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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01/21 장중수집정보
    한눈경제정보 2015. 1. 21. 08:26

    15/01/21 장중수집정보

     

     

    증권가 정보 자료는 예쁘게 정리하기보다는 빨리 전달하는게 목표입니다

    장중에 계속 업데이트 되니 중간중간에 들어와 보시기 바랍니다.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1월 22일 목요일
    1. ECB 통화정책회의(현지시간)
    2. 교육부 등 대통령 업무보고
    3. 국토부 장관, 금융권 CEO들과 조찬 회동
    4. 하우징브랜드페어
    5. 코리아스타일위크(상반기)
    6. MBC건축박람회
    7. 동아 홈&리빙페어
    8. 위드 아트 페어
    9. 12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건
    10. 베리타스인베스트먼트 보호예수 해제
    11. 화인베스틸 보호예수 해제
    12.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13.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14.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15.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6. 美) 11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17. 美) 버라이즌 실적발표(현지시간)
    18. 美) 스타벅스 실적발표(현지시간)
    19. 美) 유니언퍼시픽 실적발표(현지시간)
    20. 日) 1월 일본은행(BOJ) 월간보고서 발표
    21. 日) 12월 철강생산
    22. 아시안컵) 대한민국 vs 우즈베키스탄
     

     
    ■  외국인 컴백은 시기 상조, 여전히 기관투자자에 주목   - 현대

     

    ㅇECB QE, 유로존(유로화)의 신뢰 회복으로 이어질 지가 중요

     

    - ECB의 QE정책시행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음. 이번 ECB회의(22일)에서 약 5000억유로 규모의 양적완화 시행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
    국채 매입 방식과 관련, ECB가 직접 매입하는 방식이 아닌 각국 중앙은행이 자국 국채를 매입하는 방식을 채택할 것으로 전망. 그에 따라 ECB에 대한 재정기여도가 큰 국가(독일)의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예상되면서, 독일 증시가 직전 고점을 넘어서는 강세흐름을 보이고 있음.

     

    - ECB QE의 정책 기대가 금융시장에 반영되면서 유로화 약세, 유로존 증시의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음. 하지만, 이번 ECB QE가 국내 증시에 유리하게 작용하려면 유동성 확대가 실물 경기의 회복을 이끄는 시그널(=유로화의 반등)이 확인되어야 할 전망.
    일방적인 달러 강세 국면에서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 이번 ECB회의 이후의달러화와 유로화의 등락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과거 미국의 QE2시행 직후 달러화가 급락을 보인 반면, QE3시행 직후에는 달러화가 오히려 강세 흐름을 보였다는 점도 참고할필요가 있음.


    ㅇ외국인의 매수 전환은 시기상조, 여전히 기관투자자의 모멘텀 플레이에 주목할 시기

     

    - 연초 이후 외국인이 8,4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 외국인 매수 전환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1)국내 기업의 이익 모멘텀 부재, 2)일방적인 달러화 강세로 판단.

     

    - 첫째, 국내 기업의 이익 모멘텀 부재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부담. 현재 국내 증시는 내수 부진과 글로벌 저성장 국면의 장기화에 따른 수출 성장의 정체를 반영하고 있음. 그에 따라 과거 비슷한 궤적을 보인 대만 증시와의 수익률 격차도 크게 확대되는 모습.

     

    - 둘째, 유로존의 디플레 우려와 유가 급락에 따른 일부 이머징의 리스크 부각이 아직 진행형이라는 점에서 부담. 여전히 러시아 등 일부 이머징의 디폴트 리스크는 완화되지 못하고 있고, 그에 함께 금융 시장의 리스크 인덱스가 불안한 등락이 지속되고 있음. 하지만, 국제유가가 최근 서서히 안정될 조짐을 보이고 있고, 외부 리스크 요인의 전염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 원달러 환율의 안정된 흐름)이라는 점에서 지나친 비관론은경계할 필요가 있음.

     

    ㅇ 시장 대응에 있어서는 여전히 기관의 모멘텀 플레이에 주목해야 할 시기.

     


    ■ 시추공 수와 유가 하락률   - 신한

    이란 정부가 2015년 유가 전망치를 40달러로 낮춰 잡고 예산안 편성에 반영했다. AvaTrade에 따르면 대부분의 중동 국가들이 2015년 예산안 편성에 유가를 50달러 내외로 추정했다. 중동 국가들이 내심 원하는 올해 유가 하단이 40~50달러임을 짐작케 한다.


    중동 국가들의 바람이 아니라 여기서 유가 추가 낙폭은 제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생산비용이나 앞서 언급한 중동 국가들의 전망치가 근거다. 여기에 더해 미국의 원유 시추공수(rig count)도 하나의 근거가 될 수 있다.

     

    돈이 될 법한 일에는 돈이 몰린다. 돈 냄새는 돈이 가장 잘 맡는다. 기름 장사가 잘 될 때는 너도 나도 땅 파서 기름이라도 나오면 좋겠다라는 기대를 가진다. 그 기대를 현실화할수 있고 없고는 자금력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 돈 많은 원유 개발사들은 기름이 있을 만한곳을 여기저기 찔러보고 다닌다. 이러한 들이댐의 결과는 원유 시추공 숫자로 나타난다.

     

    미국 Baker Hughes사는 미국 내 원유 시추공 수를 매주 발표한다. 동 수치가 최근 급감했다. 시추공 수는 1월 16일 주간 1,366개로 15주간 고점 대비 243개 줄어들었다. 감소폭 기준 동기간 사상 최대다. 유가 급락 탓이다. 동기간 유가는 37달러 하락(-43%)했다.


    우리가 해볼 수 있는 작업은 지지선 설정이다. 유가의 고점 대비(최근 2년 이내) 하락률(로그 기준)은 83%다. 1990년 이후 세 번째로 큰 하락률이다. 조정 기간은 1월 9일까지490일로 두 번째로 길다. 50% 이상 주요 하락 국면(평균 96% 및 373일간 하락)과 비교해 하락률은 13% 모자라고 조정 기간은 117일 길다. 조정 마무리를 예상해도 무리 없다.

     

    시추공 수로 봐도 마찬가지다. 1990년 이후 시추공 수가 고점 대비 200개 이상 줄어들 때는 항상 유가가 반등했다. 현재 200개를 돌파한 상태다. 시추공 수 200개 감소는 유가 하락에 공급이 영향을 받기 시작하는 경계선일지도 모른다. 여튼 200개 감소는 의미 있다.

    유가 하락률과 시추공 수로만 보면 유가 급락은 멈출 때가 됐다고 보여진다.

     


    ■ [교보 최성환]오로라(039830)

    - '유후와 친구들 시즌3' KBS-2TV를 통해 1월 10일 첫 방송 시작.
    - '유후와 친구들 시즌3'은 3~7세 연령 타켓
    - 작년 국내 KBS-2TV에서 방영된 '유후와 친구들 시즌2'는 현재 유럽 주요 국가들과 TV 방송 협의 중
    - TV 애니메이션 신작 큐비주 (Cuby Zoo)는 금년 말 TV방송계획
    - 2015년 두자릿 수 이상 성장 목표. 수익성 개선 전망
    - 2015년 매출액 1,352억원, 영업이익 142억원 예상


    ■ LG상사(001120/ 매수 / TP 40,000원) -KDB대우 류제현

    ㅇ여러모로 매력적인 범함판토스 인수
    - 51%를 3,147억원에 인수 (예상 취득가액의 하단)
    - 구 범한판토스의 지분구조: 조원희 50%, 구본호 47%  -LG상사 51%, LG우호주주(구광모 포함) 31%, 구본호 15% - 향후 기업가치 상승 이후 상장 가능성 존재 (20%룰->30% 룰) 
    - LG상사의 기업가치는 최소 30% 이상 상승
    - 주목받을 LG상사의 지배구조  1) 총수일가 30% 이하(과징금 면제)  2) 개인주주 3% 이하 (증여세 면제)

     

    ㅇ4Q14 실적: 매출액 2.7조원, 영업이익 329억원(294.1% YoY)
    -전체적으로 평이한 실적 예상. 
    -EPC 사업수익은 보수적으로 계상하지 않음
    -외환관련 손실등 비영업손실에서의 불확실성은 존재 

     

    ㅇ목표주가 40,000원 유지(매수의견 유지)
    -현주가 PBR 0.8배  vs 15년 ROE 7.0%, (인수후 7.7%) 
    -매력적인 인수가와 추가 기업가치 프리미엄 발생 전망

     


    ■ 2014년도 벤처펀드 투자 동향
    - 14년 1.6조 투자되어 금액지준 전년비 18.4% 증가
    - 업종별로 ICT, 바이오/의료 순으로 가장 높은 비중

     

    ■  시황   - 신한
    ㅇ주요 수급 동향
    - 기관매수 : 한화생명(14만), 아시아나한공(14만), LG상사(13만), LG유플러스(7.5만)
    - 외국인매수 : SK하이닉스(28.5만), 하나금융지주(14.5만), 슈넬생명과학(11만), KT(10만)
    - 코스닥특징 : 심텍(기관 4.5만), 위메이드(기관 4만), 미디어플렉스(외인 8만), 서울반도체(외인 3.5만)

     

    ㅇ상승 & 하락
    - 비에이치(090460): 실적 반등 전망에 강세
    - 베이직하우스(084870): 중국 부문 실적 개선 전망에상한가
    - 메디아나(041920): 작년 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 신고가 경신
    - LG상사(001120): 범한판토스 지분 인수에 신고가

    - 삼성SDS(018260):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에서 맡은 역할이 과대평가됐다는 지적에 신저가
    - 롯데쇼핑(023530): 실적 부진 전망에 신저가
    - 현대중공업(009540): 4Q 영업손실 우려에 약세
    - 헤스본(054300): 경영권 양수도 계약 해지 우려에 급락


     

    ■ 전세계적으로 미술 경매시장 활황, 세계 최대 경매업체 소더비와 크리스티 2014년 사상 최대 매출 달성- 유화증권 최성환 연구원

    - 국내 서울옥션(A063170, KQ)도 2014년 영업실적 급반등 예상
    동사의 2014년도 영업실적은 매출액 214억원(+43.5%, YoY),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면서 지난 5년내 최대 실적 달성 전망. 동사의 2014년 1~3분기 영업이익은 17억원에 불과했으나, 4분기 홍콩경매, 메이저경매, 온라인경매의 호황으로 급성장 기록.

     
    - 다음은 소더비와 크리스티 사상최대 실적 달성 기사 내용

    신흥 갑부들이 고가 예술품 구매에 나선 탓에 작년 글로벌 예술품 경매시장이 활황을 보여 크리스티와 소더비가 지난해 사상최대 매출을 올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세계 최대 경매회사인 크리스티는 작년에 84억 달러(약 9조1,300억 원)어치의 순수 예술품 및 장식 예술품을 판매해 전 년보다 17% 늘어났다. 경매로 68억 달러어치를 팔고 사적 중개로 15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세계 2위 경매업체인 소더비도 작년에 경매로 60억 달러어치의 예술품을 판매해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두 회사가 작년에 경매로 올린 매출은 이들 회사 설립 이후 최고 실적이다.
     
    호실적 배경에는 신흥 갑부들이 예술품 구매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크리스티와 소더비는 작년 경매고객의 3분의 1가량이 처음으로 예술 품을 산 신규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으로 예술품 구매에 나서는 부호들은 최고의 예술품을 사려는 경향이 짙고, 입찰 때 최고 가격을 적어  낸다. 구매자들은 현대 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차이나 모니터 - 이트레이드

    - 2014년 연간 경제성장률은 7.4%를 기록. 4/4분기 경제성장률은 시장컨센서스인 7.2%를 상회하는 7.3%로 발표. 2차산업의 성장률은 지난
    3/4분기 7.4%에서 4/4분기 7.3%으로 둔화된 반면 3차산업의 성장률은 3/4분기 7.9%에서 4/4분기 8.1%로 반등(중국경제망)

     

    - 2014년 1인당 가처분소득은 2만 167위안으로 전년대비 8% 증가. 도시 의경우 6.8% 증가에 그쳤으나, 농촌은 평균 가처분소득 1만 489위안으 로 전년비 9.2% 증가(중국신문통신)

    - 2014년 도시 실업률이 5.1%를 기록. 전국 취업자 수는 7억 7,253만명으로 2013년에 비해 276만 명 증가. 그 중 도시 취업자수는 3.9억
    명으로 전년대비 1,070만 명 증가(중국신문통신)

     

    - 대형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거래 규제로 19일 증시가 급락했은, 20일 1.82% 상승하며 소폭 반등(신랑재경)

    - 아시아금융포럼(AFF)에서 상하이거래소 CEO는 후강통거래에서 신용,대주 거래 허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신랑재경)

     

    - 선전(深川)시의 새로운 전기요금 시스템 허가. 이에 따라 향후 3년간 약24억 위안의 전기세가 절약될 것으로 추정(21세기경제보도)

     

    - 예금인출로 인한 은행의 예금잔액 감소 추세 지속(중국산업경제신문)

     

    - 상하이FTZ 혹은 韓中FTA를 통해 화장품 관세 하향 조정될 경우, 한국産 화장품 수입량 급증 전망. 현재까지 한국産 화장품 수입, 320%yoy증가. 상반기 수입액 1,25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점망(남방도시보)

     

     

    ■  중국 방문기(訪問記) 세 가지 화두: 신실크로드·부동산·주식시장

     

    지난 1/12(월) ~ 1/15(수) 나흘간 중국 북경과 상해를 방문하였다. 본 보고서는 중국 국무원, 증권사(중신·해통), 금융사(중국은행·인수보험), 신평사(다공), 연구소(삼성경제연구소) 등 현지전문가들과 2015년 중국 정부정책(신실크로드 프로젝트)과 매크로(부동산),자본시장(주식시장)에 대해 나눈 의견을 토대로 투자 아이디어를 작성한 것이다.

     

    I. 신실크로드 프로젝트:‘Pax Sinica plan’의 원년

    - 신실크로드 프로젝트(One-belt one-road)가 중국 현지에서 강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실크로드 프로젝트는 중부아시아와 서부아시아를 거쳐 유럽과 아프리카로 연결하는육로 실크로드(One belt)와 남아시아·아프리카를 거쳐 유럽으로 연결되는 해상 실크로드(One road)를 통해 총 57개 국가를 단일 경제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대담한 계획이다.

     

    - 중국의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는 크게 1) 로드맵과 목표, 2) 기대효과, 3) 리스크, 4) 한국주식시장 시사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중국이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를 통해 기대할 수있는 효과는 크게 1) 글로벌 최대 신흥경제블록의 탄생, 2) 중국 인프라 투자 및 내수활성화, 3) 위안화 국제화 이 세 가지다. 향후 중국의 신실크로드 프로젝트는 한국 증시에
    1) 매크로 측면과, 2) 산업관점에서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II. 부동산:‘반전(反轉) & Risk’
    - 올해 중국 경기흐름의 핵심변수는‘부동산’이다. 중국의 부동산업이 중국 경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고정자산투자(25%), 지방정부재정(5% ~ 10%), 가계자산(60% ~ 90%)에 해당할 만큼 압도적인 상황이기 때문이다.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현지전문가들의 의견은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중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리의 판단은 다음과 같다. 중국 주택시장은 1) 단기(1년) 상반기 주택경기 바닥통과, 하반기 선택적 회복, 2) 중기(2~ 3년) 1급지 중심의 수요 및투자회복, 3) 장기(3년 ~ 5년) 구조적인 리스크 확대를 예상한다. 단기적 경기회복과 장기적 리스크를 제시하는 이유는 중국정부의 세 번째 부동산 부양사이클 효과와 중국 부동산의 장기적 침체 요인을 감안한 판단이다.

     

    III. 증시:‘중장기 상해종합지수 기대치 5,000p ~ 6,500p’

    - 올해 중국 경기흐름의 중국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중국 증시의 단기 과열권진입과 정부의 신용제한과 공급물량조정(IPO)이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중국 증시의 기간적인 주가조정이 나타날 수 있으나 증시의 건전성 측면으로 본다면 긍정적인 역할을기대한다. 중국 증시에 대한 현지전문가들의 의견 또한 긍정적인 시각이 많아졌다.

    - 상해종합지수 3,000p 내외의 조정은 중장기 매수기회로 판단한다. 중국 증시의 구조적인 재평가(Re-rating) 추세를 신뢰하기 때문이다. 중국 증시의 리레이팅을 주도하는 동력은 1) 정부의 부양적 정책스탠스와 시진핑 구조개혁 기대감, 2) 기업 실적모멘텀 회복, 3) 중국 본토시장에 대한 개인·기관·외국인의 수급호전에 의해 구축되는 것이다.

     

    - 우리의 중장기 기본시나리오 1) 글로벌 boom & bust cycle 도래, 2) 중국 구조개혁의선성장, 후청산 시나리오가 예상대로 진행된다면 중국 상해지수의 향후 2 ~ 3년 강세장의 목표치는 최근 10년간 다운사이클과 업사이클의 고점수준인 P/E 20배로 수렴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상해종합지수로 환산해 본다면 5,000p ~ 6,500p에 해당한다.

     

     

    ■ ECB 양적 완화, 약 5,500 억 유로 예상 (FT/WSJ/CNBC/Reuters, 2015.01.20) - 미래 이재훈

     

    19 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ECB 가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QE) 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이는 유럽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경제 성장 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언급

    대통령 대변인은 프랑수아 대통령이 QE 에 대한 추측을 말한 것이지 사실을 말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으나, 시장에서는 ECB 의 QE 정책 실시 를 확신하고 그 규모와 방법에 대한 예측을 시작

     

    블룸버그는 ECB 의 QE 규모가 약 5,500 억 유로, 로이터는 약 6,000 억 유로 정도가 될 것이라고 자체 서베이 결과를 공개
     
    시장은 약 1 조 유로 규모로 QE 가 이루어지길 원하나, 글로벌 금융 기관들 또한 5,000 억 유로에서 6,000 억 유로 사이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상

     

    블룸버그 서베이 결과 약 50%정도는 ECB 가 총액 기준으로 자산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일부만이 목표 인플레이션 2% 도달 시까지 매달  일정액의 자산을 매입하는 방법을 택할 것이라 답함. 또한 설문에 참여한 57%의 이코노미스트들은 ECB 가 국채와 함께 다른 자산도 매입할 것이 라고 판단


    시장은 ECB 가 국채 매입의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각 국의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이 유력할 것으로 전망
    이는 다른 유로존 국가 부채에서 발생하는 손실과 리스크를 해당국이 아닌 타 국이 부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독일의 입장을 반영할 것 이라 보임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Olivier Blanchard 는 ECB 의 양적 완화는 유럽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되며, 만약 ECB 가 QE 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문제 가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 다만 매입 규모나 리스크 분배 방법에 따라 만족하는 국가도 있고 만족하지 못하는 국가도 있을 것이라 덧붙임

    한편 독일 IFO 경제 연구 센터 hans-Werner Shin 은 ECB 의 QE 정책이 시장에 많은 변동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부정적인 의견을 보임. 그는  QE 가 실시 될 경우 시장은 일부 부실한 채권을 의도적으로 매도할 것이며 이를 통해 창출한 현금으로 실질 자산을 구매할 것이라고 언급
     독일 무역 협회(BGA) Anton Boerner 도 QE 정책 실시로 인한 유로화 하락은 그리스·스페인 등 경제 위기 국가들의 경제 개혁에 대한 부담을  줄일 것이고, 그들은 자발적인 개혁을 하지 않을 것이라 언급

     


    ■[박유악 메리츠 반도체/디스플레이]
     
    ㅇ  Exynos, 갤럭시S6/노트5 내 점유율 급증 예상
     - Top Picks: 삼성전자, 솔브레인, 테스나, OCI머티리얼즈

     

    ㅇ 투자포인트
     - 1Q15 Exynos 7420 출하, 갤럭시S6 내 점유율 급증 전망
     - Exynos 7420은 경쟁 제품인 Snapdragon 810 대비 성능과 전력소모 모두 우수. 이를 바탕으로 한 점유율 상승이 예상됨

     - Snapdragon 810은 GFlex2와 Mi Note Pro에 탑재되며 양산 지연 설을 일축
     - 그러나, 20nm 공정이 적용되었고 동작속도 또한 낮아 Exynos 7420 대비 비교 열위에 놓여 있음

    ㅇ 자료: http://me2.do/xCa59PVo

     

     

    ■ 블룸버그 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삼성전자가 퀄컴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발열문제 때문에 다음에 출시될 갤럭시S시리즈 에서는 삼성전자 자체 마이크로 프로세서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보도


    ■  현대위아 -8% 하락 관련
    ㅇ 현대위아(011210)
    - 4Q14 예상 실적이 매출액 1.96조, 영업이익 1,483억원으로 3분기 대비 각각 +10.9%, +2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란 루머에 금일 하락 중
    - 장기적으로는 현대차그룹의 80조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나 단기적으로는 근 기관 매도세와 함께 금일 외국인 매도까지 가세되며 수급이 악화된 상황
    - 보다 정확한 내용이 파악되면 재차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목표주가 상향&하향
    ㅇ 상향 레포트 : 실리콘웍스,LG상사 ,LG상사,현대모비스 ,한미약품 ,솔브레인 ,CJ CGV,엔씨소프트,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키움증권

    ㅇ  하향 레포트 : 베이직하우스,KT,동아에스티,롯데하이마트,비에이치,두산인프라코어,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한진중공업,한전기술

     

    ■ 2014. 4분기 어닝시즌 : 에너지 섹터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실적 동향

    − 대외변수 안정속에 KOSPI지수 반등. 유가, 유로 환율 등 주요변수의 반등시도 속에 변동성이 축소되며 안정적인 주가흐름 유도
    − ECB의 정책회의 임박, 선반영되었던 유로화 약세 등 점차 진정될 가능성
    − 내부적으로 4분기 기업실적 동향도 긍정적으로 해석될 수 있어
    − 4분기 당기순이익 전망은 1~3분기와 마찬가지로 하향조정 중. 그러나 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 섹터의 조정을 제외하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
    − 1~3분기 어닝시즌과 달리 당분기 실적 이외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은 긍정적으로 개선되고 있음. 이익 개선을 주도하고 있는 IT,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경기소비재 섹터 주목

    ■   [고가주 액면분할 액면분할 유도 ]

    - 거래소는 20 일 주요  상장사 최고재무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액면분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 . 올해 중 내놓을  예정인KTOP30지수 (한국 판 다우지수)를 산정할 때 초고가주 편입을 배제 , 상장사들의  액면분할을 적극  유도할 계획

    - 면분할은 증시거래 활성화를 가능케 하는 카드로 꼽혀왔음 . 거래소가 조사대상으로  삼은 미국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주식분할 실시종목의 90%가 주가가 올랐고 거래량도 급증 . 일본에서도 주요 주식분할 주식분할 종목의 주가가 오르고 거래량도  큰 폭으로 늘어나는 효과가  있었음
    - 시장에서는  액면가가 높은 종목 중에서도 중에서도 거래량이 극히 적은 곳들을 중심으로 액면분할을  실시할 것으로 관측

    - 관련주 : 삼성전자  , NAVER, 아모레퍼시픽 , 아모레 G, 롯데제과 , 롯데칠성 , 오리온 등
     

    ■ 현대위아 하락 : 4분기 실적 ㅠㅠ + 회사채 발행설..이런 얘기가 잇습니다


    ■ 철강업 - Francis Kim - Merrill Lynch

     

    ㅇ4분기 실적 Preview

    - 고려아연 컨센서스 상회 / POSCO, 현대제철, 하이스코는 컨센서스 in-line 예상: 속도가 빠르지는 않으나, 점진적으로 개선되는 방향으로의 움직임 확인할 수 있을 것.
    -부진한 Macro 및 중국 Overcapacity에 의한 우려 계속되고 있으나, 다소 과도한 경향있으며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다고 판단. 국내 철강사 이익의 YoY% 성장 예상.
    -이익 개선 및 매력적 Valuation에 집중할 필요: POSCO 및 고려아연이 Top pick: POSCO - 이익개선 + 구조조정 노력 지속, 고려아연 - Capa증설 + 긍정적 환율 영향.

     

    ㅇ일본철강 -  Takashi Enomoto

    -도쿄스틸 (5423 JP) 계약가격 동결 : 스크랩 가격 Y2500/톤 => Y2000/톤 불구하고 견조한 건설장비 및 토목부문 수요로 인해 철강가격 강세 유지 및 철강업 마진상승 전망.
    -유가하락으로 전기가격 역시 하락 전망됨. 스크랩 원료로 하는 전기로 업체인 Daido Steel 및 Tokyo Steel 선호.


    ■ 통제권내에 있는 중국 성장률- KDB대우 거시경제 허재환

    ㅇ 중국 4Q 성장률이 7.3%로 예상 7.2%를 소폭 상회했습니다. 연간으로는 7.4%를 기록, 90년래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2차와 3차산업 성장률입니다. 2차산업 성장률(연초 이후 누적)은 3Q 7.4%에서 4Q7.3%로 둔화된 반면, 3차 산업 증가율은 3분기 7.9%에서 4분기 8.1%로 반등했습니다. 

    - 노동집약적인 서비스이 성장했다는 의미는 경제구조가 변하고 있고, 투자 부진에 따른 고용/소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쇄해 줄 수 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 투자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1분기 성장률은 낮아질 것으로 보이나, 소비와 서비스업이 견고하고, 원유 수입 감소 효과를 감안하면 7.1~7.2%는 가능해 보입니다. 

    - 또한 최근 국무원회의에서 리커창 총리는 지방관료들에게 성장률 방어를 위해 빠른 대응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 성장률 둔화를 막지는 못하겠지만, 다행히 중국 성장률은 통제권 내에 있습니다.

    - 또한 그간 예상을 하회했던 중국 지표 하향 추세가 진정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해석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 1월 21일 (수) 리서치 아침회의

     

    ■  조선 / 김홍균 연구원
    - 15년은 Big3 위주로 수주소식 들려 줄 전망
    - 4Q14 실적은 계절적성수기이고 개별 조선소 어닝쇼크도 없어 개선될 것으로 추정
    - 3조원 규모의 나이지리아 FPSO 발주는 5월 이전에 결정될 것.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경합중
    - Top Pick은 대우조선해양 : 4Q14실적의 수익성 개선, 특히 자회사들 실적 개선세 뚜렷


    ■ CJ CGV / 권윤구 연구원
    - 4Q14 연결기준 매출액 2632억, 영업이익 22억 전망
    - 국내 점유율 상승(37%)에 따른 관객증가와 ATP 상승으로 무난한 외형성장 예상
    - 베트남법인은 수익성 정상화로 영업이익 20억 이상 전망
    - 중국법인은 신규오픈 11개 사이트 중 9개가 4분기 집중되어 영업손실 30억 예상
    - 2015년 중국시장에서 더 많은 사이트(20여개) 오픈 예정
    - 중국법인은 2015년에 BEP 도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을 이어갈 것.
    - 목표주가 7만원으로 상향. Target P/E 30배 적용

     

     

    ■ 핀테크는 기술인가, 금융인가
    핀테크는 기술과 금융 측면을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 부가가치 관점에서 핀테크는 기술에 더 가깝다. 플랫폼 기업들이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선택한 킬링 서비스이기때문이다. P2P 대출 등 금융형 핀테크 산업은 플랫폼과 독립적으로 발생했다. 플랫폼기업이 금융으로 급속히 침투한 중국 핀테크 사례는 중국 고유의 특징에 기인한 것으로 보편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ㅇ기술 측면의 핀테크: 플랫폼 기업들이 유리
    애플페이, 페이팔, 텐센트 등의 케이스 분석을 통해 얻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1)3-party system 구조인 한국의 카드 산업은 미국과 달리 간편결제 확산에 소극적이거나 반대하고 있다. 2) 공고한 한국의 결제 구조를 바꾸기 위해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며, 사용자 독점력이 있는 플랫폼 기업이 유리하다. 다음카카오, 네이버를 주목하며 특히 중소 판매자를 많이 확보한 네이버 체크아웃은 네이버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다. 3) 결제의 편의성이 개선되는 만큼 보안이 더욱 중요해진다. PG사가 보안을상당부문 책임지므로 규모가 크거나 플랫폼과 제휴한 PG사가 경쟁에 유리하다.

     

    ㅇ 금융 측면의 핀테크: 금융의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 혁신
    인터넷 전문은행이 혁신을 가져오기 위해서는 금융의 스펙트럼을 넓혀야 한다. 플랫폼과 데이터를 결합해 신용평가 시스템의 신뢰도를 높이고 대출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전통적 평가 방식으로는 은행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기업이나소비자에게 상대적으로 싼 금리에 대출해야 한다. 여기서 금융과 기술이 만나는 곳은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 시스템의 유용성을 늘리는 지점이다. 이 과정에서 알리바바처럼 자체 플랫폼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지만 Lending Club 사례에서 보듯이 외부 신용평가 시스템 이용이 늘어난다. 미국의 Equifax, NICE평가정보와 같은신용평가 회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 갤식스가 글라스바디라는 애기 도는데요~

     일단 시도는 맞는듯.  미친짓이긴 한데 테두리만 메탈로  가고 전후면 강화유리 간다는건데,  이해하기 어려운짓~  but  삼성이 한다면 커브드 잡아주는 장비하는 아이씨디와 강화유리 경험이 있는 태양기전.  태양기전은 모델 드가는건 있고 2월쯤 확정이라하는데 갤6는 아니라고 하네요~

    글타면 메인모델은 메탈유니바디가 될거같구 프리미엄만 글라스가 아닐까 추측~~  끝

    전 강화글라스 절단하는 업체좀 뒤져보러구  함당,,갑자기 토비스 자회사가 강화유리 잘 잘랐던게 기억나네요~~  장중 토비스 4큐 200억설은 좀 오버스럽네요

    어제 말씀드렸던 글라스 바디는 나름 중요한 내용.  기술적 퇴보라는 의견도 있으나 장기로 보면 플렉서블폰에는 필요한 기술.  전일 말씀드린 관련기업은 아이씨디,  태양기전,  토비스 정도입니다.  고릴라글라스를 강화하는 회사는  비상장업체며, 제가 보기엔 커팅업체가 중요할듯. 강화글라스 자르기 힘듬

     

     
    ■ 남들은 뭐사나

    ㅇ기관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창해에탄올②서원인텍③성신양회④토비스⑤유니테스트

    ㅇ외국인 매수강도 상위 종목 ①미디어플렉스②보성파워텍③산성앨엔에스④코콤⑤에스넷

     

    1. 창해에탄올 (시총 1,385억원, 주가 +4.22%)- 주정 제조를 주사업으로 하며 사료 및 임대업 등을 부수적 사업으로 영위- 소주시장 성장에 따른 주정업체의 수혜 기대

    2. 서원인텍 (시총 2,380억원, 주가 +6,67%)- 휴대폰 부자재, 키패드, 액세서리 등 전자IT제조업체- 삼성전자 신모델 출시에 따른 부품 매출 향상 기대감

    1. 미디어플렉스 (시총 3,793억원, 주가 +6.32%)- 영화제작, 투자, 배급업체- 영화 '강남1970' 예매율 1위에 따른 실적향상 기대감

    2. 보성파워텍 (시총 1,884억원, 주가 +14.87%)- 전력산업 기자재 생산 전문업체- 반기문 테마주로 외인 매수 증가
     

     

    ■ [화학/정유] KDB대우 박연주
    ㅇ 유가 반등, 그 이후 - 유가, 반등의 초기 국면
    - 중기적으로 유가는 60달러 내외로 상승할 가능성 높음. 미국 셰일 오일 업체들이 유례 없는 속도로 Capex를 줄이고 있기 때문
    - 유가 반등 시 한국 정유화학 업체들의 실적은 시장 기대보다 빠르게 개선
    1) 긍정적인 래깅 효과, 2) 재고 축적에 따른 스팟 스프레드 개선 때문
    - 중기 전망과 그에 따른 긍정적 효과 감안할 때 단기 변동성을 매집 기회로 권유

     

    ㅇ지속 가능한 ROE”의 개선, 롯데케미칼 Top pick 유지
    - 유가가 60~70달러 수준으로 안정화되면 정유화학 업체들의 지속가능한 ROE도 개선될 전망
    - 화학 업종[비중확대]: 1) 공급 부담의 완화와 2) 수요의 회복으로 개선될 전망
    - 정유 업종[중립]: 유가 하락에 따른 석유제품 수요 회복으로 정제 마진이 개선될 것이나,
    그 폭은 제한적일 전망.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은 SK이노베이션을 선호

     

    ㅇ 보고서 링크 <http://www.kdbdw.com/bbs/maildownload/2015012007530060>

     


    ■ Low prices required to restore market balance   - J.P.Morgan

    원유시장의 펀더멘털 요소들은 당사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은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음을 보이면서, 2015-2016년에 OPEC이 감산 합의를 보지 못할 것으로 전망함(Sales comments : 기존에 당사 View는  1Q2015에 OPEC 감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었음). 약한 펀더멘털과 비-OPEC 생산자들의 생산량 조정 압박감 상승으로 인해JPM Commodities Research는2015/16 브렌트 유가 전망을 $82/bbl와 $87.8/bbl에서 각각 $49/bbl와 $56.8/bbl로 하향조정하고 2016년에 $57/bbl로 회복할 것으로 판단함. 2015년과 2016년의 WTI 전망은 각각 $46/bbl과 $52/bbl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브렌트 시장의 압력으로 인해 브렌트와WTI 스프레드가 2015년 상반기에 $2/bbl로 잠시 축소 될 것이나, 곧이어 넓혀질 것으로 예상함.

     

    단기적인 계절적 변동요인들로 인해 정유 현황이 부진하면서 대서양 분지 원유시장의 생산 압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므로, 대략 올해 3월에 유가가 $38/bbl에 바닥을 칠 것으로 예상함. 만약 올해 1분기에 예상되는 1.6mbd의 과잉공급을 원유시장 측에서 흡수하지 못할 경우, 유가는 당사의 3월 예상 전망 이하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음. 그 이후에 수요 상승과 비-OPEC의 공급량 축소는 시장 여건을 개선시키며 올해 하반기동안 꾸준히 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판단함.

     

    2015년 글로벌 생산량 전망은OPEC감산 합의가 없을 것이라는 가정과 이번 달에 특히 높았던 OPEC 원유 생산량을 반영하여 내린 전망임. Non OPEC원유 생산 기업들이 Capex를 대규모 축소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비-OPEC 생산량 성장이 감소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북해, 아시아, 그리고 미국의 육상 부문의 재래식 원유생산이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과 미국 셰일 산업 성장에 대한 조심스러운 전망 또한 향후 생산량의 하락 리스크로 분석됨.

     

    글로벌 수요 성장 예측은 2015년과 2016년에 1.04mbd와 1.07mbd로 상향조정되어, 이전 예측보다 각각 53kbd와 13kbd 증가한 수치임. 유가 전망이 크게 하향조정된 것에 비해, 수요 전망은 소폭 상향조정된 것으로 판단되는데, 그 이유는 EM 아시아의 경제 성장 둔화, 연료 보조금 철폐, 그리고 유가 하락으로 인한 주요 원유 생산 국가들의 경제 둔화가 수요 둔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임.

     

    Bullish Points:
    -OPEC의 성공적인 감산 합의
    -주요 비-OPEC 생산국가들이 OPEC국가들과의 순조로운 협의
    -예상보다 빠른 CAPEX와 생산량 감소
    -예상보다 높은 경제 성장으로 인해 수요 성장 가속화

     

    Bearish Points:
    -EM 성장 둔화
    -셰일 생산비용의 추가 하락
    -이라크와 리비아의 생산량 확대
    -원유시장의 과잉공급을 모두 저장해줄 부유식 LNG 저장 플랜트 공간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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