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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09/20(화) 한눈경제정보
    한눈경제정보 2016. 9. 20. 07:42




    16/09/20(화) 한눈경제정보


    투자정보가 수집되는대로 장중에 본 블로그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장마감후에는 한눈경제정보 밴드에 요약게시됩니다.

    [한눈경제정보 밴드]  http://band.us/#!/band/56966760 


    동부증권에서 저와 함께 고수익을 올려보시기를 소망합니다.

    동부증권 영업부 정찬삼 부장 010-6321-6424


    =====





    ■ 내일의 이슈&섹터 스케줄

    9월 21일 수요일

    1. 고위 당-정-청 회의 개최
    2. 기획재정부, 경제관계장관회의
    3.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4. 국토부, 이란 투자·진출 세미나 개최
    5. 이러닝 국제박람회
    6.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7. 금융권 일자리 박람회
    8. 8월 생산자물가지수
    9. 유니켐 보호예수 해제
    10. 심텍 보호예수 해제
    11. 화승엔터프라이즈 공모청약
    12. 케이비스팩10호 공모청약
    13. 美) FOMC 회의 발표(현지시간)
    14. 美) 주간 원유재고(현지시간)
    15. 美) 주간 MBA 모기지 신청건수(현지시간)
    16. 영국) 9월 산업동향(현지시간)
    17. 日) 8월 무역수지(예비치)
    18. 日) 8월 철강생산
    19. 日) 8월 공작기계수주(수정치)
    20. 日) 8월 도쿄지역/전국 백화점판매
    21. 日) 일본은행(BOJ) 자산매입 규모 및 금리 결정







    ■ 유안타 섹터이슈 9월20일




    ■ 화요 전략 노트 - 9월 20일 주목할 만한 변화-유안타

    1. 불안감이 선반영된 9월 FOMC, 지난해 12월과 달라
    2. 지연되고 있는 유가 상승 vs 견조한 산업금속 가격
    3. 삼성전자로 촉발된 3분기 실적 우려감, 그 수준은?
    4. 선진국에서 신흥국으로 주식자금 이동 중









    ■ 미 대선 영향권에 진입: 코끼리 차트의 위력은?-한화

    11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금융시장도 조금씩 선거의 파장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6월 영국의 유럽연합
    (EU) 탈퇴 투표에서도 그랬듯이 주식시장이나 채권시장, 커머더티 시장에서 당장 변화가 관찰되지는 않고 있지만, 각국
    의 경제정책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외환시장에서는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전통적으로 미국의 대통령선거 결과는 9월 첫 월요일(올해 9월 5일)인 노동절 즈음에 형성된 판세에 따른다고 알려졌으
    나, 올해는 노동절을 전후해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지지율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
    특히 지난 9일 클린턴 후보가 “트럼프 지지자 절반은 개탄스러운 집단”이라고 실언을 하고, 9·11 테러 추도행사에서 건
    강이상설이 제기된 이후 [그림1]에서 보듯이 두 후보의 전국 지지율 격차는 1%포인트 이내로 좁혀진 상태다.

    2008년 이후 미국의 선거결과를 가장 정확하게 예측해 온 네이트 실버(Nate Silver)의 모델을 봐도 8월 15일에 88.8%에
    달하던 클린턴 후보의 당선확률이 9월 18일에는 61.1%로 낮아졌다. 실버는 이런 상태가 일주일만 더 지속된다면 미국
    대통령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극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지지율 격차가 크지 않으면 결국 투표 당일 어느 쪽 지지자들이 더 열성적으로 투표에 참여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브렉시트 투표에서도 드러난 것처럼 글로벌화 노선보다는 고립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열심히 투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

    [그림2]는 1988년부터 2008년까지 20년간 전 세계 소득분포별로 소득이 얼마나 증가했는지를 나타내는 차트인데, 하위10∼70%의 소득층에서는 소득이 크게 증가한 반면 75∼90%의 소득층에서는 실질소득이 정체하거나 감소했다. 차트가 코끼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코끼리 차트’(elephant chart)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글로벌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 이 기간에 신흥국은 소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선진국 중산층은 심한 박탈감을 느꼈을 수 있다는 뜻이다.


    서구사회에서 글로벌화에 반대하는 고립주의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영국민들이 결국 브렉시트를 선택하고, 당선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평가받던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이유도 선진국 중산층의 글로벌화에 대한 분노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트럼프 후보의 지지율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멕시코 페소 환율이다. 트럼프 후보는 미국 내 일자리를 향후 10년 간 250만 개 늘리겠다면서 “미국 노동자들의 일자리를 빼앗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렇게 되면 전체 수출의 80% 이상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멕시코 경제는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래서 트럼프 후보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쪽에서 멕시코 페소화에 대한 매도 포지션을 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멕시코 중앙은행은 올해 3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인상했지만 통화가치 하락을 막지 못하고 있다.


    반면 한국 원화를 포함한 신흥국 통화의 대부분은 멕시코 페소화처럼 절하되지 않고 있다. 미국과 NAFTA로 연결된 멕시코와는 달리, 미국이 다른 나라 수출품 전반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는 BHC법을 적용하려면 우선 그 나라가 대미수출을 위해 통화가치를 고의로 절하하고 있다고 규정해야 한다. 따라서 미국으로부터 많은 경상수지 흑자를 얻고 있는 한국의 경우에는 통화가치가 절하되는 것이 경제에 큰 위험요인이 된다.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더라도 미국민들의 고립주의 성향이 강화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한국 원화의 추세적인 약세(원/달러환율 상승)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전기차, 보는 것이 믿는 것 : 신영

    ㅇ현대차 아이오닉 EV 출시가 가져올 변화

    •현대차 최초의 상용화된 전기차
    •투트랙 전략에서 탈피
    •국내 주요 제조사 모두 전기차 라인업 확보

    ㅇ非보조금 육성책
    •형평성 확보로 가용 정책 수단 확대
    •비보조금 육성책의 효과 큼
    •2017년 친환경차 전용 번호판 도입 예정

    ㅇ충전 인프라 보급 가속화
    •보급 초기, 제조사의 인프라 구축이 중요
    •현대차, 포스코 ICT와 협약 체결
    •중장기 2천개 이상의 보유 사업소 활용 방침






    ■ 산유량 동결 합의 기대와 리비아 원유 선적 차질             미래에셋대우

    미 연준 FOMC(현지시간 9 월 20~21 일)를 앞두고 달러화 강세가 주춤한 가운데 산유량 동결 합의 기대, 리비아 공급 차질 우려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 상승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이 9 월말 알제리에서 열릴 예정인 산유국 회동에서의 산유량 동결 합의 기대를 높여. 블룸버그는 마두로대통령이 OPEC 회원국인 에콰도르와 이란 대통령과 긍정적인 논의를 가졌으며 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이 시장 안정화 합의에 근접했고, 금번 회동에서 분명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그동안 산유량 동결에 회의적이었던 이란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이후에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합의 기대를 개선시키는데 영향을 줘. 다
    만, 이보다 앞서 모하메드 바르킨도 OPEC 사무총장은 알제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산유국 회동은 의사결정을 위한 모임이 아니며 공감대가 형성되면 별도의 회의를 개최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있어 마두로 대통령의 발언이 국제유가의 큰 폭의 상승으로 이어지지는 못해

    리비아에서는 충돌이 발생하면서 리비아 3 위 석유수출항인 라스 라누프에서의 선적이 중단. 내전으로 2 년여 동안 선적이 중단되었던리비아의 원유 수출 정상화가 차질을 빚으며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 다만, 리비아의 원유 수출 정상화 시도는 지속될 전망. 리비아는 내전으로 원유 생산이 급감한 상황(현재 30 만 배럴/일 수준)에서 산유량 동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100 만 배럴/일까지 생산을 늘리고 이후에는 내전 이전 수준인 160 만 배럴/일까지 지속적으로 생산을 늘린다는 계획





    ■ 인도 통화정책의 과거와 현재 -

    인도 인구는 12억명을 상회했고 중국 다음인 세계 2위이고 국토 면적은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다.해외중앙은행들의 저금리 유지 정책 지속으로 글로벌 금리가 낮은 수준을 기록 중이지만 인도 금리는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해외 투자자들의 인도 채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8월 9일 라구람 라잔 인도 중앙은행(RBI) 총재는 기준금리를 기존의 6.50%로 동결시켰다. 또한 신임 인도은행 총재로는 우르지트 파텔 인도 중앙은행 부총재가 임명되었다. 부총재의 총재 임명은 과거 라잔의 인도 중앙은행 정책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인도 8월 소비자물가(CPI)가 전년 동월대비 5.05% 상승한 가운데 투자자들의 고민은 깊어질 수 있다. 현재 인도 물가가 중앙은행 목표치인 5% 이하를 상회한 가운데 정책이 성장인지 아니면 물가에 관심을 쏟을 지가 관건이다.

    1900년대 인도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을 보면 독립성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1900년대 초 영국의 금리수준을 기초로 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했고 인도의 독립 이후에는 물가 상승 압력에 직면하자 기준금리(재할인율)를 크게 올린 바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면 올해 하반기 인도 중앙은행이 성장을 부양하기 위하여 금리인하를 단행하기 보다는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과 자국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로 금리동결을 유지할 가능성에 무게가 간다. 인도 기준금리 인하에 배팅하기 보다는 환 헤지를 감안한 만기보유 전략이 유용하다는 판단이다.






    ■ IFA 2016 참관기-2017년 IT/자동차 키워드

    ◆ “T.I.P: 실용적 IoT로 진화”
    ㅇ IFA 2016 핵심 키워드: T. I. P : T (Television). I (IoT). P (Premium appliance).

    ㅇ TV: 퀀텀닷 (Quantum Dot) vs. 올레드 (OLED)
    - QD (삼성전자, TCL, 하이센스) vs. OLED (LG전자, 파나소닉, 스카이워스)

    ㅇ Internt of Things: 실용적 IoT 기기로 진화
    - 패밀리허브 (삼성전자), 스마트씽큐 (LG-아마존), 마이키 (보쉬-지멘스), 엑스페리아 에이전트 (소니)
    - IT-가전, IT-자동차간의 연결성 확대, 인공지능의 진화, IoT 센서의 확장

    ㅇ Premium 가전: 빌트인 가전, VR이 대세
    - 시그니처 (LG전자), 패밀리허브 (삼성전자)
    - VR (기기 소형화와 전 산업 분야 확대 가능성)


    ◆  Beyond IFA 2016 : “IoT, 궁극의 모바일 기기 자율주행카, 인공지능, VR/AR” 의 현재와 미래
    ㅇTop picks: 삼성전자 (005930), LG디스플레이 (034220), 현대모비스 (012330)
    ㅇMid-smalls: 코오롱인더 (120110), 한솔케미칼 (014680), 만도 (204320), 한라홀딩스(060980)




    ■ 철강금속 (비중확대)-바오산의 판가 인상으로 원가 부담 전가 가능성 확인! -LIG

    최근 원료탄 가격의 급등으로 철강사의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되므로, 향후 원료탄 가격은 조정을 보인 후 완만하게 상승할 전망입니다.

    오히려 중국 바오산강철이 10월 출하가격을 인상했다는 점은, 원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시켰다는 의미로, 긍정적인 시그널로 판단됩니다.

    중국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에서 가장 피해를 보았던 국내 철강사들의 밸류에이션이 정상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포스코를 Top pick으로 지속 추천합니다.




    ㅇ원료탄 가격 부담으로 중국 구조조정 가속화될 전망
    - 얼마 전까지 제품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중국 철강 생산능력 퇴출이 지연될 가능성 존재
    - 다행인 점은 최근 상승한 원료탄 가격 부담으로 철강사들의 재가동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생산능력 퇴출이 가속화될 전망

    ㅇ 원료탄 가격은 조정을 보인 후 완만한 상승 예상: 원가 상승분을 성공적으로 가격에 전가할 전망
    - 원료탄 가격 급등은 중국 석탄 구조조정 효과에 더해 9월 11일 발생한 호주 열차 탈선 사고에 기인
    - 9월 19일부터 철도 운송이 재개될 전망으로 공급차질이 해소되면서 원료탄 가격이 하향 조정될 전망
    - 현재 수준으로 강점탄 가격이 유지된다면 4분기에 원가부담이 될 수 있으나, 단기적인 요인이라고 판단
    - 오히려 바오산 강철이 10월 판매 가격을 100-310위안 인상을 발표했는데, 이는 원가 상승분을 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했다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큼

    ㅇ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포스코를 Top pick으로 지속 추천함
    - 중국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았던 우리나라 철강사 밸류에이션의 정상화 필요
    -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업황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폭이 클 포스코를 업종 Top pick으로 유지함
    - 포스코의 9월초 이후 주가는 4.8% 하락하면서 스프레드 축소를 반영함. 향후 주가는 원가 상승분을 제품가격에 성공적으로 전가하면서 실적이 개선된다는 점을 반영해야 함






    ■ 디스플레이-디스플레이업체 3Q16 실적 전망-유진

    LG디스플레이 3Q16 실적 패널가격 상승과 수요 회복 등으로 큰 폭 개선 전망  디스플레이장비업체들 3Q16 실적 수주 증가
    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

    Top Picks: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비아트론, 주성엔지니어링





    ■ 주간 모바일게임 매출순위 동향 점검-이베스트

    1 지난주 Top 20 동향(당사 커버리지 종목 관련 게임들 중심) : ① 모두의마블, 세븐나이츠, 뮤오리진, 별이되어라, 프렌즈팝 등 Top 10 유지. ② 검과마법, 애니팡 포커, 몬스터 길들이기 등 Top 20 유지. ③ 애니팡2, 서머너즈워 등 원래 평균순위대인 10위권대로 회귀(Top 10 탈락, Top 20 유지). ④ 피망포커, 놀러와 마이홈, 아이러브니키 등 Top 20 탈락

    2 지난주 신작 동향(당사 커버리지 종목 관련 게임들 중심) : ① 지난주 Top 20에 신규 진입한 신작은 없었음



    ■ 조선-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 방안-이베스트

    ㅇNews / Issue
    * 현대중공업 주채권은행인 KEB하나은행 등 7개 은행은 현대중공업 RG 발급 방안을 확정하기로 결정
    * 불참을 선언한 농협은행을 빼고 분담하기로 가닥을 잡음
    * 한진중공업은 수빅 조선소에 대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지원하기로 결정
    *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는 특수선 사업 위주로 운영될 전망이어서 RG와는 무관

    ㅇImplication
    * RG는 조선사가 배를 건조하지 못하거나 중도에 파산할 경우 선주에게 선수금을 대신 보증하는 것
    * RG가 발급되어야 수주 계약이 성사
    * 현대중공업 그룹 및 한진중공업의 수주 숨통이 트일 전망

    ㅇCall
    1 2016년 YTD 발주량은 296척, 2,233만DWT로 부진
    2 향후 발주량 회복되면 수주 가능할 전망




    ■ 통신서비스-10월 이후 주가 반등 기대-유안타
    Top Pick은 SK텔레콤 유지. 관심종목 CJ헬로비전 ①아시아 내에서 Top 배당주, ②외부 투자 유치를 통한 커머스 사업 리스크 헷지 기대, ③SK하이닉스의 제반 투자 여건 긍정적으로 변화 등을 이유로 SKT에 대한 Top pick 의견 유지함. CJ헬로비전의 경우에는 관심 종목으로 제시함. 새로운CEO의 전략 등을 주목해야 할 것. Valuation은 충분히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으며, M&A 방향성에 따라 주가 반등 여지도 충분한 상황으로 판단됨



    ■ 반도체산업-컴퓨팅 아키텍처 변화-NH

    2016년 하반기 PC 및 서버 아키텍처 변화로 DRAM 제품 속도 다변화가 예상되며, 이는 DRAM 가격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 테스트 검사장비업체 수혜 전망

    ㅇPC향 아키텍처로 Kaby Lake 본격화 전망
    PC향 아키텍처 관련 Kaby Lake는 16년 3분기말 출시 예정이며 DDR4 2400 지원할 전망
    Intel Kaby Lake는 PC향 플랫폼이자 Skylake 차기 버전으로 DDR4 속도가 2133MHz에서 2400MHz으로 높아지면서 DDR4 확대될 전망
    Kaby Lake 이후 버전은 17년 Cannon Lake로 10nm(1nm=10억분의 1m) 공정 적용 예상

    ㅇ16년 하반기 서버향은 Haswell에서 Broadwell로 본격 전환 예상
    한편 서버는 Haswell에서 Broadwell로 본격 전환 전망. Haswell은 DDR4 2133이나 1866을 지원하나 Broadwell부터는 DDR4 2400으로 속도가 상향될 전망

    ㅇ하반기 DDR4 속도 변화로 공급 변동성 확대 및 테스터 수요 증가 예상.
    테스트 검사 장비업체인 유니테스트, 엑시콘, 테크윙 수혜 전망

    ㅇ모바일 DRAM은 LPDDR4에서 LPDDR4X로 전환 전망
    한편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RAM은 2017년 LPDDR4에서 저전력기능을 보강한 LPDDR4X로 진화 예상됨

    ㅇLPDDR4X의 경우 LPDDR4 대비 전력소모가 18% 감소될 전망임.
    LPDDR4, LPDDR4X 이후에는 6Gbps급인 LPDDR5 진행 예상됨

    ㅇPC 및 서버 아키텍처 변화로 DRAM 속도 다변화에 따른 가격 안정화 전망. 테스트 업체 수혜 전망




    ■ 자동차-중국시장이 8월 글로벌 수요 견인, 미국수요 둔화-HMC

    ㅇ주요 이슈와 결론
    - 8월 글로벌 자동차수요는 702.1만대로 6.3% YoY 증가하며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 1~8월 누적으로도 3.9% 증가세로 견고해 보이나 기저효과가 큰 중국을 제외할 경우 8월 0.4%증가, 1~8월 1.7% YoY 증가에 그치는 수준

    - 중국은 지난 해 2~3분기 수요가 부진했던 기저효과에 연말로 종료 예정인 1.6L 이하 구매세 인하조치에 따른 선수요 발생으로 당분간 글로벌 수요 증가를 견인할 전망

    - 미국시장 수요 증가세는 확연히 둔화, 8월 4.1% 감소, 1~8월 0.6% 증가
    - 서유럽 수요는 지난 달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8월에 다시 견고한 증가세로 복귀(+8.8% YoY)

    - 동유럽은 올 해 들어 감소폭을 다소 줄였으나 러시아는 여전히 부진, 브라질/아르헨티나는 2014년12월 이후 가장 작은 YoY 감소폭(-1.6%)을 기록했지만 거시경제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

    ㅇ산업 및 해당기업 주가전망

    - 상반기에 견고했던 3대 선진시장인 미국, 서유럽, 내수 중 미국과 내수시장의 모멘텀 둔화는 하반기실적의 부담 요인, 신흥시장 수요 회복 여부가 향후 실적 및 주가의 관건

    - 중국판매 회복세는 이어질 전망이어서 현대모비스, 만도 등 부품주 실적모멘텀의 상대적 매력 주목





    ■ 현대백화점 그룹의 확장 본격화- 현대

    ㅇ한섬, 시스템 브랜드의 중국 공급계약 체결 공시
    현대백화점, 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 보도. 현대백화점 그룹의 확장 본격화 신호탄

    ㅇ한섬, 시스템 브랜드의 중국 공급계약 체결 공시
    한섬이 9월 19일 공시를 통해 시스템과 시스템 옴므 브랜드의 중국 공급계약 체결을 공개했다.계약 상대는 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로서 중국독점유통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7년 2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이며, 계약기간동안의 누적계약금액은 836억원 (연간 약 170억원 수준, 한섬 연간 매출액의 약 2% 수준)이다. 판매 및 공급지역은 홍콩과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전 지역이며, 계약기간은 계약상대방과의 추가 협상에 의해 5년 연장할 수 있다. 현재 한섬의 중국 사업은 SK네트웍스가 진행하고 있는데 이 계약이 종료되는 2017년부터 한섬은 독자적으로 중국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스템 브랜드의 공급계약은 이러한 독자적인 중국 사업의 일환이며, 향후 타임과 마인 브랜드의 중국 진출 계획 또한 구체적으로 수립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동사의 중국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며, 향후 중국 사업의 성장 여력을 고려할 시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 (2016F PER 12배, 2017F PER 10배)는 저평가라고 판단한다.

    ㅇ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 보도. 현대백화점 그룹의 확장 본격화 신호탄
    중앙일보는 현대백화점의 SK네트웍스 패션사업 인수를 단독 보도했다. 아직 공식적으로 그리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다. SK네트웍스의 패션사업의 매출액은 2014년 5,666억원,2015년 5,65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014년 334억원, 2015년 164억원을 기록했다.

    보도에 따르면 매각 금액은 3,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사실여부를 떠나 현대백화점 그룹의 확장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동양매직의 인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 면세점 입찰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은 기본적으로 본업인 유통업에 충실하면서 브랜드 업체들의 인수를 통해 그룹 전체적인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최근의 오프라인유통업은 성장을 도모하기는 힘든 환경이기 때문에 브랜드로의 확장 정책은 긍정적이다. 유통업 외의 사업을 확장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현재 동사의 주가 수준 (2016F PER 9.5배,2017F PER 9.3배)은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




    China Tech가 주도하는 성장주 지도 재편-신한


    중국의 성장률 둔화는 분명 아쉬운 이야기다. 그러나 지난 역사에서 10조달러 규모의 경제를 구축한나라가 6% 이상 성장한 사례가 없다. 향후 10년간 글로벌 경제 성장 기여도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상회할 것이며 구조변화 가속화는 글로벌 산업지도 재편을 주도할 전망이다. 우리는이번 보고서를 통해 중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하이테크 산업으로 부상하고, 이는 국내 주식시장의 주도주 재편으로 확인될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

    전기차, VR, 드론, 빅데이터, 핀테크 시장 1위 국가로 중국이 부상했다. 미국에서 씨를 뿌린 첨단산업은 중국에서 시장화의 꽃으로 피어나며 새로운 생태계가 구축되고 있다. 정부의 육성 자금과 내수시장 강점 덕분만은 아니다. 이미 중국 R&D 투자는 전세계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시아 하이테크 수출에서 비중은 44%까지 확대되었다. 이는 한국과 일본을 더한 규모보다 크다.


    "제조2025", "인터넷+"는 대표적 첨단산업 육성 정책이며, 13차 5개년 규획을 통해 10대 육성산업지도를 완성했다. 우리가 주목하는 변화는 중국 ICT 산업의 양적 성장이 아닌 밸류체인을 수직계열화하려는 정부 야심이다. 자급자족을 위한 중국판 밸류체인 수직계열화는 중국과 한국이 완성재가 아닌 중간재(부품/장비/소재) 분야에서 새로운 경합구도에 들어서게 됨을 의미한다.


    중국 반도체 수입액이 원유 수입을 넘어섰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 등 핵심 중간재 부품까지 자급자족하게 되면 막대한 수입 대체 효과와 글로벌 ICT 산업 주도권을 갖기에 용이한 구도가 완성된다. 중국 정부가 지정한 국산화 전략 산업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로봇(산업자동화), LED, 조선(해양플랜트), 전기차(배터리)이며 이는 우리나라의 국가대표 산업군이다.

    우리는 중국의 성장이 초래할 치킨게임 이전에 대규모 Capex(시설투자)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메모리 반도체와 OLED 육성정책이 가속화되면서 2017년 Capex Big Cycle이 도래할 전망이나 로컬기업 중 핵심 장비/소재 업체가 부재하다.


    중국의 밸류체인 수직계열화 야심을 불편한 이슈로만 받아드릴 필요는 없다. 글로벌 장비/소재 업체의 장기 호황이 기다리고 있다. China Tech의 스터디를 시작하자.




    ■ 대장주의 역설 -MERITZ



    ㅇ대장주 급락의 역설, 시장 변곡점 진입을 의미


    대장주의 급락은 오히려 시장 저점의 신호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른바 „대장주 급락의 역설‟ 이다. 대장주의 패닉이 관찰될 때, 시장은 안정화되는 경우가 많았다는 의미인데, 그만큼 시장 대표주의 심리가 크게 훼손될 때 주가 저점이 확인되어 왔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관건은 대장주 주가 안정 이후 시장 풍경이다. 우리는 두 가지 흐름을 예상한다. 첫째, 시장은 „V‟ 자 반등보다는 다소 점진적인 회복형태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이고, 둘째, 삼성전자 중심의 시장 상승구도 보다는 여타 기업으로의 순환매 확산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본다. 다만, 순환매의 대상은 „소외 대형주‟로 판단한다.

    ㅇ대장주 변동성 확대가 주는 시사점:


    1) 급락 이후의 패턴은 ‘V’ 자 반등 보다는 점진적 주가 회복 형태일 것
    주가 급락 이후 급등이 수반되는 것이 대체적인 주가 반응이지만, 삼성전자의 사례를 보면 조금은 달랐다. „V‟자 반등보다는 점진적 주가 회복의 패턴을 띄는 경우가 많았다. 주가 안정화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반등의 눈높이는 당분간 낮춰 잡을 필요가 있다는의미다.


    2) 순환매의 확산 가능성
    대장주의 변동성 확대가 주는 또 다른 시사점은 업종 및 종목의 „쏠림‟ 보다는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돌이켜보면, 삼성전자 주도의 KOSPI 선전은 인지된 바다. 연초 이후 KOSPI는 1.9%, 지난 1월 저점 이후 8.6% 가량 상승 했지만, 삼성전자를 제외한 KOSPI는 각각 -1.4%, 4.2% 성과에 그치고 있다. 체감지수를 환산해 봐도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13일 기준 KOSPI는 1,999pt 이지만, 2003년 이후 추산한 „삼성전자 제외 KOSPI‟ 지수는 1,650pt 이고, „삼성전자 & 현대차를 제외한 KOSPI‟ 지수는 1,597pt 이다.
    순환매의 전제조건이 „소외‟라면, 삼성전자를 제외한 기업들의 주가 성과는 여전히 신통치 않은 셈이다.




    현재 KOSPI 및 KOSDAQ 시장의 ADR 모두 경험적 저점 레벨에 위치해 있는데, 2015년 8월 KOSPI, KOSDAQ이 1800pt, 600pt 초반까지 하락했을 때 수준이 다. 투자 심리의 위축 수준을 놓고 본다면, KOSPI, KOSDAQ 모두 추가 악화보다는 개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다.





    ㅇ문제는 순환매의 대상일 것 : 중소형주 보다는 ‘소외 대형주’로의 순환매 기대


    순환매가 전개된다면, 관건은 순환매의 대상이다. 최근 투자자들의 고민도 여기에 있다. 결론적으로, 중소형주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높아진 시점이지만,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의 로테이션 보다는 „소외 대형주‟ 중심의 순환매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역설적이지만 „대형주 전반의 쏠림‟이 없었다는점,

    둘째, 펀더멘털 상 대형주 대비 중소형주의 매력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이다.


    „쏠림‟을 판단하는 기준은, „대형주와 중소형주의 성과 Gap‟으로 측정하고 있다. 대형주의 경우 대형주 펀드의 BM(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KOSPI200으로, 중소형주는 중소형주 펀드의 BM 기준이 되는 KOSPI를 Proxy로 삼았다. 더불어 KOSPI200 과 KOSDAQ의 성과 Gap 역시 „쏠림‟의 여부를 판단하는데 유용하다.


    동 지표로 보면, KOSPI200 과 KOSPI와의 12개월 누적성과 Gap는 1991년 이후 +8.1%p~-6.9%p 의 간극을 보여왔고, 현재는 KOSPI200 이 KOSPI를+4.68%p 아웃퍼폼 하고 있다(1991년 이후 +1STD 수준에 위치). 대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가파르게 진행된 상황이다.


    한편, KOSPI200 과 KOSDAQ와의 성과를 비교해 보면, 해석의 온도 차가 존재한다. KOSPI200 과 KOSDAQ와의 성과Gap은 1998년 이후 +68%p~-54.7%p 의 간극을 보여왔지만, 현재는 경험적중립 레벨로 회귀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즉, 가격적인 지표로 접근 한다면, 중소형주와 대형주간의 성과 격차는 달리 해석될 수 있는 시기이고, 삼성전자 중심의 대형주 강세 구도를 감안하면 '이례적 대형주 쏠림'이라 말하기 어려운 국면이라는 뜻이다.


    „쏠림‟의 단적인 예는 2015년 6월말 „중소형주 쏠림‟이 대표적이다. 당시 두 지표 모두 경험적 저점 국면까지 중소형주 강세가 전개된 후 대형주로의 강세 전환이 시작됐다. 현재의 대형주 강세, 중소형주 약세 구도를 보는 시각도 여기에 있다. 의심의 여지 없는 „대형주 쏠림‟이 수반되지 않는다면, 이에 대한 반작용도 약할 가능성이 높다.














    ■ 잔존가치 모델의 회고록, 그리고 미래-키움

    ㅇRIM 상 2008년 Big Crash 미리 추정
    Residual Income Model(RIM, 잔존가치 모델)은 과거 2007년 말, 6개월 뒤 2008년 6월 말까지 글로벌 증시의 Big Crash를 예상했다.
    또한, 2009년 3월 말, 6개월 뒤 글로벌 증시의 Big Rally, 큰 폭 상승을 예상했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3월, 유럽의 Sovereign Debt 문제로 인한유럽 증시의 폭락을 추정해 냈으며, 2014년 6월 말, 중국증시의 급등과 2015년 하반기의 중국 증시의 급락을 예상해 내었다.


    ㅇ지난 5년간 한국 증시의 박스권 예상
    잔존가치 모델(RIM)은 지난 5년간, 한국 코스피의 박스권 장세를 예상해왔다. 분기마다 모델을 돌려본 결과, 지난2011년 6월부터 2016년 6월까지 한국 증시는 박스권 움직임이 예상되어 왔다. 적정가격은 지난 5년간 1750~2100선에서 등락을 보였다. 그만큼, 한국 증시의 수익성이 높아지지 않은 이상 다른 국가들처럼 대세 상승장을 만들 수 있는 여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결론이다. 결국, 한국의 금리환경, 기업들의 이익 창출 등을 감안했을 때 한국 증시의박스권 장세는 당연한 결과였다.

    ㅇ향후 6개월 간 글로벌 증시 투자의 초점은 한국, 독일, 러시아
    잔존가치 모델은 향후 6개월 간 미국, 유럽, 일본, 중국 증시의 아주 완만한 상승을 추정한다. 시장에서 우려하는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주식시장의 Big Crash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우리의 모델 상 향후 6개월 내 한국 증시는 5년 간의 박스권 장세를 뚫고 상승할 가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독일 DAX 지수의 큰 폭 상승과 러시아 MICEX 지수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예상한다. 향후 6개월 간 글로벌 증시 투자는 이 세 국가에 초점을 맞춘다.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통해 미래 주택시장을 본다.

    ㅇ통계방식 변경, 인구/가구수 예상상회가 금번 조사의 핵심
    2015총조사의 특징은 첫째는 ‘등록센서스’방식을 통계에 활용한 점이다. 전수방식 대비 등록방식은 소위 전산화를 이룬것이
    어서 매년 총조사가 발표될 수 있는 기반이 확립되었다.


    둘째는 장래 인구추계와 가구추계대비 2015총조사의 인구수/가구수는 각각 45.2만명과 40.6만호 증가한 점인데, 이는 가구분파 속도와 인구증가속도가 각각 1인가구 증가나 외국인가구생성 등의 영향으로 꽤 의미있는 수준에서 추정치를 상회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주택수요를 평균 ‘39만±5.8만호’로 예측한 장기주택공급계획을 수정 보완할 필요가 있어 보이게 하는 수준이다. 39만호 기준으로 공급과잉을 언급하는 것은 이제 부적절해졌다고 판단된다.

    ㅇ정비사업 중심의 주택시장 열릴 것, 수혜기업에 투자하라.
    노후주택 급증과 정부의 주택정책 방향에 따라서, 장래 주택공급시장은 ‘일반공급 감소 VS 도시정비물량 확대’의 구도가 지
    속될 것이다. 특히 2017년 도시정비물량은 사상최대인 18만가구에 육박할 것이 예상되고(2016년 약 11만호),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47%수준에 이를 것이 예상된다.


    커버리지 중 도시정비사업 확대의 수혜로 한국자산신탁을, 공공택지감소로민간 도시개발사업 중심의 시행역량을 보유한 현
    대산업을 최선호주로 추천드린다.




    지주회사 전환,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 대우
    사례 분석: 그룹 내 삼성전자 지배력 확대 위해 삼성전자의 분할 가능성 증대


    (현황) 그룹 내 삼성전자 지분율은 약 18.1%(의결권 없는 자사주 12.8% 제외)로 높지 않은 상황
    그러나 예산제약 및 순환출자 규제로 추가 지분 매입을 통한 삼성전자의 지배력 확대는 어려움
    ① 예산제약: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현재 약 220조원대임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지분 1%를 추가적으로 매입하는데 약 2.2조원의 현금 재원 마련이 필요할 정도로 자금부담이 상당

    ② 순환출자 규제: 그룹 내 7개 순환출자 중 6개 고리에 삼성전자가 포함되는 상황에서, 계열사가 신규 및 기존 순환출자 강화를 형성하지 않으며 삼성전자 지분을 취득하기란 불가

    (전망) 인적분할을 통한 삼성전자 지주회사 전환 예상, 그룹 내 삼성전자 지배력 확대를 위한 최선책
    삼성전자는 투자부문(지주회사)과 사업부문(사업회사)의 인적분할 과정에서 기 확보한 12.8%의 자사주를 활용해 지주회사 체제로의 전환 가능. 이때 그룹은 삼성전자지주회사의 지배를 통해 삼성전자사업회사의 지배가 가능해져 지배력 추가 확대 달성. 따라서 인적분할 시 자사주 활용을 제한하는 상기 상법 개정안의 입법화에 앞서 삼성전자 인적분할의 선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



    ■ 반도체-PC 가 잘 팔린다
    최근 PC 수요가 양호하다. 게이밍 PC 수요 증가, 윈도우 10 무료 업그레이드 종료, 공공기관 수요 등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에도 VR 시장 확대 등으로 수요 개선은 지속될것이다. 이는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에 수혜다.




    ■ 올 상반기 국내 친환경차 시장 64% 성장       KB


    - 올 상반기 국내 친환경차 판매대수 전년 상반기 대비64% 성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 완성차업체의 친환경차 판매는 총 2만6161대로 작년 상반기 1만5953대 대비 높은 성장을 달성.

    특히 하이브리드카 중심으로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현대 아이오닉과 기아 니로 등 하이브리드 신차 중심의 판매가 늘었기 때문. 올해 상반기 기준 국내 친환경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의 비중은 97.2%로 절대적

    - 유럽 역시 친환경차 시장이 양호한 성장세. 유럽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유럽 친환경차 판매대수는 20만3024대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22.7% 성장.

    하이브리드카 비중은 65% 수준이며,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25.8% 성장





    코웨이-1% 자사주 소각 계획 발표-  미래

    코웨이는 자사주 소각 결정을 공시함. 동사는 주가 안정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내년 3 월 20 일까지 현재 주가 기준으로 유통주식의 0.9%에 해당하는 713,557 주를 매입할 계획임. 이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한 소액주주 가치 제고 노력의 일환으로 보여지며 동사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코웨이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ㅇ보통주 1% 소각 결정
    코웨이는 유통주식의 1%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9 월 20 일 장 개시 전 공시함. 소각 예정일은 9 월 26 일임. 동사는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 269.6 만주(3.5%) 중에서 전체 유통주식의 1%에 상당하는 744,283 주를 소각하기로 함.


    경영진은 나머지 195 만주는 임직원 스톡옵션 부여용으로 지속 보유할 것이라고 밝힘. 자사주 소각에 따라 동사의 2017-2018 년 주당순이익 추정치는 각각1% 상승하게 됨. 동사는 주가 안정의 일환으로 오늘부터 내년 3 월 20 일까지 유통주식의 0.9%에 해당하는 713,557 주를 자사주로 취득할 계획임.

    ㅇ3 분기 국내 렌탈 영업 회복
    7 월 정수기 니켈 검출 논란 이후, 코웨이의 국내 렌탈 영업은 8 월부터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 동사의 신규 렌탈 가입자수는 8 월부터 전월 대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해약율도 8 월부터 7 월에 기록한 1.8% 수준에서 하락하고 있다고 판단함(니켈 사건 이전 해약율은 1% 수준). 국내 렌탈 영업 회복세 및 견조한 수출과 경영진의 비용 효율 제고 노력에 힘입어 3 분기 영업이익은 1,293 억원(+4.3% YoY)으로 전망함.

    ㅇ매력적인 배당수익률
    이번 700 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2016 년 당기순이익 감익 전망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현재의 순현금 포지션을 감안할 때, 올해 주당배당금이 전년대비 감소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함. 경영진이 배당금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주지하고 있다고 판단됨. 동사의 2016 년 배당성향 예상치 75%에 근거하여(2015년 배당성향은 60.6%), 2016 년 주당배당금은 전년동기 대비 3.6% 증가한
    2,900 원으로 예상함.

    ㅇAction and recommendation
    동사에 대한 BUY 투자의견을 유지함. 동사는 2017 년 P/E 기준 19.0 배(동사의 과거 5 년 평균 수준)에 거래되고 있음.







    ■ 9월 FOMC 사전포석: 중소형주 육룡이 나르샤 - 하나

    시황저격: 더존비즈옦/선데이토즈/SK바이오랜드/서울옥션/삼양통상/유진로봇

    월초 시황전략 자료를 통해 중소형주 전략대안으로 신용융자잔고 과거 평균치 대비 현 잔고금액 감소율 상위 종목군을 제시한 바 있다(‘중소형주(KOSDAQ) 신용융자잔고의 진실과 투자전략’, 9/1일, 김용구). 신용잔고 증가와 주가 하락간의 상관성은 불분명하나, 신용잔고 감소가 주가 하락방어 및 상승탄력 강화엔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KOSDAQ 지수 등락이 극심했던 올 2/2 ~3/15일, 6/8 ~ 7/21일 두 기간 모두, 상기 아이디어에 기반한 종목군의 투자성과가 KOSDAQ 지수 등락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궤를 같이 해 9월 FOMC 이후 저점반등이 기대되는 중소형주 투자대안을 선별했다. 특히, 지난 자료가 발간된 이후 종목별 업황/펀더멘탈 판단과 탐방 가능여부에 대한 고객 문의가 많았다. 이에 당사 리서치센터 미래산업팀(舊 스몰캡팀)의 현 커버리지 및 개시 예정 종목군 중 실제 기업탐방을 통해 업황 개선 가능성을 점검했던 여섯 개 기업을 엄선했다. 가벼워진 몸놀림을 바탕으로 하반기 업황개선과 함께 주가 바닥에서 힘차게 날아오를 육룡(六龍)으로 봐도 손색없다.

    1) 더존비즈온: 구축형 ERP의 안정적 성장과 클라우드형 ERP 전환을 통한 실적호조가 기대된다. 보안/그룹웨어 등 기타 S/W 솔루션 부문 성장에 따른 매출 다변화 역시 긍정적이다.

    2) 선데이토즈: ‘애니팡 포커’ 매출이 3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전망이다. 9월말 출시 예정인 ‘애니팡3’ 역시 사전예약자 130만 명을 돌파하며 신작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3) SK바이오랜드: 전방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SK그룹 편입에 따른 동반수혜가 기대된다. 화장품 원료, 건강 기능성 식품, 마스크 팩
    부문의 중국 진출 성과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4) 서울옥션: 하반기 국내 경매시장정상화가 예상된다. 온라인 및 프린트 베이커리 Biz의 폭발적 성장세 역시 긍정적이다.

    5) 삼양통상: 산업 구조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선두업체로서 주도권 강화가 기대된다. 원피 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 역시 긍정적이다.

    6) 유진로봇: 청소용 로봇 ODM 수출 개시와 완구 사업부 턴 어라운드에 따른 실적 모멘텀회복이 예상된다




    ■ 이제는 중형주가 빛날 차례 - 대우

    그동안 약세를 보인 중형주의 반전을 기대할 수 있는 환경
    → 소형주: 높은 신용잔고, 고객예탁금 감소
    → 대형주: 외국인과 기관 수급 둔화와 이익전망치 하향 조정

    경제지표, 밸류에이션, 이익모멘텀을 고려하면 중형주의 매력이 높아질 수 있는 시점
    턴어라운드가 기대되는 중형주가 긍정적

    * 중형주 관심종목 리스트

    A006120 SK케미칼 소재 화학
    A006840 AK홀딩스 소재 화학
    A103140 풍산 소재 비철금속
    A012450 한화테크윈 산업재 상사,자본재
    A006260 LS 산업재 기계
    A064350 현대로템 산업재 기계
    A042670 두산인프라코어 산업재 기계
    A017800 현대엘리베이 산업재 기계
    A003490 대한항공 산업재 운송
    A020560 아시아나항공 산업재 운송
    A060980 한라홀딩스 경기관련소비재 자동차
    A126560 현대에이치씨엔 경기관련소비재 미디어,교육 
    A000060 메리츠화재 금융 보험
    A002550 KB손해보험 금융 보험
    A139130 DGB금융지주 금융 은행
    A175330 JB금융지주 금융 은행
    A001680 대상 필수소비재 필수소비재
    A006040 동원산업 필수소비재 필수소비재
    A020150 일진머티리얼즈 IT IT하드웨어
    A029460 케이씨텍 IT 반도체
    A052690 한전기술 유틸리티 유틸리티




    ■ 자율주행 요소기술, AEB의 성장성 -LIG

    각국의 안전 규제로 자동차 안전 시스템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요소기술의 높은 사고 방지효과를 바탕으로 AEB 등 자율주행 요소기술의 성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자율주행 관련 요소기술과 플랫폼을 가진 자율주행 관련 부품 업체의 수혜를 전망합니다.

    ㅇ자동차 안전 시스템의 성장사례

    국내 승용차 등록대수는 2007년 이후 연평균 4% 증가하였으나 교통사고는 연평균 1.1% 증가하였으며,같은 기간 자동차 사고 치사율도 꾸준히 감소.


    각국에서 신차평가프로그램(NCAP) 등을 통해 각종 안전옵션에 가점을 부여하며 안전도 개선 : 10년전에는 61만원의 추가 비용을 지출해야 했던 ESC옵션이 현재는 기본 사양으로 탑재


    자율주행 관련 요소 기술도 기존 안전 시스템의 성장 사례를 따를 것으로 예상



    ㅇ시장성이 높은 AEB 및 LDWS 옵션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은 전방의 장애물 감지 시 자동으로 제동하는 시스템이며, LDWS(Lane Departure Warning System)는 운전자가 방향지시등을 작동하지 않고 차선을 침범할 경우 경고음을 울리는 시스템


    2015년 발생한 국내 총 사고(155천건) 중 추돌사고의 비중은 21.8%(33천건)를 차지하였으며, 도로 외 이탈사고는 전체 건 수(337건, 0.2%)는 작지만 치사율이 10.9%로 높음
    : AEB와 LDWS가 적용된다면 사고 발생을 방지 또는 피해범위를 줄일 수 있음


    옵션 가격은 다소 높지만 사고 방지 효과를 감안할 때 해당 옵션의 효익은 높음



    ㅇ자율주행 요소기술 플랫폼 기업 수혜 전망

    완성차 업체의 대부분의 부품은 외부 협력업체에서 제작되고 있으나 완성차 업체로의 진입은 쉽지 않음: 완성차 업체는 차체와 파워트레인이라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기 때문


    자율주행 요소기술도 비슷한 상황으로 자율주행 구현을 위해서는 자동차의 조향 및 제동장치 제어 필요: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레이더, 카메라, 비전프로세서 등이 핵심 부품이 필요하지만, 차량을 직접제어할 수 있는 조향장치와 제동장치가 필수


    조향 및 제동 관련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가 주도권을 가지고, 핵심 부품(레이더, 카메라, 비전프로세서 등) 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자율 주행 요소기술 부품(AEB, LDWS 등) 판매를 확대할 것





    바이오-내 몸이 비밀번호 -교보

    ㅇ인증기술, 생체인증으로 Paradigm Shift

    향후 인증기술의 Paradigm은 생체기반으로 이동이 전망된다. 이는 이용 편의성과 높은 보안성에 기인한다. 지식·소지기반 인증기술의 경우 망각, 도난, 공유, 분실 등의 관리적 보안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그러나 생체기반 인증기술은 고유한 생체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인증기술과 달리 이 같은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낮다. 또한 특정 개인만이 가지고 있는 행동학·생물학적 특징인 생체정보는 복제가 거의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ㅇ금융산업을 중심으로 생체인증 시장 성장할 것

    특히 금융산업에서 생체인증 기술이 크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예로 본인인증이있다. 전자상거래, ATM 사용, 중요 거래 시 본인 확인 등 다양한 금융 활동 시 당사자 본인임을 확인하는데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보안 취약성을 대폭 보완할 수 있다. 최근 글로벌 IT기업(삼성페이, 애플페이, 스마일투페이 등)들이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에 진출하면서 본인인증의 방법으로 생체인식을 도입하며 이 같은 추세는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ㅇ온라인 내 FIDO 기반의 인증 서비스 확대 전망

    FIDO(FAST IDentity online)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빠른 인증 방법을 일컫는 말이다. FIDO는 사람들이 원하는 편리함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인증 방안으로 2016.9월 기준 전세계 255개 기업이 FIDO Alliance에 참여하고 있다. FIDO기반의 인증 서비스를 내놓은 대표적 사례를살펴보면 2014년 알리바바의 화웨이 단말을 통한 알리페이 터치 런칭, 2015년 8월에는 삼성페이도 FIDO 인증으로 런칭된 것이 있다.

    ㅇ생체인증 시장,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확산을 통해 고 성장 가능할 것

    시장조사기관 AMI는 글로벌 모바일 생체인증 관련 시장 규모가 2014년부터 연평균 66% 성장해 2020년 346억달러(약 39조원)로 전망하고 있다. 센서의 소형화 및 정확도 향상,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보급 확대, 핀테크 등 IoT 기반 서비스 확산이 시장 성장의 주요 요인이다. 분야별 시장 규모는 생체인식 센서 관련 62억달러, 제품 구입 등과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217억달러, 보안 관련 인증 비용(비지불 거래 포함) 67억달러로 추정하고 있다.

    ㅇ생체인식 관련 업체에 대한 관심 필요

    향후 생체인식 관련 업체들의 성장 여지는 풍부하다고 판단된다. 생체인식 기술은 디바이스 제조 업체에는 제품 차별화 요인, OS 플랫폼 사업자에는 생태계 확장 아이템, 서비스 사업자에는보안과 인증 기능 강화의 방법이 될 수 있어 확산 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생체인식 기술이 금융, 공공,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웨어러블, 핀테크 등의 시장 확대 시 생체인증 성장과 혁신의 여지가 커질 것이다.

    ㅇ관련기업 : 크루셜텍, 한국정보인증, 라온시큐어, 시큐브






    미국 차트북-우려스러운 미국 경제 - IBK

    ㅇ고용 및 임금(소비 여력) : 미국 기업들의 투자가 3분기 연속 감소한 가운데 미국 고용창출이 약화되고, 고용 관련 서베이 지표도 하락해 주의 필요



    ㅇ경기순환 및 판단 : 경기선행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했지만 미국 경제지표 중 예상치를 상회하는 지표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



    ㅇ물가 : 미국 8월 소비자물가는 7월과 비교해 에너지와 운송 물가가 낙폭을 줄이면서 상승폭 확대. 원자재 가격의 반등과 기저효과 약화로 생산자물가 상승률은 낙폭 축소 중







    ■ 전일 국내 증시에서 관찰된 6가지 미스터리-대우

    전일 국내 증시에서 관찰된 미스터리는 다음의 6가지다. 첫째, 연휴 기간에 대부분의 해외 증시가 하락했으나, 연휴 직후 국내 증시는 오히려 상승했다. 외인 비차익이 순 매수 반전했으며, 개인과 여타 기관이 미국 금리 인상 불발에 베팅한 데다, 삼성전자 자사주 매입마저 이틀째 가속된 탓이었다.

    둘째, 장 중 상승 폭도 상당했다. 전일 KOSPI는 +18.35p 올랐는데 이는 브렉시트 충격 직후였던 6월 28일(+28.51p) 이후 최대치였다. 수급 보다는 기술적 반발력이 컸는데, 추가 상승한다면 패턴은 채널이 아니라 상승 삼각형에 가까워진다.다만, 지표가 과매도권에 도달하지 않은 점, 60MA의 저항이 마음에 걸린다.

    셋째, 연휴 전날에는 현물 외인의 순 매수가 +2,474억원에 달했으나 KOSPI가 장중에 -12.57p 하락했으며, 전일은 +470억원으로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장 중에상승했다. 이는 전일 여타 기관의 순 매수가 6월 27일 이후 최대였기 때문이다.곧 순 매도로 복귀하겠지만 지수가 전 고점에 도달하기 전에는 억제될 것이다.

    넷째, 증권의 개별 종목 순 매도가 직전에 누적된 순 매수를 상회한 것은 좀 더오래 전에 설정된 주식 스왑마저 청산된 탓이었다. 순 매수 누적이 6월 2일의 저점에 도달한 점이 근거다. 대부분 청산 완료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순 매수로 돌아설 것이다. 다만, PR 순 매도에 의해 내부 상쇄돼 지수 상승 기여는 어렵다.

    다섯째, 연휴 직전에 삼성전자 주가가 재차 150만원대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자사주 매입은 여전히 ‘가속 모드’였다. 이는 반응 트리거와 마찬가지로 중단 트리거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당분간 지속되겠지만 외인이 순 매도(조준 사격 매물+주식 스왑 매도)로 돌아설 것이므로 삼성전자의 상승 탄력은 둔화될 것이다.

    여섯째, 전일 선물 외인은 본 선물에서 6일만에 신규매수에 나섰지만 미니 선물에서는 2일 연속 신규매도였다. 따라서, 본 선물 신규매수는 중기세력 보다는 초단기 세력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은 금일 전매로 돌아설 것이다. 다만, K200지수가 매수 단가를 회복했기 때문에 중기 세력의 본 선물 전매는 억제될 것이다.





    연준 금리정상화와 해외채권 대응전략

    ㅇ9월 FOMC 금리인상에 대한 시그널
    2016년 하반기 연준 금리인상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달라진 실업률과 물가의 관계, 고용시장 회복에도 부진한 임금상승률, 장기균형금리의 구조적 하락 등을 들어인상에 신중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미국 경제 환경이 바뀌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다. 1)미국 경제는 유가하락의 충격에 벗어나고 있고 2) 민간소비는 임금 상승률 3%대 복귀 및 가계 순자산 증가에 따른 저축률 하락을 바탕으로 견고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물론 아직 개선의 증거가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9월 FOMC는 신중한 금리인상이라는 기조 하에 시장이 금리 인상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강한 시그널을 보낼 것으로 판단한다.중기적으로 연준은 금리 인상에 대한 방향성을 명확히 하며 시중 금리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ㅇ해외채권: 경기회복을 배경으로 한 미국의 금리인상 대비 필요
    해외채권 투자전략은 미국의 경기회복과 금리인상, 유럽·일본의 추가 통화완화정책 기대 약화라는 큰 그림을 바탕에 두고 수립해 나갈 필요가 있다. 연준의 금리인상 시점이 다가오면서 미국 채권시장을 중심으로 단계별 금리 상승 및 커브 스티프닝 기조가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장기채 비중을 줄이고 듀레이션을 짧게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신흥국은 통화정책 자체보다 정책 방향이 펀더멘털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전망이 자금유입 여부를 결정하는 변수가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중장기 관점에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 다만 국면별, 지역별로 다른 방식의 대응이 요구된다. 러시아, 브라질과 같은 원자재 신흥국의 경우 금리인상 초기국면에서는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으나 중장기 관점에서는 양호한 흐름이 기대된다.

    ㅇ미국 FOMC 회의 앞두고 시장 경계감 고조되며 자금 유입 둔화
    지난 한 주간(09.08-09.14) 선진국은 주요 12개 신흥국에 총 1.8억 달러(주식 1.7억 달러, 채권 0.1억 달러)를 투자하며 신흥국 자금 유입규모가 전주비 크게 둔화됐다. 미국 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경계감이 고조되며 금융 시장 전반에 걸쳐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된 결과로 이러한 흐름은 FOMC와 일본 BOJ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된 이번 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 전일 주요공시


    ㅇ 신성솔라에너지(011930) - 한국남동발전과 142.40억원(매출액대비 8.35%) 규모 태양광발전설비 구매계약 체결

    ㅇ 한국콜마(161890) - 170.18억원을 출자해 미국 현지법인 인수를 위한 특수목적 회사(SPC) Seokoh, Inc.를 설립키로 결정(지분율 100%)

    ㅇ 덱스터(206560) - Active Felcon Films Production Limited와 75.75억원(매출액대비 29.08%) 규모 영화 <몽키킹3> VFX계약 체결


    ㅇ 아스트(067390) - Spirit AeroSystems와 263.10억원(매출액대비 32.56%) 규모 B737 Stringers 공급계약 체결

    ㅇ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 - LSK BioPartners, Inc.(USA) 주식 65,500주를 56.29억원에 추가 취득키로 결정(취득후지분율 8.76%)

    ㅇ 에스티팜(237690) - GSIUC와 1,519.42억원(매출액대비 110.06%) 규모 항바이러스 원료의약품(Anti-viral API) 공급계약 체결


    ㅇ 이미지스(115610) - 2-레이어 구조 터치스크린 패널에서 화면 영역별 채널 할당을 통한 압력 위치의 정확도를 높이는 압력 감지 장

    치 관련 특허권 취득

    ㅇ 와이솔(122990) - 40만주(48.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16-09-20~2016-12-19)




    ㅇ 엠케이트렌드(069640) - 최대주주가 김상택 외 7인에서 한세실업(주) 외 5인으로 변경

    ㅇ 한섬(020000) - 항저우지항실업유한공사와 836.30억원(매출액 대비 13.56%) 규모 중국독점유통계약 체결










    ■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ㅇ 뉴욕증시, 9월19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
    ㅇ 국제유가, 9월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가능성에 상승
    ㅇ 유럽증시, 영국(+1.54%), 독일(+0.95%), 프랑스(+1.43%)


    ㅇ 19일 오후 8시33분경... 경주서 규모 4.5 여진, 서울·경기까지 진동 느껴져... 2차 피해 우려

    ㅇ 韓·美·日 외교장관 "대북 독자제재 확대"

    ㅇ 다음주까지 2만5천가구 큰 場... 가을 분양 '골든위크'


    ㅇ "30대그룹 다 부르겠다"는 野大 국감... 野 "CEO 급 37명 나와라", 5개 상임위서 84명 호출 "기업인 호통 국감 되풀이"

    ㅇ 윤동한(한국콜마 회장)의 '아메리칸 뷰티 드림'... 한국콜마, 美 ODM 기업 인수

    ㅇ 신임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 연합사 부사령관 임호영... 軍 대장급 인사 단행


    ㅇ 경주서 규모 4.5 여진... 12일 진앙지 3.9km 거리서 또 '쿵'... 더 강한 지진 전조일 수도, 일주일 만에 또 강한 여진

    ㅇ 기상청 "진앙지는 경주 남남서쪽 11km"... 전국서 신고 폭주, 전문가 "지난 강진으로 한반도 단층대 균형 깨졌을 가능성"

    ㅇ 더 늦어진 긴급재난문자... 안전처, 여진발생 14분 지나서야 발송


    ㅇ 깜짝놀란 시민·긴장한 산업계... 현대차 울산공장 라인 중지, 월성·고리 원전은 정상가동

    ㅇ B급국가 바이러스... 진입장벽 지킨 의사만 건재, 비웃음 당하는 '노력의 가치'... 부러진 사다리·무너진 중산층... "빵보다는 기회를 달라"

    ㅇ 韓美日 외교장관 회담, '김정은 돈줄' 막겠다는 韓美日... 北과 '금지된 거래' 눈감은 中


    ㅇ "사드반대 역풍 맞을라" 출구찾는 野... 싸늘한 추석 민심에 화들짝, 입장 선회 시사... 안철수 "사드배치, 中 대북제재 협상카드로"

    ㅇ "北 정상국가라면 핵보다 수해복구 했어야", 靑 홍수피해 지원 부정적... 내일 고위당정청 북핵협의

    ㅇ 더민주 "공공주택·보육시설 재원으로 국민연금 기금 활용", 한노총 손잡고 국민 노후자산 쓰려는 野


    ㅇ 여야, 국감증인 막판까지 '샅바싸움'... 野 "조양호회장 채택해야", 與 "김종인 나와라" 맞불

    ㅇ 與 최고위 '潘風' 미묘한 갈등... 친박 "귀국환영", 비박 "구세주냐" 엇갈려

    ㅇ 돌아온 이해찬 더민주에 독? 약?... '반기문 저격수' 맡을 듯


    ㅇ 주4일제 도입의 明暗... 디자인회사 에이스그룹, 의욕만 앞서다 반년 만에 파산... 화장품제조사 에네스티, 직원은 자기계발... 회사는 실적 쑥

    ㅇ 광역상수도 요금 23일부터 4.8%↑

    ㅇ 신고립주의 태풍에 글로벌 메가FTA 줄줄이 좌초 위기...트럼프 TPP 집중공격, 사인하고 발효 못해... 남중국해 갈등으로 中 주도 RCEP도 '흔들'... 브렉시트 후폭풍, EU·아세안협상도 표류


    ㅇ 희비 엇갈린 푸틴·메르켈... 푸틴, 경제난에도 국수주의 등에 업고 총선 압승... 反난민 극우당 獨정치1번지 베를린 주의회도 입성, 메르켈 속수무책

    ㅇ 애플 이어 맥도널드에도 EU, 세금 5600억 추징할 듯

    ㅇ 뉴저지서 또다른 폭발물 발견 美 전역 초긴장... 쓰레기통 안 백팩에 폭발장치 5개, NYPD 맨해튼 폭탄테러 용의자 공개


    ㅇ 예상깨고 하나·외환노조 조기 통합... 함영주 리더십 빛났다, 능력위주 탕평책 내세워 최대 승진으로 사기 진작

    ㅇ '꺾이지 않는' 아파트 중도금대출... 8월 한달 1조 늘어 106조, 비수기에도 주택대출 급증... 가계빚 추가대책 만지작

    ㅇ 갤노트7 교환 첫날 30분 안걸려 교환 마무리... '리콜대란' 없었다


    ㅇ 삼성·LG, 북미 가전시장 약진... GE제치고 월풀과 3파전

    ㅇ 폭스바겐 고객들 "끝까지 간다", 정부의 車 교체명령 요구 헌법소원

    ㅇ 이번엔 부산항 U턴 한진화물 컨테이너 12만개 처리 비상... 하역·환적비 체납 눈덩이, 대체선박 적기 투입 난항


    ㅇ 현대기아차 유럽 최고 점유율... 8월말 6.2%, RV 선전으로 두자릿수 성장

    ㅇ 삼성 바이오시밀러의 進軍... 바이오에피스, 유방암치료제 국내 허가 신청... 오리지널社에 특허무효訴도

    ㅇ 대우조선 앙골라 리스크... 1조 넘는 드릴십 소낭골社 인도 또 무산, 플랜B 가동하는 정부...정부·채권단, 잠수함 등 방산물량 선수금 5000억 앞당겨 급한 불 진화


    ㅇ 티몬에 이어 옥션까지... 자동차도 온라인 판매 시대?

    ㅇ 삼성전자株 '배터리 악몽'서 탈출하나... 이틀새 6% 오르며 애플과 시가총액 격차 좁혀... 삼성SDI도 반등, 아이폰7 부품주 일제히 급등

    ㅇ 美·日 빅이벤트 앞두고 亞증시 동반 상승... 저가매수세 유입, 한국·홍콩·대만 등 1~3% 올라

    ㅇ 유럽계가 '바이코리아' 주도... 6개월새 주식 10조 순매수, 외국인 지난달 467조 보유... 15개월 만에 비중 30% 회복

    ㅇ 美, 열연강판에 관세폭탄... 철강株 사흘째 주르륵

    ㅇ 현대카드(GE보유 43%) 지분매각 본입찰 PEF 3파전


    ㅇ 금호타이어 인수전 미쉐린 등 나설까

    ㅇ 통합 '미래에셋대우' 출범 두달 늦어져... 절차지연에 12월29일로

    ㅇ 재계 사상초유 오너일가 5명 무더기 기소 가능성... 풍전등화 롯데 "경영권 일본으로 넘어갈 수도"


    ㅇ 대우조선 비리 의혹, 강만수 前행장 檢출두

    ㅇ 서울대 수시경쟁률 소폭 올라... 연대는 논술부담에 다소 하락

    ㅇ [오늘의 날씨] 일교차 큰 날씨... 청명한 가을하늘, 맑고 선선







    ■ 증권사 신규추천


    [신한금융투자]


    ㅇLIG넥스원(079550) - 사드 배치 결정에 따라 하층 방어 핵심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구축 가속화될 전망 - 연구 개발 및 양산 증가에 따른 국내 수주 경쟁력 증대 - 해외매출 비중 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 전망

    [NH투자증권]


    ㅇSK머티리얼즈(036490) - 2016년 및 2017년 반도체소자업체들의 지속적인 미세공정전환과 3D NAND 투자확대 등으로 수혜 기대 - CAPA 증설효과와 수요확대 등으로 올해 및 내년 사상최대 실적이 전망. 'SK에어가스' 및 'SK트리켐'과 같은 적극적인 M&A와 JV 설립 등을 통해 사업영역 확대와 사업포트폴리오 안정화도 기대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조정 예상
    ㅇ야간선물 -1.15p 253.45p KOSPI 환산 2,006p

    MSCI 한국지수는 +0.96% 상승했으며, MSCI 신흥지수도 +0.79% 상승했다.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순매도(558계약)로 1.15p 하락한 253.45p로 마감했다. KOSPI로 환산하면 2,007p다.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120.50원으로 마감했다. 이를 감안하면 오늘(20일) 서울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원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 증시는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지수변화가 이어졌다. 한편, 전일 한국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던 인텔과 애플이 하락했다. 차익실현 및 애플 카메라에 대한 혹평 영향이었다.


    한국증시도 국제유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다음주 27일 개최되는 세계에너지포럼(IEF)에서 비공식회담을 통한 산유량 동결 협상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확실성이 높아 한국증시에 우호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


    또한, 마이크론과 인텔 등 반도체주가 차익실현 등으로 부진했고, 애플도 카메라에 대한 혹평으로 부진했던 점도 한국증시에는 우호적이지 않다.


    다만, 9월 FOMC에서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한다.





    ■  유럽시장 – 원자재주 강세
    ㅇ독일 +0.95%  영국 +1.54%  프랑스 +1.43%


    글렌코어(+6.21%)는 CS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과 국제유가 강세로 급등했다. 앵글로 아메리칸(+5.76%), 리오틴토(+3.30%), BHP 빌리톤(+3.25%), 아르셀로 미탈(+3.56%) 등 원자재주도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9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작다는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는 9월 금리인상 확률이 15%에 불과하다고 제시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이러한 전망으로 지난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에 가담했다.


    반면, 독일 증시는 은행주 부진으로 상승이 제한되었다. 도이치방크(-2.42%)에 대한 미 법무부의 벌금 소식이 이날도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한다.




    ■ 미국시장 – 대형기술주 부진
    ㅇ다우 -0.02%  나스닥 -0.18%  S&P 500 -0.00%


    국제유가 강세에 힘입어 미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협상에 대한 기대와 리비아 내전에 따른 수출 감소 기대로 상승했다. 이후, 애플이 하락하자 대형기술주가 동반 하락하며 미 증시를 하락 전환하게 만들었다. 애플은 컨슈머리포트가 아이폰 7 시리즈 카메라에 대해 “사진 이미지는 훌륭하지만, 아이폰 6S의 카메라를 능가하지 않았다. 과대광고에 속지마라”는 자료를 내놓자 하락하였다.


    한편, 국제유가도 산유량 동결 협상에 대한 우려로 상승폭을 축소한 점도 지수 하락의 요인이었다. 반면, 장 후반, 반발 매수로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FOMC를 앞두고 거래량이 급감하는 등 관망하는 모습 속에 소폭 하락 마감했다.




    ㅇ애플, 인텔 하락
    애플 카메라에 대한 혹평으로 부진
    AK스틸(+4.62%)과 US스틸(+5.66%) 등 철강주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으로 급등했으며, GM(+2.42%)도 모건스탠리의 투자의견 및 목표가 상향 조정으로 상승했다. KB홈(+2.82%), 레나(+1.69%) 등 주택건설업체는 주택시장지수 개선에 힘입어 상승했다.


    반면, 인텔(-1.35%)은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로 하락했다. 마이크론(-3.03%), 퀄컴(-0.21%) 등 반도체주도 동반 하락했다. 다만,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0.19% 상승하였다.


    애플(-1.17%)은 컨슈머리포트가 아이폰 7시리즈의 카메라에 대해 혹평을 하자 하락했다. 이 영향으로 지난주 동반 상승했던 페이스북(-0.33%), 알파벳(-0.32%), MS(-0.56%), 아마존(-0.44%) 등 대형기술주도 차익실현 매물로 부진했다.


    여행 서비스업종은 구글이 여향 계획 모바일앱인 ‘구글트립’을 런칭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했다(프라이스라인 -0.82%, 트립어드바이저 -2.10%, 익스피디아 -1.59%).



    ㅇ주택지표 개선
    9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59)보다 개선된 65로 발표되었다. 주택시장 지수는 주택건설업체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이며, 50을 넘으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해석한다. 이를 감안, 미 건설업체 임원들은 주택시장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8월 중국 주택가격은 전년대비 9.2% 증가하며 전월(yoy 7.9%)보다 증가폭이 확대되었다.



    ㅇ국제유가, 산유국 합의 기대 약화되며 상승폭 축소
    국제유가, 동결 협상 난항 예상에 상승폭 축소


    국제유가는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OPEC 회원국들은 시장 안정을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고 주장하자 강세를 보였다. 한편, 리비아 내전 영향으로 국영 석유기업의 원유 수출 계획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는 소식도 상승요인이었다. 다만, OPEC 사무총장이 “이번 협상은 정책결정을 위한 회담이 아니라 단순한 회합이 뿐이다”고 주장하자 상승폭을 축소했다. 더불어 이란에 이어 리비아 또한 경제재제 이전 산유량(160만 배럴/일) 회복 전까지는 산유량 동결 협상에 불참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부담이 되었다.


    달러지수는 FOMC와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소폭 하락했다. 이번 9월 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15%에 불과하다는 점이 달러 약세를 이끌었다. 같은 날 열리는 BOJ통화정책회의에서 또한 펼칠 수 있는 추가 완화정책이 많지 않다는 시각으로 인해 엔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지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국제유가가 지난주 6.21% 하락을 뒤로 하고 반등하자 상품통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였다.


    국채금리는 FOMC와 BOJ 통화정책회의를 앞두고 큰 변화를 보이지 않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한편,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9월 금리인상 확률은 15%, 12월 금리인상확률은 60.1%로 제시되었다.


    금은 달러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더불어 9월 FOMC에서 금리동결 할 것이라는 전망도 상승에 영향을 줬다. 반면, 아연과 주석 등 비철금속도 달러약세로 상승했다. 반면, 구리는 공급과잉 영향으로 하락했다. 곡물은 주요 경작지에 비가 지속적으로 내리며, 수확시기가 지연될 것이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승을 이어갔다.





    ■ [전일뉴욕 마감]- 뉴욕주식시장은 FOMC 회의를 앞두고 약보합 마감.


    -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심이 커진 영향으로 약보합으로 장을 마감.


    - 연방준비제도(Fed)는 오는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21일(현지시간) 회의 결과를 발표한 뒤 새로운 경제전망치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재닛 옐런 Fed 의장의 기자회견도 개최될 예정임. 한편, 시장에서는 옐런 의장이 지난달 기준금리 인상을 위한 근거가 강화됐다고 평가한 이후 주요 경제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9월에는 기준금리가 인상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고 있음.


    - 아울러 FOMC 회의와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커진 모습. 시장에서는 BOJ가 추가 완화책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 한편,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낙관도는 약 일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는 호조를 나타냈음.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에 따르면 9월 주택시장지수가 전월 수정치 59보다 높아진 65(계절 조정치)를 기록했음. 이는 시장예상치 60을 웃도는 수치로, 2015년 10월 이후 최고치임.


    - 국제유가는 산유량 동결 가능성에 상승.


    -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의료 장비/보급, 식품/약품 소매,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제약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금속/광업, 기술장비, 산업서비스, 유틸리티, 자동차 업종 등은 상승.






    ■ 전일 주요지표









    ■ 글로벌경제 미드나잇 뉴스


    다우지수는 18,120.17pt (-0.02%), S&P 500지수는 2,139.12pt(0.00%), 나스닥지수는 5,235.03pt(-0.18%),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803.06pt(+0.19%)로 마감.

     

    - 미 증시는 FOMC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며 하락 마감. 유틸리티업종이 0.99% 상승세를 나타냈고 금융업종과 산업업종, 소재업종 등이 강세를 보였으며, 에너지업종과 헬스케어업종 등은 약세 마감


    - 유럽증시는 BoJ 금융정책회의와 FOMC 정례회의를 앞둔 가운데 국제유가 반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


    - WTI 유가는 베네수엘라가 산유국들의 생산량 동결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보이고 리비아의 석유생산 차질 우려가 재부각된 데 따라 전일대비 배럴당 $0.27(0.63%) 상승한 $43.30에 마감


    - EU집행위가 애플에 이어 맥도날드에도 130억 유로( 16 2천억원)규모의 세금 부과를 고려 중이라고 알려짐. 과세 사유는 맥도날드가 유럽, 러시아에서 얻은 수익에 대한 법인세를 내지 않았기 때문으로 지목됨(FT)


    미 주택건설업협회와 웰스파고는 9월 미국 주택시장지수가 전월치 59보다 높아진 65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시장예상치 60을 웃돈 것이며 2015 10월 이후 최고치(WSJ)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주택 가격이 중추절 연휴 동안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남. 베이징을 비롯한 대도시의 주택가격이 연휴동안 상승하였고, 공급축소 우려에 높은 가격에도 매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남 (Global Times)


    - ECB는 유로존의 7월 경상수지가 210억유로( 26 2천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상품수지 흑자와 서비스수지 흑자규모가 감소하면서 전월치 295억유로에 비해 흑자폭이 축소됨 (Bloomberg)


     - 홍콩 금융시장에서 역외 위안화 은행 간 대출금리인 하이보가 전일대비 15.73%p 상승한 23.68%를 기록함.   FOMC 회의를 앞두고 환 투기세력들이 위안화 공매도와 달러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분석됨 (차이신)


    - 19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이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패러데이 퓨처와 전기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음. 정확한 계약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양사는 공식 발표에 나서지 않음


    -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0원으로 동결되어 14개월 연속 0원을 기록하게 되었음. 또한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4개월 연속 1,100원으로 동결됨


    - 옥션이 한국 GM과의 제휴를 통해 26일 정오부터 쉐보레 더 뉴 아베오’ 10대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힘. 이번 판매는 최근 티몬이 재규어를 판매하기로 했다가 계약상 문제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 후 다시 진행되는 온라인 자동차 판매라 관심을 끌고 있음


    -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구송 종목에서 대우조선해양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임. 현재 진행중인 상장 적격성 검사와는 별개로 코스피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대표성을 따져볼 계획임


    - KB손해보험은 19일 업계 최초로 공유보험 개념을 도입한 신상품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다른 보험사에서는 3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판매할 수 없음


    - SK케미칼은 19일 혈액투석 환자들의 난치성 소양증(가려움증) 치료제 레밋치 연질캡슐을 출시함. 혈액투석 환자의 약 35%는 신장기능 장애 등의 이유로 소양증이 발생함. 난치성 소양증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으로 2009년 일본 도레이가 처음 출시했고 국내 출시는 이번이 처음임


    - 중국 보산철강이 우한강철을 흡수합병하여 세계 2위 생산 규모의 거래 철강기업이 탄생할 예정임. 18(현지시간) 차이신에 따르면 두 회사의 합병 방안은 이미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가 9월 초에 국무원에 보고했음


    - 애플에 이어 맥도널드가 EU에 약 5억 달러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당할 위기에 처함. FT EU집행위원회의 조사 내용을 분석한 바에 따르면 맥도널드는 2009년 이후 룩셈부르크에 있는 유럽 본사가 벌어들인 이익에 대해 평균 1.49%의 낮은 세율로 법인세를 냄





    펀더멘털 지표로 비교해 봐도, 단기간에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의 로테이션 가능
    성은 낮아 보인다. 실적 및 밸류에이션 모두 대형주가 비교우위에 있다는 점에서
    이다. 물론 이 역시 연초 이후 진행된 삼성전자 실적 전망 개선에 따른 결과물일
    수 있으나, 중소형주 자체의 펀더멘털 매력도 개선의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 시기
    적으로 중소형주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은 높으나, 추세적인 주가 상승을 뒷받침
    해 줄 실적 모멘텀은 아직은 제한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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