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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9/19(수)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9. 19. 07:39



    16/09/19(수)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  9월 20일 화요일
    1.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검찰 소환

    2. 아시아 파워위크
    3. 글로벌 소재부품 산업대전
    4. 스마트 시티 이노베이션 서밋 아시아
    5. 금호타이어 매각 공고
    6. 유니테크노 신규상장
    7. 케이비스팩10호 공모청약
    8. 美) 8월 주택착공, 건축허가(현지시간)
    9. 독일) 8월 생산자물가지수(현지시간)
    10. 日) 9월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 시장금리 반등시기 증시대응 전략-HI Q.Strategy

    ㅇ 시장금리 반등과 가치주 vs 성장주
    시장금리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견조한 유가의 전년도 기저효과와 주요 중앙은행 정책기조 변화 등에 따른 시장금리 반등에 당분간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장금리 반등은 주식 가치평가에 있어 분모에 들어가는 할인율의 변화로 이어져 미래가치에 대한 평가 부분이 줄어들게 된다. 이 때문에 시장금리의 변화는 성장주와 가치주 성과에 큰 영향력을 보여왔다. 시장금리 하락 구간에서 성장주가 나은 흐름을 보여왔고 최근 시장금리 반등 속에 가치주 상대성과 개선이 확인되고 있다.

    ㅇ 밸류부담 없거나 실적개선 뚜렷하거나
    시장금리의 반등이 고(高)밸류에이션 종목들인 성장주에 부정적인 것처럼 그동안 글로벌 증시의 상승이 기업이익 개선 보다는 증시 밸류에이션 상승의 영향이 컸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최근 시장금리 반등에도 여전히 절대 수준이 낮다는 점에서 그동안 이어져왔던 밸류에이션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으로 판단된다. 시장금리 반등 구간에서 향후 성장 기대감 보다는 기업이익을 중심으로 증시접근이 필요하다.


    업종별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에서 분기 개선흐름이 뚜렷한 정유/화학/철강금속, 소비재 중에서는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로 돌아서는 소매, 뚜렷한 이익증가율 보이는 화장품의 양호한 실적이 돋보인다.

    ㅇ 배당성장 보다는 고배당, 중소형 보다는 대형주
    일반적으로 시장금리가 반등할 때 배당주는 부정적일 수 밖에 없지만, 시장금리반등 구간에서 가치주 선호와 같은 맥락에서도 배당성장 보다는 고배당주를 선호한다. 여전히 절대 금리 수준이 낮다는 점도 고배당주 선호 요인이다. 한국증시 대형주는 가치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안정성 측면에서도 낫다는 점에서중소형주 보다는 양호한 성과가 기대된다.



    2011년부터 전반적인 시장금리 하락세 이어지고 있지만 중간중간 반등이 나타났던 것처럼 최근 시장금리 반등세가 진행되고 있다. 3개월 이전 대비 금리 차는 올해 처음으로 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로 진입했다.


    시장금리 상승의 배경으로 먼저 견조한 흐름을 보이는 유가를 들 수 있다. WTI 유가는 40~50달러 박스권 전망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현 수준이 이어지면 지난 8월에 경험한 것처럼 11월부터 전년대비 (+)증가율이 기대된다. 견조한 유가 수준이 헤드라인 물가상승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시장금리 반등의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근본적인 요인은 ECB와 BOJ 같은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기조 변화 때문이다. 지난 9월8일 ECB는 그동안 이어졌던 통화완화 기조에 대한 시장의 의심을 불러일으킬 만큼 어떠한 조치도 내놓지 않았다. 20~21일에 예정된 BOJ회의에서도 추가통화완화 정책 기대가 낮은 상황이다.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기까지 했던 ECB와 BOJ의 변화는 장기 국채를 필두로 시장금리 반등세를 이끌었는데, 마이너스였던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는 플러스로 돌아섰고 일본 국채 10년물 역시 플러스 금리에 근접한 상황이다.


    독일과 일본의 시장금리 반등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였던 미국 채권에 대한 뚜렷했던 자금유입이 둔화될 것으로전망되고 있다. TIC(Treasury International Capitalflow) 데이터에 따르면, 실제 유럽은 2015년 초중반부터,일본은 올해 미국 국채/회사채/공사채 순매입이 확연히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7월까지 데이터라는점에서 7월말 BOJ 회의와 9월초 ECB회의 결과가 반영된 8월과 9월에는 자금유입 둔화가 추정된다.


    8월말 이후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논란이 재개된데다가 미국 채권으로 유입되는 자금흐름의 둔화는 미국 시장금리 역시 반등으로 이어져다. 신흥국 시장금리 역시2013년 중반 테이퍼 텐트럼(taper tantrum) 이후 가장 낮은 수준까지 하락했다가 뚜렷한 반등이 나타나고 있다. 구조적인 글로벌 저성장 기조가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 견조한 유가의 전년도 기저효과와 주요 중앙은행 정책 변화 등에 따른 시장금리반등에 당분간 대비는 필요해 보인다.






    ㅇ시장금리 반등은 할인율에 민감한 성장주에 부정적
    시장금리 반등은 주식 가치평가에 있어 분모에 들어가는 할인율의 변화로 이어져 미래가치에 대한 평가 부분이 줄어들게 된다. 반면, 먼 미래가 아닌 가까운 시기에 확보할 수 있는 수익가치 영향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 이 때문에 시장금리의 변화는 성장주와 가치주 성과에 큰 영향력을 보여왔다.






    미국 S&P 500 지수의 가치주/성장주 상대성과는 시장금리 하락 구간에서 성장주가나은 흐름을 보여왔고 최근 시장금리 반등 속에 가치주 상대성과 개선이 나타나고있다. 한국증시 역시 가치주 상대성과 등락은 시장금리와 유사한 흐름을 보여왔다.




    시장금리 반등 구간에서 증시는 향후 성장 기대감 보다는 기업이익 호조가 확인되는 것들 중심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비금융 업종의 분기별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에서 분기개선흐름이 뚜렷한 정유/화학/철강금속, 소비재 중에서는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로 돌아서는 소매, 뚜렷한이익증가율 보이는 화장품의 양호한 실적이 돋보인다. 소프트웨어 역시 뚜렷한 영업이익 증가율이 집계되지만, 업종 전반적인 호조 보다는 업종內 일부 대형주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은 감안할 부분이다






    시장금리가 하락하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나은 성과를 보였던 중소형주 보다는 시
    장금리 반등 구간에서 대형주의 나은 성과가 기대된다. 한국증시 대형주는 가치주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안정성 측면에서도 낫기 때문이다.














    ■ 추석 연휴 중 어떤 일이 있었나?

    8월 소매판매 및 산업생산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연휴기간 중 미국 장기국채금리는 상승. 이는 실물지표 부진을 ‘일시적 현상’으로 해석한 투자자가 많았기 때문으로볼 수 있음. 당사는 이런 견해에 공감하며,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12월에 단행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함.

    ㅇ경제지표가 부진했는데, 왜 장기금리가 상승했을까?
    연휴 기간 중 미국 채권, 특히 장기 채권 금리는 상승 흐름을 보였음. 이는 연휴 기간중 발표된 경제지표들이 대부분 부진했음을 감안할 때, 매우 이채로운 결과라 할 수있음. 이런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8월 지표의 부진은 ‘일시적’ 성격을 띄고 있는 반면, 점차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부각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됨.

    ㅇ소매판매, 일시적 부진 가능성 높아
    8월 소매판매가 전월에 비해 0.3% 감소한 것은 분명한 사실. 그러나 지난 3개월(6~8월) 기준으로 보면 완전히 다른 그림이 나타남. 예를 들어 3~5월에 비해 6~8월의 소매판매는 1.2% 증가했고,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2.4% 늘어났음.


    결국 소매판매 부진은 3~6월 지표의 급격한 개선에 따른 반작용, 그리고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다”라고 응답한 소비자들의 비율이 2007년 하반기 이후 최저 수준까지 떨어질 정도로 노동시장 여건이 좋아진 데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볼 수 있음. 즉, 휴가철을 맞아 ‘소득보다 여가’를 선택한 소비자들의 숫자가 증가한 것으로 판단됨.


    이런 타이트한 노동시장 여건 속에, 8월 근원 소비자물가(Core CPI)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3% 상승. 특히 국제유가가 아직 전년 같은 수준에 비해 낮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저효과가 발생하는 10월 이후에는 더욱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전망.

    ㅇ12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8월 실물 지표는 일시적으로 부진한 반면, 인플레 압력이 높아져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미 연준은 매우 난처한 입장에 처한 것으로 판단됨. 결국 9월에는 금리를 동결하는 대신, 12월 금리인상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문구’를 보도문에 삽입하는 타협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이 경우 9월 FOMC는 채권시장에 큰 충격을 미치기 어려울 것이며, 신흥국으로의 자금 이동 흐름 속에 한국 증시도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



    ■ 여행-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Part 1. 여행

    ㅇ여행업종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음
    ㅇ아웃바운드와 인바운드가 매년 증가하는데도 불구

    1. 낮은 진입장벽으로 여행사가 우후죽순 생겨난 데 따른 경쟁심화
    2. 여행, 소비트렌드 이동으로 초래된 실적 인식구조 변화와 비용증가
    3. B2B2C 비지니스 수익성의 한계 봉착
    4. 미디어 발달로 국내외 악재가 빠르게 전파되며 외부 환경에 취약한 레저 고객 이탈 등으로

    ㅇ여행업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
    ㅇ하지만 구조적인 성장세에 있는 여행업종
    1. 과거의 높은 성장성 이해
    2. 현재 직면한 문제점 파악
    3. 리스크 타개 요소 분석과 이에 기반한 미래산업 전망이 필요한 시기







    ■ 한화 어닝스 모니터
    2분기 실적 발표가 완료된 이후 실적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강도가 약화
    상장기업 16년 실적 기준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개월 전과 1개월 전에 비해 3.3%, 0.4% 상향 조정됐고, 지배주주순익 컨센서스는 3개월전에 비해서는 2.0% 상향 조정됐으나 1개월 전에 비해서는 소폭 하향 조정
    섹터별로는 산업재, 소재, 에너지에서 영업이익 컨센서스의 상향 조정 흐름이 두드러졌다.
    상향 조정 강도가 9월 초보다 크게 약화된 섹터는 IT와 에너지다






















    ■ 너무 조용해서 불안한 중국경기 중간점검

    2016년 연초 중국은 위안화 절하, 자본유출 우려, 크레딧 리스크 등 다양한 문제점이 부각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부동산 호황기를 필두로 우려를 잠재우는 안정적인 모습으로 1/4분기를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브렉시트, 미국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상 관련 발언 등 그간 다양한 글로벌 이슈 덕에 잠시 중국을 잊고 있었습니다. 중국경기 관련 뉴스조차 줄어든 요즘, 너무 조용해서 불안한 중국경기를 하나씩 살펴보았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속담처럼 중국경기는 부진한 7월을 딛고 8월 들어 지표들이 반등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중장기적으로 성장률이 둔화되는 중국의 큰 그림이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기업들의 열악한 자금 상황, 중소형 은행들의 다소 불안한 모습 역시 그대로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하방 경직성 강화라는 목표 하에서 진행되는 재정지출 확대는 불안한 중국을 안정화시키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투자, 특히 인프라 관련 투자의 확대는 최근 굴삭기 판매 증가 등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 방향성과 부동산 미분양주택 현황을 고려할 때, 3/4분기 중국은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4분기에는 크레딧 리스크가 다시 한 번 부각될 수 있으나,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지출 의지는 이러한 우려감마저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 주간 국제금융 주요 이슈 및 전망

    □ 9월 FOMC 통화정책 동결 전망 우세. 연말 금리인상에 대한 힌트를 가늠
    □ BOJ 추가완화와 동결 전망 혼재. 또다른 관심은 그간의 통화정책 종합검증 결과
    □ 유로존 9월 제조업지수 및 프랑스네덜란드의 2분기 GDP 확정치 발표
    □ 오바마 대통령, 금주 9∙11 소송법안 비토 예상. 입법시 사우디의 美 자산 회수 가능성
    □ 20일 유엔총회에서 주요 정상들의 기조연설 시작. 북한핵 관련한 연설에도 주목








    ■ Tech-혁신이 '펼쳐'진다 -메리츠
    펼쳐지는 스마트폰, 부품산업의 기회도 펼쳐진다

    ㅇ곧 애플의 아이폰 출시 10주년;
    가장 큰 의의는 소비자들이 기꺼이 높은 구매비용을 지불하게 했다는 것
    혁신의 대명사, 스마트폰 그 다음은 노트PC와의 통합
    (정보획득 기기에서, 정보 생성 기기로의 변화)

    ㅇ애플의 OLED 채용은, 디자인 가치보다는 장기적 포석이라는 판단
    LCD 생산라인의 OLED 전환은 LCD업황 개선 및 보수적인 DRAM 투자 집행까지 연결될 것
    OLED 투자 규모는 예상을 크게 상회할 것; 이는 Flexible OLED 전환을 위한 투자
    LCD - 선행발표되는 공급계획, 하지만 공급중단은 불시에 찾아온다

    ㅇDRAM – 보수적 수요 전망 속에, 공급 증가는 제한적으로 이뤄지며 2017년까지 꾸준한 수급 개선 예상; 스마트폰의 DRAM 탑재량 증가는 긍정적 upside risk


    ㅇNAND – 가시성 높은 수요 증가 대비 공급증가 가시성은 삼성전자만이 유일; 양호한 업황은 지속 이어질 것





    ■ 지주회사-현대자동차그룹-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은 현대모비스한국

    ㅇ결론: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은 현대모비스
    • 지배구조개편 전략의 패러다임 변화
    - 지배구조개편 이후 디스카운트 해소, 사업부 개편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 있는 모비스에 주목
    - 지배구조개편 과정에서 현대차그룹의 적극적 주주친화정책, 사업구조 개편방향 제시 예상

    • 현대모비스: 현대차 지배구조 개편의 핵심
    - 1) 지배구조 디스카운트 해소, 2) 분할 이후 지분가치 재평가, 3) 사업부 개편으로 멀티플 상향 가능성

    • 현대차: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주주친화정책 제시
    - ES부회장의 향후 경영권 승계 정당화를 위해 적극적 주주친화정책 강화
    - 현대차 2우B에도 관심 필요

    • 글로비스: 시나리오에 따라 대응 필요
    - 홀딩스 지분 확보 위한 현물출자 또는 모비스 합병 시 지분율 극대화를 위한 주가 부양 필요
    - 단, 오너 지분가치 극대화 논리보다는 실적에 기반한 기업가치 개선이 전제
    - ES 부회장이 기아차 보유 모비스 지분과 교환 혹은 3사 분할합병 발표 시점부터 지배구조 모멘텀 점차 소멸 → 상황/시기별 대응 필요


    • 삼성은 지주 전환의 사전 작업으로 계열사의 대대적인 변화가 진행
    • 반면, 현대차그룹은 지주 전환을 위한 대대적 변화보다 조용한 사업 개편으로 아래 3개 목적 달성에 집중함
    1) 계열사 합병을 통한 일감몰아주기 회피
    2) ES부회장 보유 지분 유동화를 통한 현금 마련
    3) ES부회장의 현대차 지분 확보



    • 계열사의 내부지분율이 높지만,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모비스 지분이 없는 점이 특징
    • 현대모비스를 장악하면 현대차, 기아차에 대한 지배력이 자연스럽게 확보되기에 지주 전환의 당위성은 적음
    • 그러나 장기적 관점에서 지주 전환 가능성도 상존하기에 2가지 시나리오 모두 검토가 필요함
    1) 최소한의 변화로 ES부회장의 모비스 지분 확보 → 필요 시 모비스 인적분할 통한 지주 전환 가능
    2) 그룹의 전향적인 지주 전환 결정



    • 그룹 내 주요 순환출자는 3가지 고리이며, 계열사 → 모비스 연결고리가 순환출자를 형성
    1) 모비스 →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 → 모비스
    2) 현대자동차 → 기아자동차 → 현대제철 → 모비스 → 현대자동차
    3) 현대자동차 → 현대글로비스 → 현대모비스 → 현대자동차
    • 지배구조개편의 전제
    1) 기아차 → 모비스 순환출자 해소
    2) ES부회장의 핵심계열사 지배력 확보





    • 개편 시나리오 중 ES부회장이 기아차와 지분스왑을 통한 현대모비스 지분 확보가 가장 유력하다고 판단
    - 이사회 결정 사안으로 현대차그룹이 원하는 시점에 시행 가능함
    - 지분 교환으로 핵심 순환출자를 해소하고, 현재 구조로 금융계열사 지배 가능(중간금융지주 불필요)
    - 이후 법규 및 정치환경의 변화로 지주 전환 필요 시 모비스 인적분할을 통한 지주 설립이 가능
    • 나머지 방안은 가시성 측면에서 후순위로 판단
    • 이는 각 사 분할/합병 주주총회 여부, 현물출자 전 지배력 공백, 금융계열사 지분 처리 방안 등이 필요하기 때문




    • ES부회장의 글로비스 지분과 기아차의 모비스 지분 교환으로 순환출자 해소와 지배력 확보 동시 달성
    • 시나리오의 장점은 계열사 간 1) 순환출자 해소, 2) 현재 지배구조로 금융계열사 지배가 가능하다는 점
    • 단점은 교환대상 간 지분 차이가 있기에 글로비스의 주가 상승이 필요함
    - 현 주가 기준 시 양사 지분가치 차이는 2.9조원으로 글로비스 주가가 폭등해야 지분가치 동일
    - 양 사 지분가치 차이가 상당하기에 기아차 보유 모비스 지분 중 일부 지분과 교환도 가능
    - 인위적인 주가 부양 후 지분 교환 시는 기아차 피해 우려. 지분 교환 이후 글로비스 지배구조 모멘텀 소멸
    - 지분가액 차이는 적정 수준의 글로비스 주가 상승과 ES부회장 보유 재원으로 지급 예상(현대엔지니어링 지분 활용, 주식담보대출, 계열사 지분매각대금 등)






    • 지분 교환 이후 ES 부회장이 16.9%로 모비스를 직접 지배(MK 회장 지분 포함 시 23.9%)
    • 모비스가 지주가 아니기에 현대차/기아차/모비스 아래 금융계열사 지배구조 유지 가능
    • 비핵심 순환출자 1) 글로비스→모비스, 2) 현대제철→모비스의 해소 필요





    • 모비스 3:7 인적분할 가정 시 분할 후 모비스 사업회사 시가총액은 19.0조원으로 추정
    • 그러나 분할 후 지배구조 디스카운트 해소로 밸류에이션이 글로벌 peer 수준에 근접 시 33.5% 상승여력



    탑픽 : 현대모비스

    • 투자포인트
    1) ADAS 확산 – 고급차에서 양산차로, 운전보조에서 자율주행으로
    2) 친환경차 – 내연기관 대비 더 많은 핵심부품과 높은 ASP
    3) 멕시코/체코 공장 – 핵심부품 강화, 고객사 다변화
    3) 지배구조 개편 – 디스카운트 해소. 개편 과정에서의 피해 가능성이 사라지고 개편 이후 수혜 가능성이 높아진다


    • 지배구조 개편 이후 모비스 역할 강화
    - ADAS를 자율주행으로 진화시키는 과정에서 그룹 내 유일한 대형 종합부품사인 모비스 역할 증대
    • 현대케피코, 현대오트론은 모비스와 합병할 경우 시너지 극대화 가능
    - 비상장사인 케피코(파워트레인 제어장치), 오트론(자동차용 반도체 구매/설계)은 자율주행의 필수 역할 수행
    - 보쉬/컨티넨탈/덴소와 같은 글로벌 부품사의 경우 케피코와 오트론의 기능을 내부에 보유
    - 궁극적으로는 케피코/오트론과 모비스와 합병을 통해 R&D 시너지 창출 및 비용 절감 가능


    • 지속적인 배당 증액 의사 피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대차 대비 다소 약한 배당코멘트 및 배당정책
    • 지배구조 개편 이후 현대차 수준으로 배당성향 올릴 전망
    - 현대차는 중장기 배당성향으로 글로벌 동종업체 수준을 목표로 제시(25~30%)


    • 모비스의 투자포인트는 모듈사업 내 저마진 단순조립 비중을 줄이고 고마진 핵심부품 비중을 높이는 것
    • ADAS 확대, 친환경차 확산, 멕시코/체코 증설로 핵심부품 비중 증가 전망
    - 모듈 내 핵심부품 비중이 2010년 40%에서 현대기아차 신공장 가동으로 2013년 35%로 하락
    - 2016년 37%, 2017년 39%로 점차 반등할 전망
    • 지배구조 개편 이후 더욱 공격적인 핵심부품 공장 증설 및 단순조립 모듈비중 축소 예상 → 밸류에이션 재평가


    •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는 자율주행으로 가는 중간단계
    • ADAS는 운전보조장치로 운전자를 보조해 주변상황을 인식하고 운전자의 판단을 도와 대처능력을 높이는 장치
    • ADAS가 자율주행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ECU의 데이터 분석과 판단에 대한 요구 수준이 크게 높아져야
    • 하드웨어의 진화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와 명령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발전이 필수적










    ■ 부동산금융-부동산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부동산금융의 부상!-삼성

    ㅇ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가 가속화되며 부동산을 예금 등을 대신하는 중위험 중수익 투자형태 중 하나로 인지
    ㅇ 이에 따라, 과거 주택담보대출로만 인식되던 부동산금융의 역할 역시 다양하게 확대
    ㅇ 투자자 입장에서는 인프라 및 리츠 관련주, 구조화금융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한 증권사, NPL 등으로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한 금융그룹, 부동산신탁사, PI+WM 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증권사 등 다양한 스펙트럼에서 이와 연관된 Play 가능

    ㅇ주식시장에도 다양한 투자 옵션 제공 가능: 이런 부동산금융을 Play할 수 있는 옵션은 다양. 이를 요약하면,

    1) 안정적 고배당을 제공하는 인프라 및 리츠 관련주: 맥쿼리인프라,
    2) 향후 확장성이 높은 구조화금융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한 증권사: 메리츠종금,
    3) 단순 브로커리지 회사에서 NPL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 대신증권,
    4) 차입형신탁의 효용가치 증대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부동산신탁사: 한국토지신탁, 한국자산신탁,

    5) 해외부동산 Sell-down 등 단순 Agency 형태에서 벗어나, PI+WM의 하이브리드 형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고객에 새로운 가치 창출: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등으로 요약 가능.










    ■ 타이어-Goodyear가 열어준 타이어 수익성 개선의 장기화 가능성-유진

    Implication: 국내 타이어 업체의 수익성 개선 장기화 전망. 1) 고인치 타이어 대응, 2) 생산 유
    연성과 투자 여력, 3) 높은 브랜드 가치 보유한 한국타이어가 국내 3사 중 가장 매력적
    Key Take aways: 경쟁의 초점 변화(가격믹스), 수익성 개선 장기화,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

    1) 경쟁의 초점 변화: 기존 당사 의견(가격경쟁 완화) 지지. Top-tier 경쟁 전략이 가동률 회복 이후 판가인하→물량확대→점유율상승에서 믹스 개선을 통한 판가/수익성 상승으로 선회. 증가 이익을 경쟁 수단으로 활용하기 보다 고인치용 시설 보수와 CAPA 확대를 위해 투자

    2) 수익성 개선 장기화 전망: Goodyear는 2020년까지 연평균 1%p의 수익성 개선을 1) 믹스, 2) 볼륨, 3) 가격 개선과, 4) 원가 절감을 통해 가능하다 언급 (환율 영향 제거 및 원재료 현수준 유지 가정)

    3) 브랜드 가치의 중요성: 변화(믹스, 복잡성, 고객 요구 등) 대응 용이한 업체가 보다 유리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Valuation 할인 해소 및 수익성 개선 장기화 전망: 과거 2013년~2015년 가격할인 경쟁 시점 국내 타이어는 1) 높은 가동률로 물량 증가 제한 속 2) 가격 경쟁력 보전을 위해 Toptier 대비 가격을 크게 할인해 Valuation 할인.


    가격 경쟁에서 믹스 개선으로 Top-tier 전략 선회는 1) 가격 경쟁력 높은 국내 타이어 Valuation 할인 해소 요인이며, 2) 시장 예상보다 완화된 판가 인하(혹은 개선)로 지속적인 기대 이익 상향 조건. 국내 타이어 업종의 수익성 개선 장기화 전망 지지

    자동차/부품 대비 높은 이익 가시성으로 상대적 투자 매력 보유: 1) 부정적 환율, 2) 내수 개소세 종료후 내수 부진, 3) 국내 파업 가동 손실로 자동차 및 부품의 3Q16 실적 불확실성 확대. 반면 3분기 윈터 타이어 성수기, 여전히 낮은 원재료비로 타이어 이익 가시성은 매우 높아 상대적 투자 매력 보유


    국내 타이어 3사 중 한국타이어 가장 매력적: 1) 국내 타이어 할인 해소 수혜, 2) 높은 브랜드 가치(딜러망, 품질, 생산 유연성), 3) 높은 UHPT 비중 상승 여력, 4) 투자 여력 높은 한국타이어를 최우선 추천






    ■ 한화그룹: 해외투자자 대상 Corporate Day Review-대우

    당사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한화그룹의 주요 계열사 Corporate Day를 진행하였다. 한화그룹에서는 한화(000880), 한화생명(088350), 한화케미칼(009830), 한화테크윈(012450),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027390)가 참석하였다. 한화그룹은 지속적으로 그룹 차원의 IR 활동을 주최하여 투자자들과의 소통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각 계열사들의 영업현황과 관계 없이 대부분의 싱가포르, 홍콩 기관 투자자들은 이러한 그룹의 주주 가치 제고 노력을 높게 평가하였다.












    ■ 조선-수주, 여전히 부진. 그러나 17년이후, 노후선박 교체수요만 해도 16년 넘어설 것-eotls

    ㅇ산업투자의견 Overweight로 상향


    - 투자의견 상향 배경
    * 선박 수주가 최악을 통과하고 완만한 회복세로 접어 들었고, 그 회복세는 미약하지만 2018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 조선사들 비용 절감 노력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 크게 완화
    * 유가는 2017년 상반기 50불 대에 안착할 것으로 예상하며, 50불 안착 시 미뤄졌던 일부 해양플랜트 입찰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

    - 추천순서 : 현대중공업 > 현대미포. 11월 28일 증자 주식 상장 후, 삼성중도 매수 관심
    * 현대중 : 현대오일뱅크와 실적이 하방을 만들고 수주와 유가가 상승여력을 만들고
    * 현대미포 :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목표주가 95,000원으로 상향(+23%)
    * 삼성중 : 유가 상승 시, 가장 큰 수혜 예상. 다만, 매수 시기는 증자 주식 상장된 이후
    * 두산엔진 : 17년 선박 발주 회복에 따른 엔진 수주 증가 기대와 밥캣 가치 부각


    - 수주 회복이 매우 느리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나 2018년까지 발주 증가 예상
    * 업황 회복 속도를 감안 시, 적극 매수 보다는 조정 시 매수 권함
    * 매수 후, 2017년 상반기까지 장기 보유 추천





    ■ 인터넷/통신-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KTB

    •최근 글로벌 인터넷 업체들의 주가 상승 추세.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 주가는 2014년 초대비 41% 상승. 동기간 페이스북, 아마존, 텐센트의 주가 또한 무려 131%, 93%, 107%상승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음

    •구글의 지주회사 알파벳은 인공지능 기술에 가장 앞서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 ‘구글 홈’ 등 인공지능 기술 활용 서비스뿐 아니라 자율주행차와 드론을 이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에 가장 적극적

    •페이스북 역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챗봇’ 서비스를 출시하고 관련 생태계 확장 중. VR기술을 활용한 ‘소셜 VR’ 등 보다 진보한 소셜 네트워크 기술 개발에도 집중. 향후 VR을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도입 예정

    •아마존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결제 예측 배송’ 시스템 구축 시도. 이외 인공지능 ‘알렉사’를 활용한 홈 비서 ‘아마존 에코’를 출시하는 등 적극적 행보

    •중국 BAT는 각각 검색(바이두), 커머스(알리바바), 게임과 메신저(텐센트) 등 주력 사업영역은 모두 상이했으나, 최근에는 점차 O2O, 금융, 인공지능과 VR 등 사업 및 서비스 영역의 공통점이 확대되는 추세

    •국내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에 NAVER가 가장 적극적이며 SK텔레콤이 인공지능가상 비서 ‘누구’를 출시하며 가세. 국내 IoT 시장은 통신 3사가 주도하고 있으며 향후 수년간 치열한 경쟁 예상. VR 시장에서는 게임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

    ㅇNAVER를 인터넷 업종 Top-pick으로 제시하며 매수 전략 권고




    9월FOMC 통화정책결정VIEW-KR


    ㅇ인상&동결 논리








    ■ 할인 압박의 마무리 - NH

    글로벌 제조업 재고율이 3월 이후 하락세를 지속. 재고율 하락을 감안하면 2017년 글로벌 경제, 개선 가능성이 높음. 달러기준 제조업 수출단가 역시 2분기 이후 반등하는 등, 가격경쟁 압박이 완화되고 있음

    ㅇ글로벌 제조업 재고율, 3월 이후 하락세 지속


    현재 글로벌 경제의 최대 현안은 제조업 부문의 재고누적이다. 재고부담이 존재하다 보니, 기업들이 어쩔 수 없이 제품단가 인하 경쟁에 나섰다. 재고부담과 단가인하가 결국은 디플레이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판단하는 공식적인 미국 경제의 불황기간은 제조업 재고율이 상승한 기간과 일치한다. 2014년 이후 미국 제조업 재고율은 가파르게 상승했다.

    지난 3월 이후 미국 제조업 재고율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현 속도로 재고율이 하락하면 2017년 경기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한국역시 제조업 재고율이 낮아지는 추세다.


    미국경제를 보면, 작년 1분기만 하더라도 소비가 느는 와중에 재고도 함께 늘었다. 반면 최근에는 소비가 늘면서 재고는 감소하고 있다. 주택경기가 양호한 상황에서 소비는 일정부분 증가가 지속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재고의 추가 감소가 예상된다.

    ㅇ재고부담이 줄면서 제조업 제품단가는 반등
    재고부담이 줄어들면서 나타날 가장 중요한 변화는 제품단가 반등이다.2분기 이후 미국과 일본, 중국, 한국 모두 달러기준 제조업 수출단가가 오르고 있다. 기저효과에 의한 물가반등이 아니라, 수출단가의 레벨 자체가 3년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제조업 수출단가 반등은 한국에 특히 중요하다. 지난 3년 동안 한국은 중국이나 일본에 비해 단가 하락 폭이 더 컸다. 시장 점유율 방어를 위해 마진을 줄여야 하는 고충을 겪은 것으로 풀이된다.


    양호한 소비가 누적되면 추가적인 재고감축이 예상되며, 이 과정에서 제품단가 인상과 기업이익 개선이 가능하다.





    추석연휴 점검사항: 1) FOMC 리스크, 2) 애플 선전, 3) 뉴욕 폭발사고 - 현대

    ㅇ 추석연휴 중 글로벌 금융시장의 특징은
    1) FOMC 리스크가 여전히 시장을 지배했습니다. 추석연휴 중 <달러강세-유가약세-증시약세> 현상이 심화되면서 9월 FOMC(22일 예정) 경계로 인한 위험자산 회피현상이 강화되었습니다.


    9월 금리인상 확률은 20% 내외인데, 지난 8월말 30%대 중반에 비해 낮지만, 지난해 요맘때의 경우 <9월 FOMC 중 매파적 발언, 이후 12월 실제 기준금리인상 단행>에 대한 부정적인 시장반응을 기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미국 금리인상이 9월이 아닌 12월 단행되더라도 악재의 소멸이 아닌 지속가능성이 내재되었다는 점에서 여전히 경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2) 애플이 급등했습니다. 지난주 무려 +11.43%나 급등하면서 지난주 선진국증시의 IT업종지수는 +1.5%가 넘는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예상보다 애플의 아이폰7 판매가 선전하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국내 IT주의 경우 애플과의 대체효과(스마트폰 완성사)와 보완효과(애플 공급부품사)의 우세를 가려야 하는 복잡한 상황인데요. 아이폰7의 선전은 국내증시 전체적으로는 보완효과보다는 대체효과를 부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모니터링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3) 뉴욕 폭발사고도 있었습니다.
    이미 뉴스에서 보신대로 미국 현지시간 17일 저녁 8시 30분 맨해튼 23번가에서 사제폭탄 폭발로 인해 29명이 부상했고, 4블럭 떨어진 곳에서 2차 폭탄이 발견되었습니다. 이 사건 30분 전에 미네소타 쇼핑몰에서 괴한의 총격 사건도 있었고, 17일 오전 9시 30분에는 뉴저지에서 쓰레기 캔 폭발 사건도 있었기 때문에 현재 미국 언론에서는 대부분 1면 탑기사로 보도 중입니다. 단기적인 경계요인입니다.

    ㅇ9월 FOMC 전후까지 국내증시의 조정 가능성…경계심리 필요한 시기임
    - 일단 단기적으로는 9월 FOMC 결과에 대한 확인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1) 만약 실제로 금리인상이 단행되고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소멸될 경우 악재의 해소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단기조정으로 마무리 될 수 있습니다.

    2) 그러나 만약 <9월 FOMC 중 매파적 발언, 이후 12월 실제 기준금리인상단행>은 악재의 소멸이 아닌 악재의 이연이란 측면에서 지난해 4분기의 기간 조정과 유사한 중기조정의 지지부진한 주가흐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난 3일간의 추석연휴 중 글로벌증시 부진 및 미국 9월 FOMC(22일)를 사흘 앞둔 현 상황에서 여전히 국내증시에 대한 방어적인 스탠스를 강화해야 할 것입니다. 기존 주도주보다는 낙폭과대주(중국 소비관련주), 경기민감주보다는 경기방어주(유틸리티, 통신, 필수소비재), 그리고 배당주 등에 대한 제한적인 접근이 단기적인 대안이 될 것입니다.




    ■ 금리상승에 취약해진 세계증시


    각국증시는 여전히 9/21 미 금리인상을 염려하고 있음. 약한 경기와 물가상승 부담 속에 FOMC를 맞이함. 몇 가지 대응전략과 시사점 (Pitch & Strategy)

    ① 각국 금리는 기술적으로 과열상태이며(Fig. 1), 특히 미국 실질금리와 실질 기준금리는 매우 낮은 상태여서 연준의 금리인상 당위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 (Fig. 2~3)

    ② 글로벌 인플레는 완만하지만 그 강도가 세지고 있으며 미국의 통화팽창에 따른 금리상승 압박도 높아지고 있으므로(Fig. 4~5) 세계 금융시장은 향후 몇 차례 더 금리상승의 테스트 과정(금리상승, 주가조정)을 겪을 가능성이 있음 (Fig. 6)

    ③ 그 공식은 벤치마크 금리상승, 달러강세, 신흥국통화 약세, 글로벌증시 동반하락임(2013년 5~6월과 같은 양상) 그 위험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은 금리상승의 당위성을 뒷받침해주는 경기회복의 정도임 (스태그플레이션은 증시에 가장 나쁜 시나리오)



    ■ 막연한 두려움, 그 뒤에는 - 하나
    국내 추석연휴 전후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①VIX지수는 18%(9/14일)까지 급등 이후 15%로 하락했다. 9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예상치를 하회하는 경제지표들이 늘어나면서 낮아졌기 때문이다.

    ②유동성 변화에 민감한 금과 원유 가격은 하락했지만 구리, 알루미늄과 같이 실물경기에 민감한 원자재 가격은 상승했다. 8월 중국 산업생산(YoY +6.3%/전월 +6.0%)과 수입증가율(YoY +1.5%/전월 -12.5%)의 개선을 반영했다.

    ③달러대비 신흥국 통화가치가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위안화 환율 약세는 다소 진정되는 모습(역외환율 기준 9/9일 6.69위안→16일 6.65위안)을 보이고 있고, 신흥국 주식형 펀드로는 11주 연속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채권도 동일). 선진국 채권과 주식시장의 자금이 신흥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④미국 국채금리도 2013년 5월과 같은 급등현상(당시
    버냉키 의장 자산매입 규모 축소 언급으로 금리 급등, Tantrum)이 나타나지 않고있다. ECB/BOJ/BOE가 자산매입정책을 지속하고 있고,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하더라도 적정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결과다.

    9/21일 FOMC회의 전후로 주식시장에 조정이 있더라도 중국 경기의 선방과 위안화 약세 진정 그리고 미국 금리의 완만한 상승을 감안한다면 ‘주식을 팔기 보다는 사야 한다는 시각’을 유지해야 한다.

    미국은 반도체/장비를 중심으로 한 IT섹터 주가가 강세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S&P500 IT섹터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지난 주 저점 대비 각각 +1.9%와 +3.2%(S&P500지수 +0.6%) 반등했다. 최근 삼성전자 사태로 인해 국내 IT섹터가 불안해 보이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장비를 중심으로 한 하드웨어의 EPS추정치는 상승하고 있고, 관련 ETF로도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인텔(INTC/주간수익률 +6.3%)과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4.1%)는 52주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주도주가 변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시 삼성전자 독주로 인해 그 동안 소외됐던 중소형 하드웨어 기업들의 주가 반등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중국 경제지표의 개선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는 변화 중 하나다. 중국 소비경기와 연관성이 높은 윈리조트(WYNN/9월 이후 주가수익률 +22%)와 구리수입과 연관성이 높은 글렌코어(Glen/+6%) 주가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이후 국내 증시에서 중국 매크로 관련 민감도를 보면 소비재(아모레퍼시픽/오리온/CJ CGV) 보다는 자본재(POSCO/현대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중국의 계절적 특징 중 하나가 4분기에 재정지출이 크게 늘어난다는 점을 감안 시 산업생산 및 고정자산투자 개선에 보다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4분기까지의 흐름을 고려할 때 자본재와 같이 베타가 높은 경기민감주에 보다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고령화가 불러온 혁신: 제4차 산업혁명-KB
    ㅇ고령화가 불러온 혁신 – 글로벌 탑 라인 붕괴는 효율성, 생산성 증대로 해결
    지구를 하나의 주식회사 관점에서 바라보면 생산가능인구의 빠른 감소는 총 생산량 혹은 매출액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적극적인 소비 주체의 실종도 수반된다. 이는 필연적으로 글로벌 성장률의 둔화로 이어지게 되는데, 많은 논의가 이뤄졌으나 해결책은 답보 상태에 머물고 있다. 통상적으로 Top-Line (매출)의 감소는 Bottom-Line (이익)의 감소로 이어진다. 이익의 감소를 더디게 하기 위해서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행위가 필요하다. 이러한 것들은 인간의 의지가 배제된 자동화의 확산으로 나타나고 있다.


    ㅇ지구 주식회사의 효율화, 자동화는 제4차 산업혁명의 형태로 등장
    20세기 말 대부분의 국가가 자본주의에 편입되면서, 완전한 모습에 가까운 지구주식회사가 등장했다. 하지만 주요 국가의 빠른 고령화 속도를 감안하면, 21세기 진입과 함께 글로벌 총생산량 혹은 총소비량의 감소가 예상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동화의 개념과 연결성을 부여하였고, 제 4차 산업혁명의 형태로 등장했다.


    새로운 산업혁명에 진입하게 되면 기존 3대 생산요소였던 노동, 자본, 토지 대신 우월적 생산요소가 이들을 지배할 것이다. 또한, 기존의 경제학적 관점에서 나타나기 어려운 새로운 경제학적 특성들이 등장함에 따라서 글로벌 경제의 성장률은 다시금 회복될 수있을 것이다. 베이비 부머는 세상의 기준을 바꾸는 세대임에 틀림 없다.


    ㅇ산업의 변화는 이미 시작, 0과 1로 구성된 새로운 세계의 탄생
    기존 지구라는 물리적 세계 위에 살고 있는 우리는 새로운 산업혁명을 달성하기 위해서 ‘0과 1’로 구성된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 인간의 의지로 움직이기 이전에 이미 디지털 코드가 모든 것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AI, 자율주행차, 공정자동화 등 이
    모든 것들이 해당한다. 아직은 통신의 고속도로가 깔리지 않았으나, 5G의 상용화는 가까워졌기에 특이점 (Singular Point)은 멀지 않았다. 산업보다는 자본의 투자가 더 빠르다고 생각한다. 이미 글로벌 ETF와 핵심 종목의 주가는 선행해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 전략: IT S/W. IT H/W, 통신 업종에 대한 성장 기대감 유효
    빠른 속도의 고령화가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효과는 두 방향에서 동시에 올 것이다. 매출과 소비 규모의 감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이익의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이를 방지하거나 지연시키기 위해서 마진율을 높이는 작업을 해야 한다. 사회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증
    가시켜야 하며, 이는 제4차 산업혁명의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의 특성은 초연결성과 융합으로 이를 위해서는 IT 산업의 추가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IT S/W의 발전이 중추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관련 기업으로는 IoT의 개념을 확립하고 이에 대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미국의 CISCO (US. CISO),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시스
    템을 통해 유저 및 접근 경로를 확보한 구글 (US. GOOGL),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시켜 미래 산업을 현실화 시킨 알리바바 (US. BABA), 글로벌 IT S/W 기업의 서비스를 빠르게 쫓아가는 NAVER (035420) 등이 있다.


    IT H/W의 보급도 빠르게 이뤄질 수 있는데, 기존의 스마트폰과 같은 전통적 IT 제조업체에서 생산하는 품목 이외의 제품까지도 해당될 수 있다. 현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영역은 자동차 산업으로, 자율주행차로의 변신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제4차 산업혁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의 확대가 필수적이다. 여기에는 메모리 반도체에서 비메모리 영역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전통 스마트 디바이스의 강자인 삼성전자 (005930), 2위 반도체 사업자인 SK하이닉스 (000660), 자율 주행차 핵심부품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현대모비스 (012330), 만도(204320) 등이 있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애플 (US. AAPL)과 시스템 반도체의 글로벌 리딩기업 인텔 (US. INTC), 그래픽 해석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능력을 확보한 엔비디아 (US.NVDA) 등이 있다. 글로벌 자동 제어 시스템을 양분하고 있는 독일의 지멘스 (GR. SIE)와 일본의 화낙 (JP. 6954) 역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초연결 사회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통신의 발전에서 필수적으로 5G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지난 통신 세대 발전에 따른 통신사들의 이익창출 능력의 지속성과 통신장비 업종의 실적개선을 확인했다. 국내기업으로는 SK텔레콤 (017670), KT (030200) 및 중소형 통신장비주에 대한 관심
    이 필요하다. 글로벌 기업으로는 미국의 최대통신사 버라이존 (US. VZ)과 앞서 언급한 통신장비 1위 기업인 CISCO (US. CISO) 등이 있다.


    글로벌 ETF 또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해외 기업의 경우 정보와 뉴스가 국내 기업 대비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제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기술주들 중심으로 투자하고 있는 ETF를 소개하고자 한다. 1) PNQL: 파워셰어즈 나스닥 인터넷 포트폴리오, 2) SOCL: 글로벌X소셜미디어인덱스, 3) ARKK: 미국에 상장된 혁신 기업들에 대한 투자 포트폴리오 등 총 3선이다. 모두 미국에 상장된 ETF로 자세한 내용은 다음 페이지에 첨부하였다










    반도체-반도체업체 3Q16 실적 전망-유진
    ㅇ반도체업체들의 3Q16 실적은 모바일향 수요 호조와 3D NAND 투자 확대, DRAM 및 NAND 플래시메모리가격 상승 등으로
    크게 개선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하거나 충족시켜줄 전망 


    ㅇ반도체소재 및 장비업체 3Q16 실적 호조세 지속할 것으로 예상!!


    ㅇTop Picks: SK하이닉스, SK머티리얼즈,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원익QnC, 원익IPS, 테스





    ■ 퀀텀닷, 마이크로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주목  - KB


    ㅇ 퀀텀닷, 나노 크기(10억분의 1m)의 입자 하나하나가 색을 낼 수 있어 자연에 가까운 색표현이 가능하며 BLU가 따로 필요하지 않은 장점. 삼성은 향후 10년간 TV 시장을 퀀텀닷으로 주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ㅇ 최근 시장에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마이크로 LED’ 기술을 주목. 트렌드포스는 마이크로 LED의 웨어러블용 양산은 2018년, 스마트폰에 적용은 2020년으로 추정. 마이크로LED는 5~1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소형 발광다이오드로 소니와 애플이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다른 디스플레이에 비해 밝기, 명암 대비, 에너지 효율성, 반응 시간에서 진전이 있으며 플렉서블, 투명 디스플레이도 구현 가능하다는 평가







    전세계가 블록체인에 열광하는 이유-신영

    ㅇ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Blockchain)이란 여러 건의 거래내역이 일정 시간마다 하나의 블록(Block)으로 묶여, 기존 생성된 블록에 체인(Chain)처럼 계속적으로 연결되는 데이터 구조를 의미. 이러한 데이터 구조가 주목 받고 있는 이유는 과거 이중사용 문제 때문에 도입이 어려웠던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의 사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

    ㅇ아직은 도입 초기로, 활발한 연구 진행 중
    블록체인은 R3CEV, 하이퍼레저와 같은 글로벌 컨소시엄뿐만 아니라 증권거래소와 개별 기업 단위로도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음. 현재는 IT 및 금융기업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스마트계약,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에 블록체인이 접목됨에 따라 음악, 게임, 헬스케어, 유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적용 시도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

    ㅇ5년 내 상용화되고, 10년 내 성숙기 진입 전망
    세계경제포럼(WEF)은 2017년까지 전세계 은행의 80%가 블록체인을 도입할 것이라고 예상. 액센츄어는 향후 5년을 전후로 블록체인의 성장기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 다시 말해, 향후 약 5년 동안 금융업계에 큰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것. 이는 머지 않은 중대한 일이며, 따라서 지금은 블록체인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는 판단


    ㅇ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BaaS)에 주목
    블록체인 기술은 연구 초기 단계에 있어 도입 사례가 많지 않고, 실질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도 찾아보기 어려움. 따라서 현 단계에서는 누가 블록체인 적용 사례를 가장 많이 만들어내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느냐가 관건.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IBM과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서비스 기업에 주목할 필요





    9월 미 FOMC 회의에서 예상되는 4대 시나리오 진단-유진


    9월 한국 주식시장을 강타한 3중고 가운데 으뜸 불안은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우려
    추석연휴 기간에 발표된 미 경제지표, 9월 금리인상 가능성과 관련하여 중립적이나 동결 여지 다소 높여…
    9월 미 FOMC 회의에서 예상되는 4가지 시나리오, 금리 동결 및 연내 금리인상 시사 가능성 가장 높아…
    이 경우 연내 금리인상 유효 부담요인이나 경제지표 의존기조 지속된다는 점에서 안도랠리 가능성에 무게


    시나리오 III.

    9월 금리동결 반면 연내 금리인상 예고: 9월 회의에서 연방기금금리가 현행 0.25-0.50% 수준에서 동결되나 선제 가이던스를 통해 연내 한 차례 인상을 예고하는 경우이다. 이는 점도표에서 2016년 말 연방기금금리가 0.75%로 제시되거나 성명 및 옐렌 기자회견에서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상 검토라는 문구가 제시됨으로써 확인된다.


    이 경우 9월 금리동결은 안도요인이나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분명해진다는 점에서 위험자산가치에는 단기 호재인 반면 장기 중립적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우리는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시되더라도 이 역시 향후 발표되는 경제지표에 달려 있다는 점에서 안도랠리가 우위를 점할 것으로 본다. 발생 확률은 50%로 가장 높다.




    10시 시장 코멘트      

                                                               
    - 미국증시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시장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물가 지표에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 강보합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미국 금리인상 우려에 하락반전 하였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며 강보합세를 유지
    - 660P선을 넘으며 시작한 코스닥은 외국인의 순매수세 전환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

    ㅇ10시 특징종목 및 이슈  
    - 동양물산(002900): 원샷법 승인 1호 지정 소식에 관련 수혜 기대감이 커지며 급등세
    - 멕아이씨에스(058110): 중국 진출 및 인공호흡기 판매 확대를 통한 성장 가능성에 비해 저평가되어있다는 분석에 반등세
    - 오텍(067170): 폭염으로 인한 캐리어에어컨의 판매호조와 3월에 편입한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 자회사 편입효과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 로체시스템즈(071280); 전방산업 투자 확대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에 오름세
    - 진성티이씨(036890): 중국과 미국의 건설경기 회복으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 지속
    - 우진플라임(049800): 증설을 통한 외형성장 가능성에 오름세 지속

    - 성도이엔지(037350): 중국보험사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소송이 제기되었다는 소식에 급락세

    - 슈피겐코리아(192440): 아이폰7 출시로 인해 케이스 판매 증가 뿐만 아니라 이어폰 및 악세사리 판매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에 강세
    - LG이노텍(011070): 아이폰7 판매 호조 소식에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강세
    - CJ CGV(079160): 성수기 효과와 해외영화관의 관객수 증가로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반등세






    ■ 추석을 보내는 동안 글로벌 금융시장에 나타난 일


    ㅇ시황: 9월 FOMC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금융시장은 연내 금리 인상을 반영하고 있는 모습.  국제유가 급락에도 주요 리스크 지표가 안정적임을 고려할 때, 조정 강도는 약할 것

    ㅇ이번 주 주목해야 할 3가지 경제지표 및 이벤트 : 1) 미국 FOMC, 2) 일본 BOJ 정책회의, 3) 미국 9월 마킷 PMI제조업




    ■ 자산가격 변화’로 읽어본 추석 연휴 금융시장의 생각들-sk

    추석 연휴 동안에도 이슈는 여전히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이었습니다. 시장에서는 9월 인상 가능성은 다소 낮아졌다고 보는 듯 합니다. 연휴 동안 자산가격의 움직임을 통해서 오늘 코스피가 어느 정도에서 시작할지, 시장의 생각은 그 동안 어떻게 변했는지 파악해봤습니다.

    ㅇ추석 연휴동안 주요국의 주가 상승률
    - 연휴동안 주요국 증시는 대체적으로 다소 하락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럽과 그간 통화강세를 동반한 급등 랠리를 보였던 브 라질 등 일부 신흥국 증시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다만 한국증시와 연동성이 강한 호주증시는 상승한 것이 눈에 띕니 다.

    - 오늘 코스피는 어떻게 시작할까요 ? iShares MSCI Korea ETF 를 참고 할 수 있습니다. 9/12 종가기준으로 2.3%하락했습니다. 여기에 원화약세(NDF)를 고려하면 코스피 환산 약1,990pt 정도로 계산됩니다. 물론 참고용 입니다.

    ㅇ인플레 우려는 되나, 9 월 금리인상 컨센은 낮아짐
    - 미국 8 월 소비(-0.3%)와 생산(-0.4%)이 모두 예상치를 하회했습니다. 여기에 공급과잉 우려가 겹치며 유가도 급락(-7%)했습니다.
    - 다만 CPI 는 0.2MoM%(예상 0.1%) 상승했고 , core CPI 는0.3%상승 해서 지난 2 월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전년동기대비로는 각각 1.1%, 2.3% 상승 한 것입니다.
    -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부진한 경제데이터로 인해 금융시장의 9월 금리인상 기대감은 낮아진 상황입니다.

    ㅇ주식과는 좀 달랐던 채권, 환율 시장의 변화
    - 물가는 높았지만, 경제지표가 생각보 다 부진하게 나오면서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증 시는 횡보했습니다.
    - 주목할 것은 달러와 금리입니다. 이들은 증시와는 달리 완화 기대감 따위는 반영하지않았습니다. 특히 금리(10y)는 한때 1.7%를 상
    향돌파하며 하반기 들어 가장 높았습니다. 지난 고용지표 부진(이그전 9/5)과 마찬가지 반응 입니다.


    - 그동안 같이가던 자산들의 균열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아마도 장기적으로 ①장기 금리 반등 과 ②주식으 로 자금 이동 을 고 민하는 투자자들 이 생기기 시작했다는 의미 가 아닐까 싶습니다.





    ■ 미리보는 주간 투자전략

    ㅇ주간 주식시장 프리뷰
    • 투자전략: 각 국 중앙은행에 쏠린 관심
    • KOSPI 주간예상: 1,980~2,020p
    − 상승요인: 중국 관광객 방한 견조, 삼성그룹 지배구조 이슈
    − 하락요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공식 리콜, 각국 중앙은행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

    • 다음 주 주식시장 전망

    − 미 FOMC, BOJ 등 각 국 중앙은행에 쏠린 관심: 부진한 미국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대비 소비자 물가는 상승하면서 9월 FOMC회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현재 미 FF선물금리에 반영된 9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은 추석연휴 이전(13일) 22%에서 16일 20%로 하락. 12월 미국 금리인상 확률도 13일 56.8%에서 16일 55.2%로 하락.금융시장이 미국 금리인상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전망이 팽배한 것으로 판단

    − 9월 ECB의 실망감에 더해 BOJ에서도 마이너스 예치금리에 대한 부정적 우려로 추가 완화정책이 존재하기 어렵다는 컨센서스가 존재. 현 상황에서 Fed가 9월 금리 인상을 단행한다면, 금융시장의 단기 충격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브렉시트 이후 꼬리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막대하게 풀었던 유동성의 부작용을 우려한 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변화 가능성이 재차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달러 강세, 이머징 통화 약세, 원자재가격 하락 등 주요 가격지표들은 이머징 마켓에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을 나타내고 있는 중

    − Fed가 9월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더라도, 옐런이 기자회견에서 자산가격의 버블 가능성을 언급하는 등 매파적 발언이 존재할 경우,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 존재. 다만, 이로 인해 금융시장이 급격히 위축될 경우, 재차 정책 당국자들의 시장 달래기도 예상된다는 점에서 변동성은 높지만 낙폭이 과대할 가능성도 높지 않음

    − 투자전략: 주요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따른 관망심리가 팽배할 것으로 예상. 당분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과의 상관관계가 높을 전망. 9월 FOMC, BOJ 이후에는 26일 산유국회의, 미국 대통령 후보 TV 1차 토론회 등주요 이벤트도 다수 존재한다는 점에서 좁은 박스권 내 대응이 바람직




    위기(危機)가 던져주는 또 다른 기회(機會)

    ㅇ우리가 명절을 즐기는 동안 해외 금융시장에서 나타난 변화
    국내 증시가 추석 연휴로 긴 휴장을 거치는 동안에도 해외 금융시장은 끊임없이 움직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달러화가 단기간에 꽤 가파른 강세를 보였다는 점과 주요국 증시 변동성이 확대됐다는 점입니다.


    달러 강세와 증시 변동성 확대가 의미하는 것은 명확합니다. 9월 FOMC를 앞두고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확산
    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16일(금)에 발표된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금리인상 우려를 증폭시켰습니
    다. 고용지표가 안정을 찾으면서 가뜩이나 물가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이라 시장의 반응은 예민했습니다.


    당초 9월 전망을 통해 예상한 바와 같이 9월 FOMC 전까지 시장이 하락 압력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지금은9
    월 FOMC 결과에 따라 이후 시장 흐름이 어떻게 움직일지 생각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ㅇ9월 FOMC, 결과가 무엇이든 시장 추세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
    삼성전자 독주 체제 종료가 의미하는 것


    KOSPI의 3분기 실적 전망치는 8월 하순을 정점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제품 이슈가 부각된 시점입니다.
    KOSPI 실적 하향분의 대부분이 삼성전자 실적 전망치 하향으로 설명됩니다.


    관점을 바꾸어 생각해 보면, 이것이 삼성전자의 독주가 막을 내리고 그간 견조한 이익 전망 펀더멘탈에도 불구하고 주가
    측면에서 소외를 받았던 업종들이 빛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뿐 아니라 여타 업종들의 이익 전망
    도 동반 악화되는 상황이라면 이익 전망치 하향이 악재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여타 업종의 이익 전망이 견조한 상황이라
    면 그간 반도체 업종에 집중됐던 투자 심리가 여타 업종으로 분산될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반도체를 제외하고 이익 전망치가 상향 조정되고 있는 업종(화학, 철강, 상사∙자본재, 디스플레이)을 중심으로 9월 FOMC
    를 전후해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합니다.



    ■ 연휴 시장 리얼리티 체크 : 그린 라이트
    주식시장은 눈치보기 상태지만 채권, 외환, 상품시장은 의외로 차분
    지난 주 EM 주식시장은 자금 순유입, 채권시장 자금 이탈도 제한적
    투자전략 : 지수 낙폭은 1~2% 불과할 전망, 파는 조정 아니다. 우상향 관점 유지




    석탄가격 상승 수혜 : E&P와 천연가스
    석탄가격 6년만의 강세. 연말까지 수요와 공급 요인 모두 우호적. 특히 4분기 후반 공급불안 재부각될 수 있어
    올해 석탄가격 상승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군 : 석탄 E&P 기업, 천연가스 관련기업
    중국 에너지원 변화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석탄 E&P기업. 중장기적으로는 아시아 가스 관련주에 주목






    Q. iPhone 7 기대 보다 더 잘 팔리는 이유?
    A. 노트7 반사 이익과 공격적인 통신사 가격 정책의 조화

    ㅇ 폭발 논란을 빚은 갤럭시노트 7 배터리 대규모 리콜 실시
    노트 7 의 미국 리콜 규모가 확정되면서 반사 수혜로 iPhone 7 판매 증가가예상된다. 근거는 초고사양 스마트폰 시장(600 달러 이상)에서 Apple 의 지위회복이다. 전세계 초고사양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약 2 천억달러(한화 약200 조원)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47% 비중을 차지한다.


    2015 년 1 분기Apple 은 초고사양 시장 점유율은 iPhone 6 판매 호조로 79%에 달했는데 삼성전자의 갤럭시 S7 공습으로 2Q16 기준 54%까지 하락한 바 있다. 미국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노트 7 리콜이 확정되면서 삼성 점유율 하락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된다.


    노트 7 에 대해 공식적인 리콜 및 사용 금지 조치가 내려지자 미국 3 대 통시사업자에서는 노트 7 판매를 철회하고 아이폰 신제품 위주의 판매를 장려하고있다. 실제로 9 월 16 일 미국 2 대 통신사업자인 Verizon 은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9 개 스마트폰 중 7 개를 iPhone 모델로 교체한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 통신 사업자들이 24 개월 약정을 기반으로 구형 모델을 새로운 iPhone 으로 공짜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적어도 기존 iPhone구형 모델 사용자들은 부담 없이 iPhone 7 으로 교체할 수 있으며 2017 년에는 또 같은 방식으로 신제품을 교환할 수 있다.

    ㅇ 한편 부품 수혜 업체는 차별화 예상
    그러나 Apple의 iPhone 7 판매가 호조를 나타내어도 그 수혜가 모든 iPhone부품 업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이는 iPhone 7의 모든 부품이개선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새롭게 탑재되는 기능인 듀얼카메라와3.5mm 헤드폰 잭 제거에 따른 반사수혜로 헤드폰 악세서리 관련 업체인슈피겐코리아 (Buy/110,000원), LG이노텍 (Buy/100,000)는 투자 유망할 것으로 사료된다.






    ■ 2016년 추석연휴 기간 놓쳤던 매크로

    ㅇ추석연휴 기간 외환시장 출렁임이 있었다
    짧은 추석연휴 동안 일말의 변화들이 있었다. 외환시장이 출렁였고 미국 경제지표는 혼선을 보였다. 먼저 외환시장을 보면, 역외시장(NDF)에서 국내 원화 환율은 달러대비 1,120원대 안착했다. 연휴 막바지로 갈수록 하향 안정(원화강세)을 보였지만, 미국 달러화 인덱스가 큰 폭(일간기준으로 지난 6월 브렉시트 이후 최대, 95.2P→96.0P)으로 상승 마감했다는 점에서 여진이 있을 수 있다. 여전히 미국 금리인상 기대가 주요하다. 다양한 색깔을드러냈던 연준위원들이 블랙아웃 기간에 들어간다. 고요함이 오히려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 9월 FOMC(한국시간 22일, 새벽 3시 종료) 전후로 변동(Vol)을 염두 할 필요가 있다.

    ㅇ미국 경제지표는 혼선을 보였다
    미국 경제지표는 혼선을 보였다. 기대했던 소비와 생산은 부진했고 물가는 상이했다. 생산자 물가는 하락세를, 소비자물가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금리인상을 둘러싼 두 가지 주장(9월 VS 12월) 모두에 무게가 실렸다는 점은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킬 소지가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12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미국의 인플레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당장 9월에 (금리인상)단행할 수준은 아니다. 불편한 부문이 있지만 하반기 미국 경기가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는 점에서(Econ Eyes, 미국 경제의 불편한진실 :#1,2,3 참고) 이번 경제지표를 미국 인플레와 연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ㅇ현재 인플레 수준 양호. 향후 지속성에 대한 의문은 여전해
    소비는 수요부문 인플레 기대를 좌우한다. 8월 소매판매는 세부 내용이 좋지 않았다. 지난 3개월 평균에 비해 주요 품목들의 판매가 부진했다. 건설자재 판매 급감은 지난달 하순 남부지방을 강타한 홍수 피해가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두진 않는다. 다만 미국 소비에 절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과 주유소 판매 부진은 다소 신경이 쓰인다. 하반기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고는 하지만 다년간 저유가 기조가 이어졌다는 점에서 (미국 소비에서) 저유가 반사이익(대형차,SUV 선호)이 점차 경감될 개연성이 크다. 여기에 가동률 하락과 생산자물가 둔화를 감안하면 투자를 이어갈 기업 이익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 기대하고 있는 하반기 재고투자에 대한 눈높이 조정과 함께 인플레 압력이 높지 않을 수 있다.

    ㅇ이번 주 미국의 주택지표 향방이 중요하다
    결국 미국의 금리인상 시기와 속도는 인플레와 직결된다는 점에서 이번 주는 미국의 주택관련지표를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주택가격은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에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지난 연말 이후 미국 부동산 경기 전반을 반영하는 NAHB 주택시장지수가 60P를 전후로 보합을 보이고 있다. 초과수요 압력과 금리상승 부담이 주택가격을 결정하는 주요 변수인 가운데 남부를 강타한 홍수 피해를 염두 할 필요가 있다.





    ■ 9월 FOMC Preview-금리인상 유보와 hawkish한 문구 변화 예상

    ㅇ금융시장 시사점: 점진적인 국채금리 상승과 달러화 강세 지속 예상

    금융시장 관점에서 향후 3개월 이상을 보면, 금리인상 시점이 9월이냐 12월이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9월에 금리인상을 결정할 경우, 금융시장에는 단기적으로 조기 금리인상에 따른 충격이 예상된다. 따라서, 이를 완화시키기 위해 Fed가 최소한 연내 추가인상이 없을것임을 시사하는 등 dovish한 메시지를 함께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당사의 예상대로 9월금리동결과 함께 12월 금리인상 시그널이 강화될 경우, 주요 경제지표의 동반 부진이나 해외여
    건의 악화가 심화되지 않는 한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는 채권시장에서 장단기 국채금리의 하방경직성 강화와 외환시장에서 신흥국 통화대비 점진적인 달러화 강세를 유지시키는 요인이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유럽과 일본 국채시장에서 장기금리가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Fed의 연내 금리인상 외에도 ECB와 BOJ의 추가 완화기대가 크게 낮아진 것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9월 FOMC 금리동결에도 주요국 국채시장의 일드커브 steepening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주식시장의 경우,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주요국의 경제지표 개선 여부가 보다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 대안이 많지 않은 BOJ. 향후 행보는?

    ㅇ국채매입 한계에 다다른 BOJ. 현 통화정책 지속되기 어려워 변경 불가피


    오는 21일 BOJ가 어떤 정책을 발표할 것인가에 대해 일본 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마이너스 금리 도입 등 각종 조치에도 불구하고 경기둔화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BOJ는 이번 9월 회의에서 현 통화정책을 전면검토하고 필요 시변경하기로 했다.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양적완화 정책이 확대되어야한다는 데 대부분 동의하고 있지만, 현재 BOJ가 보유하고 있는 일본국채 규모가 37%에 이르고 내년 중 50%에 도달해 실질적인 정책한계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채매입” 위주였던 현재까지의 정책은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



    BOJ, 양적완화규모 확대하기 위해 어떤 자산을 더 매입할 수 있을까

    시장은 이번 9월 회의에서 (1)마이너스 금리 폭 확대, (2)본원통화 증가규모를 현재의 연 80조엔에서 70~90조엔으로 변경, (3)자산매입규모를 더 확대하는 방안 등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추가 금리인하의 경우 마이너스 금리가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적극 확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본원통화증가 규모를 70~90조 엔으로 변경하는 안은 사실상 테이퍼링의 시작이라는 오해를 일으킬수 있어 갑작스럽게 선택하기 쉽지 않다. 결국 거부감이 가장 적으면서 실질적으로 돈을 풀 수 있는 안은 자산매입규모 확대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현재 지속되고 있는 회사채, CP, ETF나 J-REIT의 매입금액 확대가능성이 논의되었고, 이와 더불어 해외채권을 매입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아베 내각의 경제자문역인 하마다 교수, 나카하라 전 BOJ 정책위원 등은 BOJ가 해외채권을 매입함으로써 양적완화규모를 확대시킬 수 있고, 엔 약세를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일본은행법 40조에서는 일본은행이‘필요에 따라
    서’외환개입을 실시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어‘금융조절의 수단’이라는 단서를 붙인다면 현행법에서도 BOJ의 해외채권 매입이 불가능하지는 않다. 그러나실질적으로 환율개입을 의미하는 정책인 만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적 공조가 있어야만 실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ㅇ영구채를 발행하여 BOJ가 인수하는 형태의 헬리콥터 머니 가능성은 매우 낮음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영구채 발행과 BOJ의 매입을 통한 헬리콥터 머니 정책은 재정규율이 무너질 위험이 높고, BOJ 내에서도 부정적인 시각이 많다는 점, 일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77% 이상이 반대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면 실행될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판단된다.





    ■ 신규 스몰캡 종목

    ㅇ쿠첸
    방향성 변화, 이제는 성장으로
    신제품 출시 효과
    전기레인지 성장 지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000 / 전일종가: 12,000
    SK증권 이지훈

    ㅇ코프라
    구조적 성장을 손안에
    20%라는 수치를 기억하자 (침투율·성장률)
    이어지는 해외 공장 가동, 신제품 성장성
    투자의견: 없음
    골든브릿지투자증권 김장열

    ㅇ이엠텍
    상반기 어닝서프라이즈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으로 매수 적기
    상반기 실적 어닝서프라이즈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9,100 / 전일종가: 11,250
    골든브릿지투자증권 전상용

    ㅇ이엔에프테크놀로지
    3D 낸드(NAND) 수혜 본격화 예상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업종 내 가장 안정적인 실적 보여줄 것
    이르면 하반기부터 3D NAND 수혜 본격화 예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7,000 / 전일종가: 18,900
    하이투자증권 정원석

    ㅇ와이엠씨
    중국으로의 액정표시장치(LCD)라인 이설 작업, 본업의 성장 동력이 될 것
    디스플레이용 타겟(Target) 전문 제조 기업
    삼성전자 L5라인의 중국 트룰리(TRULY) 이설 작업 수주(총 8,380만달러)
    투자의견: 없음
    교보증권 김갑호

    ㅇ오텍
    여름이 전부가 아니다. 체질개선 진행 중!
    올해 3분기 매출액 2,358억원, 영업이익 159억원 전망
    체질개선 진행 중 : 특수차량, 보일러, 파킹시스템 등 모멘텀 확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700 / 전일종가: 8,430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외2

    ㅇ연우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3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20% 가까이 상회할 전망
    현주가는 12 개월 포워드 주가순이익비율(PER) 20배 수준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5,000 / 전일종가: 41,800
    KB투자증권 박신애

    ㅇ서희건설
    환골탈태(換骨奪胎)
    시공능력평가 30위 종합건설사
    지역주택조합사업의 강자 ⇒ 매출성장 이끌 듯
    투자의견: 없음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ㅇ새론오토모티브
    글로벌 부품사 한국 법인으로서의 득실
    적극적인 중국 전략의 변화가 필요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14.2% 전망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9,000 / 전일종가: 8,080
    하나금융투자 송선재

    ㅇ삼광글라스
    점차 강화되는 펀더멘탈
    생활용품 및 유리관련 제품 전문업체
    수출확대를 통한 수익개선 기대
    투자의견: 없음
    SK증권 이승욱

    ㅇ로체시스템즈
    관전 포인트, 강력한 수주 모멘텀
    1분기에 이어 적자 지속, 그러나 고객사의 주문 지연이 주요 요인
    큰 폭의 외형성장 및 높은 수익성의 흑자전환 기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7,100 / 전일종가: 10,600
    흥국증권 오세준

    ㅇ대아티아이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00 / 전일종가: 1,845
    SK증권 이지훈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준금리 인상 우려 및 국제유가 약세 등으로 하락
    ㅇ 국제유가, 9월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로 하락
    ㅇ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1.49%), 프랑스(-0.93%)


    ㅇ 뉴욕 맨해튼서 대형 폭발... 되살아난 테러 공포, 9.11테러 이후 15년 만에

    ㅇ 대한항공, 한진해운에 600억 조기 지원 추진... 긴급이사회, 결론은 못내

    ㅇ 롯데 신동빈 회장, 내일 검찰 소환


    ㅇ 세종시 4년... 엘리트공무원(5급이상) 3300명 떠났다, 스스로 짐 싼 4·5급 10년 전의 두배 넘어... "정책 품질 떨어져 국가 경쟁력 저하 우려"

    ㅇ 2000억... 미술 경매에 '뭉칫돈', 상반기 낙찰액 54% 급증

    ㅇ 삼성전자, 해외파트너도 재편... ASML, 시게이트, 램버스, 샤프... 1조원 규모 해외지분 매각


    ㅇ 추경案 제쳐두고... 해외출장부터 챙긴 의원들, 20대 국회 개원 석달만에 60여명... 19대보다 더 늘어

    ㅇ 꼬마빌딩 재건축 투자 '쑥쑥'... 강남·마포 등 중소형 대상

    ㅇ 갤노트7 오늘부터 교환... 삼성 스마트폰 '운명의 9일(리콜 개시부터 새제품 판매 재개까지)'... 빠른 리콜에 승부 건다


    ㅇ 포천 "한달 정도면 삼성 평판에 입은 손상 사라질 것"... 과도한 삼성 때리기 美 언론 인정

    ㅇ 새제품으로 어떻게 바꾸나... 본체만 가져가면 동일 색상 교환, 문제 해결된 갤럭시노트7 전지잔량 표시 흰색 → 녹색, 환불은 오늘까지만 가능

    ㅇ 의무는 간데없고 권리만 나부껴... '국가자살' 경고한 日本을 닮다, 사이비 민주주의·증세없는 복지·정치무관심·님비·대안없는 비판·포퓰리즘... 41년전 '일본의 자살' 6대 징후, 악성 바이러스처럼 한국사회 곳곳에 파고들어


    ㅇ 대한민국은 '특별' 공화국... 특별법·특례법 남발... 매주 1개꼴로 처리

    ㅇ '1월 귀국' 대권 속도내는 潘, 싱크탱크 구성 반격나선 文... 빨라진 빅2 행보, 50대 기수론이 변수

    ㅇ 김종인·윤여준 곧 회동... '제3지대론' 손잡을까


    ㅇ 미국 공동순방 마치고 돌아온 3당 원내대표... "한미공조 재확인", 사드 온도차 여전

    ㅇ 韓美日 외교수장 뉴욕서 '북핵 회동'... 대북 추가제재 논의, 한일 군사정보협정 언급 주목

    ㅇ 뉴욕시장 "의도적인 행위", IS 연계테러 여부는 불확실... 맨해튼 번화가 첼시에서 대형폭발 29명 부상... 뉴저지 마라톤 행사장서도 파이프폭탄 터져


    ㅇ D-50 美 대선판도 요동... 예측불허 혼전, 오차범위내 접전... TV 토론이 변수

    ㅇ 美日 통화회의 앞두고 채권금리 급등... 연준위원 10명중 8명 연내 금리인상 시사, 獨·덴마크 국채금리 플러스로

    ㅇ 美주도 연합군, 시리아군 오폭.. 160여명 사상, 휴전협정 와해 위기


    ㅇ 테슬라 자율주행차 개발 난항 예고, 핵심부품업체와 결별

    ㅇ 도요타, '야간에만 근무' 제도 도입

    ㅇ 美 금리인상, 韓銀 반영까지 16개월 걸려... 2000년이후 기준금리 분석, 연준 금리인상해도 따라가기 쉽지 않아


    ㅇ KDI 예비타당성 조사에 '발목' 파키스탄 수력발전... 1조 해외사업 수주 무산 위기

    ㅇ 핀테크업계, 공정위에 美애플 제소... "폐쇄적 방침으로 소비자 피해" 주장, 애플 호주서도 소송당해

    ㅇ 김영란법 앞두고 고액 상품권 '불티'... 신한카드 빅데이터 분석, 5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비중 40% 넘어


    ㅇ 잇단 해외투자자산 매각하는 삼성... '핵심 사업 집중' 이재용식 전략 잰걸음... 피아트 크라이슬러그룹 전장사업부문 인수 관심

    ㅇ 기아車 신형 프라이드, 유럽시장 공략 시동

    ㅇ LG전자, 獨 세콥에 특허소송... 소형 냉장고·정수기용 컴프레서 관련 분쟁 맞대응


    ㅇ 13대 수출품 경쟁력 갈수록 하락... 지난해 점유율 5.3% 하락

    ㅇ 일촉즉발 美 동부 뉴어크항 가보니... "밀린 하역료부터" 발목잡힌 한진호

    ㅇ 선강퉁 코앞... 완다시네마·BYD·메이디 수혜 기대 '쑥쑥'... 美 영화사 인수한 '완다시네마' 中 시장 年 20% 성장 기대감 커...


    ㅇ전기차 판매량 세계 1위 BYD, 테슬라가 꿈꾸는 사업구조 갖춰

    ㅇ 정보 부족한 개인은 '선강퉁 펀드' 노릴만... 외국인 많이 보유한 종목이 유망, PER 시장 평균 절반

    ㅇ 선강퉁 中증시 영향은... 외국인 신흥산업 관심 많아 상하이보다 선전이 더 부각


    ㅇ 해외증시, 추석연휴 중 美 금리인상 우려로 출렁... 21일 美 금리결정 전까진 널뛰기 가능성

    ㅇ 현대차 등 채비... 회사채 큰 場 선다

    ㅇ 화승엔터, 21일부터 공모청약... 내달 4일 코스피 상장


    ㅇ "조선·건설 3분기 흑자전환 기대", 증권사 전망치 분석... 현대重, 전년동기비 영업익 1조원이상 늘듯

    ㅇ '할인분양' 빨간불 켜진 빌라시장... 분양가보다 2천만원 싸게 내놔도 신축빌라 '빌빌'... 서울 외곽·지방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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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일한국증시전망 : 제한된 조정 예상


    ㅇ13일 야간선물-1.40p 250.65p  KOSPI 환산 1,989p

    ㅇ한국증시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조정 예상


    MSCI 한국지수는 연휴기간 2.28% 하락했다. 특히, 13일 3.22% 급락 이후 낙폭을 축소했다(14일 +0.44%, 15일 +1.15%, 16일 -0.61%).  지난 13일 마감된 야간선물은 외국인의순매도(610계약)로 1.40p 하락한 250.65p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19일 한국 증시는 1,990p 초반에서 출발 할 것으로 예상한다. NDF 달러/원 환율은 1,126.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19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환율은 7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연휴기간 글로벌 증시 특징은 국제유가 부진이었다. IEA가 "공급 과잉 현상이 예상보다 오래갈 것이라다"고 전망하고, 리비아 수출 재개소식도 하락요인이었다.


    한편, 힐러리와 트럼프 지지율 격차가 축소하며 미 대선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도 글로벌 증시 변동성 확대요인이었다.


    반면, 애플이 연휴기간 급등했다. 아이폰 7 사전 주문이 아이폰 6 때보다 약 4배가까이 급증했다는 소식에 따른 영향이었다. 애플과 애플 관련주들이 상승했다.


    또한, 반도체 제조업체 인텔이 3분기 매출전망을 상향 조정한 점도 한국 증시에는 우호적이다.


    한국증시는 국제유가 부진에 따른 외국인 순매도 우려로 조정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 다만, 애플 관련주 및 반도체주 강세로 하락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9월 미 기준 금리인상 확률이 15%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금리인상 우려에따른 영향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






    연휴기간 글로벌 증시

    ㅇ산유국 수출 증가로 공급 과잉 우려 확산으로 국제유가 급락
    ㅇGlobal 시장 동향 – 선진국 증시, 금융주 부진


    지난 주말 유럽증시는 도이치방크(-8.47%) 급락 여파로 유니크레딧(-5.79%), 등 은행주가 하락 주도. 도이치방크는 미 법무부가 부실채권을 안전한 상품으로 판매했다는 혐의로 140억달러 벌금을 부과한 것이 하락 요인(16일 독일 -1.49%, 영국 -0.30%, 프랑스 -0.93%).


    지난 금요일(16일) 미 증시는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자 금리인상 우려로 하락 출발. 특히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에너지주와 도이치방크 영향으로 금융주가 하락 주도. 반면, 바이오주가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하자 하락 제한(16일 다우 -0.49%, 나스닥 -0.10%, S&P 500 -0.38%).


    한편, 연휴기간 미 증시는 에너지주가 국제유가 급락 여파로 하락 주도.반면, 애플이 아이폰 7 사전판매 급증에 따른 급등하자 대형기술주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나스닥은 상승(연휴기간 다우 -1.10%, 나스닥+0.63%, S&P 500 -0.92%).



    ㅇ주요 종목 동향 – 인텔, 급등


    도이치방크에 대한 미 법무부의 벌금 부과로 BOA(-1.15%), JP모건(-1.23%) 등 은행주 약세. 엑손모빌(-1.23%), 셰브론(-1.67%) 등 에너지주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부진.


    지난주 아이폰 7 사전판매 급증 소식에 급등을 보이던 애플(-0.56%)은차익실현 매물로 하락. 브로드컴(-0.86%), 스카이웍(-1.23%), 아나로그 디바이스(-0.96%) 등 애플 관련주도 차익실현 매물로 동반 하락.인텔(+3.04%)은 3분기 매출 전망치 상향 조정으로 상승. 퀄컴(+0.72%), 마이크론(+0.17%) 등 반도체 제조업체도 동반 상승.



    ㅇ주요 상품시장 동향 – 국제유가, 지난주 6.21% 하락


    국제유가는 나이지리아와 리비아에서 원유 수출을 재개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소식으로 하락. 이란이 하루 200만 배럴 원유수출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하락 원인. 주요 산유국 수출 증가로 공급 과잉 우려가 확산. 한편, 국제유가는 지난주 IEA가 "공급 과잉 기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자 급락.






    ■ 추석연휴중 해외지표 변동현황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123.80pt (-0.49%), S&P 500지수는 2,139.16pt(-0.38%), 나스닥지수는 5,244.57pt(-0.10%),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1.55pt(-0.03%)로 마감.


    - 미 증시는 다음주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물가지표가 시장 예상치보다 호조를 보임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우려로 하락 마감


    -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91% 하락으로 가장 큰 폭 하락하였으며, 에너지, 산업, 소재, 기술 업종 등 대부분 업종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 헬스케어와 유틸리티 업종만이 강세


    - 유럽증시는 미국이 독일 최대은행인 도이체방크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에 은행주들이 부진하며 하락 마감.


    - WTI 유가는 이란,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 국가의 원유 수출 증가 등에 따른 공급과잉 우려로 전일대비 배럴당 $0.88(-2.00%) 하락한 $43.03에 마감


    -  8월 미국 소비자물가가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1.1% 증가하며 시장예상치를 상회함. 음식과 에너지 가격은 전월대비 변화가 없었으나, 주거, 의료, 의류 등의 가격이 일제히 상승하였음 (Bloomberg)


    영란은행은 15일 만장일치로 기준금리와 자산매입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동결함. 영란은행은 8월 부양정책에 따른 효과는 고무적이었으며 다만 추후 경제 전망이 약해진다면 연말에 추가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둠 (FT)


    - 14일 독일 제약사 바이엘은 주당 128달러로 총 660억 달러에 미국 농업생물공학기업 몬산토를 매입하기로 결정함. 이는 올 들어 최대 규모 M&A이며 앞으로 미국, 유럽 규제당국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함 (WSJ)


    미 법무부는 도이체방크에 2008년 금융위기를 촉발한 모기지담보증권(MBS) 부실 판매 혐의로 140억 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기로 결정 (WSJ)


    애플의 아이폰7이 혁신이 부족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출시일인 16(현지시간) 기록적인 판매 실적을 이어나감. 애플은 성명을 통해 온라인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아이폰7+는 이미 매진되었다고 밝힘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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