 반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유가하락의 우호적 영향력이 생각보다 둔감하게 반영될 수도 있다. ‘先 또 다른 손, 後 쎄테리스 파리부스’를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국제유가 하락이 선진국과 공업 신흥국에는 시차를 두고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만, 이보다 앞서 원자재 수출 신흥국과 관련 기업에 위험으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금융위기 이후 늘어난 차입 규모와 과잉 생산이라는 취약성을 생각하면 신흥국의 회사채에 관련 위험이 보다 분명하게 드러날 소지가 있다.

     

    —속성상 국제유가 하락은 시장의 명암을 뚜렷하게 나누는 경향이 있다. 신흥국 회사채 스프레드 역시 이러한 산업별 비대칭성을 반영하고 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해 에너지, 공기업, 산업재 등의 회사채 스프레드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상승하였다. 반면 통신, 유틸리티, 소매, 미디어 등은 국제유가와 회사채 스프레드간의 역(-)의 상관관계가 매우 낮은 편이다.

     

    —결국 신흥국의 총수요가 어느 정도 회복되기 이전까지는 국제유가 급락에 대한 섣부른 낙관론을 경계한다. 오히려 국제유가 하락에 신흥국 기업의 신용위험이 둔감하게 반응하는 상기 업종으로 방어하는 편이 당분간 안전하다.

     


    ▶ 업계불문율 깬 골드만 삭스의 훈수- 삼성

    JP모건체이스에 대해 골드만삭스가 업계의 불문율을 깨고 회사를 분사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놓으면서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말 미 연준(Fed)은 2016년부터 미국의 8개 대형은행에 대해 단기자금을 조달할 경우 추가자본 의무 보유 방안을 충족시켜야 한다는 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골드만삭스는 JP모건체이스를 두고 미리 대비하기 위해서 회사를 분사하는 편이 좋다는 의견을 밝혔다. 4개 독립회사로 분사할 경우 가치가 25%가량 상승될 것이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이에 일각에서는 골드만삭스부터 분사를 고민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골드만삭스 역시 분사할 경우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JP모건은 골드만삭스의 이런 보고서에 대해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 바이오 화장품의 미래 & 원료 기술의 진화

    - 화장품 소재 개발 주요 트렌드 1) 바이오 소재, 2) 천연 추출물, 3) 한국 고유의 원료 활용 증가
    - 화장품 원료: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안정적 성장 전망, 독과점 기반의 핵심 원료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 가능
    - 화장품 원료의 브랜드 마케팅 활용도 증가, 바이오 소재로의 발전 가능성, 해외 수출 확대로 화장품 업종 평균대비 과도한 저평가 해소 전망

    - 바이오랜드 (052260), 에이씨티 (138360), 대봉엘에스 (078140)가 관련 기업

    ▶ 일본증시관련
    "일본증시 공매도 비율 사상최고" 오상용 기자

    일본증시의 공매도 비율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산쿄증권에 따르면 도쿄거래소가 발표하는 공매도 비율은 이날 37.8%에 달했다. 이는 2008년 10월 자료집계 이래 가장 높다.


    산쿄증권은 "작년말 기대했던 랠리가 무산되고, 1만8000선 탈환에 실패한 이후 단타 세력들에 의한 숏포지션이 구축되기 시작했다"면서 "단기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같은 시장분위기라면 ▲1월20~21일의 BOJ 통화정책회의 ▲22일 ECB 통화정책회의 ▲25일 FOMC 등 중요한 이벤트가 마무리될 때까지 조정흐름이 지속될 수도 있다고 했다.
    다만 올해 연간으로 보면 연초 조정분위기는 저가매수 기회라는 인식들도 여전하다. T&D자산운용은 "유가하락은 궁극적으로 일본경제에 호재"라면서 "기업 거버넌스 강화로 ROE의 상승이 기대돼 해외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높다"고 했다.
    작년의 경우 10월하순 공매도비율이 급격히 높아진 바 있지만 주가 폭락으로 직결되지는 않았다. 오히려 10월31일 일본은행(BOJ)의 QQE2 발표로 대규모 숏커버링이 나타나 주가 반등폭을 키웠었다. 이번에도 숏 포지션들을 대량 학살하는 이벤트가 발생할 수 있을까. 아마도 뜸들이는데 시간은 걸릴 거다.
     "첨부파일:[Japan Watch]게임 값.pdf(14)"

     

    ■ 55분 특징주 - 한투증권 투자정보팀

    - 세중(039310): 자회사인 세중정보기술의 신작 게임 기대감으로 장중 급등하며 상한가 시현.
    - 위닉스(044340): 중국 오우린사와 공기청정기, 탄산정수기 공동 브랜드 판매 계약을 체결 소식으로 상한가 기록 중.
    - 인프라웨어(041020): 삼성 타이젠TV 2월 출시 기대감으로 하루만에 강한 오름세.
    - 호텔신라(008770): 올해 실적 기대감과 2014 국가고객만족도 1위 소식 등으로 강세 기록하며 나흘연속 상승.
    - 디아이디(074130): 무선충전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며 하루만에 강세 전환.
    - 다원시스(068240): 수주 다변화에 따른 실적이 호조 전망으로 사흘만에 상승 전환.
    - 아이마켓코리아(122900): 큐비깃지 인수 기대감으로 닷새만에 반등.
    - 일진홀딩스(015860): 자회사의 성장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세 지속.

    - 스틸앤리소시즈(032860): 공장 압류 소식으로 이틀연속 하한가.
    - 종근당(185750): 올해 실적 개선 가능성 크지 않다는 분석으로 사흘만에 약세 전환.

     

    ■  52주 신고가 : 신성에프에이(104120) 산성앨엔에스(016100), 메디톡스(086900), 제닉(123330), 다우데이타(032190), 휴맥스(115160), NICE평가정보(030190), 엑사이엔씨(054940) 등
     

    ■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바이오랜드(052260): 화장품 원료업의 성장성과 저평가 분석으로 나흘만에 강세 전환.
    - 아시아나항공(020560): 유가 하락에 저비용항공사 설립 추진 기대감이 더해져 조정 하루만에 상승 전환.
    - 오스템임플란트(048260): 중국 임플란트 시장 1위 소식으로 견조한 오름세.
    - 쿠쿠전자(192400): 장초반 신저가 기록 이후 기관의 저가 매수 증가되며 반등.

    - 농심(004370): 라면시장 점유율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으로 반등 하루만에 재차 반락.


    ■ 이 시각 주요 뉴스
    - 美지수선물, 亞서 상승…FOMC 의사록 주목
    - KDI "경기 점차 둔화…내수 개선 지체"...하루 평균 수출액 감소…유가하락은 긍정적 요인
    - 괴산과 진천서 또 구제역…충북 23번째
    - 공정위, '공시위반' KTㆍ두산ㆍ신세계 제재
    - '4대강 담합' 현대건설, 과징금 취소소송 패소 확정...8개 대형 건설사 공정위 상대 소송서 모두 패소
    - 가트너 "올해도 태블릿 시장 둔화…8% 성장"
    - 정부 "사법부판단 존중, 대북전단 필요시 안전조치"
    - 작년 '전자담배' 디자인출원 급증…전년대비 100%↑
    - 중국, 스모그 방지 위해 '환경공익소송제' 도입

     

     

     

     

     

     

    ▶ 금일 시황   주요 수급 동향 -신한

    ㅇ 기관 매수 : LG디스플레이(5.5만), 삼익악기(5.2만), 아시아나항공(5.2만), LG유플러스(4.5만)
    ㅇ 외국인 매수 : 한국전력(19만), 대우조선해양(14만), LG디스플레이(12만), 삼성중공업(9.5만)
    ㅇ 코스닥 특징 : 케이사인(기관매수 5만), 트루윈(기관매수 3.8만), 다날(외인매수 7만), 링네트(외인매수 4.8만)

     

    ㅇ 상승 & 하락
     -현대차(005380): 4분기 실적 기대감에 7거래일만에 반등
    - 롯데칠성(005300): 음료가격 인상 발표에 강세
    - 웹젠(069080): 업황 호조 기대감에 강세
    - 바이오랜드(052260): 화장품 원료주 저평가 기대에 상승세

    - 빙그레(005180):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52주 신저가
    - 대현(016090): 실적 모멘텀 둔화 우려에 하락
    - 대한항공(003490): 유상증자 결정에 급락
    - SK케미칼(006120): 4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하락

     

     

    ▶ 경제분석 :  다시 보는 오일경제학-Boom Bust 시나리오

     국제유가는 $50대 하회. 그러나 아직 바닥을 확신하기 일러, 유가 하락의 1차 영향은 유동성 증발과 달러 공급 감소. 자금조달 비용 상승 경계,  그러나 긴 호흡에서 유가 하락은 불황타개의 원동력. 의외의 Boom Bust 시나리오 가능성,  한국의 경우 상반기 경상흑자 효과, 하반기 소비 여력 개선에 주목

     

    ■ 2015년 유망 IT 중소형주 10선

    - 휴대폰 부품 업체 중에서는 파트론(091700), 자화전자(033240), 기가레인(049080),
    - PCB 업체 중에서는 심텍(036710), 이수페타시스(007660), 코리아써키트(007810),
    - 반도체 장비 업체로는 원익IPS(030530), 피에스케이(031980),
    - 반도체 소재 또는 후공정 업체 중 원익머트리얼(104830), 하나마이크론(067310) 선정.

     

    ■ 도료- 조용한 성장주 : KCC, 노루페인트, 조광페인트, 건설화학, 삼화페인트

     

    ■ 상향&하향
    - 목표주가 상향 레포트 : 오스템임플란트, 금호석유,휴맥스, 원익IPS, 파트론, 자화전자
    - 목표주가 하향 레포트 : 대한항공(6개 증권사),삼성중공업,  KT&G, CJ제일제당, 농심, 롯데칠성, 빙그레, CJ오쇼핑, 경동나비엔, 한화케미칼, 금호석유, LG화학, OCI, SKC, 국도화학, SK가스, SK네트웍스,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 대형주, 중소형주의 어닝시즌 접근법

     

    한국증시 PBR 1배 하회, 글로벌 증시 대비 할인 상태 지속, Ÿ PBR 1배의 지지력은 지난 3년간 어느정도 확인됨. 현재 PBR 수준을 고려한다면 지수 추가 하락 가능성 낮음. ŸPBR이 유지된 가운데 수익성 저하에 따른 ROE 하락은 PER 상승으로 이어질 것. 저평가 판단은PBR로 보는 것이 바람직. 4분기 어닝시즌 관전포인트 - 어닝쇼크의 강도와 이익사이클 회복. Ÿ 4분기 어닝쇼크는 기정사실화. 문제는 강도, Ÿ 4분기 YoY 증감률이 3분기YoY 증감률 보다 높게 기록된다면 이익사이클 측면에서는 긍정적, Ÿ 1분기 이후 이익사이클은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

     

    4분기 어닝시즌 접근법 - 중소형주는 분기모멘텀, 대형주는 이익사이클
    Ÿ어닝시즌 초반에는 종목별 분기모멘텀이, 어닝시즌 후반에는 이익사이클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 Ÿ 종목별 모멘텀에서는 중소형주의 매력도 높음. 이익안정성 높은 대형주는 이익사이클 회복에 주목

     
    ▶ 그렉시트(Grexit),Did you miss me or diss me?  삼성

     

    그렉시트(Grexit)는 Greece와 Exit의 합성어로 런던정경대(LSE) 유럽정치경제학 교수 출신인 시티그룹의 글로벌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윌리엄 뷰이터가 만들어낸 용어다.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의미하는 이 용어는 베어론자들의 단골메뉴다.

     

    한때 잠잠했던 그리스가 다시 인구에 회자되는 이유는 1월 25일 총선에서 급진 과격파인 시라자가 정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사마라스 정부하에서 공공부문 긴축과 구조조정에 따라 그리스의 경제지표는 눈에 띄게 좋아졌다. 한때 정부예산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던 복지비용도 2014년 들어서 40%대로 내려왔고, 예산 대비 17~18%에 육박했던 이자비용 역시 8%대로 안정되었다. 그러나, 실제 사마라스가 약속한 구조조정 이후 새로운 삶은 오지 않았다. 전체 실업률은 여전히 25%이며 특히 20대 실업률은 40%를 넘어가고 있다. 이 불만을 파고들면서 시리자는 “부채상환 재협상”이라는 아주 달콤한 정치적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015년 이후 돌아오는 부채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에 대해 유럽은 “신규대출+구조조정”을 선호하고 그리스인들은 “원금삭감과 이자상환 스케쥴 연장”을 원한다. 2010년 이후 유럽으로부터 제공받은 2,400억 유로에 대한 것도 포함해서이다. 결론은 어떻게 날까? 합의점은 아마도 “이자상환 스케쥴 연장”과 “이자율 재조정” 수준으로 수렴될 것이다. 파국으로 가면 유럽은 돈도 떼이고 통화도 잃고 그리스는 정부자체의 존립도 의문시되기 때문이다.

     

    <쇼생크 탈출>이라는 영화의 영어제목은 Shawshank Redemption이다. 해방을 의미하는 단어인 Redemption은 부채상환이라는 뜻도 있다. 빚을 갚아야 해방인 것이다. 쇼생크 탈출은 해피엔딩이다. 그리스도 그리하리라 믿어본다.

     

    ▶  유가 바닥은 어디쯤  - 글로벌모니터

    애즈배리리서치의 존 코사 역시 배럴당 40달러에 의미를 둔다. 그는 35년짜리 유가 차트를 들이댄다. 아래 그래프는 월간 원유선물 가격의 추이다. 코사는 "월간차트에서 볼 수 있듯 50.20달러가 무너진 상황에서 다음 저항선은 1994년 3월에 찍었던 40.38달러가 될 수 밖에 없다"고 했다.

     

    ■ [KB강선아/지주회사] 두산 (000150): 개선된 자체사업 실적과 배당 매력에 주목

    두산 자사주 매입 관련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전일 두산은 300억원 (30만주, 1.4%)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공시했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5월과 10월 300억원씩 두 차례 자사주매입을 시행한 것에 이어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주주친화정책입니다.


    자사주 매입 기간은 2015년 1월 6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 1년이지만, 이전 자사주 매입 (2014년 10월 ~ 2015년 10월)이 지난 12월말 조기 완료한 점을 감안하면, 과거 평균취득가액 (107,823원) 하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두산 주가는 12월 말 배당락일 이후 12.3%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사주 매입 시점에 5~15% 주가가 상승했

    던 점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장기적인 상승은 주력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4Q14 자체사업 실적 확인 이후 가능할 전망입니다.

     
    ■ [아이마켓코리아] 큐브릿지 인수의 일거양득 전략 (LIG이지영 02-6923-7341)

    - 큐브릿지 알찬 성장기업으로 인수 확정시 비삼성 성장과 의약품 유통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동사는 M&A를 통해 고객사와 아이템을 다변화하며, 삼성그룹에의 의존도를 낮추고 기존의 사업 한계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중장기적인 투자매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 리포트 다운로드 ☞ http://goo.gl/pexvNc

     

    ■ 음식료업종, 올해는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세) 기업에 주목해야 할 시기  : 교보
      : 업종내 최선호주로 CJ제일제당 팜스코 꼽아

     

    - 올해 음식료 업종 투자전략은 턴어라운드 기업에 주목할 것 제안
      : 소비둔화와 신유통 규제 등으로 올해도 매출 성장성이 크지 않을 전망이기 때문

     

    - 곡물가격 하락으로 저가원재료 투입에 따른 상반기 원가개선으로 음식료주들의 수익성 개선은 유효하다는 전망
      : 그러나 성장둔화로 이익 모멘텀(상승동력)이 크지 않아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설명

     

    - 구조조정과 기업화를 통해 급격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CJ제일제당과 팜스코를 업종내 최선호주로 추천
      ; CJ제일제당 - 적자 SKU(Stock Keeping Unit·상품분류 최하단위) 정리를 통한 구조조정을 단행했다며 수익성이 크게 호전돼 턴어라운드를  기록 중
      : 팜스코 - 안정적인 사료 사업을 바탕으로 양돈농가 등 수직계열화를 통해 강력한 턴어라운드 구조로 전환할 것 예상

     

    ■ 유연성, 그 말랑말랑한 생각- 대우증권 투자정보지원부

    - 사실 오늘은 서비스 이야기를 하려고 했었는데, 아침에 사내방송을 듣고 생각을 좀 바꿨습니다.

    - 딱 집어서 종목 이야기라기보다는 고무에 대한 생각인데, 시작은 동남아 지역의 홍수입니다. 전세계 천연고무의 7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동남아 지역이 최근의 대형 홍수로 인해 천연고무 생산지역 중 60% 이상이 홍수로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합니다. IRCO(세계고무협회) 등에 따르면 홍수로 인한 수확차질로 당장 세계 천연고무 생산량이 10% 이상 감소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사실 천연고무 가격하락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2011년 $5,700까지 올랐던 천연고무는 지난해 10월에는 $1,400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2005년 천연고무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2005~2008년에 걸쳐 동남아시아 중심으로 천연고무 재배가 엄청나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7년후인 12년부터 본격적인 수확에 접어들면서 고무가격은 하염없이 빠지기 시작한 셈이죠.

    - 현재 천연고무 가격은 이미 생산원가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1,500 이하에서는 수확 자체가 어렵다 보니 고무수확을 포기하는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천역고무 주요 생산지역인 태국(33% MS), 인도네시아(25%), 말레이시아(8.5%) 등을 중심으로 이른바 담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태국의 경우 정부보유 천연고무 농장에서 생산 자체를 중단하고, 정부가 60만톤 규모로 수매계획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는 $1,500 이하에서는 수출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 Qingdao 항구의 천연 고무 재고도 현재 2014년 고점 대비 65% 가량 감소한 상황으로 알려졌습니다.

     

    - 사실 이런 현상은 지난번 곡물에서도 볼 수 있었죠. 하반기 파종기가 시작되는 10월경 바닥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이유 역시, 생산원가대비 곡물가 하락이 컸기 때문입니다. 아무도 손해보면서 장사하길 원하진 않으니까요.

    3개월 전이랑 비교해보면 옥수수, 소맥, 대두 모두 가격이 올랐습니다. 옥수수와 소맥이 20% 내외로 상승하고, 대두조차도 11% 정도 상승한 셈입니다. 또한 니켈의 경우 지난해 철강, 비철 가격 급락에도 불구하고 연간 20% 이상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냈는데, 결국 인도네시아의 수출금지가 주요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최근의 고무를 둘러싼 논란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생각입니다.

     

    - 내용이 좀 길었는데, 결론은 간단합니다. 원자재의 경우 원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거나 공급측면을 제한하는 특단의 조치(수출금지와 같은)가 나타나면 바닥을 찍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물론 원유와 같이 이해관계가 복잡하고 국가별로 원가차이가 큰 경우에는 단순한 적응이 어렵지만 일부지역에 편중된 자원의 경우에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원자재는 무조건 안될 것이라는 생각을 조금 더 말랑말랑하게 만들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아침 금호석유(박연주) 방송은 한번 더 챙겨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클라우드 법, 마침내 법안소위 통과…“공공기관도 클라우드 쓴다”

    http://www.fnnews.com/news/201501061915268021

    법사위만 통과..미방위는 문제 안 되고..본회의만 남았음..

     

    1. 파이오링크: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장비 부품
    2. 다우기술: SaaS솔루션
    3. 가비아: 국내 도메인 1위 사업자이자 호스팅 및 웹에이전시사업..케이아이엔엑스 최대주주
    4. 케이아이엔엑스: IDC 사업자
    5. 지엔씨에너지: 국내 IDC 비상발전기 점유율 70%
    6. 더존비즈온: D-클라우드 사업
    7. 모바일리더: 클라우드 동기화 솔루션 이통사에 공급
    8. 필링크: 클라우드 솔루션 사업

     

    ■ 55분 특징주 - 한투증권 투자정보팀

     

    ㅇ 시장 코멘트
    -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출발한 미국 증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공급 초과 우려로 국제유가 급락세가 지속되며 글로벌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이 고조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
    -  1,880P선을 밑돌며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개인의 매수세가 주가 하락을 방어하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
    -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은 외국인의 매도세에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맞서며 560P선 회복을 앞두고 공방중

     

     

    ㅇ 특징종목 및 이슈
    - 방역/백신 관련주: 소 구제역 확산 우려감에 연일 강세: 이-글 벳(044960), 바이오랜드(052260), 케이씨피드(025880), 대봉엘에스(078140) 등 강세
    - 고려포리모(009810): 32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
    - 에이씨티(138360): 화장품 전방산업 호황에 따른 성장 기대감 및 저평가 분석에 초강세
    - 웹젠(069080): 중국시장에서의 흥행 기대감에 급등세
    - 제닉(123330): 중국시장에서의 마스크팩 인기에 힘입어 신고가 경신
    - 쎌바이오텍(049960):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관련한 특허권 취득 소식에 강세
    - 어보브반도체(102120): 사물인터넷 관련 수혜주로 부각되며 견조한 오름세
    - 트루윈(105550): 신재품 라인업 출시로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견조한 오름세
     - 보타바이오(026260): 추가 유상증자 컴토 소식에 이틀 연속 급락세
    - 대현(016090): 실적 모멘텀이 부재하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급락세

     

    ㅇ 한국투자증권 유니버스 내 등락률 상위 주요 종목 현황
    - 현대산업(012630): 올해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
    - 롯데칠성(005300): 일부 제품군의 가격 인상 소식에 견조한 오름세
    - 현대위아(011210): 현대,기아차 증설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 삼성화재(000810): 영국 로이즈 시장 재진출 검토 소식에 강세

    - 대한항공(003490), 한진칼(180640): 대한항공이 5,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세

     

    ■ [도레이케미칼] KDB대우 박연주

    ㅇ 도움되는 유가 하락 : 4Q preview: 원재료 비용 하락으로 예상보다 견조할 전망
    - 원가가 빠르게 하락한 반면 판가는 점진적으로 하락해 4분기 실적이 개선
    - 4분기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더라도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 예상

     

    ㅇ2016년 영업이익 810억원으로 성장 “on track”
    - 적자 사업부 구조조정 및 주력인 필터 및 섬유 부문 확대로 2016년까지 고성장 기대
    - 적자 사업부 조정 과정에서 일회성 비용들이 발생할 수는 있으나, 이는 영업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업 가치 측면에서는 긍정적

    중장기 성장성 매력적, 목표가 17,000원 유지
    - 주력 제품이 과점 시장으로 실적 안정성과 높은 성장성을 감안할 때 적용 가능한 프리미엄으로 판단
    - 2015년 실적 기준으로는 다소 밸류에이션 부담 있어 보이나, 실적 성장 가시화되면서 중기적으로 주가 상승 전망

     

    +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10608434616>

     

     

    ■ 그렉시트는 일종의 "Black Swan" - 삼성 주식전략팀 이남룡

     

    어려운 시장 국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WTI 기준 유가는 50달러가 순식간에 붕괴되며 47달러선까지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시아와의 정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경우 2017년 만기 국채금리가 35%까지 치솟으며 그리스와 함께 글로벌 마켓의 불확실성
    요인으로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위와같은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인해

    1) 그 동안 견조한 상승세를 지속하던 미국 증시에 대한 Profit taking 수요를 일으키며 미국 증시가 조정을 보이고 있고,
    2) 분기중 가장 비우호적이라고 할 수 있는 4분기 실적 발표 시즌 진입을 앞둔 우려감이 개별 기업들에 함께 반영되는 구조

    위와 같은 악재성 요인들이 결합하며 시장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현시점에서 가장 먼저 판단해야 할 부분은 과연 1/25일 그리스 총선 이후 그리스가 유로존에서 탈되하는 "그렉시트"가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 입니다. 당사 리서치에서는 위의 가능성을 10% 수준의 매우 낮은 확률로 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도 "그렉시트"의 현실화는 일종의 "Black Swan" 이라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당장 유로화에서 드라크마화로 통화를 변경해야 하고 이 경우 최소 200~300% 이상의 통화절하가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20대 실업률이 40%에 육박하는 그리스의 상황에서 천문학적인 화폐가치 하락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것이며 그리스 경제는 더욱 더 암울한 터널로 들어설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경제상화에 대한 불만을 등에업은 시리자의 총선 승리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지만, 막상 시리자의 집권이 현실화되는 순간 부터는 이상적인 정치싸움에서 현실적은 경제상황 직시라는 실리를 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연초부터 무려 120pt를 잃으며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요, 합리적으로 현실을 판단하는 냉정함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 업종동향

    - 정유주: 국제유가 하락으로 가파르게 추락하던 정유주가 저가매수세 유입에 상승 (S-Oil, SK이노베이션, GS 등)

    - 백신주: 구제역이 4년 만에 발생한데다 확산 가능성이 커지면서 관련주 강세 (케이엠, 이글벳 등)


    ■ 특징주

    - 고려포리머: 운영자금 31억9999만원 조달 위해 이재형 등 4인을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하며 상한가

    - 롯데칠성: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주요 음료제품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에 강세

    - 에이씨티: 국내 화장품 원료업체들의 주가가 화장품 업종 평균 대비 35% 이상 저평가 돼 있다고 분석 (KB)

    - 아이마켓코리아: 큐브릿지 인수 확정시 비삼성 성장과 의약품 유통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 이에 따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 (LIG)

    - 삼성화재: 영국 로이즈 시장 재진출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강세

    - 대한항공: 대한한공은 전날 장 종료 후 운영자금 목적의 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발표. 보통주 1416만주로 현재 총주식 5868만주 대비 24.1% 증가.

    - 포인트아이: 사업다각화를 위해 김종학프로덕션을 지트리비앤티로부터 70억원에 주식 20만주(지분 100%)를 양수키로 했다고 공시하며 급락


    ■ 투자컨설팅센터 포트폴리오 추천종목 Update

    - 현대위아: 기아차의 멕시코 공장이 2016년 1분기에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되고 현대차 역시 중국 내 충칭 및 허베이성에 증설이 임박함에 따라 그룹 내에서 현대위아의 역할은 더욱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 목표주가 27만원 유지 (동부)

     

    - SK케미칼: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3286억원(-11.6% y-y), 영업이익 55억원(-76.1% y-y), 순손실 85억원(적전 y-y)으로 예상. 그러나 내년에는 세포배양방식 백신, 혈우병치료제, PPS(Polyphenylene sulfide) 기반으로 실적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NH)

     

     

    ■ 유한양행 (000100)  김태희 02-6114-2922 
     제약사 최초 연 매출액 1조원 달성 전망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경신 예상,신제품 효과로 15년 역시 전문의약품 성장 가능할 것,Gilead-CVS의 하보니 급여 계약으로 API부문에 대한 우려도 해소돼,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 경신 예상 : 동사의 4Q14 매출액을 2,676억원( 3.7%yoy), 영업이익을 210억원( 5.3%yoy)으로 추정한다. 매출액은 3Q14에 이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을 경신하는 수준이며, 제약사 최초로 연 1조원 매출액을 달성할 전망이다. 비리어드(B형간염치료제), 트라젠타(당뇨치료제) 등 도입품목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영업이익률은 7.8%로 2Q10 이후 처음으로 2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년동기비 성과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액 증가에 따른 고정비부담 감소와 도매마진 인하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


    신제품 효과로 15년 역시 전문의약품 성장 가능할 것 : 어려운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효과로 15년 역시 전문의약품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새로운 계열(SGLT-2 억제제)의 당뇨치료제 자디앙을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도입해 최근 출시했으며, 고혈압(텔미살탄)과 고지혈증(로수바스타틴)의 복합제 듀오웰을 1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했다. 약 600억원 시장규모의 알비스(소화성궤양용제) 제네릭도 출시해 15년 전문의약품부문은 약 7%yoy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Gilead-CVS의 계약으로 API부문에 대한 우려도 해소돼 : 15년 API부문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지난 12월 말 미국 최대 PBM사인 Express SCRIPTs가 유한양행이 API를 공급하는 길리어드의 하보니(C형간염치료제)에 대해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보험에서 제외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PI부문 성장에 대한 우려가 대두됐지만, 전일 길리어드가 최대 PBM사 중 하나인 CVS와 하보니에 대한 급여 계약을 맺으며 이에 대한 리스크는 해소됐다고 판단한다. 하보니 외 미국 A사와 진행되던 또 다른 C형간염치료제도 지난 12월 FDA 승인을 받고 출시를 앞두고 있기에 API부문의 고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30,000원 유지 : 유한양행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230,000원을 유지한다. ① 도입신약과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며, ② 고마진 제품인 API의 수출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며, ③ 이미 시행한 영업 체질개선으로 상품권 사용내역 조사 등 정책리스크에서 타사 대비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④ 지분법이익 포함 시 15년 예상 PER 15.4배로 상위 제약사 대비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기 때문이다

     

     

    ■ 이슈

    -유가 추가 하락…무디스 "석유업체 지출 40% 줄 것"
    http://www.fnnews.com/news/201501070531060601


    -금값, 사흘 연속 상승..'안전자산 선호 지속'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31&newsid=01203766609235424&DCD=A00803&OutLnkChk=Y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반기문 22.1% 문재인 18.6%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6&news_seq_no=2156808


    -남경필 지사 “DMZ에 통일특구 조성”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062128005&code=620109


    -CES 달구는 사물인터넷… 삼성 “1억弗 투자… 5년내 全제품 연결”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907440&code=11151400&cp=nv


    -유독성 카드뮴 장벽 넘은 ‘퀀텀닷’ 생산설비 국내에 몰려... 본격 양산 시기 관심
    http://www.etnews.com/20150106000212


    -“애플, 진짜 휘는 스마트폰 만든다”...주가 상승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51027


    -"샤오미의 차기 아이템도 사물인터넷"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06/0200000000AKR20150106161000003.HTML?input=1195m


    -라인 간편결제 '라인페이' 국내 이용자도 이용 가능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0616245411545&outlink=1


    -[단독] 홈플러스 고객, '눈 뜨고' 상품권 털렸다
    http://www.ytn.co.kr/_ln/0103_201501062121022916


    -모바일 게임도 목소리 낸다 '모바일게임협회' 1월 출범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875198&g_menu=020500&rrf=nv


    -'모바일 충전기' 국내 첫 상용화
    http://www.etnews.com/20150106000181


    -네이버 라인, 해외 직구서비스 '라인딜' 출시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E41&newsid=03043846609235096&DCD=A00504&OutLnkChk=Y


    -올해 '3D프린터' 성장 최고치, CES서 역대 최대 규모 전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0509594672508&outlink=1


    -영국 옥스퍼드대, 새 에볼라 백신 인체 접종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1/07/0200000000AKR20150107000900085.HTML?input=1195m


    -70세 어르신 임플란트 7월 이후에 해드려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17423


    -전자담배 피울 때 발암물질 193배 검출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10612611


    -칠성사이다·펩시콜라 등 7개 제품값 6.4% 인상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10612001


    -[단독]삼성화재,영국 로이즈 재진출…이재용 금융플랜 가동
    http://www.nocutnews.co.kr/news/4349968


    -해성옵틱스, 렌즈부터 모듈까지 카메라모듈 사업 수직계열화로 경쟁력 배가
    http://www.etnews.com/20150106000097


    -"대한항공, 유상증자로 투자심리 악화" - 삼성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1/07/2015010700596.html

     

     

    ■ 차이나, 주머니 속 경기부양 카드를 꺼내다 -이트레이드 정하늘

    - 6일 블룸버그,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서 2014년에 기 승인된 약 10조 위안의 인프라 투자계획 중, 7조 위안에 달하는 300개의 프로젝트를 2015년에 착공한다고 보도

    - 실제로 7조 위안의 투자 집행이 진행될지는 미지수이나 2014년 10월 이후 급증한 인프라 프로젝트 승인, 금리인하, 예대율 산정기준 조정을 통한 유동성 공급 등 최근 중국정부의 정책은 경기 하방경직성 강화에 대한 정부의지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이러한 움직임은 올해 1/4분기 중국 경기의 소순환적 회복과 더불어 중국 증시와 국내 중국경기 민감주(Cyclical)의 센티멘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http://bit.ly/17gS2L0

     

     

    ■ 웹젠

    금일 뮤 오리진 (중국명 '전민기적') 국내 공개, 전민기적은 MU의 IP를 활용해 만든 게임.웹젠은 IP만 제공하여 로열티 비중에 대한 논란이 있으나 일매출 50억 돌파 했기에 5%만 받아도 엄청난 금액. 중국에서 인기있는 도탑전기 역시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런칭을 했기에 중국에서 이미 검증 받은 뮤 오리진 역시 성공 가능성 높음. 또한 이미 개발 된 게임을 국내 런칭하는 것이기에 개발비 부담이 없는 상황

     

    ■ [KB강성진/운송] 대한항공 (003490): 유상증자로 단기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것

     

    대한항공이 전일 (1월 6일)에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증자규모는 5,000억원으로, 주당 (잠정) 35,300원에 기존 발행 주식수 대비 24.1%의 신주를 발행합니다. 대한항공이 유상증자를 실시하는 주목적은 자체 재무구조 개선으로 판단합니다만, 유상증자의 배경에는 한진해운 지원 가능성에 대비도 있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2015년에도 한진해운의 차입금 상환 부담은 여전히 큽니다.최근 급락한 유가에 힘입어 실적을 다소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경쟁이 심한 컨테이너 해운업의 상황을 감안할 때 필요한 상환 자금을 모두 자체조달 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증자로 인한 주가 희석을 감안하더라도 대한항공의 실적 개선 모멘텀은 매력적이다. 최근 유가 하락을 감안할때, 대한항공의 2015년 실적 전망은 긍적적입니다. 그러나 시장이 예측하지 못한 시기에 대규모의 유상증자가 진행됨에 따라 대한항공의 단기적인 주가 약세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KB신정관/자동차,부품] 자동차 (OVERWEIGHT): KB Auto Daily 1월 7일

    현대차그룹이 향후 4년간 81조원의 투자계획을 발표한 같은 날, EU에서는 세계 연구개발 투자 1위 회사가 폭스바겐, 2위는 삼성전자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세계 R&D 상위 15개 기업 중 5개 (폭스바겐, 도요타, 벤츠, GM, BMW) 가 자동차 기업일 정도 입니다.


    125년 역사의 자동차 산업에 연구개발이 새삼 확대되는 이유는 물론 친환경, 지능화 입니다. 벤츠는 CES에서 2030년 컨셉트카인 F015을 발표하였습니다. 오늘자 KB Auto Daily에서 벤츠의 F015 동영상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 금일 KB Auto Daily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현대차 그룹 2017년까지 81조원 사상 최대 규모 투자 계획
    -EU R&D 스코어보드, 폭스바겐 세계 1위
    -도요타 수소연료전지 기술공개 선언
    -벤츠 CES에서 2030 럭셔리 컨셉 F015 발표
    -주요 브랜드 2015년 미국시장 공략계획


    ■ [KB김현태/철강,기계,상사] 철강금속 (OVERWEIGHT):

    4Q14 Preview_실적 개선 흐름 지속. 고로사에 우호적 환경 조성 중.

    4Q에도 원가 하락에 힘입어 철강사 실적은 개선될 전망입니다. 고로사 실적은 5분기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2015년에도 철강 수급 개선으로 실적 증가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대규모 증설 일단락, 동부제철 전기로 가동 중단에 이어 중국 수출증치세 환급 폐지가 결정되면서 철강 수급 개선 가능성은 더 높아질 것으로 판단됩니다. 2015년 Top Picks로 POSCO, 현대제철을 제시합니다.


    ■ [KB강선아/지주회사] 두산 (000150): 개선된 자체사업 실적과 배당 매력에 주목

    두산 자사주 매입 관련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전일 두산은 300억원 (30만주, 1.4%) 규모의 자기주식 매입을 공시했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지난해 5월과 10월 300억원씩 두 차례 자사주매입을 시행한 것에 이어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주주친화정책입니다.
    자사주 매입 기간은 2015년 1월 6일부터 2016년 1월 5일까지 1년이지만, 이전 자사주 매입 (2014년 10월 ~ 2015년 10월)이 지난 12월말 조기 완료한 점을 감안하면, 과거 평균취득가액 (107,823원) 하단에서는 지속적으로 자사주 매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두산 주가는 12월 말 배당락일 이후 12.3% 하락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 자사주 매입 시점에 5~15% 주가가 상승했던 점을 고려하면, 단기적으로 이번 자사주 매입 역시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장기적인 상승은 주력 자회사 실적 부진으로 4Q14 자체사업 실적 확인 이후 가능할 전망입니다.


    ■ [KB양지혜/유통,화장품] 바이오 화장품의 미래 & 원료 기술의 진화

    바이오 화장품 및 원료 산업 관련 코멘트 드리겠습니다. 화장품 소재 개발의 주요 트렌드는 1) 바이오 소재, 2) 천연 추출물, 3) 한국 고유의 원료 활용 증가입니다. 화장품 원료 산업은 전방산업 호황에 따라 안정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독과점 기반의 핵심 원료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장품 원료의 브랜드 마케팅 활용도 증가, 바이오 소재로의 발전 가능성, 해외 수출 확대로 인한 화장품 업종 평균대비 과도한 저평가 해소가 전망되며, 바이오랜드 , 에이씨티 , 대봉엘에스가 관련 기업입니다.


    ■ [백윤민/Daily Note] 대외리스크 우려가 지속되는 국면

    ㅇKOSPI는 기업실적, 유가 급락, 그리스에 대한 우려로 조정이 진행
    전일 주식시장은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 급락과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우려가 확대되면서 조정이 진행.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모두 순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 KOSPI 기준 전일대비 1.74% 하락한 1,882.45pt로 마감. 원/달러 환율은 매크로 리스크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강화되면서 엔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수출 업체들의 네고물량 등이 출회하면서 전일대비 11.1원 하락한 1,098.8원으로 마감

     

    ㅇ뉴욕증시는 매크로 리스크 우려가 지속되면서 하락
    전일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하락세와 그리스 관련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경제지표들도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조정이 지속. 미국 2014년 12월 ISM 서비스업 지수는 예상치 (58.0%)와 전월치 (59.3%)를 크게 하회한 56.2%를 기록.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공급 과잉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50달러선을 하회하며, 전일대비 4.21% 하락한 배럴당 47.93달러로 마감

    글로벌 증시, 매크로 리스크 확대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

    최근 국제유가 급락, 그렉시트 우려 등 일련의 매크로 불확실성 요인들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는 있는 모습. 선진국과 이머징 증시 모두 조정이 진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머징 국가들의 증시의 조정이 가파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 (그림 1)에서 볼 수 있듯이, 최근 이러한 불확실성 요인들을 반영해서 VIX 지수도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 물론 아직은 과거 금융위기 때와 같은 수준은 아니지만, 투자자들의 경계감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은 분명한 사실. 아직 미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국가들의 뚜렷한 경기회복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유가 하락을 비롯해 그리스 관련 리스크 등의 매크로 관련 불확실성 요인들이 해소되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글로벌 증시가 현재의 부진한 흐름을 좀 더 이어갈 것으로 예상


     

    ■ 유통/생활용품 뉴스 (LIG이지영 02-6923-7341)

    -해외직구도 중국이 대세…중국發 글로벌 온라인쇼핑시장 '활활'
    http://goo.gl/M5MqKn

     

    -유통업체 신규 出店 크게 준다
    http://goo.gl/bVAfnF

     

    -경찰, 홈플러스 모바일상품권 무단사용 수사 착수
    http://goo.gl/nbse6O

     

    -광명시 "이케아 월 2회 휴무 법개정 정부에 건의"
    http://goo.gl/7JiZGz

     

    -쿠팡, ‘2015 마트 폭탄’ 세일…최대 33%까지 할인 쿠폰 제공
    http://goo.gl/g3UGRO

     

     

    ▶ 1월 7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ㅇ NAVER/권윤구 연구원
    - 라인 모바일광고가 두드러질 4Q14(4Q 매출액 7,483억원(16.7%yoy), 영업이익 2,049억(32.8%yoy)) 예상
    - 1/6일 국내 라인딜(해외직구 모바일 쇼핑몰), 라인딜 럭셔리(명품판매), 라인페이(라인딜 결제수단) 출시
    - MAU(14E 1.9억명 -> 15E 2.5억명)와 실적(14E 매출액 7,642억원 -> 15E 매출액 1조 795억원) 동시 성장 기대!

     

    ㅇ 현대위아/김평모 연구원
    - 현기차 증설 그룹내 최대 수혜 : : 2015년 중국내 엔진 CAPA 80만대 -> 100만대, 기아차 멕시코 CAPA 16년 40만대 예상
    - 미국, 브라질 추가 증설시 수혜 예상
    - 내연기관 연비 강화 핵심인 다운사이징 관련 부품 생산하는 국내 유일 대형 부품사 : : 현기차 증설과 맞물려 엔진 전문 메이커로 지속적인 고성장 예상

     

    ㅇ 대현/박현진 연구원
    - 듀엘 중국사업 매출인식은 이르면 2Q말, 정상적으론 3Q부터 가시화
    - 1Q15까지 분기모멘텀 약세 전망

     

    ㅇ Book Building Note/이훈호 연구원
    - 현대로템 : 1월 12일 5년물 및 7년물 회사채 총 2,000억원 수요예측
    - 채권투자자 입장에서 현대로템의 투자매력은 철도(국내 독점)/플랜트(계열수요)/중기(방위산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최근 IPO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A급 회사채로서의 금리매력,  대주주 지원 가능성 등.  현대위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파워텍 등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한 다수 업체들의 신용등급이 최근 1~2년 사이 AA급으로 상향된 점도 현대로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부분


    ▶ 투자전략

    ■ 저유가 시대의 투자전략

    ㅇ유가 전망 및 시나리오 : 2014년 이후 원유의 수요, 공급과 적정 가격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시계는 30년전으로 돌아가 다시 수요보다 공급이 가격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되었다. 서방 국가들과 러시아 사이의 긴장 관계, 점유율 확보를 위한 OPEC의 생산량 증대 정책 등원유 시장을 둘러싼 변수가 쉽게 바뀌기 어렵다. 우리는 2015년 평균 유가를 작년보다 약 20% 하락한 $75/b로 가정하고 있다.

     

    ㅇ저유가 시대의 시사점 : 공급 증가로 유가가 하락하는 것은 세계 경제에 긍정적이다. IMF는 유가 하락으로2015년 세계 성장률이 3.85%에서 4.55%로 높아질 수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1980년대 중반 이후의 데이터에서 유가 하락이 미국 내구재 소비로 이어지는 매우 유의미한 관계를 관찰할 수 있었다. 최근 미국 가전 소매판매가 2007년 이후 가장 좋은 상황에서 추가적인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업종별로는 유가 하락으로 인해 비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매출액이 감소하는 부작용보다 큰 산업을 주목해야 한다. 유가와 매출액 및 비용의 민감도를 분석한 결과 항공및 도료 산업이 이러한 범주에 들어가는 대표적 수혜 업종이다. 유가 하락의 리스크는 러시아를 포함한 원유 수출국들의 경기침체 가능성이다. 사우디, 나이지리아, 이라크, 이집트, 러시아 등이 대표적으로 경계할 국가군이다.

     

    ㅇ 관련 업종 및 top picks : 도료 산업은 이익이 2013년 이후 추세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단가는 상수에 가까운반면 비용 감소 효과는 즉각적이기 때문이다. 도료 산업의 top pick은 KCC다. 스몰캡 중 목공용 도료 1위로 한샘, 현대리바트 등에 납품하는 조광페인트 역시 주목할만 하다. 또한 평균유가를 $75/b로 가정할 때 대한항공의 2015년 영업이익은 80%증가한 7,681억으로 추정된다. 끝으로 LG전자는 미국 내구재 소비 특히 가전 소비회복의 대표적인 수혜주다.

     

    ▶ 종목/업황

     

    ■ 금과 달러화의 불편한 동행" [이진우 미래에셋 퀀트]

    진부한 접근일 수 있지만, 금가격은 시장의 심리를 읽는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금은 달러화는 역의 상관성을 보이지만(ex. 달러화 강세 시 금가격 약세),
    불안심리가 높아질 때는 이러한 패턴 벗어나는 흐름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달러화 강세' 속 '금가격 상승' 조합이 대표적이죠.

    시장의 불안심리가 높아질 때, 달러화 선호 속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지는 것이 배경입니다.
    인지하고 계시겠지만,
    달러화의 속등 배경은 유로화 약세로 이해될 수 있지만,
    금가격 흐름은 예전과는 조금 달라진 모습입니다.
    2014년 하반기 동안 달러화는 13% 상승, 금가격은 10% 가량 하락했는데,
    2015년 들어서는 달러화는 1.4% 상승했지만, 금가격은 오히려 2.3% 상승했습니다.
    최근 들어 달러화보다 금가격 상승이 조금 빨라진 셈입니다.

    물론 이러한 금과 달러화의 동행이 일시적인 가능성도 있습니다만,
    글로벌 시장의 불안심리가 예전보다는 좀 더 높아졌다는 점은 다소 불편한 변화입니다.
    문제의 진원지로 지목되는 유로존 내부 사정 상,
    시기적으로 1월 22일 ECB통화정책 회의가 분수령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주식시장 바닥찾기 관점에서는 그 전에라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더 강화되지 않는 것이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한편, 금일 수급 특이종목은 'LG생명과학' 입니다.
    2010년 이후 순매수 규모 2위를 기록했는데, 전일에 이어 순매수 강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다음 유가 바닥은 20$?-  KDB대우 거시경제 허재환

    - WTI국제유가가 드디어(?) 50불을 하회했습니다. 반년 만에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 국제유가는 실질기준으로 2000년대 이후 50~100불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셰일오일업체들의 손익분기점이 60불 내외입니다. 50불에서 단기 바닥 가능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시계열을 길게 늘리고, 최근 유가 결정 요인이 바뀐 점을 감안하면 유가 바닥에 대해 확신하기는 어렵습니다.

     1) 85~86년 OPEC내 균열 이후 사우디 중심으로 산유국간 생산 경쟁이 진행되었던 국면에서 국제유가는 50불이 천정, 20불이 바닥이었습니다.

     2) 현재 미국과 사우디가 생산을 줄이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 셰일업체들도 감원을 하지 감산을 안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3) WTI기준으로 원유에 대한 투기적 순매수를 보면 과거에 비해 아직 많이 높습니다. 아직 심리가 바닥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국면은 산유국간 경쟁이 진행 중인 85~86년 이후와 유사합니다. 그렇다면 극단적이긴 하나 유가의 장기 저점은 50불 훨씬 아래에서 형성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직 유가 바닥에 베팅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내일부터는 유가 하락 영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대한항공 유상증자 발표의 효과와 전망- 대우

    - 5,000억원 규모의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발표
    - 2015년 기준 EPS 19.2%, BPS 3.4% 희석 효과 발생
    - 단기 주가에 부담이겠으나 부채비율 개선과 제한적 BPS 희석을 감안 시 매수의 기회

    -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발표

    ㅇ 유상증자 개요
    -신주 발행 보통 주식수: 1,416만주(현재 발행 보통주 주식수 대비 24.1%)
    -증자방식: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 20%
    -총 증자규모: 5,000억원, 예정 발행가: 35,300원, 최종 발행가는 추후 확정
    -청약 예정일: 3월 12일~3월 13일
    -신주 교부 예정일 3월 31일, 신주의 상장 예정일: 4월 1일

    ㅇ 2015년 주요 지표에 미치는 효과 및 전망
    -당사 모델 기준 EPS 19.2%, BPS 3.4% 희석(단순 계산시 4.4%); 발행가 35,300원 가정
    -2015년 말 부채비율 709%에서 597%로 개선될 전망
    -통상 부채비율이 높은 자산주는 BPS 희석에 민감. 단기 주가 약세 가능성이 있으나 그 효과는 단기적, 제한적일 확률이 높음
    -화물 경기회복 모멘텀이 살아있고, 부채비율이 개선된다는 긍정적인 점을 감안시, 주가 하락시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할 듯.
    -인천공항 12월 수치 발표(1월 8일)와 함께 종합적인 검토 후 추정치와 목표주가 재 산정 예정


    ■  주요뉴스

    -페이스북, 음성인식 스타트업 전격 인수 http://www.etnews.com/20150106000132

    -해성옵틱스, 렌즈부터 모듈까지 카메라모듈 사업 수직계열화로 경쟁력 배가 http://www.etnews.com/20150106000097

    -클라우드 발전법 법안 심사소위 무산 http://www.etnews.com/20150106000284

    -구글 vs 애플 스마트 경쟁, 손 안에서 `집` 안으로. http://www.etnews.com/20150106000183

    -삼성 메탈케이스 전략, 노이즈 극복이 관건 http://www.etnews.com/20150106000218

    -작년 기계산업 수출 역대 최대 http://www.etnews.com/20150106000215

    -SK플래닛, 美 현지 투자업체 `프랭클리` 캐나다 상장 http://www.etnews.com/20150106000236

    -풀HD TV 가고 `UHD` TV 시대 온다…UHD TV 3000만대 돌파, 풀HD는 역성장 예상 http://www.etnews.com/20150106000217

    -[CES2015]삼성LG, 미래 성장동력 `IoT` 시장선점 `가속 패달` http://www.etnews.com/20150106000210

    -현대차그룹, 2018년까지 81조 투자…`포스트 800만대 시대` 경쟁력 확보에 사활 http://www.etnews.com/20150106000126


    ■  매매전략
    ㅇ 1900P 붕괴. 글로벌 증시 하락과 외국인 현,선물 대규모 매도로 하락. 미국, 유럽 하락 뿐 아니라 대만, 일본등 모든 국가 하락세

    글로벌 증시 하락은 달러강세, 유가하락, 그리스 유로존 탈퇴 우려등 글로벌 경기준화 우려 확산. 내일 발표되는 삼성전자 4Q실적에 관심 집중.

    내일은 옵션만기일. 대부분 PR물량 출회로 남은 잔액 4500억 큰 영향 없다고 말하지만, 과거 사례로 보면 배당 이후 물량출회 많았음

    유가하락 및 글로벌 경기둔화 종착점은 결국 러시아 디폴트가 나올때까지 이어질 수 있어보임. 지수 추가하락 가능성 높음

    대형주 보다는 4Q실적호전 성장성 + 수급있는 중소형주 중심 슬림화 전략 유효.

     

    ㅇ 관심주: 산성앨엔에스 서울반도체 마크로젠 미디어플렉스 SH에너지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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