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경제 15/03/04(수)

 

 

[국내경제뉴스]

 

- 한국이 사우디아라비아에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중소형 원전 스마트 원자로 2기(2조2000억원 규모)를 기술협력 형태로 첫 수출 추진, 또한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한국판 두바이 육성을 위해 칼리파 알다부스퓨처시티로부터 36억달러(약 4조원) 규모의 투자의향서 전달 받아

 

-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타오바오몰에서 최근 일주일간 ‘스모그’ 키워드 검색이 전주대비 99배 증가, 중국내 마스크와 공기청정기, 차량용 공기정화기 등의 판매량이 급증

 

- 태국 고속철 사업 수주전에 일본이 자금 공세를 펼친 결과 태국 교통부는 중국이 지원키로 한 차관을 받지 않기로 결정, 전세 뒤집혀

 

- 러시아 경기 침체 영향으로 펩시코와 코카콜라 등 음료업체들이 줄줄이 러시아에서 철수, 펩시코는 모스크바 인근 공장을 6월에 폐쇄 결정, 코카콜라도 모스크바 동부 공장 폐쇄

 

- 일본 면세점 수가 4월 1만개를 돌파할 전망, 외국인 관광객 소비 증진을 위해 편의점 등에도 면세점 설치가 추진되고 있기 때문

 

- 사업 부진으로 위기에 빠진 일본 LCD패널 제조업체인 샤프가 주채권은행에 1500억엔(약 1조3700억원)에 달하는 출자전환 요청키로 결정, 아울러 300억엔(약 2750억엔)의 유상증자도 추진키로

 

- 현대모비스가 연구개발(R&D)과 품질관리 부문을 대폭 강화, R&D센터에 600억원을 투자하고, 현재 2200명인 연구 인력을 2020년까지 3000명 수준으로 증원할 계획

 

- 농심이 지난해 12월 해태제과 ‘허니버터칩’ 대항마로 출시한 ‘수미칩 허니머스타드’가 지난 1월 전체 스낵 시장 매출 1위 등극, 한 달간 매출 50억원으로 오리온 포카칩 스윗치즈(43억원)와 해태 허니버터칩(32억원) 제쳐

 

 

[전일주요지표]

 

- 다우지수 18,203.37pt (-0.47%)

- S&P 500지수 2,107.78pt(-0.45%)

- 나스닥지수 4,979.90pt(-0.56%)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720.26pt(-1.94%)

- EURO STOXX50지수3549.1(-1.2%)

- HSCEI 지수 11945.3(-2.2%)

- NYMEX금값 1204(-0.3%)

- 원/달러 환율 1096.4 (-0.4%)

- 원/엔 환율 915.72원 (-0.01%)

- 원/헤알 환율 372.26 (-1.75%)

 

 

[해외경제뉴스]

 

- 미국 증시는 최근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자동차 회사들의 2월 판매량이 예상보다 부진했던 영향으로 하락 마감. 유틸리티와 에너지업종 상승, 헬스케어와 산업재, IT업종이 큰 폭 하락

 

 

- 유럽 주요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화 실시를 앞둔 관망세와 유로존 생산자물가지수의 급감으로 인한 유로존 물가하락 압력에 대한 경계심리 고조로 인해 하락 마감

 

- WTI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원유수출 단가를 큰 폭 인상한다는 소식과 리비아 원유 터미널이 반군의 공격을 받아 원유 수출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에 전일대비 $0.93(+1.88%) 상승한 배럴당 $50.52에 마감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기존 19.5%에서 30%로 인상, 통화 가치 하락을 멈추고 IMF 차관을 받기 위해 기준 금리를 인상한 것으로 분석 (CNBC)

 

-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올해 은행 스트레스 테스트 대신 13년처럼 은행이 제출한 포트폴리오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명성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 (Marketwatch)

 

- 독일의 지난 1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2.9% 증가하며 시장예상치 0.5% 증가를 크게 상회, 13년 1월 이후 2년 만에 최대치 기록 (Bloomberg)

 

- 지난달 중국 춘절 연휴 때 마카오 카지노 업계의 매출은 195억마카오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9% 급감, 연간 매출액도 지난해 2.6% 감소에 이어 올해도 8% 추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 (Bloomberg)

 

- 애플이 지난해 4분기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을 7480만대 판매하며 시장점유율 20.4%를 기록, 19.9%에 머무른 삼성전자를 제치고 1위 등극 (Bloomberg)

 

- 미국의 가전 소매업체 베스트바이는 지난해 연말 매출 호조로 4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자사주 매입 및 특별 배당금 지급도 발표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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