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1/08

 

[국내경제뉴스]

 

- 지난해 국내 부품, 소재 수출이 2760억달러, 수입은 1681억달러로 무역흑자 1079억달러 기록, 1997년 처음 흑자로 돌아선 데 이어 17년 만에 무역흑자 1000억달러 달성

 

-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에 탄력적용하는 개정 주택법 관련 시행령 개정안을 9일부터 30일간 입법예고, 민간이 조성한 주택용지 가운데 최근 3개월 동안 해당 시, 군, 구 아파트 매매가격이 10% 이상 오른 곳은 분양가상한제 적용 대상

 

- 정부는 현재 1억원 이상인 주택임대관리업 등록 시 필요한 자본금 요건을 부동산법인에 한해 5000만원 이상으로 완화해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 일본 정부는 오는 3월 프랑스 정부와 외무, 방위 각료회의(2+2회담)를 열고 무기 공동 개발과 수출에 협력하기로 협정 맺을 예정, 이에 따라 일본과 프랑스는 수중 무인기를 포함한 무기와 방사능 오염제거 로봇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개발과 수출에 협력을 진행

 

- 편의점 대국인 일본에서 소비 침체 등으로 편의점 신규 출점 계획이 5년 만에 감소, 일본 내 편의점 5개사는 지난해 4월 소비세 증세 이후 소비 침체를 겪으면서 신규 출점 수를 줄이고 기존 점포를 재정비하는 방향으로 계획 수정

 

- 금융위원회는 성장사다리펀드, IBK기업은행, SK증권 등과 함께 1000억원 규모의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PEF) 설립, 기술가치평가기관에서 우수한 등급을 받은 기업에 투자될 예정

 

- CJ그룹에서 계열분리된 넷마블게임즈가 개발 자회사 3곳(넷마블몬스터, 넷마블엔투, 넷마블넥서스)을 상장하기로 결정, 넷마블몬스터와 넷마블엔투는 이르면 올 3분기 상장

 

- 지난해 어음 교환액(3178조2505억원) 중 부도액은 6조232억원으로, 연평균 부도율 0.19%에 달해 2001년 이후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전일 주요지표]

 

- 다우지수 17,584.52pt (+1.23%)

- S&P 500지수 2,025.90pt(+1.16%)

- 나스닥지수 4,650.47pt(+1.2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65.27pt(+0.98%)

- NYMEX 금값 $1,211 (-0.7%)

- 원/달러 환율 1099.9 (+0.10%)

- 원/엔 환율 923.11원 (-0.54%)

- 원/헤알 환율 407.79 (+0.03%)

 

 

[해외경제뉴스]

 

- 미 증시는 미국 경제에 대해 낙관적인 시각을 유지한 연준의 FOMC의사록 발표와 유가 반등에 힘입어 주요 지수 모두 1% 이상 상승 마감, 헬스케어와 필수소비재가 큰 폭의 강세를 나타냄. 반면 통신만이 약세

 

- 유럽 증시는 이날 발표된 12월 소비자물가지수(잠정)가 저조하게 발표되면서 오는 ECB의 추가 부양책 기대감이 확산되며 상승 마감

 

- WTI유가는 최근 유가 하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의 유입과 주간 원유재고의 감소로 인해 4거래일 만에 반등, 전일대비 $0.72(1.5%) 오른 배럴당 $48.65에 마감

 

- 미 연준의 12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낮은 인플레이션이 기준금리 인상에 장애물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Bloomberg)

 

- 미국 11월 무역수지가 11개월래 최저 수준인 390억 달러 적자를 기록해 전망치인 420억 달러 적자보다 적자 폭을 축소. 수출 감소에도 불구, 유가하락과 원유 수입 감소로 적자폭이 감소했다는 분석 (Bloomberg)

 

- 미국의 12월 ADP민간고용은 24만1000명을 기록해 전망치 22만5000명을 크게 상회. 11월 지표도 기존 20만8000명에서 22만7000명으로 상향 (Bloomberg)

 

- 유로존 12월 CPI(잠정), 전년대비 0.2% 감소해 11월 0.3%증가와 전망치 0.1% 감소를 하회했으며 09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하락. 이에 유로화 가치는 9년래 최저 수준까지 하락 (Bloomberg)

 

- 독일 정부가 현재 여론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그리스의 시리자당이 집권할 경우, 그리스가 그렉시트(Grexit)를 추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대응방안을 고심 중 (Reuters)

 

 

 

동부증권 정찬삼 010-6321-6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