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1/22

[국내경제뉴스]

 

- 블룸버그 통신은 21일 삼성전자가 갤럭시S6에 더 이상 퀄컴 스냅드래곤 칩을 사용하지 않고 자체 개발한 엑시노스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 한편 삼성전자는 애플의 차기 AP A9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애플의 차기버전 A9 물량의 70%를 담당, 대만 TSMC는 A9 물량 비중이 30%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

 

- 한국은행에 의하면 제 2의 가계부채로 통하는 예금 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이 작년 말 기준 209조3000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18조8000억원 증가. 지난해 은행을 통한 가계대출 증가액의 50.4%에 해당하는 규모

 

-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2013년 노인 빈곤율은 48.0%,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평균 빈곤율인 13.7%보다 3.5배나 높은 수치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중산층 강화를 위해 1% 부유층에 대한 증세와 중산층 세금 감면 확대, 2년제 지역 대학 등록금 무료화, 유급휴가 제도화 등의 대책을 제시

 

- 삼성SDI가 가정용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장 진입 본격화, 일본에 이어 올해는 유럽, 호주 가정용 ESS 시장 공략. 최근 샤프의 태양광 모듈을 장착한 ESS를 개발해 영국시장에 출시

 

- 금호타이어가 중국 난징 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2016년까지 단계별 이전을 실시한다고 발표, 난징공장은 지난해 연간 총 1300만개의 타이어를 생산했고, 이전 후에도 비슷한 생산량 유지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자신들의 취약점인 모바일 마케팅 부문을 보완하기 위해 이스라엘 스타트업 비주얼리드 인수, 약 600만달러(65억원)에 인수

 

-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가 개최되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글로벌 컨설팅업체 PwC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향후 1년간 가장 유망한 시장을 묻는 질문에 미국을 꼽은 응답자가 38%로 1위, 중국이 34%로 2위

 

 

[전일 주요지표]

 

- 다우지수 17,554.28pt (+0.22%)

- S&P 500지수 2,032.12pt(+0.47%)

- 나스닥지수 4,667.42pt(+0.27%)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678.16pt(+1.13%)

- 원/달러 환율 1083.4 (-0.46%)

- 원/엔 환율 918.88원 (+0.30%)

- 원/헤알 환율 414.91 (-0.33%)

 

 

[해외경제뉴스]

 

- 미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기대감 지속되는 가운데 주택착공 건수 지표 호조, 유가 반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 에너지, 소재 및 유틸리티가 큰 폭으로 상승. 유가 반등에 힘입어 셰브런 1.6%, 필립스66이 4.1% 상승하며 에너지 업종 상승을 주도

 

- 유럽 증시는 ECB가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적극적인 경제 부양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며 일제히 상승. 독일 증시는 신고가 경신

 

- WTI 유가는 달러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OPEC 사무총장 발언에 힘입어 전일대비 배럴당 $1.31(2.82%) 상승한 $47.78에 마감

 

- ECB 집행위원회, ECB에 최소 1년간 월 500억 유로 규모, 총 1조 1000억 유로의 채권을 매입해 적극적 부양에 나설 것을 제안 (WSJ)

 

- 일본은행, 연 80조엔 규모의 양적완화를 지속하기로 한 가운데 2015회계연도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전망치를 1.0%로 지난해 10월 예상치보다 0.7%p 하향 (Bloomberg)

 

- 압둘라 알 바드리 OPEC 사무총장, 유가가 정상 가격으로 반등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며 곧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 언급 (Bloomberg)

 

- 미국의 지난해 12월 주택착공건수, 전월대비 4.4% 증가해 109만 건으로 전망치 104만 건을 상회, 이는 6년 6개월래 최고수준 (Bloomberg)

 

- 영국 지난해 9~11월 실업률이 5.8%를 기록, 이는 전망치(5.9%)보다 낮은 6년래 최저 수준이며 임금증가율은 1.8%(YoY) 상승 (Bloomberg)

 

- 이베이, 지난해 4분기 매출 $49.2억, EPS $0.9를 기록, 전망치는 $49.3억, $0.89. 한편 동사는 전체 인력의 7%인 2400명을 감원한다 고 밝혀 (Bloomberg)

 

 동부증권 정찬삼 010-6321-6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